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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바다의 ‘붉은 보석’... ‘박달’이라는 품격이 더해진 ‘박달홍게’를 아시나요[대한매일상회]

    깊은 바다의 ‘붉은 보석’... ‘박달’이라는 품격이 더해진 ‘박달홍게’를 아시나요[대한매일상회]

    동해의 깊은 바다는 우리에게 수많은 해산물을 선물하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한 존재가 있다. 일반 홍게와는 차별화된 압도적인 품질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는 ‘박달홍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순히 맛있는 게를 넘어, ‘박달’이라는 이름에 담긴 희소성과 가치, 그리고 어부들의 땀방울까지, 박달홍게는 그 자체로 하나의 명품 브랜드라 할 만하다. A급 박달홍게 6kg 50%할인 25,000원꽉 들어찬 달큰한 게살과 녹진한 내장 믿고 먹는 수율www.treehundred.com ‘박달’이라는 이름은 그 품질을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박달나무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그래서 박달홍게는 껍데기부터가 다르다. 일반 홍게가 비교적 무르고 살이 덜 찬 경우가 있는 반면 박달홍게는 껍데기를 눌렀을 때 마치 단단한 돌멩이처럼 묵직하고 견고한 느낌이 든다. 이는 오랜 시간 깊은 바다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성숙한 개체임을 증명한다. 이러한 단단함은 속살의 품질로 이어진다. 껍질을 가득 채운 살은 쫄깃한 식감과 응축된 단맛을 자랑한다. 찜통에서 갓 쪄내 붉게 물든 껍질을 가르면, 새하얀 속살이 탱글탱글하게 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게장 또한 박달홍게의 백미로 꼽힌다. 꽉 찬 게장은 그 색깔부터가 일반 홍게와는 다른 짙은 녹색을 띠며,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 게장을 밥에 비벼 먹는 것은 박달홍게를 제대로 즐기는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완벽한 방법이다. A급 박달홍게 6kg 50%할인 25,000원꽉 들어찬 달큰한 게살과 녹진한 내장 믿고 먹는 수율www.treehundred.com 박달홍게의 주산지는 동해안이다. 그중에서도 구룡포와 후포항은 박달홍게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이곳 어부들은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최상품의 홍게만을 선별해낸다. 박달홍게는 어부들의 눈썰미와 자부심이 낳은 결과물인 셈이다. 홍게 어획량 전체에서 박달홍게로 분류될 만큼 품질이 뛰어난 개체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그 희소성은 박달홍게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박달홍게를 구분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숙련된 상인들은 껍데기의 단단함, 게딱지의 모양, 다리의 상태 등 다양한 기준으로 박달홍게를 가려낸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품질 검증을 거친 믿을 만한 판매처를 통해 박달홍게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박달홍게는 단순한 식재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깊고 거친 바다에서 오랜 시간을 견디고, 어부들의 땀방울과 노력이 더해져 비로소 식탁에 오르는 귀한 존재다. ‘박달’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마케팅 용어를 넘어, 바다가 품은 최고의 맛과 품질, 그리고 생산자들의 정직한 노력을 상징하는 약속과 같다. 서울신문이 사단법인 ‘리본디어스’와 함께 연 ‘대한매일상회’에서는 동해에서 잡은 박달대게를 기존 판매가의 반값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홍수, 산불, 가뭄과 같은 기후재난으로 힘들어하는 ‘기후재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 지엠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승격 기념 및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지엠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승격 기념 및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신약 개발 출신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지엠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브랜드스토어로 승격하며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승격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엠팜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엠팜은 브랜드스토어 오픈을 통해 기존보다 체계적인 제품 라인업을 정비했으며, 지엠팜 멤버십 라운지를 신설하여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 선물로 적합한 성인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을 적용하며, 여기에 멤버십 라운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과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지엠팜 관계자는 “브랜드스토어 승격은 고객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합리적인 가격에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엠팜은 오랜 기간 건강기능식품 연구와 품질 관리에 집중해 온 전문기업으로, 신약 개발 출신의 대표 약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 개발과 철저한 안전성 검증,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소비자 친화적인 제형 타입과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어린이 주스, 실리콘 약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엠팜의 브랜드스토어 승격을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 이상의 의미로 본다.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브랜드스토어는 소비자에게 정품 인증과 차별화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스토어 승격은 중소·중견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대형 플랫폼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지엠팜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성인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순천농협, 고품질 브랜드 쌀 ‘순천만 정원향미’ 첫 출시

    순천농협, 고품질 브랜드 쌀 ‘순천만 정원향미’ 첫 출시

    순천농협이 10일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순천시민들이 참여해 개발한 고품질 브랜드쌀 ‘순천만 정원향미’를 첫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만 정원향미’는 찰지고 부드러운 밥맛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품종이다. 밥을 지을 때 은은한 누룽지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찰기가 뛰어나 씹을수록 고소한 단맛이 나 고급진 밥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해 선물용으로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농협과 순천시 유통과는 지난 4월부터 간담회를 통해 지역 쌀 소비 촉진에 힘써왔다. 이번 브랜드 쌀 역시 민간 종자회사에 로열티를 지급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보급하고, 육묘를 무료로 나눠 권장한 품종이다. 특히 순천시는 순천지역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순천농협과 긴밀히 협조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농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출시의 차별화된 점은 브랜드 개발 과정에 순천시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브랜드명 ‘순천만 정원향미’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국가정원의 아름다음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의미가 반영됐다. 또 포장 디자인 역시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돼 처음부터 끝까지 순천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브랜드여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순천의 쌀 주산지인 해룡, 별량 지역 52농가에서 62㏊ 규모로 486t을 계약해 현재 250t 수매를 완료했다. 순천 관내는 물론 여수, 광양, 광주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경기 및 제주지역 농협에도 이미 예약 공급이 확정돼 전국 소비자와 만날 준비도 마쳤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순천만 정원 향미가 단순한 프리미엄 쌀을 넘어 순천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든 ‘순천 대표 브랜드 쌀’ 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천 임금님 쌀’과 ‘화성 수향미’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쌀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한국인 300명 잡고…美 수천개 일자리 날릴 판”

    “트럼프, 한국인 300명 잡고…美 수천개 일자리 날릴 판”

    미국이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 근로자 300여명을 구금한 사건을 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제조업 부활 정책과 이민 단속이 정면 충돌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미국의 제조업 재건 목표를 오히려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천개 미국 일자리 위험에 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 노동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한국인 3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수천 개의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고 보도했다. 이민 및 제조업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미국의 이민 제도가 외국 기업들의 첨단 제조시설 건설에 필요한 핵심 인력 유입을 가로막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완공되면 수만명의 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위기에 처한 것이다.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지오반니 페리 경제학 교수는 “이런 사건들은 많은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기 전에 훨씬 더 신중해지도록 만들 것”이라며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통해 유치하려 했던 바로 그 공장들을, 이제는 필요한 인력을 데려올 수 없을까 두려워하는 기업들로부터 스스로 막아버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포드의 전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엘런 휴스-크롬윅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반도체 공장 건설에는 매우 특수한 기술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직무는 매우 기술적이며, 이런 사람들은 이미 설비 설치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미국 내 제조업을 되살리면서 외국인 노동자가 노동력 일부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했다. WP는 “배터리 공장은 기존 자동차 조립공장보다 훨씬 복잡한 전기·기계적 공정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미국 노동자들은 이러한 특수 산업 시스템을 다룰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공장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엔지니어들은 오염물질 통제, 휘발성 화학물질 혼합, 기존 공장보다 훨씬 높은 전압 부하 처리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단체 ‘인터스테이트 재생에너지 위원회’의 크리스 니콜스 CEO는 “공장을 세우겠다고 말한다고 해서 조지아에 고도로 전문화된 엔지니어와 노동자 500명에서 1000명이 갑자기 생기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한미 간 경제협력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WP는 “한미 관계가 현재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으로 민감한 국면에 놓였다”며 한국이 상호관세 인하 대가로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을 강조했다. 현대, LG와 같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이 이런 투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단속은 한국 기업과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WP는 진단했다. 미국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을 지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스톤브리지 선임고문은 “트럼프 행정부는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아시아 기업들의 (미국 투자·사업 의지에) 냉각 효과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체포된 협력업체 직원 12명의 변호사 찰스 쿡은 “현대차가 이런 공장을 지을 수 있기에 미국이 불러들인 것”이라며 “미국은 이런 배터리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고, 장비도 모두 해외에서 제작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려면 기계를 수입해야 하고, 그 기계를 설치·운용할 기술자도 함께 데려와야 한다”며 “우리가 이 기업들을 불러들여 공장을 지으라고 해놓고, 단순히 ‘알아서 하라’고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WP는 “미국에는 이런 공장을 짓기 위해 수백명의 숙련된 외국 인력을 몇 주나 몇 달간 단기로 들여올 수 있는 비자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치권도 “폭력범 대신 직장 습격” 비판 미 정치권에서도 민주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미 의회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조지아주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공동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규모 추방 할당 목표를 채우기 위해 폭력적인 범죄자를 겨냥하는 대신 직장이나 유색인종 사회에서 이민자들을 쫓고 있다”고 비판했다. 앤디 김 상원의원(뉴저지), 데이브 민 하원의원(캘리포니아) 등 한국계 의원들을 포함해 20명이 서명한 이 성명에는 강한 우려가 담겼다. 민주당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도 “이번 단속이 위험하고 폭력적인 범죄자들을 우리 거리에서 없애겠다는 이민 정책과 어떻게 부합하는지 행정부가 해명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번 사건으로 76억 달러 규모의 현대차 배터리 공장 건설 진행은 불투명해졌다. 경제혁신그룹(EIG) 대표 존 레티에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과도한 단속을 연출하려는 참모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들은 집행 쇼와, 우리 경제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 붓는 기업 및 국가들과 관계를 심화하는 가치 사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농협유통, 사업 목표 달성 위한 노사 간 협력 다짐

    농협유통, 사업 목표 달성 위한 노사 간 협력 다짐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이동근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이동호 위원장(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노사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지난 9일 추석을 한 달여 남겨둔 채 본사 대강당에서 추석 특판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농협유통 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과 함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좋은 먹거리를 믿고 살 수 있도록 한다.’라는 사명을 안고 30년간 달려왔다. 그러나 물가 불안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이에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진심을 팔고 안심을 사는 대한민국의 신선 장터’라는 농협유통이 나아갈 사명을 재정립하고, 농협유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농산물 판매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제2의 도약을 결의했다.
  •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푸르지오써밋·두산위브더제니스·아크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푸르지오써밋·두산위브더제니스·아크로’

    ‘푸르지오써밋’,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크로’가 전국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턴어라운드와 함께 지난달 11~20일까지 전국 334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진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도권에서는 ‘푸르지오써밋(62.1%)’, 비수도권은 ‘두산위브더제니스(57.2%)’가 최다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묻자 비수도권 응답자 3명 중 1명이 ‘두산위브더제니스(33.6%)’ 꼽았다. 특히 부산·대구·경상 지역 거주자들 중심으로 브랜드 지지도가 두드러졌는데, 영남권역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로 서울 강남권과 한강변,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정돼 적용됐던 것과 달리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역별 주요 거점 도시를 빠르게 선점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왔다고 부동산R114는 소개했다. 조사 결과,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프리미엄 입지’를 선택한 응답자가 1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프라이버시 보장 설계(14.8%), 고급 커뮤니티 시설(14.4%), 친환경·에너지 시스템(11.6%), 스마트홈 및 IT 인프라(11.0%)가 뒤를 이었다.
  • LA 한인들 어쩌나…美 대법원, 이민자 무작위 단속 허용

    LA 한인들 어쩌나…美 대법원, 이민자 무작위 단속 허용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무작위 단속을 허용하는 판결을 하면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8일(현지시간) “이민당국이 LA 등에서 불법체류자들이 밀집한 곳을 급습해 벌이는 무작위 단속·체포와 관련해 미 대법원이 이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 LA 연방법원의 마아미 E. 프림퐁 판사는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와 LA시·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당국의 단속 방식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제9연방순회항소법원도 이 명령을 유지했으나 연방 대법원은 이를 뒤집고 이민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연방 대법원은 이날 6대 3 결정으로 이 임시 금지 명령을 해제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방식을 허용했다. 브렛 캐버노 대법관은 하급심 결정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일시적 검문 권한을 지나치게 제한해 “합법적 이민 단속 노력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허용 의견 배경을 밝혔다. 캐버노 대법관은 보수 성향의 대법관 중 한 명이다. 반면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다른 두 소수파 대법관과 함께 쓴 반대 의견서에서 “수많은 사람이 단순히 외모, 억양,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혀 땅에 내동댕이쳐지고 수갑이 채워졌다”며 “오늘 대법원은 불필요하게도 더 많은 이들이 똑같은 굴욕을 당할 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방 대법원판결을 긴급 가처분 명령에 관한 결정이며 본안 소송은 캘리포니아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LA는 시작일 뿐, 다른 대도시에서도 공격적인 이민 단속 우려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와 LA시·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은 LA 일대에서 이민세관단속국 등 당국이 갈색 피부를 가진 중남미 등 출신 이민자들을 표적으로 삼아 이들이 주로 일하거나 모이는 곳을 급습하고 아무나 붙잡아 체류 신분을 확인한 것은 위법적이며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해왔다. 연방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LA뿐 아니라 다른 대도시에서도 공격적인 이민 단속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전미일용직노동자조직네트워크의 법률 책임자 크리스 뉴먼은 “대법원 다수 의견은 백인이 아닌 평범한 노동자들이 표적임을 분명히 했으며, 실질적으로 트럼프가 그들의 헌법적인 권리를 짓밟는 것에 승인 도장을 찍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의 캐런 배스 시장도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쓴 목소리를 냈다. 배스 시장은 “오늘 이 나라의 최고 법원은 백악관과 가면을 쓴 연방 요원들이 아무런 증거나 영장 없이 앤젤리노(LA 시민)들을 인종적으로 차별해 거리에서 붙잡아갈 수 있다고 판결했다”면서 “이 판결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미국적이지 않으며 이 나라 자유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미 당국은 이번 대법원판결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팸 본디 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대법원 결정을 “또 하나의 거대한 승리”라고 환영한 뒤 “이제 ICE는 사법부의 세세한 간섭 없이 캘리포니아에서 순회 단속을 계속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CNN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이 법적으로는 소송에 참여한 남부 캘리포니아 7개 카운티에 적용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한층 더 광범위해지는 시기에 내려졌다”면서 “당국자들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관행을 암묵적 승인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조지아주 체포 사태 이어 대법원판결까지한인 사회 긴장감 높아져연방대법원이 무작위 이민자 단속을 사실상 허용하면서 최대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LA뿐만 아니라 뉴욕과 워싱턴 DC, 시애틀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300명이 넘는 한국인이 무더기로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직후부터 시작한 불법 이민자 강력 단속은 시민권 없이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에게 ‘비자 공포’를 안겼다. 현지에서는 주재원 비자인 L-1이나 E-2 비자부터 F-1, J-1 등 교육 관련 비자를 받아 거주 중인 한국인들의 우려도 급증했다. 미 당국의 이러한 조치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교민들은 한국이 막대한 대미 투자를 한 뒤 이뤄진 단속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목회자로 활동하는 김홍성 씨는 월스트리트저널에 “한국 이민자들은 미국에서 환영받는 근로자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이번 사건으로 두려움과 분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 ‘트럼프 칼춤’, LA 한인들 어쩌나…美 대법원, 이민자 무작위 단속 허용 판결 [핫이슈]

    ‘트럼프 칼춤’, LA 한인들 어쩌나…美 대법원, 이민자 무작위 단속 허용 판결 [핫이슈]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무작위 단속을 허용하는 판결을 하면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8일(현지시간) “이민당국이 LA 등에서 불법체류자들이 밀집한 곳을 급습해 벌이는 무작위 단속·체포와 관련해 미 대법원이 이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 LA 연방법원의 마아미 E. 프림퐁 판사는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와 LA시·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당국의 단속 방식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제9연방순회항소법원도 이 명령을 유지했으나 연방 대법원은 이를 뒤집고 이민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연방 대법원은 이날 6대 3 결정으로 이 임시 금지 명령을 해제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방식을 허용했다. 브렛 캐버노 대법관은 하급심 결정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일시적 검문 권한을 지나치게 제한해 “합법적 이민 단속 노력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허용 의견 배경을 밝혔다. 캐버노 대법관은 보수 성향의 대법관 중 한 명이다. 반면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다른 두 소수파 대법관과 함께 쓴 반대 의견서에서 “수많은 사람이 단순히 외모, 억양,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혀 땅에 내동댕이쳐지고 수갑이 채워졌다”며 “오늘 대법원은 불필요하게도 더 많은 이들이 똑같은 굴욕을 당할 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방 대법원판결을 긴급 가처분 명령에 관한 결정이며 본안 소송은 캘리포니아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LA는 시작일 뿐, 다른 대도시에서도 공격적인 이민 단속 우려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와 LA시·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은 LA 일대에서 이민세관단속국 등 당국이 갈색 피부를 가진 중남미 등 출신 이민자들을 표적으로 삼아 이들이 주로 일하거나 모이는 곳을 급습하고 아무나 붙잡아 체류 신분을 확인한 것은 위법적이며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해왔다. 연방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LA뿐 아니라 다른 대도시에서도 공격적인 이민 단속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전미일용직노동자조직네트워크의 법률 책임자 크리스 뉴먼은 “대법원 다수 의견은 백인이 아닌 평범한 노동자들이 표적임을 분명히 했으며, 실질적으로 트럼프가 그들의 헌법적인 권리를 짓밟는 것에 승인 도장을 찍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의 캐런 배스 시장도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쓴 목소리를 냈다. 배스 시장은 “오늘 이 나라의 최고 법원은 백악관과 가면을 쓴 연방 요원들이 아무런 증거나 영장 없이 앤젤리노(LA 시민)들을 인종적으로 차별해 거리에서 붙잡아갈 수 있다고 판결했다”면서 “이 판결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미국적이지 않으며 이 나라 자유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미 당국은 이번 대법원판결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팸 본디 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대법원 결정을 “또 하나의 거대한 승리”라고 환영한 뒤 “이제 ICE는 사법부의 세세한 간섭 없이 캘리포니아에서 순회 단속을 계속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CNN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이 법적으로는 소송에 참여한 남부 캘리포니아 7개 카운티에 적용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한층 더 광범위해지는 시기에 내려졌다”면서 “당국자들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관행을 암묵적 승인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조지아주 체포 사태 이어 대법원판결까지한인 사회 긴장감 높아져연방대법원이 무작위 이민자 단속을 사실상 허용하면서 최대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LA뿐만 아니라 뉴욕과 워싱턴 DC, 시애틀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300명이 넘는 한국인이 무더기로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직후부터 시작한 불법 이민자 강력 단속은 시민권 없이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에게 ‘비자 공포’를 안겼다. 현지에서는 주재원 비자인 L-1이나 E-2 비자부터 F-1, J-1 등 교육 관련 비자를 받아 거주 중인 한국인들의 우려도 급증했다. 미 당국의 이러한 조치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교민들은 한국이 막대한 대미 투자를 한 뒤 이뤄진 단속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목회자로 활동하는 김홍성 씨는 월스트리트저널에 “한국 이민자들은 미국에서 환영받는 근로자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이번 사건으로 두려움과 분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 [재테크+] 숨죽인 월가…이번 주 물가지표가 美금리인하 운명 가른다

    [재테크+] 숨죽인 월가…이번 주 물가지표가 美금리인하 운명 가른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8월 물가 지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결정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라는 일시적 요인이 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를 막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이튿날인 11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이 지표들은 연준이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결정하는 데 핵심 지표다. 최근 미국의 부진한 고용 지표로 인해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대폭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거래자들은 9월 연준 회의에서 ‘빅컷’(0.5% 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7%로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0.25% 포인트 인하 전망이 93%로 압도적이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파격적인 금리 인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주 공개될 물가 지표가 이런 시장 기대를 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CNBC는 다우존스 조사를 인용해 다우존스 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전체 물가지수와 변동성 큰 식품·에너지를 뺀 핵심 지표 모두 월간 0.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이 전망이 현실화하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9%까지 치솟아 올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연준의 물가 목표치 2%에서 한층 벗어나는 수준으로, 7월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으로 대폭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수 있다”며 “견고한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시장에서 예상하던 0.5% 포인트 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 상승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자동차나 가구, 의류 등 관세 대상 품목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물가 지표 상승이 부진한 고용시장의 영향을 완전히 압도해 금리 인하를 전면 중단하는 상황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로렌 굿윈 수석 시장 전략가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고용 시장 충격을 상쇄할 정도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연준 위원 중 1명인 오스틴 굴스비 이사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금리 인하 지지 여부를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동향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다만 연준은 현재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을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악화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더 집중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는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보다 여전히 높지만, 연준은 전체적인 그림을 볼 것”이라며 서비스업 중심인 미국 경제 특성상 고용시장 동향이 금리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스토리·월드코인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스토리·월드코인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의 가격이 32.0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현재 가격은 2만 202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4조 3405억 원이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IP)는 27.43%의 상승률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스토리의 가격은 1만 5006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5756억 원으로 평가된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창작자에게 보다 공정한 수익 구조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월드코인(WLD)은 15.61% 상승하며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월드코인의 가격은 2477원이며, 시가총액은 5조 69억 원이다. 월드코인은 세계적인 사용자를 위한 글로벌 암호화폐로, 쉽게 전송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목표로 한다. 맨틀(MNT)은 12.54% 상승하여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맨틀의 가격은 1834원이며, 시가총액은 5조 9675억 원이다. 맨틀은 주로 데이터 저장 및 전송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더그래프(GRT)는 6.79% 상승하며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더그래프의 가격은 135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186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인덱싱하고 쿼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된다. 한편, 에테나(ENA)는 6.06% 상승했다. 에테나의 가격은 1136원이며, 시가총액은 7조 8281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5.45% 상승했으며, 가격은 7만 4026원이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4.69% 상승하며, 가격은 1931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4.34% 상승하며, 가격은 102원이다. 인젝티브(INJ)는 3.16% 상승하여 가격은 1만 9504원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송파, 아파트 허위 매물 급감… 행정지도 성과

    서울 송파구는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개월간 행정지도를 펼친 결과 허위·과장 매물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잠실동 일부 등으로 제한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송파구 전역 아파트로 확대 재지정되며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확산된 바 있다. 이어 일부 중개사무소가 허위 매물을 게시하거나 시세를 부풀려 혼란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같은 시기 가락동 헬리오시티 주민들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의 ‘찾아가는 톡톡 한마당’ 면담에서 허위 매물 광고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서 구청장은 행정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고, 구는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구는 민원이 잦은 대단지 아파트 매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3월 헬리오시티를 시작으로 4월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를, 7월에는 또다시 헬리오시티에 대한 점검을 펼쳤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는 시정을 요구해 중개사무소 스스로 허위·과장 매물을 바로잡도록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던 부동산 매물 건수는 3월 1817건에서 8월 688건으로 62%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있었던 허위 매물 표시 건수가 집중적인 행정지도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서 구청장은 “허위 매물은 건전한 거래시장 질서를 해치고, 정당한 소비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금융위 직원 퇴사 고심… 금감원 직원 ‘상복 시위’

    금융위 직원 퇴사 고심… 금감원 직원 ‘상복 시위’

    금융위 “해수부는 사택 주는데” 격앙금감원 “금소원 분리 철회하라” 요구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1층. 검은 옷을 맞춰 입은 직원 700여명이 모여 “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금융당국 조직개편에 반발해 금감원 직원들이 상복을 입고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을 쪼개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이 현실화되면서 직원들의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인력 배치와 보직 변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퇴사 기류가 불거지며, 감독체계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날 사무관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을 달랬지만, 분위기는 싸늘했다. 권 부위원장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했지만, 사무관들은 “의견 청취 한 번 없이 모든 것이 결정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 사무관은 “금감위로 가는 부서가 이미 정해졌다는 소문이 있다. 맞다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아는 바가 없다는 말에 더 답답했다”고 했다. 금융위는 서울 근무가 가능한 인기 부처로,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자들의 지망 1순위로 꼽혀왔다. 그러나 신설 재정경제부 소속으로 이동하면 일부는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 금융위 정원의 절반가량이 재경부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안으로 알려지면서 퇴사를 고심하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 한 사무관은 “부산으로 옮기는 해양수산부의 경우 주택 특별공급이나 사택 지원 등 전폭적인 배려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런 얘기도 없다”며 “상사들이 노력하겠다고 답했지만 믿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들의 사기 저하로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추진돼온 소상공인 빚탕감, 배드뱅크, 생산적 금융 등 정책의 동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안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정책 공백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금융위 직원 260여명 중 금감위에 최소 200명은 배치해야 한다”고 했다. 금감원도 마찬가지다. 금감원은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많은데, 이들의 이탈 조짐이 크다. 금감원은 2007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가 2009년부터 ‘무자본 특수법인’인 민간회사 지위를 유지해왔다. 다시 공공기관으로 전환되면 예산과 인사를 통한 정부 통제가 지금보다 강화된다. 노조 관계자는 “외부 금융 최고경영자(CEO)와는 만나면서 내부 목소리는 외면한다”며 이찬진 금감원장을 겨냥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제시한 ‘파견 형태 인적 교류’ 방안도 “소속감 없는 임시처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KDI “소비 살아나 경기 부진 다소 완화”

    KDI “소비 살아나 경기 부진 다소 완화”

    건설경기 불황에도 최근 소비 회복 흐름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개선되고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다. 다만 여전한 통상 불확실성 탓에 수출 하방 압력이 높다고 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소비 여건이 부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에서 한발 나아가 소비 회복세가 경기 부진을 완화 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KDI는 “소비는 시장금리 하락세가 지속되고 정부의 소비지원 정책이 시행되면서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7월 소매판매액은 승용차의 높은 증가세 등 영향으로 증가 폭(2.4%)이 전월(0.3%)보다 대폭 커졌다. 8월 소비자심리지수(111.4)의 높은 수준, 정부 소비지원책을 근거로 앞으로 소비개선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수출에 대해서는 “하방 압력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반도체 관세 부과 여부와 자동차 관세 인하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7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72.4%)도 지난해 연평균(72.7%)을 밑돌며 정체돼있다. 건설투자 회복도 지연 가능성이 있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심사 강화로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하고 지방 부동산 경기가 둔화한 영향이다.
  • ‘특산물 활용’ 로코노미 상품, 지역 경제 살리는 효자됐다

    ‘특산물 활용’ 로코노미 상품, 지역 경제 살리는 효자됐다

    공급처 확보가 어렵고, 제값 받기도 힘들었던 지역 농산물이 MZ 입맛을 사로잡는 ‘로코노미’ 상품으로 탈바꿈해 지역을 살리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 합성어로 지역 고유의 문화나 특색이 담긴 상품, 공간 등을 소비하는 현상이다. 로코노미 제품은 대기업과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전북 익산시는 한국 맥도날드와 함께 만든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지난 7월 출시 한 달 만에 24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에서 자란 고구마 200t이 소비됐다. 이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2억원을 넘겼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등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지난 4년간 617억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피자 프랜차이즈 등 3개 회사에 양파 1000t을 공급한다. 토질에 맞는 좋은 씨앗만을 엄선해 찬 기후를 견뎌 길러내 맛과 영양가가 높은 익산 양파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고구마와 양파로 만든 제품은 일시적으로만 판매됐다. 로코노미 상품 효과를 체감한 익산시는 해당 업체와 농산물 추가 공급을 논의 중이다. 전북 고창군은 최근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고창 꿀고구마제과’ 시리즈를 공개했다. 꿀고구마를 활용한 제품만 찰떡파이, 마가렛트, 커스터드 등 10가지가 넘는다. 군은 지난 5일 용산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홍보했다. 강원 동해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독특한 상품을 판매한다. 사과를 이용한 동해씨사과즙, 애플젤리톡톡, 수평선사과잼 등이 인기다. 특히 저장성이 없는 토마토를 말랑마토 워터젤리로 만들어 연중 판매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강정석 전북대 교수(소비자광고심리학)는 “지역 특산품이 가진 차별성과 대기업의 신뢰감, 탄탄한 유통망이 결합하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일회성 시도라도 숨겨진 지역 특산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너무 대기업에 의존하다 보면 저가로 특산품 납품을 강요받을 수 있어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외국인 노동자 ‘출국 후 재입국’ 없이 9년까지 일한다

    외국인 노동자 ‘출국 후 재입국’ 없이 9년까지 일한다

    정부가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의 ‘출국 후 재입국’ 의무를 없애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재는 최장 4년 10개월이 지나면 본국에 돌아갔다가 6개월 뒤 재입국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중도 출국 없이 9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9일 서울 중구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외국인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E-9 노동자는 입국 후 3년간 일할 수 있고, 1년 10개월을 연장해 총 4년 10개월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이 기간이 끝나고도 계속 일하고 싶으면 출국한 뒤 6개월간 본국에 머물러야 한다. 이후 재입국해 4년 10개월을 추가 근무할 수 있다. 당초 내국인 일자리를 보호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반발이 컸다.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6개월간 자리를 비우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4년 정도 지나면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올라가는데, 강제 출국해야 해서 업무 연속성이 떨어지게 된다”며 “내국인 기피 업종은 6개월간 대체 인력을 구하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외국인고용법을 개정해 출국 후 재입국 절차를 폐지할 계획이다. E-9으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는 3년 단위로 연장해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최장 체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노동부는 최대 9년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보다 쉽게 사업장을 옮길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외국인고용법에 따르면 고용허가제 노동자는 근로계약 종료나 사업장 휴폐업, 사용자에 의한 부당 처우 등의 특정 이유가 있으면 사업장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부당 대우’를 외국인 노동자가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이에 노동부는 입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 정부, 트럼프 2기만 ‘비자 확대’ 52회 요청… “美, 민감한 이민문제 분류돼 어려움 있어”

    정부, 트럼프 2기만 ‘비자 확대’ 52회 요청… “美, 민감한 이민문제 분류돼 어려움 있어”

    미국 내 한국 기업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대규모로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미국과의 비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미국 내 관련 입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내 분위기가 녹록지는 않은 상황이다. 외교부는 9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상하원 의원 면담 10회를 비롯해 총 52회 아웃리치 활동을 했다”며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소개했다. 정부가 오랜 시간 미국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소홀했다는 지적에 반박한 것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한국인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별도의 비자 쿼터(E-4·1만 5000명)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 동반자법’(Partner with Korea Act)의 미국 의회 입법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에도 한국계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과 시드니 캄라거 도브 민주당 하원의원의 공동 발의로 법안이 발의됐다. 미국은 우리와 달리 비자 관련 규정이 의회 입법을 통해 정해진다. 정부 간 소통뿐 아니라 미 상하원의 폭넓은 공감을 얻어야 비자 확대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외교부 당국자는 “입법을 위해 미 정부, 의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지만 비자 관련 사안은 미국 내 가장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인 이민 문제로 분류되면서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관련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으나 소용이 없었던 것으로도 나타났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2025년 1~7월 미국 비자 관련 민원 현황’을 보면 지난 5월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 거부를 당했다’는 내용으로 외교부에 민원을 넣었다. 올해 외교부에서 공식적으로 접수한 미국 비자 관련 민원은 총 6건으로 이 중 기업에서 넣은 건 지난 4월 현대자동차와 5월 LG에너지솔루션 2건이다.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국 내 중도파 유권자들마저도 불법 이민으로 인한 마약·범죄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며 “게다가 (한국 비자 확대는) 공동 발의자가 2명에 불과하고 한국계 의원끼리도 의견이 모이지 않는 등 입법 추진을 위한 동력이 약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관세 협상,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된 지금이 적기라고 보고 더욱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대통령실과 백악관에서 필요하면 워킹 그룹을 만들든지 해서 단기 해법을 찾아야 하며, 장기적으로 입법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 [단독] “35명 합법 비자에도 구금됐다”

    [단독] “35명 합법 비자에도 구금됐다”

    미국 이민법 위반 혐의로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수용 중인 한국인 300여명 중 35명가량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단속 당시 이를 증명하지 못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일부는 현지에 남아 재판 등을 통해 신원을 증명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투입해 가급적 구금된 인원 모두를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미주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자진 출국 형식이더라도 미 이민당국 조사 과정에서 위법 혐의를 시인할 경우 향후 재입국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명확하게 합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인근 도시인 서배너의 한인회 스티븐 임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구금된 한국인 중 35명가량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임에도 단속 과정에서 증빙을 하지 못해 연행됐다는 이야기를 현지에 파견 나온 영사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L1이나 E2 등 주재원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구금된 이들의 비자 타입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될 경우 자진 출국과 강제 추방, 이민 재판 등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미국 내 취업이 불가능한 이스타(ESTA·전자여행허가제)나 단기 상용비자(B1) 소지자들은 대부분 조기 석방이 가능한 자진 출국을 희망하고 있고, 외교당국도 이런 형식을 취하는 게 사태를 가장 빨리 매듭지을 수 있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다. 하지만 주재원 비자 등 일부 합법 비자 소지자들은 이민 재판을 통해 정당한 근무였다는 걸 인정받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외교부 현장대책반을 총괄하고 있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진 출국에 동의하는 비율에 대해 “다 한국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바란다”고 답했다. 다만 이민 재판 등 법적 대응을 위해 잔류를 희망하는 이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부 구금자가 재판을 통해 정당한 목적으로 체류했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가급적 모두를 데려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외교당국은 자진 출국 형식은 추방과 달리 ‘5년 입국 제한’과 같은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민법 전문 한인 변호사들은 향후 비자 발급이나 입국 심사 과정에서 거부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확실하게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의 이강철 변호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외교당국이 말하는 자진 출국과) 미국 법원이 인정하는 자진 출국의 의미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구금된 사람들은 아마 서류조사를 받은 뒤 진술서를 썼을 것인데 미국에서 위법적인 활동을 했다고 인정하고 서명하면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합의했더라도 향후 이들에게 새로운 비자를 발급하는 실질적인 권한은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에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주 이현철 변호사도 “자진 출국으로 떠났다고 해서 향후 재입국이 100%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민법을 위반했다는 기록은 그대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는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금된 한국인을 데려올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는 10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춘 대형기로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다. 이 공항은 한국인들이 구금된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에 있다.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 부담한다. 업계에서는 비용을 10억원 내외로 추산한다.
  • “오후 5시 예약해주세요”…美 MZ들 ‘이른 저녁’ 열풍, 이유 보니

    “오후 5시 예약해주세요”…美 MZ들 ‘이른 저녁’ 열풍, 이유 보니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이른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야후라이프는 어르신들의 습관이라고만 여겨졌던 ‘이른 저녁 식사’가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트렌드 전문가 타라 루이스는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이른 저녁 식사는 은퇴자를 위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다”며 “요즘은 젊은 직장인이나 건강을 고려한 식사, 친구들과 가벼운 모임을 위해 오후 5시에 저녁 식사를 한다”고 전했다. 야후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를 통해 미국 성인 169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오후 6시’에 저녁을 먹는다고 답했다.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저녁 식사를 한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21%, 23%였다. ‘오후 8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한다는 응답자는 전체 14%에 그쳤다. 미국 레스토랑 예약 앱 ‘오픈테이블’ 식사 데이터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이른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은 증가하는 추세다. 레스토랑 저녁 식사 예약 시간대를 보면 ‘오후 5시’ 예약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6시’ 예약은 작년 대비 8%, ‘오후 7시’ 예약은 작년 대비 6% 늘었다. ‘오후 8시’ 예약은 작년 대비 4% 증가한 데 그쳤다. 맛집 리뷰 앱 ‘옐프’ 데이터에서도 저녁 식사 시간대가 앞당겨지는 추세를 볼 수 있다. 2024~205년 레스토랑 예약 건수 가운데 60%가 오후 4시부터 6시 59분 사이에 이뤄졌다. 2018년과 비교할 때 51%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59분 사이에 예약된 저녁 식사 비중은 2018년 14%에서 올해 10%로 감소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퓨어스펙트럼이 미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53%와 밀레니얼 세대의 51%가 이른 저녁 식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라이프에 따르면 젊은이들이 이른 식사 시간을 선호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우선 건강에 좋다는 인식 때문이다. 영양사인 발레리 아지이먼은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일찍 먹으면 잠자리에 들기 전 소화할 시간이 더 많아져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밤늦게 식욕을 줄이며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 병행)가 확산하면서 저녁을 일찍 먹을 수 있게 된 점도 요인으로 꼽혔다. 이른 저녁 식사 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는 이들도 있었다. 요리사이자 작가인 제니퍼 매튜스는 “일찍 외식하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을 필요도 없고 짜증 낼 필요도 없고 식당도 한가해서 좋다”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오후 8시에 메뉴를 훑어볼 때쯤이면 나는 이미 잠옷을 입고 넷플릭스를 정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 ‘한정판 장난감’ 출시한다…‘뜻밖의 회사’와 협업 예고

    지드래곤, ‘한정판 장난감’ 출시한다…‘뜻밖의 회사’와 협업 예고

    가수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이 국내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옥스포드는 9일 피스마이너스원과 손잡고 한정판 블록 꽃 ‘818 BLOOM’을 만든다고 밝혔다. 818 BLOOM은 세계 평화의 날인 오는 21일 주요 국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된다. 디자인 개발 과정에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모조품 방지를 위해 지드래곤의 서명이 날인된 특수 홀로그램 정품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아티스트의 페르소나를 DIY(Do It Youelf·완제품이 아닌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조립·가공하는 것) 제품으로 창작해 전 세계 팬들과 수집가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옥스포드 측은 전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종열 엠트리아이앤씨 대표이사는 “본 제품은 지드래곤이 추구하는 ‘평화로운 유토피아적 세계와 결핍의 세계를 잇는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을 구현하기 위한 창작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옥스포드는 1961년 설립된 국내 블록 제조 기업으로, 매년 2억개 이상의 블록을 제조해 3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앞서 옥스포드는 숭례문, 거북선, 피사의 탑, 콜로세움 등 ‘문화유적 시리즈’, 이순신, 광개토대왕 등 ‘영웅 시리즈’, 세계 역사 배경의 ‘전쟁 시리즈’ 등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삼성, SK, LG, KT, CJ, 신세계, 기아자동차, 대한항공, MBC, 경찰청, 방위산업청, 평창동계올림픽 등 여러 기업 및 단체와 협업을 진행해 인기를 끈 바 있다.
  • [단독] “구금자 35명은 합법 비자임에도 연행”…자진출국이라도 재입국 걸림돌 가능성

    [단독] “구금자 35명은 합법 비자임에도 연행”…자진출국이라도 재입국 걸림돌 가능성

    단속 당시 신원 증명 못해…일부 구금자 재판 검토 미국 활동 변호사 “이민법 위반 혐의 기록 남을 듯” 미국 이민법 위반 혐의로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수용 중인 한국인 300여명 중 35명가량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단속 당시 이를 증명하지 못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일부는 현지에 남아 재판 등을 통해 신원을 증명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투입해 가급적 구금된 인원 모두를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미주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자진출국 형식이더라도 미 이민당국 조사 과정에서 위법 혐의를 시인할 경우 향후 재입국에 걸림돌이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명확하게 합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인근 도시인 서배너의 한인회 스티븐 임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구금된 한국인 중 35명가량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임에도 단속 과정에서 증빙을 하지 못해 연행됐다는 이야기를 현지에 파견 나온 영사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L1이나 E2 등 주재원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구금된 이들의 비자 타입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될 경우 자진출국과 강제추방, 이민재판 등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미국 내 취업이 불가능한 이스타(ESTA·전자여행허가제)나 단기 상용비자(B1) 소지자들은 대부분 조기 석방이 가능한 자진출국을 희망하고 있고, 외교당국도 이런 형식을 취하는 게 사태를 가장 빨리 매듭지을 수 있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다. 하지만 주재원 비자 등 일부 합법 비자 소지자들은 이민재판을 통해 정당한 근무였다는 걸 인정받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외교부 현장대책반을 총괄하고 있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진출국에 동의하는 비율에 대해 “다 한국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바란다”고 답했다. 다만 이민재판 등 법적 대응을 위해 잔류를 희망하는 이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부 구금자가 재판을 통해 정당한 목적으로 체류했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주장은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가급적 모두를 데려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외교당국은 자진출국 형식은 추방과 달리 ‘5년 입국 제한’과 같은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민법 전문 한인 변호사들은 향후 비자 발급이나 입국 심사 과정에서 거부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확실하게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의 이강철 변호사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외교당국이 말하는 자진출국과) 미국 법원이 인정하는 자진출국 의미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구금된 사람들은 아마 서류조사를 받은 뒤 진술서를 썼을 것인데 미국에서 위법적인 활동을 했다고 인정하고 서명하면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합의했더라도 향후 이들에게 새로운 비자를 발급하는 실질적인 권한은 주한미국대사관 영사에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주 이현철 변호사도 “자진출국으로 떠났다고 해서 향후 재입국이 100%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민법을 위반했다는 기록은 그대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는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금된 한국인을 데려올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는 이르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춘 대형기로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다. 해당 공항은 한국인들이 구금된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에 있다.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 부담한다. 업계에서는 비용을 10억원 내외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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