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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얀 피부, 맑은 얼굴 만드는 식재료 8가지

    뽀얀 피부, 맑은 얼굴 만드는 식재료 8가지

    성별을 막론하고 아름답고 멋진 인상을 주는 첫 번째 요소는 다름아닌 피부다. 최근에는 각종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해 주름이나 피부 잡티를 없앨 수 있지만, 전체적인 얼굴색을 인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강하고 맑은 얼굴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방법뿐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의 권고를 인용해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오렌지오렌지에는 당근이나 호박 등과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베타카로틴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며, 이는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동시에 이미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인 쇼나 윌킨슨은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되살리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오렌지에는 베타 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베리류블루베리나 라즈베리, 딸기 등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역시 영국의 영양학자인 카산드라 반스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비타민은 피부 탄력과 안색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칙칙해지는 등 노화 현상을 막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기름기 많은 생선정어리나 연어, 고등어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다량의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반스 박사는 “기름기 많은 생선에 든 오메가3 및 오메가6지방산은 피부의 안팎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면서 “특히 생선 속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바깥쪽에 보이지 않는 장막을 형성해주면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 안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 함유된 비타민E는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영양학자 마릴린 글렌빌 박사는 “비록 아보카도의 지방함량이 높긴 하지만 이는 우리 피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착한 지방’”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생선 등에 함유된 오메가3, 오메가6지방산 등도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을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아보카도를 통해 피부 수분 지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호박씨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간식 중 하나인 호박씨는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이 결핍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연은 피부결 및 안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민감하거나 여드름이 있는 피부라면 더더욱 호박씨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초록색 주스다양한 야채를 한데 모은 신선한 야채 주스는 그 어떤 간식보다 우리 피부를 건강하고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녹색 야채를 갈거나 즙을 내 마시면, 녹색 야채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우리 몸이 지나치게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준다”면서 “특히 비타민C 성분이 많기 때문에 얼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안색을 맑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트(귀리)국내에서도 유행한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비타민B복합체인 비오틴 함량이 높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이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오틴은 피부의 탄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십자화과(Cruciferous) 채소다소 생소한 이름인 십자화과 채소는 배추과, 겨자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이 포함되며, 둥글둥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피부결이나 안색의 변화가 나타나곤 하는데, 십자화과 채소는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피부색을 맑게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 8가지 먹으면 자꾸 피부를 쓰다듬게 된다

    이 8가지 먹으면 자꾸 피부를 쓰다듬게 된다

    성별을 막론하고 아름답고 멋진 인상을 주는 첫 번째 요소는 다름아닌 피부다. 최근에는 각종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해 주름이나 피부 잡티를 없앨 수 있지만, 전체적인 얼굴색을 인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강하고 맑은 얼굴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방법뿐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의 권고를 인용해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오렌지오렌지에는 당근이나 호박 등과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베타카로틴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며, 이는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동시에 이미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인 쇼나 윌킨슨은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되살리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오렌지에는 베타 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베리류블루베리나 라즈베리, 딸기 등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역시 영국의 영양학자인 카산드라 반스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비타민은 피부 탄력과 안색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칙칙해지는 등 노화 현상을 막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기름기 많은 생선정어리나 연어, 고등어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다량의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반스 박사는 “기름기 많은 생선에 든 오메가3 및 오메가6지방산은 피부의 안팎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면서 “특히 생선 속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바깥쪽에 보이지 않는 장막을 형성해주면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 안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 함유된 비타민E는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영양학자 마릴린 글렌빌 박사는 “비록 아보카도의 지방함량이 높긴 하지만 이는 우리 피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착한 지방’”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생선 등에 함유된 오메가3, 오메가6지방산 등도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을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아보카도를 통해 피부 수분 지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호박씨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간식 중 하나인 호박씨는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이 결핍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연은 피부결 및 안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민감하거나 여드름이 있는 피부라면 더더욱 호박씨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초록색 주스다양한 야채를 한데 모은 신선한 야채 주스는 그 어떤 간식보다 우리 피부를 건강하고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녹색 야채를 갈거나 즙을 내 마시면, 녹색 야채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우리 몸이 지나치게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준다”면서 “특히 비타민C 성분이 많기 때문에 얼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안색을 맑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트(귀리)국내에서도 유행한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비타민B복합체인 비오틴 함량이 높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이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오틴은 피부의 탄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십자화과(Cruciferous) 채소다소 생소한 이름인 십자화과 채소는 배추과, 겨자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이 포함되며, 둥글둥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피부결이나 안색의 변화가 나타나곤 하는데, 십자화과 채소는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피부색을 맑게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명의 窓] 비타민C의 암 예방 효과/이레나 이화여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생명의 窓] 비타민C의 암 예방 효과/이레나 이화여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최근 국내 연구진은 비타민C 보충제의 암 예방 효과와 관련된 해외 논문 7편을 분석해 비타민C 보충제 섭취가 암 예방과는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향상돼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암 예방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비타민은 인간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인간은 스스로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반드시 음식 등으로 섭취해야 하는 유기화합물이다. 이러한 영양분을 적절히 섭취하지 못하면 다양한 신체적 문제가 발생한다. 과거 이집트에서는 야맹증을 보이는 환자에게 간을 먹이면 치료 효과가 있음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어떤 성분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비타민A로 밝혀진 성분이 부족하면 야맹증이 생기는데 간 속에 이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인 것이 알려졌다. 비타민C는 콜라겐, 카르니틴, 카테콜라민의 생합성 시 보조인자로 작용하며 강력한 항산화제다. 비타민C를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감기, 고혈압 등의 질병에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타민C의 암 예방 또는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1976년 라이너스 폴링 등은 고용량(하루 10g)의 비타민C 용법으로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어 시행된 메이요병원의 수년에 걸친 이중 맹검 실험에서는 하루 10g의 비타민C가 항암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고용량의 비타민C가 오히려 암 치료를 방해한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이뿐만 아니라 2014년 연구에서는 비타민C를 고용량 섭취한 사람들에게서는 암이 오히려 유발되는 경우도 발견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비타민C의 암 예방 효과 또는 암 발생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에서는 근거 부족을 이유로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을 항암 치료 또는 다른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벨상 수상자인 라이너스 폴링과 저명한 인사들의 권위에 힘입어 아직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의 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은 얼마일까. 한국과 미국에서는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약 100㎎으로 본다. 흡연자는 산화 스트레스의 양이 많은 반면 혈중 비타민C의 양이 적은 경향이 있으므로 125㎎ 정도로 약간 더 높은 비타민C가 필요하다.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비타민C 부족에 의한 결핍 증상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만약 부득이하게 충분한 섭취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적정한 용량의 비타민 보충제가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하지만 고용량(10g)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반된 연구 경과들이 발표되고 있으므로 지금의 상황에서는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또한 암환자들은 치료를 받지 않고, 비타민C를 암 치료 대체 방법으로 선택해 고용량을 복용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다.
  • 빨간 한 입 베어 물면 상콤달콤 과즙… 딸기가 좋아

    빨간 한 입 베어 물면 상콤달콤 과즙… 딸기가 좋아

    루비처럼 빛나는 빨간 과육에 촘촘히 박혀 있는 노란 씨, 그 속에 풍부한 비타민C까지…. 딸기가 제철인 시기가 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부 특급호텔에서만 1~3월 특별 행사로 주인공 대접을 받았던 딸기가 최근 디저트의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특급호텔뿐만 아니라 중저가 뷔페 레스토랑과 각종 베이커리, 카페의 특별 메뉴로 등장한 딸기의 매력은 무엇일까. ●11~1월 첫 수확 딸기 맛있어… 3월부터 싸져 겨울부터 즐길 수 있는 딸기는 원래 봄철 과일이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딸기는 비닐하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노지 재배를 할 경우 4~5월이 제철이다. 하지만 요즘 국내에 출하되는 딸기의 95% 이상은 하우스 시설 재배로 11월부터 딸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때문에 11월부터 1월까지는 첫 수확된 딸기를 즐길 수 있는 시기로 비싸지만 가장 맛이 좋다. 이후 3월부터는 딸기가 대량으로 시중에 풀리는 시기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딸기를 맛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여러 레스토랑에서 딸기를 각종 디저트와 요리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안상훈 이마트 딸기 바이어는 “현재 딸기 도매 시세는 2㎏ 기준으로 전년보다 10% 정도 저렴한 1만 5000~2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딸기 품질이 가장 좋은 지역인 전남 담양은 물량이 적어 가격이 비싸지만 다른 지역 딸기에 비해 당도가 1~2브릭스(당도를 나타내는 단위)가량 높아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마트나 중저가 레스토랑에서 인기 있는 딸기 품종은 ‘설향’이다. 아모제푸드의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키친에 따르면 2006년까지만 해도 일본 품종인 장희와 육보가 국내 딸기 재배의 92%를 차지했다. 2012년 국내 딸기 품종인 매향과 설향 등이 개발되면서 현재 국산 딸기 농가에서 매향과 설향 생산 점유율은 78% 정도다. 박정운 아모제푸드 메뉴개발실장은 “토종 품종인 설향은 장희와 육보의 장점만 가진 것으로 과육이 적당히 단단한 데다 달고 즙이 많은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뷔페 레스토랑·호텔 등 딸기 디저트 메뉴 다양 싱싱한 제철 딸기를 다양한 디저트로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집 근처 뷔페 레스토랑을 찾아보자. 홈플러스 주요 점포에 입점한 엘레나키친에서는 평일 점심·저녁 1만 2800원, 주말 1만 5800원에 유러피언식 뷔페 메뉴와 함께 5종의 생딸기 디저트를 다음달 말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바닐라 파나코타와 딸기의 새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딸기 파나코타’, 부드러운 우유케이크에 들어 있는 딸기의 상큼함이 포인트인 ‘우유듬뿍 딸기 케이크’ 등이 있다. 또 터키 전통 젤리에 딸기를 넣은 ‘딸기향 가득 딸기 젤리’,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 바나나를 함께 즐기는 ‘떠먹는 딸기&바나나’ 등이 준비됐다. 박 실장은 “행사 시작 2주 전 고객들에게 시험 삼아 딸기 디저트를 제공했더니 반응이 좋아 자신감을 얻고 이번에 처음 정식으로 딸기를 주제로 한 디저트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는 이용 가격이 5만원 안팎으로 다른 뷔페 레스토랑보다 고가이지만 딸기 뷔페 붐을 일으킨 1등 공신답게 올해 그 어느 때보다도 딸기 디저트 메뉴에 신경 썼다. 심창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총주방장은 “여성 고객 방문 수가 늘어나고 있고 예쁜 디저트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입소문이 퍼지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시각적인 장식 효과를 강조한 게 올해 딸기 뷔페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는 4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4월 30일까지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파나코타, 피낭시에, 타르트, 파르페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에 딸기를 접목시켰다. ●베이커리·카페서도 딸기 메뉴는 효자상품 호텔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도 딸기 메뉴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투썸플레이스는 4월 30일까지 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곱게 간 딸기를 우유에 넣은 ‘스트로베리라떼’다. 이 메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에 이어 매출 3위를 차지한 인기 메뉴다. 뚜레쥬르의 신제품 ‘스트로베리 쿨페스트리’는 바삭한 질감의 동그란 페이스트리 빵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를 넣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즐겨도 좋지만 딸기의 가장 큰 매력은 딸기 그 자체로 먹는 게 아닐까. 맛있는 딸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색이 가장 중요하다. 안 바이어는 “과육의 80~90%가량이 빨갛게 익어 있고 씨가 촘촘하고 깊이 박혀 있는 게 좋다”면서 “딸기 꼭지가 싱싱한 초록색을 띠고 있고 수확했을 당시처럼 위를 향해 있는 것이 신선한 상태의 딸기”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설 선물 특집] 동원F&B, 고마운 그 분을 위해… 200종 맞춤 건강세트

    [설 선물 특집] 동원F&B, 고마운 그 분을 위해… 200종 맞춤 건강세트

    동원F&B는 ‘건강’을 테마로 삼은 설날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참치캔, 참치회, 연어캔, 훈제연어, 김, 와인, 과일, 한우,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회사 선물세트는 유통매장뿐 아니라 전용 온라인 쇼핑몰(www.dongwonmall.com)에서 살 수 있다. 동원F&B의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는 2만~3만원대 실속 세트부터 5만원 이상 고가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날 선물세트 포장에도 고급스러운 명화를 실었다”고 설명했다. 홍삼전문브랜드인 ‘천지인’과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에서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선보였다. ‘천지인 6년근 홍삼정 예작(240g)’의 가격은 11만 500원으로 설을 맞아 평소보다 30% 인하됐다. 캡슐에 홍삼 한 뿌리분 사포닌을 담아 먹기 편한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의 가격도 60캡슐에 12만 8000원으로 20% 내렸다. 23만 2000원인 120캡슐을 사면, 진삼원골드를 증정한다. ‘GNC 남성건강세트’는 22종의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된 ‘메가맨 스포츠’와 비타민C 1000㎎을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 1000’으로 구성됐다. ‘GNC 여성 건강세트’엔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우먼스 울트라메가 액티브’와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된 ‘달맞이꽃 종자유 1300’를 담았다. 두 세트 모두 5만 9200원이다. 고객이 원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골라 담아 추가 할인해주는 ‘DIY 세트’도 선택할 수 있다.
  • [설 선물 특집] 효소원, 남녀노소 스트레스·피로를 한번에 해결

    [설 선물 특집] 효소원, 남녀노소 스트레스·피로를 한번에 해결

    발효식품 명문기업 ‘한국발효’에서는 비타민군과 복합효소의 최적 설계로 인체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신제품 ‘비타효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학업으로 피로한 수험생,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에 가족과 친지를 위한 설 선물로 제격이다. 비타효소엔 비타민B군, 비타민C, 미네랄, 아미노산, 오메가3, 오메가6, 복합효소, 유산균, 베타글루칸, 활성산소분해효소(SOD), 이노시톨, 옥타코사놀, 피틴산 등이 함유됐다. 특히 1일 섭취량 10g에 비타민C 1일 권장량 500㎎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을 유통하는 효소원 관계자는 “인체는 몸 안에 필수 미량 영양소와 효소가 충분할 때 건강관리가 된다”며 이 제품을 추천했다. 비타효소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해 주고 허약 체질을 개선해주며, 체력 유지, 체질 개선, 영양 보급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효소원 측의 설명이다. 비타효소의 가격은 100g에 1만 2000원, 300g에 3만 3000원이다. 이 밖에 효소원은 한국발효가 개발하고 생산한 건강식품인 ‘곡류효소 함유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미와 대두의 모든 영양소를 미생물의 작용으로 발효 과정에서 최대한 증대시켰다. 효소원 측은 필수 미량 영양소를 고루 함유한 우수한 건강식품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발효는 주요 주류업체에 효소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발효식품연구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자체 배양한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효소원을 통해 유통 중간 마진을 없애고 제조공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하고 있다.
  • [新국토기행] 경북 청송

    [新국토기행] 경북 청송

    경북 청송은 산간벽지다. 산이 전체 면적의 80%에 이르고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철도와 고속도로도 지나지 않는다. 육지 속의 섬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청송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자랑거리가 많다. 우선 우리나라의 대표 청정 지역으로 통한다. 그만큼 숲이 짙고 골이 깊고 물이 맑다. 6500만년 전 화산 폭발로 생긴 주왕산과 청송사과는 널리 알려진 명소이자 특산품이다. 세종대왕의 비인 소헌왕후를 배출한 청송 심씨와 퇴계 이황 집안의 진성 이씨가 본관을 쓰는 유서 깊은 곳이다. 영화로도 잘 알려졌다. 1990년 청송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이두용 감독의 ‘청송으로 가는 길’과 주산지가 배경인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년)이 그것이다. 새로운 관광 상품인 ‘장난끼공화국’과 ‘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객주문학관’ 등도 각광받는다. 청송 곳곳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며 옛 문화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널렸다. >>볼거리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주왕산… 최고봉 720m 국립공원으로 ‘전국구’ 관광지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다. 산세가 좋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소나무, 절벽을 타고 내리는 폭포 등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산 정상에 기암괴석이 산재해 청량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악(奇嶽)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골이 깊어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도 불린다. 태백산맥의 지맥으로 최고봉이 720m다. 망월대, 시루봉, 급수대, 연화봉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명소가 곳곳에 있다. 중국의 주왕이 피신 왔다고 해 주왕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산은 이름에 걸맞게 산봉우리, 바위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이뿐만 아니다.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해서 석병산이라 불린 것을 비롯해 대둔산과 주방산이라는 이름을 거쳐 지금의 주왕산이 되기까지 그때마다 얽힌 재미나는 전설도 많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마음과 눈을 모두 놀라게 하는 산’이라는 말로 주왕산의 뛰어난 경관을 묘사했다. 왕복 3~5시간 코스의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200년 살아온 능수·왕버들 ‘인공 연못 주산지’ 주왕산 남서쪽 끝자락에 있는 인공 연못이다. 둘레 1㎞에 길이 100m다. 학교 운동장만 하다. 조선 경종 원년(1720년) 8월 착공해 이듬해에 준공했다. 수면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저수지에서 자라는 왕버들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명승 제105호다. 물속에서 200여년 된 능수버들과 왕버들이 자생하는 등 역사·문화·자연자원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저수지 위쪽에는 원시림이 자란다. 인근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솔부엉이, 소쩍새 등을 비롯해 고라니, 너구리, 노루 등도 살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이후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와 CF 촬영 관계자, 사진작가들로 붐빈다. 사진작가들이 대한민국에서 새벽 안개가 낀 풍광이 아름다운 3대 저수지 중 첫째로 뽑기도 했다. ●‘미니 알프스’ 백석탄의 절경… 신성계곡 주왕산을 제치고 청송 8경 가운데 ‘청송 1경’을 차지할 정도로 으뜸가는 계곡이다. 청송 안덕면 신성리 방호정(경북도 민속자료 제51호)~고와리 백석탄 15㎞ 구간에 걸쳐 있다. 청송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다. 암벽 위에 우뚝 선 아름다운 정자인 ‘방호정’과 맑은 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신성계곡의 절정은 백석탄이다. 백옥같이 반짝이는 고운 돌들이 많은 개울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백석탄은 눈 덮인 알프스산맥의 바위 봉우리들을 축소해 놓은 듯하다고 해서 ‘미니 알프스’로 불리기도 한다. 방호정은 조선 광해군 때 조준도가 어머니를 사모해 지은 정자로 맑은 길안천을 내려다보는 멋도 그윽하다. ●500년 서민의 삶 볼 수 있는 ‘청송백자전시관’ 청송백자전시관에는 16세기 중반부터 500여년간 서민들이 친근하게 사용하던 생활 도자기 등 40여점이 전시돼 있다. 청송백자는 흙을 주로 쓰는 다른 지역과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들어 눈처럼 흰빛으로, 두께가 매우 얇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이곳에선 청송백자의 독특한 제작 시설과 기술도 엿볼 수 있다. 심수관 도예전시관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12∼15대 심수관가 작품 ‘사군자무늬 대화병’ 등 30여점이 있다. 정교한 투각(뚫새김)기법과 금가루로 화려한 문양을 표현하는 금채기법이 돋보인다. 심수관가는 400여년 전 일본으로 끌려가 조선 도공의 예술혼과 민족혼을 꽃피웠다. 주왕산 숙박단지 안에 있다. 인근엔 수석·꽃돌박물관이 있다. ●김주영 소설 속 배경 한눈에 ‘객주문학관’ 한국 문단의 거목이자 청송이 낳은 대표적인 소설가 김주영의 소설 ‘객주’를 주제로 한 문학 공간이다. 청송 진보면 진안리 옛 진보 제일고 터에 자리잡았다. 김 작가의 작품 속 내용과 연관되는 인물과 장소, 상황 등을 전시·체험시설로 조성했다. 소설 ‘객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객주전시관과 작가실, 기획전시실, 소설도서관, 체험숙박실, 카페, 창작관 등이 있다. 김 작가는 작가실 ‘여송헌’에서 청송과 관련한 소설을 집필하며 방문객들을 만나고 있다. 인근에 객주문학마을과 객주문학길을 조성하고 있다. ‘객주’는 19세기 말 조선시대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이야기한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서울신문에 절찬리에 연재됐다. ●99칸 대저택 ‘덕천동 심 부자 댁’ 송소고택 청송 심씨 집성촌인 파천면 덕천리에 있다. 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0호. 조선 영조 때 만석꾼 심처대의 7대손 송소(松韶) 심호택이 지은 집이다. 전체적으로 ‘ㅁ’ 자 형태다. ‘덕천동 심 부자 댁’이라고도 불리는 99칸짜리 대저택이다. 현존하는 99칸 건물 3개 가운데 하나로, 왕이 아닌 양반 가옥에서 최대로 지을 수 있는 크기다. 나머지 2채는 강릉 선교장과 보은 선병국 가옥이다. 모든 재료가 자연적인 것이 특징이다. 기단에는 돌을 사용하고 기둥과 서까래, 대청바닥 등은 나무이며 벽은 볏짚과 흙을 섞은 흙벽이다. 창에는 천연 나무로 만든 한지를 발랐다. 고택 체험시설로 개방했으며 종가 음식 체험도 가능하다. KBS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와 ‘황금사과’, 영화 ‘신기전’을 촬영하는 등 TV·영화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높이 60m·폭 100m 인공 폭포 ‘얼음골’ 청송에서 가장 추운 곳인 부동면 내룡리에 있다. 한여름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고 오히려 서늘해 마치 얼음이 얼 것 같아서 얼음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돌 틈 사이로 에어컨보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이 쉼 없이 솟구쳐 나온다. 이곳의 명물은 높이 60m, 폭 100m의 거대 절벽 정상에서 바닥으로 내리꽂는 인공 폭포다. 매년 1월이면 물을 뿌려 빙벽을 만들고 겨울 최고의 스포츠로 꼽히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다. 세계 정상급 클라이머 100여명이 참가해 빙벽을 오르며 실력을 뽐낸다. 얼음골에서는 2020년까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열린다. >>먹거리 ●우리나라 사과의 대명사 ‘청송사과’ 우리나라 사과의 대명사다. 맛과 품질 면에서 단연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2013~2015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각종 품평회에서 최고상을 휩쓸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고랭지의 지역 특색을 살려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으며 육질 또한 단단해 씹는 맛이 일품이다. 평균 당도가 16브릭스로 타지산보다 월등히 높다. 빛깔이 곱고 과즙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고품질인 관계로 다른 지역산 사과보다 10~20% 더 높게 값이 형성된다. 청송군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1994년 청송의 지명과 사과를 합성한 ‘청송사과’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고 2007년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까지 마쳤다. 2008년엔 청송사과 특구 지정을 받았다.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달기약수로 만든 닭백숙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달기약수는 청송의 최고 명물 중 하나다. 예부터 위장병과 신경통, 빈혈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관광객이 찾는다. 우리나라에는 오색약수를 비롯해 많은 탄산약수가 있지만 그중에서 달기약수를 최고로 친다. 달기약수는 한 곳에서만 나는 게 아니다. 크게 상·중·하탕, 세 곳에서 난다. 청송에서 약수만큼 유명한 게 달기약수 닭백숙이다. 토종닭 한 마리를 통째로 약수에 푹 곤 뒤 건져내는 게 특징이다.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함께 내놓는 밥도 약수로 지어 찰기가 있고 빛깔도 파르스름하다. 인삼과 당귀, 천궁, 강황, 두충, 오가피, 하수오, 옻 등 청송 지역 특산인 한약재를 다양하게 넣어 고아내면 약선 음식으로 변신한다. ●해발 450m 이상 고랭지서 재배한 파프리카 부남면 이현리가 산지다. 깨끗한 환경을 갖춘 청정 지역으로 해발 450m 이상 고랭지에 밤낮 일교차가 큰 서늘한 기후 조건으로 파프리카가 생육하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이곳 파프리카는 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비타민C와 철분 등의 함량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이현리 농가들로 청송수출채소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10만㎡에서 800여t의 파프리카를 생산한다. 조영수 청송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한다”면서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소비자들은 청송 파프리카를 최고로 쳐 준다”고 자랑했다. ●은은한 향이 입안에 감도는 ‘청송사과한과’ 100% 청송사과를 원료로 만든 조청으로 한과를 만든다. 사과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 감돌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상표 및 특허등록을 했으며 농촌자원 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제품은 제조가공실, 건조장, 포장실, 원료세척장,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 사업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한다. 한과는 2만 5000~15만원 선물용 포장 상품으로 생산하고 사과조청은 3만 3000원, 쌀강정·찐쌀강정은 1봉지 7000원에 판매한다. 김성연 청송사과한과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은 ‘손수 정성스레 만들어 담는다’는 의미의 ‘손예담’이라는 고유 브랜드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054)872-2002.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우유 먹으면 살 찐다? 웹진 ‘스쿨밀크’서 우유에 대한 오해 푼다!

    우유 먹으면 살 찐다? 웹진 ‘스쿨밀크’서 우유에 대한 오해 푼다!

    흔히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말한다. 성장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A, 필수아미노산, 무기질 등 신체에 꼭 필요한 여러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을 지켜주며,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우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 평소 우유를 먹지 않거나, 감기나 피로 해소 등 우유의 다양한 효능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인 것. 이에 낙농진흥회에서는 웹진 ‘스쿨밀크’ 겨울호를 통해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 12월에 출간된 ‘스쿨밀크’ 겨울호는 ‘겨울, 우유를 만나다 그동안 몰랐던 특별한 우유!’와 ‘알쏭달쏭 우유의 진실, 이제 확실하게 알아두자!’ 등을 통해 제대로 된 우유 정보를 소개한다. ‘겨울, 우유를 만나다 그동안 몰랐던 특별한 우유!’에서는 우유와 양파, 마늘, 생강 등의 만남으로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 유화아릴 성분이 포함된 양파를 잘게 다진 후 우유에 넣고 끓이면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양파우유가 완성된다. 이와 더불어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마늘을 이용한 마늘우유, 인삼을 넣은 인삼우유 등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알쏭달쏭 우유의 진실, 이제 확실하게 알아두자!’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우유에 대한 오해를 풀어준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우유가 아니다 ▲우유가 항생제 덩어리? NO! ▲우유가 비만의 원인? 다이어트에 효과!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며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진실을 알려준다. 낙농진흥회 ‘스쿨밀크’ 관계자는 “우유는 성장기 자녀를 비롯해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이라며 “웹진 ‘스쿨밀크’는 우유를 보다 건강하고 똑똑하게 섭취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웹진 ‘스쿨밀크’는 공식 홈페이지(www.ilovemilk.or.kr) 또는 낙농진흥회 홈페이지(www.dairy.or.kr)에 접속해 열람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조한 사무실, 난방기 바람에 눈·코가 괴로워요

    건조한 사무실, 난방기 바람에 눈·코가 괴로워요

    직장인 김모(36)씨는 사무실 난방기 바람 때문에 요즘 회사 가기가 괴롭다. 눈이 시리고 건조해 쉽게 피로하고, 며칠 전 코가 간질거리더니 부쩍 재채기가 늘었다. 없던 피부 트러블도 생겼다. 추위에 떨다 감기에 걸리는 것보다는 따뜻한 게 낫다고 하지만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 더 건조한 사무실에서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주로 밖에서 일하는 이들보다 각종 질병을 더 많이 앓는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눈물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온종일 컴퓨터 작업에 매달려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하면 눈 깜빡임이 줄어 눈이 쉽게 마른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엔 증상이 더 심해져 쓰라리고 가렵고 모래알이 구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인공눈물을 점안해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면 증상이 덜하지만 딱 그때뿐이다. 자주 환기해 습도를 적절히 맞추고 난방기 온도를 낮추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3월, 8월, 12월에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2013년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3월은 전월 대비 환자 증가율이 5년 평균 11.1%로 가장 높고 12월(전월 대비 5.6%)이 뒤를 이었다. 8월은 전월보다 환자가 평균 3.1% 증가했다. 봄에는 실내·외가 모두 건조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냉난방기를 과하게 사용하는 탓에 실내가 건조하다.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안구·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눈곱이 자주 끼고 충혈된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렌즈가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눈물을 흡수해 더 건조해진다. 심하면 각결막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따라서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되도록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게 좋다. 난방기를 틀더라도 환기는 자주 해야 한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에 대한 호흡기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 사실 추위 자체는 감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난방을 과하게 해 실내·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체온의 균형이 깨지면서 감기에 쉽게 걸린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게 좋다. 습도가 떨어지면 각질층도 영향을 받는다. 피부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은 15~20%인데 가을과 겨울철에는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내려간다. 난방기까지 틀면 더 건조해져 피부 각질층이 일어나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거칠해진다. 심한 가려움증이 생겨 만성 피부 질환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노주영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런 상태를 건성 습진이라고 하는데, 피부 표면의 장벽이 손상돼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무실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하루 8~10컵 정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모니터를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둬 눈꺼풀이 눈을 충분히 덮도록 한다. 난방기 온도는 조금 낮추고 가습기를 활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춘다. 될 수 있으면 1시간 일하고선 10분 정도 쉬고 가볍게 눈 운동을 한다. 온찜질을 하면 눈 주위 혈액순환이 잘돼 덜 피로하다. 목이나 코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심해졌다면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한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등어, 갈치 등에 든 오메가3 섭취량을 늘리면 기도의 염증이 완화되고 비타민E는 기관지와 폐 세포 구성 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비타민E는 호두나 참깨, 참기름 등에 많이 들었다. 비타민C는 체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우리아이도 비만? 소아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

    우리아이도 비만? 소아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

    2015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동ㆍ청소년 5명 중 1명이 비만으로 아동,청소년 비만인구는 2010년 14.6%에서 2014년 20.4%로 증가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만 진료비는 82.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영양 관계자들은 “소아,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이어질 확률이 높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며 “고지방,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피하고 성장에 꼭 필요한 고단백질의 육류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풍부한 과일 및 채소 섭취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급등하는 아동비만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은 충분히 공급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균형있는 성장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는 식품들을 알아보자 ▶무기질이 풍부한 단호박옐로우푸드 단호박은 베타카로틴과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아이들에게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단호박 자체의 단 맛으로 아이들의 이유식부터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반찬까지 두루두루 활용된다. ▶풍부한 비타민C 브로컬리브로컬리에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게다가 데쳐 먹을 때도 비타민C의 손실이 적어 다양한 조리에도 적합한 식품이다. 비타민A도 풍부해서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세균감염과 감기 예방에도 좋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닭가슴살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식품으로는 닭가슴살이 있다.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의 영양설계를 맡고 있는 영양사 김연희씨는 “닭가슴살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고단백질 육류로 신체 조직과 면역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고, 각종 미네랄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6가 풍부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학적으로 좋은 식단을 완성할 수 있을 것” 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닭(www.imdak.com)은 순닭가슴살로 만든 닭가슴살 소세지를 비롯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한입크기 닭가슴살 큐브 등 간편하고 맛있는 닭가슴살 제품군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nownews@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겨울철 건강을 지키려면…비결 14가지

    [건강을 부탁해] 겨울철 건강을 지키려면…비결 14가지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듯하다. 이미 감기에 걸려 고생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약간의 노력을 하면 이를 극복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이번 겨울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14가지를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많겠지만 다시 한 번 상기하고 건강하게 올겨울을 나보자. 1. 옷을 따뜻하게 입어라 당연한 말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우리는 두꺼운 옷을 새로 장만하거나 꺼내 입는다. 그렇다고 위에는 따뜻하게 입었지만 아래는 살을 드러내는 것은 감기걸리기 딱 좋은 행동이다. 그리고 한두겹의 옷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입는 것이 체온 유지에 더 효과가 크다. 2. 되도록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말라 냉정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무심코 빌리거나 빌려준 볼펜에 의해 감기가 걸릴 수도 있다. 3. 아연을 섭취하라 감기 예방에 있어 꼭 필요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한다. 아연이 많이 든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자. 4. 너무 게을러지지 마라 겨울에는 따뜻한 코코아 한 잔에 몸을 녹이며 TV를 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바보가 된 기분이 들 정도로 거의 온종일 누워만 있는 것은 삼가라. 춥다는 변명 어린 이유로 늘 해오던 운동을 포기하지 마라.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좋고 건강에도 좋다. 다른 사람들이 이불이나 담요를 뒤집어쓰고 TV를 보는 동안 당신은 우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손을 씻어라 그것도 자주 씻어라. 비상시에는 손 세정제를 쓰는 것도 좋지만 물로 씻어야 할 때 비누만 한 것이 없다. 6. 충분히 자라 물론 수면은 항상 중요하지만 잘 쉬었다고 느끼는 것은 겨울철만큼 중요할 때도 없다. 제때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당신의 면역기능은 떨어질 것이고 피곤해 일상이 엉망이 될 수 있다. 일찍 자도록 노력하라. 7.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라 비타민C를 보충제 형태로만 섭취하는 것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막는데 역부족일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통해 비타민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라. 8. 직장에서 아픈 사람이 있다면 집에서 쉬라고 조언하라 만일 당신 직장동료가 심하게 기침하고 약까지 먹으며 완전히 녹초가 돼 보인다면 집에서 쉬도록 권하라. 아픈 사람들이 빠지면 업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아프게 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 9. 휴식 시간에 투자하라 당신은 면역기능에 가장 나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건 바로 스트레스다. 휴식 시간만큼은 꼭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엄격해져라. 일정 중간에 휴식 시간을 넣도록 하라. 10. 물을 자주 마셔라 무더운 여름에야 시원하게 마실 수 있지만 춥다는 이유로 물을 피하지 마라. 미지근하게 해서라도 자주 마셔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11. 멀티비타민도 챙겨라 앞서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 영양분을 섭취하지만 부족한 영양소는 이를 통해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2. 균형 잡힌 식사를 하라 같은 맥락에서 올바른 식사를 하는 것이 면역체계를 지키고 감기를 막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밥이 보약이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13. 인맥을 유지하라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나가서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라. 스트레스를 풀고 활동하는 것만큼 건강 유지에 좋은 것도 없다. 14. 한가한 시간에 출퇴근하라 만원 버스나 전철에서 기침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없던 감기도 옮게 된다. 조금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등 되도록 사람이 없을 때 이동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큐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차 소주·삼겹살 +2차 치맥 = 2400㎉… 얼큰 해장은 속 상해

    1차 소주·삼겹살 +2차 치맥 = 2400㎉… 얼큰 해장은 속 상해

    동창회,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까지 각종 송년 모임이 줄줄이 잡힌 연말에는 간 건강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일주일에 2번꼴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음주 내공이 깊은 사람도 간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알코올이 간에 흡수되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는데, 이 물질은 간의 지방을 파괴해 과산화지질로 변화시키고 이것이 축적되면 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리게 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장기간 술을 계속해서 마시면 일부 사람에게서 급격한 간 기능 장애를 보이는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알코올성 간염에 걸리면 발열, 황달, 복통, 심한 간 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술을 끊으면 회복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만성질환이나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술을 계속 마시는 약 20~30%의 사람에게서 알코올성 간염이 생기고 이 상태에서 음주를 계속하면 10% 정도가 간경변증에 걸린다고 한다. 보통 매일 소주 1병을 10~15년 이상 마시면 간경변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복수나 황달, 정맥류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일단 병이 진행되면 술을 끊더라도 딱딱해진 간 조직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알코올은 인체가 흡수한 발암물질을 녹여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도록 돕고,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복제를 방해하거나 직접 파괴한다. 이때 만들어진 돌연변이 세포 일부가 죽지 않고 끊임없이 분열해 암세포로 변한다. 암 발병 위험은 그동안 먹은 알코올의 총량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평소 적게 마시려고 노력해야 한다. 알코올 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의 전용준 원장은 “성인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최대 알코올의 양은 160~180g으로, 보통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80g(소주 1병)을 넘으면 위험 수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간의 해독 능력을 고려하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50g을 넘지 않도록 자제할 필요가 있다. 알코올 50g은 맥주(500㏄) 2잔 또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3분의2병, 위스키 3잔,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 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이나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어 똑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빨리 취하기 때문에 소주 5잔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술을 마셨을 때 숨이 가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은 알코올성 심근증으로 심한 경우 심장이 멎어 돌연사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적정량을 지켜 마시도록 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심장 수축을 방해해 심장 기능을 떨어뜨린다.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맥주 1병이 3시간, 소주 1병은 15시간이 걸린다. 간의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72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음주 후에는 적어도 사흘 정도 술을 입에 대지 말아야 한다. 공복에 마신 술은 어떤 술이든 독주가 된다. 알코올이 위벽을 자극해 상하게 하고 장내 흡수율이 높아져 빨리 취하게 된다. 음주 전 간단히 식사를 하면 포만감에 술을 덜 마시게 되고 술로 인한 위염을 방지할 수 있다. 술자리에서 물을 자주 마셔도 알코올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 또 안주를 충분히 먹으면서 천천히 술을 마시면 그만큼 알코올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된다. 알코올은 열량은 높지만 지방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낮아 체중을 증가시키진 않는다. 그러나 알코올이 식욕을 자극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안주로 먹으면 체중이 늘게 된다. 삼겹살 1인분에 소주 1병을 마시면 1058㎉를, 생맥주 2잔(1000㏄)에 양념치킨 3조각과 감자튀김 1인분을 먹으면 1407㎉를 섭취하게 된다. 술의 열량은 맥주 500㏄ 185㎉, 소주 1잔 54.4㎉, 막걸리 1잔 92㎉다.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 양념치킨, 감자튀김을 먹으면 2466㎉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 정도 먹으면 성인의 일일 권장섭취량(남성 2400㎉, 여성 1900㎉)을 훌쩍 넘기게 된다.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막걸리 1잔만큼의 열량을 소비하려면 빠른 걸음으로 30분 이상 걸어야 한다. 술을 마실 때는 자극적이지 않고 수분이 많으며 열량과 기름기가 적은 수육, 생선회, 두부류 등을 안주로 곁들인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도 좋다. 과일 중 배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주독을 풀어 주고 감에 든 탄닌 성분은 위의 점막을 보호한다. 오이나 연근,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국 등의 술안주도 숙취 해소에 좋다. 맥주를 마실 때도 마찬가지다. 땅콩이나 오징어보다는 신선한 과일이나 두부가 좋다. 땅콩의 지방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고 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이 높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 정도는 호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술자리에서 대화를 즐기며 술을 마시면 덜 취하게 된다. 설령 송년 모임 다음날이 휴일이더라도 ‘내일도 출근한다’는 마음으로 몇 시까지 술을 마실지 정하고 이를 반드시 지킨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신다. 속이 불편하더라도 식사는 거르지 않는 게 좋다.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가능성이 있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쓰여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쓰린 속을 풀겠다며 라면이나 짬뽕 같은 맵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위가 더 자극을 받는다. 조갯국, 북엇국 등 맑은 국을 마시는 게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MBC 기분좋은날, 산도 중화시켜 부작용 최소화한 ‘중성비타민C’ 소개

    MBC 기분좋은날, 산도 중화시켜 부작용 최소화한 ‘중성비타민C’ 소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중성 비타민C’가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성 비타민C는 기존 비타민C의 부작용을 보완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12일 오전 김영희, 권인숙 모녀가 출연한 가운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노화 방지는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해 전문가에게 조언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가정의학과 황환식 교수와 식품영양학과 이미영 교수가 출연해 노화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의 감량법으로 ‘비타민C 섭취’를 필수 요소 중 하나로 소개했다. 또한 비타민C 섭취방법과 주의사항,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C는 세포나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노화를 방지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은 물론 체중감량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현대인의 필수 영양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C는 산성(Acid)을 띠고 있어 위로 들어가게 되면 속 쓰림이나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는 대사되면서 수산으로 바뀌어 칼슘과 결합해 돌이 생성될 수 있다. 이는 요로결석, 신장결석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황환식 교수는 기존 비타민C의 단점인 속쓰림, 위장장애 발생을 보안하기 위해 산도를 중화시켜 만든 중성 비타민C를 소개했다. 또한 이미영 교수는 “비타민 C는 1000mg 이상의 고함량을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은 50% 미만으로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비타민C 선택 시 ‘함량’보다는 ‘체내 흡수율’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8일 진행된 제9회 팜엑스포 약사, 의사, 및 제약업계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비타민C 섭취 방법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응답자 중 82.2%가 비타민C 흡수율을 꼽았을 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비타민C 흡수율의 중요성은 점차 커져가고 있다. 이에 한국 솔가의 ‘에스터C 비타민’은 중성비타민으로 속을 편안하게 하면서도 비타민C의 체외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요로결석이나 신장 결석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또한 체내 흡수율이 비교적 높아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비타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 챙겨야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 챙겨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평년보다 기온이 더욱 낮아진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낮아져 감기, 알레르기 등 환절기에 유행하는 질병에 걸리기 쉽다. 파마젠 인터네셔널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바뀌는 계절에 인체가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면역력이 저하돼 질환이 발생한 가능성이 크다”며 “단백질, 미네랄 등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파마젠 100% 하와이안 스피루리나’스피루리나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식품이다. 파마젠 제품 연구&개발에 따르면, 스피루리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다. 스피루리나는 구성 성분의 70%가 단백질로 돼 있어 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비타민, 미네랄 등 60여 종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하와이산 스피루리나가 함유된 ‘파마젠 100% 하와이안 스피루리나’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의 1일 섭취 기준을 충족시켜 환절기 건강을 지켜준다. 또한 초소형(3.5mm) 정제타입이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완성하는 CLA 차전자피면역력 증강과 함께 장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현대인의 장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잘못된 식습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습관, 잦은 술자리, 생리 및 임신에 따른 호르몬 변화, 다이어트 등 다양하다. 이런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해 저하된 장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물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섭취하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배변활동을 촉진되고, 이를 통해 노폐물이 체외로 원활하게 배출된다. ‘파마젠 다이어트 차전자피’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차전자피는 자신의 무게보다 무려 40배 이상의 수분을 흡수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며 장 속 노폐물을 배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터들에게는 ‘파마젠 다이어트 CLA’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녹차추출물(카테킨 300mg), 비타민C, B1, B2, 칼슘 등이 함유돼 있어 체중감량과 영양보충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20~40대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다. 장 속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파마젠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도 장 건강을 지켜준다. 이 제품은 1일 섭취 기준 2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10종 복합 유산균, 아연, 셀렌 등이 함유돼 있으며 인공향과 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안전하다. ■감기 바이러스 잡는 비타민C ‘버퍼드 비타민C’ 환절기와 겨울철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비타민C의 경우 체내에서 스스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사과, 레몬 등의 음식물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파마젠 버퍼드 비타민C 1100mg(pH중성)’은 비타민C에 알칼리성 칼슘을 결합해 산도를 중화시킨 프리미엄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이다. 산도를 중성화했기 때문에 위장 불편함이나 속쓰림, 거북함이 없어 식전과 공복에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를 1일 권장섭취량 대비 100% 함유하고 있어 고용량요법이 가능하며 일반 비타민C보다 체내 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다. 파마젠 제품은 공식쇼핑몰(www.pmgmall.com)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고용량 비타민C 항산화 효능 암세포 억제·사멸 효과… 위·신장 약하면 주의해야

    [사이언스 톡톡] 고용량 비타민C 항산화 효능 암세포 억제·사멸 효과… 위·신장 약하면 주의해야

    안녕하신가, 라이너스 폴링(1901~1994)일세. 난 평생 화학 결합구조에 대해 연구를 했다네. 그 덕에 1954년에 노벨 화학상을 받았지. 나는 또 평생을 평화주의자로 살았다네. 반핵 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1962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지.그렇지만 사람들은 이런 것들보다는 나를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의 창시자로 더 잘 기억하고 있는 것 같더군. 사실 말년에 비타민C와 질병 예방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기는 했지. 미국 오리건주립대는 내 이름을 딴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를 만들어 비타민C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더군. 비타민C의 화학명은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이라네. 비타민C가 존재감을 처음 드러낸 것은 17~18세기 영국 해군들 덕분이라고 해야 하나. 오랜 시간 항해를 하다 보면 잇몸에서 피가 나고 관절이 부어 고통 속에서 죽는 병사들이 속출했다네. ‘괴혈병’이었지. 1747년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병사들에게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을 한 조각씩 섭취하도록 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지. 비타민C는 세포나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이라네. 노화를 방지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을 내려주는 등 항산화 작용이 비타민C의 대표적인 효능이지. 나는 바로 그 항산화 효능에 주목했던 거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말야. 그래서 1970년대에 말기 암환자들에게 고용량 비타민C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했는데, 환자들의 평균 생존일이 300일 이상 늘어나더군. 그래서 ‘비타민C가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지. 논문 발표 이후 학자들 사이에서는 비타민C에 대한 효능을 두고 갑론을박이 시작되더군. 그런데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5일자 온라인판에 미국 코넬대 의대 루이스 캔틀리 교수와 윤지혜 박사가 내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더군. 암을 유발시킨 생쥐에게 고용량의 비타민C를 주입했더니 암세포가 더이상 자라지 않고 사라졌다는 거야. 이번에 생쥐에게 투입한 비타민C의 양은 사람이 한번에 300개의 오렌지를 먹는 수준의 고용량이었다네. 연구팀은 고용량의 비타민C가 BRAF와 KRAS라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결장암 세포를 죽이는 것을 확인했어. 암세포는 포도당에서 영양분을 얻는데, 비타민C가 암세포의 포도당 대사과정을 억제해 암세포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는 거야.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안 좋다네.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속쓰림으로 고생할 수 있고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말이야.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최소 6~7시간 자고 시험 당일 아침 거르지 마세요

    최소 6~7시간 자고 시험 당일 아침 거르지 마세요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코앞이다. 이 시기 수험생은 시험을 망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긴장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에 도움이 되지만 긴장이 지나치면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시험을 앞두고 불안할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눈을 감고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숨을 고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의 긴장이 완화된다. 막연한 불안감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면 막상 시험 당일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신경계가 충분히 쉬지 못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와 심장 등 우리 몸의 장기는 휴식을 취한다. 특히 신경계에서는 낮 동안 활동을 하며 쌓였던 노폐물을 없애는 과정이 진행된다. 동시에 낮에 저장했던 많은 정보도 정리되기 때문에 기억력이 유지되고 신경계의 피로감이 줄어든다. 따라서 수험생이 잠을 갑자기 줄이면 습득한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반대로 수면 시간을 갑자기 대폭 늘리거나 일찍 자고 일찍 깨서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겠다는 생각도 버리는 게 좋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갑자기 수면 패턴이 바뀌면 오히려 잠을 더 못 자고 시간만 허비하게 되기 때문에 평상시와 비슷한 패턴으로 충분한 수면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잠은 최소 6~7시간을 잔다. 체력 증진을 위해 갑자기 먹지 않던 약물을 복용한다든가, 보약 등 그동안 먹지 않았던 것을 새로 섭취해선 안 된다. 신체가 항상성을 잃게 될 수 있다. 수면도 일정하게, 쉬는 것도 일정하게, 먹는 것도 익숙한 것을 먹을 때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된다. 수험생은 시험을 앞두고 체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양치질한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 생겼을 때는 하늘이나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근육을 푼다. 아침은 꼭 챙겨 먹는다. 아침을 거른 채 시험을 보면 뇌를 온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밥이든 빵이든 아침에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먹어 밤새도록 굶어 탈진한 뇌에 활력을 줘야 한다. 단, 패스트푸드는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켜 쉽게 피로해지고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밥·고구마·채소·멸치 등에 많이 든 비타민B는 사고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토마토·당근·귤·오렌지의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수험생에게는 되도록 부담을 주지 않는다. 가뜩이나 수능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불안한 수험생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으면 더 긴장하게 되고 뇌 기능이 떨어진다. 뇌의 활동은 기상 후 2시간 이후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시험 당일에는 늦어도 오전 6시에 기상한다. 시험 시작 10분 전에는 복식호흡을 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명상을 하면 대뇌가 각성 상태를 유지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온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코로 천천히 깊은 숨을 들이쉬고 배꼽으로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호흡한다. 점심에 배가 부를 정도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조금 배가 고픈 정도로 먹는다. 시험 시간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이 풀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과목별 시험이 끝날 때마다 오답에 미련을 가지면 두통과 짜증, 집중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나간 일은 잊도록 하자.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통풍 환자, 만성 대사성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통풍 환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대사성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환자 10명 중 9명이 40~50대 남성이며, 대부분 엄지발가락에서 처음 증상이 시작된다는 결과도 함께 제시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고은미,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는 국내외 통풍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풍 환자는 만성 대사성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환자의 90% 이상이 40~50대 남성이며 첫 증상은 대부분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한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를 ‘통풍 3대 위험요인’으로 특정한다고 9일 밝혔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통풍은 체내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소변으로 충분히 배출되지 못한 요산이 관절이나 관절 주변 인대에 축적되면서 발생한다. 요산이 관절을 침범하면 갑자기 통증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사라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사소하게 여겨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기 쉽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광범위한 관절 손상 및 기형이 초래될 뿐 아니라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신장에 결석이 생기거나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심하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위험요소-1= 만성 대사성 질환 통풍 환자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 대사성질환에 취약하므로 이런 질환의 동반 여부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된 ‘한국인 통풍 환자의 진단 및 치료실태 조사’ 연구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 대사성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학회가 2005~2008년에 국내 3곳의 대학병원에서 통풍으로 진단돼 치료 중인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가진 환자가 36%, 당뇨병 11%, 협심증 8.1%, 심부전 6.6%, 고지혈증 4.4%, 기타 14.7% 등으로 나타났다. 고혈압·당뇨·협심증·심부전·고지혈증 등은 모두 만성 대사성질환에 포함된다.  또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된 ‘통풍 환자에서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대한 연구’에서도 통풍 환자 중 만성 대사성 질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64명의 통풍 환자 자료를 분석했더니 42.2%가 만성 대사성 질환자였으며, 질환으로는 고중성지방혈증·고혈압·저고밀도지단백혈증·고혈당 등이 많았다. 학회는 “통풍을 방치하면 관절 손상은 물론 만성 대사성 질환과 신부전 등 전신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 대사성 질환자들의 요산 수치를 높이기도 한다”면서 “따라서 통풍이 의심되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봐야 하며, 고혈압 환자들이 사용하는 아스피린이나 이뇨제가 요산 농도를 높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험요인-2= 40~50대 남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2014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는 2010년 22만 1816명이던 것이 2014년에는 30만 8937명으로 최근 5년 사이에 39%(8만 7000여명)이 증가했다. 또 2014년 현재 전체 통풍 환자 중 남성이 28만 2599명으로 90%를 넘기고 있으며, 이 중 40대는 6만 6657명, 50대는 7만 3344명으로, 이들 연령대가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증가하는데, 같은 농도일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위험하다. 남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콩팥의 요산 제거 능력이 감소하는 반면 여성은 폐경 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위험요인-3= 엄지발가락 통증 발에 나타나는 다양한 통증 중에서도 특히 엄지발가락 통증이 나타난다면 통풍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학회 조사에 따르면, 통풍의 첫 증상(중복증상 포함)으로 56~78%가 엄지발가락 통증이었으며, 이어 발등 통증 25~50%, 발목 통증 18~60%, 팔 통증 13~46%, 손가락 통증 6~25%이었다. 일반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여성에게서, 부위별로는 손가락 관절에서 통증이 흔히 생기는 것과 달리 통풍은 남성에게 흔하며, 주로 발 부위에서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 부위에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통풍 대처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한 뒤 10년 정도가 지나서 증상이 시작되는데,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 탓에 20~30대 때부터 요산이 증가하다가 40대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따라서 40대 이후 세대가 건강검진에서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정기적으로 변화를 살펴야 하며, 관절 통증이 나타난다면 바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학회 측은 조언했다.  통풍은 음식 및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깊다. 따라서 비만이라면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단, 급격한 체중 감량이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좋다. 조심해야 할 음식으로는 퓨린이 많이 함유된 쇠고기·돼지고기·양고기 와 내장류, 고등어 등 꽁치류의 생선 및 조개류, 술 등이 꼽히나 최근에는 관리 방법이 좋아져 육류나 어류 섭취를 완전히 금지하지는 않는다. 술은 요산이 소변으로 통해 빠져 나가는 것을 방해하므로 마시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는 가공식품에 많이 사용되는 액상과당이 요산 수치를 높인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권장하는 음식은 지방이 적은 유제품과 야채 등이다. 블랙커피와 비타민C는 통풍의 위험도를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의 경우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지만, 설탕이나 크림이 든 커피는 오히려 혈중 요산 농도를 올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비타민C, 대장암 세포 죽이거나 억제하는데 효과” (사이언스紙)

    “비타민C, 대장암 세포 죽이거나 억제하는데 효과” (사이언스紙)

    위암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꼽히는 대장암 치료를 한발 더 가깝게 해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와 코넬 의대등 공동연구팀은 비타민C가 대장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이 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빠르게 늘고있는 암인 대장암은 고기 섭취 등의 서구식 식단 증가와 음주, 흡연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그간 학자들 사이에 다양한 효능 논쟁이 있어왔던 비타민C를 세포 배양된 쥐에게 투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비타민C가 전체 대장암의 절반 정도에 나타나는 두가지 변이 유전자인 KRAS와 BRAF의 성장을 억제시키거나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루이스 캔틀리 박사는 "KRAS와 BRAF의 변이로 인한 대장암은 유난히 치료가 더 어렵다" 면서 "비타민C의 특정 성분이 두 변이 유전자에 흡수돼 생존에 필요한 항산화 물질을 빨리 없애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대장암 치료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은 사실이나 가야할 길은 멀어 보인다. 아직 임상실험 전이며 매일 쥐에게 투여했던 비타민C의 양도 오렌지 300개 수준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고농도의 비타민C가 폐, 전립선, 췌장암 등 여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면서도 "아직은 임상 전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도 같은 효과를 발휘할 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번 결과가 실제 환자 치료에 도움을 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건강 레시피] 땅에서 나는 비타민제 ‘감자’ 양파랑 같이 두면 안 돼요~

    [건강 레시피] 땅에서 나는 비타민제 ‘감자’ 양파랑 같이 두면 안 돼요~

    감자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게 든 ‘웰빙식품’입니다. 비타민C는 사과의 3배가 들었죠. 하루에 감자 2개를 먹으면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100㎎/일)을 채울 수 있습니다. 특히 감자의 전분이 비타민C를 둘러싸고 보호해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습니다. 40분간 쪄도 비타민C의 75% 정도가 남고, 이 중 67%가 체내로 흡수됩니다. 칼륨은 감자 100g당 485㎎이 들었습니다.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죠.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2배가 넘을 정도로 많습니다. 따라서 감자를 꾸준히 먹으면 몸에 나트륨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자를 먹을 때 치즈를 곁들이면 감자에 부족한 비타민A, 칼슘 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는데, 이 부위에는 천연독소인 솔라닌이 있어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감자 발아 부위에는 솔라닌이 80~100㎎/100g, 녹색 부위에는 2~13㎎/100g이 들었습니다. 솔라닌을 30㎎ 이상 섭취하면 복통, 현기증 증세가 나타납니다. 게다가 솔라닌은 열에 강해 감자를 쪄도 잘 분해되지 않으므로 감자의 싹 난 부분과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깔끔하게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감자튀김 등을 만들 때는 쇼트닝, 마가린 등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경화유보다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이 많이 든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미드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됩니다. 아크릴아미드는 동물실험 결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발암물질입니다. 따라서 감자는 되도록 12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조리해야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감자튀김 등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감자를 냉장보관하면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하는 당의 양이 증가하니 8도 이상의 서늘한 음지에 보관합니다. 감자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감자가 담긴 통에 사과를 한두 개 넣어 두세요. 사과에서 에틸렌 가스가 생성돼 감자에서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합니다. 반면 양파를 감자와 함께 보관하면 둘 다 쉽게 상하니 분리해 보관하세요.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함량에 이어 흡수율 논란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함량에 이어 흡수율 논란

    - 비타민C 과다 복용 시 요로결석, 설사 등 위장장애 유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쉽게 약해 질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큰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은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지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몸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비타민C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 보다는 잘못된 광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국가 및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100mg을 넘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복통,설사,방귀 등 위장장애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비타민C 보충제를 1000mg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타민C 과다 복용 시 흡수율 저하 비롯, 부작용 발생할 수도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가정의학)에 따르면 비타민C는 경구로 복용하는 경우 장내 흡수 비율이 낮고 많이 먹을수록 흡수율이 더욱 낮아진다. 경구용 영양제로 비타민C를 복용할 경우 20㎎보다 적게 먹는 경우는 98%가 장에서 흡수되지만 많이 먹을수록 흡수율은 감소해 1000∼1500㎎을 먹을 때는 50%만 흡수되고, 1만 2000㎎ 이상을 먹을 때는 16%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대변으로 빠져나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타민C 판매 업체에서는 과다복용의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은 채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산성(Acid)을 띄고 있어 위로 들어가게 되면 속 쓰림이나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는 대사되면서 수산으로 바뀌어 칼슘과 결합해 돌이 생성될 수 가 있어 신장결석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C 흡수율 높은 ‘에스터-C’ 주목 받아이에 그 대안으로 에스터C가 주목 받고 있다. 에스터C는 1989년 4월 일반 비타민 C보다 2배 흡수율과 2배 생체이용률이 높아 미국 특허 받은 고유한 형태로 일반 비타민C와 달리 산도(PH)가 중성이다. 때문에 일반비타민C보다 위에서 부드럽고 더 오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에스터C는 비타민C 제재로는 유일하게 미국 특허를 받은 것으로 ‘에스터C’는 특정 제품을 지칭하는 상품명이 아니라 비타민C와 같은 원료에 가깝지만 특허 원료라는 차이점이 있다. 원료로서 가장 큰 차이는 일반 비타민C가 산성 형태를 나타낸다면 에스터C 비타민은 pH중성으로 산성을 나타내지 않아 위에 자극이 없으며 높은 흡수율과 면역계에서 24시간 지속된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허 받은 '에스터C 비타민'은 기존 비타민C의 문제점을 해결해 체내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고 위장의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C의 체외 배출이 적기 때문에 요로결석이나 신장 결석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것이 주요 특징이다. 최근 에스터C와 관련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솔가 에스터C 비타민, 아메리칸헬스 에스터C 비타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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