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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2012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델몬트 콜드’는 주스를 낮은 온도로 최첨단 테트라탑 용기에 담아 ‘콜드체인시스템’을 이용해 운송하고 냉장 판매한다.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의 파괴를 줄이고 천연과일의 신선한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용기는 6겹의 특수 재질로 이뤄져 공기와 자외선 등에 주스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제품은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등 4종 과일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는 유럽산 멀티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을 함유한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2종(오렌지100·포도10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균 환경에서 멸균 페트에 음료를 담는 무균충전(어셉틱)시스템으로 생산해 오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했으며 저온 충전으로 풍미가 우수하고 영양소 파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100은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포도100에는 비타민C 대신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 겨울철 관절 관리는 이렇게

    겨울철 관절 관리는 이렇게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관절염 환자들에겐 고통의 계절이다. 흔히 관절염이라면 무릎을 생각하지만 무릎 말고도 손목·발목·손가락 등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많다. 그러나 관절염은 적절하게 관리하면 통증도 줄이고 증상도 안정시킬 수 있다. 활동 원칙은 ‘아침엔 천천히, 낮엔 활발하게’이다. ●기온·기압 낮아지면 통증 심해져 무릎뿐 아니라 어깨나 손목·손가락·발목 등에도 생겨 붓거나 쿡쿡 쑤시는 관절염은 특히 저온·저기압과 높은 습도에 민감하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기운이 무릎 신경을 자극해 조직을 수축시키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관절 부위의 혈액순환이 안 돼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움직이면 뚜둑거리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 관절염은 무릎뿐 아니라 어깨나 손목·손가락·발목 등에도 생기는데, 주로 관절이 붓거나 쿡쿡 쑤시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겨울에는 가뜩이나 활동량이 줄어드는데 추위로 관절 통증이 심해지면 활동량이 더욱 줄어 관절염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겨울에 관절 통증을 줄이려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는 기온이 가장 낮아 관절 부위의 근육과 인대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눈이 내리면 기압도 낮아져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이런 날은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지 말고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몸통을 돌린 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일어나야 관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칭과 일광 산책의 생활화 스트레칭은 기상 직후부터 적어도 하루 세 번 이상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무릎과 어깨·발목·손목 등 주요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된다. 앉아서 무릎에 힘을 주고 발끝을 무릎 쪽으로 당기는 간단한 동작도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과 함께 실내자전거나 걷기 등으로 하체 근력을 키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햇볕이 내리쬘 때는 야외 산책이 좋다. 관절염 통증은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햇볕은 이런 우울증을 완화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를 합성해 골다공증까지 예방할 수 있다. 산책을 할 때는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챙겨 신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아야 한다. 넘어질 때 방어동작을 취하지 못해 고관절 골절 같은 큰 부상을 입기 쉬워서다. ●겨울비만 경계해야 비만 관리도 문제다. 겨울에는 계절적인 특성상 채소와 과일 섭취가 줄고 신체 활동이 적어 체중이 쉽게 늘어난다. 체중이 늘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증상이 악화된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 외출할 때는 내복과 얇은 겉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와 목도리, 장갑을 사용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너무 두꺼운 옷은 움직임을 둔하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관절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무릎담요로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도 관절 통증이 줄지 않으면 따뜻한 물수건이나 핫팩을 통증 부위에 10∼15분 정도 올려 온찜질을 한다.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근 채 가볍게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면 손가락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김성권 고도일병원 줄기세포센터 원장은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이루거나 관절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약물 및 물리치료만으로도 얼마든지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일어설 때 머리가 핑… 심부전 발병 위험 높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심부전 발병 위험 높다

    앉았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며 현기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더러는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빈혈을 의심하지만 그보다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더 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대 크리스틴 존스 박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을 보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부전 발병 위험이 평균 54%나 더 높았다. 결코 가볍게 여길 증상이 아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고혈압과 달리 저혈압은 기준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90㎜Hg, 이완기 혈압 60㎜Hg 이하면 저혈압으로 간주한다. 흔히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무섭다.”고 말하지만 의외로 저혈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피가 부족한 상태’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또 어지럼증 때문에 빈혈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르다. 저혈압은 심장 기능 이상 등으로 혈관 압력이 낮아져 생기는 심혈관계의 문제이나 빈혈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생기는 혈액질환이다. 이런 저혈압은 원인에 따라 본태성과 기립성, 2차적 저혈압 등으로 구분하는데 기립성 저혈압은 진단을 위한 측정 방법이 따로 있다.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한 뒤 일어나서 3분 이내에 혈압을 측정한다. 그 결과 수축기 혈압이 20㎜Hg, 이완기 혈압이 10㎜Hg 이상 떨어지면서 분당 20회 이상 맥박 수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진단한다. ●증상 심하면 위험 기립성 저혈압은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는 심장을 향하는 정맥 혈액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지만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는 심장을 향하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고, 이때 뇌로 가는 혈류량이 함께 줄면서 발생한다. 물론 고령이나 뇌경색 등으로 인한 뇌손상, 파킨슨병, 당뇨병, 말초신경병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이뇨제나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을 장기 복용해도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저혈압과 달리 기립성 저혈압은 증상이 비교적 뚜렷하다. 전문의들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현기증·무기력·전신쇠약감·구역질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서 “증상이 심하거나 고령 환자일 경우 눈앞이 하얘지면서 순간적으로 넘어져 심각한 골절상을 입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어지럼증만으로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원인부터 확인해야 한다. ●일상적인 노력으로도 개선 가능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저혈압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대개의 경우 뇌질환이나 당뇨성 말초신경장애, 특정 약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물론 기립성 저혈압이라도 증상이 가볍다면 생활 습관을 바꿔서 해결할 수도 있다. 먼저,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가능한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음주는 피하는 게 좋다. 하루 2∼2.5ℓ 정도의 물을 마시고 적당량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한 예방법이다. 가능한 심한 온도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단,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만약 이른 아침에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베개 등으로 조절해 머리를 15∼20도 이상 높여 자는 것이 좋고, 장시간 서 있을 때에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며 탄성 양말(스타킹)을 신어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아줘야 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최유정 교수
  • 서산 가로림만 정반대 사업 ‘충돌’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서 상충되는 두 사업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해양 생태계 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정부는 최고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9개 바다숲 사업 대상지의 한 곳으로 지곡면 도성리~팔봉면 고파도리 일대 가로림만을 선정했다. ●정부, 해조류 군락지 등 조성 농식품부는 2015년까지 20억원을 들여 이 일대 모래에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 군락지를 만들고 바위 등에 인공 어초를 설치해 조개와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면적은 가로림만 해상 100㏊다. 바다숲이 만들어지면 비타민, 미네랄 등 인체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한 수산물이 생산돼 어민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와 서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가로림만은 조력발전소 건설이 진행되는 곳이다. 한국서부발전이 1조 22억원을 들여 가로림만에 2㎞의 방조제를 쌓고 설비용량 520㎿, 연간 발전량 950GWh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을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바다숲 선정위원회의 한 심사위원은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고시되지 않아 무산된 걸로 알고 가로림만을 선정했다.”면서 “조력발전소와 바다숲은 엇박자 사업으로, 조력발전소가 추진되면 바다숲은 추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도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서부발전 “사업 보완… 계속 추진” 이에 대해 서부발전이 조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한 ㈜가로림조력발전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가 환경부로부터 세 번 반려돼 보완 문제를 협의하고 있을 뿐 포기한 게 아니다.”라고 맞섰다. 박정섭(서산 도성어촌계장) 가로림만조력발전건설 반대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동시 추진은 안 된다.”며 “서해안 최대 어류 산란장인 가로림만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조력발전소 건설을 반드시 저지하겠다. ”고 강조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날씬해지려다 뼈에 구멍 ‘숭숭’

    날씬해지려다 뼈에 구멍 ‘숭숭’

    흔히 골다공증을 노인의 병으로 알지만 폐경 이후나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에게도 흔하다. 최근 들어 ‘원푸드 다이어트’ 등 적극적인 다이어트 탓에 저체중 여성이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골다공증이 젊은 여성들에게도 현실적인 위협이 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지표가 된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세대로 불리는 젊은 여성층의 저체중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대의 경우 1998년 12.4%이던 저체중 비율이 2010년에는 17.8%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의 저체중 비율도 4.1%에서 8.3%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젊은 여성층에서 저체중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무리한 다이어트가 주요 원인이다. ●저체중의 원인은 다이어트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해롭지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골다공증이다. 저체중과 영양불균형이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주요인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로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되면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고, 이 때문에 칼슘 대사가 안 돼 골 질량과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 특히 한 가지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칼슘 등 필수영양소의 결핍을 초래해 정상적인 노화보다 훨씬 빠르게 골다공증을 진행시킨다. 아직 30대인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단백질을 제한한 다이어트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는 최근의 보도도 있었다. 전문의들은 “뼈에 물리적인 체중이 작용하면 인체는 골밀도를 높이려는 반응을 보이는데, 저체중 상태에서는 뼈에 자극이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여기에다 저체중으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도 골다공증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증상 없는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돼 발견이 어렵다. 환자들 대부분이 골절 같은 심각한 손상을 입고 나서야 골다공증이 진행된 사실을 알아챈다. 골다공증은 골절뿐 아니라 퇴행성 척추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뼈 조직이 엉성해지면서 척추나 디스크의 퇴행성 변성이 빨라져 각종 척추질환의 원인이 되는데 이 경우 뼈가 약해 수술도 어렵고, 수술 예후도 좋지 않다. 전문의들은 “폐경기 여성은 물론 20∼30대라도 저체중이거나,골절 경험이 있는 사람,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다면 예방적으로 뼈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칼슘과 비타민과 운동이 해법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 ‘비타민 D’와 ‘적당한 운동’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한국인에게 권장되는 1일 칼슘 섭취량은 700㎎이지만 폐경기 여성이나 임산부는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이 필요하다. 칼슘은 우유·치즈·브로콜리·양배추 등에 많지만 식품으로 필요량을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칼슘 보충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젊은 세대가 즐기는 카페인·탄산음료나 인스턴트음식, 인산염이 첨가된 가공식품 등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악화시킨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 중요한 영양소로, 우유·연어·버섯류에 많으며, 15∼20분 정도의 일광욕으로도 보충된다. 운동은 걷기·물속에서 걷기·등산 등 체중이 실리는 종목을 택해 매주 3∼4회 정도 해주면 된다. 단, 골다공증이 진행 중이거나 허리디스크·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질환을 가진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해 따로 종목과 운동량을 정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골다공증의 급여 혜택이 늘어나 치료 부담도 크지 않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
  • 청소년 78% 비타민D ‘결핍’

    청소년들의 비타민D 부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식과 함께 햇볕을 꺼리는 게 문제였다. 박미정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2008~2009년에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10~18세 청소년 2062명을 대상으로 혈청 비타민D 농도를 분석한 결과 78%가 부족 상태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의 변형을 초래하는 구루병이 발병하는가 하면 경련, 근력 저하, 호흡기 감염, 심장 근육병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은 성장판에 이상이 생기고 뼈가 약해져 성장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햇볕을 쬐어 합성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경우 편식과 햇볕에 노출되기를 꺼리는 탓에 비타민D가 정상적으로 보충되지 못하고 있다고 의료진은 분석했다. 분석에서는 혈청 내 비타민D가 20ng/㎖ 미만이면 ‘부족’, 11ng/㎖ 미만이면 ‘심각한 부족’으로 각각 분류했다. 그 결과 전체의 78%가 비타민D 부족에 해당됐으며, 13.4%는 심각한 부족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특히 해당 청소년들의 부모 2346명을 대상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 비타민D 부족의 가족력도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Public Health Nutri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박 교수는 “성장기 청소년들은 점심시간 등 낮시간에 최소 15~20분 정도라도 햇볕을 쬐고,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나 말린 표고버섯 등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임신 중 햇빛 받으면 태아의 ‘이것’ 발병률 감소

    임신 중인 여성이 햇빛을 받거나 비타민 D를 섭취하면 태아에게서도 다발성경화증(MS) 등의 질환에 관한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런던 퀸메리대학의 스리람 라마고팔란 박사팀이 15만 2000건의 출생월별 자료를 비교했다. 그 결과, 10~11월에 태어난 유아의 다발성경화증 발병이 5~10% 낮으며, 4~5월에 태어난 아이의 경우에는 5%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이 임신 기간 동안에 태양에 노출된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보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 D는 자외선을 받으면 그 생성이 촉진된다. 위도가 높은 지역에서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많은 것이 위도 효과로도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임신 중에도 충분한 태양광을 받는 것이 태아의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당뇨병, 천식, 유아 심장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한다. 영국의 건강연구포럼은 햇빛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비타민 D의 영양제를 추천하고 있다. 라마고팔란 박사는 “1일 1000IU(국제단위)의 비타민 D 복용은 임산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다발성경화증 등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는 질병) 중 가장 흔한 유형이다. 이 질환으로 수초가 벗겨져 탈락된다면 신경신호의 전도에 이상이 생기고 해당 신경세포가 죽게된다. 증상으로는 무감각이나 얼얼한 느낌, 화끈거림이 국소적으로 나타나며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기도 한다. 또한 통증이 동반된 시력 저하나 시야 흐림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재발하며 반복될수록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장애가 남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발병률이 낮은 편이지만 미국에서는 300만명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신경외과학-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실렸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씨줄날줄] 대구의 귀환/노주석 논설위원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大口)라고 부른다. 차갑고 깊은 바다에 사는 어종으로 북대서양과 북태평양이 주서식지이다. 큰 놈은 길이 2m에 무게가 90㎏까지 나가는데 뼈가 작고 살이 많다. 살맛이 비리지 않고 담백하며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 비타민A와 D가 풍부하다. 알은 알젓을 담고, 창자는 창난젓, 간은 간유의 원료로 쓰이니 어디 하나 버릴 게 없다. 우리나라에는 동해대구와 황해대구가 나는데 동해산은 최대 1m까지 자라고, 황해산은 40㎝로 작은 편이다. 조선시대에는 부산 근해 ‘가덕대구’를 진상품으로 올렸다. 서구의 역사에서 대구는 평범한 먹거리가 아니다. 인간의 역사를 바꾼 ‘생선의 제왕’이라고 칭해진다. 1997년에 출간된 미국작가 마크 쿨란스키의 ‘세계역사를 바꾼 물고기-대구이야기’를 보면 8세기 바이킹의 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가 세계사를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알 수 있다. 바이킹은 대구어장을 찾아나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500년 전에 북미대륙에 식민지를 개척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장기 항해가 불가피한 신대륙과 신항로 개척의 배경에는 ‘말린 대구’와 ‘염장 대구’라는 상하지 않는 비축식량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대구가 아메리카대륙의 발견을 있게 했고, 미국 독립전쟁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고 주장한다. 영국과 아이슬란드 사이에 벌어진 3차례의 ‘대구전쟁’을 계기로 근대 해양법의 바탕이 정해졌다. 대구의 황금어장인 근해 어장을 유럽각국의 남획으로부터 지키고자 아이슬란드는 1958년부터 1976년까지 영해를 12해리, 50해리, 200해리로 점차 확대했고, 이를 불인정한 영국과 상호 함포 사격은 물론 선체 충돌 등 전면전 직전까지 가는 상황을 연출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상에서 진행되는 남북한 어선 간 ‘꽃게전쟁’의 확대판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다. 결과적으로 약소국인 아이슬란드의 ‘3전 3승’은 오늘날 국제 해양법에서 200해리 경제수역의 일반화를 가져왔다. 대구 철이다.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라는 말이 있듯이 첫눈이 내리고 나면 대구가 맛있어진다고 한다. 한때 ‘겨울철 국민 생선’이라고 불리던 명태를 누르고 대구가 대표 생선으로 등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해수온도 상승으로 10여년 전 동해에서 명태가 사라졌고, 이를 대체하던 일본 홋카이도산 생태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처지가 되면서 서해안에서 잡히는 대구가 겨울철 식탁의 진객이 됐다. 토종대구의 귀환이 입맛을 돋운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잘 먹어야 뇌가 웃는다

    잘 먹어야 뇌가 웃는다

    뇌가 지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선 머리가 무겁고 건망증·편두통과 함께 피로감이 증폭된다. 집중력·기억력 감소·우유부단·불안·신경과민에다 우울증·분노감·좌절감이 나타나는가 하면 근심·걱정·성급함·인내 부족 등의 증상과 함께 안절부절못하거나 손톱 깨물기·발 떨기 등 신경질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뇌는 다른 기관보다 스트레스에 예민해 사소한 자극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어 뇌세포가 위축·파괴되어 뇌의 노화로 이어지게 된다. 전문의들은 피로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조직을 파괴해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며 치매나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엽산은 소고기·버섯·양배추 등에 많아 그렇다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은 명상 등으로 뇌에 휴식을 주는 것과 뇌의 활성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 중 뇌 건강에 유용한 영양성분을 챙겨보자. 먼저 들 수 있는 영양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 신경조직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 카로티노이드로, 고구마나 당근 등에 많다. 또 소나 닭의 간에 많은 콜린과 레시틴은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키워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으로 B군에 포함되는 비타민 엽산은 뇌의 인지능력 저하를 막아 치매 예방에 좋으며, 소고기·버섯·양배추 등에 많다. 또 호모시스테인 함량을 효과적으로 낮춰주기도 하는데,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함량이 높으면 지각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집중력 향상을 돕는 트립토판과 도파민의 대사에 관여하는 타이로신은 우유·달걀·견과류와 육류의 살코기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우유에는 트립토판이 많은데,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불안감·우울증 등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고] 척추질환과 퇴행성 관절염 무료 치료해 드립니다●호두·다크 초콜릿 ‘뇌 피로’ 덜어줘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의 활성을 억제해 스트레스의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견과류 중에서도 모양이 뇌와 비슷한 호두에 특히 많다. 또 호두의 리눌산은 뇌의 피로를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다크 초콜릿도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에는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페닐에틸아민은 뇌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을 다량 분비하기도 한다. 또 녹차에 많은 카페인은 대뇌 중추를 자극해 졸림을 없애고 신경이나 근육의 자극을 활발하게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을 상하게 하거나 불면증을 부를 수도 있다. 물론 이처럼 좋은 음식도 과식하면 효과가 반감된다. 과식을 하면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만들어져 오히려 뇌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서울시 북부병원 김윤기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소식을 하면 뇌세포의 생존과 재생에 관여하는 신경영양물질인 ‘BDNF’가 늘어나는데, 이 BDNF가 해마의 신경조직 생성을 활성화해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면서 “소식이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수준에서 무리하게 먹는 양을 늘리지 않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뇌에 좋은 음식 ▲ 잡곡류=비타민 B1이 풍부하며,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 생성을 촉진함. ▲ 과일·채소류=항산화 물질이 많아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특히 당근·양파·호박·사과 등은 기억력 감퇴를 막아줌. ▲ 생선·어패류=꽁치·고등어·정어리·삼치 등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인지능력 감소를 막아주며, 굴·조개 등 어패류에는 타우린이 많아 뇌 기능을 활성화함. ▲ 콩류=두유와 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강화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됨.
  • [경제 블로그] 경주마 배설물로 유기농 퇴비 생산

    [경제 블로그] 경주마 배설물로 유기농 퇴비 생산

    경주마의 배설물이 유기농 퇴비가 된다. 한국마사회가 민간기업과 공동출자해 세울 사회적 기업 ‘에코그린팜’을 통해서다. 마사회는 7일 에코 11, 에코플랜츠와 공동으로 5억원을 출자해 에코그린팜을 만든다고 밝혔다. 마사회가 30%, 두 민간기업이 70%를 출자한다. 공기업이 직접 출자해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는 처음이다. 에코그린팜은 말똥을 발효시켜 만든 퇴비를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에 팔고 지방자치단체와 일반 가정, 학교 등에는 식물관찰키트·텃밭상자 등 도시농업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농업체험 농장, 기숙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센터를 세워 도시 농업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말똥 텃밭지도사를 양성하고 취약계층에 친환경 텃밭도 보급한다. 서울 경마공원에서 나오는 말똥은 연간 1만 4000t이다. 지금까지는 말똥처리업체가 수거해 농가에 개별적으로 팔아왔다. 김영만 마사회 부회장은 “홍삼·마늘·비타민을 먹여 기른 경주마의 똥은 다른 가축의 배설물보다 영양분이 많고 발효하면 냄새가 없어 도시형 농업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마사회 측은 이 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연간 2억원의 수익과 5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암 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 10선

    암 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 10선

    암이나 심장 질환같은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리버풀대학 학자들이 대장암 발병률을 감소하는 채소를 발표했다면서 영국 여성 사이트에 공개된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들을 공개했다. 다음은 이 매체가 공개한 채소들이다. ▲브로콜리 예방 효과: 대장암, 유방암 영국 리버풀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와 다른 녹색 잎채소들에는 단당류인 갈락토스를 포함하는 섬유질이 풍부한 데, 이 물질은 단백질의 일종인 렉틴이 대장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인돌 화합물이 풍부한 데, 이 식물성 화학물질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대사 작용에 영향을 미쳐 유방암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브로콜리에 포함된 설파라페인이라는 화합물은 간에서의 효소 생성을 돕고,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 예방 효과: 암, 심장질환 토마토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코펜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 이 식물성 화학물질은 전립선암과 폐암, 위암에 특히 효과가 있으며 결장과 췌장, 식도, 구강, 유방과 자궁 경부에서도 암이 발병할 확률도 줄여준다. 또한 1000명 이상의 미국과 유럽 남성을 대상으로한 최근 연구에서는 리코펜이 심장 마비의 위험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 예방 효과: 위궤양, 대장암, 유방암 양배추에는 글루타민과 S-메칠메치오닌이 포함돼 있어 위궤양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배추는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데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양배추를 한 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이들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3분의 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양배추(Brussels Sprouts) 예방 효과: 암, 선천적 결손증, 심장질환 십자화과 채소의 또 다른 멤버인 방울양배추는 항암 화합물인 시니그린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세포를 자살하도록 해 암을 예방한다. 영국 식품연구소(IFR)에 따르면 가끔식 방울양배추를 섭취해도 효과가 매우 강력해서 세포 자살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방울양배추는 엽산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여성이 임신 기간 중 이 같은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자녀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선천적 결손증의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엽산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액 속의 부유물인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 예방 효과: 백내장, 황반변성 시금치의 두 황산화물질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노화를 막고 백내장뿐만 아니라 황반변성과 같은 안 질환을 막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시금치를 5~6회 섭취한 사람은 황반변성 발병률이 무려 8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배추처럼 생긴 케일에도 루테인과 제아잔팅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고 한다. ▲물냉이(Watercress) 예방 효과: 골다공증, 빈혈, 자궁근종 물냉이 75g에는 칼슘 하루 권장 섭취량(RDA)의 16%와 철분 RDA의 12%가 포함돼 있으며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연구진에 따르면 물냉이와 다른 녹색채소를 많이 섭취한 여성은 자궁근종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와 마늘 예방 효과: 고콜레스테롤, 심장마비, 고초열(화분병), 암, 염증 영국 뉴캐슬의 왕립빅토리아병원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먹을 때 양파를 함께 볶아 먹으면 혈액이 엉기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흰색이 아닌 노랗거나 특히 빨간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계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매우 많이 함유돼 있다. 케르세틴은 심장 마비를 감소시킬뿐만 아니라 관절의 염증이나 화분병(꽃가루가 원인인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은 양파를 익혀도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에 포함된 유황 화합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응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늘에는 면역력 증강, 항균, 충혈 완화 및 제거, 항암 효과가 있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마늘 섭취 시 마늘을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절반 이상 대장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 예방 효과: 야맹증, 감기, 암 당근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활성화하고 항암 효과가 있다. 또한 베타 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기 때문에 야맹증에도 효과가 있다. 덧붙여서 비타민 A는 입과 코, 목의 점액을 유지하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한다. ▲빨간 피망(Red Peppers) 예방 효과: 감기, 암 빨간 피망에는 비타민 C와 베타 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피망을 조리하거나 고열에 익혀 먹어도 된다. 열은 피망의 세포벽을 부드럽게 해 먹기 쉽게 하며 더 많은 베타 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표고 버섯 예방 효과: 암, 간질환, 감염 표고버섯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렌티난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일본에서 항암제로도 사용된다. 한 연구에서는 렌티난이 종양이 확산되는 속도를 억제하고 B형 간염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 성분은 면역 세포로도 불리는 T-림프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표고버섯의 추출물이 에이즈 환자의 면역력 저하 현상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위키백과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고성 꾸지뽕 영농조합, 해양심층수로 추출한 신제품 출시

    고성 꾸지뽕 영농조합, 해양심층수로 추출한 신제품 출시

    고성 꾸지뽕 영농조합법인이 ‘고성 꾸지뽕 프리미엄 추출 원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성 꾸지뽕은 산과 호수, 동해의 해풍, 금강산과 설악산의 높새바람이 어우러진 청정지역에서 자라며, 고성지역의 찬 기온, 강한 바람, 강한 햇빛, 토양 등의 자연환경 영향으로 여타 지역의 꾸지뽕에 비해 생리활성물질 함량이 높은게 특징이다. 녹차잎이나 일반 뽕잎에 비해 칼슘,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고 가바, 루틴 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밖에 꾸지뽕에는 일반 뽕잎이나 식물체에 비해 엽록소가 다량함유돼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 엽록소는 일명 ‘푸른 혈액’이라 불리는 헤모글로빈의 분자구조와 거의 일치해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새롭게 출시된 고성 꾸지뽕 프리미엄 추출원액은 강원도 해양심층수로 추출한 제품으로 한팩씩 포장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성 꾸지뽕 영농조합법인(http://gguzi.co.kr) 관계자는 “꾸지뽕 속에 함유돼 있는 활성물질인 파이토뉴트리먼트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차원에서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며 “이번 행사는 알뜰하게 제품을 구입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아침밥·스트레칭, 뇌기능 활성화시킨다

    아침밥·스트레칭, 뇌기능 활성화시킨다

    올 수능시험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성적 향상보다 수능일에 맞춘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얼마든지 수능 결과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안정을 유지해야 지금쯤 수험생들은 불안·긴장에 따른 스트레스가 정점에 올라 있을 때다. 그러나 그럴수록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는 생각으로 차분히 마지막 정리를 하는 게 좋다. 이 무렵이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잠을 줄이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충분한 수면을 취해 낮 동안 뇌의 활동을 극대화하는 게 보다 현실적인 선택이다. 잠은 최소한 6∼7시간을 자되 기상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해 수능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잠을 쫓는다며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과용할 경우 순간적인 각성 효과는 얻을지 몰라도 중추신경을 자극해 가슴두근거림이나 현기증을 유발하거나 수면리듬을 깨뜨려 컨디션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수험생의 고질 두통 수능일을 앞둔 수험생이 자주 두통을 호소한다면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두통은 머리 전체나 이마, 뒷골 부위에 둔한 통증으로 나타나며 오후나 저녁에 흔하다. 때로는 머리가 조이거나 터질 듯하며, 심하면 일반 진통제가 듣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되 그래도 진정되지 않으면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등 가벼운 진통제를 복용하면 된다. 이런 약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항우울제·항불안제 계통의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흔한 편두통이나 혈관성 두통은 머리의 한쪽 또는 전체가 욱씬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특징으로, 흔히 오심·구토가 동반되며 빛이나 소음에 예민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일회성 처방보다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이 무렵에는 수험생들의 체력이 고갈돼 감기에도 걸리기 쉽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수시로 양치질과 세수를 하며,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생선·채소 등 고루 먹어야 수능 스트레스는 소화불량·변비·불안·우울감 등을 부르기 쉽다. 이럴 때는 가족들의 이해와 격려가 큰 위로가 된다. 부담스러운 당부는 긴장감을 증폭시켜 뇌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되는 수능시험에 맞춰 뇌기능을 활성화하려면 반드시 아침밥을 먹도록 한다. 식단은 지방이 적고 섬유질·비타민·미네랄·칼슘 등이 많은 음식이 좋다. 이를 위해 육류·생선·해초류·채소·곡류·과일 등을 고루 먹되 튀긴 음식이나 흰 쌀밥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식사량은 포식 수준의 70∼80% 선으로 절제해야 위 부담을 덜어 뇌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뇌는 다리 근육에서 전해지는 감각자극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산책이나 자전거타기, 줄넘기를 가볍게 하는 게 좋다. 오래 책상에 앉아 있어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된 경우라면 일어서서 팔을 위로 쭉 뻗은 채 10초 정도 유지하는 동작을 3∼5회 반복하면 대부분 풀린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이상건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뇌가 당신의 운명을 좌우한다… 거짓말이다

    뇌가 당신의 운명을 좌우한다… 거짓말이다

    자, 영어 공부를 몇 살부터 시켜야 원어민처럼, 아니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아니 더 정확하게는 영국식·남미식·인도식에 물들지 않은 순도 100%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영어를 우리 아이가 구사할 수 있을까. 핵심은 시기다. 아주 어릴 적 영어를 배우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젖어들어 습득할 수 있는데, 나이 들어 영어를 배우면 제2외국어처럼 억지로 외우는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국어와 제2외국어가 갈리는 시점은 지금껏 알려지기로 대략 12살. 그러니까 12살 이전에는 아이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실은 부모, 학교, 학원 등의 부자연스러운 연출에 따라) 영어를 접하느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기교육에다 몰입교육 광풍이 한때 휘몰아쳤다. 이 주장의 뿌리는 어디일까. 추적해보니까 이렇다. 두개골을 열어 뇌를 확인해볼 수 없었던 시절엔 흥미로운 관찰 결과가 있었다.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 가운데 실어증에 걸렸다 회복되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니 증세가 악화될 때는 특정 언어만 더 크게 저하되더니 회복될 때에도 각 언어별 회복속도가 달랐다는 것이다. 전기자극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결국 언어별로 담당하는 뇌의 부위가 다른 게 아니냐는 추론이 나왔다. 이후 fMRI(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기능성 자기공명장치) 기술이 발달하자 과학자들은 검증작업에 들어갔다. fMRI는 신경활동의 변화에 따라 해당 뇌 부위의 혈류량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혈류량별로 색을 달리해 뇌의 활성화 정도를 시각적으로 도드라지게 보여주는 기법이다. 흔히 뇌 촬영 영상이라며 대중매체들이 보여주는 게 이것이다. 이 fMRI 장비를 이용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결과는 1997년 발표된 미국 과학자들의 논문이다. 모국어에 비해 제2외국어는 더 많은 뇌의 활성화를 요구했다. 그러니까 의식적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 겨우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후속 연구에서는 이 결과를 부정하는 경우도 많다. 실험조건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2외국어를 배우는 연령과 뇌부위가 무관하다는 정반대의 결론이 나오기도 한다는 정도의 반론은 기본이다. 가장 근본적인 비판은 뇌의 작동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특정 부위에 1대1로 대응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네크워킹 효과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분명히 확인해볼 수 있다는 이유로 fMRI 자료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과학적 연구결과보다 한층 더 중요한 것은 fMRI 자료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다. 영어조기교육시장에 한 줄기 서광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 다음에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까. 앞선 1997년 논문은 제2외국어 습득시기를 11.2세로 잡았다. 그렇게 잡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과학적 실험이라면 아마 다들 동감할 것이다. 11.2세란, 다른 조건이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실험의 통제조건이다. 그런데 이것이 12살 넘어가면 제2외국어를 배우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둔갑해 버린 것이다. 더구나 fMRI 촬영영상은 기본적으로 혈류량의 차이, 그러니까 정도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12살 이전에 배우는 언어와 12살 이후에 배우는 언어가 각기 다른 ‘폴더’에 저장되는 것으로 해석됐다. 혈류량은 더 이상 흐르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 고여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버렸다. 여기에다 임신 16주부터 청각기관이 형성된다는 ‘사운드 코딩 이론’에 3세 이전에 모국어 습득이 끝난다는 ‘결정적 시기 가설’까지 합쳐지면서, 임신 때부터 시작해 12살까지 영어 폭탄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 것이다. 뇌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뇌 결정론, 신경 결정론에서 벗어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뇌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뇌 가소성’이라는 특징이다. 그런데 이 특징이 오히려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뇌를 변화시켜야 하다는 식의 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버렸고, 결과적으로 “영어 실력은 영어 뇌라는 물리적 실체로부터 나온다는 담론이 확산”되면서 “뇌 결정론 또는 신경 결정론이 강화”되는, 의도와는 전혀 다른 희한한 결과를 낳게 됐다는 것이다. ‘뇌과학, 경계를 넘다’(신경인문학연구회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에는 법학, 과학철학, 철학, 심리학 전공자들의 글 16편이 실려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미덕은 두 가지다. 하나는 글 쓴 사람들의 전공에서 이미 드러나듯, 또 이들의 연구 모임 이름이 신경‘과학’연구회가 아니라 신경‘인문학’연구회라는 점에서 보듯 뇌과학을 과대포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휴머니즘 가치를 앞세운 최첨단 과학 서적에서 흔히 저지르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전망보다 엄밀한 균형감각을 택했다. 가령 기계가 뇌파를 읽어내 뇌만 살아 있는 사람의 지령을 받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는 BMI(Brain-Machine Interface·뇌기계접속장치) 기술, 인간 간의 블루투스(근거리 무선연결) 기능을 통해 뇌기능 장애 환자의 뇌파를 정상적인 뇌가 읽어서 전달해줄 수 있는 가능성 등에 대해 현재 기술 수준과 문제점, 한계를 명확히 짚고 있다. 다른 하나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이다. 어려운 과학적 개념이나 실험원리에 대한 설명보다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궁금증에다 연결시켜놨다. 앞서 살펴본 영어 조기 교육 사례뿐 아니라 ▲머리가 크면 머리가 좋은가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도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 ▲수험생들이 집중력 향상을 위해 뇌에 강한 자극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과 공부할 동안 몸의 컨디션을 좋게 하기 위해 비타민을 먹는 것은 같은 수준의 문제인가 다른 수준의 문제인가 등 흥미로운 논의들이 담겼다. 1만 9800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다이어트 위한 ‘레몬 디톡스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다이어트 위한 ‘레몬 디톡스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수많은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 비법이 레몬 디톡스로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들에게 레몬 디톡스는 다이어트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복잡한 레몬 디톡스 방법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완한 제품이 올해초 미국에서 정식 수입돼 국내판매되고 있다. 바로 ‘레몬 디톡스 심플리패스트’ 제품인데 진행 방법은 단순하다. 심플리패스트 1병을 전용 종이컵에 붓고 나머지를 생수로 가득 채워 하루 4번을 마시고 하루 총 2리터의 물을 추가로 마시면 된다. 심플리패스트 1병에는 메이플 시럽과 레몬즙을 포함해 13가지 이상의 필수적인 천연미네랄과 천연비타민이 포함돼 있다. 때문에 식사 대신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줘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낮다. 최근 음료에 닉네임을 붙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쉽고 간편한 레몬 디톡스 심플리패스트의 또 다른 닉네임은 ‘스마트 드링크’다. 이는 놀라운 양의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심플리패스트 1병에는 꽃게 165g에 해당하는 비타민B12, 연어 310g에 해당하는 비타민D, 상추680g에 해당하는 아연, 아몬드 16g에 해당하는 마그네슘, 계란 125g에 해당하는 칼륨 등 다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레몬 디톡스 제품 선택시 무엇보다도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지는지, 식사 대신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함량이 충분한가를 꼭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뛰어난 효과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현명하고 깐깐한 제품 선택이야말로 보다 쉽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인터넷뉴스팀
  • 여성 상당수, 남성과 같이 생활해 ‘체중 증가’…왜?

    상당수의 여성이 남성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종합비타민제 전문 제조업체가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3분의 1이 남성과 함께 살게 되면서 이전보다 많이 먹게 됐고 결과적으로 체중이 늘었다고 답했다. 이에 반해 남성 3분의 1은 오히려 음식 섭취량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이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남성에게는 희소식일지도 모르지만, 많은 여성에게는 충격적인 결과다. 이에 대해 영양학자들은 남녀의 하루 소비 열량이 다르지만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과정에서 거의 같은 양의 식사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응답자 중 많은 양을 먹게 됐다고 밝힌 여성의 90%는 남성이 고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다보면 그만큼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영양학자 피오나 헌터는 “남녀는 부분적으로 서로 다른 영양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맞는 접근방식’은 두 사람 모두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일부 여성들은 육류보다는 더 여성스럽다고 간주되는 요거트나 샐러드와 같은 식품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한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자격증… 통장… 결혼생활… 강남 최고는?

    강남구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신명 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문별 최고를 뽑는 ‘강남 기네스’와 ‘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 기네스는 구청 내 자격증 최다 보유, 통장 최다 보유,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한 부부, 가장 긴 가훈, 직장 내 인맥이 가장 넓은 사람 등 ‘나의 최고, 가정의 최고, 직장의 최고’ 3개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가진 직원들의 사례를 공모한다. 또 친절과 유머감각 등 다방면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직원을 본인 또는 주변 동료가 추천해 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구 후생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총 44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격려금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부서에도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이 주어진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가을환절기 아이들 감기 예방하는 ‘뉴질랜드 초유’ 호평

    가을환절기 아이들 감기 예방하는 ‘뉴질랜드 초유’ 호평

    본격적인 가을 환절기가 시작됐다.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초유를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초유란 어미젖소가 송아지를 낳은 뒤 48시간 이내에 짜낸 우유를 말한다. 초유는 송아지는 태어난지 6시간 이내에 어미 초유를 먹지 못하면 생존이 힘들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초유가 중요한 이유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막아주는 면역성분(면역글로불린 lgG)과 뼈, 근육, 신경, 연골의 생성 및 유지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 등)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초유보다 면역글로불린이 100배 이상, 성장인자는 10~20배 이상 많을 정도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초유가 최상급으로 손꼽힌다. 뉴질랜드는 광우병과 무관한 청정지역이라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중에도 수많은 뉴질랜드산 초유가 유통되고 있다. 뉴질랜드산 초유를 구입할 때는 원료 및 함량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단순히 뉴질랜드산이라는 말만 믿고 제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초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비정상적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거나 원료 및 함량이 현저히 낮은 제품을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판매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검사 후 정식 수입통과된 제품인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웰 초유는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엄선된 최고등급의 초유만을 사용하며 초유 함량이 매우 높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폰테라는 뉴질랜드 초유 생산량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우유협동조합과 같은 곳이다. 하이웰 초유는 초유함량이 100%인 초유 파우더(분말)와 33% 함량인 초유 츄어블로 구성돼 있다. 면역글로불린 함유량의 경우 프리미엄 초유가 15~20% 정도인데 비해 하이웰 초유에는 20~25%가 함유돼 있다. 하이웰초유는 초유 원료에 비타민이 함유돼 초유비타민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저온살균법으로 초유 성분의 영양소와 비타민 파괴를 최소화했다. 하이웰코리아(www.hiwellkorea.co.kr)는 뉴질랜드 하이웰 헬스케어의 국내법인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검사후 정식 수입 통관된 제품을 온라인, 오프라인 약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과한 술과 담배가 주 원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생긴다. 백내장은 90% 정도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하고 눈속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에스안과 김종현 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노출에서 온다.”면서 “평소 근시로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던 분들이 간혹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갑자기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니어서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끼어 있다고 느낄 때 ▲ 물건이 2~3개로 겹쳐 보일 때가 대표적이다.  김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이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주맹 현상이나 수정체 근시현상, 복시 증상 외에도 백내장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백내장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한 술이나 담배는 삼가고 핵산이 풍부한 멸치, 당근, 양배추 등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는 백내장 초기 증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과한 술과 담배가 주 원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상을 맺으면서 생긴다.백내장은 90% 정도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하며 눈속 염증 등이 원인이다.  에스안과 김종현 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노출에서 온다.”면서 “평소 근시로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던 분들이 간혹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갑자기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니어서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안개낀 것처럼 뿌옇게 보일 때 ▲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시고 눈에 이물질이 끼어 있다고 느낄 때 ▲ 물건이 2~3개로 겹쳐 보일 때가 대표적이다.  김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이 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주맹 현상이나 수정체 근시현상, 복시 증상 외에도 백내장은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백내장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한 술이나 담배는 삼가고 핵산이 풍부한 멸치, 당근, 양배추 등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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