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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위성 지구 상공 추락 순간 포착

    인공위성 지구 상공 추락 순간 포착

    한 아마추어 천문학도가 고장난 미국 인공위성이 지구로 추락하는 장면을 포착해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출신 티에리 르골은 지난 15일 북부 프랑스 상공을 통과하는 인공위성을 비디오로 찍었다. 무게가 6t에, 수명이 20년이나 된 이 비행체는 최근 궤도에서 벗어나 이달 25일쯤 지구 어딘가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우주항공국은 이 초고층대기관측위성(UARS)의 추락으로 파편에 맞아 인명이 희생당할 확률이 3200분의 1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인 르골은 지름이 약 35cm에 달하는 망원경을 장착하는 등 특수하게 고안한 카메라를 가지고 추락하는 인공위성을 촬영해 자신이 운영하는 천문학사진 사이트에 게시했다. UARS은 인류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는 북위 57도, 남위 57도 사이 어느 곳에라도 추락할 가능성이 있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대부분 인공위성들은 지구에 닿기 전에 대기권에서 파괴되거나 타버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인공위성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 26개가 대기권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도 살아남아 지구에 떨어질 것이라고 확인하기도 했다. 이 조각들은 가로400~500km에 달하는 지역에 쏟아질 수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연료 탱크 같은 인공위성의 부품들이 종종 떨어져 내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나사는 과학자들이 인공위성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기 2시간 전에야 정확하게 어느 곳에 추락할 지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200분의 1이라는 위험 가능성은 나사가 목표로 잡고 있는 10000분의 1보다 높은 수치다. 그러나 나사는 우주에서 떨어지는 물체에 다칠까봐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나사의 과학자 마크 매트니는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을 통해 ”지구상에서 인류가 거주하고 있는 부분은 아주 작다.”면서 “지구 표면의 대부분 지역은 사람들이 아예 살지 않거나 거의 살지 않는다. 우리는 인공위성 추락으로 인한 위험이 거의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UARS은 최근 30년 사이에 고장난 채 지구로 추락한 가장 큰 미국 인공위성 가운데 하나다. 1979년 추락했던 우주정거장 스카이랩이 무게가 15배 정도 더 나갔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방사로 달궈져 지구 대기가 팽창되는 바람에 UARS이 예상보다 일찍 지구로 추락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팽창은 대기가 우주에 있는 위성을 끌어당기는 힘을 늘려 대기권 재진입을 가속화 시킨다. 이번에 추락한 위성은 1991년 디스커버리 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지구 대기권에 대한 연구가 주된 목적이었고, 부분적으로는 오존층 보호도 임무였다. 나사는 대기권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도 파괴되지 않고 지구로 떨어진 인공위성 파편들은 절대 만지지 말라고 경고하고, 또 파편을 발견하면 곧바로 당국에 신고하라고 촉구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신용카드·인터넷·화상통화 120년 전에도 있었다?

    신용카드·인터넷·화상통화 120년 전에도 있었다?

    1951년 일본의 데쓰카 오사무는 2003년 4월 7일 탄생할 로봇을 그려냈다. 키 135㎝에 몸무게 30㎏인 이 로봇은 무쇠로 만들어진 단단한 팔과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손가락을 갖고 있었다. 로켓 엔진을 단 다리로 하늘을 날 수 있었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엉덩이에서는 발칸포를 뿜었다. 바로 ‘우주소년 아톰’의 탄생이었다. 그 후 60여년이 지난 2012년 오늘, 오사무가 그린 ‘미래’는 벌써 과거가 됐다. 하지만 현실 속에 아직 아톰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는 있지만 하늘을 날고 악당을 물리치기는커녕 뛰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조차 다다르지 못한 목표다. 인간은 현실에 만족하기보다 할 수 없는 것을 갈망하는 존재다. 이 때문에 끊임없이 상상하고, 또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터무니없는 것’으로 치부되는 상상은 수천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하나하나 정복됐고, 우리는 그 혜택 위에 살고 있다. 과학자들이 만화 속 아톰을 단지 허황한 상상으로만 치부하지 않는 것도 언젠가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인류 발전의 속도를 바꿔놓은 이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주도한 가장 큰 원동력은 ‘공상과학’(SF) 소설이었다. 과학자들은 SF작가들의 머릿속에서 나온 황당한 기계와 기술이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완성된 기계, 궁극적인 기술이 어떤 모습인지를 아는 것만큼 뚜렷한 목표는 없다고 여겼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SF는 미래의 사회학”이라고 단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SF작가들이 그린 미래는 오늘날 얼마나 이뤄졌을까. 미국의 ‘이노베이션 뉴스데일리’가 ‘실제가 된 SF의 예언’이라는 기사에서 이 같은 궁금증에 답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있는 작가들의 상상력은 마치 미래를 미리 보는 듯하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1 달착륙 “미국 플로리다의 한 기지에서 세 명의 남성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캡슐에 앉아 달나라로 떠난다. 그들은 달에 도착해 달 표면을 걷는다. 돌아올 때는 태평양 한가운데에 떨어져 미국 해군의 배가 이들을 건져낸다.”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사진 위) 얘기가 아니다. 1865년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에 등장하는 달여행 시나리오다. 베른은 로켓은커녕 비행기도 없던 시절에 대포를 이용한 달여행을 상상했고, 소설 속 장면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재현됐다. 아폴로11호의 귀환캡슐을 바다에서 찾아낸 미 해군 함정의 실제 이름은 ‘콜롬비아’였고, 베른의 배는 ‘콜롬비아드’였다는 점까지 비슷했다. 후세 과학자들이 가장 놀란 점은 베른이 소설 속에서 “우주인들은 우주 공간에서 몸무게를 느끼지 못한다.”고 묘사한 부분이었다. 19세기에는 이 같은 사실을 추정할 근거조차 없었던 때였다. 2 인터넷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1898년 ‘1904년의 런던타임스에서’라는 짧은 소설을 썼다. 트웨인은 ‘텔렉트로스코프’라는 전화선을 이용한 시스템을 소설에 등장시켰다. 전 세계를 연결하고 무한한 정보와 매일매일의 뉴스를 전달할 수 있으며, 쌍방향 논쟁도 가능했다. 심지어 각각의 정보는 카테고리에 의해 분류돼 있었다. 미 국방부가 초창기 인터넷의 모태로 불리는 ‘알파넷’을 구성하기 시작한 것은 1969년이었다. 3 원자폭탄 영국 작가 허버트 G 웰스는 1914년 ‘자유로워진 세계’라는 글에서 “1956년 세계는 두 진영으로 나뉘어 전쟁을 하는데 핵물리학을 이용한 새로운 폭탄이 등장한다.”고 적었다. 웰스는 “폭탄이 폭발하고 나면 남아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형태의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땅은 복구가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웰스는 당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주도로 막 태동한 핵물리학에 대해 아주 기본적인 지식만 갖고 있었지만, 30년이 지난 뒤 그의 상상은 일본(사진 아래)에서 그대로 현실화됐다. 4 레이더 젊은 시절 전기 기사로 일했던 미국의 휴고 건즈백은 1911년 ‘랄프 124C 41 플러스, 2660년의 로맨스’라는 책을 썼다. 현재의 지식으로 보자면 이 책은 미래학 사전이나 마찬가지다. 형광등, TV, 리모컨, 테이프 레코더 등은 물론 태양광에 대한 아이디어도 들어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일정한 파장을 가진 전파를 쏘면 반사돼 오는 전파를 관측해 금속 물질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살필 수 있으며, 비행체의 거리도 알 수 있다.”는 부분이었다. 오늘날 광범위하게 쓰이는 레이더에 대한 정확한 묘사였다. 건즈백은 1926년 세계 최초의 SF전문지 ‘어메이징 스토리스’를 창간했고, 현재 가장 권위있는 SF상인 휴고상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5 온라인신문 영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SF작가로 꼽히는 아서 C 클라크는 1968년 대표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출간했다. 클라크는 “밀리초에 불과한 순간이면 어떤 신문의 헤드라인이든 금방 찾아볼 수 있다. 모든 뉴스는 매시간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영어만 할 수 있는 사람도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썼다. 소설 속에서 이 모든 상황을 가능하게 한 것은 ‘하늘에 떠 있는 뉴스 위성’이었다. 클라크는 인공위성을 정확하게 예측한 최초의 사람이기도 한 셈이다. 6 탱크 허버트 G 웰스는 미래의 원자폭탄뿐 아니라 전쟁용 기계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1903년 발표한 단편소설에서 웰스는 ‘랜드 아이론클래즈’라는 이름의 기계를 선보였다. 30m 정도 길이의 이 기계는 8쌍의 바퀴로 굴러가며 안에서 42명의 군인과 7명의 지휘관이 탑승했다. 자동으로 조종되는 포신은 전방위로 돌아가며 8쌍의 무한궤도 바퀴에 의해 굴러가도록 설계됐다. 13년 뒤 소설속의 기계는 탱크라는 이름으로 실제 전선에 등장했다. 7 가상현실게임 비디오게임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58년이었다. 그러나 2년 전인 1956년 아서 클라크는 이미 훨씬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었다. 은하제국의 멸망 후를 그린 소설 ‘도시와 별’에서 인류의 후손들은 중앙 컴퓨터에 의해 통제되는 도시 다이어스퍼를 건설한다. 시민들은 만들어진 몸을 가지고 천년을 산 뒤 사후에는 의식이 기억은행에 저장되고 다시 몸이 만들어지는, 이를테면 부활하는 불멸의 생을 산다. 시민들의 가장 큰 즐거움은 꿈 속에서 마치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것이다. 8 비디오 채팅 미국의 통신회사 AT&T는 1964년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세계 최초로 ‘영상전화’의 개념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보다 50년 전인 1911년 휴고 건즈백은 ‘랄프 124C 41 플러스, 2660년의 로맨스’에서 ‘텔레폿’을 설명했다. 소설 속에서 주인공은 벽에 설치된 텔레폿의 커다란 화면 앞에서 몇 개의 단추를 누르는 것만으로 여자친구와 화상통화를 할 수 있었다. 9 신용카드 미국 소설가 에드워드 벨러미는 1888년 ‘2000년에서 1887년을 돌이켜보면’이라는 책을 썼다. 1888년 잠든 사람이 2000년에 깨어나 변한 사회상을 살펴보는 내용의 이 책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신용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 카드로 모든 물건을 구매한다. 벨러미는 이 카드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은 물론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썼다. 10 스쿠버다이빙 19세기까지 사람이해저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거대한 모자를 쓰고, 크고 무거운 옷을 입은 뒤 배와 연결된 공기호스를 끼우고서야 가능했다. 그러나 쥘 베른은 ‘해저 2만리’에서 전혀 다른 형태의 해저탐험을 제시했다. “철로 된 통에 압력을 가해 공기를 채운 후 등에 매고 내려가면 7~8시간 이상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다.
  • “영락없는 외계인이네”…외계인 닮은 돼지 태어났다

    “영락없는 외계인이네”…외계인 닮은 돼지 태어났다

     과테말라에서 외계인을 닮은 돼지가 태어나 화제다.  동영상 매체인 유투브는 3일 과테말라 언론매체들의 보도를 인용, 현지 산타크루즈 엘 촐의 한 농가에서 태어난 외계인을 닮은 돼지 동영상을 게재했다. 화제의 돼지는 최근 태어난 11마리의 새끼돼지 중 한 마리다. 이 돼지는 불룩 튀어나온 이마에 입은 크고 코는 매우 작아 전혀 돼지 같지가 않다. 돼지 주인은 “외계인을 닮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외계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 돼지가 태어나기 직전 농가 근처에 번쩍이는 의문의 비행체를 봤다는 것이 이들이 내세우는 이유다. 하지만 당국은 “돌연변이 일뿐”이라고 이들 주장을 일축했다.  수의사들은 “새끼돼지의 돌연변이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유전적 문제나 환경오염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외계인 닮은 돼지 논란… “UFO 목격” vs “돌연변이”

    외계인 닮은 돼지 논란… “UFO 목격” vs “돌연변이”

    외계인 닮은 돼지가 태어나 과테말라의 한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과테말라 언론들은 최근 한 농가에서 태어난 외계인 닮은 돼지가 보건당국의 보호아래 자라고 있으며, 돌연변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다른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테말라 산타 크루즈 엘 촐의 한 농가에서 어미돼지가 새끼 11마리를 낳았는데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외계인을 닮은 매우 독특한 모습의 새끼 돼지라는 것. 돼지들의 주인인 농부 로레아노 에스코바르 아리아스는 “외계인을 닮은 새끼 돼지의 생김새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돼지들을 키워봤지만 이렇게 생긴 돼지는 본 적이 없다.”고 당혹해 했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 속의 새끼 돼지는 불룩 튀어나온 이마에 입은 크고 코는 매우 작아, 돼지라고는 할 수 없는 모습이며, 유인원의 새끼나 외계인처럼 보인다. 한편 이 외계인 닮은 돼지가 태어나기 직전 농가 근처에서 번쩍이는 의문의 비행체를 봤다는 주민들의 목격담이 알려지면서 외계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당국은 돼지와 UFO 관련설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수의사들은 “새끼 돼지의 돌연변이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유전적 문제나 환경오염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외계인 닮은 돼지는 현재 지역 보건당국의 보호아래 자라고 있으며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마하 20’ 美극초음속비행체 카메라에 잡혔다

    ‘마하 20’ 美극초음속비행체 카메라에 잡혔다

    최대시속 2만 1000km의 극초음속 무인항공기 팰콘 HTV-2의 비행장면이 최근 공개됐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진행된 팰콘 HTV-2의 역대 두 번째 비행실험 당시 촬영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당시 팰콘 HTV-2는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으나 9분 만에 통신이 두절돼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비행체가 대기권에 진입하긴 했으나 마하17(음속의 17배, 시속 2만808㎞)에 도달하자마자 교신이 끊긴 것. 팰콘 HTV-2는 통제 불능 위험에 빠질 경우 자동적으로 비행시스템을 종료, 스스로 기체를 파괴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영상은 추락 전 팰콘 HTV-2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비행체가 ‘눈 깜빡할 사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DARPA는 팰콘 HTV-2와 전투기 C-5, F-18과 속도를 비교한 시뮬레이션 영상도 공개했다. 레지나 두건 국장은 “이 영상이 대략적나마 마하 20의 속도를 가늠케 한다.”고 설명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개발 끝에 탄생한 팰콘 HTV-2는 대량의 핵탄두를 탑재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1시간 안에 목표 지점을 정확히 폭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팰콘 HTV-2는 350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고 최대 시속 2만1000㎞로 비행하도록 제작됐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혹시 외계인?” 사람 닮은 돼지 태어나 ‘술렁’

    “혹시 외계인?” 사람 닮은 돼지 태어나 ‘술렁’

    과테말라의 한 농가에서 사람을 닮은 돼지가 태어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지 언론매체들은 최근 과테말라 산타 크루즈 엘 촐의 한 농가에서 기르는 어미돼지가 새끼 11마리를 낳았는데 이 가운데 유독 한 마리가 매우 독특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앞 다퉈 전했다. 돼지들의 주인인 농부 로레아노 에스코바르 아리아스는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새끼 돼지의 독특한 생김새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지금까지 수년간 돼지들을 키웠지만 이렇게 생긴 돼지는 본 적이 없다.”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새끼 돼지에게는 납작한 코와 큰 귀, 동그란 눈 등 돼지의 전형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없었다. 작은 코와 불룩 튀어나온 이마와 큰 입 등이 오히려 유인원의 새끼나 외계인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 돼지는 농장에서 나와 현재 지역 보건당국의 보호아래 자라고 있다. 어미에게서 떨어져 사람에게 음식을 받아먹고 있지만 건강은 양호한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의사들은 “돌연변이의 원인이 확실치는 않지만 유전적 문제나 환경오염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이 돼지를 두고 외계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다소 황당한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돼지가 태어나기 직전 농가 근처에서 번쩍이는 의문의 비행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대거 흘러나왔기 때문. 하지만 당국은 돼지와 UFO 관련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스텔스機 잡는 레이더 중국 개발… 새달 공개”

    “스텔스機 잡는 레이더 중국 개발… 새달 공개”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 등 은신형 비행체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개발,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 레이더 박람회’에서 실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서륙망(西陸網) 등 중국 인터넷 매체들이 15일 보도했다. ●미세 에너지파동 인지 시스템 중국전자과기그룹 산하 서남전자설비연구소가 개발한 반(反)스텔스 레이더(모델명 DWL002)는 전파를 발사해 목표물에 반사돼 돌아오는 파동을 감지하는 기존 레이더와는 달리 물체 자체가 발산하는 미세한 에너지 파동을 인지하는 수동탐지시스템으로 알려졌다. ●500㎞안팎 접근물체 탐지 독자적으로 개발한 펄스신호 분석기를 통해 각종 전자복사 신호가 갖고 있는 ‘특징’을 찾아내도록 고안했다는 것. 2~3곳에 이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하면 500㎞ 안팎에서 접근하는 스텔스 전투기의 정확한 좌표를 탐지할 수 있다고 중국 내 무기마니아들이 전하고 있다. 차량에 싣고 다니며 레이더의 기본 형태는 막대형과 원형, 널판형 등 다양하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명왕성 빼닮은 ‘얼음행성’ 줄줄이 찾아낼까?

    명왕성 빼닮은 ‘얼음행성’ 줄줄이 찾아낼까?

    ‘태양계 9번째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왜소행성 명왕성(Pluto)을 빼닮은 의심체 3구가 발견돼 천문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워싱턴 카네기연구소의 스캇 쉐퍼드가 이끄는 천문학 연구진이 최근 칠레의 라스 캄파나스 월쇼 망원경으로 카이퍼벨트(Kuiper Belt)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왜소행성인 명왕성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의심체들을 발견했다. 카이퍼 벨트는 해왕성 바깥쪽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작은 천체들의 집합체를 이른다. 대부분의 비행체는 얼어붙은 메탄이나 암모니아로 이뤄진 바위덩어리로 추측됐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14개를 의심체로 분류해 조사했고, 단 3개만이 명왕성과 같은 왜소행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나머지 11개는 중력이 너무 적거나 태양궤도를 돌아야 한다는 왜소행성의 공식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최종 의심체로 분류된 3개는 직경 386km가 넘었으며 자체 중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2006년 1월 명왕성과 카이퍼 벨트의 비밀을 풀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를 발사한 바 있다. 탐사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48억 km 떨어진 명왕성을 향해 전진하는 이 탐사선은 2015년 7월 명왕성에 1만 km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스필버그 제작 등 드림팀 투입된 ‘카우보이&에이리언’ UP & DOWN

    스필버그 제작 등 드림팀 투입된 ‘카우보이&에이리언’ UP & DOWN

    19세기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 한복판. 정신을 잃고 누워 있던 사내가 눈을 뜬다. 복부의 상처가 고통스럽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왼쪽 손목에 채워진 육중한 기계장치가 무엇인지 알 도리가 없다. 가까운 마을에 도착했을 때 정체가 드러난다. 현상수배범 제이크 로너건. 그런데 보안관이 그를 이송하려는 순간, 괴비행체가 나타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주민들을 납치한다. 11일 개봉한 ‘카우보이&에이리언’은 1997년부터 영화화가 논의된 프로젝트다. 원안을 내놓았지만 늘어지는 일정에 지친 스콧 미첼 로젠버그가 2006년 같은 제목의 만화책을 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확정된 제작진은 드림팀 수준. 스티븐 스필버그와 론 하워드가 제작자로 나섰다. 여기에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 감독과 대니얼 크레이그, 해리슨 포드가 뭉쳤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개봉한 미국에서의 평단 반응과 흥행은 모두 신통치 않았다. 1억 6000만 달러가 투입된 수상한 블록버스터 ‘카우보이&에이리언’의 실체를 파헤쳐 봤다. [UP] 파격 퓨전 스필버그는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파브로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인 로베르토 오시를 데려다 존 웨인의 서부극 ‘수색자’(1956)와 자신의 영화 ‘미지와의 조우’(1977)를 보여줬다. 서부극과 공상과학(SF) 장르의 변종 교배가 키워드란 의중이었다. ‘짝퉁 속편’ 같은 제목을 단 것도 이질적인 두 장르의 결합을 관객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던져놓고 시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막상 영화는 서부극의 공식에 충실하다. 선량한 이들을 괴롭히는 서부 무법자가 외계인으로 대체됐을 뿐이다. 로너건(대니얼 크레이그·오른쪽)과 달러하이드(해리슨 포드) 대령이 외계인의 뒤를 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이는 이야기 구조는 서부극에서 낯설지 않다. 무뚝뚝한 데다 제멋대로이지만 싸움 솜씨는 끝내주는 주인공은 존 웨인이나 율 브리너를 떠올리게 한다. 제작진이 로너건 역에 크레이그를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황야의 7인’의 브리너를 닮았기 때문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이 많은 달러하이드 대령이 보안관의 외손자나 인디언 부하와 맺는 유사 부자 관계 역시 서부극의 단골 설정이다. 또 다른 매력은 ‘인디애나 존스’(해리슨 포드)와 ‘제임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젠 동의어가 된 두 배우에게서 나온다. 권총 대신 첨단무기를 장착한 카우보이(로너건)나 미확인물체(UFO)에 권총으로 맞서는 무모한 전직 군인(달러하이드)이란 설정이 그다지 황당하지 않은 것은 두 배우가 만들어온 이미지 덕분이다. 실제로 달러하이드 대령과 로너건의 캐릭터는 존스와 본드의 개성과 여러 면에서 겹쳐진다. 제작진의 노림수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지금껏 에일리언 하면 어두침침한 우주선에서 끈적한 타액을 흘리고 다니는 놈들을 떠올릴 터. 하지만 파브로 감독은 대낮에 사막을 휘젓고 다니는 외계 생명체를 떼로 드러낸다. 그만큼 크리처(Creature) 디자인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DOWN] 과유 불급 풍부한 상상력은 좋은 영화의 근간이지만 지나치면 관객과의 소통을 방해하기도 한다. ‘카우보이&에이리언’이 바로 그런 경우다. 영화는 고전적인 서부극과 최첨단 공상과학(SF)의 결합이라는 참신함을 내세웠지만, 결국 이질적인 두 장르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말았다. 물론 수많은 블록버스터와 슈퍼히어로의 등장에 지친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영화적인 완성도가 갖춰진 뒤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다. 우선 내용 전개가 세밀하지 못하고 구성도 지루하다. 모든 기억을 잃고 사막에 떨어진 주인공 제이크 로너건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가 과거를 찾아가는 과정은 긴장감을 주지도, 흥미를 자극하지도 않는다. 한 시간 남짓 다소 지루한 서부 영화가 이어진 뒤 에일리언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는데, 복선도 제대로 깔려 있지 않고 치밀하지 못한 구성 탓에 영화가 평면적이고 단순하게 느껴진다. ‘하이테크 카우보이’라는 색다른 슈퍼히어로도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앞뒤 설명 없이 의문의 기계를 하나 찬 카우보이는 신비감도 없고, 감정 이입을 할 만한 요소도 부족하다. 물론 서부극 장르의 팬이거나 에일리언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겐 흥미로울 수도 있다. 하지만 스토리나 스펙터클에서 별다른 차별성이 없고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들이 계속 이어져 얼마나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T와 에일리언을 합쳐 놓은 듯한 외계인의 생김새는 독특하고 움직임도 상당히 날렵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인지 SF적인 요소가 잘 살아나지 않아 전체적으로 다소 식상한 인상을 주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던 대니얼 크레이그는 전작에서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진중한 ‘하이테크 카우보이’를 연기했지만, 평면적인 캐릭터 탓에 연기가 답답하게 느껴진다. 그와 함께 반격에 나서는 달러하이드 대령 역의 해리슨 포드도 입체감이 떨어진다.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아 아쉬움을 키운다. 한마디로 소문 난 잔치였지만 먹을 것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LA~뉴욕 12분 이동”…극초음속 비행체 어디로?

    “LA~뉴욕 12분 이동”…극초음속 비행체 어디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의 거리(약 2109km)를 1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비행체가 11일(현지시간) 두 번째 시험비행에 나섰지만 통신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이날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무인 초음속 비행체 ‘팰컨 HTV-2’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나 잠시 후 통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이나 비행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팰콘 HTV-2는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기로, 지구 어느 곳이라도 한 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테러진압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실제로 마하 20(2만1000km/h)의 초음속을 자랑하는 HTV-2는 일반 제트기가 5시간 정도 걸리는 LA에서 뉴욕까지의 거리를 단 12만에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험에서 HTV-2는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로켓에 실려 대기권 위에 도달한 뒤 분리돼 태평양을 비행하며, 상승 및 활공운항 능력과 비행 시 동체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거칠 예정이었다.  DARPA 연구팀의 데이브 네일랜드는 “이번 실험은 미래의 초음속 기술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약 단계”라고 설명하면서 “첫번째 실험에서 포착된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기자도 봤다!” UFO 목격한 BBC 기자 화제

    “기자도 봤다!” UFO 목격한 BBC 기자 화제

    매번 일반 시민들이 미확인비행물체(이하 UFO)를 목격했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을 전하는 기자가, 실제로 UFO를 봤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 등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BC의 유명 스포츠전문기자 마이크 슈얼은 지난 3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늘(3일)새벽 4시 15분 경, 공항으로 가는 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스웨덴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취재하려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이동중이었다. 그러다 도로 왼쪽의 들판 위에서 밝게 빛나는 구형의 UFO를 본 것. 슈얼은 “도로에서 불과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UFO가 있었다. 잠시 후 UFO가 방향을 틀었는데, 일반 항공기가 방향을 바꾸는 것과는 전혀 달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굉장히 밝은 빛을 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 중 또 다른 목격자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을 접한 UFO전문가들도 “슈얼이 본 것은 UFO가 확실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티머시 굿 UFO 전문가는 “UFO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게 아니라면 영국군이나 미국군이 가진 비밀비행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휴전선 상공서 北 목표물 1000개 탐지… ‘하늘의 지휘소’

    휴전선 상공서 北 목표물 1000개 탐지… ‘하늘의 지휘소’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E737 AEW&C·일명 피스아이)가 1일 대한민국에 안착했다. 피스아이는 오는 9월부터 영공 방위의 첨병 역할을 도맡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오후 경남 김해 공군기지에서 우리 공군의 첫 번째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피스아이 1호기를 미국 보잉사로부터 넘겨받았다. 지난 2006년 11월 EX 사업의 기종을 최종 확정한 지 꼬박 4년 9개월 만이다. 방사청은 앞으로 한달간 운용 시범비행과 최종 수락검사 등을 거쳐 9월 초 공군에 인계할 계획이다. 외관은 보잉의 베스트셀러 기종인 737-700기 플랫폼에 중절모 모양의 다기능 전자 주사 배열(Multi-rol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MESA) 레이더를 얹은 모양새다. 노드롭 그루먼사의 MESA 레이더는 전천후 기상 조건에서 360도 전방위로 공중과 지상을 탐지·감시할 수 있다. 전투기, 미사일은 물론 해상의 고속정, 호위함 등 각종 함정도 탐지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탐지 때는 반경 360㎞, 일정 방향만 집중할 때는 600㎞ 범위에서 동시에 1000개의 목표물을 감시할 수 있다. 북한의 동창리와 무수단리 미사일기지, 제1·2 전투비행단의 움직임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다. 특히 북한의 AN2기 등 저고도 침투 비행체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마하(음속) 0.78의 속력으로 전투기 작전 고도의 2배인 9~12.5㎞ 상공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항속거리는 6670㎞, 최대 이륙중량은 77t, 체공시간은 9시간이다. 항공기 내부에는 탐지·분석·식별 등 10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 지상으로 전달하는 10개의 임무 콘솔(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한 계기반)과 10개의 초단파(VHF)·극초단파(UHF) 채널, 위성통신 체계, 링크11(해군)·링크16(공군) 채널을 탑재하고 있어 KF16과 F15K 전투기는 물론 이지스함, 지상의 중앙방공통제소(MCRC) 등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대당 가격은 4000억원이며 2012년 인도될 예정인 2~4호기는 현재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MESA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는 체계조립 중에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피스아이의 최대 강점은 평시 적 감시라는 임무 외에 전시 주요 레이더와 MCRC 등이 파괴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우리 합동전력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피스아이 보유에 따라 우리 공군력이 한꺼번에 세 단계나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스웨덴 해저탐험대 “바다에 침몰한 UFO 발견”

    스웨덴 해저탐험대 “바다에 침몰한 UFO 발견”

    지난 18년 간 침몰한 고(古)선박, 보물선 등을 잇달아 찾아내 명성을 떨친 스웨덴 해저탐험대가 이번에는 바다 아래 처박힌 미확인비행체(UFO)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피테르 린드버그 대장이 이끄는 해저탐험대는 “핀란드와 스웨덴 해역 사이의 발트해 북쪽 보트니아만(Gulf of Bothnia) 해저 91m에서 직경 19m가량의 원형체가 침몰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정황으로 미뤄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린드버그 팀은 보물선 탐색으로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올린 세계 정상급 민간 해저탐험대다. 이들은 “수백년 전 희귀 샴페인을 싣고 항해하다가 침몰한 상선을 찾으려고 음파탐지기를 작동하던 가운데 정체불명의 원형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린드버그 팀이 UFO의 가능성을 제기한 이유는 무엇보다 바다에 침몰한 물체가 매우 정확한 원형체라는 사실이다. 린드버그 대장은 “18년간 활동하면서 이렇게 정확한 원형을 한 해저 물체는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원형체 발견 주위 생태계와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 역시 이 물체가 UFO 잔해일 가능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린드버그 팀은 ‘또 하나의 스톤헨지’가 발견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수중음파탐지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영상만으로는 해저 물체가 자연적인 것인지 아니면 선박이나 다른 물체인지를 확인할 순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정확한 조사를 위해선 이 물체를 건져 올려야 하지만 이를 위해선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야 해 현실화 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해저의 미스터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년 전에도 바하마 군도 바다 밑에서 마치 도로나 성곽을 연상시킬 만큼 정교한 형태의 바위 군이 발견돼 UFO잔해발견 음모론이 제기됐던 적이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빙글빙글 도는 ‘브라질 UFO’ 30명 동시목격

    빙글빙글 도는 ‘브라질 UFO’ 30명 동시목격

    브라질 밤하늘에 의문의 발광 비행체가 목격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미확인비행체(UFO)는 대체로 흐릿했지만 지난 24일(현지시간) 상파울로 엠부 다스 아르테(Embu das Artes) 상공에 뜬 UFO는 한편의 우주쇼를 펼치듯 육안으로도 확인될 만큼 선명했고 그 활동모습이 다채로웠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비행체는 수십 개의 빛이 푸른색 빛을 둘러싸고 원을 그리며 수분간 밤하늘을 밝게 수놓았다. 상파울로 시민 30여명은 사진을 찍거나 이 현상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감탄하며 망원경으로 하늘을 올려다봤다. 이날의 소동은 상파울로 지역방송에 소개된 이래 브라질 국영방송에까지 보도되며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 현지 경찰들은 “혹시 어딘가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문의도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과 공군 측은 이날 근처에서 불꽃놀이 행사는 없었으며 예정된 군사 비행훈련도 없었다고 밝혀 이 불빛의 정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상파울로에서는 이에 앞선 지난 3월에도 대낮에 의문의 비행체가 목격돼 한 차례 소동을 빚은 바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멕시코 상공서 ‘불타는 UFO’ 충격포착

    멕시코 상공서 ‘불타는 UFO’ 충격포착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상공에서 주황색 밝은 빛을 내는 거대한 불덩이가 목격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그 정체를 둘러싼 추측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멕시코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께 중남부 모렐로스 주 쿠에르나바카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 명은 상공에서 밝은 빛을 내며 추락하는 괴물체를 목격했다. 시민들은 이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일부는 카메라에 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민(ID:Kimdragon1)이 당시 현장을 촬영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주황색 꼬리 2개를 끌며 상공을 나는 비행체가 뚜렷하게 포착돼 있었다. 이 영상은 유투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멕시코와 상당한 거리의 그리스에서도 같은날 일부 시민들이 비슷한 불덩이를 봤다는 증언이 나오자 이 비행체의 정체에 대한 추측은 무성하게 나왔다. 미확인비행체(UFO)를 추종하는 네티즌들은 이 물체를 두고 지구밖 생명체가 보낸 비행체(UFO)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나 일부 과학자들은 불덩이의 비행 궤도와 운동 방향으로 미뤄 지구로 날아들던 운석이 대기권에 순간적으로 연소되는 장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잇단 사고… 해병대 왜이러나

    해병대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4일 해병대 병사가 해안 경계 부대 생활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자신을 포함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달에는 민항기를 향해 총격을 가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잇단 악재가 이어지면서 최정예 부대로 꼽히던 해병대의 기강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병대의 기강해이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올 초부터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을 음해해 지난 5월 해병대의 박 모 소장 등 2명의 현역 장성이 잇따라 구속됐다. 지난달 15일에는 백령도의 해병 6여단에서 이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 실탄에 맞아 숨진 사건도 있었다. 게다가 같은 달 17일에는 교동도 대공감시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해병 초병 2명이 민항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예광탄 등 99발의 경고 사격을 가하기도 했다. 군의 한 인사는 “군 전체적으로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 이후 훈련 강도가 높아지면서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면서 “해병대의 이번 사건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先조치·後보고’ 경고사격 적절했나

    해병대 초병들이 지난 17일 우리 민항기를 북한 공군기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쟁점은 민항기가 항로를 이탈했는지 여부와, 우리 군이 ‘선(先) 조치, 후(後) 보고’ 지침에 따른 경고사격을 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다. ●軍 “평소보다 북쪽 비행” 19일 해병대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쯤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남쪽 해안에서 경계를 서던 해병 2사단 5연대 1중대 초병 2명이 남쪽 주문도 상공을 비행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향해 K2 소총으로 10분간 대공 경고사격을 했다. 이들은 개인화기인 K2 소총으로 민항기를 향해 공포탄 2발 등 모두 99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초병들이 평소 보지 못했던 미확인 비행체가 나타나자 북한 공군기로 인식하고 K2 소총으로 경고사격하고 4시 5분 상부에 상황을 보고했다.”며 “비행체를 조준하격하는 것이 아니라 비행체 전방 7~8㎞ 상공을 향해 경고사격한 것이고, 당시 여객기는 13㎞ 정도 떨어진 상공에서 비행 중이어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초병들에 따르면 여객기가 평소보다 북쪽으로 비행한 것 같다.”며 “공군과 공항관제소에서 확인한 결과 항로 이탈이 없었던 것으로 볼 때 동트기 전 해무가 자욱이 낀 당시 상황에 초병들이 항로 범위 안에서 최대한 북쪽으로 비행하는 여객기를 항로를 이탈해 비행하는 북한 공군기로 잘못 인식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설명을 종합해 보면, 여객기가 실제 항로를 이탈하지는 않았지만 초병들이 상황을 오인하면서 지침에 따라 경고사격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고사격 이후 민항기로 확인될 때까지 25분이나 걸렸다는 점에서, 우리 군의 대응이 안이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연평도 도발 이후 경계태세가 강화되고 북한의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한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초병들의 민항기 식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로 이탈 안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시 항로를 이탈하지 않은 데다 해당 항로가 인천공항이 개항했을 때부터 국적사는 물론 외항사들까지 다녔다는 점에서 군의 대응에 불안감을 표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군에서는 우리 항공기가 원래 다니던 길보다 좀 북쪽으로 치우쳤다고 하지만 항공기는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적인 항의와 법적 대응은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준규·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록밴드 뮤직비디오에 ‘의문의 UFO’ 충격포착

    록밴드 뮤직비디오에 ‘의문의 UFO’ 충격포착

    아르헨티나의 록밴드가 미확인비행물체(UFO) 출현설로 때 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록 엔 에스패놀’(Rock en Español)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폴 인트레 로스 테초스’(Por entre los techos)란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30초부터 약 1~2초 동안 지붕에서 연주를 하는 기타리스트 옆에서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의문의 물체가 눈에 띈다.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에서 뒤늦게 주목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지역이 비행장과 가까웠다며 이 물체가 전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또 일부는 록밴드 측이 관심몰이를 하려고 ‘노이즈 마케팅’을 했을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리더 로드리고 마니고트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몇 달 뒤부터 영상에 UFO가 포착됐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맹세코 우리는 어떤 조작을 하지 않았으며, 촬영할 때 전혀 의심되는 비행체를 보거나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UFO 연구가들은 “여객기나 전투기라고 하기에는 그 속력과 크기가 엄청나다.”면서 “충분히 조사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자료”라고 반색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중국 풍경사진에 찍힌 ‘UFO 의심물체’ 논란

    중국 풍경사진에 찍힌 ‘UFO 의심물체’ 논란

    중국의 한 남성이 무심코 찍은 풍경사진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점이 미확인비행체(UFO) 의심물체로 확인되면서 이 비행체의 정체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연’이라는 성의 한 남성은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서 친분을 쌓은 친구들과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윈난성 쿤밍시의 한 산에 올라 풍경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집에 돌아와 사진을 자세히 확인하던 ‘연’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들 가운데 한 장에 검은색 점처럼 찍힌 물체를 확대해보니 ‘비행접시’ 형태를 띄고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사진에서 비행접시처럼 생긴 물체가 거대한 나비처럼 하늘을 날고 있었다.”면서 “살면서 UFO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았는데 내 카메라에 찍히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문제의 사진을 분석한 UFO전문가는 이 사진을 ‘UFO 의심물체’로 확인했다. 윈난대학 물리학과 교수였다가 퇴직 뒤 쿤밍 UFO연구모임을 이끄는 장 위팡 대표는 “UFO의 전형적인 외형을 띄고 있으며, 크기와 나는 속도 등을 확인해 볼 때 새나 연 등 일반적인 비행물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UFO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장 대표는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정체를 파악할 수 없으며, 이 물체가 꼭 우주에서 온 비행체일리만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혹시 시간여행자?” ‘하늘 나는 자동차’ 포착

    “혹시 시간여행자?” ‘하늘 나는 자동차’ 포착

    1980년 대 SF영화 ‘백 투 더 퓨처’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의문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NBC뉴스는 전날 캔자스 주 위치토에서 포착된 의문의 비행체를 소개했다. 자동차의 형체의 미확인비행체(UFO)가 하늘을 가로 질러 날아가는 믿기 힘든 모습이 포착된 것. 커다란 보름달 오른쪽에서 나타난 문제의 불빛은 빠른 속력으로 위로 솟구쳐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이를 소개한 기자는 “오후 10시뉴스가 방영되기 전에 촬영된 것으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같은 발광물체가 하늘을 날아간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유투브 등 공유사이트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은 영상의 형체가 ‘백 투 더 퓨처’에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시간여행을 하는 자동차 ‘디로리안’을 연상케 한다며 관심을 모았다. 일부는 “비밀리에 발명된 ‘하늘 나는 자동차’의 시운전이 포착된 것 아니냐.”며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UFO추적가 제이슨 심스는 “우리가 지금까지 기다려온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원형일지 모른다.”고 관심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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