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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타는 영·호남 감질단비/17일께 많은 비… 완전해갈 예상

    영·호남등 남부지방에서 극심한 가뭄을 겪고있는 가운데 9일에 이어 10일 전국에 산발적이나마 단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11일 『상오0시30분 현재 강화지역에 65㎜의 비가 내린것을 비롯,서울 58.5㎜,부산 23.5㎜,청주 25.5㎜,광주 1.6㎜,전주 2.6㎜등 호남 일부지방을 뺀 전국에서 10∼60㎜안팎의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중부지방에 걸쳐있는 고기압대가 약해지고 있어 이번 비는 오는 12∼13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중서부지방과 영동·남부지방에는 11일 상오까지 20∼70㎜가량의 비가 더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비구름대가 약해 가뭄의 해갈에 충분한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뒤 『14일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17일쯤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유선방송 참여제한」 위헌소지 없애/국무회의:9일

    ◎농어촌일손돕기 전국서 41만 참여 제29회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환경개선비용분담법시행령」(안)과 「종합유선방송법」개정안등 법안이 의결됐다. 의결된 안건은 대통령령안 3건과 법률안 2건등 5건이다. ◎…손주환공보처장관은 『현행 「종합유선방송법」은 프로그램공급업의 허가에 있어서 참여자격 제한은 없으나 보도에 관한 프로공급업은 전형적인 언론영역에 속해 기존 방송법의 입법취지와 동일하게 참여자격을 제한함으로써 매체독점의 부작용을 막으려 한다』고 종합유선방송법 개정안의 입법취지를 설명. 정부는 당초 이 제한규정을 시행령에 두고 언론독점을 막으려 했으나 시행령 의결전 법제처에서 모법의 근거없이 시행령에서 제한하는 것은 법체계상 맞지 않고 위헌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 이를 뺀채 시행령에 「공보처장관이 참여기업의 업종·규모및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허가토록 한다」는 규정을 마련했었다. 손장관은 그러나 『모법에 근거를 마련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바대로 이날 개정안을상정,의결토록 했으며 이번 국회회기내 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시행할 방침.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은 농어촌일손돕기 현황을 보고하고 각계의 큰 호응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 강장관은 『이번 농어촌일손돕기 범국민운동에 41만여명이 참여했고 농기계보내기운동에도 민간부문에서의 참여도가 높아 이같은 국민들의 성의에 고맙다』고 언급. ◎…노건일교통부장관은 교통사고줄이기 범국민운동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그동안 차량운행질서와 각종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계도및 단속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차량10부제 운행 운동이 잘 이뤄져 도심운행속도가 2㎞이상 빨라지고 1천억원이상의 유류절감효과와 함께 교통사고율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보고. ◎…정원식국무총리는 안건의결 뒤 『영호남등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전례에 비해 매우 적어 논바닥이 갈라지고 밭작물이 타들어 가는등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공단지역에서는 공업용수 부족으로 공장가동마저 차질을 빚고 있다』고 가뭄의 피해에 대해 언급. 정총리는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0일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북상,다소 해갈될 전망이나 완전 해갈은 어렵고 본격적인 비는 20일쯤에나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예산·인력등 모든 지원대책을 강력히 추진,가뭄극복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국민의 눈에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강력히 지시. ▷의결안건◁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개)◇지방자치단체의 기구와 정원에 관한 규정(개)◇환경개선비용분담법시행령(안) ◇종합유선반송법(개)
  • 오늘 전국 해갈단비/장마전선 북상/최고 1백㎜ 내릴듯

    기다리던 단비가 9일 제주와 호남일부지방에서 부터 내리기 시작해 10일은 전국에 걸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이 다소 해갈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제주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활발해져 남부에 이어 영남과 강원·중부지방에도 10일 상오부터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고 밝히고 『이번 비는 곳에 따라 12∼13일까지 내린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하오6시부터의 하루평균 예상강수량이 10∼50㎜가량으로 예상되고 11일 하오6시까지 전국적으로 평균 30∼1백㎜가량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 무더위 내일까지 계속/9일 비온뒤 한풀 꺽일듯

    중부내륙지방에 걸친 고기압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및 충청 경북등 전국대부분의 지방이 이틀째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6일 『남쪽의 장마전선과 중부이북의 저기압대 사이에 고기압권이 형성돼 있어 내륙지방이 예년보다 4∼6도 높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더위는 8일까지 계속되다 장마전선이 발달되는 오는9일 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충북 금산과 충남 부여가 예년보다 6도 높은 34.5도를 기록했다.
  • 휴일 전국 5∼20㎜ 비

    휴일인 5일은 전국적으로 비 또는 소나기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5∼2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중부와 남부내륙지방에서는 장마전선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구름이 잔뜩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 오겠으며 제주와 남해안지방은 하오부터 조금 굵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최저기온은 8∼21도,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했다.
  • 중부 단비… 남부 가뭄 계속/기상청

    ◎“장마전선 남하… 내일 제주에 비”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강원·충청지방에 2일과 3일사이 10∼50㎜의 단비가 내렸다. 그러나 제주 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의 북상이 예상보다 늦어져 가뭄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지않았다. 기상청은 3일 『장마전선을 만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되지않아 남부지방에는 장마비가 내리지않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중부지방은 중국대륙에서 건너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틀동안 50㎜안팎의 비가 내려 사실상 장마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에는 중부지방의 비가 그치면서 흐린 날씨가 되겠으며 남해안 일부지방에 한두차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히고 『5일에는 전국적으로 기압골이 약해져 제주에만 비가 내리고 나머지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 중부,오늘부터 장마권에/영월·제천에 우박… 왜가리 떼죽음

    ◎기상청 예보 3일은 전국적으로 흐리면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제주·남부지방에 이어 중부도 장마권에 들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엔 전국에 평균 5㎜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히고 『중부지방도 이날부터 장마권의 영향을 받게 되어 당분간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중순쯤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담배·고추등 피해 영·호남지역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권에는 긴 가뭄끝에 소나기와 함께 굵은 우박이 쏟아져 또다른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상오11시30분쯤 강원도 영월지역에 직경 1㎝ 가량의 우박이 소나기와 함께 쏟아지면서 바람이 불어 영월군 서면 쌍룡7리 월촌마을 앞 느티나무에 서식하던 왜가리 새끼 36마리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 또 낮12시10분부터 50분동안 경북 영풍군 부석면 북지리등 6개마을에 직경 3∼12㎜크기의 우박이 내렸으며 봉화군 소천·법전·물야·춘양등 4개면 13개마을에도 5분동안 직경 3∼10㎜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담배·사과·배추등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밖에 하오5시15분부터는 20여분동안 충남 제천지방에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져 2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2백55㏊의 농경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집중호우로 25가구가 침수됐으며 화재와 정전 등으로 모두 4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 불 군용기 4대 유고 도착/구호·군수물자 사라예보에 공수

    ◎영서도 출발준비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유엔평화유지군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공항 통제권을 장악한 가운데 구호물자와 현지 유엔평화유지군 장비를 실은 프랑스 군용기 4대가 30일 2차로 사라예보공항에 착륙했다고 프랑스 국방부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사라예보의 한 유엔평화유지군 대변인도 이날 C­160 트랜샐스 2대등 모두 4대의 프랑스 군용기가 사라예보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말했다. 이들 군용기에는 인도적 차원의 구호물자와 함께 공항의 정상적인 기능회복에 필요한 장비 및 손상된 헬리콥터 수리를 위한 부속품과 기술요원들이 타고 있다고 유엔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앞서 29일 6.5t의 식량 및 의약품을 실은 프랑스 군용기 1대가 사라예보공항에 도착했었다. 한편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30일 영국공군도 하루 최고 4대의 구호물자 운반용 허큘레스 수송기를 사라예보 공항을 향해 이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영국은 그러나 포위된 사라예보를구하기 위한 작전에 지상군을 개입시키는 문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그동안 유고에 대한 지상군 개입은 유엔의 보호아래 취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집하면서 유럽공동체(EC)다른 회원국들과는 달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투를 종식시키는 노력에 있어 매우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 제주도 장마영향권에/주중 간간이 소나기/중부는 새달초부터 본격화

    ◎8월상순까지 계속될듯 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22일 제주지방에 비를 뿌리면서 장마의 영향권에 들게했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이 이번주부터 제주지방에 영향을 미쳐 남부일부지방에 간간이 소나기를 뿌리며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는 30일쯤 남부지방에 상륙,비바람을 몰고오겠다』고 밝히고 『7월초에는 장마전선이 중부까지 올라와 본격적인 장마비를 뿌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장마기간은 예년의 29∼32일보다 4∼5일이 길고 남부지방에서는 8월초,중부는 8월10일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장마기간동안의 강우량은 곳에따라 2백50∼4백50㎜쯤으로 예상되며 7월하순부터 8월초까지는 몇차례의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장마기간동안 2∼3번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하오부터 맑은 하늘

    기상청은 4일 하오 서해남부와 남해,동해중·남부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4일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등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비는 중부지방은 5일새벽까지,남부지방은 5일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치면 5일동안 계속됐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낮 최고기온이 23∼25도가량의 예년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 올 장마 6월말에 시작/기상청/8월에 끝나… 태풍은 10여개 예상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쯤 늦은 6월말쯤 시작돼 8월 중순쯤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마기간의 강수량은 지난해의 2백50∼4백20㎜와 비슷하나 지역에 따라 7월 하순이나 8월초 2∼3차례의 집중호우도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남부지방은 6월말쯤 장마가 시작돼 8월중순쯤 끝나고 중부지방은 7월초쯤 시작돼 8월초쯤 끝나는 등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쯤 늦게 시작되고 장마기간은 좀 길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 2백85∼3백73㎜,중부지방 2백43∼4백18㎜로 여겨지고 있다. 올 장마는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다가 3일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 소강상태가 이어지곤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상청은 『올 여름의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10개 정도가 발생하나 우리나라에는 2∼3개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에 대비해 기상레이다를 서울 관악산·제주·동해 등 5곳에 확대 설치하고 자동기상관측망(AWS)을 2백48대로 늘리기로 했다.
  • 입하인 어린이날/구름사이 가랑비

    5일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철에 접어든다는 입하(입하).공휴일인 이날은 가끔 흐리다 하오부터 가랑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중부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전국에 걸쳐 비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18도로 최근의 20∼22도보다는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내일 전국에 비/중부 어제 천둥·번개

    28일 낮 서울등 중부지방과 영서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한때 어둠이 짙게 깔리는 현상이 20∼30분동안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인천·수원·철원·춘천등 중부지방과 영서지방에서 일시적으로 밤처럼 캄캄해지는 현상이 곳에따라 상오10시부터 12시사이에 20∼30분동안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같은 현상은 소나기를 가져오는 한랭전선을 따라 내려오는 두터운 구름층인 적난운이 지상으로부터 2㎞상공까지 가까이 내려와 햇빛을 가리면서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 하오3시를 기해 소나기가 내린 서울등 중부지방과 영서지방의 건조주의보를 해제했으나 나머지 지방의 건조주의보는 오는 30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하오 3시현재 수원이 11.4㎜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서울 1.9㎜등 대부분의 중부지방에서 10㎜미만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충주지방에서는 지름 1㎝크기의 우박이 7분동안 내렸다. 기상청은 29일에는 기온이 6∼24도로 예년과 비슷하겠으며 하오늦게 제주지방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0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 내일 낮부터 풀려

    봄비가 내린뒤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쌀쌀한 날씨가 15일 하오를 고비로 풀릴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14일 영동산간지방에 눈이,그밖의 지방에는 비가 내려 15일 아침까지는 쌀쌀하겠으나 하오에는 서울의 기온이 14도까지 올라가는 등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기압골이 지나간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16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아침 7도,낮 19도로 예상되는 등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16일까지 쌀쌀한 날씨/곳에 따라 천둥·번개·우박

    ◎농작물 피해 우려 거센 비 바람과 함께 닥쳐온 쌀쌀한 날씨가 이번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기압골이 지나간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예년평균보다 2∼3도쯤 낮은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발해만 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이 지나간 뒤인 17일쯤부터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11일 하오부터 서울등 중서부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남서·북서풍이 초속 5m의 속도로 강하게 불고 있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및 우박이 내리겠으므로 농작물 관리와 산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11일과 12일에 걸쳐 전국에 5∼10㎜의 비가 내리겠으며 영동산간지방에는 5∼10㎝의 눈이 내리 것으로 내다봤다.
  • 중부 봄가뭄 해갈/전국에 봄비/남부엔 호우주의보

    서울등 중부지방에 계속되던 봄가뭄이 9일 하오부터 내린 비로 해소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남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내륙지방을 지나가는 까닭에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 보름동안 중부지방에 계속돼 오던 가뭄이 이번 비로 해소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경남등 남해안과 제주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데 이어 하오 늦게 전북·대구·경북지방을 추가하고 앞으로 이지역에 60∼1백㎜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밤부터 서울등 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10일에도 계속돼 20∼40㎜까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충청·영동지방에는 40∼80㎜,남해안과 제주지방에는 60∼1백㎜까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지난8일부터 남해안과 제주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9일 자정까지 남해안에 1백12㎜등 평균 40∼60㎜의 강우량을 보였다.
  • 찌푸린 투표일… 영동·남부엔 눈·비

    총선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나 영동과 남부지방에서는 한때 비가 내리고 영동산간지방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아침기온은 전국적으로 영상 2∼8도,낮기온은 영상 11∼14도로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집값 절반인하”에 청중들 “어떻게 믿나”(3·24총선 길목)

    ◎D­5/합동유세 이모저모/“정씨 왕놀부·국민당은 오염당”에 폭소/「직업훈련소」유치싸고 여야 서로 “내공”/「투쟁의 시」가 「번영의 시」되게 투사대신 일꾼 뽑아달라 ▷강원◁ ○…하오1시 태백시 철암국교 운동장에서 있은 합동연설회에는 3천여명의 청중이 모여 입후보자들의 연설을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 첫번째 등단한 국민당의 김상봉후보는 『태백시민들이 나를 국회의원으로 일하게 해주면 2천∼3천명의 근로자들이 마음놓고 일할수 있는 전자제품 공장과 자동차 부품생산공장등 무공해 업체를 유치시켜 이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 민자당의 유승령후보는 『태백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전제한뒤 『앞으로 중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제천에서 영월을 경유하여 정선∼태백∼삼척을 연결하는 도로를 확·포장하여 태백지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공약. ▷경기◁ ○…18일 하오2시 의왕시 포일운동장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는 1천5백여명의 유권자가 진지한 표정으로 4후보의연설을 경청했으나 3번째 등단한 민자당 조경목후보의 연설도중 2백여명의 박수부대가 팸플릿을 흔들며 환호하고 간혹 조후보의 이름을 연호해 선관위측의 제지를 받기도. 이날 연설은 민주당의 이희숙후보,국민당의 박제상후보,민자당의 조후보,무소속의 임승원후보(43)순으로 진행됐는데 네후보 모두 『지역개발을 위한 진정한 일꾼을 뽑아달라』며 한표를 호소. ○…하오2시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장안구 2차 합동연설회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의 청중이 대부분 차분히 경청하는 분위기. 첫번째로 등단한 민주당의 박만원후보는 『부산은 YS,호남은 DJ,충청은 JP,강원은 정주영이 나서서 서로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며 『나같은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을 뽑아 새로운 정치를 하자』고 물갈이론을 제기. 두번째로 등단한 민자당의 이병희후보는 『나를 한번더 뽑아주어 7선으로 수원에서 국회의장을 탄생시키자』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 ○…경기도 시흥·군포지역 합동유세가 열린 시흥소래국교에는 3천여명의 청중이 몰린 가운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연설회가 진행. 민주당의 제정구후보는 자신의 빈민운동경력을 강조한 뒤 『한국화약이 시흥앞바다 공유수면매립으로 가로챈 시민의 재산을 되찾아 지역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기염. 국민당의 장학수후보는 『현재의 아파트가격을 반으로 낮추어 대량 공급해 누구든지 집을 장만토록 하겠다』며 국민당 특유의 공약을 되풀이,청중들로부터 『믿을 수 있을까요』라는 반문을 받기도.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민자당 황철수후보는 국민당 후보연설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나자신은 시흥공단 건설·안산선 전철개설·산본신도시건설 등 13대총선때 공약한 사항을 빠짐없이 실천해왔다』고 강조. ▷경북◁ ○…2차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시 남구 남도국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3천여명의 유권자들이 모여 진흙탕이 된 운동장에서 끝까지 후보자들의 연설을 경청하는 열의를 보였으나 단상에서는 개인비방발언이 나오는등 수준이하의 유세전이 펼쳐져 대조. 첫번째 연설에 나선 민주당 김진태후보는 『한보따리 주면 열 보따리 주는 것이 국회』라는 「국회방정식론」을 내세웠고 뒤이어 등단한 신정당 성만현후보는 『국민당은 오염된 정당』이라고 주장,유권자들의 박수와 폭소를 자아내는등 두후보는 시종일관 유머섞인 연설로 일관. 국민당 김해석후보는 앞의 두후보가 국민당을 신랄하게 비판한데 대해 자신이 야당후보인지 여당후보인지 모르겠다고 흥분하며 신정당 성후보의 지조론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 ○…봄비가 내려 운동장 곳곳에 물이 괴어 있는 가운데 하오2시 효목국교에서 열린 대구 동갑선거구 합동연설회장에는 4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거물급이 입후보한 선거구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 처음 등단한 김복동후보는 『영부인이 나의 동생이니까 내가 대통령의 친인척임에는 틀림이 없다』며 『그러나 친인척이라고 덕본 것은 없다』고 말하고 소신과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김복동이라고 자신을 소개. 이어 민주당의 임대윤후보는 정주영씨를 「왕놀부」로 표현하는등 민자당과 국민당을 싸잡아 비난했으며 신정당의 윤창한후보,국민당의 최규태후보등 야권 3명의 후보 모두가 김후보를 집중적으로 비난. ▷경남◁ ○…무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개인연설회가 허용된 이후 경남에서 처음으로 통영군 욕지면 동항리 선착장에서 열린 충무·통영·고성선거구 허문도 후보 개인연설회장에는 3백여명의 청중들이 모여 조용한 분위기속에 연설을 경청. 이날 허후보는 3일동안 내려진 폭풍주의보 때문에 연설회장에 늦게 도착한 것을들먹이며 『일일생활권인데도 기상예보때에는 먼바다에 묶여,우기철에는 여객선이 운항못해 욕지면 5천여 주민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며 『내가 국회로 나가면 이것부터 풀겠다』고 공약. ▷충북◁ ○…충북 중원군 엄정면 엄정국민학교에서 열린 충주중원 합동유세에는 막바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2백여명의 노인들이 최전선에 포진.맨 처음 등단한 국민당의 진치범후보는 『충주·중원의 시계바늘은 72년도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 지역 발전의 낙후성을 지적하고 『통일국민당의 막강한 경제지원을 받아 대규모공단과 현대제2공장을 유치하는등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염. 또 민주당의 정기영후보는 통합야당의 기수를 자처하며 『땀흘린 사람이 대접받고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고 자신을 지지해줄것을 호소.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민자당의 이종근후보는 『이번이 마지막기회라 생각하며 5선에 이어 6선의원이 되면 중진 정치가로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그동안 아쉬움이 남았던 일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이제 6학년이 되면 그만 졸업하겠다』고 마지막임을 애써 강조. ▷광주·전남◁ ○…18일 하오 광주남국민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광주동합동유세는 민자당의 조규범,민주당의 신기하,무소속 이문옥후보등 세 후보진영 선거 운동원들간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유세장 부근에 2백여명의 전투경찰을 배치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에서 2시간여동안 진행. 조후보는 『이번에 또다시 「선생님당」에 싹쓸이를 시켜준다면 광주와 전라도는 영원히 구제불능이 되고 말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제 한많은 투쟁의 도시가 번영의 도시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는 투사 대신 일꾼을 뽑아달라』고 민자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 무소속 이후보는 자신이 이지역 재야단체인 학생운동권의 추대로 입후보한 「시민후보」임을 자임하면서 『지난 18년간 감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정부의 각종 예산사업과 관련한 비리여부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권력기관으로부터 엄청난 압력과 회유를 받았다』며 「폭로성 발언」으로 일관. ▷전북◁ ○…하오2시 고창국교에서 열린 고창군 선거구 3차 합동유세장은 이날 아침까지 내린 비와 좋지않은 유세장 여건에도 불구,4천여명의 청중이 운집,이 지역 유권자의 높은 선거열기를 반영. 맨 처음 등단한 민주당의 정균환후보는 자신이 13대 국회의원을 지내는동안 선거법협상대표와 예산결산위원으로 일하는등 당내에서 중책을 맡아왔다고 소개한 뒤 『13대 국회가 열린 직후 고창군의 예산이 전년에 비해 5배가량 증액된 것은 이 지역에 야당국회의원이 많았던 덕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마지막으로 등단한 민자당의 이호종후보는 『현역 민주당의원이 자랑하는 고창직업훈련소가 실은 본인이 13대 낙선의 아픔을 잊은채 뛰어다닌 결과』라며 『당선되면 농수산위에 자원,추곡전량수매와 농수산물 수입개방저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 ▷제주◁ ○…이날 하오2시 제주종합경기장내 한라체육관앞 광장에서 열린 제주시지역 2차 합동연설회는 평일인데다 비온뒤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천여명의 청중이 모여 뜨거워지는 총선열기를 반영. 민주당의 양승부후보는 『TV극인 「여명의 눈동자」에서 보았듯이 현대사의 최대비극이랄 수 있는 4·3사건 진상을 규명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공약. 이어 등단한 민자당의 고세진후보는 『여당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과 불법유인물이 난무하고 있으나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 이를 반박하는 역공세는 취하지 않겠다』며 『역대 제주출신 국회의원중 나보다 일 잘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기염.
  • 아침기온 쌀쌀/영동지역엔 눈

    18일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린데 이어 19일 아침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동산간지방과 거창등 경남 서북부지방에는 눈이,그밖의 지방은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기압골이 지나간뒤 19일 아침에는 기온이 좀 더 떨어지겠으나 하오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 오늘 경칩… 전국에 눈·비/주말까지 꽃샘추위

    5일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밖으로 나온다는 경칩(경▦).이날 전국에는 비 또는 눈이 온뒤 주말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우리나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영동산간지방에 눈이,그밖의 지방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까지 계속 내리다 하오늦게 개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우량은 영동과 남부지방이 10∼30㎜,서울등 중서부지방은 5∼10㎜이며 영동산간지방의 예상적설량은 10∼20㎝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이 지나는 6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아침기온이 수원 청주 춘천 영하1도,서울 인천 대전은 0도까지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7일에는 수은주가 더 떨어져 춘천 영하4도,수원 영하3도,서울 광주 영하2도,인천 대전 전주 대구 영하1도 등까지 내려가는 꽃샘추위를 보인뒤 8일 하오부터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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