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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저는 동성애자 입니다” 금욕생활까지 지적? 입장 보니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저는 동성애자 입니다” 금욕생활까지 지적? 입장 보니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그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동성애자 고백으로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를 포함해 앞으로 닥칠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인터뷰 내용 살펴보니?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인터뷰 내용 살펴보니?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인터뷰 내용 살펴보니?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성직자의 당당 고백

    바티칸 고위 성직자,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성직자의 당당 고백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그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동성애자 고백으로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를 포함해 앞으로 닥칠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깜짝 커밍아웃,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깜짝 커밍아웃,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동성애자 고백으로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를 포함해 앞으로 닥칠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세계주교회의 하루 앞두고… 바티칸 당혹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세계주교회의 하루 앞두고… 바티칸 당혹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바티칸은 그동안 가톨릭교가 금기시한 동성애와 재혼 등의 문제를 다룰 세계주교회의 총회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나온 성직자의 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의 커밍아웃,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의 커밍아웃,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동성애자 고백으로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를 포함해 앞으로 닥칠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저는 동성애자… 평생 금욕생활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저는 동성애자… 평생 금욕생활 하는 것은 비인간적”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그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동성애자 고백으로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를 포함해 앞으로 닥칠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매우 부적절한 행동”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매우 부적절한 행동”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을 한 바티칸 고위 성직자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다. 그는 한 남성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카람사 신부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이렇게 밝히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고 매우 힘든 결정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이어 그는 “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교황청은 4일(현지시간) “폴란드 출신 크리스토프 카람사(43) 신부가 전날 자신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동성애자라고 밝혔다”며 “주교 시노드 개막 하루 전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매우 심각하고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결국 카람사 신부는 바티칸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카람사 신부는 임무는 박탈당했어도 여전히 신부 자격이 남아 있다. 이에 교황청은 카람사 신부의 신부 자격까지 박탈할 지 여부를 향후 계속해서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우! 지구촌] 실적 미달 직원들에게 ‘포복’ 벌칙 내린 회사

    [나우! 지구촌] 실적 미달 직원들에게 ‘포복’ 벌칙 내린 회사

    업무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이 ‘땅을 기어 다니는’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도시보도 등 현지 언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공원에서는 30~40대로 보이는 남녀 수 명이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 바닥에서 무릎 또는 등으로 기어가는 모습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나무로 된 바닥에 손과 무릎을 짚고 기어가거나 포복 자세 또는 아예 등을 대고 누워서 몸을 비틀어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는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기도 했다. 이를 목격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 곁에는 감독을 하는 또 다른 남성이 서 있었고, 제대로 기어가지 못하거나 속도가 느릴 경우 매우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땅을 짚고 기어가며 호수 주위를 돌았던 한 남성은 “우리는 이 근처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인데, 업무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회사로부터 벌칙을 받고 있다”고 말했으며, 일부 시민이 다가가 쓰러져 있는 직원을 부축하려 하자 감독관으로부터 제지를 받기도 했다. 이들이 정확히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당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이 이를 찍어 인터넷에 올리자 비난이 속출했다. 한 네티즌은 “업무실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비인간적인 처벌을 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 역시 “회사가 직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타뷰] ‘장미란재단 이사장’ 장미란의 또 다른 도전과 삶

    [스타뷰] ‘장미란재단 이사장’ 장미란의 또 다른 도전과 삶

    ‘역도 여제’ 장미란(32)은 바벨을 내려놓은 지 꼭 2년 반 만인 지난 8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끝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의 임기를 마치는 문대성(39)의 ‘예비 후계자’에 이름을 올렸다. 4명의 후보 가운데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이 최종 낙점됐지만 예상을 깨는 결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탈락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년 전 그의 은퇴식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20대에 세계를 들어 올렸던 장미란은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미래를 말했다. 당시 장미란은 IOC선수위원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제 와서 그에게 탈락의 변을 듣고 싶은 건 아니었다. 올림픽 스타에서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변신한, 서른두 살 인간 장미란의 새로운 삶이 궁금해 그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캐주얼 셔츠 차림에 안경을 낀 그의 모습이 약간은 낯설었다. 근육은 여전했지만 더이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로 선정될 정도는 아닌 듯했다. “운동을 관두면 바벨은 쳐다보기도 싫을 줄 알았는데, 운동을 안 하니 오히려 몸이 쉽게 피곤해지더라고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1시간에서 1시간 30분씩 바벨운동을 합니다. 당연히 무게는 운동할 때의 50%에도 못 미치죠.” ●총선 출마설 금시초문… 제안 와도 생각 없어 그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못 버틴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도 그럴 것이 은퇴 후 장미란은 잡힌 일정대로 움직여야 할 만큼 하루하루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운동할 때는 운동에만 집중하면 됐는데 지금은 재단 일을 비롯해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강연, 은퇴선수 모임 등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단다. “얼마 전에는 체육인 대표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활동을 했는데, 정부에 이렇게 다양한 부처가 있는지 미처 몰랐어요. 새로운 것을 배워 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은퇴한 스포츠 스타 중 유독 사회적으로 왕성한 외부 활동을 하다 보니 뜻하지 않은 소문도 무성했다. 지난 6월 여의도에는 국내 최고 역도 선수의 총선 출마설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가 나돌았다. 많은 사람들이 장미란을 거론했다. 그의 친분과 행보를 정치적으로 연관시키는 시선도 생겼다. “총선 출마설은 금시초문입니다. 제안받은 적도 없고요.” 제안이 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냐고 물었더니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저는 뭔가를 할 때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하는 편이 아닙니다. 지금 하는 활동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하는 것뿐이고요. 저는 제 능력이 안 되는 일에 대해서는 하려고 하지 않아요. 평소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비결이죠.” ●IOC선수위원 탈락 아쉽지만 선정된 분 응원 IOC선수위원에 도전한 것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었다. “선수위원은 올림픽 금메달하고 같은 거예요. 운동선수라면 모두 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운도 따라줘야 하고요.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되신 분이 열심히 하셔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빡빡한 그의 일정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재단 일이다. 그는 현재 비인기 종목 꿈나무를 지원, 육성하고 은퇴 선수 재교육·청소년 체육활동 권장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장미란재단’의 어엿한 이사장이다. 그는 “이사장 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하는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지만 체육인 후배들에 대한 애정은 깊었다.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역도 후배 아이가 있었어요. 성적이 신통치 않아 불러 주는 대학도 없고 팀도 없는 상황이었죠. 겨우 19살인데 자기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안타까웠습니다. 운동만 했던 친구들, 특히 지방에 있는 아이들은 대학, 실업팀에 가는 것 외에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걸 잘 몰라요. 그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재활, 스포츠 행정 등 사회 진출에 대해 조언도 해주고 용기도 북돋아 줍니다. 애들이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껴요. 인생에서 중요한 건 과정이지 성공이 아니잖아요.” 최고의 자리에 올라봤기에 할 수 있는 말 아니냐고 되물었다. “저는 올림픽에서 1등도 해보고, 2등도 해보고, 4등도 해봤어요. 메달 못 땄다고 위축된 적도 없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나는 금메달리스트다’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죠. 하루하루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보냈는지, 목표를 위해 잘 싸웠는지 아닌지가 제일 중요했어요. 운동하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10대들이 결과에만 매몰돼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요.” ●소외된 체육인들 환경 개선 위해 노력 선수 시절 양손을 꼭 쥔 채 무릎을 꿇고 두 눈을 꼭 감았던 장미란의 ‘기도 세리머니’가 떠올랐다. 그가 2012년 런던에서 ‘4등’의 감동을 선사했던 것도 떳떳한 과정을 거쳐 온 장미란의 진심이 전해졌기 때문은 아닐까. 20대에는 올림픽 챔피언이 됐고 32세에는 IOC선수위원에 도전했다. 그의 새로운 꿈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저한테 다들 이젠 목표가 뭐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럴 때마다 더이상 제게 비전을 묻지 말아 달라고 대답해요(웃음). 당분간 전 제가 할 수 있는 일(체육인 관련)을 하면서 현실에 충실하고 싶어요.” 그가 하고 있는 일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결국 현실을 바꾸는 일이 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의문이 들었다.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 2012년 발의한 체육인 처우 개선 관련 내용을 담은 체육인복지법은 국회에 3년 넘게 계류 중이고 지난 7월에는 역도 영웅 김병찬의 비극적인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기도 했다. “쉽게 바꿀 수 없는 현실을 제가 어떻게 하겠어요. 다만 제가 하는 일, 그 과정을 통해서 한두 명이라도 변화되기를 바라면서 하는 거죠. 무엇보다 아이들하고 노는 것이 재밌습니다. 당분간은 목표를 두지 않고 일을 즐기고 싶어요.” 인터뷰 내내 그는 단어 하나하나를 조심스럽게 선택할 만큼 신중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에는 확신에 차 있었다. 아테네에서 런던까지 세 번의 드라마를 쓴 ‘영웅’ 장미란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 같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장미란은 ▲1983년 10월 9일 출생 ▲170㎝ ▲고려대 체육교육학 학사 ▲용인대 대학원 체육학 박사과정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역도 75㎏ 이상급 은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75㎏ 이상급 은메달 ▲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75㎏ 이상급 금메달 ▲2009년 체육훈장 청룡장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75㎏ 이상급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역도 75㎏ 이상급 4위 ▲ 2013년 1월 10일 현역 은퇴 선언 ▲ 2013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 2015년 광복7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 ▲ 현 장미란재단 이사장
  • 1호 인터넷은행 카카오·KT·인터파크 3파전

    1호 인터넷전문은행을 향한 경쟁이 ‘삼파전’으로 결정됐다. 카카오, KT, 인터파크가 이끄는 금융·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합군(총 46개사)이 23년 만의 첫 은행 인가권을 놓고 격돌한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이 이날 첫 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데 이어 KT 및 인터파크컨소시엄이 차례로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모두 중간 신용등급 고객을 위한 대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컨소시엄은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모바일뱅킹을 통해 고객 생활을 금융과 연결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KT컨소시엄에는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포스코ICT,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모빌리언스 등 20개사가 합류했다. 쇼핑, 영화 감상 등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인터파크컨소시엄(아이뱅크)에는 인터파크와 SK텔레콤 외에 GS홈쇼핑, 옐로금융그룹, NHN엔터테인먼트, 지엔텔,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15개 업체가 함께한다. 아이뱅크는 빅데이터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정보를 분석해 혁신적인 신용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중간 신용등급 고객의 대출금리를 10% 포인트 이상 낮춰 이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이 주축이 된 500V 컨소시엄은 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접수 기간에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이번 예비인가 신청은 현행 은행법에 따라 이뤄지는 1단계 시범 사업이다. 금융 당국은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은행·산업자본) 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2단계 예비인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예비인가 대상은 금융감독원 심사와 외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융위가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박문각 남부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헌법

    [박문각 남부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헌법

    서울신문은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급 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헌법·경제학원론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문제)선거제도에 관한 내용 중 옳지 않은 것은? ①유죄판결이 확정되어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 공직선거법은 이들의 선거권을 침해하고, 보통선거원칙에 위반하여 평등원칙에도 어긋난다. ②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지역선거구의 획정에 있어 인구편차의 허용기준을 인구편차 상하 50%, 인구비례 3대1로 하여 규정된 공직선거법 규정이 헌법이 허용하는 인구편차의 기준을 벗어났다고 판시한 바 있다. ③비례대표후보자를 유권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자유명부식이나 가변명부식과 달리 정당에 의하여 후보자와 그 순위가 결정되는 고정명부식을 채택하는 것이 그 자체로 직접선거의 원칙에 위반되는 것은 아니다. ④선거구를 획정함에 있어서는 1인1표와 투표가치 평등의 원칙을 고려한 선거구 간의 인구의 균형을 고려하여야 하지만 행정구역, 교통사정, 생활권 내지 역사적·전통적 일체감과 같은 정책적·기술적 요소까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해설)①2014.1.28. 2012헌마409 ②2014.10.30. 2012헌마192 ③2001. 7. 19, 2000헌마91 ④투표가치 평등의 원칙에 반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때, 헌법적 요청에 의한 한계 내의 재량권 행사로서 그 합리성을 시인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한다. 또 국회가 통상 고려할 수 있는 제반 사정, 즉 여러 가지 비인구적 요소(행정구역, 지세, 역사적·전통적 일체감 등)를 모두 참작하더라도 일반적으로 합리성이 있다고는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로 투표가치의 불평등이 생긴 경우에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해야 한다(95. 12. 27, 95헌마224). (정답)④ (문제)공무원의 정치중립의무 등에 관한 지문 중 옳지 않은 것은? ①‘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는 헌법 제7조 제1항에서의 공무원은 최광의의 공무원을 의미한다. ②‘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는 헌법 제7조 제2항에서의 공무원은 경력직 공무원에 국한되며 특수경력직 공무원과 경력직 공무원 중 1급 공무원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③‘공무원,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공직선거법 제9조에서의 공무원에는 대통령은 포함되나 국회의원은 포함되지 아니한다. ④선거활동에 관하여 대통령의 정치활동의 자유와 선거중립의무가 충돌하는 경우 우선되어야 할 것은 대통령의 정치활동의 자유이다. (해설)③공직선거법 제9조에서의 공무원이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공무원 즉 좁은 의미의 직업공무원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통하여 국가에 봉사하는 정치적 공무원(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포함한다. 다만 정당의 대표자이자 선거운동의 주체로서의 지위로 말미암아 선거에서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될 수 없는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은 공선법 제9조의 ‘공무원’에 해당하지 않는다(2004. 5. 14, 2004헌나1). ④선거에 관한 사무는 행정부와는 독립된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게 되어 있지만(헌법 제114조 제1항) 선거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데 있어서 행정부 공무원의 지원과 협조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선거중립이 매우 긴요하다. 선거활동에 관하여 대통령의 정치활동의 자유와 선거중립의무가 충돌하는 경우에는 후자가 강조되고 우선되어야 한다(2008. 1. 17, 2007헌마700). (정답)④ 조기현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
  • 추가 할인부터 전액 환급까지… 카드만 잘 써도 더 싸게 ‘득템’

    추가 할인부터 전액 환급까지… 카드만 잘 써도 더 싸게 ‘득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블프) 행사를 맞아 카드사들이 각종 혜택을 내놓고 있다. 지갑 속 카드를 잘 활용하면 추가 할인, 무이자 할부는 물론 이용금액 전액을 되돌려받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행사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30일 유통업계와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판 블프는 ‘내수 살리기’ 차원에서 정부가 주도해 열리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blackfriday.org)도 1일 개통한다. 참여업체별 주요 할인행사와 할인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편의점 2만 5400개 등이 참여한다. 카드사들은 이 기간 모든 업종에 대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으려면 현대·우리·하나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면세점에서도 5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현대·KB국민카드 등 일부 카드로 제한된다. 온라인쇼핑몰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리려면 신한·롯데카드가 유리하다. 신한·삼성카드를 갖고 있다면 이용금액 일부를 되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3만여 업체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이용금액 전액(100만원 한도)을 되돌려준다. 삼성카드도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1등에게 이용금액의 100%, 2등에게는 50%를 되돌려준다.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을 받고 싶다면 우리·하나·롯데카드를 이용해보자. 먼저 롯데마트(몰)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롯데카드 이용자가 롯데마트에서 7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최대 7% 청구할인된다. 유통업체마다 최대 할인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해당 품목을 알아두는 게 좋다. 신발, 핸드백 등을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롯데백화점을 가야 한다. 롱샴, 마이클코어스 등 수입 핸드백 등을 최대 70% 싸게 판다. 아웃도어·주방용품은 신세계, 골프·남성패션용품은 현대백화점에 사는 게 유리하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오는 8일까지 유명 아웃도어 의류를 최대 80% 싼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골프용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제주산 은갈치, 사골·우족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이마트, 한돈 삼겹살을 사려면 롯데마트를 이용하자. 이마트는 제주산 은갈치를 최대 43% 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삼겹살을 기존가 대비 20% 깎아주기로 했다. G마켓·옥션 등 온라인쇼핑몰도 캐시백 혜택 등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유통업체들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상품에만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미끼 전략’을 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번 행사를 이월상품, 비인기제품 등을 처리하는 ‘재고 떨이용’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생활필수품 등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구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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