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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신임 사무총장에 박근찬 운영팀장

    KBO 신임 사무총장에 박근찬 운영팀장

    한국야구위원회(KBO) 새 사무총장에 박근찬 현 운영팀장이 선임됐다. KBO 사무국은 프로 10개 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2024년 1차 이사회에서 허구연 총대의 제청으로 의결을 거쳐 박 사무총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박 신임 사무총장은 2000년 KBO에 입사해 관리지원팀장(2011년), 홍보팀장(2013~2015년)을 거쳐 2016년부터 운영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허 총재는 또 마케팅 자회사인 KBOP의 새 대표이사로 문정균 현 KBO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 팀장도 KBOP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문 KBOP 대표이사 내정자도 2000년 KBO에 입사해 홍보팀장(2012년), 운영팀장(2013∼2015년), 육성팀장(2019∼2022년)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지난해부터 야구인재개발팀장을 맡고 있다. KBO는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 제시, KBOP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를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KBO 사무총장에 취임해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왔던 류대환 전 총장은 2023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더불어 행복한 성북 만들 것”

    이승로 성북구청장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더불어 행복한 성북 만들 것”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구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0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는 ‘현장 중심·민생 중심·더불어 행복한 성북’의 민선 8기 구정이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기이자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민 삶의 현장 속에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해답을 찾아 구정에 담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인사회에는 주민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했다. 이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부모와 자녀, 노인과 아동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육·돌봄·교육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촘촘히 살피고,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조성해 일상이 풍요로운 성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간 편차 없는 균형 발전을 이룰 것”과 “다양한 청년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의 현재를 책임지고 미래를 키우는 ‘청년 도시 성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구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성동구의회, 신년인사회 참석… 구민과 덕담 나누고 역점사업 공유

    성동구의회, 신년인사회 참석… 구민과 덕담 나누고 역점사업 공유

    서울 성동구의회가 지난 10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성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회는 생활예술동호회의 기타 앙상블과 오카리나 공연, 구립 꿈의오케스트라 연주, 구민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편지 소개, 구청장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주 성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인사회에 참석한 구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4년 성동구를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성동구의회는 갑진년 새해,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성동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송파구 주민들, 민선8기 사업 ‘A학점’ 매겼다…문화·예술, 생활·체육 순

    송파구 주민들, 민선8기 사업 ‘A학점’ 매겼다…문화·예술, 생활·체육 순

    서울 송파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실시한 2023 구민여론조사 결과 송파구 핵심사업 성과에 대해 주민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더 리서치 그룹에 의뢰해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1대 1 대면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0% 신뢰수준에 ±3.4% 포인트다. 먼저 송파구의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2.3%가 “살기 좋다”고 답했다. 만족 요인으로 안전환경(41.4%)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통한 여가생활(38.1%) 등을 꼽았다. 특히 민선 8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추진 중인 8대 핵심사업의 종합만족도는 90.5%로 구민 대다수가 구정 운영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는 ‘문화·예술·관광사업’(97.5%)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94.9%)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선추진 사업으로 ‘문화·체육’ 분야를 선택한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수행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어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94.2%) ▲원스톱 인허가 민원서비스 및 여권과 별도 운영(92.2%)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개통 및 노선 연장(91.0%) ▲풍납동 재산권 보장 및 정주환경 개선(87.4%)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86.3%)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80.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송파구 대표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 이상이 ‘석촌호수 둔치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72.5%)과 ‘보도폭 확장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72.2%)을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 꼽았다. 송파대로가 서울의 대표거리로 발전되기를 원하는 구민 염원이 반영된 셈이다. 이밖에도 송파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시행한 ‘혐오·비방 정당현수막 근절을 위한 조례제정 및 주민평가단 활동’(92.3%)과 ‘마을버스 노선 연장으로 주민편의 개선’(90.3%) 정책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하며, 적극 행정노력에 대한 높은 공감도를 보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0명 중 9명 구민이 ‘민선8기 구정 운영 잘하고 있다’고 높은 평가를 내려 큰 힘이 된다”면서 ”이번 여론 조사결과에 나타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이 주인이 되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동서발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으로 에너지리더 양성에 기여

    한국동서발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으로 에너지리더 양성에 기여

    한국동서발전이 미래세대를 위한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전력그룹사(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는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함과 동시에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너지스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 본사가 위치한 울산시를 중심으로 당진시, 여수시, 동해시, 고양시 등 전국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 지역 사회 공헌에도 기여했다. 총 64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교육은 특히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해 수혜기관의 호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 트렌드에 발맞춘 커리큘럼과 참여자에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드론이 왜 거기서 나와?…푸틴, ‘빵집에서 드론 구워라’ 명령 [포착]

    드론이 왜 거기서 나와?…푸틴, ‘빵집에서 드론 구워라’ 명령 [포착]

    러시아가 중동 분쟁이 심각해지는 틈을 타 우크라이나 공격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빵 공장을 동원해 드론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남쪽으로 약 400㎞ 떨어진 탐보프 제과점은 자사가 보유한 빵 공장에서 드론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탐보프 제과점은 지난해부터 러시아군의 긴급 요청을 받고 중국산 3D프린터를 이용해 소형 드론 제작을 시작했다. ‘베카스’(Bekas)로 불리는 해당 드론의 무게는 3.5㎏이며, 시속 65㎞로 비행하고 15분간 작동이 가능하다. 해당 빵 공장에서는 매달 약 250대의 드론이 생산되며, 드론은 각각 250~500달러(한화 약 33만~66만 원)에 판매된다.러시아 국영 텔레비전 채널인 로시야 1은 지난해 10월 직접 빵 공장을 방문해 컨베이어 벨트 위에 갓 구운 빵과 드론이 함께 올려져 있는 모습을 전국에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을 방문한 러시아 언론인 알렉산더 로가트킨은 컨베이어 벨트 위, 빵 옆에 가지런히 높인 드론을 하나 집어들고 “신선한 빵 냄새가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제과점은 군수용품 조달을 도운 혐의로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제재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제과점 측은 빵과 드론을 함께 생산하면서 도리어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제과점 측은 미국의 제재 명단에 포함된 뒤 드론 생산에 영향이 없었으며, 오히려 홍보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탐보프 제과점의 총 책임자인 유리 치체린은 “제재 목록에 오른 것이 무척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언제 국제적인 수준에서 우리 빵 공장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겠냐”고 반문했다. 발레리 리아셴코 러시아 수석 드론 제작자는 한발 더 나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해당 공장에서 만든 크래커를 보내며 “감사하다”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제과점에서 생산하는 드론은 비용이 저렴한데다, 공장의 규모도 크지 않아서 미국의 제재 조치가 별다른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많이 급한가…드론 생산에 민간업체까지 끌어들이는 러시아 제과점 소유의 빵 공장에서 드론을 ‘구워내는’ 사례는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쓰이는 물품 생산에 민간을 투입시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러시아는 지난주에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드론 500대를 쏘는 등 물량 공세를 퍼붓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시작된 뒤, 드론은 양측에게 가성비가 가장 좋은 최고의 무기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전쟁을 ‘인류 최초의 드론전(戰)’ 이라고 부를 정도다. 이에 러시아는 공격용 드론을 자체 제작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와 현지 일간지 베도모스티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드론 생산량이 기존보다 16.8배 증가했으며, 러시아군에서 드론 운용 교육을 받는 사람은 3500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도 드론 부대를 창설하는 등 러시아의 물량 공세에 맞서려고 애를 쓰고는 있지만 한참 뒤처지는 수준이다. 유리 페도렌코 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은 지난달 “최전선에는 우리 드론 1대당 러시아 드론 5~7대가 있다”면서 “우리는 목표물이 있을 때만 드론을 사용하지만, 러시아는 목표물을 찾기 위한 FPV드론과 공격용 드론 등을 함께 운용하며 우위에 있다”며 드론 물량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오는 2030년까지 매년 3만 2500대의 자체 드론 생산을 위해 6960억 루블(약 10조 266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부고]

    ●주맹식(전 주택은행 부산지점장)씨 별세, 주용중(TV조선 대표이사)·주완중(조선영상비전 부장)씨 부친상, 윤수경(경북지방노동위원장)·김지연((A+)동행노인요양복지센터장)씨 시부상 = 1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02)207 2-2010 ●송원영(LG유플러스 언론홍보팀 책임)씨 별세, 신영임씨 남편상, 송현우·지우씨 부친상 = 10일 노원을지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02)970-8444
  • “도심 속 시속 241㎞ 비행” 현대차 미래 시동 걸었다

    “도심 속 시속 241㎞ 비행” 현대차 미래 시동 걸었다

    “오늘날 도심에서 20마일(약 32㎞) 떨어진 목적지에 가기까지 1시간 이상의 교통정체에 갇히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하늘을 활용한다면 단 몇 분 만에 이동을 완료할 수 있죠. 지상 1500피트(약 457m) 상공에서 시속 150마일(약 241㎞)로 이동하는 안전하고 조용한 좌석에 앉아 도시의 탁 트인 조경을 즐기는 이동 경험을 상상해 보십시오.”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야외 공간 다이아몬드 랏에 마련된 슈퍼널 전시장. 실제 크기의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를 연상시키는 이곳에서 신재원 현대차·기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본부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 사장의 소개에 이어 두꺼운 장막이 걷히고 8개의 로터(헬리콥터의 회전날개), V자 꼬리 날개를 갖춘 전장 10m, 전폭 15m 크기의 유선형 기체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람객 600여명 사이에서 박수갈채와 함께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현대차그룹의 AAM 독립 법인 슈퍼널은 이날 CES 2024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하고,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크기 모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 CES에서 선보인 첫 콘셉트 기체 ‘S-A1’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후속 모델이다. ‘틸팅’(이착륙 시에는 수직으로, 전진 비행 시에는 수평으로 전환되는 기능)이 가능한 로터 8개를 갖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다. 최대 400~500m 상공에서 시속 200㎞로 날 수 있다. 조종사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비행 시 소음도 식기세척기 수준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신 사장은 “올해 말 기술개발 목적의 시제기 초도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후속기 개발에도 매진해 2028년에는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체로 시장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도 전시관을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2년 참가 당시보다 약 3배 넓은 2010㎡(약 607평) 규모의 전시장에 수소 및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개인형 맞춤 모빌리티인 ‘다이스’와 공공 모빌리티 ‘스페이스’ 등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를 비롯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 무인 물류 모빌리티 ‘시티팟’, 4족보행 로봇 ‘스팟’ 등도 전시했다. 기아는 전시공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PV5 베이직·딜리버리 하이루프·샤시캡, PV1, PV7 등 모두 5대의 PBV 콘셉트 모델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른바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 주행’의 핵심인 ‘e코너시스템’을 장착한 실증차 ‘모비온’을 처음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탑승 체험을 제공했다. 직접 모비온에 탑승해 운전대를 고정한 채 차량 내부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크랩 주행 모드를 선택하고 액셀을 밟자 자동차의 바퀴가 가로로 꺾어지더니 차체가 평행으로 움직였다. 회전 모드를 선택하자 한 개의 바퀴가 중심축이 돼 차체가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했다.
  • “삼성전자 최종 목표… ‘인간 공존’ 지능형 로봇”

    “삼성전자 최종 목표… ‘인간 공존’ 지능형 로봇”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로봇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힌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공개한 인공지능(AI) 집사 로봇 ‘볼리’ 이후 로봇 사업을 어떻게 키워 나갈지를 묻는 질문에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로봇은 제조, 리테일, 홈과 개인을 위한 로봇”이라면서 “생성형 AI 때문에 로봇뿐 아니라 모든 기기가 똑똑해지고 한층 더 발전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적용한 제품인 볼리는 시작 단계에 있다”며 “(볼리가) 고령자, 반려동물, 아이를 돌보는 큰 그림도 그려 보고 있다. 앞으로 상당히 똑똑해지고 발전도 빨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5년 후 가정 내 가전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는 “생성형 AI가 나온 뒤부터는 상상했던 것보다 빠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5년 뒤 가전 생활은 정말 멋있고 편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AI가 화두이지만 올해 하반기가 되면 그 말도 식상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부회장은 인수합병(M&A) 방향성에 대해선 “대형 M&A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청바지 입고, GD 챙기고… 정기선의 미래비전은 ‘무인 중장비’

    청바지 입고, GD 챙기고… 정기선의 미래비전은 ‘무인 중장비’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HD현대 부스에서 관계자가 원격 시뮬레이터를 시연하자 약 3000㎞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사 현장에서 휠로더(건설기계의 일종)가 실시간 작업을 수행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해 CES에서 바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던 HD현대가 올해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내걸었다. 안전, 공급망 구축,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을 뜻한다. 하늘색 니트와 짙은 감색 청바지 등 가벼운 차림새의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이날 전시관을 수시로 활보하며 귀빈들을 직접 맞았다. 사촌형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허태수 GS회장,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허태홍 GS퓨처스 대표, 가수 지드래곤 등이 전시관을 찾아 정 부회장의 환대를 받았다. HD현대의 전시관은 약 300평 규모로 지난해(180평)보다 두 배 가까이 커졌다. 퓨처 사이트, 트윈 사이트, 제로 사이트 등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뉜 전시공간 입구에서는 4.5m 크기의 무인 굴착기(사진)가 앞뒤를 오가며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맞이했다. 운전석이 없는 굴착기는 광각 레이더센서와 스마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변 장애물을 인식, 스스로 작업해 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작업자를 분리할 수 있게 했다. 4개의 독립형 바퀴로 불안정한 지형도 흔들림 없이 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건설 현장을 3D 가상현실로 관리하는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무인 건설기계 영상 등 전시관 곳곳에서 각종 무인 솔루션이 소개됐다. 최근 건설기계 현장에서 인력난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 같은 무인 자동화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의 건설 현장을 돌아보는 가상현실(VR) 트윈 체험 기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공급, 활용 등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시각화한 전시물 등도 자리를 지켰다.
  • 분열 조짐에 서둘러 퇴원한 이재명 “전쟁 같은 죽임의 정치 끝내자”

    분열 조짐에 서둘러 퇴원한 이재명 “전쟁 같은 죽임의 정치 끝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흉기 피습 8일 만에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받는다. 총선 앞 야권 분열이 현실화되자 퇴원 시점을 앞당겨 당무에 복귀할 채비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을 나서면서 “모두가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치가 어느 날인가부터 절망을 잉태하는 ‘죽임의 정치’가 되고 말았다”며 “희망을 만드는 ‘살림의 정치’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존중하고 공존하는 그런 정치로 복원되고 희망 있는 나라로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다면 남은 제 목숨이 없어진들 뭐가 그리 아깝겠느냐”고도 했다. 이 대표의 퇴원을 앞두고 서울대병원 본관과 암병원 사이에는 출입을 막는 경계선이 설치됐다.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 60여명은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장경태·정청래·박찬대·고민정 등 민주당 최고위원과 당직자들이 이 대표를 마중 나왔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자택 치료 경과와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가) 제한적이지만 중요 당무에 대한 의사결정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이 대표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현 부원장에 대한 징계를 상의하는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표 앞에 놓인 난제가 적지 않다. 이날 ‘원칙과상식’ 의원 3명이 탈당했고 이낙연 전 대표도 11일 탈당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직접적 말씀은 없었다”면서도 “나와서 말한 내용 중에 보면 통합을 강조하는 그런 말씀을 했으니 거기에 어느 정도 포함됐다”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에 무게를 뒀던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분열을 봉합하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어떤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택하든지 균열은 불가피해 보인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지도부에서 결론 내린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선거제는 최소한 2월은 돼야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교사를 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출마를 희망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입으로는 지방시대를 말하지만 장기 비전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없다”며 “좋은 생각을 모아 지역을 혁신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8일 만 퇴원한 이재명 “전쟁같은 죽임의 정치 끝내자”

    8일 만 퇴원한 이재명 “전쟁같은 죽임의 정치 끝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흉기 피습 8일 만에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받는다. 총선 앞 야권 분열이 현실화하자 퇴원 시점을 앞당겨 당무에 복귀할 채비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을 나서면서 “모두가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치가 어느 날인가부터 절망을 잉태하는 ‘죽임의 정치’가 되고 말았다”며 “희망을 만드는 ‘살림의 정치’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존중하고 공존하는 그런 정치로 복원되고 희망 있는 나라로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다면 남은 제 목숨이 없어진들 뭐가 그리 아깝겠나”고도 했다. 이 대표 퇴원을 앞두고 서울대병원 본관과 암병원 사이에는 출입을 막는 경계선이 설치됐다.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 60여명은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장경태·정청래·박찬대·고민정 등 민주당 최고위원과 당직자들이 이 대표를 마중 나왔다.이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자택 치료 경과와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가) 제한적이지만 중요 당무에 대한 의사 결정은 할 수 있다”고 했다. 전날 이 대표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현 부원장에 대한 징계를 상의하는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표 앞에 난제들이 적지 않다. 이날 원칙과상식이 탈당했고, 이낙연 전 대표도 11일 탈당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에 무게를 뒀던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분열을 봉합하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어떤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택하든지 균열은 불가피해 보인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교사를 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출마를 희망했다. 그는“윤석열 정부는 입으로는 지방시대를 말하지만, 장기 비전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없다”며 지역 혁신을 강조했다.
  • 尹정부 초대 외교장관 박진 이임… “지역구 돌아가서 열심히 뛸 것”

    尹정부 초대 외교장관 박진 이임… “지역구 돌아가서 열심히 뛸 것”

    윤석열 정부 첫 외교부 장관을 맡아 1년 8개월간 재임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이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20개월 동안 총 38번 출장을 통해서 비행거리 약 54만㎞, 지구를 열 세바퀴 가까이 뛰면서 땀방울을 흘렸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외교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는 말을 인용하며 “여러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과 국익, 우리가 믿는 가치를 수호한다는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구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 이익과 보편적 가치, 그리고 외교전략이 서로 맥을 같이 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거시적으로 눈을 크게 뜨고 판단하면서 또한 미시적으로 세심하게 챙겨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태열 신임 장관님은 전문 외교관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분”이라며 “조 장관의 리더십 하에 외교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일취월장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박 장관은 한미동맹 재건과 한일관계 정상화, 이를 통한 한미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재임 기간 핵심 성과로 꼽았고,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를 아쉬운 순간으로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전방위 유치활동을 통해서 글로벌 외교망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다양화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도 외교부 예산은 정부 전체 예산의 0.64% 정도 수준”이라며 “외교부 예산이 적어도 정부 예산의 1%는 되어야 선진 외교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입법부로 돌아가서 외교부 예산 및 인력 확대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하자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앞서 외교부 청사에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서도 “제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서 열심히 뛰겠다”면서 “국회로 돌아가면 국가의 미래 발전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바지 입은 정기선, 투어 가이드 자처… HD현대가 그린 건설현장 미래는

    청바지 입은 정기선, 투어 가이드 자처… HD현대가 그린 건설현장 미래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계속해서 달 정복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인류가 달에 가면 거기선 어떻게 건설을 하지?’ HD현대의 무인 자율화 기술이 그 답이 될 수 있죠.”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위치한 CES2024 HD현대 전시관에서 이곳을 찾은 가수 지드래곤에게 자사의 미래 건설 기술 비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전시장에서 원격조종 시뮬레이터로 중장비를 운전해낸 지드래곤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하고, 가상현실(VR)트윈 체험 기구에 동승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하늘색 니트와 짙은 곤색 청바지 등 가벼운 차림새의 정 부회장은 이날 틈만 나면 부스를 활보하며 가이드를 자처했다. 사촌형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허태수 GS회장,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허태홍 GS퓨처스 대표 등이 전시관을 찾아 정 부회장의 환대를 받았다. 지난해 CES에서 바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던 HD현대가 올해는 육지에 상륙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안전,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을 뜻한다.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해상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 가치들이 실제 육지에서 ‘인프라스트럭처’(항만, 댐 등 사회적 간접자본)의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것이 어떻게 진보해 나갈것인가를 보여드려 한다”고 말했다. HD현대의 전시관은 약 300평 규모로 지난해(180평)보다 두배 가까이 커졌다. 퓨처 사이트, 트윈 사이트, 제로 사이트 등 세가지 구역으로 나뉜 전시공간 입구에는 4.5m 크기의 무인 굴착기가 앞뒤를 오가며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맞이했다. 운전석이 없는 굴착기는 광각 레이더센서와 스마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변 장애물을 인식, 스스로 작업해 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작업자를 분리할 수 있게 했다. 4개의 독립형 바퀴로 불안정한 지형도 흔들림 없이 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트윈 사이트는 약 3000㎞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휠로더(건설기계의 일종)를 실시간으로 원격조종하는 시뮬레이터, 광산·해저·우주공간 등 미래의 건설현장을 돌아보는 VR트윈 체험 등의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제로사이트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공급, 활용 등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시각화한 전시물이 자리를 지켰다. HD현대는 무인 자율화 기술 등 미래 건설기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동욱 사장은 “이번 전시관에 공개된 미래기술들은 늦어도 2050년까지는 모두 다 상용화 단계까지 구현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경기도, 첫 개방형 경제부지사 김현곤 취임

    경기도, 첫 개방형 경제부지사 김현곤 취임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찾겠다”경기도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취임했다. 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기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해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광주 군공항 이전 갈등 해소할 ‘4자 협의’ 새해 첫 개최

    광주 군공항 이전 갈등 해소할 ‘4자 협의’ 새해 첫 개최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광주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 지난해 1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만나 발표한 5개 항의 합의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작업이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오는 11일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 공군본부 등 4자가 참여하는 ‘군공항이전사업 갈등관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해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갈등관리협의체 회의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양자회동을 통해 ‘무안으로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국방부 이전계획과, 공군본부 군공항이전사업 지원팀, 전남도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 광주시 이전개발과 책임자급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선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 일정 및 세부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무안군 및 인접 시·군 공동회의 개최,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홍보 등도 논의 안건에 포함됐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해 12월 17일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을 열고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에 합의했다. 양 시·도는 이날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공동발표문’을 통해 ‘군 공항 이전문제에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지면 시·도가 협의해 광주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도는 이와 함께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적극 소통·설득할 것 ▲국방부와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및 연구원과 공동으로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것도 합의했다. 시·도는 특히 ▲광주 군공항이전을 강력 반대하는 무안군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합의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이전 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비를 담보하기 위해 지원기금 선 적립을 포함한 ‘광주 군공항 유치지역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남도는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추진키로 했다. 시·도는 또 ▲KTX 2단계 개통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및 인접 시·군이 함께 공동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 강남구, 코엑스서 1000여명 모여 신년인사회

    강남구, 코엑스서 1000여명 모여 신년인사회

    서울 강남구는 지난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각계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2023 10대 굿 뉴스’를 시청하며 지난해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나눈 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구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신청사 건립 추진, 로봇거점도시 조성, 재건축·재개발 등 미래 강남 준비 ▲CCTV 영상분석 고도화, 침수 예방시설 설치 등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취·창업, 중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 지원 ▲나이별, 계층별, 사각지대까지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맞춤 복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사람·자연·문화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지난해에 이룬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이 되도록 청룡이 웅비하듯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LG ‘집사 로봇’ 맞대결

    삼성·LG ‘집사 로봇’ 맞대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집사 로봇 ‘볼리’가 영상으로 소개되자 행사장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예고에 없던 볼리의 깜짝 등장에 일부 참석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촬영하거나 박수를 보냈다. ●한종희 “누구나 쉽고 안전한 일상”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전 세계 취재진과 거래처 관계자 등 1200여명 앞에서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비전을 선보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무대에 올라 영어로 “AI는 기술을 넘어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면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를 비롯해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등 각종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주인공 볼리가 공개됐을 때는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2020년 CES에서 처음 소개된 공 모양의 볼리는 4년 만에 ‘AI 동반자’ 로봇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실물은 CES 주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모델이 볼리를 향해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지?’라고 묻자 볼리가 벽에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라며 꽃 사진을 띄웠다. 모델이 인근 꽃집에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하자 바로 전화 연결이 됐고, 그 자리에서 주문이 이뤄졌다. 볼리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해 진화하는 구조로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상황에 맞게 작동한다. 앞뒤에 장착된 카메라로 집 안의 공간을 인식하고 가전과 여러 기기를 연동해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고령자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을 돌봐 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재택근무를 할 때는 보조 스크린으로 업무를 도와주는 ‘AI 어시스턴트’ 역할도 할 수 있다.●조주완 “공감 지능 갖춘 AI 개발” LG전자의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두 바퀴로 스스로 움직이는 AI 반려 로봇이다. 가전, IoT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기능부터 집 안 곳곳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제품 전면에 달린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사용자와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부스에선 집주인과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의 대화 장면과 함께 주인의 목소리로 기분이나 건강 상태를 알아채고, 고양이가 화분을 깨뜨리자 화분이 깨진 장소를 사진 찍어 주인에게 보내 주는 시연도 진행됐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날 ‘고객의 미래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공감 지능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공감 지능은 고객이 삶을 마음껏 즐기도록 해 주는 기술과 책임감을 갖춘 AI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컨벤션센터 소니 부스에서 진행된 프레스 콘퍼런스에도 전 세계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가와니시 이즈미 소니 혼다 모빌리티 대표가 전기자동차 ‘아필라’의 새 시제품을 소개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로 아필라를 무대 위로 불러오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가와니시 대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460만원 MR 헤드셋 ‘비전프로’… 애플, 새달 2일 출시 깜짝 발표

    460만원 MR 헤드셋 ‘비전프로’… 애플, 새달 2일 출시 깜짝 발표

    애플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 하루 전날인 8일(현지시간)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 미국 내 공식 출시일을 깜짝 발표했다. 중국발 ‘아이폰’ 판매량 감소 등 복합 위기 타개책으로 나왔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해법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이다. 애플은 비전프로를 다음달 2일부터 미국 내 애플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부터다. 지난해 6월 애플의 연례 콘퍼런스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된 비전프로의 출시는 이달 중으로만 예정돼 있었다. 날짜가 공식 확정되진 않은 상태였다. 애플이 출시일을 못박은 것은 CES 2024에 쏠린 대중의 관심을 비전프로로 가져오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이번 전시 핵심 주제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경쟁사에 비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S24에 AI를 탑재한다. 애플엔 악재도 쌓이고 있다. 최근엔 미국 법무부로부터 반독점 소송을 당할 수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26일엔 특허권 침해 소송으로 애플워치 일부 기종의 국내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미국 정부가 인정해 하루 동안 해당 제품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애플 주가는 계속 하락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비전프로는 애플이 2015년 4월 애플워치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내놓는 새 제품군이다. 개발자 1000여명이 7년 이상 매달렸다. 다만 3499 달러(약 460만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라는 점, MR을 포함한 확장현실(XR) 헤드셋 시장을 메타가 선점하고 있다는 점, 삼성전자와 구글, 인텔이 발빠르게 협력해 대응할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120억 지원… ‘최고 공교육’ 위해 투자 늘린다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120억 지원… ‘최고 공교육’ 위해 투자 늘린다

    “공교육에 대한 지원은 의지의 문제입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구를 최고의 교육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자치구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투자를 한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규모는 재정자립도 대비 서울 자치구 가운데 1위다. 이런 지속적인 교육투자로 크고 작은 변화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지난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초단체별 공교육 환경 투자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일어난다”며 “공교육에 관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놓겠다는 비전 아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이 추진하는 ‘교육도시’는 크게 세 축으로 이뤄져 있다. 첫째 축은 학교, 둘째는 교육 인프라, 마지막은 지역사회다. 류 구청장은 “올해 교육경비 예산도 지난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20억원을 증액했다”며 “보다 근본적인 교육기회의 평등을 위한 공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액을 늘려 2026년까지 160억원 규모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가 공교육 강화에 힘쓴 결과 서울권 4년제 진학률은 2018년도 24%에서 지난해 40%로 증가했다. 구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다. 류 구청장은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천문과학관, 제2미디어센터를 만들고 운영할 것”이라며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2025년 완공하게 되면 서울 자치구 중 교육지원센터를 2개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성적 우수자 및 체육·예술 특기를 가진 우수한 아이들에게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중랑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류 구청장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배움이 즐거운 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다. 그는 “학교 졸업 이후 성년, 성인들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서일대 등과 협약을 맺어 배우는 즐거움으로 살 수 있는 도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도 빼놓을 수 없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1만 855명(2018년부터 누적)이 참여해 384명의 어린이가 천 권 읽기에 성공했다. 류 구청장은 “공교육 환경을 자치구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교육 인프라를 늘리며 학습과 교육의 근간인 책 읽는 중랑을 만들어 중랑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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