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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TV 하이라이트]

    ●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흙피리 연주자 한태주의 공연을 감상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아버지이자 음악적 스승인 생태 가수 한치영과 함께 기타리스트 김광석 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일본 시부야계의 실력파 혼성 트리오 ‘심벌즈’의 리드 보컬에서 솔로로 독립한 도키 아사코의 음악세계도 감상해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의학의 발전과 정보를 보급시킬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이들이 아주 간단한 의학 정보조차 모르고 있다. 건강한 삶을 제한하는 지식정보의 격차를 줄이는 중국, 네팔, 남아공, 벨리즈의 방법들을 살펴본다. ●결혼합시다(MBC 오후 7시55분) 임신 문제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나영과 은선은 드디어 화해한다. 지금까지 서운했던 서로의 감정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화해를 한다.1년의 시간이 흐른 후, 은선은 출산을 하고 재원의 집에는 아이 울음소리로 야단법석이다. 그 와중에 나영은 임신하기 위해 몸에 무리가 가는 약을 먹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11시55분) 샤르코마리투스는 유전성 운동감각 신경병으로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의 이상으로 손 발의 근육들이 약해져 힘이 없어지는 질환. 일란성 쌍둥이 자매 성선이와 은선이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아픔이 되지만, 엄마와 아이들은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데….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는 금강산을 묘사한 그림. 금강산의 수려한 절경과 인간의 모습이 조화를 이룬 소정 변관식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을 만나본다. 탐스럽게 피어난 여러 송이 꽃들의 그림이 의뢰되었다. 작가의 힘있는 손놀림이 고스란히 살아있는데, 온화한 느낌의 이 그림은 과연 누구의 작품일까?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친구 없이 온전히 자연을 벗 삼아 자란 소년은 산골의 적적함을 피해 도시로 떠났었다. 그리고 20년 후 중년이 된 소년은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경남 거제의 고향으로 귀농한 김옥곤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철과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장어의 효능을 알아본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행복의 오솔길(EBS 오전 6시20분) 이소명씨는 고기를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 인스턴트 음식도 절대 안 먹는다.15년간 각별한 채식사랑 실천자인 이소명씨. 육식 애호가로 불리던 그녀가 채식주의자로 바뀐 사연은 15년 전 겪었던 유방암에서 비롯됐다.54살 이소명씨의 괴짜 채식법, 그녀만의 채식 노하우를 들어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매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섬진강 여수 앞바다에서 출발해 광양의 섬진강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고 지천에 핀 매화꽃을 감상하고, 여수 오동도로 떠나 바닷바람과 어우러진 동백꽃을 만나본다. 봄나물과 각종 비타민의 집합소 새싹 채소를 담는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새싹 음식 만드는 법도 배워본다. ●신돈(MBC 오후 9시40분) 노국공주는 입에 재갈을 물고 신음소리를 내지르는데, 좀체 아이는 나오지 않는다. 보다 못한 덕녕공주와 초선은 산모의 목숨이 위험하니 어의를 불러 아이를 꺼내겠다고 하는데, 노국공주는 자신은 죽어도 좋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 한편, 중전의 죽음을 알게 된 백성들은 통곡하기 시작한다. ●하늘이시여(SBS 오후 8시45분) 리조트에서 짐을 싸던 왕모는 자경에게 좀 더 신혼여행을 즐기자고 보채고, 자경은 그런 왕모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장난친다. 한편, 힘없이 앉아있는 예리를 본 청하는 자신의 길이 아니고, 또한 자신의 몫이 아닌 걸 알았을 때 깨끗이 접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자동차 키를 내놓고는 힘내라고 말한다. ●서울1945(KBS1 오후 9시30분) 운혁은 문자작의 가족을 몰래 피신시키면서, 아직 무장해제를 당하지 않은 일본의 군부대를 찾아가라고 일러준다. 문자작은 왜 자신의 가족을 구해주는지 묻지만, 운혁은 끝내 대답하지 않는다. 운혁과 헤어진 문자작은 운혁이 함정을 판 것이라 의심하며 차를 버리고 산길로 가던 중 아메카오리가 그만 다치게 된다. ●인생이여 고마워요(KBS2 오후 7시55분) 인석은 사형선고와 같은 검사결과를 마주하고 비탄에 잠긴다. 한편, 연경은 가족들의 사랑과 인석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몸과 마음이 점점 더 회복돼 가고 수술날짜까지 잡힌다. 뒤늦게 인석의 병을 알게 된 기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석은 연경을 위해 미국출장을 강행하는데….
  • [신상품]

    ●코리아홈쇼핑은 자사 의류 브랜드 ‘잭필드’와 ‘마르조’의 2006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남성 의류 ‘잭필드’에서는 점퍼와 재킷을 각각 2만 9800원에, 숙녀의류 ‘마르조’에서는 파스텔 색상의 스판바지 2종 세트를 2만 9800원에 선보인다.‘잭필드’와 ‘마르조’ 상품은 이지켓(www.ezket.co.kr)과 전화(02-1544-0004)로 주문할 수 있다. ●CJ는 멸치, 새우, 가다랑어를 끓여 우려낸 다시물과 각종 양념을 넣은 액상 요리맛장 ‘백설 한술에’를 내놓았다.“집에서 방금 우려낸 듯한 다시물의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으로 방부제, 색소,MSG를 넣지 않았다.”는 게 CJ의 설명.360㎖ 한병에 3780원. ●해태음료는 물처럼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비타민 음료 ‘비타민 워터’를 선보였다. 약간의 레몬 과즙과 비타민이 들어있지만 100㎖당 15㎉ 정도로 칼로리가 낮아 부담이 없다.240㎖들이 캔 700원,500㎖들이 페트병은 1300원. ●유한킴벌리에서 생리대 ‘화이트 프리미엄’을 내놓았다. 양 옆 가장자리와 날개 부위에 순면 느낌의 부직포 커버를 덧대 피부 자극을 줄였다. 회사측은 “최첨단 크린시트 공법을 적용해 흡수된 생리혈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중형 40개 들이 7600원선. ●LG생활건강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이자녹스 화이트 X-II 플러스 선 밤’을 선보였다. 일반 화장품 크림 용기에 담아 얇게 펴 바르는 스타일이다.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도 들어있어 피부를 화사해 보이게 한다.30g 3만원선. ●애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포튠’에서 미백용 화장품 ‘화이트포스’ 2종을 출시했다. 애경은 “해조 추출물을 넣어 면도 후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끈적임이 없다.”고 소개했다. 스킨(130㎖) 2만 3000원선, 플루이드(110㎖) 2만 6000원선.
  • [신상품]

    ●대상의 장류 브랜드 청정원은 떡볶이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떡볶이 고추장’을 선보였다. 순창고추장에 양파, 대파, 마늘, 참깨 등 양념을 추가했다. 가격은 300g(5∼6인분) 3100원,500g(8∼10인분) 4700원이다. ●한미전두유는 프리미엄 웰빙 주스인 ‘오렌지를 통째로 100’,‘포도를 통째로 100’,‘사과를 통째로 100’을 출시했다. 업체측은 “과일에 비타민 함량을 주스 중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고 설명. 가격은 ‘오렌지를 통째로’와 ‘사과를 통째로’는 용량에 따라 800∼2800원,‘포도를 통째로’는 900∼2900원. ●삼보컴퓨터는 17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 컴퓨터 ‘에버라텍 7100’을 내놓았다. 디지털 TV와 연결해 영상을 볼 수 있다.MD의 모바일용 ‘튜리온’ 프로세서에 1GB(기가바이트) 메모리를 갖춘 고급형이 부가세 포함해 179만 9000원, 같은 모바일 전용 AMD ‘샘프론’ 칩에 512MB(메가바이트) 램을 갖춘 표준형이 149만 9000원이다. ●동원F&B가 보성산 녹차로 맛을 낸 ‘양반보성녹차죽’을 출시했다. 표고 버섯과 당근이 들어간 찹쌀죽과에 녹차로 만든 과립 수프가 별도로 들어 있어 취향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다. 업체측은 “한 그릇이 130㎉로 저열량이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에게 알맞다.”고 설명.285g 2200원. ●크라운제과는 ‘美女와 샤를’ ‘美女와 쿠크다스’ ‘美女와 하임’ ‘美女와 밸런스’ 등 ‘美女와(미녀와)’ 시리즈 과자 4종을 내놓았다. 기존 샤를, 쿠크다스, 하임, 칼로리 밸런스를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장미추출물과 콜라겐 등이 첨가됐다. 가격은 1000∼1200원. ●목우촌에서 옻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없앤 ‘즉석안심옻닭’을 판매한다.“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우루시올 성분을 없애고 닭고기의 탄력성과 맛을 향상시켰다.”는 게 업체측 설명. 끓는 물에 포장 상태로 넣어 조리하면 된다.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마리(1팩)에 9500원이다.
  • 황사 이기기 ‘완전정복’

    황사 이기기 ‘완전정복’

    노란색은 위험에 대비하는 경보다. 붉은색은 위험상황, 비상경보다. 봄에 부는 노란 바람 ‘황사’는 건강에 해를 끼치니 주의해야 한다. 이제는 붉은 바람,‘홍사’가 불어올 수도 있다니, 건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도대체 중국에서 오는 것은 왜 좋은 게 없는거야.’라며 불평만 하지 말고, 늘 몸과 마음을 대비하는 자세로.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황샤야~ 과일먹고 떨어져 불청객도 이런 불청객이 없다. 반가운 봄을 따라 결코 반갑지 않은 황사가 찾아왔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석영, 카드뮴, 납, 구리,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이 포함된 흙먼지. 황사가 불어오면 대기의 먼지량이 4배 이상 증가한다. 작은 흙먼지가 사람의 호흡기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눈에 붙으면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한다. 이런 황사가 4월에는 더욱 심해지고, 최악의 황사가 몇 차례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건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 물과 과일이 해결책 가장 손쉽게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물과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다. 하루에 8∼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과일과 야채에는 필수 영양소가 가득 함유돼 있어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A·C·E 등이 들어있어 유해환경에 의한 피부손상 및 면역력 저하를 예방한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천식 및 알레르기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아보카도에는 비타민E가 많다. # 피부 건조와 노화 방지 오염물질을 가득 실은 황사는 피부에 닿아 여드름, 뾰루지 증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 피부세포를 지치고 늙게 만든다. 피부 건조 및 노화는 산화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 세포막이 파괴되거나 콜라겐 부족으로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항산화제를 통해 피부 건조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과일과 야채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로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틴, 라이코펜, 비타민E 등이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도파민이라는 우수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봄철에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도움말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돌코리아(www.dolefruit.co.kr) ■ 색다르게 과일먹기 “이렇게 해봐요” # 답답한 속을 개운하게,‘바나나 파인애플 스무디’ 재료:바나나 4개(480g), 파인애플 슬라이스 4쪽, 바닐라 아이스크림 2컵, 꿀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플레인 요거트 1/2컵 만드는법: (1)바나나는 껍질을 벗겨서 1㎝ 폭으로 썰어 냉동실에서 살짝 차게 얼린다.(2)파인애플을 냉동 용기에 담아 얼린다.(3) (1),(2)와 꿀, 레몬즙, 플레인 요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4)시원하게 거품이 생기면 유리잔에 따라 차게 해서 마신다. #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 닭살겨자무침’ 재료:파인애플 슬라이스 4쪽, 닭가슴살 200g, 영양부추 30g, 소금·청주·비트(사탕무),겨자소스(발효겨자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파인애플즙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1)파인애플을 0.5㎝ 두께로 얇게 썬다.(2)남은 파인애플은 곱게 다져서 즙을 짜내 겨자소스에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3)씻은 영양부추를 1㎝ 길이로 썰고 비트를 아주 곱게 채 썬다.(4)물에 소금과 청주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흰 피막을 떼어낸 닭가슴살을 넣는다. 속까지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얇게 결대로 찢는다.(5) (2)의 파인애플즙을 발효겨자와 머스터드를 섞은 후에 마늘 식초 소금 흰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소스를 만든다.(6)큰 볼에 영양부추와 닭 가슴살 찢은 것을 넣고 (5)를 부어서 조물조물 무친다.(7)접시에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깔고 파인애플 안쪽의 공간에 닭가슴살 겨자무침을 소복하게 담고 비트로 장식해서 상에 낸다. # 새콤달콤한 ‘파파야 아기당근 마리네이드’ 재료:파파야 2개, 아기당근 80g, 브로콜리 100g, 방울토마토 10개, 소금 약간,오일발사믹소스 드레싱(올리브 오일 3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꿀 1큰술, 다진 파슬리 1/2작은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1)씻은 파파야를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동그랗게 과육을 뜬다.(2)아기당근은 씻어서 물기를 닦고 팬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둘러 살짝 소금을 넣어 볶아낸 뒤 식힌다.(3)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한 송이씩 가위로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4)방울토마토는 위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모두 벗긴다. 무순은 씻어 건져 놓는다.(5)오일발사믹소스 드레싱을 만든다.(6) (5)를 볼에 담고 파파야, 아기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모두 담고 잘 섞어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키면 발사믹소스가 스며들어 더욱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 비타민E 섭취에 좋은 ‘아보카도 손말이초밥’ 재료:아보카도 1개, 고슬하게 지은 밥 3공기, 김밥용 김 5장, 단무지 5줄, 크래미(게맛살) 4줄, 마요네즈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무순 50g, 날치알 5큰술,배합초(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법:(1)씻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다음 포크를 이용해 씨를 뺀다. 껍질을 벗겨 동그란 모양대로 얇게 자른다.(2)고슬하게 지은 밥에 배합초를 분량대로 넣어 뜨거울 때 버무린 다음 젖은 거즈를 덮어 한김 식힌다.(3)구운 김밥용 김은 네모지게 4등분 한다.(4)단무지는 씻어서 물기를 닦은 다음 손가락 길이로 채 썬다.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씻어서 물기를 털어 놓는다.(5)크래미는 결대로 찢어서 마요네즈, 머스터드와 함께 버무려 놓는다.(6)날치알은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7)김에 밥을 적당하게 펼쳐 담고 아보카도, 단무지, 무순, 크래미 등을 올려 돌돌 만 뒤 날치알을 소복하게 올려 낸다. ■ 미녀는 황사를 싫어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자외선 차단을 사계절 내내 해주어야 하고, 건조한 가을·겨울에는 잔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봄에는 황사 대비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를 황사에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다. 외출 시에는 모자와 마스크, 안경 등을 착용하고 귀가한 후에는 즉시 온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다. # 얼굴 곳곳을 깨끗하게 일차적으로 황사에 노출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황사는 굵은 모래부터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다양한 크기가 섞여 있어 눈으로 볼 때 깨끗하다고 해서 완벽하게 씻어냈다고 자신할 수 없다. 철저한 이중 세안을 위해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색조화장을 지워내고, 클렌징폼으로 닦은 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다. 눈과 코 등 점막 주변은 더욱 꼼꼼히 씻어야 한다. 먼지로 인해 피부는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졌다. 따라서 피부 자극을 줄이는 식물성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눈가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전용 아이리무버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녹두와 숯, 감초 등은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기미와 잔주름 제거에 효과가 크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이용한다. # 몸 관리도 철저히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해서 황사를 막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잘한 먼지는 섬유를 통과해 몸 곳곳에도 침투한다. 귀가 후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외출시 가급적 긴 소매 옷을 입고, 피부 노출 부위에는 로션 등을 발라 미세먼지나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샤워를 할 때는 수분을 지켜주면서 노폐물만 제거하는 보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사용하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진다. 샤워 후에는 보디 오일이나 보디 로션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 이것도 놓치지 마세요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항균성분이 들어간 비누를 사용하면 각종 먼지 및 미세한 중금속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건조한 찬바람과 불규칙한 기온 변화는 피부의 신진 대사를 둔화시켜 피부의 재생주기를 불규칙하게 하고, 각질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주 1∼2회 정도의 주기적인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꼼꼼히 세안한 뒤 스팀타월을 피부에 5분정도 올려주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유연하게 만든다. 흑설탕 2작은술과 클렌징 오일 2∼3방울을 섞어 1분 정도 피부 결 방향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코 주위를 꼼꼼하게 문질러 주면 블랙헤드를 없앨 수 있다. 미온수로 가볍게 헹군다. 유연 화장수로 피부를 정돈한 뒤 보습 제품을 충분히 펴바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도움말 남양알로에, 애경, 마지스레네, 옥시 ■ 두피 건강·탈모 예방 스트레칭 해봤어? 유난히 초봄에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큰 데다 황사에 두피가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기혈이 부족해 모발에 영양이 줄어들어 탈모가 된다고 한다.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봄철 탈모를 방지하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 몸의 반동을 이용한 혈행개선 우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손바닥을 바닥에 닿게 한뒤 반동을 8회 준다. 팔을 위로 힘껏 뻗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뒤로 젖혔을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추었다가, 숨을 내쉬며 팔과 바닥이 수평이 되도록 내린다. 이는 머리와 신장에 기를 통하게 해 탈모를 치료하는 운동이다.<사진1> # 신장 기능 강화 운동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위인 용천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매일 꾸준히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둥근 물체를 밟는 운동을 하면 신장에 좋다. 발꿈치를 맞대고 똑바로 서서 발끝을 60도로 벌린 상태에서 두 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손바닥을 대퇴부 양쪽에 붙이고, 몸을 왼쪽으로 굽혔다가 일으키면서 오른쪽으로 굽힌다. 좌우를 1회로 계산해 10회를 되풀이해 준다. # 물구나무 서기 머리쪽에 충분한 혈액공급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탈모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어려운 동작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숙달하도록 한다. 물구나무를 섰을 때 벽에 다리를 댈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두 팔을 ‘八자’로 바닥에 댄다. 머리를 그 아래에 두어 머리와 두 손이 삼각을 이루도록 한다. 서서히 다리를 펴올려 물구나무를 선다.5분 정도씩 하루에 2∼3회 정도 한다. 고혈압인 사람은 피한다.<사진2> ■ 도움말:장기영 모라클(www.moracle.co.kr) 이사 ■ 삼겹살 효과 있긴 있는거니? 몸 속으로 들어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해독작용을 하는 음식들로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보자. # 돼지고기 황사가 발생하면 돼지고기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돼지고기의 비계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탄산가스와 같은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중금속을 씻어낸다고 알려져 있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간 오염물질을 식도로 들어가는 돼지고기가 쓸어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 미역 미역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미역에 많이 들어있는 알긴산은 수용성 섬유질로, 끈끈한 성질이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수한다. 또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기능을 촉진하고, 세포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 녹차 아미노산, 무기질, 섬유소, 탄닌 등이 풍부한 녹차는 중금속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한다. 황사에 포함된 납, 구리, 카드뮴이 특히 잘 섞여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 마늘 수은은 만성피로, 식욕 상실,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마늘 속 유황 성분은 몸에 쌓인 수은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설되도록 한다. # 이밖에 녹두는 독성 노폐물을 녹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굴, 전복 등에 들어있는 알긴산, 아연 성분이 중금속을 해독한다. 마늘의 유황성분만큼 양파에도 유황성분이 많아 수은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 황사대처 국민행동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황사야 물렀거라!”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누런 먼지가 한차례 휩쓸고 지나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에 쌓인 흙먼지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문풍지 붙이기 무엇보다 황사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두날문풍지를 창문 등에 붙여보자. 황사먼지를 억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해충의 유입을 막아주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켤 때 냉기유출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6m에 4000원 정도로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 # 집안 청소하기 집안에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누런 먼지들. 진공청소기로 바닥청소를 할 경우 모터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오히려 미세먼지가 흩날리는 역효과가 생긴다. 이때는 스팀청소기나 물걸레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시판되고 있는 스팀청소기에는 대부분 극세사천뿐만 아니라 카페트 청소용 판이 부착되어 있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7만 5000∼16만 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나와 있다. 최근에 출시된 상품들 중에는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도 있다. 좀더 저렴한 것을 찾는다면 초극세사 밀대청소기도 써볼 만하다. 또 창문을 꼭꼭 닫아두다 보면 집안 공기가 건조해져 하루종일 가습기를 틀게 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창궐’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때는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진드기 방망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대표면이나 천소파 등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에 30초 정도 비춰주기만 하면 된다. 외출할 때 벽에 걸어두면 공기중의 세균도 살균해 준다. 주방용품이나 욕실용품 등에 붙은 각종 세균을 살균해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엔퓨텍(enputech.com) 등 청소용품 전문업체에서 출시한 상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 외출할 때는? 황사가 심한 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긴소매 옷과 마스크, 그리고 보호안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황사가 눈에 들어가면 자극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 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황사는 콘택트 렌즈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마스크를 쓰면 황사예방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스크도 좋지만,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얼굴전체를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을 위해 향기나는 마스크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어린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경우엔 유모차 보낭커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단순히 앞만 가려주는 비닐커버보다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유모차 전체를 덮어 씌울 수 있는 보낭커버가 효과적이다. 와우토이즈(wowtoys.co.kr)등 어린이용품 전문쇼핑몰에 가면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도움말 엔퓨텍, 한경희 스팀청소, 유닉스
  • [건강 칼럼] 제 철 음식, 제대로 먹자

    [건강 칼럼] 제 철 음식, 제대로 먹자

    어느 새 철이 바뀌어 밝은 볕에 눈이 따갑다고 느끼는 계절 봄이 다가왔다. 이처럼 철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제 철의 음식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삶의 도락을 즐겨왔다. 봄의 춘식, 여름의 하식, 가을의 추식, 겨울의 동식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계절마다 시기에 걸맞은 음식을 찾아 먹었던 것은 제 철에 나는 식품이 바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여름에 한창 먹게 되는 수박을 겨울 추운 날 밤에 먹는다면 몸도 덩달아 추워지고, 배탈도 나기 십상이다. 반대로, 겨울철 동지에 먹는 팥죽을 여름 뜨거운 밤에 먹는다면 자칫 설사병에 걸리기 쉽다. 즉, 각 계절의 음식은 각 계절의 기운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제 철에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인 것이다. 며칠 전에 필자의 아내가 물오징어와 냉이로 맛깔스러운 냉채를 만들어 저녁 식탁에 올려 놓았다. 약간 쌉싸름한 맛에 물오징어의 쫄깃쫄깃한 맛은 봄철에 입맛을 잃기 쉽고, 피곤한 몸을 자극해 입맛도 나게 해 주고 피곤함도 덜어준다. 오징어의 타우린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봄철의 달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데다 봄의 기운까지 듬뿍 지니고 있어 춘곤증에 지친 우리 몸의 회복을 도와준다. 여기에 약간의 초고추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게다가 고추장 속의 고추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무려 20배나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 술과 담배에 찌든 몸을 추스려 주는 데 제격이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봄철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냉이다. 냉이는 날씬하고 조그마한 파처럼 생겼지만 뿌리부터 잎까지 통째로 다 먹을 수 있어 시쳇말로 ‘버릴 게 없다.’. 냉이에서는 봄에 내리쬐는 햇빛의 기운은 물론 땅 속 대지의 기운까지 다 받을 수 있다. 그러니 제 철 냉이가 얼마나 좋겠는가. 제 철에 나는 음식을 제 때에 제대로 먹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토마토는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 骨 빈 40대 당뇨가 원인

    骨 빈 40대 당뇨가 원인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5년째 약을 복용 중인 주부 최경옥(49)씨는 최근 골절상을 입었다. 마당에서 삐끗해 살짝 손을 짚었는데 골절이 온 것. 병원에서는 ‘2차성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골다공증이라면 흔히 노인이나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게나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씨의 경우처럼 당뇨병, 갑상선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질환에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차성 골다공증 최씨처럼 약물이나 다른 내과 질환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2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폐경 후의 여성이나 고령자에게 발생하는 1차성 골다공증과는 원인이 달라 따로 구분한다. 골다공증은 통증이나 특이 증상이 없어 검진을 받기 전에는 질환 유무를 알기 어렵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상당수가 약물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자칫 방심하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전문의들은 “2차성 골다공증은 전체 골다공증의 20% 정도이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원인 원인으로는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성장호르몬 부족 등과 같은 내분비적 이상과 류머티즘 관절염,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 과다한 알코올 섭취, 항응고제,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제산제와 같은 약물의 과다사용 등으로 다양하다. 내분비 이상 2차성 골다공증은 증세가 심한 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형)환자에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젊어서 시작돼 평생 지속된다는 점 ▲노년기의 운동 부족 등으로 점차 골다공증이 심화된다는 점 ▲혈행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있는 환자가 골절을 당했을 경우 치료가 어렵다는 점 등의 이유로 당뇨병 환자들은 2차성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당뇨와 함께 예방적 차원의 골다공증 치료가 필수적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증도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손이 붓고, 손가락 끝이 뭉툭해지면서 커지는 ‘곤봉지’가 생길 수 있으며 X-레이로 골다공증이 확인된다. 따라서 갑상선 질환을 오래 앓는 환자는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가 필수적이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스테로이드제 류머티즘 관절염은 당뇨병보다 더 심각한 골다공증을 초래한다. 치료약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에 의해 골다공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제는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성선자극 호르몬과,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방해해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오래 사용할수록 골다공증이 심해지므로 약물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약물을 사용하는 처음 6개월 동안 골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나므로 이 기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성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가능한 스테로이드 용량을 줄이고 칼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칼슘의 흡수와 유출을 막아주는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걷기 등 규칙적인 운동도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특정 약제를 오래 사용해도 2차성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만성 심장질환이나 장기 투석 때 사용하는 항응고제, 위장병에 상용하는 일부 제산제, 경련성 질환에 사용하는 일부 항경련제 등도 오래 사용하면 골 감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밀도검사 2차성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가 필수적이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것은 증상이 없다가 골절이 발생한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부분 골다공증이 심각한 상태여서 현재 사용 가능한 약물로는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골절이 온 뒤에 골다공증을 치료해 봐야 성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내분비 질환이나 류머티즘성 질환을 가졌거나, 특정 약물을 장기 복용한 환자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도움말:허진욱 을지병원 류머티즘내과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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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음료는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료 ‘아미노업’ 브랜드에서 칼로리가 없는 ‘아미노업 칼로리 제로’를 출시했다. 일본에서 다이어트 기능성 성분으로 활용되는 ‘L-카르니틴’을 추가하고 칼로리를 0으로 떨어뜨렸다고 업체측은 말했다.240㎖ 캔은 700원,350ℓ 페트병은 1000원.●웅진식품은 ‘제주 한라녹차’를 출시했다. 제주 한라산 해발 500㎙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품질이 좋은 녹차 잎을 우려냈다. 씁쓸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강점.330㎖들이 페트병 가격은 1000원.●농심은 쌀로 면을 만들어 깔끔한 맛이 나고 소고기와 야채로 국물을 내서 담백하고 시원한 ‘쌀 국수 포들면’을 내놓았다. 숙주, 양파, 파, 청양고추 등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고 농심은 소개했다. 봉지면은 106g에 1500원이고 용기면은 85g에 1700원이다.●동원F&B에서 황다랑어를 사용한 ‘참치 살코기 장조림’과 돼지고기 안심으로 만든 ‘손으로 만든 장조림’을 내놓았다. 메추리알, 꽈리고추, 가평산 잣을 넣었다. 중량 115g, 가격은 2100원이다.●한국P&G에서 ‘녹차성분 함유 페브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섬유 속 냄새ㆍ세균 제거해주고 녹차 특유의 향으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업체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안전인증(항균분야)을 획득해 아이들 이불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370㎖ 5000원선.●빙그레는 칼로리를 낮춘 ‘바나나맛우유 라이트’를 출시했다. 지방의 함량을 1.5%로 낮췄다. 용기는 기존 바나나맛 우유와 같은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었다.240㎖,900원.   ●LG생활건강은 모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급 샴푸와 린스 ‘엘라스틴 플래티넘’을 시장에 내놓았다. 제품은 모근-모발-모끝의 3중케어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 비타민B 유도체 등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 모발조직을 보호하며, 키토산 성분이 모끝의 갈라짐을 방지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모근 케어·염색 손상용·민감성 샴푸와 린스는 각 600g에 9500원.(080)023-7007●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초유 단백질 우유인 ‘뼈건강 연구소 206’을 내놓았다. 제품은 초유 단백질 성분인 GP-C를 사용, 조골 세포를 증가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인다. 뼈의 신진대사를 돕도록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 폴리감마글루탐산과 비타민D도 보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600∼2250원.(02)2010-6575●한국리복은 신발 내 공기압을 단계별로 조절 가능한 최첨단 패션 러닝화 ‘펌프 로뮬러스(Pump Romulus)’를 내놓았다. 제품은 신발 뒤쪽의 스마트 밸브를 이용, 공기가 주입되지 않는 0단계부터 신발이 발에 가장 잘 맞는 7단계까지 착용자가 원하는 공기압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천천히 걷는 운동부터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격렬한 댄스 등 착용자의 활동에 적합한 공기압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 9000원.(080)3443-7321●뉴발란스는 혁신적인 충격 흡수 소재인 아부조 이엑스가 사용된 ‘W891WC’ 러닝화 시리즈를 내놓았다. 제품은 충격을 완화시켜 척추와 무릎 부상을 예방해 휘트니스 클럽이나 공원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초보 러너에게 적합하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색과 노란색 러닝화는 러닝복과 외출복에 감각적으로 코디할 수도 있다. 남성용은 하늘색과 검정색 2개. 가격은 10만 9000원.●농심켈로그는 국내 최초로 장 건강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이 들어간 콘 푸로스트 바이오 장’을 출시했다. 제품은 쌀·통밀·옥수수 등 몸에 좋은 통곡식에 하루에 필요한 9개 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을 증식시켜 준다. 프리바이오틱은 유산균과 같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380g(4500원),580g(5650원).
  • 춘곤증 물리치는 요리

    춘곤증 물리치는 요리

    몸이 나른하다. 졸음이 쏟아져 눈을 뜬 듯 감은 듯 게슴츠레 앉아 있다. 급기야는 나도 모르게 고개가 뚝∼ 떨어진다.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려보지만 이내 다시 꾸벅꾸벅 ‘목인사’를 한다. 봄을 탄다.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며, 산과 들로 뛰어나가 꽃놀이를 즐기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는 게 아니다.3∼4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춘곤증이다. 글 사진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춘곤증 왜 오나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춘곤증을 겪는다. 보통 밀려오는 졸음, 피로감이나 권태, 떨어지는 식욕 등으로 나타난다. 심하면 현기증이나 빈혈, 기억력 감퇴, 불면증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자연이 깨어나 생기가 넘친다는 봄에 왜 사람들은 춘곤증에 시달릴까. 봄에는 겨울에 비해 활발해진 신진대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양의 소비가 최고 10배까지 늘어난다.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의 섭취가 부족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 겨울에도 하우스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수 있지만 영양을 가득 담은 제철 음식에는 크게 못미친다. 이런 상태에서 신진대사의 활동량만 늘어나니 몸이 영양 부족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 겨울 동안 멀리한 운동도 춘곤증의 원인이 된다. 추위에 잔뜩 움츠러든 근육이 높아진 기온에 이완되면서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 든다고도 한다. 입학, 취업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도 정신적인 피로감을 주어 춘곤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생각많은 인간은 춘곤증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 제철음식·운동 ‘짱’ 춘곤증에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춘곤증에 식사 후 식곤증까지 겹쳐 오히려 생활 리듬을 흐트러뜨린다. 따라서 제철 음식을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은 봄나물이 가장 좋다. 두릅 달래 씀바귀 원추리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 봄동(얼갈이배추) 등 봄나물은 지치고 나른한 몸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봄을 맞은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무기질은 물론 식이섬유도 가득 담고 있어 비만 걱정도 덜 수 있다. 가벼운 산보, 스트레칭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무리하게 운동을 새로 시작하면 피로가 쌓여 춘곤증을 가중시킬 수 있다. 스트레칭 등의 맨손체조를 자주 해준다. #봄의 영양, 그대로 즐기자 아무리 영양 많은 재료라도 요리를 하면서 영양소를 파괴시켜 버리면 무용지물이다. 제철 재료의 색과 향, 영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나물 자체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마늘, 파 등 향이 강한 양념은 가급적 피한다. 새콤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의 파괴를 막고, 참기름을 넣어 무치면 봄나물에 들어있는 비타민A가 잘 흡수된다. 달래나 돌나물 등은 열을 가하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그대로 먹으면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은 물론, 비타민의 파괴도 적다. ■ 춘곤증 퇴치 삼총사 1. 두부미역냉채 재료:두부 1모, 마른미역 30g, 당근, 양파 1/4개씩, 무 1/4개,식초물(식초 1작은술, 설탕 1/2큰술, 물 1큰술, 소금 1/2작은술),소스(가쓰오부시 국물 1/2컵, 간장 2큰술, 참기름, 설탕, 깨소금 1/2큰술, 마늘 1/4작은술) 만드는법:(1)두부는 6등분해 체에 담가 살짝 데친다. 물기를 빼고 차게 식힌다.(2)미역은 불려서 물기를 짜고 잘게 썬다. 식초물을 반쯤 넣어 잠시 잰 다음 꼭 짠다.(3)당근은 잘게 다진다.(4)양파, 무는 사방 0.4㎝ 크기로 잘게 썰어 식초물에 넣어 숨이 죽으면 꼭 짠다.(5)냄비에 가쓰오부시 국물을 끓이다가 참기름과 깨소금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을 넣고 조린다.(6)걸쭉해지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차게 식힌다.(7)차게 식힌 두부에 미역, 무, 양파, 당근을 차례대로 올리고 소스를 끼얹어 낸다. 2. 과일소스 닭고기무침 재료:닭가슴살 150g, 팽이버섯 1/2봉지, 새싹채소 50g, 굵은 파 1/4대, 양파 1/4개, 미나리 3줄기, 잣 15알,과일소스(식초 3큰술, 레몬주스 11/2큰술, 오렌지주스 4큰술, 사과 1/8개, 멸치액젓·설탕 1큰술, 마늘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만드는법:(1)닭가슴살은 물에 담가 핏기를 뺀 후 끓는 물에 레몬, 청주를 넣고 10분간 삶아 찢는다.(2)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굵은 파,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3)미나리는 4㎝ 길이로 자른다.(4)준비한 팽이버섯과 야채는 끓은 물에 살짝 데친다.(5)냄비에 오렌지주스를 붓고 약한 불에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사과는 강판에 곱게 간다.(6) (4)에 소스 재료를 넣는다.(7)닭고기에 데친 버섯과 야채를 넣고 소스를 무친다. 그릇에 담아 잣과 흑임자로 장식한다. 3. 두릅숙회 재료:두릅 12개, 미나리 12줄, 달걀 2개, 붉은고추 2개, 소금 만드는법:(1)두릅은 단단한 밑동을 자르고 까슬까슬한 껍질을 벗겨 연하게 손질해 소금을 탄 끓는 물에 데친다. 찬물에 헹궈 식힌 후 물기를 뺀다.(2)미나리는 줄기만 다듬어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짠다.(3)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어 지단을 부치고 식으면 두릅 길이로 굵게 채썬다.(4)붉은 고추는 씨를 털어낸 후 지단 굵기로 길게 채썬다.(5)두릅, 달걀 지단, 붉은 고추를 한 데 모아 잡고 미나리로 가운데를 말아 마무리한다.(6)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 딸기소스로 만든 청포묵 재료:청포묵 1/2모, 딸기 8개, 오이 1/4개,소스(딸기시럽 4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소금 조금) (1)청포묵을 알맞은 크기의 틀로 찍고 뜨거운 물에 데친 뒤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청포가 말랑거리면 데치는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 (2)오이는 3㎝ 길이로 가늘게 돌려깎아 채썰어 둔다. (3)딸기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둔다. (4)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5)접시에 청포묵을 올린 후 딸기, 오이를 고명으로 얹고 소스를 끼얹는다. ■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종숙씨는 여주대학 푸드코디네이션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세종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그는 춘곤증을 날려버리기 위해 비타민B1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요리를 추천했다.
  • [건강칼럼] 건강한 노화방지/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건강칼럼] 건강한 노화방지/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지난달 25일, 서울의 S호텔에서 프랑스 메조테라피학회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프랑스 메조테라피학회장과 프랑스 미용메조테라피협회장을 비롯, 마스터 강사진들로 이뤄진 초청강연과 실기 교육으로, 노화방지 치료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였다. 노화방지 치료는 40∼50대보다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그 때부터 성장호르몬이 감소해 노화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균형,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더 많이 생성되도록 할 수 있다. 또 살이 찌면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고, 지방간이 생기면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인자가 줄어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 노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활성산소 제거도 중요하다. 체내 활성산소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데, 이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으면 세포나 DNA에 해를 끼쳐 노화를 촉진하고, 당뇨병, 심장병, 동맥경화는 물론 암까지도 발생시킨다. 이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변화를 산화라 하는데, 바로 쇠가 녹이 슬거나 사과나 배를 깎아 놓으면 색깔이 변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이런 변화에서 보듯 활성산소에 노출되면 우리 몸도 점차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항산화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A·C·E와 토마토에 많이 든 리코펜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한다. 비타민A나 베타카로틴은 주황색 컬러푸드인 당근, 토마토, 단호박과 노란색 컬러푸드인 귤, 오렌지, 키위, 레몬 등에도 많으며, 비타민E는 계란노른자, 잣, 호두 등에 풍부하다. 한때 수술 만능으로 여겨졌던 얼굴의 노화치료도 이제는 메조테라피 요법으로 치료한다. 통증이나 상처가 거의 없는 메조마스크, 메조리프트, 메조이솔루션, 메조보톡스 등을 통해 더 젊고 건강한 얼굴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탈모 역시 50%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면 모발이식 대신 주사요법만으로도 빼어난 예방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이만 들어간다고 한탄할 일이 아니다. 누구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진정한 노화방지이다.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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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 코리아가 봄철 인테리어에 알맞은 ‘오바(Ova)·스톤(Stone)·화이트(White)’ 등 3가지 종류의 세면기를 선보였다. 눈의 형상, 조약돌 형태와 기하학적 선을 살린 디자인이다. 가격은 10만∼20만원대. ●도브는 ‘소프트·아쿠아·리프팅·딥·카밍’ 등 5가지 피부관리 용품을 선보인다. 목욕용 비누, 페이셜 폼 등을 피부타입과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1400∼7800원까지. ●배스킨라빈스는 피자처럼 한 조각씩 손에 들고 먹는 ‘아이스크림 피자’를 내놓았다. 브라우니 케이크 시트 위에 아이스크림을 평평하게 쌓은 뒤, 피칸, 너트 등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붉은 과일을 토핑으로 올린 제품.6∼8조각으로 나눠 한 입씩 베어먹는 방법이 특이하다.1만 5000원. ●농심은 포도주스 메이커인 미국 웰치사(社)와 기술제휴를 맺고 ‘웰치 청포도주스’를 판매한다. 회사측은 “인공향, 색소,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100% 청포도주스”라면서 “껍질이 얇은 청포도만의 독특한 향을 살렸고 특히 맛이 부드러운데다 소화, 흡수도 잘 돼 어린이들이 마시기에 좋다.”고 말했다. 가격은 160㎖ 1000원,1ℓ 4000원이다. ●파파존스피자는 새 메뉴 ‘치킨 텐더 샐러드’를 출시했다. 치킨 스트립과 파인애플, 양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을 요거트로 드레싱한 ‘치킨 텐더 샐러드’는 담백한 닭고기와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4900원. ●풀무원 생활건강은 건강보조식품 ‘그린체 샤크원’을 선보였다. 상어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의 주 구성성분 뮤코다당단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회사측은 “글루코사민, 콜라겐,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면서 “관절 내 연골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문의는 02-2186-8710. ●롯데칠성은 ‘웰빙 현미 흑초’를 내놓았다. 현미흑초 3%, 사과 과즙 5%, 벌꿀 및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다. 당 지수가 낮은 결정과당을 사용해 몸에 좋으며 식초 특유의 신맛을 줄였다. 가격은 180㎖짜리 병 기준 800원. ●매일유업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원료를 95% 이상 함유한 두유 신제품 ‘3년 정성 유기농 두뇌이야기’를 출시했다. 아라키돈산,DHA, 감마리놀렌산 등 7가지 두뇌 발달 성분을 강화하고 소화, 면역 성분도 보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90㎖ 한팩에 1000원. ●풀무원 소가는 녹황색 채소와 해물을 넣은 ‘해물이 가득한 멸치새우 유부초밥’과 ‘야채가 가득한 시금치 단호박 유부 초밥’ 2종을 출시했다. 유부가 네모난 형태로 돼 있어 잘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을 때 흘리거나 터트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200g(20개)에 2900원. ●맥도날드는 기존 디저트 메뉴인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키위애플, 복숭아 등 3가지 과일 토핑이 들어간 ‘선데이 스페셜’을 선보였다. 농축 과즙을 넣은 뒤 아이스크림을 얹고 과일 토핑을 첨가해 상큼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500원.
  • [업계소식-새상품] 마카 함유한 천종산삼 배양근 팩

    [업계소식-새상품] 마카 함유한 천종산삼 배양근 팩

    뉴런(대표 김정훈 www.e-nrc.co.kr)은 천종산삼을 주원료로한 ‘천연지심 백기엽 산삼배양근´ 팩을 선보였다. 천종산삼은 한국심마니협회로부터 오대산 100년근짜리임을 인증받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단백질, 각종 비타민, 알칼로이드, 사포닌 등이 풍부한 마카를 첨가해 제품의 약효를 높였다. 마카는 해발 4000m의 안데스 고원에서 자라는 약용식물로 ‘안데스의 인삼´ ‘천연비타민의 보고´ ‘기적의 불임치료식물´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뿐만 아니라 불임증, 갱년기장애, 생리불순, 생리통 등을 겪는 여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080-542-0303.
  • [주간 물가 동향] 사과·배·토마토등 과일 일제히 반락

    [주간 물가 동향] 사과·배·토마토등 과일 일제히 반락

    과일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봄을 맞아 과일로 비타민을 섭취하기에 좋은 시기다. 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배·토마토·딸기·감귤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다. 김석기 과일부문 바이어는 “작황이 좋아 노지 감귤 등 대부분의 과일의 출하량이 계속 늘 것으로 보여 시세는 당분간 전년을 밑도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감귤(5㎏, 비가림)은 전주보다 1000원 내린 2만 4500원에 거래됐다. 비가림 감귤이 본격 출하되는데다 노지감귤의 잔유량이 아직도 많다. 사과(5㎏,17개)는 사과 작황이 좋아 저장 물량도 많은 편이고, 수요도 줄어 전주보다 2000원이나 내린 1만 8900원에 팔렸다. 배(7.5㎏,10개)도 출하량은 비슷하나 거래가 뜸해 전주보다 3400원 내린 2만 2500원. 토마토(100g)는 밀양과 사천 등지의 출하량이 증가해 전주보다 100원 내린 420원, 딸기(500g)는 전남 담양을 중심으로 ‘육보’ 품종 출하량이 증가해 전주보다 550원 내린 3950원이다. 채소류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무, 감자, 백오이 모두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소폭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배추(포기)는 해남지역 노지배추 일부 물량 뿌리부분에 무름병이 발생하는 등 품질 좋은 물량이 부족해 전주보다 600원 오른 3750원에 거래됐다. 거꾸로 대파(단)는 반입되는 대파의 품질이 좋아 전주보다 140원 올랐다. 지난주 ‘삼겹살 데이(3월3일)’ 덕분에 돼지고기는 불티나게 팔려 시장내 잔여 물량이 소진됐다. 삼겹살·목심 가격이 모두 오름세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암, 조기검진이 최우선입니다”

    암을 이겨낸 탤런트들이 암 조기검진 캠페인에 나선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탤런트 양택조씨와 이주실·오미희씨 등이 복지부의 암 조기검진 캠페인 ‘암 기적보다 조기 검진이 우선입니다!’에 출연해 각자의 경험을 살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양택조씨의 경우 간암 초기에 아들로부터 간 이식을 받아 현재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이주실·오미희씨는 조기 암 검진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받아 양호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또 KBS-2TV ‘비타민’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노주현씨도 등장해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암에 걸렸을 경우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첫 방영은 11일 KBS-1TV의 대하드라마 ‘서울 1945’ 방영 직후다.6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이 시간대에 캠페인 방송이 나간다. 또 다음달 18일부터 30일까지는 KBS-1TV 일일드라마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시작 전인 저녁 8시25분에도 이 캠페인이 방영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다음달 한달간 KBS,MBC, 교통방송 등 라디오 방송을 통한 캠페인도 펼 계획이다. 라디오에서도 암 극복은 조기 검진으로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집중 전달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암 검진을 반드시 받도록 하는 데 캠페인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e-키친 e-쉐프] 단호박 머핀

    [e-키친 e-쉐프] 단호박 머핀

    “안녕하세요~. 예쁜 두 딸을 두고 있는 평범한 주부이고, 네이버에서 ‘미애’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이기도 하지요. 서울신문의 주말 매거진 ‘We’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못생긴 것이 맛있다.’는 호박. 못생김의 대명사처럼 돼버린 호박이지만 동글동글한 생김새와 샛노란 속이 가득찬 단호박을 본다면 그런 생각일랑은 갖지 않으실 겁니다. 호박 가운데 전분과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함량이 많고 맛도 좋은 단호박을 이용한 영양 만점의 예쁜 머핀을 만들어 봐요. 아이들에게 맛도 영양도 풍부한 간식으로는 최고지요. 또한 노란 개나리 색의 머핀만으로도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재료는 박력분 200g,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 버터 80g, 백설탕 130g, 달걀 2개, 삶아 으깬 단호박 180g, 생크림 110g, (1)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미리 두 번정도 체를 쳐 주시고요, 생크림과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중탕하듯 녹여 주세요.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 낸 후 적당히 토막을 내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힌 후 으깨 놓아 주세요. (2) 달걀을 볼에 넣고 거품기를 저어 풀어 놓은 후 설탕을 두세 번에 나누어 넣어가면서 섞어 주세요(설탕 입자가 손에 잡히지 않을 만큼 충분히 녹이셔야 합니다). (3) 달걀 거품을 충분히 낸 (2)에 중탕식으로 녹여 놓은 생크림과 버터를 조금씩 넣으며 섞어 줍니다(자칫 따뜻한 생크림, 버터로 인해 달걀거품이 익을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섞으세요). (4) (3)의 반죽에 미리 체를 쳐 놓은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넣은 후 고무주걱을 세워서 치대지 말고 살살 섞어 줍니다. (5) 가루류가 대충 섞이면 삶아 으깨 놓은 단호박을 (4)의 반죽에 넣고 덩어리를 풀어 주며 잘 혼합합니다. (6) 반죽을 준비한 틀의 80% 정도만 채워 담으세요. (7)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25분 가량 구워 줍니다. (8) 잘 구워진 머핀은 오븐에서 꺼내 식힘망으로 옮겨 놓은 후, 충분히 식고 나면 밀폐용기에 보관 하세요(밀폐용기에 보관하시면 다음날 더욱 촉촉해진 머핀을 맛 볼 수 있답니다).
  • “헬리코박터균 감염땐 채소·과일 드세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됩니다. 만약 체내에 50년 동안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가지고 있었다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100명 중 2∼5% 정도 높아지는 만큼 별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관련 연구로 지난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호주 서호주대학의 베리 마셜 박사는 8일 오전 한국언론재단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위암환자 중 15%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자”라며 위암과 헬리코박터균의 상관성을 설명한 베리 마셜 박사는 “특히 위암 유병률이 높은 한국과 상대적으로 낮은 호주를 비교할 때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높은 한국이 호주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무려 20배나 높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의 다양한 역학조사와 연구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 헬리코박터균은 만성위염·위궤양과 위암, 임파종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균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9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헬리코박터균을 ‘제1급 암 유발인자’로 지정하기도 했다.그는 “무증상 헬리코박터균 감염환자도 치료를 받는 게 좋다.”면서 “암이 발병하기 쉬운 40∼50대는 건강검진 때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호흡기검사를 해야 한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경로에 대해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은 사람이 다시 균에 감염될 확률은 1% 미만으로 아주 낮다.”는 그는 헬리코박터균 치료에 유용한 식습관으로 비타민C와 신선한 채소, 과일, 단백질 등을 꼽았다.마셜 박사는 끝으로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에 대해 “개인적으로 유감이지만 실험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 않았나 생각된다.”면서 “줄기세포 연구가 의학분야에서 중요하고, 한국은 배아줄기세포 분야에서 앞선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이 연구를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는 견해를 밝혔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봄 식탁 맞수…쑥과 냉이

    봄 식탁 맞수…쑥과 냉이

    산과 들이 파릇파릇∼, 봄 식탁도 푸릇푸릇∼. 따뜻한 봄 햇살을 받은 봄나물이 고개를 쏙 내밀었습니다. 산책 삼아 오른 산에서 한 소쿠리 가득 쑥과 냉이를 캐옵니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국을 끓여먹고 무침을 해먹습니다. 향긋한 봄을 가득 담은 봄나물 요리로 잃어버린 아빠의 입맛을 찾아주고, 엄마의 나른한 춘곤증을 날려보세요. ■ ‘봄나물 챔피언’ 타이틀 매치 ‘봄’과 ‘나물’하면 단연 쑥과 냉이가 연상된다. 누가 뭐래도 친숙한 봄나물이다. 예로부터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찾는 이가 많다. 우리는 이렇게 쑥과 냉이를 모두 사랑하건만, 쑥과 냉이는 진정한 봄나물 1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1라운드 - 쑥, 선제 잽 “영양은 내가 최고” 쑥이 먼저 자랑한다.“내 앞에서 역사를 들먹이진 않겠지. 이미 5000년전에 곰이 나를 먹고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가 됐지. 동물을 사람으로 만들 정도인 걸 보면 영양과 약효는 내가 몇 수 위라고.” 쑥에는 비타민A·B1·B2·C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이 많다. 쑥은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꾼다. 알칼리성 체질이면 잘 피로하지 않고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쑥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다.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피부 건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완화시켜 환절기 식품으로도 딱이다. ●2라운드 - 냉이 “봄나물 삼총사도 모르시나” 냉이가 반격에 나섰다.“어허, 얘가 그 유명한 ‘봄나물 삼총사’를 모르네.‘봄맞이 가자’라는 동요에 보면 나오잖아.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오자∼. 내가 빠지면 노래도 못 불러. 봄이 심심하다고, 알아?” 냉이의 향긋한 냄새는 봄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말한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야채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잎 속에 있는 비타민A는 100g에 하루 필요량의 3분의 1이 들어있다. 무기질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 비타민, 무기질 부족으로 오는 춘곤증도 이겨낼 수 있다. ●3라운드 - 쑥, 어퍼컷 “건강의 대명사는 바로 나” “쑥탕, 쑥찜, 쑥뜸…. 많이 들어봤지? 건강하면 바로 나라고. 특히 약재로 쓰이는 쑥은 고혈압, 간염, 중풍,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에 효과가 있지 다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라고.” ‘동의보감’에는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피를 맑게 하고,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도 한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 냉·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좋다. 그래서 쑥을 넣어 태운 연기를 쐬는 훈욕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쑥은 따뜻한 성질이라 몸에 열이 많다면 피하는 게 좋다. ●4라운드 - 냉이, 카운트펀치 “간·위·장 모두 좋다고!” 냉이가 가소로운 듯 비웃으며 말한다.“어허∼, 이거 왜 이러시나. 나를 그냥 봄나물로만 보지 말라고. 한방에서는 냉이를 소화제나 지사제로 이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다고 하지. 간의 해독작용도 도와.”냉이 뿌리는 특히 눈 건강에 좋다. 피곤하면 눈이 충혈되고 눈 주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간에 열이 쌓이기 때문. 이럴 때 냉이를 뿌리째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좋은 쑥·냉이 이렇게 고르자 자자, 싸우는 건 이제 그만. 얼마나 영양이 많고, 건강에 좋은지 알겠으니까. 이제 그만 고르는 법에 대해 말해주는 게 어때? “쑥은 어디든지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지.‘쑥대밭’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야. 난리통에도 쑥은 살아난다고.” 여기저기 많은 쑥 중에서도 키가 짤막하고 빛깔이 연하면서 털이 보송보송한 것이 향이 좋고 먹기에도 부드럽다. 특히 이른 봄에 나오는 여린 쑥이 좋다. 하루쯤 물에 담가 두면 쑥에 붙은 흙이 빠진다. 손으로 살살 비벼 가며 몇 번이고 씻어야 깨끗해진다. “냉이는 뿌리가 가늘고 떡잎이 진한 갈색인지 살펴야 해. 너무 크면 향이 안 나고 질길 수 있으니까 중간 굵기에 무르지 않은 것을 골라.” 손질할 때는 칼로 뿌리와 잎의 이음새 부분을 다듬어야 흙이 씹히지 않는다. 잔뿌리는 칼로 긁어서 없애고, 누렇게 뜬 떡잎은 손으로 떼어낸다. 냉이를 한꺼번에 다듬어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데친 뒤 물기를 빼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다. 글 사진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요리:송윤희 푸드스타일리스트 ■ 시원 쫄깃한 냉이 찹쌀수제비 만들어 봐요 재료:냉이 200g, 모시조개 100g(소금물에 해감 시킨 것), 물 6컵, 멸치 20g, 다시마 1장, 된장,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적당량, 청고추 1개, 호박 1/4개, 찹쌀가루 200g ■ 쑥·냉이 요리 삼총사 나가신다 춘곤증아 물러가라 # 고소한 ‘쑥 참깨소스 무침’ 재료:쑥, 브로콜리, 당근, 마요네즈 50g,참깨소스(곱게 간 깨 30g, 설탕 1큰술, 소금 1/4작은술, 식초 1큰술) 만드는 법:(1)손질한 쑥을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2)브로콜리, 당근을 한입 크기로 썬다.(3)참깨소스를 만든다.(4) (1)∼(3)과 마요네즈를 잘 섞어 접시에 담아낸다. # 간식으로 좋은 ‘쑥연근전’ 재료:쑥 150g, 연근 반개, 녹말, 소금·홍고추 약간,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통깨) 만드는법:(1)깨끗이 씻은 쑥은 물기를 없애고 썬다.(2)껍질 벗긴 연근을 강판에 간다. 이때 소금간을 약간 한다.(3) (2)에 녹말을 넣는다. 물이 생길 정도로 농도를 조절한다.(4) (1)∼(3)을 섞어 손바닥 위에 두고 모양을 잡는다.(5)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부쳐낸다. 너무 오래 부치면 색이 변하고 향도 없어진다.(6)초고추장을 만들어 함께 낸다. 간장보다 초고추장이 쑥의 향을 살린다. TIP:쑥을 썰 때는 톱질하듯 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 아삭아삭 ‘냉이봄동겉절이’ 재료:냉이 200g, 봄동(봄배추) 반단, 오이 1개, 양파 1/4개,겉절이 소스(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1/2큰술, 액젓 1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깨 1큰술, 마늘 1/2큰술, 참기름 약간) 만드는법:(1)냉이를 연한 것으로 골라 뿌리와 잎을 다듬는다.(2)봄동과 오이, 양파를 깨끗하게 손질해 한입 크기로 썰어 놓는다.(3)겉절이 소스를 만들어 버무리면 완성.
  • 케이블TV 新차별화전략 ‘솔직’

    ‘솔직·과감함으로 승부한다.’ 케이블채널들이 봄을 맞아 솔직함을 무기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상파채널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성인 취향의 대담한 내용들도 마련, 차별화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음악채널 KM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차트 전문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DJ D.O.C의 멤버 정재용이 방송활동 11년 만에 최초로 MC에 도전, 다양한 연예계 차트를 1위부터 19위까지 대담하게 풀어간다.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나 이런 말 해도 되나?”를 연발하는 정재용의 자연스러운 진행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회에는 ‘가장 순결해보이는 이미지의 연예인’과 ‘가장 훔치고 싶은 가슴을 지닌 연예인’차트를,2회에는 ‘꽃미남 연예인’순위를 발표했다.8일 방송되는 3회에는 섹시댄스와 코믹댄스 베스트 19를 뽑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예인 2명을 선정, 최고 스타를 꼽는 ‘슈퍼매치 1:1’에서는 이효리와 전지현, 비와 에릭,HOT와 동방신기가 각각 경합을 벌였다. KM 관계자는 “제목에서 ‘순결한’은 솔직함을,‘19’는 19세 미만 마크의 대담함을 의미한다.”면서 “정재용의 끼가 넘치는 입담과 전문가·네티즌 평가에 의한 차트의 공정성이 시청자 호응을 얻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의료전문채널 비타민TV가 3일 첫 선을 보인 신개념 성(性)정보 프로그램 ‘김구라의 성을 공감하는 대화(성감대)’는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김구라와 성의학 전문의 강동우 박사가 만나 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홈페이지(www.vitamintv.co.kr)에 개설된 김구라 전용게시판의 ‘성상담 Q&A’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성과 관련한 음식·운동 등 각종 상식과 관련 영화, 음악 등도 다뤄진다. 이주영 PD는 “김구라식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채널[V]는 솔직함의 대명사 하리수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본격 클럽문화 프로그램 ‘클럽[V]’를 매주 금요일 방송한다. 클럽의 라이브공연과 클럽을 찾는 사람들의 생동감 있는 놀이문화를 소개하면서 하리수만의 대담한 토크를 통해 솔직함을 더한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07일 TV 하이라이트]

    ●대발견 아이Q(EBS 오후 8시5분) ‘알쏭달쏭 육아극장’에서는 우리 아이만 키가 작다고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키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아이가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떼를 쓰고 조금만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시도조차 않고 포기한다면? 이번 주 ‘아기실험실‘에서는 민주적인 부모와 허용적인 부모의 양육태도를 비교한다.   ●비법대공개(SBS 오후 7시5분) 돼지껍데기의 전성시대를 끝냈다는 소 껍질, 명태살에 비해서 비타민 함량이 높다는 명태 껍질,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박대 껍질, 스태미나 보양식 오리 껍질을 소개한다. 또 바쁜 직장인을 위한 아침형 치과, 호텔 같은 병원, 산부인과 황토 찜질방, 미용실에서 뷔페를 즐기는 곳을 엿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5분) 코끼리 상아 거래가 금지된 이후 시베리아 툰트라 지대가 새로운 보고로 떠올랐다. 땅속에 묻혀 있던 매머드의 상아가 각광받으면서 값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황량했던 시베리아 벌판이 매머드 상아를 캐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냥꾼들은 여름 내내 텐트에서 생활하면서 상아를 찾아다닌다.   ●심야스페셜(MBC 밤 12시45분) 뉴욕에서 ‘인디저널리스트’는 직업이 아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시청자 제작 전문방송국을 통해 내보내기도 하지만, 대가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제도적 민주주의로 시민들의 언론 자유가 보장되는 ‘기회와 자유의 땅’ 뉴욕에서 인디저널리스트로 살아가는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한국의 산모 10명중 4명꼴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이를 낳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OECD 국가중 최고다.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따른 문제는 없는 것일까? 제왕절개 분만 실태를 알아보고, 자연분만의 힘과 바람직한 출산문화를 소개한다.   ●걱정하지마(KBS2 오전 9시) 지영의 말도 믿을 수 없다는 유정의 의견에 따라 미연네 집에서 삼자대면이 이루어진다. 일부러 은새를 내보낸 뒤 지영이 그 날밤의 정황을 설명하면서 말 실수를 하자 사람들의 의혹이 더욱 커진다. 한편 제주도에서 올라온 선우 어머니는 선우에게 만나는 여자가 누구냐며 소개하라고 조른다.
  • 나들이 유혹 봄햇살 이렇게 피부관리

    봄볕은 가을볕보다 약하게 느껴진다. 아직 한기가 남아 있어 가을볕보다 따거움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햇볕을 감각으로만 느끼는 데서 오는 오해다.‘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봄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실제로 봄볕은 겨우내 실내활동과 의류 등으로 자외선이 거의 미치지 않았던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 햇볕이 피부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장파장(UVA)·중파장(UVB)·단파장(UVC) 등으로 구분되는데, 살균력이 강한 UVC는 오존층에서 거의 걸러지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파장은 UVB와 UVA. 파장이 가장 긴 UVA는 35∼50%가 피부의 표피를 거쳐 진피층에 도달하며,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요인이다. 즉, 단시간에 멜라닌의 산화를 촉진해 피부색이 검게 되는 ‘선탠’상태를 만드는 것. 중간 파장인 UVB는 주로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홍반이나 수포의 원인인 화상을 일으킨다.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라 가렵거나 따가우며, 물집이 생겨 피부가 벗겨지고,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UVB에 노출되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자외선 차단제 피부보호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외선 접촉을 줄이는 것. 기상청에서 매일 자외선 지수를 발표하는 만큼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운동 등으로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에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UVA와 UVB 모두를 막아 주는 것이 좋은데,UVB 기준으로 차단지수(SPF)가 15 이상이면 좋다. ●피부의 보약 과일 비타민A·C·E 등 항산화제가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은 DNA와 세포막 손상을 최소화해 피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A는 바르는 형태로도 상품화돼 있으며, 이보다 더욱 효과가 강한 레틴산은 의사의 처방을 얻어 화장품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레틴산은 자외선 때문에 감소한 피부섬유(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손상된 피부의 복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부 손상의 원인인 각종 분해효소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E 등도 바르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안전성과 효과 검증이 충분하지 않다.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는 미백제로 제거하지만 가벼운 필링이나 레이저 치료도 효과적이다. ●잦은 세안은 금물 봄철은 습도가 낮고 황사 등 먼지가 많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더러워지기 쉬워 자연 씻는 횟수가 많아진다. 그러나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피부과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목욕은 하루에 1차례 정도가 좋은데, 이 때 다음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하며, 시간은 15분 이내가 좋다.▲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되 세안시에는 거품을 많이 낸 후 로션 바르듯 부드럽게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때를 미는 타월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좋은 보습효과를 보려면 욕실을 나서기 전, 즉 목욕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보습제는 로션보다 크림 타입이 효과적이다. 전문의들은 “이밖에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 하루에 큰 컵으로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이주흥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홍남수 듀오피부과 원장. 김조용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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