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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 ‘등산용 오이’ 시판

    경북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등산객들을 겨냥한 ‘등산용 오이’의 시험재배에 성공, 국내 첫 시판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등산용 오이는 길이 15㎝, 무게 100g으로 일반 오이에 비해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특유의 시원한 맛과 향,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이 탁월하다. 야생 졸참나무의 천연 추출액을 재배수로 사용한 이 오이는 항(抗)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또 산화 과정이 느린 덕분에 저장성이 우수하다. 폴리페놀은 인체의 유해 활성산소를 유익한 물질로 바꿔줌으로써 암세포 축소와 노화방지, 고혈압 억제, 면역력 증가 등의 효능을 지녔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담당은 “대구의 대형 유통점에서 시판에 들어갔고, 팔공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무료시식회도 가질 예정”이라면서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산에 오르는 등산인구 1800만명이 주로 비타민C가 풍부한 오이를 휴대하는 점에 착안해 전용 오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유통플러스] 배상면주가 막걸리 식초

    배상면주가는 막걸리를 자연 발효시켜 숙성한 ‘느린마을 막걸리식초 3종’(막걸리식초, 간장식초, 고추식초)을 출시했다. ‘느린마을 막걸리’를 기본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시중의 합성 식초와 다른 천연 식초로 아미노산, 비타민C를 비롯해 60여종의 유기산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소화촉진에 좋고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맛과 향이 풍부해 다양한 소스 제조 시 사용해도 좋다. 각 375㎖, 막걸리 식초 5500원, 고추·간장 식초 7000원.
  • [추석선물특집] 아모레퍼시픽

    [추석선물특집]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한율, 아이오페 등에서 다양한 추석 감사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설화수에서 준비한 기획세트의 경우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데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포장까지 더했다. ‘자음2종’(11만 5000원대)은 자음수(125㎖)와 자음유액(125㎖) 등 본품 2종과 윤조에센스와 클렌징폼 등 5종의 증정품이 들어갔다. 고품격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설스페셜 2종’(70만원대)은 진설에센스(50㎖)와 진설크림(60㎖), 그리고 윤조에센스, 진설윤 파운데이션, 진설아이크림 등 모두 11가지 증정품이 들어 있다. 매년 같은 선물에 식상함을 느꼈다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이너뷰티 제품을 추천할 만하다. ‘예진생 진생베리? 보액 명품 세트’는 귀한 인삼 열매인 진생베리와 천삼화(天蔘化) 홍삼을 최적 비율로 배합한 진생베리 보액으로 이뤄졌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일생 중 단 한 번, 7월 한 주간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삼뿌리보다 사포닌이 2배 이상 함유됐다. 가격은 50만원. ‘슈퍼콜라겐’은 피부 속 콜라겐 보충을 도와 촉촉한 피부 균형을 찾아주는 먹는 콜라겐 제품이다. 자기 몸의 1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 등을 더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9만원. 남성을 위한 선물세트도 있다. ‘헤라 옴므 럭셔리 2종 기획세트’(7만원대)는 헤라 옴므의 대표 스킨·로션과 함께 셰이빙폼 겸용인 남성 전용 클렌저 듀얼 클렌징폼이 포함됐다. 환절기를 맞아 거칠어질 수 있는 남성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식품산업계 ‘믹스매치 먹거리’ 바람

    식품산업계 ‘믹스매치 먹거리’ 바람

    두부+과일, 나물+빵, 피자+닭갈비, 쇠고기+파인애플….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믹스매치’(mix&match, 섞어서 조화를 이룬다는 뜻)가 식품업계에도 불어닥쳐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상식을 깨는 이색 조합 식품들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끌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양소를 두루 갖춘 혼합 제품이 식품업계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FNF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떠먹는 두부 ‘살아있는 아침’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두부에 블루베리, 키위 등 과일을 곁들여 만들었다. 발아콩을 갈아 만든 두부에 블루베리 잼이나 키위 알갱이가 들어 있어 색다른 맛의 두부를 맛볼 수 있다. 심진보 대상FNF CMG2 팀장은 “아침식사 대용뿐 아니라 여성들의 다이어트 간식, 어린이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며 “지난 5월 출시 이후 매달 10% 이상씩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댄코는 취나물, 돌나물 등 국내산 나물과 빵을 섞어 만든 ‘돌나물 심플 샌드위치’, ‘체다치즈와 취나물 포카치아’ 등을 시장에 내놨다. ‘체다치즈와 취나물 포카치아’는 고소한 체다치즈와 향긋한 취나물이 만나 달콤한 맛을 낸다. ‘돌나물 심플 샌드위치’는 돌나물 특유의 아삭함과 토마토 등 과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취나물·돌나물 등은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혈액 순환에 좋다. 동원F&B는 참치와 코코넛을 섞어 만든 ‘델큐브 참치 코코넛’을 선보였다. 버거킹은 쇠고기에 파인애플, 토마토, 양상추, 양파 등 과일과 채소를 결들인 ‘하와이안 버거’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동서양의 음식이 결합한 먹거리도 있다. 미스터피자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 닭갈비 등과 피자를 혼합해 ‘떡갈비 피자’, ‘닭갈비 피자’를 잇따라 출시했다. 떡갈비 피자는 갈비맛과 떡의 쫀득쫀득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닭갈비 피자는 쫄깃한 닭다리살을 닭갈비 양념으로 구워 매콤달콤한 맛이 살아 있다. 김진혁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판매 마케팅 등은 다른 업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차별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게 재료 싸움인데, 이색 재료 결합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 업체와 구별되는 차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향후 이색 재료 조합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웰빙’이 대세인 만큼 건강과 결부되는 재료들을 어떻게 배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곽동경 연세대 식품공학과 교수도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혼합 제품이 시중에 나오고 있다.”며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들을 조합한 만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장태평 징검다리] 바이오산업 국책산업으로 발전시켜야

    [장태평 징검다리] 바이오산업 국책산업으로 발전시켜야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어린이용 식기를 만들 수 있다. 그 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장난감을 만들고 식품 포장에 쓰는 필름을 만들어 유해물질이 나오는 석유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옥수수에서 천연화장품과 생약의 원료를 추출하고 우리 몸에 감촉도 좋은 천연 섬유의 원료도 만들어낸다. 특히 값비싼 에이즈 치료제의 원료를 추출할 수 있다니 놀랍다. 앞으로 이 분야가 크게 성장하여 화석연료에 의지하던 에너지원이 크게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이제 옥수수는 단순한 식량자원이 아니라 식품과 사료의 재료, 그리고 각종 산업의 주요 원료를 제공하는 소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옥수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벼의 경우에도 각종 친환경 생물비료며 화장품의 원료 등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모든 농수산물의 활용 영역이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사례는 한이 없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자연을 알게 되고 그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이다. 홍합에서 가장 강력한 생체접착제를 만들고, 바다고둥에서 모르핀보다 훨씬 강한 진통제를 만들고, 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추출하고, 누에에서 성기능강화제와 인공뼈를 만들고, 귤에서 항균물질과 인공피부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농어업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1차산업이었다. 그러나 농어업은 새로운 발전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농어업은 이미 먹거리 생산 이외에도 화훼산업, 애완용 동·식물산업, 곤충산업, 미생물산업 등의 영역으로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앞으로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가속화되고, 첨단과학기술과 융합되어 각종 소재산업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어 갈 것이다. 농어업은 바이오생명산업으로 변신하여 차세대 성장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시대적 추세이다. 이제는 자연세제, 천연염료, 천연화장품, 생약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토피, 암 등 건강상의 이유와 환경보호 때문에 석유에 근원을 둔 많은 것들이 자연 천연소재로 전환되고 있다. 자동차 연료의 경우에도 바이오에탄올의 사용이 증대되고 있다. 브라질은 이미 자동차연료의 25% 이상을 바이오연료를 쓰도록 하고 있다. 이 바이오연료는 사탕수수나 옥수수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유채나 바닷속의 홍조류에서도 추출되고 있다. 미국은 곡물의 5%를 바이오연료 제조에 충당하고 있다.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품종 개발과 재배 및 사육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온도에 따라 변색하는 장미를 개발하고, 기능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한 유전자변형품종(GMO)을 개발하고, 비타민A나 칼슘이 풍부한 쌀 또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고구마를 개발하고, 산삼뿌리를 공장에서 양산하고, 물이 적게 들어가는 농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농어업 자체가 첨단기술 산업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변화에 뒤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상황인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바이오기술 하면 신약개발 부분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나라들은 광범위한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금 세계 바이오기술 산업은 미국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약 40%는 미국이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미국이 우리의 잠재적 경쟁국가인 중국과 인도를 활용하여 이 바이오기술 산업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생명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2000년대 초기에 일어났던 정보기술(IT)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열기가 재개되었으면 한다. 다소 과열되더라도 말이다. 셋째, 농림수산식품부를 생명산업의 중심부처로 확대개편할 것을 제안한다. 현재의 제도는 부처별로 생명산업의 관련 기능이 분산되고 서로 충돌되도록 되어 있다. 제도를 혁신하여 IT산업에서 이룬 발전을 바이오생명산업분야에서도 꽃피워 보았으면 한다.
  • 비타민·아미노산 음료 출시

    비타민·아미노산 음료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100% 영국산 비타민C로 만든 ‘데일리C 비타민워터’ 3종과 아미노산 음료인 ‘데일리C 아미노워터’를 출시했다. ‘데일리C 비타민워터’는 비타민C와 필수 비타민을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처럼 매일매일 즐긴다는 컨셉트의 브랜드이며, ‘데일리C 아미노워터’는 2000㎎의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한 아미노산 음료다. 500㎖ 1800원.
  • ‘반핵’ 앞장 선 폴링의 주체적 삶 오롯이

    노벨상 수여는 1901년부터 시작됐으니 110년의 역사을 갖고 있다. 누군가는 단 한 번의 영광조차 간절한가 하면 두 번씩 받은 이도 있다. 이제껏 딱 네 명뿐이다. 퀴리 부인으로 잘 알려진 마리 퀴리, 존 바딘, 프레드릭 생어, 그리고 라이너스 폴링이다. 모두 물리학자 또는 화학자로 해당 분야에서 쌓은 각기 다른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단 한 명의 예외가 있다. 라이너스 폴링(1901~1994)이다. 그는 20세기 화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로 꼽히는 ‘화학 결합의 본질, 분자와 결정 구조’로 1954년 노벨화학상을 받았고, 냉전의 복판을 살며 ‘공산주의자’라는 매카시즘적 비난을 무릅쓰고 원폭 반대, 핵실험 반대 운동을 펼친 공로로 196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라이너스 폴링 평전’(테드 고어츨·벤 고어츨 지음, 박경서 옮김, 실천문학 펴냄)은 결코 실험실에만 머물지 않은 화학자이면서 적극적인 사회적 행동을 펼친 폴링의 삶을 꼼꼼하고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순수과학은 직접 의도하지 않더라도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고 이바지한다. 그러나 치열한 현실과 대면하며 실천적 지성의 형태를 띠기란 쉽지 않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운영한 731부대의 잔혹한 생체실험을 진행한 의학자, 생물학자들이나, 이 연구 결과를 그대로 가져가 생화학무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 미국의 과학자들에게는 ‘순수한 연구 열정’만이 가득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 원자폭탄 제조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아인슈타인 등 역시 과학이 현실 정치와 불화했던 또 다른 대표적 사례다. 폴링의 삶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대전을 끝맺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를 보며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사회적 책임을 절실히 느껴 반전 운동을 결심한다. 아인슈타인이 의장으로 있던 핵과학자 비상위원회에 가입해 핵무기 사용을 반대하는 주장을 펼쳤고, 전 세계 과학자 1만 1000명에게 편지를 보내 핵실험 금지 서명을 받아냈으며, 핵실험에 의한 방사능 낙진 위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여권 발급이 거부됐고, 공산주의자 색출 명목으로 미 상원에 소환되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기도 했다. 미국에서 매카시즘 광풍의 희생양이 됐을 뿐 아니라 소련에서도 비난을 받아야 했다. 소련의 핵실험 또한 거세게 비판한 탓이었다. 냉전의 기운이 걷히고 미·소 핵협정이 이뤄지자 폴링의 반핵운동은 비로소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소련의 최고훈장인 레닌상까지 받게 됐다. 사실 그는 ‘비타민C의 아버지’로 더 유명하다. 그는 ‘비타민C가 암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전역에 비타민C 신드롬을 일으켰다. 과학자로서의 삶과 연구 내용을 비로소 대중적이면서도 공공적인 부분에 직접적으로 접목시킨 것이다. 평전은 고어츨 가문에서 3대에 걸쳐 30년 동안 자료를 모으고 취재하며 쓴 ‘폴링 평전의 정본’으로 통한다. 2만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든든히 먹어도, 마셔도, 쏙쏙 빠진다

    든든히 먹어도, 마셔도, 쏙쏙 빠진다

     얇아진 옷차림에 군살이 쉽게 드러나고 불어난 몸집에 유난히 땀도 많이 나는 여름철, 살빼기의 욕망은 더욱 강렬해진다. 하지만 식욕을 억제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살이 덜 찔 수는 없을까. 소비자들의 고민에 식음료 업계도 군살을 덜어낸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설탕까지 가벼워졌다  설탕, 드레싱, 주스, 커피믹스 등 저영양 고칼로리로 악명을 떨치는 대표적 제품들이 건강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내 1위 설탕업체 CJ제일제당은 설탕의 개념을 바꿀 신제품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선보였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일로스는 설탕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성분. 때문에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설탕의 체내 흡수율을 35~50% 줄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커피믹스 사업에 사활을 건 남양유업은 발빠르게 자일로스 설탕을 넣은 ‘프렌치카페 1/2칼로리 카페믹스’를 내놓았다. 프림에 합성첨가물 대신 진짜 우유를 넣었다는 점을 내세워 일으킨 돌풍을 이어간다는 포석이다.  샐러드 위에 무심코 뿌린 드레싱은 다이어트를 도루묵으로 만드는 주범. 폰타나의 신제품 ‘무지방 오린엔탈 샐러드 드레싱’은 이런 걱정을 덜어준다. 최저 칼로리를 표방하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까지 없앴다고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으로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인 과일 주스 ‘트로피카나 1/2 칼로리’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 이 제품도 맛은 지키고 기존 제품의 절반 정도 칼로리(100㎖ 기준 각각 25㎉, 30㎉)다. 허브잎 등 자연에서 얻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한 것이 비결이다. ●마시는 수고만으로도 빠진다  마테는 남미 사람들의 전통적인 다이어트 원료. 롯데헬스원의 ‘헬스원 가벼운느낌마테화이바워터’와 ‘헬스원 가벼운느낌 다이어트마테밀’은 1포씩 각각 물과 우유에 타서 먹으면 체중 조절 효과가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롯데중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안전하고, 다이어트 효능도 입증됐다고 밝히고 있다.  살을 빼다 보면 얼굴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영양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이 올여름 2000억원 다이어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내놓은 신병기 ‘디팻 뷰티라인’은 체지방 감소는 물론 피부 건강까지 지켜준다는 제품. 피부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C, 콜라겐 등이 함유돼 있다. ●든든하게 먹어도 걱정 뚝  든든하면서도 가벼운 한 끼를 책임지는 먹거리들의 존재감은 날로 높아진다. 동서식품의 체중 조절용 시리얼 ‘포스트 라이트업’은 출시 한 달 만에 34만개가 팔려 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간편한 캔 제품인 동원F&B의 ‘동원 순닭가슴살’은 지난해 대비 월 평균 50% 이상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돈육 업체 선진은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안심과 등심을 묶은 ‘다이어트 세트’를 마련, 닭가슴살에 도전장을 냈다. 안심과 등심의 지방 함량률이 1~3%로 닭가슴살과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두 부위 각각 400g 용량으로 기존보다 20% 저렴해 가격도 군살을 덜었다.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청정원도 새달 곤약으로 만든 면제품 ‘착한 칼로리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볶음짬뽕, 스파게티, 야끼우동, 비빔면, 메밀소바, 물냉면 등 6종의 제품은 일반 라면보다 칼로리가 25%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남원 ‘파프리카 비타민’ 출시

    전북 남원 운봉농협이 지역 특산물인 파프리카로 천연비타민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운봉농협은 최근 파프리카를 주 원료로 100g당 280㎎의 비타민C를 함유한 ‘파프리카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 운봉농협은 지역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파프리카의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비타민 생산을 연구해 왔다. 껌처럼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이 비타민은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서 외관과 냄새, 조직감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배농가들은 “생산량은 늘고 있지만 판로 확보가 갈수록 어렵고 가격도 떨어지고 있는데, 이 제품의 반응이 좋으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Weekly Healthy Issue] 오메가3 과용 땐 장질환… 비타민C 신장결석 부작용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단순한 식품으로 여겨 많이 먹는 게 좋다고 여기지만 고용량보다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 성분은 부족해도 많아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으로 비타민은 많이 복용해도 저절로 배출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비타민 A·D·E·K와 같은 지용성은 과잉 섭취하면 몸 속 지방층에 쌓여 부작용을 일으키기 쉬우며, 수용성 역시 과다 섭취하면 더러 문제가 된다. 비타민 C의 경우 과용하면 위장 장애나 신장결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처음에는 복용량의 70∼80%가 흡수되지만 그 이상 먹으면 흡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져 결과적으로 복용 효율이 크게 낮아진다. 그런가 하면 비타민 B군은 한 가지만 모자라도 나머지까지 결핍되는 경향이 강하므로 필요량을 함께 고루 먹는 게 좋다. 성분이나 원료의 원산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부 중국산 원료에는 납 등 중금속에 함유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에 즐겨 쓰는 ‘천연’ ‘유기농’ 등의 홍보 문구는 무시해도 좋다. 천연비타민이든 합성비타민이든 체내에서의 약리작용은 똑같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오메가3를 과다 섭취하면 염증성 장질환이 생길 수 있어 1일 권장량을 3g 이하로 정하고 있으며, 비타민D를 5∼10㎍ 이상 섭취하면 구토·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경원 교수는 “한국인은 서구인과 식습관은 물론 생활 방식이 전혀 다르므로 외국 제품을 무작정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한국인에게 권장되는 영양소를 1일 섭취량에 따라 적정량 섭취해야 하며, 가능하면 비타민·미네랄 등과 함께 성별·연령별로 취약한 질환을 예방해 주는 기능성 성분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기능식품을 잘 먹는 지혜”라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장미의 진화’ 피어나는 파주 화훼농장 가 보니

    ‘장미의 진화’ 피어나는 파주 화훼농장 가 보니

    지난달 30일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3000여평짜리 화훼농장. 어두컴컴한 작업실 사이로 야광 장미가 한아름 빛을 뽐낸다. 인부들이 들고 나온 남색 장미는 햇살에 하늘색으로 바뀐다. 또 다른 흰 장미는 밝은 곳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골드 장미는 금박을 붙인 듯하고, 레인보 장미는 7가지 색이 꽃 한 송이에 오밀조밀 모여 있다. ‘꽃의 진화’다. 이 농장에서 생산되는 꽃의 60%는 일본으로 수출되고 40%는 국내에 유통된다. 흰 장미에 특허를 낸 특수 염료를 뿌려 꽃도 훼손되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한 새로운 장미를 만들어 낸다. 흰 장미 가격이 한단에 3000원인 데 반해 염료를 입힌 장미는 2만원가량이다. 이 농장의 계형일 사장은 지난해 88만 달러(약 9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술제휴를 통해 러시아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국내 마트에 진출하는 것. 계 사장은 “지금껏 수출에 집중한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꽃의 유통단계가 많아 가격이 높아지는 것 뿐 아니라 꽃이 많은 사람의 손을 타면서 금세 시들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이나 마트에서 누구나 한 송이씩 살 수 있도록 농장에서 직접 소매점으로 유통하는 시스템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09년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은 1만 7000원. 4년 전인 2005년 2만 1000원보다도 줄어들었다.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이 11만원인 네덜란드, 15만원인 스위스, 16만원인 노르웨이와는 비교도 안 된다. 하지만 최근 꽃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다는 게 계 사장의 판단이다. 농부의 욕심에서야 기름값 등 원료비는 10배가 넘었어도 꽃가격은 그대로인 것이 불만이지만 유통구조를 바꿔 이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1000~2000원짜리 꽃이 있다면 한두 송이 사다가 식탁에 꽂아 놓을 만큼의 소비자 수요는 분명 늘고 있다.”면서 “외국처럼 일상에 꽃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쉽게 꽃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꽃이 너무 쉽게 시들어 구입을 꺼리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꽃은 피는 미학과 지는 미학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3년 동안 피는 보존화를 개발했지만 오히려 지겹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3개월짜리 보존화를 생산키로 한 점이 그 증거라고 했다. 꽃은 최근 여러 면에서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고 있다. 유기농 꽃은 플라워 케이크나 화전 등 식용 꽃으로 재탄생한다. 전통 음식 중에도 노란장미화전, 꽃가루와 꿀을 버무려 만든 다식, 국화차 등 많은 음식에 꽃이 쓰였다. 특히 꽃의 다양한 색상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 들장미 열매인 로즈힙에는 오렌지의 4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실제 세계 2차 대전 이후 어린이들의 비타민C 공급원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플라워 데코는 실내 디자인뿐 아니라 지역디자인까지 책임진다. 정선의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주변 암반과 들꽃이 어우러져 최고 수준의 공간디자인으로 평가된다. 식물의 공기정화효과도 빠뜨릴 수 없다. 자연적으로 온·습도를 조절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소비 없는 공기청정기인 셈이다. 특히 ‘액자형·부착형 화분’ 등은 공간 효율까지 고려할 수 있게 한다. 원예치료는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미 나리꽃 향기가 초등학생의 시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꽃은 아름다움과 생명력, 향기를 통해 시각·촉각·후각적으로 정신과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이런 효과를 과학적으로 활용해 원예치료와 아로마테라피 등이 널리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유통 플러스]

    한국야쿠르트 발효유 ‘R&B’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민감한 대장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발효유 ‘R&B’(알엔비)를 출시했다. 숙변 해결 위주의 기존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둔감한 대장, 민감한 대장 모두에 작용한다. 둔감한 대장에는 리듬을 주어 부드럽게, 민감한 대장에는 균형을 찾아 잡아 준다는 의미의 리듬앤드밸런스(Rhythm&Balance)의 첫 글자를 땄다. 50억원을 들여 5년간 50여명의 유산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이 제품을 개발했다. 코리아나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 코리아나 화장품이 기미와 잡티, 처짐 현상 등을 한번에 잡아 줄 ‘코리아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파우더 형태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촉촉한 에센스로 변하면서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비타민C와 콜라겐의 효과를 그대로 전해 줘, 환하고 탱탱한 어린 피부로 만들어 준다. 4g×5개입 11만원. 다하누몰 한우 할인·경품 이벤트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이 3월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7~11일 한우스테이크를 25%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 고객 100명에 한해 스테이크 소스도 증정한다. 또 부채살, 제비추리 같은 특수 부위나 1등급 이상의 한우는 무료 배송하며, 덤으로 50g짜리 한우 육포를 사은품으로 준다. 3월이 생일인 회원들에게 할인 쿠폰 제공, 신규 회원에게 전 품목 4% 할인과 축하 적립금 지급의 혜택도 있다. 고급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 동서식품이 고급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를 출시했다. 제품 이름은 프랑스어로 ‘위대한 블랙’을 뜻하는 말로 고품질 정통 원두커피의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는 의미이다. 깔끔한 뒷맛의 ‘에스프레소’, 상큼한 향의 ‘하우스 블렌드’ 2종이다. 에스프레소는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을 만들 때 적당하고, 하우스 블렌드는 레귤러 커피용으로 알맞다. 각각 100g 7000원, 180g 1200원.
  • 휘성 ‘3주 다이어트법’ 공개… “죽음의 식단” 덜덜

    휘성 ‘3주 다이어트법’ 공개… “죽음의 식단” 덜덜

    가수 휘성이 3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휘성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앞으로 3주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휘성은 다이어트 식으로 “시중에서 파는 훈제 닭가슴살과 드레싱 없는 샐러드, 아몬드 몇 알, 비타민C 등 종합비타민”을 추천했다. 또 “섭취하는 물의 양은 평소보다 두 배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또 “복근 운동을 먼저해 혈액을 배쪽에 몰리게 한다. 인터벌 유산소 운동으로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한다. 웨이트는 근육 증량이 목적이 아니라면 전신 순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자랑했다. ’휘성 3주 다이어트’ 글을 본 네티즌들은 “말이 쉽지 죽음의 다이어트가 따로 없다”, “3주 동안 저렇게 먹고 못 살 거 같다”, “마음은 동참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다” 등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휘성은 지난해 6집 앨범 타이틀 곡 활동하던 당시’결혼까지 생각했어’로 에도 다이어트 전문가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80kg 이상 나가게 돼 다이어트로 15kg을 줄였다”며 “이 과정에서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왼쪽), 휘성 트위터(오른쪽)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굿모닝 닥터] 술과 피부

    연일 술자리가 이어지는 연말, 들뜬 세밑 기분에 한잔 두잔 마시다 보면 피부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과음한 다음 날, 얼굴이 푸석푸석하다고 느낀 사람이 많다. 문제는 술이다. 술은 몸 곳곳을 병들게 한다. 알코올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을 고갈시키고,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촉진해 피부의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음주 후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뾰루지 등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분해 과정에서 유해산소인 라디칼을 만들고, 이 라디칼을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합성을 줄여 자외선 및 유해물질로부터의 피부 방어기능을 약화시킨다. 이 때문에 피부 탄력이 줄고 잔주름과 기미가 늘어난다. 여드름 등 염증을 악화시키는가 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부추기는 것도 알코올이다. 따라서 과음 후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귤이나 레몬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섭취를 늘리거나 레몬차·유자차도 좋다. 또 충분한 물과 함께 술을 마시면 피부의 탈수를 완화할 수 있다. 음주 후 피로감 때문에 세안하지 않고 자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피부를 위해서라면 피곤하더라도 꼼꼼한 이중 세안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시트마스크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음주 후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악화되었다면 억지로 짜지 말고 소독된 기구를 사용하되 증상이 심하면 피부과를 찾아 아이솔라즈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는 피부의 모세혈관을 비가역적으로 확장시켜 모세혈관 확장증을 초래한다. 이런 증상은 레이저 치료가 제격이다. 그러나 증상이나 체질의 개인차를 고려해야 하므로 먼저 전문의와 상의해 ‘브이스타’나 ‘퍼펙타’, ‘루메니스원’과 같은 전문 치료기를 이용하면 쉽게 고민을 덜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유통플러스] 웰빙 올리고당 사탕 ‘과일나무’

    크라운제과는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웰빙족을 위한 사탕을 선보였다. 웰빙 감미료로 인기인 올리고당과 천연 과즙을 넣은 올리고당 사탕 ‘과일나무’다. 딸기, 사과, 오렌지, 포도 등 4가지 맛으로 나왔다. 올리고당 함유량이 48%이며 제품 한 봉지당 비타민C 28㎎이 들어있다.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 경기도에 국내 첫 로봇 이용한 식물공장

    경기도에 국내 첫 로봇 이용한 식물공장

    미래형 농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공장’ 사업에 지방자치단체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로봇을 이용한 국내 최초 식물농장이 경기도에 들어섰다. 빌딩농장 또는 식물농장이라고도 불리는 식물공장은 고층 건물을 지어 각 층을 수경재배나 토양재배가 가능한 논밭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사계절 농장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6일 LG CNS와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온실에 식물 자동생산시스템을 구축한 ‘미래농업연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192㎡ 규모의 미래농업연구센터는 다단재배시스템과 육묘실, 양액공급실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에는 로봇이 4m 길이의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2m 높이의 4단짜리 재배상자에서 길러지는 상추와 유채에 양액을 주고 재배상자를 옮기는 등 사람의 역할을 대신한다. 센터의 식물재배 과정은 모두 컴퓨터로 자동 제어된다. 센터는 식물마다 좋아하는 태양광의 파장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 LED를 이용해 식물별로 색소를 강화하고 항산화물질 및 비타민C 등을 증강시킬 수 있는 최적 광량도 조사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빌딩형 수직농장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 당장에는 경제성이 낮지만, 미래 농산물시장 안정화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미래농업연구센터에서 빌딩형 수직농장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LG CNS와 함께 9개월 동안 로봇을 이용한 식물재배생산시스템과 LED 인공광 연구설비, 식물생장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한편 일본이나 유럽 등 선진국은 식량위기나 이상 기후에 대비, 이미 수년 전에 식물공장 사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유통플러스]

    여성용 제모기 ‘사틴퍼펙트 시리즈’ 필립스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1.5배 넓어진 헤드를 장착한 여성용 제모기 ‘사틴퍼펙트 시리즈’(HP6572, HP6576)를 출시했다. 성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인체공학적 제모 헤드로 신속하고 완벽한 제모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필립스의 조명기술을 접목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탑재해 미세한 체모까지 쉽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제모 디스크가 빠르게 회전해 0.5㎜ 이하 잔털까지 제거할 수 있다. 백화점 판매가는 10만원대 후반. ‘록타이트’ 나사 고정제 신제품 출시 헨켈테크놀러지스는 순간접착제 세계 판매 1위 ‘록타이트’의 나사고정제 신제품(243, 263)을 내놓았다. 제조업이나 중공업, 건설 현장, 자동차, 항공기 등에 사용된 나사가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등 비활성 재질의 금속에도 탁월한 접착력을 제공한다. 180도까지 견딜 수 있고 산업용 오일에 대한 내성도 강화됐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 웅진코웨이는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WMS-01)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싱크대 배수구와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연결해 음식물을 따로 모아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뼈 종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의 분쇄 건조가 가능해 음식물쓰레기 분량을 최대 10분의1로 줄여준다. 처리 시간도 동일 제품군 가운데 가장 짧은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렌털비는 월 2만~3만원이다. 비타민 음료 ‘미에로 레드비타’ 현대약품이 패션 비타민 음료 ‘미에로 레드비타’의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적양배추, 자색고구마 등 붉은 채소에서 추출한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1병당 비타민C 500㎎이 들어 있다. 기존 비타민 음료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맛과 향, 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빙족에게 적합하다고 현대약품 측은 밝혔다. 180㎖ 1병에 1000원.
  • “100% 오렌지 주스는 없다”

    오렌지를 보면 입에 침이 괸다. 조건반사다. 비슷한 이치로, 오렌지 주스를 떠올릴 때면 물방울 송글송글 맺힌,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노란색 액체가 눈앞에 떠다닌다. TV광고 등을 통해 거의 조건반사에 이를 정도로 ‘학습’됐기 때문이다. 오렌지 주스는 오렌지 원형에 가까운 음료라고, 그러니 아무 의심하지 말고 ‘신선한’ 비타민C를 마시라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오렌지 주스는 정말 그렇게 신선하고 순수한 먹거리일까. 업체들이 광고하는 ‘순수한’(pure), 혹은 ‘100%’ 오렌지 주스 뒤에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들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는 것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오렌지 주스의 비밀’(앨리사 해밀턴 지음, 신승미 옮김)은 바로 이 오렌지 주스의 이면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춰낸다. 저자가 오렌지 주스를 바라보는 관점은 하나로 모아진다. “유명 음료업체들의 오렌지 주스에서 연상되는 싱그러움과 상큼함이 실은 신중하게 제작된 기만적인 광고로 인해 조작된 이미지”이며 “주부가 시장에서 산 오렌지를 직접 짠 것 외에 ‘순수’하거나 ‘100%’인 오렌지 주스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각종 상품들이 넘쳐나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광고 이미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먹거리’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생존에까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오렌지 주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1961년 벌어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오렌지 주스 정체성 표준 개발 공청회’에 주목해야 한다. 이때 마련된 기준이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청회 동안 정부와 업계 등은 ‘오렌지 주스 제품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 공정, 첨가물은 무엇인가.’ 등에 초점을 맞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963년이 되어서야 FDA는 36건에 달하는 ‘결론’들을 도출해 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결론들이 업계의 이기적인 주장들을 막지는 못했고, 그로 인해 오렌지 외의 성분이 분명 들어가 있는데도 ‘100% 오렌지 주스’라고 당당히 표기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오렌지 주스의 역사’는 결국 ‘오렌지 주스 마케팅의 성공사(史)’였던 셈이다. 책은 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NFC’(비농축과즙) 오렌지 주스의 진실, 음료업체 양대 산맥인 코카콜라와 펩시가 자회사를 내세워 벌이는 ‘오렌지 전쟁’ 등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1만 38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유통플러스]

    다목적 삼각대 ‘제이루나’ 출시 레저용품 전문업체인 JSI는 조명등과 신호봉으로 동시에 쓸 수 있는 다목적 삼각대 ‘제이루나’를 출시했다. 제이루나는 점멸 기능이 있어 700m 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며, 신호봉 기능을 갖춰 긴급 상황에서 일반 삼각대보다 인명 보호에 효과적이다. 최근 삼성그룹 임원차량에 한꺼번에 공급하는 등 기능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캠핑, 등산 등 레저 활동 때 조명등으로도 쓸 수 있다. 가격은 3만 4000원. 티트리 하동녹차 내놔 롯데칠성음료는 차음료 브랜드 ‘티트리(Teatre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티트리 하동녹차’(350㎖·1000원)를 내놓았다. 티트리 하동녹차는 경남 하동지역의 고급 녹차잎을 사용한 녹차 추출액(15%)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침대+유모차 아이쿠 맨하탄 판매 독일 유모차 브랜드 아이쿠가 침대와 유모차로 동시에 쓸 수 있는 ‘아이쿠 맨하탄’을 선보였다. 아이쿠 맨하탄은 미국의학저널(Pediatrics)이 밝힌 신생아 안전을 위한 유모차의 기준이 되는 ▲침대형 시트 구조 ▲양대면 기능 ▲노면 충격 흡수장치를 갖췄다. 특히 아기 침대와 유모차의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투인원 시스템을 도입해 아기 침대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48만 5000원. 전국 롯데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먹는 ‘슈퍼 콜라겐’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피부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는 ‘슈퍼콜라겐’의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첫 먹는 콜라겐 제품인 슈퍼콜라겐은 그동안 분자가 커서 몸속에서 쉽게 흡수되기 어려웠던 콜라겐을 저분자 구조로 만들어 흡수율을 높였다. 자신의 중량의 1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 등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을 더했다. 20㎖들이 30개 앰플이 한 세트로, 가격은 9만원.
  • 휴가 후유증, 온라인몰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 봇물

    휴가 후유증, 온라인몰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 봇물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휴기시즌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아쉬움과 휴가 후유증을 달래주기 위한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이 한창이다.바캉스의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바캉스 스토리 공모전을 비롯해 막바지 여름의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이벤트, 바캉스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각종 안마기, 족욕기, 뷰티 상품 특가전까지 막바지 여름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유독 극심했던 무더위와 휴가 후유증의 영향으로 몸과 마음에 누적된 피로를 털어버리고 싶다면 풍성한 이벤트와 기획전이 마련된 온라인몰이 정답이다.”며 “기분전환을 돕는 관련 상품 기획전을 이용하면 여름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이스타일24는 ‘바캉스 여행 수기 공모전’을 9월 말일까지 진행한다.휴가지에서 경험한 이색 문화 체험담이나 쇼핑 정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관광 명소 등 다양한 테마의 바캉스 여행 스토리와 사진으로 구성된 여행수기를 이메일(marketing@istyle24.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수기가 채택된 회원에게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 인터빈 데이크림, 세라마이드 래쉬 익스텐딩 트리트먼트 마스카라로 구성된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세트’를 제공하고 당첨 수기는 아이스타일24 패션 매거진에 게재된다.인터파크는 각종 마사지 제품 매출이 전주대비 15% 증가했으며 수분 및 케어 화장품 제품류도 전주 대비 30% 매출 증가했다.건강카테고리에서 진행 중인 ‘여름휴가 후유증 벗어나자!’를 통해 다리, 전신 등을 마사지 해주는 각종 안마용품과 여행 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기, 그리고 발의 피로는 물론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족욕기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11번가는 바캉스 이후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9월 10일까지 ‘고객감동 이벤트 시즌2’를 열고 숙면과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로마 캔들을 총 3500명에게 무료로 전달한다.여성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 응모 가능하고 당일 구매 회원이라면 최대 5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옥션은 바캉스 후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미스트, 에센스, 수분팩 등을 한데 모은 ‘이니스프리 바캉스 애프터 케어 솔루션’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열고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 ‘화산송이 클레이 마스크’를 증정한다.바캉스 이후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마스크팩, 수분크림 등 각종 뷰티용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15% 가량 증가했으며 대표상품인 ‘이니스프리 민트 프레시 수딩팩’은 민트와 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준다.‘안티트러블 패치’ 와 ‘스팟에센스’도 피부트러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G마켓은 수분, 보습, 각질관리 등 휴가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얼굴 팩·마스크 제품이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리더스 클리니에 마스크팩 5매’, ‘JMB코스매틱 마스크팩 18매’ 등이 인기가 좋다. 이와 함께 화이트닝케어 제품도 같은 기간 전주 대비 20%가량 증가했다.인기 상품인 ‘고운세상피부과 알파-멜라이트 화이트닝 스킨로션’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녹차 추출물이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어 피부를 환하게 해준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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