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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스키장에 나타난 비키니 미녀들

    [서울포토] 스키장에 나타난 비키니 미녀들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흑해 휴양지 소치 인근 크라스나야 폴랴나 리조트에서 열린 ‘부겔우겔 축제’중 ‘수영복 입고 스키·스노보드 타기’에 참가해 스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AP 연합뉴스
  • 필립공의 피 한 방울, 러시아 마지막 차르 일가의 최후 규명에 도움

    필립공의 피 한 방울, 러시아 마지막 차르 일가의 최후 규명에 도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영국 에딘버러 공작인 필립공의 DNA가 러시아 혁명 와중에 잔인하게 처형된 마지막 차르인 니콜라이 2세 일가의 최후를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로마노프 왕조의 비극적인 최후는 많은 호사가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였는데 1991년 7월 시베리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주인 없는 무덤들이 발견되면서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니콜라이 2세의 부인 차리나와 그녀의 자녀들, 수행원들의 무덤인 것으로 의심했다. 그런데 1918년 7월 17일 볼세비키 군에 의해 처형됐다고 알려진 인물은 모두 11명이었는데 이곳에 묻힌 유해는 아홉 구 뿐이어서 이상한 일이었다. 차르 니콜라이 2세와 황후인 차리나 알렉산드라, 황태자 알렉세이, 올가와 타티아나, 마리아, 아나스타샤 등 네 공주, 주치의, 간호사, 두 시종이었다. 나머지 두 구의 유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사라진 두 구의 유해는 누구일지 규명해야 했다. 필립공은 1921년 6월 10일 그리스 고르푸 섬에서 태어났다. 그리스 왕자이자 덴마크 왕자였던 안드레아스와 바텐베르크 가문의 앨리스 공주를 부모로 태어났다. 그리스 왕위계승 서열 6위. 아버지 안드레아스 왕자는 그리스 게오르기오스 1세의 4남이었고, 게오르기오스 암살 후 필립공의 큰아버지인 콘스탄티노스가 왕위를 계승한 상태였다. 할머니는 러시아 혁명 때 처형된 차리나 알렉산드라의 맏언니 빅토리아 마운트배튼이었다. 할아버지는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9세다. 콘스탄티노스가 전권을 장악하자 필리포스(필립공의 그리스 이름) 가족은 망명해야 했다. 어머니 앨리스 왕자비는 자신의 어머니 헤센의 공녀 빅토리아의 외가인 영국 국왕 조지 5세에게 도움을 청했다. 빅토리아 여왕의 손자인 조지 5세는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이자 자신의 고종사촌 여동생 알릭스의 시가인 니콜라이 2세 일가가 영국으로 망명 의사를 타진한 것을 의회 눈치를 보느라 미적거리다 그들을 죽게 만든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그리스에서 철수하는 영국 군함에 필립공 가족을 피신할 수 있게 했다. 생후 18개월의 필립 공은 상자에 들어간 채로 탈출했다.필립공은 1993년 5㎤의 혈액 샘플을 제공해 차리나와 네 공주의 미토콘트리아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줬다. 미토콘트리아 DNA는 모계 혈통으로 유전되는데 할머니 친척 가운데 필립공이 가장 가까운 생존 친척이었다. ‘포렌식 사이언스 서비스’를 이끌던 피터 길 박사가 혈액 샘플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평소 소탈하고 격식 없는 발언으로 유명한 공은 러시아를 한 번쯤 가보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러시아에 엄청 가보고 싶다. 그 개XX들이 우리 가족의 절반을 도륙했지만”이라고 답한 것으로 보도됐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결혼했을 때도 신랑 측 가족이 거의 없었던 그는 가족들의 사연을 무척 알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라진 두 구의 주인이 알렉세이 황태자와 아나스타샤 공주임을 밝혀내는 데도 그의 혈액 샘플은 큰 도움이 됐다. 소련 붕괴 후 공개된 볼세비키 군인들의 기록에 두 사람의 주검은 곧바로 화장해 유골로 흩뿌렸다는 것과도 일치했다. 1998년 러시아 정교회는 로마노프 왕실 가족의 최후에 관한 과학적 증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들의 장례식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베드로와 바오로 성당에서 성대하게 치렀고, 보리스 옐친 대통령 등이 추모했다. 그리고 20년 뒤인 2018년 영국 과학미술관은 처형 100주기를 맞아 이런 내용을 소개하는 전시회 ‘마지막 차르-피와 혁명’를 열었다. 그 전까지 과학자들끼리만 알고 있던 내용을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 상세하게 소개했는데 처형 당시 주치의의 틀니, 황후 차리나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쪽, 총탄 구멍이 난 인형, 왕가 자녀들의 영국인 가정교사 사진 앨범, 왕가의 개인 일기들, 차르가 황후에게 선물한 ‘파브레제의 달걀’ 보석 등이 함께 전시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기사 작성에 도움이 된 블로그 글 https://blog.naver.com/ayasofya/130002066556
  • 클로이 카다시안 “‘예쁜 사진’ 압력도 조롱도 엄청나 참기 힘들 정도”

    클로이 카다시안 “‘예쁜 사진’ 압력도 조롱도 엄청나 참기 힘들 정도”

    미국의 잘나가는 인플루엔서 클로이 카다시안(36)이 보정 안된 자신의 사진들을 소셜미디어에서 삭제하느라 바쁘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팬들이 만든 “불가능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참기 힘든” 압력을 느낀다고 인스타그램에 털어놓았다. 지난 2007년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카다시안네 따라잡기’에 동생 킴, 코트니와 함께 나와 유명세를 얻은 클로이는 인스타그램에 “진실로 내게 너무 많은 것들을 기대하는 다른 이들의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야 한다는 압력과 섣부른 판단, 조롱이 내 인생에 늘 따라다녔다”고 돌아봤다. 얼마 전 그녀는 실수로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삭제하려 했는데 얼마 안돼 이런 힘든 고백이 나왔다. 본인이 “리터치하지 않고 보정하지도 않은” 셀피 동영상을 올리면서 새 포스팅이 올라왔는데 원본 사진이 훨씬 아름다웠다고 했다.. “일생 동안 몸매 사진 때문에 힘겨워한 이라면 아첨하는 모습이 아니거나 빛이 나쁜 상황에, 아니면 열심히는 하려 했으나 제대로는 되지 않은 식으로 당신 사진을 찍어 세상과 공유한다면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 없이 공유하지 말라고 얘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얼굴이 알려지면서부터 “뚱보 언니”라거나 “못 생긴 언니”라거나 “아빠랑 안 닮아 친아빠가 아니다”는 소리를 너무 들었다며 “동정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인간임을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다. 거짓말 하지 않겠다. 대중이 내게 설정한 불가능한 기준을 맞추며 살아가는 일이 거의 참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털어놓았다. “10년 넘다보니 사진들의 아주 작은 결함이나 불완전함도 미세하게 분석돼 아주 세세한 구석까지 드러나 세상에 매일 날 까발린다. 그렇게 재단되고 해체되는 느낌에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말하자면 그런 소리를 많이 들으면 그렇게 믿게 된다. 실제의 나 만큼 충분히 아름답지 않다고 느끼게 조건지워진다는 말이다. 좋은 필터와 광선, 편집이 여기저기 있어서 좋다. 화장을 하거나 손톱을 다듬거나 힐을 신음으로써 내가 보이고 싶은 대로 날 보이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주초에 그녀의 홍보 팀은 비키니 사진들이 초상권을 침해한 것들이 많고 동의 없이 사용된 것들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의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에 따르면 저작권 소유자와 공인된 대리인이 요청하면 경고문을 대신 띄우고 사진을 삭제할 수 있다. 레딧 닷컴도 마찬가지다. 다만 클로이가 이렇게 열심히 지우는 만큼 다른 이들은 사진을 다시 올리는 일도 늘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포토] ‘피트니스계의 김아중’ 김효진, 환상의 S라인

    [포토] ‘피트니스계의 김아중’ 김효진, 환상의 S라인

    유명 배우 김아중을 닮아 ‘피트니스계의 김아중’으로 불리는 비키니여신 김효진이 환상의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명불허전의 몸매를 뽐냈다. 김효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군살 하나 없는 라인을 공개, 한국 최고의 몸짱임을 과시했다. 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하다 대회 참가 중 부상으로 피트니스로 전향한 김효진은 머슬마니아를 비롯해 피트니스스타, SSA 등 유명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몸짱스타로 떠올랐다. 8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효진은 피트니스는 물론 여행, 요리, 패션 등의 아이템으로 펜들과 소통하며 파워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도층 잡는다” 정치인의 말은 진짜 가능할까

    “중도층 잡는다” 정치인의 말은 진짜 가능할까

    美연구팀 정치적 중간지대 성향 분석사람들은 ‘우리’ ‘그들’ 진영 구분하고보수·진보, 중도층을 반대편으로 생각 중간자들은 배제에 대한 두려움으로어느 한쪽에 속한 것처럼 보이게 행동시간 지나면서 결국 두 집단만 남게 돼오는 7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철이 되면 언론이나 정치권에서는 ‘중도층 표심의 향방’에 관심을 기울인다.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놓기도 한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중도층’은 어떤 집단이며 정말 정치인들은 중도층에 관심이 있을까 하는 점이다. 이런 의문을 갖고 복잡계 과학 연구의 본산이라고 불리는 미국 산타페연구소의 응용수학자, 전산 사회학자, 뇌인지과학자, 통계학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치인들이나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중도라고 불리는 정치적 중간지대에 있는 사람들은 보수나 진보, 좌파나 우파 어느 쪽에서도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 정치 성향의 동역학(dynamics)을 처음 분석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1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와 ‘상대’를 규정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사람들은 범주를 나누려는 목적으로 가능한 한 정확하게 서로를 구별짓기 한다”는 인지심리학적 가설을 세웠다. 가설 검증을 위해 1980년대 미국 국민들을 상대로 수행된 정치 설문조사 빅데이터를 이용했다. 응용수학 기법의 하나인 ‘동역학계’(dynamical system) 모델로 시계열분석을 했다. 동역학계 모델을 간단히 말하자면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역학으로 어떤 현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성질과 움직임의 과정을 연구하는 것이다. 주로 수학 분야에서 많이 쓰이지만 물리학, 생물학은 물론 공학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감염병 확산 예측에 많이 쓰이는 SIR 모델도 동역학계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연구팀은 정치적 스펙트럼 방정식을 계산한 결과 ‘보수 대 진보’, ‘좌파 대 우파’, ‘공화당원 대 민주당원’ 등 미국 내 다양한 정치적 지형에서 중도층은 모두에게 배제되기 쉽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지과학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나 타인이 어느 위치인지 연속선상에서 생각하지 않고 디지털적으로 ‘우리’ 또는 ‘그들’이라는 두 진영으로 나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뇌과학 측면에서 보면 범주를 명확히 구분하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유불리를 판단’하기 위한 정신적 에너지를 덜 쓰고자 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수나 진보 쪽에 있는 이들은 중간에 있는 사람들을 자신들과 가까운 동맹으로 보기보다는 상대측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 배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정치인들이 ‘중도층’을 공략한다고 말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중간 위치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자신들과 비슷한 성향이지만 다소 벗어난 사람들을 확실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연구팀은 배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중간자들은 특정 의견에 대해 완전한 동의를 하지 않더라도 어느 한쪽에 속한 것처럼 보이게 행동하며, 이런 행동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중간이 사라지고 두 집단만 남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동역학적 특성은 정치적 견해뿐만 아니라 섹슈얼리티, 인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응용수학자 비키 추키아오 양 박사는 “정치적 계층에 대한 첫 번째 과학적 분석 연구”라며 “이번 연구는 사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간 계층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배제되고 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지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포토] 미스맥심 김나정의 두 번째 표지 화보

    [서울포토] 미스맥심 김나정의 두 번째 표지 화보

    월간지 맥심(MAXIM) 4월호 표지 모델은 맥심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맥심의 뮤즈이자 섹시 아이콘인 모델 김나정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뽐낸 김나정은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의 간판 모델로 데뷔했다. 김나정은 왕성한 활동으로 ‘맥심 독자가 가장 사랑하는 미스맥심’으로 손꼽히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보로 맥심 독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김나정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이번 화보는 팝아트의 한 장면처럼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노랑, 파랑, 형광 분홍 등 톡톡 튀는 색의 비키니와 과감한 레드 광택 레오타드를 입고 발랄하게 포즈를 취한 김나정의 표지 화보는 전매특허인 청순+섹시한 분위기에 귀엽고 발랄한 매력까지 더해 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이하늬의 속옷’ 디자이너, 아찔한 비키니

    [포토] ‘이하늬의 속옷’ 디자이너, 아찔한 비키니

    28일 인천광역시 인천송도 라마다호텔에서 ‘2021 NPC 월드와이드 내추럴 탱크콥스’가 열렸다. 비키니 트루노비스 부문에 출전해 5위를 차지한 오수빈이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수빈은 이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청색 계열의 비키니의상을 입고 출전해 화제를 일으켰다. 란제리 디자이너인 오수빈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유명 영화배우 이하늬가 출연한 한 속옷 광고의 의상을 직접 제작한 인물이다. 오수빈은 “건강을 위해 시작한 피트니스대회에서 입상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 계속 운동에 정진해 그랑프리를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의상 또한 나의 패션철학이 가미된 것을 입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기구인 IFBB가 주관하는 대회로 NPC는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입상자는 IFBB 프로퀄리파이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포츠서울
  • 누드 사진으로 아들과의 루머 잠재운 여배우

    누드 사진으로 아들과의 루머 잠재운 여배우

    ‘가십걸’ ‘원더우먼’ ‘미키블루아이즈’ 등에 출연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55)가 자신의 장성한 아들과 함께 텔레비젼 쇼에 출연한다는 헛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누드 사진을 올렸다. 배우 휴 그랜트와 오랫 동안 연인으로 지냈던 헐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누드 사진을 올리며 “아들과 함께 집에서 리얼리티 TV쇼를 촬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의 아들 도미니안 헐리(18) 역시 영화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모자가 영국 교외에 거주하는 그들의 일상을 담은 TV 쇼에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헐리는 헛간에서 찍은 듯한 누드 사진과 함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내부 관계자는 헐리가 아들과 함께 하는 TV쇼에서 정원가꾸기 등의 실력을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헐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아들과 함께 ‘월튼네 사람들’ 분위기의 TV쇼를 찍을 것이라고 말한 친구나 심심한 기자는 어리석다”고 지적했다.‘월튼네 사람들’은 1970년대 미국의 인기 장수 드라마로 통나무집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그렸다. 헐리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한 팬들은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 누드 사진으로 루머를 잠재우는 것은 매우 똑똑한 선택이라며 그의 아름다운 몸매를 담은 사진에 대해 칭찬했다. 제2의 직업인 비키니 수영복 디자이너로도 일하고 있는 헐리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스티브 빙이 극단 선택을 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도 하다. 아들은 엄마와 똑닮은 매력적인 외모로 모자는 매우 친근한 관계를 자랑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한강을 뜨겁게’ 류세비-박현진, 비키니여신

    [포토] ‘한강을 뜨겁게’ 류세비-박현진, 비키니여신

    파격적인 전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팬트하우스’ 촬영지로 유명한 더바지라운지앤웨이크에서 ‘맥스큐’ 커버걸 류세비-박현진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바지라운지앤웨이크에서는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5월호 커버걸 류세비, 7월호 커버걸 박현진의 서머 화보촬영이 진행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디프로필 스튜디오인 쇼스튜디오, 명품 스포츠백 허스키, 피팅 전문 브랜드 맥스큐포밀과 함께한 이번 화보촬영에서 류세비-박현진은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아이콘답게 명품 몸매를 선보여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배우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베이글녀’ 류세비는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최초로 연 2회 커버걸로 낙점됐으며, 맥스큐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비’ 3호 뮤즈로도 낙점돼 완판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류세비는 다섯 번의 도전 끝에 ‘2018 핀인터내셔날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여자 그랑프리를 차지, 맥스큐는 물론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 했다. ‘건강 미녀’ 뱍현진은 2018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1위를 차지하며 월드 챔피언에 등극,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것으로 유명하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현진은 맥스큐 창간 9주년 기념호인 2019년 10월호 표지를 장식했으며, 맥스큐에서 발행하는 홈트레이닝 가이드 ‘렛츠에이치’ 2호 표지모델로 발탁돼 홈트 여신으로도 급부상했다. 맥스큐 김근범 발행인은 “류세비-박현진은 맥스큐와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더바지라운지앤웨이크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올여름 가장 핫한 화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맥스큐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요즘, 맥스큐 구독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스포맥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인기 보충제를 구매하면 맥스큐를 6개월 동안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맥스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다. 스포츠서울
  • ‘중국뽕’ 취해 이성 마비된 2세대 홍위병

    ‘중국뽕’ 취해 이성 마비된 2세대 홍위병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김인희 지음/푸른역사/308쪽/1만 7900원 “남자 모델은 우물에 처넣고, 여자 모델은 강간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죽여야 한다.”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수영복 디자인대회 당시 중국의 인터넷을 달군 댓글들이다. 오성홍기를 새겨넣은 비키니 수영복이 등장하자 이 소동이 빚어졌다. 국기로 “사사로운 곳을 감싼 것”이 그리 중한 죄일까.사안이 생길 때마다 인터넷에서 한국에 대한 험담도 쏟아진다. “명성황후는 위안스카이의 첩”이고 “김치, 한복이 중국 것”이며 “한국인은 단오 등 중국 문화를 도용하는 도둑”이다. 방탄소년단의 몇몇 수상 소감을 문제 삼거나, 가수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예명 ‘마오’를 두고 마오쩌둥을 모욕했다며 벌떼처럼 들고일어서기도 했다. 아무런 논거도 없이 왜 이런 극단적인 말들을 쏟아내는 걸까.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은 중국의 애국주의가 길러 낸 ‘분노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중국에서 인류학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가 2000년대 이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국지상주의 현상을 살피고, 그 뿌리와 배경을 분석했다. 중국 애국주의의 발호를 이끄는 분노청년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친정부 청년 집단을 이르는 말이다. 인적 구성이나 시기 등에 따라 분노청년, 자간오, 소분홍 등으로 구분되긴 하지만, 책에선 현 인터넷 최강 세력인 소분홍과 분노청년이 사실상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소분홍(小粉紅)은 ‘어린(小) 여성(粉)들이 붉은 마음(紅)으로 당과 국가, 지도자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여성 위주였던 초창기와 달리 1990년 이후 출생한 고학력 남성 회원들이 월등히 많다. 73% 정도가 대학 졸업자이고, 그중 대학원 이상의 회원도 36%에 이른다. 무학자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이들이 섞여 있던 분노청년과 달리 어릴 때부터 뼛속까지 애국주의 교육을 받은 젊은이 집단이다. 분노청년들은 스스로를 선택받은 영웅이라 여긴다. 정치적 올바름, 도덕적 우세, 진리를 대표하는 존재다. 이들에게 국가는 종교다. 애국의 깃발만 내걸면 모든 행동이 정당화되고, ‘애국 무죄’ 원칙에 따라 면책된다. 욕하고 때려도 ‘선진적’이다. 애국심이 건달들의 피난처가 됐다고 지적하는 이들조차 분노청년만 탓할 뿐 이들을 막후 조종하는 권력자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다. 저자는 이들을 홍위병과 일란성 쌍둥이로 본다. 마오쩌둥이 “착한 아이들”이라 부른 홍위병처럼 시진핑 국가주석의 ‘착한 아이들’로 쓰일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의 한국에 대한 공격도 늘고 있다. 2016년 소분홍이 외국에 대해 공격을 퍼부은 횟수는 14회. 이 가운데 한국은 5회에 달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 일본은 1회였다. 우리도 분노청년처럼 중국인에게 욕을 퍼붓고 싸워야 할까, 아니면 우리끼리 욕하고 싸우느라 이를 잊어야 할까. 그도 아니면 차분하게 대비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할까. 아쉽지만 책은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문제를 들춰내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에서 멈춘다. 저자는 “시 주석은 이미 마음을 굳혔고, 애국주의에 세뇌된 분노청년은 자력으로 폭주를 멈추지 못한다”며 “이제 한국은 낯선 모습으로 다가온 중국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결국 해법은 우리가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
  • [포토] 김선영, 차세대 비키니여신의 숨막히는 자태

    [포토] 김선영, 차세대 비키니여신의 숨막히는 자태

    차세대 비키니여신 김선영이 활짝 웃었다. 김선영은 최근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4월호 커버모델로 낙점돼 촬영을 마쳤다. 이번 커버는 독자투표로 진행돼 김선영에게는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선영은 “21명의 아름다운 후보 중 내가 팬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알리고 싶다”며 기뻐했다. 김선영은 지난해 연말에 맥스큐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한 베스트 B컷(BBC) 왕중왕전 이벤트에서 21명의 역대 1위 머슬퀸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해 최고의 머슬퀸으로 선정됐다. 맥스큐 4월호 화보촬영에서 김선영은 ‘리얼 뷰티’ 라는 콘셉트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김나정, 하늘색 비키니

    [포토] 미스맥심 김나정, 하늘색 비키니

    2019년 미스맥심으로 뽑힌 김나정이 맥심 3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사학 명문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인 김나정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모델로 활동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같은해에는 한국모델협회에서 주관한 ‘더 페이스 오브 코리아 뷰티’에서 진으로 선정되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맥심에서 실시한 독자투표에서 ‘맥심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델 1위’로 선정돼 인기도를 입증했다. 3월호 화보에서 김나정은 노란색, 하늘색 등 봄을 연상시키는 밝고 화사한 비키니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귀엽고 도발적인 포즈로 남심을 파고들었다. 스포츠서울
  • [여기는 호주] 비키니 여성들, 악어 가면쓰고 명품 매장서 시위한 이유

    [여기는 호주] 비키니 여성들, 악어 가면쓰고 명품 매장서 시위한 이유

    비키니 수영복에 악어 가면을 쓰고 명품 매장 앞에서 악어 가죽 제품 반대 시위를 벌이는 여성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벌어진 이 시위는 동물 권리를 주장하는 페타(PETA)에서 호주 전국의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벌이고 있는 환경 운동이다. 초록색 비키니를 입고 악어 가면을 쓴 세 여성들은 멜버른 시내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악어나 도마뱀으로 만든 가죽제품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이 들고 있는 푯말에는 '이국적인 가죽을 위해 동물이 죽어간다', 테러조직 지도자의 이름을 이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에르메스: 빈 크로커다일 스킨'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PETA의 대변인 에밀리 라이스는 “핸드백, 벨트, 부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악어들과 도마뱀, 뱀들이 잡혀서 수용되고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에르메스 매장을 타깃으로 삼은 이유는 에르메스가 호주 북부 다윈에 가죽제품을 위한 악어 농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농장이 완성되면 약 5만여 마리의 악어가 제품을 위해 사육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밀리 라이스는 “환경 전문가들은 악어같은 동물을 채집하는 과정에서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기도 한다”며 “에르메스는 즉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비동물성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운동은 시드니, 멜버른 등 전국의 에르메스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샤넬, 켈빈 클라인, 토미 힐피거등 유명 의류 브랜드는 악어, 도마뱀, 뱀등의 가죽을 제품 생산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것을 발표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서울포토] ‘악어의 눈물’ 항의하며 비키니 입고 나선 시위

    [서울포토] ‘악어의 눈물’ 항의하며 비키니 입고 나선 시위

    악어 마스크를 쓰고 비키니를 입은 동물권리 단체 PETA의 운동가들이 1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 있는 프랑스 패션 레이블 헤르메스의 상점 밖에서 악어 가죽의 사용과 호주 북부 지역의 악어 농장의 헤르메스와 LVMH의 최근 구매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경찰이 내집 부숴 수리비만 5600만원” 美 집주인의 안타까운 사연

    “경찰이 내집 부숴 수리비만 5600만원” 美 집주인의 안타까운 사연

    미국에서 한 여성이 매물로 내놓은 집에 무장 괴한이 침입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기동대(SWAT)의 과잉 진압으로 집이 크게 파손돼 거액의 수리비를 보상금 없이 써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에 실린 비영리 공익로펌 ‘인스티튜트포저스티스’의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5일은 76세 여성 비키 베이커에게 잊지 못할 악몽 같은 날로 기억됐다.베이커는 몬태나주로 이사를 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살았던 텍사스주 북동부 콜린카운티 매키니시에 있는 자택을 매물로 내놨고 매수자까지 나타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베이커가 외출한 사이 그녀의 딸 디애나 쿡과 딸의 반려견 한 마리만 있던 그 집에 총을 소지한 남성 웨슬리 리틀이 15세 소녀를 인질 삼아 나타났던 것이다. 이 남성은 과거 이 집의 수리 의뢰를 잠시 맡았던 사람으로, 그후로는 일절 연락도 하지 않았고 지인도 아니었다. 당시 디애나 쿡은 억지로 집에 들어온 이 남성에게 음식을 만들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갔다 오겠다고 설득한 뒤 집을 나섰다. 웨슬리가 소녀를 강제로 끌고 도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디애나 쿡은 즉시 어머니 비키 베이커에게 알리고 매키니 경찰에도 신고했다. 모녀는 경찰이 웨슬리를 체포하기 위해 진입 허가를 요청했을 때 “일주일 전 매수자가 나와 계약이 끝난 집이니 제발 파손하지는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 출동한 SWAT 팀은 그런 요청은 아랑곳없이 30개의 최루탄을 유리창 깨가며 집안으로 던졌고 장갑차를 이용해 울타리와 차고 그리고 현관문을 부쉈다. SWAT가 이런 작전을 수행하기 전 경찰은 납치된 소녀를 풀어주라고 웨슬리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었다. 소녀는 경찰에 보호됐지만, 도망갈 곳이 없다고 생각한 웨슬리는 이 집 침실에 틀어박힌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팔려던 집이 파괴됐을 뿐만 아니라 그 와중에 사망자까지 내는 최악의 사태에 베이커는 큰 충격을 받았다. 딸 쿡에게는 피해가 없었지만 SWAT 공격 당시 집 안에 있던 쿡의 반려견이 최루탄 연기와 폭발음으로 거의 눈이 멀고 귀도 완전히 들리지 않게 됐다.이에 대해 베이커는 “집의 외관뿐 아니라 집안의 수도관 파이프와 보일러 그리고 바닥도, 거기에 중요한 소지품도 이제는 엉망진창이 됐다”면서 “주민을 범죄자로부터 보호한다는 점에서는 경찰에 감사해야겠지만, 내 집이나 딸의 반려견에게 피해를 주면서 아무런 배상도 하지 않는 것은 정말이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녀는 집수리비를 개인 퇴직금에서 충당해야 했고 그 비용은 총액 5만달러(약 5600만원)가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키니시가 재정적 지원을 거부한 데다가 보험사들도 “경찰은 면책이 있으니 이곳에 지급할 의무가 없다”며 피해 보상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베이커는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건으로 발생한 일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지불해야만 했다. 그렇게 된 집이기에 당연히 구매자는 계약을 백지화하고 싶다고 말해왔다”면서 “그후 집값도 꽤 내려져 버렸다”고 설명했다. 몇 달이 걸려 겨우 수리가 끝난 베이커의 집은 매매가를 상당히 내린 끝에 지난 겨울 간신히 다른 매수자가 나타나 팔렸다.이후 몬태나주로 이사한 베이커는 “나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일을 당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해 투쟁하고 싶다”며 “현재 공익로펌인 인스티튜트포저스티스의 도움을 받아 시에 손해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중”이라고 밝혔다. 인스티튜트포저스티스는 “미국과 텍사스주의 헌법은 당국이 주민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 내에 침입할 때 그것이 치안 유지를 위해서라도 당국은 소유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죄자를 시민에게서 분리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된다고 할 수 있다”면서 “SWAT 팀에 의해 야기된 손해 비용은 베이커뿐만이 아니라 시나 보험회사도 부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인스티튜트포저스티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기는 남미] ‘아파요’ 제 발로 동물병원 찾아간 유기견 사연

    [여기는 남미] ‘아파요’ 제 발로 동물병원 찾아간 유기견 사연

      유기견은 그곳이 아픈 동물들이 주인과 함께 찾는 곳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아픈 몸을 이끌고 동물병원을 찾은 브라질 유기견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주아제이루 두 노르테의 한 동물병원 CCTV를 보면 유기견은 어딘가 불편한 듯 다리를 절며 동물병원 정문에 등장한다. 병원 문은 활짝 열려 있지만 유기견은 바로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서 잠시 주춤한다.  잠시 후 용기를 낸 듯 유기견은 절뚝이며 병원에 들어섰지만 사람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정문 바로 안쪽에서 눈치를 보며 사람을 바라볼 뿐이다. 당시 병원엔 원장인 여자수의사와 직원 2명이 접수대에, 대기석엔 반려견을 안고 있는 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쑥스러운 듯 병원에 들어선 유기견을 가장 먼저 본 사람은 이 병원의 남자 보조직원. 이어 수의사가 그런 유기견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유기견은 마치 저 아픈데요...'라고 말하듯 꼬리를 흔들더니 살짝 바닥에 앉아버린다. 수의사는 전문인답게 무언가를 직감한 듯 복도 쪽으로 서 있는 남자직원에게 비키라고 하고는 천천히 유기견에게 다가가 앉는다. 유기견은 그런 의사에게 자신의 발을 내민다. 유기견은 어디에선가 못을 밟은 듯 발바닥이 다친 상태였다. 제대로 걷지 못하고 절뚝인 이유였다. 수의사는 한동안 유기견을 살펴보더니 응급치료를 결정하고 남자직원에게 준비를 지시한다. 그러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남자직원을 가리키며 유기견에게 "저 아저씨 따라가"라고 손짓한다. 하지만 유기견에겐 더 큰 병이 있었다. 절뚝거리며 따라 들어가는 유기견을 지켜보던 수의사는 순간 개를 멈춰 세우더니 이번엔 생식기 주변을 살펴본다. CCTV엔 잘 보이지 않지만 유기견의 생식기 주변엔 응고된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나중에 정밀 검사에서 드러난 일이지만 유기견의 생식기 주변엔 커다란 종양이 자라고 있었다. 수의사는 유기견의 발바닥을 치료해주는 한편 30일 입원명령(?)을 내렸다. 유기견은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게 됐다. 안쓰럽기도 하지만 어쩐지 흐뭇함과 웃음도 자아내는 당시의 상황은 이 병원 CCTV에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았다. 병원 CCTV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사건은 큰 화제가 됐다. 현지 언론 G1과의 인터뷰에서 원장인 수의사 데이스 실바는 "유기견을 치료해줄 수 있게 돼 더 없이 행복하다. 항암치료 후 유기견이 좋은 곳으로 입양됐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유기견은 자신이 찾은 곳이 동물병원인 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수의사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동물이 여럿이라 냄새를 맡았을 수 있다"며 "여기에 개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들어온 건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CCTV 캡쳐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포토] ‘서울대 여신’ 송서현, 건강한 몸매 ‘남심 저격’

    [포토] ‘서울대 여신’ 송서현, 건강한 몸매 ‘남심 저격’

    서울대 출신 비키니여신 송서현이 봄을 맞아 수많은 남심을 심쿵케 하고 있다. 최근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는 3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송서현의 피트니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속에서 송서현은 피트니스 복을 입고 건강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커머셜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비키니여신으로 등극한 송서현은 사립명문인 민족사관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재원이다.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학업, 졸업 프로젝트, 학술연구, 대학원 입시 준비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여서 하루를 초 단위로 쪼개 생활했다는 송서현은 “쓰러질 것 같이 피곤한 날에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에너지가 샘솟는다”며 타고난 끼와 매력을 발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서울대 비키니여신’ 송서현, 탄력넘치는 S라인

    [포토] ‘서울대 비키니여신’ 송서현, 탄력넘치는 S라인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비키니여신 송서현이 미공개 화보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송서현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송서현은 화려한 미모와 함께 피트니스로 다져진 탄력넘치는 S라인을 선보여 수많은 남성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커머셜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한 송서현은 민족사관고 출신의 서울대생이라는 화려한 이력으로 대회 출전 전부터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다. 송서현은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학업, 졸업 프로젝트, 학술연구, 대학원 입시 준비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여서 하루를 초 단위로 쪼개 생활했다”면서 “치열하게 살아온 제게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와 맥스큐 단독 표지모델은 큰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키니’ 포기 못 해!…비치발리볼 대회 보이콧 선언한 선수들

    ‘비키니’ 포기 못 해!…비치발리볼 대회 보이콧 선언한 선수들

    독일을 대표하는 비치발리볼 선수들이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의 보이콧을 선언했다. 독일 비치발리볼 선수인 카를라 보르거와 줄리아 수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타르는 선수들이 경기 중 비키니를 입는 것을 금지하는 유일한 국가이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보르거는 “우리는 우리의 일(경기)을 할 뿐이지만 일할 때 입는 복장에 대한 제한을 받았다”면서 “카타르 정부는 선수들이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시하는 유일한 국가다. 우리는 이것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하의 극심한 더위에는 평상시 우리가 경기를 할 때 입었던 비키니가 필요하다”면서 “카타르는 2019년 도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여성 육상 선수에게는 예외적으로 짧은 경기복을 허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 도하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비키니가 아닌 셔츠와 긴 바지를 입으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세계배구연맹(FIVB)은 “주최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기가 열리는 도하의 3월 평균 기온은 한여름보다는 낮지만 평균 30℃를 넘나든다. 보르거는 “카타르가 비치발리볼 월드투어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국가인지, 꼭 이곳에서 경기를 열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시에도 지나치고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마라톤과 경보를 자정에 시작했었다. 그럼에도 기온이 30℃가 넘고 습도가 70%에 달하는 악조건 탓에 기권하거나 경기 중 실신하는 선수가 속출했다. 한편 국제배구연맹은 2012년 이전까지는 반드시 경기복으로 비키니를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내세웠지만, 현재는 종교나 문화 등의 차이를 고려해 가이드라인을 변경했고, 선수들은 여러 옵션 가운데 가장 적합한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다. 카타르는 여성의 복장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보수적인 이슬람국가지만, 호텔 수영장이나 일부 전용 해변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나 카타르 현지인을 볼 수도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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