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빅뱅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29
  • 인기가요 젝스키스 ‘세단어’로 굿바이 무대 “지금, 여기, 우리”

    인기가요 젝스키스 ‘세단어’로 굿바이 무대 “지금, 여기, 우리”

    그룹 젝스키스가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를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16년 만에 컴백했던 젝스키스의 굿바이 무대가 꾸며졌다. 젝스키스는 이날 무대에 서기 전 인터뷰에서 이번 활동에 대해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지금, 여기 우리“라고 말했다. 이어 젝스키스는 방송 최초로 ‘세단어’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팬들과 함께 호흡한 인상적인 무대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세븐틴, 업텐션, 라붐, 비트윈, 슈퍼키드, 펜타곤, 빅톤, 배다해, 스누퍼, 베이비부, 보이스퍼, 보너스베이비, 하이솔, 일급비밀 등이 출연했다. 1위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가 차지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년 마지막 날’ 지드래곤, 셀카 공개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

    ‘2016년 마지막 날’ 지드래곤, 셀카 공개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0대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물에 젖은 듯한 초록색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우수에 찬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13일 정규 3집앨범 ‘MADE’를 발매했다.빅뱅은 오는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승리, 열애설 폭로부터 양현석 성대모사까지 “에피소드 머신”

    라디오스타 승리, 열애설 폭로부터 양현석 성대모사까지 “에피소드 머신”

    ‘라디오스타’ 승리가 할 말 다하는 ‘팩트 체커’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정신 없이 웃게 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출연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9%로 두 자릿수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라디오스타’를 만나 무한 자체 폭로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빅뱅은 이번 주 역시 강추위를 멀리 날려버릴 만큼 더욱 핫한 토크 열전으로 시청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무엇보다 승리는 자신을 향한 멤버들의 에피소드 제보가 끊이지 않아 ‘에피소드 머신’에 등극했다. 이어 그는 지드래곤의 열애설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대변하면서 몰랐던 정보까지 추가로 말해줘 ‘펙트 체커’로서의 역할도 한 몫 톡톡히 했다. 이런 그의 활약은 대성이 “저희는 승리 없으면 방송을 못 해요~”라고 고백할 정도였다. 승리는 자신의 연애사를 밝히는 부분에서도 솔직함을 고수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그는 무려 1년간 자신과 사귀는 줄 알았던 여성이 알고 보니 혼자만의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이때 그는 상대 여성의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자신을 ‘승짱’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말해 시청자들이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이후 승리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수익금을 연탄봉사를 하는 것에 사용했다고 밝힌 뒤, 거미의 생일에 샴페인을 주문하고 계산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해명했다. 그는 자신은 계산을 안 하지 않는다면서, 과거 상경할 때 아버지가 “아들 그지같이 살지 말어!”라고 충고했다며 전라도 사투리로 찰지게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지는 토크에서도 아버지의 가르침을 적재적소에서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과거 유노윤호와 춤으로 광주 투톱을 차지했을 만큼 유명했음을 밝혀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는 아저씨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춰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게 그는 말이면 말, 춤이면 춤 모든 방면에서 움직였다 하면 큰 웃음을 동반해 백발백중 웃음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빅뱅은 지금의 자신들을 있게 한 노래로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를 부르면서 마지막까지 빅웃음을 안겨줬다. 지드래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이 깜짝 출연할 수도 있음을 밝혔는데, 무대에 올라온 사람은 다름 아닌 양현석 변장을 한 승리였다. 승리는 깨알 같은 양현석 성대모사로 또 한번 큰 웃음을 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별나라로 떠난 스타워즈 ‘레아 공주님’

    별나라로 떠난 스타워즈 ‘레아 공주님’

    1977년 출연… 최근에도 열연 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역을 맡았던 배우 캐리 피셔가 심장마비 치료 중 6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 기내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귀국과 동시에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다가 닷새 만에 숨졌다. 피셔의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 55분 피셔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딸 빌리 루드는 “우리 가족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가수 에디 피셔와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의 여주인공 데비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난 피셔는 1975년 영화 ‘샴푸’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그녀는 조디 포스터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 역을 따내면서 인기를 얻었다. 피셔는 유명 포크록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멤버인 폴 사이먼과 1983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1970년대 후반 약물 중독을 겪은 피셔는 1987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소설 ‘포스트카즈 프롬 디 에지’를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피셔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의 영화와 인기 TV 시리즈 ‘섹스앤더시티’, ‘빅뱅이론’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도 해리슨 포드와 함께 특별출연했다. 내년 12월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8’의 촬영도 마쳤다. 국내에서 28일 개봉하는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에도 컴퓨터그래픽(CG)처리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루커스 감독은 “피셔는 ‘스타워즈’에서 우리의 영원한 레아 공주였다”면서 “그녀의 가족, 지인 그리고 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포드도 “그녀는 특별했고 용감한 인생을 살았다”고 회상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뷰티플러스2’ MC딘딘, 화장으로 지드래곤 변신..결과는?

    ‘뷰티플러스2’ MC딘딘, 화장으로 지드래곤 변신..결과는?

    딘딘이 지드래곤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 MC딘딘이 지드래곤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따라 해보는 ‘커버 메이크업’ 코너 ‘커버걸’을 통해 MC딘딘이 지드래곤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래퍼 딘딘은 뷰티스타 샤샤와 함께 빅뱅의 지드래곤을 커버하여 헤어부터 의상, 메이크업까지 지드래곤 닮은꼴로 거듭났다. 메이크업 완성 후 거울을 본 딘딘은 “이게 뭐냐 이게 어딜 봐서 지드래곤 선배냐”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딘딘은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했지만 지드래곤 선배님과 팬분들게 누를 끼친 것 같다”며 머리 숙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태양 “민효린 생각날 때마다 손편지”

    ‘라디오스타’ 태양 “민효린 생각날 때마다 손편지”

    태양이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손편지를 쓴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빅뱅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태양이 탑에게 쓴 손편지 이야기를 하던 중 MC 김구라는 “민효린에게도 편지를 자주 쓰냐”고 물었다. 태양은 “민효린에게도 손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다. 생각날 때마다 쓴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직접 주냐, 우체부가 전달해주냐”며 웃긴 질문 공세를 퍼부어도 태양은 “직접 줄 때도 있고 꽃과 같이 보낼 때도 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지드래곤, 열애설·결별설 입장 최초공개 ‘동공지진’

    ‘라디오스타’ 지드래곤, 열애설·결별설 입장 최초공개 ‘동공지진’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갑자기 훅 들어온 윤종신의 “(열애설과 결별설이) 둘 다 설이에요?”라는 질문에 순간 동공지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열애설과 결별설 질문에 쿨하게 모든 것을 답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열애설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본인의 연애 스타일과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드래곤이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최초로 밝힌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 가요대전 엄정화, 탑과 완벽 듀엣 무대 ‘섹시 디바의 귀환’

    SBS 가요대전 엄정화, 탑과 완벽 듀엣 무대 ‘섹시 디바의 귀환’

    가수 엄정화가 ‘2016 SBS 가요대전’ 무대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6 SAF(SBS AWARDS FESTIVAL)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엄정화는 신곡 ‘Dreamer’(드리머)를 이날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의상과 은색 장식 등은 몽환적인 느낌을 연상케 했다. 이후에는 과거 빅뱅 멤버 탑과 함께 했던 듀엣곡 ‘Disco’(디스코) 무대를 선보였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엄정화의 파격적인 의상은 ‘섹시 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무대에는 탑도 함께 올랐다. 기하학적 무늬가 드러난 의상을 입은 탑은 진지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랩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엄정화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2016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SBS 가요대전’ 현아, 엄정화 위협하는 섹시 카리스마 “어때”

    ‘2016 SBS 가요대전’ 현아, 엄정화 위협하는 섹시 카리스마 “어때”

    ‘2016 SBS 가요대전’에서 현아가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26일 방송한 ‘2016 SBS 가요대전’에서 현아는 화이트 톱에 숏팬츠를 입고 강렬할 인상을 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곡인 ‘어때’를 선보인 현아는 자타공인 ‘섹시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화려한 안무와 조명, 그 가운데 존재감을 내뿜는 현아의 퍼포먼스는 단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8년 만에 컴백한 엄정화는 빅뱅 탑과 함께 ‘디스코’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엄정화는 신곡 ‘워치 미 무브’와 ‘드리머’를 선공개하며 섹시퀸의 귀환을 알렸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세대 아이돌’ 신화, 빅뱅 이어 ‘주간아이돌’ 출연 확정 “미친 섭외력”

    ‘1세대 아이돌’ 신화, 빅뱅 이어 ‘주간아이돌’ 출연 확정 “미친 섭외력”

    전설의 아이돌 신화 완전체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MBC에브리원은 26일 오는 1월 컴백을 앞둔 신화가 ‘주간아이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신혜성이 솔로로 출연한 주간아이돌에서 앤디와 신혜성의 완전체 출연 서약서의 약속이 지켜지게 된 것.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월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신화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감을 뽐낼 예정. 신화는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예능감은 물론 범접할 수 없는 다섯 남자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바 있어 신화와 주간아이돌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역대급 방송을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신화의 ‘주간아이돌’ 출연을 기대한 만큼 신화 멤버들 역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또한 ‘T.O.P(티오피)’, ‘Wild Eyes(와일드 아이즈)’, ‘Brand New(브랜드 뉴)’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친 전설적인 신화인 만큼 ‘주간아이돌’을 통해 보여줄 랜덤플레이댄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세대 아이돌 신화의 출연으로 ‘주간아이돌’은 또 한 번의 역사를 쓰게 됐다. 최근 출연한 빅뱅에 이어 신화까지 환상의 라인업 구축하며 신년을 맞이하게 된 것. ‘주간아이돌’ 신화 편은 2017년 1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탑, SNS에 이상한 사진 올리는 이유? “의미 없다”

    ‘라디오스타’ 탑, SNS에 이상한 사진 올리는 이유? “의미 없다”

    ‘라디오스타’ 탑이 자신의 SNS에 올리는 이상한 사진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탑은 “제가 SNS 언팔로우 가장 많은 연예인 1위라는 기사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규현이 첫 번째로 공개한 이상한 사진은 탑의 얼굴이 도배된 사진이었다. 이에 탑은 “계란후라이 위에 제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라며 “아무 의미 없이 갑자기 꽂혀서 올린 사진이었다. 대성의 사진도 함께 합성해서 올렸는데, 같이 있으면 예쁠 것 같아서 올렸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이렇게 사진을 여러 장 올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탑은 “사진이 모여있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규현이 공개한 두 번째 사진은 승리가 자고 있는 사진들의 모음이었다. 그는 “막내 승리가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게 재밌어서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공개된 사진은 돼지 엉덩이 사진들이었다. 이 사진들에 대해 그는 “GD&TOP의 신곡 ‘쩔어’ 뮤직비디오에 돼지가 등장한다는 스포일러였다. 돼지 엉덩이 사진이 귀여워 보여서 올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박 33명 “탈당”… 潘 출마… 대선판도 ‘빅뱅’

    비박 33명 “탈당”… 潘 출마… 대선판도 ‘빅뱅’

    반기문 출사표 新보수 변수로… 제3지대 연대 속 ‘헤쳐 모여’ 유력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사태의 여파로 여야 정치 세력들의 ‘핵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마치 정치권의 세력 구도에 ‘빅뱅’이 일어나는 양상이다. 내년 대선 정국이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누가 난세의 영웅으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33명이 오는 27일 탈당하기로 21일 결의하면서 정치권의 세력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이들이 새 정당을 창당하고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영남권 기반 보수 정당사(史)에 처음으로 ‘분당’이 기록된다. 국회는 21년 만에 4당 체제로 전환된다. 1995년 14대 국회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자유당, 민주당, 자유민주연합과 함께 4당 체제가 1년간 지속됐다. 분당이 현실화되면 더불어민주당이 121석의 원내 1당이 된다. 128석의 새누리당은 100석에 못 미치는 2당으로 세력이 약화된다. 38석의 국민의당은 비주류의 보수신당과 원내 3당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권 지형은 다자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주류 친박(친박근혜)계 중심 기존 새누리당과 김무성·유승민 의원 중심의 보수신당이 두 축을 형성하고, 여기에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귀국과 동시에 보수의 새로운 축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선에 임박해 각 세력들이 합종연횡과 이합집산을 거쳐 통합 보수 세력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있다.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의 분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전략적 결별’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야권도 대선을 앞두고 세력의 재편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는 크게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따르는 친문(親文) 세력과 국민의당을 포함하는 비문(非文) 세력으로 나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이 ‘반문재인’ 전선을 형성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제기된다. ‘제3지대론’에 따라 새누리당에서 이탈한 비주류나 반 총장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정계 개편과 대선 판도의 최대 변수는 ‘개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권의 비주류와 야권의 비문 세력이 개헌론에 우호적인 반면 친문 세력은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이런 구도에서 반 총장이 ‘개헌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면 차기 대선은 개헌에 찬성하는 ‘반문재인’ 연합 세력과 개헌에 반대하는 ‘친문재인’ 세력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수도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라디오스타’ 태양 “민효린 ‘눈코입’ 가사 속 주인공 맞다”

    ‘라디오스타’ 태양 “민효린 ‘눈코입’ 가사 속 주인공 맞다”

    빅뱅 태양이 여자친구인 배우 민효린이 자신의 곡 ‘눈코입’의 주인공이 맞다고 인정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솔로곡 ‘눈,코,입’에 대해 “내 실화를 쓴 노래다. 실제로 민효린 씨와 만났을 때 나온 노래”라고 털어놨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다. 지드래곤은 “내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누구로 해야할까 하길래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의 친구라서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어 “태양도 미리 생각을 해두고 있었더라. 뮤직비디오를 찍는 현장에도 가서 모니터를 했는데 태양의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다. 슬픈 연기를 해야하는데 좋아하더라”고 폭로했다. 또 지드래곤은 “태양은 연애할 때 다 티가 나는 스타일이다.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은 날은 민효린과 싸웠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빅뱅 탑 “입대 다가올수록 살 빠지고 눈물 많아져”

    ‘라디오스타’ 빅뱅 탑 “입대 다가올수록 살 빠지고 눈물 많아져”

    ‘라디오스타’ 탑이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지드래곤은 “현석이 형이 이번 앨범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라스‘에 같이 나가자고 했다. 같이 나오면 김구라를 막겠다고 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탑은 “형이 나가면 나간다고 했는데 현석이 형이 나간다고 해서 감동해서 뽀뽀를 했다. 그런데 그 뒤로 본적이 없다”고 양현석에서 속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탑은 “라스 출연이 긴장이 돼서 신경 안정제를 먹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드래곤은 “마음이 여려서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는다. 요즘 자주 운다”고 폭로했다. MC 윤종신은 “탑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고 탑은 “입대일이 다가올수록 살이 빠진다. 내년 2월이다”며 입대 시기를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빅뱅 승리 “지드래곤이 밀당 코치 해줘” 생생 스킬 공개

    ‘라디오스타’ 빅뱅 승리 “지드래곤이 밀당 코치 해줘” 생생 스킬 공개

    빅뱅의 막내 승리가 ‘라디오스타’에서 리더인 지드래곤에게 토크 반란을 일으켰다. 2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스’ 녹화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에게 일본 예능 프로그램 MC까지 맡았던 자신의 개그가 재미 없다는 ‘노잼’ 공격을 받은 뒤 토크 반란을 일으켰다. 특히 승리는 과거 지드래곤에게 배웠던 ‘지디표 밀당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옆에서 지용이 형이 항상 코치를 해줬어요”라며 당시 지드래곤의 가르침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그는 지드래곤의 최근 밀당 에피소드까지 추가로 공개해 4MC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승리는 자신만의 예능 맞춤형 개인기인 나얼 모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나얼의 포인트를 잘 집어낸 모창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와 더불어 빅뱅 멤버들도 조용필, 송강호, 김윤석, 이정섭, 조커 등 목소리 복사기급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스’ 지드래곤, 10년간 모은 빅뱅 엽기사진 공개 “수위 너무 높다”

    ‘라스’ 지드래곤, 10년간 모은 빅뱅 엽기사진 공개 “수위 너무 높다”

    ‘라스’ 지드래곤이 10년동안 모은 빅뱅 멤버들의 엽기사진을 공개해 처음 보는 빅뱅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는 ‘연애를 못한다’는 태양의 폭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초강력 토크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10년 동안 모아온 빅뱅 멤버들의 엽기사진의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솔직히 너무 수위가 높아서..”라며 수많은 사진 중 고르고 고른 사진임을 밝혔다. ‘라디오스타’ 네 MC는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지드래곤은 태양의 공식 연애 코치로 지목됐는데 연애 코치를 받은 태양은 “(지드래곤이) 연애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얘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드래곤은 태양의 주장에 격렬하게 반박해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창정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트와이스-엑소-빅뱅 제쳤다

    임창정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트와이스-엑소-빅뱅 제쳤다

    가수 임창정이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임창정이 11.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연기와 노래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탁월한 대표적인 만능엔터테이너다. 올해 9월 발매한 정규 13집 ‘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큰 사랑을 얻으며 지난해 6위에서 다섯계단 상승했다. 2위는 9.9%의 지지를 얻은 걸그룹 트와이스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 발표한 ’Cheer Up‘과 ’TT‘가 연달아 히트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발군의 기록을 보여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중이다. 저연령일수록, 특히 10대 남성에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 3위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8.9%)으로, 올해는 하반기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주제곡 ‘살만합니다’를 선보였다. 오랜 기간 불리는 트로트 특성상 작년에 발표한 정규 7집 ‘여자’ 수록곡 ‘반창고’, ‘오! 마이러브’뿐 아니라 ‘초혼’, ‘사랑아’, ‘어머나’ 등 대표곡들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주로 장년층에서 많은 지지를 받으며, 2014년만 제외하고 2007년 이후 9년간 5위 안에 들었다. 4위는 12인조 남성 그룹 엑소(7.7%)다. 올해 6월 발표한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몬스터’는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8월 선보인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까지 100만 장 이상 판매돼 정규 1, 2집에 이어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 저연령일수록, 특히 10대 여성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5위는 소녀시대(6.9%)로, 지난 8월 데뷔 9주년 기념곡 ‘그 여름(0805)’을 발표했다. 6위는 이선희(6.4%), 7위는 거미(5.5%), 8위는 빅뱅과 여자친구(4.9%), 10위는 방탄소년단(4.7%)이 차지했으며 이승철(4.5%), 씨스타(4.4%), 아이유(4.3%), 성시경(4.0%), 홍진영(3.9%), 아이오아이(I.O.I, 3.6%), 김범수(3.1%), 조용필·국카스텐(이상 3.0%), 이문세·박효신(이상 2.9%)이 뒤를 이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갑다 ‘레전드’

    반갑다 ‘레전드’

    빅뱅의 10주년 앨범이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 연초 가요계가 보다 풍성해질 전망이다. 가수 비(34·①)가 내년 1월 15일 복귀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작업을 끝냈으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제대 뒤 그 인기가 예전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비가 이번 복귀를 통해 원조 월드스타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08년 미니앨범 ‘디스코’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했던 섹시 디바의 대명사 엄정화(47·②)도 오는 27일을 전후로 가요계에 전격 복귀한다. 이날 0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에 담긴 9곡 중 4곡을 먼저 공개한다. 정규 앨범은 2006년 ‘프레스티지’ 이후 10년 만이다.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놓은 새 앨범은 소설 ‘구운몽’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1세대 걸그룹 S.E.S(③)와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④)도 나란히 새 앨범을 내놓는다.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최근 14년 만에 재결합한 S.E.S는 1월 1~2일 신곡과 기존 히트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1일 타이틀곡을 먼저 선보인 뒤 이튿날 나머지 곡들을 모두 풀어놓는다. 1997년 데뷔해 가요계 요정으로 군림하다 2002년 공식 해체했던 S.E.S는 최근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멤버’로 의기투합했다. 1998년 데뷔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화도 새해 첫날 0시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 파트 2’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겨울 감성의 신곡 5곡을 담은 ‘언체인징 파트 1’으로 컴백을 예고했던 신화는 파트 2에서는 보다 성숙한 이미지의 신곡 5곡을 불렀다. 연말연시는 아니지만 이효리(37)의 내년 봄 컴백도 일찌감치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예정대로 발매된다면 2013년 솔로 5집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의 신작.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새로 개설한 이효리는 자신의 일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요즘 가요계 트렌드인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대형 가수들의 복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태진아와 함께한 ‘라 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비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도 특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디스코‘에서 빅뱅의 탑과 협업했던 엄정화는 이번엔 샤이니의 종현을 파트너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엄정화의 새 앨범에는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낙 팬덤이 탄탄한 가수들이라 신보 발매 전 대대적인 컴백 콘서트를 여는 경우도 눈에 띈다. 신화는 지난 17~18일 이틀 콘서트를 통해 2만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S.E.S도 신보 발매 직전인 오는 30~31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첫 방송 활동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다. S.E.S는 지난 1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완전체로 뭉친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엄정화는 신보 발매 직전인 26일 밤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간다. 신화도 31일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비는 내년 1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꽃놀이패 승리 “빅뱅 10년 활동 중 제일 힘들다” 고난의 흙길행

    꽃놀이패 승리 “빅뱅 10년 활동 중 제일 힘들다” 고난의 흙길행

    ‘꽃놀이패’ 빅뱅 승리가 ‘흙길’ 체험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흙집에서 잠을 잔 뒤 아침밥을 먹는 조세호, 서장훈, 유병재, 승리,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 후배 강승윤 때문에 흙길로 가게 됐다. 강승윤은 그를 꽃길에서 흙길로 보내며 악마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승리는 “강승윤, 내가 복수할 거야”를 외치며 차디찬 흙집으로 향했다. 그런 그를 기다리던 이가 또 있었으니 승리 때문에 흙집에서 하루를 보낸 안정환이었다. 안정환은 환승권을 이용해 꽃길 행을 택한 뒤 “승윤이가 너 안 보냈어도 내가 너 부르려고 했다. 너에 대한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며 뒤끝을 보였다. 차디찬 흙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승리는 살기 위해 꽁꽁 언 사과를 베어 물었다. 승리는 “거짓말 안하고 빅뱅 10년 활동 중 오늘이 제일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힘들다고 말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조세호는 “너에게도 다시 한 번 파이팅 할 수 있는 시간이 온거네”라고 위로했다. ‘꽃놀이패’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빅뱅 지드래곤 ‘에라 모르겠다’ 설명 중 “승리 잘 모르겠다”

    인기가요 빅뱅 지드래곤 ‘에라 모르겠다’ 설명 중 “승리 잘 모르겠다”

    빅뱅 지드래곤이 승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빅뱅은 18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공개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탑은 “정규 앨범으로 8년 만에 돌아왔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성은 “호흡이 너무 좋다”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에라 모르겠다는 어떤 노래냐’는 질문에 “솔직히 잘 모르겠다. 무대 보시면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승리가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자 지드래곤은 “저는 얘(승리)도 잘 모르겠다”고 센스 있는 애드리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빅뱅은 더블 타이틀곡인 ‘라스트 댄스’와 ‘에라 모르겠다’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최근 일본 매체는 빅뱅 멤버 승리가 한 여성과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며 “빅뱅의 사고뭉치”라고 소개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