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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부’부터 ‘축제’까지”…금감원 ‘플리’로 본 조직개편 냉온탕

    “‘거부’부터 ‘축제’까지”…금감원 ‘플리’로 본 조직개편 냉온탕

    금융감독원이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반대하며 시위를 이어가던 9월 한 달간, 내부 아침방송의 선곡이 조직의 감정선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9월 금감원 아침방송의 플레이리스트에는 당시 금감원 내부의 심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나 있었다. 금감원은 매일 오전 8시 50분 직원들이 돌아가며 하루 DJ로 나서 방송을 진행한다. 9월 3일 금감원이 금융감독위원회 아래 금감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나뉘는 조직개편안이 나온 뒤, 금감원 내부 방송에서는 우울한 분위기의 곡들이 잇따라 선곡됐다. 5일 울랄라세션의 ‘달의 몰락’이 방송됐고, 9일에는 빅마마의 ‘거부’가 흘러나왔다. 이날은 직원들이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하는 ‘상복 시위’가 벌어진 날이었다. 시위가 이어지던 10일에는 저항의 상징으로 불리는 YB의 ‘흰수염고래’가 방송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곡은 결집과 위로의 메시지로 바뀌었다. 12일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16일 GOD의 ‘촛불하나’가 잇따라 방송되며 서로를 다독이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어 17일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18일 세븐틴의 ‘같이가요’가 방송되며 “끝까지 함께하자”는 조직적 결속 의지가 드러났다. 국회 본회의에 조직개편안이 상정된 25일에는 피로감이 정점에 달했다. 이날 방송된 이하이의 ‘한숨’은 지친 조직의 현실을 그대로 담았다. 금감원 내부에서는 “말보다 음악이 더 정확한 심리 보고서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정부가 조직개편안을 철회하면서 금감원 내부는 축제 분위기로 전환됐다. 하루 뒤인 26일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Forever 1’이 흘러나왔고, “우리 다시 하나 된 이 순간”이라는 가사가 돋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노래 한 곡 한 곡이 그날의 분위기를 대변했다”고 회상했다.
  • “음악은 영원할 것”… 故휘성, 동료·팬들 눈물 속 영면

    “음악은 영원할 것”… 故휘성, 동료·팬들 눈물 속 영면

    지난 10일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 고(故)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식은 16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오는 이른 새벽에도 유족과 연예계 동료·선후배, 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이자 고인의 동생인 최혁성씨가 추모객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영결식이 시작됐다. 최씨는 “최휘성이라는 인간의 육신의 삶은 끝나지만, 가수 휘성의 음악과 영적인 삶은 영원할 것”이라며 “형의 노래가 이 세상에 들리고, 불리는 그날까지 저희 형은 곁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나운은 추모사에서 “2005년 휘성이 제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인연으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며 “이번 결혼 20주년에 노래 몇 곡이든 불러줄 수 있다는 휘성은 정말 아름답고 영원한 우리의 아티스트”라고 했다. 휘성과 절친했던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 멤버인 래퍼 추플렉스는 고인에 대해 “음악밖에 모르던, 음악이 전부였다”고 기억했다. 휘성의 팬클럽 회장은 “휘성은 남다른 재능과 독보적 음색으로 누군가에게는 희망이자 행복이고 위로인 음악을 23년간 선물했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 미안해하던 가수 휘성의 팬일 수 있어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눈물로 애도했다. 추도사에 이어 휘성의 생전 무대 영상과 그의 노래 ‘다시 만난 날’이 흘러나오자 영결식장은 팬들의 눈물과 오열로 가득 찼다. 동생 최씨는 팬들에게 “저희 형의 노래는 언제든 원하면 들을 수 있고,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 다음 세대도 휘성을 회자할 수 있도록 노래를 들려줬으면 한다”며 “다음 세대도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흥얼거리면서, 그렇게 형은 우리 곁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플렉스와 가수 하동균 등이 운구를 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은 그 뒤를 따랐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애초 유가족은 큰 슬픔과 휘성 모친의 건강 등을 이유로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으나, 생각을 바꿔 고인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며 지난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했다. 장례 기간 가수 아이유, 이효리, 김태우, 김범수, 케이윌, KCM, 영탁, 빅마마 이영현, 윤하, 알리, 에일리, 방송인 유세윤, 지상렬, 조세호 등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았다. 1982년 2월생인 고인인 그룹 생활을 거쳐 2002년 솔로 데뷔한 이후 국내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히트곡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인섬니아’(Insomnia) 등 히트곡으로 2000년대 알앤비(R&B) 열풍을 주도했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2000~2010년대 여러 히트곡 가사를 쓰면서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발휘했다.
  • “멋진 음악으로 큰 영향” “편히 쉬길 형”…휘성 사망 비보에 가요계 추모

    “멋진 음악으로 큰 영향” “편히 쉬길 형”…휘성 사망 비보에 가요계 추모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10일 생을 마감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쯤 휘성이 자택인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안 되나요’ 등 줄히트…2000년대 알앤비 대중화 이끌어휘성은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불치병’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실력파 보컬리스트였다. 1982년생인 고인은 넉넉지 못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는 택시 운전기사로 일했는데, 집안에 안 좋은 일이 겹쳐 대학 등록금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휘성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에 앞서 고3 때인 1999년 4인조 그룹 A4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지만, 무명에 가까웠던 이 팀은 2집까지 낸 뒤 2000년 해체됐다. 짧은 그룹 생활 뒤 휘성은 연습벌레가 됐고, 보컬 학원에 등록해 6개월간 매일 10시간씩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노래했다. 당시 학원 동료였던 빅마마의 이영현과 가수 임정희보다 자신의 실력이 못 미친다는 생각에 주위에서 ‘미쳤다’고 할 정도로 연습에 매진했다. 휘성은 2000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는데, 당시 심사위원이던 가수 이상우가 그를 자신의 기획사 연습생으로 발탁했고, 1년 뒤 프로듀서 박경진과 나와 솔로 데뷔를 준비했다. 박경진은 기획사 엠보트를 만들어 휘성의 데모 CD를 돌렸고,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휘성은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정식 데뷔했고, 얼마 가지 않아 스타 대열에 진입했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빼어난 기교와 가창력을 앞세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안 되나요’는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하며 크게 히트했다. 휘성은 데뷔 첫 해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서태지가 극찬한 가수’로도 유명세를 탔고, 아이돌 음악이 잠시 주춤하고 실력파 가수가 주목받던 당시 시대상과 맞물려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안 되나요’에 이어 1집 수록곡 ‘전할 수 없는 이야기’, 2집 타이틀곡 ‘위드 미’, 2집 수록곡 ‘다시 만난 날’, 3집 타이틀곡 ‘불치병’, 5집 타이틀곡 ‘사랑은 맛있다♡’, 싱글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을 줄줄이 히트시키며 2000년대 알앤비(R&B) 열풍을 주도했다. “우리나라 발라드 판도 바꾼 가수”작사가·음악 프로듀서로도 활약이대화 대중음악평론가는 “휘성은 우리나라 알앤비 대중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가수 가운데 하나”라며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발라드가 록에서 흑인 음악 장르로 많이 넘어왔는데, 그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브라운아이즈와 함께 우리나라 발라드의 판도를 바꾼 가수”라고 평가했다. 휘성은 보컬리스트뿐만이 아니라 작사가나 음악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발휘했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에일리의 ‘헤븐’(Heaven),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2000∼2010년대 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썼다. 또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 엠블랙의 ‘남자답게’ 등을 만들어 작곡가로도 재능을 보여줬다. 린의 ‘이별살이’의 작사·작곡도 맡았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휘성은 주류 가요계에서 통하는 알앤비를 선구적으로 구사한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라며 “노래만 잘한 것이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능했고, 히트곡을 만들 수 있는 센스가 돋보이던 가수였다. 다른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와 멘토 역할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휘성은 2011년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그러나 프로포폴 등 수면 마취제 등과 관련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군 복무 중이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검찰의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7년 뒤인 2020년 수면 마취제를 투약했다 쓰러져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국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 휘성은 이 사건으로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고 방송보다는 공연을 위주로 활동해왔다. 휘성은 지난달 생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나기도 했으며,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동료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었다.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콘서트 주최사로부터 공연 취소를 통보 받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비보를 접한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래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휘성을 추모했다. 래퍼 산이도 “Rest in peace hyung…(편히 쉬길. 형)”이라는 짧은 글을 올리며 휘성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래퍼 팔로알토도 ‘라이크 어 무비’ 재킷 사진을 게시하며 “데뷔 전부터 알앤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대주였고 첫 앨범 나오고 나서 첫 콘서트도 보러 갔을 정도로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며 “제 젊은 시절 좋은 추억들에 음악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추모했다. 래퍼 행주는 휘성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29일 서울 노들섬 개최…K팝 팬들의 열정 펼쳐진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29일 서울 노들섬 개최…K팝 팬들의 열정 펼쳐진다

    글로벌 K팝 팬들의 축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29일 오후 4시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년여에 걸쳐서 미국·캐나다·튀르키예·불가리아 등 전 세계 12개 지역 현지 본선에서 우승한 커버댄스 대표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7~29일 노들섬 잔디광장 ‘노을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서울시 대표 음악 축제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과 함께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선 27일에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의 공연이, 28일에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 더픽스의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전세계 K팝 팬들의 열정으로 무대를 달군 뒤 빅마마, 소란, 안신애가 가을의 감성을 짙게 채운다. 오후 4시에 시작되는 K팝 팬들의 무대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는 개그맨 김성원과 걸그룹 CLC 출신으로 다양한 톤의 색깔을 표현하는 보컬 실력과 편안한 진행 실력을 겸비한 가수 예은이 MC로 나선다. 또 안무가 류디와 아이돌그룹 하이키(H1-KEY)가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가운데 이들은 전 세계에서 온 K팝 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공연까지 선보인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쓴 하이키는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을 응원할 준비를 마쳤다. 하이키는 최근 서울에서 꿈꾸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 ‘서울’(Seoul)을 통해 아름다운 서울의 생활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동안 ‘방과후설렘’(MBC), ‘피크타임’(JTBC), ‘킹덤: 레전더리 워’(엠넷), ‘퀸덤 퍼즐’(엠넷)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디렉팅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댄스 레이블 ‘오스피셔스’의 안무가 류디가 펼치는 파워풀한 저지쇼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디는 슈퍼주니어, 엑소, 엔시티, 스트레이키즈, 세븐틴과 호흡을 맞추며 케이팝 레전드 안무들을 탄생시킨 최고의 퍼포먼스 디렉터 안무가다. 올해 월드 파이널에는 캐나다, 호주, 멕시코, 불가리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홍콩, 베트남, 튀르키예, 태국 총 12개 지역에서 지역별 결선을 거쳐 선발된 각 지역 대표 커버댄스 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 중에는 여러 나라 국적 멤버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팀도 있다. 특히 불가리아 대표팀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불가리아 소피아로 피란을 온 중에 팀에 합류한 멤버들도 있다. 이들은 멤버들과 함께 K팝 커버댄스를 연습하며 안도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고향을 떠나온 슬픔을 견디고 있다. 각국 대표팀들은 이렇게 K팝 팬들의 언어가 되고 소통의 몸짓이 된 K팝 커버댄스를 통해 하나가 되는 역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은 K팝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문화소통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한다.
  • 서울뮤직페스티벌 27~29일 개최

    서울시가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을 오는 27~29일 노들섬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모든 공연이 무료다.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출연하며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가 마이크를 잡는다. 29일에는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빅마마, 소란, 안신애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실내 공연장인 ‘나루 스테이지’에서는 밴드 공연을 볼 수 있다. 음악인과 만나 소통하는 행사인 ‘나만의 플리 토크쇼’는 28~29일 노들서가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전용 관람석은 10일부터 예매하면 된다.
  • ‘군 복무’ 방탄소년단 뷔 근황…“제복 입으니 더 멋있다”

    ‘군 복무’ 방탄소년단 뷔 근황…“제복 입으니 더 멋있다”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본명 김태형)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룹 빅마마 이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영은 “오늘 춘천지구 페스타에서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하더라.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라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다”라고 했다. 이어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마치시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영상 속 특임대 흑복을 착용한 뷔는 허리를 숙인 채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뷔는 “행사에 저희 군사경찰이 순찰하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고 했고, 이지영은 뜻밖의 만남에 놀란 모습을 보이며 “너무 멋있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지영과 인사를 나눈 뷔는 “저희 이제 순찰 돌아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라며 한 번 더 허리를 굽히고 악수를 청했다. 뷔는 이지영에게 예의 바른 모습으로 경례를 한 후 자리를 떠났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지난 2월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복무 중이다.
  • 강남, 한강공원 신사잠원 운동장서 콘서트

    강남, 한강공원 신사잠원 운동장서 콘서트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일 오후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2024 G KPOP’ 콘서트(포스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도심 빌딩 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지만 4회째를 맞은 올해는 무대를 한강 주변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에는 모두 6개 팀이 출연한다.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감성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11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 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았다…원래는 한달에 2600만원 나와”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았다…원래는 한달에 2600만원 나와”

    빅마마 이영현이 ‘체념’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혔다. 12일 E채널,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측은 ‘X와 이영현.. 그리고 남편까지 삼자대면?’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체념’ 작곡 비화를 공개하는 이영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현은 “(노래의 주인공이) 두 달 만난 친구라 오열하면서 부르기 민망하다”며 “헤어진 후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휴대전화를 바꾸러 갔는데 거기 사장님이었다. 내가 알아본 가게가 아니라 우리 남편이 알아본 가게였다. 들어가자마자 남편을 데리고 나와서 ‘사실 저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이 (이영현에게) 곡 하나 더 쓰라고 데려간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현은 저작권료에 대해 “잘 나갈 때는 한달에 2600만원까지 들어왔다”며 “노래방 달에서만 그렇게 나오고, 방송 달에는 100만원대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남의 떡이 됐다. 저작권을 팔았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놀라며 “목돈이 필요했냐”고 물었고, 이영현은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 결혼 45년 만에…‘빅마마’ 이혜정 이혼 절차 돌입

    결혼 45년 만에…‘빅마마’ 이혜정 이혼 절차 돌입

    결혼 45년차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이혼 절차에 돌입한다. 2024년 1월 중 방송 예정인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혼을 고민하게 된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각종 현실적인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주는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국민 MC인 김용만과 8년차 싱글맘 오윤아가 MC로 캐스팅된 가운데 ‘결혼 45년 차’인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출연을 확정, ‘황혼 이혼’을 가상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로 결혼 45년차인 두 사람은 출가한 아들과 딸을 두고 있어, 현재 단 둘이 살고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대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소통 단절의 삶을 살고 있다. 실제로 이혜정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각자 일을 하다 보니 서로 ‘잘자’라고 인사하는 정도”라고 밝히고, 고민환 역시 “지금 사는 것도 반쯤은 이혼 상태 비슷하게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은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라는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대답하며 마음에 쌓였던 불만들을 토로한다. 이혜정은 “남편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잘하고 늘 편이 돼주는데,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는 옳고 그름을 따진다. 그런 남편의 정의로움이 절 외롭게 만들었다. 큰 아들이 고등학생 2학년, 3학년 정도 됐을 때, 아들에게 이혼을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아들이 ‘엄마가 힘들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그건(이혼) 내일 해야 하니, 오늘 엄마가 할 수 있는 걸 먼저 해보라’고 이야기했다. 막상 다음 날 아침이 되니까 그게(이혼) 두려워서 용기를 못 냈다. 그러다, 작년 2월쯤에도 혼자 있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고민환 역시 “아내와 제가 생각이 많이 다르다. 그런 것 때문에 싸움을 하게 된다”고 부부 갈등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아내가 남편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그게 갈등의 발단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다. 지금도 우리 집사람이 제 생각에는 분명히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얘기해주면, 그것에 반발하고 그러면서 일이 커졌다”고 설명한다. 과연 결혼 45년차에 가상 이혼을 결정한 두 사람이 황혼 이혼을 겪으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 “보유 그릇 3만개” 이혜정, 3층 전원주택 공개

    “보유 그릇 3만개” 이혜정, 3층 전원주택 공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66)이 결혼 후부터 모아온 약 3만개의 그릇이 있는 공간 등 3층짜리 전원주택을 낱낱이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이혜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영옥, 코미디언 홍윤화, 한의사 한진우가 그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핑크빛 3층짜리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그는 마당을 자연건조장으로 사용한다고 소개하고, 테라스 옆 아담한 정원은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았다. 이혜정은 손님을 주로 초대한다는 2층에서는 “여기에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진짜 보물들이 숨어 있다”라며 양식기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운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그릇은 제가 생각하기에 3만개 정도”라고 말했다. 제일 좋아하는 그릇을 묻자 이혜정은 “결혼할 때 시부모님께 차 드리라고 저희 부모님께서 주신 것”이라며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님께 엄마가 선물 받으신 거다. 60년 전에 받은 건데 그대로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정의 집 안에 설치돼 있는 엘리베이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저한테 해준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짐 들고 다니기 힘들다고, 이건 해야 된다고 하나 해주더라. 그리고는 생색낸다”라고 말했다.
  • 노들섬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서 K팝 커버댄스 월드파이널 특별무대

    노들섬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서 K팝 커버댄스 월드파이널 특별무대

    전 세계 케이팝(K-POP) 팬들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며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케이팝 커버댄스’ 특별무대가 오는 23일 세계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22~24일 열리는 서울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문 주최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소통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3일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튀르키예, 호주, 불가리아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해 케이팝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서울시가 개최하고 3회째를 맞이한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올해 ‘대중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실용음악과 대학생의 공연부터 인디뮤지션, 최정상급 뮤지션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노들섬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의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축제 3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정인 ▲넉살×까데호 ▲가호×케이브 ▲너드커넥션 ▲원슈타인의 무대가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날은 케이팝 장르 중심으로 ▲이민우(M) ▲틴탑 ▲BAE173 ▲TAN ▲클라씨가 무대에 서며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마지막 날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라드에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요태, 알리, 송가인, 폴킴, 경서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음악전문 실내 공연장 ‘라이브하우스’에서는 더보울스, 해서웨이 등 인디씬(Scene)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특색있는 합동공연이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았으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더 보울스’와 ‘해서웨이’가 공연한다. 오는 23에는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4인조 록밴드 ‘화노’와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태풍’이 공연한다. 오는 24일에는 브라질리언팝과 재즈 장르를 구사하는 밴드 ‘어나더시즌’과 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지영’이 공연한다. ‘노들섬 둘레길’에서는 국내 8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스타플래닛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예약에 실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한다. 최경주 시 문화본부장은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가족·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빅마마’ 이혜정 “고민환과 각방살이 8년”

    ‘빅마마’ 이혜정 “고민환과 각방살이 8년”

    이혜정이 남편과 각방살이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의사 남편 고민환과 각방살이를 한지 약 8년이 됐다고 털어놨다. 올해 결혼 45년차가 됐다는 이혜정은 “남편이랑 하나도 안 맞는다. 복권보다 더 안 맞는 것 같다”라며 성향 차이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각방 쓴다. 각방살이 7~8년 된 것 같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혜정은 “저는 아침에 바로 일어나는데 남편은 뒤척이다 잠이 깨는 스타일이다. 저는 아침에 환기도 하고 싶은데 남편은 미세먼지가 더 나쁘다고 뭐라 한다. 이러면서 서로 ‘네가 뭘 알아?’, ‘아는 게 그거냐’ 이렇게 싸운다. 답답하다. 그래서 각방에서 자는 이유도 있다”라고 전했다. 남편에게 불만인 점을 묻자, 이혜정은 고민환에 대해 “정리를 안 한다. 집에서 책 보면 그 자리에 두는데 제가 치우는 것도 용납 안 한다.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다시 와서 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얘기를 하면서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남편이 옷도 너무 막 입고 마음대로 입는다. 제가 못 챙겨주는 날에는 짝짝이 양말까지 신더라. 나이가 들수록 더 단정하게 입고 다듬었으면 하는데 그게 안된다”라며 답답해 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우리 생애 주기를 봤을 때 두 분은 노년기 부부라 할 수 있다. 노년기 부부는 배우자를 ‘젖은 낙엽’으로 표현한다. 젖은 낙엽이 신발에 달라붙어서 잘 안 떨어지지 않냐. 딱 붙어 있지만 서로 귀찮아 하고 그런다”라면서 “아까 인터뷰 영상 보니까 막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더라. 언제 그렇게 화가 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정은 “언제가 아니라 늘 화가 나 있다.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는데 신혼 때나 지금이나 제 화가 똑같다. 결혼 생활 45년간 (정리 등) 부탁했던 것들이 아직도 안 바뀌어서 마음이 상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제 말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 가끔 엉엉 울 때가 있다. 빨랫감만 제자리에 넣어 달라는 건데 그걸 안 해준다. 저도 아주 몹쓸 성격인 게 몰래 다 치웠다가 남편이 집에 오기 전 원상 복구 해놓는다”라고 말했다. 부부의 정리 개념이 다르다는 걸 깨달은 오은영 박사는 “고민환 선생님이 거실과 같은 공용 공간에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게 독특한 면이 있다”라고 봤다. 그러자 이혜정이 “지금 좋게 말씀해 주셔서 독특한 거지, 그건 괴상한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김연아♥’ 고우림, 김연아에게 아침 차려주지 못하고 녹화 참여

    ‘김연아♥’ 고우림, 김연아에게 아침 차려주지 못하고 녹화 참여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소식으로 주목받은,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결혼 후일담을 전했다. 26일 방영된 KBS 2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82회에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내용이 담겻다.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김을 위해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 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 후배 가수들이 헌정 무대를 꾸렸다.고우림의 이날 방송은 결혼 후 처음이라 출연진의 관심을 받았다. MC 이찬원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다. 바로 고우림 씨의 결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정말 의리의 포레스텔라다. 결혼식 후 첫 공식 행사라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연진 김준현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풀어주신다고. 되게 궁금해하시거든요”라고 했다. 고우림은 김연아에게 아침 식사를 차려주고 나왔느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오늘 아침에 부인도 일찍 스케줄이 있어서 식사는 같이 못 했다”며 “저녁에 만나서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같이 먹을 것이다”라고 했다.이어 결혼식에서 포레스텔라가 축가를 부른 것과 관련 조민규는 “‘팬텀싱어’에서 불렀던 곡인데, ‘또 다른 삶에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우림은 이 축가에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눈물은 나지 않은 듯하다”고 했다.
  • 고우림, ‘♥김연아’와 신혼 언급 “저녁에 집에서 함께…”

    고우림, ‘♥김연아’와 신혼 언급 “저녁에 집에서 함께…”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 후 소감을 ‘불후의 명곡’에서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82회는 ‘디 원 앤 온리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 총 14팀의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헌정 무대를 올리는 한편,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김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고우림은 “오늘 아침에 아내도 일찍 스케줄이 있어서 식사는 같이 못 했다”며 “저녁에 만나서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같이 먹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서 포레스텔라가 축가를 부른 것과 관련 조민규는 “‘팬텀싱어’에서 불렀던 곡인데, ‘또 다른 삶에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며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한다. 고우림은 ‘이 축가에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눈물은 나지 않은 듯하다”며 웃었다. 또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결혼식 다음 날 만난 고우림에게서 진한 유부남의 향기를 느껴 낯설었다고 귀띔하기도. 한편 이번 특집에서 포레스텔라는 패티김의 ‘사랑의 맹세’를 부른다.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레스텔라가 부르는 ‘사랑의 맹세’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디 원 앤 온리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이례적으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3일, 12월10일 총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 같은 파격 편성은 ‘조용필을 노래하다’ 특집 이후 처음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
  • ‘솟아라 울산’…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솟아라 울산’…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축제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울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울산시는 7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대회이면서, 3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체전이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19세 이하부 경기만 진행됐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다인 2만890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오는 13일까지 49개 종목의 경기가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솟아라 울산’을 주제로 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기대를 나타냈다. 식전 공연에서는 울산 출신 가수 테이와 지역 초등학생이 부녀로 출연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될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제53보병사단과 제2작전사령부가 함께 참여한 선도악대를 선두로 선수단이 입장한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면 울산시립무용단이 선수단 환영무를 선사한다. 이어 지역 어린이합창단 100여 명이 붉은색과 푸른색 옷을 입고 중앙무대에 태극무늬를 연출하며 애국가를 제창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회 선언과 김두겸 울산시장의 환영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이후에는 전국체전 개회식의 주요 행사인 성화 점화가 이어진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7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시민 611명의 손에서 손으로 224㎞를 달려 울산으로 봉송됐다. 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봉송되는 성화는 총 63명 주자를 거쳐 최종 점화 주자에게 전달된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면 오후 7시 40분에 미디어아트쇼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은 테이를 시작으로 빅마마, 티에이엔(TAN), 김호중으로 이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림픽이 국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의 전환점이 되듯 이번 전국체전이 울산의 대외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울산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03회 전국체전 울산에서 내일 팡파르

    제103회 전국체전이 7일 울산에서 개막해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울산시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제103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시범 종목인 보디빌딩·족구·합기도를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4만여명이 참가한다. 사전경기는 지난달 21일 유도를 시작으로 펜싱, 배드민턴, 사격, 축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7일 오후 4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에 이어 가수 김호중, 윤도현밴드, 빅마마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폐회식은 13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문화공연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가수 더원, 거미, SF9, 최유정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밝혀 줄 성화 봉송도 시작됐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 개천마당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채화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중구 함월루(생활의 불)와 남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신산업의 불), 동구 대왕암공원(호국의 불), 북구 달천철장(문화의 불), 울주군 옹기아카데미(장인의 불)에서 특별 채화됐다. 각각 채화된 불은 4일 울산시청에서 모여 하나로 합쳐져 3일간 울산 전역을 돈 뒤 개회식에서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에서 9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 동해시, 시민 대화합 축제 ‘무릉제’ 23일부터 사흘간 개최.

    동해시, 시민 대화합 축제 ‘무릉제’ 23일부터 사흘간 개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는 동해 무릉제에 초대합니다.” 강원 동해시 대표 축제인 ‘제35회 동해무릉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동해시는 3년만에 열리는 이번 무릉제는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하는 일상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은 ‘The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사흘 동안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후 8시 묵호항 방파제 일대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첫 날인 23일 오후 7시 종합운동장 옆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행사가 열려 제시, 김범수, 빅마마(박민혜, 이영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아카펠라, 밸리댄스, 태권공연, 난타, 치어리딩, 비보이·코레오그라피, 퓨전국악, 팝페라 전자 현악, 10개동 대표 퍼레이드 팀 등 다양한 수륙재 퍼포먼스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 산신제와 풍년제, 민속공연, 민속경기, MC를 이겨라, 타투체험관, 동해사랑 영수증 투어(2만원 이상 영수증 및 동해시 유료 관광지 입장권 제출자 대상), 플리마켓, 먹거리포차, 놀이시설, 야시장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민속경기(결선) 및 축제의 흥을 한층 올려줄 어르신 특별공연 등이 진행되며, 동해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무릉제 부대행사로 전국 방송사 PD 100여명이 참여하는 ‘2022 PD전국대회’가 현진관광호텔에서 22일부터 1박 2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동해시의 관광 위상을 국내 방송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3년만에 열리는 동해무릉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유도 사전 경기 돌입… 제103회 전국체전 사실상 ‘팡파르’

    유도 사전 경기 돌입… 제103회 전국체전 사실상 ‘팡파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가 21일 유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문수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유도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도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2 세계유도선수권대회’(10월 6∼13일)와 전국체전 일정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전국체전 사전 경기는 유도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펜싱, 30일 배드민턴, 10월 6일 사격·축구 등 총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제103회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울산에서 열린다.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족구·합기도를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4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김호중, 윤도현밴드, 빅마마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체전 입장권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 지급하고, 방문이 어려우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잔여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 울산 전국체전 열기 ‘후끈’

    울산 전국체전 열기 ‘후끈’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울산에서 내달 정상 개최된다. 울산은 전국체전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내달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10월 7일 개막)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19일 개막)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족구·합기도를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4만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김호중, 윤도현밴드, 빅마마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또 전국체전 기간에 기업과 사회봉사단체 등의 도움으로 경기장에 무료 간식소를 운영한다. 전국체전 입장권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 지급하고, 방문이 어려우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잔여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울산시교육청도 42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210명의 학생 응원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육상 등 20개 종목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 케이팝 칼군무, 뿌리는 60년대 美흑인 음악

    케이팝 칼군무, 뿌리는 60년대 美흑인 음악

    케이팝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의 주류 문화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 ‘케이팝은 흑인음악이다’도 그중 하나다. 미국 조지메이슨대에서 흑인음악과 아시아 대중음악을 연구하고 있는 흑인 여성인 저자가 케이팝의 매력을 흑인음악과의 연관성을 통해 분석한다. 저자는 케이팝이 흑인음악과의 끊임없는 영향과 교류를 자양분 삼아 전 세계적인 대중음악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케이팝 그룹들의 보컬 스타일과 거칠고 비판적인 가사, 기악 구성, 흔히 ‘칼군무’라고 불리는 댄스 퍼포먼스, 공연 미학 등이 1960년대 이후 미국 흑인음악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다. 또한 흑인음악이 미국 내 비주류 흑인들의 저항 정신과 비판 정신, 흑인과 비흑인 사이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한국의 케이팝도 이 같은 특징을 접목해 고도의 음악 전략을 짰다고 분석한다. 저자는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랩과 브레이크 비트를 구사하고 힙합 패션을 유행시킨 서태지를 비롯해 한국 힙합의 초석을 닦은 현진영, R&B를 하나의 장르로 대중화시킨 솔리드 등 케이팝의 첫 세대는 물론 god, 원더걸스,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소울, 빅마마, 윤미래, 타이거JK, 싸이 등 이후 세대에도 흑인음악이 한국 대중음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팝 장르와 R&B의 혼종성, 가스펠 보컬 스타일의 창법이 흑인음악의 특징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의 케이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방시혁 등 엔터테인먼트 회사 수장들이 흑인음악을 기본으로 삼았다고 밝힌 인터뷰도 소개한다.이 책에서는 상업성에 가려 케이팝의 음악적 혁신성과 창의성을 가벼이 여기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케이팝의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성과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케이팝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음악, 아이돌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국제 기준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실험들로 미국 흑인음악의 단순한 복사가 아닌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음악 장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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