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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본격 경선체제로

    한나라 본격 경선체제로

    한나라당이 이번주부터 대통령 후보 경선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나라당은 21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위원회 및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기존의 ‘6월-4만명’안을 ‘8월-23만명’안으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한다. 이날 전국위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이 참석,‘공정경선’,‘상생경선’,‘정책경선’을 공개 서약한다. 이어 2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10여명 규모의 경선관리위원을 선임하고 23일 경선관리위를 공식 출범시킨다. 위원장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내정됐다. 경선관리위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후보등록을 받고 7월 중순까지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과 국민경선인단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정된 선거법에는 정당 후보로 등록한 이후에는 탈당하더라도 이번 대선출마가 봉쇄된다. 이에 따라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당 후보로 등록, 경선에서 패하면 이번 대선에는 어떤 식으로든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대선후보를 검증할 검증위원회는 28일 발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10여명으로 구성되는 검증위 위원장에는 당내 인사보다는 법조계나 종교계 인사인 안강민, 강원일, 이석연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선관리위와 검증위가 구성되면 29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정책토론회인 ‘2007 정책비전대회’가 열린다. 경제분야를 다룰 첫 토론회 장소는 당의 전통적 ‘불모지’인 광주로 결정됐다. 이밖에 ▲부산(6월8일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전(6월19일 교육·복지) ▲서울(6월28일 집권비전선포식) 등을 돌며 토론회를 갖는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업계소식-게시판] 서울우유 창립 70주년 비전선포식

    [업계소식-게시판] 서울우유 창립 70주년 비전선포식

    서울우유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했다. 서울우유는 2017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유가공·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00대 과제와 함께 조직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또 ‘I LOVE 乳´ 캠페인을 통해 농촌지역 불우 학생을 위한 10억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우유 협동조합원 및 지점·대리점장을 비롯해 박홍수 농림부장관, 낙농육우협회·서울우유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 삼육대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식

    삼육대(총장 서광수)는 10월10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창학을 통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14일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는 홍명관 삼육학원 이사장, 심태섭 총동문회장, 이노근 노원구청장 등 600여명의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 [생각나눔] 인권위 ‘직원선서’ 논란

    국가인권위원회가 ‘직원 선서’를 만들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전체주의·군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선서를 다른 곳도 아니고 인권위에서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내부 반발이 거세다. 지난달 초안이 공개된 ‘국가인권위원회 직원 선서’는 “나는 인권위의 직원으로서 내가 가진 공권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인권상황 개선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서만 사용한다. 나는 늘 인권상황에 대해 긴장하고 있으며 인권협약인 파리원칙을 준수하여 업무에 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서는 인권 담당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과 윤리를 형상화할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위층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인권위는 이 선서문을 새달 3일 인권위 비전선포식 때 공개해 직원 입사 때나 주요행사 등에 이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내부전산망에 선서문이 공개되자 대다수 상임위원들과 직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인권위의 한 관계자는 “1970년대 학교에서 지긋지긋하게 외웠던 국민교육헌장이 떠오른다. 깨어 있어야 할 인권위가 구시대 유물인 선서를 만들어 획일적인 의식을 강요하다니 소름이 돋는다.”고 했다. 한 고위 관계자조차 “국가로부터 독립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태극기 한 장 걸려 있지 않은 인권위에서 과거 ‘국기에 대한 맹세’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은 안될 얘기”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반발이 잦아들지 않자 인권위는 선서의 내용에 대해 재검토에 나섰다. 하지만 직원 선서를 마련하기로 한 것만큼은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선서 문구 작성에 참여한 관계자는 “여타 정부부처와는 다른 성격의 선서문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의사가 되기 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은 인정하지만 좋은 뜻에서 한 일인데 이렇게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느냐.”며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인권위가 어떤 내용으로든 직원 선서를 강행키로 한 만큼 앞으로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주목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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