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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표정 보니 ‘깜짝’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표정 보니 ‘깜짝’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표정 보니 ‘깜짝’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곧바로 인정?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곧바로 인정?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곧바로 인정?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표정 보니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표정 보니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표정 보니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인정?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인정?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인정?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내게 고백했다” 박명수 폭로 직후 표정 ‘대박’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내게 고백했다” 박명수 폭로 직후 표정 ‘대박’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내게 고백했다” 박명수 폭로 직후 표정 ‘대박’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반응은?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반응은?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반응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 도대체 왜?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 도대체 왜?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 도대체 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에 이어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작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모인 무한도전 원년멤버들과 현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에게 유재석은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날 바비라고 부른다. 문자로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 속 모습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자신의 노래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하자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다.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안위 의결’ 효력… 법정다툼 벌일 듯

    ‘원안위 의결’ 효력… 법정다툼 벌일 듯

    6년 만에 결정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 결정이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야당 추천위원들의 퇴장 속에 표결로 강행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월성원전 계속 운전 반대파는 월성 1호기 계속 운전심사 결과에 대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진하기로 해 법적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이번 결정으로 고리 원전의 재수명 논쟁도 더욱 증폭됐다. 수명이 연장된 월성 1호기는 4월 중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월성 1호기에 대한 원안위의 가동 승인이 내려지자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수원은 “핵심 설비인 압력관을 포함해 대부분의 설비를 교체한 월성 1호기는 유럽보다 더 강화된 기준에 따라 스트레스테스트를 거쳐 극한 상황에서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월성 1호기는 45일이 걸리는 정기검사인 계획예방정비를 거쳐 4월 중순부터 재가동된다. 그러나 표결 강행에 따른 후유증은 만만치 않다. 야당은 심사 결과 무효 소송에 이어 표결을 강행한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에 대해 직무유기와 위법적인 허가과정, 부실·편파 심사와 파행적 회의운영 등을 했다며 사퇴를 요구하고 국회 차원의 탄핵소추를 검토하기로 했다.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측은 “다음주 중 주민들과 협의해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심사 결과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원안위를 재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은 원안위에서 미해결 쟁점으로 남았던 냉각기 사고 시 안전장치를 강화한 격납건물 안전기준(R7)과 월성 1호기 주증기배관을 방사능 누출 우려가 없는 폐쇄형 계통으로 거짓 보고한 원자력안전기술원(KINS·킨스) 등에 대해 국회 상임위 차원의 검증기구를 만들어 대대적인 검증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상임위를 소집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원전의 수명 연장 문제를 철저히 따지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수차례 월성 1호기 표결 강행에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원전 부지 선정에 참여한 조성경(명지대 교수) 원안위원의 자격 논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안위는 “부지선정위원회 활동은 사업자 이해와 관계없이 부지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결격 사유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환경운동연합과 월성 주민 10명이 서울행정법원에 임명 무효 확인소송 및 효력정지 신청을 마친 상태다. 주민 수용 여부도 뜨거운 쟁점으로 남았다. 전날 심사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누락에 따른 위법성 논란이 일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지역 주민 동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 재가동은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재가동 지역 주민의 반발을 진정시키기 위해 보상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은 “자격이 없는 조 위원이 표결까지 동참했고 방사선 환경안전 평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환경영향 평가 수정안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이도 생략됐다”고 비판했다. 월성원전 1호기 가동에 따른 경북 경주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은 상경 투쟁을 벌이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날 ‘나아·나산 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 20여명은 월성원전 앞에서 상여를 메고 이주대책 관련 시위를 벌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기업이 다시 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몸집·부채 줄이고 100년 기업 기틀 마련

    [기업이 다시 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몸집·부채 줄이고 100년 기업 기틀 마련

    연평균 7조 6000억원씩 증가하던 금융부채를 지난해 처음으로 7조 2000억원 줄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기업 정상화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채 중점관리 기관으로 낙인찍혔던 지난해 2월 이후 책임경영 체제의 일환으로 판매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사업방식 다각화로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한 결과다. LH는 지난해 무디스, S&P,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신용등급을 상향 평가받는 성적을 올렸다. 이재영 LH 사장은 “올해를 사업혁신 정착,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100년 기업의 기틀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본사의 경남 진주 이전을 앞두고 조직 통폐합을 실시해 효율성 있는 작은 본사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30일 1박 2일 간부 워크숍을 연 데 이어 지난 2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현장 방문 밀착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LH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17조 2000억원의 사업비를 꾸렸다. 신규사업비의 30%는 사업방식 다각화 확대 등을 통해 민간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분양 주택은 비인기 지역 집중관리, 공급일정 관리, 민간 판매 방식을 도입해 판매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노숙인 따귀 때리는 경찰관 포착 ‘충격’

    노숙인 따귀 때리는 경찰관 포착 ‘충격’

    최근 공권력 남용으로 미국 내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레일의 한 경찰관이 노숙인의 따귀를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영상에는 브로워드 카운티 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경찰관 빅터 라미레즈가 노숙인 브루스 라클레어를 비인간적으로 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관은 노숙인을 밀어 넘어뜨리더니 노숙인에게 다시 일어날 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노숙인은 경찰관의 말을 듣지 않고 손을 뿌리치려 한다. 그러자 경찰관은 노숙인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뒤 노숙인에게 “내 몸에 손 대지 마”라고 말하며 수갑을 채운다.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노숙인은 무단침입 혐의로 철창에 갇혀 있다가 20시간이 지난 뒤에야 풀려났다. 노숙인은 단지 터미널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한 시민이 촬영한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분노를 사자 포트로더레일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9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알려진 영상 속 경찰관은 현재 유급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사진·영상=Broward terminal Police slaps m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화 多樂房] ‘위플래쉬’

    [영화 多樂房] ‘위플래쉬’

    ‘위플래쉬’는 최고의 연주자를 키워 내고 싶은 밴드 지휘자와 최고가 되고 싶은 드러머의 만남을 보여 준다. 얼핏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이지만 욕망이 광기로 변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드럼 한 세트와 몇 곡의 악보, 두 명의 캐릭터만으로 강렬한 드라마를 만들어 낸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이렇게 묻는다. ‘그들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하고. 그 질문은 ‘최고가 될 수 있다면 어떤 방법도 용인될 수 있는가’로 구체화된다. 대답은 ‘예스’, ‘노’ 둘 중 하나지만 과정은 예측 불허다. 숨 돌릴 틈조차 주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간을 빨리 감기 하더니 후반 9분간의 드럼 연주는 아예 숨을 멎게 한다. 러닝타임이 이토록 짧게 느껴지는 작품은 실로 오랜만이다.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의 교수인 ‘플레처’는 교내 톱 재즈 밴드를 이끌고 있지만 학생들을 몰아붙이는 그의 태도는 혹독함을 넘어 비인격적이고 폭력적이다. ‘위플래쉬’(채찍질)라는 영화 제목은 밴드의 경연 연주곡명이면서 곧 플레처의 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후에 위대한 색소폰 연주자가 된 어린 ‘찰리 파커’에게 심벌즈를 던졌던 ‘조 존스’는 플레처의 롤모델과도 같다. 그러나 그의 폭언과 인격 모독은 최고의 음악가를 꿈꾸는 밴드 단원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허용되고, 메인 드러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신입생 ‘앤드루’ 역시 그의 눈에 들기 위해 온갖 조롱을 견뎌 낸다. 플레처를 만난 후 그는 여자 친구의 마음을, 자신의 손가락을, 드럼피를 차례로 찢어 놓으며 연습에만 몰두한다. 드럼을 사이에 둔 플레처와 앤드루의 모습은 첫 장면을 비롯해 여러 번 반복되는데, 그들의 관계 변화에 따라 서스펜스의 강도와 느낌은 매번 달라진다. 영화 중반까지 앤드루의 유일하고 원대한 목표인 ‘드럼’은 그가 플레처에게 감히 반항하지 못하게 하는 울타리와도 같다. 앤드루는 그렇게 채찍질하는 기수 앞에 서서히 길들여져 가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울타리를 박살 내고 기수에게 돌진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밴드는 물론 플레처까지 자신의 연주 안으로 끌어들이는 앤드루의 성장은 감동을 넘어 벅찬 흥분과 쾌감을 선사한다. 플레처는 그토록 원했던 제2의 찰리 파커를 얻지만 앤드루에게 보내는 교감과 감탄의 눈빛을 통해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다. ‘위플래쉬’의 결말은 그래서 예술에 대한 신화 중 하나, 즉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 엄청난 대가에 관한 격렬한 반문이라고 할 수 있다. 드럼의 리듬을 함께 타면서 음악의 온도를 높이는 편집, 모든 연주를 직접 소화해 낸 마일스 텔러, 악마적 카리스마를 내뿜는 JK 시먼스의 연기는 훌륭하다는 말로 부족하다. 단 19일 만에 촬영을 마친 놀랍도록 재능 있는 감독의 발견 또한 ‘더블 타임 스윙’ 주법만큼이나 심박수를 늘리는 이 영화의 값진 성과다. 새달 1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중앙대 내년 학과 폐지… ‘기업식 구조조정’ 또 논란

    중앙대 내년 학과 폐지… ‘기업식 구조조정’ 또 논란

    중앙대가 내년부터 학과제를 폐지하고 단과대학별로 신입생을 뽑는 학사구조 개편안을 내놓았다. 학내 구성원들은 “학생, 교수와 협의 없는 일방적 구조조정”이라며 반발했다. 2008년 두산그룹 인수 이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비인기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기업식 구조조정’ 논란을 일으켰던 중앙대가 학내외 반발을 비켜가면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중앙대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6학년도부터 학과가 아닌 단과대별로 신입생을 뽑는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을 발표했다. 학과별 모집 정원이 정해졌던 기존 방식 대신, 내년부터 단과대학별 모집 정원을 정하는 식이다. 학생들은 단과대 소속으로 교양과 단과대학별 전공기초 과목을 수강한 후 2학년 2학기부터 전공을 정하게 된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배우는 고교생들이 입학하는 2021학년도 이후에는 모집단위를 넓혀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술·체육, 사범, 의·약·간호 등 계열별 모집을 시행한다. 중앙대가 계획하고 있는 방식은 이미 일부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강대는 계열별로 학생을 뽑고, 성균관대는 광역 단위 모집은 유지하면서 전공별 정원만 따로 두고 있다. 반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은 계열별 혹은 단과대별로 뽑다가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중앙대 관계자는 “학과제를 유지하면서 모집단위만 광역화한 대학들과 달리 학과 자체가 없어지고 단과대를 중심으로 전공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공선택 과정에서 ‘쏠림현상’이 가속화할 경우 취업이 잘 안 되는 인문·자연과학 등은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중앙대 관계자도 “선택을 받지 못한 전공은 다른 학문과 융·복합 등 다른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전공 통폐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임희성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사회의 인력 수요만 고려해 학과 구조를 개편하면 결국 대학은 취업 양성소 이상의 의미를 찾기가 어렵다”며 “비인기 전공에 관심 있는 학생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학생·교수 등과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 구조조정이란 비판도 제기됐다. 학교 측은 이날 오전 전체교수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대학 평의원회와 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 6명으로 구성된 ‘대학구조조정에 대한 교수 대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장에 들어와 “일방적·비합리적 구조조정 추진이 도를 넘고 있다”며 “총장에 대한 불신임과 함께 법적 대응도 준비할 방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누리(독어독문학과 교수) 비대위원장은 “밀실에서 소수 교수가 음모적으로 진행한, 학문에 대한 쿠데타”라며 “한국에서 기업이 대학을 장악했을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보여준다”고 우려했다. 중앙대가 지금껏 추진해 온 학내 구조조정의 연장선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용성 이사장 체제에서 중앙대는 2010년 18개 단과대를 10개로 줄이고 77개 학과를 46개로 통폐합했다. 2013년에는 비교민속·아동복지·가족복지·청소년학과를 폐지했다. 윤지관(덕성여대 영문학과 교수) 한국대학학회 회장은 “학문에 대한 고려 없이 수요·공급에 따라 대학 정원과 학과 존속을 결정하는 건 철저한 시장 논리”라며 “결국 중앙대가 계속해서 시행해 온 학과 통폐합의 연장선”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금연 치료도 이제 보험 적용됩니다

    금연 치료도 이제 보험 적용됩니다

    병·의원에서 받는 금연 치료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한 시민이 금연 치료를 받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담도내시경에 의한 다제내성균 감염 예방 권고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병원)는 23일 담도내시경(ERCP)을 통한 슈퍼박테리아 전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담도내시경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도와 췌관의 질환, 즉 담관결석이나 담관 및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수행하는 방법이다.  학회 측은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19일 발표한 조치를 국내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알려 환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학회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FDA는 미국 LA의 UCLA 로널드레이건병원과 시애틀의 버지니아메이슨병원에서 최근 수 년 동안 100명 이상의 환자가 담도내시경 시술 이후 여러가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CRE) 감염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사망자도 다수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담도내시경에 사용된 십이지장경(duodenoscope)으로, 십이지장경은 담도에 기구를 삽입하기 위해 특수 장비인 엘리베이터(elevator)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위나 대장 내시경과는 구조가 다르다. 문제는 이 엘리베이터 부분의 경우 소독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번과 같은 감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는 현재 각급 의료기관이 보유·활용하고 있는 담도내시경용 십이지장경 전부에서 항생제 내성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에도 적절한 추적검사를 하도록 권고했다.  또 항생제 내성균이 감염된 환자에게는 담도내시경 시술을 선별적으로 하도록 했으며, 시술을 마친 뒤에는 세심하게 십이지장경을 세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한췌담도학회는 권고안을 통해 ▲각 병원은 감염위원회를 열어 해당 기관의 CRE 혹은 VRE의 감염사례를 조사하고, 감염자가 내시경 시술을 받을 때는 사전에 내시경실에 통보할 것 ▲내시경실에서는 사용 중인 십이지장경 전수를 대상으로 배양검사를 시행할 것 ▲내시경실에서는 십이지장경을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척, 소독할 것 ▲CRE나 VRE 감염 환자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외의 다른 치료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것 ▲CRE 혹은 VRE균 보유 환자가 ERCP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혹은 십이지장경이 이러한 균에 오염된 경우 십이지장경의 세척 및 소독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 ▲내시경시술 의사나 내시경실 근무 종사자들에게 내시경을 통한 CRE 감염의 위험성과 그 대책에 대하여 교육을 시행할 것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선미 이사(충북대병원) 주도로 미국의 권고안을 학회 전 회원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은 물론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발견되는 사례를 모아 분석하기로 했다.  학회 측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병원에게 내시경 기구의 오염을 차단하는 가이드라인을 주지시키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이건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건호(전 KB국민은행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2258-5940 ●임병주(전 남경상사 회장)씨 별세 학규(한국전력기술 부장)민규(MQ 대표)씨 부친상 김동인(성균관대 교수)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94 ●송석언(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용관(제주일보 상무이사·편집인)씨 모친상 17일 제주 서귀포 한빛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4)733-1253 ●이기원(전 중앙일보 울산주재 기자)씨 모친상 17일 경주 동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054)770-9556 ●이만신(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중앙교회 원로목사)씨 별세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예배(종로 중앙교회) 21일 오전 10시 (02)2072-2091 ●이루사(평택대 음악과 교수)씨 부친상 나덕기(나이비인후과 원장)이성철(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씨 장인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58-5940 ●조영길(서울우유 홍보팀장)영석(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씨 부친상 17일 부산 전문장례식장, 발인 20일 7시 30분 (051)312-4444
  • [설연휴 TV한마당 - 드라마] 따뜻한 가족극만 있냐고요?… SF 판타지·묵직한 드라마도 있어요

    [설연휴 TV한마당 - 드라마] 따뜻한 가족극만 있냐고요?… SF 판타지·묵직한 드라마도 있어요

    ‘명절 특집 드라마=따뜻한 가족극’이라는 고정관념은 이번 설을 계기로 깨질 듯하다. SBS는 설을 맞아 3D와 UHD(초고화질) TV 시대에 맞춘 드라마 두 편을 내놓는다. 인간성이 상실된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사회성 강한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명절 특집극으로는 시도되지 않았던 SF 판타지에 도전한 드라마도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2부 연속 방영되는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가족을 구하는 소년의 시간여행을 그린 UHD 특집드라마다. 고교 복싱 선수이자 욱하면 주먹부터 튀어 나가는 반항아 문재(이현우)는 이혼한 어머니의 재혼으로 아버지 강가득(안내상)과 함께 살게 된다. 동화작가인 아버지는 동화에만 빠져 살며 아들에게는 그저 무뚝뚝하게만 대하고, 그런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진 문재는 홧김에 집을 뛰쳐나간다. 그러나 사고를 당한 문재는 뜻하지 않은 시간여행에 빠져든다. 시간을 달려 10년 뒤에 불시착한 문재의 앞에는 다단계에 빠져 패가망신한 여자 친구 유정(류현경) 등 겉잡을 수 없는 위기에 놓인 가족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드라마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뛰고 또 뛰는 문재의 시간여행을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그려낸다. 역동적인 판타지 속에 코믹 요소와 감동도 녹아들어간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오충환 감독과 정민균 촬영감독이 작업했다. 21~23일 밤 8시 40분에는 3D특집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가 방송된다.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노무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주인공인 재구(박용우)는 사법고시 실패 후 노무사로 전향해 자잘한 사건들만 맡는 ‘생계형 노무사’다. 아내와 이혼 소송을 하는 등 답답한 삶을 살던 그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위협받게 된 ‘김태수’씨의 사건을 맡으며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태수씨는 가족에게 자신의 ‘인생 값’만은 남겨두고 떠나려 하고 그의 아내는 누구보다 성실히 살아온 남편의 ‘인생 값’을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한다. 사람의 목숨 값을 돈 몇 푼으로 판단하는 비인간적인 세상에서 재구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온 한 남자의 인생을 증명해 내려 애쓴다. 드라마는 그의 고군분투를 통해 치열한 현실 속에서 이를 악물고 살아온 이 시대 아버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드라마는 일반 TV뿐 아니라 3D TV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얼굴은 바비인형, 몸은 헐크…18세 미소녀 화제

    얼굴은 바비인형, 몸은 헐크…18세 미소녀 화제

    얼굴은 영락없는 바비인형인데, 몸매는 ‘헐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모의 18세 소녀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다르면, 러시아에 살고 있는 줄리아 빈스(18)는 눈에 띄게 아름다운 얼굴로 주변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큰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라인 등은 바비인형과 매우 흡사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얼굴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건장한’ 체형이다. 역도선수로 활약하며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 그녀는 무려 180㎏이 넘는 무게의 역기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계속된 훈련 덕분에 그녀의 근육들은 남성 못지않게 발달했다. 팔로워가 2만 3000명에 달하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영화 속 주인공인 ‘헐크’를 연상케 하는 상반신 사진이 개제돼 있으며, ‘얼굴 따로, 몸 따로’의 그녀 사진은 연일 화제거리고 떠올랐다. 그녀는 “사람들이 나를 ‘머슬 바비’(근육질 바비)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이 비유가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나는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졌고 동시에 강한 힘을 가졌다. 현재 180㎏에 달하는 역기를 들 수 있으며 가능한 더 무거운 것을 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일부 남성들은 여자가 가진 근육에 대해 곱지 않게 보는데, 나는 이것이 그저 질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5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하루에 5~6끼의 식사를 한다. 여기에는 닭고기와 계란, 치즈, 야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줄리아는 “운동을 할 때에도 항상 메이크업을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패션에 관심이 매우 많지만 사실 내 몸에 맞는 예쁜 옷을 찾는 일은 꽤 어렵다”고 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설연휴 TV한마당 - 드라마] 따뜻한 가족극만 있냐고요?…SF 판타지 ·묵직한 드라마도 있어요

    [설연휴 TV한마당 - 드라마] 따뜻한 가족극만 있냐고요?…SF 판타지 ·묵직한 드라마도 있어요

    ‘명절 특집 드라마=따뜻한 가족극’이라는 고정관념은 이번 설을 계기로 깨질 듯하다. SBS는 설을 맞아 3D와 UHD(초고화질) TV 시대에 맞춘 드라마 두 편을 내놓는다. 인간성이 상실된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사회성 강한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명절 특집극으로는 시도되지 않았던 SF 판타지에 도전한 드라마도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2부 연속 방영되는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가족을 구하는 소년의 시간여행을 그린 UHD 특집드라마다. 고교 복싱 선수이자 욱하면 주먹부터 튀어 나가는 반항아 문재(이현우)는 이혼한 어머니의 재혼으로 아버지 강가득(안내상)과 함께 살게 된다. 동화작가인 아버지는 동화에만 빠져 살며 아들에게는 그저 무뚝뚝하게만 대하고, 그런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진 문재는 홧김에 집을 뛰쳐나간다. 그러나 사고를 당한 문재는 뜻하지 않은 시간여행에 빠져든다. 시간을 달려 10년 뒤에 불시착한 문재의 앞에는 다단계에 빠져 패가망신한 여자 친구 유정(류현경) 등 겉잡을 수 없는 위기에 놓인 가족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드라마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뛰고 또 뛰는 문재의 시간여행을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그려낸다. 역동적인 판타지 속에 코믹 요소와 감동도 녹아들어간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오충환 감독과 정민균 촬영감독이 작업했다. 21~23일 밤 8시 40분에는 3D특집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가 방송된다.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노무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주인공인 재구(박용우)는 사법고시 실패 후 노무사로 전향해 자잘한 사건들만 맡는 ‘생계형 노무사’다. 아내와 이혼 소송을 하는 등 답답한 삶을 살던 그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위협받게 된 ‘김태수’씨의 사건을 맡으며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태수씨는 가족에게 자신의 ‘인생 값’만은 남겨두고 떠나려 하고 그의 아내는 누구보다 성실히 살아온 남편의 ‘인생 값’을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한다. 사람의 목숨 값을 돈 몇 푼으로 판단하는 비인간적인 세상에서 재구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온 한 남자의 인생을 증명해 내려 애쓴다. 드라마는 그의 고군분투를 통해 치열한 현실 속에서 이를 악물고 살아온 이 시대 아버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드라마는 일반 TV뿐 아니라 3D TV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유럽 反유대 범죄 급증… 네타냐후 “고국으로 돌아오라”

    유럽 反유대 범죄 급증… 네타냐후 “고국으로 돌아오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대교 회당이 테러의 표적이 된 데 이어 같은 날 프랑스에선 유대인 묘지가 대거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유럽에서 반유대 범죄가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비교적 안전하다는 북유럽국가마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무대가 되면서 유대인들의 공포는 확산되고 있다. 유럽 유대인 단체가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유대인에 대한 철저한 보호를 촉구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유대인 고국 귀환 프로그램 마련에 착수했다. 15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동북부 알자스주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대인 공동묘지의 무덤 200~300기가 훼손됐다. 프랑스에서 유대인 묘지를 노린 공격은 종종 발생했으나 이처럼 대규모로 벌어진 적은 없어 프랑스 정부는 물론 유대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국가 가치에 반하는 끔찍하고 야만적인 행위”라고 맹비난하고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앞서 코펜하겐 시내 유대인 회당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으로 희생된 이는 평범한 유대계 시민인 단 우잔(37)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2차대전 당시 많은 유대인을 구한 나라로 여겨온 덴마크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님을 일깨웠다. 덴마크의 유대인은 6000~7000명 정도다. 헬레 토르닝슈미트 덴마크 총리는 테러 직후 곧장 예배당을 찾아 “당신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부”라며 “유대인 사회를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리 주간지 테러의 연장선상에서 벌어진 코셔 슈퍼마켓 인질극에서 유대인 4명이 한꺼번에 희생된 후 유럽 각국은 유대인과 관련 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으나 미흡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다. 유럽유대인협회의 메나헴 마골린 사무총장은 EU 회원국에 유대인 시설에 대한 24시간 보호를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유럽의 유대인들에게 “고국으로 돌아오라”고 재차 촉구했다. 그는 15일 내각에 나와 “유대인들이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유럽땅에서 살해당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당신들의 집이며, 우리는 두 팔 벌려 당신들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프랑스, 벨기에, 우크라이나 등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겨냥해 이민자 귀환 및 재정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4500만 달러의 예산도 책정할 계획이다. 반유대범죄, 종교 갈등에 시달린 이들 국가의 일부 유대인은 귀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는 2012년 툴루즈에 있는 유대인 학교가 테러범의 공격을 받아 학생 3명이 사망한 이후 ‘유대인 엑소더스’가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유대인 인구(50만명)가 가장 많은 나라다. 지난해 7000명 이상의 유대인이 이 나라를 등졌는데 이는 전년 대비 2배다. 작년 한 해 프랑스에서만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공격으로 17명의 유대인이 사망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에 덴마크 유대교 최고 랍비인 자이르 멜치오르는 “실망”을 표시하면서 “사랑해서 가는 것이지 테러가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사설] ‘짝퉁 소방복’ 만든 업체 퇴출시켜야

    화재 진압 때 소방관들이 입는 특수 방화복이 제품검사도 없이 무더기로 납품된 사실이 드러났다. 소방 장비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제품검사(인정검사)를 거쳐 정부에 납품돼야 하지만 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방화복들이 대량으로 유통된 것이다. 국민안전처와 조달청에 납품된 수량과 KFI의 검사 수량을 비교한 결과 가짜 합격 도장이 찍힌 방화복 수천 벌이 소방관들에게 지급된 것이다. 방화복 공급업체 두 곳은 검사를 받은 것처럼 속여 합격표시 날인까지 찍어 납품했다. 특수 방화복은 소방관들의 목숨을 지키는 마지막 보호장비인데 제대로 제품검사도 받지 않은 제품이 버젓이 지급됐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문제는 이런 ‘가짜’ 특수 방화복들이 언제부터, 얼마나 많이 전국 소방서에 지급됐는지조차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부서에 이런 불량 장비가 공급되고 있는 현실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서울의 경우 소방 장비의 3분의1이 노후된 데다 그나마 주요 장비 보유율도 크게 떨어진다. 방화복의 경우 1만 2000여벌이 필요한 데 비해 8000여벌만 가지고 있다. 그나마 절반인 4000여벌은 낡은 상태다. 펌프차 등 다른 소방 장비들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서울이 이 정도이니 재정 상태가 열악한 지방은 말할 나위도 없다. 소방관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다. 소방관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 장비를 제대로 지원해 주지는 못할망정 가짜 방화복을 입히는 것은 분명 국가의 직무유기로 볼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일단 응급조치로 안전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것으로 의심 가는 방화복을 착용하지 않도록 전국 소방서에 통보하고 새로 방화복을 서둘러 구매하기로 했다지만 사안의 본질은 소방복의 ‘검사 미필’이 아니라 소방관의 신체와 생명마저 돈벌이로 이용하겠다는 반사회적, 반인륜적 행태에 있다. 방화복을 비롯한 소방안전 장비는 KFI로부터 제품검사를 받아 합격필증을 받아야 소방관서에 납품할 수 있다. 검찰은 왜 가짜 방화복이 버젓이 납품됐는지에 대한 경위를 밝혀내야 한다. 사람의 목숨이 어찌 됐든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행위는 살인죄나 다름없다. 이런 비리를 저지른 업체는 일벌백계 차원에서라도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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