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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생전 연기한 작품은 무엇?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생전 연기한 작품은 무엇?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박병선’ 연예전문매체 스타투데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멸의 이순신’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박병선’ 연예전문매체 스타투데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박병선’ 연예전문매체 스타투데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 ‘박병선’ 한 매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희진 시인

    [부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희진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희진 시인이 지난달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세. 1931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난 박 시인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55년 조지훈·이한직의 추천으로 ‘문학예술지’를 통해 등단했다. 1961년부터 1967년까지 시동인지 ‘육십년대사화집’을 주도했다. 월탄문학상, 한국시협상, 상화시인상, 펜문학상, 녹색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7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시집으로 ‘실내악’(1960), ‘청동시대’(1965), ‘미소하는 침묵’(1970), ‘빛과 어둠의 사이’(1976) 등이 있으며 최근까지 ‘4행시와 17자시’(2012), ‘영통의 기쁨’을 출간하는 등 35권의 단행본을 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2일 오전 11시 30분. (02)3410-3151.
  • 박병선 사망,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 뒤늦게 알려져 ‘충격’

    박병선 사망,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 뒤늦게 알려져 ‘충격’

    ‘박병선 사망’ 배우 박병선(47)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박병선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던 박병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가족을 비롯한 연예계 지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조용히 엄수됐다. 앞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병선 사망..충격이다”, “박병선 사망..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병선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병선 사망..너무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출신인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맡은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맡은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맡은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박병선’ 연예전문매체 스타투데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역할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역할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역할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박병선’ 연예전문매체 스타투데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31일 안타까운 사망 ‘2일 오전 발인 엄수’ 그는 누구?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31일 안타까운 사망 ‘2일 오전 발인 엄수’ 그는 누구?

    2일 한 매체는 “배우 박병선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한편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병선 사망, 심장마비로 사망..충격

    박병선 사망, 심장마비로 사망..충격

    배우 박병선(47)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박병선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던 박병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가족을 비롯한 연예계 지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조용히 엄수됐다. 앞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박병선 사망, 심장마비로 31일 사망 ‘충격’ 그는 누구?

    박병선 사망, 심장마비로 31일 사망 ‘충격’ 그는 누구?

    2일 한 매체는 “배우 박병선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한편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한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오늘(2일) 발인 ‘박병선’ 한 매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고인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문화재 촬영 국보급 작가’ 한석홍씨

    [부고] ‘문화재 촬영 국보급 작가’ 한석홍씨

    해방 이후 문화재 사진 개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석홍 작가가 30일 별세했다. 75세. 아버지의 뜻을 이어 같은 길을 걷는 아들 정엽씨는 “건강하시던 아버님이 폐렴 증세로 입원하셨다가 병세가 악화돼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전했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고인은 이미 별세한 김대벽씨, 현역으로 활동 중인 안장헌씨와 함께 국내 3대 문화재 사진작가로 통했다. 고 김대벽씨는 건축물, 안장헌씨는 야외 불상 촬영으로 명성을 얻은 데 반해 고인은 실내 유물 촬영 1인자로 꼽혔다. 고인은 국립박물관을 비롯해 국내 유명 공·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의 유물 촬영을 도맡아 했다. 고인의 이력은 1971년 국립박물관 주최 ‘호암 수집 한국미술특별전’ 사진을 촬영한 데서 시작된다. ‘세계도자전집 18~19-고려·한국고대·이조편’, ‘국보’ 시리즈 등 거의 모든 국보를 촬영해 책으로 묶었다. 2001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인의 제자 김광섭씨는 “2000년대 이전 우리에게 익숙한 국립박물관 도록 유물, 특히 국보 사진 대부분이 선생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실내 유물 촬영 교범을 만드셨기에 선생님을 ‘국보’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했다. 빈소는 가톨릭대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02)3779-219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효성그룹] 작년 차남이 형 고발… 3세 후계구도 안갯속

    선대가 그랬듯이 순탄하게 흘러갈 것 같았던 효성그룹의 후계구도가 법적소송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효성을 이끌고 갈 후계자에 대해 재계에서는 장자인 조현준 효성 사장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입지가 그리 탄탄하지 못하다는 말도 나온다. 안갯속인 효성그룹의 후계구도는 어떻게 풀어질까. 조석래 효성 회장의 장남인 조 사장은 보성중을 졸업한 뒤 미국 명문 세인트폴스고로 유학을 가 예일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일본 게이오대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은 조 사장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에서 일하다 1997년 효성에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입사했다. 6년 만인 2003년 부사장에 오른 조 사장은 4년 뒤 사장 자리에 앉았다. 현재 그는 효성 섬유·정보통신사업그룹장(PG) 겸 전략본부장(사장)을 맡고 있다. 오랜 유학 생활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조 사장은 영어, 일어, 이탈리아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야구경영론’으로 “부모들이 입사를 추천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입사 이후 국내 최초로 전 사원의 급여체제를 연봉제로 전환하고 주력 산업인 스판덱스 부문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대해 2010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일궈 냈다. 그러나 2013년 회사를 떠난 차남 조현문 법무법인 현 고문 변호사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7.1%의 효성 지분을 모두 정리하고 지난해 6월 형과 동생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그룹 계열사 대표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10월에는 형과 계열사 임직원 8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조 변호사는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수석 입학·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마치고 뉴욕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1999년 효성에 입사했다. 국제변호사로서 잃어버린 효성 도메인을 미 법원에 제소해 되찾아오는 등 역량을 발휘해 조 회장 부부의 기대를 한껏 받기도 했다. 하지만 효성의 불법 비리를 밝히겠다고 해 2011년 조 회장과 충돌한 이후 회사에서 나가 후계 경쟁에서 사실상 배제됐다. 삼남인 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연세대를 거쳐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그룹의 사내컨설턴트 역할을 맡아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일본NTT커뮤니케이션에서 한국지사 설립을 주도해 성공했다. 2000년 효성에 복귀한 조 부사장은 2001년 이사에서 11년 만에 효성 산업자재산업그룹장(PG) 겸 전략본부 부사장에 올랐다. 2006년 굴지의 타이어업체인 미국 굿이어사 등의 대규모 계약을 따내면서 타이어코드시장 1위를 삼켰다. 친화력이 있으며 사내 사회공헌활동(메세나)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효성의 지분은 지난달 기준 조 회장 10.15%, 조현준 사장 10.97%, 조현상 부사장 10.67%로 배분돼 있다. 조 회장은 요즘 담낭암 4기 수술을 받고 전립선암까지 발견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재판도 받고 있어 심신이 힘겨운 상황이라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2013년 탈세 혐의로 효성 본사와 자식들의 집이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후계 작업 마무리에 대한 압박감과 함께 상당한 충격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3형제간 화해가 이뤄질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지난 22일 별세한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의 빈소에 송 명예회장이 생전에 가장 아꼈다는 외손주 조현문 변호사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2년 만에 만난 3형제는 어색했지만 외할아버지의 조문을 계기로 화해의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가난한 조국에 다 바치고 싶었다”

    “가난한 조국에 다 바치고 싶었다”

    재무부 장관과 초대 수출입은행장을 지낸 송인상 한국능률협회(KMA) 명예회장이 22일 별세했다. 그는 이승만 정부의 마지막 각료 12명 가운데 생존한 마지막 인물이었다. 101세. “가난한 조국에 다 바치고 싶었다”고 자신의 삶을 요약한 고인은 1950년대 이승만 전 대통령 밑에서 한국의 경제정책과 행정제도의 초석을 마련한 ‘건국 1세대’로 꼽힌다. 선린상업학교와 경성고등상업학교(서울대 상대 전신)를 졸업한 그는 조선식산은행(산업은행)에 입사했고 1949년 재무부 이재국장을 맡아 경제관료로 변신했다. 1957년 부흥부(경제기획원의 전신) 장관, 1959년 재무부 장관을 맡아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했고 70년대에는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4·19혁명으로 1960∼63년에는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1974년 회갑의 나이에 유럽공동체(EC) 대사로 임명된 고인은 유럽 수출을 3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늘려 ‘기적의 대사’로 불렸다. 당시 그는 부임 인사차 청와대를 찾았을 때 박정희 대통령이 “수출을 10억 달러대로 올려놔 달라”고 해 식은땀이 흘렀다고 술회했다. 고인은 이 공을 인정받아 1976년 초대 수출입은행장에 임명됐다. 이후 동양나이론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 한국위원장 등 기업인, 경제단체 수장으로 재계를 이끌었다. 그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 고 조홍제 효성그룹 선대회장 등과 친분이 두터웠으며 고 남덕우 전 국무총리, 고 유창순 전 총리, 고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도 우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발간된 고인의 평전 ‘어둠 속에서도 한걸음을’에 따르면 남 전 총리는 그를 ‘이 나라 근대사 최후의 증인’이라고 묘사했다. 고인은 정재계 인사들과의 화려한 혼맥으로도 유명하다. 슬하에는 동진(사업가)씨 등 1남 4녀를 뒀다. 상공부 장관을 지낸 이봉서 단암산업 회장, 고 신명수 전 신동방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주관엽(사업가)씨가 사위다. 신 회장의 장녀 신정화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와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고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02-2227-7550.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1년 전 ‘생명나눔’ 약속 지키고 떠난 공무원

    21년 전 ‘생명나눔’ 약속 지키고 떠난 공무원

    “정옥이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언론에 크게 보도되는 것도 원치 않을 거예요.” 뇌사 상태에 빠진 현직 여성 공무원이 장기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이란성 쌍둥이 자매인 백정금(49)씨는 며칠 전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산업통상자원부 운영지원과 정옥(주무관)씨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백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쯤 귀가 도중 세종청사 앞 횡단보도에서 시에서 제공한 자전거로 이동하던 중 택시와 부딪쳐 머리를 크게 다쳤다. 백씨는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병원 뇌사판정위원회는 다음날 백씨에 대해 뇌사 판정을 내렸다. 가족들은 20여년 전인 1994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해놓은 백씨의 뜻에 따라 병원 측에 장기기증 의견을 전달했다. 한국장기기증원은 지난 10일 백씨가 심장, 간, 폐, 신장 등 5개의 장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5개의 장기는 응급도가 높은 5명의 수혜자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원 측은 평소에도 백씨가 정기적인 봉사와 헌혈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고 전했다. 중동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곧바로 백씨의 빈소를 찾아 백씨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윤 장관은 “자기의 고결한 장기를 기증하는 것은 매우 고귀한 일”이라면서 “훌륭하신 분인데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전날 아침 고인의 운구차가 청사에 들르자 백씨의 동료 공무원들은 달려나와 그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칩거’ 손학규 7개월 만에 공개석상… “마음 비워”

    ‘칩거’ 손학규 7개월 만에 공개석상… “마음 비워”

    지난해 7·30 수원 팔달 보궐선거 패배 후 정계 은퇴를 선언, 전남 강진으로 낙향했던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10일 당 소속 신학용 의원의 모친상 빈소를 찾았다. 손 전 고문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된 것은 정계 은퇴 뒤 처음이다. 이날 오후 5시쯤 모습을 드러낸 손 전 고문은 인천 계양구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신 의원과 유족들을 위로한 뒤 “문상 온 것밖에 없다”며 “신 의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로라도 해 주려고 온 것”이라고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손 전 고문은 최근 근황이나 천정배 전 의원의 탈당 등 당 현안 등에 대해선 일절 입을 열지 않았다. 다만 “마음은 편안하냐”는 물음에 “편안하고 말고 없지. (마음을) 비웠으니까 편안하고 안 편안하고 자체가 없지”라고 답했다. 일각에선 손 전 고문이 이날 조문을 계기로 강진 ‘토굴’ 칩거를 끝내고 슬슬 정치적 움직임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손 전 고문은 상주인 신 의원이 “제 문상 핑계 대고 나오시려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헛소리하고 있다”며 말을 잘라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고] 애국청년단 유만수 의장 부인 별세

    일제강점기 마지막 항일 의거인 부민관 사건의 주역이자 대한애국청년단 의장이었던 고 유만수(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씨의 부인인 김계갑 여사가 지난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유족으로는 서울신문 모스크바 특파원 출신으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인 유민씨 등 2남 3녀. 11일부터 마련되는 빈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서울보라매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3일 오전이다. 고인은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010-6607-8858.
  • [부고] 민병수 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부고] 민병수 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

    한국 한문학 1세대 학자로 고전 한시(漢詩) 연구의 외길을 걸었던 민병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9세. 경남 밀양 출신의 고인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2001년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문학 전공자가 별로 없던 시절 한시강독회 등을 꾸려 왕성하게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지대영씨, 아들 윤기(LG서브원 팀장)·천기(연세고은미소치과 원장)씨, 딸 동원·기원씨, 사위 김은성(순천향대 교수)·이석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은 9일 오전 7시다. (031)384-4634.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고] 법무차관 지낸 이용훈 前 국회의원

    [부고] 법무차관 지낸 이용훈 前 국회의원

    11,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용훈 전 의원이 4일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48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검에서 공직에 입문해 전주지검 차장검사,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을 거쳤다. 법무부 차관과 법제처장 등을 역임했고, 1981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12대까지 재선 의원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역임한 김대기씨의 장인이다. 유족으로는 재성(㈜리틀웍스 대표이사), 윤정(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정혜, 윤호(영락고 교사), 지현씨 등 1남 4녀와 사위 김대기(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동구(한국화학연구원 기획경영실장), 김천곤(㈜아나패스 부사장), 송정석(빙그레 기획부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0호실, 발인은 6일 오전 7시다.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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