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자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대피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연결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AI 활용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증빙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323
  • 인도 남성들, 하다 하다 ‘원정 성폭행’…남의 나라서 집단강간

    인도 남성들, 하다 하다 ‘원정 성폭행’…남의 나라서 집단강간

    최근 인도에서 이스라엘 여성 관광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인 가운데, 이번에는 인도 남성 관광객들이 타지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코팡안섬에서 독일 여성 관광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인도인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뮌헨 출신의 24세 여성은 지난 13일 오전 5시 40분쯤 인도인 추정 남성들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동양의 이비자’로 불리는 코팡안섬에서는 이날 보름달이 뜨는 날을 기념해 열리는 ‘풀문 파티’가 한창이었다. 파티에 참석한 피해 여성은 오전 4시 5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가해자들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팡안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신고 접수 15시간 만인 오후 8시 20분쯤 각각 40세, 47세의 인도인 남성 관광객 2명을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사건 시각 남성들 외에 현장을 오간 사람은 없다는 경찰의 추궁에 결국 범행을 실토했다. 다만 용의자 중 한 명은 “껴안고 뺨에 입을 맞춘 건 사실이지만, 피해자가 저항해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라고 발뺌했다. 현지법원은 코팡안 경찰이 제출한 CCTV 자료와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검토한 뒤 15일 영장을 발부했다. 두 사람은 물리력을 사용해 무방비 상태의 여성을 공동 강간한 혐의로 정식 기소됐는데, 유죄가 인정될 경우 4~20년의 징역형 및 최대 40만 바트(약 317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한다. 코팡안 경찰서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는 체포된 용의자들이 가해자가 맞다고 확인했으며, 우리 경찰은 사건 당일 용의자들이 입었던 옷과 신발, 현장에서 도주하는데 사용한 오토바이를 압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 몸에서 채취한 DNA와 용의자들의 DNA 대조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는 세계 최악의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달고 있다. 현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약 3만 1500건의 성폭행 사건이 보고됐다. 하루 약 90건의 성범죄가 일어난 셈이다. 지난 6일 인도 카르나타카주 함파시에서는 남성 주민 3명이 이스라엘 여성 관광객 2명을 집단 성폭행당하고 이들과 동행한 남성 관광객 3명을 호수에 던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물에 빠진 미국인을 포함해 남성 2명은 목숨을 건졌으나 나머지 일행인 인도인 남성 1명은 이틀 뒤 익사체로 발견됐다.
  • “화장실 부족해 똥 가득, 지구상 최악”…그래도 연간 600만명 찾는다는데

    “화장실 부족해 똥 가득, 지구상 최악”…그래도 연간 600만명 찾는다는데

    연간 6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국의 해변 도시 사우스엔드온시(Southend-on-Sea)가 ‘지구상 최악의 장소’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한 조사에서 사우스엔드온시는 영국 50개 해변 도시 중 41위에 그쳤으며, 공중화장실 부족과 범죄율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더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 해변 도시 사우스엔드온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우스엔드온시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영국 내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소비자 매거진 ‘위치?’(Which?)가 지난해 영국 해변 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41위에 그치며 ‘최악의 해변 휴양지’ 중 하나로 지목됐다. 특히 경관과 해변 상태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문제점 중 하나는 공중화장실의 부족이다. 녹색당의 시몬 기투스 의원은 “특히 바닷가와 도심 부근 도로에 사는 주민들은 정원과 골목을 화장실로 사용하는 방문객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더 많은 공중화장실 설치를 촉구했다. 무소속 의원 론 우들리도 이에 동의하며 “도시의 서쪽에는 많은 화장실이 있지만 동쪽은 매우 적다”고 언급했다. 화장실 문제는 해변 ‘배설물’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의 한 리뷰어는 “몇 년 전 방문했던 이 해변은 끔찍한 상태였다”며 “그 후 다시 방문했을 때도 매우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리뷰어는 이곳을 “지구상 최악의 장소”라고 표현하며 “모두 이 곳을 피하라”고 충고했다. 높은 범죄율도 지적됐다. 지역 인구 1000명당 98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에식스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대변으로 가득 찬 해변이 있는 사우스엔드온시는 영국 내 최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범죄율 증가와 부실한 공공시설 문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사람이 이 해변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해변은 대체로 깨끗하고, 현지인이라면 관광객들이 몰려들지 않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방문하면 좋다”는 평가도 있다. 한 방문객은 “매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지만 매우 즐거운 산책이었다”며 “기차를 타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좋은데, 기차는 부두와 마찬가지로 잘 관리되고 있었다. 적어도 한 번은 가볼 만하다”고 말했다.
  •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선 은평구…“혜택은 알차게”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선 은평구…“혜택은 알차게”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간을 상시 접수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우수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 지표로 검증해 지정하고 관리한다. 현재 구에는 총 5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최종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찰을 받고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 지원과 구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정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테크+] 연일 비틀대는 美증시…이번 주 주목할 것은

    [재테크+] 연일 비틀대는 美증시…이번 주 주목할 것은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6개월 만에 최저점으로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와 소매 판매 지표 발표는 향후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특히 ‘매그니피센트 7’(애플, MS,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 회복 여부가 전체 시장 반등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약 2.3%,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 각각 떨어졌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약 2.4% 내렸습니다. 특히 S&P500은 지난달 19일 기록한 최고치에서 10% 하락하면서 조정장에 진입했죠. 미국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는 이번 주 연준의 회의 결과가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지목했습니다. 연준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하는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현 수준이 유지될 거라는 게 투자자들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물가 지표가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를 상회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언제 금리를 내릴 것인지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는데요. 향후 금리에 대한 연준 이사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말 미국의 기준금리가 3.75~4%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0.25%포인트씩 두 번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수준으로, 시장 예상보다 1차례 적습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3차례에 걸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죠.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게이펜 수석 미국 경제학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물가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연준이 “엄청난 인내심을 강조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조심스럽게 나타내면서도 높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게이펜은 분석했습니다. 2월 한 달 동안 소비자들의 지출 수준을 나타내는 소매판매 지표는 17일 발표됩니다. 이 지표는 경기 침체의 조짐을 보여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전월 대비 0.9% 떨어지며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2월에는 0.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웰스파고의 제이 브라이슨은 “쇼핑 시즌인 지난해 12월의 수치가 워낙 높다 보니 1월에는 상대적으로 감소했을 뿐, 실제 지출 수준이 변화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만큼, 경제 성장 신호가 나타나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보다 경기가 나빠진다면 주가에 더 큰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죠.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앞으로 시장의 핵심 위험은 경제 전망이 추가로 악화되는 것”이라며 연말 S&P500 전망치를 기존의 6500에서 6200으로 낮춰 잡았습니다. 특히나 지난 한 달간의 가파른 주가 하락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 불리는 기술주가 주도했는데요. 모두 최근 52주 고점에서 약 20%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년간 고점에서 거의 50% 떨어졌죠. 매그니피센트 7 종목은 전체 S&P500 시가총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 주가 흐름은 주식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BMO 캐피털마켓의 브라이언 벨스키 수석 투자 전략가는 “매그니피센트 7 기술주가 과열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 미국 증시의 성장 궤적을 정의할 것이며, 사라지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사람인, 외국인 구인구직 지원하는 이벤트 선봬

    사람인, 외국인 구인구직 지원하는 이벤트 선봬

    외국인 채용 기업 대상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프로모션도 진행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외국인 인재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다양히 선보인다. 외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문 채용 플랫폼 코메이트(KoMate)에서신규 가입 회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4월 30일까지 코메이트에 새롭게 가입하는 외국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 GS25 모바일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참여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코메이트 및 사람인에 게재된 이벤트 배너를 통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코메이트 회원가입 후 로그인한 다음, 서비스 이용 동의에 체크하고 이력서 국적을 설정한다. 이후 구글폼 응모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국적 미선택자, 기존 코메이트 회원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코메이트를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국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기업 회원 대상 이벤트도 선보였다. 3월 31일까지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사람인의 ‘E-7(취업비자)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을 구매하면, D-10 구직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 채용 시 필요한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E-7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 구매는 사람인 플랫폼 채용상품 카테고리 또는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구매 후 90일 이내에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메이트, 사람인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어떤 경로로든 외국인 인턴을 채용한 기업이라면 활용 가능하다. E-7 비자 대행 및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등의 업무는 지난해 사람인과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외국인 한국 비자 대행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비자’가 진행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은 20만8000여명으로 2014년(8만4000여명) 대비 약 2.5배로 늘어나는 등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사람인 및 코메이트의 외국인 구직자, 기업 대상 프로모션으로 국내 기업과 외국인 인재를 보다 널리 연결시키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대용량 출시… 청정면적별 라인업 강화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대용량 출시… 청정면적별 라인업 강화

    코웨이가 좁은 공간부터 큰 공간까지 청정면적을 다양화한 ‘노블 공기청정기2’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공략한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인테리어적 요소가 가미된 조형적 디자인과 자연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성한 5가지 색상으로 202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코웨이 대표 제품이다. 코웨이는 최근 노블 공기청정기의 프리미엄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는 줄이고 성능을 강화한 대형 청정면적의 100㎡, 133㎡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53㎡, 67㎡에 이어 넓은 공간도 관리 가능한 신제품 출시로 공용·상업시설까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대했다. 넓은 청정면적의 노블 공기청정기2(100·133㎡)는 코웨이만의 필터 기술력과 청정 솔루션으로 제품 크기는 최대 35% 줄이는 동시에 넓은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공용 시설의 공간 활용성을 고려해 대용량 공기청정기임에도 작아진 크기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웨이만의 혁신적 청정 솔루션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어느 공간에서도 빈틈없는 청정력을 구현한다. 제품 내부에 상하로 적용된 2개의 필터 시스템을 통해 4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중앙에서 집중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상하로 내보내 공간을 빠르게 청정 관리한다. 여기에 4단계 필터(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로 구성된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해 준다. 더 강력해진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 냄새까지 99% 이상 없애준다. 또한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상하부의 청정팬에 UV-C LED 살균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관리하는 ‘아이오케어’(IoCar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를 적용했다. 해당 앱을 통해 사용자의 필요 기능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실내외 공기질 상태,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황과 용도에 따라 최적의 맞춤 청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설치된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관리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설치된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관리·운영 조례」에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로 이관하고, 다른 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야구장의 관외 거주자 할증률을 200퍼센트로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사용료 및 강습료 반환 사항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개선 요구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법제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자치법규 정비와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여 법제의 신뢰성 제고 및 입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이다. 정은철 의원은“공원 내의 시설로 관리되고 있던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변경하여 구리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항상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널브러진 기저귀·생리대 ‘주물럭’…中 맨손으로 재포장 ‘충격’

    널브러진 기저귀·생리대 ‘주물럭’…中 맨손으로 재포장 ‘충격’

    중국 관영매체가 소비자의 날(3월 15일)을 맞아 위생 불량 생리대와 기저귀, 가짜 항균 속옷 등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실태를 폭로했다. 당국은 즉각 단속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중앙TV(CCTV)는 지난 15일 방영한 ‘3·15 완후이(저녁 특집 방송)’에서 동부 산둥성 지닝시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저품질 생리대와 기저귀를 대량으로 유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위생용품 제조업체들이 생산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폐기한 제품을 대량 매입한 후 재포장해 ‘2등 제품’으로 판매했다. 업체는 B급 기저귀와 생리대를 톤당 5만~28만 원에 매입한 뒤, 재포장을 거쳐 많게는 30배 가까운 폭리를 취했다. 취재진이 확인한 창고 내부는 충격적이었다. 위생적 관리 없이 널브러진 생리대와 기저귀, 맨손으로 제품을 다루는 작업자들, 소독 시설조차 갖추지 않은 환경 등이 포착됐다. 업체 대표 류모씨는 “국내 시장에서 모든 상장사는 우리와 연결돼 있다”라며 유통망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시사했다. CCTV 보도는 여행용으로 판매되는 일회용 속옷도 멸균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허난성 상추시의 한 업체에서는 노동자들이 오염 제거제를 뿌린 후 마치 멸균 처리를 한 것처럼 속여 제품을 출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온라인 마켓에서 ‘항균’ ‘의료 등급 인증’ ‘무균 생산’ 등의 홍보 문구를 내세우며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 숏폼 영상을 통한 마케팅이 성행하며 한 달에 10만개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장쑤성과 광둥성에서는 비위생적인 냉동 새우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CCTV 보도 이후 중국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SNS)에서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차라리 천 생리대를 쓰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한 40대 여성은 포털 바이두에 “딸과 나는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지 모르겠다. 일반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과 나쁜 제품을 구별할 수 없는데, 왜 이런 자격 미달 제품이 유통되도록 두느냐”며 분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즉각 조사에 착수해 문제 상품을 폐기하고, 관련 업체들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면 안 되며, 전반적인 위생용품 관리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베이스 스페셜리스트 ‘이더앤’, 한국 공식 론칭

    베이스 스페셜리스트 ‘이더앤’, 한국 공식 론칭

    베이스 스페셜리스트 이더앤(EITHER&)이 국내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더앤의 쿠션 파운데이션은 지난해 9월 일본 선 론칭을 통해 큐텐 재팬 뷰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바 있다(2024년 9월 13일 기준). 일본 시장에서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모공, 트러블, 결 커버를 위한 베이스 중심의 뷰티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더앤의 전 제품은 유해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SAFE& 처방과 저자극 테스트를 통한 안정성 검증을 기본으로 한다. 건강한 메이크업을 위해 고기능 스킨케어링 성분을 모든 포뮬러에 적용하며, 편안한 피부를 바탕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모공, 요철, 잡티를 나노 단위로 커버하는 AI 지우개 커버 쿠션 ‘블러 픽셀 쿠션’과 처음 바른 그대로의 광채가 유지되는 물먹 광채 쿠션 ‘글로우 픽셀 쿠션’이 있다. 지난해 출시 당시 컬러 쉐이드는 일본 피부 트렌드에 맞춰 3가지로 구성돼 있었지만 이번 한국 론칭은 국내에서 선호하는 피부 트렌드에 맞춰 신규 홀수 2가지 컬러 쉐이드를 개발, 총 4가지 쉐이드로 전개한다. 쿠션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 흔적을 말끔하게 커버하는 CG 커버 컨실러 ‘스킨 핏 UV 컨실러’ 또한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이더앤은 에스파(aespa) 지젤을 뮤즈로 완벽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뮤즈로 지젤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긱시크 무드의 지젤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더앤은 론칭을 기념해 최대 30% 할인과 디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3일간 글로우 픽셀 쿠션의 미니 버전을 100원에 선착순으로 만날 수 있으며, 단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지젤 포토 카드’를, 세트 구매 시 ‘지젤 아크릴 스탠드’를 한정 수량 증정 예정이다. 이더앤 모든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재생에너지정책관 심진수△신통상전략지원관 이재근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과장 장순재△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장 신윤근△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기후정책국장 성호철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해양정책관 김명진△국제협력정책관 최현호△어업자원정책관 조일환△해운물류국장 허만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소비자정책국장 정보름
  • 이기는 게임에서 즐기는 게임으로… 콘텐츠 판 커졌다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시장에서 게임 못지않게 파생 콘텐츠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생 콘텐츠 덕에 시장 2.5배 확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6일 콘텐츠 산업 동향 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 ‘게임 콘텐츠 시장 확장: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까지’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했다. ●‘게임만 한다’는 25.4%에 그쳐 보고서의 요지는 ‘게임 시장의 폭발적 확대 가능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게임 산업의 소비자라고 인식되던 게임 이용자는 전체 표본 2000명 중 25.4%에 불과했다. 하지만 게임 파생 콘텐츠를 즐긴다고 답한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62.0%에 달해 게임 콘텐츠 시장이 2.47배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 줬다. 게임 콘텐츠의 소비 시간은 주 1.51시간에서 4.51시간으로 3.65배, 연 소비 지출액도 4만 6875원에서 8만 6626원으로 1.85배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58.0%가 게임 파생 콘텐츠 소비를 한다고 응답했으며 실제 소비자 기준으로 주 평균 5.28시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콘텐츠의 경우 게임 플레이 스트리밍(2.49시간), 신작 게임 및 업데이트 정보(2시간) 등 순으로 많았으며 오프라인 콘텐츠는 경기 및 이벤트 직관(연 3.06회)으로 확인됐다. 그러니까 게임 이용자는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반면 게임 비이용자는 오프라인 콘텐츠 소비 비중이 더 높다는 것이다. ●아이템·MD 구입 등 年21만원 써 게임 파생 콘텐츠에 대한 소비 지출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 응답자의 39.9%가 게임 파생 콘텐츠에 돈을 썼으며 연평균 21만 6327원을 지출했다. 주요 지출 항목으로는 게임 아이템(13만 2542원), 유료 게임 다운로드(4만 2618원), 게임 MD 상품(1만 5793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의 이용관 한류경제연구팀장은 “일반적으로 게임 산업의 소비자는 게임 이용자에 한해 논의됐으나 최근 파생 콘텐츠만 이용하는 게임 비이용자 집단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그냥 쉬는 30대 6개월째 최대… 취업 청년 4명 중 1명 ‘긱 워커’[뉴스 분석]

    그냥 쉬는 30대 6개월째 최대… 취업 청년 4명 중 1명 ‘긱 워커’[뉴스 분석]

    청년 백수 121만명… 1년 새 7만명↑지난해 실업 중 72% 경기 침체 탓 지난달 ‘청년(15~29세) 백수’가 1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그나마 취업한 청년 4명 중 1명은 일하는 시간이 짧은 ‘긱 워커’였다. 30대마저 ‘쉬었음’ 인구가 6개월째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나면서 경기 둔화의 그림자가 고용 시장을 짓누르는 모습이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실업자는 1년 전보다 5000명(2.0%) 늘어난 26만 9000명이었다. 같은 달 기준 청년 실업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한 2021년 41만 6000명에서 꾸준히 감소하다가 4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청년층 인구의 감소 흐름을 고려하면 실업 청년의 증가세는 더 두드러진다. 별다른 활동 없이 그냥 쉬는 쉬었음 청년은 50만 4000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많았다. ‘취업 준비자’는 43만 4000명이었다. 실업자와 쉬었음, 취업 준비자 청년을 합한 사실상 청년 백수는 120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명 넘게 불어났다. 취업한 청년들의 일자리도 ‘질’이 낮았다. 취업 시간이 주 36시간 미만인 청년층은 93만 6000명이었다. 전체 청년 취업자(355만 7000명)의 26.3%는 일시적 일이라는 의미의 긱(Gig)과 노동자(Worker)를 합친 ‘긱 워커’였다. 이런 ‘일자리 절벽’은 30대로도 번지고 있다. 지난달 30대 쉬었음은 31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4000명 늘며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0대 쉬었음은 지난해 9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1만~5만명 늘면서 6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뚫었다. 쉬었음이 30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4.8%로 6개월째 최고치다. 얼어붙은 노동시장에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경기 후행지표 성격을 띠는 고용이 악화하는 양상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 수요 부족 실업 비중은 71.6%로 1년 전보다 15.4% 포인트 치솟았다. 노동 수요 부족 실업이란 경기 침체 시 노동 수요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실업이다. 지난해 실업의 70%가 경기 둔화에 기인한다는 의미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저성장 국면에서 청년 인구 감소보다 신규 채용 축소 속도가 빨라 고용 여건이 나빠졌다”면서 “청년 고용 공시제를 강화해서 채용 여력이 있는 기업이 드러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빗장 거는 트럼프 정부… “北·이란 등 43개국 출신 美입국 제한”

    빗장 거는 트럼프 정부… “北·이란 등 43개국 출신 美입국 제한”

    불법 거주자 많은 국가 세 그룹 분류시리아·리비아 등 11개국 전면 차단러·라오스 등은 사업차 방문만 허용공화, 中유학생 비자 중단 법안 발의 강력한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3개국 국민을 상대로 광범위한 입국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계적으로 이들 국가 출신 상당수가 불법으로 눌러앉은 만큼 아예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NYT가 입수한 트럼프 행정부 내부 문건을 보면 백악관은 불법 이민자가 많은 43개국을 적색, 주황색, 노란색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적색 그룹은 북한을 비롯한 아프가니스탄, 부탄, 쿠바,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 등 11개국이다. 여기서 온 이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비자 발급을 중단해 미 본토에 발조차 들일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주황색 그룹은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아이티, 라오스, 미얀마, 파키스탄, 러시아, 시에라리온, 남수단,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이다. 이들 국민 중 사업차 방문하는 부유층은 입국할 수 있으나 이민과 관광을 위한 입국은 제한된다. 비자 발급을 위해선 반드시 대면 인터뷰도 거쳐야 한다. 세 번째 노란색 그룹에는 앙골라, 부르키나파소, 캄보디아, 카메룬, 차드, 콩고공화국, 도미니카, 적도기니, 감비아, 라이베리아, 말라위, 말리, 모리타니 등 22개 국가가 포함됐다. 미국과 여행자 정보 공유가 부족하고 여권 발급 시스템이 허술하며 미국이 입국을 금지한 국가 시민들이 우회 입국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는 60일 이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적색이나 주황색 그룹에 포함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을 시작한 2017년 1월에도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 7개국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미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기반한 미국적 삶의 양식을 무슬림이 망친다’는 우파 지지세력의 우려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새로 여행 금지 목록에 오른 국가 상당수도 무슬림 국가이거나 빈곤국, 부패가 만연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더해 라일리 무어(웨스트버지니아주) 공화당 하원의원은 “중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을 감시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중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전면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매체는 파장을 감안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 “농약 분무기로 주스 살포” 논란…고개 숙인 더본코리아 “개선하겠다”

    “농약 분무기로 주스 살포” 논란…고개 숙인 더본코리아 “개선하겠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용으로 의심되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원산지 허위 표시로 형사 입건된 데 이어 새로운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 측은 “법을 준수했다”고 해명하면서도 향후 개선 의지를 밝히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11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식품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도구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직원들이 농약 분무기를 이용해 사과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용으로 의심되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식품위생법 기준을 모두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제기된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특히 분무기 사용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관할 부서와의 협의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권고를 받아 향후에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비큐 그릴 설비에 대해서도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제작돼 식품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축제 현장에서도 ‘안전성 검사 완료’ 관련 홍보물을 게시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이 밖에도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더본코리아가 간장, 된장, 농림가공품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며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제품 용기에는 원산지가 정확히 표기됐으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 부풀리기, 감귤 맥주의 재료 함량 부족 문제 등도 구설에 올랐다. 잇따른 논란에 백 대표는 지난 13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제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 “‘불법 이민자 추방’ 트럼프 행정부, 43개국 대상 美 입국 제한 추진”

    “‘불법 이민자 추방’ 트럼프 행정부, 43개국 대상 美 입국 제한 추진”

    강력한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0개국 넘는 국민을 상대로 광범위한 입국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계적으로 이들 국가 출신 상당수가 불법으로 눌러앉은 만큼 아예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NYT가 입수한 트럼프 행정부 내부 문건을 보면 백악관은 불법 이민자가 많은 43개국을 적색, 주황색, 노란색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적색 그룹은 북한을 비롯한 아프가니스탄, 부탄, 쿠바,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 등 11개국이다. 여기서 온 이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비자 발급을 중단해 미 본토에 발조차 들일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주황색 그룹은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아이티, 라오스, 미얀마, 파키스탄, 러시아, 시에라리온, 남수단,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이다. 이들 국민 중 사업차 방문하는 부유층은 입국할 수 있으나 이민과 관광을 위한 입국은 제한된다. 비자 발급을 위해선 반드시 대면 인터뷰도 거쳐야 한다. 세 번째 노란색 그룹에는 앙골라, 부르키나파소, 캄보디아, 카메룬, 차드, 콩고공화국, 도미니카, 적도기니, 감비아, 라이베리아, 말라위, 말리, 모리타니 등 22개 국가가 포함됐다. 미국과 여행자 정보 공유가 부족하고 여권 발급 시스템이 허술해 미국이 입국을 금지한 국가 시민들이 우회 입국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이들 국가는 60일 이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적색이나 주황색 그룹에 포함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을 시작한 2017년 1월에도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 7개국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미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기반한 미국적 삶의 양식을 무슬림이 망친다’는 우파 지지세력의 우려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새로 여행 금지 목록에 오른 국가 상당수도 무슬림 국가이거나 빈곤국, 부패가 만연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더해 라일리 무어(웨스트버지니아주) 공화당 하원의원은 “중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을 감시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중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전면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112만명 가운데 중국계는 27만 7000명으로 인도(33만 1000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유학생들은 주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전공한 뒤 미 학계와 실리콘밸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미국 입장에서 중국 유학생을 갑자기 내치면 국가 경쟁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를 반영하듯 매체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 중국산 콩으로 국내서 키운 콩나물 원산지는?…‘국산 김치찌개’로 둔갑시킨 식당(종합)

    중국산 콩으로 국내서 키운 콩나물 원산지는?…‘국산 김치찌개’로 둔갑시킨 식당(종합)

    중국산 김치로 끓인 찌개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50대 식당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특히 이 사건에선 중국산 콩을 사 와서 우리나라에서 키운 콩나물의 원산지를 어떻게 표시할지가 쟁점이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7·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북 김제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인 중국산 김치로 찌개를 조리, 판매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영업을 위해 매월 1~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중국산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구입한 중국산 배추김치는 1120상자(1만 1200㎏)에 달했다. A씨가 중국산 김치로 조리한 김치찌개를 판매하면서 취한 부당이득은 1억 7900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재판에서는 A씨가 김치찌개 등에 넣은 콩나물의 원산지 표시를 ‘중국산’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국내산’으로 해도 되는지가 중요한 쟁점이었다. 변호인은 “음식점에서 사용한 콩나물은 중국산 콩을 우리나라에서 키운 것으로 국내산이 맞다”면서 이 사건에서 콩나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한 것이 허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판사는 원산지 표시 방법을 상세히 규정한 법률과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등을 토대로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판사는 “종자를 수입해 ‘작물’ 그 자체를 생산한 경우에는 농산물의 원산지 변경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싹 또는 꽃을 피우거나 비대 성장시킨 것은 원산지 변경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콩 종자에 물과 온·습도를 조절하는 단순한 공정만으로 콩나물을 재배했으므로 원산지는 종자의 원산지를 표시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내산 식료품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기대를 저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공정한 거래를 해하는 것으로, 그 사회적 폐해가 크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이 사건 변론과 기록에 나타난 여러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시간당 3000원 벌던 33세女…지난해 뭘로 64억 벌었을까?

    시간당 3000원 벌던 33세女…지난해 뭘로 64억 벌었을까?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취미로 시작한 바늘 수놓기를 사업으로 발전시켜 연간 64억원이 넘는 매출로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30대 여성 사업가의 사연이 화제다. 초기에는 시간당 단돈 3000원도 벌지 못했지만 젊은 층을 겨냥한 디자인과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금은 34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15일(현지시간) 취미로 시작한 바늘 수놓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한 해동안 443만 달러(약 64억 4300만원) 매출을 올린 ‘페니 린 디자인’의 창업자 크리스타 레이(33)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회사의 월 평균 매출은 36만 9000달러(약 5억 3700만원)에 달한다. 레이는 2020년 9월, 바늘 수놓기 작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열어 2시간 만에 2만 5000달러(약 3600만원) 어치의 상품을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겉으로는 사업이 잘 나가는 듯 보이지만 속사정은 달랐다. 50달러(약 7만 2700원)에 판매된 5x5㎠ 크기의 면 캔버스 작품 한 개를 만들려면 약 4개월에 걸쳐 6시간이 소요됐다. 시간당 수익을 따져보면 약 2달러(약 2900원)에 불과했다. “너무 노동 집약적이라 이걸 직업으로 삼을 수는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레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당시 레이는 뉴욕에서 라이프스타일 블로거로 활동하며 연간 최대 24만 2000달러(약 3억 5200만원)를 벌고 있었다. 그럼에도 레이는 취미 생활로 즐기던 바늘 수놓기를 계속했다. 그런데 의외로 수요가 계속 늘어났다. 2022년 말, 부업으로 시작한 바늘 수놓기는 그녀의 전업이 됐다. 지난해 2024년 페니 린 디자인은 캔버스, 실, 액세서리 판매를 통해 443만 달러, 월 평균 약 36만 9000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생산 효율도 높아졌다. 지난해 이익률은 36%에 달했으며, 레이는 8만 달러(약 1억 1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블로거로 활동했을 때의 수익과 비교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레이는 일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총 34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네티컷주 노워크에 460㎡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레이는 트렌드를 일찍 파악했기에 사업이 성공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바늘 수놓기와 같은 공예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새로운 방법을 찾으면서 부활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레이는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바늘 수놓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2023년에는 바늘 수놓기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틱톡에서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 SC제일·씨티, 7880억원 본사 배당…‘국부유출’ 논란

    SC제일·씨티, 7880억원 본사 배당…‘국부유출’ 논란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한국씨티은행이 본사에 약 7880억원의 배당금을 송금하기로 하면서 ‘국부 유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320억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배당액은 전년(2500억원)보다 7.2% 줄었지만 배당 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은 약 70%로 비슷하게 유지됐다.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잠정)은 전년보다 5.6% 줄어든 3311억원이다. SC제일은행은 그동안 배당금과 배당성향을 늘려왔다. 2020년 490억원, 2021년 800억원, 2022년 1600억원으로 뛰었다. 2023년에는 순이익은 10% 줄었지만 배당액은 56% 늘렸다. 배당성향도 2020년 19%에서 지난해엔 70%로 가파르게 뛰었다. 이는 통상 30%인 국내 금융지주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0월 약 4000억원의 중간배당에 이어, 지난달 14일에도 1559억원 결산 배당을 의결했다. 한국씨티은행도 2020년 465억원, 2022년 732억원, 2023년 1388억원으로 배당금을 늘려왔다. 2021년에는 소비자금융 부문 철수에 따른 희망퇴직 비용으로 인해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배당하지 않았다. 배당성향은 2020년 25%에서 2023년 50%로 올라갔다.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배당금은 지분 구조상 전액 본사로 보내진다.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 북동아시아법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최대 주주는 미국 ‘씨티뱅크 오버씨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이다. 미국 씨티그룹이 100% 출자했으며, 지분율은 99.98%다.
  •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한 적 없어”…첫 입장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한 적 없어”…첫 입장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대해 “검토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미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기로 한 데 이어 국내 정치권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졌지만, 정작 외환보유액을 관리하는 한은이 난색을 표한 것이다. 한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은이 비트코인 비축 관련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환보유액은 한은이나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쓰려고 비축해 둔 대외 지급준비자산을 말한다. 한은이 부정적인 첫 번째 이유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다.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월 1억 6000원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억 1000만원대로 추락하는 등 롤러코스터처럼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한은은 “가상자산 시장이 불안정해질 경우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거래비용이 급격히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산정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IMF는 필요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유동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태환성이 있는 통화로 표시되며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적격 투자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을 외환보유액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런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은은 이러한 이유를 들어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관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회신했다. 이어 “체코, 브라질 등 일부 국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 중앙은행, 일본 정부 등은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차 의원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비트코인 전략 자산 지정은 따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게 아니라 범죄 수익 등으로 몰수된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는 의미”라며 “우리나라도 같은 이유로 보유한 비트코인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겠지만, 외환보유액에 편입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현지시간) 대선 공약대로 비트코인의 전략 비축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다만 민·형사 몰수 절차의 일환으로 압수된 연방 정부 소유 비트코인을 비축 대상으로 하고, 당장 추가 매입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가 연 정책 세미나에서 우리도 비트코인을 외환보유액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 “국내산으로 끓인 김치찌개” 믿었는데…중국산으로 수억원 챙긴 업주

    “국내산으로 끓인 김치찌개” 믿었는데…중국산으로 수억원 챙긴 업주

    중국산 김치로 끓인 찌개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50대 식당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7·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북 김제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인 중국산 김치로 찌개를 조리, 판매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영업을 위해 매월 1~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중국산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구입한 중국산 배추김치는 1120상자(1만 1200㎏)에 달했다. A씨가 중국산 김치로 조리한 김치찌개를 판매하면서 취한 부당이득은 1억 7900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뿐만 아니라 찌개에 넣는 콩나물의 원산지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를 가짜로 표기해 손님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내산 식료품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기대를 저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공정한 거래를 해하는 것으로, 그 사회적 폐해가 크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이 사건 변론과 기록에 나타난 여러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