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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9.7P떨어져/장세 무기력… 7백50선 붕괴

    주가가 연 3일째 떨어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7백50선이 무너졌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9포인트 떨어진 7백49.38을 기록,지난 3일(7백48.3)이후 가장 낮았다.거래량도 2천1백3만주로 한나절 장으로는 지난 4월1일(2천78만주)이후 1백여일 만에 가장 적었다. 개장초부터 금융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로 출발했다.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미국과 북한의 핵회담이 불투명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고객예탁금 3조원이 무너진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후장 들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도 시원치 않은데다 현대그룹의 노사분규전망도 불투명해지며 전장에 비교적 강세를 보인 의약·비철금속·운수창고업까지 내림세로 돌아서며 더욱 떨어졌다. 광업만 올랐으며 그밖의 업종은 모두 내렸다.상한가 36개 종목을 포함,1백2개 종목이 올랐으며,하한가 26개 종목등 6백87개 종목이 내렸다.거래대금은 3천3백95억원이었다.
  • 미·일·EC·가/공산품 관세인하 합의

    ◎철강·의약등 8개품목 전면철폐/UR타결 돌파구 마련 【도쿄 외신 종합】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7일 서방선진국 정상회담(G7)의 주요의제중의 하나인 우루과이라운드(UR) 무역협상과 관련,「사상최대 규모의 관세인하」에 대한 합의가 미국,EC(유럽공동체),일본,캐나다등 4개 무역권의 통상대표들에 의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정상회담 개막 직전에 타결된 이같은 광범위한 관세인하는 무역협상의 3대주요부문인 농업,서비스,공산품 가운데 공산품에 한정된 것이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이날 합의는 18개 상품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그중 의약품,의료기기,건설장비,철강,농업기기,가구,맥주,증류주 등 8개 품목은 관세가 전면 철폐됐다.이어 15% 이상의 고율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도자기제품,유리,섬유,의류 등 4개 품목의 관세는 절반까지 낮아지도록 했다.그리고 화학제품,과학기기,목재,종이,비철금속,전자제품의 관세는 3분의 1로 축소된다. 캔터 대표는 회담개막과 함께 기자들에게 합의내용을 발표하면서 이번 협정체결로 향후10년간 미국에서만 1백40만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같은 기간중 미국의 국민총생산도 1조3천억달러나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캔터대표는 이같은 합의로 『우루과이라운드 국제무역협상을 올 12월15일의 시한까지 타결지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정상회담 중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도 좋은 뉴스』라며 무역협상의 진전을 크게 평가했다. 존 메이저 영국총리도 『이날 합의로 우루과이라운드는 85% 정도 체결된 셈』이라고 말한뒤 관세인하로 10년간 영국에서만 25만명의 고용이 창출된다고 전망했다. 지난 86년부터 시작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은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입국 1백16개국 전원의 합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날 G7의 관세인하 협정은 내주부터 제네바에서 확대 논의될 예정이다.
  • 우즈베크공(중앙아의 한인사회:중)

    ◎국회현지조사단 이부영의원의 실태보고/민족화합정책으로 이민초기 고충 해소/극면성 바탕 경제발전 기여… 자긍심 높아 현재 독립국가연합(CIS)에는 약45만명의 한인 동포들이 살고 있다.그들 가운데 3분의2에 달하는 30여만명은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지역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다.1937년,18만여명에 달하는 연해주 거주 동포들이 스탈린에 의해 강제 이주되어 온 이후 그들은 황량한 박토 중앙아시아를 옥토로 일구어낸 주역이었다.강제이주 과정에서 수많은 형제들,아들 딸들이 죽었지만,그리고 이주된 후 창문도 없는 토굴집에서 살아야 했지만 우리 동포들은 천부적인 근면성과 탁월한 농사 기술로 콜호스(Kolkhoz)라고 하는 수많은 협동농장을 건설했고 지역을 불문하고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어냈다. 현재는 그곳의 정부나 공·사기업에 진출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포도 많이 있고 대학교수 등의 전문 인텔리들도 그곳 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그들은 지금까지의 중앙아시아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바 크고 대체로 중류 이상의 다소 여유있는 생활을 누리고 있다.카자흐공화국에서 동포지도자들을 직접 만났을때 그들의 표정에서 한인으로서의 자부심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알마아타에서의 일정을 끝낸 우리 조사단은 우즈베크공화국의 수도 타슈켄트로 향했다.우즈베키스탄의 국기가 선명히 그려진 아에로플로트기는 기내 방송을 러시아어에 앞서 우즈베크어로 시작하고 있었다.우즈베크공화국은 TV나 라디오 방송,상점의 간판이나 공문서 작성 등을 이미 우즈베크어로 공식화했다.총인구 2천만명중 70%에 달하는 우즈베크민족의 비율과 카리모프 대통령의 강력한 독재가 급속한 탈러시아화 및 우즈베크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사회발전 모델은 카자흐공화국과 마찬가지로 터키식의 발전방식을 지향하고 있는데 이는 세속적 이슬람을 바탕으로 한 종교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인접한 이란 등지의 회교 근본주의(fundamentalism)와는 달리 온건하고 대중적인 성격의 종교문화는 카리모프 대통령의 민족화합 정책과도 잘 부합하고 있었다.그러나 현지의 우리나라 교회들이 십자가를 옥외에 걸지 못할 정도로 타종교,특히 기독교에 대해서는 경직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대통령 민족문제 담당 비서관 사이도프와 우즈베크 공화국 의회 국제외교위원장 지야모프를 차례로 면담했다.그들은 한결같이 한인들의 우수성과 근면성에 대해 칭찬하고 한인들은 우즈베크공화국 국민으로서 다방면에 많은 기여를 하면서 잘 살고 있음을 강조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의 강력한 민족화합 정책을 설명하는 가운데 그들은 올해 초 일부 국내언론에 보도된 우즈베크 민족주의자들이 금년내로 한인들에게 이 지역을 떠나라고 협박했다는 내용을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이에 대해 대단히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또한 「재CIS 고려인연합회」가 자치주 추진과 관련하여 우즈베크 안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다.민족화합정책이 다민족국가에서 필수적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그들은 경제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족분규가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대단히 우려하고 있는 듯했다. 우리는 한인인 블라디미르박이 회장으로 있는 치르치크시의 비철금속내열합금 공장과 지모페이황이 회장인 타슈켄트주의 폴리타젤 협동농장을 방문했다.그곳을 방문케된 것은 민족문제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우즈베크 정부의 배려때문이었다.우리동포들은 한결같이 몸집이 크고 건장해 보였다.지도급 인사여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여유가 몸에 밴 듯했고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특히 우리는 폴리타젤 농장에서 1937년 강제이주후 눈물겨운 노력으로 정착지를 개간하고 훌륭한 터전으로 변화시킨 동포 1세들을 만날 수 있었다.칠순이 넘었음에도 아주 건강한 모습이던 그들은 인심 또한 후하여 농장에서 재배한 갖은 과일과 고기를 보드카와 함께 대접해 주었다. 사실 필자는 그들의 여유 있는 표정에서 강제이주 초기의 파란만장한 신산고초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단,술자리에서의 어우러짐으로 이역만리 타국에서 마저 그들이나 우리들이나 같은 민족이라는 연대감,이유없이 즐겁고 흥겨운 마음을 확인한 것은 두고두고 기억될 만한 일일 것이다.안무혁 의원과 필자는 합금공장에서는 우즈베크 전통의 칼을,폴리타젤 농장에서는 우즈베크 전통의상을 선물로 받았다.우리 문화와 우리 풍습을 느끼게 하는 선물이었으면 더 좋았으리라.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들은 이미 우즈베크공화국 국민인 것이다.
  • 기 자 입 력

    가제목:2부종목 상승률 높아 기자명:정신모 부서명:경제부 2부종목이 더 올라1부보다 3배 높아 증권거래소의 시장 1부에 등록돼 있는 주식보다 2부 주식이 훨씬 더 크게 올랐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0일 종가기준으로 1부 주식은 연초대비 9·47% 올랐으나 2부 주식은 27·21% 상승,수익률에서 1부 주식보다 3배 가량 높았다. 이는 투자자들이 1부에 비해 경영상태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2부 소속 기업의 주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자본금 규모로 분류하는 대·중·소형주의 상승률은 대형주의 경우 연초대비 9·71% 오른 반면 중형주는 21·75%,소형주는 19·03%가 각각 올랐다.전체 주식의 연초대비 상승률은 10·89%였으나 제조업 관련주는 21·58%를 기록,경기호전 기대로 제조업이 주가상승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이 50·83% 올라 가장 컸고 기계(39%)와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35·15%)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반면 금융주 중 은행은 3·28% 오르는데 그쳤으며 단자도 3·74%의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 주가 이틀째 하락… 4P 내려

    최근의 단기 급등과 대량거래에 대한 경계심리로 주식 거래량이 줄며 주가도 이틀째 내렸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91 포인트가 내린 7백68.48을 기록했다.거래량 5천3백44만주,거래대금 8천8백49억원으로 이달 들어 가장 부진했다. 연 이틀째 이어진 고객예탁금 감소세로 경계심리가 퍼지면서 금융주와 대형제조주 등의 매물이 쏟아졌다.매물이 전 업종으로 이어지며 하락폭이 심화되는 듯 했으나 북한의 NPT(핵확산 금지조약) 복귀설이 나돌면서 철강·비철금속·도매 등 수출관련 주와 저가주의 매수세로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후장 들어 전기기계·철강·자동차 관련업종을 중심으로 반등 시도가 있었으나 증권·은행 등 금융주의 기관 및 일반 매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전날 큰 폭으로 오른 금융주와 보험·고무·운수창고업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 반면 기타제조업·철강금속·조립금속·섬유 등은 비교적 높게 올랐다.유·무상 증자설이 있는 신일산업과 실적호전설이 있는 한국개발리스,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선경 등이 강세를보였으며 감사의견을 변경한 호승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 주식 거래량·대금 사상최고/「취임 1백일회견 주가」 3P 올라

    ◎이틀째 연중최고치 경신 주가가 연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34 포인트가 오른 7백63.15를 기록했다.거래량 7천5백25만주로 종전의 사상 최대치였던 92년11월11일의 7천4백64만주를 크게 앞질렀으며 거래대금 역시 1조1천7백43억원으로 종전기록보다 약 9백억원 가량 웃돌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김영삼대통령의 경제회복 의지 천명과 5월 중 신용장 도래액 증대 등에 힘입어 건설·도매·의약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개장초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후장 들어서도 건설·도매 등의 매수세가 내수관련주로 옮겨지면서 오름세가 지속됐으나 전날 급등한 은행 등 금융주의 경계매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금융주와 비철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보험이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기계·기타제조업·건설·도매 등이 크게 올랐다.상한가 1백65개 종목 등 5백52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84개 종목이 내렸다.
  • 주가 하룻만에 반등세/7백29.91/남북관계 개선 기대 여파

    주가가 남북관계 개선 기대로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4 포인트가 오른 7백29.91을 기록했다.거래량 5천67만주,거래대금 7천2백66억원으로 거래가 다소 활발했다. 개장초 북한의 특사파견 제의로 인한 남북관계 개선 기대와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도매·철강 등 저가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단숨에 7백30선을 회복했으나 금융주의 매물로 오름세가 둔화됐다.후장 들어서도 철강·증권주의 매수세로 오름세를 다시 회복하는 듯 했으나 다시 금융주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꺾였다. 금융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음식료·종이·의약·비철금속·기계·보험등이 특히 강세를 나타냈다.
  • 차량 경량화 9백억 투자/현대

    현대자동차가 오는 2001년까지 9백억원을 투자,자동차 초경량화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구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92년도 소형차 기준으로 9백90㎏인 차중량을 96년까지 8백90㎏으로 줄이고 2001년에는 7백90㎏으로 경량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현재 58%에 이르는 철강재의 사용비율을 2001년까지 절반인 29%로 줄이고 대신 플라스틱은 8.7%에서 18%로,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은 10.3%에서 31%로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 대기업 업종 전문화…초일류기업으로/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 내용

    ◎환경설비산업에 금융·세제지원 강화/단순 의료행위 공정가격제 도입 검토/대중화된 물품 과세 낮추고 유류특소세 높여/사범대·교직과정학생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다주택합산과세 95년부터 시행 신경제 5개년계획지침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정부가 이를 제시한 것은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개혁을 치밀한 전략 아래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신경제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의 활력을 높여 성장과 안정을 조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경제 5개년계획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제도 개혁◁ ◇직접세 기능의 강화 ▲개인소득세=과세베이스를 넓혀 세수증대를 꾀한다.면세점을 조정해 근로소득 과세자비중(92년 46%)을 높인다. 양도소득세와 특별부가세의 비과세 감면대상을 대폭 줄인다.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및 저과세 비중을 낮춘다. 이자·배당소득·부동산 양도소득 등의 종합과세방안을 마련한다.종합소득세의 최고 한계세율(50%)을 점차 낮춘다. ▲법인세=조세감면 대상을 줄이고 세율을 낮춰 나간다.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하는 법인세액의 범위를 점차 늘린다.공공법인의 범위를 줄여 세부담의 형평을 꾀한다. ○공공법인 범위 축소 ▲상속세및 증여세=고액자산가의 자산변동 상황을 계속 관리하는 행정체계를 뿌리내린다.「공익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을 보완한다.공익법인에 출연한 재산관리를 감독관청과 국세청이 함께 한다. ▲토지세제=종합토지세의 체계와 행정체계를 단순화하고 과표기준을 공시지가로 바꾼다. 건물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합쳐 종합재산세 체계로 만든다. 땅값과 부동산투기가 사라지면 토초세를 포함한 토지관련 세제를 취득·보유·이전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간접세제의 개편 ▲부가가치세=과세특례자 대상과 면세대상을 줄여 과세대상을 넓힌다. ▲특별소비세=소비가 대중화된 물품의 과세범위와 세율은 점차낮추고 지나치게 세금이 높은 일부품목도 세율을 내린다.휘발유(1백%)·경유(10%)·액화석유가스(LPG·10%)등 유류의 특별소비세율은 높인다. 경유와 LPG 등에 대한 세율은 더 높인다. ▲자동차관련 세제의 보완=자동차의 이용시 부담을 높이는 대신 취득및 보유단계의 세부담을 낮춘다. ▲증권거래세=증권거래세를 현행 0.2%에서 0.5%로 정상화한 뒤 점차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종합과세해 나간다. ◇조세감면제도의 전면 재검토=5년단위 한시법에서 개별지원 방식으로 바꿔 적용시한을 명시한다. ◇관세제도의 개선=연구개발,환경오염방지 부문에 대한 관세감면을 계속한다.반덤핑,상계관세제도의 활용을 높인다. ◇재정지출구조의 개선=정부 부서의 총원을 동결하는 선에서 내부조정으로 인원을 충원한다.일반 행정비 등도 점차 줄인다.양곡의 과잉 재고를 줄여 농어촌 투자재원으로 쓴다. 재원은 사회간접자본시설,기술개발,인력양성,산업구조조정등에 중점적으로 쓴다. ○과세특례자를 확대 ◇재정의 역할제고와 규모의 확충=재정규모를 경제성장률보다 빠르게 증대시켜 국민총생산에서 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올해20.2%)을 높인다.공공자금의 예탁과 국채발행 등을 통해 조세수입을 올리고 세외수입도 확대한다.공공자금의 여유자금을 재정자금으로 활용해 나간다. ◇예산제도의 개편=특별회계및 기금을 단순체계로 바꾼다.정책자금을 일원화한다. 재정운용을 5년간의 중장기계획 아래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대형사업 선정시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고 공개한다. ◇중앙과 지방의 역할과 책임의 조화=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지방재정 조정제도를 바꾼다. ◇예산의 생산성및 성과제고=대형 신규사업은 기존사업이 끝난뒤 착수한다.예산단가를 현실화하는 대신 집행부서에 책임과 권한을 준다. ◇금융기관의 경영자율화=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되는 시중은행장 선출방안을 마련한다.금융기관을 대형화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정책금융을 축소하고 특수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조정한다.여신관리제도를 편중여신 해소와 기업의 재무구조개선 위주로 손질하고,경제력집중 완화와 부동산투기억제기능은 공정거래법으로 대체한다. ◇금리자유화 계획의 수정보완=금융시장개방계획과 금융제도개편계획과 연계,수정한다.2단계 금리자유화를 올해중에 실사하며 3단계는 94∼96년에 실시한다. ◇통화신용정책의 효율화=공개시장을 활성화하고 한은재할인을 줄이는등 간접관리방식으로 바꾼다.통화관리 지표를 바꾸고 금리와 환율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금융산업구조의 선진화=금융기관의 대형화및 전문화를 유도한다.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을 조정한다.기업과 금융기관간의 소유구조를 개선한다.특수은행의 기능을 조정한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사전적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경영부실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며 감독기준을 통일한다.금융기관의 부실에 대비,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의 국제화 추진=외환의 자유화 및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환율변동폭을 넓힌다.대내외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실명제의 실시=시행여건을 조성해 나가며 실시방안을 마련한다. ◇경제적 규제완화=개방업종에 유통업을 허용하는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중소기업의 창업과 공장입지,민간공단 설립절차를 간소화한다.특허관련,기술도입을 간소화한다. 기존의 가격규제를 대폭 줄이고 경쟁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한다.서비스요금은 자치단체가 자율관리토록 하고 의료수가 등은 이해당사자가 협상해 결정한다. 성금과 기부금등 준조세를 점차 없앤다. ○대형사업 절차 공개 ◇사회적 규제의 합리화=환경규제를 오염물질 배출정도나 피해사실에 근거해 실시한다.단순의료행위에 대한 공정가격제를 도입한다.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되 부담금·부과료 등을 부과하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한다. ◇행정절차의 정비=중복규제를 간소화한다.근거가 없는 행정지도를 철폐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인다.신설될 규제는 경제기획원과 사전협의한다. ◇경제행정조직의 개편=지시·통제보다 정보제공·봉사기능으로 바꾼다.부처간 유사 중복업무를 조정한다.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지방정부의 기능을 경제행정 중심으로 바꾼다.국제기구와의협력을 강화한다. ◇공기업의 민영화=민영화로 효율성을 높인다.민간부문에 적합한 정부기능을 민간에 이양한다. ▷경제의식 개혁◁ ◇의식개혁 세부 추진방안=민간인의 의식교육은 사회교육·학교교육·제도개혁을 통해 추진한다.경제5단체·노동단체·경실련등 시민운동단체·소비자단체 및 여성단체·YMCA등 지역사회단체·교육단체등 기존의 민간단체들이 참여,의식개혁 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교과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학교교육용 교재의 개발보급,교사에 대한 교육등을 실시한다.의식개혁의 장애가 되는 각종 경제제도를 개선하고 관련단체 및 시민의 건의를 정책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제도를 개혁한다.공직자들은 윗물 맑기운동의 지속적 실시와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추진 전담기구의 구성검토=민간 부문의 의식개혁 추진을 위해 학계·종교계·언론계·예술계·경제계 인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전담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위원회」(가칭) 설립을 검토한다.각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의식개혁 추진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협의회 구성을 검토한다.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추진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에서 주관한다.민간 추진기구는 7∼8월 마련하고 심층연구(8∼12월) 결과에 따라 9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의 비젼과 단계별 발전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의 투자결정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기업의 업종전문화를 유도,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운다. 업종별 주요 2백개 기업을 선정,투자애로 등을 해결해 주는 펌 닥터제(설비투자 애로점검반)를 운용한다.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보험의 기금을 올해 1천억원으로 늘리고 무공에 「자기상표 제품 마케팅 지원센터」를 설치한다.민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별 발전전략을 세운다. ◇자동차산업=대형 승용차와 상용차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의 자동차학과를 늘린다.환경규제에 대비,탈유류 자동차를 개발하고 2∼3개사의 생산규모를 국제 경쟁수준인 1백만대로 확충한다.95년까지 5백50만평의 자동차전용 공장부지를 추가 조성하고 설비자금 15조원을 차질없이 지원한다.부품표준화를 확대하고 자동변속기,에어백 등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조선산업=설계와 절단,용접 등 전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전산화 시스템을 조기 개발하며 카페리선,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기술을 자립화한다.초전도 선박과 자동운항시스템 등 차세대 첨단 조선기술의 기반을 조성한다.조선사 업무영역을 선박 외의 분야로 다각화하고 국산 기자재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추진한다. ◇자동화기기=자급도를 97년까지 70%까지 높이고 새로 개발된 자동화기기를 실습용으로 확대,보급한다. ○탈유류 자동차 개발 ◇환경설비산업=환경개선 부담금의 일정액을 기술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생산기술연구원에 공해방지사업 추진체를 설립,공해방지 기기의 연구개발을 유도한다.환경설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환경설비 산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세제상의 지원도 강화한다. ◇반도체=메모리 반도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키우고 2백56MD 램의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반도체 장비와 재료의 국산화를 추진,95년까지 장비국산화율을 50%까지 높인다.장비·재료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가전=고화질 TV의 개발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하고 미니 디스크,디지털 콤팩트 카세트등 신제품 기술을 공동개발한다.96년까지 스피커 콘덴서 등 2백개 부품을 표준화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컴퓨터=고속 중형컴퓨터 개발을 93년까지 마치고 산·학·연 공동으로 대형 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휴대용 PC의 주기판을 공동 규격화하고 멀티미디어 관련기술을 표준화한다.관련업계 공동으로 단체표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메모리카드와 보조기억장치 등 PC 중간재의 단체표준화를 추진한다. ◇화학=CFC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산업폐기물 공동처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밀화학 공업단지 3개를 조성·분양한다.국산 나프타의 구입가격을 내리고 기초원료의 관세지원을 계속한다. ◇섬유=신소재 신합섬을 개발하고 염색단지를 더 조성한다.섬유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고 자동화 시범업체를 선정,지원한다. ◇철강=소량다품종 주문체제를 갖추고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한 혁신적인 철강기술을 개발한다.동남아 지역의 수출을 늘리고 고철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비철금속=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을 늘리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납·아연등의 제련과 정련시설을 늘린다. ◇항공우주=50인승 중형 항공기를 90년대 중반에 개발하고 항공우주산업 사업을 종합기획할 수 있는(가칭)항공우주산업 개발기획단을 설치한다. 개인용 컴퓨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등 13개 중간 핵심기술의 개발방안을 세운다.우수 기술개발자나 팀에 대한 포상제를 마련하고 미국 일본 EC 러시아 중국과의 기술협력 체제를 갖춘다.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갖추도록 11개 핵심 선도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목표관리제를 도입,투자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과학기술원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을 95년 3월에 연다. ○지방중기 세제지원 자동화 초기진단부터 완료까지 단계별로 연계지원 체제를 갖춘다.대기업의 중소기업 지분참여를 늘리고 연계보증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관계가 되도록 한다. 지방으로의 이전기업,지방공단 조성 및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유업종의 해제예시제와 단체 수의계약의 경쟁개념 도입등 보호제도를 단계적으로 없앤다. 휴대용 정보기기,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점 개발하고 고도 정보통신망,무선 위성통신망,광대역 통신망의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정보산업 관련 전문리스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을 늘린다. 대규모 공공사업 투자계획 수립때 정보화관련 투자 사전심사를 할 수 있게 하고 국산기기 사용권장이나 지적재산권 보호,개인정보 보호 등을 정보화촉진기본법에 반영한다.지식산업 단지의 입지와 관련시설의 확보방안도 강구한다. 공업계 고교를 늘리고 산업현장 훈련을 제도화한다.공고의 교육과정을 기업체에서 1년까지 훈련받는 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인력 양성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담당하기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비공업계 실업고를 정보고교 등으로 특성화,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97년까지 1백개 신설하고 2백여개 기존 훈련원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4천억∼5천억원의 융자재원을 마련한다.사범대·교직과정 학생의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교사로 활용한다.
  • 매물 쏟아져 주가 9P 내려/7백6 기록/거래대금은 연중 최고치

    주가가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9포인트 내린 7백6.86을 기록했다.거래는 활발해 6천3백15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9천3백47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나타냈다. 개장초 전날의 대폭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지면서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엔고로 인한 철강과 자동차의 수출증가등에 따른 기대심리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장 종반무렵 차익을 노린 기관매물이 다시 대량으로 나오면서 내림세로 반전됐으며 후장들어서도 경계매물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정부의 규제강화 방침이 알려지면서 건설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내림세가 이어졌다.한때 철강·운수장비 업종의 매수세로 하락폭이 다소 둔화되기도 했으나 기관매물로 또다시 하락폭이 커졌다. 건설과 금융관련 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졌고 제1차금속·철강금속·비철금속·전기기계등 4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6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5백70개 종목이 내렸으며 1백77개 종목만 올랐다.
  • 3월중 남북교역 작년비 31% 감소/반입비해 반출격감

    핵문제를 둘러싼 남북간 긴장분위기로 최근들어 남북교역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상공자원부가 밝힌 3월중 남북교역실적(승인기준)은 총 1천7백56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31%가 줄었다.이 기간중 북한으로 나간 규모는 13만달러로 90.8%가 감소했고 반입액은 1천7백43만달러로 27.5%가 줄었다. 1월이후 3월까지의 반출입실적도 4천1백5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1%의 감소세를 보였다. 3월중 대북반출 승인은 한일합섬이 스웨터 반제품을 위탁 가공하기 위해 내보낸 아크릴사 4만7천달러 어치와 진로인터내셔널상사의 라면 반출 8만3천달러가 전부였다.라면의 반출승인은 남북교역이 이루어진 뒤 처음이다. 반면 반입은 아연괴(6백73만달러)와 금괴(8백78만5천달러) 은괴(82만9천달러) 농산물(78만5천달러) 섬유류(28만3천달러)가 주종을 이루었다. 한편 올들어 3월까지 북한으로부터 비철금속과 귀금속 제품의 반입이 크게 늘면서 전체 반입액중 이들 제품의 반입비중이 지난해 52.2%에서 83.4%로 높아졌다.
  • “15P 급등” 6백80선 돌파/6백81.3

    ◎수출회복·「임금타결」 등 호재작용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6백80선을 넘어섰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76포인트가 오른 6백81.37을 기록했다.종합주가지수가 6백80선을 넘은것은 지난 2월12일의 6백83.40 이래 약 50일만이다. 개장초부터 6백70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했다.노총과 경총간의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돼 투자심리를 호전시킨데다 수출의 회복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에 대한 비리조사를 더이상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도 나돌아 향후 전망을 밝게 하면서 오름세를 부추겼다. 특히 금리도 하향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이날 열린 당정회의에서 금융실명제를 경기회복후 실시한다는 방침이 다시 확인된것도 투자심리를 더욱 호전시켰다. 수상운송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장비·비철금속·철강금속·은행·증권등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특히 수출이 늘어나는 현대자동차등 자동차관련업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월18일 이후 가장 많은 4천7백74만주,거래대금은 6천4백80억원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94개 종목이 상종가를 기록하는 등 5백79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36개 종목만 내렸다.
  • 6백26종목 하락… 올 최다/주총 7P 내려 6백65

    ◎주도주 없어 투자위축 대체 주가가 연이틀 떨어져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하락종목은 올들어 최다수를 보였다.1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포인트 떨어진 6백65.12로 올 최저치인 지난 1일(6백63.57)이후 가장 낮았다. 고객예탁금이 지난 4일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다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들도 최근 주식매수에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신정부의 비서진발표에 따라 금융실명제 등의 개혁조치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악재였다. 모보험사의 자금악화설로 그동안 다소 강세였던 보험주에서도 매물이 쏟아졌다.전장은 주가가 5.45포인트 떨어진채 마감됐다. 후장들어 뚜렷한 주도주도 없는 가운데 전장에서 강세를 보인 업종에서도 매물이 나오는 등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면서 계속 떨어졌다.비철금속업종만 올랐으며 나머지 업종은 약세였다. 데이콤은 연16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2백44만주,거래대금은 3천1백98억원으로 거래가 부진했다.1백14개 종목만 올랐으며하한가 49개 등 6백26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6백80선서 “느린 걸음”/1P 올라 6백83

    ◎데이콤 12일째 상한가 주가가 연5일째 올랐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포인트 오른 6백83.4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금융주를 비롯한 대형주에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영업실적이 좋은 보험주가 증자설까지 나돌며 강세를 계속했다.금융산업 개편안과 관련,증권 단자 은행등 다른 금융주도 강세였다. 모중소형 상장사의 부도설로 중소형주는 매물이 쏟아져 약세를 보였다.그동안 큰 폭으로 올랐던 의약주도 약세였다. 후장들어 금융주에 추격매수가 일면서 초반한때 6포인트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나 중반부터 기관투자자들이 금융주에서 매물을 쏟아낸데다 전장에 강세였던 건설 운수창고업종도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오름세는 주춤해졌다. 일반 투자자들도 주가가 연5일째 오른데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쏟아내면서 오름세는 더욱 위축됐다.고객예탁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으며 금융주와 비철금속업종만 올랐다.대한화재 동양화재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일부증권사의 증자설과 지점설치 인가설이 겹쳐 증권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데이콤은 연12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거래량은 4천4만주,거래대금은 6천14억원이었다.
  • 1월 남북교역 “작년의 절반”/대화중단 여파

    ◎반입 귀금속이 가장 많아 북한의 외환사정악화와 남북대화 중단등으로 올들어 남북간 교역이 위축되고 있다. 9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월중 남북교역실적(승인기준)은 4백3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백76만1천달러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중 대북반출승인은 39만4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2%가 감소했고 대북반입승인도 3백95만6천달러로 47.5%가 즐었다. 1월중 대북반출품목의 대부분이 내수용의 캐주얼재킷과 바지등 임가공을 위한 섬유직물과 지퍼,부직포등 원부자재로 전체 반출실적의 76.6%인 30만2천달러에 달했다. 반입품목은 금괴(2백45만달러)등 귀금속이 2백9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섬유류(42만7천달러)와 농임산물(33만6천달러) 수산물(15만6천달러) 비철금속(10만4천달러)의 순이었다.
  • 한­러경협 “제자리걸음”/「로시스카야 매스티」지 보도

    ◎러측 경제불안·법령미비로 부진/합작도 식료품 등 소규모만 활발 한국과 러시아는 해마다 교역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기술합작 등 장기적인 분야에서는 러시아측의 생산량하락·법령미비등 때문에 본격적인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로시스카야 매스티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과 러시아 두나라의 교역량은 지난 88년의 2억9천만달러에서 91년 12억2백만달러,92년 13억달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과학기술협력 분야에서는 90년초부터 러시아가 한국측에 수백개에 이르는 항목에 걸쳐 협력을 제의해 신소재·레이저기술·핵에너지분야에서의 협력전망이 매우 밝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러시아측의 주수출품목인 비철금속과 석탄생산량의 감소및 경화부족 등으로 장기적인 교역전망은 밝은 것만은 아니며 특히 24개 양국합작기업의 대부분이 러시아극동지역의 식품가공,수산물가공업등에 몰려 소규모 투자로 신속한 실적을 올리는 데만 관심이 있으며 이는 러시아측의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법령미비등에 주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극동지방에 설립된 현대의 합작투자기업 스베틀라야만 하더라도 『조림을 병행한 벌목사업을 위해 지난 2년동안 항만·교량·도로등 기간 시설건설에 든 4천만 달러를 포함,모두 1천6백만달러의 자본금을 투입했으나 지역주민들의 작업방해·지방당국의 행정 비협조 등으로 지난해 작업가능 면적 1백만㎡ 가운데 37만㎡ 밖에 작업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런 일로 우리의 협력 파트너들이 등을 돌리게 해서는 안되며 현재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극동지역의 한·러공동가스개발 등에서는 이의 실현을 위해 러시아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역상사」 120개로… 외화벌이 안간힘(오늘의 북한)

    ◎겉으론 독자운영,실제론 국영… 80년대 후반에 급증/봉화·대성·은하·조선 등이 대표적/농수산품 주로 수출… 기계 등 수입 새해 들어서면서 북한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북한에 자본주의식 교역방식을 택하겠다고 잇따라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북한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이와관련,북한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의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화를 많이 벌어들이는 수밖에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중국·러시아 이외의 국가와의 교역선 다변화가 급선무라고 진단하고 있다.북한 무역정책의 「실질적 수행자」라 할수 있는 무역상사의 성격과 역할을 알아본다. 북한의 무역상사는 외국상사와 무역계약을 체결하고 거래에 대한 최종적 책임을 수행하는 국영기관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즉 모든 무역상사가 독립채산제 원칙에 의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필요에 따라 중앙예산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윤의 일부를 국가에 납입까지 하고 있다.이는 무역상사가 중앙정부에 철저히 종속돼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특히 대외무역의 주무부서인 무역부와 대외경제사업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북한에는 약 1백20개의 무역상사가 설립,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같은 무역상사의 수는 북한의 미미한 무역외교 현황을 감안해 볼때 비교적 많은 것으로 대부분은 북한이 대외무역을 강화하기 시작한 80년대 들어 집중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당시 북한은 특정 공장·기업소를 협동농장과 연계시켜 생산된 상품을 수출하고 필요한 자재를 수입키 위해 무역상사를 잇따라 세웠다.북한은 이와함께 당국이 부족한 외화를 자체 조달토록 함에 따라 경제관련부서는 물론 경제와 무관한 당·정기관에서 조차 산하에 별도의 무역상사를 설립,직접 대외무역을 추진함으로써 무역상사 증가에 일조했다. 북한의 무역상사는 내용면에서 대체로 종합상사·수출전문상사·일반무역상사·특수무역상사 등으로 구별된다.이중 종합상사는 「총회사」 또는 「총상사」의 이름으로 불리며 여러개의 지사와 해외지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봉화무역총상사」 「대성무역상사」 「은하무역총회사」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봉화무역총상사」는 산하에 7개의 무역상사와 약 20개의 부문별 수출품공장을 갖고 있다.주요 수출품은 앙고라토끼털·휘발성 식물유 등의 농축산물을 비롯해 접의자·탁자 장난감 양복걸이 오버코트 원피스 체육복 등의 의류와 예술작품 및 공업예술품 등이 주종을 이룬다. 「대성무역상사」는 산하에 10개의 무역상사를 거느리고 있을 뿐 아니라 수송회사도 있다.뿐만 아니라 수출품 생산을 위해 「개성인삼가공공장」 「신덕샘물」등의 생산시설도 두고 있다. 「은하무역총회사」는 지난 76년에 설립됐으며 산하에 1백10개의 공장과 무역선을 거느리고 있다. 북한 무역상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무역상사는 개별 생산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한된 상품을 수출하고 또한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설비와 원료를 수입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공작기계·공구류를 수출하고 이의 생산에 필요한 설비 및 재료를 수입하는 「조선공작기계무역상사」를 비롯,「낙원무역상사」 「유광무역상사」 「남흥무역상사」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특수무역상사는 금융및 보험기관·운수회사·관광회사 형태의 무역 관련 회사를 일컫는데 「봉화무역상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북한의 무역상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출상품은 농수산물을 비롯,무연탄 등의 비금속광물과 연 아연 금 마그네사이트분말 등의 비철금속 같은 1차산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최근들어서는 수출상품의 다양화 노력에 따라 비록 수공업에 의한 것이 주종을 이루긴 하지만 가공산품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이 주로 밖에서 사들이는 상품은 석유·석유제품 및 광물성연료와 기계·수송장비가 대체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량난을 반영하듯 식량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원산지표시 품목 확대/농산물 주류/6백75개로

    상공부는 공정한 무역거래 질서의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수를 현행 5백30개에서 6백75개로 확대,오는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원산지표시 품목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것은 농축수산물로 92개가 추가된 1백70개이며 기계류는 13개가 늘어난 1백96개,섬유류는 15개가 늘어난 1백2개,화공품은 5개가 늘어난 76개,목재류는 10개가 추가된 27개,비철금속류는 5개가 늘어난 42개가 각각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으로 지정됐다.
  • 올 산업전망 “흐림”/경기회복 예상업종 4개뿐

    올해 국내 산업경기는 전반적으로 밝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전경련이 발표한 「93년도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20개 업종가운데 지난해보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자동차등 4개에 그쳤다. 나머지 16개 업종은 경기가 지난해보다 부진하거나 지난해 수준에 머물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타이어·자동차·비철금속·원양어업 등의 경기가 지난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멘트·철강·일반기계·전자·건설 등은 현상유지 내지 다소 부진할 것으로,석유화학·컨테이너·조선 등의 경기는 매우 부진할 것으로 분석됐다.
  • 주가 700선 육박/8P 올라 6백96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7백선에 접근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 오른 6백96.95를 기록했다.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5포인트 올랐다.연이틀 주가가 떨어지며 조정을 받았다는 판단에다 고객예탁금도 새해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전장 후반부터 증권사의 증자설에다 김일성사망설이 나오면서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와 기계,비철금속등 대형주가 특히 큰 폭으로 올랐다.쌍용투자,현대,제일,부국증권등 증자를 추진중인 증권사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후장들어 주가는 계속 올라 하오 1시43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7백1.90을 기록하는등 지난 91년 10월말이후 처음으로 7백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주가 급등에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다소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거래량은 6천54만주,거래대금은 8천2백21억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상한가 2백23개 종목을 포함,5백70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36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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