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빅뱅
    2025-07-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90
  • 지드래곤 ‘내사랑♥’ 향한 고백 “감싸주세요”

    지드래곤 ‘내사랑♥’ 향한 고백 “감싸주세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겼다. 25일 새벽 지드래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필터 효과를 활용해 ‘내 사랑♥’이라고 저장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고양이에 가려 지드래곤의 눈만 드러난 사진으로, 지드래곤은 스케치북을 통해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어도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뭐 저런 애가 다 있나 생각나도 사랑으로 감싸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2월 24일 열애설이 보도되었을 때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솔로’ 지드래곤 “지켜보고 있다” DM 보냈다

    ‘솔로’ 지드래곤 “지켜보고 있다” DM 보냈다

    빅뱅 지드래곤이 후배에게 직접 보낸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인 크루 YGX 권영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으로부터 받은 긴 메시지를 공유했다. 그는 지드래곤에 대해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버팀목이자 롤모델이자 정신적 지주”라며 “매번 동생들 멘탈 챙겨주느라 바쁜 형. 든든하다 정말”이라고 감격했다. 그가 공유한 내용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권영득 출연 장면을 본 후 응원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잘 하고 있더라. 지켜보고 있다”라며 “우리 영득이가 리더라니 다 컸네 다 컸어. 너무 혼자 부담 갖지 말고 팀원들 믿고 서로 잘 챙겨주고 결과 신경 쓰지 말고 어디 가서 절대 주눅들지 말고 하던대로 오케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다 같은 댄서니까 다른 팀들한테도 예의 바르게 잘 보고 배우고 알려주고 재밌게 놀다와. 형도 준비하고 있을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형의 동생이면 1등...(하면 좋겠다) 힘내 우리 동생”이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경 써서 보낸 듯한 메시지에는 지드래곤의 장난기 있는 평소 말투와 세심한 성품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지드래곤의 스토리에도 리그램됐다. YGX 크루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 팀으로 권영득이 리더를 맡았다. 이들은 빅뱅의 무대에서 댄서로 함께 활동해 지드래곤과 오랜 인연이 있다.
  • “주현영, 지드래곤과 스캔들 휘말려” 기사 공유한 이유는 ‘팬심’

    “주현영, 지드래곤과 스캔들 휘말려” 기사 공유한 이유는 ‘팬심’

    주현영 “지드래곤 좋아해…직접 열애설 기사 쓴 적도” 배우 주현영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주현영은 21일 웹예능 ‘걍나와’에서 “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 4명하고 상황극을 많이 했다.저는 주로 아티스트 역할이였고, 한 친구가 소속사 사장, 나머지 두 친구가 홈페이지 관리자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교 다닐 때 빅뱅 지드래곤 선배님을 좋아했다. 그래서 ‘주현영, 지드래곤과 스캔들 휘말려’라는 느낌의 기사를 직접 쓴 적이 있다”면서 “진짜 기사처럼 써서 친구들과 공유했다. 철저하게 자기 만족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지난해 쿠팡 플레이 웹예능 ‘SNL 코리아’에서 인턴기자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다.
  • 지드래곤, 제니와 커플 사진에 ‘좋아요’

    지드래곤, 제니와 커플 사진에 ‘좋아요’

    빅뱅의 지드래곤(GD)가 과거 제니와 촬영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과 제니의 팬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지드래곤과 제니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나는 태그 한 적이 없는데 지드래곤이 나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지드래곤이 제니와의 과거 커플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증거를 제시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그런 거지?”, “실수로 눌렀나 보다”, “A씨가 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하니 피곤하겠다”, “뷔 열애설이 신경 쓰이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열애부터 결별까지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과거 열애설이 제기된 인물들도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등과 열애 의혹이 나왔지만 당시에도 부정이나 인정을 하지 않았다. 제니는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이 제기되며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역시 양측 소속사는 대응하지 않았다.
  • [나우뉴스] 중국 ‘훈남’ 배우 이역봉, 상습 성매매 적발…어떤 처벌?

    [나우뉴스] 중국 ‘훈남’ 배우 이역봉, 상습 성매매 적발…어떤 처벌?

    중국에서 ‘훈남’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리이펑(李易峰,이역봉)이 상습 성매매 혐의로 행정 구류 처분을 받아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의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자 그를 옹호했던 팬들이 일제히 돌아섰다. 베이징 경찰의 공식 발표가 공개되자 그와 계약을 체결했던 브랜드들이 속속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이역봉 지우기’에 나섰다. 11일 중국 관영 중앙 TV(CCTV)는 배우 리 모 씨(남, 35세)는 최근 베이징 경찰에 의해 여러 차례 불법 성 매매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행정 구류 처분에 들어갔다. 중앙TV 기자가 확인한 결과 해당 연예인은 배우 리이펑(남, 35세)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리이펑의 사건의 공식 발표 전에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그에 대한 심상치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는 지난 8월 19일 리허라는 남성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고, 사실 이 남성은 리이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리허는 리이펑의 본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9월 2일 항저우 시(市)에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또다시 관련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이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라며 직접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고 팬들과 언론들도 그의 말을 믿었다. 그러나 9월 10일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중앙 TV의 중추절 특별 방송에서 출연자 명단에 있었던 리이펑의 이름이 삭제되면서 루머가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가 홍보대사였던 최고 인민검찰원 공식 웨이보 계정에서 리이펑 관련 게시글이 모두 삭제되자 네티즌들도 사건의 심각성을 감지했다. 중국 경찰의 공식 발표 후 프라다를 비롯해 과채음료 전궈리(真果粒), 골프 용품 혼마(HONMA), 럭셔리 시계 파네라이(PANERAI) 등 7개 브랜드에서 즉각 ‘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손절했다. 과거 최고 남자 배우상 등을 수상했던 기록마저도 모두 사라지며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이펑의 사건을 두고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그는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순수하지 않은 사생활이 문제였기 때문. 지난 2016년 그는 자신 소유의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다가 베이징에서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그러나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별도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해외 스케줄 참석 후 귀국하면서 공안에 자진 출두해 모든 혐의를 자백했다. 이 외에도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전 엑소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에서 ‘국민 철부지’로 전락한 왕쓰총, 빅뱅 승리와도 친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중국 ‘훈남’ 배우 이역봉, 상습 성매매 적발…어떤 처벌?

    중국 ‘훈남’ 배우 이역봉, 상습 성매매 적발…어떤 처벌?

    중국에서 ‘훈남’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리이펑(李易峰,이역봉)이 상습 성매매 혐의로 행정 구류 처분을 받아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의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자 그를 옹호했던 팬들이 일제히 돌아섰다. 베이징 경찰의 공식 발표가 공개되자 그와 계약을 체결했던 브랜드들이 속속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이역봉 지우기’에 나섰다. 11일 중국 관영 중앙 TV(CCTV)는 배우 리 모 씨(남, 35세)는 최근 베이징 경찰에 의해 여러 차례 불법 성 매매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행정 구류 처분에 들어갔다. 중앙TV 기자가 확인한 결과 해당 연예인은 배우 리이펑(남, 35세)이라고 발표했다.이번 리이펑의 사건의 공식 발표 전에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그에 대한 심상치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는 지난 8월 19일 리허라는 남성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고, 사실 이 남성은 리이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리허는 리이펑의 본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9월 2일 항저우 시(市)에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또다시 관련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이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라며 직접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고 팬들과 언론들도 그의 말을 믿었다. 그러나 9월 10일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중앙 TV의 중추절 특별 방송에서 출연자 명단에 있었던 리이펑의 이름이 삭제되면서 루머가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가 홍보대사였던 최고 인민검찰원 공식 웨이보 계정에서 리이펑 관련 게시글이 모두 삭제되자 네티즌들도 사건의 심각성을 감지했다.중국 경찰의 공식 발표 후 프라다를 비롯해 과채음료 전궈리(真果粒), 골프 용품 혼마(HONMA), 럭셔리 시계 파네라이(PANERAI) 등 7개 브랜드에서 즉각 ‘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손절했다. 과거 최고 남자 배우상 등을 수상했던 기록마저도 모두 사라지며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이펑의 사건을 두고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그는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순수하지 않은 사생활이 문제였기 때문. 지난 2016년 그는 자신 소유의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다가 베이징에서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그러나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별도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해외 스케줄 참석 후 귀국하면서 공안에 자진 출두해 모든 혐의를 자백했다. 이 외에도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전 엑소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에서 ‘국민 철부지’로 전락한 왕쓰총, 빅뱅 승리와도 친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 지드래곤, ‘흰양말+빨간구두’ 여성 사진 올려

    지드래곤, ‘흰양말+빨간구두’ 여성 사진 올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넬 X 프리즈 ‘나우 & 넥스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일 샤넬 코리아가 2022 프리즈 서울과 함께 개최한 아트토크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거나 객석에 앉아 경청을 하기도 하고 마이크를 들고 직접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지드래곤과 옆에 나란히 앉은 여성의 발만 찍은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지드래곤은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제니와 결별’ 지드래곤, 아프리카BJ들과…

    ‘제니와 결별’ 지드래곤, 아프리카BJ들과…

    아프리카TV 박가린과 가을이 빅뱅 지드래곤(지디)과 만났다. 지난 27일 박가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지드래곤이랑 사진 찍음. 진짜 권지용. 오늘 계 탔어. 나랑 가을이랑만 찍어줌. 지금 어안이 벙벙. 지나가던 서아가 찍어줌”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가린과 가을은 지드래곤을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드래곤은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현재 제니는 방탄소년단(BTS) 뷔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이로 인해 지드래곤의 행보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진 이후 이 과정에서 제니가 지드래곤을 인스타그램에서 언팔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서 지드래곤과 제니의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후 제니와 뷔가 함께 있는 사진이 두 차례 공개되면서 지디와 제니의 결별설에는 더 큰 무게가 실리고, 뷔와 제니의 열애는 응원해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 집행유예 기간인데…한서희, 또 마약 손댔다

    집행유예 기간인데…한서희, 또 마약 손댔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서울동부지법 등에 따르면 한씨는 올해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검찰은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한서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선고는 다음달 23일 나올 예정이다. 한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한씨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한씨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0년 8월 보호감찰소가 불시에 시행한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및 암테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씨는 “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트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이 없고, 상수도를 통해 공급된 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낮다”며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지난해 11월 선고하고 한씨를 법정구속했다. 한씨는 현재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 “집 다 뒤집어엎었다”는 지드래곤…무슨 일?

    “집 다 뒤집어엎었다”는 지드래곤…무슨 일?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찾아 아빠가 지금 온 집안을 다 뒤엎고 왔는데 아니 무슨 고양이가 반신욕을 하고 있어. 말도 안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의 반려묘는 반신욕 욕조에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했다.
  • 지드래곤, 새로운 공주♥ 생겼다…애정이 뚝뚝

    지드래곤, 새로운 공주♥ 생겼다…애정이 뚝뚝

    빅뱅 지드래곤이 반려묘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Princess(나의 작은 공주)”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반려묘와 귀여운 캐릭터들을 함께 붙여, 반려묘의 사진을 꾸몄다.지드래곤은 지난 7일에도 반려묘를 다정하게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 지드래곤, ‘♥내사랑’과 통화 인증…제니 결별설 일축?

    지드래곤, ‘♥내사랑’과 통화 인증…제니 결별설 일축?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34)이 ‘내 사랑’과의 통화를 인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13일 오후 9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화통화를 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휴대전화 화면에 ‘♥내 사랑’이란 문구가 떠 있었다. 그는 ‘+82 통화종료’라는 글귀도 화면 아래에 덧붙여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2일에도 자신의 얼굴 사진에 말풍선 효과로 ‘나중에 커서 누구랑 결혼할래?’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인 그룹 블랭핑크 멤버 제니(26)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들은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제니가 지드래곤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가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지난 5월 제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의혹이 나왔고, 지드래곤도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해 결별설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 [이광식의 천문학+] 中, 달 뒤쪽에서 신호 수집하는 진짜 이유

    [이광식의 천문학+] 中, 달 뒤쪽에서 신호 수집하는 진짜 이유

    중국 과학자들이 달을 사용하여 초기 우주의 암흑시대(Dark Age)를 최초로 들여다볼 수 있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안하고 있다. ​ 중국에서는 천지개벽 이전인 태초에 '하늘과 땅이 아직 갈리지 아니한 혼돈 상태'를 '홍몽(蒙鴻)'이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 우주로 방출된 최장의 전자기파로 알려진 DSL(Sky at the Longest Wavelengths) 탐색 임무를 띤 중국과학원(CAS) 팀은 10개의 인공위성을 달 주위의 궤도로 보내, 이 희미한 우주 신호를 포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우주선을 달로 보내는 것은 지구에서 인류가 생산하는 전자기 간섭을 달을 방패막이로 이용해 차단하기 위함이다. ​ 이 초장파장의 빛은 빅뱅에 의해 형성된 수소 원자에서 방출되는 희미하고 전자기파로, 이를 수집하여 최초의 별이 빛나기 시작하기 전 장막에 가리워진 이른바 우주 암흑기를 엿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9개의 딸 위성들은 달 궤도를 돌면서 지구발 전자기 간섭이 차단되는 달의 뒤쪽을 돌 때 심우주에서 오는 희미한 신호를 수집한다. 그런 다음 모위성은 딸 위성들에서 보내온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구 쪽을 향한 달의 앞면으로 돌아나올 때 데이터를 지구로 다시 전송한다. ​ 초기 우주의 이러한 저주파 신호는 행성의 전리층 때문에 지구에서 수신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달 표면에 영구 망원경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지만, 이는 많은 비용이 들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문제들이 가로막고 있다. ​ 이에 비해 중국의 이 같은 달 궤도선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 방안이 혁신적인 대안이라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중국의 선임 우주 과학자인 우 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중국과학원의 첸 수에레이(陳學雷)가 이끄는 이 임무는 중국과학원이 추진하는 '뉴 호라이즌스 프로그램'에 따라 승인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수많은 제안된 천문학, 탐사, 지구과학, 태양물리학 및 외계행성 임무 중 하나이다.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최장파장 전자기파인 DSL 미션은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식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 DSL에 대한 초기 기안인 'IEEE 스펙트럼'은 이 임무가 이전에 중국-유럽우주국 공동 프로젝트로 제안되었지만 선택되지 않았다고 한다. 새로운 DSL 제안은 이제 CAS의 '뉴 호라이즌스 프로그램'을 통해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
  • 권다미, 아들 공개 ‘지드래곤x김민준 얼굴 보여’

    권다미, 아들 공개 ‘지드래곤x김민준 얼굴 보여’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7일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https://www.instagram.com/DAMIKWON_/)에 “휴가는 집에서 아들과. 근데 엄마 좀 힘드네. 쉰 건가 아닌 건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든 군은 침대에 누워있는가 하면, 집에서 창밖을 보며 목욕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든이가 좋으면 됐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환하게 웃고 있는 이든 군의 얼굴이 담겨있다. 모자이크 등도 없이 얼굴을 공개한 것. 아빠 김민준을 닮은 듯한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삼촌인 지드래곤의 얼굴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권다미는 2019년 김민준과 결혼해 지난 2월 득남했다.
  • 록·힙합까지… 방구석 1열서 즐겨요

    록·힙합까지… 방구석 1열서 즐겨요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기‘쇼미더머니’ 시즌11 라인업 공개‘히든싱어’ 시즌7·‘리슨업’도 기대뜨거운 여름, ‘방구석 1열’에서 관람하기 좋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잇따라 시청자를 찾고 있다. 록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펼쳐진다. 지난달부터 방송이 한창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댄스, 아이돌 등 다양한 경연을 선보인 엠넷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중의 시선을 받지 못했던 MZ세대 밴드 18팀이 상금 1억원과 해외 진출 기회를 놓고 경쟁한다. 페퍼톤스와 적재, 노민우와 엔플라잉, 윤성현과 김재환, 고영배와 권은비가 각 팀의 리더를 맡았다. “커버곡, 보컬보다는 밴드의 매력을 보여 주는 무대로 준비했다”는 게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진아 PD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처음 방송된 KBS ‘리슨 업’은 국내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콘셉트의 배틀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서 10팀이 아티스트와 협업해 음악 경연을 펼치고, 추후 공개되는 음원의 차트 성적에 따라 최종 1위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최자가 진행을 맡았고, 라이언 전, 이대휘, 팔로알토, 빅나티, 정키, 픽보이, 도코, 라스, 파테코, 김승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특정 장르가 아닌 힙합, 발라드, 댄스 등 두루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 아티스트 군단 역시 신용재부터 에일리, 남우현, 저스디스, 릴러말즈, 걸그룹 위클리 등으로 다채롭다.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치열한 대결로 매 시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JTBC ‘히든싱어’는 시즌7이 이달 첫 방송을 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프로그램은 박정현을 비롯해 김경호, 이선희, 태연, 김광석, 신해철 등 대중에게 사랑받은 가수의 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히든싱어를 처음부터 총괄한 조승욱 PD와 ‘슈퍼밴드’를 연출한 전수경 PD, 방송인 전현무 등이 의기투합해 기대가 더욱 커진다. 이번 시즌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원조 가수들은 물론 막강한 실력을 가진 모창 능력자가 등장해 귀를 시원하게 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엠넷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올 하반기 방송되는 시즌11을 앞두고 프로듀서 라인업 공개만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엔 ‘더 뉴 원’이라는 콘셉트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두를 압도하는 새로운(new) 미션과 함께 국내 힙합신을 증명할 한 명(one)의 래퍼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쇼미 우승자 출신 릴보이와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시즌9 경쟁팀에서 이번엔 한 팀의 프로듀서로 재회했고, 시즌4와 시즌6 프로듀서로 활약한 박재범과 지난해 경연곡 ‘회전목마’로 주목받은 슬롬이 만났다. 또 더콰이엇과 릴러말즈, 저스디스와 알티도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알티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 가수들의 히트곡을 제작한 글로벌 프로듀서로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우주를 보다] 가장 먼거리 별을 보다…제임스 웹, 129억 광년 밖 별 포착

    [우주를 보다] 가장 먼거리 별을 보다…제임스 웹, 129억 광년 밖 별 포착

    현재까지 인류가 관측한 것 중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고대 별의 모습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웹 망원경)에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은 웹 망원경이 지구에서 약 129억 광년 떨어진 별 ‘어렌델’(Earendel)을 관측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웹 망원경이 포착한 어렌델은 '새벽별' 이라는 의미로 우리의 태양보다 질량은 최소 50배 이상 크고 수백만 배 밝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별까지의 거리가 무려 129억 광년이라는 것은 빅뱅이 일어난 후 약 9억 년 만에 생성됐다는 의미로 이는 1세대 별의 형성 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관측으로 평가된다.처음 어렌델의 존재가 밝혀진 것은 웹 망원경의 '선배' 허블우주망원경 덕이다. 앞서 지난 3월 존스홉킨스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어렌델이 방출한 빛을 관측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하며 그 존재를 최초로 알렸다. 이번에 웹 망원경은 허블에 이어 다시 어렌델을 관측한 것이지만 사실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사진 상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어렌델은 밝게 빛나는 수많은 천체가 아닌 오른편 중앙 하단 작은 점 수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물론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먼 거리 때문인데 그나마 이를 관측하게 했던 것은 중력렌즈 효과 덕분이다.거대한 은하단의 중력은 시공간의 구조를 왜곡시켜 중력렌즈를 만들어 내는데 지구와 어렌델 사이에는 거대한 은하단인 WHL0137-08이 존재한다. 이 은하단 덕에 은하 뒤 먼 천체의 빛을 증폭시켜 허블이나 웹 망원경 등으로 관측할 수 있는 것. 다만 초점이 없기 때문에 빛이 한곳에 모이지 않고 여러 개의 상을 만든다. 아무리 웹 망원경과 같은 최첨단 망원경으로도 이같은 먼 천체를 관측하는 것은 우주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셈이다. 
  • [포착]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기념 우표 나온다

    [포착]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기념 우표 나온다

    미국우정청(USPS)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혁신적인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JWST)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포에버(Forever)' 우표를 제작, 발매한다.  '포에버' 우표란 "우표를 구입, 사용하는 시기나 가격 인상과 관계없이 1온스 편지를 우편으로 보낼 수 있는" 우표를 일컫는다.  새로 발매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포에버 우표는 8월 8일(이하 현지시간) USPS의 온라인 우표 상점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이 우표는 웹 망원경의 과학임무의 시작을 기념하고 망원경의 상징적인 황금 벌집형 거울과 그 뒤의 멀리 지구와 달을 배경으로 한 대형 해가림막을 비롯해 망원경의 거울에 반사된 심우주의 풍경을 담고 있다.  개념우표 발매를 발표한 USPS 성명에 따르면, 웹 망원경을 운영하는 볼티모어의 NASA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I)는 우표 디자이너인 데리 노이스에게 해당 이미지를 제공했다. 100억 달러(한국 돈 약 13조원)가 투입된 제임스웹 망원경은 거의 20년에 걸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이 적외선 우주 관측소는 2021년 12월 25일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에 있는 유럽 우주공항에서 아리안 5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발사 30일 후인 2022년 1월 24일, 웹망원경은 태양과 지구의 두 번째 라그랑주 점인 L2에 영구적으로 안착했다.  7월 11일, NASA는 망원경의 17가지 과학장비가 모두 정상작동 중이며, 가장 먼 우주까지 관측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한 데 이어, 다음날 망원경의 놀라운 최초의 과학품질 이미지를 공개했다.  10년 이상의 예상 수명 기간 동안 망원경은 빅뱅 직후에 나타난 가장 오래된 별과 은하를 관측할 예정이며, 가장 먼 심우주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웹은 또한 생명체 존재의 신호를 찾기 위해 외계행성의 대기를 샅샅이 뒤질 것이다. 이번 미국우정청에서 제작한 새로운 웹 기념 우표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1시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 우편박물관에서 무료 공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지드래곤, 제니와 결별설 후 뼈만 남은 몸…‘안쓰러울 정도’

    지드래곤, 제니와 결별설 후 뼈만 남은 몸…‘안쓰러울 정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날렵함을 넘어 야윈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지드래곤의 앙상한 어깨와 팔뚝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4월 4년 만에 완전체로 빅뱅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다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제니는 지난 5월 BTS 멤버 뷔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 ‘집유 중 마약 투약’ 한서희, 징역 1년6개월 확정…“반성 없고 변명만”

    ‘집유 중 마약 투약’ 한서희, 징역 1년6개월 확정…“반성 없고 변명만”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가수 연습생 한서희(27)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8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씨는 2016년10월 그룹 빅뱅의 멤버였던 탑(35·최승현)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최씨의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된 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아래 정기 마약양성 여부 검사를 받던 중 2020년 7월7일 소변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암페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한씨는 보호관찰소에 20일 구금되는 한편, 검찰은 징역형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했다. 1심은 “한씨는 동종 범행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그 기간 중 범행을 했다”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진지한 반성을 하기보단 받아들이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한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도주 우려를 감안해 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이 말에 흥분한 한씨가 법정 내에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2심에서 한씨는 자신이 필로폰 투약 경험이 있는 인물을 여러 차례 만났는데, 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2심은 “보호관찰 중 이뤄진 검사에서 필로폰이 검출돼 한씨의 투약사실이 발견됐다”면서 “다른 인물이 몰래 한씨에게 투약되도록 할 동기가 있었다는 등 의심할 만한 정황을 찾아볼 수 없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문제가 없다고 보고 한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 빅뱅 탑, YG 계약 해지 후 근황

    빅뱅 탑, YG 계약 해지 후 근황

    그룹 빅뱅의 탑(T.O.P)이 YG 계약 해지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탑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배우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탑은 이병헌과 지난 2009년 KBS 2TV ‘아이리스’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날 탑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슈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탑은 별다른 멘트없이 팬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전한 뒤 영화관 안으로 이동했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로 연기파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박해준,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