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빅리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사
    2026-07-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88
  • 이정후·배지환, MLB 개막전 출격

    이정후·배지환, MLB 개막전 출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8일(한국시간) 본격 개막하는 가운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뚫고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던 이정후로서는 진가를 보여 줘야 하는 도전이 시작된 셈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7일 이정후를 포함한 개막 로스터 26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정후는 루이스 마토스, 엘리엇 라모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함께 4명의 외야수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데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 출전이 예상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배지환도 활약이 기대된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42타수 16안타)을 기록한 배지환은 팀 내 최다 안타 1위에 오를 정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배지환은 올 시즌 빠른 발과 내외야를 오가는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백업 야수 임무를 소화할 전망이다. 지난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약 425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김하성(30)은 이르면 4월 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타격과 송구 훈련 등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333억원)에 계약한 김혜성(26)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며 빅리그 콜업을 위한 경쟁을 이어 간다. 지난 18, 19일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시리즈 2연전을 통해 먼저 시즌을 시작한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투타 겸업을 재개하는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를 거느린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이상 선발), 커비 예이츠, 태너 스콧(이상 불펜)을 영입해 마운드를 대폭 보강했다. MLB 예측 시스템 페코타(PECOTA)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99.2%,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22%로 측정했다.
  • 이정후, 배지환 28일부터 빅리그서 활약…김하성은 복귀준비, 김혜성은 빅리그 진입도전

    이정후, 배지환 28일부터 빅리그서 활약…김하성은 복귀준비, 김혜성은 빅리그 진입도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고 2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게 됐다. 특히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던 이정후로서는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하는 도전이 시작된 셈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7일 이정후를 포함한 개막 로스터 26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정후는 루이스 마토스, 엘리엇 라모스, 마이크 여스트렘스키와 함께 4명의 개막전 외야수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중순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일부 우려가 제기됐지만 개막로스터에 문제없이 진입했다. 이정후는 “몸 상태는 정말 좋다. 최고의 구단 지원을 받고 건강하게 복귀했으니 보답할 것”이라면서 “매 경기 팀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아름다운 오라클 파크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데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7경기에 나와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올 시즌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치열한 생존 경쟁 끝에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막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배지환도 개막전 활약이 기대된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42타수 16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은 시범경기 팀 내 최다 안타 1위에 오를 정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백업 외야수 자리를 놓고 잭 스윈스키와 나란히 개막 로스터에 오른 만큼 이후에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배지환은 올 시즌 빠른 발과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백업 야수 임무를 소화할 전망이다. 피츠버그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약 425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김하성(30)은 4월 말 또는 5월 초 복귀를 준비 중이다. 현재 타격과 송구 훈련 등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를 100%로 끌어올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33억원)에 계약한 김혜성(25)은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며 빅리그 진입을 노린다. 김혜성은 구단의 조언과 분석에 따라 바꾼 타격 자세에 적응 중이고 유틸리티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비에서는 2루수와 유격수뿐 아니라 외야수로도 준비하고 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며 빅리그 콜업을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 “안 좋은 생각까지 했었다”…윤성호가 밝힌 ‘뉴진스님’ 일대기

    “안 좋은 생각까지 했었다”…윤성호가 밝힌 ‘뉴진스님’ 일대기

    뉴진스님 콘셉트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의 일대기와 함께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25일 KBS1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윤성호가 출연해 자신이 뉴진스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배경을 밝혔다. 윤성호는 “과거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할 당시 고정 코너에서 스님 역할로 출연했다. 당시 개그적인 요소를 위해 매주 법명을 바꿨다”라며 “그러다가 매일매일 나아가자는 뜻에서 일진(日進) 스님이라는 법명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였던 ‘더 글로리’가 유행하던 시기라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일진 스님에서 ‘진(進)’은 유지하고 ‘일(日)’만 새롭다는 뜻의 뉴(NEW)로 바꿔 뉴진(New進)스님이 됐다”고 밝혔다. “불교계에서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윤성호는 “처음에는 약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윤성호는 “그런데 불교계에서 불자들이 감소하고 있어서 젊은 불교로 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나타났다”라며 “불교계가 젊은 불교로 나아갈 준비를 하면서 뉴진스님이 필요하다고 해 나를 잘 받아줬다. 실제 젊은 불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불편해했던 어른 스님들도 나를 포용해줬다”고 말했다.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인기를 얻기 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전했다. 윤성호는 “중국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으로 들어왔다. 중국에서 일을 하지 않고 지내다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코로나가 터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때 개인 방송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면서 그간 모아둔 돈을 모두 투자했다”라며 “편집자, PD를 구했다. 그때 도와준 친구들이 개그맨 조세호, 김경욱 등이었다. 처음엔 콘텐츠 반응이 좋았고, 광고 문의도 왔다”고 말했다. 윤성호는 “어느 날 새벽에 눈을 떠서 유튜브 채널을 봤는데 해킹당했다”라며 “하루아침에 온 재산과 열정을 투자했던 채널이 사라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성호는 “다른 친구들 유튜브는 다 잘되는데 나만 이런 일이 있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새벽 5시까지 잠을 못 잤다. 아침에 못 일어났다. 눈뜨기가 싫었다. 그때 안 좋은 생각까지도 했었다”고 전하며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한편 최근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는 활동명으로 승려 복장을 한 채 여러 행사,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며 MZ 세대의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오랜 불교 신자였던 윤성호는 조계종에서 뉴진스님, 일진스님 등의 법명을 받았다.
  • 악마의 재능 남아있을까…강정호 “MLB 트라이아웃 도전”

    악마의 재능 남아있을까…강정호 “MLB 트라이아웃 도전”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퇴출당한 강정호(38)가 빅리그 재입성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인 훈련 영상을 올리며 “MLB 트라이아웃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아웃은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로, MLB에서는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고 정식 계약을 맺기도 한다. 앞서 강정호는 ‘킹캉 메이저리그 트라이아웃 도전’이라는 주제로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3만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92%, 반대 8%’ 결과가 나왔다. 강정호는 “투표에서 찬성 92%가 나왔다. (도전을) 안 할 수가 없겠더라.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트라이아웃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아직)늦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이제 시작이니까 끝날 때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나도 힘을 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2014년까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다. 2014시즌 유격수 최초 40홈런 기록을 달성한 그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하면서 빅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강정호는 빅리그 4시즌 통산 297경기에서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 12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97을 기록고, 2016시즌엔 21홈런을 치면서 아시아 내야수 최초 20홈런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그해 12월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취업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7년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18년 3경기, 2019년 65경기 출전에 그친 강정호는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방출됐다. 그는 국내 복귀도 타진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고, 현재는 미국에서 개인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 강재준 “지나간 아들 얼굴, 기억 안나” 고백…무슨 일

    강재준 “지나간 아들 얼굴, 기억 안나” 고백…무슨 일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의 성장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남겼다. 24일 강재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들이) 아들이 진짜 너무 빨리 큰다”며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려고 하는데 지나간 얼굴이 기억 안 난다. 원래 그런 거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사진이랑 영상을 많이 찍어서 (SNS에) 업로드해야겠다”며 “벌써 태어난 지 230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아내 이은형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와 코미디빅리그에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는 몸을 아끼지 않는 개그 스타일과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아내 이은형은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과 파워풀한 개그로 많은 팬을 모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그 스타일이 확실한 코미디언 커플로서 주목받으며,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은 10년간 연애를 이어오다 2017년 결혼하며 공식적인 부부가 됐으며, 2023년 오랜 기다림 끝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출산 소식을 전하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후 SNS를 통해 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KIA 김도영 “우승땐 대학축제처럼 팬 페스티벌” 공약

    KIA 김도영 “우승땐 대학축제처럼 팬 페스티벌” 공약

    “올 시즌 목표는 우리가 지난해 달성한 성적을 내는 것입니다. 부담은 없고, 그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결과를 내겠습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이범호 감독 “한 경기 한 경기 집중” 프로야구 KBO리그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가운데 10개 구단 사령탑은 한목소리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자신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는 지난해 통합 챔피언 KIA와 9개 구단의 ‘타도 KIA’ 구도가 형성됐다. 이범호 감독은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것과 관련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지난 시즌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기고 지는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시즌 초부터 매번 한 경기만 집중할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KIA 우승 일등 공신 김도영은 올 시즌 우승 달성 시 공약 질문에 “우리는 공약도 신중하게 접근할 정도로 우승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운동하고 있다”면서 “우승한다면 팬 페스티벌을 대학 축제처럼 만들어서 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겠다“고 말했다. KBO리그 최연소(20세 10개월)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도 주목하고 있다. MLB닷컴은 이날 김도영과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를 ‘완벽을 꿈꾸는 한국 최연소 30-30 선수’로 소개했다. 김도영은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완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자 선수다. 야구장에서도, 인생에서도 완벽해지려고 노력한다”며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처럼 완벽할 순 없겠지만, 내 목표는 그렇다. 일 잘하는 좋은 사람이자,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주장 김광현은 “여기 있는 모든 팀은 결국 KIA를 이겨야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챔피언을 견제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와 롯데 주장 전준우의 입담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전준우가 “롯데가 우승하면 롯데월드로 팬들을 초대해 투어를 하겠다”고 약속하자 강민호는 “대한민국 최고 놀이동산은 에버랜드다. (우승하면) 팬 1000명을 초대해 선수단과 에버랜드에서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류현진을 필두로 막강한 마운드를 구축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가을 야구에 출전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했다”면서 “올해는 반드시 가을 잔치에 팬들을 초대하겠다”고 반등을 약속했다. ●10개 구단 모두 선발로 외국인 투수 예고 개막전 선발은 10개 구단이 모두 외국인 투수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류현진이 아닌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22일 kt 위즈와 수원 개막전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현재 컨디션만 보면 류현진도 충분히 개막 선발로 나올 수 있지만, 조금 아끼려고 3선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SSG 역시 두산 베어스와의 문학 개막전에 김광현이 아닌 KBO 2년 차 드루 앤더슨을 올리고, 두산은 빅리그 출신 콜 어빈을 내세운다. 잠실에서는 찰리 반즈(롯데)와 요니 치리노스(LG 트윈스)가, 대구에서는 아리엘 후라도(삼성)와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인 케니 로젠버그가 맞붙는다. KIA는 NC 다이노스와 광주 개막전에 제임스 네일을, NC는 로건 앨런을 각각 예고했다.
  • 전준우 “우승하면 팬과 롯데월드 투워” vs 강민호 “한국 최고는 에버랜드, 일일 데이트”

    전준우 “우승하면 팬과 롯데월드 투워” vs 강민호 “한국 최고는 에버랜드, 일일 데이트”

    “올 시즌 목표는 우리가 작년에 달성한 성적을 내는 것입니다. 부담은 없고, 그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결과를 내겠습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프로야구 KBO리그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가운데 10개 구단 사령탑은 한목소리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자신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는 지난해 통합 챔피언 KIA와 9개 구단의 ‘타도 KIA’ 구도가 형성됐다. 이범호 감독은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것과 관련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작년에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기고 지는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시즌 초부터 매번 한 경기만 집중할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KIA 우승의 일등 공신 김도영은 올 시즌 우승 달성 시 공약 질문에 “우리는 우승 공약도 신중하게 접근할 정도로 우승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운동하고 있다”라면서 “(우승하면) 올해 달리기가 빠른 신인이 들어왔는데 팬들과 달리기 시합도 하고 대학 축제느낌으로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추억을 쌓겠다”라고 말했다. SSG 랜더스 주장 김광현은 “여기 있는 모든 팀은 결국 KIA를 이겨야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KIA를 견제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와 롯데 주장 전준우의 입담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전준우가 “롯데가 우승하면 롯데월드로 팬들을 초대해 투어를 하겠다”고 약속하자 강민호는 “대한민국 최고 놀이동산은 에버랜드다. (우승하면) 팬 1000명을 초대해 선수단과 에버랜드에서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베테랑 류현진을 필두로 막강한 마운드를 구축해 강력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가을 야구에 출전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했다”면서 “올해는 반드시 가을잔치에 팬들을 초대하겠다”고 반등을 약속했다. 개막전 선발 투수는 10개 구단이 모두 외국인 투수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류현진이 아닌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22일 kt 위즈와 수원 개막전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현재 컨디션만 보면 류현진도 충분히 개막 선발로 나올 수 있지만, 조금 아끼려고 3선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SSG 역시 두산 베어스와 개막 경기에 김광현이 아닌 KBO 2년 차 드루 앤더슨을 올리고, 두산은 빅리그 출신 콜 어빈을 내세운다. 잠실에서는 찰리 반즈(롯데)와 요니 치리노스(LG 트윈스)가, 대구에서는 아리엘 후라도(삼성)와 키움 히어로즈 새 외인 케니 로젠버그가 맞붙는다. KIA는 NC 다이노스와 광주 개막전에 제임스 네일을, NC는 로건 앨런을 각각 예고했다.
  • 오타니 시즌 첫 홈런포… 도쿄돔을 깨우다

    오타니 시즌 첫 홈런포… 도쿄돔을 깨우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자신의 고국인 일본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2차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전날 열린 MLB 개막전에서 멀티 히트와 멀티 득점으로 LA 다저스에 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지만 홈런을 기대하던 관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런 4만 2000여 관중의 아쉬움을 위로하듯 첫 타석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시카고 선발 저스틴 스틸의 초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성 타구를 만들었지만 좌측 담장에서 잡혔다. 3회 1루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5-1로 앞서던 5회 1사에서 시카고 구원 네이트 피어슨의 시속 159㎞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월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비거리 121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의 타구는 담장을 살짝 넘었는데 관중이 잡으려다 구장 안으로 떨어지면서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정됐다. 오타니가 MLB 데뷔 뒤 가장 빠르게 홈런을 터뜨렸던 것은 2021시즌 개막 이후 9타석 만이었다. 이날 오타니는 개막 이후 8타석 만에 첫 번째 아치를 그리며 빅리그에 입성한 뒤 가장 빠른 속도로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오타니는 6-3으로 앞서던 7회 2사 2루에서 고의사구로 1루에 걸어나갔으며 9회 1사 1,2루에서도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포 외에도 정규시즌 첫 홈런을 한국계인 토미 에드먼이 기록했다. 에드먼은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곽현수’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한국계 선수인 에드먼이 기록한 MLB 2025 시즌 첫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에드먼과 오타니, 키케 에르난데즈 등의 홈런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 오타니, 도쿄돔서 시즌 첫 홈런포에 4만2000여 관중 열광…한국계 토미 에드먼은 개막 첫 홈런포

    오타니, 도쿄돔서 시즌 첫 홈런포에 4만2000여 관중 열광…한국계 토미 에드먼은 개막 첫 홈런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자신의 고국인 일본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2차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전날 열린 MLB 개막전에서 멀티 히트와 멀티 득점으로 LA 다저스에 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지만 홈런을 기대하던 관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타율 0.310 54홈런 109타점 59도루 OPS(장타율+출루율) 1.036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초 지명타자 MVP를 거머쥐었다. 오타니는 이런 4만2000여 관중의 아쉬움을 달래듯 이날 첫 타석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시카고 선발 저스틴 스틸의 초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성 타구를 만들었지만 좌측 담장에서 잡혔다. 3회에도 1루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5-1로 앞서던 5회 1사에서 시카고 구원 네이트 피어슨의 시속 159㎞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월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비거리 121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의 타구는 담장을 살짝 넘었는데 타구를 관중이 잡으려다 구장안으로 떨어지면서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정됐다. 오타니는 6-3으로 앞서던 7회 2사 2루에서 세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고의사구로 1루에 걸어나갔다. 오타니를 고의사구로 거르자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오타니가 MLB 데뷔한 뒤 가장 빠르게 홈런을 터뜨렸던 것은 2021시즌 개막 이후 9타석 만이었다. 이날 오타니는 개막 이후 8타석 만에 첫 번째 아치를 그리며 빅리그에 입성한 뒤 가장 빠른 속도로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포 외에도 정규시즌 첫 홈런은 한국계인 토미 에드먼이 기록했다. 에드먼은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곽현수’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한국계 선수인 에드먼이 기록한 MLB 2025 시즌 첫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에드먼과 오타니, 키케 에르난데즈 등의 홈런포를 앞세워 8회까지 6-3으로 앞서고 있다.
  • 어떻게 잤길래…‘허리 통증’ 이정후, MRI 촬영서 “이상 소견 없음”

    어떻게 잤길래…‘허리 통증’ 이정후, MRI 촬영서 “이상 소견 없음”

    허리 통증 탓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허리 부위를 살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정후가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를 끝으로 시범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며 “큰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한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첫해에는 어깨 부상 탓에 37경기만 뛰고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67을 올리며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해왔다. 이정후는 MRI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오는 28일 미국 본토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되살렸다.
  • KBO 3할 교타자 김혜성, MLB 강속구엔 힘 없이 헛방망이질만

    KBO 3할 교타자 김혜성, MLB 강속구엔 힘 없이 헛방망이질만

    빅리그 입성이라는 꿈을 품고 미국으로 건너간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미국프로야구 첫 시즌을 시작한다. KBO리그에서 대표적인 ‘호타준족’으로 꼽혔던 김혜성이지만,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51㎞가 넘는 메이저 마운드의 벽은 높았다.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마친 직후 김혜성을 포함한 7명의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현지 취재진에 “김혜성은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함께 가지 않는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혜성이 뛰게 될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는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이다. 로버츠 감독은 구단 마지막 시범경기까지 김혜성을 교체 출전시키며 그의 타격을 점검했지만,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전체 기록은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11삼진으로 리그 최강의 선수층을 자랑하는 다저스에서 생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혜성은 다저스 입단 직후 구단의 제안에 따라 타격 자세를 수정했지만, KBO와는 급이 다른 강속구와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새 타격 자세에 맥없이 무너졌다. 그는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3할대 타율을 기록했지만, MLB 시범경기에서는 방망이가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2월 한 달간 치른 6차례 시범경기에서는 14타수 1안타 타율 0.071에 그쳤다. 이제 김혜성은 트리플A 리그에서 각 구단별로 빅리그 콜업을 노리는 ‘준 메이저급’ 투수들을 상대하며 빠른 공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지난해 MLB 사무국이 발표한 ‘투수 부상 연구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4시즌 MLB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1.6㎞로, 2008년 146.6㎞보다 5㎞가 빨라졌다. 이 가운데 3880개의 공은 시속 100마일(160.9㎞) 이상을 찍었다. 직구 평균 구속만 따지면 MLB 투수들의 직구가 2024 KBO리그 평균 시속 143.5㎞보다 8.1㎞가량 빠르다.
  • 김혜성, 결국 마이너에서 시즌 시작…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강등

    김혜성, 결국 마이너에서 시즌 시작…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강등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김혜성(26)이 결국 2025시즌을 빅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이 침묵하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그의 마이너행을 결정했다. 김혜성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에 4회 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직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일본) 도쿄에 가지 않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당분간 애리조나에 남아 타격자세 변경에 따른 조정 작업을 진행하며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시즌 15경기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4볼넷 11삼진 2도루로 부진했다.
  • 개그맨 김두영 “한국 떠난다”…“은퇴하나” 질문에 한 말

    개그맨 김두영 “한국 떠난다”…“은퇴하나” 질문에 한 말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던 개그맨 김두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리핀 이민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김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좌석에 앉아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민 소식을 담은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김두영은 게시글 첫머리에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 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김두영은 “올해로 방송 생활 만 20년을 채우고 오늘을 마주해보니, 급변하는 방송 제작 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조금은 느리고 여유 있게 살기 위해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돌아올 기약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두영은 “항간에서는 은퇴냐, 개그맨을 포기한 거냐고 물어보는데, 저의 대답은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착하자마자 현지 적응 생활기를 담은 유튜브와 여행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내 나름대로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두영은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코미디언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개그맨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마지막으로 제 힘든 결정을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족을 위해, 가족을 향해 살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김두영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 시즌5, 시즌6에 출연하는 등 개그맨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 “돌아올 기약없이 살 것”…‘방송 20년’ 개그맨 김두영, 이민한 이유는

    “돌아올 기약없이 살 것”…‘방송 20년’ 개그맨 김두영, 이민한 이유는

    개그맨 김두영이 필리핀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두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저는 제 가족과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올해로 방송 생활을 한 지 만 20년이 됐다는 김두영은 “급변하는 방송 제작 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서 벗어나 조금은 느리고 여유 있게 살기 위해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돌아올 기약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고 이민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두영은 이민하는 나라에 관해서는 7년 전부터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통해 드러냈다고 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세부오빠’(cebuoppa)로, 그가 필리핀에 이민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 있겠지만 예전부터 꿈꾸던 생활을 위해 조금씩 꾸준히 준비해서 드디어 오늘에서야 떠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간에서는 ‘은퇴하는 거냐’, ‘개그맨 포기한 거냐’라고 물어보시는데 저의 대답은 도전”이라며 “도착하자마자부터 현지 적응 생활기를 담은 유튜브와 여행 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제 나름대로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두영은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제가 코미디언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힘든 결정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제 목숨이 붙어있는 한 가족을 위해 가족을 향해 살겠다”고 전했다. 김두영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 tvN ‘코미디 빅리그’, MBC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다.
  • ‘총알’ 쏜 정후…3경기째 안타

    ‘총알’ 쏜 정후…3경기째 안타

    부상 복귀와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3번 타자로 출전… 타율 0.412로 올라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을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더 올렸다. 이정후는 1회는 상대 오른손 선발 닉 피베타에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5번째 삼진.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왼손 불펜 완디 페랄타의 볼 2개를 골라낸 뒤 3구째 시속 151㎞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시속 174.1㎞의 질 좋은 총알 타구였다. 이정후는 6회 말 수비 때 교체됐다. ●배지환,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5에서 0.545(11타수 6안타)로 크게 뛰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퀸 프리스터의 초구 152㎞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든 배지환은 3회 1사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들어서 프리스터의 149㎞ 싱커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그렸다.
  • ‘타율 0.412’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배지환, 홈런 포함 3안타

    ‘타율 0.412’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배지환, 홈런 포함 3안타

    부상 복귀 시즌을 준비하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더 올렸다. 1회는 상대 오른손 선발 닉베타에게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초구 직구 몸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이정후는 낮게 떨어진 커브에 배트를 내밀어 파울을 만들었고, 3구째 시속 127㎞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5번째 삼진이다.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왼손 불펜 완디 페랄타의 볼 2개를 골라낸 뒤 3구째 시속 151㎞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타구는 시속 174.1㎞가 찍혔다. 이정후는 6회 말 수비 때 교체됐고, 경기는 두 팀이 1-1로 비겼다.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이날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5에서 0.545(11타수 6안타)로 올랐다. 배지환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퀸 프리스터의 초구 시속 152㎞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3회 1사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프리스터의 시속 149㎞ 싱커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그려냈다. 배지환이 MLB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지환은 5회 말 루이스 게레로의 초구를 중전 안타로 연결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닉 곤살레스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그는 6회 초를 앞두고 교체됐고, 피츠버그는 보스턴에 4-12로 패했다.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해 10경기를 치른 배지환은 2023년에는 111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 ‘골절’ 고우석은 마이너로, 최지만은 KBO 복귀 타진, 박효준은 무적 신세

    ‘골절’ 고우석은 마이너로, 최지만은 KBO 복귀 타진, 박효준은 무적 신세

    2023년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 직후 미국으로 건너간 투수 고우석(27)의 빅리그 입성 꿈이 또다시 무산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고우석을 포함한 6명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고 밝혔다. 마이너리거 신분인 고우석은 올해 마이애미 1군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했으나, 지난달 21일 수건을 들고 투구 자세를 익히는 ‘섀도 피칭’ 중 오른손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정밀 검진 결과 오른손 검지 골절 진단이 나오면서 시범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LG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던 고우석은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7억원)에 계약했지만, 빅리그 마운드에 한 차례도 서보지 못하고 같은 해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어 마이애미에서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방출 대기 통보와 함께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해 6월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최지만(34)은 새 구단을 찾지 못하면서 국내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2009년 고교 졸업 직후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 팀에 입단한 그는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을 거치며 8시즌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190득점 등 준수한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2023년 부상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국내 구단은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2년의 유예 기간에 드래프트를 거쳐야 하는 ‘34세 중고 신인’ 영입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2021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박효준(29)은 야구 인생 최대 위기에 놓였다. 양키스 소속으로 단 1경기만 뛰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그는 지난 두 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고, 지난해 9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마이너 계약이 종료된 이후 6개월째 새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박효준은 2023년 병무청의 ‘병역 기피자 명단’에 오른 데 이어 외교부와는 여권 반납 관련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어 국내 복귀도 어려운 상황이다.
  • ‘테니스 전설’ 부부 아들, 獨 야구 대표 발탁

    ‘테니스 전설’ 부부 아들, 獨 야구 대표 발탁

    1980~90년대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했던 ‘살아 있는 전설’ 앤드리 애거시(55·미국)·슈테피 그라프(56·독일) 부부의 아들이 야구 선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에 출전해 눈길을 끈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독일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WBC 출전을 앞둔 제이든 애거시(24)의 사연을 소개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어머니가 테니스를 강요하지 않았다는 제이든은 “공을 라인 안에 치는 게 어려웠고 최대한 멀리 치고 싶었다”며 테니스가 아닌 야구에 끌리게 된 계기를 전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어난 제이든은 2021년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입학해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한 제이든을 독일 대표팀 옌드릭 스피어 감독이 주목했다. 제이든은 어머니를 따라 독일 국적도 가진 이중국적자다. 2026 WBC 예선 B조에 속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예선 라운드를 시작한 독일 대표팀에서 제이든은 불펜 보직을 맡고 있다. 첫 경기인 2일 중국전에서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계획을 세우고 매일 1%씩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올해 빅리그 입성에도 도전한다.
  •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타격감 끌어올려…다저스, 8명 마이너리그행 통보에 김혜성 불포함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타격감 끌어올려…다저스, 8명 마이너리그행 통보에 김혜성 불포함

    부상에서 돌아와 실전감각 회복에 주력하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2안타 경기를 했던 이정후는 이틀 연속 2개 이상 안타를 기록하며 실전감각 회복에 주력했다. 이날 경기 활약으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15타수 6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 등으로 9-5로 승리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에인절스 선발 호세 소리아노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 빠른 공을 잡아당겨 1~2루를 빠지는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행운의 안타까지 이어지면서 이정후는 재빠르게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역시 같은 코스로 공을 보내면서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후속타 자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한 이정후는 2사후 터진 엥카르나시온의 적시타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3회 2사 만루에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6회초 시작과 동시에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전날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던 다저스의 김혜성(26)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6회말 대주자로 투입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팀이 6-1로 앞선 7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을 맞이했으나 페이턴 팔레트의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8(17타수 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다저스는 이날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을 통보했지만 김혜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저스 빅리그 캠프에 남은 선수는 59명으로 줄었지만 김혜성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 ‘테니스 전설’ 애거시-그라프 아들, 독일 대표로 WBC 출격

    ‘테니스 전설’ 애거시-그라프 아들, 독일 대표로 WBC 출격

    1980~90년대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했던 ‘살아있는 전설’ 안드레 애거시(55·미국)-슈테피 그라프(56·독일)의 아들이 야구 선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에 출전한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독일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WBC 데뷔를 앞둔 제이든 애거시(24)의 사연을 소개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어머니가 테니스를 강요하지 않았다는 애거시는 “공을 라인 안에 치는 게 어려웠고, 최대한 멀리 치고 싶었다”며 테니스가 아닌 야구에 끌리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출신인 애거시는 신장 190㎝에 체중 98㎏의 체구를 갖춘 오른손 투수다. 고교 재학 시절인 2019년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21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 입학해서는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에서 6경기 27⅓이닝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거둔 애거시를 독일 야구대표팀 수장 엔드릭 스피어 감독이 주목했다. 애거시는 미국 태생이지만 어머니 그라프를 따라 독일 국적도 가진 이중국적자다. 스피어 감독은 “애거시가 훌륭한 선수라 발탁했다.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모든 게 잘 풀렸다”고 말했다. 90마일(약 145㎞) 중반대 속구를 던지는 애거시는 올해 MLB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빅리그 입성을 목표로 한다. 그에게는 이번 WBC 또한 빅리그 진입을 위한 과정이다. 애거시는 독일 야구대표팀에서는 불펜 투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독일 야구대표팀은 2026 WBC 예선 라운드에서 B조에 속해 콜롬비아, 중국, 브라질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독일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중국과 1차전에서 12-2로 승리했고, 애거시는 출전하지 않았다. 애거시는 “내게 맞는 야구를 찾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계획을 세우고 매일 1%씩 성장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