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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끝 아니라 생각해” 로빈 하차 소감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끝 아니라 생각해” 로빈 하차 소감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주년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G6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로빈은 “일단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 같이 볼거니까”라면서 “그냥 이 자리만 그리울 것 같다.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아쉬운 작별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아쉬운 작별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주년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G6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이날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로빈은 “그냥 이 자리만 그리울 것 같다.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줄리안은 “이 자리가 그리울 거다. 이 자리만큼 속마음, 자국의 입장을 말할 수 있는 방송은 한국 방송 역사상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6명 마지막 인사보니 “자주 보고 사랑한다” 울컥.. 시청률 얼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6명 마지막 인사보니 “자주 보고 사랑한다” 울컥.. 시청률 얼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6명 마지막 인사보니 “자주 보고 사랑한다” 울컥.. 시청률 얼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인기예능프로그램 JTBC 비정상회담이 멤버를 교체한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주년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방송 말미에 “아쉽게도 비정상회담의 6명의 멤버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G6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비정상회담 멤버 하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멤버교체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방송 1주년을 맞아 멤버를 교체하고 새로운 나라의 멤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이에 로빈은 “일단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 같이 볼거니까”라면서 “그냥 이 자리만 그리울 것 같다.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은 “’비정상회담’을 통해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 녹화하러 올 때마다 많은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이 자리가 그리울 거다. 이 자리만큼 속마음, 자국의 입장을 말할 수 있는 방송은 한국 방송 역사상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일리야는 “지난 6개월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내가 지금까지 한 경험 중 한 번도 안 해본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됐고 ‘비정상회담’이란 프로는 외국인에 대한 인식을 좀 더 친밀하게 보여주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똑같다는 생각을 심어줬다. 앞으로 더 번창하고 더 좋은 콘텐츠가 되리라 믿고 바라겠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타쿠야는 공식 SNS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하차 소감을 전했다. 30일 타쿠야는 공식 SNS를 통해 “1년 동안 모두와 함께라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비정상회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섬섬옥수 타쿠야 그리고 크로스진 많이 사랑해주세요”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가구 기준)에 따르면 JTBC ‘비정상회담’은 3.293%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이 4.2%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이는 약 1% 하락한 수치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6명 하차 인사보니 “그리울 것” 시청률 타격받았나? ‘소폭 하락’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6명 하차 인사보니 “그리울 것” 시청률 타격받았나? ‘소폭 하락’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6명 하차 인사보니 “그리울 것” 시청률 타격받았나? ‘소폭 하락’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인기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멤버교체를 결정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주년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G6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는 방송 말미에 “아쉽게도 비정상회담의 6명의 멤버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이에 로빈은 “일단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 같이 볼거니까”라면서 “그냥 이 자리만 그리울 것 같다.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줄리안은 “’비정상회담’을 통해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 녹화하러 올 때마다 많은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이 자리가 그리울 거다. 이 자리만큼 속마음, 자국의 입장을 말할 수 있는 방송은 한국 방송 역사상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일리야는 “지난 6개월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내가 지금까지 한 경험 중 한 번도 안 해본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됐고 ‘비정상회담’이란 프로는 외국인에 대한 인식을 좀 더 친밀하게 보여주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똑같다는 생각을 심어줬다. 앞으로 더 번창하고 더 좋은 콘텐츠가 되리라 믿고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가구 기준)에 따르면 JTBC ‘비정상회담’은 3.293%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이 4.2%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이는 약 1% 하락한 수치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시청자에 마지막 인사 ‘울컥’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시청자에 마지막 인사 ‘울컥’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주년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G6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는 방송 말미에 “아쉽게도 비정상회담의 6명의 멤버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이에 로빈은 “일단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 같이 볼거니까”라면서 “그냥 이 자리만 그리울 것 같다.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줄리안은 “’비정상회담’을 통해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 녹화하러 올 때마다 많은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이 자리가 그리울 거다. 이 자리만큼 속마음, 자국의 입장을 말할 수 있는 방송은 한국 방송 역사상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떠나는 멤버는 누구? ‘아쉬운 작별 소감 보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떠나는 멤버는 누구? ‘아쉬운 작별 소감 보니...’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프로그램을 떠나는 6명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은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서 올때마다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일리야는 “지난 6개월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내가 지금까지 한 경험 중 한 번도 안 해본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됐고 ‘비정상회담’이란 프로는 외국인에 대한 인식을 좀 더 친밀하게 보여주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똑같다는 생각을 심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아쉬운 작별 소감 들어보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아쉬운 작별 소감 들어보니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프로그램을 떠나는 6명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은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서 올때마다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일리야는 “지난 6개월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내가 지금까지 한 경험 중 한 번도 안 해본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됐고 ‘비정상회담’이란 프로는 외국인에 대한 인식을 좀 더 친밀하게 보여주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똑같다는 생각을 심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떠나는 멤버는 6명 ‘아쉬운 작별’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떠나는 멤버는 6명 ‘아쉬운 작별’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프로그램을 떠나는 6명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은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서 올때마다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일리야는 “지난 6개월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내가 지금까지 한 경험 중 한 번도 안 해본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됐고 ‘비정상회담’이란 프로는 외국인에 대한 인식을 좀 더 친밀하게 보여주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똑같다는 생각을 심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마트폰으로 퀴즈쇼 참여” 아리랑TV, 내달 1일 ‘JOIN US KOREA’ 첫 방송

    “스마트폰으로 퀴즈쇼 참여” 아리랑TV, 내달 1일 ‘JOIN US KOREA’ 첫 방송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내달 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쌍방향 소통 퀴즈쇼 프로그램 ‘JOIN US KOREA’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JOIN US KOREA’는 아리랑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제는 보지만 마시고, 같이 만들어가요.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을 표방한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 최신의 핫 트랜드, 한류 드라마 문제 등 다채로운 퀴즈 구성을 통해 ‘흥미로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이상한 나라의 여우’로 출연해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 가수 지나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화제몰이를 한 개그맨 김성원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두 MC 외에도 tvN ’SNL‘에 출연중인 ‘리아’,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전 프로게이머이자 jtbc‘비정상회담’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기욤 패트리’, 월드스타 재키찬이 선택한 아이돌 그룹 JJCC의 핵심멤버 ‘프린스 맥’, MBC ‘아이돌 육상대회’와 KBS2 ‘출발드림팀’애서 두각을 보였던 그룹 타히티의 멤버 ‘제리’가 패널로 참여해 재미를 더한다. 첫 녹화는 18일 낮 12시 30분 진행하며, 어플리케이션 ‘Join us Korea’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방석호 사장은 “전세계 방송사들이 전통적인 개념의 방송을 넘어 인터넷 방송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전세계 시청자들이 스마트폰과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TV는 현재 ‘JOIN US KOREA’ 외에도 스마트폰과 유튜브 등을 접목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쇼 ‘Bring It On’을 인기리에 방송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슈가 대디’(원조교제 남성) 필요하세요?…美황당 강의

    ‘슈가 대디’(원조교제 남성) 필요하세요?…美황당 강의

    최근 미국 뉴욕에서 한 웹사이트 회사 주최로 황당한 주제의 '비정상회담' 이 열렸다. 이날 회의의 주제는 '소금 아빠'(Salt daddy)를 피하고 '설탕 아빠'(Sugar daddy)를 잡는 법. 마치 수수께끼 같은 단어의 나열이지만 이 속에는 최근 현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씁쓸한 문화가 담겨있다. 우리에게는 낯선 단어인 '슈가 대디'는 성관계를 대가로 젊은 여자에게 돈과 선물을 안기는 돈많은 중년 남자를 말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원조교제와 같은 것. 이와 반대로 이같은 슈가 대디를 원하는 젊은 여성을 현지 속어로 '슈가 베이비'라 부른다. 이날 행사는 성공적으로 슈가 대디를 구한 여성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무려 100여명의 여성이 모이는 성황을 이뤘다. 성공사례 발표를 위해 나온 한 여성(28)은 "현재 50세의 남자를 사귀고 있다" 면서 "그 조건으로 월 1만 달러(약 1100만원)를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한 여성도 "슈가 대디가 고루하고 늙었다는 편견을 버려라" 면서 "받은 용돈으로 등록금도 내고 고급차를 굴리며 살고있다" 고 말했다. 여기에 대회 주최사 측은 '훌륭한 슈가 대디를 얻는 법'이라는 강의까지 했다. 대표적으로 좋은 프로필 사진 올리는 법,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갖지 말 것, 상대 이야기를 진실되게 들어줄 것, 슈가 대디라는 말을 절대 쓰지 말 것 등이다. 현지언론은 "해당 회사의 웹사이트에는 이같은 만남을 원하는 남성 80만명이 가입했다" 면서 "돈과 성(性)을 바꾸는 비뚤어진 문화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류 예능 2.0시대…이젠 ‘드라마 말고 예능’이 효자

    한류 예능 2.0시대…이젠 ‘드라마 말고 예능’이 효자

    중국에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 콘텐츠가 인기 절정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한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요즘 한국에서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80~90%는 거의 ‘중국판’으로 제작되고, 공동 제작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올 초부터 중국 광전총국이 한국 드라마에 대해 인터넷 사전 심의를 강화해 수출가가 3분의1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국 예능 80~90% 중국판 제작… 드라마는 中 수출 고전 대륙의 ‘K예능 2.0’ 시대를 맨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은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들’(奔??兄弟·이하 달려라…)이다. 현재 중국 저장TV에서 시즌2가 방송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방송 2회 만에 ‘초대박의 기준’이라는 시청률 5%를 넘겼다. 중국도 최근 모바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TV 시청률이 떨어지고 대박의 기준이 2%인 상황에서 5%는 국민 예능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치다. 2회에는 중국의 인기 스타 앤절라 베이비와 그의 실제 남자친구 황샤오밍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에는 중국 내 광고주들이 협찬사로 대거 몰렸고,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미 시즌3의 기획에 들어간 상태다. ‘달려라’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한국 ‘런닝맨’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등 한·중 합작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데 있다. 편집과 구성은 한국 제작진이 맡았지만 자막 등에는 현지 제작진이 참여해 문화적 차이를 최소화했다.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들’ 시즌2 초대박 인기 ‘달려라’ 제작을 맡고 있는 김용재 SBS 예능국 부장은 “현재 편집을 맡은 한국 제작진이 중국에 상주하고 있고 시즌2에는 국내 컴퓨터 그래픽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면서 “시즌1의 성공으로 판빙빙, 황샤오밍 등 톱스타들이 나오면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시즌2의 제작 및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려라’의 성공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다가 잠시 시들했던 한국 예능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됐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중국판인 ‘아빠가 돌아왔다’ 시즌2가 지난달 9일부터 중국 저장TV에서 방송 중이고, 중국판 ‘진짜 사나이’인 ‘진정남자한’(眞正男子漢)도 지난 1일 후난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외국인 예능으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비정상회담’의 중국판인 ‘세계청년설’(世界靑年說)도 지난 4월 16일부터 중국 강소위성TV에서 전파를 탔다. ‘K예능’의 싹은 4~5년 전 뿌려졌다. MBC ‘나는 가수다’ 등 한국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예능 프로그램이 주목받으면서 주로 포맷을 수출하고 한국에서 PD 1~2명이 참여해 자문하는 식이었다. 이후 국내 예능의 수출이 봇물을 이뤘지만 ‘아빠 어디가’를 제외하고는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K예능 2.0시대는 단순히 포맷을 팔거나 자문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기획 및 마케팅 전반에도 함께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작부터 기획·마케팅까지 공동으로… 한·중 합작 급증 MBC ‘무한도전’은 최근 중국 CCTV와 경영양해각서(MOU)를 맺고 공동 제작 형태로 합작에 들어가기로 했다. 오는 10월에 12부작으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편 제작으로 사실상 참여가 불가능한 김태호 PD를 제외하고 ‘무한도전’ 제작 경험이 있는 PD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SBS ‘정글의 법칙’도 오는 9월 중국 안후이TV 방송을 앞두고 ‘런닝맨’처럼 국내 오리지널 제작진이 중국에서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PD로 활약했던 MBC의 김영희 예능국장은 최근 사표를 내고 MBC 출신 PD 6명과 중국에서 제작사를 차리고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갔다. MBC 예능국 김구산 부국장은 “현재 ‘나는 가수다’의 중국판에 한국 제작진이 2주에 한 번씩 참여하고 있지만 이 같은 형태로는 큰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며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무한도전’의 경우도 과거 연출했던 PD들이 공동 제작에 투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부장 역시 “한류 예능 초창기 때 중국에서 한국 제작 인력에 거액을 제시하던 풍토는 사라지고 시청률 등 결과를 바탕으로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등 투자가 신중해지고 있다”며 “믿을 만한 한국의 제작진을 파트너 삼아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 마케팅을 하고 양국에서 동시 방송하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상황이 변하고 있으므로 보다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 해피투게더 윤현준 PD와 의리로

    유재석 종편 진출, 해피투게더 윤현준 PD와 의리로

    2일 JTBC는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며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유재석 종편 진출 소식을 밝혔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PD가 담당한다. 과거 유재석과 윤현준 PD는 KBS2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8월 방송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 해피투게더 윤현준 PD와 의리 때문에? ‘역시 1인자’

    유재석 종편 진출, 해피투게더 윤현준 PD와 의리 때문에? ‘역시 1인자’

    유재석 종편 진출, 해피투게더 윤현준 PD와 의리 때문에? ‘역시 1인자’ 2일 JTBC는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며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유재석 종편 진출 소식을 밝혔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PD가 담당한다. 과거 유재석과 윤현준 PD는 KBS2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8월 방송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 의리 때문에?

    유재석 종편 진출, 의리 때문에?

    2일 JTBC는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며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유재석 종편 진출 소식을 밝혔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PD가 담당한다. 과거 유재석과 윤현준 PD는 KBS2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8월 방송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대체 왜? 이유 알고보니 ‘역시 유재석’ 윤현준 PD 인연으로

    유재석 종편 진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대체 왜? 이유 알고보니 ‘역시 유재석’ 윤현준 PD 인연으로

    유재석 종편 진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대체 왜? 이유 알고보니 ‘역시 유재석’ 유재석 종편 진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대체 왜? 이유 알고보니 ‘역시 유재석’ 윤현준 PD 인연으로 ‘유재석 종편 진출’ ‘국민 MC’ 유재석이 종편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종편에 첫 진출하게 됐다. 유재석이 MC를 맡은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 PD가 담당한다. 윤현준 PD는 유재석과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했다. 윤현준 PD와 유재석의 환상의 호흡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유재석 종편 진출에 대해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종편 진출 유재석이 MC를 맡게 된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은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종편 진출, 역시 유재석”, “유재석 종편 진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의리를 택했구나”, “유재석 종편 진출, 종편까지 접수하나”, “유재석 종편 진출, JTBC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유재석 종편 진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 이유는? 알고보니..

    유재석 종편 진출, 이유는? 알고보니..

    2일 JTBC는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며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PD가 담당한다. 제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非지상파 첫 진행, 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어떤 인연이길래?

    유재석 종편 진출…非지상파 첫 진행, 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어떤 인연이길래?

    유재석 종편 진출…非지상파 첫 진행, 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어떤 인연이길래? 유재석 종편 진출, 유재석, 윤현준 ’국민 MC’유재석이 JTBC와 첫 호흡을 맞추며 첫 종편 프로그램에 진출한다. 유재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유재석이 비(非) 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재석이 MC를 맡은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 PD가 담당한다. 윤현준 PD는 유재석과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윤현준 PD와 유재석의 환상의 호흡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 ‘깜짝’ 이유는?

    유재석 종편 진출 ‘깜짝’ 이유는?

    2일 JTBC는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며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PD가 담당한다. 제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첫 종편 진출…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오랜 인연으로…”

    유재석, 첫 종편 진출…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오랜 인연으로…”

    유재석, 첫 종편 진출…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오랜 인연으로…” 유재석, 윤현준 ’국민 MC’유재석이 JTBC와 첫 호흡을 맞추며 첫 종편 프로그램에 진출한다. 유재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유재석이 비(非) 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재석이 MC를 맡은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 PD가 담당한다. 윤현준 PD는 유재석과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윤현준 PD와 유재석의 환상의 호흡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종편 진출…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지킨 이유는

    유재석 종편 진출…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지킨 이유는

    유재석 종편 진출…非지상파 첫 진행, JTBC 윤현준 PD와의 ‘의리’ 유재석 종편 진출, 유재석, 윤현준 ’국민 MC’유재석이 JTBC와 첫 호흡을 맞추며 첫 종편 프로그램에 진출한다. 유재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유재석이 비(非) 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재석이 MC를 맡은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 PD가 담당한다. 윤현준 PD는 유재석과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윤현준 PD와 유재석의 환상의 호흡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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