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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거품 빼기에 나섰다. 지난해 반값 홍삼정으로 인기몰이를 한 것에 이어 이번엔 ‘반값 비타민’을 앞다퉈 내놨다. 브랜드 인지도를 등에 업은 암웨이, GNC 등 고가 제품이 장악한 국내 비타민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24일 자체 상표를 부착한 비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명 제품의 품질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을 확 낮췄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180정)을 1만 5000원에 내놓는다. 1g당 가격이 42원으로 GNC ‘솔로트론 멀티비타민 츄어블’(187원)의 약 5분의1 가격이다. 식약처가 정한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맞춰 12종의 영양소를 담았다.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뉴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광고비와 영업비용 등을 최대한 줄였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216g·180정)는 2만원에 선보인다. 세노비스 ‘오메가3 울트라’의 7분의1 가격이다. 이마트도 이날 ‘이마트 비타민C 1000’(200정)과 비타민C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추가한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200정)을 각각 9900원과 1만 5900원에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GNC ‘비타민C 500’보다 함량이 두 배 높으면서 가격은 50~70% 저렴하다. 고려은단에 직접 생산을 맡겨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라는 게 마트 측의 설명이다. 대형마트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전체 마트 매출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타민 등의 매출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3.9% 줄었지만 건강식품은 12.6%, 그중에서도 비타민은 24.9%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도 1000㎎ 이상 고함량 비타민C의 매출이 지난해 77.3%나 증가했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수요가 늘었지만 유명 제품의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동원F&B가 수입하는 GNC 제품은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회사의 ‘메가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2만 8000원이지만 미국 본사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9.99달러(1만 800원)에 팔린다. 국내 가격이 2.6배나 비싸다. 비타민 등 건강식품이 해외 직접구매 1위 품목인 이유다.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담당 바이어는 “국내 비타민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상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비타민D 합성 도와주는 ‘특수 손목시계’…원리는?

    비타민D 합성 도와주는 ‘특수 손목시계’…원리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한 가지 고민되는 것이 있다면 점점 따가워지는 햇볕과 자외선이 아닐까? 그런데 최근 이를 보호해줄 ‘특수 손목시계’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외선 노출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주는 손목시계인 ‘선 프렌드(Sun Friend)’를 2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 합성이 일어나 몸에 이롭지만 이것이 과해지면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사람들은 햇볕이 따가워지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이 또한 과해지면 몸에 비타민 D가 부족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즉, 과하지 않고 적정한 일광욕 시간을 지킬 수 있으면 굳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지 않고 체내 비타민D 합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이것을 감지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 여기서 이를 도와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선 프렌드’다. 선 프렌드의 작동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사용자가 본인의 피부 민감도를 1~11 범위로 입력해놓으면 이후 자외선 흡수가 증가할 때마다 해당 정보가 선 프렌드의 LED 램프로 표시된다. 햇볕을 부작용이 올 정도로 많이 쬐었다 싶으면 LED 램프가 깜빡거리며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사용자는 일광욕을 중단하면 된다. 딱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시간만큼만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선 프렌드의 개발자인 카린 에드겟은 “햇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최대로, 부작용은 최소로 해주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퀸 메리 대학 비타민 D 연구원 바바라 바우처는 “햇빛 과민정도를 측정해준다는 것은 상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며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적절히 운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기기는 런던에서 진행되는 웨어러블 기기 박람회에서 50달러(약 5만 4천원)에 판매되며 올해 중순 블루투스, 스마트폰 앱 연동기능이 추가된 최신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Sun Friend 공식웹사이트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월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6) 항암 효과 입증된 냉이

    제철 과일과 제철 나물은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그중에서도 냉이는 항암효과까지 입증된 대표적인 보양재료다. 냉이의 뿌리는 비장을 실하게 하고 이뇨, 지혈,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허약, 당뇨병, 소변분리(소변이 시원하게 나가지 않는 증상), 토혈, 코피, 월경과다, 산후출혈을 막는 데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다. 최근에는 냉이의 항암효과까지 밝혀져 더욱 가치 있는 나물로 여겨지고 있다. 냉이에는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C 등의 함량이 아주 높다. 특히 비타민 A가 많은데,베타카로틴이라는 전구체로 존재한다고 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그래디스 블록 박사는 19년간 2000명을 관찰해 베티카로틴과 암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조사 결과 폐암 환자 가운데 베타카로틴을 적게 섭취한 환자는 그러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았다. 베타카로틴이 많은 냉이를 제철에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항암치료는 물론 암 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몸이 피로하고 나른하며 기분이 우울하고 어떤 일이든 의욕이 떨어지는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도 봄나물, 특히 냉이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씨를 약재로 쓰는데, 이를 ‘제채’ 또는 ‘제재채’라고 한다. 냉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성 또한 없다. 게다가 냉이 속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 냉이의 뿌리와 줄기를 달여서 차 마시듯 오래 먹으면 눈이 맑아지고 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명나라 때 쓰여진 중국 최고의 약학서 ‘본초강목’에도 냉이는 오장(간장·심장·비장·폐장·신장)을 이롭게 하며 젊음을 유지시켜 잘 늙지 않게 하는 식물이라고 소개돼 있다. 실제로 냉이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억제한다. 한국에서는 굳이 호미를 들고 시골 들녘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마트나 시장 어디서나 손쉽게 냉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조리법도 다양하다. 냉이 된장국, 냉이 무침, 냉이전, 냉이튀김을 만들어 입맛을 돋우고 원기도 북돋는 맛있는 밥상을 차릴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귀한 북한에서는 끓여 먹거나 무쳐 먹는 등 단순한 조리법밖에 없다. 여간 부러운 게 아니다. 비싼 보양 재료 없이 냉이만으로도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봄철 보양 진미가 있을까.
  • ‘양원경 부인’ 박현정 “부부관계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과거고백 경악

    ‘양원경 부인’ 박현정 “부부관계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과거고백 경악

    ’양원경 부인 박현정, 양원경 심경고백’ 양원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현재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일상적인 것들을 나 혼자 할 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없다는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혼자 있다 보니까 건강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이 나간 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한 양원경, 박현정 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에서 박현정은 “남편에게 부부관계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비참했다. 남편은 전혀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아 외로웠다” 라고 밝힌데 이어 “남편이 돈을 잘 안 주고 아까워하는 느낌을 받았다. 돈이 없다고 해서 진짜인 줄 알았는데 어느날 통장을 보니 돈이 많았다. 보는 순간 너무 서운했고 돈을 주기 싫은 게 사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양원경과 배우 박현정은 1998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1년 이혼했다. 박현정은 1975년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KBS 슈퍼탈랜트 출신인 박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생활을 접었지만 이혼 후 단역부터 시작하며 연기생활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 뒤 우울증 시달려” 심경 토로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 뒤 우울증 시달려” 심경 토로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원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 만에 탤런트 박현정과 이혼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슬하에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합의됐다. 양원경의 전 부인 박현정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원경 “이혼 뒤 우울증”…前부인 박현정과 왜 헤어졌을까

    양원경 “이혼 뒤 우울증”…前부인 박현정과 왜 헤어졌을까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원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 만에 탤런트 박현정과 이혼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슬하에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합의됐다. 양원경의 전 부인 박현정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과 이혼 뒤 우울증” 양원경 심경토로 들어보니

    “박현정과 이혼 뒤 우울증” 양원경 심경토로 들어보니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원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 만에 탤런트 박현정과 이혼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슬하에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합의됐다. 양원경의 전 부인 박현정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 뒷통수 맞은 느낌” 박현정 “부부관계 거절당해” 눈물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 뒷통수 맞은 느낌” 박현정 “부부관계 거절당해” 눈물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원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원경은 “사실 지금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며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 혼자 있다 보니까 건강도 잃었다”고 밝혔다. 양원경은 또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 만에 탤런트 박현정과 이혼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슬하에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합의됐다. 박현정은 양원경과 이혼 전 함께 방송에 출연, 양원경이 잠자리도 멀리한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현정은 “남편에게 부부관계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비참했다”면서 “남편은 전혀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아 외로웠다”고 밝혔다. 이에 양원경은 “아내가 융통성이 없고 답답하다. 나도 엄마같은 사람에게 보호받고 싶은데 아내는 자꾸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후 박현정과 양원경은 방송 출연을 계기로 관계가 완화되는 듯 보였지만 결국 파국을 맞았었다. 양원경의 전 부인 박현정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원경 고백, “박현정과 이혼 후 외로움 때문에..지금도 치료받고 있다”

    양원경 고백, “박현정과 이혼 후 외로움 때문에..지금도 치료받고 있다”

    ‘양원경 부인’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한 후 겪은 고통에 대해 털어놨다. 양현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 만에 전부인인 탤런트 박현정과 협의 이혼을 했다.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정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양원경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수 교수, 한국인 최초로 ‘NEJM’ 리뷰논문 저자 선정

    김지수 교수, 한국인 최초로 ‘NEJM’ 리뷰논문 저자 선정

    김지수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교수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의 리뷰논문 저자로 선정됐다. 이 저널의 리뷰 논문 저자로 한국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NEJM은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잡지로 인용지수가 53.5로, 사이언스(31.4)나 네이처(36.1)보다 높으며, 리뷰논문 저자는 편집진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에서 선정한다. 김지수 교수는 그동안 ‘양성 돌발체위 현훈’에 대해 SCI급 15편을 포함해 모두 2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성 돌발체위 현훈과 골다공증, 혈중 비타민D 감소와의 관련성, 이석정복술을 이용한 치료 효과 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함으로써 한국인 최초로 NEJM 리뷰논문 제1 저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양성 돌발체위 현훈에 대한 리뷰 논문을 20일자로 NEJM 370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양성 돌발체위 현훈은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발생하는 발작적 어지럼증이 특징으로,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며 재발율이 50%에 이른다. 김 교수는 “그림과 동영상을 이용해 양성 돌발체위 현훈의 진단과 최신치료 방법을 망라하여 일반 의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편집진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지원으로 비타민 보충을 통해 양성 돌발 두위현훈의 재발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아이들에게 미안” 토로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아이들에게 미안” 토로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한 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원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 만에 탤런트 박현정과 이혼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슬하에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합의됐다. 양원경의 전 부인 박현정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억지로 잠 줄이면 역효과… 최소 6시간 푹 자야”

    “억지로 잠 줄이면 역효과… 최소 6시간 푹 자야”

    대학교를 조기 졸업한 이모(22·여)씨는 내년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씨의 하루 일과는 오전 7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학원으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이동하는 일로 시작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반 수업을 듣고, 점심 식사 이후에는 독서실에서 약 5시간을 집중한다. 수험 생활 초기라 아직은 공부 시간이 10시간을 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이씨에게 고민이 생겼다. “하루에 8시간 넘게 공부하고 있지만 정작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은 5시간이 채 되지 않아요.” 이씨는 그 원인을 ‘수면 부족’에서 찾았다. “평소 새벽 3시에 잠자리에 들어요. 그러니까 4시간 정도 자고 아침에 기상하는 거죠. 올 초에는 하루에 4시간만 자도 그럭저럭 버틸 만했어요. 그런데 갈수록 미친 듯이 졸린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수업 시간에 졸고, 혼자서 공부할 때도 졸고… 졸려서 집중이 잘 안 되다 보니 전보다 짜증도 늘었어요.” 모든 수험생에게 잠은 싸워서 이겨야 할 적(敵)이다. ‘4당5락’(자는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줄이면 합격하고, 5시간 이상 자면 시험에서 떨어진다는 속설)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이들에게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졸음은 원망스럽기만 하다. 수험 생활 초반에는 평소보다 잠을 덜 자도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면 부족으로 피로가 누적될수록 학습에 지장을 줄 만큼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몰려오는 일이 발생한다. 커피와 비타민 음료를 마셔도 졸음이 가시지 않을 때가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도 학습의 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의 수면 상태는 어떨까. 이를 엿보기 위해 19일 박문각 남부고시학원이 공무원 시험 준비생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8.6%(70명)가 하루 5~6시간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39.6%(57명)는 수면 시간이 7~8시간이었다. 그런데 설문 대상자의 41.0%는 자다가 중간에 잠에서 깨면 다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수면 문제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8일 박문각 주최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이데아빌딩 8층에서 수면 클리닉 강연이 열렸다. 강연장에는 수험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대표원장은 “잠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면서 “잠의 질을 높이는 게 결국 학습의 질을 높여 성적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상 수면 시간은 개인차를 감안해도 4~10시간 범위에 있다. 그런데 기존 수면 시간을 줄이면 공부할 때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정도로 집중력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수험생이라면 최소 6시간은 숙면을 취해야 한다”면서 “기본 6시간에 점심 식사 직후, 그리고 오후 4시쯤에 각각 15분씩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대신 낮잠 시간이 더 길어지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험생들은 본인에게 알맞은 정상 수면 시간보다 현재 잠을 덜 자고 있는지를 우선 점검해야 한다. 또 하나 고려할 요소는 ‘규칙성’이다. 날마다 수면 시간이 달라지면 ‘생체시계’가 흐트러져 피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 대표원장은 “본인에게 필요한 적정 수면 시간을 평일과 주말에 걸쳐 매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수면을 방해하는 환경적 요인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자기 전 형광등 아래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보는 것도 지장을 준다.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화면도 마찬가지다. 자는 곳 주변에서 나오는 소음도 영향을 미친다.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해 늦게까지 눈을 뜨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보충할 수 있는 우유,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반대로 밀려오는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수험생들이 많다. 설문 응답자의 45.1%(65명)가 학습 중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주로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원장은 “커피를 마셔서 뇌를 깨우는 것보다 차라리 병원에서 처방받은 양질의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생길 뿐만 아니라 자다가 자주 깨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연을 들은 수험생 박모(25·여)씨는 “내년 사회복지직 9급 시험공부 때문에 자는 시간을 지금(6시간)보다 2시간 더 줄이려고 했지만 수면 시간을 억지로 줄이면서까지 공부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지금의 수면 시간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 물러간 듯 한 요즘.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있는 날씨가 본격적인 봄 날씨를 예고하고 있어 ‘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의할 요소는 남아 있다. 황사, 꽃가루 등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두드러지는 봄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질 정도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평상시 특별한 질환을 앓지 않았던 일반인이라고 해도 주의를 소홀할 수는 없다. 밤낮으로 격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의 특성상 면역력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면역력 강화일 것. 피로나 스트레스, 영양섭취 불균형 등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건이다. 신체의 영양균형을 유지하고 피로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요구하는 필수 비타민의 결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시력·성장·면역 등 생리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A, 피로 완화 및 면역력 증진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 B, 항바이러스 작용 및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등 다양한 비타민이 존재하는 만큼 본인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에는 다양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가는 추세다. 미국 천연 식물 원재료 비타민 전문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의 ‘소스오브라이프’는 과일, 야채, 곡물, 허브, 해초 등 천연 식물원재료로 만든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고단백 식품인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를 비롯한 식물영양소 등 총 48종류의 영양소가 함유돼 고른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 또한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멀티비타민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스피루리나(500mg)를 섭취할 수 있는 ‘소스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미네랄’,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비타민 B군, 남성 건강에 필요한 아연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맨’, 여성 건강을 위해 철분과 엽산, 칼슘, 마그네슘을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보기 어렵다. 섭취한 비타민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위치하고 있는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장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엘리자베스의 ‘메가 멀티 유산균’은 6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온도, 산도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과 담즙산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네이처스플러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특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기능식품의 절대강자인 멀티비타민에 이어 유산균의 역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멀티비타민으로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약국, 온라인몰(www.np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봄 입맛 돋우는 달래·미나리

    봄철 입맛이 없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파릇파릇 향긋한 봄나물이다. 제철 음식은 계절별로 우리 몸에 가장 알맞은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활력을 준다. 북한에서도 봄이면 달래와 미나리를 즐겨 먹는다. 달래는 매우면서도 상큼한 맛이 식욕을 당기게 하지만 영양소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달래 된장국을 먹어본 사람은 시원하면서도 담백하고 살짝 얼큰한 그 맛을 잊지 못할 것이다. 달래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톡 쏘는 매운 맛이다. 한방에서는 매운맛이 피로를 풀어주고 병사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고 본다. 동시에 면역력도 키워준다. 살짝 매운맛은 식욕을 돋워 식욕 저하도 해소해준다. 또 정신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하게 해준다. 미나리에는 글루타민산을 비롯해 10여가지의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원소들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고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돕는다. 봄철이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식욕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때 미나리로 무침을 해 먹거나 차를 달여 마시면 식욕항진은 물론 몸도 가벼워진다. 봄나물이 몸에 좋다고 하여 이것저것 먹다 보면 체질에 맞지 않거나 흡수가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미나리를 먹으면 불합리한 조합들로 생겨난 독소를 해독해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생체 중 봄에 가장 많은 자극을 받는 장기가 간이다. 미나리는 바로 간의 기능을 높이는 일등식품이자 약제다. 피로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아주 적격이다. 미나리는 날것 그대로 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고사리처럼 참기름에 온갖 양념을 더해 무쳐 먹기도 하고 짓찧어서 즙을 내어 먹거나 끓여서 차 마시듯 마셔도 그 효과가 탁월하다. 달래, 미나리뿐만 아니라 쑥, 질경이, 두릅, 씀바귀, 부추, 냉이 등의 나물도 잃어버린 미각을 깨우고 몸의 피로를 이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봄철 달래와 미나리로 신선한 봄기운을 느끼면서 우리 몸의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건강 밥상을 차려보자.
  • 깨워라! 겨울잠 자는 내 몸… 걸어라! 하루 30분

    깨워라! 겨울잠 자는 내 몸… 걸어라! 하루 30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는데 왜 나만!” 직장인 김연주(31)씨는 아침마다 일어나는 게 고역이다. 몸은 천근만근,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니 회사에서도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추운 겨울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잘 벼텼지만 오히려 날이 따뜻해진 뒤 몸살감기가 왔다. 입맛도 없어 빵이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잦아졌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으나 봄 같지가 않다. 봄철 많은 사람이 나른함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유는 야외 활동은 많아지는데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의 외부환경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준희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교수는 “생동하는 봄의 특징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나른해지고 낮에 졸리는 현상이 잘 생기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몸은 심한 독감을 앓은 후에도 아무 후유증 없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뛰어난 회복력을 가진 반면, 물을 조금 적게 마셨다는 이유로 피로가 유발되기도 하는 섬세한 기관이다. 환경은 변했는데 과음과 불규칙한 수면습관이 계속된다면 당연히 피로가 몰려올 수밖에 없다. 학생은 학년이 바뀌고, 직장인들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로 피로가 가중되기도 한다. 이렇게 봄만 되면 몸이 더 무겁고 피로한 현상을 ‘춘곤증’이라고 부른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바로잡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자꾸 심해지는 피로가 수주 이상 계속되면 다른 질환을 불러올 수도 있다. 봄철 감기환자가 겨울철만큼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007~2011년 급성상기도감염(감기)으로 진료를 받은 평균 환자 수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2월 3만 5721명이었던 환자는 3월 환절기에 들어 4만 2251명으로 1만명 가까이 늘었다. 황사바람 때문에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기관지 천식 환자도 급격히 증가한다. 주로 3월에 큰 폭으로 늘어 6월에 감소한다는 최근 5년간의 진료 환자 통계도 나와 있다. 봄철 건강관리에는 특별한 처방이 없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마사지나 목욕 등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이나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봄철 피로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이다. 고단백 식품이나 비타민 등의 무기질을 섭취하고 무리하지 않게 일정한 리듬을 갖는 생활을 유지하며 적당한 긴장감을 갖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잠을 늘리라는 것은 아니다. 일과 함께 휴식이나 수면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중요한데, 특히 기상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평소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큰 활력소가 된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30분간 팔을 힘차게 흔들며 빨리 걷기를 하루에 2~3번 시행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노폐물을 연소시켜 없애버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격렬한 운동은 금물이다. 겨우내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 뼈가 약해지고 근육량이 감소한데다 피하지방이 축적돼 체중이 늘어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 최근 5년간 진료환자를 분석한 심평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매년 3~5월, 9~10월 사이에 무릎관절환자가 증가했다. 특히 3~4월의 전월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너무 덥거나 춥지 않아 레포츠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로, 무리했을 때는 무릎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김병성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먼저 맨손체조로 관절막, 힘줄, 근육, 인대 등을 서서히 늘려주고 수영, 빨리 걷기, 등산,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서서히 시작해 일주일에 2~3회씩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년기에는 골격과 근육이 더 약해지기 때문에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운동 후에도 정리운동을 5분 정도 해 굳은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등산은 다리운동은 물론 심장과 폐 건강에도 좋지만 관절통이 있거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경사가 심하거나 돌이 많은 산을 피하고 속도를 줄여야 한다. 수영과 배드민턴은 상체와 하체를 골고루 발달시키기 때문에 의사들이 권장하는 운동이다. 65세 이상이라면 평소 했거나 과거에 여러 번 해서 몸에 익숙한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근육량이 적은 여성은 근력운동을 해야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아령 운동을 일주일에 2~3회씩 3~6개월간 꾸준히 하면 근육량이 10~20% 늘어나고 근력은 30~50% 증가한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같은 시간 운동을 해도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어 남성보다 근육량 증가가 덜하지만 근력은 충분히 키울 수 있다.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해 시속 5㎞ 속도로 걷기 50분, 달리기 30분, 수영 40분씩 1주일에 3~5번 꾸준히 하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허리 군살도 제거된다. 전신의 기와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기공(氣功) 체조도 도움이 된다. 먼저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가볍게 온몸을 두드려 준다. 그다음 바르게 앉거나 서서 두 손을 배꼽 아래 단전 위에 올려놓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내밀고 항문을 배쪽으로 당겨준다는 느낌으로 조이며 장 운동을 해 준다. 이런 동작을 100회 실시한 뒤 아랫배를 고루 두드리고 쓸어내려주면 된다. 이어 말 타는 자세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손을 천천히 들어 올려 양옆으로 뻗으며 숨을 내쉰다. 또 양손으로 목을 감싸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몸을 뒤로 젖혀주고 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숙인다. 이때 1~2초간 멈춘 상태로 단전을 느끼며 숨소리를 듣는다. 마지막으로 손가락으로 정수리, 옆머리, 뒤통수, 관자놀이 부위를 눌러준 다음 손가락을 세워 이마, 눈 주위를 돌아가며 가볍게 두드린다. 손톱 밑의 십전혈을 손톱으로 꾹꾹 눌러 자극해 줘도 좋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윤아 그린라이트,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승기 윤아 언급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승기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승기에게 지난 1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아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영상에서 유희열은 윤아를 향해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선배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꾸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거예요”라며 “이럴 때 관심이 있는 거에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 장면을 본 이승기를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리포터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누구냐”는 질문에 “가족 인 것 같다”고 털어났다. 이는 지난 주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윤아 역시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가족” 이라고 대답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쿵짝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이어 이승기는 “연애할 때 강심장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약한 심장은 아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라’ 코너를 패러디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연애 조언을 듣는 코너가 전파를 탔다. MC 유희열은 윤아에게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던 선배가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꼽는데 이럴 때는 관심 있는 건가?”라며 연인 이승기를 암시하는 듯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윤아는 수줍은 미소로 ‘그린라이트’를 켜 큰 호응을 받았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에 네티즌은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이승기 너무 부럽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잘 어울리네”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두 사람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하세요”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윤아 그린라이트, 이승기 윤아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따뜻한 ‘맥주탕’에 풍덩” 이색 사우나 화제

    “따뜻한 ‘맥주탕’에 풍덩” 이색 사우나 화제

    술 중에서도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애주가라면 더욱 환영할 독특한 사우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트리아 스타크 산 (Stark mountain) 중턱에 있는 700년 된 고성(古城)안에는 ‘맥주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사우나가 있다. 현지의 한 예술가가 오랫동안 양조장으로 쓰다 지금은 문을 닫은 공간을 리모델링 한 이 사우나는 총 13개의 각기 다른 ‘맥주탕’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맥주 8만4000ℓ가 가득 찬 맥주탕은 과거 양조장이 운영되던 때에 술을 발효시키던 곳인데, 이를 허물지 않고 탕으로 이용하고 있다. 천장과 벽은 고풍스러운 성과 어울리도록 아치형으로 개조해 더욱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맥주 사우나’ 측은 “맥주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건조한 피부나 상처가 난 곳에 맥주를 바르면 회복이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맥주 사우나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담근 술을 보관하던 창고 역시 맥주 바로 개조해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엿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승기 “연애할 때는 강심장”…윤아 들으라고 한 말?

    이승기 “연애할 때는 강심장”…윤아 들으라고 한 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자친구인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있다. 15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는 이승기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했다. 이승기는 이날도 유려한 화술과 호감형 미소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소 곤란한 질문도 센스 있는 답변으로 넘어갔다. 이승기는 연애 스타일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연애할 때는 강심장이다”라고 우회적으로 윤아를 언급했다. 뒤이어 비타민 같은 존재가 누구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에서는 “가족”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기는 이날 인터뷰에서 모범생 이미지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힘들다는 느낌은 없다. 그치만 아무래도 굳이 힘든 점을 꼽자면 기본적인 기대가 높은 것 같다. 무엇을 하든”이f고 진솔한 대답을 털어놓았다. 이승기는 올해 1월 1일 소녀시대 윤아와의 공개 연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해결 천연유기농화장품 ‘닥터쉴러오가닉클렌징 석류’세안

    미세먼지 해결 천연유기농화장품 ‘닥터쉴러오가닉클렌징 석류’세안

    올 겨울 때아닌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피부관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클렌징(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상당수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러한 화장품 시장에 새 바람을 불고 있는 것은 이른바 ‘유기농 화장품’이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피부건강을 생각한 브랜드 제품들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특히 미세먼지 공포가 확산되면서 소위 요즘 잘 나가는 제품은 독일에서 온 유기농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쉴러’의 오가닉 석류 클렌징 제품들이다. 이 독일화장품은 30년 전통의 약국 화장품으로 독일 내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실제 수입 유기농 화장품 중 3대 유기농 인증(BDIH, NaTrue, Vegan)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서 미국 FDA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외코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완벽주의 독일철학의 유기농 화장품 닥터쉴러가 오가닉 석류가클렌징 라인으로 선호되는 요인은 주성분인 석류에 있다. 석류에는 천연 AHA 성분이 함유돼 모공정제는 물론 두꺼워진 각질을 비롯해 유해 미세먼지 및 황사 등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또한 에스트로겐과 무르시아 성분, 그리고 각종 피부 필수 비타민들이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여 피부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효능이 있다. 닥터쉴러의 석류 클렌징 라인은 여자들의 필수 제품들인 오가닉 석류 클렌징 밀크, 오가닉 석류 페이셜워시젤, 피부 마무리 정리를 위한 오가닉 석류 토너로 구성돼 있다. 피부 수분을 유지해 주면서 메이크업과 각종 공해에 찌든 피부 유해요소들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석류오일과 석류추출물에 추가하여 홍화 오일 및 각종영양 성분인, 비타민E, 토코페놀, 알로에 베라가 메이크업 클렌징 후 피부건조를 막아주고 피부영양을 지속시켜준다. 현재 닥터쉴러는 새롭게 오가닉 석류 바디밀크로션과 샤워젤, 그리고 최고품질의 오가닉 석류 바디오일까지 갖춤으로써 페이셜케어부터 전 바디케어까지 오가닉 석류 라인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피부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는 pH 4.5 ~ 6.5 정도의 약산성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는 약산성 피지막이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피부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된다. 닥터쉴러뷰티매니저는“이 1차 보호막 사수가 스킨케어의 시작인데, 약산성 피부 보호막이 가장 위협을 받을 때가 바로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1년 730번 하게 되는 세안 시”이라며 “물은 pH 7로 큰 자극이 되지는 않지만 강한 알칼리성 세안제를 사용할 경우 피지막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pH5.5 ~6.5의 자자극 오가닉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특히 물리적으로 빡빡 문지르는 행동, pH10~11의 알칼리성 비누 사용 등도 pH 밸런스에는 위협이 되므로 천연 세안제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가볍게 세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산도가 높아지면 건강한 각질층을 만드는 데 필요한 효소 활성이 감소하게 되고, 피부 세포를 튼튼히 쌓아주는 역할을 하는 지질 합성도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자극에 매우 취약한 피부가 된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피부는 pH7.5, 아토피는 pH가 무려 8.0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닥터쉴러오가닉 석류 클렌징 라인은 홈페이지(http://drschelle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통합암치료칼럼] ② 제4의 암치료, 고주파온열치료(上)

    [통합암치료칼럼] ② 제4의 암치료, 고주파온열치료(上)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우리는 수많은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서양의학의 대표적인 3대 암 치료법인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와 더불어 면역치료, 온열치료, 비타민 요법 등 각종 치료방법과 보조적인 치료방법이 쓰이고 있다. 그 중 온열치료는 종양조직에 42°C~43°C까지의 고온의 열을 가하여 암세포를 괴사시키게 하는 치료방법으로서 ‘제4의 암 치료’로 불릴 정도로 치료 효과와 치료 범위도 점점 늘어나며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와 함께 병행해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온열치료의 기본적인 원리는 암 조직과 건강한 조직의 차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암 조직과 건강한 조직은 에너지 대사, 전기적 성질, 그리고 화학적 성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단백질이나 핵산과 같은 물질이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암 조직에 있던 건강한 조직에 있던 상관없이 모두 손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임상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기술을 적절히 이용하여 암 조직에만 특정 온도까지 가열시키면 암 조직에 있는 단백질과 핵산은 과열시켜서 죽이고, 건강한 조직에는 별로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이용된 온열치료는 2000년대 후반, 종양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가하는 고주파 온열치료기가 도입되면서 임상에서도 활발히 사용하게 됐다. 정상세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강화된 표면제시로 면역원성이 증가되며,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 감응도가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실제 임상에서도 고주파온열암치료의 단독시행보다는 약물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고 있으며 온열치료와 다른 치료를 병행 할 때 암 조직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한편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한 온열암치료의 단독 치료 효과, 항암•방사선 치료와의 병행 효과, 한방면역치료 등 보완의학적 치료와의 병행 효과는 ‘제4의 암치료, 고주파온열치료 下’ 편에서 다룰 예정이다. 소람한방병원 한재복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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