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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말말˙˙˙

    내가 무언가를 원하면 누구도 못말린다.올해 꾸준히 성적을 냈고 결국 내가 원하던 것을 이뤄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시즌 상금왕을 차지한 비제이 싱,상금왕 타이틀 소감을 밝히면서-
  • 황제 ‘4년 집권’ 막내리다/싱 ‘우즈 상금왕 5연패’ 저지… ‘올해의 선수’도 유력

    비제이 싱(피지)이 ‘황제’ 타이거 우즈의 독주를 저지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싱은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이로써 22만 8000달러를 더한 싱은 총 757만 3907달러를 획득,지난 4년간 우즈가 독점해온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을 해야만 상금왕 타이틀 방어가 가능했던 우즈는 이날 3오버파 74타의 부진 끝에 합계 1오버파 285타의 공동 26위로 내려 앉으며 총상금 667만 3413달러에 그쳤다. 싱은 상금왕 타이틀 획득으로 ‘올해의 선수상’ 경쟁에서도 우즈나 데이비스 러브 3세,짐 퓨릭,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물론 우즈 역시 “월드골프챔피언십을 포함,5승을 거뒀고 컷오프가 전혀 없는 내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 못한다면 아마 나 자신도 놀랄 것”이라며 11일 골프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우즈는 상금왕 타이틀을 빼앗긴 데 이어 올해의 선수상 5연패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실패한 한 해가 됐다.시즌 5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단 한 개도 챙기지 못한 것도 ‘우즈 체제’의 마감을 뜻한다.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19위에 오른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상금 11만 2500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99만 9663달러로 PGA투어 상금랭킹 30위에 올랐다.337달러 차로 아쉽게 2년 연속 200만달러 돌파에는 실패했지만,지난 9월 한국인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50만유로를 보태 실질적인 상금은 200만달러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올해 32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24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6차례 ‘톱10’ 입상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2승을 거둔 지난해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서는 등 풍성한 성과를 일궜다.최경주 스스로도 “올해 우승은 없지만 성적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줄 만큼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한편 대회 우승컵은 PGA 데뷔 3년차로 아직 우승이 없던 채드 캠벨에게 돌아갔다. 전날 10언더파의 호조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오른 캠벨은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상금 108만달러를 거머쥐었다. 2001년 PGA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캠벨은 이로써 지금까지 1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일궈낸 첫번째 선수가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상금왕 5연패 ‘가물가물’/투어챔피언십 3R 15위… 최경주도 26위 부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전날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문 가운데 비제이 싱(피지)이 타이거 우즈의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 5연패 저지를 눈앞에 뒀다. 최경주는 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5타로 전날과 같은 26위에 머물렀다. 올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타이틀을 놓고 우즈와 경합 중인 싱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이에 견줘 우즈는 전반 버디와 보기 2개씩을 기록한 뒤 14개홀을 파로 마감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2위에서 공동 15위로 뒷걸음질쳤다.캠벨은 이글 1개 버디 9개에 보기는 1개만 범해 10언더파 61타의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나섰다.지금까지 이 대회 최소타는 지난 2001년 짐 퓨릭이 세운 62타다. 곽영완기자
  • 우즈 “몸이 덜 풀렸나”투어챔피언십 1R 13위… 최경주는 최하위권

    찰스 하웰3세와 케니 페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달린 가운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막판 혈투에 나선 타이거 우즈와 비제이 싱(피지)은 중위권에 머물렀다.또 2년 연속 초대받은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최하위권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웰 3세와 페리는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쳐 프레드 펑크 등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를 달렸다.하지만 PGA투어 상금상위 31명만 출전한 데다 순위별 타수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날까지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선두에 3타 뒤진 1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를 달린 우즈와 2오버파 73타로 공동 23위에 머문 싱의 반격이 남은 라운드에서 더 주목받을 전망.1라운드에서도 팬들의 관심은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두 ‘앙숙’의 대결에 쏠렸다. 구름 갤러리가 모인 가운데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하는열기 속에 치러진 이날 맞대결은 일단 우즈의 판정승으로 끝났다.5년 연속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노리는 우즈는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4개를 기록해 버디 1개에 보기를 3개나 범한 싱을 앞섰다. 우즈의 두 부문 5연패 저지를 선언한 싱은 2번홀(파4)에서 3퍼트를 해 보기를 범한 뒤 4번홀(파3)에서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등 3m 이내의 퍼트를 대부분 놓치며 좀체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이에 견줘 우즈는 4번홀에서 3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데 이어 5번홀(파5)에서는 225야드를 남기고 5번 아이언으로 때린 두번째 샷을 홀 60㎝ 옆에 떨구는 등 단숨에 2타를 줄여 선두로 나섰다.그러나 우즈는 11∼13번홀까지 3개홀 연속 보기로 초반에 번 타수를 모두 잃어 중위권으로 밀려났다.우즈는 14번(파4)과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뽑아내 다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으나 18번홀(파4)에서 1m도 채 안되는 파퍼트를 놓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한편 파트너 없이 라운드한 최경주는 클럽 헤드프로가 동반 플레이를 해주겠다는 제의를 거절하고 홀로 1라운드를 돌면서 버디 2개에 보기는 8개나 쏟아내 6오버파 77타로 출전 선수 31명 가운데 공동 29위로 밀려났다.최경주 뒤에는 8오버파 79타를 친 팀 헤런뿐.300야드에 육박한 장타와 61%에 이른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나쁘지 않았으나 홀당 2개를 웃돈 퍼트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곽영완기자
  • 최경주 ‘별중의 별’ 될까/ 내일 PGA 올스타전 투어챔피언십 티샷

    최경주(사진·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에 2년 연속 출전,정상급 스타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우승상금 108만달러 등 모두 600만달러의 상금을 나눠 갖는 초특급 이벤트인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모두 31명. PGA 투어 상금랭킹 상위 30명만 초청하는 대회지만 29위에 해당하는 189만 6941달러를 번 유럽프로골프투어의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시즌 도중 PGA투어 선수로 전환을 선언,1명이 늘었다. 우승은 없지만 여섯 차례 ‘톱10’에 들어 상금 31위 자격으로 턱걸이한 최경주는 그동안 못 이룬 우승까지도 노린다는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오른 경험이 있고,올해 대회가 자신의 집이 있는 휴스턴에서 열려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클라크의 가세로 상금 순위에 따라 2인 1조로 조를 짠 결과 가장 상금이 적은 최경주가 짝 없이 홀로 첫 라운드를 치르게된 점.7일 오전 1시45분 가장 먼저 티오프하게 된 최경주는 “처음 겪는 일이라서 좀 황당하다.”면서도 “연습하듯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와 지난해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놓고 벌일 마지막 혈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즌 5승을 거둔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여섯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확보,톰 왓슨과 함께 통산 최다수상 타이를 이루며 5년 연속 상금왕도 달성하게 된다.하지만 우즈를 76만달러 차로 따돌리고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싱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경우 두 부문에서 우즈의 아성을 무너뜨리게 되는 것. 특히 싱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 안에 들어 31만 4000달러 이상의 상금만 받으면 우즈에게 우승을 내줘도 상금왕에 오를 수 있지만 우즈는 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108만달러를 차지해야만 상금왕에 오를 기회가 생긴다.이들은 7일 오전 4시 같은 조로 티오프한다. 곽영완기자
  • 180홀! 中 세계최대 골프장 연말 개장

    중국 선전(深)에 잭 니클로스,어니 엘스,비제이 싱,닉 팔도,안니카 소렌스탐 등 세계적 골퍼들이 설계한 10개 코스를 갖춘 180홀 규모의 세계 최대 골프장이 연말 개장한다. 초대형 골프장 건설은 지금 중국에서 일기 시작한 ‘골프 열풍’을 반영한다.외국인과 극소수의 갑부들이나 즐기는 ‘부자 운동’으로 치부되던 골프에 급성장중인 신흥 중산층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 중국골프협회(CGA)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건설중인 60개를 포함해 총 198개의 골프장이 있다.이중 70%는 홍콩과 인접한 광둥성에 몰려 있지만 최근 들어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들로 확산되고 있다.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사람은 3만명이다.주말회원권 소유자와 골프연습장을 찾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본다.평균 300만명이 골프 TV중계를 시청할 정도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국에서 골프는 웬만한 재력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고급 운동이다. 미션 힐스 골프장의 개인 회원권 가격은 31만 5000달러(약 3억 7800만원)로 비싼 편.회원권이 있어도 골프를 칠 때마다 카트·캐디비용과 월회비도 따로 내야 한다.주말에 골프를 치려면 1380위안(약 20만원)은 든다. 김균미기자
  • 하프타임 / 최경주 2년연속 ‘별들의 전쟁’에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48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0위를 차지했다.최경주는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승에는 실패했지만 상금 랭킹 30위에 턱걸이해 오는 7일부터 휴스턴에서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투어챔피언십은 상금 랭킹 상위 30위 선수들만 참가하는 올스타전으로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린다.최경주는 이날 상금 1만 9200달러밖에 추가하지 못했지만 총상금 188만달러로 30위를 기록했다.한편 레티프 구센(남아공)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비제이 싱(피지·27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 하프타임 / 최경주 ‘이븐파’ 순조로운 출발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투어챔피언십 출전권 등 ‘세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무난한 출발을 했다.최경주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4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 71타를 쳤다.5언더파 66타를 친 찰스 하웰 3세가 단독선두로 나선 가운데 5타 뒤진 공동 25위에 올랐다.최경주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76.9%,아이언샷 그린 적중률도 83%로 높았지만 홀당 평균 1.933개,총 34개의 퍼트수를 기록할 만큼 그린에서 고전했다. 지난주 후나이클래식에서 시즌 네번째 우승을 거두며 타이거 우즈의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5년 연속 수상 저지에 나선 비제이 싱(피지)은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2위에 자리잡았다.
  • “컷오프 충격 다 잊었어”최경주, 크라이슬러챔피언십 출전

    지난주 후나이클래식에서 불의의 컷오프를 당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심기일전,3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480만달러)에 출전하는 최경주가 노리는 3가지 목표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그리고 연말 투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등. 지난해 템파베이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최경주가 5월 HP클래식에 이어 생애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무대로,올 HP클래식에서 공동37위에 그쳐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최경주로서는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각오가 강하다.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연말 상금 상위 30명만 초청해 올스타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투어챔피언십 출전권도 굳힐 수 있게 된다.현재 상금랭킹 29위(186만 7963달러)인 최경주가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면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은 떼어 논 당상이다. 물론 10위 이내에 입상만 해도 투어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지만 일단 목표를우승으로 잡은 최경주는 이참에 2년 연속 시즌 상금 200만달러 돌파도 염두에 두고 있다.우승상금도 지난해 46만 8000달러에서 86만 4000달러로 대폭 늘어나 의욕을 더욱 부추긴다. 문제는 타이거 우즈와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비제이 싱(피지) 등 상위랭커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느냐는 점. 세계적 자동차메이커 크라이슬러의 후원을 끌어 들여 대회 명칭을 크라이슬러챔피언십으로 바꾼 이 대회에는 상금랭킹 1위 싱과 함께 4대 메이저대회 챔피언 가운데 마이크 위어(캐나다),벤 커티스,숀 미킬 등 3명,상금 6위 케리 페리,9위 채드 캠벨,11위 브래드 팩슨 등 상위 랭커들이 수두룩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상금왕·올해의 선수’ 아무도 몰라/ 싱, 후나이클래식 우승… 우즈에 25만弗 앞서

    미프로골프(PGA) 투어의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경쟁이 비제이 싱(피지)의 막판 스퍼트로 다시 안개 속에 빠졌다. 싱은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디즈니골프장 마그놀리아코스(파72·719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타이거 우즈 등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시즌 네번째 우승컵을 움켜쥐었다. 전날 부진으로 싱에 6타 뒤진 공동 14위까지 처진 우즈는 이글 1개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안간힘을 썼으나 멀찌감치 달아난 싱을 잡지는 못했다. 이로써 우승상금 72만달러를 추가한 싱은 시즌 상금 682만달러로 우즈(657만달러)를 25만달러 차로 제치고 상금 선두에 나섰다. 싱의 부상과 함께 PGA의 관심사는 자연스럽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음주 우즈가 불참한 채 개막하는 크라이슬러챔피언십에서 싱이 시즌 5승째를 거두면 우즈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상금왕을 사실상 굳힐 뿐 아니라‘올해의 선수’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 싱은 상금액수와 함께 메이저대회 성적에서도 두차례나 톱10에 입상,10위권 입상이 한 차례에 그친 우즈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 있는 것. 고만고만한 메이저 챔피언들로 인해 어느 해보다 전망이 불투명해진 올시즌 ‘올해의 선수’ 경쟁이 싱의 승리로 끝날지,아니면 막판 대반격을 준비하는 우즈의 승리로 막을 내릴지 자못 궁금하다. 곽영완기자
  • 하프타임 / 우즈, 후나이클래식 14위 부진

    ‘올해의 선수상’ 5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가 26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부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14위로 내려 앉았다.강력한 라이벌 비제이 싱(피지)은 3언더파 69타,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사흘째 공동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을 바라보게 됐다.
  • 하프타임 / 최경주, 타깃월드챌린지 초청받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오는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14일 확인됐다.타깃월드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챌린지 시즌 이벤트’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 16명만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겨루는 대회.우승 상금이 120만달러에 이르러 메이저대회보다 많다.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데이비스 러브3세,데이비드 톰슨(이상 미국),비제이 싱(피지),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등이 출전한다.
  • 돌아온 황제/우즈, AMX 챔피언십 우승… 상금선두 복귀 최경주는 공동 6위로 올시즌 5번째 톱10

    타이거 우즈가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다승과 상금 1위에 복귀,‘황제’의 위엄을 되찾았다.최경주(사진·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올 시즌 5번째 ‘톱10’에 들며 시즌 상금 200만달러 돌파를 기약했다. 우즈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골프장 크랩애플코스(파70·7189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비제이 싱(피지)에 2타 앞선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버디와 보기가 번갈아 나오며 좀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싱을 비롯한 추격자들이 제풀에 무너지는 바람에 우승컵을 챙겼다. 대회 2연패를 이룬 우즈는 올시즌 맨 먼저 5승 고지에 올라서며 상금 105만달러를 보태 627만 8746달러로 싱을 17만달러 차로 따돌리고 1위를 되찾았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7월 웨스턴오픈 이후 3개월 만으로,지난 8월 데이비스 러브3세에게 상금 1위를 빼앗긴 우즈는 2개월 만에 상금 선두를 되찾으며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상 5연패에 바짝 다가섰다.특히 우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나선 32차례 대회 가운데 30승을 거둬 ‘역전불패’의 신화를 굳게 다졌다. 우즈에 4타차 4위로 4라운드에 나선 최경주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합계 1언더파 279타로 유럽투어 1인자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3개 대회 연속 ‘톱10’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상금 18만 2500달러를 받은 최경주는 시즌 상금 172만 5570달러로 통산 상금 50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200만달러 달성을 바라보게 됐다. 더구나 최경주는 세계 정상급 선수 72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지킨 7명에 포함되는 등 최정상급 스타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멈추지 않는 ‘코리안 질주’/최경주 사흘째 선두권…박세리 공동2위에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사흘째 선두권을 굳게 지켰다. 4승을 노리는 박세리(26·CJ)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5일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골프장 크랩애플코스(파70·71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06타로 타이거 우즈(미국·202타) 비제이 싱(피지·204타) 팀 헤런(미국·205타)에 이어 4위를 달렸다. 전날 2위에서 다소 밀렸지만 선두 우즈와의 격차는 5타에서 4타로 줄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남겨뒀다. 이날 최경주는 평균 321야드에 이른 드라이버샷 가운데 77%가 페어웨이에 안착했고,그린 적중률도 대회 처음으로 70%를 넘겼다. 박세리는 같은날 캘리포니아주 링컨힐스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아이언샷과 퍼팅 난조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전날 64타의 불꽃타를 뿜어내 단독 선두에 오른 박세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날 8언더파 64타를 친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205타)에 1타차 선두를 내준 뒤 레이철 테스키(호주) 팻 허스트(미국) 이정연(24·한국타이어)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하프타임 / 최경주, 세계랭킹 16위로 껑충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23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총점 215.2점을 얻어 지난주 37위에서 21계단이나 뛰어 16위에 랭크됐다.최경주가 16위에 오른 것은 생애 최고의 성적이며 아시아지역 선수로도 가장 높은 것이다.지난 2001년 말 192위에 불과했던 최경주는 지난주 유럽프로골프 우승으로 평점 48점을 추가하는 등 최근 상승세로 3년9개월 만에 ‘톱20’로 뛰어 올랐다.한편 타이거 우즈는 총점 616.18점으로 1위를 지켰고 어니 엘스(남아공·514.66점),비제이 싱(피지·511.04점),데이비스 러브3세(미국·415.60점)가 뒤를 이었다.
  • 하프타임 / 비제이 싱, 존디어클래식 우승

    비제이 싱(피지)이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6762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우승상금 63만달러를 챙긴 싱은 총상금 570만 2507달러로 데이비스 러브3세(550만 4846달러)를 제치고 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 “이게 얼마만이야”/최경주, 6개월만에 시즌 3번째 ‘톱10’ 벨캐나다 오픈 막판 뚝심… 공동4위

    최경주(사진·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6개월여 만에 시즌 3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골프장(파70·694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벨캐나다오픈(총상금 42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이로써 합계 6언더파 274타가 된 최경주는 전날 공동9위에서 공동4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감,지난 1월 메르세데스챔피언십 공동2위,2월 말 닛산오픈 공동5위 입상 후 무려 6개월 보름 만에 올 시즌 3번째 ‘톱10’에 진입했다. 또 최근 계속된 부진으로 상금 랭킹이 41위까지 처졌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 상위 입상으로 연말에 열리는 투어챔피언십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9번홀과 10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 퍼트를 떨구며 기세를 올렸다.14번홀(파3)에서 다시 1타를 줄인 최경주는 16번홀(파3)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이날 모두 4타를 줄였다.우승컵은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브래드 팩슨과 연장 승부를 펼친 봅 트웨이에게 돌아갔다.이틀 연속 4언더파를 치며 공동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트웨이는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3번째 홀 경기에서 보기를 기록,더블보기를 범한 팩슨을 제치고 95년 MCI클래식 이후 8년 만이자 생애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전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돌풍을 일으킨 무명 다나카 히데미치(일본)는 1오버파로 부진,최경주와 함께 공동4위에 그쳤고,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탄 비제이 싱(피지)은 2타를 줄이며 안간힘을 썼지만 첫날 5오버파의 부진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6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과 국제연합팀(유럽 제외)간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최경주는 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자동 선발 기준인 랭킹포인트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단장 개리 플레이어(남아공)가 와일드카드로 지명,팀 클라크(호주)와 함께 추천 선수로 뽑혔다. 최경주가 호흡을 맞출 연합팀에는 어니 엘스(남아공),비제이 싱(피지),마이크 위어(캐나다),닉 프라이스(짐바브웨),레티프 구센(남아공),로버트 앨런비,스티븐 리니,피터 로나드,애덤 스콧,스튜어트 애플비(이상 호주) 등 강호들이 포함됐다.국제 연합팀에 맞설 미국대표팀은 타이거 우즈,데이비스 러브3세,짐 퓨릭,데이비드 톰스,케니 페리,필 미켈슨,저스틴 레너드,크리스 디마르코,제리켈리,찰스 하웰3세 등 랭킹 포인트 1∼10위 선수와 단장 잭 니클로스 추천을 받은 프레드 펑크,제이 하스 등으로 확정됐다.4일동안 팀매치플레이와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겨루는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남아공 조지의 팬코트링크스코스에서 열린다.
  • ‘무명’의 반란/숀 미킬·채드 캠벨 공동선두 우즈 43위… 최경주 최하위

    “또 한명의 새내기 메이저 챔피언은 탄생할 것인가.” 무명 숀 미킬과 채드 캠벨이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위와 3타차 공동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황제’ 타이거 우즈는 공동 43위까지 밀려 5년 연속 메이저 우승이 사실상 물거품이 됐고,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합계 18오버파 228타로 70명의 컷 통과자 중 최하위로 밀려났다. 미킬은 17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골프장(파70·71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06타로 이날 5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캠벨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지난 1992년 프로 데뷔 이후 퀄리파잉스쿨을 세차례나 거치는 등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미킬과 마찬가지로 캠벨 또한 지난해 PGA 투어에 들어와 상금 81위에 오른 뒤 올해 6차례 톱10에 진입한 게 전부인 무명으로 이 두 선수 가운데 한명이 우승하면 마스터스 챔피언 마이크 위어(캐나다),US오픈 챔피언 짐퓨릭,브리티시오픈챔피언 벤 커티스에 이어 또 한명의 ‘새내기 메이저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을 전망.마스터스 챔피언 위어가 1타를 줄이며 합계 1언더파 209타의 단독 3위로 시즌 두번째 메이저 챔프를 노리고,어니 엘스(남아공)도 합계 1오버파 211타로 역전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9위에 포진한 비제이 싱(피지),찰스 하웰 3세,프레드 펑크 등도 새내기들에게는 벅찬 상대들이다. 그러나 우즈는 보기 5개 버디 2개로 3오버파를 쳐 합계 9오버파 219타의 공동 43위로 추락,사실상 우승 꿈을 접었다. 우즈는 “이제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다.”며 오히려 여유를 보였다. 곽영완기자
  • 러브3세, 상금선두 껑충/ 디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4승째

    ‘필드의 귀족’ 데이비스 러브 3세(사진)가 올시즌 두번째로 4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 선두에 나섰다.러브 3세는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골프장(파72·7559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5점을 추가했다.이로써 합계 46점이 된 러브 3세는 나란히 공동 2위에 오른 레티프 구센(남아공) 비제이 싱(피지)을 무려 1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시즌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플레이어스챔피언십,MCI헤리티지에 이어 3개월여 만에 승수를 보탠 러브 3세는 타이거 우즈에 이어 올시즌 PGA 투어선수 중 두번째로 4승을 달성했고,우승상금 90만달러를 더해 시즌 누계 492만 2000달러로 우즈(481만달러)를 제치고 상금 선두에 복귀했다. 한편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이날 6점 추가에 그쳐 합계 20점으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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