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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5일(대전엑스포’93:1)

    ◎112국 참가­ 1천만 관람 “경제올림픽” 대전엑스포의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대전엑스포는 종전의 일반상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무역전시회와는 달리 경제·과학·문화의 올림픽으로 치러질 계획이어서 국민의 기대는 물론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세계박람회의 참가국은 1백20개국에 24개 국제기구.이같은 전세계의 관심과 참여도는 엑스포사상 최대의 규모다.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의 개최기간 외국인 50만명을 포함한 1천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보고 차질없는 준비에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21세기를 향하는 꿈을 심어줄 환상의 대전엑스포는 총1조6천억원을 투입해 90만㎡(27만3천평)에 보고 배울거리의 각종시설을 갖췄다.이밖에 대회장 안팎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기존 운행열차외에 엑스포전용 특별열차와 셔틀버스·헬기 등을 증설운행한다.또 대전시내에서도 각 열차역·터미널과 교통요충지에셔틀버스를 연결운행키로 했다. 숙박시설도 기존호텔과 여관외에 엑스포타운을 건립,운영하며 다양한 식당등 편의시설을 불편없이 갖췄다. 한밭벌 대덕골에서 펼쳐질 세계의 큰잔치를 전국 국민들이 불편없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시설과 교통·숙식 등을 알아본다. ▷시설◁ ○주변도로 단장끝내 총사업비 1조6천1백32억원을 투입,90만1천㎡(27만3천평)에 국제관 국내전시관·공연장·상설독립관·관리시설·유희시설·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고 주변도로를 불편없게 확장및 포장을 끝냈다. 주요전시관및 행사시설은 중앙에 정부관과 한빛탑을 세워 한국의 번영을 상징하고 동쪽 국제전시구역에는 1백20개국의 외국정부관,24개의 국제기구및 해외기업관등 국제관이 자리잡고 있다. 방사형으로 설치한 이곳에는 대전관을 비롯해 15개 시·도관과 중견기업관·번영관·6개 임시독립관·대공연장·놀이마당이 마련돼 있다. 또 서쪽의 상설전시구역에는 정보통신관·우주탐험·자동차관·테크노피아관·소재관·지구관등 14개 상설독립관이 미래의 꿈을 심어주며중공연장이 자리하고 있다. ▷과학기술산업◁ ○국제 심포지엄 개최 차세대 꿈의 열차로 불리는 자기부상열차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전시운행되며 전력에 의해 주행하는 전기자동차가 박람회장내의 교통수단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그뿐 아니라 태양에너지를 동력원으로 달릴 수 있는 제3세대 운송수단인 무공해태양전지자동차와 임진왜란때 혁혁한 전공을 세운 거북선을 태양전지를 이용해 엑스포 기간중 전시운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과학위성·과학로켓발사,고대로켓 신기전,지상관측용 무인비행선,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로봇 등이 미래의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과학행사로 세계로봇경연대회,인류의 미래상을 정립케 할 대전엑스포93 주제 심포지엄,청소년들에게 드높은 기상을 심어줄 국제항공대회,세계우주소년단대회,엑스포맞이 컴퓨터영상축전,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종합학술대회,개도국들의 긍지를 높여줄 전통과학 국제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 ▷문화행사◁ 재생조형관·전통공예실·비디오아트쇼·리사이클링특별전등 문화예술 특별이벤트를 설치,운영하며 도자기·미술작품등 6개부문의 문예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공연행사로 심볼 이벤트,엑스포 그랜드쇼,메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스페셜 이벤트로는 국내외 지역별 민속축제를 비롯해 미스월드·유니버시티선발대회,세계 베스트모델선발대회,세계 기네스기록 도전대회,국제 에어로빅선수권대회,엑스포 패션쇼,엑스포 영화제 등이 눈요기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축제행사로는 서울·부산·광주·춘천에서 대전까지 이어지는 연예인들의 엑스포 길놀이와 대전공설운동장에서 개막전야제의 거대한 축제가 어우러진다.또 박람회장 안에서는 대회기간 벌어질 세계각국의 진기한 재능소유자들이 거리에서 실기를 통해 곡예·마술·거리의 악사·거리 춤·행위예술 등도 볼거리중의 하나다. ▷박람회장◁ ○관람 2박3일 소요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관람하려면 최소한 2박3일이 소요된다.관람코스는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나 출입문이 동·서·남문으로 3개문을 통해 입장하게 된다.입장문에서 가까운 관람시설은 남문이 한빛관·정부관·국제관,서문은 꿈돌이동산(위락시설),동문이 국제전시구역.각 출입문에는 상세한 안내자료가 비치돼 있다. 관람시간은 8월7일부터 9월15일까지 40일간은 상오9시30분에 개장해 밤10시에 끝나며 9월16일부터 11월7일까지는 폐문시간만 하오8시로 2시간 단축된다.단 토요일과 공휴일은 종전과 같이 밤10시까지다.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국인안내 7천7백35명,외국인안내 6백명등 8천3백35명의 자원봉사원이 불편없는 안내를 맡게 됐다. ▷교통◁ 엑스포조직위는 대회기간에 1천만명(외국인 5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보고 있다.1일 최고인파를 22만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같은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므로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기존 교통체계외에 특별열차와 셔틀버스·헬기등을 운행키로 했다. 엑스포전용 특별열차는 하루 서울에서 11회,부산 2회,호남·전라선의 광주·순천역을 기점으로 1회씩 박람회장 바로옆에 임시로 설치된 엑스포역까지 왕복운행한다. ○특별열차 왕복운행 중간역은 경부선이 영등포·수원·김천·구미·왜관·동대구·밀양·구포이며 요금은 서울 2천8백원,부산 4천7백원.호남선은 장성·정읍·김제·이리,전라선은 구례구·곡성·남원·전주·이리로 요금은 광주 3천3백원,순천 4천1백원이다. 승차권예매는 이미 5월9일부터 시작됐으며 행사가 끝나기 하루전인 11월6일까지 전국 각역에서 팔고 있다.전화예약은 서울·부산·대구·광주지역 철도회원 가입자의 자동전화예약을 매일 상오7시부터 하오10시까지,일반전화예약은 상오9시부터 하오6시까지.1명이 살 수 있는 한도는 5장이내.창구예매는 역이나 철도승차권 위탁발매여행사에서 매장에 제한없이 판매한다. 셔틀버스는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마산·창원·춘천·강릉·경주·안동·진주·울산·청주·충주·제천·목포·순천등 전국 18개 도시에서 박람회장까지 운행.요금은 서울·인천·경주·광주·안동 1만2천원,부산·강릉 1만5천원,대구·마산·창원·울산·춘천 1만원,진주1만1천원,목포·순천 1만4천원. 헬기는 서울에서 김포공항과 잠실운동장옆 한강시민공원의 잠실헬리포트,부산 김해공항에서 각각 박람회장 헬리포트까지 운항한다.비행시간은 40분.요금은 서울·부산 모두가 5만5천원이다.서울 예약안내는 203­2972∼3. 대전시내는 주요역과 터미널·교통집중지역에 셔틀버스를 연결시켜 운행한다. ▷숙식◁ ○엑스포타운 1박 4만5천∼23만원 엑스포 관람객 숙소용 엑스포타운을 이용하면 제일 편리하다.박람회장까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10분정도. 아파트로 건축된 32·33·43·49·57평형등 다섯가지 평형의 여관식과 호텔식 2천1백18가구가 7월8일부터 11월14일까지 운영된다. 1가구 5∼9명 숙박에 하루요금은 여관수준의 비품을 갖춘 온돌의 여관식이 4만5천∼9만원,관광호텔수준의 비품과 침대를 갖춘 호텔식은 11만∼23만5천원선.여기서 부가가치세 10%가 가산되며 실내에서는 취사가 일체 금지된다. 편의시설로는 고급호텔수준의 식당과 셀프서비스의 카페테리아식 또는 대중음식점의 식당이 있다. 요금은 고급이 1만∼2만원,카페테리아식은 3천5백∼5천원,대중음식점은 2천5백원. 이밖에 일반숙박시설로 21개 호텔급을 비롯해 동학사지구를 포함한 여관의 1만4천3백개 객실을 확보해 놓고 있다.일반호텔이나 여관을 이용하려면 엑스포타운·서울·대전등 14개소에 설치된 숙박정보안내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타운내에는 우체국·전화국·은행·의무실·약국·여행사·테니스장·생활용품점 등도 있다.
  • 이양호 신임 합참의장(얼굴)

    ◎37년간 작전·정보통 일관 37년간의 군생활을 작전·정보통으로 일관해 온 전투조종사 출신.3천7백여시간의 공군 최고의 비행시간기록을 가지고 있다. 합리적 업무처리가 돋보이며 합참과 국방부 근무로 군전체전력운용에도 밝다. 부인 김혜숙씨(54)와 2녀. ▲충북·청주(56세) ▲공사8기 ▲제16전투비행단장 ▲한미연합사 정보참모부장 ▲공군작전참모부장 ▲교육사령관 ▲작전사령관 ▲국방부정보본부장 ▲공군참모총장
  • 독 여객기 공중피랍/무장괴한에/하노버서 강제급유후 뉴욕행

    【하노버(독일) AFP 로이터 연합】 1백4명을 태우고 카이로로 가던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소속 여객기가 11일 무장괴한에게 공중납치된 후 그의 요구에 따라 진로를 바꿔 뉴욕으로 가고 있다고 이 항공사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승객 94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이날 상오 10시45분(한국시각 하오 6시45분)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한 LH 592편 여객기가 오스트리아 상공에서 무장괴한 1명에 의해 납치돼 독일 북부의 하노버에 불시착했으며 이곳에서 재급유를 받은뒤 하오 1시45분 뉴욕을 향해 이륙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통상적인 비행시간을 계산해볼때 이 비행기는 8시간 뒤(한국시각 12일 상오 5시45분)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헬무트 콜 독일 총리실과 경찰은 아직 납치범의 신원이나 요구조건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행위에 어떤 정치적 목적이 개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 대변인은 이 여객기가 카이로를 경유,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 가려던 중이었으며 승객들중 많은 수는 이집트인들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보안당국 관리들은 납치범이 여객기의 무전을 통해 여객기가 뉴욕에 착륙하면 경찰에 자수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 “기내금연석 분리효과 없다”/공기순환으로 실효,전좌석에 확대해야

    ◎기내산소 지상보다 적어 심장환자 등 영향 항공기내에 금연석을 따로 만들더라도 기내에서 공기가 순환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은 마찬가지라는 것이 의학계 지적이다.특히 기내에는 항상 지상보다 20% 정도 공기가 부족해 담배를 피울 경우 심장이나 뇌 질환자에게는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항공의학 관계자들은 현재 기내의 금연석은 칸막이라든가 특별한 장치없이 좌석만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전혀 없다면서 시급히 전 좌석을 금연석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항공기가 비행하는 고도 3천5백∼4천5백피트 상공은 0·2기압밖에는 안되기때문에 인간이 30초이상 살 수 없다.따라서 여압장치를 통해 지상과 비슷하게 기압을 올려줘야 한다.그러나 항공기를 공중에서 뜨게 하기 위해서는 지상과 똑같은 1기압으로 해서는 안되고 약간 낮은 0.8기압까지밖에는 여압할 수 없어 기내는 항상산소가 정상보다 20%정도 부족한 상태가 된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의료실의 한 관계자는 『정상적인 사람들에게이 정도 기내의 산소부족 상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심장이나 뇌에 이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일산화탄소(CO)가 발생,인체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지 못하고 일산화탄소와 결합하게돼 산소부족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이같은 인체의 해를 우려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지난해 호주회의에서 오는 96년부터 전 세계 항공기내에 전면 금연을 실시하기로 결의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12월부터 비행시간 3시간 30분 이내의 노선에서는 전좌석금연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월부터 시범적으로 비행시간 1시간 30분 이내의서울∼나고야,후쿠오카 노선 등 4개노선에서 전 좌석 금연을 실시해 승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첨단장비 동원 「유세효과 배가」/3당의 득표활동 보조장치 소개

    ◎점보트런·조명장치로 신명내기/민자/멀티비전 설치… 생생한 모습 전달/민주/헬기 처음 사용… 로봇도 곧 투입/국민 이번 선거전은 첨단장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당의 대통령후보들은 가능한한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유세를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설득력있고 자연스런 연설을 위해 문자발생화면(프롬프터)을 지난 28일 청주유세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프롬프터는 TV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준비된 원고가 화면자막으로 비춰져 연설을 매끄럽게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후보는 청중이 많이 모인 유세장에서 연단 좌우에 2대의 프롬프터를 설치,청중들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연설을 해오고 있다. 또 김후보의 연설을 유권자들이 원거리에서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동화면(점보트런)도 활용하고 있다.이 이동화면은 연설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장비로 유세장 청중이 김후보의 보다 생생하고 확대된 모습을 볼수 있다. 이와함께 김후보는 거점유세가 아닌 간이유세때 5t짜리 컨테이너트럭을 특별개조해 만든 「연단차」도 활용한다. 연단차는 연단자체가 위아래로 조종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야간유세를 대비,조명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김후보는 그러나 서울과 지방을 번갈아 왔다갔다하며 전국에서 동시에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헬기의 이용도 병행하고 있다. 때문에 김후보는 헬기사용료(시간당 1백27만∼1백70만원)를 포함,하루에 소요되는 장비사용료만도 7천여만원이 소용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버스투어」라는 선거운동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32인승 우등버스를 개조,이를 「이동사령부」로 삼고 있다. 짧은 일정에 전국을 누벼야 하는 강행군에 대비,버스안에는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과 간이화장실이 마련돼 있으며 조리대와 전략회의실 등도 갖춰져 있다. 특히 김후보의 이동버스는 신변보호를 위해 침실유리에 방탄철판을 갖추고 있다. 김후보는 민자당이 유세때 점보트런을 이용하고 있는 것에 대응키 위해 대형멀티비전을 트레일러에 싣고 다니며 자신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처음 헬기를 이용,기동성을 발휘했다. 김후보는 그동안 안전성문제로 헬기이동을 꺼려왔으나 앞으로는 필요한 경우 헬기를 이용할 계획이다. ○…3당후보중 가장 먼저 헬기를 활용,기동력이 돋보였던 국민당의 정주영후보는 유세전용 리무진버스,무개차,음향차,비상시의 마이크로버스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정공이 독일 MDB사와 일본의 가와사키사와 함께 만든 쌍발엔진헬기(BK117)는 정후보의 장비목록 1호이며 지난번 총선때도 비행거리 1만3천5백30㎞,비행시간 61시간을 기록했다. 리무진버스는 현대자동차의 우등고속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화장실·VTR·카폰 등이 설치돼 있으며 사이렌과 경광등도 부착돼 있다. 정후보는 유세효과의 고조를 위해 로봇등 비장의 무기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 「러」서 인수한 KAL블랙박스 자료 내용

    ◎비상경보뒤 90분간만 자동녹음/“긴급하강중” 동경관제탑과 최종교신/대부분 자체분석 보고서 새 단서없어 장상현 교통부차관을 단장으로 한 KAL007기 사건관련자료 인수단이 14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자료는 모두 10가지이다. 이중 3개는 조종실 음성녹음장치관련 해독자료이며 007기 항적도면과 블랙박스사진,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전문가에의해 작성된 자체 내부보고서이다. 이 자료들은 우리 인수단의 1차 검토결과 사고원인과 관련한 새로운 단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수자료의 종류및 개괄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1·2·3「007기 추락직전 30분간 승무원간의 대화내용과 인근 비행지역에 있었던 KAL015기및 지상관제탑과의 교신내용등 블랙박스 음성기록 자료의 시간대별 녹음」 ▲최초∼13시간10분간=007기 기장실 승무원간의 일상적 대화. ▲13시간34분∼15시간40분간=인근 비행중인 KAL015기와 동경관제탑간의 일상적인 교신. ▲18시간54분∼23시간50분간=007기와 동경관제탑간의 교신(007기가 330에서 350으로 항로 이동허가를 요청했으며 관제탑은 이를 허락함) ▲29시간5분쯤=비상경보시스템 작동,승객실에서의 소란상태 녹음. ▲29시간20분쯤=긴급강하,안전벨트및 산소마스크를 착용토록 한국어,영어,일어로 안내방송. ▲29시간51분쯤=007기 동경관제탑과 교신,긴급하강하고 있다고 보고. ▲30시간35분후=녹음테이프 종료. ◇자료4「우스티노프 국방장관및 체브리코프 KGB의장이 안드로포프 서기장에게 보낸 서한」 소련해군함정은 83년 10월20일 북위 40도33분,동경 1백41도19분 공해수역 1백80m 수심에서 격추된 007기의 동체와 객실 일부를 발견했으며 비행경로및 대화내용이 기록된 장치를 입수,모스크바 공군과학연구소로 이송했음. 국방성및 KGB가 공동으로 비밀리에 분석작업을 진행중이며 작업완료후 보고예정임. 미·일 정보기관은 소련의 자료 입수 사실을 모르고 있음. ◇자료5「국제항로 상황·라디오 로케이션 장치상태·비행기의 주행 중단시간의 재확인등 제반 자료를 종합해본 코프틴 소장이 중심이 된 방공군사령부 전문가그룹의 결론」 비행기가 국제항로에서 이탈한 것은 승무원의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며 미리 선택한 항로의 방향을 승무원들이 고수함으로써 발생. ◇자료6「우스티노프 국방장관및 체브리코프 KGB의장이 안드로포프 서기장에게 보낸 2차 서한」 한국 여객기의 블랙박스는 83년 10월20일∼30일 사이 일본해 1백80m깊이에서 인양돼 모스크바로 옮겨졌음. 분석결과 여객기는 지정항로로부터 6백60㎞까지 이탈했으며 이탈항로는 소련군 방공부대에 의해 추적된 항로와 일치함. 이 비행자료를 서방에 은폐함이 타당하며 사건의 모든 책임을 미국측에 넘겨야 하는 바 이에 동의바람. ◇자료7「83년 11월28일 티호미로프육군 공병 중장의 분석」 녹음테이프중 18개 데이터는 재생및 해독이 가능하며 이 데이터로 비행항로및 항적분석이 가능함.18개 데이터는 방향조정장치·4개고도조정장치·수평이동장치·자가발전설비관련 2개 데이터등임. ◇자료8「국방성·KGB·항공산업성 전문가의 결론」 007기는 캄차카반도와 사할린지역에서 소방공군의 비행노선과 같은노선으로 비행했음. 노련한 승무원,비행기내 항속장치의 우수성,항로이탈 수정을 위한 미·일의 항로통제장치의 신뢰도를 감안하면 007기는 사전에 항로를 설정한 의도적 비행이 확실하며 전 비행시간동안 자신의 실제위치를 인지하고 있었음이 확실함.항로이탈은 소련군지상방공부대의 방공노력을 시험하려는 명백한 도발행위이나 첩보행위를 했다는 증거는 없음. 비행경로 기록은 007기의 비행목적에 대한 증거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음성기록은 서방에 유리한 증거가 될 것임.따라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또는 관계국가들에 기록장치 박스를 전달하는 것은 부적절함. ◇자료9「수거된 블랙박스 상태를 찍은 사진 2장」 ◇자료10「항적도」.이 항적도는 007기가 앵커리지 이륙당시부터 국제항로를 이탈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자료11·12「문서목록 등」
  • KAL기 조종사,항로이탈 몰랐다/「러」 전달자료 분석

    ◎스파이행위 주장 근거없어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14일 하오 러시아정부로부터 한국대표단에 전달된 KAL007기 블랙박스 자료판독결과 사고기는 당시 이륙직후부터 정상항로에서 이탈을 시작,피격당시 6백60㎞를 정상항로로부터 벗어나 있었으며 사고기 조종사들이 추락직전까지 항로이탈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그동안 구소련정부가 고수해온 KAL007기의 스파이행위 주장을 뒤엎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KAL007기의 이륙에서 피격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26분18초였으며 사고기 조종사들이 피격뒤 추락 1분전까지도 항로이탈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당시 일본측에 의해 공개됐던 사고기 조종사와 일관제탑 사이의 교신내용은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한국대표단에 전달된 관련 문건은 ▲승무원 교신내용 3건 ▲안드로포프 당시 소련공산당서기장에게 전달됐던 보고서 2건 ▲국방부·KGB·항공산업부보고서 ▲블랙박스사진 2장 ▲전문가그룹보고서등이다.한편 한국측대표 단장인 장상현교통부차관은 전달식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KAL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에는 부족한 자료들』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사건의 열쇠인 블랙박스테이프 자체를 건네줄 것을 러시아정부에 계속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오사카노선 등/새달 25일부터 취항(단신패트롤)

    ◇대한항공은 10월25일부터 제주∼오사카,같은 달 26일부터 부산∼호놀룰루∼서울노선에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오사카노선에는 2백92석 규모의 A300기가 매주 월·수·금·일요일등 주4회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오사카행 1시간 30분,제주행 1시간 50분 소요된다. 부산∼호놀룰루∼서울노선에서는 2백62석 규모의 DC10기가 매주 월·수·토요일 주3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기류관계로 부산발 호놀룰루행이 7시간 25분,호놀룰루및 서울행이 10시간30분 걸린다. 이밖에 주 4회 운항하던 부산∼나고야 노선과 주 3회 운항하던 제주∼나고야노선은 제주∼부산∼나고야노선으로 통합돼 매일 운항한다.
  • 심양∼서울노선 중국민항기/북한영공 통과 교섭/홍콩지 보도

    【홍콩=최두삼특파원】 중국은 서울∼심양노선을 운항하는 중국민항기들이 북한영공을 통과할 수 있도록 북한과 적극적인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의 명보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북방항공소속의 MD82 전세기가 32명의 승객을 태우고 14일 낮 처음으로 서울에 도착했다고 보도하면서 서울∼심양노선에 북한영공을 이용할 수 있을 경우 비행시간이 30분이상 단축되기 때문에 중국외교부가 이를 위해 북한측과 적극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 내전상처 아무는 현장 르포(캄보디아 통신)

    ◎킬링필드에 움트는 「화평의 새싹」/“「루주」집권 암흑기 극복” 프놈펜에 활기/유엔 깃발아래 「앙코르」 영화재현 꿈꿔 「킬링 필드」캄보디아에 평화의 새싹이 움트고 있다.유엔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민주국가건설작업으로 13년간의 내전에 찢긴 생채기가 하나 둘씩 아물어 가고 있는 것이다.서울신문은 유엔선거감시단 일원으로 선발돼 지난 19일 현지에 파견된 김주환씨(27)를 통신원으로 위촉,새삶을 일궈가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하기로 했다. 세계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앙코르와트사원이 있는 나라.그보다는 영화 「킬링필드」로 더 알려진 캄보디아에 진정한 평화는 올 것인가. 환락과 풍요의 도시 방콕에서 프놈펜까지의 비행시간은 한시간 남짓.19일 하오 1시 방콕항공을 떠난 낡은 소형비행기가 태국국경을 넘자 내려다 보이는 캄보디아 풍경은 짙은 녹음이 우거진 평화로운 농촌풍경 그대로였다.그땅이 지난 70년대말 불과 4년동안 8백만 인구중 2백만이 죽는 엄청난 동족살륙극을 치른 전쟁터이며그후에도 혼돈과 소요가 계속되고 있는 피의 땅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시골정거장처럼 썰렁한 프놈펜공항은 민간여객기는 눈에 띄지 않았고 하얀 유엔마크를 단 군용기들이 줄지어 있었다.그 너머 격납고에는 소련제 미그기들이 꼬리만 밖으로 내밀고 있었다. 트랩을 내려오자 공항검사대라고는 책상 하나만이 덩그렇게 놓여 있을뿐이었다.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주위에서 서성거리던 중년부인 하나가 슬그머니 옆으로 다가와 깡마른 소녀의 사진 한장을 내밀었다.「매춘」을 알선하는 뚜쟁이였다. 공항 보세구역에까지 잡상인(?)들이 드나들 정도로 부패와 무질서의 도가 극에 달한듯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UNTAC(유엔캄보디아과도행정기구)소속 사복경찰의 안내를 받아 프놈펜정부가 자랑하는 포첸통 하이웨이를 따라 시내로 향했다.얼마쯤 가다 안내인이 길 왼편으로 프놈펜대학 옆 3층정도의 건물이 여러채 모여있는 폐허를 가리켰다. 그 건물들은 과거 크메르루주 집권당시 이른바 「국민개조」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됐던 곳이라는 설명이었다.대부분의 건물들이 부서져 있고 간판등 많은 자취들이 잡초더미속에 가려져 있었지만 얼핏보기에도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캄보디아인들은 도대체 왜 동족간에 엄청난 살륙전을 치러야 했을까.우리나라의 6·25전쟁으로 인한 동족살상을 외국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듯이 폴포트 정권의 대량학살 이유 역시 외국인에게는 미스터리가 아닐수 없었다. 프놈펜에서 당시의 체험자를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폴포트정권 당시 4년동안 수용소생활을 했던 킴 헹 찬씨(36·호텔지배인)는 악몽같던 그때를 생생하게 회상했다. 1975년4월17일 크메르 루주는 프놈펜을 점령하자 국가를 재건한다는 미명하에 기존관습과 질서의 파괴에 나서 3백만명의 프놈펜시민을 대부분 지방수용소로 강제이주시켰다.처음에는 미군의 폭격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했으나 곧 식량증산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당시 20세이던 킴씨역시 태국국경 근처의 한 수용소에서 하루15시간씩 일주일 내내 휴일도 없이 강제노동에 동원됐다.멀건 옥수수죽 두그릇으로 하루를연명해야 했으며 의료품은 전혀없어 병이 들면 그것은 바로 죽음을 의미했다.또 그들이 내세운 어설픈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반발하는 사람은 가차없이 처형됐다.킴씨는 침묵과 복종으로 일관,살아나긴 했으나 가족 13명중 9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이같은 엄청난 암흑기를 겪은 이들은 아직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안정한 생활이지만 유엔의 존재에서 커다란 희망을 느끼고 있다.유엔평화유지군(PKF)의 존재에 대해 킴씨는 『이나라 최초의 민주주의 실험인 만큼 공정한 선거를 통해 평화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돼야 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앙코르제국의 영화가 언젠가 다시 올것을 믿는다』며 과거 찬란한 민족유산에의 강한 집착도 나타냈다. 지난 20년 가까이 국제적으로 폐쇄되다시피했던 프놈펜은 이제 국제도시화하고 있다.아직 외국인중 상당수가 일본인이긴 하지만 유엔깃발아래 세계각국에서 온 사람들로 가히 인종박람회를 방불케 하고 있다.오랜 내전에 고통당한 대부분의 캄보디아인들이 이번에는 진정한 평화가 오려나하는 기대를 이들 외국인들에게 걸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캄보디아인들의 실정을 무시한 외국인들의 호사스런 생활이 이같은 기대를 반감을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최근 이곳 번화가인 아차르 민 가로에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는 양식 레스토랑의 한끼식사값은 대개 3달러에서 20달러.이곳 공무원들의 한달 봉급에 해당하는 20달러짜리 「스끼야끼」를 거침없이 먹어치우는 외국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의 시선이 곱지않기 때문이다.
  • 2.5㎏짜리 노트북시대/유경희 정보산업표준원장(정보통신시대)

    탁상 컴퓨터의 보급이 2백만대가 넘고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니까 사람들이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를 집에 갖다두고 쓰고싶어한다.그러니까 집에도 두고 사무실에도 두고 2대를 써야한다.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집에서 직장까지 매일 왔다갔다 해야한다.이게 이만저만 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다.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수도 있고 또 자가용을 직접 운전해서 고단한 출퇴근을 하기도 한다.극히 제한된 몇사람만이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회사차를 타고 출퇴근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차안에서 신문을 보는게 고작이다.이런 사람들도 아침에 차안에서 자는 사람도 없지않지만…. 비행시간이 10시간이 넘는 해외출장이라도 하려면 그 여남은 시간을 먹고 영화보고 자고 그냥 목적지에 도착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컴퓨터로서 글을 쓰는 버릇이 든 사람이면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틈만 나면 글을 쓰지만 오가는 자동차나 비행기안에서도 쓸수 있으며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마련이다.더욱이 장기간 호텔에서 묵을라치면 호텔방에서도 글이 쓰고 싶어진다.그래서 그걸매일 사용하는 호스트 컴퓨터로 보내어 버리기도 하면 얼마나 편할까?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랩톱(Lap Top)이란게 생겼다.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어디서든지 엉덩이만 땅에 닿기만 하면 랩톱을 무릅위에 얹어놓고 글을 쓰게 만든 것이다.필자는 몇년동안 랩톱을 들고 해외를 다녀보면서 어느 호텔에서는 성공하고 어느 호텔에서는 실패하곤 하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일기적기에 불과하지만…. 그런데 랩톱이 도대체가 무겁다.5㎏이나 되니까 부담이 된다.외국사람들이 국제회의 석상에 이걸 들고와서 또닥거리는게 부럽기도 하고 심술도 나서 나도 그래봤다.그런데 이렇게 쓴 글이 그렇게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읽어줄 사람이 없다.그럴바에야 무엇하려고 이렇게 무거운걸 들고다녀? 작게 만들기로야 어디 일본사람을 당할려고….랩톱보다 더 작은 미니랩톱이 생겼다.일본제 영어로는 노트북…4㎏미만…이것도 자꾸자꾸 가벼워진다.2.5㎏짜리도 있다.007가방에 서너개쯤의 노트북을 넣을수 있을 정도로…. 그러나 아직도 문제가 많다.전원 배터리가 크기에 비해서 너무 무거울뿐 아니라 충전지도 불과 3시간미만이다.게다가 충전용 케이블의 무게가 제법 있다.앞으로는 분명히 노트북시대가 된다.다만,전원에 관한 문제만 해결된다면…마치 전기자동차처럼.
  • 아시아나,싱가포르노선 증편(단신패트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2일부터 서울∼싱가포르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3회에서 주5회로 늘린다고 20일 발표했다. 화·토요일에 증편되며 새로 운항되는 왕복편은 모두 서울∼싱가포르 간을 직항,기존의 방콕 경유편보다 비행시간이 2시간40분 단축된다.
  • 공군 C54수송기,26년만에 명예퇴역(단신패트롤)

    ◇지난 66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뒤 월남전에 참전했던 공군의 C54수송기(사진)가 31일 하오 공군7654부대에서 명예퇴역식을 가졌다. 이날 퇴역식에는 공군장병 및 역대C54조종·정비사들이 참석,한국상공에서 사라지게된 노후 항공기와의 석별을 아쉬워했다. C130 허큘리스와 C123수송기에 창공을 넘겨준 C54수송기는 42년 미 더글러스항공사에 의해 제작돼 2차대전때는 맥아더장군의 전용기로 사용되고 6·25전쟁때는 유엔군 지상부대의 공수임무를 맡는등 세계각국의 중·장거리 수송기로 활약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정희대통령의 전용기로 사용됐으며 86년 아시안게임때는 성화봉송 임무를 맡기도 했다. 이날 퇴역한 C54수송기는 26년간 6만여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하며 연인원 11만명의 장병과 8천여t의 물자를 수송했다. C54수송기는 앞으로 지상전시장에 전시된다.
  • 유럽행 일 새 항로/한반도­중국 통과/일·중 개설추진

    【도쿄 연합】 일본과 중국의 항공당국은 14일 북경에서 협의를 갖고 유럽행 새로운 항로로 한반도와 중국 본토 상공을 횡단하는 「신 루트」(가칭)을 개설하기로 기본합의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신루트는 소련의 정치적 혼란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남유럽행 비행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등 이점이 있어 일본측이 개설을 요구했다. 현재의 유럽행 항로는 주로 소련의 시베리아 상공을 통과하고 있다. 신루트는 한반도 상공에서 중국으로 진입,북경 상공을 거쳐 몽고의 국경 부근을 통과,소련의 타슈켄트∼터키∼그리스방향을 잇는 코스이다.
  • 소,영공개방 허용 방침/타스통신

    ◎내년 유럽안보회의서 협정 체결 추진/군축준수 감시… 서방 정찰기 비행 묵인 【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소련은 그동안 국제영공개방협정체결에 장애가 되어온 요소들을 제거,앞으로 군축협정준수 여부를 검증키 위해 국제감시단의 자국영토상공의 정찰비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타스통신이 5일 보도했다. 예브게니 골로프코가 인솔하는 소련대표단이 이날 빈에서 나토 및 전바르샤바동맹국가등 모두 22개국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영공개방회의에서 이같이 밝힘에 따라 이 협정의 체결이 급속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소련 군당국은 그동안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에 의해 군축협정에 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군사지역 및 의심되는 지역에 대한 국제정찰비행을 거부해왔다. 「영공개방」협정은 과거 냉전체제하의 모든 국가들이 군축협상의 수행여부를 검증키 위해 자국상공에 비무장정찰기의 비행을 허가토록 하는 것으로 정찰비행기에 탑재할 카메라의 종류에서부터 비행시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협의토록 돼있다. 이날 소련의 이같은 의사표시에 따라 내년봄에 개최되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에서 「영공개방」협정 최종안이 제출,통과될 것이라고 타스통신은 밝혔다. 이들 소련대표단은 12개공화국을 대표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 독립한 발트3국은 옵서버로 이 협정에 참여케 될 것으로 알려졌다.
  • “소,KAL블랙박스 보관중”/일 TV,인양작업 참여 기술자와 회견

    【도쿄 연합】 지난 83년 9월 사할린 앞바다에서 격추된 KAL기의 인양작업에 나선 소련군 당국은 사건발생 50일 후에 블랙박스를 회수,보관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 TV가 10일 작업에 참여했던 전자기술자 다리에리 마나틴씨(47)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마나틴씨는 니혼 TV 회견에서 『소련군 당국이 사건직후 KAL기 수색작업에 나서 사건발생 50일 만인 10월21일 북위 46도33분28초,동경 1백41도19분24초,수심 1백66m 지점에서 KAL기 동체 후미에 장치된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밝히고 『자신은 군당국의 지시에 의해 블랙박스 해체작업을 벌여 녹음 테이프를 확인했으나 군관계자가 테이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마나틴씨는 또 『소련군 당국은 블랙박스를 인양하기 위해 기체조감도를 그리는등 철저하게 사전준비 작업을 했다』고 말하고 『블랙박스가 인수된 뒤에도 부식을 막기위해 비닐 봉지속에 담수를 채워 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는 『사고기의 항속계에 나타난 비행시간은 7천3백79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 체코·파 영공 통과/KAL기,4일부터

    대한항공은 2일 서울에서 모스크바를 거쳐 스웨덴 및 독일 영공으로 우회해 취항하고 있는 취리히 항공노선을 오는 4일부터 체코 및 폴란드 영공으로 운항,비행거리가 1백51마일 단축되고 비행시간도 18분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 “야간회담 곤란”에 “제주1박” 급선회/고르비 일정연장 안팎

    ◎우리측의 끈질긴 요청 주효/북한의식,막바지통보 관측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19일 상오 갑자기 제주에서 1박 하기로 방한일정을 변경하겠다고 제의,우리측이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날 저녁 가질 예정이던 한소정상회담이 20일로 순연됐다. 당초 3∼4시간 동안 체한하겠다는 일정을 바꿔 1박과 함께 17시간 남짓 체류케 돼 시간에 쫓기는 듯한 인상이었던 제주정상회담이 다소 여유를 찾음으로써 제주회담의 모양새는 갖춰진 셈이 됐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체한일정 변경은 이날 상오 3시쯤 도쿄에 머무르고 있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측근이 제주 신라호텔로 소콜로프 주한 소 대사에게 긴급 타전을 보내와 대통령 일행의 1박과 20일 상오 정상회담 개최를 우리측에 제의할 것을 지시함으로써 시작. 소콜로프 대사는 곧바로 이를 호텔내 외무부 의전상황실(CP)로 통보해왔으며 우리측은 장선섭 외무부 의전장이 상오 4시40분쯤 서울의 이병기 대통령의전수석에게 이를 통보하는 등 제주와 서울간 긴밀한 협의를 개시. 청와대측은 이에 따라 정해창 대통령비서실장·김종휘 외교안보·이 의전수석 등이 참석한 조찬회의를 열어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일정 연장문제를 검토,상오 8시쯤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노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 우리측은 이어 제주의 소련선발대를 통해 노 대통령의 수락의사를 소측에 통보한 뒤 이수정 공보수석이 상오 8시30분쯤 고르바초프 대통령 일정연장을 공식 발표. 이날 상오 제주에 내려온 이 의전수석은 『지난 17일 제주에 내려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모스크바회담 이후 업무협조관계로 잘 아는 소측 선발대 의전팀장인 타쉐프의 전관에게 손님이 저녁에 와서 새벽에 떠나는 것은 우리 국민 관습에 비추어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체류연장의사를 타진했다』고 소개. 타쉐프 의전관은 이에 대해 『한국의 제주는 소련의 크리미아(휴양지)라고들 하던데 우리도 금방 떠나기가 아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 한소 양국의 의전·경호관계자들은 상오와 하오에 걸쳐 거듭 회의를 갖고 고르바초프 대통령 일정연장에 따른 준비조정문제를 협의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같이 제주도착 17시간을 앞두고 일정변경을 결심한 것은 우리측이 그 동안 빨리 도착하거나 체류를 연장할 것을 꾸준히 소측에 비공식 요청한 점도 작용하겠지만 소련측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관측. 우선 고르바초프 대통령 일행의 바쁜 일본 일정을 들 수 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가이후(해부) 일 총리와 3차례의 정상회담(4·5·6차)을 가졌으며 하오 11시30분쯤 공동선언문에 서명,회담을 모두 마친 데 이어 일 기자들과 회견을 19일 사용 2시까지 강행했다. 소련측은 또 당초 예정대로 상오 1시쯤 이한하게 되면 시차 및 비행시간을 감안,상오 5시쯤 모스크바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경우 이른 시간에 출영나올 소 고위급 인사들 입장도 고려했을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은 분석하고 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열흘 전 방한의사를 우리측에 통보했을 때부터 제주에서 1박 할 것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다만 되도록 북한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방한을좋게 보지 않는 일본을 의식해 19일 마지막 일본일정이 확정된 뒤 이를 우리측에 알렸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어쨌든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20일 이한,보다 자유롭고 느긋한 회담을 갖게 됨으로써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확실한 것 같다. 한편 한소 양측은 노 대통령이 제주공항까지 직접 나가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영접,함께 차를 타고 신라호텔로 오면서 「차내회담」을 갖는 방안도 한때 검토했으나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1박을 하기로 함에 따라 노 대통령의 공항영접은 않기로 결정.
  • “이라크 전역에 전쟁공포/시위·피난행렬 범벅… 상가 거의 철시

    ◎철군시한 하루전 분위기 급변/이라크군 포격훈련,연일 포성/귀국 중동근로자가 말하는 현지 분위기 결사항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시위,요르단 국경 등 외곽쪽으로 줄을 잇는 피난차량행렬,대부분의 상점이 철시한 가운데 인적조차 뜸해진 시가지…. 16일 상오 바그다드 등 중동지역에서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간신이 귀국하는데 성공한 3백1명의 교민·근로자·공관원 가족들이 전하는 현지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일촉즉발」의 전쟁직전 상태였다. 이들은 2∼3일 전만해도 「전쟁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던 페르시아만 일대가 이라크군 철수시한 하루전인 15일부터 분위기가 급변,중동지역 주민들은 극도의 전쟁공포감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또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는 군의 포격연습으로 포성이 그치질 않고 있는 가운데 연일 관제형 「성전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시가지 곳곳에는 「결사항전을 벌이자」는 벽보와 대자보가 나붙어 전쟁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바그다드 시민들은 특히 육류·식수 등 식품사재기를 하느라 가게마다에서 소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귀국교민·근로자들은 한결같이 『사지를 탈출한 것이 꿈만 같다』면서 『미국과 이라크간에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져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근로자들은 현지에 값비싼 건설장비를 그대로 두고 온데 대해 아쉬워 했으며 어떤 교민은 두고온 남편 때문에 불안해 하기도 했다. 바그다드에서 귀국한 현대건설 요리사 김규준씨(47·경기 의왕시 오전동 329)는 『미국이 이라크에 최후통첩한 철군시한인 16일 하오2시를 나흘 앞둔 12일 상오5시 더이상 잔류할 수 없다는 현장 책임자의 판단에 따라 임시직원 문동락씨(46)와 방글라데시 고용인 5명을 남겨두고 이라크 바스라항 해운기지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페르시아만을 끼고 있어 최전선이 되는 바스라항 곳곳의 벙커옆에는 이라크 군대의 대공포 포탄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군인을 실은 트럭과 탱크들이 줄지어 분주히 이동하고 있었으며 쉴새없이 들리는 훈련용 대포소리와 전투기비행 등으로 전쟁 전야를 방불케 했다고 그는 공포와 불안감에 떨던 순간을 설명했다. 김씨는 『이라크당국이 연일 방송 등을 통해 「성전이 임박했으니 제국주의 미국과 맞서 싸우자」고 독려해 주민들은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주민들은 방독면을 마련하는 등 전쟁에 대비하고 있지만 생필품 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바그다드에서 현대건설 중기부 직원으로 일한 김재진씨(34)는 『전쟁을 많이 겪었던 탓인지 바그다드 시민들은 긴박감 속에서도 비교적 태연한 모습이었으나 2∼3일 전부터 전쟁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관제형 시위가 잇따랐고 거리 곳곳에 「성전」을 독려하는 대자보·격문 등이 나붙어 전쟁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이라크인들은 전쟁이 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면서 『그러나 겉으로는 후세인의 강경정책을 지지하지만 속으로 전쟁에 반대하는 등 불평불만이 많으며 친하게 지내던 이라크 친구들도 이같은 불평을 많이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근로자등 중동교민/3백1명 어제 귀국/“사지 탈출 꿈만 같다” 이라크 바그다드 등 중동지역 교민과 근로자 공관원가족 등 3백1명이 16일 상오7시15분 대한항공 특별기 8021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무사히 귀국했다. 오랜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입국수속을 마친 이들은 1층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가족과 전장터를 빠져나왔다는 안도감을 함께 나누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그러나 일부 가족을 현지에 남겨두고 철수한 공관원 가족들과 현지 사정으로 짐만 부쳐온 근로자가족 등은 곧 닥칠지도 모르는 전장의 회오리를 걱정하며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귀국한 교민들은 현대근로자 81명,현지 공관원·가족 57명,한국외환은행 직원 17명,한일은행 직원 7명,신성과 용진근로자 각각 7,9명 삼성근로자 4명 등이다. 교민 특별수송기는 당초 이날 상오1시40분쯤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한때 요르단 등지에서의 교민철수에 차질이 생겨 요르단의 암만에서 6시간쯤 늦은 15일 하오5시30분(한국시간) 서울을 향해 출발했었다.
  • “남북한의 신뢰구축 필요성에 공감”/한·소 대통령 일문일답

    ◎노대통령 멀잖아 자유·번영의 큰 결실 맺을 것/고르비 남북한 국민의 대화노력 도와줄 터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4일 하오 모스크바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약 20분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와 의미 등에 대해 소감을 피력했다. 다음은 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일문일답 요지. ­이번 공동선언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노 대통령=지난번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리는 동북아의 얼음을 깨는 회담을 가졌다. 이제 얼음을 깨는 따뜻한 봄날이 와 자유·번영·협력의 씨앗이 뿌려지고 멀지 않아 큰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고르바초프 대통령=노 대통령 각하가 문인다운 표현으로 답변하셨는데 나는 정치인답게 얘기하고자 한다. 이번 노 대통령 각하의 방소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본다. 우리 두 나라는 얼마 전 수교했으며 서로 협력할 용의가 돼 있다. 특히 국제문제를 토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전망이 아주 밝다. 그러나 그런 관계는 북한과도 가질 것이다. 이번에 양국간 기본공동선언을 조인하고여러 분야에 걸쳐 협정을 체결,양국 사이에 협력을 위한 든든한 기초가 마련된 것이다. 이는 한소 양국의 협력을 위한 좋은 기본틀이 될 것이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북한의 핵안전협정 가입문제에 대한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노 대통령께서는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달라. ▲고르바초프 대통령=노 대통령의 이번 방소는 샌프란시스코회담의 합의사항을 실행하는 시작이다. 한국방문 초청을 이번에 받았으며 이에 대해 노 대통령에게 깊은 사의를 표한다. 나의 한국방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에 적합한 시기를 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너무 멀리 미루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두 번째 질문에 답변하겠다. 우리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문제는 새로운 국제정세에 자극받아 후일 한국민의 염원이 실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우리는 이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단계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노 대통령은 남북간의 신뢰구축에 중요한 의미를부여했으며 나도 그 견해에 공감했다. 신뢰에 기초해서만 진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 견해를 얘기하면 남북한 인민들의 염원에 공감한다. 그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우리는 옆에서 그 일을 도와줄 것이다. 이러한 문맥 속에서 당신의 질문에 좀더 구체적으로 답변하면 노 대통령에게 말한 대로 한반도에서 군사적 대결이 해소되면 될수록 이것이(북한의 핵문제가) 진척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를 비핵지대로 만들도록 남북한이 서로 합의하면 모든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소련의 원칙적인 입장은 핵무기 전파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노 대통령=이번 한소정상회담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서울에서 이곳 모스크바까지 오는데 10시간 남짓 비행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86년이 걸려 이곳에 왔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는 벌써 유럽지역에서 파리선언을 이룩했다. 오늘 회담에서 채택한 공동선언은 동북아도 평화와 협력,공존·공영의 한 지붕 속에 들어가는 시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회담에서는 양국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결합하면 함께 발전해 위대한 나라들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참으로 보람과 감회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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