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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합격...정확한 입영일은 언제?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합격...정확한 입영일은 언제?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29)이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했다. 14일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발표된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빅뱅 멤버 탑은 특기의경 악대 부문에 합격했다. 앞서 탑은 지난달 25일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진행된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응시했다. 탑이 지원한 특기의경의 경우, 지원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탑의 입영일은 내년 초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정확한 입영일은 2주 뒤에 개별 공지된다. 특기의경 악대 부문은 관련 분야 회사 6개월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관련 분야 대학 학과 2학년 이상 재학자, 관련 분야 학원 6개월 이상 수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윤선 “최순실 딸 정유라·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은…”

    조윤선 “최순실 딸 정유라·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 최순실 딸 정유라와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긴급현안질문’에서 조 장관과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조윤선 장관의 딸이 비정상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으로 근무했고 빅뱅이 문체부 홍보대사를 맡는 것 등이 다 연결돼있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비정상적이지 않다”면서 반박했고, 사진에 대해서도 “지난해 연말 한 잡지사에서 심층 인터뷰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지드래곤 등 세 사람의 인터뷰를 제가 진행해 잡지사에서 실은 것”이라고 부인했다. 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조 장관은 “제가 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반복적으로 답변하는 것 외에 제가 입증할 수 있는 길은 없다”며 “익명 뒤에 숨어 주장하는 사람이 실명으로 나와서 검증해서 각자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면 된다”고 답했다. 그는 “문화예술 애호가로, 자연인 조윤선으로 앞으로 살아가길 힘들 만큼 누명을 썼다. 정신적 피해와 명예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데뷔 10주년 DVD, 日 오리콘 3관왕 달성 ‘관중 16만5천명 실황’

    빅뱅 데뷔 10주년 DVD, 日 오리콘 3관왕 달성 ‘관중 16만5천명 실황’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DVD가 일본 오리콘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일 일본에서 발매된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DVD ‘BIGBANG THE CONCERT : 0.TO.10 IN JAPAN +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는 8일 오리콘(11월 14일 기준) 주간 DVD 종합 랭킹 첫 진입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또 이번 빅뱅 데뷔 10주년 DVD는 주간 Blu-ray 음악 랭킹 그리고 음악 DVD와 Blu-ray의 판매량을 합산 집계한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빅뱅의 오리콘 주간 DVD 종합 랭킹 1위 획득은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14년3월 발매),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2015년 3월 발매),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2016년 2월 발매),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 : THE FINAL’(2016년 7월 발매)에 이어 통산 5번째. 일본 라이브 영상작품으로서는 5개 작품이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한 셈이다. 이번 DVD와 Blu-ray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16만 5,000여명을 동원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담아냈다. 또한, 전세계 13개국 지역 32도시 66회 공연으로 약 150만여명을 동원한 월드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이 340일간의 기록을 담은 빅뱅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BIGBANG MADE’도 함께 수록돼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한 ‘BIGBANG THE CONCERT : 0.TO.10 THE FINAL-‘을 진행 중이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돔 투어라 의미를 더한 이번 공연은 총 4개 도시 16회로 78만 1,500명을 동원 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남 아산 역세권 ‘트래픽형’ 오피스텔에 투자자 관심

    충남 아산 역세권 ‘트래픽형’ 오피스텔에 투자자 관심

    지하철과 광역 도로망을 낀 상가와 오피스텔을 지칭하는 ‘트래픽형’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다. 트래픽형 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교통여건이다. 사통발달 교통망을 갖춘 트래픽형 부동산은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을뿐 아니라 유동인구도 풍부해 임대수익을 올리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트래픽형 부동산으로 불리는 지역은 향후 매매가격 상승 및 자산가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표적으로 충남 아산 빅토리아빌(victoriavill)은 천안아산 KTX역세권 바로 앞에 위치한 트래픽형 부동산이다. 1호선 아산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이 경유하는 이곳은 추가로 평택지제, 천안, 아산역을 경유하는 독자노선인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금년말부터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는다. 특히 오피스텔은 KTX와 갤러리아 백화점이 만나는 새로운 골드라인 중심지에 자리해 수익형부동산으로 적절한 조건을 갖췄다. 갤러리아백화점과 불과 250m 거리의 골드라인 중심지는 지하철역 외에도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가 위치했다. 빅토리아빌은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의 유입로 사거리 3면 코너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때문에 주거목적의 오피스텔뿐 아니라 상가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유동인구 확보경쟁에서 유리해 임대 수익을 올리는 데 효과적이란 이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빅토리아빌은 백석동 9천여 세대, 불당동 6천여 세대, 쌍용동 2만 세대 등 직주 간접 배후수요지가 풍부한 편이다. 오는 2017년 12월에는 삼성화재사옥이 준공되며 현대 역시 착공을 준비 중인 상태로 많은 상시근무자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1층부터 6층까지는 상가로, 7층부터 14층까지는 업무시설 및 생활시설이 자리한다. 6층에는 반경 4km 내 유일한 24시 대형 사우나가 입점된 상태로 추가로 다양한 문화, 편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7층부터 시작되는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을 각각 설계해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한다. 116.84㎡ 의 A타입, 98.12㎡의 B타입, 39.52㎡의 F타입 등 6가지 구조의 오피스텔은 내부는 전용율이 높아 동일분양면적대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전용면적이 3.3㎡~7㎡ 더 넓게 설계됐다. 이외에도 넓은 수납공간과 펜트리 등을 함께 설치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8일 “아산시는 올해 7월까지 302,230명의 인구수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인구유입이 증가한 인구 30만 명의 도시”며 “이러한 아산시에서도 골든상권, 특히 사우나 독점 상권인 빅토리아빌은 천안아산KTX와 갤러리아가 만나는 빅뱅로드에 위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빌은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 “취하면 ‘으르렁’ 불러” 반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 “취하면 ‘으르렁’ 불러” 반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가 엑소와 깜짝 콜라보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강타는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아이돌로 빅뱅과 엑소를 꼽았다. 강타는 “내가 취하면 그렇게 ‘으르렁’을 부른다더라”라며 새롭게 편곡한 ‘으르렁’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이때 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깜짝 등장한 것. 강타와 엑소 첸백시는 같은 소속사의 이사와 소속 가수로, 첸은 “소풍갈 때 어머니가 H.O.T. 음료수를 사주시곤 했다. 아마 어머니가 팬이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엑소 첸백시는 각자 자신을 가수의 길을 걷게 만든 롤모델을 꼽았는데, 시우민은 동방신기를, 백현은 슈퍼주니어를 꼽은데 이어 첸은 홀로 강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차은택, 2013년 10년지기 만나 “내년에 대박 터질 것”

    2014년 문화융성위원 위촉 등 작년까지 차씨 말대로 승승장구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황태자’로 지칭되는 광고 감독 차은택(47)씨가 2013년 12월 지인들에게 “내년에 대박이 터질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씨와 10년 이상 동고동락한 지인 A씨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씨가 2013년 12월에 ‘대운이 깃들었다. 대박이 터질 것’이라고 떠들고 다녀 당시만 해도 대기업과 큰 작품을 하나 시작하나 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면서 “최순실 사태가 터진 지금 와서 보니 그 시점에 최씨를 알게 된 게 아닌가 추측하게 된다”고 말했다. 차씨는 현 정부가 출범했을 때만 해도 유명 CF 및 뮤직비디오 감독이라는 지명도가 더 컸다. 2005년 이효리가 출연한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로 유명세를 탄 후 2008년 빅뱅의 ‘거짓말’, 2011년 이효리의 ‘유고걸’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본업에 충실했다. 차씨가 문화계의 권력자로 급부상한 건 2014년 8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에 위촉되고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으면서다. 같은 달 박 대통령은 차씨가 총연출을 맡은 융복합 뮤지컬 ‘원데이’를 관람하고 무대에 올라 공개적으로 차씨를 칭찬한다. 차씨는 2014년 9월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영상을 연출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전시기획 총괄감독이 된다. A씨는 “이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는 ‘역시 차 감독이야’ 하며 그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된 것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지인들이 차씨와 연락이 끊긴 시점은 그가 2015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1급 고위공무원 직위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되고 민간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까지 맡게 됐을 때다. 이때부터 차씨의 재능을 아끼는 지인들도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차씨는 2014년 5월 5일 페이스북에 “내 자신에 대한 모습에 후회와 반성이 밀려든다. 모든 사람의 의식부터 시스템, 사회적 구조,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한다”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정을 남겼다. 지인들은 그랬던 그가 비선 실세를 등에 업고 문화예술 사업의 각종 이권을 챙기며 국정을 농단한 의혹의 중심에 서 있게 된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태양의 후예’ 팬분들께 감사”

    송혜교·송중기,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태양의 후예’ 팬분들께 감사”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국립 해오름극장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대중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 송혜교는 대통령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많은 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 또한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건 제작진분들, 업계 종사자 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제작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그리고는 “연기력도 부족하고 가진 게 많이 없는 배우다. 아직 배울 게 많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 배우 송중기·송혜교, 김은숙 작가, 가수 보아, 만화가 이현세, 연주자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국무총리 표창 : 배우 조진웅·유아인·황정음·이광수, 그룹 빅뱅 지드래곤, 그룹 샤이니, 무술배우 김백수, 작사가 이건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배우 조정석,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황치열·옥주현, 성우 안지환, 안무가 손성득, 모델 임주완, 촬영감독 박희주, 방송인 김생민 은관문화훈장 : 배우 남궁원·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태진아 보관문화훈장 : 방송작가 임충은 사진=V LIVE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아하! 우주] 베일 속 ‘암흑 에너지’,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하! 우주] 베일 속 ‘암흑 에너지’,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우주는 가속팽창을 하지 않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는 곧 가속팽창의 페달 역할을 하는 '암흑 에너지'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새 연구가 주장하는 핵심이다. 2011년 두 연구팀에 속하는 3명의 우주론자들은 '독립적으로 멀리 있는 1a형 초신성들이 가까이 있는 초신성들에 비해 더욱 빨리 후퇴하고 있다'는 관측사실에 근거해 우주의 가속팽창을 증명함으로써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초신성의 질량이 무거운 별이 폭발로 종말을 맞는 현상으로, 특히 1a형 초신성은 일정한 광도를 가지고 있어 우주의 거리를 알려주는 지표로, 표준촛불이라고 한다. 1990년대 말에 발표된 이 놀라운 관측결과는 우주의 가속팽창을 이끄는 어떤 힘이 전 우주공간에 퍼져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었다. 만약 그러한 힘이 없다면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출발한 우주가 그처럼 가속팽창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은하와 블랙홀 그리고 우주를 채우고 있는 다른 물질들의 중력으로 인해 팽창속도가 점차 느려져야 한다는 게 정상이다. 우주를 가속 팽창시키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이 정체불명의 힘을 과학자들은 '암흑 에너지'라 불렀다. 아직까지도 이 암흑 에너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물리학자나 천문학자들에게 이보다 갑갑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지난 21일(현지시간) 사이언스리포트 온라인판에 발표된 새 연구는 노벨상을 받은 우주 가속팽창 연구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닐스 보어 연구소 소속의 J. T. 닐슨 대표저자와 그의 동료들은 740개의 초신성에 대해 앞의 연구자들이 사용했던 것과는 다른 이론 틀로 분석했다. 닐슨 팀은 노벨상을 받은 앞의 연구자들은 70개 남짓한 1a형 초신성을 대상으로 관측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새 연구가 분석한 결과, "암흑 에너지와 가속팽창을 연결한 앞선 연구자들의 결론은 '미약한 증거'에 기초하고 있다. 앞선 연구자들이 내놓은 가속팽창의 증거는 기껏해야 '3 시그마'에 지나지 않는데, 이는 새 발견의 기본 중요도의 기준인 '5 시그마'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옥스퍼드 대학의 수비르 사르카르 공동저자가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물론 우리의 분석이 틀릴 수도 있지만, 가속팽창이 암흑 에너지가 유발하는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지난 1930년대에 확립된 지나치게 단순화한 이론 모델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빚어진 오류일 가능성이 많다."고 덧붙이면서 앞으로 후속 연구에 의해 보다 확실한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첫 반론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천체물리학자인 폴 서터에게서 나왔다. 그는 1a형 초신성의 움직임이 암흑 에너지 존재를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는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우주 전역에서 관측되는 우주배경복사의 진동이나, 물질밀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바리온 음향 진동 등은 암흑 에너지가 없었다면 오래 전에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암흑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이밖에도 많다"면서 새 연구의 저자들이 이러한 요소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서터 교수는 이 논문이 암흑 에너지를 연구하는 데 있어 초신성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KTB투자·빅뱅엔젤스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KTB투자증권은 25일 에인절투자 자문업체인 ㈜빅뱅엔젤스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부문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앞으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크라우드펀딩과 후속 투자 유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B투자증권은 ‘신규 고객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과 휴면고객에게 10년간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응시...의무경찰 복무 중인 연예인은 누구?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응시...의무경찰 복무 중인 연예인은 누구?

    빅뱅 탑(본명 최승현·29)이 의무경찰 시험을 응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따르면 빅뱅 멤버 탑은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지원, 이날 오전 9시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의무경찰 시험을 응시했다. 일부 응시자들은 시험을 응시하러 온 그를 목격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번 시험 선발자 명단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에 탑에 앞서 의무경찰에 지원한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지난해 11월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현재 두 사람은 서울경찰청 홍보단 소속으로 내년 8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한 달 앞서 입대한 동해 또한 같은 서울경찰청 홍보단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 밖에도 배우 조승우, 류수영, 이제훈, 김동욱은 의무경찰로 복무한 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응시 “내년 초 입영할 듯” 빅뱅 컴백 일정은?

    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 응시 “내년 초 입영할 듯” 빅뱅 컴백 일정은?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29)이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응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따르면 빅뱅 탑은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에 지원해 이날 오전 9시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의무경찰 시험을 응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탑이 서울지방경찰청 특기의경으로 지원해 오늘 오전 치러진 시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선발자 명단은 11월 11일 오후 5시 의무경찰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특기의경은 지원 시점으로부터 3~6개월 후 입영하게 돼 탑이 합격한다면 내년 초 입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탑이 소속된 그룹 빅뱅은 올해 안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엑소 제쳤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대세 입증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엑소 제쳤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대세 입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그룹 아이오아이와 엑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엑소, 트와이스, 젝스키스, 임창정, 레드벨벳, 인피니트, 박효신, 블랙핑크, AOA, 아이유, EXID, 빅뱅, 다비치, 세븐틴, 에일리, 마마무, 태연, 원더걸스, 빅스, 러블리즈, 여자친구, 현아, 한동근 순으로 분석됐다. 1위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32만1,894보다 52.9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아이오아이와 엑소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들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 9월보다 각각 38.20% 증가, 26.5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26위, 영국에서는 62위에 올랐다. 앨범 순위에서 국내 가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앨범 세 장 연속 진입하는 K팝 최초의 그룹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실제로 빅데이터 버즈량을 분석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글로벌에서 생성하는 버즈량이 국내에서 생성하는 버즈량을 압도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미국 내 프로모션이나 영어 노래 하나 없이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고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같은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블랙홀 안으로 떨어진다면?…우주 궁금증 ‘TOP 5’

    [이광식의 천문학+] 블랙홀 안으로 떨어진다면?…우주 궁금증 ‘TOP 5’

    5. 우주는 어떻게 끝날까? 많은 이론 물리학자들은 우주가 언젠가 종말에 이를 것이며, 그 과정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고 있다. 우주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3개의 시나리오를 뽑아놓고 있다. 이른바 대함몰(big crunch), 대파열(big rip), 대동결(big freeze) 시나리오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우주는 결국 스스로 붕괴를 일으켜 완전히 소멸하거나, 우주 팽창 속도가 가속됨에 따라 결국엔 은하를 비롯한 천체들과 원자, 아원자 입자 등 모든 물질이 찢겨져 종말을 맞을 것이라 한다. '대파열' 시나리오에 따르면, 강력해진 암흑 에너지가 우주의 구조를 뒤틀어 처음에는 은하들을 갈가리 찢고, 블랙홀과 행성, 별들을 차례로 찢을 것이다. 이러한 대파열은 우주를 팽창시키는 힘이 은하를 결속시키는 중력보다 더 세질 때 일어나는 파국이다. 그 결과 우주는 무엇에도 결합되지 않은 입자들만 캄캄한 우주 공간을 떠도는 적막한 무덤이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또 다른 종말 시나리오는 '대함몰'이다. 이것은 우주가 팽창을 계속하다가 점점 힘이 부쳐 속도가 떨어지면, 어느 순간 팽창하는 힘보다 중력의 힘 쪽으로 무게의 추가 기울어져 우주는 수축으로 되돌아서게 된다. 수축 속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빨라져 은하와 별, 블랙홀들이 충돌하고 마침내 빅뱅의 한 점이었던 태초의 우주로 대함몰하게 된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열사망'으로도 불리는 '대동결'이다. 이것이 현대 물리학적 지식으로 볼 때 가장 가능성 높은 우주 임종의 모습이다. 대동결설에 따르면, 우주 팽창에 따라 물질이 서서히 복사하여 소멸의 길을 걷게 되는데, 별들은 차츰 빛을 잃어 희미하게 깜빡이다가 하나둘씩 스러지고, 약 1조 년 후면 블랙홀과 은하 등 우주의 모든 물질이 사라지게 된다. 심지어 원자까지도 붕괴를 피할 길이 없다. 그러면 어떠한 에너지도 운동도 존재하지 않게 되어 우주는 하나의 완벽한 무덤이 된다. 이것을 '열사망'이라 한다. 4. 우리가 사는 우주 너머 다른 우주가 있나? 우리가 사는 우주가 수많은 우주 중에서 하나일 뿐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바로 다중 우주론이다. 다중 우주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는 빅뱅 이후에 시작된 ‘영구적인 인플레이션(Eternal Inflation)’ 과정에 있다고 본다. 다중 우주론을 배태시킨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우주가 밀도가 무한한 한 공간에서 시작됐으며, 초창기에 우주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는 시기가 있었다고 설명하는 인플레이션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이 인플레이션 과정에서 우주 안팎에 각각 다른 물리법칙들이 지배하는 새끼 우주들이 계속 생겨났다는 것이다. 다중우주론자들은 우주의 지평선 너머에 우리 우주와는 또 다른 우주가 밤하늘 별처럼 셀 수 없을 정도로 존재한다는 가설을 내놓고 있다. 그들은 우리 우주도 하나의 거품 형태로 존재한다고 보며, 그런 거품이 수도 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우주는 따로 분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물리법칙은 엇비슷하다고 가정한다. 이 같은 다중우주론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직까지 순전한 가설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우리 우주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으며, 어떠한 소통과 관측도 불가능한 이상, ‘관측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다중우주론자들은 우주배경복사에서 우주 충돌의 단서를 열심히 찾고 있고, 또한 찾았다고 주장하지만, 증명까지 성공한 것은 아니다. 다중우주론이 신의 존재 증명처럼 영원히 증명할 수 없는 가설로 끝날지, 아니면 어떤 단서가 밝혀질지 현재로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3. 내가 블랙홀 안으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 블랙홀이란 엄청난 중력으로 주위의 모든 물질을 집어삼키며, 일단 여기에 한번 끌려들면 빛조차도 탈출할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우주 속의 다양한 천체들 중에서 블랙홀만큼 흥미로운 대상도 없을 것이다. 얼마 전 블랙홀의 충돌로 빚어진 중력파를 역사상 최초로 검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블랙홀은 다시 한번 지구 행성인들에게 주목받는 존재가 되었다. 블랙홀에 관해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점은 만약 내가 블랙홀 안으로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이다. 무시무시한 상상이긴 하지만, 이 문제는 변함없이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먼저 당신의 발이 블랙홀로 접근한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블랙홀의 가공스러운 중력이 머리보다는 발 쪽에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발끝과 머리에 가해지는 조석력의 차이는 이윽고 지구의 총중력과 동일하게 된다. 이 상황은 마치 두 대의 크레인이 당신의 머리와 발을 잡고 힘껏 끌어당기는 형국이나 비슷하다. 블랙홀 안으로 떨어진 당신은 블랙홀 중심에 이르기 전에 국수가락처럼 한정없이 늘어지다가 마침내는 낱낱의 원자 단위로 분해되고 말 것이다. 이것이 바로 블랙홀의 '스파게티화(spaghettification)'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일단 블랙홀 안으로 떨어지면 외롭겠지만, 당신은 스파게티가 되어 한정없이 블랙홀의 중심, 특이점으로 떨어져내릴 것이다. 그것을 멈출 수 있는 존재는 우주 안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당신이 블랙홀 안에서 낱낱이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겨우 10분의 1초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조금은 위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2. 빅뱅은 왜 일어났는가? 빅뱅은 왜 일어났는가?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 ​위의 두 질문보다 과학자들을 골치 아프게 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첫째 질문에 대한 과학자들의 모범 답안은 이렇다. "과학은 '왜'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라는 물음에 답하는 학문이다." ​요컨대 빅뱅이 왜 일어났는가에 대한 답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연구하는 것이 과학이라는 주장이다. 일견 맞는 말인 듯하지만, 그래도 어쩐지 개운치는 않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모범 답안은 "빅뱅과 함께 시간과 공간이 창조되었으므로, 그 전이란 말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북극점에 서서 북쪽이 어디인가를 묻는 것과 같다." 이 답안은 상상은 잘 안 되지만, 반론을 펴기도 만만찮은 게 사실이다. ​어쨌든 빅뱅이 왜 일어났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보다 진전된 답안을 작성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우주는 에너지가 무한대의 밀도로 응축된 초고온의 ​극미점(極微點), 곧 특이점에서 시작되었다. 그 특이점 역시 '무(無)'에서 나타났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그러니까 우주가 무에서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런데 극미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은 양자론인데, 양자론에서 볼 때 '무'의 상태란 있을 수가 없다. 아무리 빈 공간이라 하더라도 거기에는 불확정성 원리에 따른 양자 요동, 곧 가상입자들이 끊임없이 쌍생성과 쌍소멸을 하는 들끓는 곳이다. 실제로 진공 속에 금속판 2장의 마주 보게 두면 진공 에너지를 검출할 수 있다. 이것이 카시미르 효과라는 현상이다. ​또 극미 세계에서는 매우 짧은 시간에 입자가 확률적으로 에너지 벽을 뚫을 수 있는데 이를 터널 효과라 한다. 호킹에 의하면, 유한한 우주가 시간도 공간도, 에너지도 0인 '무'의 상태에서 이 터널 효과로 에너지의 벽을 뚫고서 돌연 태어났다고 한다. 따라서 빅뱅은 왜 일어났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현시점까지 작성된 모범 답안은 이렇다. ​"빅뱅은 무에서 양자 요동과 터널 효과에 의해 돌연 일어났다. 빅뱅은 모든 것의 기원이므로 그 이전의 과거 따위는 없다. 즉 우주가 시작된 방법을 파악할 '원인'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 1. 우주는 끝이 있을까? 사람들이 우주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우주는 과연 끝이 있을까 하는 점이다. 이것은 인류의 두뇌를 아주 오랫동안 괴롭혀온 질문이다. 무릇 끝이란 말은 시작이 있다는 뜻이며, 그 끝에서 또 다른 무엇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그리고 우리가 체험하는 모든 사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즉 유한하다는 말이다. 무한이란 상상 속에 존재하는 관념일 뿐이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무한이 실재하지 않은 것임을 이렇게 명쾌히 증명했다. -무한이라 해도 결국 유한한 것들의 집합일 뿐이다. 그런데 유한한 것들은 아무리 모아봐야 유한하다. 고로 무한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주란 과연 어떤가? 우주는 유한하지 않고 끝이 있을까? 우선 우리의 경험칙으로 볼 때, 우주에 끝이 있다는 것도 모순이요, 끝이 없다는 것도 모순으로 보인다. 또한 끝이 없다는 상태는 상상하기 어렵다. 끝이 있다면 또 그 바깥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 우주라는 시공간이 시작된 것이 약 138억 년 전이라는 계산서는 이미 나와 있다. 138억 년 전 ‘원시의 알’이 대폭발을 일으켰고, 그것이 팽창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이른바 빅뱅 우주론이다. 여기에 딴죽을 거는 과학자들은 거의 없다.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이지만, 초창기에는 빛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공간이 팽창했기 때문에 지금 우주의 지름은 약 940억 광년에 이른다. 여기서 당연히 이런 의문이 고개를 들 것이다. 그렇다면 우주도 유한하다는 얘기네. 그렇다. 현대천문학은 우주의 구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주는 유한하지만, 그 끝은 없다. 이게 무슨 뜻인가? 우주의 지름이 940억 광년으로 유한하지만, 그 경계는 딱히 없다는 뜻이다. 곧, 아무리 가더라도 그 끝에 닿을 수가 없다. 왜? 우주는 거대한 스케일로 휘어져 있어 가장자리란 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이런 얘기를 들으면, 누구나 ‘어찌 그럴 수가?’ 하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현대 우주론자들은 다음과 같이 답한다. 우주는 3차원 공간에 시간 1차원이 더해진 4차원의 시공간으로 휘어져 있어 중심도 경계도 없다. 2차원 구면이 중심이나 경계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뫼비우스 띠만 해도 그렇다. ​종이 띠를 한 바퀴 비튼 후 이어붙이면 뫼비우스의 띠가 된다. 개미가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표면을 이동하면 경계를 넘지 않고도 반대면에 이를 수 있다. 우주는 3차원의 뫼비우스 띠 같은 구조라는 것이다. 이처럼 우주의 시공간은 휘어져 있기 때문에 무한 사정거리의 총을 발사하면 그 총알은 우주를 한 바퀴 돌아 쏜 사람의 뒤통수를 때린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그때까지 살아 있기만 한다면 말이다. 우주 공간이 평탄하게 보이는 것은 3차원의 존재인 우리가 휘어져 있는 4차원 시공간을 감득치 못해서 그렇다는 얘기다. 이처럼 우주는 중심도 가장자리도 없는 4차원 시공간이다. 내가 있는 이 공간이 우주의 중심이래도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공간 속의 모든 지점은 동등하다. 신 앞에 모든 것은 공평하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인지도 모른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빅뱅 컴백 예고 “뮤직비디오 촬영 마쳤다”...지드래곤·탑 SNS ‘눈길’

    빅뱅 컴백 예고 “뮤직비디오 촬영 마쳤다”...지드래곤·탑 SNS ‘눈길’

    그룹 빅뱅이 약 1년 간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19일 동아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빅뱅은 전날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한 공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현재 빅뱅은 올해 정규 3집 앨범 ‘메이드(MADE)’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으로 컴백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언급한 만큼 컴백일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했다. 이를 언급하듯 멤버 탑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낡은 공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스포인가요? 진짜 기대된다”, “헐 컴백인가요?”, “오 이번 뮤직비디오 기대해도 되나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요 에세이] 경쟁이 혁신을 촉진한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수요 에세이] 경쟁이 혁신을 촉진한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인 루이스 캐럴의 또 다른 소설 ‘거울을 통하여’에 나오는 ‘붉은 여왕 효과’는 현시대의 기업들이 겪는 치열한 경쟁 상황을 잘 보여준다. 소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이 사는 나라는 모든 주위 환경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온 힘을 다해 뛰어야만 겨우 제자리에 머물 수 있고 만약 다른 곳으로 가려면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 이상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다른 기업들도 온 힘을 다해 뛰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고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기업가는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인가. 이와 관련하여 경쟁과 혁신과의 상호관계는 학자들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자에게도 중요한 관심거리이다. 산업 또는 시장이 경쟁적일수록 기업의 혁신을 더 많이 유도하는가, 그리고 기업의 혁신 활동이 활발할수록 시장과 산업에서의 경쟁은 촉진되는가 하는 문제이다. ‘창조적 파괴’를 통해서 기업가정신을 역설한 유명한 경제학자인 슘페터는 경쟁, 특히 동태적 경쟁(dynamic competition)을 촉진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은 기업의 혁신 활동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도 경쟁해야 하는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살아남고 시장을 선도하려면 혁신을 통한 경쟁 우위 확보가 가장 근본적인 전략일 것이다. 디지털 경제, 하이테크 경제로 대변되는 현대에는 스마트폰 사례처럼 신기술이 기존 시장을 와해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사례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한 혁신이 중·장기에 걸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시장 파괴와 장악을 유발하는 빅뱅 혁신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경제학의 대가이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애로 교수는 일반적으로 산업이 독점보다는 경쟁 상황일 때 기업들은 연구개발(R&D) 등 혁신 활동에 더 많이 투자할 유인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대 최대의 독점 사례는 통신회사인 미국의 AT&T이다. 1900년대 초에 시작해서 무려 1980년대 중반까지 독점의 지위를 누렸다. 이 오랜 기간 독점을 누린 AT&T가 선보였던 가장 큰 혁신은 노란색, 빨간색 등 다른 색상의 전화기를 선보이는 것에 불과하였다. 전문가들은 만약 AT&T의 독점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휴대전화 기기가 나타날 수 있었을까 라는 의구심을 던진다. 시장의 경쟁 메커니즘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혁신에 더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경쟁적인 환경은 기업 규모가 작지만 기술력이 좋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들이 시장에서 거대한 대기업들을 상대로 보다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 슘페터와 애로 교수가 지적하다시피 경쟁과 혁신은 상호 선순환의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선순환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추구하는 바다.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로는 부당한 카르텔 결성 및 기업 결합 행위, 새로운 경쟁사업자들의 참여를 부당하게 방해하거나 기존 경쟁사업자를 배제하는 행위 등을 들 수 있다.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는 단기적으로는 시장에서 경쟁 압력을 낮추고 시장가격을 상승시켜서 소비자 후생을 침해한다. 이러한 경쟁 제한 행위들은 중·장기적으로도 소비자 후생뿐 아니라 경제 성장에 폐해를 가져온다. 경쟁 제한 행위는 기업들의 혁신 유인을 저해하고 혁신 활동보다는 기업의 규모나 자본 등에 의해 사업의 성패가 결정되게 함으로써 더욱 새롭고 획기적인 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자 후생 제고의 기회를 빼앗는다. 또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부실기업의 퇴출을 억제해 시장의 역동성을 저해함으로써 중·장기적인 경제 발전의 기회도 앗아간다. 공정한 경쟁은 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한다. 단기의 가격 경쟁도 중요하지만 장기의 성능·품질·생산성 등과 관련된 혁신 경쟁 역시 기업의 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이 규모와 자본력이 아닌 기술력과 혁신을 기준으로 공정 경쟁의 장에서 다른 기업들과 실력에 따라 마음껏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아하! 우주] 별빛 속에서 탄생한 생명의 기초물질

    [아하! 우주] 별빛 속에서 탄생한 생명의 기초물질

    우리의 몸을 이루는 원자 가운데 수소는 빅뱅 직후 우주에서 생성된 것이고 수소보다 무거운 탄소, 산소, 질소 같은 원자는 핵융합 반응 및 초신성 폭발에서 생성된 것이다. 그런 만큼 지구와 그 안에 사는 우리는 별에서 온 그대라고 할 수 있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탄소를 기반으로 한 유기물질은 지구는 물론 우주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 하지만 이런 유기물이 어떻게 우주에서 생성되는지는 오랜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다. 탄소 원자는 최대 4개의 다른 원자와 결합할 수 있어 복잡한 분자를 만드는데 제격이지만, 이런 복잡한 분자 역시 매우 기초적인 단위부터 형성돼야 한다. 그 기초 물질은 탄소 이온(C+), 메틸리딘기(CH, methylidyne), 그리고 탄화수소 양이온(CH+) 등이다. 이들이 모여 더 복잡한 분자를 만들기 때문이다. 기존의 가설에 의하면 이런 기초 물질을 형성하는 기본 과정은 가스 성운에서 발생하는 난기류와 충격파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공대의 패트릭 모리스와 그의 동료들은 유럽 우주국의 허셜 우주 망원경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서 새로운 가설을 주장했다. 이들은 지구 가까이에서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오리온성운의 탄소 이온, 메틸리딘기, 탄화수소 양이온 등을 관측했다. 그런데 이 물질들의 분포는 가스 성운 내부의 난기류나 충격파의 방향과 무관했다. 여기에 이 물질들은 에너지를 흡수하기보다는 내놓고 있었는데, 이는 기존의 가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 연구팀이 주목한 가설은 성운 안에서 탄생한 젊은 별의 자외선이다. 이 자외선 에너지를 흡수한 탄소 및 수소 원자가 기초 물질을 만들고 이들이 생명체의 기본 물질이 되는 유기물질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생명의 기초 물질은 별빛 속에서 탄생(Life's Building Blocks Come From Starlight)한 것이다. 과학자들은 태양계 역시 이런 가스 성운에서 생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소는 물론 탄소, 산소가 풍부한 가스 구름은 다양한 유기물을 품은 행성, 소행성, 혜성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이 가설이 옳다면 어쩌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질 역시 별빛을 속에서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 과학이 설명하는 우리의 기원은 신화보다 더 낭만적일 수도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외계인? 존재했다. 하지만 다 죽었다’

    ‘외계인? 존재했다. 하지만 다 죽었다’

    물리학자 콕스 교수, "우리와 '컨택' 하기 전에 자멸했을 것" 우리가 외계인과 접촉하지 못하는 이유는 외계인들이 다 죽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 물리학자가 주장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은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 영국 맨체스터 대학 교수로, 그는 선진문명을 이룬 외계인들이 우리와 접촉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문명을 파괴하고 자멸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은하에만 해도 항성의 수가 2000억~4000억개 정도가 있고, 행성의 수는 적어도 1000억개는 될 텐데, 어째서 외계문명으로부터 오는 신호가 하나도 없는가 하는 것이 천문학자들에게는 커다란 미스터리 중의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콕스 교수는 과학의 발전이 정치제도의 발전을 앞지르는 경우, 자기 파괴의 모델이 성립되어 자멸의 길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을 내놓았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 필연적으로 파생하게 되는 온실효과 가스로 멸망하든지, 또는 원자력으로 문명을 파괴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 우리 인류도 그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계인 문제를 최초로 거론한 사람은 1950년대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로, 그는 로켓 기술을 확보한 선진문명의 외계인라면 수백만 광년 내의 은하들을 식민지화할 수 있을 텐데, 어째서 그런 증거는 이제껏 하나도 발견되지 않고 있는가 하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것을 페르미의 역설이라 한다. 이에 대해 콕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스스로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지면서도 그것을 방지할 수 있는 공동체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명은 존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일 거라는 것이 한 해답이 될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정치발전을 앞지르게 마련이며, 그 결과는 파멸로 이어지게 된다. " 콕스 교수는 얼마 전 맨체스터 대학의 동료 물리학자인 제프 포셔 교수와 같이 쓴 '유니버셜:우주로의 안내(Universal: A Guide to the Cosmos)를 출간했다. 이 책은 138억년 전에 일어난 빅뱅에서 시작된 우주의 진화를 거슬러올라가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책에서 저자들은 빅뱅은 수많은 빅뱅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 우주 외에도 각기 다른 물리법칙이 지배하는 다른 우주들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관해 포셔 교수는 "이러한 주장은 어쩌면 기괴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거기에는 강력한 증거와 이론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포인트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증거와 아이디어로 그 같은 결론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두 저자의 견해 중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은 정치에 관한 부분으로, 정치가는 현실문제에만 매달리지 말고 과학자와 같이 사고하며, 보다 먼 미래를 주시하는 마인드를 가질 것을 권하는 대목이다. 콕스 교수는 "과학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주장이 정당한 것으로 밝혀지는 것인가, 아니면 자연에 대해 보다 깊이 알기를 원하는가? 우리가 원하는 것이 후자라면, 우리 주장이 틀린다 해도 우리는 즐거워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예능인력소’ 광희, 지드래곤 다정다감 카톡 메시지에..“누구세요?”

    ‘예능인력소’ 광희, 지드래곤 다정다감 카톡 메시지에..“누구세요?”

    ‘예능인력소’ 광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드래곤과의 카톡 메시지가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인력소’ 1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임팩트 김태호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예능 인력소’에서 예능감을 뽐낸 광희에 네티즌이 반색했다. 이에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카톡 메시지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지드래곤이 보낸 따뜻한 응원이 담긴 장문의 카톡을 공개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광희에게 “광희야 잘 지내지? 방송으로 잘 보고 있어. 요즘 이래저래 생각 많지? 잘하고 있으니까 어깨 펴고 당당하게 자신 있게 해”라며 “너 웃겨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화이팅 해 바빠서 연락 자주 못 하지만 항상 응원한다”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 근황을 물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장문의 카톡을 받은 광희는 뜻밖의 장문 카톡에 “누구세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지드래곤이 번호를 바꾼 뒤 따로 연락하지 않아 이 같은 사실을 광희가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광희는 지난해 8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 태양 등 88년생 모임 ‘황태지’라는 그룹으로 함께 작업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은 바 있다. 한편 광희가 출연하는 tvN ‘예능인력소’는 국내 최초 방송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는 예능 인재 발굴쇼로 예능문외한, 예능재도전자 등 숨어있던 방송인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그들의 방송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9시4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왜 외계인을 두려워할까?

    [와우! 과학]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왜 외계인을 두려워할까?

    지구 행성인이 외계인이나 외계문명과 접촉하려는 시도는 아주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한 적이 있는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또 같은 경고를 반복했다고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은 지능이 높은 외계인들이 약탈할 대상을 찾기 위해 우주를 돌아다니며 다른 문명을 약탈하고 그 행성을 식민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미 2010년에도 경고한 바 있다. 그는 16세기 구대륙 유럽인들이 신대륙으로 건너와 한 잉카를 멸망시킨 만행 등을 보면 충분히 그럴 개연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호킹 박사는 이러한 주장을 큐리어시티 스트림의 한 다큐 프로에 나와 되풀이했다. 호킹 박사는 "어느 날 우리는 글리제 832c 같은 행성으로부터 어떤 신호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글리제 832c은 생명체가 생존 가능한 제2지구 후보로 꼽히고 있는 행성이다. 호킹박사는 "하지만 우리는 응답을 미루어야 한다. 선진문명과의 접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아메리카 신대륙의 사람들이 콜럼버스 일행을 만난 것만 봐도 분명하다. 그 결과가 아주 좋지 않았잖은가"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호킹의 우려에 대해 일부 천문학자들은 지나친 생각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지구인들은 이미 1900년 무렵부터 라디오와 TV전파를 우주로 쏘아보내고 있으므로, 만약 지구까지 올 수 있는 선진문명이 있다면 벌써 지구인의 존재를 잘 파악하고 있을 거라는 게 그들의 논리다. 또한 지구까지 올 수 있는 선진문명이라면 그들의 힘으로 어떤 것이든 해결할 수 있을 텐데 굳이 지구에서 약탈할 만한 무엇이 있겠는가 하는 것이 반대론자들이 생각이다. ​ 외계인 관련 대목은 이 다큐 프로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26분짜리인 이 동영상 프로는 호킹이 'S. S. 호킹'이라는 CGI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누비는 광경을 보여주는 5개의 단락으로 이뤄져 있다. 호킹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 탄생의 기원인 빅뱅을 목격하기도 하고,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무시무시한 블랙홀을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제2지구인 글리제 832c 외계행성으로 여행하며, 우리 태양계에 있는 토성을 관광하기도 한다. 호킹이 탄 S. S. 호킹호의 마지막 종착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버라다. 호킹은 이곳을 "마치 내 집 같은 곳이야" 하면서 환호한다. "1974년, 칼텍(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잠시 일했지" 하고 호킹은 다큐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땐 정말 좋았어. 캐임브리지의 흐린 하늘 아래서 살다가 햇빛 환한 이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했었지. 지구 곳곳을 다녀봤지만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은 없었어."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그룹 빅뱅의 ’탑’ 경매 큐레이터 변신...소더비

    그룹 빅뱅의 ’탑’ 경매 큐레이터 변신...소더비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미국 CNN 방송에서 내달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소더비 특별경매에 큐레이터로 참여한다고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CNN은 탑을 ”한국의 젊은 남성 밴드 ’빅뱅’의 K팝 슈퍼스타이자 57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있는 래퍼, 싱어송라이터, 배우, 그리고 열정적인 미술품 수집가”라고 설명했다. 탑은 ’#TTTOP’라는 제목의 이번 경매에 큐레이터로서 작품 선정에 참여했다. 탑이 이날 홍콩 소더비 경매장에 놓인 백남준의 설치 예술작품 ’팻 보이(Fat Boy)’ 옆에서 포즈도 취했다. 2016-09-30 (홍콩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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