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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베컴 아들 “축구선수 안해!” 선언한 이유

    데이비드 베컴 아들 “축구선수 안해!” 선언한 이유

    영국의 전 축구스타이자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인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과의 사이에 16살 된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13살 로미오 베컴, 10살 크루즈 베컴, 4살 된 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낳았다. 베컴은 ABC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평소 아들들이 원한다면, 커서 프로 축구선수가 되길 원했지만 최근 매우 마음 아픈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아이들 중 한명이 내게 말하길 ‘아빠, 나는 내가 정말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고 입을 뗐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길 망설인 것은 아버지의 명성 때문이었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은 아버지에게 “내가 필드에 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다’ 라고 말하는 걸 알고 있다. 만약 내가 아버지보다 잘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만족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베컴은 “아들에게 여기서 멈춰도 괜찮다, 축구를 진짜 원할 때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마음이 매우 아팠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아버지의 부담스러운 명성 탓에 프로 축구선수를 꿈꾸지 않겠다고 말한 아들이 누군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정황상’ 현재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중인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일 것으로 추측된다. 브루클린 베컴은 태어난 직후부터 전 세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축구스타인 아버지와 가수‧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축구뿐만 아니라 패션스타로서도 인정받았다. 10대 중반부터 각종 패션잡지의 화보모델로 활동하는 동시에 최근에는 독자적인 SNS를 운영, 팔로워가 400만 명에 이를 만큼 부모를 능가하는 인기를 자랑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푸미폰 국왕, 英여왕보다 6년 더 재위… 브루나이 왕 롤스로이스 600대 보유

    푸미폰 국왕, 英여왕보다 6년 더 재위… 브루나이 왕 롤스로이스 600대 보유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89) 여왕이 9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을 기해 63년 7개월 2일(2만 3226일) 16시간 23분 동안 왕위를 지켰다. 고조 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재위 1837~1901)의 종전 기록을 깨고 영국 역사상 최장 재위 국왕이 됐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은 말할 것도 없고 호주, 캐나다 등 16개 국가의 명목상 군주이기도 하다. 현재 세계에는 26명의 국왕이 있으며, 이들은 43개국을 다스린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주로 중동과 북유럽 국가에서 군주제가 시행된다.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와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75)로 둘뿐이다. 엘리자베스 2세보다 재위 기간이 더 긴 군주는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뿐이다. 약 6년 더 긴 69년간 국왕 자리를 지켰다. 올해 88세인 푸미폰은 최근 건강 악화로 공개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공개 활동이 뜸해졌지만 푸미폰에 대한 태국민의 지지는 거의 절대적이다. 국민들은 그와 왕비의 초상화를 곳곳에 걸어 놓고 신처럼 떠받든다. 푸미폰의 권위와 실질적 권한은 매우 크다. 그는 반정부 시위, 쿠데타 등 정국 혼란을 수습할 때 구심점 역할을 했다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69) 국왕은 47년간 왕좌를 지켰다. 전제군주국인 브루나이에서 볼키아는 총리, 국방장관, 재무장관을 겸해 명실상부한 ‘왕’이다. 볼키아는 브루나이의 석유 자원으로 얻는 풍부한 자금으로 대학등록금 면제, 의료서비스 저가 제공 등 국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해 지지율 또한 높다. 고급 승용차 롤스로이스를 600여대나 보유한 것으로 포브스가 보도한 바 있다. 푸미폰과 볼키아는 부에서도 1, 2위를 다툰다. 주간지 타임은 지난해 푸미폰의 재산이 300억 달러(약 35조 7300억원)라고 전했다. 푸미폰은 방콕 중심지에 12㎢(약 367만평)를 소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545캐럿 ‘골든주빌리 다이아몬드’의 주인이다. 볼키아는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가다. 그의 거처인 이스타나 누룰 이맘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넓다. 짓는데 3억 5000만 달러를 썼다. 궁궐 면적은 20만㎡(약 6만 500평)로 중국 자금성 다음으로 넓다. 이 밖에 유럽에서 재위 기간 2, 3위를 차지한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69)도 국민의 사랑을 기반으로 ‘장수’하고 있다. 마르그레테 1세에 이어 500년 만에 처음 여성으로 덴마크 왕위에 오른 마르그레테 2세는 화려한 패션감각과 소탈한 라이프스타일로 가장 “쿨한” 여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골초인 마르그레테 2세는 대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다른 왕족들과 달리 카메라 앞에서도 파안대소를 한다. 칼 구스타프 16세도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그는 자가용을 직접 모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자가용은 전기차라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위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 건강 악화 등의 문제로 자발적으로 양위하는 국왕도 늘고 있다. 지난해 6월 39년간 재위한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78)가 아들 펠리페 6세(47)에게 왕위를 넘겼으며, 2013년에는 벨기에의 알베르 2세(81), 네덜란드의 베아트릭스(77)도 왕세자에게 양위했다. 절대군주제를 택한 카타르에서도 2013년에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63)가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야 할 때”라며 아들 타밈(35)에게 자리를 내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니나 아그달, ‘가슴 가리기 백태...”

    니나 아그달, ‘가슴 가리기 백태...”

    덴마크 출신 모델 니나 아그달(Nina Agdal·23)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을 재미있게 가린 사진들을 올렸다. 손으로는 그렇다치고, 꼬깔콘 모자로 가리는 가 하면, 애완견을 안고서 가렸다. 키 176㎝의 장신 모델 니나 아그달은 1992년생 모델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톱 모델로 알려져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내가 이겼어!”…두 주먹 불끈 쥐고 기쁨의 포효

    [포토] “내가 이겼어!”…두 주먹 불끈 쥐고 기쁨의 포효

    루마니아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5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에서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아자렌카를 상대로 경기를 펼쳐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물 위에 둥둥’…연꽃 위에 앉아 참선하는 스님

    [포토] ‘물 위에 둥둥’…연꽃 위에 앉아 참선하는 스님

    지난 6일 빅토리아 연꽃 위에 올라 참선을 하는 특별한 연화좌 행사가 강진군 남미륵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스님이 연꽃 위에 앉아 참선을 하고 있다. 남미륵사 제공/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무 무겁잖아!”...음식물쓰레기통 숨어 교도소 탈출 덜미

    “너무 무겁잖아!”...음식물쓰레기통 숨어 교도소 탈출 덜미

    쓰레기통을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가려던 재소자가 붙잡혔다.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몸무게를 줄이지 않은 게 실수였다. 브라질 북동부 빅토리아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이다.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윌리암 알베스는 수감 직후부터 탈출을 꿈꿨다. 탈출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교도소 주방에서 잡일을 돕다가 무릎을 쳤다. 높은 담벽이 둘러친 교도소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쓰레기통이 눈에 띈 때문이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쓰레기통엔 매일 음식물쓰레기가 실려나갔다. 지저분한 음식물쓰레기가 가득한 쓰레기통은 좀처럼 검문을 받는 일도 없었다. 쓰레기통을 이용한다면 교도소탈출은 의외로 손쉬울 것 같았다. 기회를 엿보던 알베스는 주방이 빈 틈을 타 쓰레기통에 숨어들었다. 공간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성인 1명이 몸을 숨기기엔 충분했다. 숨을 죽이고 쓰레기통이 트럭에 실리길 기다리던 알베스는 잠시 후 쓰레기통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 누군가 쓰레기통의 손잡이를 잡고 운반하려는 게 분명해보였다. 그러나 움직임은 잠시였다. 한참이나 정적이 흐르더니 누군가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더니 "나와."라고 소리쳤다. 알베스가 고개를 들어보니 교도관이 쓰레기통에 숨어든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다. 탈출에 실패한 알베스는 순순히 쓰레기통을 빠져나왔다. 교도소 당국은 어떻게 알베스가 쓰레기통에 숨은 걸 단번에 알아챘을까? 문제는 알베스의 몸무게였다. 쓰레기통을 운반하는 운반업체 직원은 쓰레기통을 들었다가 평소에 비해 무게가 무거운 걸 느끼자 바로 탈출을 예감했다. 전후 설명을 들은 교도관은 사람이 숨은 걸 확신하고 뚜껑을 열었다. 현지 언론은 "알베스가 쓰레기통에 숨기 전 감량이라도 했더라면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탈출에 성공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크로니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국내 첫 세포배양 상용화… 독감 백신시장 뜨겁다

    국내 첫 세포배양 상용화… 독감 백신시장 뜨겁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올가을 독감 백신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우리 부모, 우리 아이는 물론 내가 맞는 백신인데 아무리 좋은 약도 알고 맞아야 좋다. 국내 독감 백신 브랜드들의 장단을 꼼꼼히 따져봤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국산 독감 백신의 시초인 녹십자의 ‘지씨플루’ 외에 SK케미칼이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등장했다.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도 예방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 4가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로 독감 백신 시장에 불을 지폈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는 계란이나 항생제에 과민반응이 있더라도 좀 더 안심하고 맞을 수 있다. 지씨플루 등 대부분의 독감 백신은 유정란 속 병아리 요막강(양수)에 바이러스를 증식한 뒤 추출·정제하다 보니 계란 알레르기에 취약하다. 반면 스카이셀플루는 바이러스 자체를 증식해 순도가 높다는 게 SK케미칼의 설명이다. 유정란을 얻기 위해 닭에게 놓는 항생제로부터도 자유롭다. 지난 7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SK케미칼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만난 이대현 운영지원팀장은 “세포 배양에서 접종까지 생산 기간도 2~3개월로 기존의 유정란 방식보다 2~3배는 짧다”면서 “홍콩독감 등 변종 독감에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정란 백신은 닭에서 유정란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해져 같은 과정에 6개월이 걸린다. 시간 단축에는 세척·멸균 공정을 최소화한 싱글 유즈 시스템도 톡톡한 기여를 했다. 이날 무진복, 무진모에 무진화를 두 겹이나 신고 들어선 L하우스 내 설치된 세포배양기는 기존의 하드 방식 세포배양기와는 모양이 살짝 달랐다. 뚜껑 부분에 씌운 하얀 백이 눈에 띄었다. 이 팀장은 일회용 백이라고 했다. 배양 이후 백을 교체해 배양기 전체를 세척·멸균해야 하는 하드 방식보다 오염의 위험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셀플루는 올해 370만 도즈(1회 접종)를 생산해 제품 출하를 모두 마쳤다. 녹십자는 이에 맞서 다년간 검증된 품질을 내세운다. 세포배양 방식에 비해 유정란 배양은 수십년간의 접종을 통해 충분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의 국산 독감백신 지씨플루를 개발해 백신 주권의 포문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독감 백신 수출 기업이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에만 348억여원(2900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스카이셀플루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서울 시내 병원 5곳에 문의해 본 결과 지씨플루의 가격은 스카이셀플루(2만 5000원~3만원대)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독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초 예측해 지정한 바이러스 3종으로 이뤄진다. 때문에 보통 A형 독감 바이러스 H1N1·H3N2와 B형 바이러스 야마가타, 빅토리아 가운데 하나를 예방할 수 있는 3가 백신이 주를 이룬다. WHO의 예측이 매번 들어맞는 건 아니다. 4가 백신의 등장 이유다. 기존의 3가보다 1종의 바이러스를 추가로 예방할 수 있어 기존 백신보다 몸에 항체를 더 많이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녹십자와 SK케미칼도 4가 백신의 개발을 완료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시판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가격은 4만원대로 3가 백신 제품보다 살짝 비싸다. 한국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독감 환자 수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12월과 1월 사이 최고점을 찍는다. 바이러스를 물리칠 항체가 생성되는 데 2주가 걸린다니 접종을 결심했다면 오는 9월 중순부터 한 달간이 주사 맞기에 좋은 때다. 올해 10월 1일부터는 국가 필수예방접종 사업에 따라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1만 5294곳에서 무료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안동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안젤리크 커버, “이 정도야...헐! 저 근육 좀 봐”

    안젤리크 커버, “이 정도야...헐! 저 근육 좀 봐”

    독일 안젤리크 커버(27,Angelique Kerber)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스 보로의 플로싱 네이버후드(the Flushing neighkborhood of the Queens borough)에 있는 USTA 빌리 진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US 오픈 6일째 여자 단식에서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아자렌카(26,Victoria Azarenka)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공작새 패션...인간 공작 같네...”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공작새 패션...인간 공작 같네...”

    스웨덴 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41, Victoria Silvstedt)가 5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2015 프린세스 그레이스 어워드 갈라( the 2015 Princess Grace Awards Gala)에 참석, 포토월에 섰다. 실브스테드는 플레이보이 모델을 비롯, 샤넬, 크리스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하트브레이커’, ‘보트 트립’ 등에 출연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 공작새...”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인간 공작새...”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스웨덴 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41, Victoria Silvstedt)가 5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2015 프린세스 그레이스 어워드 갈라( the 2015 Princess Grace Awards Gala)에 참석, 포토월에 섰다. 실브스테드는 플레이보이 모델을 비롯, 샤넬, 크리스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하트브레이커’, ‘보트 트립’ 등에 출연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콘서트-호불호’ 최효종, “설리는 탈퇴했다” 언급..왜?

    ‘개그콘서트-호불호’ 최효종, “설리는 탈퇴했다” 언급..왜?

    ‘설리’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 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언급됐다.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개그맨 홍훤이 자신과 닮은꼴 스타들을 언급하며 ‘가입하자’를 외쳤다. 첫 번째 닮은꼴은 MC 유재석이었다. 홍훤은 “안경 안 쓴 유재석과 내가 똑 닮았다”며 “과거 닮은꼴로 ‘진실게임’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 닮은꼴로는 에프엑스 멤버 엠버를 꼽았다. 홍훤은 “루나, 크리스탈, 빅토리아, 설리 다 가입하자”고 외쳤다. 이에 최효종은 “설리는 탈퇴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홍훤은 “설리 씨 미안한다”고 갑작스럽게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최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중이며 최근에는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설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he Best 시티] 4개 권역 ‘4色 개발’…2018년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넘는다

    [The Best 시티] 4개 권역 ‘4色 개발’…2018년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넘는다

    “2018년에 연간 강남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하겠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를 둘러보며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1일 “강남역, 삼성역, 압구정, 가로수길 4개 권역을 서로 다른 색깔로 만들어 목표를 이루겠다”며 다부진 목소리로 계획을 밝혔다. “최근 아이돌을 형상화한 11개의 강남돌로 인기를 끄는 케이스타로드와 로데오거리, 도산대로 등을 연결한 압구정 권역은 패션과 한류 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포함한 관광 3개년 계획안을 지난달 완성했다”고 밝혔다. 압구정로에서 우연히 만난 금발의 빅토리아(28·여·헝가리)는 “갓세븐, 비스트, 인피니티, 유키스 등을 좋아해서 이곳을 방문했다”면서 “최근 한류 스타 관광지를 보려고 강남을 찾는 외국인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3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압구정 권역의 압구정로데오거리에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패션 축제를 추진한다. 로데오거리에 문화를 입히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로데오역부터 도산공원까지의 산책로에는 주말에 마켓을 연다. 미국 뉴욕의 과자공장을 리모델링한 첼시마켓, 영국 런던의 애플마켓이 벤치마킹 대상이다. 도산공원 지하에는 주차장을 만든다. 9월까지 케이스타로드에 강남돌 10개를 추가로 더 세운다. 강남역 권역의 경우 우선 M스테이지를 미디어 스퀘어나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유력하다. M스테이지는 규모는 작지만 무료 공연장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한국을 방문한 중국 파워블로거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구는 M스테이지를 강남역 지하상가로 확장해 무료 버스킹존(길거리 공연 장소)을 만들 계획이다. 런던이나 호주처럼 허가 없는 버스킹에는 벌금을 부과해 공연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런던은 16세 이상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독창성과 예술성 등을 평가해 지하철 버스킹존에서 공연할 200여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가로수길 권역에 대해서는 주말에 시간제 차량 통제를 하고 상점의 테라스를 이용한 버스킹 공연, 노란 풍선 퍼레이드 등을 검토한다. 전시·박람회 등 마이스(MICE)로 유명한 삼성동 권역에서는 코엑스 옥상 주차장을 주말에 쉼터로 개방하겠다고 했다. 코엑스 건물은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이 재개발하는 한전 부지 역시 1층 잔디광장을 개방해 점심 때 문화 공연을 하고 푸드트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코엑스에서 만난 세르지우(브라질·38)는 “5일간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하려고 방문했는데, 점심시간이나 공식 일정이 없는 저녁에 근처 공원에서 문화 공연이나 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을 말했다. ●‘경제효과 148억’ 강남페스티벌 발전도 고심 강남페스티벌의 발전도 고심하는 부분이다. 올해는 10월 1~4일에 연다. 축제 기간에 강남패션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한류페스티벌 등이 함께 열린다. 지난해 8만 5000여명이 참여했고 경제 효과는 148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런 권역별 전략을 마련한 이유는 강남구가 파리, 런던, 뉴욕 등과 다른 관광 루트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주요 관광 도시는 주로 동선이 선(길)이다. 프랑스 파리는 도보로 1시간 16분간 6㎞를 걸으면 루브르박물관, 콩코르드광장, 샹젤리제, 개선문, 센 강, 에펠탑 등에 모두 닿을 수 있다. 런던은 50분간 3.8㎞를, 뉴욕은 1시간 17분간 6㎞를 걸으면 주요 관광지를 볼 수 있다. 경복궁, 광화문, 청계천, 서울시청, 덕수궁, 명동 등 광화문 권역도 도보로 38분(2.5㎞) 구간이다. ●“권역별로 걸으며 삶 체험하도록 만들 것” 하지만 강남구의 4개 권역을 도보로 걸으면 9㎞로 2시간 넘게 걸어야 하니 관광객이 다소 지칠 수 있다. 구가 도로 중심의 루트인 선보다 권역별로 면을 키우고 그 면을 연결하는 방식을 구사하는 이유다. 권역별로 걸으며 서로 다른 삶을 체험하게 하려는 전략이다. 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모이면 콘텐츠가 생기고, 걸을수록 오래 머물며 더 소비한다”면서 “강남의 삶을 엿보고 체험하면서 관광객들이 삶의 영감을 얻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청담동 명품 거리, 강남페스티벌, 케이스타로드, 코엑스, 한류 연예기획사 등 충분한 관광거리를 갖춘 강남구가 미래 전략을 만든 이유다. 외국인 환자 유치도 주요 미래 산업이다. 지난해 5만 6388명이 강남구를 찾았다. 이들이 쓴 진료비가 1657억원이다. 통상 1인당 300만원씩 소비한다. 올해는 6만 2500명 유치가 목표다. 성형에 집중됐던 방문 형태도 성형(30.7%), 피부(16.4%), 내과(12.6%), 종합검진(8.7%), 한방(6.5%), 치과(3.6%), 산부인과(3.3%)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총력… 진료 과목도 다변화 권역별 관광 전략,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통해 2018년 10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3년에 서울시 관광객의 51%가 강남을 찾았다. 이 비율이 유지되면 2017년에는 834만 9000명이 찾을 것이다. 그러나 구는 그 비율을 60%까지 올려 약 150만명이 추가된 982만 2000명이 구를 찾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고전했지만 최근 빠르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강남정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5월 3436명에서 8월에 6027명으로 75.4%가 늘었다. 코엑스는 6~7월에 콘퍼런스 5개가 취소됐지만 연기됐던 45개 회의가 7월 중순부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가로수길에서 의류점을 하는 김모씨는 “5월 매출은 지난해의 절반이지만 지금은 80% 수준까지 늘었다”면서 “정부와 서울시 등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음식물쓰레기통에 숨어 교도소 탈출하려다가 덜미

    음식물쓰레기통에 숨어 교도소 탈출하려다가 덜미

    쓰레기통을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가려던 재소자가 붙잡혔다.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몸무게를 줄이지 않은 게 실수였다. 브라질 북동부 빅토리아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이다.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윌리암 알베스는 수감 직후부터 탈출을 꿈꿨다. 탈출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교도소 주방에서 잡일을 돕다가 무릎을 쳤다. 높은 담벽이 둘러친 교도소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쓰레기통이 눈에 띈 때문이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쓰레기통엔 매일 음식물쓰레기가 실려나갔다. 지저분한 음식물쓰레기가 가득한 쓰레기통은 좀처럼 검문을 받는 일도 없었다. 쓰레기통을 이용한다면 교도소탈출은 의외로 손쉬울 것 같았다. 기회를 엿보던 알베스는 주방이 빈 틈을 타 쓰레기통에 숨어들었다. 공간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성인 1명이 몸을 숨기기엔 충분했다. 숨을 죽이고 쓰레기통이 트럭에 실리길 기다리던 알베스는 잠시 후 쓰레기통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 누군가 쓰레기통의 손잡이를 잡고 운반하려는 게 분명해보였다. 그러나 움직임은 잠시였다. 한참이나 정적이 흐르더니 누군가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더니 "나와."라고 소리쳤다. 알베스가 고개를 들어보니 교도관이 쓰레기통에 숨어든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다. 탈출에 실패한 알베스는 순순히 쓰레기통을 빠져나왔다. 교도소 당국은 어떻게 알베스가 쓰레기통에 숨은 걸 단번에 알아챘을까? 문제는 알베스의 몸무게였다. 쓰레기통을 운반하는 운반업체 직원은 쓰레기통을 들었다가 평소에 비해 무게가 무거운 걸 느끼자 바로 탈출을 예감했다. 전후 설명을 들은 교도관은 사람이 숨은 걸 확신하고 뚜껑을 열었다. 현지 언론은 "알베스가 쓰레기통에 숨기 전 감량이라도 했더라면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탈출에 성공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크로니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월드피플+] 64년째 기다린 龍…찰스 왕세자의 ‘왕좌의 게임’

    [월드피플+] 64년째 기다린 龍…찰스 왕세자의 ‘왕좌의 게임’

    엘리자베스 2세(89) 영국 여왕이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30분이면 영국 군주 역사상 최장수 통치자로 이름을 갈아치운다. 기존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기간인 2만 3226일 16시간 30분을 넘어서는 것. 세계의 주요언론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소식에 집중한 사이 그 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 진작에 최장기 영국 왕위 대기기간(59년 2개월 13일)을 갈아치운 바로 찰스 윈저 왕세자(67)다. 만 25세 나이에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세 덕에 어린 나이에 '책봉' 된 찰스 왕세자는 무려 64년 째 왕위계승 1순위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그에게 붙은 고약한 수식어는 '잊혀진 왕자' , '영원한 왕세자' 심지어 '직업이 왕세자' 다. 이같은 달갑지 않은 별명에 영국민들의 동정심도 클 법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지난 1981년 다이애나비와 결혼한 찰스 왕세자는 윌리엄 왕세손까지 낳으며 자신은 물론 왕실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다이애나비와의 이혼과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 커밀라 파커볼스와의 불륜 등이 알려지면서 영국민들 가슴에 못을 박았다. 특히나 최근에는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아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심지어 조지 왕자와 샬럿공주까지 인기 ‘상종가’를 치면서 그는 더욱 '뒷방'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해야 왕위를 넘겨받는 찰스 왕세자는 오랜 기다림의 심경을 공개적으로 노출한 적은 없다. 그러나 2년 전 미국 주간지 '타임' 과의 인터뷰에 그의 심경의 단초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찰스 왕세자는 “나는 수십년 동안 더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선활동을 해왔으며 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왕이 된다면 오랜시간 해온 이 활동을 등한시 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털어놨다. 이같은 고백은 측근의 주장과 맞물려 '왕이 되는 것이 그리 좋지 않다' 는 뜻으로 해석돼, 보도 이후 영국 왕실은 사실이 왜곡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민심을 많이 잃은 찰스 왕세자지만 왕세자로서의 임무는 다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송보급장교로 근무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6년간 해군장교로 복무한 그는 1976년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를 설립해 수많은 자선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전세계 400여곳의 관련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후 그가 과연 왕위를 물려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은퇴 나이가 훌쩍 넘었고 인기없는 찰스 왕세자 보다 윌리엄 왕세손이 바로 즉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영국민들의 여론이 높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그때는 몰랐다… 英 25세 여왕 ‘최장 군주’ 될지

    ‘릴리벳’(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애칭)은 애초부터 왕이 될 ‘사주’는 아니었다. 1926년 런던에서 윈저 왕가의 차남 앨버트(조지 6세)의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대인기피증이 심한 말더듬이였고 어머니는 스코틀랜드 귀족이었다. 릴리벳은 불과 13세 때 ‘꺽다리’ 해군 사관생도에게 반해 버렸다. 영국 유학 중이던 그리스의 필리포스 왕자였다. 왕자는 훗날 왕위계승권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귀화해 필립공이 됐다. 릴리벳은 21세 때 필립공과 결혼한다. 운명이 바뀐 건 ‘세기의 결혼’이라 불리던 에드워드 8세와 이혼녀 심프슨 부인의 재혼이었다. 큰아버지인 에드워드 8세가 이혼녀와 결혼한다며 왕위를 박차고 나가자 아버지 앨버트공이 1936년 왕위를 계승했다. 릴리벳 가족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16년이 지난 1952년 2월 남편과 케냐를 여행하던 릴리벳은 아버지의 부음을 접했다. 이듬해 6월에는 불과 25세 나이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 등극했다. 여왕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쯤, 즉위 2만 3226일 16시간 30분을 넘게 된다. 고조모인 빅토리아 여왕이 기록했던 63년 이상의 영국 최장 통치 기록(1837~1901)을 깨는 순간이라고 일간 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최장 통치자로 기록될 여왕은 즉위 때부터 온 영국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관식을 보려던 영국인들이 TV 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TV수신기를 사면서 판매 대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1960년 2월에는 셋째 앤드루 왕자를 낳아 1857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100년 만에 재임 중 출산한 군주로 기록됐다. 환갑을 훌쩍 넘긴 왕위 계승 서열 1위 찰스 왕세자와 앤 공주, 에드워드 왕자까지 모두 4명의 자녀를 뒀다. 여왕은 이미 올 1월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90세를 일기로 타계하면서 세계 최고령 국왕의 지위를 이어 오고 있다. 하지만 삶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의 결혼으로 왕실의 인기가 치솟았으나 10년 뒤인 1992년 이혼 발표로 곤두박질쳤다. 같은 해 앤드루 왕자와 앤 공주까지 모두 이혼하고 윈저궁에 큰 화재마저 발생했다. 1997년에는 다이애나가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영국 왕실 배후설이 제기됐다. 여왕은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서 2002년 즉위 50주년, 2012년 60주년을 차례로 넘겼다. 여왕이 통치한 63년간 영국은 큰 변화를 겪었다. 1970년대 경기 침체와 북아일랜드 유혈 사태, 1980년 영국령 짐바브웨의 독립 등이 이어졌다. 여왕 재위 기간 동안 40개 이상의 식민지가 떨어져 나갔다. 교황도 비오 12세부터 베네딕토 16세까지 6명이 바뀌었다. 영국과 미국에선 각각 12명의 총리와 대통령이 교체됐다. 그동안 여왕은 265번 외국을 공식 방문해 116개국을 돌았다. 1999년에는 한국을 찾았다. 여왕은 조용히 최장 군주가 되기 원하고 있으나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은 떠들썩한 기념 행사가 잇따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 “아찔할 만큼 파격적...누드에 가까운 시스루 패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 “아찔할 만큼 파격적...누드에 가까운 시스루 패션...”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32),화끈한 패션을 연출했다. 곧 출간될 잡지 ‘V’를 위해서다. 미란다 커는 21일(현지시간)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올렸다. 미란다 커는 우리나라도 자주 방문, 상당히 낯익은 모델이다. 더욱이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롬의 전 부인으로서도 유명하다. 블롬과는 결혼 3년만인 2013년 10월 이혼했다. 최근에는 가장 어린 부자 CEO에 뽑힌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대표 에반 스피겔(25)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년 들여 만든 세계최고가 100억 원짜리 ‘인형의 집’

    13년 들여 만든 세계최고가 100억 원짜리 ‘인형의 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인들이 13년에 걸쳐 만들어 낸 총 가치 약 101억 원짜리 ‘걸작’ 인형의 집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톨라트 성(城)’이라고 불리는 이 인형 집은 미니어처 아티스트 엘레인 딜이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 테니슨의 작품 ‘샬럿의 처녀’(Lady of Shallot)에 묘사된 성을 모델로 삼아 1980년대에 처음 설계한 것이다. 딜은 설계를 마친 이후로 전 세계 전문가들을 동원해 13년의 세월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 목수, 금·은 세공사, 유리 세공사 등이 포함된 이들 전문가는 성 안에 들여놓을 1만 점 이상의 모형 가구, 장식품, 보석, 인형, 동물, 차량 등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형들의 값어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성 안을 꾸미고 있는 모형 그랜드 피아노는 7000달러(약 835만 원), 붓 털 한 가닥으로 그린 초소형 초상화는 1840달러(약 220만 원)다. 3300달러(약 400만 원)짜리 1949년형 지프 승합차나 5000달러(약 600만 원)를 호가하는 목재 수납장도 있다. 성에는 와인 저장고, 무도회장, 도서관, 무기고 등 29개의 방이 있고, 안에 배치하는 장식품의 종류에 따라 전체 무게는 370~400㎏ 정도로 달라진다. 원래 이 작품은 민간에 공개하지 않았었지만, 자폐증 환자 지원 단체 ‘어티즘 스픽스’(Autism Speaks) 및 기타 아동 지원 단체에 성금을 모아줄 목적으로 올해 크리스마스부터 최초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한 장본인이자 전시 장소인 내소 카운티 미술관의 큐레이터이기도 한 폴라 길훌리는 “아스톨라트 성은 세공기술, 예술, 공학이 만나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으로 현대 공예품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자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아스톨라트 돌하우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장인들이 만든 세계최고가 100억 원짜리 ‘인형의 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인들이 13년에 걸쳐 만들어 낸 총 가치 약 101억 원짜리 ‘걸작’ 인형의 집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톨라트 성(城)’이라고 불리는 이 인형 집은 미니어처 아티스트 엘레인 딜이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 테니슨의 작품 ‘샬럿의 처녀’(Lady of Shallot)에 묘사된 성을 모델로 삼아 1980년대에 처음 설계한 것이다. 딜은 설계를 마친 이후로 전 세계 전문가들을 동원해 13년의 세월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 목수, 금·은 세공사, 유리 세공사 등이 포함된 이들 전문가는 성 안에 들여놓을 1만 점 이상의 모형 가구, 장식품, 보석, 인형, 동물, 차량 등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형들의 값어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성 안을 꾸미고 있는 모형 그랜드 피아노는 7000달러(약 835만 원), 붓 털 한 가닥으로 그린 초소형 초상화는 1840달러(약 220만 원)다. 3300달러(약 400만 원)짜리 1949년형 지프 승합차나 5000달러(약 600만 원)를 호가하는 목재 수납장도 있다. 성에는 와인 저장고, 무도회장, 도서관, 무기고 등 29개의 방이 있고, 안에 배치하는 장식품의 종류에 따라 전체 무게는 370~400㎏ 정도로 달라진다. 원래 이 작품은 민간에 공개하지 않았었지만, 자폐증 환자 지원 단체 ‘어티즘 스픽스’(Autism Speaks) 및 기타 아동 지원 단체에 성금을 모아줄 목적으로 올해 크리스마스부터 최초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한 장본인이자 전시 장소인 내소 카운티 미술관의 큐레이터이기도 한 폴라 길훌리는 “아스톨라트 성은 세공기술, 예술, 공학이 만나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으로 현대 공예품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자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아스톨라트 돌하우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캐나다 연구 “인간은 지구 최강 ‘슈퍼 포식자’”

    캐나다 연구 “인간은 지구 최강 ‘슈퍼 포식자’”

    -다른 포식자보다 육식동물 9배· 물고기 14배 먹어치워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포식자는 어떤 동물일까? 많은 사람들이 육지에서는 사자나 호랑이를, 바다에서는 상어 등을 꼽겠지만, 이 모든 동물을 뛰어넘는 포식자는 다름 아닌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빅토리아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곰이나 늑대, 사자 등 육지의 육식동물이 같은 집단 내에서 사냥하는 것보다, 사람이 이 육식동물을 사냥하는 비율이 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성어(成魚, 다 큰 물고기)가 같은 해양 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것보다 사람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무려 14배 더 많다. 결국 바다와 육지를 통틀어 생태계에서 가장 우위를 점한 동물은 인간이며, 인간은 무자비한 사냥과 포획‧어획 등으로 수많은 동물의 멸종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연구를 이끈 빅토리아대학교의 데리몬트 박사는 “인간은 최소 비용을 투자한 사냥 도구로 최대의 효과를 거둬들일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사냥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상위에 있는 동물 포식자에 비해 위험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이 다 큰 성체 동물을 사냥함으로서 멸종위기가 도래하고, 동시에 물고기 등 일부 동물은 몸집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지구의 먹이사슬에도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사냥을 하는 등 먹잇감을 고를 때 다산하는 동물이나 생식 가능한 연령대의 동물은 적절한 개체수 유지를 위해 돌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의 동물학협회 소속 크리스 카본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야 하는 현상을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설명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라면서 “예컨대 일반적인 먹이사슬 시스템에서 얼룩말 100마리가 사자 1마리를 먹여 살린다면, 인간은 일평생동안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피식자(被食者)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권위의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와우! 과학] “지구 최강 ‘슈퍼 포식자’는 인간”

    [와우! 과학] “지구 최강 ‘슈퍼 포식자’는 인간”

    -다른 포식자보다 육식동물 9배· 물고기 14배 먹어치워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포식자는 어떤 동물일까? 많은 사람들이 육지에서는 사자나 호랑이를, 바다에서는 상어 등을 꼽겠지만, 이 모든 동물을 뛰어넘는 포식자는 다름 아닌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빅토리아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곰이나 늑대, 사자 등 육지의 육식동물이 같은 집단 내에서 사냥하는 것보다, 사람이 이 육식동물을 사냥하는 비율이 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성어(成魚, 다 큰 물고기)가 같은 해양 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것보다 사람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무려 14배 더 많다. 결국 바다와 육지를 통틀어 생태계에서 가장 우위를 점한 동물은 인간이며, 인간은 무자비한 사냥과 포획‧어획 등으로 수많은 동물의 멸종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연구를 이끈 빅토리아대학교의 데리몬트 박사는 “인간은 최소 비용을 투자한 사냥 도구로 최대의 효과를 거둬들일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사냥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상위에 있는 동물 포식자에 비해 위험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이 다 큰 성체 동물을 사냥함으로서 멸종위기가 도래하고, 동시에 물고기 등 일부 동물은 몸집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지구의 먹이사슬에도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사냥을 하는 등 먹잇감을 고를 때 다산하는 동물이나 생식 가능한 연령대의 동물은 적절한 개체수 유지를 위해 돌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의 동물학협회 소속 크리스 카본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야 하는 현상을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설명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라면서 “예컨대 일반적인 먹이사슬 시스템에서 얼룩말 100마리가 사자 1마리를 먹여 살린다면, 인간은 일평생동안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피식자(被食者)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권위의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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