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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겨우내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남은 봄을 쾌적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해외의 한 인기 건강정보 사이트가 ‘봄을 위한 해독 식품 10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니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1. 비트(Beets) 베타인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음주와 피로에 지친 간을 해독한다. 대부분 영양소가 열에 약하므로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2. 셀러리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전해질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육류와 유제품, 가공식품과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 작용을 하며 나트륨은 디톡스 요법 시 나타날 수 있는 짠 음식에 대한 갈망을 없애준다. 대장암 예방에도 좋으니 주스나 샐러드, 스프 등으로 섭취하자. 3. 고수 수은과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등의 유해 중금속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간장과 신장을 해독해주는 기능도 있다. 주스나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다. 4. 치아 씨앗(Chia Seeds·민트 계통 식물의 씨앗) 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 이를 이용한 푸딩은 훌륭한 아침식사로도 알려졌다. 5. 감귤류 레몬과 라임,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 C는 물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6. 물냉이 물냉이에는 혈액세포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새싹(Sprout) 알팔파와 해바라기 등의 새싹은 살모넬라와 대장균과 같은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녹두와 알팔파, 겨자, 밀, 브로콜리, 해바라기, 대두, 무, 케일, 렌즈콩 등의 씨앗을 발아시키면 페놀화합물이 증가해 항산화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있다. 페놀화합물은 건강에 유해한 (곰팡이가 식품 등에 번식해 생성되는 독소인) 미코톡신의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8.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꽃양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간 해독 효과가 높은 효소가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을 청소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9.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다.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10. 조류 해조류와 남조류를 포함한 조류는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알칼리성이 강해 산도(pH)의 건강균형을 회복시키며 남겨진 산성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며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사진=바디마인드그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울릉도 상징 원조 ‘명이나물’을 지키자

    경북 울릉군이 울릉도를 상징하는 ‘명이나물’(산마늘) 지키기에 나섰다. 최근 들어 육지에서도 명이나물 재배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면서 울릉도 명이나물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릉도 개척 당시 섬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서 ‘명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만큼 울릉도 주민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나물이다. 명이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생채 ㎏당 1만 8000~2만원(지난해 기준)의 비싼 가격에 팔린다. 아미노산과 비타민 함량이 많아 강장, 피로 해소 등에 탁월한 웰빙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육지에서도 재배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어디서든 명이를 생산해 싼 가격에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과 화산섬 울릉도의 특별한 환경에서 자라는 명이가 ‘정통’이란 주장이 맞서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산마늘 평지 재배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낙동면 승곡리 조용권(55)씨의 밭 2000㎡에 산마늘을 심어 처음 230㎏을 수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산마늘 재배를 다른 농가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황상철(63)씨는 밭 1만㎡에서 곧 명이를 수확한다. 3~4년 전 조성한 명이 밭 1만 6000여㎡ 가운데 일부다. 명이는 4년 이상 키워야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다. 2004년 예천군에 귀농한 손진욱(65·용문면 사부리)씨는 2009년부터 소백산 국사봉(717m) 자락 4000㎡ 밭에서 명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과 지역 경찰 등은 이날부터 6월 말까지 명이 종묘 육지 반출 특별 합동단속에 들어갔다. 올해 수확기(4월 21일~5월 10일)를 앞두고 벌써 일부 농가가 국유림 등지에서 불법 채취한 명이 종자를 돈을 받고 판매한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불법으로 산나물, 산약초 등을 캐다 적발되면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특산물인 명이가 육지로 뿌리째 불법 반출돼 전국 곳곳에서 연간 30t가량 생산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명이를 지키기 위해 불법 행위 단속은 물론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 출원, 훼손된 자생 군락지 복원 및 보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울릉도 명이는 현재 350여 가구가 60만여㎡에서 재배해 연간 4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가정의달 멀티비타민 선물, 국제건강산업박람회서 실속있게!

    가정의달 멀티비타민 선물, 국제건강산업박람회서 실속있게!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오면서 어버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등 감사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도 웰빙, 힐링 열풍의 여파로 인해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이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14국제건강산업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기능식품과 힐링산업전, 유기농식품전 등 다채로운 세부전시로 진행된다. 다양한 비타민 제품이 전시돼 비타민 박람회로도 불리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비타민 제품을 선물로 고려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건강기능식품브랜드 파마젠 비타민도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7일까지 홈페이지 내의 ‘파마젠 소문내기’ 이벤트 페이지의 주소를 블로그, 트위터,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4만5천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본품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박람회 기간 중 쿠폰을 출력하거나 촬영해 온 참관객에게 3~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파마젠 버퍼드 비타민C(1100mg) 30일분을 선착순500명에게 매일 증정한다. 또한 파마젠몰(www.pmgmall.com)에서 세트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서울/경기권 고객에게는 박람회 무료초대권도 제공한다. 파마젠 비타민은 멀티비타민과 종합비타민, 코큐텐, 오메가3, 칼슘, 비타민D 등 다양한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안전성으로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브랜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어트 실패’ 경고해주는 ‘5가지 신호’

    ‘다이어트 실패’ 경고해주는 ‘5가지 신호’

    계절이 봄에 접어들어 기온이 올라가고 몸에 걸친 옷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요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쉽게 얻는 승리는 없는 법. 모두들 거창한 포부로 시작하지만 체중감량 목표를 끝까지 달성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원인은 무엇일까? 의지가 부족한 것 일수도 있고 계획대로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 것 일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다이어트 실패를 미리 알려주는 ‘5가지 신호’를 의학전문가들의 조언을 첨부해 7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현재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진행 중일 경우 아래 항목과 현 본인의 상황을 비교해본다면 실패 확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1. 특정 식품군만 섭취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작정 탄수화물, 지방 함유 식품을 줄이고 과일, 단백질 종류만 섭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고른 영양분 섭취를 통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적절한 에너지 소모를 통해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즉, 몇 가지만 계속 먹는 것은 식품 종류와 상관없이 편식을 하는 것이고 지금 당장 체중이 주는 것처럼 느껴져도 결국 영양균형이 깨져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것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이 고른 식단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먹고 운동 등을 통해 적절히 소모해주는 것이다. 2. 단기 감량에 신경 쓰고 있다. 어제 다이어트를 시작한 당신, 자기 전 운동장 20바퀴를 뛰고 집에 돌아와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10층을 걸어 올라왔다. 물론 저녁은 닭 가슴살 1개로 끝냈다. 그리고 아침에 부푼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랐다. 그런데 왜 몸무게는 그대로지? 매일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너무 수치에 매몰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심오해서 안 먹고 운동한다고 무작정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해서 지방이 빠진 것도 아니다. 몸의 기초대사량을 키우고 체지방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지 몸무게 숫자에 너무 신경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최소 2주일의 시간을 두고 몸을 관리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3. 아직도 저녁 외식에 미련이 많다. 직장인이라면 저녁 회식도 사회생활인지라 뿌리치기 쉽지 않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친구들과 늦은 밤 호프집에 모여 생맥주와 치킨을 먹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이다. 적어도 일정 목표를 이룬 뒤 1~2번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괜찮으나 하루하루 이런 저녁 과식을 지속한다면 문제가 된다. 또한 본인이 다이어트를 위한 엄격한 식사계획을 세웠다면 저녁회식은 물론 여행이나 기타장소에서도 유지해야한다. 집에서만 다이어트 식사를 유지하고 밖에서는 눈치가 보인다는 핑계로 하지 않으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게 효율적이다. 4. 다이어트는 계획보다 ‘습관’이다. 3번째 항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다이어트를 위한 엄격한 식단·운동 계획을 세운 것은 칭찬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당신의 몸은 변하지 않는다. 줄여서 먹고 일정시간에 운동하는 것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활 습관을 변신시켜야 한다. 즉, 출근길 혹은 등굣길이 비교적 가깝다면 자동차나 전철로 이동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 걷고 집이 고층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평소 집안 청소를 자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주며 TV를 볼 때도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를 해준다면 칼로리는 자연히 소모된다. 이렇게 ‘삶’ 자체가 다이어트 습관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살이 빠지더라고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 5. 다이어트 식품에 집착한다. 각종 인터넷, TV 광고에서 무수히 선전하는 다이어트 식품에 귀가 솔깃하는가? 그렇다면 이미 당신의 다이어트 계획은 실패에 접어든 것이다. 평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고 있다면 이것만으로 이미 충분하다. 만일 ‘체중 감량 보조제’에 관심이 간다면 쉬운 지름길만을 선택하려는 나약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명심해야할 것은 세상 어느 식품도 저절로 먹기 만해도 살이 빠지게 만들어줄 수는 없다. 이미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면 이런 식품이 다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당신의 살을 완전히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또한 이런 식품들이 초래할 각종 신체적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달콤한 열매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인체 면역력의 열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최근 들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유익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익균이 장 건강은 물론 인체 면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심을 반영해 관련 상품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인체에 유익한 생균을 뜻한다. 지금까지는 유산균이 유익균의 대명사처럼 쓰였지만 유산균 말고도 다른 박테리아나 특정 대장균, 효모균 등도 몸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포괄적인 명칭이 쓰이게 된 것. 이런 유익균이 인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떤 제품을 먹어야 하는지 등을 김석진유익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에게서 듣는다. 김석진 소장은 서울대 치대 졸업후 도미,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수학한 뒤 그곳에서 12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귀국해 유익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식품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 장(腸)에는 인체에 좋은 유익균과 해로운 유해균이 공존한다. 건강한 장일수록 유익균이 많은데, 이 유익균들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해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 장은 체내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되어 있는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으로, 장내 유익균이 줄면 이런 면역세포의 성장에 장애가 생겨 전반적인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깨져 대사작용도 지장을 받게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왜 필요할까 현대인의 장은 항생제와 방부제, 서구형 식습관 등으로 유익균은 줄고 유해균은 늘어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아토피나 비염, 천식 등 면역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유익균이 줄고, 유해균이 늘어나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진 것이 문제라면 세균총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란 이런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익균을 모아 식품화한 제품이 많다. 락토바실러스·비피도박테리움 등 각종 유익균을 추출·배양한 것이다. 이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를 때는 크게 세 가지 조건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첫째, 함유된 균의 수가 얼마나 되는가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위산이나 담즙 등에 의해 대량으로 사멸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함유된 유익균 수는 최소 1억 마리부터 최대 4500억 마리까지 다양하다. 균 수는 제품 겉면에 기재된 기능정보에 기재돼 있다. 둘째, 함유된 균의 종류를 살핀다. 장내에는 수백 종이 넘는 균이 살고 있어 이런 구성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단일제제보다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균이 포함된 혼합제제를 고르는 게 좋다. 셋째, 살아있는 균이라야 한다. 균이 살아있어야 장벽에 정착·번식해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大腸)에만 필요할까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얼마나 많은 유익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이중 코팅이나 필름 도포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코팅제는 선택적으로 대장에 유익균을 전달할 수 있고, 복용이 편리하다. 하지만 전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게 문제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입에서부터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필요하다. 따라서 모든 소화기관에 두루 전달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관을 거쳐 내려가면서 위산이나 담즙, 췌장액 등에 의해 상당수가 파괴되지만 이 자체가 소화기관에 유익한 과정이다. 균이 파괴되면서 방출되는 효소들이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염증반응을 줄여줄 뿐 아니라 파괴된 균의 세포벽과 DNA 조각도 면역 조절반응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할 때는 이런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음식을 통한 섭취로는 불충분할까 김치나 된장, 청국장 등 발효 과정을 거친 식품이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김치는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의 대명사 격인 섬유소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물론 장이 건강하다면 이런 식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장내세균총에 문제가 있다면 식단 개선과 함께 고농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단, 음식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균의 종류와 수는 조리법, 보관방법, 재료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만 먹으면 장이 건강해질까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은 유익한 유산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식습관 개선과 운동 등을 병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섭취해도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유익균이 장 속에서 잘 증식해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제품을 고르되, 각종 첨가물 때문에 유익균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고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먹어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줘야 한다. 특히 건강한 식단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새롭게 형성된 장내 환경을 오래 유지하도록 하므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김석진유익균연구소 김석진 소장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배추·무 값 폭락에도… 中김치 수입 평년보다 늘어

    배추·무 값 폭락에도… 中김치 수입 평년보다 늘어

    배추, 무, 건고추 등 국내 채소가격은 폭락했는데 중국에서 수입하는 김치량은 오히려 평년보다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 김치의 중국 수출은 중국과의 검역조건 협의에 진전이 없어 2년째 전무하다. 김치 종주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김치 수입량은 4만 8729t으로 평년(직전 3년 평균) 수입량 4만 8570t보다 159t 늘어났다. 지난해(5만 4533t)에 비하면 10.6%가 감소했지만, 최근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70%가까이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수입 김치 감소폭은 적은 편이다. 서울시 가락시장에서 3월 하순의 포기당 배추가격은 903원으로 평년 가격(2816원)보다 67.9% 하락했다. 무(1개)는 687원으로 평년(956원)보다 28.1% 내렸고, 건고추(600g)는 6500원으로 평년(7824원)보다 16.9% 떨어졌다. 김치 재료 가격이 폭락했지만 시중에서 파는 김치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국내 김치 생산업체 관계자는 “통상 거래처와 1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재료 가격의 변동을 자주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배추값이 올랐을 때 김치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가격이 요지부동이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중국 김치 수입량이 크게 줄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산 김치 수입단가는 2012년 말 기준으로 ㎏당 0.5달러(약 530원)다. 국산 김치의 수출단가(㎏당 4.38달러·약 4600원)의 11.4%에 불과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중국산 김치는 대부분 업소용으로 소비되는데 음식점들은 인력비용 때문에 김치를 담그기보다는 수입 완제품을 사용한다”면서 “김치 재료 가격이 떨어져도 수입량이 큰 변동이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김치 수출이라도 늘리려 하지만 중국으로 김치 수출은 여전히 ‘0’이다. 중국이 2012년 1월부터 우리나라 김치에 대장균이 100g당 30마리 이하여야 한다는 ‘파오차이’(泡菜) 위생기준을 적용하고 있어서다.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채소에 조미료를 넣고 밀봉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절임채소다. 발효 과정이 없기 때문에 대장균이 극소수다. 하지만 김치는 대장균을 억제할 수 없다. 완전히 발효가 끝난 신김치는 대장균이 없는 대신 유통이 힘들고 소비자도 외면한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열린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 및 8월 한·중 식약처장 회의에서 발효채소 식품에 대한 위생기준을 새로 만들라고 중국에 공식 요청했지만 아직 진전이 없다. 전문가들은 이미 세계화된 ‘토종’을 지키기 위해 고급 김치의 중국 진출 및 김치 상품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양지희 세계김치연구소 산업지원연구센터 연구원은 “고급화를 통해 수출길을 열고 김치의 맛과 품질을 표준화해야 한다”면서 “또 외국인들이 쉽게 김치를 접하도록 김치를 이용한 과자, 비타민C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겨우내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남은 봄을 쾌적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해외의 한 인기 건강정보 사이트가 ‘봄을 위한 해독 식품 10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니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1. 비트(Beets) 베타인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음주와 피로에 지친 간을 해독한다. 대부분 영양소가 열에 약하므로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2. 셀러리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전해질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육류와 유제품, 가공식품과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 작용을 하며 나트륨은 디톡스 요법 시 나타날 수 있는 짠 음식에 대한 갈망을 없애준다. 대장암 예방에도 좋으니 주스나 샐러드, 스프 등으로 섭취하자. 3. 고수 수은과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등의 유해 중금속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간장과 신장을 해독해주는 기능도 있다. 주스나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다. 4. 치아 씨앗(Chia Seeds·민트 계통 식물의 씨앗) 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 이를 이용한 푸딩은 훌륭한 아침식사로도 알려졌다. 5. 감귤류 레몬과 라임,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 C는 물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6. 물냉이 물냉이에는 혈액세포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새싹(Sprout) 알팔파와 해바라기 등의 새싹은 살모넬라와 대장균과 같은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녹두와 알팔파, 겨자, 밀, 브로콜리, 해바라기, 대두, 무, 케일, 렌즈콩 등의 씨앗을 발아시키면 페놀화합물이 증가해 항산화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있다. 페놀화합물은 건강에 유해한 (곰팡이가 식품 등에 번식해 생성되는 독소인) 미코톡신의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8.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꽃양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간 해독 효과가 높은 효소가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을 청소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9.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다.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10. 조류 해조류와 남조류를 포함한 조류는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알칼리성이 강해 산도(pH)의 건강균형을 회복시키며 남겨진 산성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며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사진=바디마인드그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투애니원 씨엘, 풍만 가슴·잘록 허리 강조한 ‘파격’ 수영복 패션

    투애니원 씨엘, 풍만 가슴·잘록 허리 강조한 ‘파격’ 수영복 패션

    패션을 선도하는 걸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CL)이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그녀만의 독창적인 색깔과 트렌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광장동에서 진행된 뉴욕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음료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광고촬영 의상으로 알려진 이번 CL의상은 허리라인이 강조된 흰색 스윔수트에 핫팬츠를 매치,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붉은 래더 자킷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CL의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그녀 자신이 가진 고유의 컬러가 잘 표출되도록 전체적으로 크고 블링블링한 아이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SHOW’, ‘COLOR’ 문자를 빅로고로 만들어 반지로 착용한 점은 다른 걸그룹과 달리 그녀만의 색깔있는 매력을 극대화시켜줘 감각적인 포즈를 이끌어내는 데 주요한 소품으로 활용되었다. 포즈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씨 (power-c)’의 느낌을 유니크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CL은 의상의 특징과 자신의 개성을 살려 찍는 컷마다 퀄리티 있는 장면을 연출해 현장 스텝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틀에 박히지 않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무대 위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촬영 컨셉으로 가져온 덕분에 CL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으며 오랜 화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스마트함과 프로다운 모습은 역시 CL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 최강의 포스와 존재감, 역시 CL!”, “CL은 무대위와 촬영장에 있을 때 가장 멋진 듯… Welcome Back CL!” “SHOW COLOR 반지 멋지다” “20대들의 워너비 모델”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 벌써부터 광고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4년만에 정규 2집 <CRUSH>로 돌아와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활동을 재개한 2NE1은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수록된 10곡 중 4~5곡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 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증하는 ‘남성불임’ 엽산, 아연 섭취가 해답

    급증하는 ‘남성불임’ 엽산, 아연 섭취가 해답

    갈수록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면서 불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불임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1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불임이 큰 폭으로 증가추세를 보여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전체 불임 환자 가운데 남성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 환자 수만 보면 여성이 많지만, 남성 불임의 연평균 증가율은 11.8%로 2.5%인 여성 불임 증가율보다 네 배나 높다. 남성불임의 원인으로는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스키니 진처럼 꽉 끼는 옷,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도 남성 불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대인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례로 해외에서는 남성 생식기능 정상화에 효과적인 성분인 아연과 엽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키오바이오젠이 독일에서 수입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프로퍼틸(Profertil)이 대표적이다. 프로퍼틸은 해외임상실험 결과 남성 생식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해외논문 검색사이트에서 프로퍼틸을 찾아보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퍼틸은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성분과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모두 남성의 생리기능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한, 1회 복용량 안에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L-carnitine, L-arginine이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인체 세포의 에너지 생성 단위인 미토콘드리아의 필수 성분인 Co-Q10이 들어있어 항산화 기능을 발휘하며, 비타민E, 셀레늄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준다. 프로퍼틸은 1개월용(60캡슐)과 3개월용(180캡슐) 두 가지 구성으로 판매 중이다. 구입 문의는 베키오바이오젠으로 전화(02-579-9136~7)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 따라하면 나도 연예인 몸매? ‘무조건 따라하자’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 따라하면 나도 연예인 몸매? ‘무조건 따라하자’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가 화제다.지난 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정지행 한의사와 박상준 원장의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잇살을 극복한 실제 사례자들이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능을 공개했다. 두부 쉐이크 다이어트의 비법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리 놓기 운동’과 ‘두부 셰이크’다. 다리 놓기 운동 방법은 정자세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손은 바닥에 놓고 무릎은 수직으로 놓는다. 발뒤꿈치를 누르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5초 후에 다시 내리는 자세를 반복하면 된다. 이 운동은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두부는 콩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두부에는 철분, 인, 칼륨, 필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다.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악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회춘 다이어트, 클라라 몸매 만들기 도전 ‘마켓에서 사야할 음식은?’

    회춘 다이어트, 클라라 몸매 만들기 도전 ‘마켓에서 사야할 음식은?’

    회춘 다이어트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정지행 한의사와 박상준 원장의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잇살을 극복한 실제 사례자들이 회춘 다이어트의 방법과 효능을 공개했다. 회춘 다이어트의 비법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리 놓기 운동’과 ‘두부 셰이크’다. 다리 놓기 운동 방법은 정자세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손은 바닥에 놓고 무릎은 수직으로 놓는다. 발뒤꿈치를 누르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5초 후에 다시 내리는 자세를 반복하면 된다.이 운동은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회춘 다이어트 음식인 두부 셰이크는 찌개용 두부 100g(4분의 1모), 바나나 100g(큰 바나나 한 개, 작은 바나나 두 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저지방 우유 100ml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면 된다. 두부는 콩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두부에는 철분, 인, 칼륨, 필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다.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악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자연히 다이어트 음식이 된다. 두부에 함유된 사포닌은 지방의 합성과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켜 준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은 근육량을 유지시켜 요요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방송에 참여한 한 45세 주부가 두부쉐이크를 통해 76.7kg에서 65.7kg으로 4주 만에 11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한 이야기도 방송을 탔다. 회춘 다이어트를 접한 네티즌은 “회춘 다이어트, 집에서 따라 하기 쉬울 듯” “회춘 다이어트, 두부 쉐이크 맛도 있을 듯” “회춘 다이어트, 나도 클라라 몸매 만들 수 있을 듯” “회춘 다이어트, 단백질이 핵심” “회춘 다이어트..도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회춘 다이어트-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따가운 자외선 ‘경고’해주는 ‘특수 손목시계’ 주목

    따가운 자외선 ‘경고’해주는 ‘특수 손목시계’ 주목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한 가지 고민되는 것이 있다면 점점 따가워지는 햇볕과 자외선이 아닐까? 그런데 최근 이를 보호해줄 ‘특수 손목시계’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외선 노출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주는 손목시계를 2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 합성이 일어나 몸에 이롭지만 이것이 과해지면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사람들은 햇볕이 따가워지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이 또한 과해지면 몸에 비타민 D가 부족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즉, 과하지 않고 적정한 일광욕 시간을 지킬 수 있으면 굳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지 않고 체내 비타민D 합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이것을 감지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 여기서 이를 도와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손목시계다. 시계의 작동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사용자가 본인의 피부 민감도를 1~11 범위로 입력해놓으면 이후 자외선 흡수가 증가할 때마다 해당 정보가 LED 램프로 표시된다. 햇볕을 부작용이 올 정도로 많이 쬐었다 싶으면 LED 램프가 깜빡거리며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사용자는 일광욕을 중단하면 된다. 딱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시간만큼만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시계 개발자인 카린 에드겟은 “햇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최대로, 부작용은 최소로 해주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퀸 메리 대학 비타민 D 연구원 바바라 바우처는 “햇빛 과민정도를 측정해준다는 것은 상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며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적절히 운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기기는 런던에서 진행되는 웨어러블 기기 박람회에서 50달러(약 5만 4천원)에 판매되며 올해 중순 블루투스, 스마트폰 앱 연동기능이 추가된 최신버전을 추가 발매한다. 사진=Sun Friend 공식웹사이트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분양 봄바람] 한화 김포 풍무 월드유로메트로, 공항철도 타고 5개 정거장 가면 서울역

    [분양 봄바람] 한화 김포 풍무 월드유로메트로, 공항철도 타고 5개 정거장 가면 서울역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1810가구 대단지로 전세계약도 가능하다. 84㎡, 101㎡, 117㎡로 오는 5월 입주예정. 전세계약은 1억 5000만원부터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하면 된다. 풍무5지구는 인천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 서울역까지 5개 정거장에 불과하다.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9호선과 연계된다.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교육 및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풍무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 초·중·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있으며, 근린공원(6만 8000㎡)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풍무 다목적체육관,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삶의 비타민’이란 주제로 운동,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의 취미 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악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방음시설이 설치된 취미·동호회실도 갖췄다. 1544-3400.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어수리·두릅의 향기 치료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는 향기요법만한 게 없다. 향은 항진된 정신기능을 안정시키면서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 우리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향기치료에는 일반적으로 라벤더, 페퍼민트 등 허브식물이 쓰이지만 봄나물 중에도 좋은 향기를 내면서 식욕을 돋우는 나물들이 얼마든지 있다. 향이 좋은 봄나물 중 둘째라면 서러워할 나물이 어수리다. 사람들은 주로 곰취나 참나물의 향을 최고로 치지만, 약간 당귀향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 향이 가득 퍼지는 어수리야말로 향을 먹은 산채라고 할 수 있다. 어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로 3~5월에 나는 어린순을 생채로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기도 한다.어수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뿌리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에 좋은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 요통, 신경통, 배농, 두통, 감기 등이 있을 때 약 대신 이용해왔다. 당뇨와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한약재 ‘백지’의 대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두릅도 특유의 향으로 사랑받는 식용식물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 B2, 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준다. 그래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두릅은 시골 마을 어귀 등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삶아서 무치거나 절여서 먹으면 좋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원기를 보충해주고, 정신적 긴장이 계속되는 사무직 종사자나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는 두릅만 한 게 없다.두릅은 봄날의 대표적인 피로회복제이기도 하다. 입맛을 돋게 하고 향긋한 향을 풍겨 정신을 맑게 해주는 봄나물로 향기 치료를 한다면 냄새만 맡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 바질씨앗, 출산 후 70kg까지 증가..한달만에 9kg? ‘다이어트에 효과적’

    바질씨앗, 출산 후 70kg까지 증가..한달만에 9kg? ‘다이어트에 효과적’

    바질씨앗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교양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바질씨앗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는 아사이베리에 대해 소개했다. 주부 정민영 씨는 출산 후 70kg까지 증가한 체중을 바질씨앗을 먹고 한 달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민영 씨는 직접 집에서 바질 화분을 키우며 바질씨앗을 식사 30분 전 물과 함께 섭취한다고 말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된 바질 씨앗은 섭취했을 때 크기가 40배까지 늘어나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씨앗의 수분 흡수율이 높아 임산부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바질씨앗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질씨앗..임신했으니까 절대 먹으면 안 되겠다” “바질씨앗..임산부한테는 위험하다니 신기하네” “바질씨앗. 집에 가는 길에 사봐야지” “바질씨앗 다이어트 오늘 당장 시작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천기누설’ 화면 캡처 (바질씨앗)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류 건강 열쇠 쥔 ‘인공 효모’ 개발 성공

    인류 건강 열쇠 쥔 ‘인공 효모’ 개발 성공

    기원전부터 맥주 제조, 빵 발효에 이용되어온 미생물 ‘효모’. 그런데 이 효모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 연구진이 ‘인공 효모 염색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효모 염색체’는 맥주 발효에 쓰이는 효모인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Saccharomyces cerevisiae)의 염기서열을 분해한 뒤, 이를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기존에 개발했던 인공 효모 DNA ‘synIII’와 합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가 선택된 이유는 16개의 최소 크기 효모 염색체중 유전자 재조합 제어에 가장 용이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7년 간 효모 DNA를 구성하는 언어인 A, T, G, C 패턴을 분석하는 한편, 해당 염색체를 500번 이상 재조합-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아무런 유전정보가 없는 정크DNA들을 모두 골라내 순수한 ‘인공 효모 염색체’로 가꾸어냈다. 효모(酵母)는 균계에 속하는 미생물로 평균 크기 3~4 마이크로미터의 단세포 동물이다. 효모의 세포는 지질·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와 D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의약품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고 인간 세포와 세포주기가 매우 유사하기도 해 현대 분자생물학·세포학 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인공 효모 염색체’는 늘어나는 인구수와 한정된 자원 그리고 기존 면역체계를 뛰어넘는 신종 바이러스의 등장 등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유독 많은 요즘, 제약·음식·바이오연료와 같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미생물 개발에서 더 나아가, 로봇이 아닌 완벽한 생체구조를 가진 식물, 동물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이용한 합성 염색체 개발에 성공해왔지만 살아있는 ‘인공 미생물 염색체’가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해당 연구결과가 가지는 의미는 상당하다. 하지만 생명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만 볼 수는 없다. 각종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우려와 이것이 초래할 각종 부작용, 그리고 법률적 정당성 확보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뉴욕대학 제프 보크 연구원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등장은 항상 어려움을 담보한다. 따라서 오래 시간을 투자해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 인공 효모는 특히 말라리아, B형 간염 백신 생성 등의 질병 치료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측 된다”고 전했다. 또한 “높은 염색체 합성비용을 줄이고 개발에 소요되는 긴 시간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27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제주 개발 녹차 ‘금설’ 국내 1호 차 품종 등록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녹차 품종 ‘금설’이 우리나라 1호 차 품종으로 등록됐다. 국립종자원은 2012년 3월 품종보호 출원한 차나무 금설에 대해 2년간 현지 재배 심사를 마치고 최종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식적인 국내산 차 품종이 없어 대부분 해외 품종에 의존해 왔다. 2006년부터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국산 자체 품종 육성을 시작해 8년 만에 국산 1호 차 품종을 개발하는 개가를 올렸다. 금설은 아미노산, 데아닌,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많아 품질과 맛이 월등하고 새싹 수가 일반 품종보다 2배 많을 뿐만 아니라 병 저항성이 강한 특성이 있다. 특히 다른 품종에 비해 잎이 작고 연해 명품 수제 차(세작급) 전용 품종으로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지역 녹차산업은 1995년 재배 면적 107㏊에서 2012년 338㏊로 늘어났고 농가 수도 90여 농가에 이른다. 김창윤 제주농업기술원 홍보담당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체 품종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신품종 금설을 개발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봄날 햇볕 자주 쬐면 ‘심근경색’ 위험↓”

    “봄날 햇볕 자주 쬐면 ‘심근경색’ 위험↓”

    따뜻한 햇볕과 봄바람이 불어 절로 산책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 일광욕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이스턴 피에몬테 대학 심장의학과 모니카 베르도이아 박사는 일광욕으로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모니카 박사와 연구진은 성인남녀 1,500명에 대한 혈관 조영 검사(피부를 3mm 정도 절개 한 뒤 2mm 내외 얇은 관을 혈관에 넣고 조영제라는 약물을 주입해 동맥, 정맥을 조사하는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자 70%의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게 나왔고 이들 중 32%는 심혈관계 질환 유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D 수치가 평균보다 적을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2배 가까이 높아지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가지는 중요성은 상당히 높다. 또한 최근 의학계에서는 비타민D 결핍이 당뇨병, 고혈압, 다발성 경화증,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득력 있는 보고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모니카 박사는 “해당 연구 결과는 비타민D 결핍이 심장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를 통해 이를 유발시키는지는 아직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며 “평소 일광욕, 생선과 계란 섭취, 꾸준한 운동 등을 해주면 분명 심장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청국장 먹으면 면역력 강화”

    “청국장 먹으면 면역력 강화”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인 청국장만 먹어도 면역력이 강화돼 감기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공정기술연구단에서 근무하는 홍희도(48) 박사와 연구팀은 청국장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유산균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청국장이 항암, 장기능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는 연구는 많았지만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연구 결과는 처음이다. 콩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에는 탄수화물의 일종인 고분자 다당 성분이 많다. 탄수화물의 기본구조인 당이 1개면 단당, 수십~수백개가 연결돼 있으면 다당이라고 하는데 청국장에 있는 다당은 면역력을 높여 주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죽이는 NK세포(백혈구 중 하나)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거품 빼기에 나섰다. 지난해 반값 홍삼정으로 인기몰이를 한 것에 이어 이번엔 ‘반값 비타민’을 앞다퉈 내놨다. 브랜드 인지도를 등에 업은 암웨이, GNC 등 고가 제품이 장악한 국내 비타민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24일 자체 상표를 부착한 비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명 제품의 품질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을 확 낮췄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180정)을 1만 5000원에 내놓는다. 1g당 가격이 42원으로 GNC ‘솔로트론 멀티비타민 츄어블’(187원)의 약 5분의1 가격이다. 식약처가 정한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맞춰 12종의 영양소를 담았다.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뉴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광고비와 영업비용 등을 최대한 줄였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216g·180정)는 2만원에 선보인다. 세노비스 ‘오메가3 울트라’의 7분의1 가격이다. 이마트도 이날 ‘이마트 비타민C 1000’(200정)과 비타민C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추가한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200정)을 각각 9900원과 1만 5900원에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GNC ‘비타민C 500’보다 함량이 두 배 높으면서 가격은 50~70% 저렴하다. 고려은단에 직접 생산을 맡겨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라는 게 마트 측의 설명이다. 대형마트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전체 마트 매출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타민 등의 매출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3.9% 줄었지만 건강식품은 12.6%, 그중에서도 비타민은 24.9%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도 1000㎎ 이상 고함량 비타민C의 매출이 지난해 77.3%나 증가했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수요가 늘었지만 유명 제품의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동원F&B가 수입하는 GNC 제품은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회사의 ‘메가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2만 8000원이지만 미국 본사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9.99달러(1만 800원)에 팔린다. 국내 가격이 2.6배나 비싸다. 비타민 등 건강식품이 해외 직접구매 1위 품목인 이유다.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담당 바이어는 “국내 비타민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상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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