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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지머리 카드뮴’ 진실은…

    ‘낙지머리 카드뮴’ 진실은…

    서울시가 발표한 이른바 ‘중금속 낙지머리’를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혀 다른 견해를 제시해 주목된다. 서울시가 낙지와 문어의 머릿속에 든 내장과 먹물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 식약청은 “낙지와 문어는 안전하다.”고 정면으로 치받는 등 조사 방법과 해석을 놓고 전혀 다른 견해를 내놓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시민들은 “도대체 낙지를 먹으라는 말이냐, 먹지 말라는 말이냐.”며 객관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  식약청은 14일 “내장이나 먹물 등 낙지의 특정 부위만을 조사한 서울시의 조사방법이 일반적인 중금속 조사방식과는 다르다.”면서 “서울시의 검사치는 잘못된 검사방법으로 산출한 과장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13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9건의 낙지와 4건의 문어 머리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치(1㎏당 2.0㎎)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검사 결과 중국산 낙지의 머릿속 내장에서 ㎏당 최고 29.3㎎의 카드뮴이 검출됐고, 문어 머리에서는 기준치를 15배 이상 초과한 31.2㎎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식약청은 “낙지에서 내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10%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험 결과는 안전관리 기준치 이하”라고 일축했다. 실제로 서울시가 ㎏당 31.2㎎의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힌 문어의 경우 낙지 전체를 기준으로 한 식약청의 추정치로는 ㎏당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3건 중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검사 기준에는 없지만 내장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을 고려, 사각지대를 조사했다.”면서 “결국 내장은 카드뮴 덩어리인 셈”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식약청 관계자는 “특정 부위만을 따로 조사하는 법도 없고, 부위별로 중금속 기준치를 따로 정하지도 않는다.”면서 “(문제의 낙지와 문어는) 안전하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았다. 식약청은 검사한 샘플의 대표성도 지적했다. 13건에 불과한 ‘샘플’에서 얻은 결과를 국내에서 소비되는 모든 낙지와 문어의 문제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처럼 두 기관이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자 외식업계와 소비자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서울 무교동의 한 음식점 관계자는 “서울시 발표대로라면 낙지를 먹지 말라는 것 아니냐.”면서 “식약청이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밝혀 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두 기관의 다른 주장에 소비자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특히 국민의 관심이 큰 음식물 등에 관한 조사결과 발표는 정확성과 종합적인 지표를 통한 것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번 조사결과 발표에도 오염 원인과 경로,유통 단계 등이 제대로 적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는 지적이다. 두 기관의 주장엔 ‘어디서 어떻게’가 빠져 있다.  특히 낙지는 ‘펄속의 산삼’으로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아 관심도를 더했다. 인·철분·비타민·코발트·망간 등이 빈혈 예방과 정력 증진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방지하는 DHA가 함유돼 있다. 또 먹물은 항암·항균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낙지 등 수산물에서 나오는 먹물을 분리하면 항암 활성이 강한 뮤코다당류가 포함돼 항암효과 외에도 방부작용 및 위액분비 촉진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은 머리에 영양성분이 많아 유익한 줄 알고 익혀 먹었다.”면서 “전체 중 일부에서 카드뮴이 축적돼 있다 하더라도 소비자로서는 좋을 것은 없는만큼 가능하면 머리 부위는 안 먹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힘없는 소한테 낙지 서너마리를 먹였더니 벌떡 일어났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대체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며 아리송해 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얘기하는 이도 많았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바다와 갯벌에 중금속이 누적됐고 그 결과 작은 생물들이 중금속에 노출됐으며, 결국 문어나 낙지 등도 중금속에 오염된 먹이를 먹고 카드뮴 등이 쌓였다는 논리다. 카드뮴은 바위의 풍화작용 등으로 토양에 녹아 있거나 산업 및 농업 폐수로 유입되는 중금속으로, 체내에 들어오면 배출되지 않고 쌓인다.   최영훈·안석기자 ccto@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동원F&B

    [추석선물 특집] 동원F&B

    동원F&B는 참치, 김, 인삼, 비타민 등의 ‘건강지향식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식품 세트 최고 인기 제품인 참치세트를 전면에 내세워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저가 참치 실속 세트에 초점을 맞췄다. 총 200여가지 제품 중 2만∼3만원대 제품만 50여가지를 구성했다. 또한 양극화되는 소비시장을 고려해 홍삼, 참치회 등 다양한 고가 제품도 있다. 참치선물세트는 동원F&B를 대표하는 제품. 참치세트로는 최고 인기세트인 캔57호(6만원), 실속 있는 참치로만 구성된 친호(4만1800원) 등이 있다. ‘동원참치 명작’(2종)이라는 프리미엄 참치 세트도 한정판매한다. 동원참치명작 165g 16캔이 들어간 명작-S의 가격은 13만원. 동원F&B 식품 전문 쇼핑몰인 동원몰(www.dongwonmall.com)에서는 별도의 ‘한가위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 신한카드로 구입 시 5%, 동원몰 롯데카드로 구입 시에는 20%가 추가할인된다. 이 밖에도 홍삼브랜드 ‘천지인’과 미국 1위 건강식품 ‘GNC’ 등 20여종의 건강식품 세트도 마련했다.
  • 박상민, 신분증에 등장했던 선글라스 벗고 ‘생눈’ 최초공개

    박상민, 신분증에 등장했던 선글라스 벗고 ‘생눈’ 최초공개

    가수 박상민이 주민등록증 사진에서도 벗지 않았던 선글라스를 벗고 ‘생눈’으로 팬들 앞에 섰다. 지난달 23일 13번째 정규앨범 ‘일 더하기 삼’을 공개한 박상민은 음반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맨 얼굴을 공개했다. 그동안 이벤트 형식으로 선글라스 대신 뿔테 안경을 쓴 적은 있지만 아예 ‘맨눈’ 공개는 처음 있는 일. 박상민에게 선글라스는 단순한 패션 소품이 아닌 자신을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였다. 박상민은 신분증은 물론 운전면허증 사진 역시 선글라스를 낀 채 찍고, 심지어 대통령 앞에서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았다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세수만 하고 바로 찍었다는 이번 앨범 속 박상민의 ‘생얼 공개’ 사진에 대해 그는 “17년 동안 그를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자그마한 성의표시”라고 밝혔다. 한편 13번째 앨범명 ‘일 더하기 삼’에서 일은 박상민을, 삼은 부인과 두 딸을 의미하며 앨범의 콘셉트는 ‘가족과 사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2TV ’경제 비타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도박혐의’ 신정환, 빚 갚아도 방송복귀 미지수▶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정가은 "JYP에 억대 계약금 요구…원더걸스 될 뻔"▶ 해충송 시리즈 화제..처치곤란 ‘연가시송’ 등장▶ SM, 샤이니 캄보디아 카피그룹 등장에 "조치 취할 것"▶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우리아기 뽀송한 피부 한방용품이 지켜줘요

    우리아기 뽀송한 피부 한방용품이 지켜줘요

    한방 성분이 담긴 화장품 열풍이 육아용품으로까지 확대됐다. 매일유업의 자회사 제로투세븐이 만든 유아 브랜드 궁중비책은 조선왕실에서 원자를 키운 목욕물 성분을 사용한 한방 로션, 샴푸 등으로 인기다. 조선왕실에서는 복숭아나무, 매화나무, 뽕나무, 회화나무, 버드나무 등 5가지 나뭇가지를 넣어 달여낸 목욕물인 오지탕으로 원자를 목욕시켰다. 궁중비책은 이 오지탕과 청호, 녹두, 황백 등의 한방성분을 함유한 기저귀 크림 등으로 특히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궁중비책의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는 석면이 함유됐다고 해서 논란이 된 탤크(활석) 성분이 전혀 없으며 마치현, 감초, 병풀, 어성초 등 100% 국산 한방 성분으로 땀띠와 발진 예방을 돕는다. 육아 블로거 ‘하루하루’는 “전에 사용하던 일반 파우더는 가루가 많이 날려서 아이가 콜록거리기도 했다.”면서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는 바를 때 가루가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피부에 쏙쏙 잘 발렸다.”고 말했다. 비누, 샴푸, 로션, 기저귀 발진에 바르는 기저귀 크림 외에도 인기가 높은 것은 물티슈다. 네트워크 한의원인 함소아와 공동 개발했으며 진정, 보습, 항균 작용을 하는 오지탕을 함유했다. 또 원단이 큼직하고 도톰한 데다 보풀 걱정도 없어 아기들의 엉덩이를 닦는 데 안성맞춤이다. 블로거 ‘비타민’은 “어른 손이 다 가려질 정도로 물티슈 크기가 넉넉한 데다 올록볼록 돋을새김이 있어 2~3장이면 아기 뒤처리를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유통플러스]

    여성용 제모기 ‘사틴퍼펙트 시리즈’ 필립스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1.5배 넓어진 헤드를 장착한 여성용 제모기 ‘사틴퍼펙트 시리즈’(HP6572, HP6576)를 출시했다. 성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인체공학적 제모 헤드로 신속하고 완벽한 제모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필립스의 조명기술을 접목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탑재해 미세한 체모까지 쉽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제모 디스크가 빠르게 회전해 0.5㎜ 이하 잔털까지 제거할 수 있다. 백화점 판매가는 10만원대 후반. ‘록타이트’ 나사 고정제 신제품 출시 헨켈테크놀러지스는 순간접착제 세계 판매 1위 ‘록타이트’의 나사고정제 신제품(243, 263)을 내놓았다. 제조업이나 중공업, 건설 현장, 자동차, 항공기 등에 사용된 나사가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등 비활성 재질의 금속에도 탁월한 접착력을 제공한다. 180도까지 견딜 수 있고 산업용 오일에 대한 내성도 강화됐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 웅진코웨이는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WMS-01)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싱크대 배수구와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연결해 음식물을 따로 모아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뼈 종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의 분쇄 건조가 가능해 음식물쓰레기 분량을 최대 10분의1로 줄여준다. 처리 시간도 동일 제품군 가운데 가장 짧은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렌털비는 월 2만~3만원이다. 비타민 음료 ‘미에로 레드비타’ 현대약품이 패션 비타민 음료 ‘미에로 레드비타’의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적양배추, 자색고구마 등 붉은 채소에서 추출한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1병당 비타민C 500㎎이 들어 있다. 기존 비타민 음료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맛과 향, 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빙족에게 적합하다고 현대약품 측은 밝혔다. 180㎖ 1병에 1000원.
  • 웰빙? 럭셔리? 추석선물 실속형이 대세

    웰빙? 럭셔리? 추석선물 실속형이 대세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 경쟁이 예년보다 치열하다. ‘징검다리 휴일’을 활용하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어 그만큼 선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이 몇 년간 이어지는 경제 위기에 적응한 결과 건강이나 ‘럭셔리’ 등 높은 수준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도 가격은 3만~5만원대로 저렴한 선물들을 주로 구입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는 10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20% 이상 늘려 내놓을 계획이다. ●최고 인기 상품은 스팸·참 치 등 식품 한가위 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식품 세트의 경우 업계 1·2위를 다투는 CJ제일제당과 동원F&B가 나란히 업계 첫 ‘선물세트 매출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 상품을 내놓았다. CJ제일제당은 인기제품인 ‘스팸’과 식용유,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70종과 건강기능식품 세트 27종 등 모두 97종을 출시했다.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200g)와 ‘카놀라유’(500㎖·2개), ‘진한참기름’(80㎖), 천연조미료 ‘산들애’(100g), ‘스팸 클래식’(200g·4개), ‘허브맛 솔트 순한맛’(55g) 등으로 구성한 ‘특선2호’는 3만 4800원에 판매한다. 반찬으로 주로 쓰이는 ‘재래김’(20g·8봉)과 ‘스팸 클래식’(200g·4개)을 모은 ‘햇바삭김 1호’는 2만 9900원에 선보였다. 동원F&B는 자사 핵심 제품인 참치를 중심으로 김, 인삼, 비타민 등 건강 지향 식품을 테마로 한가위 선물세트를 꾸몄다. 주력 제품으로 참치캔으로만 구성된 ‘참치세트 캔57호’(6만원)와 ‘리챔’ ‘카놀라유’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섞은 ‘특19호’(4만 10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 참치세트인 ‘동원참치 명작’ 2종도 2만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신선한 황다랑어를 선별해 홍삼진액과 쌀눈유를 넣어 만든 최고급 참치캔(165g) 16개로 이뤄진 ‘명작-S’가 13만원에 팔린다. 여기에 대상 청정원은 신안 천일염, 유기농 제품 등을 활용해 선물세트 66종을 내놨다. ‘천일염1호’의 경우 전남 신안 도초면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3년 동안 전통 방식으로 건조시켜 얻은 최고급 소금 800g 2개와 75g 2개로 구성했다. 3만 6000원. 전남 해남군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선별해 ‘땅끝해남 추석명품 특선 선물세트’ 40여종을 추려냈다. 7년 연속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최우수쌀인 ‘한눈에 반한쌀’을 비롯해 각종 곡물과 해산물 등 지역 대표 브랜드 농수산물을 3만·5만·10만원 세트에 담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만 골라 담는 맞춤형 주문도 할 수 있다. ●2만원대 골퍼 와인 등 특별한 선물도 천편일률적인 선물세트가 불만이라면 생활용품이나 와인 등 특별한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LG생활건강은 제품은 고급화하되 포장은 최소화한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탈모방지 한방샴푸 ‘리엔’과 죽염 호랑이풀 치약, 100% 천연 목화 성분의 ‘세이프 요리시트’, LED(발광다이오드) 방향제 ‘파르텔 빛의향기’ 등 신제품들을 엄선해 추려냈다. 실속형 선물세트인 ‘기쁨 1~8호’ 시리즈는 9900~3만 9900원으로 다양하다. 고급 세트인 ‘명가명품 1~6호’는 1만 3900~18만 9000원으로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걸맞은 구색을 갖췄다. 아영FBC는 추석을 겨냥한 골퍼 와인 ‘페리 골프 패키지’(8만 50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오픈 등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에서 골퍼들이 많이 마시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캐디백 모양의 와인 전용 가방이 특징이다. 3만원대 이하 실속형 제품인 ‘빌라엠 로미오&줄리아’(2만 7000원)와 친환경 칠레 포도로 만든 ‘에쿠스’(3만 3000원)도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편의점 GS25는 이번 추석을 겨냥해 일본 골프 브랜드 ‘마루망’의 클럽세트를 선보였다. ‘마루망 컨덕터 드라이버’(49만원)와 ‘마루망 VIP08 풀세트’(165만원), ‘마루망 남성 베리티 풀세트’(165만원) 등 3종이다. 여기에 ‘마제스티 골프백’(남성용 100만원, 여성용 90만원)과 ‘마루망 여성골프백’(55만원)도 각각 판매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100% 오렌지 주스는 없다”

    오렌지를 보면 입에 침이 괸다. 조건반사다. 비슷한 이치로, 오렌지 주스를 떠올릴 때면 물방울 송글송글 맺힌,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노란색 액체가 눈앞에 떠다닌다. TV광고 등을 통해 거의 조건반사에 이를 정도로 ‘학습’됐기 때문이다. 오렌지 주스는 오렌지 원형에 가까운 음료라고, 그러니 아무 의심하지 말고 ‘신선한’ 비타민C를 마시라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오렌지 주스는 정말 그렇게 신선하고 순수한 먹거리일까. 업체들이 광고하는 ‘순수한’(pure), 혹은 ‘100%’ 오렌지 주스 뒤에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들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는 것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오렌지 주스의 비밀’(앨리사 해밀턴 지음, 신승미 옮김)은 바로 이 오렌지 주스의 이면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춰낸다. 저자가 오렌지 주스를 바라보는 관점은 하나로 모아진다. “유명 음료업체들의 오렌지 주스에서 연상되는 싱그러움과 상큼함이 실은 신중하게 제작된 기만적인 광고로 인해 조작된 이미지”이며 “주부가 시장에서 산 오렌지를 직접 짠 것 외에 ‘순수’하거나 ‘100%’인 오렌지 주스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각종 상품들이 넘쳐나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광고 이미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먹거리’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생존에까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오렌지 주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1961년 벌어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오렌지 주스 정체성 표준 개발 공청회’에 주목해야 한다. 이때 마련된 기준이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청회 동안 정부와 업계 등은 ‘오렌지 주스 제품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 공정, 첨가물은 무엇인가.’ 등에 초점을 맞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963년이 되어서야 FDA는 36건에 달하는 ‘결론’들을 도출해 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결론들이 업계의 이기적인 주장들을 막지는 못했고, 그로 인해 오렌지 외의 성분이 분명 들어가 있는데도 ‘100% 오렌지 주스’라고 당당히 표기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오렌지 주스의 역사’는 결국 ‘오렌지 주스 마케팅의 성공사(史)’였던 셈이다. 책은 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NFC’(비농축과즙) 오렌지 주스의 진실, 음료업체 양대 산맥인 코카콜라와 펩시가 자회사를 내세워 벌이는 ‘오렌지 전쟁’ 등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1만 38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추석선물 찜해두면 최고50% 저렴

    추석선물 찜해두면 최고50% 저렴

    더위가 아직 물러난 것은 아니지만 유통업계는 벌써부터 한가위 특수 잡기에 한창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다음달 5일까지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이용하면 정상가보다 최고 50% 저렴하게 선물세트를 살 수 있으며, 인기품목 조기품절 등 배송 관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예약판매 기간에 정육 갈비 특호(4㎏), 한아름 갈비·정육(4㎏), 로얄 한우 2호(2.8㎏), 롯데 사과, 실속 배 세트 등을 정상가보다 5% 저렴하게 판다. 또 와인세트, 옥돔, 대하, 멸치 등은 10%, 건강기능식품과 전통차, 커피류 및 건과 곶감세트 2호, 장흥 유기농 흑화고세트 특호 등은 20% 싸게 판매한다. 비타민 뱅크 실속세트는 30%, 고려홍삼절편 6년근은 50%나 싸게 내놓았다. 특히 인기 선물 가운데 하나인 굴비는 할인율을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15%로 높였다. 현대백화점도 수도권 7개 점포에서 한우, 굴비, 과일, 와인 등 199개 품목을 5∼4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2만원인 ‘한우 특선 국(菊)호’를 20만원에, 27만원인 ‘한우 순우리 난()호’는 25만원에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 난호’(정상가 40만원)는 12.5% 저렴한 35만원, ‘영광 알배기 굴비 국호’(34만 3000원)도 14.3% 할인율을 적용해 30만원에 예약 판매한다. 건강식품으로는 ‘고려 순홍삼 100로얄’을 정상가보다 30% 싼 12만 6000원, ‘글루코사민1500’ 2통세트는 45% 할인율을 적용해 12만원에 내놓았다. ●인기품목은 조기품절 될수도 신세계백화점은 20여가지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해 예약 판매한다. 국내산 알뜰 한우세트가 20만 9000원, 호주산 알찬갈비 혼합세트가 11만 7000원, 올해 잡은 햇멸치를 선별한 산해 진미세트가 8만원, 상주와 산청곶감으로 혼합 구성된 곶감 모듬세트가 8만원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 선물세트를 10~40% 할인 판매한다. 건강식품은 30~40%, 굴비·선어는 10~20%, 정육·청과·건과류·수삼류·한과·특산품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환경 배세트(유기농 18입)와 배·사과 혼합세트는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GNC의 남녀 혼합비타민세트와 와인세트는 각각 30%, 4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AK플라자 역시 각 점포별 식품매장을 방문하면 품목에 따라 10~2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이종묵 신세계백화점 식품팀장은 “선물세트를 예약 구매하면 추석 시즌에 임박해 생기는 제품 품절 및 배송 지연 등 문제를 막을 수 있고, 정상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트·온라인몰도 실속제품 가득 올해 추석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백화점뿐 아니라 대형마트도 부랴부랴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섰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로 프리미엄 상품 25개와 실속형 상품 75개 등 총 100개 품목을 예약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은 ‘제주 황제굴비’(99만원), ‘산뽕나무 상황버섯세트’(75만원), ‘횡성한우 1++등급 냉장구이’(55만원) 등이다.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이나 실속형 상품(50만원 이상)을 사면 10% 할인된다. 온라인 쇼핑몰인 신세계몰도 29일까지 갈비나 굴비, 과일 등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하고 품목별로 정상가 대비 50%까지 할인해 준다.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근만 팀장은 “경기 회복에 따라 추석 선물을 일찍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서둘러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유통플러스]

    다목적 삼각대 ‘제이루나’ 출시 레저용품 전문업체인 JSI는 조명등과 신호봉으로 동시에 쓸 수 있는 다목적 삼각대 ‘제이루나’를 출시했다. 제이루나는 점멸 기능이 있어 700m 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며, 신호봉 기능을 갖춰 긴급 상황에서 일반 삼각대보다 인명 보호에 효과적이다. 최근 삼성그룹 임원차량에 한꺼번에 공급하는 등 기능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캠핑, 등산 등 레저 활동 때 조명등으로도 쓸 수 있다. 가격은 3만 4000원. 티트리 하동녹차 내놔 롯데칠성음료는 차음료 브랜드 ‘티트리(Teatre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티트리 하동녹차’(350㎖·1000원)를 내놓았다. 티트리 하동녹차는 경남 하동지역의 고급 녹차잎을 사용한 녹차 추출액(15%)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침대+유모차 아이쿠 맨하탄 판매 독일 유모차 브랜드 아이쿠가 침대와 유모차로 동시에 쓸 수 있는 ‘아이쿠 맨하탄’을 선보였다. 아이쿠 맨하탄은 미국의학저널(Pediatrics)이 밝힌 신생아 안전을 위한 유모차의 기준이 되는 ▲침대형 시트 구조 ▲양대면 기능 ▲노면 충격 흡수장치를 갖췄다. 특히 아기 침대와 유모차의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투인원 시스템을 도입해 아기 침대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48만 5000원. 전국 롯데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먹는 ‘슈퍼 콜라겐’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피부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는 ‘슈퍼콜라겐’의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첫 먹는 콜라겐 제품인 슈퍼콜라겐은 그동안 분자가 커서 몸속에서 쉽게 흡수되기 어려웠던 콜라겐을 저분자 구조로 만들어 흡수율을 높였다. 자신의 중량의 1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 등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을 더했다. 20㎖들이 30개 앰플이 한 세트로, 가격은 9만원.
  • 클럽데이 제대로 즐기기 ‘Before & After’

    클럽데이 제대로 즐기기 ‘Before & After’

    여름도 막바지, 직장인들에겐 휴가가 끝나고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끝나 새로운 재미를 찾기 어려운 시점이다. 쓸쓸한 가을 날씨와 아직은 여운이 남아있는 여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클럽데이(Club Day)를 찾아 막바지 휴가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Before Clubbing, 섹시하지만 과하지 않은 패션 오전 5~6시까지 장시간 계속되는 클럽데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전과 후에 맞는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무엇보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클럽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수 있는 패션 연출이 중요하다.리얼 트렌드를 지향하는 브랜드 H&T 디자인 이진영 실장은 “클럽 의상이라고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두운 조명에서 돋보이려면 섹시하고, 화려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섹시한 클럽 패션이라고 꼭 노출이 심한 스타일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의상부터 은근한 노출로 섹시함을 주는 시스루룩까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연출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과감한 클럽 패션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레이어드룩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섹시한 탑이나 스팽글, 펄 소재의 화려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카디건이나 후드를 레이어드하면 과감한 시도의 부담은 줄이고 개성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 날씨나 상황에 맞는 연출에 유용하다.◆Before Clubbing, 스타일을 망치지 않는 땀 관리클럽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 보면 누구나 땀에 흠뻑 젖겠지만, 예쁘게 차려 입은 의상에 생기는 땀 자국과 냄새는 스타일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흐르는 땀은 클럽 안의 탁한 먼지와 섞여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를 유발한다. ㈜한국스티펠의 드리클로(20ml 1만원대)는 피부 표피층에 땀구멍 마개를 형성해 땀 분비를 억제해준다. 개인에 따라 3일에서 7일간 땀이 나지 않아, 클럽을 찾기 전 날 미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사용법도 간단해 자기 전에 땀이 나는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물기를 말린 후 바른 다음 아침에 일어나 씻으면 된다. 땀이 나는 겨드랑이, 손, 발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Before Clubbing, 음악과 춤 연습으로 클럽 분위기 적응스타일 코디와 에너지 충전까지 마쳤다면 클럽에서 뽐낼 나만의 춤 솜씨 또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고 싶다면 이 작고 귀여운 MP3의 도움을 받아보자.앙증맞은 크기에,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해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는 삼성의 MP3 ‘틱톡’은 이름만큼이나 톡톡 튀는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제품이다.바로 톡톡 건드릴 때 마다 음악이 자동으로 바뀌는 ‘모션 컨트롤러’ 기능을 탑재한 것. 가속도 센서를 탑재해 흔드는 동작이나 수평 수직 방향에 따라 다양한 동작을 실행시킬 수 있는 이 제품은 세로 상태에서 클릭하면 볼륨 조절, 가로 상태로 클릭하면 곡 변경, 흔들면 재생 모드가 변경돼 몸에 지니고 신나게 춤을 추기만 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바뀐다.무게도 12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제품이라 목에 걸어 목걸이처럼 활용하거나 옷깃, 가방 등에 끼우면 클럽에서 주목 받는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After Clubbing, 장시간 댄스로 지친 발의 피로 풀어주기키가 커져 늘씬한 느낌이 들게 하고 몸매를 좀 더 자신감 있게 보여주는 킬힐은 클럽 걸의 필수품이다. 하지만 12cm가 넘는 높은 구두를 신고 음악에 몸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다리에 피로가 쌓여 종아리가 붓는 것은 물론, 샌들 때문에 발바닥도 욱신거리기 마련.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집에 돌아와 아프고 후끈거리는 발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게 바로 CJ LION의 ‘휴족시간’. 휴족시간은 말 그대로 발을 쉬게 해 주기 위해 발, 다리에 붙이는 쿨링 마사지 시트다.밤새도록 높은 굽 때문에 고생한 발바닥과 발 뒤꿈치 그리고 종아리 등 아픈 부위에 휴족시간 시트를 부착하면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수분이 기화하면서 쿨링 효과를 내어 발과 다리에 상쾌함을 선사한다. 붓고 아픈 부위에 붙이자마자 바로 냉각이 시작, 즉각적으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걸들의 뽀얗고 하얀 피부를 지키기 위해 피부 자극이 적고 수분이 가득한 촉촉한 시트 형태로 돼 있어 기분마저 좋아진다.◆퀴퀴한 냄새 없애고 산뜻하게오랜 시간 클럽에서 머물면 담배 냄새와 지하의 퀴퀴한 냄새가 베기 쉽다.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휴대용 방향제를 미리 챙겨가도록 하자. ‘스프레이 피죤 쿨데오’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유효 물질과 항균작용이 뛰어난 MB성분이 함유돼 냄새 원인균 자체를 없애는 제품이다. 섬유 속 땀냄새를 제거하고 흡습력을 강화했다.시원한 비앙카향으로 80㎖의 소용량 제품이 있어 휴대하며 사용하기 편리해 클럽데이 때 챙겨가면 유용하다. 로맨틱 로즈, 상쾌한 허브 등 원하는 향을 골라 쓸 수 있다.◆피로회복하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새벽녘까지 클럽데이를 즐기다 보면 피곤함을 느끼고 쉽게 지치게 된다. 이온음료나 물을 많이 마셔 수분 보충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로함을 없애줄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핫식스(HOT6ix)’는 과라나 추출물, 홍삼농축액, 가시오가피농축액, 아미노산 등이 함유된 에너지 탄산음료이다. 기존 비타민 음료와 달리 핫식스는 과라나의 새콤달콤한 색다른 맛에 홍삼과 가시오가피의 은은한 향이 짜릿하게 톡톡 튀는 탄산과 만나 머릿속까지 상쾌하게 해 준다.사진 = H&T, CJ LION, 삼성, 한국스티펠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중국·일본, 희토류 전쟁

    중국·일본, 희토류 전쟁

    중국과 일본이 다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원 전쟁에 돌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이 최근 친환경 하이브리드차와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희토류(稀土類)의 수출량을 대폭 줄이자 일본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정부는 올해 희토류 수출량을 지난해 5만t의 60%인 3만t으로 제한했다. 이후 모터의 자석에 사용되는 네오디뮴 등을 포함해 이트륨, 세륨, 란탄 등의 희토류 가격은 한 달도 안 돼 30%가량 급등했다.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7%를 점하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갑자기 줄이고, 희토류 값이 치솟기 시작했으니 세계 최대의 희토류 수입국으로 중국에 전적으로 매달려 온 일본 업계가 ‘패닉’상태에 빠진 것은 당연지사.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중국이 앞으로 수출량을 계속 줄이면 하이브리드차나 절전형 가전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나오시마 마사유키 경제산업상은 오는 2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중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중국 정부에 희토류의 수출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수출 감축에 대해 희토류 채굴이 환경오염을 부르기 때문에 환경보호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선진 제련·가공 기술을 가진 해외 기업들의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력을 높여 그들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으려는 포석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희토류의 주요 산지인 광둥성 허웬시 등 중국 남부의 15개 도시는 희토류 채굴량 관리와 동일 가격 메커니즘을 적용하는 행동계획에 합의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영세업체들의 과당경쟁과 불법 채굴로 희토류 가격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판단, 희토류의 생산과 유통, 판매의 전 과정을 정부가 직접 챙기고 나선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 14일자에서 “중국 정부가 희토류의 생산량과 수출량 조절에 나선 것은 차세대 산업 발전으로 희토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희토류를 해외자본 유치의 매개체로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희토류는 희소금속의 하나로 란탄, 세륨, 네오디뮴 등 17종류가 있다. 철 등에 섞으면 자력이 높아지고 열에 강해 공업의 ‘조미료’ 또는 ‘비타민’으로 불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할 때 1㎏의 네오디뮴과 10㎏의 란탄이 사용된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메모하세요! 볼만한 야외공연 셋

    아직 낮에는 무덥지만 밤에는 제법 선선하다. 열대야도 조금씩 물러날 모양새다. 공연계가 이때를 놓치지 않을 터.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세 편을 소개한다. ●2010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 예술의전당은 야외에서 클래식 음악과 국악,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2010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21일부터 10월10일까지 매 주말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비타민 스테이션 야외무대에서다. 2008년 첫 행사 때 2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두 번째인 올해는 안산시립국악단을 비롯해 퓨전 가야금 앙상블 ‘여울’, 라틴재즈 밴드 ‘코바나’, 유니버설발레단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유명 뮤지컬과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온 스크린’과 ‘오페라 온 스크린’도 준비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580-1300. ●가든무용 페스티벌 서울문화재단이 펼치는 ‘가든무용 페스티벌’도 있다.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19일 개막했다. 21일에는 발레의 시대별 흐름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된 서울발레시어터의 ‘모던발레’, 22일에는 ‘200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 히트작인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강렬한 라틴댄스와 열정적인 비보이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울시립무용단의 ‘하얀사 고이 접어’(28일), 봉산탈춤과 사물놀이, 매헌춤 등으로 구성된 ‘우리 전통 춤 한마당’(29일)도 있다. (02)2157-0100. ●덕수궁 클래식의 밤 참신한 아마추어들의 무대도 눈에 띈다. 세종문화회관은 21일 서울 정동 덕수궁 중화전 앞마당에서 아마추어 클래식 오케스트라인 세종나눔앙상블의 ‘덕수궁 클래식의 밤’ 공연을 연다. 세종나눔앙상블은 사회 봉사활동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해 아마추어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홀베르그 서곡’, ‘엘비스 프레슬리 모음곡’, ‘베토벤 심포니 1번 1악장’,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선보인다. 가수 김국환 등이 공연에 함께하며 지휘는 중국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이선영이 맡는다. (02)399-1111.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무등산 수박 20일부터 본격 출하

    무등산 수박 20일부터 본격 출하

    광주의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일명 푸랭이)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광주 북구와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은 20일부터 무등산수박을 출하,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등산수박은 진초록색 껍질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 수박에 비해 2~3배 크다. 또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류가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과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에 따르면 올해 무등산수박은 예년과 비슷한 3000여통이 수확될 것으로 추산된다. 판매가격은 8㎏ 2만원, 16㎏ 10만원, 20㎏ 18만원 등이다. 북구는 9월4일부터 이틀간 금곡동 금곡마을에서 무등산수박축제를 열고 출하 기원제와 축하공연, 시식회 등을 갖는다. 무등산수박 구입은 금곡동 공동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주문(062-266-8565)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휴가 후유증, 온라인몰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 봇물

    휴가 후유증, 온라인몰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 봇물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휴기시즌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아쉬움과 휴가 후유증을 달래주기 위한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이 한창이다.바캉스의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바캉스 스토리 공모전을 비롯해 막바지 여름의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이벤트, 바캉스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각종 안마기, 족욕기, 뷰티 상품 특가전까지 막바지 여름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유독 극심했던 무더위와 휴가 후유증의 영향으로 몸과 마음에 누적된 피로를 털어버리고 싶다면 풍성한 이벤트와 기획전이 마련된 온라인몰이 정답이다.”며 “기분전환을 돕는 관련 상품 기획전을 이용하면 여름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이스타일24는 ‘바캉스 여행 수기 공모전’을 9월 말일까지 진행한다.휴가지에서 경험한 이색 문화 체험담이나 쇼핑 정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관광 명소 등 다양한 테마의 바캉스 여행 스토리와 사진으로 구성된 여행수기를 이메일(marketing@istyle24.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수기가 채택된 회원에게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 인터빈 데이크림, 세라마이드 래쉬 익스텐딩 트리트먼트 마스카라로 구성된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세트’를 제공하고 당첨 수기는 아이스타일24 패션 매거진에 게재된다.인터파크는 각종 마사지 제품 매출이 전주대비 15% 증가했으며 수분 및 케어 화장품 제품류도 전주 대비 30% 매출 증가했다.건강카테고리에서 진행 중인 ‘여름휴가 후유증 벗어나자!’를 통해 다리, 전신 등을 마사지 해주는 각종 안마용품과 여행 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기, 그리고 발의 피로는 물론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족욕기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11번가는 바캉스 이후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9월 10일까지 ‘고객감동 이벤트 시즌2’를 열고 숙면과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로마 캔들을 총 3500명에게 무료로 전달한다.여성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 응모 가능하고 당일 구매 회원이라면 최대 5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옥션은 바캉스 후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미스트, 에센스, 수분팩 등을 한데 모은 ‘이니스프리 바캉스 애프터 케어 솔루션’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열고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 ‘화산송이 클레이 마스크’를 증정한다.바캉스 이후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마스크팩, 수분크림 등 각종 뷰티용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15% 가량 증가했으며 대표상품인 ‘이니스프리 민트 프레시 수딩팩’은 민트와 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준다.‘안티트러블 패치’ 와 ‘스팟에센스’도 피부트러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G마켓은 수분, 보습, 각질관리 등 휴가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얼굴 팩·마스크 제품이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리더스 클리니에 마스크팩 5매’, ‘JMB코스매틱 마스크팩 18매’ 등이 인기가 좋다. 이와 함께 화이트닝케어 제품도 같은 기간 전주 대비 20%가량 증가했다.인기 상품인 ‘고운세상피부과 알파-멜라이트 화이트닝 스킨로션’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녹차 추출물이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어 피부를 환하게 해준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메디컬 팁]

    건강식품 제대로 알기 강좌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한국인의 10대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먹기’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가 나서 사람들이 많이 복용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보충제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 글루코사민 등의 효능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건강증진센터(02-2072-3335∼6)에 예약하면 된다. 크레스토 심혈관 적응증 획득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식약청으로부터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과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등의 적응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스타틴 약물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병상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병상에서의 감동적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제2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환자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시상은 일반 부문 대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입선 10명(각 10만원)이며, 특별부문에서는 3명에게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지치는 여름 피로 싹~

    지치는 여름 피로 싹~

    쉽게 지치는 여름을 맞아 간편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종근당은 장수 종합비타민 ‘인코라민 정’의 효능을 특화한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2만 5000원), ‘인코라민 큐텐업 정’(3만원), ‘인코라민 조인업 정’(3만원) 등 인코라민 3종 시리즈를 내놨다.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은 근육과 신경계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을 포함한 비타민B군, 야맹증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A,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E, 셀레늄 등이 복합처방된 제품이다. 생체대사를 촉진하고 근육과 신경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분해, 배설해 피로회복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인코라민 큐텐업 정’은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에 함유된 성분들 외에 아연과 코큐텐,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 성분이 포함돼 남성들에게 활력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인코라민 조인업 정’은 칼슘과 비타민D, 콘드로이틴이 추가 함유돼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한미약품의 ‘쎄쎄1000’은 피로회복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종합비타민제로, 여름휴가철을 맞아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피로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비타민C 1000㎎과 비타민B·E군이 동시에 함유돼 있다. 또 시중에 출시돼 있는 비타민C 1000㎎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필름으로 코팅 처리돼 있어 복용 때 신맛이 나지 않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첨가물 빼고 칼로리 낮추고 유통업계 ‘건강마케팅’ 열풍

    첨가물 빼고 칼로리 낮추고 유통업계 ‘건강마케팅’ 열풍

    유통업계에서도 ‘건강마케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제품의 첨가물을 빼고 칼로리를 줄여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채우려 애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첨가물을 대폭 줄인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합성아질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전분,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소르빈산나트륨 등 6가지 첨가물을 모두 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붉은 색깔을 내며 보존제 역할을 하는 합성아질산나트륨 대신에 지중해성 식물인 셀러리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사용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을 90%로 높인 것도 이 제품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대형마트 기준 분절햄(200g·3개) 7950원, 후랑크소시지(150g·3개) 5980원, 둥근소시지(250g·2개) 5980원이다. 롯데칠성은 기존 이온음료보다 칼로리가 절반에 불과한 ‘G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칼로리는 100㎖당 8㎉로 일반 제품의 50% 수준이다. 체내 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과 허브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고감미 천연감미료가 들어가 칼로리를 줄이면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이 살아 있다. 또한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인 4가지 비타민B(3,5,6,12)가 함유되어 있어 운동을 하면서도 쉽게 지치지 않게 해준다. 240㎖ 캔 800원, 500㎖ 페트병 1200원, 1.5ℓ 페트병 2600원. 최근 핫썬치킨도 건강을 각별히 생각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치킨업계 최초로 MSG를 넣지 않은 제품을 출시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그릴에 구워 트랜스지방이 없을 뿐 아니라, MSG도 쓰지 않아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Cool~ 하게 음·료·전·쟁

    Cool~ 하게 음·료·전·쟁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다. 찜통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은 가슴 속 갈증까지 해결해 시원한 마실거리를 찾고 있다. 음료업계는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 줄 주력 제품을 내세우며 여름철 ‘유통전쟁’에 나서고 있다. ●여름 잡는 주력 음료들로 승부 롯데칠성은 새로 출시한 비타민 음료인 ‘데일리C 레몬워터’(500㎖·1500원)와 ‘데일리C 레몬스파클링’(330㎖·1500원)을 내세워 여름 사냥에 나섰다. 두 제품은 각각 비타민C 1000㎎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레몬 32개 분량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0배에 해당한다. 피부 보습을 돕는 히알루론산도 들어 있어 여성들이 먹는샘물처럼 들고 다니며 마시면 효과가 크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동아메디팜은 마시는 식초음료인 ‘웰초’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웰초는 100% 과일 자연발효 식초다. 이 가운데 복분자는 무농약 원료를 사용해 과일주스 못지 않게 맛이 뛰어나다. 특히 몸에 유익한 유기산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입소문으로 퍼져 롯데마트 등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가격은 9800원. 국순당은 지난 4월 출시한 ‘우리 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750㎖·1500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막걸리 업체와 달리 1년 이내 수확한 국내산 쌀로만 만들어 생막걸리의 맛과 향이 탁월하다. 제품 용기도 투명 페트병을 채택해 초록색병 제품 일색인 타사 막걸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순당 측은 “백세주 등 고급주에 적용하던 생쌀발효법을 사용해 막걸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유제품 차별화로 자신만만 유제품 업계도 각자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워 고객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유제품에 실시하고 있는 제조일자 표기제로 시행 1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현행법에 따라 우유 등 유통식품은 유통기한이나 제조일자 가운데 하나만 표기하면 된다. 하지만 서울우유는 고객들이 우유를 선택할 때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 착안해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두 가지를 함께 표시했다. 이후 서울우유는 하루 평균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서는 등 지난해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조일자 표기 도입 이전인 2008년 매출액 1조 2900억원과 비교하면 16.3%나 늘어난 수치다. 남양유업은 최근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을 내세워 프리미엄 홈메이드 스타일 주스인 ‘앳홈’(1.5ℓ·1750원)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신선하다.’는 의미를 담은 앳홈 주스는 신선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산소를 차단하는 신기술인 ‘DORT’ 공법을 사용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이 공법을 사용하면 원료 가공에서부터 제품 포장까지 생산공정 전 과정에서 산소를 차단해 천연 상태의 과일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남양유업 측은 자신했다. 업체는 앳홈을 통해 올해 주스 부문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내놓은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가 하루 평균 25만개 이상 팔리며 연매출 700억원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기존 요구르트에 흔히 쓰이던 안정제, 합성향 등을 넣지 않아도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덕분에 전체 요구르트 시장에서 7~8%에 불과했던 플레인 요구르트 부문이 20%로 커지는 데 일조했다는 게 업체 측의 자평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검증된 LGG 복합유산균이 ㎖당 10억마리 이상 함유돼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매일유업은 강조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미녀는 하드락 요거트를 좋아해’ 프로모션 눈길

    ‘미녀는 하드락 요거트를 좋아해’ 프로모션 눈길

    배스킨라빈스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뷰티 아이스크림, ‘하드락 요거트’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미녀는 하드락 요거트를 좋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하드락 요거트’는 다량의 유산균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들이 함유되어 있는 웰빙 아이스크림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블루베리 볼케이노’, ‘와일드 스트로베리 바나나’, ‘라즈베리 크런치’, ‘크리스탈베리 초콜릿칩’, ‘화이트 초콜릿 쿠키’ 총 5가지 맛을 선보인다.‘미녀는 하드락 요거트를 좋아해’ 프로모션은 ‘하드락 요거트’ 2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여름용 프라이머인 ‘아이스 젤리 프라이머’ 정품을 증정한다. ‘아이스 젤리 프라이머’는 푸딩 제형이 특징으로 뜨거운 여름철 피부톤 보정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모공까지 한꺼번에 관리해준다. 또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15,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드락 요거트 하나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프리 디저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하드락 요거트송(song)’과 ‘하드락 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배스킨라빈스측은 “다량의 유산균이 함유된 뷰티 아이스크림 하드락 요거트 처럼 향후에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기능성 웰빙’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5일 명동에서는 깜짝 거리 이벤트로 배스킨라빈스 ‘하드락 요거트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휴가 뒤끝 3대 후유증 피하는 법

    휴가 뒤끝 3대 후유증 피하는 법

    인체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예컨대 더운 곳에서는 땀을 흘려 열기를 발산하고, 추운 곳에서는 모공을 닫아 체온 손실을 줄이려 하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심신이 한껏 이완되는 휴가철에는 이런 항상성이 깨지기 쉽다. 이 때문에 휴가 기간은 물론 휴가 후에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시차 심하면 멜라토닌 복용 검토 휴가 후 인체는 순응 과정을 거쳐 다시 직장과 가정생활에 적응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1∼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에는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와 조금한 움직여도 피곤하고, 소화도 안 되며, 두통이 오기도 한다. 이런 생체리듬의 부조화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이다.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가 3시간 이상이면 귀국 후 수면장애와 피로감, 집중력 감소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때는 우선 물을 많이 마시고, 작용시간이 짧은 수면제나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수면제를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삼가야 한다. 멜라토닌은 사람에 따라 몽롱함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한다. 외이도염은 함부로 귀 후비지 말 것 물놀이 후 겪는 가장 흔한 귀 질환이 급성 외이도염이다. 물이 들어간 귓속을 면봉 등으로 후빌 경우 물에 분 외이도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여기에 녹농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이 감염돼 통증과 가려움증, 진물을 동반한 급성 외이도염이 생긴다. 외이도는 약간 굽어있어 쉽게 물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영장 등에서 놀다보면 귓속으로 많은 물이 들어가 멍멍해지곤 하는데, 이 때는 면봉 대신 땅을 향해 귀를 기울인 뒤 가볍게 뛰거나 외이도 입구를 가볍게 문질러주면 쉽게 물을 빼낼 수 있다. 외이도염으로 인한 통증과 진물은 치료가 어렵지는 않으나 치료 중에는 절대 귀를 후벼서는 안 된다.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어린이 감기에 흔히 동반되는 급성중이염은 물놀이를 한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코에서 귀로 연결되는 이관을 타고 세균이 중이로 들어가거나, 이관의 환기 기능이 약할 때 잘 생긴다. 성인도 수영 후 코를 세게 풀면 이관을 통해 중이가 감염될 수 있다. 급성중이염은 귀가 아프면서 열이 나거나 감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 중이염이 오면 중이에 고름이 차고 고막이 충혈되며 부풀어 오른다. 통증을 가라앉히면서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약물에 반응이 없거나 합병증이 우려되면 고막을 절개해 고름을 제거해야 한다. 화상 피부엔 오이·우유찜질 여름에 가장 흔한 피부손상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다. 일광화상을 입어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른다면 지체없이 찬 우유나 냉수를 이용해 한 번에 20분씩, 하루 3∼4회 정도 찜질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을 화상 부위에 덮어 열기를 빼내도 도움이 된다. 그런 다음 오이마사지를 해주면 가벼운 화상은 대부분 진정된다. 콜드크림 등 피부연화제도 열기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화상 후 일어난 피부를 잡아 뜯으면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화상 피부는 자주 씻지 않아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피부 건조를 막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런 증상을 보일 때는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익산과 알파하이드록시산 등을 사용한다. 이 약제는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을 회복시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잔주름과 잡티도 어느 정도 호전시켜 준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피부과 정기양·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손은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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