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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만수發 ‘자산 500조 메가뱅크’ 탄생하나

    강만수發 ‘자산 500조 메가뱅크’ 탄생하나

    금융권에 ‘강만수발(發) 빅뱅’이 다가오고 있다.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와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사업 분리에 이어 ‘메가뱅크론자’인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가 산은지주 회장에 내정됨으로써 국내 금융권이 새판짜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지주는 강 특보의 회장 취임 이후 조만간 재무·수익구조 개선 등 체질 개선을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민영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산은의 민영화 계획에는 다른 금융회사와의 인수·합병(M&A)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산은·우리금융과 산은·우리금융·IBK기업은행, 산은·KB금융, 산은·KB금융·우리금융 등의 결합 가능성이 그중의 일부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실현된다면 자산규모 500조원 이상의 메가뱅크가 탄생한다. 국내 1위의 금융지주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덩치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금융당국과 산은이 정책금융공사나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들의 통·폐합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강 특보의 산은지주 회장 취임은 금융권 빅뱅을 부르는 시발점”이라면서 “금융당국의 큰 그림 속에 예측불허의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해당사자들의 반발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없지 않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메가뱅크와 관련, “시대에 맞지 않은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적으로 대형 은행의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덩치만으로 세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 등 정치권의 주요 이슈 등으로 M&A 추진 동력 확보가 만만치 않다는 것도 실현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정치권의 외풍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계산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과 산업은행은 각각 민영화를 추진 중인데, 두 은행을 합쳐서 메가뱅크를 만든다는 발상은 오히려 국유화를 하겠다는 얘기와 같다.”면서 “민영화 계획의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지만 시장에서 주식이 유통되는 우리금융을 합쳐서 전략적인 효과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단순히 자산규모가 커진 은행이 국내 영업에 집중한다면 독과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과잉 경쟁만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메가뱅크를 만들지 않는 게 낫다.”면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경두·홍희경기자 golders@seoul.co.kr
  • [사설] 강만수 산은지주회장 금융발전에 기여하라

    금융위원회가 그제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산은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굵직한 숙제가 많은데 통으로 맡길 사람이 필요했다.”면서 “삼고초려해서 모셔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시장의 눈길은 결코 곱지 않다. 강 내정자는 현 정부 출범과 더불어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이다.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신한지주를 제외한 4명이 대통령의 측근이나 대학동문들로 채워졌으니 가히 금융권력의 독식이라고 할 만하다. 강 내정자는 금융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지금까지 금융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대통령 측근들이 금융권력을 독식하는 것은 문제다. 이렇게 되면 금융논리보다 정치논리에 휘말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강 내정자가 그동안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선임 때 하마평에 오르기만 하면 따가운 눈총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내가 간다, 안 간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식으로 화살을 비켜갔다. 그러다 이번에 슬그머니 자리를 꿰찼다. 내정되자마자 연봉 인상설이 흘러나오는 것도 참 유감이다. 재정부 장관 시절 공공기관장 보수를 깎은 장본인이 강 내정자가 아니던가. 연봉을 올리면 자신의 공기업 개혁안을 스스로 뒤엎는 꼴이 된다. 금융권 안팎의 입방아에도 불구하고 강 내정자가 산은 지주회장에 선임된다면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자세로 일해야 한다. 창업공신이어서 한자리 꿰차고 대충 임기만 때우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 금융계는 지금 제2, 제3의 빅뱅을 앞둔 폭풍전야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발전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특히 산은은 민영화, 구조개혁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강 내정자는 명예를 걸고 항간의 오해와 눈총을 불식시켜야 한다.
  • 메가뱅크 출현 등 금융권 빅뱅 예고

    메가뱅크 출현 등 금융권 빅뱅 예고

    강만수(66)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산은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0일 강 특보를 산은지주 회장으로 임명제청했다. 산은지주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산업은행장을 겸하게 되는 강 내정자의 최대 과제로는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산은 민영화와 구조 개혁이 꼽힌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산은 민영화와 구조개혁 등의 숙제를 맡길 사람이 필요해 삼고초려했다.”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나랑 뜻이 통해야 하고, 돌파력이 있어야 하고, 경험과 식견이 있어야 하는데 (강 내정자 외에는) 적임자가 없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강 내정자는 국내외 경제, 금융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미래의 산은금융지주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민영화·구조개혁 최대 과제 전환기에 놓여 과제가 산적한 산은지주에 ▲강력한 리더십 ▲현 정부 내의 높은 위상과 입지 ▲청와대와의 소통 능력 ▲국책은행과 국가경제에 대한 이해도 등을 두루 갖춘 인물이 필요한데 그 교집합이 강 내정자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강 내정자와 함께 자신의 임기 중에 산은 민영화를 완결짓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러한 설명에도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은 파격이다. 원래 산업은행장은 차관급 인사가 가는 자리다. 더욱이 강 내정자는 현 정부의 거물이다. 그래서 강 내정자가 최근 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의 회장 후보로 거론됐을 때부터 금융계뿐 아니라 관계의 주목을 받았다.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이고 지주사 체제로 바뀌어 얼추 모양새는 갖춘 셈이다. 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의 연봉은 1억 6000만원, 200%의 성과급까지 포함하면 최대 4억 8000만원을 받는 자리다. 금융위는 강 내정자의 연봉을 격에 맞게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다른 파격은 감독기관장인 김 위원장과의 관계다. 강 내정자는 행정고시 8회, 김 위원장은 23회다. 돈독한 선후배 사이다. ●후배 금융위원장과 관계 정립 주목 산은지주 회장 자리가 하향 지원이 아니냐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지금은 기능시대지, 계급장 따지고 병졸놀이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용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김 위원장이 강 내정자를 산하기관장 대하듯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금융지주 회장들도 동급으로 대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강 내정자를 금융계에서는 ‘빅 브러더의 등장’으로 받아들인다. 금융권에서는 ‘상왕의 금융권 강림’이 산은 민영화에 머무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메가뱅크 출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강 내정자는 2008년 MB 정부 인수위 시절부터 국가 경제규모에 걸맞은 메가뱅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재직 시절에도 “세계 70위 은행이 5~6개 있어 봤자 아시아 금융허브도 어렵고 국제시장 자본조달도 어렵다.”며 산은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을 통합한 대형은행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도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투자은행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상황이다. 제대로 짝을 만난 셈이다.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강 내정자의 소식에 산은지주가 우리금융을 인수할 가능성이 관측되며 우리금융 주식이 1만 4000원으로 50원 올랐고, 국민·신한·하나금융 등의 주식은 일제히 하락했다. 홍지민·오달란기자 icarus@seoul.co.kr
  • 금융·유통업계 새로운 ‘빅뱅’ 예고

    금융·유통업계 새로운 ‘빅뱅’ 예고

    4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가 의결한 농협법 개정안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향후 200조원대의 초대형 금융지주회사를 소유하게 된다. 경제지주회사도 농축산품의 비축·가공·유통·판로(경제사업)에 직접 나서게 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농협중앙회는 또 다른 반세기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반면 금융업계와 유통업계에는 새로운 빅뱅이 예고된다. 이달 중 국회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농협중앙회는 논의 18년여 만에 신용사업부문과 경제사업부문을 나누는 구조개편의 숙원을 푼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개정안이 상임위에서 통과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법개정 취지를 살려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그간 섞여 있던 ▲조합원 ‘교육·지원 사업’ ▲농산물 가공·유통·판매 등 ‘경제사업’ ▲금융서비스의 ‘신용사업’을 분리하는 것이다. 비영리사업은 중앙회가 맡고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은 중앙회 아래 2개의 지주회사가 맡도록 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취지다. 농협금융지주는 NH은행을 주축으로 NH보험, NH투자증권 등을 거느리게 되고 NH카드도 별도로 설립된다. 농업금융기관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중은행과 경쟁이 가능한 조직을 꾸려 수익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의 신용부문은 그간 인력의 76%(1만 3665명)가 집중되어 있음에도 순이익은 2007년 1조 3521억원에서 지난해 5662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이번 구조개편으로 자산 30조원을 가진 NH보험은 삼성·대한·교보 생명과 함께 보험업계 ‘빅4’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NH은행의 경우 1개 보험회사당 판매비율을 25%로 제한하는 방카슈랑스 규제가 5년간 유예된다. 보험업계에서는 특혜라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정부는 다른 사업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불리하지 않게 하려는 조치라는 설명이다. 경제지주회사는 농수산물 유통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2015년 조합 농축산물 출하액의 56.7%, 2020년에는 68.8%를 직접 책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간 회원조합이 판매를 담당하고 중앙회가 이를 지원하는 구조여서 유통사업의 위험과 손실을 모두 회원조합이 부담해야 했던 불합리한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농협이 비축·가공·유통·판로 등을 책임지면 가격 변동성이 큰 농축산물의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그간 농협중앙회가 금융사업에 치중하느라 경제사업에 소홀했다는 세간의 비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회는 지주회사에서 명칭 사용료 및 배당을 받아 조합과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디셈버 DK-제이세라 ‘언제나 사랑해’ 세시봉 효과 톡톡

    디셈버 DK-제이세라 ‘언제나 사랑해’ 세시봉 효과 톡톡

    디셈버의 DK와 제이세라가 세시봉 콘셉트의 포크 풍 발라드로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이세라는 최근 세시봉 콘셉트의 포크풍 발라드 ‘언제나 사랑해’로 각종 음원 순위에서 빅뱅, 아이유, 먼테이키즈, 시크릿, 에이트 이현 등의 인기가수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세시봉 멤버들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가요계 복고 열풍이 새삼 불고 있음을 말한다. 이에 가요 관계자들은 “아이돌 음악 위주의 가요계가 다시 장르의 다양성을 가진 구조로 변모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세시봉 신드롬’을 등에 업고 가요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얻고 있는 신예 제이세라의 노래가 가요순위 정상권에 오르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MBC ‘세바퀴’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5단고음 부스터’로 화제를 모은 디셈버의 DK가 3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고 복고 열풍 대열에 합류했다. DK는 제이세라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사랑해’의 남성 버전을 발표했다. 한편 포크 풍 발라드 스타일의 ‘언제나 사랑해’는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를 기반으로 한 선율과 리듬으로 세시봉이 활동하던 시대인 70~80년대 포크 발라드와 현재 가요계의 발라드 스타일이 가미돼 조화를 잘 이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CS해피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흔들리는 남성 아이돌 열풍 돌아온 빅뱅이 다시 깨울까

    [문화계 블로그] 흔들리는 남성 아이돌 열풍 돌아온 빅뱅이 다시 깨울까

    2년 3개월 만에 복귀한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에 대한 대중문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빅뱅은 지난달 24일 자정 미니음반 4집을 내놓았다. 바로 그날 수록곡 6곡이 멜론, 싸이월드, 엠넷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1~6위를 싹쓸이하며 건재를 과시했다.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타이틀곡 ‘투나잇’을 비롯해 록 사운드와 따뜻한 멜로디를 결합한 ‘왓 이즈 라이트’ 등 신곡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면모가 느껴진다. 빅뱅의 컴백이 남다른 관심을 모으는 것은 가요계에서 그들이 지니는 의미와 영향력 때문이다. 빅뱅은 2007년 ‘거짓말’을 히트시키며 원더걸스와 함께 아이돌 그룹 전성시대를 열었고, 이후 아이돌 열풍을 주도해 왔다. 특히 이들은 디지털 싱글, 미니 앨범 등 온라인 음원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며 성공의 발판을 다졌고, 개성 강한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작전으로 그룹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렸다. 솔로 혹은 두세명씩 소규모 팀(유닛)을 이뤄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각자의 인지도를 높인 것이다. 이런 전략은 다른 아이돌 그룹에게 고스란히 전수됐다. 가요 관계자들은 ‘동방신기’의 분열 이후 흔들리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의 입지를 빅뱅이 확실하게 잡아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기존 아이돌의 고정적인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창조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기도 한다. 일각에서 불거진 특혜 시비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SBS, Mnet 등 일부 방송사들은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1시간짜리 특집을 편성했다. 이는 ‘특정 방송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특별 편성을 끌어냈다.’는 등의 개운치 않은 뒷말을 남겼다. 한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빅뱅이 컴백과 동시에 춘추전국시대를 이루던 가요계 차트를 한번에 석권한 것만 봐도 그들의 존재감은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다만, 정상의 아이돌 스타인 만큼 편파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좀 더 당당하게 컴백 무대를 마련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제이세라, 포크풍 발라드로 빅뱅 태풍 속 상승세

    제이세라, 포크풍 발라드로 빅뱅 태풍 속 상승세

    방송 활동을 시작으로 신곡을 공개한 신예 제이세라가 그룹 빅뱅과 에이트 이현에 맞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이세라는 그간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통해 활동했다. 얼굴 공개 없이도 ‘7단 고음’ 등 뛰어난 가창력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신곡 ‘언제나 사랑해’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송창식, 이장희, 조영남, 윤형주 등 ‘쎄씨봉’ 멤버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시 통기타를 기본으로 한 포크풍 음악이 새삼 인기를 얻으면서 제이세라의 복고스런 포크 발라드도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가요관계자들의 분석이다. 24일 앨범 발매 뒤 제이세라가 방송 활동을 시작하자 신곡 ‘언제나 사랑해’의 순위가 점점 올라가는 이변을 연출했다.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는 빅뱅의 신곡 ‘Tonight’이 정복한 상태다. 하지만 이 와중에 제이세라는 포크 발라드라는 장르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제이세라가 이슈를 모은 것은 사실이지만 빅뱅, 동방신기 등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대세인 가요계에서는 완전 신인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았었다.”며 온라인 음원 순위에서 대형 가수들과의 경쟁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KBS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욕망의 불꽃(MBC 토요일 밤 9시 50분) 태진은 강금화에게 인기와 민재(유승호)를 결혼시키겠다고 말하고, 우연히 둘의 대화를 엿듣게 된 희정은 영대와 차순자에게 얘기한다.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해들은 나영이 인기를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캐묻자 인기는 태진과 만났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민재의 결혼 소식을 듣고 한 자리에 모인 식구들 앞에서 태진은 경영권을 영대에게 맡기겠다고 하는데…. ●퀴즈 대한민국(KBS1 일요일 오전 10시) 지난주 후반전, 만점에 가까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경례씨. 세번의 도전은 없다. 이번에는 반드시 퀴즈 영웅에 오르겠다고 다짐하는 그녀다. 그리고 엄마의 응원을 위해 벌써 두 번이나 회사에 휴가를 냈다는 딸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반드시 해낸다. 퀴즈 영웅을 향한 그녀의 거침없는 질주를 함께한다.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승우에게서 머플러를 돌려받은 혜진은 왠지 모를 불편한 마음에 그를 피하게 된다. 한편 영희는 남편 몰래 완성한 드라마 대본이 발각이 나 어쩔 줄 몰라 하고, 기창은 기어코 그 원고가 들어 있는 USB를 박살내 버린다. 그 충격으로 영희는 모든 것을 잃은 듯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눕는다.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SBS 토요일 오후 5시 10분)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염경환이 김구라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동현군이 염경환 아저씨네 가족이 집에 놀러 왔을 때 일과 김구라 집안은 손님이 오는 걸 싫어한다는 내력을 고백하자 이경규는 ‘우리 집도 손님이 오는 걸 싫어했다며 웃음을 선사한다. ●영상앨범 산(KBS2 일요일 오전 7시 40분) 해발 1950m로 남한 땅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한라산. 손을 들어 은하수를 잡아 끌어당길 수 있을 만큼 높아 그 이름이 붙여졌다. 다양한 지형과 기기괴괴한 바위, 골짜기 등으로 아름다운 산세를 이루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앨범 산’이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한라산의 비경을 찾아 떠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1990년 미국, 흔적도 없이 13점의 명화들이 사라졌다. 과연 누가 왜 열세 점의 명화를 훔쳐간 것일까. 또 오랜 세월 지속된 인디언과 백인들의 싸움. 그 속에서 인디언들의 영웅으로 활약하다 후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한 남자가 있다. 100년의 세월이 더 지나간 지금 다시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 이야기도 들어본다. ●The 빅뱅쇼(SBS 일요일 밤 12시) 2년 3개월 만에 ‘빅뱅’이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들은 4집 미니앨범의 수록곡을 들고 SBS ‘the 빅뱅쇼’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진다. 미국에서 펼쳐진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대성이 진한 애정연기를 펼치고 바로 잠든 이유 등 솔직하고 꾸밈 없는 모습들을 공개한다.
  • 제이세라, 빅뱅 음원차트 올킬 속 상위권 진입

    제이세라, 빅뱅 음원차트 올킬 속 상위권 진입

    가창력을 겸비한 신인 가수 제이세라가 가요계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발표한 제이세라의 디지털 싱글 앨범 ‘Endless Love’(엔들리스 러브)의 타이틀곡 ‘언제나 사랑해’가 빅뱅과 아이유의 곡과 함께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것. 현재 싸이월드 5위, 벅스 8위, 네이트 컬러링 11위, 벨소리 16위 등 불과 하루 만에 급상승 인기 순위에 가요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음반 관계자들은 “아직 인기 순위 1위 또는 2위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방송 활동없이 이렇게 앨범 발표 하루 만에 실시간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24일은 그룹 빅뱅과 가수 아이유의 앨범 수록 5~6곡이 인기 순위를 휩쓸고 있는 상황이었고, 김현정, 에이트 이현, 엠블랙 등 인기 가수들이 나온 상황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제이세라에 대해 “빅뱅과 아이유가 없었더라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대형 스타가수들이 넘쳐나는 가요계에서 방송활동 없이 신인가수가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제이세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빅뱅·서태지, 고교 음악교과서에 실렸다

    빅뱅·서태지, 고교 음악교과서에 실렸다

    ‘이문세와 빅뱅이 부른 ‘붉은 노을’을 들어보고 시대의 차이에 따른 음악적 특징을 비교해 보자.’ 올 새 학기에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태성출판사의 ‘고등학교 음악’ 6단원 ‘우리 시대의 음악’편에 실린 내용이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고교에서 새 학기부터 사용될 새 음악교과서 3종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노래가 실리는 등 청소년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춰 대중음악 비중이 부쩍 늘었다. 태성출판사 음악교과서에는 아예 ‘대중음악의 세계로’라는 소단원도 있다. 윤심덕·이미자·산울림·조용필 등 1920년대 대중가요의 탄생기부터 2000년대 댄스음악과 아이돌 그룹 출현까지를 시대별로 훑었다. 박영사의 음악교과서도 ‘우리의 대중가요’ 소단원에서 유영석의 ‘네모의 꿈’,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사계’ 악보 등 다양한 대중가요가 나온다. 금성출판사 음악교과서도 박춘석의 ‘아리랑 목동’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까지 다채로운 대중가요가 실렸다. 교과부 관계자는 “고전음악이나 가곡 일색이었던 음악 교과서에서 이처럼 최신 아이돌까지 다룬 것은 처음”이라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해 학습 효과를 거두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지드래곤 “소시 윤아 좋아한다” 이상형 고백 화제

    지드래곤 “소시 윤아 좋아한다” 이상형 고백 화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소녀시대의 멤버들을 놓고 벌인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윤아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이날 윤아, 수영, 티파니, 효연이 월드컵 4강까지 오른 배경으로 친구 생일날 만취해 다른 테이블로 가서 막춤을 췄는데 그곳에 그녀들이 있었다고. 특히 지드래곤은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멤버로 윤아를 꼽으며 “윤아씨 제가 지금 왜 이렇게 인사드리는지 모르겠는데,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을 비롯해 멤버 승리 그리고 김동완, 김새롬, 김자옥, 김태현, 김혜진, 이선진, 팀, 슈퍼주니어M의 헨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빅뱅 탑, 한남동 UN빌리지에 30억 빌라 구입

    빅뱅 탑, 한남동 UN빌리지에 30억 빌라 구입

     인기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30억원 상당의 빌라의 주인이 됐다. 21일 한매체 보도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에 위치한 P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했다. 전용면적이 181㎡에 이르는 이 빌리는 싯가 30억대의 호화 주택이다. 최근 결혼을 공식발표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새 보금자리 바로 옆 건물로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됐다. 탑은 지난해 4월 용인 수지에서 이사와 이 빌라에 전세로 입주했지만 주변 환경과 편의 시설 등에 만족해 8개월만에 자신의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UN빌리지 이른바 연예인 촌이다. 보안과 전망이 좋아 이영애, 박예진, 이효리, 수애 등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vent@seoul.co.kr
  • [핸드볼코리아컵] “필승” 불사조 상무 vs “이름값” 레알 두산

    ‘군인정신’으로 ‘호화군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핸드볼 최강팀을 가리는 2011 SK코리아컵 남자부에서 상무(국군체육부대)가 두산을 상대한다. 22일 준결승이다. 이름값에서는 두산이 월등히 앞선다. 두산에는 지난 1월 세계선수권에 다녀온 국가대표만 7명이다. 박중규·정의경·박찬영·이재우 등에 ‘월드스타’ 윤경신까지 포진했다.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비기는 바람에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우승후보 0순위’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천도개공·충남체육회 골키퍼 싸움 상무는 오히려 느긋하다. 슈퍼리그에서 두산을 무너뜨린 적도 있어 자신감도 충만해 있다. ‘밑져야 본전’인 셈. 골키퍼 조시우 등 지난 13일 전역 예정 선수 6명이 계속 ‘불사조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서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제대하겠다는 의욕에 불타는 것. 예선에서 ‘강호’ 충남체육회를 꺾고 A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23일 벌어지는 인천도시개발공사-충남체육회의 4강전은 ‘빅뱅’이다. 관전 포인트는 골키퍼 싸움. 인천도개공은 태극마크를 내려놓고도 녹슬지 않은 선방쇼를 펼친 강일구를 믿고 있다. 충남체육회는 13일 상무에서 전역한 이창우와 스위스리그에서 복귀한 한경태가 번갈아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인천의 유동근·엄효원·심재복과 충남의 이상욱·최환원의 ‘창’이 이들을 얼마나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女 ‘신구 조 화’ 인천체육회 결승 유력 여자부는 삼척시청과 서울시청(22일), 인천시체육회와 부산시설공단(23일)이 각각 결승행을 다툰다. 전신인 벽산건설 유니폼을 입고 지난 대회까지 2연패를 이뤘던 인천시체육회는 결승행이 유력하다. ‘젊은피’ 김온아·류은희·조효비의 패기와 ‘베테랑’ 박정희·송미영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뤘다. 예선리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몸 풀기를 마친 상황. 부산시설공단은 이은비가 고군분투하지만 오른쪽 손등뼈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데다 상대가 워낙 강해 고전이 예상된다.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은 ‘백중세’다. 이름값에서는 삼척이 앞선다. 우선희·유현지·정지해·심해인 등 국가대표가 빵빵하게 포진했다. 슈퍼리그 2연패를 달성한 여자핸드볼의 ‘명문’이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스피드가 강점.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가 없어 헤매는 부분이 있지만, 최고참 윤현경을 앞세운 빠른 발로 결승행을 노려볼 만하다. 광명체육관에서 열리며, 포털 네이버가 생중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빅뱅, 2차 티저 영상 공개…”4day to go”

    빅뱅, 2차 티저 영상 공개…”4day to go”

     그룹 빅뱅이 컴백을 앞두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빅뱅의 승리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빅뱅의 2차 티저 영상과 ‘BIGBANG is BACK! TONIGHT, 4 days to go’라는 글을 남겼다.  13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BIGBANG is BACK! TONIGHT’ ‘상처 난 이별이 무섭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노랫말이 등장한다.  빅뱅은 오는 24일 4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며 25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청춘, 정의를 꺾다] “빨리 성공하고 싶어요? 인생 신인상보다 주연상 받으세요”

    [청춘, 정의를 꺾다] “빨리 성공하고 싶어요? 인생 신인상보다 주연상 받으세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시작은 김난도 교수가 2004년 미니홈피에 올린 ‘슬럼프’란 글이었다. 슬럼프에 빠진 제자에게 김 교수 자신의 실패와 방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힘이 끓어오르는 조언을 남긴 내용이었다. 한때 포털 사이트에서 김난도를 검색하면 슬럼프가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이 글은 화제가 됐고 눈 밝은 출판사 편집자가 그에게 ‘젊은이를 위무하는 글을 묶어 보자.’고 제안해 책으로 나오게 된 것. 인터넷으로 먼저 이름을 떨친 ‘글짱’ 교수였던 셈이다. 출판사에서 예상 판매 부수를 5만부로 제시할 때 깜짝 놀랐던 것은 김 교수 자신이었다. 전작(前作) ‘트렌드 코리아’가 1만~2만부 정도 팔리는지라 5만부는 ‘언감생심’ 숫자였다. 하지만 대형 서점에서 하루 1600부씩 팔리는 ‘아프니까’의 판매 기세는 조만간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아이돌 그룹 빅뱅의 책 ‘세상에 너를 소리쳐!’의 판매고(45만부)를 따라잡을 전망이다. 그만큼 진심 어린 조언에 목말랐던 ‘88만원 세대’가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책에는 미국의 많은 대학이 방학 3개월 동안에는 월급을 안 주는데 우리나라의 대학은 월급을 주는 이유가 뭔지 아느냐는 내용이 나온다. 교수가 방학 동안에도 학생들과 만나라는 의미라는 게 ‘란도쌤’의 해석이다. 학생들과 소통하기를 즐기는 그는 “혼자 속 끓이지 말고 선생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라.”고 조언한다. 인터뷰 도중에 그의 방문을 두드리는 제자에게 김 교수는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진로부터 연애까지 그의 상담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흔히 괜찮은 남자는 다 결혼했거나 여친이 있다고 투덜거립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 남자들, 여자 만나서 괜찮아진 겁니다^.^ 솔로 여성 여러분, 괜찮은 남자 기다리지 말고 만나서 괜찮게 만드세요~”와 같은 김 교수의 ‘연애 관련’ 트위터 멘션은 폭발적인 댓글 숫자를 자랑한다.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지만 그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신문 읽기와 글쓰기다. 매일 다섯 개 신문을 정독한다는 김 교수는 “신문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정보도 얻는다. 신문에는 고급 정보가 많이 있다.”고 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인터넷 뉴스는 자기주도적 검색이 되기 때문에 편협한 정보만을 얻게 된다고 경고했다. 연예 기사를 한번 클릭하면 연예 기사만 쫙 뜨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이슈는 놓친다는 것이다. “신문은 그래서 여전히 힘이 세다.”는 김 교수는 “비릿하지만 산뜻한 잉크 냄새를 맡으며 아침을 시작하라.”고 젊은이들에게 목청을 높인다. 그렇다면 ‘글짱’ 교수는 좋은 글을 쓰려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학창 시절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다닐 때마다 카드에 시를 한 편씩 적어 놓고 외웠다고 한다. 유명한 작가의 글을 종이에다 펜으로 꾹꾹 눌러서 베끼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자녀에게 직접 글쓰기를 지도한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목사 아버지처럼 긴 글을 간결하게 쓸 때까지 몇 번이나 퇴짜를 놓는 방식은 아니다. 빨간 펜을 들고 대학원생의 논문 지도를 하듯 첨삭하는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귀띔했다. “옛날 사람들은 항해할 때 배 밑바닥에 짐을 실었습니다. 풍랑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이 밑짐이 필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등감을 부끄러워하고 감추려 하는데 열등감은 인생의 성취를 위한 또 다른 형태의 밑짐입니다.” 그에게는 생활 속에서 ‘되도록 하지 않으려는 행동, 되도록 하려는 행동’ 리스트가 있다. 게임보다는 독서, 인터넷 서핑보다는 신문 읽기, TV 시청보다는 영화 감상, 골프보다는 빨리 혹은 느리게 걷기, 늦잠보다는 토막잠, 수다보다는 대화, 다이어트보다는 운동, 사우나보다는 반신욕 등이 그것이다. 해마다 11월 초면 다음 해의 유행을 전망하는 ‘트렌드 코리아’를 3년째 출간하고 있는 김 교수의 전공은 소비자학이다. 책을 내고 나면 기업의 강의 요청이 이어져 겨울방학이 오히려 더 바쁘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여전히 스펙 쌓기 압박에 시달리는 30대를 위한 희소식도 있다. 당장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직장에 다니며 결혼 생활을 고민하는 세대를 위한 책도 써 보고 싶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그의 책에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바탕에는 ‘진정한 멘토, 진정한 스승’에 목마른 이들의 갈구가 있었음을, 제자를 바라보는 김 교수의 부드러운 미소에서 읽을 수 있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엘비스 코스텔로 내한공연 2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영화 ‘노팅힐’의 삽입곡 ‘시’(She)로 유명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코스텔로의 첫 내한공연. 5만~15만원. 1577-5266. ●정재형의 avec piano:2011 수아레콘서트 25일 오후 9시 경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가수 정재형이 선보이는 파티 개념의 콘서트. 공연 전 제공되는 와인 한잔을 즐기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석 4만원. (031)783-8000. ●빅뱅 콘서트 ‘빅쇼 2011’ 25일 오후 8시, 26~2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년 만의 컴백을 앞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라이브 콘서트로 신곡들을 들려준다. 7만 7000~8만 8000원. 1566-5702.
  • 연예인의 광고 모델료 자료 공개…A~C 3등급 분류

     연예인 등의 광고 모델료가 공개됐다.  머니투데이는 광고 모델시장에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몸값이 적시된 ‘한국 연예인 광고모델료 테이블’이란 자료를 입수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자료는 1년 광고 모델료를 기준으로 배우, 아이돌, 스포츠 스타 등 총 1000명에 육박하는 연예인을 A급(5억원 이상), B급(2억~5억원), C급(2억원 미만)으로 분류했다. A급은 남자 34명(7.33%), 여자 35명(8.64%)에 불과했다. 1년 광고료가 가장 높은 연예인은 서태지(20억원), 이영애(12억원), 빅뱅(11억원), 고현정·비(10억원), TOP(9억원), 김태희·전지현·조인성·장동건·배용준·소지섭·JYJ·2PM(8억원) 등의 순이다. 스포츠 스타 김연아,박태환의 몸값도 각각 8억원에 이르렀다. ‘캡틴’ 박지성은 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매체는 단순 ‘기준 가격’으로 보면 서태지가 가장 높지만 광고를 거의 찍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매체는 자료의 구체적인 출처와 자료 작성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서태지 20억원,이영애 12억원 등인 것을 감안하면 수년전 자료여서 지금과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기준 가격’은 각 매니지먼트사가 제시하는 연예인들의 광고 모델료(1년 기준)를 기준으로 광고기획사의 모델 섭외를 대행하는 에이전시에서 산정했다. 에이전시들은 인지도, 매니지먼트사와의 전속계약금, 영화·드라마 출연료, 영화 관객수와 드라마 시청률, 음반 판매량 등을 감안해 모델료를 산정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노벨상 메이커’ 가속기가 뭐죠?

    ‘노벨상 메이커’ 가속기가 뭐죠?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어느 곳에 조성하느냐’는 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각됐다. 하지만 과학계는 정치 공방으로 인해 과학비즈니스벨트, 그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이온 가속기’의 건설이 늦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중이온 가속기는 가속기(Accelerator) 또는 입자가속기(Particle Accelerator)의 한 종류다. ‘노벨상 메이커’ ‘현대 과학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가속기는 무엇이고, 과학자들은 왜 가속기에 이렇게 목을 매는 것일까. 원자는 양성자, 중성자로 이뤄진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로 구성돼 있다. 과학자들은 원자보다 더 작은 세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에너지를 얻으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런 차원에서 원자핵에서 중성자와 양성자를 떼어내 조작·활용하는 기술을 가지려 했고, 그 핵심이 가속기다. 가속기는 원자핵이나 원자핵에서 떼어낸 양성자, 전자, 이온 등의 전기적 성질을 가진 입자를 강력한 전기장을 사용해 빛의 속도(초당 30만㎞)에 가깝게 속도를 높여 충돌시키는 장치다. 이론은 어렵지만 가속기는 실생활과도 가깝다. TV나 컴퓨터 모니터로 사용되던 브라운관도 가속기의 일종이다. 음극선관(CRT)이라고 불리는 브라운관도 전자총에서 가속된 전자를 유리 뒷면에 있는 형광물질에 충돌시켜 나오는 빛으로 우리가 보는 화면을 만들어 낸 것이다. 과학자들은 가속기에서 나오는 입자를 다른 원자핵에 충돌시켜 원자핵이나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인 소립자를 관찰하기도 한다. 충돌로 원자 자체가 변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원자핵 물질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 반도체 생산 같은 산업용이나 암 치료 같은 의료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가속기는 원자에서 입자를 떼어내고 이를 다시 가속시켜 충돌시키는 등 구동하는 데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거대과학의 대표적인 장치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들어설 중이온 가속기도 부대 연구 시설까지 포함하면 축구 경기장의 몇 배 이상 되는 넓이를 차지한다.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과학 선진국들은 이미 1910년대 가속기를 개발해, 현재 전 세계에 설치돼 있는 크고 작은 가속기는 약 1만 7000여대에 달한다. 1980년대 이후 노벨상 수상자의 약 25%는 가속기를 활용한 과학적 발견이 주요 업적이어서 노벨상 메이커로 불리기도 하고, 부단히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 현대 연금술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각각의 가속기는 입자를 가속시킨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가속입자의 종류에 따라 양성자 가속기, 중이온 가속기, 방사광 가속기로 나뉜다. 또 가속시키는 방법에 따라 직선형(선형 가속기)과 환형(원형 가속기)으로 다시 구분된다. 국내에는 포항에 3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또 경주에 양성자 가속기가, 부산에는 중입자 가속기(중입자 치료기)가 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중이온 가속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성자 가속기는 원자핵을 쪼갤 때 나오는 양성자를 +와 -극을 띠고 있는 가속관 속을 통과시킨 다음 그때 생기는 전기력을 이용해 엄청난 속도를 낸 후 다른 핵에 충돌시키는 장치다. 많은 양성자를 가속시켜 동시다발 혹은 연속적으로 높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양성자 가속기는 물질의 핵을 깨트려 그 특성과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물질을 변형시킬 수도 있다. 때문에 물질 구조에 대한 이해와 기초 과학적 연구뿐만 아니라, 물질 구조 변경을 통한 신소재 개발의 산업적 활용과 암 치료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사업단인 ‘양성자 기반 공학기술 개발 사업단’은 2002년부터 8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초당 10경(1경은 1만조)개의 양성자를 만들 수 있는 대용량 선형 양성자 가속기를 개발해 2013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이 개발한 양성자 가속기는 수소 원자 핵에서 떼어낸 양성자를 가속장치를 통해 빛 속도의 43%에 해당하는 초속 13만㎞까지 가속할 수 있는 장치다. 양성자 발생 용량으로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양성자 가속기로 가장 유명한 것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 강입자 충돌기(LHC·Large Hardron Collider)다. 원형 가속기인 LHC는 장치의 길이만 27㎞에 달하는 초대형 양성자 가속기다. 강한 핵력으로 뭉쳐진 입자인 강입자를 충돌시키는 장치다. 지난해 11월에는 납핵을 충돌시켜 우주 탄생 순간이라는 빅뱅을 재현한 ‘미니 빅뱅’ 실험으로 관심을 모았다. 중이온 가속기는 헬륨(He), 리튬(Li), 탄소(C), 질소(N), 산소(O), 우라늄(U) 등 주기율표에 있는 다양한 원자를 이온화시켜 가속시키는 장치다. 원자핵보다 작은 미시 세계인 펨토의 탐구를 위해 만들어졌다. 펨토는 1000조분의1미터다. 이를 통해 원소가 만들어지는 생성 원리를 증명할 수 있다. 또 가속된 중이온을 암세포에 충돌시켜 암 치료에 이용하거나 중이온을 빛의 속도로 가속시킨 후 금속판에 충돌시켜 단수명 동위원소를 만들어 핵구조 연구에 이용하기도 한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들어설 중이온 가속기는 여기서 더 나아가 첫 번째 가속으로 만들어진 초단수명 동위원소 빔을 다시 가속해 매우 희귀한 동위원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이를 전자석을 이용해 회전시킬 때 발생하는 자외선, X선 등의 빛을 만들어 내는 장치다. 양성자 가속기와 중이온 가속기가 원자들을 충돌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방사광 가속기는 빛을 가지고 원자나 분자를 보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호날두 보다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위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였다. 둘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제네바 빅뱅’에서 메시가 판정승을 거뒀다. 메시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1골을 터뜨린 호날두에 앞섰다. 아르헨티나가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1972년 이후 39년 만에 가진 포르투갈과의 A매치에서 기분 좋은 1승을 추가했다. 상대 전적도 5승 1무 1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관중들의 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득점 공동선두(24골)를 달리는 메시와 호날두에 집중됐다. 수비 한두명을 순식간에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와 날카롭고 정확한 패스는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골도 이들의 발끝에서 터졌다. 전반 14분 메시가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에게 완벽한 패스를 건네 선제골을 만들었다. 자극을 받은 호날두는 6분 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멍군’을 불렀다.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후반 44분, 메시는 후안 마누엘 마르티네스(벨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프랑스는 13년 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로 브라질을 1-0으로 제압했다. A매치 5연승.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내분이 끊이지 않았던 ‘병든 수탉’ 프랑스는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벤제마를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와 주세페 로시(비야 레알)가 한 골씩 주고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세계 랭킹 1위 스페인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의 골로 콜롬비아를 1-0으로 눌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슈퍼스타K2’ 가요계 둥지틀기

    ‘슈퍼스타K2’ 가요계 둥지틀기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대어들이 기획사에 둥지를 틀고 가요계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수백대1의 경쟁률을 뚫어낸 ‘오디션 스타’들이 과연 기존 시장에서도 통할 것인지, 한 걸음 더 나아가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스케2 출신 가운데 가장 먼저 전속 계약서에 서명한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다. 독특한 음색과 무대에 앉아 기타를 치는 모습으로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설립한 키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장재인은 최근 해외 팝 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고(故) 김광석 추모 콘서트, 이승환 콘서트 등에도 섰다. 이르면 오는 3월 첫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재인과 함께 서인영의 히트곡 ‘신데렐라’를 새롭게 편곡해 불러 화제를 모은 김지수는 쇼파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쇼파르뮤직은 ‘홍대여신’ 요조 등을 거느린 파스텔뮤직이 젊은 감각의 싱어송라이터들을 겨냥해 따로 차린 음반사다. 보다 공격적인 음악 활동과 마케팅을 표방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슈스케2 최종 본선(TOP 11)에 오르지 못했던 김보경은 보란 듯이 가장 먼저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데뷔 앨범 ‘더 퍼스트 데이’(The First Day)를 지난달 24일 냈다. 타이틀 곡 ‘하루하루’는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까도남’ 현빈이 부른 ‘그 남자’(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제곡)를 누르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김보경은 지난달 29일 서울 홍대 앞 소극장 사랑티비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낸 강승윤은 아이돌 그룹 빅뱅·2NE1 등이 속해 있는 YG엔터테인먼트(YG)와의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계약이 확정되면 강승윤은 YG 연습생으로 들어간다. YG는 SM·JYP와 더불어 ‘빅3’ 기획사로 꼽히는 곳이다. 슈스케2 톱11에 들었던 김은비도 YG 연습생으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음반 자회사 에이큐브와 계약 얘기가 깊숙이 오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포미닛 등이 소속된 회사다. 허각 본인의 결정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스케2의 꽃미남 존박은 이적·김동률 등이 소속된 뮤직팜과의 계약이 점쳐진다. 당사자는 아직 신중한 태도다. 존박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속사 계약 등)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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