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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인대회 결승 오른 女레슬링 선수 화제

    미인대회에 출전한 한 여성 레슬링 선수가 해외 언론들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오렌지뉴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15일 현지 레스터에서 열린 미스 영국 결승전에서 출전했던 미스 퍼스낼리티 로우 발라드(26)를 소개했다. 햄프셔 스터빙턴에 사는 발라드는 키 175cm의 건강미 넘치는 여성으로 100kg이 넘는 남성들도 파워슬램으로 쓰러트리며 파워스쿼드를 65kg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여성 레슬러다. 공개된 사진 속 발라드는 빨강색과 흰색, 파랑색이 섞인 경기복 같은 비키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이 같은 몸매 비결은 그녀가 1주일에 6일간은 오후마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나머지 일요일에는 4시간 동안 남성 레슬러들과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라드는 “모든 사람은 내가 정말 재밌고 별나며 활기 넘친다고 말한다”면서 “대회 나이 제한인 27세가 되기 전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스 영국으로는 미스 사우스 요크셔의 애슐리 파월(19)이 당선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톱모델 ‘비키니 패션쇼’ 화제

    톱모델 ‘비키니 패션쇼’ 화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이 23일(현지시간) 런웨이가 아닌 프랑스 생바트(St.Barts) 해변에서 다양한 비키니 차림으로 ‘나홀로 비키니 패션쇼’를 가졌다. 스와네포엘은 최근 뉴욕 렉싱턴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13’에서 올해의 판타지 브라인 106억 원짜리 ‘로얄 판타지 브라’를 입고 런웨이에서 캣 워크했다. 스와네포엘은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의 카메라 앞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 사장을 배경으로 갖가지 포즈를 취했다. 스와네포엘은 15세때 모델로 발을 내딛은 뒤 나이키, 베르사체, 디체, 톰포드, 엘르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일원이 됐다. 잡지 ‘FHM’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가운데 61위를 기록했으며,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2011 세계 최고의 수익 모델 10위’ 안에 들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처녀성 경매” 브라질 여대생 직접 경매사이트 제작 ‘경악’

    “처녀성 경매” 브라질 여대생 직접 경매사이트 제작 ‘경악’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부쳐 비난을 받았던 20대 브라질 여성이 아예 자신에 대한 홈페이지를 만든 뒤 다시 처녀성 판매에 나서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4일 미국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여대생 카타리나 미글리오라니(21)는 지난해 한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렸다가 실패했다. 미글리오라니는 “당시 53세 일본인 갑부가 78만 달러(한화 약 8억 2700만원)에 낙찰 받았지만 허구의 인물이었다”고 속상해했다. 또 “호주의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하룻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판매 대금의 20%와 경매비 전액을 주기로 약속해 놓고 여행 경비조차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비난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자 이번에는 스스로 ‘처녀성’ 판매 사이트를 만들게 된 것. 사이트에는 그의 비키니 사진 등 몸매를 드러내는 각종 사진이 있고 경매 참여자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돼 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미국의 한 인물이 12만 달러(한화 1억 2700만원)를 제시한 상태. 미글리오라니는 “난 모든 면에서 아직 처녀라는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내가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논란이 있어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게 됐다. 이번에는 진짜 경매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한국계 모델 에이미 마컴, 가릴 수 없는 풍만함

    한국계 모델 에이미 마컴, 가릴 수 없는 풍만함

    한국계 미국인 톱모델 에이미 마컴(Amy Markham·22)이 아찔한 레드 비키니 차림으로 보란듯이 몸매를 뽐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을 찾은 마컴은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의 표현처럼 ‘작디작은’ 과감한 비키니 패션으로 볼륨 몸매를 드러냈다. 키는 163㎝다.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컴은 잡지 보그(Vogue), 맥심(Maxim), FHM, GQ, 에스콰이어 등에서 모델로 활약했거나 하고 있으며, 가수와 작곡가, TV 출연 등 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자라다 아버지를 따라 독일로 가 어린시절을 보낸 전형적인 ‘군인 자녀’다. FHM의 올해 가장 원하는 모델(FHM Magazine’s Most Wanted Model)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톱모델 에이미 마컴, 뒷태도 아찔해

    톱모델 에이미 마컴, 뒷태도 아찔해

    한국계 미국인 톱모델 에이미 마컴(Amy Markham·22)이 아찔한 레드 비키니 차림으로 보란듯이 몸매를 뽐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을 찾은 마컴은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의 표현처럼 ‘작디작은’ 과감한 비키니 패션으로 볼륨 몸매를 드러냈다. 키는 163㎝다.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컴은 잡지 보그(Vogue), 맥심(Maxim), FHM, GQ, 에스콰이어 등에서 모델로 활약했거나 하고 있으며, 가수와 작곡가, TV 출연 등 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자라다 아버지를 따라 독일로 가 어린시절을 보낸 전형적인 ‘군인 자녀’다. FHM의 올해 가장 원하는 모델(FHM Magazine’s Most Wanted Model)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 모델 ‘파격 패션’

    미녀 모델 ‘파격 패션’

    미국 TV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 진짜 주부들 시즌Ⅲ(The Real housewivesⅢ)에 출연중인 폴란드 출신 모델 겸 배우 조안나 크루파(34)가 16일(현지시간) 스플래시뉴스닷컴의 카메라에 또 잡혔다. 크루파는 토요일 오후 남편 로마인 자고와 함께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마이애미의 링컨 로드를 걸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과감하고도 섹시한’ 비키니 차림으로 마이애미의 한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면서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찍혔다. 크루파는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소유주이자 사업가인 자고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이 10억원을 넘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앞서 2007년 3월 남성잡지 MAXI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스타 100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또 2004·2005년 MAXIM의 올해 모델로 뽑힌데다 두 차례에 걸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애완견과 놀다 웃웃이 바람에 날려 가슴을 드러나는 바람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놀아줘요!” 수사자 목마탄 사자 남매 포착

    아직 어린 새끼 사자 남매가 낮잠 자던 수사자 위에 올라탄 좀처럼 볼 수 없는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런던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마크 스미스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있는 초베 국립공원의 사부티 습지에 사는 한 사자 무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일련의 사진은 오랜 낮잠 뒤 깨어난 새끼 사자 남매가 장난끼 많은 아이처럼 엎치락뒤치락 레슬링을 하듯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 어린 사자는 주위에서 자고 있던 수사자 위에 올라타는 등 장난을 걸기도 했지만, 당시 수사자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는지 이들의 장난을 받아줬다고 한다. 보통 수사자는 어린 새끼들이 있는 자신의 암사자 무리와 거리를 유지하지만 이들 새끼는 자라면서 종종 수사자에 접근한다. 이때 수사자들은 대개 저리 비키라는 시늉을 하지만 이 사진 속 새끼들은 운 좋게도 어리광을 피울 수 있었다고 한다. 작가에 따르면 이 수사자는 35마리의 강력한 암사자 무리를 함께 이끄는 5마리의 수사자 연합에 속한다. 수사자는 종종 다른 무리의 수사자에 대적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자신의 형제 혹은 사촌들과 연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보] 톱모델들 ‘육감’ 비키니 화보 화끈 뒷태 ‘아찔’

    [화보] 톱모델들 ‘육감’ 비키니 화보 화끈 뒷태 ‘아찔’

    미국 패션 회사 ‘빅토리아 시크릿’ 소속의 세계 톱모델들이 런웨이가 아닌 해변 모래사장에 비키니 차림으로 섰다. 막달레나 프랙코빅 (Magdalena Frackowiak) ,모니카 잭 야가시아크(Monica Jac Jagaciak), 켈리 갈레(Kelly Gale), 카밀 로우(Camille Rowe)가 최근 프랑스 생바트(St.Barts) 해변에서 바다와 모래 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앵글에 담아 공개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 모델 ‘파격 패션’

    미녀 모델 ‘파격 패션’

    미국 TV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 진짜 주부들 시즌Ⅲ(The Real housewivesⅢ)에 출연중인 폴란드 출신 모델 겸 배우 조안나 크루파(34)가 16일(현지시간) 스플래시뉴스닷컴의 카메라에 또 잡혔다. 크루파는 토요일 오후 남편 로마인 자고와 함께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마이애미의 링컨 로드를 걸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과감하고도 섹시한’ 비키니 차림으로 마이애미의 한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면서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찍혔다. 크루파는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소유주이자 사업가인 자고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이 10억원을 넘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앞서 2007년 3월 남성잡지 MAXI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스타 100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또 2004·2005년 MAXIM의 올해 모델로 뽑힌데다 두 차례에 걸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애완견과 놀다 웃웃이 바람에 날려 가슴을 드러나는 바람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사고 뺑소니 미군, 경찰 추적 피하다 또 사고

    음주사고 뺑소니 미군, 경찰 추적 피하다 또 사고

    술에 취한 미군이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나려다가 택시기사가 차를 막아서자 들이받기까지 하고 도망갔다. 이 미군 상병은 도주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하려다가 또 교통사고를 내고서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동두천 소재 미군부대 소속 B(21) 상병을 검거했다. B 상병은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로 강모(63)씨가 몰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강씨가 B 상병의 차량을 막아서자 강씨에게 비키라는 뜻으로 3m가량 차를 앞으로 천천히 몰고 가며 강씨를 살짝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택시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B 상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다가 인근 양주시 덕계동에서 또 사고를 냈다. 정면충돌 사고로 피해자 이모(43)씨가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 상병의 그랜저 차량과 상대방 아반떼 차량의 보닛이 크게 부서져 모두 폐차될 예정이다. B 상병은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6%로,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미군 3명도 모두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1차 조사를 마치고 B 상병을 부대로 돌려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보이女의 아찔한 노출

    플레이보이女의 아찔한 노출

    미국 TV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 진짜 주부들 시즌Ⅲ(The Real housewivesⅢ)에 출연중인 폴란드 출신 모델 겸 배우 조안나 크루파(34)의 ‘과감하고도 섹시한’ 비키니 차림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잡혔다. 170㎝의 늘씬 한 몸매를 자랑하는 크루파는 일요일인 이날 오후 마이애미 해변의 한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면서 휴일을 즐겼다.  크루파는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소유주이자 사업가인 로마인 자고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이 10억원을 넘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앞서 2007년 3월 남성잡지 MAXI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스타 100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또 2004·2005년 MAXIM의 올해 모델로 뽑힌데다 두 차례에 걸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애완견과 놀다 웃옷이 바람에 날려 가슴이 드러나는 바람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키니 미녀가 PC방서 무슨 ‘서비스’를? 中 논란

    비키니 미녀가 PC방서 무슨 ‘서비스’를? 中 논란

    중국의 한 PC방이 비키니 미녀들을 고용해 ‘서비스’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 PC방은 장쑤성 타이저우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비키니 여성들은 손님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거나 옆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등 일종의 도우미 역할을 한다. 마치 유흥업소와 PC방을 섞어놓은 듯한 이곳은 변형된 ‘성 업소’라고 비난을 받고 있지만 사장은 오히려 억울하다고 항변한다. 사장 주 루디는 “PC방에는 수많은 남자 손님들이 있으며 이들은 사이버 세상에만 몰두해있다” 면서 “우리 가게는 성비율을 맞출 뿐 아니라 진짜 현실의 여성들과 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큰소리 쳤다. 이곳에서 일하는 여대생 보 치아도 “우리가 나체로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큰 문제 될 것이 없다” 면서 “젊은 손님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좋은 수입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언론은 “성 산업이 이제 PC방 까지 침투했다” 며 당국의 제재를 촉구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플레이보이女의 아찔한 노출

    플레이보이女의 아찔한 노출

    미국 TV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 진짜 주부들 시즌Ⅲ(The Real housewivesⅢ)에 출연중인 폴란드 출신 모델 겸 배우 조안나 크루파(34)의 ‘과감하고도 섹시한’ 비키니 차림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잡혔다. 170㎝의 늘씬 한 몸매를 자랑하는 크루파는 일요일인 이날 오후 마이애미 해변의 한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면서 휴일을 즐겼다.  크루파는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소유주이자 사업가인 로마인 자고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이 10억원을 넘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앞서 2007년 3월 남성잡지 MAXI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스타 100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또 2004·2005년 MAXIM의 올해 모델로 뽑힌데다 두 차례에 걸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애완견과 놀다 웃옷이 바람에 날려 가슴이 드러나는 바람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블루 블러드 3(AXN 밤 10시 50분) 한 남자가 폭행을 당해 길에 버려진 채 발견되고, 그 사람의 바지 속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온다. 그런데 남자는 누구의 짓인지 절대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한편 에린은 한 자선파티에 참석하는데 갑자기 연회장에 쥐들이 나타나 사람들이 혼비백산한다. 그런 와중에 파티장에 쥐를 푼 남자가 폭행을 당했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밝혀진다. ■투게더:국회의원 김영환 편(tvN 밤 8시) 대한민국 1%의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공익 버라이어티를 펼친다. 이번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가옥 한옥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나선다. 민주당 김영환 의원과 함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6명을 글로벌 한옥 알리미로 임명해 한옥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범죄 전담반12(FOX 밤 11시) 뉴욕시내 곳곳을 누비는 성범죄 전담반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성범죄 전담반은 15년 동안 한 남자에게 네 차례나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비키의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그렇게 공포심에 칩거 생활을 하던 비키가 마음을 바꾸고, 수사에 협조해 용의자를 잡아낸다. 하지만 형사들은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다. ■이병옥의 포뮬러 7 시즌2(J 골프 밤 9시) 이번 시즌에서는 골프를 쉽게 칠 수 있는 공식을 알려준다. 드라이버에 국한되지 않은 스윙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파트를 나누고, 상급자와 초급자 모두 골프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공식을 제시한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 공식을 만들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브릿지:조각살인마(FX 밤 11시) 조각 살인마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범은 사막 어딘가에 마리아를 묶어 놓고 인터넷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FBI는 몸값을 지불하면서 조각 살인마를 체포할 계획을 세우지만, 돈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한다. 한편 모니터가 뚫어져라 마리아의 생중계 영상만 보던 소냐는 마침내 위치를 알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2:데코로라 어드벤처(애니맥스 오후 4시) 지우와 친구들은 플라스마단과의 사투를 끝낸다. 이들은 주박사의 연구소에서 휴식을 갖은 뒤 관동지방의 태초마을로 가기로 한다. 그곳에서 아이리스는 드래곤마스터가 되기 위해서, 덴트는 포켓몬소믈리에로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저마다 지우와 함께 가기로 결정한다.
  • 톱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 외출복이 망사?

    톱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 외출복이 망사?

    화끈한 거리 패션을 연출하는 스타는 항상 파파라치의 표적이다. 이탈리아 출신 톱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31) 역시 파파라치의 카메라가 따라다니지 않을 수 없는 대상이다. 로마니는 지난 5일 ‘짓궂은’ 바람 탓에 엉덩이를 노출, 화제를 낳더니 이번엔 스스로 보란 듯이 섹시한 차림을 하고 길거리를 나서 시선을 끌었다. 11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에 잡힌 로마니는 검정색 비키니에 속이 훤히 내비치는 ‘시어 탑(sheer top)’을 걸치고 플로리다 마이애미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170㎝의 늘씬한 몸매를 해변이 아닌 길거리에서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다. 로마니는 남성잡지 GQ, MAXIM 등에서 활동했으며, 2006년 남성잡지 FHM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덴마크에서 멀리미디어 디자인 공부를 하던 중 해변에서 FHM에 발탁, 모델로 데뷔했다. 2010년 이래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안나 크루파, 손바닥 비키니 입고 ‘아찔한 휴일’

    조안나 크루파, 손바닥 비키니 입고 ‘아찔한 휴일’

    미국 TV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 진짜 주부들 시즌Ⅲ(The Real housewivesⅢ)에 출연중인 폴란드 출신 모델 겸 배우 조안나 크루파(34)의 ‘과감하고도 섹시한’ 비키니 차림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잡혔다. 170㎝의 늘씬 한 몸매를 자랑하는 크루파는 일요일인 이날 오후 마이애미 해변의 한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면서 휴일을 즐겼다.  크루파는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소유주이자 사업가인 로마인 자고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이 10억원을 넘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앞서 2007년 3월 남성잡지 MAXI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스타 100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또 2004·2005년 MAXIM의 올해 모델로 뽑힌데다 두 차례에 걸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애완견과 놀다 웃옷이 바람에 날려 가슴이 드러나는 바람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팝스타 리한나 해변서 드러낸 ‘볼륨’ 비키니자태

    [화보] 팝스타 리한나 해변서 드러낸 ‘볼륨’ 비키니자태

    팝스타 리한나(25)가 모국인 서인도제도 바베이도스 해변에서 섹시한 비키니 차림으로 구릿빛의 멋진 몸매를 한껏 뽐내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된 리한나는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제트스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리한나는 공연 때마다 과감하고 임팩트 강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리한나는 바베이도스 세인트마이틀에서 태어나 16세 때 가수활동을 위해 프로듀서 에반 로저스와 함께 미국행을 택했다.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한 뒤 ‘엄브렐라(Umbrella)’ 등의 히트곡을 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알앤비송, 알앤비 앨범상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nevada-두근두근 네바다

    해외여행 | nevada-두근두근 네바다

    가장 대단한 여행지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억만으로도 두근거리는 걸 보면 네바다의 작은 소도시들은 충분한 매력을 가진 게 틀림없다. 상징은 익숙한 기호다. 누가 나에게 에펠탑을 보여준다면 저절로 프랑스를 떠올릴 게 뻔하고 피라미드는 이집트, 캥거루는 호주, 맥주는 독일을 연상시킬 거다. 이쯤 되면 머릿속이 단순한 회로로 이루어진 것 같고 상상력의 빈곤함을 자책하기도 한다. 그만큼 강력한 상징의 힘. 상징은 때로 전체를 대변하고 전부를 가리킨다. 하지만 유독 여행에 있어서 그 상징들의 힘은 미약하다. 에펠탑만으로 프랑스에서 보고 느낀 감정을 설명할 순 없었고 캥거루보다는 대자연, 사람들의 친절함이 호주 여행의 잔상으로 남았으니. 여행이란 압도적인 상징보다는 소소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 또는 그런 재미라고 나만의 정의를 내려도 무방할 듯하다. 네바다의 상징은 라스베이거스다. 사막 위에 드라마틱하게 등장하는 이 도시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탐닉한다. 이번 네바다 여행에서도 라스베이거스는 그 위압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고 나는 이를 기꺼이 즐겼지만 라스베이거스는 이 여행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네바다=라스베이거스 공식은 참이 아니라는 증거들을 네바다 곳곳에서 발견하고 돌아왔으니. 이제 네바다의 상징은 사막, 카지노와 같은 이미지가 모두 휘발되고 난 후 고요함, 익살스러움, 따뜻함이 모인 그 무언가다. 미국의 조용한 마을 리노, 타호, 버지니아시티를 여행하며 내가 바랐던 네바다에 더욱 밀착된 느낌이다. ●Reno 리노 세상에서 가장 큰 소도시 미국은 동네, 도시, 나라에 대한 나의 공간감을 뒤흔든다. 내게 동네는 발로 타박타박 거닐 수 있는 범위, 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1~2시간 내 닿는 거리. 우리나라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초고속열차를 타면 몇 시간 내 닿는 땅이거늘.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찌된 게 오밀조밀한 나의 공간감을 풍선껌 불듯 주욱 늘려놓을 기세다. 대평원에 드문드문 박힌 생활공간들. 개척정신으로 무장한 그들의 선조들이 앞으로앞으로 나갔던 탓이겠지만 두 발보다 자동차가 더 익숙한 이동수단인 데는 좀처럼 적응되지 않았다. 그래서 리노Reno가 더 좋았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행기로 40분가량 떨어진 리노는 구석구석을 걸어 다닐 수 있는 작은 마을 같다. 모든 게 글래머러스한 라스베이거스에 익숙해진 눈에 리노는 작은 미니어처로 보인다. 웅장한 호텔이 압도했던 라스베이거스와는 달리 한산한 시내 중심가 거리는 보안관이 맥주 한잔을 주문할 법한 작은 펍들이 군데군데 자리한다. 버지니아거리와 커머셜로우의 교차점에 자리한 리노의 상징인 아치Arch로 걸음을 옮긴다. 네온사인 간판인 리노 아치는 1926년부터 리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설령 심심한 동네일 것이라 예단하는 여행자는 이 아치를 보고 리노를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 ‘The biggest little city in the world’ 반대관계를 동반한 리노의 정의다. 그만큼 리노의 규모보다는 꽉 찬 속내를 즐기라는 뜻이겠다. 여름내 네바다주 남부는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됐는데 북부에 위치한 리노는 한낮에도 시원한 바람이 분다. 버석버석한 공기에 땀이 쏘옥 흡수되니 움직임도 가볍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 걸쳐 있는 시에라 산맥 구석구석의 눈이 녹아 트러키강Truckee River의 물줄기를 이룬다. 티 없는 햇볕 아래 맑은 강물을 벗 삼아 아저씨들은 낚시를 즐기고, 아이들은 물놀이에 여념 없고, 남녀는 자신들만의 작은 결혼식을 연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라 한가롭기만 한 리노는 1920대만 해도 북적거리는 외부인들로 지금의 분위기와는 영 딴판이었다고 한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사람들이 모두 네바다로 향했던 탓이다. 전국적으로 음주 금지령이 내려졌을 때도 네바다는 마음껏 술을 마실 수 있는 해방구였고 거의 모든 주에서 불법행위였던 매춘을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지역이었다. 전세계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은 나라에 사는 미국인들은 이혼시 법의 처벌을 받던 까마득한 그 시절을 기억이나 할까. 파국을 맞은 부부들은 유일하게 이혼이 가능했던 네바다로 날아와 부득부득 절차를 밟았다. 네바다 거주민에게만 허용된 법이라 한 달 이상 네바다에 머물며 주민권을 획득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때문에 지금도 리노의 술집들은 2, 3층에 여관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혼의 기쁨을 쟁취한 뒤 바로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빠진 걸까. 거리 곳곳에 즉석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웨딩채플이 눈에 띈다. 팍팍한 프로테스탄트의 삶 가운데 그 시절 리노는 ‘자유의 땅’과 동의어였을 게 분명하다. 이 땅의 자유로움에 매료된 사내가 있었다. 자본가 가문인 하라를 일으킨 빌 하라Bill Harrah. 지금도 리노를 비롯한 네바다 전역에서 그의 가족들은 하라스Harrahs 클럽,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단지 부를 축적하는 데 그쳤다면 아직까지 그를 추억할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여성 참정권조차 보장되지 않았던 때 호텔과 카지노에 여성을 고용하고 인종차별이 당연한 듯 받아들여지던 때에도 빌은 흑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를 운영했다. 호방한 사내였던 빌이 특히나 집착했던 것은 여자와 차. 8살때부터 운전을 시작한 빌은 325대의 자동차를 비롯해 총 1,400대에 이르는 이동수단을 수집했다. 그의 소장품은 리노 내셔널 자동차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내셔널 자동차 박물관National Automobile Museum 빌 하라의 소장품이 전시된 박물관. 자동차에 관심이 큰 남성들과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박물관 안에서는 여러 소품들을 활용해 18~19세기 신사 숙녀로 변신해 볼 수도 있다. 주소 10 S Lake Street Reno, NV 89501 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입장료 $10 홈페이지 www.automuseum.org 엘도라도 호텔Eldorado Hotel Casino 리노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 특히 조식이 유명하다. $10대 가격에 비해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리노 아치 맞은편에 있어 위치도 탁월하다. 주소 345 N Virginia St, Reno, NV 홈페이지 www.eldoradoreno.com●Virginia City 버지니아시티 19세기로 향하는 타임머신 1800년대로 시간의 축이 옮겨진다. 시에라 산 중턱에 자리잡은 버지니아시티는 마을 전체가 광산 산업으로 번성했던 시절을 그대로 간직한 테마파크 같다. 1859년 엄청난 은광석 광맥이 발견되면서 인생역전을 노리는 사내들로 깊은 골짜기 작은 마을, 버지니아시티는 일대 가장 붐비는 도시가 됐다. 사람이 모이자 집이 들어서고, 고된 노동을 뒷받침할 음식점과 술집이 생겼다. 곡괭이만 갖다 대면 쏟아져 나오는 은을 항구로 옮기기 위해 철도가 들어섰다. 버지니아시티의 채굴량이 엄청났던지 샌프란시스코가 세워진 이유도 버지니아시티의 은을 태평양으로 옮기기 위해서였다는 말도 있다. 버지니아시티로 이주했던 젊은이는 지역 신문 기자로 일하며 자신의 글을 집필했는데 그가 바로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쓴 미국의 국민 작가 마크 트웨인이다. 그러나 버지니아시티의 번영은 채 한 세기도 가지 않았다. 1922년에는 지하 채광이 완전히 멈춰졌던 것. 을씨년스럽게 변해 가는 도시는 말 그대로 유령도시로 머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버지니아시티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가족을 위해 고향을 등지고 이곳으로 향한 아버지들을 기억한다. 그 시절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면서 버지니아시티를 미국에서 가장 큰 국립 사적지로 만드는 과정 중에는 아버지를 기억하는 후손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지금도 19세기 경찰과 신문기자, 시민들로 분장하고 버지니아시티의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그들은 연기자가 아니라 모두 자원봉사자들이다. 덕분에 관광객들은 공짜로 타임머신을 탄 듯하다. 슬롯머신 몇 대가 놓인 작은 술집, 내 이름이 들어간 신문 호외를 발행하는 인쇄소, 배고픈 광부들의 배를 불렸던 음식점까지 시 스트리트C street를 죽 걸으며 버지니아시티의 매력에 담뿍 취한다. 대도시나 대자연에서는 느껴 보지 못한 ‘미국적 향수’가 어린 곳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을 데리고 구경을 나온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아빠 무등을 타고 거리를 구경하던 아이는 강도와 보안관 사이에 총격전 연극이 벌어지자 깜짝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 주는 아빠의 손길에 눈물을 멈추고 번쩍 손을 들어 올린 보안관과의 하이파이브! 순간 길거리를 거니는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핀다. 압도적인 경관이나 신비로운 모험도 좋지만 여행 후에 남는 건 언제나 순간의 기억들. 그래서 나에게 네바다의 상징은 광활한 사막도 라스베이거스의 마천루도 아닌 두근두근한 따뜻함일 것이다. 버지니아시티 트롤리 Virginia City Trolley 20분간 트롤리를 타고 버지니아시티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시 스트리트의 델타 살롱 앞에서 출발한다. 요금 어른 $4, 어린이 $1.5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도시간 이동은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네바다 알라모 렌터카 지점┃라스베이거스 국제공항Las Vegas Intl Airport 주소 7135 Gilespie St, Las Vegas, NV 전화번호 (702) 263-8411 영업시간 24시간 예약 및 문의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 www.alamo.co.kr ●Lake Tahoe 타호 호수 명징한 푸른빛을 머금다 과연 어디로 떠날 것인가, 여행은 늘 행복한 고민을 수반한다. 화려한 도시를 갈망하지만 평화로운 휴식도 포기할 수 없다. 그렇기에 리노를 떠나 타호 호수로 향한다. 바다가 없는 네바다에 바다보다 넓다는 푸른 호수를 만나러 간다. 타호는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경계선을 품고 있으며 호수의 경계를 죽 이은 선만도 116km가 넘고 수심은 500m 이상이라는 설명서를 읽었다. 물론 타호를 보지 못했다는 가정 하에 객관적인 수치는 타호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그러나 제대로 가늠이 되지 않는 수치는 내게 죽은 정보나 다름없었다. 다만 빛에 따라 시시각각 호수의 색깔이 달라진다는 것, 호수의 물은 사람이 마셔도 무방할 만큼 건강하고 청정하다는 묘사에 마음이 설렌다. 리노부터 타호까지 한 시간 못 되는 거리를 차로 달리면서 바짝 마른 창밖의 풍경 탓에 정말 푸른 호수가 등장하긴 하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 황톳빛 황무지를 부지런히 달구는 태양은 분명 모든 수분을 말려 버릴 작정을 한 모양이다. 마음껏 물을 마시고 자란 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 선 순간 타호에 다다랐음을 직감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깊은 타호 호수는 소란스러움이 없다. 고요하고 잔잔한 수면에 검푸른 색을 담았다. 탄성이 나오는 비경이다. 네바다에서 집필 활동을 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타호를 두고 ‘지구상의 가장 멋진 풍경’이라 칭송했고 호수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아 ‘Dao w a ga’로 칭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하늘을 담은 호수라 했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짠 내음은 묻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호숫가 주변은 영락없는 해변이다.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은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태양을 적절히 조합해 꿈같은 태닝을 즐기고 있고 밀려드는 파도를 껑충 뛰어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나도 그 분위기에 취해 신발을 벗어던진다. 차가운 빙하물에 발을 담갔더니 정신이 번쩍 날 정도다.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 물을 채우고 입가로 가져가 한 모금 호로록 들이킨다. 온몸에 퍼지는 청량감. 채도 높은 옥빛 물이 일렁이는 사이 이리저리 쓸리는 고운 모래가 뒤꿈치를 간지럽힌다. 타호에서는 한량처럼 시간을 보내도 절로 즐겁다. 타호 여행의 백미는 크루즈 투어. 호수 남쪽에서 출발해 에메랄드 베이를 휘감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화산이 폭발한 자리에 빙하물이 녹아 들어와 만들어진 타호는 최대 수심 40m까지 들여다볼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투명하다. 빛의 굴절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온갖 물빛을 감상하면서 유유히 배를 타고 호수 위를 누빈다. 선상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와인 한잔을 곁들였다. 더 완벽할 수 없는 하루가 마무리된다. 크루즈 투어 M.S. Dixie2 Cruise 선데이 브런치 크루즈, 디너 크루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요금 에메랄드 베이 크루즈 성인 $47, 어린이(3~11세) $10 홈페이지 www.zephyrcove.com 하얏트 레이크 타호 Hyatt Regency Lake Tahoe Resort, Spa and Casino 예약이 힘들 정도로 인기 있는 호텔. 타호 호수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주소 111 Country Club Drive, Incline Village, NV 홈페이지 laketahoe.hyatt.com 글·사진 양보라 기자 취재협조 네바다주관광청 www.travelnevada.co.kr, 02-775-3232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interview 브라이언 크롤릭키Brian K. Krolicki 네바다주 부지사 “150번째 생일을 맞는 네바다, 반전의 매력이 있죠” 네바다는 한 번으로 부족한 여행지입니다. 또 라스베이거스만 보고 가기에는 아쉬울 만큼 멋진 곳들이 많죠. 저는 타호 호수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사무실과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늘 곁에 두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죠. 네바다의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타호 호수는 결코 어는 법이 없습니다. 얼어 버리기엔 타호가 너무 깊고 넓은 호수이기 때문입니다. 호수 주변의 시에라 산맥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투명한 호수에 빠질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막인 줄 알았던 네바다에 웬 스키냐고요? 네바다는 4월까지 최상의 설질을 즐길 수 있는 스키 여행지입니다. 사막과 빙하가 공존하는 네바다에서 모험과 어드벤처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오는 10월31일이면 네바다주가 150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올해 말까지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네바다 전역에서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놓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 [열린세상] 도토리묵과 붉은 단풍/문흥술 서울여대 국문과 교수·문학평론가

    [열린세상] 도토리묵과 붉은 단풍/문흥술 서울여대 국문과 교수·문학평론가

    가을의 끝자락이다. 내가 근무하는 대학 교정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삼각숲’이 있다. 요즘 그곳에는 단풍이 한창이다.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붉은 단풍을 보니 “‘오매, 단풍 들것네’/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라는 영랑의 시가 떠오른다. 붉은 단풍과 하나가 되어 얼굴을 붉히는 누이의 청초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우러난다. 그런데 붉은 단풍이 2050년쯤이면 한반도에서 사라진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화사한 붉은빛의 단풍은 그 빛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을 두고 만산홍엽(滿山紅葉)이라 했거늘, 머지않아 이 단어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가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며칠 전, 삼각 숲에서 유치원생들이 도토리를 줍는 것을 보았다. 엄마가 도토리묵을 만들어 줄 테니 도토리를 주워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내가 다람쥐는 뭘 먹고 사느냐고 묻자 아이들은 ‘도토리요’라고 한다. 그럼 도토리를 다 주워가면 다람쥐는 뭘 먹느냐고 묻자, 아이들은 ‘몰라요’하면서 나를 흘낏 한 번 째려보고서는 저만치 가버린다. 자식에게 맛있는 도토리묵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다람쥐와도 공존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올바른 교육 아니겠는가. 환경 관련 학회에서 들은 강연 내용이 생각난다. 사람의 발 힘이 너무 세서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산을 보호하기 위해 등산로를 지정하고, 또 나무 산책로도 만든다는 것이었다. 내가 사는 마을 뒷산에 오를 때마다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 걷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본다. 부득부득 등산로 아닌 길로, 나무 계단 옆길로 오른다. 그래서 푸릇한 산에 생채기가 나고 비가 오면 토사가 흘러내린다. 사람이 다람쥐, 산과 공존할 수는 없는 것일까. 하긴, 내 편 아니면 적이라는 생각이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더 이상 공존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사람과 자연, 보수와 진보,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가진 이와 가지지 못한 이, 힘 있는 이와 힘없는 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맺을 수는 없는 것일까. 김원우의 소설 ‘산비탈에서 사랑을’을 보면 백두대간 종주와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주인공은 종주하면서 사람에 의해 도처에 훼손된 산을 보며 분노한다. 그러면서 산 아래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애인을 대하듯이 그렇게 산을 사랑하고, 그런 산과의 사랑을 통해 애인과의 사랑을 더 깊고 넓게 만들어 간다. 방현석의 소설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는 베트남의 어느 시골길에서 차가 물소 떼에 가로막혀 지나가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베트남인은 원래 그 길을 만든 건 물소 떼라고 하면서, 인간이 어떻게 물소 떼에게 길을 비키라고 경적을 울릴 수 있느냐고 한다. 그리곤 물소 떼가 지나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 베트남인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생활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 ‘나’였다면 경적을 울리면서 난리를 쳤을 것이다. 나를 째려보던 아이들의 모습이 김영랑 시 속 누이의 모습에 겹쳐지는 것은 왜일까. 공존하는 법을 익히지 못한 아이들에게서 더 이상 청초한 누이의 모습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아니, 그 아이들에게서 공존의 미덕을 잃어버린 기성세대로서의 내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리라. 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만들어 나갈 한국 사회를 떠올리니 그저 암담할 따름이다. 그리고 그 주범이 나 자신이라 생각하니 기성세대로서 그들에게 너무도 큰 죄를 짓는 것 같다. 경제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려야 인간으로서의 품격이 갖추어지는 것이 아니다. 도토리묵보다는 다람쥐를 생각하고, 자신만의 등산로를 만들기보다는 산을 애인처럼 사랑하고, 물소 떼가 만들어 놓은 길을 사람이 잠시 빌려 쓴다는 마음을 가질 때 인간으로서의 품격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사회 내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바로 이 품격의 자리가 아니겠는가.
  • 다락방서 잠자던 ‘러시아 조각상’ 무려 55억원 낙찰

    다락방서 잠자던 ‘러시아 조각상’ 무려 55억원 낙찰

    다락방에서 잠자던 작은 조각상이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무려 55억원에 팔렸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허드슨에서 열린 경매에서 지난 1912년 러시아에서 제작된 조각상이 당초 예상가의 6배가 넘는 520만 달러에 낙찰됐다. 화제의 이 조각상은 유럽 장식미술의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제정 러시아의 궁중 보석 디자이너인 카를 구스타포비치 파베르제가 만든 것으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금이 재료로 사용돼 그 가치를 더한다. 특히 이 조각상은 기구한 사연도 담고있다. 당시 러시아의 황제 차르 니콜라스 2세가 왕비에게 선물한 이 조각상은 충성스러운 경호원을 묘사한 작품이나 두 사람은 몇년 후 볼셰비키 혁명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조각상은 조지 데이비스라는 수집가가 지난 1934년 구매해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사후 오랜기간 뉴욕에 있는 그의 집 다락방에서 잠자다 최근 후손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매 관계자 콜린 스테어는 “이 조각상은 경매에 나오자 마자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다” 면서 “15분 만에 영국의 한 회사가 낙찰 받았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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