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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섭 입대, 멜로디 향한 마지막 메시지 “예지앞사♥”

    이창섭 입대, 멜로디 향한 마지막 메시지 “예지앞사♥”

    비투비 이창섭이 입대를 앞두고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이창섭은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창섭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소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창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 사진을 공개하며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이창섭은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창섭은 ‘고무신 거꾸로 신지말고 기다려줘’를 줄인 말 ‘고거신기’를 활용해 “멜로디(비투비 팬덤명) 예지앞사 고거신기”라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출석 않고 학위 딴 윤두준·육성재…교육부 “학위 취소하라”

    출석 않고 학위 딴 윤두준·육성재…교육부 “학위 취소하라”

    동신대, 김상돈 의왕시장·비스트·비투미 멤버에 불법 학위수여수업에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은 현직 시장과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학위를 수여한 대학에 교육부가 학점 및 학위 취소 조치를 내렸다. 3년간 학생 300여명을 부정 입학시킨 전문대학에 대해서는 총장 파면을 요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4일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대학들의 학사 부정 및 교육 비리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남 나주에 있는 동신대는 김상돈 의왕시장이 2005년 재학했을 당시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정상적으로 출석할 수 없었음에도 학점을 취득했다. 김 시장의 강의를 담당했던 교수들은 야간 및 주말에 특별 보강을 진행했다고 진술했으나 이는 학칙 등 관련 규정에 어긋난 것이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동신대가 일부 연예인 학생들에게 ‘학사 특혜’를 줬다는 의혹도 사실로 드러났다. 동신대는 방송연예학과와 실용음악학과 소속이던 유명 아이돌 그룹 ‘비스트’로 활동했던 이기광과 용준형, 윤두준, 장현승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았는데도 이들에 대해 출석을 인정했다. 교수들은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학과 내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들이 다니던 2010~2013년에는 명문화된 규정이 없었고, 학칙 등에 출석에 관한 사항을 학과별로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는 위임 규정이 없어 해당 방침은 무효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김 시장과 전 비스트 멤버 네명,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육성재 등 연예인 7명에 대한 학점 및 학위를 취소하고, 기관경고 및 강의를 담당했던 교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 또 교육부는 전문대학인 부산경상대가 지난 2016~2018년 사이 총 301명을 부정 입학시켜 2018년 신입생 모집 인원을 실제보다 99명 많게 부풀려 공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상대는 당시 출석부를 허위 기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 12명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부여하고 전과목을 F학점 받은 학생 92명에 대해 제적처리 등을 취하지 않은 채 학적을 유지시키는 등 학사비리를 저질렀다. 부산경상대는 또 2010년 이사장의 여동생으로부터 건물을 매입하면서 실거래가보다 4억 5000만원이나 비싸게 구입하고도 8년이 넘도록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 대학에 대해 총장 파면과 전 입학실장 해임 등 총 53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비디오스타’ 비투비 이창섭, 입대 앞둔 소감 “생각보다 덤덤”

    ‘비디오스타’ 비투비 이창섭, 입대 앞둔 소감 “생각보다 덤덤”

    ‘비디오스타’ 비투비 이창섭이 입대 전 마지막 소감을 전한다. 비투비 이창섭은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오는 14일 입대를 앞둔 심경을 공개한다. 이창섭은 녹화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돼 생각보다 덤덤하다”며 실제로도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입대에 대해 마음이 편안한 이유를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 은광, 민혁의 입대로 또다시 리더 자리의 공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MC 박소현이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새로운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자 이창섭은 “걔가 리더가 되면 큰일 난다”며 적극 반대하기도 했다. 육성재를 비투비의 3기 리더로 반대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최초’를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집에서 이창섭은 유행어가 백과사전에 등재된 최초의 아이돌로 밝혀지기도. 그가 만든 신조어 ‘예지앞사’(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는 2015년 올해 유행어 3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에 김완선은 ‘예지앞사’에 대해서 “전혀 감도 못 잡겠다”며 새로운 뜻의 ‘예지앞사’를 만들어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투비 이민혁,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기대감 UP’

    비투비 이민혁,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기대감 UP’

    비투비 이민혁이 첫 솔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민혁은 8일 비투비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HUTAZON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YA’와 ‘오늘 밤에(With Melody)’를 비롯한 총 11곡의 리스트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이번 앨범에는 비투비 육성재와 (여자)아이들의 소연 그리고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CHEEZE(치즈)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민혁은 타이틀곡 ‘YA’와 ‘오늘 밤에(With Melody)’를 비롯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민혁의 첫 번째 정규앨범 ‘HUTAZONE’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M으로 시작해서 SM으로 끝난 ‘2018 MBC 가요대제전’

    SM으로 시작해서 SM으로 끝난 ‘2018 MBC 가요대제전’

    묵은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시간에 해마다 열리는 가수들의 축제 ‘MBC 가요대제전’이 올해는 SM으로 시작해서 SM으로 끝났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SM 파티’를 방불케 한 공연이었다. 28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 등에서 열린 ‘2018 MBC 가요대제전’은 ‘더 라이브’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라이브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노래들로 특별무대들이 대거 꾸며지고 소속 가수들의 공연이 가장 중요한 지점들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오후 8시 40분 1부의 막이 열리자 이날 사회를 맡은 윤아와 차은우가 동방신기의 ‘풍선’을 부르면서 등장했다. 또 다른 MC 노홍철과 민호는 싸이의 ‘챔피언’을 불렀다. 노련한 진행 솜씨로 4년째 MC를 맡은 윤아뿐 아니라 샤이니의 민호까지 MC 4명 중 2명이 SM 소속인 것도 눈에 띄었다. MC들은 방송 시작부터 동방신기 데뷔 15주년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1부가 끝나갈 무렵 워너원 멤버 5명이 동방신기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라이징 선’을 부르며 ‘트리뷰트 무대’를 가졌다. 이어 동방신기가 등장해 ‘주문’과 ‘운명’을 불렀다. 최근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곡 ‘트루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2부의 시작 역시 SM 노래였다. 신인 보이그룹인 스트레이 키즈와 더보이즈가 한국 아이돌의 시초인 H.O.T.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 커버 무대를 꾸몄다. ‘더 라이브’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중 하나도 SM 아티스트 차지였다. 엑소의 첸은 백지영과 듀엣으로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공연은 새해를 알리는 시각 임진각 평화누리 타종 행사를 지나 절정으로 향했다. 공연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무대를 펼쳤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 세계를 뒤흔든 주인공들이었지만 다른 방송사 연말 무대나 시상식에서와 달리 이날만큼은 여러 참가자 중 하나일 뿐이었다. 방탄소년단만의 특별무대는 마련되지 않았고 ‘마이크 드롭 리믹스’와 ‘아이돌’을 1·2부에 각 한 곡씩 선보였을 뿐이었다.출연 가수들 중 가장 마지막 단독 무대는 엑소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에 출연자 전원이 함께하는 무대가 남아 있었지만 사실상의 엔딩 무대였다. 엑소는 ‘러브 샷’과 ‘템포’ 등 최근 활동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도 SM의 몫이었다. 모두가 하나가 돼 부르는 노래는 H.O.T.의 ‘빛’이었다.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로는 적절한 선곡이었지만 1·2부 각각의 시작과 끝이 모조리 SM 노래라는 것은 우연치고는 너무도 이상한 우연이었다. 선우정아와 환희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 ‘레전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동방신기의 공연,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펼쳐진 타이거JK와 윤미래 등의 무대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볼거리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SM 위주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던 이날 ‘MBC 가요대제전’은 희망찬 새해를 여는 축제로는 썩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한편 ‘2018 MBC 가요대제전: 더 라이브’에는 에이핑크, 비투비, 방탄소년단, 엑소, 갓세븐, 아이콘, 몬스타엑스,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트와이스, 워너원, 위너, 골든차일드, 구구단, 노라조,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모모랜드, 바이브, 백지영, 벤, 볼빨간사춘기, 비지, 빅스, 선미, 선우정아, 세븐틴,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윤미래, 타이거JK, 트와이스, 홍진영, 환희 등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선우정아X환희부터 ‘15주년’ 동방신기까지… ‘MBC 가요대제전’ 라이브 대전

    선우정아X환희부터 ‘15주년’ 동방신기까지… ‘MBC 가요대제전’ 라이브 대전

    ‘2018 MBC 가요대제전’이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키는 화려한 라이브 무대들을 선보였다. 2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 등에서 열린 ‘2018 MBC 가요대제전: 더 라이브’는 1부에서는 올해의 부제처럼 다른 연말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강렬한 라이브 무대들이 펼쳐졌다. 선우정아와 환희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날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준 무대 중 하나였다. 선우정아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리믹스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환희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묵직한 음색으로 소화해냈다. 이어 둘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대표곡 ‘미싱 유’를 함께 부르며 완벽한 남녀 듀엣이 뭔지를 보여줬다. 동방신기 데뷔 15주년에 펼쳐진 특별한 무대들도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멤버 5명은 동방신기 정규 2집 타이틀곡 ‘라이징 선’을 트리뷰트 무대로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동방신기는 ‘주문’, ‘운명’ 등 무대를 통해 2세대 대표 아이돌다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특히 최강창민이 흔들림 없는 고음을 내지르는 장면에서는 후배 엑소 멤버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트루스’ 무대도 이날 최초 공개했다. ‘나혼자 산다’ 출연 인연이 있는 마마무의 화사와 노라조는 각각 올해의 ‘보헤미안 열풍’을 재현하는 퀸 재해석 무대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무대를 노래방 스타일의 편집으로 꾸민 점은 재미를 더했다.한편 ‘MBC 가요대제전’ 1부에는 선미, 아이콘, 비투비, 몬스타엑스, NCT 드림,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바이브와 밴 등 올 한해를 달궜던 가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의 무게, 이렇게 큰지 몰랐다”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의 무게, 이렇게 큰지 몰랐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S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후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분한 ‘2018 SBS 연예대상’ 대상!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해주신 모든 ‘집사부일체’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018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직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는 “대상. 이 두 글자가 주는 무게가 이렇게 큰 지 몰랐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혹시나 제가 수상소감 때 얘기 못한 분이 있다면 서운해하지 마시고. 제가 확실한 건 우리 팬들은 확실히 얘기한 거.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 상 받았습니다. ‘집사부일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2019년에도 ‘집사부일체’ 더욱 더 상승할 수 있도록 많은 에너지와 애정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의 진행으로 ‘2018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승기는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많은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배웠던 것이 저에게 굳은 살을 배기게 하지 않았나 싶다. ‘집사부일체’ 최고의 사부님들의 연륜과 철학, 신념의 무게가 담겨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면서 “2019년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예능 선배님들이 도전했던 것처럼 저도 그 길을 따라서 안전한 길을 답습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이상윤(37), 그룹 비투비 육성재(23), 개그맨 양세형(33)이 이날 각각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집사부일체’ 멤버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 “집사부일체 사부님들 담겨있는 상”

    ‘2018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 “집사부일체 사부님들 담겨있는 상”

    ‘2018 SBS 연예대상’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외식사업가 백종원(52)을 꺾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기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이승기는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지나가는 것 같다. 먼저, 이 상은 제 능력으로 받는 게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며 “정말 제 능력이 아니라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주셨던 최고의 사부님들, 그분들의 연륜, 삶의 철학, 신념 등 무게감이 담겨있는 상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 전역 후 2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31일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로 에 복귀한 이승기는 전역 후 첫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집사부일체’ 멤버인 배우 이상윤(37), 그룹 비투비 육성재(23), 개그맨 양세형(33)은 이날 각각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집사부일체’ 제작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동료들, 소속사, 팬들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去去去中知(거거거중지) 行行行裏覺(행행행리각)라는 말이 떠오른다. 집사부일체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우려가 있었다. 내년 2019년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예능 선배님들이 도전했던 것처럼 저도 그 길을 따라서 안전한 길을 답습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하 2018 SBS 연예대상 수상 부문> ▶ 대상 : 이승기(집사부일체) ▶ 프로듀서상 : 김종국(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 최우수상(버라이어티) : 전소민(런닝맨) ▶ 최우수상(쇼·토크) : 양세형(가로채널 등) ▶ 우수상(버라이어티) : 조보아(골목식당), 육성재(집사부일체) ▶ 우수상(쇼·토크) :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상민(더 팬, 미운 우리 새끼, 무확행) ▶ 인기상 : 이광수(런닝맨) ▶ 신 스틸러상 : 승리(가로채널, 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팀워크상 : 런닝맨 ▶ 베스트 커플상 : 김종국, 홍진영 ▶ 올해의 프로그램상 : 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패밀리상 : 인교진,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베스트 챌린저상 : 전혜빈(정글의 법칙) ▶ 방송작가상 : 유현수(라디오-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윤주(동물농장), 김명정(집사부일체) ▶ 올해의 핫 스타상 : 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 베스트 MC상 : 김성주(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숙(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구본승(불타는 청춘) ▶ 모바일 아이콘상 : 제아, 치타(모비딕 쎈마이웨이) ▶ 라디오 DJ상 : 김창열(올드스쿨), 붐(붐붐파워) ▶ 신인상 : 이상윤(집사부일체), 강경헌(불타는 청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KBS 가요대축제’서 꾸민 ‘안방 미니콘서트’

    방탄소년단, ‘KBS 가요대축제’서 꾸민 ‘안방 미니콘서트’

    방탄소년단이 안방 시청자들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초대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을 선보였다. 솔로 무대의 문은 제이홉이 열었다. 제이홉은 ‘저스트 댄스’(Just Dance) 무대로 자유분방한 느낌의 춤과 랩을 선보이며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정국은 ‘유포리아’(Euphoria)를 통해 무대를 한순간 감미로운 분위기로 바꿔놨다.지민은 특유의 미성으로 ‘세렌디피티’(Serendipity) 무대를 꾸몄다. 섬세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는 지민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러브’(Love)로 등장한 RM은 기존에 자주 보여주던 강렬한 랩 대신 부드럽고 달콤한 랩으로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뷔의 ‘싱귤래리티’(Singularity) 무대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옷걸이 앞에서 추는 독무로 특별함을 더했고 마스크를 활용한 안무는 마지막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슈가 역시 평소의 강렬한 랩 대신 ‘시소’(Seesaw)를 통해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랩을 들려주면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이날 MC로 활약하기도 한 진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에피파니’(Epihpanay)를 노래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보컬이 피아노 소리와 조화를 이뤘다. 마지막 무대로 다함께 한 ‘페이크 러브’(FAKE LOVE) 역시 음악방송에서는 보기 힘들던 특별한 안무 등을 더해 특별하게 꾸며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방송에서는 보여준 적 없던 솔로 무대들을 선보였다. 다만 솔로 무대당 1분 남짓한 시간만 할애돼 충분히 무대를 감상하기에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대환상파티’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선미, 빅스, 비투비, 세븐틴, 뉴이스트W, 갓세븐, 몬스타엑스, NCT, 에이핑크, AOA,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우주소녀,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청하, 황치열, 데이식스,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소녀시대 효연, 용준형, 십센치, 노라조, 셀럽파이브, 김연자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갓세븐X트와이스X데이식스X스키즈 ‘KBS 가요대축제’서 JYP 명곡 재해석

    갓세븐X트와이스X데이식스X스키즈 ‘KBS 가요대축제’서 JYP 명곡 재해석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JYP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갓세븐(GOT7), 트와이스, 데이식스(DAY6), 스트레이키즈 등 JYP 소속 아이돌들은 ‘성인식’부터 ‘날 떠나지마’에 이르기까지 JYP의 명곡들을 열창했다.‘JYP 오브 올타임’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무대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트와이스 지효가 부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지효는 트와이스 무대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데이식스 성진은 기타를 치면서 비의 ‘나쁜 남자’를 불렀다. 이어 트와이스 나연이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노래하는 동안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랩을 더해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갓세븐 뱀뱀, 스트레이키즈의 창빈과 한 등이 나와 강렬한 랩을 들려준 무대에서는 특히 트와이스의 채영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채영은 트와이스 무대에서의 귀여운 느낌을 벗어던지고 강렬한 랩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꺼냈다. ‘JYP 오브 올타임’의 마지막은 JYP의 수장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였다. 이날 출연한 JYP 아티스트들이 모두 무대에 올랐고 갓세븐 JB의 노래에 맞춰 다함께 춤을 췄다. 보컬, 랩, 춤, 연주 등을 모두 아우르며 JYP 명곡들을 재해석한 이날 무대는 ‘가요대축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한편 ‘대환상파티’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KBS 가요대축제’에는 JYP 소속 아티스트 외에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선미, 빅스, 비투비, 세븐틴,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NCT, 에이핑크, AOA,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우주소녀,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청하, 황치열, 더보이즈, 소녀시대 효연, 용준형, 십센치, 노라조, 셀럽파이브, 김연자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BS 가요대전’서 펼쳐낸 방탄소년단의 역사… 콘서트 방불케한 라이브 무대

    ‘SBS 가요대전’서 펼쳐낸 방탄소년단의 역사… 콘서트 방불케한 라이브 무대

    방탄소년단(BTS)이 ‘2018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자신들의 발자취를 펼쳐보였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은 2013년 발표한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부터 최근 활동곡 ‘아이돌’(IDOL)까지 모두 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RM의 ‘얌마 네 꿈은 뭐니’라는 랩으로 시작되는 ‘노 모어 드림’은 당시 작은 기획사였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어렵게 데뷔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5년 뒤 세계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부른다는 점에서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 ‘상남자’는 방탄소년단의 초창기 콘셉트였던 ‘학교 3부작’의 완결편으로 당시 커버댄스 영상들이 올라오는 등 이들의 이름을 처음 대중에게 각인시킨 곡이었다. 이어진 ‘쩔어’는 고난도 칼군무가 화제가 되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의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을 만든 본격적인 출발점이었다.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DNA’, ‘아이돌’까지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를 이어갔다.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가 무대를 뒤흔들었고 숨찬 안무에도 생생한 라이브가 고척돔을 채웠다.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관객들은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함성으로 호응했다. 한편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위너, 아이콘, 에이핑크, 선미,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비투비, NCT,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등 올 한해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BS 가요대전’ 전현무 옆 조보아, 눈 떼기 힘든 ‘여신 미모’

    ‘SBS 가요대전’ 전현무 옆 조보아, 눈 떼기 힘든 ‘여신 미모’

    전현무 조보아가 ‘SBS 가요대전’ MC로 호흡을 맞춘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조보아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전현무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착용해 깔끔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조보아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2018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EXO, Wanna One, 레드벨벳, WINNER,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트와이스, 블랙핑크, iKON,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GOT7 등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투비 민혁 父, 채무 불이행 의혹..큐브 측 “사실 확인 중”

    비투비 민혁 父, 채무 불이행 의혹..큐브 측 “사실 확인 중”

    비투비 민혁의 부친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한 피해자는 비투비 멤버 민혁 부친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채권자 임모씨는 2008년 8월 29일 “이사할 집 계약금을 내야 하니 돈을 빌려달라”는 민혁의 아버지 이모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1억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채권자에 따르면 5000만원은 곧 상환했으나 남은 돈은 차후 갚기로 했다. 채권자는 이씨가 작성한 지불각서를 공개하고 “남은 5000만원을 2010년 3월 31일까지 지불하겠다”고 말했는데 돈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비투비 민혁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터뷰] 이창섭 “서은광 덕에 비투비 끈끈… 전역 후엔 준비된 아티스트 될래요”

    [인터뷰] 이창섭 “서은광 덕에 비투비 끈끈… 전역 후엔 준비된 아티스트 될래요”

    “(제대 후에도) 계속 올라갈 생각이에요. 뮤지컬도 한번 시작했으니 비투비만큼은 이름을 알리고 내려와야죠.” 다음달 1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창섭(27)을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났다. 지난 11일 첫 솔로앨범 ‘마크’(Mark)를 발매한 이창섭은 인터뷰에서 “인기라는 파도가 잔잔해져서 고요해지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자주한다”면서도 “하지만 그건 먼 훗날의 이야기고 지금은 꿈을 크게 갖되 천천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건’(Gone)등 모두 여섯 트랙이 수록된 ‘마크’는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창섭은 “이 앨범을 만들기 전 ‘스타 이즈 본’을 봤고 90년대스러운 팝발라드가 귀에 꽂혔다”며 “영화에 나오는 마지막 곡을 모티브로 했다 작업했다”고 설명했다.무명가수였던 주인공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내용을 포함한 음악영화다. ‘믿고 듣는 비투비’의 이창섭에 만족하지 않고 솔로가수와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고자 하는 그의 꿈과 맞닿아 보인다. 이창섭은 작사를 도맡은 ‘건’의 후렴구에서 ‘더 이상 슬플 일 없게/ 더 이상 외롭지 않게/ 그대와 험한 이 길 함께 걸어’라는 가사로 듣는 이를 다독이고 희망을 준다. 그는 “팬들에게 말로 못한 것을 가사로 썼다”며 “입대 전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한 것이라 더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 치고 굉장히 퀄리티가 높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창섭은 “제가 한 게 뭐가 있겠냐”며 “가사 쓰고 멜로디 입힌 걸 총집합에서 응축해 가이드 음원으로 만들어주신 작곡가 형님들의 수고가 퀄리티를 만들었다”며 겸손해했다. 입대 전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콘서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5~6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다. 이창섭은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이번 콘서트는 섹시 댄스가 최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비투비가 댄스가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저 춤 잘 춘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콘서트가 끝나면 입대까지 불과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이제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덤덤하다”는 이창섭은 “일주일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쉬면서 지인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대 후 얼마 안 있어 30대를 맞게 될 그는 20대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 “되게 훌륭하게 왔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겪어야 할 것을 겪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대 후에도 “비투비 스케줄을 하면서 그때그때 오는 것들을 다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해놔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욕심도 많이 크다”며 “제대로 된 아티스트, 제대로 된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있지 않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창섭 입대, 소속사 측 “1월 14일 현역입대..시간·장소 비공개”

    이창섭 입대, 소속사 측 “1월 14일 현역입대..시간·장소 비공개”

    비투비 이창섭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이창섭이 오는 1월 14일 현역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섭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창섭은 지난 8월 입대한 비투비 멤버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입대일까지 한 달 정도 남은 가운데 이창섭은 차근차근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입대에 앞서 이창섭은 첫 솔로 앨범 ‘Mark’를 발표한다. 이창섭은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일부 수록곡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창섭의 솔로 앨범 ‘Mark’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사건건] “엔터사에서 40억 대금 못 받아 미용실 폐업 직전”

    [사사건건] “엔터사에서 40억 대금 못 받아 미용실 폐업 직전”

    아이돌 미용실 ‘더레드카펫’ 강호 원장대형기획사 7곳 3년간 연체 탓에 가압류 ‘연예인 할인’ 명목 최종 금액 후려치기 씨제스·스타쉽·큐브 등 대금 지급 미뤄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해묵은 ‘갑질’인가. 아니면 미용실 경영 실패를 떠넘기려는 한 미용사의 ‘넋두리’인가.’ 연예계가 한 유명 미용사의 폭로로 ‘진실 게임’ 공방에 휩싸였다.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불리는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은 유명 연예기획사인 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이 몇 년째 40억원대의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시중에 떠돌던 기획사들의 ‘갑질 논란’을 공론화한 것이다. 서울신문은 강 원장과 해당 매니지먼트사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연예계 전반의 또 다른 갑질 의혹들도 함께 살펴봤다.“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너무 큽니다. 국세청에 세금 6억여원을 못 내 헤어숍도 가압류됐고요. 대기업이 납품 대금을 주지 않아 부도를 맞은 협력업체와 같은 처지입니다.”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미용실 ‘더레드카펫’에서 만난 강호(41)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대형 기획사들이 연예인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가격을 ‘후려치기’했음에도 그 돈조차 제때 지급하지 않아 다음달 미용실을 폐업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연예인 방송 출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담당해 온 유명 미용사다. 영화 ‘패밀리’(2002년)로 연예인 미용업계에 입문한 뒤 수많은 아이돌 스타의 미용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부른다. 이른바 ‘연예인 미용실’로 불리는 곳들은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소속 연예인 미용을 전담한다. 미용실이 기획사에 월 단위 정산 자료를 보내면 기획사가 ‘연예인 할인’(보통 50% 이상 인하) 등을 감안해 최종 금액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획사 내부 사정 등으로 대금을 연체하기도 하는데, 2013~2016년 강 원장에게 미용 대금을 주지 않은 기획사는 7곳으로 연체액이 40억원(연예인 할인 적용 전) 수준이라고 한다. 그가 특히 서운함을 토로하는 곳은 씨제스다. 최민식과 설경구, 류준열 등이 속해 있다. 강 원장은 그룹 ‘JYJ’가 ‘동방신기’에서 갈라져 나오던 2009년 말부터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때 JYJ는 방송에 제대로 출연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백창주(41) 씨제스 대표가 ‘도와달라’고 요청해 2년 넘게 돈도 거의 받지 않고 미용 일을 해줬다. 경쟁 기획사 고객을 포기하면서까지 백 대표를 도왔기에 배신감이 더욱 크다”고 토로했다. 강 원장은 “2016년 8월 미용 대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씨제스 회계이사 등을 만났다. 애초 요구 금액은 12억 3000여만원이었지만 기획사에서 할인을 요청해 9억 1000만원만 받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씨제스는 계속 시간을 끌더니 올해 6월 내용증명을 보냈다. 채권 소멸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씨제스 외에도 그가 ‘돈이 있는데도 주지 않는 회사’로 언급한 곳은 스타쉽(약 9억원)과 큐브(약 5억원)다. 스타쉽에는 케이윌과 소유 등이, 큐브에는 조권과 그룹 ‘비투비’ 등이 있다. 강 원장은 이들 기획사 소속 임원들이 “돈을 갚겠다”고 밝힌 녹취자료 등을 증거로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들 업체는 ‘경영 사정이 안 좋다’, ‘세무조사가 우려된다’ 등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며 몇 년째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돈을 주겠다고 먼저 연락해 온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빅3’(SM, YG, JYP)를 뺀 나머지 업체 상당수는 미용실 등 협력사에 대해 ‘암묵적인 갑질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며 “나는 법을 잘 모른다. 문화체육관광부나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어디든 좋으니 연예기획사 특별감사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강남 미용실 40억원 ‘진실 게임’…갑질인가 넋두리인가

    강남 미용실 40억원 ‘진실 게임’…갑질인가 넋두리인가

    아이돌 미용실 ‘더레드카펫’ 강호 원장대형기획사 7곳 3년간 연체 탓에 가압류 ‘연예인 할인’ 명목 최종 금액 후려치기 씨제스·스타쉽·큐브 등 대금 지급 미뤄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해묵은 ‘갑질’인가. 아니면 미용실 경영 실패를 떠넘기려는 한 미용사의 ‘넋두리’인가.’ 연예계가 한 유명 미용사의 폭로로 ‘진실 게임’ 공방에 휩싸였다.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불리는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은 유명 연예기획사인 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이 몇 년째 40억원대의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시중에 떠돌던 기획사들의 ‘갑질 논란’을 공론화한 것이다. 서울신문은 강 원장과 해당 매니지먼트사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연예계 전반의 또 다른 갑질 의혹들도 함께 살펴봤다.“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너무 큽니다. 국세청에 세금 6억여원을 못 내 헤어숍도 가압류됐고요. 대기업이 납품 대금을 주지 않아 부도를 맞은 협력업체와 같은 처지입니다.”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미용실 ‘더레드카펫’에서 만난 강호(41)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대형 기획사들이 연예인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가격을 ‘후려치기’했음에도 그 돈조차 제때 지급하지 않아 다음달 미용실을 폐업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연예인 방송 출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담당해 온 유명 미용사다. 영화 ‘패밀리’(2002년)로 연예인 미용업계에 입문한 뒤 수많은 아이돌 스타의 미용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부른다. 이른바 ‘연예인 미용실’로 불리는 곳들은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소속 연예인 미용을 전담한다. 미용실이 기획사에 월 단위 정산 자료를 보내면 기획사가 ‘연예인 할인’(보통 50% 이상 인하) 등을 감안해 최종 금액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획사 내부 사정 등으로 대금을 연체하기도 하는데, 2013~2016년 강 원장에게 미용 대금을 주지 않은 기획사는 7곳으로 연체액이 40억원(연예인 할인 적용 전) 수준이라고 한다. 그가 특히 서운함을 토로하는 곳은 씨제스다. 최민식과 설경구, 류준열 등이 속해 있다. 강 원장은 그룹 ‘JYJ’가 ‘동방신기’에서 갈라져 나오던 2009년 말부터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때 JYJ는 방송에 제대로 출연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백창주(41) 씨제스 대표가 ‘도와달라’고 요청해 2년 넘게 돈도 거의 받지 않고 미용 일을 해줬다. 경쟁 기획사 고객을 포기하면서까지 백 대표를 도왔기에 배신감이 더욱 크다”고 토로했다. 강 원장은 “2016년 8월 미용 대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씨제스 회계이사 등을 만났다. 애초 요구 금액은 12억 3000여만원이었지만 기획사에서 할인을 요청해 9억 1000만원만 받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씨제스는 계속 시간을 끌더니 올해 6월 내용증명을 보냈다. 채권 소멸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씨제스 외에도 그가 ‘돈이 있는데도 주지 않는 회사’로 언급한 곳은 스타쉽(약 9억원)과 큐브(약 5억원)다. 스타쉽에는 케이윌과 소유 등이, 큐브에는 조권과 그룹 ‘비투비’ 등이 있다. 강 원장은 이들 기획사 소속 임원들이 “돈을 갚겠다”고 밝힌 녹취자료 등을 증거로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들 업체는 ‘경영 사정이 안 좋다’, ‘세무조사가 우려된다’ 등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며 몇 년째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돈을 주겠다고 먼저 연락해 온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빅3’(SM, YG, JYP)를 뺀 나머지 업체 상당수는 미용실 등 협력사에 대해 ‘암묵적인 갑질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며 “나는 법을 잘 모른다. 문화체육관광부나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어디든 좋으니 연예기획사 특별감사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2018 멜론뮤직어워드] 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 등 7관왕… 아이콘·워너원 3관왕

    [2018 멜론뮤직어워드] 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 등 7관왕… 아이콘·워너원 3관왕

    10회째를 맞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2018 MMA)의 주인공은 어김없이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MMA’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 네티즌 인기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카카오 핫스타상, 랩·힙합상, 톱10 등 모두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아미(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감사하다. 데뷔 때부터 다사다난했고 세상은 우리에게 시련만 주지 라는 생각도 했는데 결국 그것들이 큰 거름이 돼서 좋은 일만 생기고 있다”며 “저희 팬이 돼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민은 팬들에게 “저희의 하루하루의 이유가 돼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의 모든 것이어서 감사드린다. 내년에 또 이 상으로 보답하겠다”며 눈물을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상은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지난 1월 발매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43일간 멜론 차트 1위에 올랐고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전 세계에 걸쳐 커버송과 패러디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콘은 톱10에도 이름을 올렸고 리더 비아이는 송라이터상까지 안아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비아이는 “제일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아이코닉(팬덤명)에게만큼은 진심을 다해서 다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항상 파도가 치는 저희 아이콘에게 이유 없이 조건 없이 방파제역할을 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또 하나의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상은 워너원이 수상했다. 워너원은 톱10과 댄스 남주 부문도 수상했다. 리더 윤지성은 팬들에게 “저희의 꿈을 이뤄주시고 저희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옹성우는 “자랑스러운 엄마의 아들이자 가족이자 워너블의 워너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쭉 오래오래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을 빛낸 10명의 가수로는 방탄소년단, 아이콘,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마마무, 에이핑크, 블랙핑크, 비투비, 엑소, 트와이스가 선정됐다. [2018 MMA 수상자] 올해의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올해의 레코드 : 워너원올해의 앨범 : 방탄소년단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올해의 베스트송 : 아이콘 ‘사랑을 했다’톱10 : 방탄소년단, 아이콘,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마마무, 에이핑크, 블랙핑크, 비투비, 엑소, 트와이스트로트 부문 : 홍진영송라이터상 : 비아이(아이콘)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 이선희네티즌 인기상 : 방탄소년단글로벌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뮤직비디오상 : 여자친구 ‘밤’핫트렌드상 : 로꼬X화사카카오 핫스타상 : 방탄소년단팝 부문 : 카밀라 카베요댄스 남자 부문 : 워너원댄스 여자 부문 : 블랙핑크랩·힙합 부문 : 방탄소년단발라드 부문 : 로이킴원더케이 퍼포먼스상 : 모모랜드신인상 :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8 멜론 뮤직어워드’ BTS-워너원-이영자까지 “방송은?”

    ‘2018 멜론 뮤직어워드’ BTS-워너원-이영자까지 “방송은?”

    ‘2018 멜론 뮤직어워드’가 1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카카오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JTBC플러스 미디어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시상식은 JTBC2, JTBC4, 멜론, 원더케이, 카카오TV,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 생중계된다. 앞서 주최 측이 공개한 출연자 라인업에는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 비투비, 워너원, 에이핑크, 블랙핑크, 아이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수들뿐만 아니라 이동욱, 이영자, 손태영, 이상윤, 최다니엘, 이상엽, 남지현, 이유비, 정소민, 박성광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사이트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 점수를 기준으로 수상자(작)을 가리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엑소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방탄소년단이 ‘봄날’로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아이유가 ‘팔레트’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는 방송 채널 JTBC2, JTBC4와 온라인 멜론, 원더케이, 카카오TV, 다음 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다니엘, ‘아이돌’ 평점 36주 연속 1위..정국은 “어른스러운 막내”

    강다니엘, ‘아이돌’ 평점 36주 연속 1위..정국은 “어른스러운 막내”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6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아이돌차트 11월 3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47829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 득표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최다득표 연속 기록을 36주로 늘리며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35973명), 뷔(방탄소년단, 31582명), 라이관린(워너원, 17007명), 정국(방탄소년단, 16520명), 하성운(워너원, 6739명), 박지훈(워너원, 5049명), 황민현(워너원, 3418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3353명), 박우진(워너원, 3282명) 등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한편 11월 3주차 아이돌차트에서는 ‘그룹에서 제일 어른스러운 막내는?’이라는 주제로 POLL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설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324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워너원의 라이관린이 145표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뉴이스트W의 렌, 4위는 비투비의 육성재, 5위는 엑소의 세훈이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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