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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주 YNK와 전속계약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 컸다”

    김현주 YNK와 전속계약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 컸다”

    배우 김현주가 YNK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김현주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과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비주얼로 데뷔 이래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배우”라며 “YNK의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설계해 배우 인생 2막을 함께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광고계 샛별로 등장해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토지’, ‘유리구두’, ‘파란만장 미스김’, ‘인순이는 예쁘다’, ‘반짝반짝 빛나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가족끼리 왜이래’, ‘애인있어요’에 이어 지난해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까지 출연작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방송가의 대표적 시청률 보증수표로 손꼽히고 있다. 김현주는 “2017년은 나에게 있어 의미가 남다른 시간”이라며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커 소속사를 결정하는 데도 고심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내 모습이 무엇일지 궁금하고 이를 같이 풀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YNK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주는 새 소속사와 함께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는 조선의 개XX로소이다’…‘박열’ 비주얼텔링 영상

    ‘나는 조선의 개XX로소이다’…‘박열’ 비주얼텔링 영상

    이준익 감독 신작 ‘박열’의 1차 포스터와 ‘비주얼텔링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그렸다. 자신을 스스로 불령선인(일제 강점기 불온하고 불량한 조선 사람이라는 뜻으로 일본인 자기네 말을 따르지 않는 한국 사람을 이르던 말)이라 칭하며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펼치던 청년 ‘박열’은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해 대역 사건으로 기소됐다. 일본에서는 조선인 최초의 대역 죄인으로, 조선에서는 영웅이 된 인물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극중 ‘박열’ 역을 맡은 이제훈의 파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제훈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1922년, 박열이 ‘청년조선’ 잡지에 기고한 시 ‘개새끼’에서 발췌한 카피인 ‘나는 조선의 개새끼로소이다’는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항일운동을 펼쳤던 청년 박열의 결연한 의지와 올곧은 기개를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한 ‘비주얼 텔링’ 영상에는 ‘박열’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에너지를 뿜은 이제훈의 모습이 그가 선사할 박열을 기대케 한다. 이준익 감독은 자신의 열두 번째 연출작인 ‘박열’에 대해 “이번 작품을 통해 시대를 막론하고, 젊은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신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과연 현재를 사는 우리가 모두 일제 강점기의 ‘박열’만큼 살고 있는지 되묻게 해 주는 영화”라고 전했다. 이렇듯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 박열의 치열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깊은 울림을 예고하는 영화 ‘박열’은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러블리즈 5월 2일 컴백 확정 ‘프롤로그 필름’ 기습 공개 “청순미 폭발”

    러블리즈 5월 2일 컴백 확정 ‘프롤로그 필름’ 기습 공개 “청순미 폭발”

    걸그룹 러블리즈가 5월 컴백을 앞두고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을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 자정 러블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30여초간의 프롤로그 필름 영상 속에는 청순함이 돋보이는 에스닉한 원피스를 입고 신비로우면서도 고혹적인 눈빛들과 함께 여신들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영상 속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이전 앨범과 변화된 스타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LOVELYZ 2ND ALBUM REPACKAGE 지금, 우리 20170502’ 라는 문구 가 등장, 러블리즈의 구체적인 컴백일을 정식으로 알렸다. 러블리즈는 지난 2월 정규 2집 ‘R U Ready?(아 유 레디?)’를 발매, 타이틀 곡 ‘WoW!(와우!)’로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상큼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5월 2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한당’ 설경구 임시완의 파격 변신 그리고 ‘칸부심’(종합)

    ‘불한당’ 설경구 임시완의 파격 변신 그리고 ‘칸부심’(종합)

    설경구 임시완 주연의 ‘불한당’이 스타일리시한 범죄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보고회가 19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했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두 남자가 가까워지고 부딪히며 발생하는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 빳빳하게 펴진 설경구 설경구는 마약 밀수를 담당하는 실세로서, 잔인한 승부 근성을 지닌 남자 재호 역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단정한 더블 버튼 수트에 포마드를 바른 헤어스타일은 지금까지 설경구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비주얼이다. 언제든지 자신과 반하는 인물을 처단할 수 있는 잔인한 눈빛 역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움이다. “극중 맞춤정장은 처음 입어봤다”는 설경구는 “감독이 비주얼적으로 주문이 딱 두 가지 있었다. 가슴골을 만들고 팔뚝살을 키우라는 것이었다. 노출도 없는데 키우라더라. 옷을 입어도 태가 날 거라고 했다. 그래서 딱 두 부위만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변성현 감독은 “셔츠에 팔뚝이 꽉 껴있는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느낌이 나왔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셔츠를 좀 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경구는 “영화 출연을 결정하기 전 감독을 사적으로 만났다. 전작 ‘나의 PS 파트너’에 대한 인터뷰를 보고 나갔는데 ‘지성 씨가 너무 반듯해서 구겨버리고 싶었다’는 내용이 있어 인상이 강렬하게 남았다. ‘나도 구길 거냐’고 했더니 ‘선배님은 이미 구겨져있어서 빳빳하게 펴고 싶다’더라. 허리에 힘 주고 빳빳하게 피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액션천재 임시완 임시완은 단정하고 바른 청년 같았던 맑은 모습을 벗어나 거칠고 압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교도소에서 치기 어린 막내부터 사회로 나와 재호를 등에 업고 승부 근성을 발휘하는 모습까지 지금껏 임시완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이다. 비비드 수트를 차려 입고 순수한 얼굴 뒤에 숨어있는 상상 초월 잔인함은 새로운 액션 배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설경구 선배님이 촬영장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 주셔서 저는 그 안에서 편하게 놀았다”는 임시완은 남다른 액션 본능을 드러냈다. 거친 액션 장면이 많아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임시완은 “다행스럽게도 부상이나 크고 작은 사고가 하나도 없었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변성현 감독은 “무술감독이 임시완이 몸을 되게 잘 쓴다더라. 대역 배우를 준비하고 있던 장면이 있었는데 임시완 씨가 그냥 쉽게 하더라. 정말 놀랐다”고 칭찬했다. ◆ 악역전문 김희원 ‘악역 전문’으로 불리는 김희원은 극중 재호를 도와 실세로 자리 잡아가는 병갑 역을 맡았다. 그는 교도소에 있는 재호와 가까워진 현수를 못마땅해 하며 그의 뒤를 쫓는다. 김희원은 이날 “저는 악역이 아니다. 이 중에 제가 제일 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히려 순박하다. 본성이 악해서 나빠지는 게 아니고, 사랑 받으려고 그런 거다. 부모에게 관심 받으려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어린애 같은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걸크러쉬 전혜진 홍일점 전혜진은 그 어떤 남성 캐릭터들보다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경찰청 천인숙 팀장으로 분했다. 잔인한 조직과 마약밀수 세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야심가로, 강한 남자들의 세계 위에 군림하는 여전사 같은 캐릭터를 소화했다. 전혜진은 “이제까지의 여자 경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불한당들 속에서 그들보다 더 냉혹해진다. 현장에 남자들이 너무 많았는데 동등한 관계가 되기까지 힘들었다. 그럴 때일수록 경멸하고 밟아주는 수밖에 없더라”고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감독과 배우들은 칸 영화제에 진출한 기쁨과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변성현 감독은 “기분이 좋아서 술을 많이 마셨다. 소식을 접할 당시 지인들과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는데 주종을 양주로 바꿨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정말 열심히 찍었다. 칸 영화제에 맞춰 찍은 건 아닌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칸 영화제에 가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고 전했으며 임시완은 “칸 영화제에 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몰랐다.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고 기쁘다. 제 인생에 큰 반향점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김희원은 “미장센이 남다른 영화다 보니 세계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에 참여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코믹북을 보는 듯한 만화적 구성에 화려한 색감에서 오는 비주얼 임팩트를 강조했다. 각 공간과 씬마다 개성 있는 색감으로 관객을 주목시킬 예정. 고전 느와르 영화의 공식에 새로운 트렌드를 조화시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연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오연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배우 오연수의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 여름 광고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 LBL의 광고 화보는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와 함께 오연수의 우아하고 럭셔리한 여름 패션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름의 대표적인 소재인 린넨을 활용한 재킷과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연수는 쿨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재킷에 심플한 이너를 매치해 세련된 여름 패션을 완성하기도 하고 네크라인과 소매단의 롤링 니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린넨 원피스로 일상 속 우아한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우아한 여름을 위한 아이템 공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 상품 론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LBL 여름 상품 기대평’ 댓글 달기 이벤트로 오는 25일까지 LBL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름 상품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린넨 머플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연수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LBL은 일상에서 누리는 럭셔리라는 콘셉트의 패션 브랜드로, 광고 비주얼 속 선보인 린넨재킷과 원피스는 오는 20일 오전 8시 15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LBL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겨운 열애 인정, 이상형 보니 “외모는 유인영+성격은 정유미”

    정겨운 열애 인정, 이상형 보니 “외모는 유인영+성격은 정유미”

    배우 정겨운이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상형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원더풀 마마’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유인영, 정유미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꼽았다. 당시 정겨운은 “유인영은 얼굴이 굉장히 작아서 같이 있으면 내 얼굴이 너무 커보인다. 유인영 같은 비주얼을 좋아하지만 성격이 털털해서 남동생 같다”며 “그나마 유인영에 비해 더 여성스러운 정유미가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겨운의 열애설에 대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장난감 열병식’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장난감 열병식’

    미국이 항공모함 추가 투입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대북 군사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북한은 지난 15일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맞아 신형 무기체계들이 총출동한 웅장한 열병식을 거행했다. 이날 열병식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했다. 새로 창설된 ‘특수작전군’ 소속 병력들은 외국 특수부대 버금가는 비주얼의 총기와 장비를 착용하고 나왔고, 지대공 미사일과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한 신형 전차와 최신형 방사포, 그리고 무려 3종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그 위용을 뽐냈다. 북한은 이날 열병식에 등장한 새로운 무기체계와 특수부대들을 소개하며 “가장 위력한 최첨단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군사기술적 우세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것”이라며 자신들의 군사기술이 미국과 서방 선진국에 못지않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정밀 분석 결과 이날 등장했던 무기체계들은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밀리지 않기 위한 허풍이었다. -시작부터 삐거덕거린 열병식 이번 열병식에 등장한 장비 가운데 가장 선두에 선 것은 북한군의 최신형 전차 ‘선군호’였다. 2010년대 들어 처음 식별된 이 전차는 북한이 자랑하는 가장 최신의 전차다. 북한군 전차 가운데 가장 대형이며, 우리 군의 구형 대전차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반응장갑 블록이 설치되었고, 일부 차량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과 대전차 미사일까지 탑재하고 있다. 북한은 이 전차의 이름을 ‘선군호’라고 지을 만큼 이 전차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 전차는 소량 생산되어 북한군 가운데서도 가장 최정예인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만 배치되어 있는데, 김정은 집권 이후 거행된 열병식에 종종 등장하며 그 위용을 과시해왔다. 그런데 이번 열병식에서 선군호는 자칫하면 김정은과 수백여 명의 외신기자들이 지켜보는 열병식을 망칠 뻔한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조선중앙통신의 중계 영상을 보면 김성철 육군상장의 지휘차량에 이어 선군호 전차종대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전차종대는 뒤이어 등장한 폭풍호 전차나 장갑차, 화포가 모두 3배수인 6대나 9대로 맞춰져 3열 구성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8대로만 구성됐다. 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차 9대로 3X3 대형을 만들어 김일성 광장에 진입하던 선군호 전차 가운데 1대가 광장 진입 직전 갑자기 흰 연기를 뿜으며 대열에서 이탈했다. 이 전차는 엔진 쪽에서 짙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노동당사 뒤편으로 급하게 빠졌다. 북한이 자랑하는 최정예 부대에서 운용하는 가장 최신의 전차, 그것도 이번 열병식을 위해 특별히 차출된 ‘특A급’ 전차가 김일성과 외신, 수만 명의 군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디젤엔진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엔진 자체의 결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엔진의 노후 또는 유지보수 소홀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사고는 북한군의 장비 관리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최고 영도자 앞에 내놓는 A급 장비조차 이 정도 수준이면 일선 부대의 장비 수준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북한군의 장비 노후와 관리부실 문제들이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당시 북한이 발사한 170여 발의 포탄 가운데 52%가 넘는 90여 발의 포탄은 연평도에 닿지도 못하고 바다에 떨어졌다. 연평도에 떨어진 포탄들 역시 제대로 된 탄착군을 형성하지 못했으며, 이 때문에 그들이 표적으로 삼았던 해병대 연평부대 핵심 시설들을 파괴하지 못했다. 당시 포격 도발을 자행했던 인민군 제4군단은 NLL 일대를 담당하는 최전선의 핵심 부대였고, 지휘관은 당시 북한군 내 실세 중의 실세였던 김격식 대장이었다. 군부 실세가 지휘하는 최정예부대의 최전선 화포들이 치밀한 준비 끝에 기습공격을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20여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의 표적조차 파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3월과 12월 김정은 참관 하에 원산 일대에서 실시된 대규모 포병사격훈련도 공개된 사진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차량번호와 부대 단대호가 뒤죽박죽인 것을 알 수 있다. 제대로 발사되는 포가 많지 않으니 전후방 각지에서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포들을 최대한 긁어모아 사격훈련에 동원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무력시위 성격으로 공개하는 훈련과 행사들에서 나타나는 위와 같은 허점들은 북한이 그동안 우리나라를 협박할 때 종종 들고 나오던 ‘서울불바다’ 위협이 실제로는 허풍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노틸러스 연구소가 지난 2012년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들여다보면 북한이 서울을 향해 날려 보낼 수 있는 포탄의 수는 많아야 시간당 4000여 발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상당수가 불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북한이 기습적으로 선제공격을 했을 경우 북한 장사정포는 개전 첫 1시간 동안 약 4000여 발의 포탄만 퍼부을 수 있을 것이고, 노틸러스 연구소는 이 경우 약 28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북한의 장사정포는 몇 시간 내에 우리 군 반격에 모두 제압될 것이고, 우리 군이 예방적 선제타격으로 먼저 공격한다면 불도 뿜어보지 못하고 파괴당할 공산이 크다. 즉, 운이 좋아야 서울에 포탄 몇 발 날릴 수 잇다는 것이다. 특명을 받은 최전선의 정예부대가 여의도 면적보다 작은 연평도에 170여 발을 쏟아 부었지만 절반의 포탄은 바다에 떨어지고 나머지 절반은 엉뚱한 야산에서 폭발하거나 불발이었던 연평도 포격도발의 사례는 노틸러스 연구소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신뢰감을 실어준다. -열병식에 등장한 장난감총 열병식 투입 직전에 ‘퍼진’ 신형 전차와 더불어 이번 열병식에서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북한군의 복장과 장비들이었다. 북한군의 단독군장은 베이지색의 전투복과 발목까지 내려오는 저급한 품질의 전투화, 바가지 모양의 구형 철모에 탄띠를 두르고 AK소총을 휴대하는 것이었지만, 북한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환골탈태한 보병 장비들을 선보였다. 이번 열병식에 등장한 북한군 보병들은 기존의 구형 베이지색 전투복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구형 군복과 유사한 얼룩무늬 위장 패턴을 가진 전투복과 이보다 좀 더 옅은 색의 위장 패턴을 가진 전투복 2종 등 3종류의 신형 전투복을 입고 나왔다. 북한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육군과 전략군, 그리고 이번에 새로 창설된 특수작전군이 각각 다른 신형 전투복이 지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일부 병력들은 프리츠형 신형 헬멧과 탄입대가 붙어 있는 방탄복, 무릎‧팔꿈치 보호대는 물론 야간투시경까지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들 병력들은 일반 탄창의 2~3배인 75~100발이 들어가는 헬리컬 탄창(Helical magazine)을 채용한 소총은 물론 일반 탄창의 2배인 60여 발이 들어가는 카스켓 탄창(Casket magazine)을 부착한 소총, 심지어 우리 군이 세계최초로 실용화한 복합소총인 K-11과 유사한 복합소총까지 들고 나왔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자면 북한군 보병의 질적 수준이 우리나라는 물론 서방 선진국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들고 나온 장비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김정은과 북한이 얼마나 다급했으면 열병식에 가짜 무기까지 들고 나왔나 싶어 실소를 금할 수 없게 된다. 우선 특수작전군 소속 병력들이 쓰고 나온 선글라스는 우리 군이나 선진국 군대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전투용 고글이 아닌, 레저용 선글라스였다. 즉, 전투용 고글처럼 파편으로부터 눈을 지켜주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된 것이 아니라 선진국이 하니까 비슷하게 흉내만 낸 것이라는 뜻이다. 화제가 되었던 ‘북한판 K-11’ 복합소총의 외형은 얼핏 보면 그럴싸하다. 북한군 주력소총인 88식 보총(AK-74) 위에 유탄발사기 모듈을 결합하고, 그 위에 광학조준장비와 사격통제장치를 부착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신기자가 촬영한 고화질 사진을 통해 이 신형 총기를 면밀하게 뜯어보면 급하게 만든 가짜라는 사실이 금방 드러난다. 우선 총기 상단의 유탄 발사기 총구의 길이가 제각각이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총기에는 2개의 총열이 보이는데, 각각의 병사들이 들고 있는 총기의 위쪽 총열 길이가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이다. 즉, 균일한 형태를 가진 공산품이 아니라 급조해서 조립한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총기 구조 역시 의문투성이다. 이 총기의 개머리판 끝단에서 방아쇠까지의 길이는 이 총기를 들고 있는 병사의 팔 길이와 맞먹는다. 즉, 총 자체가 어지간한 북한 병사들의 팔 길이와 비슷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개머리판을 어깨에 고정(견착)하고 사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밖에도 유탄 장전을 위한 장전손잡이가 탄창보다 앞에 위치해 노리쇠 위치가 애매하다는 점도 이 복합소총이 가짜라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실제로 발사된 적도 없고, 어느 부대에 배치되었는지 실체조차 불분명하지만 북한이 주장하는 제원만 놓고 보자면 미국과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정상급 성능을 가진 번개 5호 지대공 미사일이나, 단 한 차례의 시험발사도 없이 3~4년 만에 뚝딱 만들어져 초강대국의 ICBM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신형 ICBM 3종류도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 ICBM이라는 무기는 일반적인 국가들이 만들어낼 수 없는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다. 러시아나 중국처럼 ICBM 개발에 수십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기술선진국들조차 새로운 이동식 ICBM을 개발하는데 수 조원의 비용과 10년 안팎의 시간을 투자해 적어도 10여 차례 이상 시험 발사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북한은 단 한 차례의 시험발사도 없이 불과 2~3년에 하나씩 새로운 ICBM들을 뚝딱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ICBM이라는 무기도 등장과 동시에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들 신형 ICBM은 러시아의 SS-25(RT-2PM, Topol)나 중국의 DF-31A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고, 특히 발사관 하단에서는 콜드런칭 방식의 미사일 발사관 특징들이 식별된다. 즉, 이 ICBM들이 고체연료 방식이면서 콜드런칭 기술을 사용하는 강대국의 이동식 ICBM의 특징들을 모두 갖추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북한이 고출력 고체연료 로켓 엔진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그들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고체로켓 엔진 연소 실험을 실시한 것은 채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로켓 선진국들도 10년 이상 걸린 고출력 고체 로켓 개발을 5년 내에 마무리 짓고 이 기술을 응용한 ICBM을 3년 만에 2종류나 개발하는 것은 물론, 액체연료 로켓으로 개발된 기존의 ICBM을 2~3년 만에 고체연료 방식으로 개조했다는 것은 중국이나 러시아가 전문인력과 기반시설, 부품을 모두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요컨대 이번 열병식은 병사들의 총기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가짜 모형들이 등장한 쇼였다. 이 같은 쇼는 미국의 고강도 군사 압박에 겁먹은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은 열병식 곳곳에서 어이없는 허점들을 노출했고 이 허점들은 김정은이 자랑하는 ‘불패의 혁명무력’이 얼마나 형편없는 사상누각인지 보여준 꼴이 됐다. 이번 열병식에도 막대한 돈이 들어갔을 것이고, 그 돈이면 기아에 허덕이는 주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줄 수 있었을 것이다. 하루하루 불안 속에 살아가며 총칼을 들고 허세만 부리는 김정은은 언제쯤 총칼보다 민심이 더 무섭다는 것을 깨닫게 될까?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 안철수 포스터 만든 이제석 “벽보 70%가 국민의당 상징 초록색”

    안철수 포스터 만든 이제석 “벽보 70%가 국민의당 상징 초록색”

    ‘당명 제외’로 화제를 모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 벽보와 관련해 제작에 참여한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는 “벽보의 70%가 국민의당의 상징색인 초록색”이라고 17일 말했다. 최근 공개된 안 후보의 선거 벽보는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례적으로 당명을 제외한 데다가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파격적 형식을 띠어서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수층의 표를 구걸하려는 속셈”이라며 집중 공격하기도 했다. 안 후보 측은 “유권자들이 후보에 집중하게 하려고 당명·선거 메시지·후보경력을 모두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당명을 사용하지 말자는 이제석 대표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벽보의 70%가 국민의당의 상징색인 초록색이다. 기호도 3번이고, 안 후보의 사진과 국민의당 로고도 들어갔다. 이게 국민의당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나이키 운동화에 ‘나이키’라고 쓰여있느냐. 벤츠에 ‘벤츠’라고 쓰여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 측이 처음 가져온 안에는 글씨가 너무 많았다. 텍스트를 최대한 제외하고 이미지로 의미를 전달하는 식으로 하라고 제안하자 안 후보 측에서 난색을 보였다가 받아들였다”면서 “이런 파격적인 제안을 따르려면 결단이 필요하다. 안 후보가 생긴 것은 곱상해도 안에는 ‘체 게바라’가 있다. 부산 상남자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본질을 바라볼 때 목소리, 이미지 등으로 여러 가지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이라며 “제가 추구하는 작품은 비주얼에 있다. 내용도 있으면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사진이 쓰인 데 대해 “안 후보에게 도전적이고 자신 있는 사진을 가져오라고 하니, 해당 포즈를 가져왔다”면서 “벽보 안에 어떻게 하라는 규정이 없는데, 왜 매번 하던 관습에 따라야 하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은 디자인부터 다르다”고 했다. 안 후보의 어깨띠에 ‘국민이 이긴다’는 문구를 삽입한 것도 이 대표의 아이디어라는 후문이다. 안 후보 측 선거대책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벽보가 장안의 화제가 됐다”면서 “수십년 간 변함 없이 벽보의 구성을 유지하는 정치세력과 새 시대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는 안 후보의 벽보를 비교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영화] ‘콜로설’

    [새 영화] ‘콜로설’

    20일 개봉하는 ‘콜로설’은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는 홍보 문구만으로도 한국 관객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영화다. 앤 해서웨이 등 주연배우 면면을 볼 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예상하기 쉽지만 사실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기댄 B급 코믹 괴수물로, 캐나다·스페인 합작 영화다.직장을 잃고 백수로 지내며 술에 절어 살던 글로리아(앤 해서웨이)는 남자친구 팀(댄 스티븐스)의 집에서 쫓겨나 고향으로 돌아온다. 어느 날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에 괴수가 나타나 도심이 쑥대밭이 됐다는 뉴스를 접한 글로리아. 그녀는 이따금 뉴스 화면을 장식하는 괴수에게서 자신의 독특한 몸짓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알고 보니 자신이 특정 시간에 초등학교 근처 놀이터에 가면 서울에 괴수가 나타나고, 놀이터 안에서 자신이 한 행동들을 괴수가 그대로 따라하는 것. 글로리아는 초등학교 동창 오스카(제이슨 서데이키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데, 오스카가 놀이터에 들어서는 순간 서울에 거대 로봇까지 출몰한다. 글로리아는 자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죄책감을 갖지만, 오스카는 글로리아가 자신을 떠나려 하자 서울을 파괴하겠다고 협박한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서울은 바람 앞 등불 신세가 된 것이다. 저예산 영화라 괴수나 로봇의 비주얼이 그다지 돋보이지는 않는다. 배우가 특수분장을 뒤집어쓰고 괴수 연기를 하는 일본 전대물 느낌에 가깝다. 서울이 파괴되는 장면을 미국 사람들은 방송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는데, 한국 관객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대목이다. 동북아 화약고인 한반도 운명이 워 게임을 하는 머나먼 타국 사람의 손가락에 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왜 한국일까 궁금하기는 한데, 스페인 출신 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한반도 상황을 풍자하려고 한 것은 아닌 듯하다. 당초 이 영화는 일본 도쿄에서 촬영할 예정이었는데, 기획 단계에서 고질라와 마징가Z 이미지를 무단 사용한 게 문제가 돼 촬영지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의 연기는 부족함이 없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는 설명이 필요 없는 대세 여배우. 댄 스티븐스는 최근 크게 흥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를 맡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다. 한국 관객들에겐 경기 부천 상동과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에 대한 기대 또한 있을 법하다. 러닝타임 109분 가운데 17분가량 한국의 도심 야경과 거리가 등장하기는 하는데, 주로 뉴스 화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쳐진다. 큰 기대를 품으면 ‘어벤져스2’ 때보다 더 크게 실망할 수 있다. 12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지금은 한국 영화 시대”

    “지금은 한국 영화 시대”

    “괴물·마더 같은 훌륭한 영화 접해 제 작품도 한 단계 끌어올려져 가디언즈는 아웃사이더들의 팀 2편은 가족 같은 유대감 중요해” “1960년대가 프랑스, 80년대가 미국, 90년대가 홍콩이었다면 지금은 한국 영화 시대예요. 오늘날 위대한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제임스 건)●거인 그루트, 25㎝ 묘목 수준 변신 활약 다음달 3일 한국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가오갤2)의 주연 크리스 프랫과 조이 살다나, 제임스 건 감독이 11일 화상 대담을 통해 국내 언론과 만났다. ‘가오갤2’는 올해 슈퍼히어로물의 출발을 알리는 작품으로, 프랫 등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킷에 참여하고 있다. ‘가오갤2’에서 지구-우주인의 혼혈 스타로드(프랫), 여전사 가모라(살다나), 거대한 덩치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까칠한 유전자 조작 너구리 로켓(브래들리 쿠퍼), 나무 모양의 휴머노이드 그루트(빈 디젤)는 전편에 이어 또다시 우주를 구한다. 대담에 앞서 공개된 20분짜리 영상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과 함께 끈끈해진 가디언즈의 유대감과 입담, 더욱 진해진 뮤지컬 색채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위압적인 거인에서 25㎝짜리 묘목 수준으로 변한 베이비 그루트의 앙증맞은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가오갤2’에는 이 밖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 많다. 베일에 가려졌던 스타로드의 외계인 아버지 에고(커트 러셀)가 등장한다. 왕년의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도 깜짝 출연한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도 중요한 역할로 얼굴을 비친다. ●한국계 클레멘티에프도 중요한 역할 건 감독은 2편의 차별점으로 가족애를 꼽았다. “어벤져스가 각 분야 최고들이 모인 팀이라면 가디언즈는 아웃사이더들이 부득이하게 뭉친 경우예요. 대화 방식도, 애정 표현 방식도, 또 애정을 받는 방법도 모르는 캐릭터들이죠. 2편은 애정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이나 마찬가지예요. 가족 같은 유대감이 매우 중요한 요소죠.” 살다나는 향후 가디언즈가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하게 되는 차기작 ‘인피니트 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단한 규모의 촬영이 될 것이라 처음엔 상상이 안 됐는데, 가디언즈 특유의 톤은 그대로 유지될 거예요. 올해 몇 장면을 찍으며 어벤져스 팀을 만났는데, 같은 마블 은하계에 사는 사람으로 우리를 존중해 주더라고요.” 건 감독은 한국 영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괴물’, ‘마더’, 복수 시리즈 등 굉장히 훌륭한 한국 영화를 접하며 제 작품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됐어요. 한국 영화는 드라마와 액션을 합치면서 거기에 진정성까지 담고 있죠. 전 세계가 배울 게 많아요.” 늦깎이 스타 프랫에게 적지 않은 나이를 언급하며 후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해 달라고 부탁하자 시종일관 웃고 떠들다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제가 서른여덟이라고요? 스물두 살인데…. 농담이고요. 절대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좌절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그러더라도 그냥 내버려 두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이에요. 자신의 강점으로부터 멀어지지 말고, 여러분이 누구인지, 자신의 개성을 찾고 배우고 그대로 표현하라고 말해 주고 싶네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유리, “어릴 때 개미 많이 먹었는데..” 충격 고백

    성유리, “어릴 때 개미 많이 먹었는데..” 충격 고백

    배우 성유리가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유리와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릉의 교수단지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성유리는 “이경규 선배님 때문에 나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힐링캠프’를 통해 이경규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대표적인 규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예상 밖의 파격적인 발언으로 지켜보던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과거 대표적인 가요계 ‘요정’으로 불렸던 성유리는 정릉 주택가를 둘러보는 동안 “어릴 때 개미 많이 먹었는데”라며 아련한 추억에 잠긴 듯 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개미 엉덩이에서는 쎄한 맛이 난다”며 자세한 묘사까지 더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비주얼 뿐 아니라 입담까지 화려한 밥동무 성유리와 정용화의 호흡은 1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창궐’ 현빈, 출연 확정…‘공조’ 김성훈 감독 의기투합

    ‘창궐’ 현빈, 출연 확정…‘공조’ 김성훈 감독 의기투합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이 배우 현빈을 주인공으로 확정,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올 초, 신선한 설정과 캐릭터들의 유쾌한 재미로 780만 명을 동원한 ‘공조’ 김성훈 감독이 차기작 ‘창궐’로 돌아온다. 주인공 ‘이청’ 역에 현빈을 캐스팅하며 또 한 번의 흥행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스크린에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빈이 맡은 ‘이청’은 왕 이조의 아들로 주색잡기에 능한 조선 최고 무공의 소유자다.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그는 왕위 계승을 앞둔 형, 세자 이영의 부름을 받아 십 수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밤에만 활동하는 정체불명의 ‘야귀(夜鬼)’가 창궐한 나라를 마주하게 된다. ‘공조’에서 타격감과 속도감 넘치는 일명 ‘휴지액션’과 카체이싱 등 고난이도의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현빈은 ‘창궐’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강렬한 액션과 능글맞으면서도 매력적인 면모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성훈 감독은 “‘창궐’은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한 신개념 액션 블록버스터로, ‘야귀(夜鬼)’라는 크리처를 통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오락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연출방향을 밝혔다. ‘창궐’은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의기투합은 물론 ‘부산행’‘판도라’에 이어 블록버스터 장르에서 매번 새로운 시도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NEW의 만남으로 더욱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상업영화 최초 ‘좀비 소재’로 2016년 유일한 천만영화 기록을 세운 ‘부산행’, 국내최초 ‘원전 폭발’을 담아 460만 관객을 동원한 ‘판도라’로 재난 블록버스터의 흥행을 이끌어낸 NEW와 현빈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펼쳐낼 시너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선한 소재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스크린에 담아낼 ‘창궐’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더 플랜’ 김어준 “12월 대선 겨냥했는데 최순실 덕분에...미친듯 촬영”

    ‘더 플랜’ 김어준 “12월 대선 겨냥했는데 최순실 덕분에...미친듯 촬영”

    김어준 총수가 영화 ‘더 플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종로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 ‘더 플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을 맡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최진성 감독이 참석했다. ‘더 플랜’은 지난 2012년 대선 개표과정에 물음표를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김어준 총수가 진두지휘하는 프로젝트부(不)가 제작을 맡았다. 이날 김어준 총수는 “영화를 보고 나니 비주얼 충격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내 얼굴 크기가 지나치게 컸고, 다큐멘터리로는 ‘때깔’이 굉장히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더 플랜’의 제작비는 4억으로,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모금으로 모인 20억을 바탕으로 만드는 3부작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하는 작품과 세월호 침몰 과정을 다룬 작품 등이 연작으로 선보인다. 김어준 총수는 “‘더 플랜’은 가장 늦게 촬영이 시작됐는데 가장 빨리 끝났다. 12월 대선을 예상하고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는데 최순실의 큰 활약으로 대선이 5월로 앞당겨져 미친듯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성 감독이 아니었다면 이런 완성도 있는 영화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 플랜’은 4월 중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진화 김원효 ‘사람이 좋다’에서 일상 공개 ‘결혼 후 비주얼 폭발’

    심진화 김원효 ‘사람이 좋다’에서 일상 공개 ‘결혼 후 비주얼 폭발’

    ‘사람이 좋다’에서 희극인 부부 김원효 심진화의 일상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18kg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심진화와 남편 김원효가 출연해 웃음을 전한다. 김원효 심진화는 각각 KBS2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희극인으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11년 처음 만나 연애 5개월 만에 결혼했다. 올해로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깨소금 쏟아지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유행어 “안 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방 공연이나 작은 행사도 마다하지 않았다. 인기 개그맨으로서 지방 행사를 찾아다닌 이유에 대해 김원효는 결혼 이후 부모님과 장모님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세 가족의 가장이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007년 아버지는 물론 친한 동료까지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던 심진화는 이후 생활고까지 더해져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 이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김원효 덕분에 심진화는 힘을 되찾았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리스틴, ‘음악중심’서 타이틀곡 ‘위우’ 무대 “압도적 비주얼”

    프리스틴, ‘음악중심’서 타이틀곡 ‘위우’ 무대 “압도적 비주얼”

    걸그룹 프리스틴이 ‘음악중심’에서 압도적 비주얼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걸그룹 프리스틴의 ‘위 우’(We Woo) 무대가 펼쳐졌다. ‘위 우’는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프리스틴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아기자기하면서도 절도가 넘치는 댄스와 상큼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프리스틴은 ‘플레디스 걸즈’로 데뷔 전부터 ‘We’ 등의 음원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프리스틴은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로 이뤄진 10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3월 21일 ‘We woo’로 정식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 무릎베개 데이트 포착 ‘달달’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 무릎베개 데이트 포착 ‘달달’

    ‘힘쎈여자 도봉순’ 위기 속 꽃 피는 박보영 박형식의 그림같은 피크닉 데이트가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8일 공원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박보영 박형식의 사진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김장현(장미관 분)에게 납치된 나경심(박보미 분)을 구하려다 함정에 걸려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해 괴력을 잃게 되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힘을 잃고 쓰러진 봉순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으로 마무리 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공개된 14회 예고에서 민혁은 힘을 잃고 자신이 이제 더는 특별하지 않다고 말하는 봉순에게 “네가 특별하든 특별하지 않든 나는 상관없다고”라고 봉순을 위로하며 위기 속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봉순이 민혁에게 “조심하셔야 돼요”라며 걱정하는 눈빛을 보내고 민혁이 다급한 목소리로 봉순을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타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박보영과 박형식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같이 공원에서 봄맞이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두 사람이 위기 속 달달한 데이트를 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과 박형식은 벤치에 마주앉아 서로에게 도시락을 먹여주며 꿀눈빛을 보내 보는 이들마저 달달하게 만든다. 박보영은 여성스러운 라벤더색 원피스에 귀여운 모자를 쓰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박형식뿐만 아니라 모든 남심(男心)을 녹였다. 그런 박보영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세상 다 가진 듯 웃어 보이는 박형식의 모습에서 봉순을 향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두 사람의 피크닉은 잔디밭에서 정점을 이룬다. 돗자리 위에서 박보영의 무릎 위에 머리를 대고 따사로운 봄 햇살에 살짝 눈을 찌푸린 박형식과 수줍은 듯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박보영의 모습은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란히 엎드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보내는 박보영과 박형식의 풋풋한 인증샷은 극강의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본방사수의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장면은 힘을 잃은 봉순을 위로하기 위해 민혁의 제안으로 함께 소풍을 떠난 도봉순과 안민혁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봉순이 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고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 만화책을 보는 등 봄처럼 따스하고 훈훈한 데이트 장면이 될 것이 예상돼 시청자들로 하여금 광대 미소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 관계자는 “위기 속 더 깊어진 봉순과 민혁의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더욱 깊어진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또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또 한번 두 사람을 덮치며 긴장감 높일 것”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 연쇄실종사건 범인과 봉순의 맞대결로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넘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14회는 오늘(8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S픽쳐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101 시즌2’ 첫방, 뉴이스트-장문복-김사무엘 ‘눈도장 쾅’

    ‘프로듀스101 시즌2’ 첫방, 뉴이스트-장문복-김사무엘 ‘눈도장 쾅’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의 중심이었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각양각색 끼와 매력을 갖춘 101명의 연습생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 트레이너 군단의 활약에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꽉 잡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7일 밤 11시에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이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첫 방송의 시청률 그래프는 방송 내내 꾸준히 상승하며 방송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최고시청률 2.1%를 기록한 순간은 첫 화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돌아온 힙통령 ‘장문복’ 연습생의 레벨테스트 장면이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1.5%, 최고 2.1%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또 방송 전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첫 화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연습생들의 이름이 연달아 랭크되며 남다른 화제성을 알렸다. ♥ A반 입성 ‘김사무엘’, ‘옹성우’부터 힙통령 ‘장문복’까지 화제만발 연습생들의 매력폭발 퍼포먼스! 첫 방송에서는 드디어 한 자리에 모두 모인 101명들의 연습생이 넘치는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기획사별 퍼포먼스. 첫 레벨테스트인 퍼포먼스 평가를 통해 연습생들은 개인의 실력에 따른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A부터 F까지의 반으로 나뉘게 된다. 대형기획사, 중소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부터 개인연습생들까지 연습생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더욱 냉혹해진 평가 속에도 A반에 당당히 입성한 연습생들이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먼저, 11세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오며 연습생 활동을 한 김사무엘(브레이브)은 안정적인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101명 중 최초로 A반에 입성했다. 김사무엘의 퍼포먼스에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은 “밸런스가 무척 좋다. 박자가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옹성우(판타지오) 또한 조각 같은 비주얼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환호를 자아내며 레벨테스트 결과 A를 받았다. 보아는 “노래도 발성이 너무 좋고, 전문적인 댄스도 굉장히 잘 췄다”도 호평했다. 데뷔 6년차 그룹 ‘뉴이스트’로 활동했던 플레디스 소속사 연습생들의 재도전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민기(플레디스)는 “이제 진짜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다. 해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황민현(플레디스)은 “저희는 데뷔를 했어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 꼭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루고 싶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진솔한 심정을 고백해, 이를 지켜보던 가희 트레이너를 눈물 흘리게 했다. 연습생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던 돌아온 힙통령, 오앤오의 연습생 장문복은 가장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장문복은 독특한 랩스타일과 캐릭터로 힙통령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문복은 “16살에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이후 7년이 지났다. 그 동안 속으로 혼자 아파하기도 했고, 무대도 그리웠다”고 털어놓았다. 장문복은 이어, “그냥 멋있게 보이려고 랩을 한 건데, 대중들의 비난과 반응을 속으로 많이 삭혀왔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 랩을 계속 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내가 난생처음으로 좋아한 일인데 끝까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거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프로듀스101’에 지원했다. ‘슈퍼스타K2’에 출연했을 때와 같은 심정이다. 사람들에게 나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고,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처음에는 진짜 랩만 생각했었는데,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 나의 간절한 꿈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힘찬 응원을 받았다. ♥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 최고의 트레이너 군단 냉정한 평가 + 압도적 카리스마 ‘눈길’ 이번 시즌2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아티스트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변신했다. 보아는 “101명을 이렇게 눈앞에서 만나니 정말 신기하다. 올해로 18년차 가수가 됐다. 저도 연습생이라는 시간을 겪고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누구보다도 연습생들의 마음을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습생들 역시 “우리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대표님이 있어서 좋다”며 환호했다. 보아는 따뜻한 시선으로 연습생들을 세심하게 바라보면서도 냉정한 평가와 조언을 함께 전했다. 연습생들은 “보아 대표님은 후배들을 육성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보아 대표님은 스스로도 가수이기 때문에 더욱 냉정한 평가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보아는 녹화 중 지난 시즌1의 대표곡인 ‘PICK ME’(픽미)를 꿀보이스로 직접 부르며 연습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에 연습생들은 보아의 노래에 맞춰 픽미 댄스를 함께 추면서 흥을 돋워 스튜디오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했다. 보아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매끄러운 진행실력과 연습생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이 담긴 조언으로 첫화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이너 군단 역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국내 최정상 발라드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은 “연습생들이 자기 소개를 할 때 ‘안녕하세요. 저 가수 입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들어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YG, JYP 등 대형기획사 톱 아이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신유미도 합류했다. 경력 16년 명불허전 댄싱퀸 가희와 파워풀한 보이그룹 안무 트레이너로 활약한 권재승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연습생들의 댄스실력을 평가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래퍼 치타와 던밀스는 랩 트레이너로서 아낌 없는 조언과 냉철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첫 방송과 함께 투표를 시작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투표는 엠넷닷컴과 티몬에서 1일 1회의 중복투표(총 1일 2회)가 가능하다. 연습생 전원 중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 1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매주 방송 끝에 현재까지의 투표 순위가 실시간으로 보여져 생생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태희, ‘자신보다 예쁜 한국 배우?’ 질문에 하는 말이..

    김태희, ‘자신보다 예쁜 한국 배우?’ 질문에 하는 말이..

    배우 김태희의 재치 넘치는 대답이 재조명됐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출연진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솔직하기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배우 유아인은 김태희에게 “대표 미녀 배우로 불리시는데, 자신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국 여배우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태희는 망설이며 “한국 여자 배우요?”라고 되물었고, 유아인은 “해외 여배우 쪽으로 피해 나갈 생각하지 마시고요”라며 김태희를 압박했다. 김태희는 안절부절못하며 난감해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배우 재희는 “‘내가 한국에서 제일 예뻐’ 그냥 말씀하시죠~”라고 거들었고, 김태희는 “아우, 정말 큰일 났다”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어 김태희는 “역대 최강 비주얼 장희빈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로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본방사수 인증샷 “비주얼 콤비 탄생”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본방사수 인증샷 “비주얼 콤비 탄생”

    ‘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가 한국판 셜록-왓슨 콤비의 탄생을 알렸다. 오늘(5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의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공개, 본방사수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 드라마다. 이에 美(미)친 연기 호흡과 더불어 ‘셜록 왓슨’을 능가하는 ‘설옥 완승’ 케미를 선보일 두 사람에게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추리의 여왕’ V앱과 제작발표회를 통해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로 꼽는가 하면 상대 배우가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야기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터. 이를 증명하듯 사진 속 권상우와 최강희는 드라마 포스터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방송 전부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 ‘추리의 여왕’의 리플렛을 나란히 들고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홍보하는 두 사람에게선 작품을 향한 애정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연기력과 케미를 바탕으로 매주 수목 안방을 ‘추리 홀릭’으로 빠뜨릴 권상우와 최강희의 활약이 첫방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투샷만으로도 꿀케미가 터지고 훈훈함이 휘날리는 권상우와 최강희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오늘(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수컴퍼니,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행을 떠나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색다른 데 없을까

    [여행을 떠나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색다른 데 없을까

    새로운 경험 주는 ‘알래스카’ 온가족이 함께 가는 ‘인도’ 장소·일정 부담 없는 ‘국내 여행’‘알래스카’. 이름부터 신비로운 소리를 자아내는 알래스카는 미국 50개 주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위대한 땅’이란 뜻의 인디언 어원인 ‘Alyeshka’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알래스카를 더욱 신비롭게 만드는 것은 지형과 자연이 만들어낸 경관이다. 거대 빙하들이 떠다니는 해안, 세차게 흐르는 강물, 북미 최고봉이라 불리는 산들, 툰드라와 수많은 야생동물까지. 뼛속까지 파고드는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두 눈을 정화해주는 수려한 경관을 지닌 천연의 땅에서 약간의 시간만 있으면 흥미와 스릴 넘치는 다양한 모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빙하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개썰매 체험, 거대한 알래스카 연어를 낚아채는 경험, 눈앞에서 마주하는 카트마이 국립공원의 곰들, 헬리콥터 아래로 보이는 빙하, 24시간이 환한 백야 현상, 밤하늘을 눈부시게 장식하는 오로라 등이다. 하나투어는 알래스카의 특별함을 더해줄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우선 마타누스카 빙하. 길이 약 39㎞에 폭은 평균 3.2㎞며 끝부분의 폭이 6.4㎞에 다다른다. 차편으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빙하로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빙하다. 다음 추천지는 매킨리 산으로 가는 등산기지인 탈키트나. 타나이나 원주민 언어로 ‘강물이 만나는 곳’이란 뜻을 지닌 이곳은 탈키트나 강, 수시트나 강, 출리트나 강의 3개 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드날리 국립공원도 놓쳐선 안 될 여행지. 매킨리 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광대한 자연보호지대로 알래스카 고유의 회색곰, 무스, 순록 등 37종의 포유동물을 비롯해 100종이 넘는 알래스카의 주조(주를 대표하는 새)가 서식하고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빙하와 야생동물들을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람선은 알래스카 빙하를 200%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백미”라며 “설원을 가로지르는 개썰매도 알래스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알래스카가 새로움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여행지라면 인도는 가족 여행자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최근 항공 노선 증대와 TV 광고 등으로 인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인도 일주 상품은 인도를 처음 접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 일정으로 추천된다.KRT의 인도 여행 상품은 대표적인 힌두교 성지이자 갠지스 강을 품은 바라나시를 시작으로 세밀한 조각 사원이 있는 카주라호, 인도의 대표적 건축물 타지마할이 자리한 아그라, 라자스탄의 역사가 깃든 자이푸르, 인도 중부의 비경 도시 괄리오르, 지하 7층의 거대한 계단 우물 아바네리 쿤다까지 둘러본다. KRT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도 여행 상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연을 공모해 1등을 뽑아 5월 6일 출발하는 ‘북인도 9일’ 여행 상품을 58% 할인해주고 ‘KRT 홈픽업 서비스’(집과 공항을 왕복하는 무료 서비스)와 꽃다발을 준다. 해당일에 출발할 수 없다면 6월 4일 일정으로 바꿀 수 있다. 2등에게는 29% 할인과 홈픽업 서비스, 꽃다발을 준다. 3·4·5등에게는 각각 이탈리아 고급 스카프(3명), KRT 포인트 1만점(5명), 인도 기념품을 준다. 모든 응모자에게 5월 6일 또는 6월 4일 출발 북인도 9일 상품을 5.8% 할인해준다.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한 인도·네팔팀 고혁수 팀장은 “오는 5월은 황금연휴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효도 여행이 제격”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해외여행이 부담된다면 국내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해외로 떠나는 여행은 국내보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야 하지만 국내 여행은 이런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부담 없이 훌쩍 떠나면 될 줄 알았던 국내 여행도 맛집과 숙소를 알아보며 계획 짜느라,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느라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다. 참좋은여행이 선보인 ‘참좋은 리무진 투어’는 28인승 우등 리무진 버스에 전담 가이드 자리를 뺀 최대 27명만 태우고 여유롭게 이동하는 국내 여행 상품이다. 좌석 앞뒤 간격이 넓은 편이고 차내에 고급 슬리퍼를 개인별로 비치해 이동 시간에 편안하도록 했다. 여행객이 10명만 돼도 출발하기 때문에 동호회나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에 좋다. 1박 이상 숙박 상품은 깨끗하고 부대 시설이 잘 마련된 특급호텔·리조트급으로 꾸렸다. 참좋은여행은 5월 여행으로 2가지 상품을 추천한다. 우선 무박 1일 일정의 충청북도 여행 상품은 포도 재배지를 감상하며 와인을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로 꾸며졌다. 영동에 있는 와인 코리아를 방문해 4가지 와인을 동시에 맛본다. 40도 안팎의 대형 족욕 시설에서 휴식하는 이색 체험도 한다. 영동 국악 체험촌을 방문해 사물놀이를 관람한 후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2박 3일 일정의 전라도 여행은 우리나라 최고 소금 생산지인 전남 신안군에 있는 증도에 방문한다. 여의도 2배 규모의 태평 염전이 장관을 뽐내는 이곳에서 70여개의 소금밭과 일렬로 늘어선 소금 창고, 염부들의 숙소와 목욕탕, 소금 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김상림목공소, 책공방북아트센터 등이 들어선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도 방문한다. 2박 모두 특급 호텔급에 숙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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