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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생방송중 치마 말려 하의실종

    빅토리아, 생방송중 치마 말려 하의실종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하의실종’ 패션으로 굴욕 스타 대열에 올랐다. 블랙 레이스를 활용한 시스루룩과 짧은 상의로 인해 네티즌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하의실종’ 굴욕 패션이라는 지적을 동시에 받은 것. ’크리스탈 굴욕’은 지난 29일 생방송된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짧은 치마가 말려올라가면서 발생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블랙 레이스 소재의 톱과 블랙 재킷, 하트 무늬로 시스루룩 효과를 준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리본과 진주, 망사로 장식된 앤티크한 모자와 진주 목걸이, 러플 장식의 장갑을 매치해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크리스탈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스타일이 무척 섹시하다”, “우아하면서도 요염한 인형 같다”, “하트 무늬 레깅스가 독특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빅토리아의 상의가 초미니 드레스인지 티셔츠인지 분간이 안 돼서 민망했다”, “하의실종 패션 굴욕”, “춤출 때 상의가 자꾸 올라가서 빅토리아 본인도 난감해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이날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참석해 ‘가상 남편’인 2PM의 닉쿤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에프엑스의 또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SBS 가요대전에서 블랙 레이스 소재의 보디수트를 입고 시스루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팽글 장식의 재킷 안에 입은 블랙 레이스 보디수트는 크리스탈의 날씬한 허리와 치골, 뽀얀 속살을 살짝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현성준 기자
  • 카라 구하라, 하염없는 눈물 왜?

    카라 구하라, 하염없는 눈물 왜?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종방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녹화에서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G7으로 활약한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구하라(카라) 효민(티아라) 선화(시크릿) 주연 빅토리아(f(X)) 소리가 가슴속에 간직해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가슴 찡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G7멤버들은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 내내 유쾌한 웃음으로 유치리 주민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지만 마지막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맏언니 나르샤는 그동안의 추억들이 너무 많아 참아지지 않는다며 나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 너무 아쉽다는 말로 거듭 서운함을 표했다. 특히 G7의 막내 구하라는 아쉬움 가득한 이별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 첫 데뷔도 하기 전에 ‘청춘불패’로 먼저 얼굴을 알린 한선화는 “가진 것 없는 나에게 기회를 준 청춘불패라며 개인 적으로 많이 기댔던 곳”이라고 말해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어 효민 역시 청춘불패로 맺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를 표했고 뒤늦게 합류했던 주연, 소리, 빅토리아도 함께 나눈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녹화에는 성대 수술로 잠시 활동을 접었던 김태우가 깜짝 등장해 G7멤버들과 반가운 재회를 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조권 닉쿤, 가인-빅토리아 위한 ‘러브송’ 입맞춤

    조권 닉쿤, 가인-빅토리아 위한 ‘러브송’ 입맞춤

    그룹 2AM의 조권과 2PM의 닉쿤이 ‘가상부인’ 가인과 빅토리아를 위해 입을 맞춘다. 조권과 닉쿤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특집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예전부터 꿈꿔온 발라드 듀엣을 이룬다. 또한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상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러브송’에 담아 전하기로 했다. 이에 조권과 닉쿤은 러브송의 대가인 Ra.d(본명 이두현)의 도움을 받아 각각 가인과 빅토리아를 위한 ‘러브송’ CD를 제작했다. 2PM 앨범에 참여한 인연으로 닉쿤과 조권과 의기투합에 힘을 보탠 Ra.d는 정성을 다해 CD 제작을 도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권과 닉쿤은 녹음실에 도착해 2PM 앨범에 실린 ‘I can’t’를 듀엣으로 부르며 하모니를 이뤘다. 이어 각자의 부인에게 들려줄 ‘러브송’은 따로 녹음했다. 한편 조권과 닉쿤의 듀엣곡과 부인들을 위한 ‘러브송’은 오는 25일 오후 5시 15분 크리스마스 특집 ‘우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규식 의원에 10돈 황금열쇠 줬다”

    청원경찰법 개정 로비를 벌인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간부가 민주당 최규식 의원에게 10돈짜리 황금열쇠를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또 청목회 간부가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보좌관에게 현금 150만원을 전달했다는 진술도 처음 나왔다. 검찰은 여당 의원 3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2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강을환) 심리로 열린 청목회 회장 최윤식(54)씨 등 간부 3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의 신문을 받던 청원경찰처우개선추진단장 김영철(51)씨가 “(지난해 12월 29일) 청원경찰법 개정안 국회 통과 뒤 (서울 미아동) 빅토리아호텔에서 워크숍이 있었다.”면서 “최 의원에게는 기념패와 부상으로 10돈의 황금열쇠를, 최 의원의 보좌관 박진형(현 서울시의회 의원)씨에게는 상품권을 줬다.”고 말했다. 합법적인 후원금이 아닌 대가성이 의심되는 금품이 법 개정 이후 전달된 사실이 법정 진술에서 나온 만큼 검찰은 최 의원에 대한 뇌물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측에도 법안 통과를 위해 로비를 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한 다음 날인 지난해 4월 9일 이 의원을 방문했으며, 발의 사례로 주모 보좌관에게 현금 150만원을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과 관련해서는 “후원회 홍모 사무국장에게 전화로 후원금 제공 의사를 밝혔고, 100명의 명의로 지난해 10월 1000만원을 전달했느냐.”는 검찰 신문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태철)는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고 오후 7시30분쯤 돌려보냈다. 권 의원은 대가성 여부 등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3일쯤 선진당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연내에 민주당 최규식·강기정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혐의가 드러난 의원들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케네디家 DOWN…패트릭 하원의원 새달 정계은퇴

    패트릭 J 케네디(43)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최근 의원 사무실에서 짐을 쌌다. 다음 달 초 출범할 ‘11·2 중간선거’에 따른 새 의회 출범과 함께 정계를 은퇴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별세한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아들인 패트릭 의원은 이미 임기만료 뒤 우울증·마약중독증·자폐증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나설 방침을 밝혔던 터다. 로드아일랜드 포츠머스의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46년 존 F 케네디가 매사추세츠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케네디가에서 연방정부의 공직을 맡은 인물이 없게 된다. 64년간 대통령 1명, 상원의원 3명, 하원의원 4명, 장관 및 대사 1명씩을 배출한 케네디가의 워싱턴 시대가 저무는 것이다. 굳이 따진다면 케네디 전 대통령의 여동생 유니스의 아들 바비 슈라이버가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의 시의원으로 남아 있다. 지난해 초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은 공석이었던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다 중도에 포기했다. 에드워드 케네디의 부인 빅토리아는 매사추세츠의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뿐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다. 사고와 비극으로 점철된 이른바 ‘케네디가의 저주’도 막을 내릴 것 같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제는 9명이다. 케네디 전 대통령과 로버트 케네디는 암살당했고, 장남 조지프 케네디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했다. 누이 가운데 한명과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빅토리아, 인간 폴더 인증 ‘기예단 출신?’

    빅토리아, 인간 폴더 인증 ‘기예단 출신?’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가 타고난 유연함을 과시했다. 빅토리아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특유의 유연함을 선보여 기예단 출신으로 오인받게 됐다. 스스로를 “찢어야 사는 여자”라고 소개한 빅토리아는 허리를 뒤로 꺾는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여 ‘인간폴더’임을 입증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다리 찢기 등 일반인으로서는 따라하기 힘든 동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어려서부터 몸이 유연해 북경 명문 오디션에도 단번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 닉쿤과 신혼부부로 출연 중인 빅토리아는 ‘쿤토리아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f(x)는 14일 열린 ‘제26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에서 가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SBS ‘강심장’ 캡쳐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 40인치 가슴으로 그림 그리는 여성

    러시아의 한 아마추어 여성 화가(26)가 1년째 자신의 가슴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슈 미술관에서 사이즈 40E의 큰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빅토리아 로마노바를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마노바는 1년여 전부터 자신의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25점 이상의 그림을 그렸다. 로마노바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붓이나 나이프 대신 자신의 큰 가슴에 수채화 물감이나 유성 페인트를 바른 후 캔퍼스나 종이에 칠하는 것이라고. 로마노바는 그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이 풍만한 가슴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작업하는 과정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나는 처음에 몇 송이의 장미를 그렸고 좋은 결과에 놀랐다. 결과물에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노바는 최근 런던에 있는 종탑시계 ‘빅벤’을 배경으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인물화를 완성했다. 그녀는 정물화, 초상화, 추상화 등 다양한 화풍의 그림을 그려왔다. 또한 그녀는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어 세 점의 그림을 팔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에 팔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로마노바는 “여성의 가슴은 그 자체로 아주 아름다운 윤곽을 가지고 있다. 캔버스에 가슴을 대고 부드럽게 그리면 독특한 효과가 나타난다.”며 “내 그림들은 여성스럽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리나 샤크, 호날두 사로잡듯 男心 몰이 나서

    이리나 샤크, 호날두 사로잡듯 男心 몰이 나서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hlislamova)가 스타화보를 통해 남심몰이에 나섰다.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페어몬트 호텔에서 촬영된 이번 스타화보는 ‘섹시 스캔들’이라는 콘셉트로 호날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만의 매력을 듬뿍 담았다. 이라나 샤크는 이날 촬영장에서 빅토리아 시크릿과 아르마니 등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모델답게 총 70여벌의 의상 중 본인이 직접 선택한 과감한 의상을 입고 매끈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는 후문. 러시아 미인대회 출신인 이리나 샤크는 올해 초 최고급 요트에서 호날두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날두의 그녀’로 주목 받으며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사진=스타화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국방 “동남아 미군 증강 검토”

    美국방 “동남아 미군 증강 검토”

    미국이 경제적·군사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주둔 미군의 증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아시아 지역에 미군 주둔 기지를 신설하는 방안보다는 동맹·협력 국가들의 군 기지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아시아 주둔 미군의 확대 방안이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날로 중요해지는 동남아와 인도양의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미군의 연합군사훈련 증가로 신경이 곤두선 중국과의 마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과 호주는 8일 연례 ‘국무+국방 장관(2+2)’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군사 협력 강화와 군사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케빈 러드 호주 외교장관은 멜버른 시 빅토리아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2+2회담이 끝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한·중·일 3국과 더욱 튼튼한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전략 대화 격인 이 회담에서는 양국 간 군사 교류를 정례화하는 문제와 미군 재배치 계획, 우주 및 사이버 안보,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각종 이슈가 논의됐다. 미군 재배치 계획에는 미국이 호주의 군사 기지 이용을 강화하고 합동 훈련을 확대하는 등 아태 지역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감시를 위한 우주 목표물 추적 시스템 구축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 앞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 아시아에서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미군 주둔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음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게이츠 장관은 호주와의 국방 협력 강화 방안과 관련, 양국은 사이버 안보와 미사일 방어, ‘우주 감시’ 등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동남아와 인도양의 안보 환경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펜타곤은 단지 동북아에만 우리 군이 치우치지 않고 이들 지역도 어떻게 하면 바라볼 수 있는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 내 기지들에 대한 미군의 접근이 강화된다면 이는 호주에 주둔하는 미군 수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남→여→남 성전환 50대 “남여 몸 경험 해보니!”

    남→여→남 성전환 50대 “남여 몸 경험 해보니!”

    2번의 수술에 걸쳐 남성에서 여성으로, 다시 남성으로 성을 뒤바꾼 50대 영국인이 최근 미모의 약혼녀를 공개해 또 다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번의 성전환 수술로 현지신문에 여러 차례 소개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찰스 케인(50)가 지난 1년 여 간 사귄 빅토리아 엠스(28)와 내년 말 결혼하겠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남성이었을 때 결혼했던 부인과의 사이에서 자식 2명을 둔 찰스는 “지난해 9월 미술관에서 빅토리아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성전환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줬다.”고 털어놨다. 케인의 현재 모습은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남성으로 태어나서 결혼까지 했던 그가 1987년 돌연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지만, 여성의 삶에 염증을 느껴 지난 2004년 호르몬치료와 가슴보형물 제거수술을 받아 다시 남성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그는 “성전환과 성형수술로 어렵게 여성의 모습으로 변했지만 10여 년이 흐르자 여성들의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 감정적인 행동, 쇼핑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등의 모습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해지기 시작했다.”고 다시 남성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빅토리아를 만나고 나니 다시 남성으로 돌아온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섣부르게 성전환 수술을 결심했던 과거가 후회된다. 성전환 수술을 고민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무려 2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찰스와 사랑에 빠진 이혼녀 빅토리아는 “그는 금성에서 태어나 화성에 갔다가 다시 금성으로 온 남자”라고 유명한 책 제목에 빗대 설명한 뒤 “여성의 마음도 잘 헤아릴 뿐 아니라 남성다운 면도 많아서 더 끌렸다.”고 자랑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사랑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사랑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딤섬(点心·찌거나 튀기는 등의 간단한 식사)의 본고장 홍콩으로 마음의 점을 찍어 줄 ‘연인’을 찾아 지난 29일달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난 16명의 남성과 16명의 여성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개최한 2박 4일간의 홍콩 핼러윈 미팅 파티에 뽑힌 사람들이다. 짐을 푼 곳은 주룽(九龍) 반도에 있는 하버 플라자 8 디그리스 호텔. 로비가 피사의 사탑처럼 8도 기울어져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착시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한 다음 날 호텔 연회장에서 정식으로 참가 남성의 얼굴과 이름을 익혔다. 호텔 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중 러브러브 게임’ 시간에는 물이 차가웠지만 쌀쌀한 바람 따윈 금세 잊혔다. 남성의 어깨 위에 목말을 탄 채 모자 뺏기를 하고, 안겨서 막대기를 통과하는 림보 게임을 하다 보니 어느새 후끈해졌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는 사회자의 재치있는 진행 때문에 계속해서 웃음이 터졌다. 알고 보니 우리가 게임을 벌였던 수영장에서 바로 전날 걸 그룹 ‘에프엑스’가 촬영을 했단다. 호텔 앞에 모여 있던 홍콩 사람들이 에프엑스의 설리와 빅토리아 얼굴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었다. 저녁에는 빅토리아 피크에 올랐다. 흔히 100만 달러짜리라 불리는 홍콩의 야경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기 위해서다. 증권맨과 결혼해 홍콩에 사는 아나운서 강수정이 ‘(경치 때문에) 100만원어치의 커피’라고 트위터에 언급할 정도로 홍콩의 야경은 매력적이었다. 수영장 게임에서 친해진 남성과 홍콩의 야경을 앞에 두고 마시는 커피는 과연 100만원 이상의 맛이었다. 홍콩의 야경에는 낯선 남녀 사이에도 로맨틱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성의 기운이 있었다.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은 번화가인 침사추이 지역에서의 쇼핑 시간. ‘홍콩에 없는 브랜드는 세상에 없는’ 데다가 면세 혜택도 주어지는 홍콩은 과연 쇼핑 천국이다. 하지만 미팅 파티에 참석한 우리는 쇼핑을 하는 중간중간 주어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뽀뽀 장면을 찍는 등 임무 수행도 해야 했다. 오후에는 다시 호텔 연회장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32명의 남녀가 모두 돌아가며 대화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장성윤 듀오 이벤트팀장은 “미팅 파티는 아주 세심하게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디테일의 극단을 달릴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해요. 크고 작은 모임에서 이성에게 주목받으려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먼저 인사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장 팀장의 조언을 머리에 새기며 남성들과 손을 맞잡고 열심히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16명과 모두 대화하려니 한 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 목이 마르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 31일 저녁은 죽은 영혼이 살아난다는 핼러윈. 한국에서 준비해 온 관능적인 검정 원피스로 갈아입으니 어색했다. 하지만 란콰이퐁 거리로 가니 홍콩의 파파라치들이 반겨줘서 의상을 준비해 온 보람이 났다. 강시, 처녀 귀신, 미라 등으로 분장한 홍콩인과 같이 사진을 찍고 란콰이풍 바에서 맥주 한 잔 마시니 세상을 얻은 듯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밤 비행기를 타고자 쳅락콕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쪽지에 원하는 남성 1, 2, 3지망을 적었다. 떨리는 발표 순간…, 무려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고 있었다. 홍콩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영화리뷰] ‘레드’

    [영화리뷰] ‘레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베테랑 특수요원과 평범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일반인. 우리는 이런 조합을 스크린에서 종종 봐 왔다. 특수요원의 화려한 액션과 일반인의 생뚱맞은 행동들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준다. 올해만 해도 존 트라볼타·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프롬 파리 위드 러브’와 톰 크루즈·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나잇&데이’가 나오지 않았던가. 지난 3일 개봉한 ‘레드’도 기본 설정은 마찬가지다. 특수요원이 은퇴한 노인네로 달라졌을 뿐이다. 물론 무시무시한 실력은 오롯이 남아 있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은퇴했지만 최고로 위험한’(Retired Extremely Dangerous)의 줄임말이겠는가.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는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배출한 최고 특수요원이었다. 이젠 은퇴해 연금을 받는 신세다. 낙()이 있다면 연금 수표를 발송해 주는 세라(메리 루이스파커)와 전화 통화를 하며 수다를 떠는 것. 어느날 정체불명 괴한들에게 습격당한 프랭크는 세라에게도 위험이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세라를 보호하게 된 프랭크는 적의 정체를 알기 위해 양로원 신세를 지고 있는 CIA 최고 정보통 조(모건 프리먼)와 피해망상증으로 은둔하고 있는 폭파 전문가 마빈(존 말코비치), 암흑가 최고 킬러였으나 은퇴한 빅토리아(헬렌 미렌), 러시아 쪽 라이벌 요원 이반(브라이언 콕스)과 힘을 합친다. 이념도, 정파와 사파도, 적 또는 동지였는지도 상관없다. 평범한 삶에 무료함을 느끼며 퇴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이들은 의기투합한다. ‘레드’는 ‘프롬 파리’나 ‘나잇&데이’보다 확실하게 점수를 딴다. 앞선 두 작품이 투맨쇼, 또는 커플쇼에 집중했다면 레드는 캐릭터 향연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연기파 ‘노장’들의 향연이다. 브루스 윌리스(55)를 비롯해 모건 프리먼(73), 존 말코비치(57), 헬렌 미렌(65), 브라이언 콕스(64), 리처드 드레이퓨스(63) 등 관록이 만만찮다. 심지어 어네스트 보그나인(93)의 근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존 말코비치의 약간 정신이 나간 듯한 코믹 연기가 돋보인다. 노인네들끼리 ‘맞장’ 뜰 수는 없는 일. ‘노땅’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젊은 피 역할은 ‘반지의 제왕3’, ‘본 슈프리머시’, ‘스타트렉 더 비기닝’으로 얼굴이 알려진 칼 어번이 맡았다. 원작이 있다. ‘슈퍼맨’ ‘배트맨’을 배출한 유명 만화출판사 DC코믹스의 인기 그래픽 노블(소설처럼 서사구조가 복잡한 만화)이다. ‘플라이트 플랜’과 ‘시간 여행자의 아내’로 능력을 인정받은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슈벤트케 감독 덕택에 브루스 윌리스는 액션 명장면을 하나 더 남기게 됐다. 충돌당해 빙글빙글 회전하는 차의 원심력을 무시하는 듯 브루스 윌리스가 자연스럽게 차 밖으로 내려서며 총을 쏘는 장면이 압권이다. 111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고소영이 쓰는 ‘220만원’ 최고급 유모차는?

    고소영이 쓰는 ‘220만원’ 최고급 유모차는?

    ‘민준이 엄마’ 고소영이 사용한다는 유모차가 화제다. 출산 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아들 장민준 군을 위해 사용하는 육아용품들에 대한 문의 글과 답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제품은 ‘고소영 유모차’로 유명한 오르빗. 맷 데이먼, 제시카 알바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도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바퀴가 360도 회전해 손목에 무리가 덜 가며 평균 가격이 220만 원대로 최고급 유모차로 통한다. 럭셔리한 특유의 이미지와 ‘최고의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로 대변되는 고소영이 사용한다고 입소문이 난 뒤 백화점과 수입제품 판매 숍에서는 벌써부터 주문이 물밀듯이 몰리고 있다. 이밖에도 빅토리아 베컴이 사용한다는 캐스키스턴, 마돈나와 셀마 헤이엑 등이 애용한 맥라렌 by 쥬시꾸뛰르 등의 상품도 엄마들이 선호하는 인기 유모차 제품들이다. 유모차 뿐만 아니라 고소영은 민준 군을 위한 기저귀도 평범한 제품이 아닌, 프랑스 동화 작가의 그림이 그려진 ‘페넬로페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소영은 득남 이후 입원료가 2주에 12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에 머문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세피앙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씨줄날줄] 여성리더십/육철수 논설위원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을 64년(재위 1837~1901) 동안 통치한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은 외모가 보잘 것 없었다. 당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아낙네들처럼 키가 작고 통통했으며 피부도 무척 거칠었다. 여왕 자신도 “내 키는 여왕 치고 너무 작은 것 같다.”며 평생 외모 치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해진다. 재위 중 9명의 자녀를 낳았고, 대영제국을 다스려야 했으니 공사다망하고 강단이 대단한 여성이었음에 틀림없다. 이따금 사납게 성질을 부리고 고집도 셌다. 이런 개인적 성향은 리더십에도 반영돼 강력한 권위와 왕권을 세웠으며 대영제국에 역사상 최고의 번성기를 가져다 주었다(바이하이쥔(白海軍) 저 ‘여왕의 시대’). 중국 역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남성 권력자들을 차례로 쓰러뜨린 클레오파트라, 중국 역사상 걸출한 정치가로 꼽히는 측천무후, 전쟁에 굴하지 않은 합스부르크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현재 영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르기까지 12명의 여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왕들의 리더십과 자질의 공통적 특징을 4가지로 정리했다. 비상한 두뇌로 남성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탁월한 지혜’, 결단력과 행동력을 보여주는 ‘비범한 담력’, 시련과 좌절을 딛고 성공에 도달하는 ‘불굴의 의지’, 내정·외교에서 감탄할 정도의 처세를 ‘명철한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이런 고전적 여왕 리더십에 가장 근접한 현대 국가의 여성 지도자로는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를 꼽을 수 있다. 1979년 취임한 뒤 광산 근로자들의 고질적인 파업을 뿌리뽑아 이른바 ‘영국병’을 치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1982년에는 포클랜드 전쟁을 지휘해 아르헨티나에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남성 국가지도자들이 손도 못 댄 현안을 단숨에 처리하고, 전쟁 수행능력 또한 뛰어나 대처에겐 ‘철의 여인’이란 별명이 늘 붙어다닌다. 21세기 감성시대를 맞아 여성의 리더십은 ‘강하고 남성적인’ 데서 ‘섬세하고 부드러운’ 쪽으로 기울었다. 다그치고 몰아치는 게 아니라 보듬고 살펴주는, 여성 본연의 리더십으로 돌아왔다. 기업에서 모성경영, 핑크리더십 같은 게 잘 먹혀드는 것은 이런 시대적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한 시대에 여성 국가지도자 16명이 동시에 나온 것도 그 연장선으로 보인다. 며칠 전 브라질에서 또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그 나라 국민도 어머니처럼 자애롭고 따뜻한 영도자를 무척 기다렸나 보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신의 알바’ …펭귄 먹이주고 月 천만원

    한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가 발표한 원정대 모집광고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는 28일,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과 공동으로 ‘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정대 모집 발표가 이슈가 된 이유는 앞서 지난 여름방학시즌에 동일 아르바이트 모집을 실시, 지원자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펭귄 먹이만 주는 조건으로 한 달간 천만원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알려진 것.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공짜로 즐기며 돈까지 벌 수 있어 ‘신의 알바’로 불리며 시선을 모았다. 아르바이트 인원에 뽑히면 1천만원 상당 혜택이 주어진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3주간 숙박, 식사와 2주 급여로 호주달러 $1800(한화 약 200만원)을 받게 되며 호주 필립아일랜드 네이처파크 공식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6명으로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일주일간 멜버른과 시드니를 무료로 여행할 수 있고, 덤으로 호주의 한여름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혜택 범위도 넓다. 선발된 6명은 2011년 1월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3주간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도전정신이 강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www.alba.co.kr )를 방문하면 되며, 마감은 12월 1일까지다. 한편 이번 ‘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2기’모집은 예정에 없다 지난 여름방학 경쟁률 2천대 1의 뜨거웠던 참여열기와 선발된 학생들의 우수한 활동으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호주 필립아일랜드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女속옷이 ‘무려 22억원’ 어떻게 생겼길래…

    女속옷이 ‘무려 22억원’ 어떻게 생겼길래…

    최근 브라질 출신의 한 여배우가 수 십 억원에 달하는 속옷을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슈퍼모델인 아드리아나 라마(29)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거리에서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2억 540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고가의 브래지어를 공개했다. 그녀가 이번에 공개한 속옷은 이탈리아의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다미아니사와 명품 속옷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총 142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등의 보석들로 이뤄졌다. 제작에 쓰인 보석의 개수는 3000개를 육박하며, 장인 6명이 모여 1500시간에 걸쳐 완성됐다. ‘가장 비싸면서 아름다운 속옷’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 브래지어는 디자인 뿐 아니라 가슴 라인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기능성까지 갖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마는 10여 년 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계 최고의 속옷모델 자리에 오른 유명인사다. 속옷모델 중 하이디 클룸에 이어 세계서 몸값이 두 번째로 높은 모델이다. 지난해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돈 많이 버는 모델’ 리스트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防寒(방한)엔 패딩이다

    防寒(방한)엔 패딩이다

    쌀쌀해진 아침 바람이 두툼한 방한복 하나쯤 마련해서 겨울에 대비해야 할 때란 걸 일러준다. 요즘 방한복의 대세는 비싼 모피나 알파카 털 코트가 아니라 가볍고도 따뜻한 패딩 재킷이다. 패딩 재킷의 세계적 유행을 이끈 것은 프랑스 브랜드인 몽클레어. 최소 100만원이 넘는 몽클레어의 패딩 재킷은 ‘저렴하지만 뚱뚱해 보이는 옷’이란 편견을 확 깨뜨렸다. 패딩 재킷의 전통을 이어받아 따뜻하면서도 초경량 소재를 써 얇고 가볍다. 디자인도 몸매의 선을 예쁘게 살려줘 마돈나, 빅토리아 베컴, 모나코 공주 스테파니 등 세계적 유명인사의 사랑을 받았다. 패딩 재킷으로는 최초로 모조품이 등장해 인터넷 쇼핑몰과 길거리에서 팔릴 정도다. ●햇빛 받으면 온도 3~5도 가량 올라 올겨울에 대비해 국내에서 출시된 패딩 재킷도 몽클레어가 이끈 유행을 반영해서 햇빛을 받으면 2~3도가량 열을 발산하는 기능성 발열 섬유에다 헝가리산 거위 털 등 고급소재를 썼다. 게다가 탈·부착할 수 있는 소매와 털 장식 등으로 다양하게 트랜스폼(변형)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일본 최고의 등산복 브랜드 몽벨이 선보인 ‘슈퍼프리미엄 다운 재킷’은 공기처럼 가볍고 얇지만 강력한 보온력을 자랑한다. 여성용 재킷은 무게가 180g에 지나지 않아 착용하면 옷을 입었는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다. 굵기가 머리카락보다 가늘어서 현존하는 원단 가운데 가장 얇은 7데니어의 ‘발리스틱 에어라이트’를 겉감으로 사용한 덕분이다. 속에는 폴란드산 거위털을 넣었다. 유니클로는 특수 가공 극세사로 겉감을 만든 부드러운 촉감의 패딩 재킷을 출시했다. 극세사는 일본 도레이사와 공동 개발했다. 깃털이 잘 빠지는 패딩 재킷의 단점도 보완했다. 원단에 깃털을 채운 뒤 재봉하는 통상의 패딩 재킷과 달리, 봉제선을 만든 다음 한 칸씩 깃털을 채워 넣은 것. 주황, 분홍, 보라, 형광빛 초록 등 색깔이 열 가지가 넘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코오롱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내놓은 ‘트랜스로더 재킷’은 바람막이와 패딩 내피로 구성돼 한 벌로 다섯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디자인·색 다양 어떤 하의와도 어울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양문영씨는 15일 “트랜스로더 재킷은 바람막이, 다운 재킷, 다운 조끼를 따로따로 입을 수 있다. 바람막이와 다운 재킷을 함께 입으면 한겨울 등산복으로도 손색없다.”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는 바람막이 점퍼 위에 다운 조끼를 살짝 겹쳐 입으면 좋다.”고 소개했다. 패딩 재킷은 청바지나 쫄바지 등 어떤 하의와 입어도 잘 어울린다. 여성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두툼한 쫄바지를 입고 패딩 재킷을 입으면 발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쫄바지 위에 화려한 색깔의 두툼한 토시를 겹쳐 입으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인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티타임 즐기는 박제 새끼고양이들…가격 ‘수억원’

    스무 마리에 가까운 새끼고양이들이 오붓하게 모여앉아 정오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문명화된 것 같은 이들은 안타깝게도 단발성 특별전시회의 작품으로 박제된 동물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00년대에 박제된 동물들을 빅토리아시대풍으로 꾸민 엽기 박제사 월터 포터의 작품을 소개했다. 새끼고양이들 작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작품은 이미 7년 전 경매를 통해 수억여 원에 팔려나갔다. 특히, 두꺼비들이 등 짚고 넘기 놀이를 하는 것과, 경찰 쥐가 소굴 같은 술집을 덥치는 장면을 담은 작품은 각각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여 원)에 팔리기도 했다. 포터 작품의 열성팬인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는 최근 런던의 앵초 언덕에 위치한 만물박물관에 작가 피터 블레이크와 포터 전시회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포터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 중 일부가 특별 전시되며 팬들의 찬조 작품들도 출품된다. 이번 전시회에 가장 커다란 작품인 ‘수탉 로빈의 죽음과 장례’는 눈물을 훔치는 미망인과 무덤 파는 올빼미를 포함해 영국 조류만 98종이 사용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03년 경매에서 2만3500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에 판매됐다. 한편 영국에서 태어난 포터는 1835년 자신의 카나리아가 죽었을 때 처음으로 박제 컬렉션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은 당시 화제를 모았다. 포터의 가족은 1918년 포터가 사망한 이후, 웨스트서식스의 브람벌의 박물관에 전시했고, 브라이튼과 아룬델을 거쳐 콘월로 옮겨져 1970년대까지 전시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루나 빠진’ 에프엑스 청바지 화보…왜?

    ‘루나 빠진’ 에프엑스 청바지 화보…왜?

    걸그룹 에프엑스가 일부 멤버들만 청바지 화보를 찍어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공식적으로 다리부상 입은 엠버 외에 루나 역시도 화보에서 찾아볼 수 없기 때문.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설리 빅토리아는 최근 진 캐주얼 브랜드 ‘캘빈클라인’(CK) 모델로 발탁돼 패션매거진 ‘보그걸’ 10월호에 수록될 화보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분위기는 물론 어린 나이답지 않은 뇌쇄적인 눈빛을 연출해 화보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화보 속에서 루나를 볼 수 없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휴식차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엠버는 부상을 이유로 불참했지만, 루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게 팬들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왜 루나만 뺐지? 그녀의 말벅지 때문인가?”, “루나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는데, 왜 없지?”, “루나야 괜히 기죽지 말자. 니가 없으면 에프엑스도 없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보그걸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구하라, 박광현과 스캔들? “14살 차이라 신경 안써”

    구하라, 박광현과 스캔들? “14살 차이라 신경 안써”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박광현과의 스캔들에 개의치 않는 쿨 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빅토리아 선화 나르샤 구하라 주연 김소리 효민) 멤버들의 애완견 ‘유치’와 ‘찬란이’의 개집을 새로 지어주는데 탤런트 박광현이 특별 초대돼 함께했다. 박광현은 G7멤버들과 개집을 지으며 “청춘불패 멤버 중 누가 가장 좋았나?”라는 질문을 받자 “1위는 유리였고, 2위는 구하라였다”고 솔직히 답했다. 구하라는 박광현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소녀시대 유리가 ‘청춘불패’서 하차했기 때문에 G7멤버 중 1위라는 말과 다름 없는 발언이라고 여긴 것. 애프터 스쿨 주연이 구하라의 기쁨에 시샘어린 말투로 "그러다 스캔들 난다"고 쏘아 붙였다. 이어진 구하라의 쿨한 답이 눈길을 끈다. “14살 차이인데, 신경 안써!” 앞서 박광현은 인기순위 3, 4위도 공개했으나 주연이 순위에 들지 않자 불안해 했고, 이를 본 박광현은 “주연아 네가 꼴찌는 아니야”라며 “몇 위하고 싶은데? 2위?”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탑 ‘미친존재감’, 영화배우 사이에서 ‘블링블링’▶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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