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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최대주주 지분 유진그룹에 낙찰…재계 78위 기업

    YTN 최대주주 지분 유진그룹에 낙찰…재계 78위 기업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 지분이 유진그룹에 낙찰됐다. 23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진행된 개찰에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매각 입찰이 이뤄진 YTN 지분은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를 합친 30.95%(1300만주)로, 유진그룹은 인수가 3199억원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하면 지분 매각 절차가 완료돼 20여년간 공영 언론으로 분류됐던 YTN은 실질적으로 민영화된다. 유진그룹의 인수가는 YTN의 전체 시총 규모인 2500억원을 압도한다. 주당 인수 가격은 이날 종가(6000원)의 4배를 넘는다. 지난 20일 마감된 입찰 신청에서 한세실업, 통일교 관련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압축된 3파전을 최고가 입찰 공세로 돌파한 것이다. 유진그룹은 1954년 유재필 창업주가 세운 대흥제과를 모태로 한 기업으로, 1979년 유진종합개발을 세우며 성장했다. 1985년 유경선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사세를 더욱 키워 현재는 금융·IT·물류· 유통 등의 사업 부문에 50여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선 78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유진그룹이 YTN 지분 인수에 나선 건 1997년 부천 지역의 종합유선방송사 드림씨티방송 출자 등 케이블 TV사업자로 승승장구 했던 이력과 연관돼 있다고 본다. YTN은 보도자료를 내 “보도전문 채널을 사적 이익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특정 기업에 넘기려 한다거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세력에 유리한 여론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는 등 정치적 배경을 둘러싼 의혹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원칙에 입각한 방통위의 승인 심사를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미디어 분야에 어떤 전략과 비전이 있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다”며 “유진그룹이 당장 YTN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언론의 집중 감시와 함께 여론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앞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투명·신속하게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차, 산유국 사우디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나선다

    현대차, 산유국 사우디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어 프로덕츠 쿼드라·SAPTCO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와 사우디 에너지 스타트업 쿼드라 에너지가 합작한 중동 지역 개발 및 투자 회사다. SAPTCO는 리야드, 메카 등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영하는 사우디 공영 버스업체로,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로 가는 국제버스를 운영한다. 이들 기업·기관은 이번 MOU에 따라 사우디 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술과 인적 자원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를 SAPTCO에 판매하거나 빌려주기로 했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구축한 현대차는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와 선박, 항공기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을 갖췄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수소 모빌리티의 실증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했다.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수소 연료 보급을 위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수소 생산과 충전·운영에 이르는 사업 체계를 구축한다. SAPTCO는 수소 모빌리티의 운영과 관련한 차량 데이터와 운전자 피드백을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SAPTCO의 보유 차량을 수소 모빌리티로 바꿀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를 전략 파트너로 먼저 고려한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206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일환으로 올해 6월 사우디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은 사우디를 방문한 한국 정부 대표단에 수소 분야 협력을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2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대를 사우디에 수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사우디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희박 연소 엔진 및 친환경 합성연료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기술 협력은 사우디 내 수소 생태계 형성을 이끌 것”이라며 “무공해차 전환을 추진 중인 사우디의 움직임에 발맞춰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대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국내 최대 규모 협약식 성황리 개최

    서울·대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국내 최대 규모 협약식 성황리 개최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지난 19일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업-스타트업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총 33개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졌고, 대기업 15개사, 스타트업 33개사가 참가했다.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센터와 대구·울산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운영 중이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최초 2020년도에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명으로 시작됐고, 지난해 더욱 고도화돼 자율과제형(버텀업), 문제해결형(탑다운)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센터는 문제해결형(Top-Down) 6개 대기업(DL E&C, 대교, 대웅제약, 원스토어, 한국주택금융공사, 호텔롯데 롯데월드)과 자율제안형(Bottom-Up) 4개 대기업(대교, 신한금융그룹, SK텔레콤, CJ인베스트먼트)이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혁신과제를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역시 대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는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협약식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과제 수행을 촉진하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 대구, 울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고, 협약의 세부 내용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아래와 같이 33개의 협약이 진행됐다. DL E&C는 새임(대표 성주필), 르보이엔지(대표 김형찬)와 각각 협약을 진행했고 대교는 하이로컬(대표 윤정호)과 업템포글로벌(대표 오종훈), 에듀템(대표 김진숙), 디비디랩(대표 강지수)와 각각 협약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바이오커넥트(대표 김연준)와 협약을 진행했고, 원스토어는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 김성환), 함께걷는미디어랩(대표 박성환),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대표 임관섭)와 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와 아리사코리아(대표 이결)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호텔롯데 롯데월드는 메이아이(대표 박준혁), 딥핑소스(대표 김태훈)와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어밸브(대표 박규태), 마이띵스(대표 이상호)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텔레픽스(대표 조성익), 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풀무원은 농업회사법인 상상텃밭(대표 김수빈) 및 에이아이에스(대표 김민석), 랩씨드(대표 황동주)와 각각 협약을 맺었다. SK에코플랜트는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 및 디인사이트(대표 조재상)와 협약을 진행했으며, SK텔레콤은 크디랩(대표 배수정)과 아테나스랩(대표 임효원), 에이치투케이(대표 김우현)와 협약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호패(대표 심재훈)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고, 효성은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대표 김범진), 지이모션(대표 한동수)과 각각 협약을 진행했다. LX판토스는 테솔로(대표 김영진)와 플로틱(대표 이찬)과 각각 협약을 진행했고, 롯데벤처스는 농업회사법인스마트아크(공동대표 김동우, 염정일) 그리고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와 각각 협약을 했다.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의 ‘대기업-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친환경 사업 개발· 확장’ 주제 발표와 이한크리에이티브 전혜란 대표의 ‘호텔롯데 롯데월드와의 협업 사례 발표’를 통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고취시켰으며 이어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영준 팀장은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이정중 파트장,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 이한크리에이티브 전혜란 대표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투자 및 후속 협업의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 첨단 과학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양국가 ‘미래’ 밝힌다 [공공기관 다시 뛴다]

    첨단 과학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양국가 ‘미래’ 밝힌다 [공공기관 다시 뛴다]

    R&D사업 중복 막는 플랫폼 역할연구기관 사이 인프라 공동 활용지속가능한 ‘블루푸드테크’ 주목연령·질병별로 수산물 맞춤 제공자율운항선박 등 4대 기술 투자 “2006년 해양수산부 예산 가운데 약 55%가 항만 건설에 투입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연구개발(R&D) 예산의 비중은 5.2%에 불과했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 R&D 예산 비중은 14.9%로 성장했습니다. 해양과학기술을 통해 해양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국가 비전을 달성한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오운열 원장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2006년 KIMST 출범 당시에 비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KIMST가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관리·평가하고 미래 유망 기술을 발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KIMST의 역할 역시 확대되고 있다.KIMST의 핵심 역할 중 하나는 ‘해양수산 R&D 플랫폼’ 기능이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지난해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한림원, 해군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오 원장은 “기관별로 각자 독자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를 상호 조정하며 해양수산 과학기술 커뮤니티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역할을 KIMST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체 내에서 기관들이 중복된 연구를 지양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플랫폼’, ‘인력양성 플랫폼’ 역할도 맡는다. 해양에서 연구개발은 선박, 수조, 관측장비 등 고가의 대형 인프라가 요구된다. KIMST는 올해부터 연구 인프라를 소유한 기관과 이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를 연계시켜 주고 인프라 공동활용에 따른 사용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해양수산 과학기술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전문 인재 양성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직을 마련했다. 전국 17개 대학 해양학과 학생이 해양수산 공공기관 인턴을 하면 학점을 인정받는 학점교류 인턴제도도 추진하고 있다. KIMST가 올해 주목하는 미래 유망 기술은 블루푸드테크다. KIMST는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새로운 해양수산 과학기술이 해양수산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기술영향평가를 실시하는데, 올해 블루푸드테크를 평가하고 있다. 블루푸드는 바다 및 내수면에서 생산한 어류,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식품을 뜻한다. 단백질,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생산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적어 지속가능한 식량자원으로 인정받는다. 오 원장은 “현재 수산물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의학적인 인과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며 “유전학, 분자생물학, 의학 등의 기술을 도입해 어종별로 인체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세세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령별, 질병별로 어떤 수산물이 유익한지 파악해 수산물을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블루푸드테크”라고 부연했다.이 외에도 KIMST는 자율운항선박, 디지털 해상교통물류, 그린십, 해양온실가스 감축 등 ‘그린디지털 4대 전략 기술’ 분야에 올해 2057억원을 전략 투자했다. 지난해 1704억원 대비 20.7% 증액한 수치다. 이를 포함해 KIMST가 올해 투자한 총 사업과 예산은 총 92개, 5111억원이다.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R&D 성과를 상용화하고 해양수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임무도 KIMST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최근에는 고금리의 여파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금난에 시달리는 해양수산 기업, 특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일례로 KIMST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 관련 대기업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 스타트업에 지분을 투자하도록 매칭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 원장은 “대기업은 지분 투자로 스타트업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자금 지원과 판로까지 확보해 윈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정부의 R&D 사업으로 추진된 공공기술을 무상·소액으로 나눠 주는 ‘홍익프로젝트’ 사업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3년 동안 205건의 기술 나눔 성과를 냈다. KIMST는 내년에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 대체 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R&D 예산 조정으로 내년 해양수산부 공모형 R&D 예산이 올해보다 29.1% 감액된 데 대해 오 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분야에는 예산을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가피하게 예산이 감축된 분야에서는 연구 목표나 내용이 조정될 필요가 있다”며 “KIMST는 주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원장은 KIMST를 상상력과 횡적 사고 능력을 갖춘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 원장은 “KIMST의 핵심 미션이 미래를 예측해서 정의하는 업무이기에 직원의 상상력이 중요하다”며 “해외단기연수, 원내 지식강좌 등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에 기반해 상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IMST의 예산 5111억원뿐만 아니라 전체 해수부 R&D 예산인 9152억원 규모의 관점을 갖고 횡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며 “해양수산뿐만 아니라 농림축산, 정보통신, 보건의료 등의 R&D도 아우르며 융합적 과제를 기획할 수 있는 직원을 길러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운열 원장은 오운열(61)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은 해양수산부 관료 출신으로 해양·수산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정책실장 재직 시 해양·수산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하고 해양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해양모태펀드를 신설했다.
  • 지속 성장 2050년 구로의 미래… 주민과 함께 발전계획 세운다 [현장 행정]

    지속 성장 2050년 구로의 미래… 주민과 함께 발전계획 세운다 [현장 행정]

    주거·산업·문화·안전·교통 20명씩분과별 온라인 워크숍 열어 토론구민 의견 ‘미래상 문구’에 반영文구청장 “주민 노력, 구로에 공헌” 서울 구로구가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2050년 도시 미래상 그리기에 주민들과 함께 뛰어들었다. 100명의 구민참여단은 이달 말까지 열띤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구로구의 첫 도시발전기본계획 마련에 일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12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구민 참여단 발족식에서 “구로구는 서울시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와 다양한 문화,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곳으로 다양성을 보전하면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참여단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구로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발족식에는 ▲주거 ▲산업 ▲문화 ▲안전 ▲교통 분과에 20명씩 구민참여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5차례 분과별 온라인 워크숍을 열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구민들의 목소리는 30일 예정된 ‘미래상 워크숍’에서 구민·전문가 합동 토론회 등을 거쳐 선포될 구로구 미래상 문구에 반영될 수 있다. 구로구는 이달을 구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도시미래주간’으로 운영하고 미래도시포럼 등을 연다. 구로구가 처음으로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에 나선 것은 도시의 성장 잠재력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높아진 결과다.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를 앞둔 산업 경제 도시로서 공간과 교통, 일자리 등에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7월 서울시의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하고 2050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인 김세훈 서울대 교수가 총괄계획가로 위촉됐고 용역 결과는 내년 말에 나온다. 구민참여단은 지난 17일부터 매일 분과별 워크숍을 열고 실생활에서 느낀 구로구의 잠재력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주거 분과에 참여하는 곽모(47)씨는 “20년 가까이 구로역 근방에 살면서 대중교통과 사회 인프라 접근이 쉽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데 반해 외부엔 오래된 공단의 이미지로만 와전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서울 중심지, 경기도, 지방과 이동성이 좋은 구로구의 가능성을 담은 미래상을 구상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통 분과의 유모(53)씨는 “구로구에 40년 동안 거주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다”고 말했다.
  • 尹 “사우디 네옴시티 등에 韓기업 참여 관심을”

    尹 “사우디 네옴시티 등에 韓기업 참여 관심을”

    빈살만과 정상회담서 미래지향적 관계 논의메가프로젝트 韓기업 수주에 관심·지원 요청국빈 방문 계기 21조원 규모 51개 MOU·계약 체결도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네옴시티 등 사우디의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시설 건설 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언급하고 “아미랄 수주는 사우디 건설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현재 우리 기업이 입찰 참여 중인 250억 달러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메가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무함마드 왕세자와 사우디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사우디 국가발전 전략인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인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 시대 한국은 사우디의 최적 파트너”라며 “양국 관계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등의 분야에서 자동차, 선박도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총 156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신규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한 51건의 양해각서(MOU) 및 계약이 체결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때 체결한 290억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과는 별개의 성과다.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는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사우디 측은 공식 환영식으로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사우디 측은 윤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야마마 궁전 입구로 들어서자 기마부대가 호위하며 안내에 나섰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무함마드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며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궁 내부로 입장했다.
  • ‘부모님 모시고 오세요’…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부모 초청 행사

    ‘부모님 모시고 오세요’…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부모 초청 행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의 부모와 함께하는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부모에게 업무 환경 및 회사의 비전을 소개하고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및 부모와 형제·자매 등 1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 소개, 각종 레크리에이션, 사업장 및 사무실 방문, 기념사진 촬영, 민속놀이, 기념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부모에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및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 회사는 임직원 부모들이 자녀의 사무공간을 방문해 업무 환경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점심시간에는 임직원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 에서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 초청 행사와 부모 초청 행사 등 2회로 나눠 행사에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에 참여한 마이크로 바이올로지 그룹 이주경 프로는 “부모님이 회사에 대해 궁금해해도 설명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궁금증을 잘 해소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尹 “수소경제 실현 위해 韓-사우디 협력 희망”

    尹 “수소경제 실현 위해 韓-사우디 협력 희망”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사우디의 잠재력과 한국의 기술을 결합하면 상호보완적인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지 일간지 ‘알 리야드’(Al Riyadh)에 게재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중동 최대 경제국인 사우디는 특히 인구 구성 중 청년층 비중이 높아 미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이 제조업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협력을 넘어 이제 한국과 사우디는 선박과 자동차를 함께 만드는 끈끈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정부는 기업이 더 자주 만나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규제혁신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했을 당시 양국은 청정에너지, 석유화학, 지능형 농장, 바이오 등에서 290억 달러(약 39조원) 규모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 한국 주요 기업 130여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함께 사우디를 방문한다”며 “양국 기업 간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는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자 중동 지역 최대 교역 대상국”이라며 “사우디는 유엔(UN)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북핵, 한반도 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해 온 주요 우방국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 “한국은 사우디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중점 협력 국가 중 하나로 건설·인프라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에너지 협력이나 자원 수출입 관계를 넘어 플랜트 건설, 수소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래 신성장 분야 투자와 함께 방산 협력, 문화교류와 관광, 인적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도록 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계속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해왔다”면서도 북한 핵기술 고도화가 “세계 모든 나라의 평화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안보의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도전 과제에 관해서도 사우디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 무협, “농업도 디지털 전환 서둘러야”…도시화로 인한 무인자동화 트랙터 시장 급성장

    무협, “농업도 디지털 전환 서둘러야”…도시화로 인한 무인자동화 트랙터 시장 급성장

    기후변화와 국제분쟁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의 커지는 상황에서 농업도 디지털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도시화로 인한 무인자동하 트랙터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이에 맞는 전략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2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20일 열린 ‘농업 디지털 전환 베스트 프랙티스 라운드테이블’에서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는 “지난해 우리의 식량안보지수는 OECD국가중 32위에 머무르는 등 우리 농업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주요국은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명공학 등 첨단 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및 푸드테크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그는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 향후 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관련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스마트 농기계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긴트의 임세호 운영 총괄이사는 “세계의 도시화 추세에 따라 트랙터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무인 자동화된 첨단 트랙터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18년 10억 달러에서 2024년 310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기업은 대형 영농법인 중심의 미국과 유럽, 중소형 및 개인 영농 중심의 중동과 아시아권을 구분한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제조, 렌탈, 보험환경, 농기계 이용 방식 등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플랜티팜의 이병학 본부장은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 농장 개발 및 해외 진출 전략’ 발표에서 “기후 변화, 농촌 인구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 근본적인 농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밖에 없는 시점에서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정밀 농업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 예상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엄인용 팀장은 ‘농기술 기업 정부 지원 사업’ 발표에서 “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올해 약 2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술 스타트업 육성, 벤처 창업 육성, 기업 성장 지원 등 370개사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농기자재 기술 기업의 현지 검증을 위한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 스마트 농업 전환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혁신을 원하는 기업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 양향자 첫 정책…“R&D 예산 GDP 6%까지 확대”

    양향자 첫 정책…“R&D 예산 GDP 6%까지 확대”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양향자 의원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정책을 비판하며 “R&D 투자 예산을 2021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4.9%였던 것을 6%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의희망은 20일 국회에서 ‘과학기술 퍼스트무버 대한민국’을 주제로 과학기술과 관련된 정책 발표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양 의원은 이날 “현 정부는 늘려도 부족한 과학기술 R&D예산을 R&D카르텔 혁파를 명분으로 10% 이상 삭감했다”며 “R&D카르텔 단어는 국가발전 카르텔이나 미래희망 카르텔만큼 어색한 조합으로 억지이자 무지”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R&D 체계를 재정비하고, 정부 R&D 예산 중 기초연구비 비중을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양 의원은 “국가 R&D의 근간은 50년 대계이며 정부가 교체되어도 흔들림 없이 지속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 연구기관과 산·학간 소모적인 연구 과제 수주 경쟁을 교통 정리하고 제5차 기초연구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계속 과학 기술이 중요하다고 했고, 반도체도 중요하다고 하셨지만 (지금까지) 말씀과 행동이 너무 달랐다”며 “정량적 근거와 데이터를 확실하게 갖고 이야기 해야하는데 (R&D를) 그냥 악의 축으로 생각을 하게 만드니까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히 과학기술계를 북돋아 주고 대한민국이 어떤 목표와 비전으로 나아갈 테니 우리가 다 같이 한번 해보자라는 메시지가 섬세하고 치밀하게 긍정적으로 나와야 한다”고 답했다. 양 의원은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D 예산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의 ‘R&D 카르텔’의 연장선에 있는 말로, 또 한 번 과학기술계를 세금 낭비 집단으로 매도했다”며 “부총리 발언은 우리 아이들에게 커서 ‘과학기술인 될 생각 하지 마라’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 다니엘 헤니, 극비리에 결혼식…상대는 아시아계 미국인

    다니엘 헤니, 극비리에 결혼식…상대는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는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다.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 ‘인트라퍼스널’, ‘사랑 없는 숲’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앞서 한 차례 열애설이 있었다. 소속사는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의 사생활 존중을 위해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 광주지법, 청암대 여교수 2명 ‘명예훼손죄 등 혐의’ 징역형···항소 기각

    광주지법, 청암대 여교수 2명 ‘명예훼손죄 등 혐의’ 징역형···항소 기각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법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순천 청암대학교 여교수 2명이 “죄가 없어 형량이 과중하다”고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형을 확정 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 김영아)는 청암대 간호과 A교수와 향장피부미용과 B교수의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사건에서 1심 선고를 그대로 유지하는 항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에 대한 범죄사실이 인정되고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새로운 정상 사유가 발견되지 않아 1심판결이 부당해보이지 않는다고 징역형을 유지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앞서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21년 10월 A교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 초빙교수 2년 경력으로 2015년 전임교수로 임용되면서 비전공 채용비리의 의혹을 받고있는 B교수는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 받은바 있다. 재판부에 따르면 A교수는 경남 진주에 있는 전 미용학원장 K씨를 청암대학 내에 있는 건강복지관 7층 게스트룸에 며칠 동안 숙박하도록 하면서 같은 학교 동료교수의 전화번호와 주소, 차량번호 등을 전달하고 뒷조사와 음해를 모의한 혐의로 기소됐다. 심지어 K씨의 휴대폰으로 동료교수의 얼굴사진까지 직접 전송하면서 음해한 사실까지 드러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죄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 무단으로 교수의 이력서를 보여주는 등의 개인정보보호법위반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 B교수는 실습재료에 대한 위증죄와 학생들의 개인신상을 임의대로 유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선임교수 딸의 결혼을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음해해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별개로 동료 피해 교수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간호과 A교수는 1800만원, 향장피부미용과 B교수는 500만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선고받기도 했다.
  • 사천 우주항공청을 랜드마크로… 경남의 지방시대 5년 전략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정책에 맞춰 경남도가 올해부터 5년간 전략적으로 집중 추진할 경남도 지방시대계획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특성있는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남도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과 핵심 과제 등을 담은 ‘경상남도 지방시대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지방시대계획은 ‘모두가 꿈꾼 미래, 우주시대를 여는 경남’을 비전으로 삼아 5대 전략과 22대 핵심과제, 68개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남 사천에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전에 담았다. 경남도는 이 같은 비전과 과제에 따라 자치분권, 교육,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육성과 환경 보전, 복지·보건의료 확충, 과학기술 진흥, 교통·물류망 확충, 인구감소 대책 등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은 총 512개로 사업비는 국비 21조 6253억원과 지방비 10조 5113억원, 민자 6조 8707억원 등 모두 39조 74억원이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서부경남 항공우주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과 원전산업 정상화, 거제 장목관광단지사업과 지리산케이블카 추진 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문화예술콘텐츠 거점 조성 등을 위해 170개 사업(사업비 22조 2416억원)을 추진한다. 또 농·어촌 소멸위기 지원을 비롯해 지방소멸 위기대응 지원, 경남도 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등 지역 의료·보건·복지 확충, 환경·생태자원 보전 등의 맞춤형 생활복지를 위해 모두 11조 849억원을 투입해 1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인재를 기르는 교육개혁을 위해 5817억원을 들여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 사업, 빅데이터·인공지능(AI)플랫폼 아이톡톡 구축 운영 사업 등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 경남, 우주시대로 지방시대 선도...지방시대 5개년 계획 마련

    경남, 우주시대로 지방시대 선도...지방시대 5개년 계획 마련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정책에 맞춰 경남도가 올해부터 5년간 전략적으로 집중 추진할 경남도 지방시대계획을 마련했다.경남도는 지역의 특성있는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남도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과 핵심 과제 등을 담은 ‘경상남도 지방시대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지방시대계획은 정부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수립했다. 경남도는 산업연구원 및 경남연구원과 공동협약을 체결해 실천과제별 세부사업을 발굴한 뒤 중앙정부의 지방시대계획과 부합하는 지역정책과제를 추가했다. 이어 지난달 최종보고회와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경남 지방시대계획은 ‘모두가 꿈꾼 미래, 우주시대를 여는 경남’을 비전으로 삼아 5대 전략과 22대 핵심과제, 68개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남 사천에 개청예정인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전에 담았다. 경남도는 이같은 비전과 과제에 따라 자치분권, 교육,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육성과 환경 보전, 복지·보건의료 확충, 과학기술 진흥, 교통·물류망 확충, 인구감소 대책 등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은 총 512개로 사업비는 국비 21조 6253억원과 지방비 10조 5113억원, 민자 6조 8707억원 등 모두 39조 74억원이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서부경남 항공우주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과 원전산업 정상화, 거제 장목관광단지사업과 지리산케이블카 추진 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문화예술콘텐츠 거점 조성 등 주도적 특화발전을 위해 170개사업(사업비 22조 2416억원)을 추진한다. 또 농·어촌 소멸위기 지원을 비롯해 지방소멸 위기대응 지원, 경남도 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등 지역 의료·보건·복지 확충, 환경·생태자원 보전 등의 맞춤형 생활복지를 위해 모두 11조 849억원을 투입해 117개 사업을 추진한다. 각종 특구 유치 등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창조적 혁신성장 전략 사업으로 137개 사업(사업비 4조 9948억원)을 선정했다. 이밖에 인재를 기르는 교육개혁을 위해 5817억원을 들여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 사업, 빅데이터·인공지능(AI)플랫폼 아이톡톡 구축 운영 사업 등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성규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련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지방시대 정책 성공적 추진과 실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여수시, ‘제17차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

    여수시, ‘제17차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

    여수시가 19일부터 23일까지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회원도시 16개국 32개 도시의 대표단과 함께하는 이번 총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연차총회와 원탁회의 개최, 여수만 주요 관광지와 해양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물’과 ‘청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원탁회의에서는 세계만 협회 최초로 청년들이 원탁회의에 초대돼 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 제시에 대한 세대 간 의견 공유가 기대된다. 또, 총회 기간 개최되는 동동북축제를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지역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총회를 계기로 각국의 만(萬)과 섬의 가치를 이해하고 세대 간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총회 성공 개최로 여수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만 협회는 각국의 만과 해안 보호와 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3월에 설립돼 여수시를 비롯한 21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 디올, 하이주얼리 Les Jardins de la Couture 컬렉션 선보여

    디올, 하이주얼리 Les Jardins de la Couture 컬렉션 선보여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Les Jardins de la Couture 컬렉션 170피스의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유서 깊은 손길과 혁신적인 노하우가 하나가 되는 디올 아뜰리에는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모델을 선보이며, 하나씩 세팅한 컬러 젬스톤이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래커 기법과 만나 주얼리 위에서 온화한 봄 분위기로 가득한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젬스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무지갯빛 마더 오브 펄, 골드, 시퀸이 어우러지는 경이로운 주얼리는 유쾌한 감성을 선사하며 식물 세계의 화려함을 오롯이 다양한 사이즈와 원근법을 활용한 디자인은 완벽한 비대칭과 불균형을 연출하며 정원 특유의 자연적인 매력을 이끌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올 하이주얼리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연 Les Jardins de la Couture 컬렉션의 노하우는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동작구 지역 우수기업 한자리…취·창업 박람회 “현장면접도 진행”

    동작구 지역 우수기업 한자리…취·창업 박람회 “현장면접도 진행”

    서울 동작구는 오는 25~26일 주민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25일은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 및 인근 자치구에 위치한 30여 개 우수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무보조 등 단순직부터 보험매니저, 건설기계검사원과 같은 전문분야까지 약 300명의 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직무·경력 상담 ▲5개 우수기업의 현장면접 및 채용설명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AI)·챗GP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비전공자 대상 개발자 되기’ 취업특강 ▲창업경진대회 등이 추진되며 경진대회 우수팀은 시상금과 창업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에는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원하는 구인기업을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직무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찾기 바란다”며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휴스턴, PS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안타…ALCS 2패 뒤 첫 승 반격

    휴스턴, PS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안타…ALCS 2패 뒤 첫 승 반격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포스트시즌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2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다. 휴스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ALCS 원정 3차전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8-5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거푸 내주고 적지로 넘어온 휴스턴은 이로써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역대 7전 4승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3차전까지 1승2패로 뒤진 팀이 시리즈를 뒤집은 경우는 148번 중 44차례(30%) 있었다. 2패 뒤 3차전을 이긴 팀이 뒤집은 경우는 50번 중 13번(26%). 휴스턴이 이번 포스트시즌에 한 경기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것은 14안타를 때려내며 9-1로 이겼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4경기 만이다. 두 팀은 20일과 21일 같은 장소에서 4, 5차전을 치른다. 이날은 선발 투수가 경기 승패를 갈랐다. 휴스턴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5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는 등 5와3분의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여 3안타 2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막아 승리를 따냈다. 특히 하비에르는 텍사스의 루키 조시 정에게 2점 홈런을 맞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20과3분의1이닝 무실점 기록을 작성했다. 반면 텍사스 선발 맥스 셔저는 4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5실점으로 사이영상 3회 수상의 자존심을 구기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막판 어깨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셔저는 한 달여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5회를 버티지 못했다. 휴스턴은 2회 초 몸에 맞는 공과 볼넷, 1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셔저의 폭투로 먼저 1점을 뽑은 뒤 마르틴 말도나도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뿜어내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선두 타자 호세 알투베가 셔저의 152㎞짜리 높은 직구를 담장 너머로 날리며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또 4회에는 호세 아브레우의 2루타와 마우리시오 듀본의 적시타가 이어져 3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텍사스가 5회 말 5-2로 추격하자 휴스턴은 7회 초 2사 만루에서 요르단 알바레스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간격을 다시 5점 차로 벌렸다. 텍사스는 7회 말 정이 연타석 2점 홈런으로 4-7로 다시 추격했으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휴스턴이 8회 초, 텍사스가 8회 말 1점씩 보태며 공방을 마무리했다.
  • “한시도 쉴수 없어”···노관규 순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강행군

    “한시도 쉴수 없어”···노관규 순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강행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광객 870만명 돌파 저력을 보인 노관규 시장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노 시장은 오는 31일 정원박람회 폐막 후 새로 시작되는 순천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하루 두세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시정 보고회를 강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상사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 10분 동안 국제정원박람회장 곳곳 현장과 480개 기관·단체들의 견학 모습을 동영상으로 본 주민 100여명은 노 시장이 모습을 보이자 환하게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정원·순천만과 함께 2000여점의 희귀한 수석으로 순천을 관광도시로 성장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는 박병선 순천세계수석박물관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시작 전 상사면 서정마을 강혜정 부녀회장이 하루 4만보를 걸어 운동화가 닳아진 노 시장에게 “순천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다니신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라”며 새 운동화를 선물하는 가슴 뭉클한 장면도 볼수 있었다. 노 시장은 이어 취임 후 1년 동안 변모한 순천의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경전선 도심 통과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시키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순천으로 오게 한 비하인드도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국토부는 노 시장의 요구대로 현재 경전선 도심 우회노선을 설계중이다. 노 시장은 의전을 간소화하고, 사전에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은 주민 불편과 제안사항에 대한 현장 답변, 지역 현안 해결 등 미래비전 설명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공감을 얻기도 했다. 노 시장은 특히 정원박람회의 흑자 성공에 대한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지방도 잘해낼수 있다는 확신을 정부에 각인시켜 정부의 지원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시가 미래 도시를 꿈꾸며 추진중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을 기존 300억원에서 정부가 2000억원 규모로 확대했고, 5년 동안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에 순천대가 예비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정원박람회 성공 후광 효과다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오는 20일 심사 예정인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10개 대학에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정원박람회 성공으로 기업들이 순천의 변화를 인지하기 시작한 상황도 소개했다. 지난 6월 포스코리튬솔루션㈜가 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율촌산단에 들어서는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순천에 들어선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포스코의 이차전지·리조트 사업, 한화의 우주발사체 사업 등 1조원 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 시장은 지방하천인 순천 동천을 정부가 곧 국가하천으로 승격 발표할 희소식도 전했다. 국가하천이 될 경우 정부가 1조원 상당을 투자해 옥천 정비와 동천하구 습지복원 등이 이뤄져 순천만이 국가해양정원으로 발전하는 미래 모습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노 시장은 특히 시비를 들여서라도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는 “지역완공형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시의 현안사업인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계획도 알렸다. 공공자원화시설 지하에는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소각을 통해 발생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 체육시설, 복합문화공간 등 주민 친화 시설을 갖춰 연향들 일원을 미래 세대를 위한 융복합 미래산업지구로 변모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노 시장은 공무원들이 붙인 3보 1노(순천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이 자주 보여 세걸음 걸을때 마다 한번 화냄을 비유)의 별명을 거론하며 직원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민원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당혹감을 보인 해당부서 과장들에게 “시장을 쳐다보는 표정이 왜그리 안좋은 모습이냐”, “10년만에 이상해져서 다시 시장으로 돌아왔다는 말도 들었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하는 등 솔직 담백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노 시장은 또 정원박람회 흥행 요인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 등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노 시장은 “순천을 중심으로 여수와 광양을 잇는 남해안벨트를 완성해 지방소멸위기를 벗어날 것이다”며 “문화의 옷을 입혀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1시간 10분 동안 서서 시정 방향을 상세히 알린 노 시장은 “주민들이 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며 “시정에 협조해주시는 수준 높은 의식을 가진 시민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고개 숙여 큰 인사를 올렸다. 시 행정을 믿고 예산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지원해준 순천시의회가 있었기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행사후 만난 주민 김모(65)씨는 “순천 현안 사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향들에 들어설 소각장을 갖춘 자원화 시설을 놓고 일부 반대가 있지만 입지선정위원회가 충분한 검토 끝에 위치를 결정한 만큼 잘 마무리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고 했다. 김씨는 “오늘 시장님이 선진국 사례로 말한 덴마크 코펜하겐과 일본 오사카,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도심속에 자리잡고 있고 소각장 인근에 아파트도 밀집해 있다는 소식을 처음 알았다”며 “도심에 설치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 잘못된 정보를 많은 시민들이 깨달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구 방원중학교 학교 현안 해결 간담회 참석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구 방원중학교 학교 현안 해결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지난 18일 강서구 개화산 밑에 위치한 방원중학교(교장 김선기)를 찾아 예산이 부족한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과 각종 학교 현안들을 확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가장 시급한 현안 사항으로 학교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은 2023년 4월 교육청으로부터 방원중학교가 선정되어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 중인데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 인상 등으로 예산이 부족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방화동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려면 추가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두 번째로 학부모들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비대면 생활로 학생들이 대면 관계를 피하며 단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있고 치유를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정서 치유와 학생들의 창의 감성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로 학생 쉼터 공간(홈베이스)을 제시했고 학교의 자투리 틈새 공간을 활용하면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 문화 조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 외에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기술실과 가정실습실이 동일 공간에서 수행되는 것의 분리와 AI 융합 교실 구축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공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운동장이 주차 등으로 훼손이 많고 지형적으로 개화산 경사지에 위치해 칡덩굴 등 잡초제거에 비용이 소요되고 있어 교육청과 강서구청의 별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방원중학교를 지나는 주민이 많아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고 분야별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까지 더하면 학교와 지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비전에 대해 말하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이 요청한 부분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에는 방원중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이 많은 1, 2학년 학생의 학부모님을 포함해 19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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