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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5인조 전설, 오는 10월 30일 신곡 ‘로스트’로 컴백 ‘시크+섹시 매력’

    남성5인조 전설, 오는 10월 30일 신곡 ‘로스트’로 컴백 ‘시크+섹시 매력’

    남성 5인조 그룹 전설(리토, 리슨, 로이, 유제혁, 이창선)이 오는 10월 30일 신곡 ‘로스트(Lost)’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전설의 소속사 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멤버들의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섹시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멤버들의 매력이 제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깊어진 가을을 떠오르게 하는 버건디 컬러 또는 남성미를 자아내는 검은색 슈트로 멋을 냈다. 제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통해 농축된 시크함과 남성 특유의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발표를 앞둔 전설의 신곡 ‘로스트’는 업 템포 비트에 록 장르가 더해진 노래로 알려졌다. 어쿠스틱한 악기들부터 일렉트로닉 신스, 오케스트라 팀파니까지 다양한 사운드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다. 또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함께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 속 이야기가 세밀하게 표현돼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된다. 데뷔곡 ‘미.남(미련이 남아서)’와 마찬가지로 멤버 리토(Lito)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전설의 컬러를 음악에 풀어냈다. 전설은 30일 컴백과 함께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비주얼로 데뷔부터 숱한 해외 러브콜을 받아온 전설은 이번 활동부터 해외 프로모션을 함께 하며 신 한류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전설은 지난 7월 ‘미련이 남아서’를 발표하고 데뷔, 눈에 띄는 외모와 184cm에 이르는 평균 신장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가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까지 4년이라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만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장기로 하며 단단한 팬덤을 확보하는 등 가요계를 이끌 차세대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돌’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이든지 ‘업그레이드’ 해 대중 앞에 서겠다는 각오로, K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외국 아티스트들의 곡을 받아 작업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뷔곡 ‘미련이 남아서’ 역시 영국의 인기가수 원 디렉션(One Direction), 우리나라 그룹 동방신기와 작업했던 미국 작곡가 이언 제임스(Iain James)의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찬열-세훈, 패션쇼를 더욱 빛낸 ‘꽃미남’ 비주얼

    엑소 찬열-세훈, 패션쇼를 더욱 빛낸 ‘꽃미남’ 비주얼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안선영 디자이너의 ‘ANN’ 컬렉션에 참석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2015 S/S 서울 패션위크’는 세계 5대 패션위크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신진 디자이너를 비롯한 국내 디자이너 55여 명이 총출동, 총 85회의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픽하이 뮤비 속 YG 걸그룹 김지수, 헉 소리나는 미모 “역대급 비주얼” 시선집중

    에픽하이 뮤비 속 YG 걸그룹 김지수, 헉 소리나는 미모 “역대급 비주얼” 시선집중

    ‘YG 걸그룹 김지수, 에픽하이 뮤비’ YG 걸그룹 김지수가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췄다.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새 걸그룹 멤버 김지수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와 ‘헤픈엔딩’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1일 0시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 타이틀곡인 ‘스포일러’+’헤픈엔딩’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김지수는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YG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지수는 1995년생으로 YG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하며 실력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의 정규 8집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 8개 음원차트 정상 및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YG 걸그룹 김지수, 정말 예쁘네”, “YG 걸그룹 김지수, 미모 깜짝 놀랐다”, “YG 걸그룹 김지수, 배우가 아니라 걸그룹? 기대된다”, “YG 걸그룹 김지수, 에픽하이 새 앨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에픽하이 뮤비 캡처(YG 걸그룹 김지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보] 손연재, ‘청순+신비’ 소녀 모습 담은 러블리 화보 공개

    [화보] 손연재, ‘청순+신비’ 소녀 모습 담은 러블리 화보 공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11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스물한 살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녀감성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손연재는 러블리한 주얼리와 F/W 원피스를 매치해 다양한 매력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코트와 롱스커트, 니트 미니드레스 등을 매치해 손연재만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면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소소한 연애상부터 아시안게임을 마친 소감,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타지에서의 생활에 대한 질문에 “혼자 있어서 힘든 점은 너무너무 많아요. 하지만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받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버릇이 생기다 보니까, 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8~19일 양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일명 ‘손연재 갈라쇼’의 피날레 무대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손연재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갈라쇼’ 피날레 무대는 19일 저녁 8시 40분 MBN 중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메달보다 빛나는 매력을 가진 손연재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안선주와 이미림이 대견한 이유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안선주와 이미림이 대견한 이유

    안선주와 이미림, 그리고 박인비. 미국과 일본 여자프로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는 한국의 여성 프로골퍼들이다.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골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10억 소녀’ 김효주 다음으로 최근 가장 이름을 많이 들어본 선수들일 것이다. 운동선수로는 작은 키(160㎝)에 당당한 체구의 안선주(27)는 지난 12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 JLPGA 투어 개인 통산 17승을 달성했다. 안선주는 현재 JLPGA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2010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상금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미림(24).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레인우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클래식에서 세계 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를 꺾고 시즌 2승을 거뒀다. TV로 생중계되는 동안 172㎝의 이미림은 큰 키에 시종 편안한 표정으로 정말 골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2012년 국내 KLPGA 투어에서 뛸 때 10여㎏을 감량했던 이미림의 모습을 떠올리던 사람들은 ‘몸이 불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2013년 LPGA 투어에 데뷔하면서 체중을 6~7㎏ 불렸다고 한다. 여기에다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박인비. 지금은 KB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후원사가 있지만 2013년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3승을 올리며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설 때까지 스폰서가 없었다. 굳이 세 선수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비주얼보다는 실력으로 최고에 오른 골퍼들이다. 특히 안선주 얘기를 꺼낼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성형을 권하는 기업에 상처받아 한국을 떠났다는 일화다. 안선주는 지난 7월 한 인터뷰에서 “한국 골프계에선 성적보다 외모가 훨씬 더 중요했고, 스폰서를 받으려면 일단 얼굴이 예뻐야 후보군에 올랐다. 성형을 강요한 기업도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일본에선 날씬하고 예쁘지 않아도 실력만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었고, 현재 일본 6개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단다. 이미림도 지난 8월 첫 승을 거둔 뒤 언론 인터뷰에서 “외모를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다이어트와 외모를 가꾸는 데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그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내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혀 그동안 외모 때문에 속을 끓였음을 인정했다. 국내 여자프로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선수층이 두꺼워지고 경기 수도 늘어나고 있다. 실력 못지않게 미모를 갖춘 선수들도 많다. 패션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선수들도 있다. 선수들의 개성이니 문제가 될 건 없다. LPGA에도 외모에 신경 쓰는 선수들은 있지만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문제는 실력보다 외모를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는 국내 후원사들, 골프계 주변의 풍토다. 지난 9월 은퇴한 한희원이 인터뷰에서 작심하고 한 쓴소리가 생각난다. “한국 투어에 오면 성형수술하는 선수들, 풀메이크업을 하고 골프장에 나오는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예쁘게 치장하는 건 좋지만 골프장인지, 외모 경연장인지 모를 정도다. 갤러리에 대한 팬서비스라고 이해하려 해도 정도가 지나치다.” 외모지상주의, 성형을 권하는 행태가 어디 골프계뿐이랴. 그러나 이 같은 ‘비뚤어진’ 외모지상주의는 일부 선수들이 독기를 품고 해외로 눈을 돌려 실력을 인정받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상당수 선수들을 국내에 안주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고 있다. KLPGA투어가 커져 올해에만 26개 대회 총상금 약 155억원이다. 일본 JLPGA 2014년 투어는 37개 대회 총상금 약 32억 9000만엔(약 3300만 미 달러), LPGA는 32개 대회 총상금 5630만 달러다. 미국, 일본 투어에 비해 규모는 아직 작지만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다. 하지만 실력 있는 선수들이 경쟁이 치열한 해외로 눈을 돌리기보다 국내만 쳐다보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는 비단 골프계만의 얘기가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안선주와 이미림이 그래서 더 대견해 보인다. 편집국 부국장
  • 조인성 공효진에 장나라 “비주얼 커플이다” 왜?

    조인성 공효진에 장나라 “비주얼 커플이다” 왜?

    조인성 공효진 배우 장나라가 경쟁작이었던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조인성, 공효진을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게스트로 장나라가 출연했다. 장나라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할 당시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괜찮아 사랑이야’ 주인공과의 비교에 “내(캐릭터)가 많이 평범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공효진에 대해선 “비주얼 커플이다”고 말했다. 이날 장나라는 또 제2의 전성기에 대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좋아해주셨다. 사실 캐릭터가 너무 평범해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헤엄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서인영 ‘생각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가을에 딱!’

    [영상]서인영 ‘생각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가을에 딱!’

    가수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정오 ‘CJ E&M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서인영의 ‘생각나’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아래 ‘니가 생각나’라는 하이라이트 한 소절이 담겨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이언티(Zion.T)와 서인영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마지막 장면도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는 지드래곤,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등 많은 뮤지션들의 음반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로 서인영의 ‘생각나’가 여가수와 함께한 작업으로는 처음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나 이번 ‘생각나’ 뮤직비디오에는 서인영이 직접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해 서인영만의 스타일리쉬한 색깔을 드러냈다.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는 오는 15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CJENMMUSIC Offici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방송, 한글로 시청자 웃길 수는 없나/ 박다예(경기 의정부시)

    방송, 한글로 시청자 웃길 수는 없나/ 박다예(경기 의정부시) “웰컴(Welcome). 아유레디(Are you ready)~ 렛츠 꼬우(Let´s go)~ 오 마이 갓(Oh my god)! 릴렉스(relax). 헬프 미(Help me). 오케이(OK)? 땡큐(Thank you)” 영어문장만 가득한 것이 회화시간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앞의 문장은 지난주 방송프로그램의 자막 일부를 짜깁기해놓은 것이다. 그것도 MBC〈무한도전〉, KBS〈1박2일〉, SBS〈정글의 법칙〉 등 지상파방송 3사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예능에 등장한 말이다. 한 시간 동안 외래어와 외국어(중복․고유명사․노래가사 제외)의 등장은 〈무한도전〉87건, 〈1박2일〉82건, 〈정글의 법칙〉61건에 달했다. 이중 44.8%(103건)는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록되지 않은 단어다. 충분히 대체가능한 국어가 있어서 널리 쓰이지 않는 외국말이다. 방송에서 외래어․외국어의 사용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2013년 방송언어 실태 조사에서는 국립국어원이 집어낸 7천여건의 오류 중 3분의 1이 ‘불필요한 외래어․외국어 사용’ 사례였다. 어린이들이 보는 만화영화도 예외는 아니다. ‘에브리바디 스크림’ ‘레어 아이템’ ‘에어막 쿠션’ ‘메탈 피스!’ 같이 어린이들이 뜻을 알까 의문이 가는 단어들도 스스럼없이 등장한다. 이러한 방송언어가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청소년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송에서 쓰이는 언어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수(69명)는 그렇지 않은 사람(13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 중 40% 정도는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일상에서 사용한다고 했다. ‘비주얼’ ‘멘탈’ ‘리액션’ 같은 외국어는 뜻도 제대로 모르는 채 쓴다는 이도 있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통해 법률로 정한 ‘신중한 외국어 사용’을 무시한 대가는 이렇게 나타난다. 방송에서 외국말이 쓰이는 광경을 보며 안타까웠던 점은 우리말을 쓰려는 방송제작자의 의지가 부재했다는 사실이다. 출연진이 외국어를 사용하더라도 제작자는 자막으로 국어순화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시정은커녕 오히려 외국어 남발에 앞장섰다. 웃기고 멋있는 상황이 연출될 때는 자막에 외국어가 꼭 끼어들었다. 프랑스 시청각최고위원회(우리나라의 방송통신위원회 격) 위원인 파트리스 젤리네는 “외국어를 쓰는 게 더 근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속물근성”이라며 자국 방송에 일침을 가했다. 방송사들은 국어순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상기해야 한다. 외국어로 방송을 포장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때다. ======================================================== ※‘자정고 발언대’는 필자들이 보내 온 내용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글의 내용은 서울신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권한 및 책임은 서울신문이 아닌, 필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필자의 직업, 학력 등은 서울신문에서 별도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보내온 그대로 싣습니다.
  • 사자와 누우의 혈투…믿기 어려운 비주얼

    사자와 누의 혈투가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은 야생 사진작가 아디트야 싱(48)이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사자와 누의 한 판 대결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아디트야 싱이 촬영한 사진들은 사냥감을 기다리던 사자가 누가 나타나자 전광석화와 같이 빠르게 공격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이들의 싸움이 절정에 다다를 때쯤 찍은 사진으로 사자의 위쪽에 위치한 누가 사자의 목을 물고 있고, 아래쪽에 위치한 사자가 몸이 뒤집힌 상황에서 누의 목을 물고 있는 모습이다. 두 녀석의 싸움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한 장이다. 이에 대해 아디트야 싱은 “사자가 강력한 앞발로 누를 가격하자 충격을 받은 누가 힘이 빠졌을 때, 사자가 신속하게 누의 목을 물어 숨통을 조였다. 그러자 누는 회복불가능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해당 사진 속 두 주인공의 한 판 대결은 사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들이 승패를 결정짓는데는 60여 초도 안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CatersNewsAgency, Dailymai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이현 인교진 신혼여행 공항패션, 블랙 커플 비주얼 부부

    소이현 인교진 신혼여행 공항패션, 블랙 커플 비주얼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신혼여행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5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공항에 나타난 소이현 - 인교진 커플은 올 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인교진은 블랙 트렌치 코트와 빅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한, 카멜 컬러의 빅 숄더백을 매치하며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이현 역시 가방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특히 블랙 트렌치 코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파이톤 소재의 다크 그린 컬러 백을 매치, 자칫 지루 할 수 있는 올 블랙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공항패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늘에 티라노·다윈이? 신비한 구름예술

    하늘에 티라노·다윈이? 신비한 구름예술

    맑은 하늘을 찍은 사진에 구름 대신 날카로운 이빨의 티라노사우루스가 큰 입을 벌리고 있다면 어떨까? 미국 문화예술 전문매체 비주얼뉴스(visual news)는 꿈속에서나 볼법한 상상의 세계를 실제 사진 위에 재현해낸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아티스트 마르틴 페이주의 흥미로운 구름사진 예술작품들을 최근 소개했다. 지난 19세기, 진화론을 고민하던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21세기 하늘에 나타났다. 맑은 하늘에 구름 대신 등장한 그는 묘한 미소를 띠고 보다 더 높은 곳을 말없이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크로커다일 악어, 상자거북(box turtle) 그리고 백악기 육상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까지 줄지어 하늘에 나타났다. 이는 무슨 현상인 것일까? 물론 이들이 실제로 하늘에 등장한 것은 아니다. 모두 페이주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잉크와 펜을 이용한 후반작업이 더해져 완성된 예술작품인 것이다. 올 여름, 페이주는 멕시코 여행 중 각 동물, 사람을 연상시키는 신비한 구름이 지나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다. 평범한 모양이 아니라 공룡, 거북, 악어, 사람 얼굴 형태를 띠고 있던 해당 구름을 촬영하던 그는 여기에 살짝 덧칠만 해주면 흥미로운 예술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해당 작품들은 페이주가 마드리드로 돌아온 즉시 작업해 완성해낸 것들이다. 페이주는 “어린 시절, 구름들을 관찰하며 각각의 모양이 우리가 흔히 보는 사물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며 “특히 이번 멕시코 여행에서 내 생각이 나에게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구름을 보며 닮은 무엇인가를 떠오르는 경우가 여러 이들에게서도 발견된 것이다. 해당 상황에서 모든 구름들은 각자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손연재 김윤희 셀카, 체조선수야? 걸그룹 멤버야? ‘차려입으니 반전’

    손연재 김윤희 셀카, 체조선수야? 걸그룹 멤버야? ‘차려입으니 반전’

    ’손연재 김윤희 셀카’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23·인천시청)와 손연재(20·연세대)의 과거 셀카가 화제다. 김윤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조요정이랑”, “이탈리아. 방켓”이라는 글과 함께 손연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희와 손연재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리듬체조 선수답게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상큼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와 김윤희, 이다애(20·세종대), 이나경(16·세종고)이 모인 한국 여자 리듬체조 대표팀은 지난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164.046점을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에 네티즌들은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진짜 예쁘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둘 다 요정 같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역시 비주얼 최고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사복도 여신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눈에 띄는 미모”,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걸그룹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최강 비주얼 깜짝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최강 비주얼 깜짝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23·인천시청)와 손연재(20·연세대)의 과거 셀카가 화제다. 김윤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조요정이랑”, “이탈리아. 방켓”이라는 글과 함께 손연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희와 손연재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박용만 두산회장 장남 오리콤 CCO에

    박용만 두산회장 장남 오리콤 CCO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36)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가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의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로 임명됐다. 오리콤은 박 대표를 CCO로 영입해 오리콤의 모든 광고 캠페인을 총괄하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콤의 박 대표 영입은 올해 초 빅앤트가 법인 전환과 함께 공정거래법에 따라 두산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광고 사업을 하는 계열사가 두 곳이 됐기 때문이다. 두 회사의 광고 부문은 통합되고 빅앤트는 앞으로 아이디어 콘텐츠 위주의 비광고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빅앤트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박 대표는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출신으로 2009년에는 반전을 주제로 한 광고 작품으로 5개 주요 국제 광고제를 석권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패션왕 예고편 공개, 설리 주원 ‘비주얼폭탄+패션테러’ 180도 변신보니 “충격”

    패션왕 예고편 공개, 설리 주원 ‘비주얼폭탄+패션테러’ 180도 변신보니 “충격”

    ‘설리 주원’ ‘패션왕 설리’ ‘패션왕 예고편 공개’ 영화 ‘패션왕’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영화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은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원작 웹툰 속 인물에 완벽빙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고편 속 주원과 설리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우기명 역의 주원은 커다란 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멋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주원은 이후 패션왕 김성오를 만나 기안고 최고의 남자로 변모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설리는 곽은진 역을 맡아, 전교 1등이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을 연기한다. 예고편 속 설리는 도저히 걸그룹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비주얼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패션왕 설리 주원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왕 설리 주원 예고편 공개, 비주얼 충격”, “패션왕 설리 주원 예고편 공개, 왠지 재밌을 것 같다”, “패션왕 설리 주원 예고편 공개, 원작도 재밌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교생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영상캡쳐(‘설리 주원’ ‘패션왕 설리’ ‘패션왕 예고편 공개’) 연예팀 mingk@seoul.co.kr
  • 양송이, 소니와 손잡고 특급 데뷔 “제2의 아이유” 비주얼보니

    양송이, 소니와 손잡고 특급 데뷔 “제2의 아이유” 비주얼보니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급 신인 양송이가 전격 데뷔한다. 양송이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을 공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송이는 아직 어린 여고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짙은 음색을 겸비하고 있으며, 작사 작곡 및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음악 실력까지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이다”라며 “향후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양송이의 데뷔곡 ‘웃으며 안녕’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트렌디한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모던팝 곡으로, 웃으며 안녕 한다는 모순적인 가사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다. 유승우, 허각, 김정훈 등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훈남 작곡가 UK(김성욱)이 만들었다. 김성욱은 지난해 5월 방송된 ‘히든싱어’ 결승에 진출해 원조 가수 윤민수마저 긴장케 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이어 이날 함께 공개된 ‘웃으며 안녕’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의자에 묶여있던 양송이가 밧줄을 풀고 군중을 향해 빵을 힘껏 던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한 공간에 있던 무리들이 서로를 향해 각종 음식을 패대기 치고 있어 그 저의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군중 속에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도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주원, ‘패션왕’ 예고편서 충격 변신 “상상초월 찌질 비주얼” 입이 떡..

    설리 주원, ‘패션왕’ 예고편서 충격 변신 “상상초월 찌질 비주얼” 입이 떡..

    ‘패션왕 설리 주원’ 영화 ‘패션왕’의 주인공 설리 주원이 화제다. 영화 배급사 NEW는 배우 주원과 설리(에프엑스)의 촌스러운 모습이 담긴 ‘패션왕’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패션왕’ 예고편 속 주원은 커다란 안경을 쓰고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거기에 코피까지 흘리고 있어 찌질함을 더했다. 설리 역시 빨간 트레이닝복 패션에 산발머리, 뿔테 안경으로 충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설리 주원, 완전 패션 테러네”, “설리 주원, 패션왕에서 어떻게 변신할까”, “설리 주원 패션왕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은 평범한 고등학생 우기명(주원 분)이 패션에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오는 11월 개봉. 사진 = NEW(설리 주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송이 “제2의 아이유” 소니뮤직이 선택한 비주얼

    양송이 “제2의 아이유” 소니뮤직이 선택한 비주얼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급 신인 양송이가 전격 데뷔한다. 양송이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을 공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송이는 아직 어린 여고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짙은 음색을 겸비하고 있으며, 작사 작곡 및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음악 실력까지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이다”라며 “향후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양송이의 데뷔곡 ‘웃으며 안녕’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트렌디한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모던팝 곡으로, 웃으며 안녕 한다는 모순적인 가사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다. 유승우, 허각, 김정훈 등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훈남 작곡가 UK(김성욱)이 만들었다. 김성욱은 지난해 5월 방송된 ‘히든싱어’ 결승에 진출해 원조 가수 윤민수마저 긴장케 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이어 이날 함께 공개된 ‘웃으며 안녕’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의자에 묶여있던 양송이가 밧줄을 풀고 군중을 향해 빵을 힘껏 던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한 공간에 있던 무리들이 서로를 향해 각종 음식을 패대기 치고 있어 그 저의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군중 속에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도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션왕 예고, 출연진들 원작캐릭터 완벽이해..

    패션왕 예고, 출연진들 원작캐릭터 완벽이해..

    영화 ‘패션왕’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공개된 영화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은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원작 웹툰 속 인물과 100% 싱크로율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주원과 설리는 평소 멋진 비주얼이 아닌 충격적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화 ‘패션왕’은 고교생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영상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에 갑자기 티라노가? 놀라운 구름예술 주목

    하늘에 갑자기 티라노가? 놀라운 구름예술 주목

    맑은 하늘을 찍은 사진에 구름 대신 날카로운 이빨의 티라노사우루스가 큰 입을 벌리고 있다면 어떨까? 미국 문화예술 전문매체 비주얼뉴스(visual news)는 꿈속에서나 볼법한 상상의 세계를 실제 사진 위에 재현해낸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아티스트 마르틴 페이주의 흥미로운 구름사진 예술작품들을 최근 소개했다. 지난 19세기, 진화론을 고민하던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21세기 하늘에 나타났다. 맑은 하늘에 구름 대신 등장한 그는 묘한 미소를 띠고 보다 더 높은 곳을 말없이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크로커다일 악어, 상자거북(box turtle) 그리고 백악기 육상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까지 줄지어 하늘에 나타났다. 이는 무슨 현상인 것일까? 물론 이들이 실제로 하늘에 등장한 것은 아니다. 모두 페이주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잉크와 펜을 이용한 후반작업이 더해져 완성된 예술작품인 것이다. 올 여름, 페이주는 멕시코 여행 중 각 동물, 사람을 연상시키는 신비한 구름이 지나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다. 평범한 모양이 아니라 공룡, 거북, 악어, 사람 얼굴 형태를 띠고 있던 해당 구름을 촬영하던 그는 여기에 살짝 덧칠만 해주면 흥미로운 예술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해당 작품들은 페이주가 마드리드로 돌아온 즉시 작업해 완성해낸 것들이다. 페이주는 “어린 시절, 구름들을 관찰하며 각각의 모양이 우리가 흔히 보는 사물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며 “특히 이번 멕시코 여행에서 내 생각이 나에게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구름을 보며 닮은 무엇인가를 떠오르는 경우가 여러 이들에게서도 발견된 것이다. 해당 상황에서 모든 구름들은 각자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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