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타민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성우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피랍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명품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예능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86
  • 전남도가 선정한 8월의 친환경농산물···무화과

    전남도가 선정한 8월의 친환경농산물···무화과

    전남도가 여름철 가장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무화과’를 8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무화과는 꽃이 열매 안으로 피기 때문에 겉으로 보았을 때 꽃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신비의 과일’로 알려졌다. 역사적으로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부터 무화과를 키운 기록이 전해지는 등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수 중 하나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소화작용을 촉진시키며 비타민, 섬유질,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많다.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은 ‘여왕의 과일’로 전해진다. 기(氣)의 고장 영암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무화과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영암은 비옥한 토지와 맑은 물을 자랑한다. 아열대 식물인 무화과가 자라기 알맞다. 생산 면적은 474㏊로 전국(790㏊)의 60%에 이른다. 영암에서 친환경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천삼용 용이농장 대표는 “단순히 맛이 좋은 무화과를 넘어 친환경(무농약) 무화과를 재배해 식품의 안전성까지 높이고 있다”며 “친환경 무화과를 재배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토양인 만큼 토양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무화과는 벌레가 바글거리는 특성상 친환경 재배의 성공 관건은 벌레와의 싸움”이라며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병해충 방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덕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의 안전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위해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의 친환경 학교 급식 제공 등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토마토… 땅콩·양파 무치니 우영우도 반할 맛[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토마토… 땅콩·양파 무치니 우영우도 반할 맛[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토마토, 기러기,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하는 대사를 습관처럼 따라 하면서 웃게 된다. 앞으로도 뒤로도 같은 토마토의 드라마 활약상이 처음은 아니다. 한때 드라마 여주인공이 키우던 토마토를 보면서 토마토 모종을 사서 따라 하기에 나섰던 기억들도 떠오를 것이다. 유난히 비가 많은 여름철을 지내고 있지만 간간이 내리쬐는 태양을 듬뿍 받고 빛나는 붉은 열매로 자란 토마토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채이다. 어릴 적 여름철에 설탕을 솔솔 뿌린 토마토는 귀한 대접을 받는 과일이었다. 설탕에 절인 토마토 국물까지 호로록 마시고 나면 갈증도 해소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기도 했다. 달콤한 맛이 나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가 생겨나고 또 설탕과 토마토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며 더이상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지 않게 됐다. 게다가 토마토는 샐러드나 소스, 수프, 볶음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토마토는 과일보다 채소에 가까워지고 있다.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말이 있다. 잘 익은 토마토를 먹은 사람들은 모두 건강해져 의사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실제로 토마토는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 등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뿐 아니라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발암 억제의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의사 얼굴이 파래질 만도 하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아 기름에 볶거나 기름에 더하여 요리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 가열을 하면 토마토의 단맛이 강해지고 특유의 신맛은 줄어들면서 감칠맛이 생겨 깊은 맛이 나게 된다.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달걀 스크램블과 함께 볶은 ‘토달볶’(토마토 달걀볶음)은 토마토를 간단하지만 제대로 먹는 요리법의 대명사가 됐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그리고 토마토소스나 케첩 외에도 볶음밥 재료로, 고기 구울 때 곁들임 채소로, 피클과 장아찌로, 김치로 우리 식탁에서 우리 입맛에 맞게 토마토가 무한 변신 중이다. 여름이 가기 전 토마토를 채소로 잘 활용한 요리 한 가지쯤 집밥으로 준비하는 것이 여름 밥상의 순리인 것 같아 땅콩을 곱게 다져서 토마토와 양파를 넣고 무친 반찬을 만들어 본다. ●재료: 토마토 2개, 양파 4분의1개 ●땅콩 드레싱: 올리브오일 2큰술, 땅콩(곱게 다진 것) 3큰술, 식초 1작은술, 설탕 2분의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방법 ●레시피 한 줄 팁 땅콩 대신 아몬드, 호두, 잣과 같은 견과류를 곱게 다져서 만들거나 토마토에 파프리카, 오이 등을 넣어 버무려도 좋다.
  • ‘44세’ 장영란, ‘셋째 유산’ 이후 근황… “온전히 가족에만 집중한 시간”

    ‘44세’ 장영란, ‘셋째 유산’ 이후 근황… “온전히 가족에만 집중한 시간”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유산한 소식을 전했던 방송인 장영란(44)이 제주도 휴가 사진을 공개하며 아픔을 극복해가는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똑똑 주무실 준비 하시나요? 혹시 주무시나요? 전 자기 전 늦은 휴가 사진 살포시 올려요. 조심히 안전히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찍은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제주도 풀빌라 숙소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 수영복을 입고 남편과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자녀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장영란은 “이번 여행은 온전히 가족에만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가족 여행 동안 인스타도 잠시 끊었네요. 그동안 바빠서 못했던 대화도 넘치듯 하고 아낌없이 사랑 주며 가족의 소중함은 느끼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충전했으니 다시 불끈 열정 넘치게 일과 육아 방송 잘해볼께유. 전 영원한 여러분의 인간 비타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1명씩 두고 있다.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 “꿀잠 위해 먹어볼까”… ‘슬리포노믹스’ 식음료 관심

    “꿀잠 위해 먹어볼까”… ‘슬리포노믹스’ 식음료 관심

    최근 이상기후와 열대야로 전 국민이 불면증을 겪으면서 좋은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이른바 ‘슬리포노믹스(수면 경제)’ 시장이 침대나 베개 등 침구 중심을 넘어 식음료까지 다변화하는 추세다.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음료들로는 먼저 구수한 맛·향미로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는 차 음료가 있다. 광동제약의 ‘광동 흑미차’는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로 알려진 ‘가바(GABA)’ 성분을 100mg 함유했다. 100% 진도산 흑미를 로스팅해 우려낸 곡물차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제공한다. 오설록의 무카페인 허브티 ‘제주 쑥차’는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청정 제주 지역에서 봄 햇살을 받고 자란 참쑥을 수확해 여러 번 덖어 만들었다. 쑥 특유의 싱그러운 아로마와 은은한 단맛이 몸과 마음을 이완해준다. 잠들기 전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나 허기 모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늘려 잠을 방해할 수 있다. 늦은 밤 허기가 진다면 간단한 저칼로리 간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농심 ‘누들핏’은 칼로리가 150kcal 이하로, 기존 컵라면(신라면컵 300kcal)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식이섬유를 1500mg 함유하고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다.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우리 몸의 천연수면제라 불리는 멜라토닌의 생성을 돕는 식음료도 있다. 매일유업 ‘아몬드브리즈’는 글로벌 아몬드 기업 블루다이아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인 아몬드 음료다.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45kcal(190㎖ 기준)에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E와 뼈에 좋은 칼슘 등을 함유했다. 풀무원 아임리얼 ‘ABC 주스’, ‘바나나 트로피컬’은 열대과일 주스다. 멜라토닌, 비타민, 마그네슘이 함유된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등의 대표적인 열대 생과일을 한 병에 담았다. 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때다. 하지만 잠들기 전 알코올 섭취는 각성 물질의 분비량을 늘려 수면 지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꼭 마셔야 한다면 무알코올 맥주를 추천한다.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제로0.00’는 알코올 도수 0.00%의 무알코올 음료다. 알코올이 발생하는 발효과정만을 제외하고, 일반 맥주 제조공정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고품질의 맥아와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 똑똑한 엔데믹 여행 비법 나눠요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 똑똑한 엔데믹 여행 비법 나눠요

    서울 강서구가 제165회 온라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똑똑한 여행의 기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와중에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8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그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엔데믹 시대 안전하고 똑똑한 여행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사로는 한국과학기술인력개발원 ‘Best Teaching Award’ 수상자인 스마트 여행 연구소 ‘히치하이커’의 김다영 대표가 나선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국내외 여행 트렌드와 우리에게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방법 등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 준다. 특히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하고 알뜰하게 항공, 숙소를 예약하는 방법 등 다양한 여행 비법도 알려 줄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안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 [건강을 부탁해] “비타민D 부족하면 만성염증 위험 커져” (연구)

    [건강을 부탁해] “비타민D 부족하면 만성염증 위험 커져” (연구)

    비타민D가 부족하면 만성염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 과학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영국 바이오뱅크’를 활용해 체내 비타민D와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인체의 어딘가에 염증이 일어난 경우 혈청에 나타나는 단백질)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50만명 중 29만 4970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멘델 무작위 분석법으로 조사했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이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기법이다. 분석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1ℓ당 25나노몰(nM·1몰의 1000분의 1)인 사람은 1ℓ당 50나노몰인 사람보다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6.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몰은 물질량의 단위로 국제단위계의 기본단위인데 나노몰(nM)은 1몰의 1000분의 1이다. 특히, 혈중 비타민D 농도는 25nmol/ℓ를 기준으로, 높아지면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급격이 줄었다. 그러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50nmol/ℓ 이상이 되자 C반응성 단백질 수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연구 주저자인 저우앙 박사는 “이번 연구는 만성염증이 생길 때 간에서 생성되는 C반응성 단백질과 비타민D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D를 보충해야 만성염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우 박사는 또 “염증은 신체 치유 과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염증이 지속되면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복합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근호(5월 17일자)에 실렸다.
  • 북극 사는 ‘벨루가’, 파리 센강서 식음전폐 왜?

    북극 사는 ‘벨루가’, 파리 센강서 식음전폐 왜?

    프랑스 수도 파리를 관통해 영국 해협으로 이어지는 센강에서 발견된 벨루가(흰고래)가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가운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벨루가가 따뜻한 센강까지 거슬러 올라온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마른 벨루가는 몇 달 전부터 영양실조 상태에 빠졌을 것이라고 해양 생태계 보전운동을 펼치는 비정부기구 시셰퍼드의 라미야 에셈랄리 프랑스지부 대표가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밝혔다. 에셈랄리 대표는 벨루가가 스스로 헤엄쳐 바다에 돌아갈 충분한 힘이 없다며, 보트로 벨루가를 실어 바다로 옮겨 나른다고 해도 위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벨루가에게는 머리를 돌리거나, 외부 자극에 반응을 보일 정도의 에너지가 남아있지만, 얼린 청어나 살아있는 송어를 건네도 입에 대지 않고 있다. 한때 벨루가를 안락사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이날 관계 당국과 회의를 마치고 나온 에셈랄리 대표는 안락사는 현재 논의 테이블에서 빠졌다고 전했다.다만, 바다에서 살아야 하는 벨루가를 계속 센강에 가둬둘 수는 없는 만큼, 비타민을 투약해 다시 바다로 돌려보낼 만큼 기운을 차리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북극해에 사는 벨루가가 가을철에 먹이를 찾으러 남쪽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사례는 찾아보기 드물다. 현재 프랑스와 가장 가까운 벨루가 서식지는 센강에서 3000㎞가량 떨어진 노르웨이 북쪽 스발바르 제도다. 프랑스 강가에서 벨루가를 발견한 것은 1948년 루아르강 하구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벨루가가 잡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 유니베라, ‘멀티비타민 맥스’ 출시… 하루 필요 비타민을 한 포에

    유니베라, ‘멀티비타민 맥스’ 출시… 하루 필요 비타민을 한 포에

    유니베라가 한국인에게 필요한 멀티비타민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멀티비타민 맥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와 K,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B군,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C와 E 등이 들어 있으며, 성분들은 100% 유럽산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지용성, 수용성 비타민이 식약처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C는 1000% 함유했다. 유니베라 독자 소재인 ‘맥셀(Maxcell™)’도 추가됐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지용성인 비타민A·D·E·K가 주로 간이나 지방세포에 저장돼 몸을 정상상태로 유지하는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며, 수용성인 비타민B군과 C는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 뒤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멀티비타민 맥스는 비타민 원료사인 DSM의 원료를 사용했다. D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산 비타민C를 생산한다. 목 넘김이 좋도록 정제 사이즈를 고려했으며,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하루 한 포씩 먹으면 된다. ‘유피’ 대리점 또는 ‘유니베라 멤버스몰’(www.uvmembers.com)에서 살 수 있다.
  • 한순구 연세대학교 교수, ‘내가 배우고 싶었던 미시경제’ 신간 출시

    한순구 연세대학교 교수, ‘내가 배우고 싶었던 미시경제’ 신간 출시

    “자동차와 휴대전화는 민간 기업이 만드는데, 공항이나 고속도로는 왜 정부에서 만들지?”“나태한 관료주의 사회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면 좋을 것 같은데 왜 도입을 안 할까?” 이런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 줄 책이 나왔다. 한순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새 책 ‘내가 배우고 싶었던 미시경제’를 출간했다. 저자는 문답 형식의 책의 구성으로 어려운 미시경제학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수식을 모두 빼고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수학적 기초가 없는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어려운 경제학 증명을 하기 위해서 미시 경제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은 이 책을 보지 말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한순구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정책연구 대학원에서 4년간 교수로 근무한 후, 지난 2002년부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경제학 비타민’, ‘인생 경제학’ 등이 있다. 케이블 방송 ‘어쩌다 어른’과 ‘차이나는 클래스’에도 출연래 일반인을 위한 경제학 강의를 한 바 있다.
  • 대신 입덧하고 이상행동…‘쿠바드증후군’ 고백하는 남편들

    대신 입덧하고 이상행동…‘쿠바드증후군’ 고백하는 남편들

    예비아빠 30%가 입덧·요통 호소심리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 요인 방송인 정형돈이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이상 증세인 ‘쿠바드 증후군’을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정형돈은 “출산 일주일 전 자다가 와이프 목을 한번 조른 적 있다. 너무 긴장했다. 쌍둥이에 한 아이는 역산이었다.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다. 꿈에서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꾸는 바람에 넘어지는 아내를 잡은 건데 현실에서는 목을 조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내가 너무 놀랐다는 정형돈은 “그것 때문에 큰 위기가 올 뻔했다”라고 말했다. 봉태규 또한 쿠바드 증후군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봉태규는 “긴장을 엄청 한다. 병원 갈 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고 검사받을 때 속 시원하게 말을 안 해주신다. 잘 못 먹겠더라. 진짜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잤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는 남편도 신경이 굉장히 날카로워진다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 또한 방송에 출연해 입덧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제이쓴은 냉장고 냄새 하나에도 고통받는 것은 물론 커피 대신 오미자청, 팬케이크 대신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찾는 등 입맛도 변했다고 말했다. 쿠바드 증후군은 무엇일까 실제로 입덧, 요통, 식욕 증가 등 임신한 아내와 육체적, 심리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쿠바드 증후군(Couvade Syndrome)’은 ‘알을 낳다’는 뜻의 프랑스어(couver)에서 나온 말이다. ‘환상 임신’, ‘동정 임신’이라고도 일컫는다. 통계상 예비 아빠의 30%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 임신 3개월 무렵 시작되고 완화되었다가 출산이 가까워지면 다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2007년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스대의 아서 브레넌 박사 연구팀이 예비 아빠 2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중 20여 명이 입덧 요통 불안 불면증 치통 피로감 등 임신한 아내가 겪는 증상을 똑같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 경우 아기를 밴 것처럼 배가 부풀어 오르는가 하면 허기진 사람처럼 음식을 마구 먹기도 했다. 이들 중 11명은 이런 갑작스러운 증세 때문에 병원을 찾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 남편이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등 여러 가지 설들이 많지만, 심리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가 가장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심리적 요인은 파트너의 임신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나타난다. 이 때문에 후진국보다는 선진국, 여성에 더 공감하는 경향 등 사회문화적 요소와 관련해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충분한 휴식과 명상활동 도움 쿠바드 증후군을 겪는 대다수의 남편에게는 호르몬 변화가 생긴다. 임신 중 남편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분의 1로 떨어지면서 피로감과 우울 증세를 보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 수치는 올라간다.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대부분 출산과 함께 증상이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증상이 의심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쿠바드 증후군은 불안증세가 동반될 때 악화할 수 있으므로 부부간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생활화하고 태교와 함께 요가와 명상과 같은 수련 활동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B6를 다량 함유한 녹황색 야채와 콩이 원료인 음식이 도움이 된다. 자율신경계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을 활성화해 구토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쇠고기 어패류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B12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강차는 입덧이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끓여 먹는 것이 좋다.
  • 아미노트리, 신제품 ‘실큐원 면역 아미노산’ 출시

    아미노트리, 신제품 ‘실큐원 면역 아미노산’ 출시

    제이씨더블유인터네셔널의 건강식품 브랜드 아미노트리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실큐원 면역 아미노산’(사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 개별인정을 획득한 신소재 ‘실크단백질 산가수분해물(이하 실큐원)’을 주원료 한다. 여기에 비타민, 콜라겐, 비오틴, 타우린 등 엄선된 부원료를 함께 담아 한 번에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말 형태로 물에도 잘 녹아 섭취가 간편할 뿐 아니라 지방 함량이 0%인 것도 특징이다. 아미노트리 브랜드 관계자는 “단백질 최초로 면역기능 증진을 인정받은 실큐원 이라는 최고의 원료가 들어간 만큼 단백질보충과 면역력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 캥거루고기·활어특식…서울대공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캥거루고기·활어특식…서울대공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이 동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대공원은 중복을 맞아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얼음과 통과일을 수영장에 넣어주고, 우럭 등 살아있는 생선을 물 속에 풀어주는 등 동물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시베리아 호랑이의 경우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해 수영장에 커다란 얼음을 띄워 물 온도를 낮췄다. 풀 숲 곳곳에 시원하게 얼린 닭고기와 소간 등 특식이 차려진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가족과 유럽 불곰에게는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고단백인 캥거루 고기와 수박, 비트, 활어 등을 제공한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동물도 만날 수 있다. 해양관에는 오타리아 물개와 점박이 물범이 먹을 수 있도록 야외방사장 물 속에 살아있는 우럭을 풀어준다. 더운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코끼리숲에서 울창한 나무 사이에 무화과나 사탕수수를 숨겨 ‘숲캉스’를 즐기도록 했다. 황토 진흙 목욕을 하며 더위를 극복하는 동물들도 주목할만 하다. 대동물관과 제2아프리카관은 황토를 활용해 동물 몸에 진흙을 도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스러운 체온 조절 행동을 통해 동물들의 과열된 체온을 낮추고 몸에 붙은 기생충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생활환경도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하게 재현해 무더운 여름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출출할 땐 ‘포스트 바’… ‘뜯고 먹기만 하면 되네’

    출출할 땐 ‘포스트 바’… ‘뜯고 먹기만 하면 되네’

    출출함을 간편하게 해소해주는 바(bar)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영양까지 함유한 다양한 맛과 형태의 ‘포스트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최근 출시한 ‘포스트 단백질바’는 견과류, 건과일과 초콜릿 등을 한데 뭉쳐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땅콩과 통아몬드, 크랜베리 등의 재료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낸다.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4g을 함유해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의 약 25%를 섭취할 수 있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는 지난 2017년 동서식품이 처음으로 선보인 시리얼바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와 ‘포스트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2종이 있다. 9가지 비타민에 2가지 미네랄, 우유 200mL에 해당하는 칼슘(240mg)이 들어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5곡 그래놀라에 밀크 코팅이 돼 있으며, 건크랜베리와 동결건조딸기가 함유돼 있다. 8가지 비타민과 3가지 미네랄, 우유 200mL에 해당하는 칼슘(264mg)이 들어있다. ‘포스트 오곡 코코볼바’는 기존의 동그란 오곡코코볼을 작은 미니볼 타입으로 만들어 한데 뭉친 형태에 밀크 초콜릿과 밀크 코팅을 더 했다. 귀리, 현미, 보리, 밀, 옥수수의 5가지 곡물과 함께 9가지 비타민, 3가지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함유했다.
  • 약사 유튜버 보고 약 고르기…“편향 정보·특정제품 구매 유도 가능성”

    약사 유튜버 보고 약 고르기…“편향 정보·특정제품 구매 유도 가능성”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종합비타민을 구매하기 전에 약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영상을 검색했다. 무작정 약국을 방문하는 것보다 객관적으로 성분을 비교한 뒤 살 수 있어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A씨는 “정보도 얻었으나 약사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도 있고, 구체적인 설명 없이 특정 제품을 추천하는 듯한 영상도 있어 아쉬웠다”고 했다. 이처럼 늘어난 ‘약사 유튜버’가 의약품에 대한 편향적 정보를 퍼뜨리거나 특정 제품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약사들 가운데서 제기되고 있다. 손현순 차의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은 약사 218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약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등 개인 방송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담은 연구 결과는 ‘약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2%(164명)는 ‘약사 개인 방송에 대해 우려되는 점’으로 ‘편향된 정보 노출 및 제품 구매 유로 가능성’을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70.2%(153명)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대량 확산 가능성’을 걱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약사가 운영한 개인 방송은 91개다. 1267개 영상을 분석한 결과 32.4%(411개)는 건강기능식품을, 29.3%(372개)는 일반의약품을 다루고 있었다. 전문의약품도 11.1%(141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약사 유튜버에 대한 자율규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다. ‘대한약사회에서 약사 개인 방송에 대한 자율규제가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1.1%(46명)는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49.5%(108명)는 ‘약간 필요하다’고 했다. 규제·관리 방법으로는 ‘허위·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약사 유튜버에 대한 민원창구 개설’이 62.8%(137명)로 가장 많았다. ‘약사회 내 개인방송 심의위원회 구성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도 53.2%(116명)에 달했다. 연구팀은 “우리 사회 전반에 비대면 소통 방식이 익숙해지면서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택하는 젊은 약사들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수많은 이용자가 머무는 유튜브에서 정확하지 않고 적절하지 않은 정보를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홍삼농축액 등 함유한 ‘정관장 활기력’… “여름 휴가지서 에너지 보충”

    홍삼농축액 등 함유한 ‘정관장 활기력’… “여름 휴가지서 에너지 보충”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에서 간편한 섭취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정관장 활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전통 소재와 비타민 B·C를 배합한 앰풀형 건강 드링크다. KGC인삼공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면세점 등의 채널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출시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제품인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직장인들의 한 달 기준 정관장 활기력을 하루 1병씩,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콘셉트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의 건강 선물로 내세우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6만세트, 총 520만 병이 팔렸다.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 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도 선보였다.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콘셉트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전화 케이스 등의 소품을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달콤한 사이언스] 입맛 없고, 식욕이 떨어질 때 햇빛 쬐야 하는 이유,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입맛 없고, 식욕이 떨어질 때 햇빛 쬐야 하는 이유, 알고보니…

    무더운 여름에는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식욕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입맛이 없을수록 덥지만 잠깐이라도 바깥에서 일광욕을 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 독일 4개국 국제 공동 연구팀은 햇빛이 피부 지방조직에서 섭식과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해 음식 섭취를 촉진시킨다고 19일 밝혔다. 그런데 이 같은 효과는 남자에게만 한정됐다. 이번 연구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맥스스턴에즈릴밸리대, 네타냐대, 셰바 종합병원, 메이르 메디컬센터, 텔아비브 소라스키 종합병원 등 이스라엘 연구진을 중심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프랑스 파리 샤클레이대, 독일 헬름홀츠 당뇨·비만연구소 등 23개 연구기관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에 실렸다. 의식주 중에서 식(食), 바로 음식은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식욕은 중추신경과 말초신경 사이 의사소통으로 조절된다. 말초신경계는 음식의 양이나 영양소를 인식해 포만감이라는 신호를 중추신경인 뇌로 전달한다. 음식의 양에 따라 장이나 간,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뇌 시상하부에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시상하부는 인체의 식욕 조절센터라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식습관과 평소 생활습관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사량이 많은 여름에 남성들의 식사량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여성들은 일사량과 식사량의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해 햇빛과 식사량의 관계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암컷과 수컷 생쥐 각각 6마리에게 매일 자외선(UV-B)를 규칙적으로 1시간 이상씩 10주 동안 쬐게 했다. 자외선(UV)는 A, B, C가 있는데 자외선 C는 오존층에 의해 거의 반사되고 흡수되는데 각막을 손상시키고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지만 단세포 생물을 죽이는 살균 효과가 있다. UV-A는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유발시킨다. UV-B는 피부를 태우지만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관찰 결과, 햇빛을 규칙적으로 쬐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일명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이 피부 지방조직에서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그렐린이 많이 방출되는 수컷 생쥐는 식욕이 증가해 음식 섭취량이 늘고 체중도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 이는 UV-B에 규칙적으로 노출되는 성인 남성들의 몸에서 그렐린 양이 늘어나고 이후 식사량이 늘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반면 암컷 생쥐들은 에스트로겐이 피부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그렐린을 억제해 햇빛이 식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르미 레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인간유전·생화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에너지와 신진대사 항상성에 대한 피부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햇빛은 사람의 체내에 비타민D 합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섭식 행동 조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섭식 장애를 겪는 사람의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루테인·아스타잔틴 등 함유한 ‘액티브라이프 눈건강’

    루테인·아스타잔틴 등 함유한 ‘액티브라이프 눈건강’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2030세대의 ‘젊은 노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생활습관 관리뿐만 아니라 영양제 보충도 필요하다. JW중외제약의 ‘액티브라이프 눈건강’은 루테인, 아스타잔틴 등을 주원료로 눈 건강에 필요한 9가지 성분이 함유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밀도를 높여주고, 아스타잔틴은 눈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과 망막의 혈류를 개선해준다는 게 JW중외제약 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이 밖에도 비타민A, 비타민E, 결명자추출물분말, 빌베리추출물분말, 정제어유 등의 유익 성분이 들어있다. 하루 1알 먹으면 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면 눈의 기능 저하로 이어져 황반변성, 백내장 등과 같은 눈 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노화로 사물이 희미해지는 사람들에게 액티브라이프 눈건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혈액 세척’으로 코로나 후유증 치료하는 사람들…효과 있을까?

    ‘혈액 세척’으로 코로나 후유증 치료하는 사람들…효과 있을까?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연한 가운데, 영국 전문가들이 ‘혈액 세척’(Blood washing)등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롱코비드 증후군의 대표 증상은 만성피로, 호흡곤란, 인지기능 저하, 우울증·불안 등이다. 사람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신경 질환인 브레인포그, 설사 등 소화기 증상도 나타나며 극히 일부에게는 혈전·뇌졸중·당뇨병 등 신장 손상도 있다. 영국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과 ITV 뉴스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일명 ‘롱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혈액 여과 치료, 항응고 요법 등의 시술을 받기 위해 키프로스와 독일, 스위스 등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혈액 여과’는 혈액을 체외 여과기로 걸러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혈액을 일정한 장치의 필터에 통과시켜 여과의 원리에 따라 혈액중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인데, 신부전에 대한 혈액 투석이 대표적인 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정신과 의사인 지테 부메스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후유증이 지속되자, 지중해 동부의 사이프러스로 건너가 혈액 여과 6회, 고압산소 요법 90회, 정맥 내 비타민 투여 등의 시술을 받았다. 독일의 내과 의사인 베아트 예거 박사는 코로나19가 혈액 응고 문제를 일으킨다는 보고서를 읽은 뒤,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의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혈액 여과 요법을 이용한 치료를 시작했다. 예거 박사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과 한 인터뷰에서 “롱코비드에 대한 혈액 여과 치료법이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까지 내 병원에서만 수천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 여과’ 같은 롱코비드 치료법이 실험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 수백만 명이 롱코비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국적의 롱코비드 환자인 크리스 위텀(45)은 역시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과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독일을 방문해 혈액 여과 시술을 받았다. 숙박과 항공료, 치료비용 등을 모두 포함해 7000파운드(한화 약 1090만 원) 정도가 들었다”고 말했다. 위의 사례들을 소개한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측은 “영국인 크리스 위텀이 선택한 치료는 롱코비드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없었다”면서 “일부 의료진과 연구원은 혈액 여과 및 항응고제가 코로나19의 유망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믿지만, 많은 사람이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인생을 바꿀만한’ 치료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롱코비드' 치료제 개발 늦어지는 이유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백신과 치료법은 빠르게 개발됐지만, 롱코비드 증후군에 대한 대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제약업계가 놀라운 속도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법 개발에 나서며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했지만 오랜 기간 이들을 괴롭히는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제를 개발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롱코비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안일한 인식은 보건의료 산업이 이익 창출 기회를 놓친 것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이 현기증, 가슴통증 등 후유증으로 근무를 중단하면서 개인·국가 경제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약회사들이 롱코비드 치료제 개발에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롱코비드가 기존 코로나19보다 증상 범위가 매우 광범위해서 치료제 개발이 훨씬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롱코비드 증상만 약 200여개에 달한다. 실제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측은 “(롱코비드 치료제와 관련해) 어떤 연구가 수반될지 고려하고 있다”고만 답할 뿐 이를 임상 시험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류의 식량위기 해결할까?…미세조류로 만든 새우 나온다

    인류의 식량위기 해결할까?…미세조류로 만든 새우 나온다

    인류가 심각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 '소일렌트 그린'(1973)은 영화 제목과 동일한 합성 식량인 소일렌트 그린이라는 미래 식량이 등장한다. 소일렌트 그린은 해양 플랑크톤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심각한 환경 오염과 자원 고갈로 시달리는 2022년 미래 인류의 희망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영화의 주제와는 별개로 사실 해양 플랑크톤 자체는 오래전부터 인류의 먹거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먹이 사슬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 광합성 단세포 생물인 미세조류(microalgae)의 경우 생물량이 엄청나게 많아서 만약 식량 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다면 인류는 식량 위기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미세조류의 양이 아무리 많아도 사람은 해양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바로 먹을 순 없다. 따라서 미세조류 기반의 식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과학자들은 식물성 재료로 만든 콩고기 같은 대체육처럼 미세조류로 만든 새우 비슷한 가공 식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여러 가지 미세조류 가운데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미세조류 중 새우와 비슷한 식감을 줄 수 있는 종을 선택해 배양했다. 연구팀은 배양 미세조류를 건조 후 밀가루 같은 분말로 만들고 여기에 식물성 단백질과 혼합해 특정한 모양으로 출력할 수 있게 가공했다. 이후 적당한 색소와 식품 첨가제를 넣어 출력하면 맛과 형태가 그럴 듯한 인공 새우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미세조류로 만들 수 있는 식품은 새우만이 아니다. 연구팀은 미세조류 기반의 인공 가리비나 게살도 연구 중이다. 다만 현재는 초기 연구 단계로 실제 식감에서 새우와 비슷할지는 검증이 필요하다. 콩고기처럼 비슷하긴 하지만 분명히 다른 식감을 지닌 대체 식품이라면 사람들은 여전히 진짜 새우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안전성을 검증을 통과하고 당국의 승인을 받아 실제 판매된다고 해도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도 역시 미지수다. 그러나 80억 명을 넘어 계속 늘어나는 인구를 생각하면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방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우리의 삶은 소일렌트 그린이 그린 디스토피아와 다르지만, 진짜 해양 플랑크톤 기반 식품 개발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 바이러스 감염자…모기 더 잘 물린다

    바이러스 감염자…모기 더 잘 물린다

    습하고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모기도 기승을 부린다. 사람 피를 빠는 모기는 암컷으로, 산란에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사람을 찾는다. 같은 장소에 있더라도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다. 모기는 호흡량이 커 내뱉는 이산화탄소량이 많거나 체온이 높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을 선호한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빨간색도 모기를 유인하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요건이 추가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건강한 사람보다 모기에 더 많이 물린다는 것이다. 중국 칭화대 의대, 선전 감염병연구소, 루이리 중의학병원, 윈난 동물·수의학연구소, 중화질병통제예방센터, 미국 코네티컷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뎅기열이나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는 모기가 좋아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해 더 많이 물린다는 결과를 내놨다. 이 연구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셀’ 7월 1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일반인의 체취를 추출해 분석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아세토페논’이라는 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토페논은 과일이나 치즈, 허브, 꿀 등에 포함된 향기 화합물로 향수를 만들 때도 사용된다.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모기가 비감염 생쥐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쥐의 피를 더 많이 빠는 것을 관찰했다. 궁 청 칭화대 의대 교수(병리학·모기감염학)는 “모기는 후각이 발달한 곤충”이라며 “이소트레노인이라는 비타민A 유도체를 투여하면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를 만들어 내는 피부 미생물 군집을 차단해 모기에 덜 물린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