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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용 비키니 입은 ‘밤손님’ 열흘 만에 체포

    어린이용 비키니 입은 ‘밤손님’ 열흘 만에 체포

    어린이용 비키니를 입은 건장한 체구의 ‘밤손님’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이 분홍색 비키니 도둑을 검거했다고 CBS뉴스, WIBC 등 현지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줄행랑을 놓다 붙잡힌 남자는 “CC(폐쇄회로)TV에 모습이 찍힌 남자는 내가 맞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특이한 취향을 가진 절도범이 카메라에 포착된 건 지난달 20일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탁아소에서다. 긴 머리를 뒤로 묶은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야심한 시간에 탁아소에 몰래 침입했다. 남자는 분홍색 여자아이용 비키니를 입고 탁아소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약 10분 뒤 경보기가 작동하자 화급히 도주했다. 경찰은 남자의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수사에 나서 사건발생 10일 만에 43세 용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남자는 탁아소에 들어간 사실을 인정했지만 여아용 비키니를 훔치진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침입 후 탁아소에 있던 여아용 비키니를 여러 벌 입어 봤다. 가장 마음에 든 분홍색 비키니를 입은 채 도둑질을 하려 했다. 남자는 그러나 “입었던 비키니는 직접 산 것”이라며 비키니엔 욕심이 없었다고 항변하고 있다. 사진=WIBC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男보디빌더, 성전환 수술후 女보디빌딩 대회 출전

    전직 남성 보디빌더가 성전환 수술 후 여성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크리스티나 폭스 브루스(42)는 지난주에 열린 여성 보디빌딩 주(州)대회에 출전했다. 놀라운 사실은 브루스의 과거. 남성이었던 그녀는 무려 18년 전 부터 보디빌더로서 각종 남성 대회에 출전해 왔다. 그러나 브루스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닫고 2008년 부터 호르몬 주사를 맞아왔고 2009년 수술을 통해 완전한 여자가 됐다. 브루스는 자신이 원하던 여성으로 변신 후 다시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몸무게도 104kg에서 86kg으로 감량하며 근육 만들기에 힘썼다. 브루스는 “비키니를 입고 남자처럼 걷지않게 노력하고 있다.” 며 “여성 호르몬 때문에 몸만드는 것이 남자일때 보다 훨씬 힘들다.”고 밝혔다.  또 “주최측도 나의 이야기를 들고 기꺼이 여성으로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주최측은 “브루스가 다른 여성 경쟁자들에 비해 어떠한 이점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키니 입은 357명 모여 ‘아찔한’ 세계신기록 달성

    비키니 입은 357명 모여 ‘아찔한’ 세계신기록 달성

    비키니를 입고 아찔한 몸매를 뽐내는 여성들이 모여 새로운 세계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호주의 해변도시인 골드코스트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 357명이 대형 퍼레이드를 장식하면서 ‘세계 최대 비키니 퍼레이드’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골드코스트시의 지역일간지인 더골드코스트불리틴(The Gold Coast Bulletin)의 주최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비키니 여성들은 골드코스트쇼핑몰을 출발해 서퍼파라다이스해변을 끼고 약 1.6㎞를 행진했다. 기네스북 공식기록측정팀은 이번 행렬에 비키니를 입은 여성 357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2010년 6월 카리브해의 케이맨제도(Cayman Islands)에서 세워진 기록 331명보다 26명 더 많은 숫자라고 발표했다. 비키니를 입은 수 백명이 참가한 이번 퍼레이드는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린 관광객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킥에 암바까지”…어린이 격투경기 英서 논란

    “킥에 암바까지”…어린이 격투경기 英서 논란

    소년들이 서로 뒤엉켜 힘을 겨루는 비공식 격투경기가 영국에서 암암리에 열리고 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어린 선수들이 니킥과 암바 등 전문 격투기술까지 동원하는 등 성인 못지않은 격렬한 경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랭커셔 프레스턴에 있는 한 클럽에서 최근 8세와 9세 소년들이 출전한 격투경기가 열렸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소년들은 헤드기어나 패드 등 기본적인 보호장구도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당초 이 경기는 서로를 가격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었지만 소년들이 발차기나 펀치 심지어 암바와 니킥 등 전문 격투기술이 여러차례 동원됐다. 중간에 얻어맞은 한 아이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경기는 속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를 치루는 사이 등장한 비키니 차림의 라운드 걸도 문제가 됐다. 또 성인관객들이 철조망 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격투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하는 장면 역시 어린이 교육과 보호상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영국의료협회(BMA) 측은 이 경기가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 단체는 아무리 의료진이 대기한다고 해도 보호 장구 없이 어린이들이 격렬한 격투경기를 펼치다 보면 뇌손상이나 골절상 등의 심각한 위험에 놓이게 된다고 경고했다. 아동보호 시민단체들은 교육적으로 어린이 격투기경기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세이프 칠드런 재단’(Safechild children’s charity)의 로지 카터 회장은 이 경기를 “미친 짓”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절대 허락될 수 없는 위험한 스포츠”라고 반발했다. 놀랍게도 문제가 된 경기는 선수들의 아버지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출전한 9세 키안 매키슨의 아버지인 닉 하틀리(33)는 “아들이 5살 때부터 격투기술을 배웠기 때문에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경기를 연 격투클럽의 스티븐 나이팅게 대표 역시 “아동 격투기는 매우 안전하며 앞으로 인기도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의 경쟁은 본능적이다. 길바닥에서 싸움질 하는 게 훨씬 더 위험한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씨줄날줄] 맨키니(mankini)/최광숙 논설위원

    지난 8일 시작된 뉴욕 패션위크에 명품 브랜드 조르조 아르마니와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은 ‘맨키니’를 선보였다. ‘맨키니’는 남성의 중요한 부위만 살짝 가린, 남성 비키니 수영복이다. 여성들의 비키니 차림을 주로 수영장과 해변에서만 볼 수 있다면 남성의 맨키니는 활동 범위가 더 넓다. 다소 엽기적인 맨키니만 걸치고 마라톤을 뛰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바람에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맨키니는 우리에겐 아직 낯선 풍경이다. 하지만 보기 민망한 이 ‘비호감 패션’은 지난 2008년 영국 쇼핑 사이트 아마존에서 하반기 수영복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잘나갔다고 한다.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아마 2007년 개봉된 코믹 영화 ‘보랏’의 주인공이 바닷가에서 미녀들과 함께 자신의 몸의 털을 제대로 감추지 못한 맨키니 차림으로 나와 황당한 웃음을 선사하면서일 게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남성들의 패션이 여성화 경향을 보이면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나타내는 신조어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신조어들로는 맨키니를 비롯, 남성용 샌들인 맨들(mandals), 남성용 팬티스타킹 맨티호즈(mantyhose), 남성용 손지갑 머스(murse), 남성용 장신구 뮤얼리(mewerly) 등이 있다고 했다. 실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발가락이 모두 드러나는 맨들을 신었다가 패션 전문가들로부터 “추하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일반인들의 맨들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패션 트렌드가 불어온 지 꽤 됐다.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도 종종 작은 손가방을 들고 다닌다. 임기말에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스타일리스트’로 지목됐던 김준규 전 검찰총장도 일수가방 같은 머스를 들고 다닌 ‘진짜’ 스타일리스트다. 귀걸이와 목걸이를 하거나 겨울철 내복 대신 여성들의 전유물이던, 몸에 딱붙는 레깅스를 입는 남성들도 이미 부지기수다. 오렌지빛, 핑크빛과 같은 과감한 색채에 잔잔한 꽃무늬 셔츠, 허리선이 잘룩 들어간 양복 정장까지 점차 남성 패션에 부는 여풍(女風)은 거세기만 하다. 남성복의 여성화 경향을 지적하는 ‘공작새 혁명’은 이미 오래 전 시작된 것이기에 이젠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것 같다. 동물의 세계에선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수컷이 더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을 띤다고 한다. 공작새의 무지개빛 꽁지 깃털처럼 말이다. 하지만 요즘 멋내는 남성들은 자기만족이 더 큰 것 같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48세 데미 무어, 반라 셀카 사진으로 논란 자초

    48세 데미 무어, 반라 셀카 사진으로 논란 자초

    50세를 눈앞에 둔 할리우드 미녀 스타 데미 무어(48)가 포플리스 차림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12일 미국 대중지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무어는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세미 누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300만 팔로워들에게 욕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상반신 나신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다. 데미 무어가 자신의 세미 누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세 아이의 어머니인 그녀가 이번에도 아름다운 몸매로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의 토플리스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는 것이다. 그녀의 기사를 다룬 신문 사이트에는 나이를 무색케하는 몸매에 대한 찬사 못쟎게 “존경받은 엄마가 할 짓인가?”, “내 머리 위로 무어가 앓고 있는 5가지 성격장애 질환이 덜거덕거린다.”는 등 부정적인 댓글도 많았다. 한편 얼마전 데미 무어의 15세 연하 남편인 꽃미남 스타 애쉬튼 커처(33)도 알몸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인기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의 새 주인공으로 나서는 커처가 홍보 차원에서 알몸을 드러낸 셈이다. 사진=데미 무어 트위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최고의 ‘D라인’女는? 이색 미인대회 눈길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이색적인 미인대회가 열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배가 불룩한 임산부만 참가할 수 있는 ‘임산부 비키니 뷰티 콘테스트’다. 매년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는 임산부 참가자와 그녀들을 응원하는 남편 또는 남자친구들로 북적인다. 참가 자격은 21세 이상, 출산 3주 이내 여성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만삭이거나 만삭을 앞둔 ‘몸매’를 자랑한다. 예비 엄마들이 모인 만큼, 대회는 ‘아기 기저귀 빨리 채우기’경기와 댄스 콘테스트, 비키니 콘테스트 등 3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아찔한 비키니를 입고 자신의 몸매를 마음껏 뽐내며, 여기에 몸이 자유로운 여성도 보이기 힘들법한 유연성과 자신감을 드러낸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800달러와 함께,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와 치아화이트닝 무료 시술권 등을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7년 전 이 대회를 처음 주최한 라디오 진행자 로드 리안은 “많은 사람들이 이 대회의 성공여부에 반신반의 했다.”면서 “하지만 기대이상으로 대회가 잘 진행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두 아이 엄마 맞아?”…제시카 알바 ‘환상 몸매’ 화보

    “두 아이 엄마 맞아?”…제시카 알바 ‘환상 몸매’ 화보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인 제시카 알바(30)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호주판 맨즈 스타일(Men‘s Style)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한 알바는 두 아이를 출산하기 이전보다 훨씬 탄력있고 섹시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타이트한 데님 상의와 비키니 스타일의 하의를 매치하고 각선미를 자랑한 그녀의 화보에 팬들은 시기어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알바는 예전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둘째 딸인 헤이븐 가너 워렌을 출산한지 2주 만에 헬스클럽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출산 바로 다음날부터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자전거타기와 근력강화운동을 거르지 않았다.”고 ‘비법’을 설명했다. 이어 “임신 중에도 살이 찌지 않으려 칼로리 조절을 했고, 배가 많이 고프면 음식 대신 물을 마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2008년 5월 영화 제작자인 캐쉬 워렌과 결혼한 뒤 그해 첫째 딸 아너 워렌을 출산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왔으며, 국내에서는 ‘판타스틱4’(2007) 등의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리트위트(retweet) 옥스퍼드 사전 등장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트위터에서 다른 사람의 글을 다시 올리는 ‘리트위트’(retweet) 등 400여개의 새로운 단어가 권위 있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수록됐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사는 19일 ‘리트위트’를 비롯해 ‘섹스팅’(sexting), ‘맨키니’(mankini) 등 400개의 신조어를 수록한 콘사이스 옥스퍼드 영어사전 12차 개정판을 발간했다.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다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달하는 ‘리트위트’는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일상화된 용어다. ‘섹스팅’은 외설적인 문자 메시지나 사진 등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엽기적인 모양의 남성용 수영복으로 여성용 비키니에 빗대어 만들어진 ‘맨키니’도 신조어에 포함됐다. 주로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승리의 기쁨이나 의기양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말인 ‘우트’(woot)와 신축성 있는 여성용 청바지를 일컫는 ‘제깅스’(jeggings)도 신조어로 수록됐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네크워크 시대 신문의 전략/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위원

    [옴부즈맨 칼럼] 네크워크 시대 신문의 전략/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위원

    네트워크 이론의 거장인 바라바시 교수는 저서 ‘링크’에서 복잡한 우리의 일상과 사회를 파악하려면 대상을 조각 내서 하나하나 분석하는 환원주의 방법이 아니라 모든 것이 연결된 전체를 유기적으로 통찰하는 그물망식(Web-based) 사고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디지털 시대에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구글의 전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엔진으로는 후발주자인 구글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용자들이 찾으려는 정보와 가장 관련이 높은 결과를 순위를 매겨 빠르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없이 많은 웹페이지 간의 연결 관계를 분석할 뿐 아니라 웹페이지에 포함된 모든 단어와 이용자 행태 간의 관계를 통합 분석한 결과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사람들을 사로잡는 이유도 구글의 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친구일 것 같은 사람들을 알아서 찾아 추천하고,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이 쓴 글을 실시간으로 배달하는 편리함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역시 이러한 미디어 트렌드에 들어맞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종이신문이라는 제약을 넘어서려고 인터넷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 초기화면을 띄우면 ‘이 시각 주요 뉴스’와 함께 섹션별 주요 뉴스 제목이 바로 나타난다. 작은 화면을 고려해서 설계한 탓인지 화면 배치가 이용하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다. 기사 끝에는 관련 기사 목록과 SNS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종이신문 기사에 페이스북 주소(facebook.com/me.onekorea)를 달아 연계성을 강조한 ‘나와 통일’이라는 연재기사도 스크린 간의 연동을 고려한 좋은 사례다. 그렇다면, 기사와 기사 간의 관계는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스마트폰의 모바일앱에서 ‘아이폰5 vs LTE폰 9월 대전’(8월 15일)이라는 기사를 확인해 본다. 제목 아래 두 기종의 특징을 비교한 표는 종이신문보다 더 선명해 가독성이 좋다. 그런데 기사 끄트머리의 관련기사에는 ‘갤럭시S2 화이트모델 17일 첫선’이라는 기사 하나만 보인다. 같은 날짜의 관련 기사만 제공하기 때문에 생긴 결과다. ‘듀얼코어’, ‘LTE’와 같은 전문용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아쉽지만 내가 검색한 기사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독자는 원한다. 앞에서 소개한 ‘나와 통일’이라는 기사를 검색해 보자. ‘나와통일’이라고 검색창에 쓰면 기사가 나오지 않는다. 띄어쓰기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이런 검색 방식으로는 뉴스 이용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 이러한 작은 불편함은 또 있다.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어야 할 포토 뉴스에서 글씨 크기는 조절되지만 정작 사진 크기는 조절되지 않는다. 게다가 ‘카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8월 11일)이라는 포토 뉴스의 제목은 종이신문에는 ‘K팝’으로 다르게 되어 있어 연동 검색이 불가능하다. 이번에는 ‘카라’라는 제목으로 기사검색을 해 본다. ‘저자와 차 한 잔, 첫 수필집 ‘유소유’ 펴낸 고세진 교수’(8월 13일)라는 기사와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에일리언 비키니’(8월 12일)라는 기사가 결과로 나온다. 기사 내용에 ‘메카라는’과 ‘모니카라는’이 들어 있기에 생긴 일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 시대에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자신이 원하는 뉴스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똑똑한 서비스를 미디어 고객은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이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가 네트워크 사회의 특성을 얼마나 잘 반영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갈수록 편리함에 익숙해진 독자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신문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다.
  • 4세 ‘섹시’ 속옷 모델, 프랑스서 논란

    최근 프랑스의 한 속옷 회사가 4~12세 전용 속옷을 출시한 뒤, 이를 홍보하기 위해 4세 모델을 기용해 진한 메이크업과 노출이 심한 속옷을 입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유명 속옷 브랜드인 ‘Jours Après Lunes’은 4~12세 여아를 겨냥한 팬티와 브래지어, 캐미솔 등을 출시했다. 문제의 광고 속 모델은 올해 4살로, 짙은 화장과 화려한 액세서리, 민소매 속옷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광고에서는 끈으로 이어진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진주목걸이로 성인 속옷모델 못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입술을 강렬한 레드 또는 핑크로 칠하고 파격적은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있었다. 이 회사는 “어린이나 청소년도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만든 고품격 속옷을 입을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런 광고와 상품을 제작했다.”고 밝혔지만, 다양한 계층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의 한 유명 작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집에서 엄마 옷을 몰래 입고 하이힐을 신은 모습은 귀엽다. 하지만 아이를 억지로 어른처럼 보이게 한 모습은 결코 귀엽지 않다.”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부적절한 광고”라고 지적했다. 이렇듯 어린 여자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광고나 상품출시가 늘고 있어 논란을 끊이지 않는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어린이모델선발대회에서는 10대 전후반 참가 어린이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성인 모델들의 포즈를 취해 비난을 받았고, 세계적인 잡지 ‘보그’ 프랑스판은 섹시코드를 입힌 10세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2세 데뷔 英섹시모델, 15세에 임신 ‘발칵’

    영국 최연소 섹시모델을 표방해 12세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한 소녀가 3년 만에 때 이른 임신 소식을 알려와 영국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영국 클리블랜드에 사는 어린이 모델 소야 키베니(15)가 임신 12주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대중지 더 선이 전했다. 키베니는 3년 전 비키니 화보를 촬영해 어린이 모델의 성 상품화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주인공이었다. 당시 키베니는 “장차 섹시 여가수 셰릴 콜처럼 되고 싶다.”면서 매일 강도 높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관리를 한다는 사실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많은 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소녀가 섹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하고 연예계 활동을 위해 무리한 관리를 받는 건 문제라는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었다. 3년 만에 다시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키베니는 불룩한 배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17세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임신사실을 알고 마냥 기뻤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의 딸을 섹시 모델로 데뷔시키고 임신까지 방치한 것에 대한 비난은 소녀의 홀어머니 제니스(48)에 향했다. 더욱이 제니스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임신사실이 놀랍긴 했지만 축하할 일 아닌가. 우리 가족은 덕분에 더 큰 임대주택을 얻게 됐다.”는 비상식적인 말을 해 비난여론을 더욱 자극했다. 키베니는 남자친구가 경제적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머물며 출산을 할 계획이다. 또 당분간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다시 모델 일을 시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 “어쩐지… 꿈에 히딩크가 나오더라고요”

    [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 “어쩐지… 꿈에 히딩크가 나오더라고요”

    “선수 구성과 부상 등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선수들이 똘똘 뭉쳤습니다.” 주장 이숙자(GS칼텍스)는 한국이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했던 파죽의 3연승을 달린 원동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또 이숙자는 “폴란드에 올 때 태풍으로 비행기가 하루 늦춰져 시차 적응도 힘들었는데 후배들이 많이 도와줬다.”면서 “선수들끼리 장난으로 ‘폴란드에 가면 3승 아니면 3패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첫날 쿠바를 잡았던 게 컸다. 선수들이 좋은 꿈을 꾸기도 했다. 배유나(GS칼텍스)가 전날 불이 크게 나는 꿈을 꿨고, 나도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인 히딩크 꿈을 꿨다. 유명인 꿈을 꾸면 좋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특별히 후배들을 다독거리진 않았는데….”라고 이숙자가 겸손해하자 옆에 있던 한송이(GS칼텍스)가 “언니가 나이도 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 힘들었을 텐데도 빠지면 모두가 흔들린다는 생각으로 참고 견뎌줬던 게 컸다. 언니가 힘들어도 참는 것을 보고 단합할 수밖에 없었다.”고 거들었다. 긍정적인 마음도 3연승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숙자는 “대회 시작 전 단합대회에서 ‘마카오에 갈 테니 비키니를 준비하자’는 농담을 했다. 힘든 상황이었는데 말이다.”라고 돌아봤다. 예선 3주차 경기에 대해 이숙자는 “만만한 팀은 없다. 그러나 한·일전은 항상 이기고 싶다. 요즘 한·일관계도 다시 냉각되지 않았나. 최근 임수정 선수의 일도 있고 해서 일본을 이기면 권투 세리머니를 펼치자고 서로 약속했다.”며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엘로나구라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젊은남녀 152명 ‘동시에 샤워하기’ 기네스 기록

    젊은 남녀 100여명이 동시에 샤워하는 기분은 어떨가? 지난 15일 영국 본머스 해변 특별히 제작된 한 세트장에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여성들과 수영복 차림의 남성들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6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자 그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바로 동시에 샤워하기 기네스 기록을 세운 것.   이날 동시에 샤워를 진행한 남녀는 모두 152명으로 2년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세운 ‘동시에 샤워하기’ 종전 기록인 145명을 경신했다. 현장을 참관한 기네스 측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샤워 이벤트에 참가했고 종전 기록을 갱신했다. “며 축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 업체의 이벤트로 기획됐으며 이 업체의 모델들이 다수 참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인 뺨치는 어린이 비키니 모델대회 中서 논란

    최근 중국 저장성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 대회에 나선 어린이들이 짙은 화장과 가면,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참가 어린이 대부분이 10대 전후반인 만큼 연령층이 매우 낮았지만, 대회장 분위기는 성인모델콘테스트를 방불케 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가면을 쓴 채 퍼(Fur)를 두른 아이들은 성인 모델들이 취하는 포즈를 자연스럽게 따라하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노력했다. 일부 참가 어린이는 성인 못지않은 짙은 화장과 몸짓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대회장 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맹목적인 어른 따라잡기’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후난성의 한 네티즌은 “이렇게 어린아이들이 잘못된 성적 상식을 가지게 될까 염려된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비키니 입은 10세 전후의 아이들을 평가하는 어른들이 가장 이해되지 않는다.”고 올렸다. 이밖에도 “어른들의 화려한 모습만 따라하려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는커녕, 어른과 똑같이 꾸미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잘못된 일”,“아이들을 대회에 내보낸 부모들의 의도가 궁금하다.”등의 반발이 빗발쳤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최근 세계적인 잡지 ‘보그’ 프랑스판에 섹시코드를 입힌 10세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짧은 원피스와 짙은 화장, 높은 하이힐을 신고 선정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친 ‘섹시미’를 강조한 화보를 실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에일리언 비키니’

    2010년 프랑스 칸영화제의 마켓에 나온 ‘로드 투 노웨어’와 감독주간에 출품된 ‘광란의 타이어’는 각기 동일한 주장을 펼쳤다. 양측은 자기 영화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로 찍은 첫 장편영화라고 우겼다. 하지만 그들이 몰랐던 것은 한국에서 이미 스틸 카메라로 촬영한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라는 작품이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디지털이 초래한 변화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어서 어느덧 영화를 만드는 자와 배급하는 자, 관람하는 자 중 누구도 미래를 함부로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위에 언급한 모 회사의 DSLR 카메라가 저예산 영화 촬영의 대세로 평가받는 요즘, 이 카메라로 찍은 또 한 편의 영화가 등장했다. 지난해 ‘이웃집 좀비’로 호평을 얻은 영화창작집단 ‘키노망고스틴’이 두 번째로 제작한 ‘에일리언 비키니’다. 영건은 ‘바른 생활’을 신조로 살아가는 30대 남자다. ‘도시 지킴이’를 자처하는 그의 직업은 봉사활동이다. 길거리의 쓰레기를 봐 넘기지 못하고, 위험에 처한 여자를 돕지 않고는 못 배기며, 음주와 금연 캠페인을 열심히 한 그다. 언제나 도시의 밤 풍경을 근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본다. 도시와 지구를 어떻게 지킬지 걱정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남자들에게 쫓기던 여자를 구해 집으로 데려온다. 모니카라는 이름의 그녀는 얌전을 떨다 점점 야성적으로 변한다. 외계인의 정체를 숨긴 그녀가 갑작스럽게 키스하자 그의 순정은 흔들린다. 순결 서약을 지키려는 지구 남자와 종족 번식을 위해 지구로 잠입한 외계인의 하룻밤 결투는 그렇게 시작된다. ‘에일리언 비키니’의 만듦새가 빈곤하다고 생각한다면 1950년대 전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B급 공상과학(SF) 영화를 기억할 일이다. ‘짧은 상영 시간, 조악한 세트, 과장된 연기, 엉성한 플롯, 세세한 것에는 관심 없다는 투의 뻔뻔함’이 특징인 B급 SF 영화는 생각보다 긴 생명력을 지녔다. 폭넓은 지지를 구하진 못했으나 세계 곳곳에서 잊힐 만하면 한 번씩 흥미로운 작품이 등장하곤 한다. 그 계보에 놓일 ‘에일리언 비키니’는 가까이에 두 편의 선배 작품을 두었다. B급 영화 특유의 발칙한 정신을 발휘했다는 점에선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 자장 아래 있으며, 제작 여건의 한계를 치열한 노력으로 돌파한 방식은 이응일 감독의 ‘불청객’(2010)과 궤를 같이한다. 제도권 영화보다 외양은 초라할지 모르지만 획일화된 영화 사이에서 엉뚱하게 상상하고 과감하게 시도한 영화는 오히려 빛난다. ‘이웃집 좀비’에서 오영두 감독은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간소한 인물이 등장하는 두 개의 에피소드를 담당한 바 있다. 그런 특성은 ‘에일리언 비키니’에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영화 대부분의 장면은 남자의 궁색한 방에서 두 인물이 옥신각신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자칫 1980년대 에로영화를 밀실 SF 영화로 변신시켰다고 착각할 법하다. ‘불청객’에 비해 주제는 빈약하고 기상천외한 재미도 부족하다. 반면 ‘에일리언 비키니’는 SF 호러라는 장르에 순수한 태도로 임한다. 시시한 교훈 따위는 팽개친 채, 할 수 있는 한 장르적 표현에 매진한다. 드라마, 코미디, SF, 호러의 단계에 맞춰 차례로 탈바꿈하는 영화를 따라가노라면 장르적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건 태도와 마음이다. 25일 개봉. 영화평론가
  • 헉! 비치 발리볼 선수 엉덩이가 광고판이라니…

    뭇 남성의 강렬한 시선은 물론 스마트폰 렌즈의 초점을 한군데 모을 수 있는 광고판이 등장했다. 미모의 비치 발리 선수의 유니폼에 부착된 QR(Quick Response)코드 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과 미국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 회사인 ‘베트페어’가 프로 비치발리볼 선수의 비키니 유니폼 엉덩이에 QR코드 광고를 부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베트페어 측의 이 광고모델 제안에 자라 댐프니(24)와 샤우나 멀린(26) 등 영국의 국가대표급 두 선수가 응했다. 이들 콤비는 현재 세계 26위에 랭크된 선수들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QR코드는 기존의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포츠 스타의 유니폼에 이런 광고를 부착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문제는 하계 스포츠중 가장 인기있는 여자 비치발리볼에 대해 스포츠이기에 앞서 눈요기 거리로 보는 시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즉 광고시장의 과열경쟁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관점이다. 그러나 베트페어 측은 “우리는 비치발리 경기장 팬들을 더 많이 모으고 동시에 우리의 광고 캠페인에도 더많은 시선을 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미니 · 금=비키니…회사대표 황당유니폼 강요

    미국 유타주의 한 여성이 회사에 출근시 ‘기막힌’드레스코드를 강요한 전 회사 상사를 상대로 기소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역일간지 솔트레이크트리뷴이 8일 보도했다. 싱글맘인 트루디 니콜 앤더슨(44)의 주장에 따르면 전 회사 상사인 데릭 라이트가 자신에게만 ‘월요일은 미니스커트, 화요일은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상의, 수요일은 티셔츠, 목요일은 노-브라(No Bra), 금요일엔 비키니 상의’ 등 부당한 드레스코드를 강요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한 전력관리회사의 대표이사인 라이트는 지난 4년간 앤더슨의 동료 앞에서 그녀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언급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접촉하거나 성행위를 요구하는 등 성희롱을 서슴지 않아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했다. 앤더슨은 “2007년에는 라이트가 사무실 내에서 외설적인 동영상을 보는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부당한 요구를 받을 때마다 일자리를 걸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앤더슨의 변호사는 “라이트는 앤더슨이 아이 셋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이라는 점을 악용해 억지 드레스코드 등의 부당한 요구를 해 왔다.”면서 “성희롱에 순순히 응해야 하며 거부하면 즉시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내용에 사인을 하게 시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참다못한 앤더슨은 회사 전체에 성희롱 사실을 알렸고 곧장 해고당했다. 하지만 정신적·물질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라이트를 기소하고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니콜 앤더슨과 해당 회사 측은 어떤 공식적인 언급도 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성인방송 뺨치네” 출발드림팀 시청자 비난 쏟아져

    “성인방송 뺨치네” 출발드림팀 시청자 비난 쏟아져

    KBS-2TV ‘출발 드림팀 시즌2’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출발 드림팀’은 7일 방송을 여름 피서철을 맞아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여성 아이돌을 위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걸스데이, 달샤벳, 씨스타,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오렌지캬라멜 등 아이돌 그룹과 개그우먼 김미연, 방송인 이파니, 김나영 등이 출연했다.  수중 경기로 구성된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얼음 블록을 늘어 놓고 그 위를 미끄러진 뒤 진행거리로 승부를 가리는 얼음 슬라이딩 경기에서부터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슬라이딩하는 경기에서는 출연자들의 가슴 굴곡이 그대로 안방에 전달됐다. 수중 레슬링 등 이어진 경기에서도 아슬아슬한 장면이 여러 번 전파를 탔다.  방송 시청자 게시판과 트위터에는 “아침부터 가족이 다 모여 식사하는데 민망했다.”는 등의 항의가 쏟아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출발드림팀 선정성 논란…얼마나 보였기에 네티즌 설전

    출발드림팀 선정성 논란…얼마나 보였기에 네티즌 설전

    출발드림팀 방송을 둘러싸고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여름특집 드림걸즈 최강자전’ 편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 출연자들이 벌인 슬라리딩 게임이 선정적이라는 것. 이날 출발드림팀은 비키니 차림의 여성출연자들이 등장해 얼음 위에서 슬라이딩해 가장 멀리 가는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데 얼음 위에 엎드려 슬라이딩하던 비키니 여성의 가슴이 다소 과하게 노출됐다며 일부 시청자들이 ‘출발드림팀 시즌2’ 게시판을 통해 선정성을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비키니 얼음 슬라이딩 자체가 선정성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킨 게임이다”, “시청률을 노린 방송의 상술이다”, “공영방송에는 적합하지 않은 프로그램” 등의 비판과 함께 “오락프로에서 이 정도를 선정적이라고 하면 어떡하냐”, “선정성 기준이 무엇인지 밝히고 따져보자” 등의 의견을 제시,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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