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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2위는 애프터스쿨 나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2위는 애프터스쿨 나나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4일(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1위의 영예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안았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미드나잇 인 파리’, ‘러스트 앤 본’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배우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2007년 개봉한 ‘라비앙 로즈’에서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 가수 에디뜨 피아프 역을 맡아 열연,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상, 골든글로브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위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올랐다. TC캔들러는 나나에 대해 “애프터스쿨의 메인 비주얼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패션모델 출신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처음 등장했다”면서 “2014년에는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리스트에는 나나 외에 9위 소녀시대 태연, 14위 미쓰에이 수지, 20위 소녀시대 제시카, 24위 송혜교, 34위 고아라, 39위 아이유, 43위 전지현, 63위 애프터스쿨 리지, 66위 소녀시대 수영, 71위 소녀시대 윤아, 75위 레인보우 재경, 80위 에프엑스 빅토리아, 82위 애프터스쿨 이영, 94위 레인보우 우리 등의 한국 여자 연예인들이 포함됐다. 이외에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 영국 배우 케이트 윈슬렛와 엠마 왓슨,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 나탈리 포트먼 등도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남상태(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상균(전 스포츠조선 대표이사)상완(LG전자 이탈리아법인장)씨 모친상 김회선(국회의원)한석동(사업)씨 장모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27-7500 ●이완수(정립전자 이사장)연수(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한수(디아이 이사)영수(한국생산기술원장)씨 부친상 신복영(전 서울은행장)박창만(전 미국 아모코 수석엔지니어)어수홍(전 캐나다 빅토리아주 공무원)이상기(전 삼성물산 뉴욕지사 이사)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30 ●최열(전 환경재단 대표)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15 ●정창현(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21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1)249-8471 ●최기웅(대전MBC 취재부장)씨 장인상 22일 인천 세림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32)508-1348 ●조일묵(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씨 별세 병철(기아자동차 차장)영미(미국 거주)씨 부친상 금동욱(미국 거주)김동국(수원 온누리비전교회 담임목사)씨 장인상 10일 미국,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7
  • 39주 만삭 발레리나의 ‘환상 화보’ 직접 보니

    39주 만삭 발레리나의 ‘환상 화보’ 직접 보니

    39주 만삭 발레리나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자태가 공개되 화제다. 깡마른 몸매의 대표인 발레리나와 배가 불룩한 임산부는 언뜻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이를 멋지게 소화해 낸 여성의 화보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메리 헬렌 바우어(34)는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로,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발레를 가르치기거나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소속 모델들을 트레이닝 하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 일반 임산부와는 다른 만삭화보를 공개했는데, 임신 39주의 몸으로 아름다운 발레 동작 및 자신만의 임산부 운동법 등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리는 발레를 접목시킨 독특한 운동을 통해 임신 중에도 아름답고 굴곡이 살아있는 몸매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즈와 발레복 등을 입고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이는 메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유연하며 배를 제외하고는 군살이 거의 보이지도 않는 그녀의 몸매에 팬 뿐 아니라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임산부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스러운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직전까지 ‘발레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 의사도 임신 중 꾸준한 발레가 태아와 산모에게 좋다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메리는 “의사 역시 내가 여전히 발레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 임신 기간은 내게 매우 흥미롭고 신나는 시간들”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체념의 조형(김우창 지음, 나남 펴냄) 한국의 대표 지성,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50년간 문학뿐 아니라 정치, 역사, 예술, 철학 등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는 사유를 펼친 결과물이다. 문학의 추동력과 의미, 문학의 현실 참여, 비교문학 등 김 교수의 문학 관련 글 가운데 가장 논리적 밀도가 높고 뉘앙스가 풍부한 글 34편을 골라 실었다. 문학선을 꾸민 문광훈 충북대 독문과 교수는 “김우창의 문학 논의는 감성의 섬세함, 논리의 철저함, 감성과 논리로 된 사유를 실어 나르는 언어의 정확함 등이 한국 문학에서 유일무이하다”며 “그의 글은 이 짧고 비루하고 덧없는 생애에서 덧없지 않을 어떤 맑고 고요한 지평을 끊임없이 돌아보게 한다”고 책의 의의를 짚었다. 1980년대 나남출판사에서 펴냈던 문학선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이어 가기 위해 다시 출간하는 ‘나남문학선’의 첫 번째 책이다. 752쪽. 3만 2000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에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빌리 엔·오르바르 뢰프그렌 지음, 신선해 옮김, 지식너머 펴냄) 마트 계산대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 카페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하는 공상,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하는 양치질…. 우리가 무시하고 지나쳤던 사소하고 하찮은 순간들에 호기심을 갖고 이를 학문적으로 접근한 독특한 책이다. 스웨덴 대학 교수인 저자들은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자료와 참고문헌, 관찰, 각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순간’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문화·사회적 의미를 분석했다. 책은 사소한 기다림, 습관, 공상 등의 무위는 현대성의 산물이자 문화적 행위이며 이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행위가 아니라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변화를 계획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432쪽. 1만 6000원. 교황 프란치스코(프란체스카 암브로게티·세르히오 루빈 대담, 이유숙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한 대중적인 행보로 존경받고 있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삶과 생각을 담은 첫 공식 전기다. 교황 선출 이전 아르헨티나 추기경으로 재직할 당시 저명한 종교 전문 기자 2명과 2년간에 걸쳐 나눈 대담을 엮었다. 2010년 아르헨티나에서 처음 출간됐고 올해 교황 즉위를 기념해 재출간되면서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됐다. 어릴 때 조부모와의 추억, 폐부전으로 사경을 헤매던 청년 시절, 성직자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 그리고 아르헨티나 추기경으로 재직하던 시절까지 가톨릭 수장이기 이전에 호르헤 베르고글리오라는 한 인간의 성장과 깨달음을 생생한 육성으로 전달한다. 교리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들에 대한 생각, 종교가 사회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는 따끔한 질책에선 용기 있는 지도자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328쪽. 1만 4000원. 초파리(마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갈매나무 펴냄) 부제가 ‘생물학과 유전학의 역사를 바꾼 숨은 주인공’이다. 생물학의 실험 재료로 쓰인 수많은 벌레 중에서도 초파리는 매우 유용한 존재로 꼽힌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이상적인 실험 동물인 개, 생쥐, 토끼 등에 밀려나 있던 초파리는 박물학이 쇠퇴하고 실험생물학이 떠오르기 시작한 20세기에 이르러 새롭게 주목받았다. 초파리를 통해 발견된 다양한 생물학적 사실들이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에게서 성립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초 유전학뿐만 아니라 발생유전학, 진화유전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초파리에 관해 발표된 논문만 10만편이 넘는다.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아는 사람만 알고 있었던 초파리의 무용담을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연구실을 배경으로 한 편의 과학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나간다. 296쪽. 1만 40000원.
  • [화제의 포토]세기의 바람둥이와 스캔들女의 만남

    [화제의 포토]세기의 바람둥이와 스캔들女의 만남

    이탈리아 갑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63)와 미스이탈리아 출신 모델 엘리자베타 그레고라치(33)가 공개 연애를 즐겨 화제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재력으로 미모의 애인을 여러차례 갈아치운 ‘세기의 바람둥이’와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정치인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스캔들 제왕’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19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케냐의 휴양지인 말린디 해변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휴양지에서는 브리아토레의 아들과 아내도 포착됐다. 브리아토레는 해변에서 그레고라치와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듬뿍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대로 박지성이 뛰었던 영국 퀸즈파크레인저스(QPR) 구단주다. 과거 베네통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각종 패션브랜드 사업을 펼쳐 억만장자를 넘는 ‘조만장자’로 불린다. F1레이싱 구단주와 축구 구단주 등 각종 스포츠에도 영역을 확장했다. 하지만 그가 많은 명성(?)을 얻은 이유는 돈보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바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브리아토레는 2001년 패션계 흑진주로 불린 나오미 캠벨(43)과 약혼했지만 얼마 뒤 헤어졌고,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하이디 클룸(40)과 사이에 딸을 두기도 했다. 하지만 또다시 19세 모델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세계적인 바람둥이로 이름을 알렸다. 엘리자베타 그레고라치도 만만치 않다. 2006년 이탈리아 외무장관 대변인 출신의 60대 극우 정치인에게 성상납을 제공한 스캔들의 주인공이기 때문. 방송 출연을 원했던 그레고라치는 당시 정치인과 외무부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심지어 검찰이 감청한 전화통화에서 그레고라치를 ‘최고급 창녀’라고 표현한 내용도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레고라치는 “나는 이탈리아 외무부와 총리사무실에서도 관계를 가졌다”면서 “나는 TV에 진출하기를 원했고 내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면 그 댓가로 뭔가를 줘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졌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39주 만삭 현역 발레리나의 ‘환상적인 화보’

    39주 만삭 현역 발레리나의 ‘환상적인 화보’

    깡마른 몸매의 대표인 발레리나와 배가 불룩한 임산부는 언뜻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이를 멋지게 소화해 낸 여성의 화보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메리 헬렌 바우어(34)는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로,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발레를 가르치기거나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소속 모델들을 트레이닝 하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 일반 임산부와는 다른 만삭화보를 공개했는데, 임신 39주의 몸으로 아름다운 발레 동작 및 자신만의 임산부 운동법 등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리는 발레를 접목시킨 독특한 운동을 통해 임신 중에도 아름답고 굴곡이 살아있는 몸매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즈와 발레복 등을 입고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이는 메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유연하며 배를 제외하고는 군살이 거의 보이지도 않는 그녀의 몸매에 팬 뿐 아니라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임산부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스러운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직전까지 ‘발레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 의사도 임신 중 꾸준한 발레가 태아와 산모에게 좋다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메리는 “의사 역시 내가 여전히 발레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 임신 기간은 내게 매우 흥미롭고 신나는 시간들”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녀 女교사, 성인잡지 누드모델로 데뷔한 사연

    미녀 女교사, 성인잡지 누드모델로 데뷔한 사연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여교사의 ‘알바’가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이 새내기 영어교사의 이름은 올리비아 스파라우어(26). 평소 육감적인 몸매를 감추지 못했던 그녀는 교직 외에 틈틈이 빅토리아 발렌타임 제임스라는 예명의 비키니 모델로 나서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문제는 그녀의 은밀한 ‘알바’가 학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것. 곧 해당 학교 교장은 교사의 품위 유지를 들어 사직을 요구했고 스파라우어도 이를 순순히 받아들여 학교를 떠났다. 당시 스파라우어는 “교단보다는 카메라 앞에 서있을 때가 가장 편안하고 행복했다” 면서 “잡지와 광고 등 다양한 모델로 일해보고 싶지만 성인잡지 모델로 옷을 벗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유명 성인잡지 ‘허슬러’의 누드모델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허슬러 측은 신년호에 ‘비키니 교사’ 라는 이름으로 스파라우어의 나신을 14페이지에 걸쳐 게재했다. 스파라우어는 “허슬러 측의 집요한 설득에 결국 옷을 벗었다. 내게도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고 짧게 대답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력한 이빨로 얼룩말 턱 무는 악어 ‘포착’

    강력한 이빨로 얼룩말 턱 무는 악어 ‘포착’

    얼룩말이 강을 건너다 악어에게 무참히 희생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찍힌 것으로 촬영자는 짐바브웨 출신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이클 올슨(60세)이다. 해당 지역은 마라 강 유역으로 수많은 악어 떼들이 은신하고 있는 위험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룩말들이 강을 건너는 이유는 먹이를 찾아 탄자니아 세링게티의 신선한 목초지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슨의 설명에 따르면, 얼룩말들은 강을 건너기에 앞서 악어로부터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했다. 먼저 악어 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머리수가 모일 때까지 기다렸고 강을 건널 때는 서로 밀착해 신속히 이동했다. 올슨은 “얼룩말들의 용의주도한 움직임은 효과가 있었다”며 “악어들은 얼룩말 떼의 신속한 움직임에 좀처럼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는데 심지어 어떤 악어는 얼룩말떼들의 발굽에 짓밟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극은 마지막에 발생했다. 가장 나중에 강물로 뛰어든 새끼 얼룩말이 강 속에서 발을 헛디뎌 잠시 넘어졌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달려든 악어에게 결국 희생되고 말았다. 이때 다른 얼룩말떼는 이미 강을 거의 건너 도와줄 수 가 없었다. 올슨은 “새끼 얼룩말은 저항해보려 했지만 악어의 강력한 이빨이 턱을 물자 그걸로 끝이었다”며 “어린 새끼가 그렇게 희생되는 광경을 무기력하게 바라봐야만 했던 것이 안타까웠다”며 침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마사이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케냐에서 가장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남서쪽에 위치한 빅토리아 호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있고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적은 1800㎢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하다. 가젤, 얼룩말, 나일악어,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며 케냐의 주요 관광자원이기도 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빠 어디가?” 베컴, 딸 하퍼안고 나들이 포착

    “아빠 어디가?” 베컴, 딸 하퍼안고 나들이 포착

    ”아빠 어디가?”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딸 하퍼 세븐을 안고가는 훈훈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서로 얼굴을 부비면서 걸어가는 이 사진은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 시내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날 베컴은 막 쇼핑을 마친듯 한 손에는 쇼핑백을, 다른 손에는 하퍼를 안고 걸어가며 시종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7월 태어난 하퍼는 부모의 유명세에 힘입어 새로운 어린이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심지어 영국 매체들은 지난해 카메라에 포착된 하퍼의 신발을 분석해 1년 신발 값만 최소 1500 파운드(약 260만 원) 이상이라는 보도까지 내놓을 정도. 특히 하퍼가 입고 있는 각종 브랜드의 옷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해당 회사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빅토리아와 결혼한 베컴은 하퍼를 포함 브루클린(14), 로미오(11), 크루즈(8) 등 3남 1녀를 두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젤 번천, 모유수유하며 스타일링…”역시 최고의 모델” 

    지젤 번천, 모유수유하며 스타일링…”역시 최고의 모델” 

    세계적인 모델인 지젤 번천이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면서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모델인 번천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몸매를 자랑해 “역시 프로모델”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런칭한 란제리 브랜드의 모델로서 화보 촬영에 나섰는데, 비비안은 현장에 딸 비비안을 데리고 등장해 스태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그녀가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병행한 것. 그녀는 화보촬영을 위해 15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단 3시간만 자는 등 피곤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생후 12개월 된 딸을 위한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모델계에서는 번천이 모유수유를 꾸준히 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유지하는 것에 찬사와 부러움의 눈길을 한꺼번에 보내고 있다. 수 년간 최고의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일약 정상자리에 오른 그녀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상 자리를 놓지 않았다. 한편 지젤 번천과 함께 가장 핫한 모델이자 스타인 미란다 커 역시 지난 2011년 아들 플린에게 모유수유를 하면서 빅토리아시크릿 쇼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보] 해변서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강조 ‘눈길’

    [화보] 해변서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강조 ‘눈길’

    슈퍼 모델인 호주 출신의 제시카 하트(27·왼쪽)과 브라질 출신의 엠마누엘라 데 파울라(24)가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노랑, 검정, 꽃무늬 등의 다양한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하트는 177㎝, 파울라는 176㎝의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한껏 뽐냈다. 하트와 파울라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도 출연하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 속과 밖의 모델

    물 속과 밖의 모델

    독일 출신의 슈퍼모델 토니 가른(Toni Garrn·21)이 카리브해에 위치한 생 바르텔르미(St Barthelemy)에서 비키니 상의를 입지 않고 속이 훤히 비치는 옷만 입은 채 카메라 앞에 당당히 나섰다. 바다 속에서의 토니 가른은 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토니 가른은 지난달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팝스타 카이예 웨스트 콘서트를 관람, 화제를 낳았다. 디카프리오와는 18세나 차이가 난다. 토니 가른은 지난달 미국 뉴욕 렉싱턴 아모리에서 열린 ’2013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런웨이에서 환상적인 육감 몸매를 과시 관객을 매료시켰다. 토니 가른은 15세 때 캘빈 클라인 모델로 데뷔한 이후 헤르메스, 돌체, 뤼비통, 디오르 등의 패션소에 선 톱 모델이다. 2012년 세계 모델 닷컴에서 선정하는 상위 모델 50인 가운데 20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화보] 빅토리아 다이어트 후 더욱 빛나는 외모 ‘눈길’

    [화보] 빅토리아 다이어트 후 더욱 빛나는 외모 ‘눈길’

    기념 파티에 참석한 소녀시대·빅토리아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에프엑스 빅토리아,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배우 차예련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화보] 소녀시대 티파니, 돋보이는 ‘자체발광’ 미모

    [화보] 소녀시대 티파니, 돋보이는 ‘자체발광’ 미모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차예련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빅토리아, ‘뚜렸한 이목구비’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빅토리아, ‘뚜렸한 이목구비’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에릭남 번호만 묻고 결국 못 만난 바바라 팔빈은 누구?

    에릭남 번호만 묻고 결국 못 만난 바바라 팔빈은 누구?

    가수 겸 리포터 에릭남(본명 남윤도)의 전화번호를 받아가 화제가 되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3년생인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으로 ‘제 2의 미란다 커’로 불릴 정도로 전세계 모델 중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다.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얼굴과 육감적이고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 중이다. 바바라 팔빈은 지난 8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로레얄 파리의 최연소 뮤즈로 발탁됐다. 또 명품 브랜드 샤넬의 최연소 뮤즈로 활동했으며 캘빈 클라인, 꾸아 퍼스트 등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바바라 팔빈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바바라 팔빈은 “저스틴 비버와 단순히 사진만 찍었을 뿐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바바라 팔빈은 지난 8월 한국 방문 당시 에릭남과 인터뷰를 했다. 에릭남은 3일 MBC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바바라 팔빈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받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릭남은 개그우먼 김신영과 회식 중이어서 바바라 팔빈과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 조작 논란’ 미란다 커 네티즌과 설전 ‘점입가경’

    ‘사진 조작 논란’ 미란다 커 네티즌과 설전 ‘점입가경’

    할리우드 톱스타 올랜드 블룸(36)과 이혼을 발표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 회장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미란다 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장의 사진이 조작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잘못을 인정하는 대신 테레사 수녀의 글귀를 통해 사진 조작논란을 제기한 이들을 비꼬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은 ‘미란다 커가 인스타그램 사진을 조작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내 파문이 일었다.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과 지난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런데 이 사진의 허리 사이즈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미란다 커는 조작 논란이 일어난 직후 보정 사진을 다시 원본 사진으로 바꿨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비난을 거두지 않고 댓글을 달았고, 미란다 커도 비판 댓글을 삭제하며 정면으로 대응했다. 미란다 커는 심지어 최근 테레사 수녀의 명언을 인용해 네티즌의 비난 여론을 은근히 비꼬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사람들은 곧잘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여라. 네가 친절하다면, 사람들은 네가 이기적이며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비난할지 모른다. 그래도 친절하거라. 네가 정직하고 솔직하다면, 사람들이 너를 속일지 모른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거라. 네가 성공한다면, 너에겐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또 몇 명의 진짜 적이 생길 것이다. 그래도 성공하거라. 네가 평정과 행복을 찾는다면, 사람들이 너를 질시할지 모른다. 그래도 행복하거라. 네가 오늘 베푼 선행을 곧잘 사람들은 내일 잊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선행을 베풀거라. 이 세상에게 네가 가진 최고를 준다하여도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래도 이 세상에게 네가 가진 최고를 주거라”라는 문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편 호주 언론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임스 파커 회장 역시 최근 모델 출신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다.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 패커 회장은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주 3대 재벌이다. 제임스 파커와 미란다 커의 열애 이유에 대해 미란다 커의 측근은 언론에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로 태어난 남자, 남자로 태어난 여자 ‘결혼’

    여자로 태어난 남자, 남자로 태어난 여자 ‘결혼’

    몸이 무거운 신랑이 신부와 함께 법정혼인을 마치고 나오자 친구와 가족들은 환호하며 두 사람을 뜨겁게 축하했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은 취재경쟁을 벌이며 쉬지 않고 카메라 플래쉬를 터뜨렸다. 두 사람은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와준 하객이 너무 많아 놀랐다”면서 행복을 다짐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부부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방도시 빅토리아에서 법정 혼인을 치르고 정식 부부가 된 카렌(28)과 알렉시스(26)는 생물학적 운명을 거부한 트랜스젠더다. 카렌은 원래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알렉시스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성 정체성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다가 여자로 새 인생을 출발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성소수자 권리를 보호하자는 집회가 열렸다. 지방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고속버스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올라가다 운명처럼 만나 첫눈에 반해 연인이 됐다. 이후 동거를 시작하면서 아기가 생겼다. 외모만 보면 카렌은 여자에서 남자로, 알렉시스는 남자에서 여자로 완벽하게 변신했지만 생식기는 그대로 유지한 덕분이다. 남자가 여자생식기를, 여자가 남자생식기를 갖고 있다 보니 상황이 묘해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의 배가 불러가기 시작한 것. 남편(?) 알렉시스는 수염까지 기르고 남성미를 뽐내고 있지만 임신 8개월이 되면서 임부의 모습이 뚜렷해졌다. 두 사람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정식부부가 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법정혼인을 치렀다. 법정 혼인식에는 가족과 친구, 기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도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만 아직은 가톨릭이 허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중남미 국가로는 최초로 동성혼인을 승인했다. 이후 수많은 동성부부, 트랜스젠더 부부가 탄생했지만 아빠가 임신한 트랜스젠더 커플의 법정혼인은 사상 처음이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톱모델 ‘비키니 패션쇼’ 화제

    톱모델 ‘비키니 패션쇼’ 화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이 23일(현지시간) 런웨이가 아닌 프랑스 생바트(St.Barts) 해변에서 다양한 비키니 차림으로 ‘나홀로 비키니 패션쇼’를 가졌다. 스와네포엘은 최근 뉴욕 렉싱턴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13’에서 올해의 판타지 브라인 106억 원짜리 ‘로얄 판타지 브라’를 입고 런웨이에서 캣 워크했다. 스와네포엘은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의 카메라 앞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 사장을 배경으로 갖가지 포즈를 취했다. 스와네포엘은 15세때 모델로 발을 내딛은 뒤 나이키, 베르사체, 디체, 톰포드, 엘르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일원이 됐다. 잡지 ‘FHM’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가운데 61위를 기록했으며,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2011 세계 최고의 수익 모델 10위’ 안에 들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시의 성장통 EU를 이루다

    도시의 성장통 EU를 이루다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통합유럽연구회 지음/책과함께/456쪽/2만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 ‘늪지대의 정착(Brosella)’이란 뜻을 지닌 이 도시는 979년 프랑스군이 젠느강 유역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면서 비로소 도시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마을 주변에 성곽이 둘러져 도시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한 것은 기껏해야 1190년의 일이다. 이후 에스파냐 합스부르크가,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주인이 바뀌며 역사의 부침을 거듭해 왔다. 13세기까지만 해도 인구 5000명 남짓에 불과했던 이 소도시는 오늘날 명실공히 통합유럽의 수도로 거듭났다. 시내 동쪽 로이 거리 인근에 자리한 61개의 건물로 이뤄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를 비롯해 이사회, 지역위원회, 유럽경제사회위원회 등의 본부가 차례로 뿌리를 내렸다. 유럽방위청 등 7개 행정청도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다. 동서냉전의 산물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본부까지 더해져 연면적 330만㎡에 이르는 도심 사무실의 대다수를 국제기구나 외국계 기업들이 점령했다. 브뤼셀이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모색해 온 덕분이다. 그러나 브뤼셀 토착민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온다. 거대한 EU지구가 브뤼셀에 들어서면서 집값이 폭등했고 원주민들은 시 주변으로 밀려났다. 2류 시민으로 전락한 토착민도 상당수다. 새롭게 둥지를 튼 외국인들은 지역사회에 동화되기보다 자녀들을 값비싼 외국인학교에 보내며 ‘그들만의 삶’을 고집하고 있다.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는 “유럽의 역사는 곧 도시의 역사”라고 말한다. 고대 그리스는 ‘폴리스’라는 도시국가의 집합체였고, 로마제국은 ‘영원한 도시’ 로마와 이를 복제해 만든 도시들의 연결망으로 이뤄졌다. 중세 유럽 역시 산재한 도시들의 연결망으로, 문명 지형도를 완성했다. 근대에 발전한 유럽의 절대주의 왕국과 국민국가들도 수도를 중심으로 확장한 영토국가일 따름이다. 유럽문명은 곧 도시를 건설하고 통치하는 하드웨어와 도시의 제도와 문화라는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형태를 띠었다. 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도시는 영국 런던이다. 저자들은 런던보다 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도시는 찾기 힘들다고 말한다. 기원전 54년 로마제국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템스강 어귀의 런던을 점령했다. 정확히 ‘더시티’라는 지역이다. 무역항으로 각광받던 런던은 19세기 금융자본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은행가문인 로스차일드가의 거점이 된다. 동시에 카를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폐해를 목도하며 ‘자본론’을 쓴 무대였다. 두 자녀가 굶어 죽어 가는 모습을 지켜본 그는 대영박물관 도서관에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자본론을 완성했다. 1897년 6월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60주년 행사는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전성기를 상징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에 패권을 넘겨주며 영국은 중위권 국가로 전락하고 만다. 그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지난해 7월, 런던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전 세계 7억명의 인구가 지켜봤다. 너무나 영국적인 이 개막식은 런던이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모태라는 역사적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요즘 런던은 글로벌리즘과 민족주의의 대결장으로 변모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각국의 망명정부를 받아들이며 유럽통합의 잉태에 결정적 기여를 했지만,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보수당이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2년 안에 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장소이기도 하다. 반면 오스트리아의 빈은 역사의 생채기를 안고 있다. 히틀러는 18세 때 화가의 꿈을 안고 예술의 도시인 빈을 찾았다. 그러나 빈 예술아카데미에 두 번이나 낙방한 뒤 빈곤한 젊은 시절을 보낸다. 좌절을 안겨준 빈은 훗날 나치의 지도자로 변신해 빈을 집어삼킨 히틀러에게 해코지를 당한다. 합스부르크제국의 수도로 남다른 지위를 누려온 문화적 메트로폴리스는 그렇게 초라한 모습을 드러냈다. 책은 3000년 유럽의 역사를 도시를 통해 풀어간다. 유럽의 순례길이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비롯해 헤이그, 스트라스부르, 바이마르, 프랑크푸르트 등 18곳의 도시들이 최초의 통일국가인 로마제국 이후 통합과 분열을 반복해 온 유럽의 속내를 살짝 털어놓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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