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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체적이고 도움되는 정보제공” 시흥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

    “구체적이고 도움되는 정보제공” 시흥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

    경기 시흥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취업 설명회는 시흥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취업 국가 특성과 국가별 자격조건, 사전 준비사항, 실제 취업가능한 해외취업처 소개, 비자 정보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개별 상담시간도 갖는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 또 설명회를 통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실질적으로 해외취업과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동시에 추진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영문 이력서 완벽 준비, 영어 인터뷰 마스터, 실무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와 매너 등 해외취업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8월 12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설명회를 주최하는 GIC에서는 “막연한 해외취업 정보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외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영어인터뷰 등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시흥시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설명회와 아카데미 교육비는 모두 무료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 거주 청년들과 시흥시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다. 참가 신청은 설명회는 오는 26일까지, 아카데미는 8월 6일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이나 운영기관인 ㈜GIC의 홈페이지(www.gic.kr)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보통신정책연 “글로벌 OTT 시장 환경 및 전략 빠르게 변화” 보고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최근「KISDI Premium Report」(19-04) ‘Disney+, Apple TV+ 진입 등에 따른 글로벌 OTT 시장 경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디즈니플러스, 애플 TV플러스, 워너미디어, NBC 유니버셜과 같은 초대형 OTT 서비스 시장 진입 등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OTT 시장의 경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를 분석하고, 그 영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디즈니플러스 등의 초대형 OTT 런칭은 ▲대형 M&A, ▲콘텐츠 직접 판매(D2C: Direct-to-Consumer) 전략, ▲유료방송사업자의 OTT 시장 진입 등 최근에 이루어진 전통적인 미디어 사업자의 사업 전략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글로벌 OTT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거시적인 전략 변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채널 제공 OTT의 확산’과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의 중요성 증가’ 등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수급 측면에서도 시장 환경 및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및 구매에 투입하는 비용과 제공되는 콘텐츠의 수량이 증가하는 등 경쟁 증가로 다량의 고품질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반면 이와 같은 콘텐츠 경쟁 및 비용 증가가 과도하여 중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특히, 콘텐츠 비용 상승의 상당 부분이 품질 향상 보다는 도매 수요자의 경쟁 증가에 기인했다면 비용 증가가 이용자 후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도 있다. 또 디즈니플러스 등 대형 콘텐츠 사업자의 자체 OTT 서비스 런칭과 독점적 콘텐츠 제공 전략 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콘텐츠 수급과 사업자간 경쟁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오리지널 콘텐츠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OTT 서비스에게는 제3자로부터 구매한 콘텐츠의 중요성이 여전히 매우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D2C OTT 사업자가 핵심 콘텐츠 공급을 중단할 경우 경쟁 OTT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은 크게 하락 수 있다. 미디어 이용행태의 변화 역시 관련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수의 OTT 서비스 동시 가입(multi-subscription)을 통한 콘텐츠 이용 욕구를 충족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관련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OTT 서비스 복수 이용자의 피로도(subscription fatigue) 및 경제적 부담감이 커질 경우, 관련 시장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본 보고서는 이상의 분석 등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OTT 시장 경쟁구도, ▲OTT-방송서비스 간 관계, ▲글로벌-로컬 사업자 간 경쟁 양상을 시나리오별로 전망했다. 조건에 따라서 현재의 글로벌 OTT 시장 경쟁 구도가 디즈니플러스 등의 대형 D2C OTT 중심으로 재편되고 전통적인 방송서비스와 로컬 사업자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넷플릭스와 아마존 비디오 2강 구도가 유지되고 OTT-방송서비스와 글로벌-로컬 사업자가 공존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도출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A,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 진행

    SBA,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개막 2일차인 16일 ‘애니메이션 PD들에게 영감을!’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기업 주도형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자를 위한 프리미엄 컨퍼런스는 <Digital Short Ani는 성공하는 중인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트렌드>, <한국애니-그래도 우리는 도전한다>, <’애니 포 세일’ : 굿즈 파는 애니메이션의 시대에 관하여>, <애니메이션 시청자 행동 성향 보고서>, <A:LAB과 기획을 위한 시간: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 등 6가지 주제의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SPP 2019의 첫 컨퍼런스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자 줄리아나 코란텡(Juliana Koranteng)이 연사로 나섰다. <Digital Short Ani는 성공하는 중인가>을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산업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 역시 그 성장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케이블, 위성, 스트리밍 플랫폼 등 다양한 시청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콘텐츠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인공지능, IoT, 5G, 블록체인,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영향을 받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컨퍼런스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사로는 영국대학교 졸업 후 밀라노에 거주하고 있는 기자, 작가, 에디터이자 컨설턴트인 마크 워든(Mark Worden)이 맡았다. 마크 워든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트렌드로 시장의 ‘급성장’과 ‘성인용 콘텐츠의 확대’를 꼽았다. 디지털 플랫폼과 AR, VR 등 기술의 발전으로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애니메이션 사업 규모 역시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아동,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로 생각되던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서구인들의 시각이 변화하면서 성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3D, 실사화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트렌드로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의 융합을 꼽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아날로그 기술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디지털 기술과 2D, 스톱모션 기법 등 전통적인 아날로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으며 소비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워든은 특히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창의성’을 꼽으면서 앞으로 애니메이션은 스크린 세상을 넘어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 번째 컨퍼런스는 <한국 애니-그래도 우리는 도전한다>를 주제로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계 전문가 좌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전문 주간지 씨네21 김현수 기자가 사회를 맡았으며 콘텐츠 개발 및 커머셜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쉘터’ 양정우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 김범준 대표, 서브컬처 브랜드 ‘래드독컬처하우스’ 이재하 부사장,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애니멀’ 조경훈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좌담회는 ‘대중이 원하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장르는 무엇인가’, ‘IP를 찾아서’, ‘글로벌을 향하여’, ‘밸류체인’, ‘유통’ 등 5개의 키워드에 맞춰 각 제작사, 플랫폼 기업, 콘텐츠 매체 종사자의 시선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현황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애니 포 세일’ : 굿즈 파는 애니메이션의 시대에 관하여>를 주제로 한 네 번째 컨퍼런스는 씨네 21 김현수 기자가 연사로 나섰다. 김현수 기자는 현재 영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굿즈가 없으면 마케팅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굿즈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과거에도 굿즈를 소비하는 문화가 존재했지만, 최근 다시 부활하게 된 이유로 ‘감성’, 키덜트 문화’, ‘한정판에 대한 욕구’, ‘아날로그 감성’ 등의 키워드를 꼽았다. 영화의 감성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정착했으며, 특히 애니메이션은 기획 단계부터 굿즈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컨퍼런스는 <애니메이션 시청자 행동 성향 보고서>에 관해 전략/리서치 컨설팅 기관이자 디지털 스튜디오인 듀빗(Dubit)의 글로벌 트렌드 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클리먼(David Kleeman)의 강연이 진행됐다. 데이비드 클리먼은 현재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아이들은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연령별 특성에 따른 콘텐츠 선택 기준, 선호 플랫폼 등 리서치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사와 미디어, 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했다. ‘SPP 2019’ 2일차 마지막 컨퍼런스는 <A:LAB과 기획을 위한 시간: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에 대한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는 ‘CJ ENM’ 애니메이션 사업부 이은선 차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브릭스튜디오’ 우경민 대표, ‘38℃ Animation Studio’ 신태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와 안병욱 감독이 패널로 참석했다. ‘에이랩’(A:LAB)은 애니메이션 기획 개발 과정을 지원하며, 새롭게 개발된 작품의 투자는 물론 마케팅, 사업 등 전 과정을 함께하는 CJ ENM의 애니메이션 개발 프로그램이다. 좌담회에서는 ‘에이랩’에 대한 네 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의 의견과 에이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그나이트’는 EBS의 키즈 채널을 운영하는 EBS 미디어의 <BABY BUS>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SPP 2019’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컨퍼런스와 이그나이트가 진행된다. 한국 웹툰의 성장 과제와 전망에 대한 프리미엄 컨퍼런스 <중국 만화시장의 기회와 미래>, <플랫폼 시대의 Super IP 인큐베이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그나이트에서는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틱톡코리아의 <15초만에 Z세대를 사로잡은 글로벌 쇼트비디오 틱톡> 사업설명회와 중국 글로벌 완구 라이센싱 업체 아이토이즈(IToys)의 한중합작특촬극 <레전드 히어로 삼국지>의 성공사례를 통해 바라본 아이토이즈의 비전공유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SPP는 비즈니스 상담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콘텐츠 산업의 미디어 환경 변화와 트렌드 이슈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웹툰 업계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상화폐 ‘리브라’ 출시 보류”… 꼬리 내린 페북

    므누신 “돈세탁·테러리즘 자금 악용 우려”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계획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마커스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규제 관련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고 적정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가상화폐 ‘리브라’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전했다. 미 정부와 의회를 막론하고 리브라 출시 계획에 연이어 우려를 나타내자 꼬리를 내린 것이다. 마커스 부사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앞서 리브라가 “핀테크 역사상 가장 폭넓고 가장 광범위하며 가장 조심스러운 규제당국과 중앙은행들의 사전 감독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 표명에도 리브라를 둘러싼 우려는 계속됐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리브라 도입 계획과 관련, “돈세탁이나 인신매매, 사이버범죄, 테러리즘 자금 등에 잘못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우리가 리브라를 편하게 여길 지점에 가기 전까지 페이스북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도 했다. 최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리브라는 심각한 우려 사항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진전될 수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의료코인 LC+, “BW 등의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

    의료코인 LC+, “BW 등의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

    한국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며, 의료 신기술들을 더 발전시키고 사업화하는 것을 기반으로 발행된 ‘LC+’는 코인마켓 기준 글로벌 10위권인 BW와 BITFOREX 등에 IEO와 상장 계약을 체결하고 29일 KRW 1000원에 상장된다. LC+ 발행사 GCM HK의 윤영용 대표는 “LC+ 코인은 라이프케어 플러스 메디 테크니칼 프로젝트 스왑코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표는 “역사소설 근초고대왕 속 철제 명도전 화폐 이야기처럼 LC+는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생활을 지향한다”며 “세계 최상위 수준의 한국 의료기술·서비스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다른 영역의 코인 비즈니스들과의 협업을 목적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C+ 코인 발행사의 비즈니스 기술적 기반은 블록체인을 넘어 의·제약 바이오 신기술에 닿아있다”며 “KMP(Koeran Medi Park)의 글로벌 의료관광 네트워크는 LC+의 자매코인 LCGC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종합병원들의 중병 처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LCGC는 현재, 글로벌 탑 수준의 검진, 확진과 수술 등 의료의 특성상 반드시 병원 방문 즉, 내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한다. 세계 최고의 의료관광 네트워크에서는 새로운 초고가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광범위한 진보된 기술적 자산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결합해 낼 투자 목적의 코인이 필요했고, 의료·제약·헬스케어에서의 신기술들과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미래기술들을 묶어낼 새롭고 업그레이드 상위버전 격의 의료코인으로 기획된 것이 LC+다. 윤 대표는 특히 “의·제약 바이오 신기술들과 콜라보 하여 국내외 시장에 접근시키는 것에 주목해 블록체인 플러스 신기술 상품화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에서 제일 먼저인 언더나노 약리수생산과 제품화가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언더 나노는 1나노 이하를 지향하여 나노 이하로 물 분자를 쪼개는 것과 이를 활용하여 각종 추출수를 만드는 연구기업 GTE(대표 김광백)의 신기술 연구개발품이다.●줄기세포 배양액 분야에서도 약리효과 그는 “최근 한국의 줄기세포 분야는 미국 FDA 희귀난치·파킨슨병 치료용 줄기세포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며 “GTE는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로 언더나노수 줄기세포 배양액을 각 줄기세포 관련 연구소와 기업들에 2017년 말부터 공급하고 LC+ 투자를 받고 2019년 초부터 라이프케어의료연구원을 설립해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신기술 언더나노약리수는 신개념의 줄기세포로 한국의 줄기세포 업계 성과에서 탁월한 약리효과를 발휘하며 치료용 줄기세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원초적인 각종 약리성 배양액 공급과 협력으로 줄기세포 치료 영역을 비롯해서 배양액으로 만드는 마스크팩을 비롯한 최신·최고가 화장품 등 모든 줄기세포 관련 제품군에 접근과 협력, 콜라보 생산이 가능해져 이미 백여 종의 LC+ 전용 상품군들의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 그는 “라이프케어 스마트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LC+ 플랫폼은 동양, 특히 한의학의 기초를 바탕으로 한 고도 맥파측정 기술과 보편적, 보급형 스마트기기 제조사들과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장병 등 응급 환자에게 심정지 시 반경 10m 이내에 사진과 응급방법 등 정보제공과 긴급구난 연락상황을 실현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구난시스템 등과 협업하여 LC+ 스마트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당뇨 및 스트레스 체크와 체크 상태에 알맞는 처방, 조언, 해당 상태에서의 병원찾기 등을 블록체인 암호화 사용 프로그램으로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윤 대표에 따르면 지난 1년 이상 병원 현장에서 실제 결제를 수행했던 GCM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이프케어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마켓으로 의·제약 도매 플랫폼을 구상 중이다. 그는 “LC+플랫폼에서 스테이블 각종 페이와 연동한 결제 ‘자동스왑실현솔류션’으로 의료코인인 LCGC와 LC+뿐 아니라 LC+와 스왑되는 다양한 코인이 지정된 거래소 기준가격으로 현장에서 지갑 결제가 가능하다”며 “특히 생명과 삶을 케어하는 LC+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고수익 창출의 비즈니스 기회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피 스마트시티 솔류션 구축으로 유비쿼터스 스마트시티의 핵심인 건강도시를 위해 한국 최고 빌딩 롯데월드타워 KMP병원과 종합병원 의료관광 사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LC+는 가장 앞선 암호화된 선진 의료 ICT 서비스와 신기술들을 바탕으로 글로벌에 새로운 스마트 검진센터는 물론 중병 등 재활센터, 스마트 요양병원 등을 개설하고 운영하며 지역과 글로벌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ECP+,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최적의 미래화폐 추구하다’

    ECP+,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최적의 미래화폐 추구하다’

    교환경제라는 시장경제 사회에서 상품의 교환과 거래,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일반적 교환수단 내지 일반적 유통수단을 화폐라 부른다. 화폐의 매개 작용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원하는 상품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은 일반상식이다. 그런데 화폐는 인류역사발전 단계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해 왔다. 현물에서 금·은으로, 동전에서 지폐로, 그리고 카드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렇다면 진화·발전을 거듭해 온 화폐의 끝은 어디인가. 암호화폐의 등장 이후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도전은 세계적 추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범한 ‘테오 컨설팅 그룹(TEO CONSULTING GROUP, 이하 테오)’이 대한민국의 ‘싸이투코드’와 손잡고 상용화에 최적화된 지불경제 통합 플랫폼 ‘ECP+’를 개발 출시하며 화폐의 진화발전 새역사 창조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본지는 ‘리얼 코인, 리얼 페이를 기치로 내건 ECP+ 플랫폼’을 조명해 봤다. ECP+는 상용화에 최적화된 지불경제 통합 플랫폼으로서 실생활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이다. ECP+는 시공간 블록체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암호화 보안기술이 적용된 ECP+앱으로 ECP+ 플랫폼을 통해 사용한다. 이에 따라 ECP+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거래소와 연결해 시세를 파악하고 원터치 교환시스템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거래를 할 수 있는 대중화된 결제시스템으로 출시됐다. 편집자 주●급변하는 간편결제시장, 그 해법은 무엇 결제시장의 변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인공지능(AI) 등 각종 기술이 금융 서비스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간편결제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간편결제란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간단하게 결제하는 시스템을 이르는 말로, 스마트폰을 단말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페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하루 평균 간편결제 이용건수는 243만건, 이용액은 762억원이었다. 2016년 1분기에 비해 5배 성장했다. 간편결제의 위력이 날로 커지는 모양새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참여자도 늘었다. 특히 삼성페이가 시장확대를 주도하는 가운데 제로페이까지 가세했다. 게다가 결제 방식도 다양화되고 있다. 전기·수도요금 같은 각종 공과금은 물론이고 아파트 관리비, 지방세와 국세 등도 간편결제로 지불할 수 있게 됐다. 결제 방식도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NFC(무선데이터통신) 외에도 QR코드를 이용한 간편결제 방법이 확산되고 있다.지급 결제시장의 고도화는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간편결제의 등장으로 핀테크 기술 기반의 지급 결제를 대중화시킴에 따라 ‘중간사업자’를 생략한 P2P기반의 지급 결제서비스가 확산될 태세이다. 현재 중앙 집중형 대형 사업자가 독점하고 있는 결제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암호화폐 기반 신규 지급결제 서비스는 지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다. 하지만 중앙화된 현재 결제방식은 간편결제시장을 왜곡시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중간사업자가 결제과정에 너무 많이 개입돼 있어 간편해야 할 거래가 되려 복잡해지고 수수료까지 높인다. 그렇다 보니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다. 게다가 결제가 간헐적으로 처리되다 보니 결제의 전체 거래를 지연시키는 병목현상이 생긴다. 그렇다 보니 ‘글로벌 금융시대’에 개발도상국은 복잡한 정산 프로세스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기본 인프라가 부족해 체계적으로 중앙화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렵다. 기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혁신이 요구되는 이유다.●ECP+는 블록체인 화폐, 지불경제 플랫폼 지향 ECP+ 플랫폼은 한마디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화폐경제의 대안 모델을 제공하는 지불경제 플랫폼이다. 가상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 세계 단일화된 암호화폐이다. 이를 위해 테오는 지난 4월 금융과 보안 솔루션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화폐 ECP+를 탄생시켰다. 이에 따라 ECP+는 개인 전자지갑을 통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서든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통해 출금이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실제 경제생활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의 결제 시스템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놀라운 혁신을 현실화시켰다. 이 혁신은 앞선 블록체인 전자(암호)화폐 생태계를 기반으로 출발했다. 전 세계 가맹점과 국가별 서비스를 위해 인프라도 확대했다. 특히 경제와 산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범용화폐로 구축했다. 그렇다 보니 전자지갑으로 트레이딩은 물론 투자까지 가능하다. 수익의 재분배와 화폐로서 혜택과 권리까지 누릴 수 있게 했다. 테오 관계자는 “다음 세대 화폐의 선점을 통해 금융생활의 마지막 변화를 목표로 출시됐다”며 “ECP+는 리얼 코인이자 리얼 페이로서 세대와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왜 ECP+인가 테오 관계자는 “코인의 미래는 모든 거래가 암호화폐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된 두 권의 책과 저자를 소개했다. 유명 경영학자이자 CEO인 돈 탭스콧은 ‘블록체인 혁명’이란 책에서 ‘블록체인은 근본적인 자동화를 위한 특별한 플랫폼으로써 사람 대신 컴퓨터가 작업하고 자산과 사람을 관리한다’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해 자본을 조달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폐전쟁’의 저자인 쑹홍빙은 ‘새로운 세계의 규칙을 만들어 내고자 시도할 수 있는 담력이 미래 세대의 강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ECP+는 현존하는 결제 시스템보다 편리하면서 빠른 결제로 상용화에 최적화돼 있다. 결제과정이 간소해 시간이 단축되고 수수료 감소로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ECP+ 플랫폼은 1초 이내로 회원 계정 간 송금이 가능하며 이메일(E-Mail)을 통한 계정 복구도 가능하다. 일례로 ECP+를 이용하면 중간에 PG사 없이 소비자와 가맹점 간에 직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소비자와 가맹점 사이에 PG사가 있어 결제일과 지급일이 다르고 수수료까지 발생한다.특히 기존 암호화폐는 특성상 실시간으로 등락하는 시세와 느린 전송속도로 안정적인 거래가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산업 내부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다각도로 발전하는 반면 산업 외부인 대중에서는 여전히 낯설다는 측면도 존재한다. 하지만 ECP+는 가까운 미래에 모든 거래가 암호화폐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실한 비전을 기반으로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게 했기에 대중적인 암호화폐로 발돋움할 것이다. 이를 위해 ECP+는 해킹방지를 위한 특화된 보안 및 크로스체크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고 구간암호화 등의 보안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암호 관련 특허기술들을 적용했다. 이는 싸이투코드와의 기술제휴가 주효했다. 시공간 블록체인, 뮤추얼펀드, DCOS, Big Data와 AI 특허기술 기반으로 차세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ECP+는 생활화폐로서의 가치, 보인기술과 검증기술의 집약, 가맹점 친화적 사업형태, 배당을 통한 수익성, ECO산업 뷰티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최적의 미래화폐이다. ECP+는 국내 모든 주유소, 백화점, 카페 등 30만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국 글로벌 호텔체인과 괌 리조트, 마닐라 Rizal Park 호텔 카지노 등의 부대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테오 컨설팅 그룹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범했는데 회계전문가와 각종 민간기업의 투자은행 경영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투자펀드, 기업운용 및 창업기업의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글로벌 핀테크, 암호화폐 개발과 보안 솔루션 제공,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 등 금융서비스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기술(IT)과 금융환경 속에서 결국 ‘사람이 중심’이라는 철학을 토대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을 지원하며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두바이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각 지사에서 시스템 개발과 운영, 고객 서비스, 금융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경력은 지난 5월 16일 한국블록체인기업 진흥협회로부터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사용 플랫폼 우수기업가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테오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네오 컨설팅이 주관하고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ECP+ 블록체인을 탐하다’라는 타이틀로 ECP+의 두 번째 밋업 행사를 열었다”며 “이날 밋업 행사에는 ECP+ 메인넷의 기능을 발표하고, 딥앱을 런칭하고 시연했다”면서 “1000명의 투자자들이 행사장 및 외부를 가득 채우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딥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ECP PLUS로 검색해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폰용 IOS의 경우 심사 중으로 3개월 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홍콩 및 싱가폴에서도 ECP+를 궁금해하는 벤처캐피탈 및 투자자, 거래소 및 파트너들에게 정보공유를 위한 현지에서 행사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Mars 블록체인 기반 삼아 세계통용 금융플랫폼 개발하겠다”

    “Mars 블록체인 기반 삼아 세계통용 금융플랫폼 개발하겠다”

    최근 상용화에 최적화된 지불경제 통합 플랫폼 ECP+ 암호화폐가 출시되는 데서 기술개발팀을 이끈 주역이 화제다(관련기사 34면). 이병용 ㈜싸이투코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에 본지는 그가 향하는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의 완성을 향한 그 당찬 포부를 인터뷰했다. ‘Mars 네트워크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다음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ECP+플랫폼에 이어 인공지능기반 법률서비스(SYbo.AI)와 교육서비스 출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을 넘어서는 글로벌 사업을 성공 시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노력과 도전, 성공을 통해 빛나는 대한국인이 만들어 가는 세계를 함께 그려 본다. 편집자 주-먼저 ㈜싸이투코드는 어떤 회사인가. “싸이투코드(CY2CODE)는 시공간 블록체인, 멀티모달, 디지털콘텐츠 원본확인기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특허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및 컨설팅 회사이자 ECP+ 플랫폼 개발팀이다. 현재 여덟 개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첨단 산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차세대 IT 산업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테크산업을 이끌어 나갈 비전을 간직한 회사이다.”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앞서 설명한 시공간 블록체인, 멀티모달, 디지털콘텐츠 원본확인기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분산통합인증(DID) 기술들을 집약한 차세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첫 번째 핵심기술인 시공간 블록체인(Context Blockchain)은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 정보만 기록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거래 시점의 환경정보까지 기록해 거래의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술특허이다. 두 번째 핵심기술인 멀티모달(Multimodal)은 텍스트, 음성, 제스처 등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센서, 기기, 플랫폼 등 여러 도구로부터 전달받아 일정한 형태로 변환하고, 또 다양한 형태로 전송하는 특허기술이다. 세 번째 핵심기술인 디지털 콘텐츠 원본확인기술(DCOS)은 디지털 콘텐츠인 전자문서, 동영상, 음원, 사진, 코드 등의 생성과 기록, 배포와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하는 특허기술이다. 마지막으로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들 역시 플랫폼에 반영했다. 데이터의 수집, 정제, 분석, 가공 등 전 과정에서 자동토픽정제 기술, 강화학습기술, 답변 데이터 자동 정제와 적용, 추가 딥러닝 학습, 그래픽스 처리장치(GPU)를 활용한 고속 딥러닝 기술, 기계학습 기술에 이르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기술들을 모두 집약해 활용한 독자적인 메인넷의 플랫폼이다.”-독자적인 플랫폼을 위한 메인넷(Mainnet)으로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의미인가. “그렇다. 잘 알다시피 메인넷은 독립적인 암호화폐로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출시 운영하는 네트워크다. 독립적인 생태계 구성이 핵심이다. 그다음은 토큰에서 코인으로 진화하는 것 등이다. 그러니까, 메인넷은 독립적인 플랫폼으로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인지갑 거래간 트랜잭션(처리)을 비롯해 생태계를 구성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하는 것이다.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은 메인넷이기 때문에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는다.” -토큰에서 코인으로 진화라고 했는데, 토큰과 코인은 어떻게 다른가. “코인과 토큰의 가장 큰 차이는 자신만의 네트워크(메인넷, Mars 블록체인 플랫폼)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코인의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가의 차이이다. 메인넷이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를 코인이라고 한다. 메인넷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빌려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토큰이라고 한다. 토큰은 코인에 종속된 암호화폐다. 진정한 암호화폐가 되려면 토큰이 코인으로 진화해야 한다. 암호화폐를 토큰이라 부르지 않고 코인이라 부르는 이유다. 암호화폐가 안정성을 갖고, 또 그 가치를 극대화하자면 메인넷의 코인이어야 한다. 그래서 메인넷은 코인을 중심으로 그 하위의 디앱(DApp)으로 참여하는 여러 종류의 프로젝트 토큰들을 거느린다.” -앞서 여덟 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는데, 언제부터 특허출원 등록을 추진했나. “2010년 이후, 그러니까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MS Korea) 퇴사 이후 평소 갖고 있던 생각들을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해 하나씩 기술특허들을 출원해 등록시키다 보니 8개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그렇다면 앞으로 비전은 무엇인가.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한길을 걷다 보면 꿈이라는 비전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나도 나의 꿈을 위해 지난해 7월 회사설립에 나서 10월에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보안 등의 사업과 자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올 1월 직원들을 선발하기 시작, 6월 초가 돼서야 원팀을 완성했다. 나의 꿈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을 완성해 전 세계에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ECP+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이다. 우선 인공지능 기반의 법률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공개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그 결과로 사회사업 등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싶다.”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나에게 기업경영철학의 첫 번째는 직원이다. 그다음은 주주이고, 세 번째는 파트너이다. 물론 이를 하나로 아우르는 것은 고객이다. 고객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한다. 이해관계인 모두를 생각하는 기업의 직원이자 주주,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정책당국과 업계,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나는 한국인으로 30여년을 IT 한 분야에서 일해 왔듯이, 남은 평생도 IT산업 발전에 받칠 것이다. 대학 재학시절 벤처회사 입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IT기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고, 회사를 설립했다가 접었다가 하다, 다시 회사를 설립해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의 꿈을 향해 가는 국민의 한 사람이다. ‘국민이 자원이다’, ‘국민의 지식재산이 자원이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식재산이 자원인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가치에서 비롯된다. 부존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국민들 지식에서 나오는 창조물, 소프트웨어가 자원이다. 세계 1위에서 5위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구글 등 모두 소프트웨어 회사다. 그래서 특히 정부는 배움의 길에 있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등에 이르기까지 가치창조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만드는 자랑스런 국민들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 길은 고통과 번뇌의 시간을 달려야 할지도 모르지만, 결과는 국민이 만든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만든 세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전쟁, 한일기술전쟁에서 교훈을 되새기면 좋겠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이병용 ㈜싸이투코드 대표 이병용(51)은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세계와 경쟁하겠다는 IT업계 ㈜싸이투코드 경영자이다. 그는 올해 초 테오컨설팅그룹(미국 소재) 암호화폐 ECP+ 플랫폼 개발팀의 CTO로 참여해,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메인넷으로 개발해 올해 7월 공개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 생성 및 확인 시스템과 그 방법 ▲디지털 콘텐츠 원본생성 및 정산 시스템과 그 방법 ▲디지털 원본 콘텐츠 등록시스템 및 방법 ▲콘텐츠프로바이더를 위한 디지털 원본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및 방법 ▲일반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원본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및 방법 ▲멀티모달 검색 방법, 멀티모달 검색 장치 및 기록 매체 ▲디지털 콘텐츠 원본 확인키를 이용한 블록체인 방식의 계약 단말 및 방법 ▲위치정보를 이용한 블록체인 방식의 계약 단말 및 방법 등 8개의 지적재산(기술특허)과 시공간 블록체인, 멀티모달, 디지털콘텐츠 원본 확인기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의 보유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1968년 서울 출생인 그는 대학 3학년 재학시절부터 계몽사, 교보생명,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 대우, 국방부 계룡대, 공항관리공단(김포) 등 국내기업과 머크코리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 스텐다드차다드뱅크를 비롯한 증권사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MS Korea)에 입사해 Novell 대 MS의 경쟁제품인 NOS Market Share(95:05) 격차를 줄이는 다운사이징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공했고, IBM 메인프레임에서 386 서버 5대로 업무 전환 다운사이징 프로젝트 등을 성공시켰다. MS 입사 당시 “10년 근무, 그리고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레퍼런스 7개를 만들고 나오자”고 자신과 약속했다는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내가 만든 7개의 레퍼런스라는 명예를 얻고 퇴사했다’고 뿌듯해할 때는 낭만 소년과도 같았다. 그래서인지 그의 최종 꿈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 [시론] 에어쇼, 치열한 항공 비즈니스의 세계/권오중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시론] 에어쇼, 치열한 항공 비즈니스의 세계/권오중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제53회 파리에어쇼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공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랑스 항공우주협회(GIFAS)가 주최하는 파리에어쇼는 영국의 판버러에어쇼, 싱가포르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항공산업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전통 있는 항공 비즈니스 이벤트다. 행사장인 르부르제공항은 1927년 찰스 린드버그가 뉴욕~파리 간 대서양 단독 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할 때 착륙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파리에어쇼는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909년에 처음 개최됐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가 조선 침략의 주범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해로만 기억하는데, 그 당시 서구 열강은 이미 하늘을 나는 비행기라는 신기술에 대한 투자 유치와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니 새삼 기술의 격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에어쇼라고 하면 ‘블랙이글스’ 같은 전투비행단이 멋진 곡예비행을 하는 그림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최신 대형 여객기나 군수송기들이 육중한 몸체에도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날렵하게 저공비행을 벌이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면 “우와”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온다. 더구나 에어쇼가 진행되는 긴 활주로를 따라 보잉이나 에어버스, 다소, 제너럴일렉트릭(GE) 등과 같은 글로벌 항공 기업들의 VIP 비즈니스 라운지인 ‘샬레’가 줄지어 자리잡는 것을 보게 된다면 이제 에어쇼 현장이 단순한 쇼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전쟁터로 느껴질 것이다. 올해 파리에어쇼에는 49개국에서 2453개 업체가 참가해 140여대의 민간 여객기, 군용기, 헬기 등을 전시했다. 7일 동안 열린 행사에는 185개국에서 14만명의 항공우주 분야 종사자가 방문했다. 체결된 계약 금액은 무려 1400억 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164조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였다. 한국에서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33개 업체가 참가해 홍보관을 구성하고 수출 활동을 벌였다. ‘우리나라도 비행기를 만드나’ 하는 의문을 가진 국민들이 많을 정도로 항공산업은 생소하고 척박한 분야다. 하지만 KT1, T50, 수리온 등의 국산 항공기가 개발돼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민항기 부품 개발 및 수출 실적도 상당하다.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수출액은 2009년 10억 달러에서 2017년 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 제품을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이 또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과 국가적인 관심이 절실하다. 정부가 항공우주산업 육성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현재 개발 중인 KFX 한국형 전투기, 소형무장헬기(LAH) 및 소형민수헬기(LCH), 무인항공기, 무인차량, 드론봇 등에 정부가 나서 적극적인 투자를 이끈다면 미래 국가 먹을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서울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도 동북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발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서울ADEX는 1996년 서울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에는 지상방위산업을 통합하는 등 전시 규모를 확대해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다른 산업과 달리 항공우주산업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주로 국가가 계약자라는 특수성이 있다. 이 때문에 세계 주요 에어쇼는 대부분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개최국 국가원수가 세일즈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친다. 올해 파리에어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해 유럽 각국의 국방장관들과 함께 차세대 미래형 전투기 모델 공개 현장을 지켜봤다. 우리도 2017년 서울ADEX 행사 때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한껏 고취시킨 바 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ADEX 행사에는 34개국 420개 업체가 참가한다. 세계 각국의 최신 항공기와 지상 장비들이 선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는, 미래 수출시장을 이끌 관련 첨단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디 성공적인 항공우주 분야의 비즈니스 장으로 개최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해리스 美대사 “지금은 미국이 한일관계 중재나 개입할 때 아냐”

    해리스 美대사 “지금은 미국이 한일관계 중재나 개입할 때 아냐”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무역 갈등과 관련,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12일 “지금은 미국 정부가 한일관계를 중재하거나 개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1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렇게 언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해리스 대사는 “지금은 미국이 두 나라 관계에 개입할 때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모두 성숙한 국가인 만큼 각자 정부면 정부, 의회면 의회, 비즈니스면 비즈니스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해리스 대사에게 “한일관계가 악화하는 것은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평화, 경제 발전에 좋지 않고 미국의 국익에도 반한다”면서 “여야 모든 의원이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해를 표명했다고 하는데 이는 ‘외교적 멘트’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지난 11일 외교부는 강 장관이 지난 10일 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한일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한국 기업에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교란시킴으로써 미국 기업은 물론 세계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는 한일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및 한미일 3국 협력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강 장관은 한국 정부는 일본의 이번 조치 철회와 함께 더는 상황이 악화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일본과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외교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이해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양 장관이 한미·한미일간 각급 외교채널을 통한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내고 “폼페이오 장관과 강 장관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전념, 한미일 3자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양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통 과제를 다루는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면서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인 한미동맹의 힘을 보장하는 것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해리스 美 대사 “지금은 미국이 한일관계 개입할 때 아냐”

    해리스 美 대사 “지금은 미국이 한일관계 개입할 때 아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12일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무역 갈등과 관련해 “지금은 미국 정부가 한일관계를 중재하거나 개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윤 의원이 전했다. 해리스 대사는 “지금은 미국이 두 나라 관계에 개입할 때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한 뒤 “한국과 일본은 모두 성숙한 국가인 만큼 각자 정부면 정부,의회면 의회,비즈니스면 비즈니스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해리스 대사에게 ‘한일관계가 나빠지는 것은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평화,경제 발전에 좋지 않고 미국의 국익에도 반한다’고 말했다”며 “여야 모든 의원이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원한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해를 표명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외교적 멘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영상위원회, 영화 프로듀서 지원사업 추진한다

    서울영상위원회, 영화 프로듀서 지원사업 추진한다

    서울영상위원회가 영화 프로듀서를 지원하는 ‘2019 한국영화 기획개발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영화 비즈니스 주체인 기획·제작 프로듀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영상위원회 조일혁 국내사업팀장은 “최근 국내영화산업은 감독이 만든 제작사와 직접 투자 계약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서 신인작가와 신인감독을 발굴하던 프로듀서의 역할이 점점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팀장은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현재 영화 비즈니스 환경을 들여다보면, 프로듀서 지원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면서 “프로듀서 역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 한국영화 기획개발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아이템 발굴과 개발에 필요한 전반기 지원과 투자고 수정, 최종 각색 등에 필요한 후반기 지원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화 투자 유치를 위한 최종 투자고에 필요한 각색료를 제공하는 후반기 지원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최종 투자 협의를 앞두고 각색 진행이 필요한 작품 총 6편을 선정해 편당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 교체를 통해 신규 작가와 각색 진행이 필요한 작품 총 10편을 선정해 편당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의 선택에 따라 일반인 시나리오 모니터링과 컨설턴트, 멘토 시나리오 포커싱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조일혁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에 놓인 프로듀서들의 능력과 입지 강화를 기대한다”면서 “신인작가와 신인감독을 발굴하는 프로듀서 역할이 제 기능을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화 생태계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기획개발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상세한 지원내용과 방식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seoulf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추가 문의는 서울영상위원회 국내사업팀(02-777-7185)로 하면 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애니멀고’, 소통하는 펫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목’

    ‘애니멀고’, 소통하는 펫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목’

    1인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펫코노미(Pet+Economi)를 대비하는 관련 산업분야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애니멀고(Animal Go)’는 IT기술이 더해진 새로운 비즈니스로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기반의 반려동물 소셜앱이다. 애니멀고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업로드한 게시물과 이미지를 저장하는 저장영역 및 블록체인 네트워크 영역, 그리고 반려동물의 혈통분석, 배변분석을 통한 건강상태 예측이 가능한 딥러닝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최근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혈통분석 등은 입소문을 타고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앱과 PC 브라우저를 통해 애니멀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쇼핑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풍부한 부가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애니멀고의 메인 기능이기도 한 커뮤니티에서는 ‘좋아요’가 많을수록 좋은 콘텐츠로 추천되는 큐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애니멀고 관계자는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서 속칭 인싸놀이 소재에 애니멀고가 많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출시 초기임에도 다운로드 수가 3만을 넘어설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변하는 문화콘텐츠산업… 들쭉날쭉 ‘영상물 등급 규제’ 개선돼야

    급변하는 문화콘텐츠산업… 들쭉날쭉 ‘영상물 등급 규제’ 개선돼야

    영화 ‘독전’, ‘마녀’는 마약 흡입, 여성 신체 노출, 잔혹한 살해 장면 등 수위가 높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있다는 지적에도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반면 비슷한 수준이던 ‘신세계’와 ‘아수라’ 등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부여되었다. ‘악마를 보았다’는 2차례에 걸쳐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가, 일부 장면을 삭제한 다음에야 개봉이 가능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주제,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을 기준으로 등급을 결정하는데, 성인물 전용관이 없는 한국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은 곧 상영금지에 해당한다. 제한상영가 영화는 영화제와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만, 그것도 영화제에 출품된 경우에 한해서 잠시 선보이는 데 만족할 수 있을 뿐이다. 영상물에 대한 납본과 검열의 악몽은 여전히 존재한다.한때 한국 영화사들은 공보처 사전 검열을 받으려고 필름 통이나 비디오테이프, CD와 DVD를 들고 충무로며 광화문을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그때 그 시절 영상물 납본의 억압이 지금 2019년 대한민국에서 새삼스럽게 논의되고 있다. 영화를 비롯하여 뮤직비디오, 웹툰, 웹드라마 등 웹콘텐츠, 스마트폰 모바일 숏컷 클립 등도 원시적인 납본 행위를 연상케 하는 등급 규제를 계속 받도록 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1922년 ‘흥행 및 취체에 관한 법률’로 시작된 영화에 대한 검열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도 사전심의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존속되다가 1996년 10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막을 내렸다. 1997년 ‘영화진흥에 관한 법률’(영진법)이 개정되면서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영화와 비디오를 대상으로 전체관람가부터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불가, 제한상영가로 구분된 등급을 분류하고 있다. 이런 분류체계는 지난 20년 동안 그 나름의 역할을 해왔으나 극장상영을 전제로 한 ‘구 영화진흥법’과 비디오물을 수록한 음반의 오프라인 유통을 전제로 한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에서 기원한 등급분류제도는 콘텐츠 시장의 급속한 변화 탓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비디오, DVD 등으로 유통되던 콘텐츠는 인터넷망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환돼 OTT(Over-The-Top) 플랫폼에 기반한 서비스로 변모하고 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아마존과 애플,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올드 미디어 제국인 디즈니도 이젠 OTT 방식 플랫폼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설정하고, 플랫폼 기반 사업자로 변모하는 중이다. 유통되는 콘텐츠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콘텐츠의 형태도 과거의 정형적인 구분이 적용되지 않는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방송프로그램, 영화, 뮤직비디오, 1인 방송 콘텐츠 등이 각각의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이 서비스되는 것이 오늘날 콘텐츠 유통과 소비의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급분류라는 제도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등급분류 대상은 영화, 비디오물, 예고편·광고영화, 광고·선전물 등이고, 영화와 비디오가 주 대상이다. 2017년에 영화는 2286편, 비디오물의 경우 8189편이 등급분류를 받았다. 특히 비디오물은 2015년 4339편, 2016년 6580편, 2017년 8189편으로 급증하였다.([그림 1] 참조) 등급분류 대상이 급증함에 따라 일차적으로 독점적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등급분류가 지연돼 출시 지연 및 해적판 불법 사전 유통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더 근본적인 문제점은 동일한 영상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나 네이버, 카카오 등의 플랫폼은 사전등급분류를 받는 반면, 유튜브의 경우 이러한 절차 없이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된다는 형평성 문제다. 향후 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의 양은 폭증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독점적 등급분류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게 예측할 수 있다. 특정 영역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콘텐츠의 증가도 등급분류체계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가상현실(VR) 영화로 취급받는 ‘화이트 래빗’의 경우 PC에서 구동된다는 이유로 게임으로 분류되어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을 받지 않아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니 앞으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콘텐츠가 등장할 때마다 이런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사실 현행 등급분류제도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개념을 적용하지만, 실제로는 독점적인 지위를 지닌 특정 조직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국제적으로 살펴보면 많은 국가는 등급분류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림 2] 참조) 하지만 대부분 선진국은 직접적인 규제가 아닌 자율규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자율규제의 유형은 명령적 자율규제, 승인적 자율규제, 조건부 강제적 자율규제, 자발적 자율규제 등 다양한 형태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자발적 자율규제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는 형태이며 국가의 직접 또는 간접적인 개입과는 전혀 관계없이 사업자 또는 사업자 단체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 규제방식을 말한다. 자발적 자율규제는 콘텐츠 생산자들의 자발적 책임에 기초하여 최대한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으며, 현행 등급분류 제도는 결국 자발적 자율규제로 이행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이상적인 구조는 국가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인도에서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양대 글로벌 콘텐츠 공급업체들이 보여준 모습은 여러 가지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 넷플릭스는 201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OTT 플랫폼을 통해 인도 및 해외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사전 검열하지 않고 방영하며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예술 표현의 자유를 부여해왔다.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세이크리드 게임’(Sacred Games)은 폭력 및 욕설이 자주 등장한다는 이유로 인도 내에서 비난 여론이 제기되었으며, 특히 이 드라마가 라지브 간디 전 총리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봄베이 고등법원에 소송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넷플릭스는 2019년 1월 인도인터넷모바일연합회(IAMAI)의 ‘온라인 큐레이팅 콘텐츠 공급자 시행 규정’에 합의 서명했다. 인도의 주요 플랫폼 업체들도 동참한 이 규정은 인도 형법 제도에 어긋나거나 사회적 및 종교적 분노를 살 수 있는 폭력, 테러, 아동 성(性) 문제, 외설적 내용, 인도 국가에 대한 모욕 그리고 특정 종교에 대한 비난을 담은 내용의 경우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유통시키지 않도록 하는 자율적 규제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아마존 프라임은 이미 관련 정보기술법안규정과 형사법의 관리를 통해 충분한 통제를 받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러한 규정의 시행은 창작의 자유를 축소시키고 콘텐츠의 질적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로 참여를 거부하였다. 대신, 콘텐츠에 일반(Universal Viewership), 보호자 지도(Parental Guidance), 성인(Adult Viewership) 범주로 구분된 시청코드를 부여하여 연령에 따른 시청 기준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시청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동시에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시청자의 종교적 신념을 훼손하는 콘텐츠는 게재하지 않을 것을 약속함으로써 그 나름대로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기술적 진보의 속도와 사회적 수용성이 충돌하는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갈등 역시 확산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사전 검열이나 규제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은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미디어의 탄생과 확산은 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논의를 불러일으켜 왔다. 제공되는 정보의 양과 속도의 변화는 이용자 계층의 변화는 물론 이용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콘텐츠를 둘러싼 기존 질서와 관행을 변화시켰다. 현재 벌어지는 OTT로 대표되는 새로운 플랫폼 역시 같은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관행과 패턴을 고수하기보다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변화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창작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정보유통 속도와 방식의 변화는 음악과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영원할 것만 같던 대형 음반회사들은 대부분 몰락하여 사라졌으며, 수동적 존재로 머무르던 콘텐츠 소비자들은 이제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콘텐츠 생산자로 나서고 있다. BTS의 세계적인 인기 역시 ‘아미’로 대표되는 팬들이 만들어내는 자발적 콘텐츠의 활발한 유통에 힘입은 바가 크다.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되는 방식은 크게 변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제도는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콘텐츠 소비는 이미 영화관이나 비디오 등 특정 미디어와 공간을 떠나 이루어지고 있지만, 등급분류를 비롯한 각종 제도는 과거에 머무르고 있으며,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10대들은 더이상 TV도, 포털과 음원사이트도 찾지 않고 모든 필요한 것을 유튜브에서 찾고, 즐기고 있지만, 여기에 대한 규제는 기업의 자율적인 영역으로 맡겨놓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화와 비디오물, 그리고 뮤직비디오 같은 특정 영역에 대해서만 단일화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케이팝의 뮤직비디오가 아직도 사전심의를 통해 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다른 나라의 팬들이 안다면 뭐라고 생각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다행히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기존 등급분류제도를 신뢰도가 높은 민간을 중심으로 한 자체등급 분류제도로 전환하되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공적 완충장치로서 일정 역할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분류기준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함으로써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주체에게는 자체등급제를 허용하되, 사후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공존시키는 방안으로 이루어지는 논의는 OTT를 둘러싼 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리 스스로의 역량을 믿고, 자율성과 책임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때가 되었다.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한국문화경제학회장 ■심상민 교수는 현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융합문화예술대학 학장으로 재직한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위싱턴대에서 MBA,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이사,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이해’와 ‘컬처 비즈니스’ 등이 있다.
  • “하나 사면 하나 기부… 사고 싶은 가방, 선행이 됩니다”

    “하나 사면 하나 기부… 사고 싶은 가방, 선행이 됩니다”

    구입 때마다 우간다 아이들도 가방 받아 ‘포장마차 천’·디자인 2030 사이서 인기 “고용에 초점 둔 사회적기업 오래 못 가 만족할 만한 제품, 지속 가능 사업으로”“고용창출만을 위한 사회적기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죠.” 박중열(40) 제리백 대표는 상품과 더불어 가치를 판매하는 ‘사회적기업가’다. 상하수도 시설이 열악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매일 20ℓ에 달하는 물통 ‘제리캔’을 양손에 들고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가방 ‘제리백’을 제작해 판다. 미국 신발 브랜드 ‘톰스’처럼, 소비자가 가방 1개를 사면 1개는 현지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제리백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난 박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한 고용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지속 가능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성공한 소셜 비즈니스가 나오려면 소비자들이 두 번, 세 번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의 완성도로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처럼 매장에 진열된 제리백들은 밀레니얼(2030) 세대가 선호하는 밝고 선명한 색감과 사각형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이다. 한국에서 ‘포장마차 천’이라고 불리는 타폴린을 사용했고, 운전자가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빛을 받으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는 반사판도 넣었다. 이로부터 오는 가방의 독특한 질감과 디자인은 재활용천, 비닐 등 새로운 소재에 열광하는 패션계 트렌드와 어우러지면서 최근 ‘가치 소비’를 하는 이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떠올랐다. 최근 GS샵에서도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제리백 세트’을 판매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2011년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떠난 핀란드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했다. 관련 논문을 쓰기 위해 우간다에서 5개월 동안 생활했던 것이 제리백 창업의 기폭제가 됐다. 그는 “5년 전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우간다 스토리’로 브랜드를 알리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내가 하는 사업이 지속가능하려면 일단 예쁘고,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야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제품의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했다. 국내 직원 중 절반(3명)을 디자인 인력으로 채우고, 현지에서 제작했던 판매용 제품을 국내 생산으로 바꿨다. 우간다 직원 13명은 현지에서 기부용 제품을 만든다. ‘예쁜 가방’에 집중하자 입소문이 나며 매출도 뛰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법인을 세워 올해부터는 북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고객들이 직접 우간다의 사회문제를 보고 제리백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도록 ‘제리백 원정대’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우간다에 갈 때마다 가방을 뺏길까 봐 수업 내내 가방을 메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제리백을 톰스슈즈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더 많은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방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기존 모델보다 더 커져 웅장해진 ‘키드니 그릴’ 가속페달 깊게 밟지 않아도 시속 100㎞쯤이야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알아서 자동 후진 척척 항공기 비즈니스석 같은 뒷자리에서 업무 OK 1억 6000만원대 가격은 부담… 그래도 매력적BMW가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를 내놨다.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에 가깝게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름은 단 하나의 세단이라는 의미의 ‘더(THE) 7’으로 명명됐다. ‘더 7’ 외관과 내부 곳곳에선 최대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겨냥한 듯한 흔적이 묻어났다. 최첨단 편의 사양과 인테리어, 안락한 뒷좌석은 최고급 세단다웠다. BMW가 ‘더 7’을 앞세워 수입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벤츠를 앞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더 7 출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시승은 경기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7㎞ 코스로 진행됐다. 시승 모델은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였다. BMW의 상징과도 같은 전면 ‘키드니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져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헤드라이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됐다. BMW 관계자는 “레이저 라이트는 발광다이오드(LED), 고강도방전등(HID)보다 더 밝고 더 멀리까지 비추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시트 내부에는 통풍·메모리 기능이 적용됐고, 외부는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다. ‘더 7’의 승차감과 주행감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몸집이 크고 묵직했지만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지닌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감당하기에는 여유 있는 중량이었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지 않아도 어느새 시속 100㎞에 도달했다.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제동력도 나쁘지 않았다.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기능은 직관 적이었다. 특히 손동작만으로 음악을 켜고 끄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법했다. ‘차선 제어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성했다. 주차장에서 막다른 길로 들어가 후진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작동하니 차량은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왔던 길을 그대로 후진해 돌아갔다. ‘컴포트 액세스 기능’도 유용했다. 차량 키를 휴대한 상태에서 3m 이내로 접근하니 라이트가 켜졌다. 1.5m 이내로 더 다가가니 차량 문의 잠금이 해제됐다. 다시 2m 밖으로 멀어지자 차량 문은 자동으로 잠겼다. ‘더 7’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좌석은 우측 뒷좌석이었다. 버튼을 누르니 조수석이 9㎝ 앞으로 움직였고, 조수석 뒤에서 발받침대가 내려왔다. 공간은 키가 180㎝인 사람도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 있을 만큼 넓었다. 마치 대형 항공기의 비즈니스석 같았다. 또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이동 중에 사무 업무를 보는 것도 가능했다. 시승 모델인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의 복합연비는 9.4㎞/ℓ, 배기량은 2998㏄다. 가격은 1억 6200만원,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6450만원으로 다소 부담스럽다. BMW 관계자는 “더 7은 순간의 만족을 위한 세단”이라면서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성능과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더 7’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7월의 차’로 선정됐다. 최종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는 기아자동차의 ‘K7 프리미어’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삼성전자평택캠퍼스 직간접 효과 기대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삼성전자평택캠퍼스 직간접 효과 기대

    고덕국제신도시가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으로 또다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 180조 원에 달하는 반도체 투자에 이어 133조 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신규 투자를 예정하는 등 총 313조 원 규모에 달하는 비용을 고덕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축구장 400개 규모의 세계 최대 삼성전자평택캠퍼스는 직접채용 4만 명을 포함해, 약 70만 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수백 개의 관련 업체 이전이 예상된 만큼 이들을 위한 업무 및 입주 시설이 속속들이 들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눈여겨봐야 할 업무시설이 있다. 바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도시지원시설 15-1-1BL, 17-1-1BL에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 지식산업센터이다. 지난 5일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등의 업무시설 및 근린시설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차량으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삼성전자평택캠퍼스의 직간접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약 70만 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 및 수백개의 관련 업체 이전이 기대되고 배후 수요 역시 충분히 갖췄다고 알려진 만큼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진위3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잠재 수요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역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이 인접하고, 평택고덕IC를 통해 5분 내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평택항, 경부선, 제천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1번 국도, 송탄역, 평택역 등 대중교통으로의 수도권 이동 또한 용이하다. ‘평택 고덕 에스타워 프라임Ⅰ,Ⅱ’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2개의 동으로 남다른 규모감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외관은 차별화하는 고효율 외장재가 적용된다. 또 업무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2면 발코니, 5.6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차량 출입 제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또 실별로 개별 제어가 가능한 중앙 집중식 환기시설, SK스마트 오피스, 캡스 보안시스템 도입, 옥상정원, 공원 및 휴게 공간, 드라이브 인 시스템, 6m 이상의 넓은 주차 통로, 층마다 배치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용 회의실,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편리한 하역 공간 등의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장당프라자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LONE(가제)’ 유아인·박신혜 확정…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원작

    ‘#ALONE(가제)’ 유아인·박신혜 확정…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원작

    영화사 집의 차기작 ‘#ALONE(가제)’이 유아인과 박신혜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영화 ‘#ALONE(가제)’(감독 조일형)은 급격하게 확산된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통제 불능이 된 도시, 그곳에 완전히 고립된 생존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 ‘버닝’, ‘사도’, ‘베테랑’ 등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배우 유아인은 이번 영화에서 세상과 단절되어 혼자 살아남은 게이머 준우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비극적이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내는 준우의 모습을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침묵’, ‘형’,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닥터스’ 등 자연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당당하고 밝은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배우 박신혜는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았다. 극한의 상황을 직시하고 당차게 자신만의 생존기술을 만들어가는 유빈 역을 통해 박신혜는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영화 ‘#ALONE(가제)’은 미국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몰 비즈니스 레볼루션: 메인 스트리트(Small Business Revolution: Main Street)’를 연출, 제작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Matt Naylor)의 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FI(American Film Institute)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해온 조일형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유아인과 박신혜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ALONE(가제)’은 2019년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애드오피, 광고 최적화 기반 ‘워드갤럭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애드오피, 광고 최적화 기반 ‘워드갤럭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글로벌 AD Tech 회사인 애드오피가 광고 최적화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워드 갤럭시 : 에일리언 어드밴처(Words galaxy : Alien adventure)>를 기반으로 새롭게 앱 수익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글로벌 시장은 앱을 중심으로 한 광고 수익 최적화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광고 및앱 퍼블리셔 또한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의 이런 흐름에서 애드오피는 그동안 확보한 광고 수익 최적화 기술을 앱 영역까지 확장한 첫 번째 모델을 캐주얼 게임 ‘워드갤럭시’로 선보였다. ‘워드갤럭시’는 우주 해적 출신의 주인공이 멸망한 우주를 떠도는 외계인들을 지구로 구출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 퍼즐의 구조로 개발된 게임은 다양한 캐릭터와 연출 효과가 높아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 주며, 각 레벨에서 제시되는 영어 단어 퍼즐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영어 학습의 효과를 동시에 주는 특징을 가졌다. ‘워드갤럭시’는 게임 자체로서의 흥미와 재미를 부여하면서도 동시에 애드오피가 자체 개발한 앱 미디에이션 솔루션 ‘비드매드(BidMad) 솔루션’를 탑재함으로써 게임을 통해 발생한 트래픽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광고 최적화를 시험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비드매드는 국내 최고의 미디에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애드오피의 최적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으로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및 앱 퍼블리셔 간의 새로운 거래를 만들 수 있는 익스체인지(Exchange) 기반을 제공하여 RTB(Real Time Bidding) 거래 및 우선 예약 거래, 다이렉트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동적 역할을 했던 퍼블리셔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인벤토리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한다. 비드매드 총괄 책임자인 신창수 이사는 “비드매드를 기반으로 한 ‘워드갤럭시’는 애드오피의 모바일 앱 비즈니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작품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와 성과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앱 서비스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공식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주 첫 지식산업센터 ‘운정비즈니스센터’ 눈길

    파주 첫 지식산업센터 ‘운정비즈니스센터’ 눈길

    최근 우리 정부와 함께한 조율과 협의를 통해 북한과 미국은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북한과 미국이 다시 한 번 비핵화와 관련한 협의에 돌입하게 되면서 남북 관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접경 지역으로 불리는 경기북부지역에 남북경협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남북 관계가 호전된다면,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접경 지역에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들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미래가치가 다시 한 번 집중조명 받고 있다”라며 “경기 파주의 경우 전국 1위의 지가 상승률을 나타낼 정도로 현재로서의 가치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향후 남북경협이 더욱 활발해진다면 현재 추진 중인 GTX A 노선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교통개발호재들이 예고될 확률이 높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GTX로 서울 주요 도심이 ‘한 걸음’…운정신도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이처럼 3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경기북부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에 조성되는 첫 지식산업센터 ‘운정비즈니스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주)한강홀딩스가 시행하는 ‘운정비즈니스센터’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와동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총 304실 규모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GTX A노선(운정∼삼성)이 지난해 말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간선급행버스 BRT(파주~은평)도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BRT는 버스와 지하철의 장점이 결합된 신개념 교통체계로, 서울 접근성이 한 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비즈니스센터’는 대형교통개발호재 이외에도 운정신도시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다. 운정신도시는 파주시의 동패동, 목동동, 야당동, 와동동 등을 수용하는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약 8만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 재산세 및 세제 감면 등 혜택·지원 ‘풍성’,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 ‘극대화’ 다양한 혜택 및 지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운정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및 세제 감면 등이 주어진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제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 이전 시 4년간 소득세, 법인세 10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운정비즈니스센터’의 1층에는 편리한 이용과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대로변 스트리트형’으로 상업시설들이 입점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갖췄다. 이어 5층까지는 화물차가 올라오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 관련 업체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구조를 선보였다. 6~10층은 오피스형 구조로 실용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밖에 각 호실별에 개별 발코니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제공되며, 최대 6m 높이의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운정비즈니스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아이플렉스(야당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2년째 만화전문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세계가 함께 즐긴다

    22년째 만화전문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세계가 함께 즐긴다

    여름보다 뜨거운 만화 열기로 채워질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베일을 벗었다. 조관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만화는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들의 꿈을 이어주는 문화 콘텐츠”라며, “올해 축제는 22년 역사를 이어온 만화 전문축제답게 만화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만화를 그리는 사람과 만화를 만드는 사람, 만화를 즐기는 사람 모두를 뜨겁게 이어줄 잔치에 많은 분이 함께 해달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국내 최대 만화전문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잇다’를 주제로 만화를 통해 세대와 성별, 종교, 국가를 초월해 모두 하나 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오는 8월 14일부터 닷새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조 축제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과 송방호 축제총괄감독이 참석했다. 만화축제의 각종 전시와 마켓·공연·이벤트 등 전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018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인 ‘송곳’ 최규석 작가가 함께해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부천만화대상을 두차례 수상한 최 작가는 ”첫 번째 수상때는 단순한 상이었는데 이번엔 전시와 컨퍼런스·사인회 등으로 연계해 권위가 올라간 것을 느낀다”며, “작가로 10년 이상 만화축제를 지켜보았는데 갈수록 발전하고 관객들도 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이 그 권위와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철 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명 관람객과 1000명의 만화가와 관계자, 5000여명의 코스어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만화축제”라며 “특히 올해 주제인 ‘만화, 잇다’에 맞춰 삶과 이어지는 만화의 힘을 보여줄 ‘송곳-삶을 잇다’와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까지 만화축제 명성을 이어갈 압도적인 프로그램들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 총괄감독은 “올해 축제의 존재 이유와 의미, 지향점 제시를 위한 첫 시도로 축제의 대표 시그니처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개막식이 대표적인 예로 22년간 만화 발전을 주제로 만화축제의 정통성을 표현하고 단순 의전 행사를 넘어 만화계와 시민이 중심이 된, 서로 잇는 함께 즐기는 개막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22년간 끊임없이 발전해온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로 표현할 계획이다. 부천 유스콰이어 합창단과 뮤지컬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올해 축제 주제인 ‘만화, 잇다’를 표현한다. 아울러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 홍보대사인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5일간의 뜨거운 축제를 연다. 올해 만화축제는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만화 전시가 열린다. 우리 삶을 만화로 잇는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와 한반도 평화를 만화로 잇는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세계를 만화로 잇는 ‘ICC(국제만화가대회)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가 올해 최초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와 학술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해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매년 5000명의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찾는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성지로 평가받아온 만화축제는 올해 국제적 면모를 드높인다. 국내 최초로 지난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해 해외 9개국 현지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각국 최고의 코스어들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챔피언십을 찾기 때문이다. 2017년 시작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코스프레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의 화려한 본선 경연을 통해 ‘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인기 뮤지션인 후쿠야마 요시키와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GICOF X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유명 성우들을 만날 수 있는 성우 콘서트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 축제에도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 융복합 콘텐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국내외 75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만화 콘텐츠 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 만화축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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