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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북 남동해안 호우주의보/기상청

    ◎상오까지 80∼1백30㎜ 내릴듯/충무 1백2㎜·부산 63㎜ 내려/0시 현재 기상청은 25일 하오 8시30분을 기해 부산과 경남 중부내륙,경남 남·동해안,경북 남부동해안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지역에서는 현재 40∼6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40∼70㎜의 비가 더 내린뒤 하오부터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남해동부 전해상,동해남부 전해상및 제주도 부근을 제외한 남해서부 먼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26일 0시 현재 각 지역별 강우량은 ▲충무 1백2㎜ ▲서울 56㎜ ▲부산 63.8㎜ ▲서귀포 69.9㎜ ▲춘천 41㎜등이다.
  • 내일까지 비/전국에 30∼60㎜

    24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비는 26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오 11시 현재 강화 34,인천 22.8,서울 20.5,서산 19.4,수원 16.1㎜의 비가 내렸다』면서 『이 비는 26일 상오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30∼6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지역별 강우량은 충청·호남지방과 그밖의 내륙지방에서 30∼60㎜,제주지방 30∼50㎜로 예상되나 지형에 따라 80㎜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고 특히 25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천둥과 번개가 심한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 장마 6월하순부터 한달/이상냉해 현상은 없을듯

    ◎기상청,올 여름철 기상 전망 올 여름 장마는 남부지방이 6월22일,중부지방이 6월25일쯤 시작돼 한달이상 이어져 각각 7월23일과 25일쯤 끝나겠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 계속돼 바캉스철 날씨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은 8월말까지 12개 정도가 북상하나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겠으며 지난해처럼 7,8월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7월은 약간 낮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조금 적되 여름후반에는 다소 많겠다. 기상청은 23일 6∼8월 여름철 기상전망을 발표,이처럼 계절기상개황을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 전망을 통해 『최근 1년간 우리나라의 기후는 지난해 여름의 이상저온,겨울의 난동화현상,봄철의 극심한 가뭄등으로 상당히 불규칙한 모습을 보였으나 5월 중순에 정상적인 패턴으로 복귀한 뒤 이번 여름에도 평년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여름철 3개가량의 태풍이 한반도에 큰 피해를 주었으나 지난해엔 태풍피해가 없는 대신 이상냉온으로 인한 피해가 컸었다. 기상청은 또 월별기상전망을 통해 『6월에는 고기압권에 들어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한때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지방은 기온이 낮을 때도 있겠고 하순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점차 비오는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평균기온은 19∼22도,강수량은 1백9∼2백27㎜정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또 7월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주로 비오는 날이 이어지고 지역에 따라 2차례정도 호우가 전망된다.
  • 기상청 체육대회 행사 비오는날 열어 “머쓱”(조약돌)

    ○…긴 봄가뭄을 해갈시켜주는 단비가 내린 3일은 공교롭게도 기상청 봄철체육대회날이어서 기상청 직원들은 『역시 중이 제 머리 못깎는 법』이라며 반가움속에서도 한편으로는 머쓱한 표정. 기상청은 이날 관측·예보관계자등 필수인원만 남겨 놓은채 직원 2백50여명이 각 부서별로 등산이나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으나 하오부터 비가 제법 내리자 서둘러 행사를 끝마쳤다고.
  • 서울 연일 “초여름”/어제 28.9도/인제 최고 29.5도

    한식인 6일 이천과 인제지방의 최고기온이 29.5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비가 내린 남부지방과 영동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이틀째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서울지방의 최고기온은 28.9도를 기록,평년기온보다 13.5도나 높았다. 이밖에 춘천지방이 평년보다 13.3도 높은 29.3도를 기록했고 홍천 29.2도,원주 29도,양평 28.9도,안동 28..도,수원 27.9도등의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의 찬공기가 제트기류에 의해 차단되고 남쪽에서 불어온 따뜻한 공기가 쌓인데다 「푄」현상마저 겹쳐 기온이 상승했다』며『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거나 비가 내리는 7일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오늘 식목일/건조주의보 계속 발효

    식목일이자 청명인 5일과 한식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끼는 가운데 일부지방에 약간의 비가 오겠다.따라서 나무를 심거나 조상의 산소를 찾는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겠다. 그러나 4일까지 6일째 발효중인 건조주의보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므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4일 『5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중부·호남지방은 구름이 조금 끼고 영남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제주지방은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다』면서 『아침기온은 6∼10도,낮기온은 18∼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 내일부터 “꽃샘추위”/오늘 비온뒤 영하로… 한동안 계속

    경칩인 6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8일 상오까지 오락가락해 최고 50㎜의 강수량을 보이고 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등 한동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산간지방에서는 눈이 온 곳도 있다』고 밝히고 『충청·영남·호남·강원영동지방은 8일 상오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봄을 재촉하는 이번 비의 예상강수량은 중부 20∼30㎜,남부 20∼40㎜이며 남부지방의 경우 많은 곳은 50㎜된다. 7일 하오5시 현재 강수량은 서귀포 32㎜를 최고로 여수 30㎜,서산 28㎜,서울 18.5㎜ 등이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관령·청주 영하5도 ▲서울·인천·수원·대전·춘천 영하4도 ▲전주·부산 영하2도 ▲광주·대구 영하1도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평년기온을 2∼7도 밑도는 이번 꽃샘추위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되다가 이후 평년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 올 봄 맑고 건조… 기온은 다소 쌀쌀

    ◎화신은 예년보다 빨리 북상/개나리 3월16일께 제주서 활짝 ◎진달래 4월2일쯤 서울서 구경/기상청 전망/5월 내륙엔 늦서리 등 변덕스런 날씨 올 봄(3∼5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 봄소식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꽃은 지난해보다는 4∼10일 늦지만 평년보다는 2∼3일 빨리 피겠다. 기상청은 24일 「봄철 기상전망」을 발표,『올 봄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낮겠지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4월과 5월사이에 1∼2차례의 황사현상과 함께 내륙지방에서는 늦서리와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별 기상전망을 보면 3월에는 1∼2차례의 꽃샘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평년(평균 4∼8도)과 비슷하고 후반기에 비오는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45∼80㎜)보다 다소 많겠다. 4월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커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마지막으로어는 곳도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평균 11∼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강수량도 평년(74∼1백53㎜)보다 적겠다. 한편 봄소식을 알리는 개나리는 지난해보다 6일 늦은 3월16일쯤 제주지방에서 개화하면서 북상을 시작,부산 3월17일,대구 3월22일,광주 3월26일,대전 3월27일,서울 3월31일쯤 꽃망울을 터뜨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진달래꽃은 지난해보다 10일 늦은 3월19일 제주지방에서 피기 시작해 부산 3월20일,광주 3월26일,대구 3월27일,대전 3월28일,서울은 4월2일쯤 첫모습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 설 연휴 2천6백만 대이동/사상최대 귀성전쟁 시작

    ◎서울∼부산 16시간 걸릴듯/오늘 하오 눈·비… 체증심화 우려 9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질 올 설에는 전국적으로 사상최대인파인 2천6백만명의 귀성객이 이동하고 서울을 빠져나갈 귀성객숫자만해도 3백7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극심한 귀성·귀경교통난이 예상된다. 더욱이 자가용승용차 36%를 비롯,귀성객의 85%가 이용하게 될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체증현상은 예년보다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8일 하오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곳곳에서 교통난이 가중될 조짐이다. ▷고속도로◁ 교통체증 때문에 서울∼부산간은 최대 16시간,서울∼광주는 18시간,서울∼대전은 10시간30분이 걸릴 전망이며 최대로 혼잡한 시간대는 8일 하오4시∼자정,9일 상오7시∼자정,10일 상오5∼10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8일 낮 12시부터 10일 낮 12시까지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의 진·출입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예술의 전당에서 부산방면 진입은 허용되나 잠원·서초인터체인지는 진·출입이 전면금지되고 반포·오산·천안·청원인터체인지에서는 진입할 수 없다.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한남대교남단·서초·양재·판교·수원·기흥·안양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한다. 중부고속도로는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이 금지되고 서청주인터체인지는 진입만 금지된다.또 호남고속도로는 엑스포·유성인터체인지에서 진입할 수 없다. ▷기차·버스◁ 연휴기간중 임시열차는 87회(객차 6백68량)가 증편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3백26대가 동원된다. 서울역을 02시30분이후에 출발하는 모든 하행열차는 8,9일 영등포·노량진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비둘기호의 경우 8∼13일 용산역에서만 출발한다. ▷날씨◁ 설연휴동안은 전국이 대체로 궂은 날씨를 보이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9일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10일은 날씨는 맑겠으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등 추위가 이어지다11일 하오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가 온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 포근한 입춘/밤늦게 눈·비

    입춘인 4일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밤늦게부터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3일 『4일은 전국이 맑은뒤 차차 흐려지겠으며 밤에 비나 눈이 오겠다』면서 『아침기온은 영하6도에서 2도,낮기온은 3∼11도로 평년기온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 나토 공습경고 불구/사라예보 전투 재발

    【도쿄 연합】 일본 경영자측인 일경연이 밝힌 「금년도 임금 인상동결론」에 일본 최대 노동조합 단체인「연합」 (회장 산안장)이 『 기업 경영자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비사회적인 태도』 라고 반박하고 나섬으로써 일본의 「춘투」는 12일부터 본격적인 막이 오르게 됐다. 연합측은 이날 도쿄에서 제 1차 확대 중앙 투쟁위를 열고 「올해는 5∼6%,2만엔 이상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춘투목표를 확인했으며 일경연도 이날 하오 임시 총회를 소집,나가노 다케시 (영야건) 회장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고용 확보를 우선으로 한 임금 인상 동결」 방침을 정식으로 통과시켰다. 야마기시 연합 회장은 중앙 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일경연회장이 금년도 춘투와 관련해 「임금 인상 동결론」을 들고 나온 것은 기업 경영자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비 사회적인 태도』 라고 비난하고 『일본의 거품경제를 탄생시킨 원흉은 기업으로 기업인은 이를 반성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일기예보 그림표기 통일/기상청/14개항목… 언론사 일제 실시

    언론사마다 다르게 표기해온 일기예보의 그림표기가 새해부터 한가지 표기방법으로 통일됐다. 기상청은 8일 신문 방송사 일기예보의 그림표기가 제각기 달라 국민들이 혼란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통일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로 통일된 그림표기는 맑음,흐린후 맑음,차차 흐려져 비,소나기등 14개항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 포근한 입시일/전국 낮기온 영상

    전기 87개 대학이 입시를 치르는 6일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으나 낮에는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5일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조금 온 뒤 하오부터 개겠으며 아침기온은 영하3∼영상3도,낮기온도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도를 비롯, ▲서울·인천·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 오늘 포근한 소한/입시추위 없을듯

    소한이자 전기대입시가 시작되는 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다. 기상청은 4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그 뒷자리에 드는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기온은 영하 5도∼0도,낮기온은 4도∼1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7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87개 전기대 입시일인 6일은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포근한 크리스마스/내일은 전국에 눈비

    성탄절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24일 『남쪽에 있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아침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낮기온은 영상 5∼12도로 포근한 크리스마스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6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맑은뒤 차차 흐려져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말하고 중국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하오부터 전국이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겠다고 전망했다.
  • 눈오는 성탄전야

    성탄전야인 24일 밤 서울등 일부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걸쳐 있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하오부터 차차 흐려져 서울등 중부지방과 호남·경북 북부지방에서는 곳에따라 밤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아침기온은 중부지방 영하5도에서 영하3도 남부지방 영하2도에서 영상2도등으로 평년기온을 보이겠으며 2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 유럽 최악홍수… 라인강 범람 위기/독·불 등 4국

    ◎이재민 수만… 도시 침수 잇따라 【본 AFP 연합】 독일등 최소한 유럽 4개국에 최근 수일간 수십년래 최악의 홍수가 발생,4명이 숨지고 도로와 철로가 두절되는등 피해가 늘고 있다. 또 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 등지에서는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고립된 수백명의 주민들이 지붕 위로 피신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2일 아침 현재 라인강과 지류들은 기록적인 수위를 보여 하이델베르크·자르브루크 등으로 범람하고 있으며 시간당 8㎝씩 물이 불어나고 있는 쾰른의 구시가지가 이날 밤중 범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이번 홍수로 본과 코블렌츠를 잇는 B9 고속도로 몇몇 지점의 차량통행이 폐쇄되고 라인강 일원의 화물선적등이 중단됐으며 하이델베르크의 네카강은 21일 밤한때 금세기 최고인 9.8m의 수위를 기록,저지대 아파트에 고립된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다. 벨기에에서는 룩셈부르크 접경 50㎞ 일대에 큰 비가 내려 수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동부 뫼즈강 일원에서도 1천5백명의 주민이 지난 수일간 지붕 위로 대피,해군 헬리콥터 5대를 동원,구조작업에 나섰다. 프랑스는 북동부 모젤주등의 몇몇 도시가 물에 잠겼으며 엔주의 저지대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1백70명이 긴급 대피했다. 프랑스의 많은 강은 현재 수위가 낮아지고 있으나 비는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잦은 눈·비… 하순에 강추위/일교차 심하고 성탄절 눈내려

    ◎12월 기상전망 12월에는 비 또는 눈이 자주 내리겠고 중·하순에는 일시적인 강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30일 「12월 기상전망」을 발표,『기압골이 주기적으로 지나면서 온화한 날이 많겠으나 비 또는 눈이 자주 오겠고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한파가 2∼3차례 있겠다』고 예보했다. 상순의 경우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차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기온은 예년의 0∼7도와 비슷하겠다. 중순에는 온·난의 주기적인 교차로 기온의 변화폭이 크게 벌어지는 변덕날씨를 보이겠고 2차례정도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하순에는 대륙성고기압의 발달로 일시적인 강추위가 닥치겠으며 1∼2차례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이번 성탄절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날씨 오늘부터 풀려/27일 비·눈온뒤 또 영하권

    나흘째 계속된 기습한파는 25일낮까지 이어지다 이날 하오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이 점차 약화돼 25일 아침기온은 24일보다 5∼6도가량 올라가 춘천·청주 영하4도,서울·대구·대전·전주 영하3도,광주 영하2도 등을 나타내겠다』면서 『25일 하오부터 점차 풀려 26일에는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기압골이 통과하는 27일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온뒤 기온이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청·호남서해안지방은 24일 하오5시 현재 정주 19.1㎝,서산 12.8㎝,군산 3.5㎝,대전 3.2㎝,광주 3.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 모피디자인/“실용성 강조” 세계적 흐름

    ◎가볍고 간편한 스타일 눈길 끌어/50∼60만원대 재킷·점퍼형 큰 인기 비싼 옷의 대명사 모피.올 겨울이 예년보다 유난히 길고 추울것이라는 기상예보로 각 백화점등이 실시하고 있는「모피 대방출」행사와 신제품 특판전등에 여성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불경기의 지속으로 최근 모피옷 디자인의 주요 흐름은 실용성의 강조에 있다.근엄하고 고전적인 스타일로 고가의 이미지를 주로 과시하던 이제까지의 모피 디자인에서 벗어난 것이다.가볍고 경쾌한 디자인,다른직물과의 과감한 조화,세탁 역시 한결 간편하게 할 수있게 처리한 것 등이 그것. 국내업체의 경우 진도·근화등이 1∼2년전부터 30만∼40만원대의 짧은 재킷형및 점퍼형 모피옷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인 모피실용화 추세의 연장선에서 비롯되고 있다. 세계적인 원피생산업체 사가(SAGA·스칸디나비아 모피 사육업자조합)가 최근 개최한 「93 사가 인스피레이션 쇼」에서도 이같은 흐름은 드러났다. 사가쇼에서 주목을 받은 스타일은 안감을 별도로 쓰지 않아 보다 가벼운 느낌을 주는 코트와 스웨이드로 처리된 안가죽이 겉털과 함께 안팎으로 활용돼 뒤집어서도 입을 수 있는 옷. 또 정장과 어울리는 롱코트보다는 모자가 달린 여우털의 짧은 망토를 비롯해 밍크 판초,점퍼,조끼와 재킷 등 캐주얼 스타일이 눈에 띄었고 트위드 모직소재 바탕에 은여우 모피를 앞섶에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장식성과 실용성을 함께 살린 코트의 디자인도 선보였다. 이들 실용성을 강조한 모피옷은 색상면에서도 어두운 녹색등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려주도록 다양하게 염색해 청바지와도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모피옷을 고를때는 여러벌 입어 보고 편안함,어깨부분의 여유,활동성등을 살펴보면서 비교후 구입해야한다.같은 소재라 하더라도 품질에 따라 털의 색깔이나 윤기가 다른데 전체적인 색상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고 직접 손으로 만져보아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모피의 부패및 처리 불량을 확인하기 위해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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