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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예비 유니콘 회사 육성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예비 유니콘 회사 육성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디코, DCOE)가 22일 개관한다. 전국 최초 기업육성시설과 창업 지원주택 복합 모델이다. 디코는 ‘대구 콘텐츠 사업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는 뜻이다. 대구 동구 동대구로에 연면적 1만 7032㎡,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지난 8월 준공했다. 공사에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콘텐츠 비즈니스 센터, 지상 6층부터 17층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아파트 등 창업 지원 행복주택이다. 기업 입주실 29 개실 중 20개 실은 지역 콘텐츠 기업 15개 사가 입주 계약을 확정했다. 창업 지원주택 100호 중 53호는 입주 계약을 마쳤으며, 47호는 콘텐츠 업체와 대학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입주 적격을 심사 중이다. 시는 향후 5년간 입주 기업 중 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을 지닌 예비 유니콘 10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디코를 통해 대구를 비수도권 최대 콘텐츠 기업 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울릉∼포항 노선 쾌속 여객선 2023년 상반기 투입…3시간 주파

    울릉∼포항 노선 쾌속 여객선 2023년 상반기 투입…3시간 주파

    경북 울릉과 포항을 잇는 항로에 쾌속 여객선(투시도)이 투입될 전망이다. 21일 울릉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에서 여객선 건조에 착수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중 투입 예정이다. 새 여객선은 2400t급으로 길이 76.7m, 폭 20.6m로 승객 970명과 일반화물 25t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최대 시속 83.3㎞(45노트)로 울릉∼포항 항로를 3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다. 이 배는 쌍동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설계해 기존 쌍동선과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대파고 4.3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객실을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으로 나눠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좌석 소재를 고급화하고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한다. 또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대저건설 측은 2023년 상반기 안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 투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쾌속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은 최근 취항한 전천후여객선과 함께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重, CES 첫 참가… 정기선 사장도 참관

    현대重, CES 첫 참가… 정기선 사장도 참관

    현대중공업그룹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다음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CES)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너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한국조선해양 사장도 현장을 찾는다.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등 크고 굵직한 사업 위주인 현대중공업그룹이 전자제품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전시관은 자율운항, 로봇, 해양수소 밸류체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아비커스가 개발한 6m 크기의 레저보트 모형이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이 보트 안에서 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운항 시뮬레이션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계열사들은 산업기계 로봇 원격조정 기술을 선보이며 친환경 해양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을 통해 관람객에게 산업의 로봇화를 설명한다. 이 외에도 3.6m 높이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미래형 수소 선박 모형도 설치된다.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과 액화수소 터미널, 수소스테이션 등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리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영상으로도 소개한다. 오미크론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정 사장은 이날 직접 현장에서 다른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트렌드를 살피고 사업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정 사장은 앞서 한국판 수소위원회인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에 그룹을 대표에 참가한 바 있다. 그룹의 굵직한 신사업 관련 인수합병(M&A)를 주도하며 차기 총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나우뉴스] 인간이 미안해…백신 위해 ‘푸른 피(血)’ 뽑히고 죽어가는 투구게

    [나우뉴스] 인간이 미안해…백신 위해 ‘푸른 피(血)’ 뽑히고 죽어가는 투구게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 투구게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백신 탓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투구게는 공룡이 등장하기 훨씬 전인 4억 8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서 서식해 온 해양 생물이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로 꼽히며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투구게의 강한 생존 능력의 비결은 독특한 면역체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구게는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몸 안에 들어오면 즉시 혈액이 응고되는 반응을 보인다. 과학계는 투구게의 독특한 특성을 의학 발전에 이용해 왔다. 과학자들은 시험약이나 백신의 오염도를 확인해야 할 때 투구게의 피를 사용해 왔다. 투구게의 푸른 피가 인류의 건강에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해 온 것이다.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2년 가까이 지나는 동안 전 세계 제약회사들은 앞다퉈 백신을 내놓았다. 인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수단인 백신을 만드는 데 투구게의 푸른 피가 쓰이지 않았을 리 없다. 각국 제약회사들은 백신 속 박테리아를 검사하기 위해 매년 수천 마리의 투구게에 대롱을 꽂아 푸른 피를 뽑아낸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온몸이 완전히 결박을 당한 채 푸른 피를 끊임없이 뽑히는 투구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피 주머니’ 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바다에서 포획한 뒤 실험실로 옮겨진 투구게들의 심장 주위에 구멍을 내고 체내에서 30%가량의 피를 빼낸다. 이후 24시간에서 72시간 내에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문제는 극심한 출혈을 겪은 투구게가 바다로 돌아간 뒤에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실험실에 도착한 뒤 피를 뽑는 과정에서 이미 10~30%가 죽는데, 어렵게 생명을 건진 투구게는 다시 바다로 돌아가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게 동물보호가들의 주장이다.바다에 돌아가 살아남는다 할지라도, 생태계가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뉴햄프셔대학 연구진은 “한꺼번에 발생하는 다량의 출혈은 투구게의 생식 본능 꺼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투구게 개체 수는 줄고 있는 추세다. 투구게 주요 산란지인 델라웨어만을 해마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델라웨어만에서 1990년에 산란한 투구게는 124만 마리에 달했지만 2002년에는 그 수가 33만 3500마리로 급감했다. 이후 투구게의 산란 추정치가 조금씩 늘긴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백신 수급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제약회사들이 필요로하는 투구게의 수가 더욱 늘어났다. 심지어 매년 빠짐없이 이뤄졌던 투구게 산란 조사가 지난해에는 진행조차 되지 않았다. 환경단체들은 투구게를 먹이로 하는 먹이사슬 위쪽의 생물종도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넥슨x현대카드 뭉친다…내년 상반기 게임 전용 PLCC 출시

    넥슨x현대카드 뭉친다…내년 상반기 게임 전용 PLCC 출시

    게임사 넥슨이 금융테크사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 맞춤형 신용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넥슨코리아는 현대카드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과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PLCC는 특정 기업의 브랜드를 신용카드에 넣고 해당 기업에 집중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게임사 PLCC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과 현대카드 PLCC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넥슨 관계자는 “카드 신청과 발급 과정에 게이미케이션을 도입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도 시도할 계획”이라며 “PLCC에서 얻어진 게임 유저들의 게임 밖 소비와 취향에 대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PLCC 개발부터 데이터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넥슨 유저들에게 더 신나는 게임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부회장도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 내에서 넥슨이 다른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이 데이터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첫 한국계 ‘미스 아메리카’

    첫 한국계 ‘미스 아메리카’

    백인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여대생이 ‘미스 아메리카’로 선발됐다. 100년이 된 미스 아메리카 선발 대회에서 한국계가 왕관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알래스카주를 대표해 출전한 에마 브로일스(20)가 지난 16일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리조트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우승해 장학금 10만 달러(약 1억 1860만원)를 부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브로일스는 피부과 전문의를 꿈꾸며 현재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의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브로일스는 우승 후 수상소감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우리 가족,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조부모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의 외조부모는 50여년 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정착했다. 이어 그는 “절반은 한국인, 절반은 백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며 “미국에는 정체성 문제를 겪는 이가 많은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스 아메리카에 오른 것은 정말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래스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한국계 최초의 미스 아메리카가 나온 건 멋진 일”이라며 “지난 100년간 미스 아메리카에서 봤던 모든 긍정적인 변화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로서의 혈통과 미국 전역의 한인들을 대표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또 브로일스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이번 대회에서 수영복 심사가 없어져 기쁘다. 어떻게 보이는지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세상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행사인 ‘스페셜 올림픽’에 중점을 두고 미스 아메리카로서 활동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그의 오빠가 어린 시절부터 스페셜 올림픽 선수로 참가한 것을 배경으로 들었다. 또 브로일스는 대회 과정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강박 장애와 연관한 피부질환을 얻었다가 이를 이겨 냈던 과정을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 美 테슬라 주주 뿔났다 “회사가 머스크 트윗 관리 안 해” 소송

    美 테슬라 주주 뿔났다 “회사가 머스크 트윗 관리 안 해” 소송

    최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자사주 매도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 주주가 소송을 제기했다. 이 주주는 머스크가 2019년 합의를 어기고 제멋대로 트위터를 사용한다며 테슬라가 머스크의 트위터 활동을 제대로 감시했는지에 대한 증거 자료를 요구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데이비드 와그너’로 알려진 테슬라 주주는 16일 미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에 테슬라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2019년 머스크는 테슬라 관련 트윗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때 테슬라 사내 변호사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는 것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다. 와그너는 머스크가 이 같은 협정을 위반하고 부주의하게 트윗을 작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그너는 “현재 테슬라에서 누가 머스크의 트위터를 검토하는지 불분명하다”며 테슬라가 2019년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기업의 잘못을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주주의 권한을 언급하며 테슬라가 머스크 트위터와 관련된 내부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미 여러 번 트위터를 이용해 큰 소란을 일으켰다. 앞서 지난달 6일 머스크는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에 대한 매도 여부를 결정해달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이후 매도를 찬성하는 투표율이 더 높게 나오자 머스크는 현재까지 140억 달러(약 16조 6040억 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 약 1290만 주를 팔아치웠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테슬라 주가는 22%나 하락했다. 또 머스크는 지난 13일 미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주)과 트위터로 설전을 벌였고 테슬라 주가는 13~15일 사이 9.6%나 빠졌다. 와그너는 이번 소송에서 머스크를 직접 피고로 지명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번 소송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하지 않았다.
  • 민주 “김건희, 뉴욕대 경력 허위 가능성” 국힘 “학위·연수도 구분 못한 與”

    민주 “김건희, 뉴욕대 경력 허위 가능성” 국힘 “학위·연수도 구분 못한 與”

    민주당 “이력서에 적힌 동일 과정 없고유사과정이 MBA 2년차 세부 전공”“윤석열, 증명 못하면 사퇴하라” 압박尹선대위 “서울대 GLA 2기 6개월 과정 중뉴욕대 연수 포함…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수원여대·안양대 강사 지원 당시 이력서에 기재한 미국 뉴욕대(NYU) 연수 경력이 학사 과정에 없다며 허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의혹이 사실일 경우 윤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의혹제기는 사실과 다르다”며 연수 프로그램과 학위 과정은 엄연히 다른데 정규 학위 목록에 없다는 이유로 연수 자체가 허위라고 보는 것은 억지라고 반박했다. 민주 “MBA 과정 수학 시기상 불가능”“NYT 스턴 스쿨 연수 과정 허위일듯”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씨는 각 학교 교수직에 지원하며 이력서에 ‘2006 NYU 스턴 스쿨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프로그램(NYU Stern Schoo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안양대), ‘2006-10∼2006-11 뉴욕대 엔터테인먼트 앤드 미디어 비즈니스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New York University Entertainment and Media Business Executive Program)’(수원여대)이라고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2006년도 뉴욕대 학사 안내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이력서에 적은 과정과 동일한 과정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김씨가 적은 과정과 가장 유사한 이름을 가진 과정은 ‘Entertainment, Media and Technology Program’으로 확인된다”면서 “그런데 이는 정식 MBA(경영학 석사)과정의 일환으로, 통상 2년이 소요되는 MBA 과정 중 첫해 모든 필수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만 세부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Entertainment, Media & Technology’는 MBA 과정에 정식으로 입학한 학생들만 수강 가능하며, 이 과정만 따로 분리해서 수강할 수 있는 과정도 아닌 것”이라며 당시 김씨의 재직 경력상 MBA 2년차 세부 전공 과정을 수학하는 것은 시기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현안대응TF 단장 김병기 의원은 “김씨가 주장한 NYU 스턴 스쿨 연수 과정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김씨가 연수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면 수많은 청년 취업 준비생들, 대학 강사분들이 입은 상처에 대해 사죄하는 것은 물론, 입으로만 공정을 외치고 가족 비리에는 눈감는 윤석열 후보 또한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尹선대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학위 과정에 없다고 허위라니”“MBA 학력 위조한 것처럼 자료 내”“수료증까지 받았는데 가짜뉴스 대처”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반박했다.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건희씨는 서울대 GLA(Global Leader Association) 2기(2006년 5월∼2006년 12월) 총 6개월 과정을 다닌 적이 있고, 그 과정 중에 단기 연수 프로그램인 뉴욕대 연수가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뉴욕대 연수는 한 달 과정이었으며 김씨는 다른 자료 등을 통해 2006년 11~12월에 다녀온 사실을 기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기부자의 명칭을 따 만든 NYU 스턴 스쿨 과정은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데 민주당이 정규 학위 프로그램과 연수 프로그램을 구분하지 못하고 정규 학위 프로그램 목록에 연수 프로그램이 없다며 허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주장하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 부대변인은 “많은 동기들과 함께 뉴욕대에서 실제 수업을 듣는 등 단기 연수를 했고, NYU 스턴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됐다. 어느 부분이 허위인가”고 반박했다. 최 부대변인은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판례까지 들이대며 김건희씨가 뉴욕대 MBA 학력을 위조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낸 것은 명백히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면서 “즉시 사과하고 보도자료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악의적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뉴욕대 허위 이력 의혹 제기와 관련, “제가 제 처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를 올렸습니다만 민주당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지 않나”라면서 “그런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달라”고 언급했다.
  • “이게 내 마스크요” 여성 속옷 썼다가 비행기서 쫓겨난 美남성

    “이게 내 마스크요” 여성 속옷 썼다가 비행기서 쫓겨난 美남성

    미국에서 마스크 대신 여성 속옷을 얼굴에 쓴 남성이 ‘코와 입을 덮었기 때문에 방역 규정을 지켰다’고 억지를 부리다가 비행기에서 쫓겨났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NBC2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코럴에 사는 애덤 젠(38)은 지난 15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지침에 따라 비행기 내에서 승객들은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얼굴 양옆을 다 가릴만한 크기의 마스크를 빈틈이 생기지 않게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젠은 마스크 대신 빨간색 여성 속옷을 귀에 걸고 헐겁게 코와 입을 막은 상태로 앉아 있었다. 이륙 전 승객들을 살피던 승무원이 젠의 황당한 행색을 발견하고는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젠은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내가 얼굴에 착용한 속옷도 마스크가 맞다”며 억지 주장을 펼쳤다.그의 주장과 달리 TSA는 CDC의 기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그가 얼굴에 쓴 속옷은 마스크로 인정받지 못했다.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젠은 결국 비행기에서 내렸고, 이후 유나이티드항공으로부터 승객사고검토위원회가 해당 사례를 검토할 때까지 자사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젠이 승무원과 논쟁을 벌이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상황은 동영상에 담겨 공개됐는데, 이는 젠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촬영한 것이었다. 젠은 폭스비즈니스를 통해 당시 몇몇 승객들은 젠의 주장에 동의를 표하며 연대의 표시로 함께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전했다.젠은 지역 뉴스 채널인 NBC2와의 인터뷰에서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먹고 마실 수 있도록 해놓고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내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전에도 비행기에서 얼굴에 속옷을 착용한 적이 있다. 그때도 비행기에서 쫓겨났지만 나는 이 속옷이 마스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다만 그는 적어도 5월까지는 비행기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연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성명을 통해 “승객이 연방 마스크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면서 “우리 팀은 이륙 전 지상에서 문제를 해결,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인간이 미안해…백신 위해 ‘푸른 피(血)’ 뽑히고 죽어가는 투구게

    인간이 미안해…백신 위해 ‘푸른 피(血)’ 뽑히고 죽어가는 투구게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 투구게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백신 탓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투구게는 공룡이 등장하기 훨씬 전인 4억 8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서 서식해 온 해양 생물이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로 꼽히며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투구게의 강한 생존 능력의 비결은 독특한 면역체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구게는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몸 안에 들어오면 즉시 혈액이 응고되는 반응을 보인다. 과학계는 투구게의 독특한 특성을 의학 발전에 이용해 왔다. 과학자들은 시험약이나 백신의 오염도를 확인해야 할 때 투구게의 피를 사용해 왔다. 투구게의 푸른 피가 인류의 건강에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해 온 것이다.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2년 가까이 지나는 동안 전 세계 제약회사들은 앞다퉈 백신을 내놓았다. 인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수단인 백신을 만드는 데 투구게의 푸른 피가 쓰이지 않았을 리 없다. 각국 제약회사들은 백신 속 박테리아를 검사하기 위해 매년 수천 마리의 투구게에 대롱을 꽂아 푸른 피를 뽑아낸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온몸이 완전히 결박을 당한 채 푸른 피를 끊임없이 뽑히는 투구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피 주머니’ 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바다에서 포획한 뒤 실험실로 옮겨진 투구게들의 심장 주위에 구멍을 내고 체내에서 30%가량의 피를 빼낸다. 이후 24시간에서 72시간 내에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문제는 극심한 출혈을 겪은 투구게가 바다로 돌아간 뒤에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실험실에 도착한 뒤 피를 뽑는 과정에서 이미 10~30%가 죽는데, 어렵게 생명을 건진 투구게는 다시 바다로 돌아가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게 동물보호가들의 주장이다.바다에 돌아가 살아남는다 할지라도, 생태계가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뉴햄프셔대학 연구진은 “한꺼번에 발생하는 다량의 출혈은 투구게의 생식 본능 꺼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투구게 개체 수는 줄고 있는 추세다. 투구게 주요 산란지인 델라웨어만을 해마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델라웨어만에서 1990년에 산란한 투구게는 124만 마리에 달했지만 2002년에는 그 수가 33만 3500마리로 급감했다. 이후 투구게의 산란 추정치가 조금씩 늘긴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백신 수급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제약회사들이 필요로하는 투구게의 수가 더욱 늘어났다. 심지어 매년 빠짐없이 이뤄졌던 투구게 산란 조사가 지난해에는 진행조차 되지 않았다. 환경단체들은 투구게를 먹이로 하는 먹이사슬 위쪽의 생물종도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 카카오 첫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착공…2023년 준공

    카카오 첫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착공…2023년 준공

    경기 안산에 4000억원이 투입되는 카카오 1호 데이터센터가 17일 착공했다. 데이터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른 안산에는 이를 시작으로 KT인터넷 데이터센터 및 연구개발센터(8000억)와 글로벌 데이터센터(4000억)가 잇따라 들어선다. 시는 이날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윤화섭 시장과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데이터센터는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급이다.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 9924㎡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함께 조성되는 산학협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 4156㎡ 규모다. 이곳에는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한 데이터량은 6EB(엑사바이트)에 달한다.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여타 데이터센터와 달리 산학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우수인재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비롯해 4차 산업 클라우드 비즈니스 중심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한다. 전체 조성 공간의 3분의 1은 주민들이 첨단산업을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투어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상생을 위한 협업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동은 안산시 산업구조를 정보통신산업구조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유지보수 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시장은 “카카오의 국내 첫 데이터센터 착공은 첨단 연구·제조기업 유치를 유도하고 반월·시화 산단의 디지털 가속화를 이끌어 안산의 4차 산업 수준을 한층 더 높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북한 핵과 미사일, 주변국 감시하는 첨단 국산 정찰기 ‘백두’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북한 핵과 미사일, 주변국 감시하는 첨단 국산 정찰기 ‘백두’

     백두는 우리 군이 운용중인 전자정찰기로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주요 군사동향을 파악하는데 사용된다. 전자정찰은 상대방의 레이더 능력과 특성을 파악하는 엘린트(ELINT) 즉 전자정보 수집과 적의 통신 내용을 파악하는 코민트(COMINT)가 있다. 우리 군은 지난 1991년부터 ‘백두, 금강 사업’을 통해 전자정찰 능력을 가진 백두정찰기 4대를 확보해 운용했다.  백두정찰기의 ‘백두’는 백두산으로, 정찰능력이 사실상 북한 전역에 해당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당시 백두정찰기는 국내 기술 부족으로 미국산 전자정찰장비를 사용했으며, 항공기 또한 크기가 작은 호커 800XP 비즈니스 제트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FMS 즉 미 정부의 대외군사판매로 도입된 전자정찰장비는 운용하는데 제약이 많았고 성능도 부족했다. 항공기 또한 작아 장시간 운용이 어려웠다. 그 결과 우리 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약 40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백두체계능력보강 1차 사업(701사업)이 진행됐다. 국방과학연구소를 주관으로 진행된 백두체계능력보강 1차 사업에서는 새로운 정찰기능이 들어갔다.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파악을 위해 피신트(FISINT) 즉 계기정보 정찰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계기정보 기능은 북한군의 통신이나 핵 시설 그리고 미사일기지의 움직임이 없어도, 전자장비 간에 주고받는 신호 교환을 알아내는 방식이다. 북한 지도부가 핵무기나 미사일 작동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포착돼, 백두정찰기가 미사일 발사대에 어떤 명령을 내리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발사된 북한 탄도 미사일의 비행궤적을 추적하는 화염탐지장비도 달렸다.  주요 탑재장비는 LIG 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개발했다. 항공기도 달라졌다. 호커 800XP 비즈니스 제트기 대신 프랑스 다소사의 비즈니스 제트기 팰콘 2000S가 사용되었다. 신형 백두정찰기의 개조는 대한항공이 미국 L-3 PID사와 협력해 미국에서 1호기 개조작업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2호기는 국내에서 만들어졌다. 기존 백두와 신형 백두정찰기의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항공기 조종은 사람이 하지만 탑재장비 운용은 무인화되었다. 데이터 링크를 이용해 지상으로 정찰자료를 보내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백두체계능력보강 1차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전력화된 신형 백두정찰기는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 침범 그리고 항공모함 추적감시에도 사용되며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다. 그 결과 우리 군은 백두, 금강 사업을 통해 들여온 구형 백두정찰기 4대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6일 카이(KAI) 즉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방위사업청과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을 계약했으며, 1차 때와 달리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이 아닌 업체 주도로 체계종합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말에 개발이 완료될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예산은 8000억대 초반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항공기는 팰컨 2000S 단종되면서 같은 회사의 신형 비즈니스 제트기인 팰콘 2000LXS를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정부의 군 전시작전권 전환 정책에 따라 추진 예정인 원거리 전자전기(Stand-off EW), 합동이동지상표적감시기(ISTAR) 등 감시체계 구축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인사] 비즈니스포스트, SK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현대자동차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편집국] △ 수석부국장 김수정 △ 차장 유통바이오부 남희헌, 차장 산업부 이한재 △ 금융증권부장(부국장) 겸 신사업 발굴특임 곽보현 △ 공기업건설부장 안우현 △ 정치정책부장 김디모데 [광고국] △ 부국장 김정태 △ 부장 김시찬 △ 부장 백자우 ■ SK온 ◇ 신규 임원 선임 △ 양성철 정준용 문항기 방한민 정재성 류택정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태양광연구단장 조준식 △ 수소연구단장 김상경 ■ 현대자동차그룹 ◇ 부사장 △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추교웅 △ 미래성장기획실장 김흥수 △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 ICT혁신본부장 진은숙 △ 기초선행연구소장 임태원 △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김선섭 △ 러시아권역본부장 오익균 ◇ 전무 △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 AIRS컴퍼니장 김정희 ◇ 상무 신규 영입 △ 제네시스 CBO 그레이엄 러셀
  • “소상공인 손실 전액 보상해야… ‘코로나 빚’ 탕감 논의 필요”

    “소상공인 손실 전액 보상해야… ‘코로나 빚’ 탕감 논의 필요”

    “4% 성장률 말하면서 보정률 80% 부당손실보상 상한선 1억 없애고 무한 보상”“先보상 後정산 기조로 신속 지원 필요”임대료 문제에 정부 적극 개입도 촉구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다시 시행하기로 한 16일 정부와 정치권은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을 약속했지만, 전문가들은 그간 언급된 대책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손실에 대해 보상하는 비율인 보정률을 현행 80%에서 100%로 높이고,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사태로 진 빚도 결국 손실로 인한 것인 만큼 조정을 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손실보상 보정률을 80%로 정한 건 코로나19로 경기가 나빴던 터라 정부의 방역조치가 아니더라도 20%가량은 이익이 감소했을 것이란 전제를 깔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경제성장률 4% 이야기가 나오는 등 완연히 경기가 회복된 만큼 소상공인에게 발생한 손실을 모두 보상해 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또 “피해가 발생하면 그게 얼마든 보상하는 게 옳은 만큼 손실보상 상한(최대 1억원)도 없앨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책은 ‘선 보상 후 정산’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미국 연방정부의 스몰 비즈니스 사업지원책인 ‘급여보호 프로그램’(PPP)을 벤치마킹해 한국도 소상공인에게 충분하면서도 신속한 지원을 해야 한다. 피해액에 대한 정산은 사태가 종료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PPP는 500인 미만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자영업자 등에 대해 최대 1000만 달러(약 118억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해 주는 사업이다. 융자금을 받은 뒤 일정 기간 내에 직원 임금이나 사무실 임대료 등으로 쓸 경우 상환을 면제해 준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재정적 지원으로 볼 수 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총 9612억 달러(약 1084조원)를 PPP로 집행했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도 소상공인은 임대료 내는 데 급급해 결국 건물주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며 “매출이 급감하거나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임대료를 그대로 내는 건 문제가 있는 만큼 정부가 개입해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현재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빚을 졌다면 결국 손실이 발생해 그런 것”이라며 “과거 손실을 보상해 준다는 의미에 부채 일부 탕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면 소비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며 전 국민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손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5년 내 화성 못 가는 게 놀라운 일” 머스크의 호언장담

    “5년 내 화성 못 가는 게 놀라운 일” 머스크의 호언장담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년 안에 화성에 사람을 보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화성에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는 등 대규모 화성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5년 안에 화성에 못 가면 놀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성에 태양광으로 유지되는 수경 농장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어 인류가 영구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의 자급자족 도시에 동물과 지구의 생명체를 이주시키는 것이 매우 거대한 차기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러한 화성의 도시에 대해 “노아의 방주 미래 버전과 비슷하다”면서 “2곳 이상을 지을 것이다. (노아의 방주가) 2곳만 있다면 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머스크는 이러한 화성 프로젝트가 신나는 일이며 이를 통해 돈을 벌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행성에 생명이 살 수 있도록 하고 인류의 우주여행문명이 가능케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러한 목표가 흥미롭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로켓 엔진 개발 속도를 질책하면서 스페이스X가 파산할 위험이 있다고 직원들에게 경고한 것은 단순히 동기부여 전략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미디어그룹 악셀 슈프링거 주최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2026년에 화성에 인간을 착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머스크의 이러한 장담에 회의적인 견해를 내놓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지난 2월 우주정책 전문가이자 애리조나 주립대의 그렉 오트리 교수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머스크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도움이 있든 없든 적어도 2029년까지는 화성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우주 전문가들도 화성이 인류가 장기적으로 정착하기엔 어려운 곳으로 보고 있다.머스크 역시 지난 4월 비영리단체 엑스프라이즈 재단 창립자 피터 다이아맨디스와 가진 대담에서 “화성 여행 초기에는 탑승자가 꽤 죽을지도 모른다”며 화성 탐험에 위험성이 따른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가 구체적인 기간까지 제시하며 화성 진출을 확신했지만, 그는 이전에 여러 차례 자신의 청사진을 미루거나 바꾼 바 있다. 그는 2016년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약 2년 안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19년엔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2020년까지 100만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머스크 스스로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 “시간 엄수가 나의 강점은 아니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2026년에 화성에 유인 우주왕복선 ‘스타십’을 보내고 2050년까지 인류의 화성 이주를 완수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를 위해 스타십 크기를 122m로 늘려 최대 탑승 인원 100명에 달하는 대형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으나, 잇단 폭발 사고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 임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메타버스 공공-민간 연계 정책 제안

    임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메타버스 공공-민간 연계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더민주·부천4)은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어나갈 선도적 메타버스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도의원은 “메타버스를 적용한 정책개발에 대한 고민과 민간의 비즈니스 모델 적용속도를 보면서 메타버스 관련 입법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 분명하다” 고 말했다. 이어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차원의 메타버스 정책 연구 및 전략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도가 공공서비스 개선 및 정책개발과 더불어 민간에서의 비즈니스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역동적인 메타버스 정책수립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도의원은 “정부의 정책과 법의 제도개선에 발맞춰 경기도형 메타버스 관련 조례 제정, 전담조직의 운영, 종합계획의 수립, 전문인력양성과 거점지역 지정운영, 생태계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트럼프 “로켓타고 일본 상공 나는 김정은 상상”

    트럼프 “로켓타고 일본 상공 나는 김정은 상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영국 팝가수 엘튼 존의 히트곡 ‘로켓맨’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투어’라는 이름으로 순회강연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인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의 FLA 라이브 아레나에서 군중 연설을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엘튼 존이 1972년에 발표한 로켓맨이 담긴 카세트테이프와 플레이어를 선물했다면서도 정확히 언제 시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그는 “(김 위원장에게) 카세트 플레이어가 한국산이 아니라고 확인도 해줬다”며 농담을 던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로켓맨 노래를 틀면서 “당신이 온 사방에 로켓 쏘는 걸 좋아해서 준비한 선물이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트위터를 통해 미사일 시험으로 긴장을 도발한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호칭했고 재임 기간 내내 자신이 붙인 별명을 즐겨 사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이유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당신이 말 안장에 앉아있는 것처럼 일본 상공을 날아다니는 로켓 위에 앉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 정상회담을 했고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같은 해 6월 판문점에서 두 차례 더 만났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한 이후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를 선동했다는 비판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재임 시절 화보집을 출판하는 등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순회강연은 지난 2017년 5명이 넘는 여성을 성희롱한 혐의로 퇴출당한 폭스뉴스 앵커 출신 빌 오라일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강연 입장권은 장당 100달러이고 VIP 티켓의 경우 수천 달러로 책정됐지만 완판에는 실패했다. 강연은 12일에는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렸고 오는 18일과 19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과 댈러스에서 각각 열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행보는 2024년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개 강연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고 언론 노출 기회를 얻으려는 목적이라는 얘기다.
  • 日경제석학 “G7에서 일본 빼고 한국 넣자고 해도 할 말 없어” [김태균의 J로그]

    日경제석학 “G7에서 일본 빼고 한국 넣자고 해도 할 말 없어” [김태균의 J로그]

    “선진 주요 7개국(G7)의 아시아 대표 국가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한국의 우위를 보여주는 지표를 들이밀 때 일본은 과연 뭐라고 답할 것인가.”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 석학이 한국과 일본은 1990년대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났고, 이것이 현재의 일본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쇠락한 상태’로 내몰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어느덧 일본은 G7 퇴출을 우려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다고 탄식했다. 대장성(현 재무성) 관료 출신의 원로 경제학자 노구치 유키오(81) 국립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 발간 경제지 겐다이(現代)비즈니스에 ‘일본은 20년 후 경제규모에서 한국에 추월당한다: 유감스러운 그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그는 “다양한 지표에서 한국은 이미 일본을 앞질렀다”고 단언하며 글을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 경제위기에 빠졌다는 점에서는 일본과 한국이 동일했지만, 그것에 대한 대응에서 일본은 한국에 크게 뒤졌다. 한국은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영어 실력을 높이면서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일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 노구치 교수는 다양한 통계와 국제 순위를 제시하며 “한국은 일본보다 풍요로운 나라로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 기준 2020년 평균임금은 일본 3만 8515달러, 한국 4만 1960달러로 한국이 앞선 상태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최근 발표한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도 한국은 23위, 일본은 31위로 차이가 난다. 2020년 기준 전자정부 순위(유엔)도 한국은 2위, 일본은 14위다. 주식 시가총액 세계 100대 기업 중 한국은 최상위가 삼성전자로 14위에 올라있지만, 일본에서 가장 높은 도요타자동차는 고작 36위에 그친다. 시가총액 규모 자체도 지난 6월 말 기준 각각 4799억 달러와 2444억 달러로 2배 차이다. 노구치 교수는 “한국은 이미 2019년부터 5G(5세대) 이동통신를 상용화했지만, 나는 지난해 가을 5G 폰을 샀는데도 언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특히 ‘1인당 국내총생산(GDP)’ 변화 추이를 보면 암울하기 그지없다고 한탄했다. 2020년 기준 1인당 GDP는 일본 4만 146달러, 한국 3만 1496달러로 아직 일본이 높다. 그러나 일본은 2000년 이후 20여년간 겨우 1.02배로 늘어나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한국은 같은 기간 2.56배로 증가했다. 그 결과 2000년 일본의 31%에 불과했던 한국의 1인당 GDP는 현재 78%로 격차가 좁혀든 상태다. 세계 상위 100대 대학(영국 평가기관 QS 발표 기준)도 한국이 6개로 일본(5개)보다 많다. 노구치 교수는 일본 인구가 한국의 2배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차이는 2배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TOEFL(iBT) 점수 평균치도 한국은 아시아 29개국 중 11위로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홍콩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본은 27위로 최하위권이다.노구치 교수는 “이 때문에 일본이 한국에 추월당하는 것은 기정사실일뿐 아니라 양국간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추이가 동일하게 반복된다면 20년 후 일본의 1인당 GDP는 4만 1143달러, 한국은 8만 894달러로 거의 갑절 차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80년대 말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은 일본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었다. 미국 기업들보다도 위에 있었다. 일본은 세계 제일이었고 한국 기업은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는 버불(거품)에 따른 것이었고, 버블이 붕괴한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노구치 교수는 일본의 뼈아픈 패착은 버블 붕괴 이후 경제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이 정보기술(IT) 혁명을 통해 새로운 경제를 이룩했고, 중국도 경이로운 발전을 실현했으며 한국도 경쟁력을 키웠지만, 일본은 정체를 거듭했다.” 그는 일본이 현재와 같은 G7 회원국으로 계속 남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1986년에 만들어진 G7은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선진국 클럽’의 성격이지만, 지금 같은 상태에서 일본이 G7 멤버로서 적절하냐는 논란이 일어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노구치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일본인은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바꾸려고 어떻게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어딘가에서 ‘구원의 신(神)’이 나타날 리 없다. 현재 상황을 바꾸려면 오직 일본인이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일본인은 이제 각성해야 하지 않겠는가.”
  • SK렌터카 조직개편…대표이사 직속 데이터·온라인 조직 신설

    SK렌터카는 데이터와 온라인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기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SK렌터카는 먼저 데이터와 기술(Tech) 기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DT추진실’을 ‘데이터 사이언스 랩’으로 변경하고, 차량·고객·시장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허브 역할을 맡도록 했다. 또 ‘모빌리티 BM개발 랩’을 신설하고 산하에 ‘BM개발실’과 ‘고객가치혁신실’을 둬 기술 기반 BM(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나섬과 동시에 ‘스마트링크 BU(비즈니스유닛)’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해 독자적으로 데이터와 기술 기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SK렌터카는 아울러 기존 온라인 관련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온라인 플랫폼 BU’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마케팅전략실’과 ‘제주 EV 파크’를 둠으로써 온라인 플랫폼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고차 사업부의 명칭을 ‘중고차 플랫폼 BU’로 변경하고 렌털 본부 산하로 편제해 중고차 매각 채널을 확대할 뿐 아니라 차량 가치 평가 시스템 등 데이터 분석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조직 개편과 함께 3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존 렌터카 회사에서 데이터, 온라인, 서비스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며 “데이터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O2O)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규 임원 인사 명단. ◇ 신규 선임 △ 오태희 제주 EV 파크 담당 △ 김태헌 중고차 플랫폼 BU 담당 △ 김영준 수도권 1 지사장 연합뉴스
  • “토네이도로 직원들 숨졌는데 우주여행 축하만” 베이조스에 눈총

    “토네이도로 직원들 숨졌는데 우주여행 축하만” 베이조스에 눈총

    “토네이도로 아마존 근로자들이 사망했는데 (이런 글을 올린) 베이조스가 부끄럽고 역겹다”, “베이조스 당신은 토네이도 상황을 더 걱정해야 한다. 아마존 직원 중 누가 과연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겠는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물류 창고 직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우주여행을 축하하는 메시지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실 때문에 비난 댓글 세례를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자신이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이 세 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자축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우주여행에 성공한 민간인 탑승객들과 함께 로켓 발사 전에 찍었던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승무원들”이라고 적었다. 문제는 이 사진과 글을 올린 시점이 토네이도 때문에 일리노이주 에드워즈빌의 아마존 창고가 무너져 적어도 6명의 직원이 사망했고 다수의 다른 직원들이 실종된 시점이어서 많은 이들이 발을 동동 구르던 때였다는 것이다. 인사이더는 베이조스가 아마존 창고 붕괴 사고를 언급하지 않고 우주여행 성공만 축하해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은 뒤 베이조스는 뒤늦게 토네이도 참사에 별도의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일간 뉴욕 포스트는 참사 발생 24시간 만에 나온 성명이었다고 전했다. 베이조스는 성명에다 “비극적인 소식”이라며 “그곳의 팀원들을 잃은 것에 가슴 아프다. 그들의 가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토네이도가 물류 창고를 강타했을 때 정확히 몇 명이 근무하고 있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빌 재난 당국은 추가 생존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 실종자 확인 및 구조 작업에서 시신 수습으로 전환했다. 베이조스의 뒤늦은 애도와 별개로 창고 관리자들이 언제 어떻게 직원들에게 재난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는지도 엄밀히 조사해야 할 대목이라고 AP 통신은 지적했다. 창고 관리자들은 일단 경고를 미리 했다고 했는데 정확한 시점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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