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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로제 명품백 속에서 ‘불닭소스’ 나왔다

    블랙핑크 로제 명품백 속에서 ‘불닭소스’ 나왔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깜짝 아이템’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보그 프랑스’에는 ‘블랙핑크 로제의 생로랑 가방 속에는?’(Inside Blackpink Singer Rosé’s Saint Laurent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로제는 유창한 영어로 자신의 생로랑 가방 속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로제는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생로랑 선글라스, 지갑, 비타민 등 영양제가 들어 있는 파우치 등을 차례로 소개하던 로제는 뜻밖의 물건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꺼낸 물건은 바로 불닭볶음면 스틱 소스였다. 그는 “웃긴 걸 소개하겠다. 이건 엄청 매운 라면 소스다. 항상 이 작은 소스를 들고 다니고, 내가 먹는 모든 것에 넣어 먹는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면서도 “불닭볶음면의 맛을 알아버린 2022년. 좋은 일들도 많았고 힘든 일들도 다 이겨낸 것 같다”며 남다른 불닭볶음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로제는 최근 생로랑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와 함께 참석했다.
  • 부모가 알아야 할 챗GPT 활용법, 강서구에서 배운다

    부모가 알아야 할 챗GPT 활용법, 강서구에서 배운다

    “지난해 말 세상을 발칵 뒤집은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 이름조차 생소한 당신이라면 뇌과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서울 강서구는 ‘챗GPT!!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생성형 AI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제171회 온라인으로 만나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AI 연구기관 ‘오픈AI’의 생성형 AI 언어 모델인 챗GPT는 등장과 동시에 신드롬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사로 나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등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챗GPT의 잠재력이 궁금해 사랑, 정의, 행복, 죽음 등 형이상학적인 주제의 질문을 던지며 한 달 가까이 챗GPT와 대화를 했다는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공존 가능성과 미래상을 보여준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방안은 물론 우리에게 요구되는 능력 등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 기술을 말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험하게 될 생성형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의 장수 교양 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 종합 비타민제 복용으로 인지기능 개선[과학계는 지금]

    종합 비타민제 복용으로 인지기능 개선[과학계는 지금]

    미국 컬럼비아대, 뉴욕 주립정신과학연구소,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이 노화로 인한 인지능력 감퇴를 종합 비타민제 복용으로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 임상 영양학’ 5월 25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60세 이상 성인 남녀 3500명에게 3년 동안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게 한 다음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과 인지 능력 변화를 매년 비교했다. 그 결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 감퇴 속도가 늦춰지는 것이 확인됐다. 이런 결과는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체내 미량 영양소 수치가 일반인보다 낮아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능력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다.
  • 종합 비타민제 먹었더니 기억력이 쑥 [과학계는 지금]

    종합 비타민제 먹었더니 기억력이 쑥 [과학계는 지금]

    미국 컬럼비아대, 뉴욕 주립정신과학연구소,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이 노화로 인한 인지능력 감퇴를 종합 비타민제 복용으로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 임상 영양학’ 5월 25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60세 이상 성인 남녀 3500명에게 3년 동안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게 한 다음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과 인지 능력 변화를 매년 비교했다. 그 결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 감퇴 속도가 늦춰지는 것이 확인됐다. 이런 결과는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체내 미량 영양소 수치가 일반인보다 낮아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능력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다.
  • hy, 어린이 발효유 ‘MPRO 키즈’ 리뉴얼… 포켓몬 7종 패키지 적용

    hy, 어린이 발효유 ‘MPRO 키즈’ 리뉴얼… 포켓몬 7종 패키지 적용

    유통 전문기업 hy가 어린이 발효유 ‘MPRO 키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MPRO 키즈는 hy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MPRO4’의 어린이 전용 제품이다. hy가 2021년 소아 변비 해소를 목표로 출시했다. 리뉴얼 제품은 면역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멀티비타민 9종과 칼슘, DHA를 담았다. hy만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4종도 함유했다. 골든애플사과농축액은 은은한 단맛을 더해준다. 당 함량도 25% 줄였다. 이는 리뉴얼 전 제품보다도 10% 적은 수준이다. 주요 구매층인 부모 세대가 당 함량에 민감한 점에 착안했다. 어린이 전용 제품인 만큼 ‘어린이 기호식품’, ‘스마트 HACCP’ 인증으로 안정성 확보에도 힘썼다. 아울러 ‘포켓몬스터’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트레이드마크 ‘피카츄’ 등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MPRO 키즈 외에도 얼려 먹는 야쿠르트 2종, 야쿠르트 구미젤리 2종에도 넣었다. 박수아 hy유제품CM 담당은 “MPRO 키즈는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에 어린이 성장과 면역에 꼭 필요한 요소까지 가득 담은 제품”이라며 “맛과 건강, 동심까지 잡은 MPRO 키즈로 많은 어린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정기배송 신청 시 포켓몬 네임택을 받을 수 있다. MPRO 키즈 무료 교환 쿠폰을 지급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hy온라인 몰 프레딧(www.fredi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낯선 풍경들 세 번의 설렘 내 맘에 저장[정여울의 힐링 스페이스]

    낯선 풍경들 세 번의 설렘 내 맘에 저장[정여울의 힐링 스페이스]

    나는 같은 장소를 여러 번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첫 번째 방문은 호기심과 감탄으로, 두 번째 방문은 더 깊은 관찰과 탐구의 느낌으로, 세 번째 방문은 나만의 시선으로 그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기 위하여. 물론 ‘단 한 번에 그 세 가지를 다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오래오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한 번의 방문만으로는 미처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첫 번째 방문과 두 번째 방문 사이에는 ‘아, 그때 그걸 봤어야 하는데,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두 번째 방문과 세 번째 방문 사이에는 ‘그 장소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한 장소를 방문한 뒤 그 장소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게 된다.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리움 때문에, 다시 찾아가 더 제대로 깊이 바라보고 싶은 갈망 때문에. 내가 여행한 장소는 어느덧 ‘지도 위에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는 것이다.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벨베데레 미술관은 내게 100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장소다. 첫 방문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보기 위해서였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방문에서는 클림트뿐만 아니라 수많은 다른 화가들의 매력에 함께 빠지게 된다. 미술관뿐 아니라 원래 궁전이었던 벨베데레 정원을 산책하는 기쁨을 더 깊이 알아 가게 된다. 세 번째 방문에서는 ‘클림트가 영향을 받은 화가들’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야말로 클림트가 일종의 ‘프로젝트 밴드’를 구성해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화가와 화려한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 같았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곤 실레,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로댕 등 수많은 다른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얻었던 클림트의 놀라운 변신 장면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언젠가 네 번째, 다섯 번째로 이곳에 가게 된다면 나는 또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같은 장소의 새로운 매력’을 배울 수 있을까. 벌써 설렘이 가슴을 꽉 채운다. 내가 살아가는 곳을 이렇게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으로 채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 많은 예술과 더 많은 꿈과 더 많은 열정이 둥지를 틀 수 있는, 우리들의 장소, 우리들의 도시를 상상하며 나는 더욱 설렌다. 그곳이 내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마치 그 장소가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듯한 느낌을 사랑한다. 아름다운 장소들은 나에게 질문을 한다. “너는 도대체 왜 이렇게 멀리 찾아온 것이니?” “네가 사는 곳도 이곳처럼 아름답고 멋진 곳이니?” “너는 네가 사는 곳을 사랑하고 있니?” “이런 장소를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 아름다운 장소가 던진 가장 아픈 질문은 이런 것이었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장소를 사랑하지 않는 거니?” “그래서 이토록 멀리 떠나온 거니?” 더 오래, 더 멀리 떠날수록 나는 장소가 던지는 질문들에 잘 대답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는 내가 살아가는 장소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토록 멀리 떠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나는 내가 살아가는 장소를, 이 도시를 사랑한다. 내가 살아가는 장소를 더 아름답고 살 만하게 만들기 위해, 나는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장소의 비밀을 탐구한다. 아무리 가고 또 가도 질리지 않는 장소의 매력을. 아이가 되어 세상에 눈뜨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장소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나는 오랫동안 서울에서 살아왔지만, 아직도 서울이라는 커다란 도시를 제대로 알지는 못한다.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면 나도 같이 헤매며 인터넷으로 지도를 찾아 가르쳐 주기도 한다. 학교와 직장, 자주 가는 음식점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몇몇 장소를 빼면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장소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못한다. 하물며 여행의 장소는 어떻겠는가. 매일 살아가는 장소에 대한 기억은 ‘추억’보다는 ‘필요’로 기억된다. 이곳에 가면 뭐가 맛있고, 저곳에 가면 무엇이 좋은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를 기억하는 평소의 장소감은 지극히 실용적이다. 그런데 여행을 떠나면 새로운 감각이 열린다. 일단 기차나 비행기 같은 장거리 교통수단을 활용할 때 뇌가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아주 멀리 떠나는 기쁨. 멀리 떠나는 몸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마음은 신기하게도 활기차고 설렌다. 단 며칠만이라도 여행을 떠나면 일상 속에서 복잡하고 힘들었던 감정은 사라진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언제 힘들었냐는 듯이. 눈은 끊임없이 새로운 볼거리를 찾는다. 이윽고 여행지에 도착하면 낯선 장소의 규칙을 배우며 마치 어린아이가 되는 기분이다. 전혀 다른 나라에서 지하철표를 사는 방법, 택시를 타는 방법, 메뉴판 보는 법, 식사 주문하는 법 등을 배울 때마다 나는 다시 어린아이가 돼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이다. 그런 싱그러운 배움의 시간이 좋다. 가장 멋진 시간은 벨베데레 미술관처럼 오랫동안 꿈꾸던 장소에 도착하는 순간이다. 부리나케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방으로 곧장 뛰어가고 싶지만, 표를 사야 하고, 줄을 서야 하고, 공간의 형태를 머릿속에 새겨넣어야 한다. 잘 모르지만 끝내 잘 알고 싶은 것을 향해 돌진할 때, 인간은 열정과 겸허를 동시에 배운다. 내가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마구 뛰어가고 싶지만, 규칙을 지켜야 하고,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나는 점점 ‘내가 멀리서 동경하던 장소’와 친구가 된다. 벨베데레 미술관은 변신을 거듭하는 역동적인 공간이다. 올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 준다. 부지런히 큐레이팅을 바꾸어 매번 다른 주제로 그림을 재배치하고, 새로운 작품을 사들이고, 같은 작가라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한다. 관람객들이 클림트뿐 아니라 다른 수많은 화가들에게도 관심을 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보여 준다. 약 900년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시대의 예술작품이 무려 1만 8600점이나 소장돼 있다. 클림트에게 관심을 가지고 벨베데레 미술관에 방문했다가 방대한 유럽 미술의 역사 전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그곳에서는 수백 년 전에 피어난 꽃들, 수백 년 전의 초상화 속 주인공인 여인들과 아이들, 정확히 장소를 특정할 수 없는 이름 모를 나무와 풀들까지도 여전히 살아 있는 느낌이다.어느새 유럽 미술에 빠지다 벨베데레 미술관의 수많은 그림들을 관람하다 보니 ‘나는 꽃이 죽지 않도록 그림을 그렸다’는 프리다 칼로의 고백이 생각났다. 그 수많은 화가들의 아름다운 몸부림으로, 언젠가 이 지구상에 단 한 번 피었던 이름 모를 들꽃조차 박물관의 캔버스 위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 “참 쉽죠?”라는 유행어로 알려진 다정한 화가 밥 로스의 말처럼 우리 각자는 살면서 언젠가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우리가 미처 잘 못 느끼는 삶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화가들의 재능이 놀랍다. ‘어떻게 키스를 그렇게 그릴 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으로 매번 클림트의 ‘키스’ 앞에서 황홀경에 빠지고, ‘어떻게 이토록 평범한 해바라기를 이토록 눈부시게, 마치 살아 있는 사람처럼 그릴 수 있을까’라는 놀라움으로 고흐의 ‘해바라기’ 앞에 다시 선다. 그림이 있는 매일, 날 깨우다 책이나 인터넷 화면이 아니라 원작이 있는 미술관에 직접 가서 그림을 보는 기쁨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그림 고유의 질감, 생생한 붓터치, 그리고 미술관 각자가 지닌 공간의 아름다움과 함께 느끼는 예술의 감동은 늘 다시 한번 짐을 꾸려 그곳에 또 가고 싶은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밥 로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림을 그린다면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 되지요.” 정말 그렇다. 그림을 그리는 날뿐 아니라 그림을 보는 날 또한 매일 좋은 날이 됐으면 좋겠다. 그림을 감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잠깐의 여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눈부시게 찬란하다. 나는 그림 앞에서 경이로움과 감탄의 미소를 짓는 날이 좋다. 클림트의 ‘키스’ 앞에 서면 ‘이 그림은 반드시 여기 있어야겠구나’라는 느낌이 든다. 이 그림은 빈의 상징이며, 예술의 심장이며,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의 상징이 돼 우리 가슴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어떤 장소에 가면 그야말로 기가 살고 허리가 쭉 펴지는 느낌이 든다. 나의 오감과 세포 하나하나가 싱그럽게 깨어나는 느낌. 햇살과 구름 하나하나가 다 날 위해 존재하는 듯한 기분 좋은 착시. 모든 풍경이 나의 완벽한 하루를 위해 축복을 내리는 듯한 기쁨. 토포필리아(topophilia), 장소에 대한 사랑은 삶을 살아가는 활력소가 돼 힘든 나날들을 견디는 마음의 응급상자가 돼 준다. 마치 다가올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영양제나 보약을 먹어 두듯이 여행은 내게 ‘앞으로 견뎌야 할 고통’에 대한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영혼의 비타민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이 지닌 가장 아름다운 빛을 끌어내는 법을 발명해 내기를. 그리하여 여행이란 인간과 장소가 가장 아름답게 관계 맺는 법이 아닐까. 문학평론가·작가
  • 교대 근무 4주 이상 땐 생식능력 장애 유발[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교대 근무 4주 이상 땐 생식능력 장애 유발[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18~19세기 산업화 시대에는 많은 나라가 ‘보이지 않는 손’에 모든 것을 맡기는 자유방임주의 경제를 따랐습니다. 당시 기업가들은 임금이 싼 여성이나 아동을 고용했습니다. 이들은 최악의 작업 환경에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산업화 시대 열악한 노동 환경은 주로 기록으로만 남아있을 뿐 생물학적 증거는 많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체코·네덜란드 공동 연구팀은 산업화 시대 강제 노동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겪은 건강 문제에 대한 직접적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더럼대, 옥스퍼드브룩스대, 요크대, 브라이턴대, 워시번 헤리티지 센터, 체코 마사리크대, 네덜란드 발틱시청각자료협의회(BAAC) 등이 참여한 연구의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한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5월 18일자에 실렸습니다. 18~19세기 산업화 시대의 대규모 아동 노동은 악명이 높습니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도시의 공장이나 시골 농장에서 일하도록 내몰렸습니다. 가혹한 노동 환경과 적은 임금 탓에 영양실조와 각종 질병을 달고 살았으며 낮은 기대 수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아동 노동에 시달린 이들의 평균 수명은 25세 정도였다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팀은 1783~1864년에 사망해 북요크셔주 퓨스턴의 공동묘지에 묻힌 154명의 유골을 분석했습니다. 사망 당시 나이는 대부분 8~20세였다고 합니다. 유골에서 스트론튬과 산소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상당수는 외지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골을 지역 주민의 유골과 비교한 결과 저성장, 비타민 결핍, 호흡기 질환, 골격계 질환에 시달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단백질이 부족한 식단에 만성적인 영양부족 상태였다고 합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은 어른에게도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유발합니다. 지난 13~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5회 유럽 내분비학회 콘퍼런스’에서 프랑스 세포·통합 신경과학 연구소, 스트라스부르대 공동 연구팀은 4주 이상 교대근무를 할 경우 생식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모든 동물은 하루 24시간 주기로 작동하는 신체 시계인 ‘일주기 리듬’을 갖고 있습니다. 일주기 리듬은 수면·각성 주기, 호르몬 분비, 소화 및 생식 등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 중앙 시상하부 핵에 있는 ‘마스터 생체 시계’가 망가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에서 일주기 리듬이 깨지면 생식능력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확인됐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사람의 장기 교대근무 조건을 모방해 암컷 생쥐들에게 4주 동안 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10시간씩 늦추거나 앞당긴 뒤 생체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배란을 유도하는 황체형성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돼 생식능력과 임신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들로 알 수 있지만 잦은 야근이나 밤낮이 바뀐 불규칙한 근무 시간, 열악한 근무 환경은 장기적으로 국가와 사회의 경쟁력과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무조건 오래 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란 말이지요.
  • 그린알로에,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화장품부문 7년 연속 수상

    그린알로에,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화장품부문 7년 연속 수상

    화장품에 자연유래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창의적인 혁신을 선도한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그린알로에 알로에스테(대표이사 정광숙)는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공동주최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화장품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알로에는 화장품의 홍수 속에서 피부건강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던 중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합성보존 성분 대신 특허 받은 자연 유래 방부성분을 함유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 화장품의 베이스로 사용하는 정제수 대신 전제품에 100% 라벤더수인 에센스 성분을 함유함으로써 피부 보습과 진정의 테라피 효과까지 더해 화장품의 품격을 높였다. 알로에에 함유된 면역 다당체 성분은 피부 성장세표를 활성화시켜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주고 메마른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장점이 있어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피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알로에는 원산지인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알로에를 함유하고, 기능성 원료도 국제적 검증을 통한 자연물질의 신소재를 복합적으로 함유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알로에스테는 중국산 원료를 단 1%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식물성 신소재를 함유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스페셜 라인으로 출시된 제품에는 무너진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부족해지는 진피층의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채워주고 4종의 발효추출물, 3종의 줄기세포, 펩타이드콤플렉스, EGF, 비타민C 등 고기능성 복합 신소재가 천연방부시스템으로 적용돼 피부면역력을 높여줘 항산화작용을 도와주고 있다. 자외선차단제도 천연방부시스템을 적용해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피부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자외선 A, B를 동시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물과 땀에도 강하며, 주름과 미백에 도움 되는 기초 스킨케어의 기능성분까지 함유해 남녀노소가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그린알로에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대변했다.
  • 위시컴퍼니, ‘비타민 차징 세럼’ 론칭 행사

    위시컴퍼니, ‘비타민 차징 세럼’ 론칭 행사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비타민 차징 세럼’ 출시를 기념해 11일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 서울’에서 론칭 행사를 갖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디어,클레어스에서 출시하는 비타민 차징 세럼은 민감성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유니크바이오텍, 프로폴리스 신제품 ‘맛있는 츄어블 프로폴리스’ 선보여

    유니크바이오텍, 프로폴리스 신제품 ‘맛있는 츄어블 프로폴리스’ 선보여

    프로폴리스 전문기업 유니크바이오텍(대표이사 허용갑)이 프로폴리스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맛있는 츄어블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 클라우드 펀딩 플랫품 와디즈를 통해 선 공개된 신제품은 오는 14일까지 7일간 한정 수량 특가로 펀딩을 진행한 뒤 유니크바이오텍 자사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신제품 ‘맛있는 츄어블 프로폴리스’는 씹어 먹을 수 있는 정제 형태로 고안됐으며 아연과 비타민C, 셀레늄까지 더하는 등 다양한 기능 성분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로폴리스를 씹어먹을 수 있는 정제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한 편리성과 날로 중요해지는 구강 내에서의 항균 작용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에 더해 아연을 첨가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도움이 되게 한 점이 특징이다. 비타민C를 첨가해 인체결합조직형성 및 기능 유지와 철분의 흡수,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한 점, 셀레늄을 첨가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한 점도 눈에 띄는 프리미엄급 식품이다. 특히 일일 섭취량을 2정(3g)을 섭취하도록 해 1일 총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20.896㎎이 되도록 제조했는데, 이는 지난해에 시행된 가능성 재평가 결과다. 내년부터 1일 섭취 총 플라보노이드가 20~40㎎으로 상향 조정되는 기준규격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첫 프로폴리스 제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유니크바이오텍이 추진해 온 ‘맛있는 프로폴리스 개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효능은 널리 알려졌으나, 냄새·제형 등 섭취 시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있어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첫 제품으로 ‘맛있는 프로폴리스 분말’을 출시해 코스트코 코리아 13개 매장과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등에서 판매 중이다. 허용갑 유니크바이오텍 대표이사는 “감염의 주요 통로인 구강은 세균들이 몸 속으로 유입되는 첫 번째 통로이므로 건강한 구강 항균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맛있는 츄어블 프로폴리스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인 간암 원인 80% 차지하는 간염… 합병증을 조심하라

    한국인 간암 원인 80% 차지하는 간염… 합병증을 조심하라

    술·약물·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B형, 대부분 출생 중 모체서 옮아환자 50% 이상이 가족 중 보균자수직감염 유아는 90% 이상 만성화A형은 급성만, 70%가 간 기능 이상회복 빠르고 평생 동안 재감염 면역C형은 70% 이상 만성, 간경변 위험8~12주 경구용 약물 치료하면 완치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술이나 약물 등에 의해 간염에 걸릴 수도 있으나 가장 흔한 요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다. A형, B형, C형, D형, E형 등 5가지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A형과 E형은 급성 간염만 일으키지만 B형과 C형은 만성으로 진행돼 간경변증, 간암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B형과 C형 간염은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2위인 간암 발생 원인의 80%를 차지한다. ●B형 감염자의 면도기·칫솔 사용 금물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주현 교수는 9일 “보통 A형 간염으로 인한 증상은 몸살처럼 급성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성인에게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B형과 C형 간염은 만성화되면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가지 유형의 간염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은 B형 간염이다.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으로 감염된다. 유병률(양성률)은 감소 추세이지만 2021년 기준으로 40~60세 4~6%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50~60대 사망률이 특히 높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자신을 복제해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기 위해 사람의 간세포를 이용, 결국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세포에서 자신을 복제하고 있을 때 우리 면역계는 체내에 이상이 생긴 것을 감지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를 공격한다. 이런 상태가 바로 간염이다. 환자 대부분은 출생 중 모체로부터 수직 감염된다. 병원체는 태반을 직접 통과하지 못해 임신 중에 태아가 감염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출산 과정이나 직후에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다량 노출돼 감염된다. 임상 조사에서도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50% 이상이 가족 중에 B형 간염 환자나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기에는 면역체계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바이러스가 제거되지 않고 간에서 오래 증식할 수 있다. 반면 성인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를 맞거나 B형 간염 환자와 면도기, 칫솔 등을 함께 사용했을 때 감염된다. A형 간염처럼 음식물 섭취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기침이나 재채기, 포옹 등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아 전파 위험이 거의 없다. 가족 중 B형 간염 환자가 있더라도 구강 내에 상처가 없다면 함께 식사해도 된다. 이현웅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B형 간염은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이 문제인데, 성인기에 감염됐을 때는 대부분 자연 회복되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5% 미만이나 유아기에 수직 감염된 경우 90% 이상이 만성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많은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서 만성 간염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며 오래 앓다 보면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미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임신부가 B형 간염 보유자라면 먼저 다니는 병원에 보유자라는 사실을 알리고, 출산 12시간 이내에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수직 감염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간염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바로 치료하지 않고 건강관리와 정기검진을 하면서 관찰한다. B형 간염은 완치될 수는 없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A형은 위생 철저, 잘 조리된 음식 섭취 A형 간염은 간염 중에서 증상이 가장 가벼운 편이다. 다른 간염과 달리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 또는 감염자의 분변과 직접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B형 간염이 급성과 만성 간염을 모두 일으킬 수 있는 것과 달리 A형 간염은 급성 간염만을 일으킨다. 어린이는 감기처럼 앓고 성인은 식욕 감퇴, 구역, 구토, 전신 쇠약, 고열, 복통, 설사 등의 심한 몸살감기 증상을 보인다. 또 10명 중 7명은 황달 등 간 기능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아일린 교수는 “A형 간염에 걸린 환자들은 회복력이 빠르고 일생 재감염에 대한 면역성을 지닌다”며 “다행히 만성이 되지 않아 간경화증이나 간세포암까지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 발현 2주 전부터 증상 발현 후 8일까지 전염력이 있어 증상이 나타나기 전 환자가 감염 여부를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최성호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A형 간염 예방법에 대해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물은 끓이고 음식은 잘 조리된 것을 먹어야 한다”며 “주위에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나도 이미 전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빨리 병원을 방문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 C형 환자 30% 간경변·간암으로 C형 간염은 B형 간염처럼 혈액과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 급성으로 앓고 난 후 자연 회복되는 비율이 30~40%에 불과하고 70~80% 이상이 만성으로 진행돼 간경변증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김형준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약 30%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므로 B형 간염보다는 향후 C형 간염이 일본이나 일부 서구 국가처럼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C형 간염은 감염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다. 만성 간염이 돼도 약간의 피로감,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이외에 특별한 증세가 없어 병에 걸린 것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심 교수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C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치료가 어려웠지만 최근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들이 개발돼 8~12주 약물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며 “적극적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C형은 금주, 혈액 묻은 기구 공용 금지 C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환자의 혈액이 묻을 수 있는 생활기구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C형 간염 환자는 꼭 금주를 해야 하는데, 다른 간질환보다 음주가 간 기능을 악화시키고 간암 발생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 간염에 걸렸을 때는 저지방식, 고단백 식사를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잘 챙겨 먹는 게 좋다. 만성 간염 환자나 보유자에게 헛개나무, 인진쑥, 돌미나리, 신선초, 민물고둥, 한약재를 섞은 붕어즙 등을 민간요법으로 권장하는 일이 많은데,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데다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사람들은 과거의 은혜는 쉽게 잊지만, 미래의 이익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므로 너무 쉽게, 너무 빨리 은혜를 베풀면 안 된다” 한순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새 책을 냈다. 신간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에서 역사의 승자와 패자를 ‘게임이론(game theory)’을 통해서 이론적으로 분석했다. ‘게임이론’은 한 사람의 행위가 상대방의 행위에 미치는 상황에서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연구하는 경제‧수학적 이론이다. 예컨대 우리가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든 부하 직원과 업무를 하거나 승진을 하는 데 내가 도움을 주는 일이 생긴다. 꼭 대가를 바랐던 건 아니지만, 나중에 나도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반대로 일이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그가 나를 돕기는커녕 나의 뜻에 반하거나 나의 경쟁 상대를 돕는 일들이 실제로 적지 않게 벌어진다. 저자는 책에서 2200년 전 중국 초나라의 패자(霸者) 항우의 비극을 통해서 ‘비협조적 게임’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비협조적 게임이란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 존 내시 교수가 주장한 이론으로 ‘모든 의사결정은 개인들이 오로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성립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가 항우에게 건네는 조언은 진나라를 멸망시킨 후 논공행상을 최대한 늦추고 내부 단속에 힘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우가 비협조적 게임 이론의 논리를 이해하고 있었다면 자신이 임명한 부하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실패를 되돌릴 다양한 처방이 게임이론과 함께 등장한다. 또한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결정이 결코 오래전에 일어난 일만은 아닌, 내가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고 조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현재 진행의 일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한순구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Eric Maskin) 교수와 게임이론의 대가 드루 푸덴버그(Drew Fudenberg) 교수에게 지도를 받으며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에서 4년간 교수 생활을 거쳐, 2002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대한민국이 묻고 노벨 경제학자가 답하다>, <경제학 비타민>, <인생 경제학> 등이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경제학’을 연재하고 있으며, 경제학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저명한 서적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탈북민단체 “올해 첫 대북 전단 풍선 살포”..통일부 “자제하라”

    탈북민단체 “올해 첫 대북 전단 풍선 살포”..통일부 “자제하라”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5일 올해 처음으로 의약품과 대북 전단 등을 대형 풍선에 실어 북한으로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일 인천 강화도에서 타이레놀과 비타민C, 소책자, 대북전단 등을 대형 풍선 20개에 실어 북쪽으로 날렸다”며 “올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령의 현대판 노예로 전락한 북한 동포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하여 그들이 스스로 일어나 자유를 쟁취하게 함은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라고 주장했다. 대형 풍선 아래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핵·미사일 도발에 열중하면서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그림이 달려있다. 그동안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주로 남서풍이 부는 봄철에 남북 접경 인근에서 풍선을 매단 대북 선전물을 살포해왔다. 지난해 10월엔 마스크, 의약품, 대북 전단 등을 실은 대형 풍선 8개를 북한으로 보냈다. 반면 정부는 민감한 남북 관계를 우려해 살포를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감한 남북 관계 상황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우려 등을 고려하여 전단 살포는 자제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했다.접경지역의 대북 전단 살포는 2021년 3월 시행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지만, 탈북민 단체들은 시행 직후 위헌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헌법 소원을 제기해 심판이 진행 중이다. 대북전단금지법 입법 당시 통일부는 대북 전단 살포가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이를 금지해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반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헌법재판소에 “대북전단금지법이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통일부 “자제해야”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통일부 “자제해야”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의약품과 대북전단 등을 풍선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 보냈다고 8일 밝혔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지난 5일 인천 강화도에서 타이레놀과 비타민C, 소책자, 대북전단 등을 20개의 대형 풍선에 실어 북쪽으로 날려 보냈다”고 설명했다. 대형 풍선 아래에는 핵·미사일 도발에 열중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달렸다. 단체는 “북한은 지금도 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으나 김정은은 병마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인민의 원성을 무시한 채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북한 인민의 생명과 자유확산을 위해 더 많은 정보와 약품과 진실의 메시지를 계속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단체는 지난해 10월에도 마스크와 타이레놀, 비타민C, 소책자 등을 실은 대형 풍선 8개를 북쪽으로 날려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민감한 남북관계 상황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우려 등을 고려해 전단 살포는 자제돼야 한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민감한 남북 관계 상황 등을 감안해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 줄 것을 민간단체에 지속해서 요청해왔다. 현행 남북관계 발전법상 대북 전단을 살포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 긴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단체는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설립 허가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1·2심에서는 잇따라 원고 패소했으나 대법원은 지난달 27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면서 적법성 여부를 다시 판단하도록 했다. 대법원은 “대북 전단 살포가 공익을 저해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표현·결사의 자유에 의해 보장된다”면서 “법인 취소는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대북전단 살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자유북한방송은 또 다른 탈북민단체인 ‘북한의 자유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탈북자들’이 대북전단 12만장과 이동식 저장장치 3000개를 북한으로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 아임비타 이뮨샷, 이달 7일 CJ온스타일 대표 프로그램 ‘동백점’서 만난다

    아임비타 이뮨샷, 이달 7일 CJ온스타일 대표 프로그램 ‘동백점’서 만난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종근당건강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의 멀티비타민 ‘이뮨샷’이 CJ온스타일 동백점에서 오는 7일 방송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동백점 방송은 CJ온스타일의 대표 쇼호스트 동지현이 진행하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동지현은 누적 8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간판 쇼호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아임비타는 이번 방송에서 이뮨샷(30병) 4박스와 증정용(1입) 14개, 쇼핑백의 특별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이 CJ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세계적인 DSM사 ‘유럽산 비타민’만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현대인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10종에 미네랄 7종, 베타카로틴까지, 18종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한 고함량 멀티비타민이다. 프리미엄 올인원 멀티 비타민으로 액상, 캡슐, 정제 3중 복합 제형으로 구성됐으며 지친 현대인의 활력을 채워주기 위해 비타민 B군 5종을 1일 기준치의 최대 4000% 이상 담았다. 아울러 판토텐산과 아연, 비타민 4종 (C, D, E, K), 미네랄 6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아임비타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의 대표 방송에서 간판 쇼호스트 동지현님의 진행 아래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푸짐한 구성과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젊어지는 홍삼…정관장, 2030 건강관리 브랜드 ‘찐생’ 론칭

    젊어지는 홍삼…정관장, 2030 건강관리 브랜드 ‘찐생’ 론칭

    정관장이 2030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신규 브랜드 ‘찐생’을 론칭하고 신제품 ‘찐생 홍삼’과 ‘찐생 온앤오프’ 2종을 출시했다.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였던 건강관리가 최근 20·30세대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관장은 취업 및 수험생활, 바쁜 업무 등으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기 쉬운 젊은 소비자들의 건강 수요에 맞춰 ‘찐생’ 브랜드를 만들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재치 있는 디자인을 앞세운 젊은 홍삼 콘셉트로 피로와 면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찐생 홍삼은 식품첨가물 없이 정관장 6년근 홍삼을 100% 담아 면역력과 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알약 형태로 쓴맛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액상과 정제 이중 제형으로 된 찐생 온앤오프는 출근 전 먹는 온, 자기 전 먹는 오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온’은 정관장 6년근 홍삼, 대추 농축액, 타우린, 비타민C, L-아르기닌을 함유한 액상형 홍삼에 비타민 B군 8종이 포함됐다. ‘오프’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 “부모님 혈관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어버이날 혈관 관리 솔루션

    “부모님 혈관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어버이날 혈관 관리 솔루션

    부모님 건강에 관심이 깊어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혈행 케어 전문 브랜드 써큐란이 혈관 건강에 좋은 제품들을 추천한다. 써큐란 관계자는 “연령, 몸 상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혈관 문제가 서로 다르다”며 “기능 성분의 효능·효과를 이해하고 필요한 제품을 골라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먼저 은행잎추출물,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를 기초로 한 ‘써큐란 알파’가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행 개선,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기능성을 인증받은 성분이다. 은행잎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써큐란 알파에는 활성비타민인 비타민B6까지 더해져 원활한 신진대사를 기대할 수 있다. 눈 건강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오메가3(EPA·DHA 함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함량에 따라 기능성이 다른데 900㎎ 이상 섭취할 땐 기억력 개선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고함량 오메가3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분자구조에 따라 순도와 흡수율이 다르고, 원료의 안전성도 따져봐야 한다. 써큐란의 ‘알티지오메가-3 1200’은 바다의 소형 어종 엔초비에서 100% 추출한 정제 어유를, 흡수율 높은 알티지(rTG)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A·D·E 등도 함유했다. 최근 오메가3의 새로운 트렌드는 식물성 원료다. 깊은 바다의 미세 조류에서 추출해 어취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에는 세계 특허 기술 ‘Quality Silver’로 초임계 추출한 고순도(80%)의 원료가 담겨 있다. 저온 추출해 열로 인한 원료 손실을 줄였고, 정제 시간도 최소화해 산패 가능성을 배제했다. 자연 분자 상태와 유사한 알티지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은 편이다. ‘식물성알 티지오메가-3 1000’ 제품 기준 하루 두 캡슐만으로 1000㎎을 채울 수 있다. 혈압이 정상 범위보단 높지만 고혈압으로 판정하기엔 이른 단계를 경계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경계성 고혈압은 약물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다.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는 기능 성분으로는 코큐텐이 있다. 코큐텐은 나이가 들수록 체내 자연 생성량이 줄어드는 반면 식품을 통한 섭취도 마땅치 않다. ‘써큐란 코큐텐’은 하루 한 캡슐만으로 코큐텐 일일권장량을 포함 비타민A·C·E·B6 등 8중 기능성을 누릴 수 있다. 항산화·세포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신체의 활발한 에너지 생산을 도와준다.
  • ‘룩앳미 플러스2’ 박진희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순수 맥주효모 3000’”

    ‘룩앳미 플러스2’ 박진희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순수 맥주효모 3000’”

    “리투아니아산 맥주효모 100%, 자연유래 식물성 영양 집결체” 강조 28일 방송된 FashionN의 셀럽 뷰티 큐레이팅 쇼 ‘룩앳미 플러스2’에서 배우 박진희가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뉴 트렌드의 식물성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연예계 대표 에코브리티 배우로도 잘 알려진 박진희가 직접 고르고 사용하는 제품을 공개하는 코너를 통해 자연에 가까운 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진희가 소개한 웰세이브의 ‘순수 맥주효모 3000’은 오직 보리, 홉, 물 등 3가지 원료만으로 만든 맥주효모 100%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첨가제를 비롯한 어떠한 부형제도 넣지 않은 자연유래 성분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세이브가 만든 식물성 영양의 결집체 ‘순수 맥주효모 3000’은 LALLEMAND사의 리투아니아 맥주효모 100%를 담은 제품이다. 원료 자체로 비타민B가 풍부하며 고품질 단백질과 섬유질, 곡류 대비 최대 40배의 베타글루칸 등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단백질은 다양한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맥주효모는 사람의 모발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완벽히 일치되는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더욱 질 높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 필요 섭취량 3g을 스틱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보관도 용이하고 3mm 작은 알갱이의 맥주효모환으로 목 넘김이 편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FashionN ‘룩앳미 플러스2’는 스타들의 일상과 꿀팁, 꿀템을 소개하는 셀럽 뷰티 크레이팅 쇼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진희, 이윤지,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MC를 맡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는 셀럽들의 트렌디한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 21가지 영양소 담긴 ‘올리닉 울트라 비타 액션’

    21가지 영양소 담긴 ‘올리닉 울트라 비타 액션’

    동원F&B의 ‘올리닉(OLINIQ) 울트라 비타 액션’은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고농축 멀티비타민이다. 액상, 캡슐, 정제가 한 병에 담겨 있는 올인원(All in One) 형태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영양소인 아연을 비롯해 비타민B·C·D와 각종 미네랄 등 21가지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여기에 11종의 채소혼합농축액 분말과 15종의 발효효소분말 등이 골고루 담겨 있어 면역 기능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닉’은 20여년간 2200만건 이상의 영양 상담을 통해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영어단어 ‘all’과 ‘unique’의 합성어로 ‘뉴트리션(영양관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 “아가야, 귀뚜라미 먹을 시간이야”…개미도 먹인다는 캐나다 母

    “아가야, 귀뚜라미 먹을 시간이야”…개미도 먹인다는 캐나다 母

    캐나다의 한 여성이 18개월 된 자신의 딸에게 단백질 공급을 위해 귀뚜라미를 먹인다고 밝혀 화제다. 27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음식 칼럼니스트 티파니 리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티파니는 18개월 딸에게 귀뚜라미를 먹인다. 티파니는 “귀뚜라미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18개월 된 딸도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매달 식비 수백 달러를 절약한다”고 말했다. 그가 식용 귀뚜라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아시아 나라에 방문 당시 튀긴 타란툴라 거미 다리부터 전갈 꼬치 등을 처음 먹으면서부터다. 식용 곤충을 맛본 그는 “현지 음식에 완전히 동화된 독특한 맛과 식감을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티파니는 딸이 음식을 먹기 시작할 수 있는 정도의 나이가 됐을 때, 식단에 식용 곤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티파니는 “(식용 곤충은) 아기에게 단백질을 제공하는 훨씬 저렴한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현재 딸의 식사에 식용 귀뚜라미를 섞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더 비싼 단백질에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다”며 “이로 인해 식비가 일주일에 250~300달러(약 25만~30만원)에서 150~200달러(15만~20만원)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 딸은 겁이 없고 호기심 많은 나이다. 더 이국적인 음식을 더 많이 시도하기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귀뚜라미 과자 주는 것부터 시작…더 달라고 한다” 티파니는 ‘엔토모 농장’에서 주문한 귀뚜라미 과자를 주는 것부터 시작했다. 치토스처럼 생긴 이 과자는 훨씬 덜 짜고 섬유질이 많다는 게 티파니의 주장이다. 엔토모 농장 웹사이트를 보면 귀뚜라미 과자는 유기농 귀뚜라미 가루, 파바콩, 렌틸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B12 등이 함유돼 있다. 맛은 체더 치즈, 체다 할라페뇨, BBQ 세 가지다. 티파니는 “통구이는 귀뚜라미의 머리, 가슴, 배를 볼 수 있었다”며 자신도 소름 끼쳤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티파니는 구운 귀뚜라미를 팬케이크 믹스나 맥앤치즈 소스 등에 섞기 시작했고, 아이는 더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티파니는 딸에게 개미, 메뚜기 등을 포함해 더 많은 식용 곤충을 식단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벌레는 고급 단백질, 필수 지방산, 철분으로 가득 차 있다” 소아 영양사 비너스 칼라미는 “벌레는 실제로 고급 단백질, 필수 지방산, 철분과 같은 미네랄 그리고 필수 비타민B 등으로 가득 차 있다”며 “유아기 동안 아이는 특히 다양한 음식을 탐구하는 것을 수용한다. 식용 곤충을 일찍 먹여 ‘무섭다, ’먹을 수 없다‘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뚜기나 장수말벌 등 곤충을 먹는 것이 쇠고기를 비롯한 육류를 먹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NAUM) 연구팀은 최근 “식용 곤충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적은 훌륭한 식품”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계 113개국에서 육류의 대체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약 1700여종의 식용곤충을 일반적으로 먹고 있다”고 밝히며 “식용 곤충 양식을 위해서는 숲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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