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 예보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박명호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충북도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농식품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서남표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76
  • 충남북·남부 오늘도 장맛비

    지난 8일부터 계속됐던 장맛비가 11일에는 충남북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릴 전망이다.이번 비는 12일까지 이어져 곳에 따라 비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11일 충남·북과 남부 지역에는 한두 차례 비가 오고,서울·경기,강원 지역에는 구름이 많을 것”이라면서 “중부 지역은 10일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충청·전라도 내륙지역 등은 주말인 12일까지 장맛비가 쏟아지겠다.”고 10일 예보했다. 10일 오후 3시 현재 강수량은 충북 보은 229.5㎜,충남 부여 200.5㎜,경북 문경 188.5㎜,대전 184.5㎜ 등을 기록했다.기상청은 11일까지 영·호남 지역에 30∼80㎜,충청·제주 지역에 10∼4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독자의 소리 / 장마철 전기사고 예방해야

    올해는 예년에 비해 태풍과 장마,그리고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각종 전기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비가 많이 오면 습기가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특히 장마철 전기사고의 상당부분은 침수된 집에서 물을 퍼내다 가전제품 등에서 흘러나온 전기에 감전되는 경우다. 장마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누전차단기를 점검하고 개폐기의 불량 퓨즈를 교체하는 등 스스로 간단한 점검을 해야 한다.특히 물 묻은 손으로 전기밥솥의 전선을 콘센트에 끼우거나 세탁기 등을 작동하면 극히 위험하다.전기는 물기가 있을 때 30∼40배나 감전 위험이 높다. 물을 퍼낼 때도 배전반 스위치를 끈 다음 접근해야 한다.단독주택에서는 세찬 비바람이 몰아칠 때 밖에서 집으로 연결된 전선이 끊어지거나 나뭇가지에 마찰되어 전선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절대로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하며,가까운 한전에 즉시 신고해 수리를 받도록 해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를 바란다. 조훈식(한전 남부지점 영업운영부)
  • 장맛비 4일까지 계속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맛비가 30일과 1일에도 이어지다가 1일 오후 늦게부터 소강상태를 보인뒤 3·4일 이틀 동안 다시 장마가 계속되겠다.”면서 “전국적으로 평년의 26∼69㎜ 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30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도와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예상강수량은 충청 이남 5∼30㎜,제주도 10∼40㎜,강원도·영동 8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 기상예보와 생활 / 김병선 기상청 원격탐사과장

    “장마 때면 연일 야근에 녹초가 되지만 발빠른 기상예보로 장마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피로를 잊습니다.” 23년째 기상청을 지키는 김병선(51·사진) 원격탐사과장.지난 81년 첫발을 디딘 이후 4반세기 가까이 날씨와 씨름한 기상청 터줏대감이다.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기상기구(WMO)에도 2년 동안 파견 근무를 다녀왔다. 김 과장은 지난 76년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한 뒤 공군에 입대,5년동안 기상장교로 근무했다.그는 “60년대 말 아폴로호가 달에 착륙하는 광경에 넋이 나가 천문학을 공부하게 됐다.”면서 “대학부터 시작하면 일생의 대부분을 기상도와 함께 보낸 셈”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이 기상청에서 처음 일을 시작한 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기상예보는 예보관들의 경험에 크게 의존했다.지금의 슈퍼컴퓨터같은 최첨단 장비는 꿈도 꾸지 못했다.지금은 기본에 속하는 수치예보 모델조차 없었다.김 과장은 “예보관들이 경험과 감(感)으로 일기도를 해석하던 시절이라 기상 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돌아봤다. 김 과장이 기억하는 결정적인 기상 오보는 지난 86년 아시안게임 개막식 당시 날씨 예보.‘맑음’으로 기상 예보가 나갔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한바탕 혼쭐이 났다.정권 수뇌부로부터 호되게 질책도 당했다.87년 태풍 셀마의 진로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나 지난해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봤던 것도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김 과장이 바라보는 기상청의 미래는 밝다.그동안 장비와 인력이 보강돼 우리의 기상예보가 선진국 수준에까지 근접했다는 것이다.김 과장은 “아직 이렇다 할 해양관측선 하나 없는 게 우리 기상청의 현실”이라면서도 “2008년에 쏘아 올릴 통신해양기상위성 1호가 출범하면 10대 기상선진국 대열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 게임·홈쇼핑 장마손님 유혹

    장마철만 되면 신경쓰이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집안에 가득 찬 습기도 없애야 하고,빨래도 말리지 못해 쌓인다.장마철 ‘옷차림’도 고민거리다 비 때문에 집안에 있는 날이 많지만 여가를 활용할 만한 소일거리를 찾기도 어렵다. 인터넷 쇼핑몰들은 장마에 관한 이런 고민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우산,제습기,탈취제 등 장마철 상품을 대거 내놓았다.비오는 지역이 많을수록 할인 혜택을 주는 코너도 등장한다.의류 전문 쇼핑몰은 비오는 날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다.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네티즌들을 상대로 ‘장마 특수’를 노리고 있다. ●제습·건조기등 장마상품전 열어 현대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인 H몰(www.hmall.com)은 오는 28일부터 매일 오전 9시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의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비오는 곳의 숫자에 따라 상품 5% 할인쿠폰과 정액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강우지역이 한 곳이면 할인쿠폰 100장,6∼10곳이면 할인쿠폰 100장과 3000원,5000원 할인쿠폰을 각각 100장씩 증정한다.10개 지역이상이면 5%,3000원,5000원,7000원 할인쿠폰 400장을 주기로 했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철 대비 상품전’을 마련했다.곰팡이 방지 향기정리함,실내용 빨래건조대 등 장마철 생활필수품을 선보이고 있다.제습기,건조세탁기 등 가전제품도 준비했다. CJ홈쇼핑(www.CJmall.com)도 ‘장마철 대비 봄·겨울옷 숨기기 작전’이라는 코너를 마련했다.습기 방지용 옷커버와 정리함,건조대 등을 판매하고 있다.제습탈취제,실내용 운동기구의 종류도 늘렸다.‘우산&우비 모음전’도 있다. ●‘비오는 날’패션 소개·할인 판매도 의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닷컴(www.halfclub.com)은 ‘우·중·산·책(雨中散策)’ 행사를 마련했다.말 그대로 비 오는 날 옷차림을 소개하고 있다. 옷뿐 아니라 신발,우산 등 소품도 함께 선보였다.성인 남녀뿐 아니라 아이들의 장마 패션도 소개한다.할인율은 절반이 넘는다. 스타일렛(www.stylet.com)은 ‘We wish Rainy day!’라는 행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방수가 잘 되는 재킷,가방 등‘장마철 전용 상품’뿐 아니라 10여 종류의 ‘비오는 날 코디’도 선보이면서 네티즌들의 옷차림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게임업체 매출 20% 올리기 총력 게임 업체들도 장마철 특수를 누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장마철만 되면 보통 매출이 15∼20% 정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장마철 비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바둑 최강자전을 30일 시작한다.장마가 끝나는 7월 말까지 계속된다.무료로 게임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장마철 ‘네티즌 몰이’에 가세하고 있다.‘포트리스’ 등을 개발한 온라인 게임업체 CCR(www.ccr.co.kr) 관계자는 “비오는 날이면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들이 보통 20% 이상 늘어나는 만큼,장마철에 네티즌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제주·남해 최대 400㎜ 폭우·강풍 / 오늘 전국 태풍 영향권

    19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0㎜의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당초 ‘강한 중급’에서 ‘강한 대형’으로 발달한 제6호 태풍 ‘소델로’(Soudelor)의 영향으로 19일 오전부터 제주도와 남부지역에,오후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18일 밝혔다.기상청은 18일 밤 남해 전해상과 제주도 지역에 이어 19일 영남,호남,강원 영동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역에는 19일 밤까지 100∼200㎜,많은 곳은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또 전남,경·남북에 100∼200㎜,전북,강원 영동에 40∼120㎜,서울,경기,충남북 등 중부지역은 10∼40㎜의 비가 내리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소델로는 19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21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뒤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남동쪽 100㎞ 부근을 지나겠다.이후 동해를 빠져 나가면서 20일 새벽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규모와 위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선박은 물론 시설물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18일 1개월 예보를 발표하고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평년의 18∼25도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으나 7월 초순에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평년의 151∼376㎜ 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장마 이달 하순께 시작

    올 여름 장마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예년보다 늦은 7월 말쯤 끝날 전망이다.장마가 끝난 뒤 ‘게릴라식’ 집중호우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현재 일본 남쪽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이달 하순쯤 제주도에 상륙,다음달 말까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면서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이 불규칙하게 한반도 남북으로 이동하면서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기압골의 영향으로 두세 차례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불안정한 대기상태와 남쪽으로부터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난해 이 기간 동안 서울의 평균강수량은 6월 중순 31.8㎜,하순 66.4㎜,7월 상순 104.3㎜의 분포를 보였다. 기온은 장마 기간 동안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이달 하순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표기자 tomcat@
  • 오늘 남부 집중호우 / 서울도 오후 늦게까지 비

    30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다.서울은 30일 오후 늦게까지 20㎜ 이하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제주 등 남부 지역에 50∼100㎜,많게는 150㎜가 넘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29일 예보했다. 전남 해안지역과 제주산간 등의 지역에 호우경보가,전라남북도,서해5도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30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충청남북도,경북 북부,울릉도 독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발달한 기압골과 4호 태풍 림파가 공급하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와 강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 비 더위 꺾여

    29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적으로 30∼80㎜,많게는 100㎜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28일 예보했다.기상청은 이에 따라 29일 오후 경북을 제외한 전국에 호우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초여름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에는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비는 주말까지 계속된 뒤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한편 28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4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기상청은 “푄현상으로 한반도 중부지역이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올 여름 무덥고 폭우 잦다 / 기상청 예보… 서울 어제 29.5도 올 최고

    27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9.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이같은 무더위는 오는 29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여름철 계절예보’를 발표,6월 초부터 폭염이 시작된다고 밝혔다.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장마가 끝난 뒤에도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올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18∼25도)과 비슷하겠지만 서태평양 해수의 고온 현상의 영향으로 30도를 훌쩍 넘기는 ‘삼복더위’가 6월 초부터 시작돼 유난히 긴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태평양 해역에서 증가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평년(451∼894㎜)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장마가 끝나는 8월에도 남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을 받아 두세차례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투란도트’를 배워라/번뜩이는 마케팅 전략… 업계 관심집중

    장이머우(張藝謀)감독이 연출한 오페라 ‘투란도트’를 두고 주최측은 ‘세계 최대의 야외 오페라’라고 선전한다.진짜 그런지는 막이 오르면 알 수 있겠지만,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적 아이디어가 동원된 것 만은 분명하다. 공연 기획자들조차 8∼11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 올려지는 푸치니의 ‘투란도트’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벤치마킹’하고 있다. 공연 예산은 5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표가 모두 팔리면 하루에 3만 5000명씩 나흘 동안 모두 14만명이 상암경기장을 찾게 된다. 야외 공연인 만큼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날씨.비가 내려 공연이 취소되고,티켓 값을 환불해야 한다면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그러나 대책을 세워 놓았다.이미 3억 5000만원 짜리 보험에 들어놓았다. ●15~20% 다양한 할인티켓 판매 강수량이 30㎜ 이하면 강행키로 했다.보슬비 정도엔 견딜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피트에 지붕을 달았고,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우비도 준비했다.서울지방에는 7일 낮까지 만해도 장맛비를 연상시키는 폭우가 내렸지만,다행스럽게 공연이 열리는 나흘 동안 구름은 끼어도,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티켓 판매 과정에서는 더 놀라운 수완을 보여주었다.지난 2월에는 한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팔았다.공연이 제대로 열릴지 불투명했던 시점이었던 만큼 위험 부담은 사는 사람의 몫이었다. 이후 50만원에서 3만원에 이르는 티켓 판매에서도 온갖 할인 이벤트를 동원하여,관람객들을 유혹했다.30만원짜리 로열석을 어버이날 선물로 구입하면 15% 할인했고,20만원짜리 골드석도 3∼5석을 한꺼번에 사면 17만원으로 깎아줬다.커플석이라는 이름으로 20만원 짜리를 15만원만 받았다.그러나 커플 구역이 지정되어 있는 만큼 가보기 전에는 진짜 20만원짜리 자리인지 알 수 없다. 관람권을 사면 추첨을 통하여 와인과 상품권,DVD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만들었다.공연 당일에는 주역의 의상과 소품으로 단장한 뒤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외식업체 제휴 이벤트도 ‘투란도트’를 판촉에 이용한 것은 주최측 뿐이 아니다.한 외식업체는 ‘투란도트’ 칵테일을 개발한 뒤 칵테일 구매고객을 추첨하여 티켓을 나눠줬고,한 호텔의 중국음식점도 손님들에게 티켓을 선물했다.일산의 한 입시학원은 수강생의 환심을 사는 수단으로 1200장의 티켓을 산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번 공연이 외형의 화려함 만큼 내실을 갖출지는 아직 미지수. 공짜 관람객은 물론 100만원을 지불하고 좌석 두 개를 산 커플에게도 골고루 만족감을 주어 오페라 자체를 불신하는 사람이 생겨나지는 않게 해야 할 것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투란도트는 전설 속의 중국 궁전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1998년 주빈 메타 지휘로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에서 공연되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당시의 연출자가 바로 장이머우.그는 “이번 공연은 자금성 공연 보다 더욱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서동철기자 dcsuh@
  • 오늘 비 더위 꺾일듯

    6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5일 “6일 오후에 한두 차례 비가 내리면서 서울 최고기온이 2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5일보다 2∼8도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강수량은 서울·경기 5∼10㎜,충청 이남 10∼30㎜로 전망된다. 한편 5일 경기 동두천의 낮 최고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역 대부분이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충남 부여는 30.1도,경기 이천과 강원 홍천은 30.0도,서울은 28.9도로 평년보다 6∼7도쯤 높았다. 박지연기자 anne02@
  • 오늘 황사비… 꽃샘추위

    27일 오전에는 황사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27일 지역적으로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오전에 내릴 비 속에는 황사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외출할 때 반드시 우산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 27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이 불고 평년 기온보다 4∼5도 떨어지는 꽃샘 추위가 예상된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1∼8도,낮 최고기온은 8∼15도의 분포를 보이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추위는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까지 꽃샘추위… 서울 영하4도

    봄을 시샘하던 꽃샘 추위가 6일부터 한풀 꺾인다.5일까지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지난 2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 전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면서 “6일부터 전국은 평년과 비슷한 초봄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하지만 앞으로도 2∼3차례의 꽃샘추위가 더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5일에는 맑은 뒤 밤늦게부터 흐려지겠으며 곳에 따라 비도 오겠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서울 영하6도..꽃샘추위 6일부터 풀릴 듯

    3일부터 찾아온 꽃샘추위가 6일에야 물러갈 것 같다. 기상청은 3일 “기압골이 지나간 뒤 찾아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추위는 5일까지 계속되다 6일쯤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낮아지겠다.충주는 영하 9도,광주는 영하 5도에 머무는 한겨울 날씨가 될 전망이다.5일에도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권에 머무는 꽃샘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6일 이후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온 뒤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개나리·진달래 5일 빨리 핀다

    올해 봄꽃은 예년보다 4∼5일 일찍 찾아온다. 기상청은 28일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의 올해 개화 예상시기를 발표,“개화 시기를 결정짓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월 전국 평균기온이 올해는 평년에 비해 1.3도 상승,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시기는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개화 시기가 열흘 이상 빨랐던 지난해보다는 4∼5일 늦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3월31일부터 만개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진달래의 경우 제주도 서귀포에 3월13일쯤 상륙한 뒤 ▲남부 3월14∼24일 ▲중부·동해안 3월25∼31일 ▲중부 산간 4월1일 이후 순으로,개나리는 ▲서귀포 3월12일 ▲남부 3월14∼20일 ▲중부·동해안 3월19∼25일 ▲중부 산간 3월31일 이후 순서로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3월 첫 주말의 시작이자 3·1절인 1일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 뒤 낮부터 갤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 전국 첫 황사비

    주말인 22일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걸쳐 황사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주말 오후 전국이 흐리고 약한 황사가 비나 눈에 섞여 내릴 것”이라며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10∼4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역에는 1∼5㎝ 정도 눈이 쌓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강원 산간지역의 적설량은 10∼30㎝로 예상된다. 기온은 대관령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최저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휴일인 2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 뒤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두걸기자
  • 내일부터 전국 한파

    27일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온 뒤 바람이 세게 불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27일에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면서 “서울과 경기,경상 지역은 3∼10㎝,강원과 제주 산간 일부는 30㎝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평균 5∼20㎝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과 경남 서부지역,강원 산간과 동해안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철원 영하 5도,대전 0도,전주 2도,대구 1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7일 낮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면서 28일 아침엔 서울 영하 10도,철원 영하 18도,대전 영하 9도,전주 영하 7도,대구 영하 6도 등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장석기자 surono@
  • [녹색공간] 눈은 내리는데

    어떤 시인은 내리는 눈을 ‘여인 옷 벗는 소리’라 했다던가.창문이 훤한 게 눈이 왔겠다 싶다.커튼을 젖히니 장담했던 예보와 달리 아파트 아래 아스팔트 차선이 선명하다.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고 스위치를 켠 라디오에서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는 온다던 눈이 내리지 않은 데 따른 아쉬움을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에 빗대어 실감나게 표현한다.선물 사오겠다던 아버지가 잠든 사이 술 마시고 그냥 들어온 거와 같다고. 어느 해인가 전철 차창 너머로 흩뿌리듯 내리는 첫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일순 젊은이들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느꼈다.누가 먼저랄 것 없이 손에 든 전화기 다이얼을 부지런히 누르는 게 한결같지 않은가.‘좋을 때’라고 생각하며 넘어갔는데,바로 그날 그 시각,때아닌 전화 폭주로 이동전화가 한동안 불통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낭만에 굶주린 도시 젊은이들의 반사 행동으로 정작 급한 용무를 가진 이들이 당황했을지 모를 일이다. 눈이 내리면 대개 차를 두고 나온다.하지만 들러야 할 곳이 있어 일기예보를 애써 무시하며 운전대에앉았는데 간밤의 빗나간 예보를 보상이라도 하듯,쌀쌀한 날씨에 눈보라에 가까운 함박눈이 시야를 가리는 게 아닌가.간신히 사무실까지 타고 온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고 하늘만 쳐다보는데,새해를 축하하는 전화와 이메일이 전에 없이 꼬리를 문다.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 뒤에 한결같이 덧붙이는 낭보.하얀 눈이 온다는 거다.함께 기뻐해야 할지 하늘을 원망해야 할지. 더 추워질 거라는 예보에 지레 겁먹고 엉금엉금 기는 차를 몰아 일찍 집에 들어서니 컴퓨터 앞에 앉았을 아이들이 어째 조용하다.방학인데 친구 집에 갔나? 잠시 후 얼굴이 뻘개져 들어오는 녀석들의 옷은 묻은 눈으로 엉망이다.언젠가 내리는 눈을 보고 무심코 ‘운전 큰일이네.’ 했다가 아이들 기분 망칠까 싶은 아내의 핀잔을 받아 잠시 머쓱했던 기억이 난다.눈 내리는 모습을 보고 환호했을 녀석들.나도 저 나이 땐 눈이 그렇게 좋았는데. 자동차가 있어 그런가.어느덧 낭만을 잃은 세대라 그런가.오는 눈이 도무지 반갑지 않다.미끄러지는 골목길에서 눈을 던지며 뛰는 아이들이 보이면 운전하던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도 하지만 자동차도 거리도 온통 지저분해지고 교통 사정이 한동안 구제불능 상태로 빠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거기에다 하나 더.내릴 때 지저분해 보여도 오염된 대기를 말끔히 씻겨주는 비와 달리 천천히 떨어지는 눈은 오염물질을 아스팔트에 한동안 쌓아놓기 때문이다. 한바탕 눈싸움으로 모처럼 신나게 놀고 들어온 아이들에게 목욕을 강요하면서 한편 미안한 마음이 든다.불과 한 세대만에 겉보기 하얀 눈이 깨끗하지 않고,자동차 방해받지 않으며 뛰어 놀 공간이 태부족한 환경을 물려준 민망한 기성 세대가 바로 우리가 아닌가.과외다 학원이다 쳇바퀴 돌리다 지친 아이에게 컴퓨터를 사주어 친구들과 밖에서 어울리기보다 방구석에 틀어박히게 만든 장본인이 우리 아니던가. 도시에 광장이 많았으면 좋겠다.‘아이와 간장 독은 얼지 않는다.’고 했다는데 선행학습에 치이고 컴퓨터에 빠진 아이들이 눈 쌓인 날만이라도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광장이 도심에 있었으면 좋겠다.겨울에 하얀 눈이 쌓이는 잔디 공원을 5분걸어 만날 수 있으면 되는데,그게 그토록 어려운 일일까.하얀 눈은 천연덕스럽게 내리기만 한다. 박 병 상
  • 오늘 눈… 주말부터 강추위

    3일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다가 주말인 4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서·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에는 추위가 약간 풀리면서 전국적으로 흐리고 눈오는 지역이 많겠다.”면서 “남부 일부 지역은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3일 중부지역의 적설량은 3∼10㎝,강원 산간지역은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13도,충주 영하 7도,대전 영하 3도,전주·광주 영하 2도,대구 영하 1도,부산 3도 등으로 전날보다 평균 4∼5도 올라가겠다.기상청은 또 “주말인 4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다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다시 시작돼 오는 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장석기자 surono@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