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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光州에선] “신도심 개발로 인구유출” 경계 조정 줄다리기

    [지금 光州에선] “신도심 개발로 인구유출” 경계 조정 줄다리기

    요즘 어느 대도시나 구(舊) 도심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삶터를 찾아 외곽행 ‘엑소더스’ 행렬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은 활력을 잃고, 공동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해당 자치구는 재개발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으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 상권 활성화와 거주민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해도 ‘대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다. 광주광역시 동구처럼 대도시의 ‘中區’(중심구)라는 자치구가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치구만의 노력으론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상급 광역자치단체의 ‘거중 조정’이 필수적이다. ●광주시의 경계조정 실패 광주시는 지난 2001년 구(區)간 경계조정에 나섰다. 자치구간 불균형 해소와 행정의 효율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불균형은 상무·풍암·문흥·금호지구 등 외곽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심화됐다. 시는 당시 ▲동구와 남구 통합 및 북구 분할 ▲북구와 서구의 일부를 동구와 남구에 각각 편입 ▲북구의 풍향동, 두암1·2·3동을 동구로 편입 ▲북구의 풍향·중흥동 일부까지를 동구로, 북구의 동림동 일부를 서구에 편입하는 4개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 같은 방안이 발표되자 구역을 ‘빼앗기는’ 자치구가 크게 반발했다. 주민들도 주소 변화와 행정구역 이동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기에 시·구의원과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마저 선거조직 와해 등을 우려해 반대에 가세했다. 당시 민선시장도 이듬해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사안에는 소극적이었다. 이 같은 이유로 자치구간 경계조정 문제는 유야무야됐고, 관련용역비만 날린 채 지금껏 답보 상태이다. ●날로 작아지는 동구 그러는 사이 중심구인 동구는 날로 왜소화됐다. 최근 전남도청이 이전하면서 금남로·충장로 일대의 공동화가 계속되고 있다. 인구는 1992년 17만 2000여명에서 10년 만인 2002년 11만 7000여명으로 확 줄었다. 올 9월 말 현재 11만 1682명으로 한달에 평균 200∼300명이 도심을 떠나고 있다. 신도심 개발이 한창인 서구와 광산구는 올 현재 각각 31만여명으로 5년 전보다 8만∼13만여명이 늘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의 자체수입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105.9%로 5개 자치구 중 최하위권에 머문다. 또한 인구 15만명이 무너지면서 지방자치법상 부구청장 직급이 서기관급(4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의회사무국도 내년 하반기부터 의원 정족수 10명 미달(9명)로 과(課) 단위로 격하된다. ●전체가 안되면 우리라도 동구는 ‘구세(區勢)’를 회복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된 ‘구 경계조정’이란 칼을 다시 빼들었다. 방관만 하다가는 존립기반마저 흔들릴 것이란 위기의식 때문이다. 동구는 최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동구 경계조정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경계선 다시 긋기 작업에 착수했다. 편입대상 지역은 북구 풍향동과 두암3동이다. 이곳은 지난 1980년 북구 개청 당시 동구에서 편입된 지역이다. 지금도 공통학군으로 남아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뿌리’이다. 동구는 이같은 이유를 들어 주민 설득작업을 펴고 있다. 해당지역 주민 3만 2000여명을 끌어들이면 14만여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인구수에 따라 배정되는 교부금과 각종 세수증대도 무시할 수 없다. 동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편입을 마무리짓기로 하고 주민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는 초현대식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증진센터(보건지소) 건립과 주거환경개선, 경로당 증축 등이 포함돼 있다. 양회주 부구청장은 “해당지역 자치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동구 편입시 생활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반응 엇갈려 박모(39·북구 풍향동)씨는 “동구가 도서관 등 각종 편익시설을 확충해주면 주소가 바뀌는 불편쯤은 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찬성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은 냉담한 반응이다. 이모(59·회사원·풍향동)씨는 “행정구역이 바뀐들 생활에 무슨 변화가 있겠느냐.”며 “재정이 취약한 동구로 편입될 경우 세금을 많이 내야 할지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모(45·자영업·두암3동)씨는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북구를 관할하는 관청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어 왔다.”며 “경계 조정으로 이런 인적 네트워크가 붕괴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은 눈치보기 익명을 요구한 북구의 한 지방의원은 “광주시 전체를 봐서는 당연히 북구의 일부가 동구에 편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곳에 지역구를 둔 한 구의원은 “주민이 반대하니까 반대할 수밖에 없다.”며 “정치인이라면 개인적으로 편입을 찬성한다 할지라도 이를 드러내 놓고 얘기하긴 쉽지 않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반해 동구 지방의원들은 개인적 연고를 내세워 북구지역 주민 설득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재홍 (동구2)시의원은 최근 임시회 발언을 통해 “동구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189명인 데 비해 북구는 507명에 이른다.”며 “경계 조정을 통해 청소·방역·사회복지 등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적 해법 마련돼야 동구의 쇠락은 행정구역에 국한된 문제만이 아니다. 현행 국회의원 선거법상 인구가 10만 5000명 이하이면 지역구 의원 숫자가 1명 줄어든다. 인구 하한선이 무너질 경우 동구 선거구는 인접 남구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동구 11만여명과 남구 21만여명을 합하면 30만명이 넘어 현재로선 국회의원 숫자가 줄지 않는다. 그러나 동구와 남구의 인구는 5년 전에 비해 각각 2만∼4만명이 감소했다. 이런 추세라면 머지않아 통합선거구 인구가 30만명 이하로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최근 민주당 시당 모임에서 “자치구 경계조정을 위해 해당지역 시·구의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시장도 여·야를 떠나 지역 국회의원 숫자가 감소하면 타·시도와의 경쟁에서 불리할 것이란 생각이다. 조용진 시 자치행정국장은 “절차상 주민 찬성과 구 및 시의회의 동의가 선결돼야 행정자치부에 경계조정 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며 “시 차원에서도 자치구가 바뀌는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추이가 주목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유명구 광주동구청장 “경계조정은 더이상 우리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태명 광주시 동구청장은 1일 “지역균형 발전과 행정서비스 질의 향상 등을 위해 구간 경계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의 반대를 의식한 듯 “북구의 일부가 동구에 편입되더라도 해당주민의 지방세 부담은 전혀 늘지 않으며, 전화·자동차 번호도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지역정치의 판도 변화와 관련,“북구지역 구의원 1명이 감소할 뿐 국회의원과 시의원 정수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기초수급자 수만 보더라도 동구가 5183명인 데 반해 북구는 2만 1301명,5개 구 평균은 1만 979명에 이른다.”며 “우리구에 편입될 경우 사회복지·환경 등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편입대상 지역에 수영장·헬스장·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해 주민들이 이를 맘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개발 등 도시환경 정비사업도 우선 추진키로 했다. 그는 “경계조정은 행정과 지역정치권 등 모두가 뜻을 모아야 앞당겨질 수 있다.”며 광주시와 지방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송광운 광주북구청장 “자치구간 경계조정은 시 전체 발전과 주민생활 편의 등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은 “경계조정은 시가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토대로 5개 구 전체를 총괄 조정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동구가 이를 독자적으로 추진할 경우에도 나서서 반대할 입장은 못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편입대상 지역주민의 뜻에 따라 경계조정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며 “성공 여부는 동구의 노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보다 구체적으론 동구가 스스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해당지역 주민을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해당지역 주민들은 주소지 변경 등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구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히 협의해 추진해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혁신인사기획관 金永俊 △국제교육협력과장 徐裕美■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고속철도사업단 호남고속설계팀장 임형규△〃호남고속설계팀 총괄파트장 이명희△〃설계1파트장 최정환△〃설계2파트장 이종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鄭國煥△IT경영연구팀장 金容鐵■ 서울보훈병원 △병원장 金葉■ 기업은행 (지점장)△강남대로 지점 李相瑨△천안중앙 기업금융〃 柳建植△순천〃 柳鍾洛△독산동〃 徐壽哲 (개설준비위원장)△울산 무거동지점 林炯埴■ 대신증권 ◇승진 (차장)△주식부 李在勳△장외파생상품부 金榮岩△동대문지점 申年植△동대문〃 徐永春△압구정〃 李基錫△청담〃 洪尙永△논현역〃 金銀姬△대림동〃 金德雄△목동〃 朴星俊△화곡동〃 文幸培△일도〃 任弘植△평촌〃 曺賢貞△안산〃 元明嬉△분당〃 吳泰勳△정자동〃 朴重昱△구미〃 李垠和△서신동〃 李蓮姬△익산〃 朴種泰△상무〃 南尙龜 (과장)△법무실 金東鎰△기획실 李在勳△전산기획부 李昶雨△전산업무부 南鎭榮△투자전략부 金祐載△기업분석부 鄭然友△Retail지원부 李珪桓 ◇전보△준법감시인 南時峻 (부장)△회계부 吳益根△인사부 李得遠△차세대시스템부 崔名材△기업분석부 文晶業△PB추진부申俸圭 (지점장)△중앙청지점 吳勝鎬△서초동〃 鄭在雄△강남〃 高奉俊△대구〃 李相厚△동래〃 魏皓烈△부산〃 朴永振△무거동〃 金鳳圭△울산남〃 韓良鉉△사하〃 趙顯泰△여천〃 金英秀△영업부 李峻雨 (영업점 부장) △종로지점 朴永福△명동〃 朴起灝△천호동〃 崔斗植△반포〃 南其坤△논현역〃 朴鍾植△남인천〃 金官雄△대구서〃 李晟碩△영업부 林來寬 (차장)△차세대시스템부 金鎭坤△자산영업부 崔圭진△〃 楊學俊△동대문지점 趙世衡△마포〃 金斗榮△제기동〃 全憲宰△하계동〃 梁承國△서초동〃 蘇秉錫△강남〃 金大煥△올림픽〃 孫珉浩△양재동〃 羅榮喆△영등포〃 趙漢榮△제주〃 林秉湜△사당〃 金幸坤△화곡동〃 丘宗鉉△주엽〃 李善子△수원〃 金鎭國△안산〃 徐臣潁△분당〃 柳△북인천〃 梁東日△복현〃 金成華△군산〃 柳寅成△익산〃 王忠鐘△영업부 高在聲 (과장)△감사실 金珍喆.朴根用△차세대시스템부 金貞姬.南炳淳△자산영업부 崔大鎬△PB추진부 林俊瑩■ 메리츠화재△기업영업2부장 김무상△인천지점장 김형구△성남〃 최영배△부산〃 박동식△부경〃 안상석△서광주〃 정병재△서울Agency영업1부장 최형섭△서울Agency영업2〃 노재무△경인Agency영업〃 이임식△부산Agency영업〃 박용주△마케팅기획〃 김태열△장기언더라이팅〃 이봉균△자동차언더라이팅〃 전수인△화재특종업무〃 윤두열△시스템개발1〃 이동환△시스템개발2〃 윤상민△IT ServiceDesk〃 장승훈■ 방송통신대 △평생대학원장 李彦培△교무처장 金知元△학생처장 金聖永△기획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柳守魯△교무연구위원 李兢熙△학생연구위원 朴鐘聲△정보전산원장 겸 정보화책임관 李炳來△교육매체개발원장 겸 이러닝센터소장 金永姙△중앙도서관장 金外淑△원격교육연구소장 겸 독학학위검정원장 李宣雨△평생교육원장 겸 종합교육연수원장 朴宣姬△학보사주간 丁振聲△출판부장 權洙烈■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교학처장 兪炯濬■ 부산일보 △경영기획실장 정서환△문화사업국장 이헌률△총무국장 박계석△경영기획실 기획위원 임호욱 여환섭 최기룡■ 제주일보 △경영전략실장(국장대우) 김인섭△총무국 부국장대우 김한섭△〃 김우삼△편집국 부국장 김홍철△정치부장 김승종△영업본부 부국장대우 이정유 이정윤△제작국 부국장대우 김대용△서울지사 업무부장 김선태△서울지사 정치부장대우 강영진
  • [인사]

    ■ 건설교통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경택 ■ 관세청 ◇과장급 전보 △심사정책과장 鄭日碩△심사환급〃 崔煥祚△마약조사〃 尹南憲△부산세관 조사국장 金柄斗△용당세관장 鄭在完△포항〃 朴東起■ 국민은행 △경영연구실장 金璋熙△시장〃 孫晙豪■ 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기업전략영업본부 민우식 ◇지점장 △구로디지털단지지점 김용완△신촌〃 김용구 ◇본점 부장△기업전략영업본부 오명근 ◇본점팀장△성과향상지원팀 박진태△인사운용부 HR-Coordinator 오성록■ 신한은행 △뉴델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許榮澤
  • 파주 LG타운 본격화

    LG전자,LG화학,LG이노텍,LG마이크론 등 LG의 4개 계열사 공장이 들어설 파주 월롱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7일 “경기도가 제출한 파주월롱 지방산업단지 건설 계획이 최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4개 공장은 문산읍 내포리·월롱면 능산리 일대 25만 3000평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파주 일대는 문산 LG필립스LCD 협력단지 60만평, 파주 월롱면 LG필립스LCD단지 50만평 등과 함께 135만여평 규모의 LCD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됐다. 사업시행을 맡은 경기지방공사와 파주시는 지구지정,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토지보상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조성 작업을 시작한다. LG전자측은 “4개 계열사 공장을 위해 오는 2007년부터 향후 5년간 총 1조 7300억원이 투자된다.”면서 “이들 공장에서는 LCD TV와 관련 부품을 생산해 수출한다.”고 말했다. 사업지구는 산업시설용지 17만 2000평, 공공지원·주거시설 등 지원시설용지 9000여평, 도로·주차장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9000평, 녹지 3만 2000평 등으로 이뤄졌다. 건교부는 “월롱산단 조성으로 파주지역 경제성장이 기대된다.”면서 “4개 공장이 지어지면 7000여명의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산업집적단지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월 LG 계열사 투자를 유치했으나 군부대 동의를 받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비리공무원들 “퇴직금 못내놔”

    비리공무원들 “퇴직금 못내놔”

    재직기간 중 비리 등에 연루돼 형벌을 받은 공무원이 반납하지 않은 퇴직급여가 24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환수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인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24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퇴직급여 환수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난 6월 현재,‘퇴직 후 재직 중 사유로 인해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 받거나 ‘파면·해직 후 복직됐더라도 이미 지급된 퇴직급여를 반납하지 않은´ 공무원에게 받지 못한 미환수채권 규모는 238억 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형벌에 의한 퇴직급여 환수 대상 공무원(전체 건수 423건) 가운데 경찰이 90건(21.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교육·법무·세무·국방 공무원 등이 비교적 많았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이 비리에 연루돼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거나 탄핵 또는 징계에 의해 파면된 때는 퇴직금이나 연금을 절반만 지급하도록 돼 있다. 직무관련 비리로 징계해임된 경우에도 퇴직 급여를 일정부분 삭감한 뒤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또 공무원이 퇴직한 후라도 비위 행위가 적발되면 퇴직급여를 일정부분 환수하도록 해놓았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미환수채권 액수 규모가 큰 것은 연체료가 누적되기 때문”이라면서 “퇴직 당시에는 형벌 관련사항이 없다가 퇴직 이후 확인됐을 때 이미 지급된 퇴직급여를 환수받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문제´ 공무원으로부터 환수받은 채권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비리공무원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2002년 112억 5700만원이던 것이 2003년 122억 8900만원으로 늘었다가 2004년 104억 1100만원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더니 지난해 141억 9700만원, 올 들어서는 지난 6월 현재 73억 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한종태 정치전문기자의 정가 In&Out] ‘巨物’ 정치인과 ‘去物’ 정치인

    [한종태 정치전문기자의 정가 In&Out] ‘巨物’ 정치인과 ‘去物’ 정치인

    얼마전 모 정당의 중하위 당직자와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그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수차례의 고위 당직은 물론 국회 부의장까지 지낸 한때의 거물(巨物) 정치인이 당 행사에 자신도 참석하게 해달라는 민원성 부탁 전화를 해온 것이었다. 예의는 갖췄지만 의례적인 답변으로 통화를 끝낸 당직자는 “편안하게 집에서 쉬며 노년을 보낼 것이지, 또 무엇을 하겠다고…”라고 냉소적으로 말했다.‘흘러간 물’이라는 표현도 썼다.“그 양반, 왜 그러는데?”라고 묻자 “18대 총선에서 다시 공천을 받으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귀찮아 죽겠습니다.” 그는 요즘 이런 전화가 심심찮게 걸려온다고 덧붙였다. 불현듯 이춘구(李春九) 전 민자당 대표가 생각났다. 빈틈 없는 일처리로 국회 부의장과 두 번의 사무총장, 내무부장관,13대 대통령취임 준비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1995년 드디어 민자당 대표 자리에 올라 거물 정치인의 위용을 뽐냈지만 대표직을 그만둔 얼마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해버렸다. 주변인사들이 극구 말렸지만 그는 뜻을 꺾지 않았다. 들어올 때와 나갈 때를 잘 아는 참 정치인이란 찬사가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그는 이후 정치권 관련 행사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정치권과의 단절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꼬장꼬장한 정치인으로 유명한 그는 유달리 거물이 많았던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도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당시 국회에선 이런 얘기가 회자됐다.‘충북 의원은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C의원은 민원인들에게 100% 해결을 장담해놓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K의원은 민원 성공률이 반타작에 지나지 않고, 이춘구 의원은 민원인들의 면담을 거절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쫓아낸다.’ 그럼에도 지역구에서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물(巨物)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그런 거물 정치인도 결국은 거물(去物) 정치인이 될 수밖에 없다. 그게 정치의 냉엄한 현실이다. 문제는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거물 정치인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옛날의 화려했던 시절을 못잊어 재차 정치권 진입을 시도하거나 자리를 탐하고, 이권 개입과 함께 뇌물을 수수하고 또 허장성세를 부리고…. 이른바 ‘추한’ 원로 정치인이 적지 않다. 자기 시대가 끝난 것을 인정하지 않는 탓이다. 올 정기국회가 끝날 즈음이면 대선 정국이 본격화될 것이다. 합당이니 정책연합이니 하는 말들로 이미 ‘군불때기’가 시작된 느낌이다. 여야 유력정당의 후보군에 들어가면 일단 거물 정치인 반열에 올라섰다고 봐야 한다. 당연히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 무엇보다 1차적 책무가 경선결과 승복이다. 경선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한 예상을 훨씬 밑도는 결과가 나와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깨끗이 인정하는 자세다. 그것이 존경받는 거물 정치인의 초보 단계다. 우리는 지난 몇번의 경선과정에서 그렇지 못한 불미스러운 일들을 목격했다. 그래선지 아직도 적지 않은 이들이 일부 후보의 경선결과 불복과 뒤이은 탈당 여부에 주목한다. 그런 다음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물론 정치권과 거리를 두는 게 바람직하다. 그것이 거물(巨物) 정치인은 많지만 존경받는 거물(去物) 정치인이 거의 없는 현실을 타파하는 길이다. 내년 대선 정국을 우려와 함께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는 이유다. jthan@seoul.co.kr
  • [인사]

    ■ 노동부 ◇팀장급 전보 △정책홍보관리본부 노동통계팀장 李花迎■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 △법령분석과장 金成珍△재정정책과장 宋彦錫△재정분석과장 鄭茂京△균형발전정책팀장 曺琫煥△재정사업평가팀장 吳奎澤△농림해양재정과장 崔宰榮■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보건이사 서한옥■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朴泰鎬■ 기업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성남2공단 金玟寧△오포 朴來厚△보라매 金永昌△화성팔탄 金永熙△칠곡 張聖鎔
  • “정년없는 사회 만들자”

    “정년없는 사회 만들자”

    시민사회 차원에서 고령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장수문화포럼이 발족했다. 장수문화포럼 설립준비위원회(대표 문국현·박상철·조동성·최열)는 19일 오후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포럼 발대식을 갖고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원경선 풀무원 설립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상원 일가기념사업재단 이사장(전 대법관)을 공동대표로 뽑았다. 신연숙 문화담당 대기자 yshin@seoul.co.kr
  • 대통령·총리소속 위원회 계속 늘어

    대통령·총리소속 위원회 계속 늘어

    정부의 각종 위원회가 크게 늘어났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가 꾸준히 늘어 위원회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반면 각 부처 소속 위원회는 계속 줄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행정자치부가 19일 발간한 2006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정부의 위원회는 381개이다.1998년 383개 이후 가장 많다. 정부 위원회는 1999년 319개로 정비됐으나,2000년 352개로 다시 늘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 366개,2002년 364개,2003년 368개,2004년 358개의 추이를 보였다. 대통령 소속 위원회는 1998년 13개였으나 현재는 26개로 2배나 증가했다. 참여정부 출범 때 17개였으나 그 사이 9개가 더 생긴 것이다.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도 1998년 26개에서 2005년말 현재 20개가 증가해 46개가 됐다. 이후 지난 1월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가 신설되는 등 지난 7월 현재 54개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위원회 정비작업에 들어가 ▲광복60주년기념사업추진위 ▲임진강유역홍수대책특위 ▲제주특별자치도출범준비위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위 등 4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접경지역정책심의회는 행정자치부로 넘겨 49개가 됐다. 정비를 했는데도 지난해 말보다 3개가 늘어난 셈이다. 반면 각 부처 소속 위원회는 2003년 316개에서 2005년 말 309개로 줄었다. 정부 위원회는 총리실 증가분을 포함하면 384개에 이른다. 하지만 행자부가 지난해 말 이후로는 현황을 파악하지 않아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위원회가 증가함에 따라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이미 목표가 달성된 위원회는 정비하고 ▲유사위원회는 통폐합하는 방법으로 66개 위원회를 2007년말까지 줄일 방침이다. 하지만 정비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위원회는 계속 생겨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회의 의원발의로 위원회를 신설할 움직임도 적지 않아 위원회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30만원 수뢰 경찰 해임 정당” 확정

    단속무마를 대가로 30만원을 받은 경찰관을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3년 12월 서울 모 경찰서 지구대 사무소장이던 경위 최모(44)씨는 도로에 건축자재를 쌓아놓고 대형 크레인 작업을 하던 건축업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부하직원인 김모 경장 등에게 지시했다. 김 경장은 체포했던 건축업자를 풀어주는 대가로 70만원을 받았고 이중 30만원은 최씨에게 건넸다. 돈을 받은 최씨는 김 경장이 현행범 체포서 등 형사입건 공문서를 파기하는 것을 묵인했다. 최씨는 돈을 받은 사실이 서울지방경찰청에 제보되자 받았던 돈을 건축업자에게 돌려주고 확인서를 받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지만 결국 감찰과정에서 비위사실이 드러나 해임처분을 받았다. 이후 최씨는 “해임처분이 너무 가혹하다.”면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해임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냈다.대법원 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18일 “최씨의 비위행위가 중대하고 확인서를 조작하는 등 정상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익상의 필요가 크고 부하직원보다 중하게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해서 평등의 원칙에 반한다고 보기도 어렵다.”면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서기관 승진 △법무부 국적난민과 崔京植△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南基午◇서기관 전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심사국장 黃澤煥△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金鍾敏△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金鍾昊△제주〃 李在德△대구〃 金昌石■ 경희대 △서울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산학협력처장 金 燁△수원캠퍼스 〃 金東述■ 신한은행 △가락중앙지점장 양희승△디지털3단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원배△목동하이페리온지점 〃 강범현△압구정로데오지점 〃 최정식△스타시티지점 〃 서춘수△군포지점장 배진수△동탄북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노진한△동탄시범단지지점 〃 송석봉△오산지점 〃 김민환△판교신도시금융센터 〃 겸 광교신도시금융지원센터지점장 권혁철
  • 경상수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경상수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경상수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여러 부문에 걸쳐 전달된다. 경상수지는 생산부문인 GNP(국내총생산)와 소득부문인 GNI(국민총소득)를 축으로 실물지표에 영향을 미친다. ●경상수지의 명과 암 우선 경상수지 적자가 되면 GNP 규모가 줄어들게 되면서 투자요인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고용이 줄어듦과 동시에 외국빚이 자꾸 늘어나 원금 상환과 이자 부담이 커져 나중에는 빚을 얻기조차 힘든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소비가 위축된다. 소비위축은 GNI(국민총소득) 감소로 이어져 구매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되면 장기적인 성장률 둔화로 이어져 성장 기반이 약화되는 현상이 초래된다. 반대로 적정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유지는 국민소득의 증대와 고용안정에 기여한다. 상품 및 서비스수지를 포함한 경상수지가 전체적으로 흑자를 나타내면 외국에 판 재화와 서비스가 사들인 것보다 많으므로 수출을 통해 늘어나는 소득과 일자리가 수입을 통해 줄어드는 소득과 일자리보다 크게 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국민소득이 늘어나고 고용이 확대된다. 이로 인해 가처분소득이 늘면서 소비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생긴다. 경상수지에 자본수지를 더한 국제수지 적자국이 국제수지 흑자국에 대해 자기 나라로 실업을 수출한다고 비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경상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벌어들인 외화로 외국으로부터 빌린 빚을 갚아나갈 수 있게 돼 외채가 줄어든다. 아울러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거나 무역 마찰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직접투자를 늘려나갈 수도 있다. ●환율이 가만 있지 않는다 그러나 경상수지 흑자액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문제다. 환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가 동시에 흑자를 내면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지면서 달러 유입으로 환율절상(원화강세, 달러약세)이 생긴다. 원화가 강세면 원자재 수입 및 국내 소비자의 해외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해외여행 등을 할 때 그만큼 유리해진다. 지난 2∼3년 동안 막대한 달러화의 유입으로 원화 강세가 지속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반대로 경상수지가 적자가 되면 달러 부족으로 달러 강세, 원화 약세가 되면서 수출 채산성이 좋아지는 이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이 서비스업보다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적절한 균형으로 적정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경상수지란 경상수지는 자본수지와 함께 일정 기간 중 국가간에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국제수지표의 주요한 구성항목이다.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및 경상이전수지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상품수지는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액을 말하며, 서비스 수지는 외국과의 서비스거래로 벌어들인 돈과 지급한 돈의 차이를 말한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산업국장 朱福元◇승진△특정평가심의관실 정책품질관리과장 宋旼燮■ 건설교통부 ◇서기관 전보 △산업입지정책팀장 김채규△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혁신도시팀장 하대성■ 국정홍보처 ◇승진 (부이사관) △해외홍보원 콘텐츠지원팀장 盧潤哲(서기관)△홍보기획단 재정기획관실 金貞表△영상홍보원 방송제작팀장 盧点煥◇전보 (팀장)△운영지원 金振晧△뉴미디어홍보 宋潤錫△정책광고 朴英惠△해외홍보원 전략기획 姜炳求△영상홍보원 기획편성 許正錫△〃 영상콘텐츠 申吉雨△〃 운영관리 李容伊△국가이미지지원단 劉殷相■ 문화재청 ◇과장급(학예연구관) 전보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장 崔孟植△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宋義政△국립부여문화재〃 金容民◇과장급(학예연구관) 승진△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장 尹光鎭■ 디지털데일리 △전략기획실장 趙輝燮■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전무 신임 △서비스사업본부 총괄 서보광 ◇상무 승진△통신사업본부·통신본부2팀 총괄 김상호△통신사업본부·SE2팀 총괄 김인성△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제조금융SE팀 총괄 황명렬 ◇이사 승진△커머셜 사업본부·지점 총괄 김원영△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공공SE팀 총괄 이승현△통신사업본부·SE4팀 총괄 송영수△통신사업본부·MS사업개발 총괄 심재흔△통신사업본부·케이블사업개발 총괄 조원균△전략기획 및 마케팅본부·통합커뮤니케이션 사업 총괄 양경호△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솔루션 아키텍트 총괄 권선국△얼라이언스 총괄 장재형■ 하나은행 ◇지점장 △행당동 柳正烈△잠실본동 李鍾吉△상계동 鄭海亨△수유동 崔秉直 ◇지점장 겸 RM(기업금융전담역)△반월공단지점 金正壽 ◇지점 개설준비위원장△마산기업센터 安炳完△온천장역 李起弘■ 동부증권 ◇부장 △영업전략팀장 印泰昱△고객자산관리팀 金思立△법인영업팀장 金聖訓△준법감시인 겸 준법감시팀장 申昊澈△센텀지점장 安秉龍△대전지점장 李相龍△채권금융팀 朴燦明 李昞周
  • ‘삼성 8000억’ 소외계층 장학사업

    삼성이 사회에 조건없이 환원키로 한 8000억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삼성의 사회환원기금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학·경제·언론계 인사 9명으로 재단운영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0월에 새로운 장학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운영준비위는 현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으로 환원된 기금 7371억원을 관리할 새로운 장학재단의 명칭, 이사·감사 등 임원, 목적, 기본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맡는다.재단운영준비위원으로는 박영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김영길 한동대총장, 한장수 강원도 교육감, 이영만 경기고 교장, 한민구 서울대 교수, 전길자 이화여대 교수, 박유희 여성신문사 이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 등 9명이 선임됐다. 새로운 장학재단 이사는 사회에서 덕망있는 인사 9명으로 구성되며 삼성 또는 삼성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인사나 정치권 인사 등은 배제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조동호선생 52주기 추모식·학술포럼

    유정 조동호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현희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52기 추모식 및 민족독립운동 학술포럼을 11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내 독립관 강당에서 갖는다. 유정은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냈으며 광복 직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 선전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3·1절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 中 항저우임정기념관 준비작업위원 내한

    中 항저우임정기념관 준비작업위원 내한

    개관을 눈앞에 둔 항저우임시정부기념관 준비작업위원회가 마무리 작업을 앞두고 6일 방한했다. 왕광룽 항저우시 인민정부 부비서관을 대표로 한 준비위원회는 백범 김구기념사업회장이자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선생을 만나 지금 짓고 있는 기념관의 복원·배치 과정을 설명하고 또 기념관을 채울 전시물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항저우시는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이미 지난 5월 양국이 논의한 기념관 복원·배치 방안을 통해 임정청사와 기념관의 뼈대 공사는 마무리했다. 항저우에 기념관이 들어서면 중국 내 임정기념관은 상하이·충칭과 함께 3개가 된다. 항저우는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 때문에 쫓겨다니던 임정이 머물렀던 곳이다. 위원회는 7일에는 국가보훈처,8일에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뒤 10일 귀국길에 오른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생각나눔] 감독은 누가 할까

    [생각나눔] 감독은 누가 할까

    올 하반기 금융시장의 화두는 교차판매이다. 은행에서 보험상품이나 펀드를 팔고, 보험설계사가 펀드를 파는 시대이다. 그럼 은행에서 보험이나 펀드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팔아 분쟁이 발생하면 누가 검사를 해야 할까? 판매기관을 검사하는 곳이 담당한다. 상품은 기관을 넘나들면서 팔리고 있지만 검사는 기관 위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999년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은 29일 교차판매 검사에 대해 “‘주요 감독자(leading supervisor)’ 원칙에 따라 판매상품 담당이 주(主)가 되고 판매기관 담당이 보조를 이루는 통합검사”라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기관별 정기검사에서 다른 금융기관 상품에 대해 물어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장의 반응은 다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은행의 펀드 판매를 은행담당국이 검사한다.”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일명 자본시장통합법)’이 제정되고 시행령 작업이 진행되면 현재의 검사 구조에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업 패널에서도 “은행·증권·보험 3개 금융기관이 모두 펀드를 파는데 이에 대한 규제가 제각각인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금감원 내에서도 은행의 불완전한 펀드 판매에 대한 검사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에 대한 신경전이 종종 발생한다.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판매) 검사를 나갈 때도 은행 담당국과 보험 담당국 사이에 불협 화음이 나온다. 담당 업무간 인사교류 등을 통해 통합 시너지를 추구하고는 있지만 지금도 출신 감독기관별 신경전이 남아 있는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감원 내부적으로는 업무영역과 관련된 문제라 민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은 어떨까. 감독기관의 통합 여부와 달리 금융상품의 권유·판매행위는 영업행위로 규정, 금융상품 위주로 검사를 나간다. 자본시장통합법의 모델인 호주에서는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영업 행위를 검사하고, 건전성 규제는 금융감독청(APRA)에서 각각 담당한다. 영국은 금융감독청(FSA)에서 건전성 감독과 영업행위 규제를 모두 맡지만 검사는 판매상품 위주로 이뤄진다. 일본의 금융청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감독기관이 나눠져 있지만 판매에 대한 검사는 상품별로 실시된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각 기관의 펀드 판매에 대한 검사를 맡고, 방카슈랑스는 주(州)마다 있는 보험감독청에서 담당한다. 은행의 건전성 규제는 연방준비위원회(FRB)가 맡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청와대 행정관 차명 보유

    청와대 행정관이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의 지분을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 문제의 발행 업체 대표의 남편이 국세청 직원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25일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실로 파견나와 민원·제도혁신비서관실에 근무하던 행정관 권모(50·사무관)씨가 패밀리문화상품권 발행사인 코윈솔루션의 주식 지분 0.49%인 1만 5000주(액면가 500원)를 어머니 김모(75)씨 명의로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남영주 민정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경품용 상품권 발행사와 청와대 비서실 파견 직원의 비위 첩보가 입수돼 사실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며 권씨의 조사경위를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권씨가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국세청으로 복귀시켰다. 조사 결과, 권씨는 오랜 친분 관계를 유지해온 국세청 공무원 양모(46·6급)씨를 통해 2001년부터 양씨의 부인 최모씨가 대표로 있는 코윈솔루션의 지분을 취득했다. 양씨는 이날 서울 강서세무서 조사과에 재직하다 돌연 사표를 냈다. 민정수석실은 “권씨로부터 코윈솔루션의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과 관련, 코윈솔루션 대표의 남편 양씨와 의논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권씨는 외부기관에 청탁하거나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권씨는 주식 분산을 명목으로 명의를 빌려달라는 코윈솔루션 대표 최씨에게 어머니의 명의를 빌려줬을 뿐 주식 소유 여부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 주식에 대한 대가성도 전면 부인했다. 민정수석실은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과정에서의 청탁과 이에 따른 금품수수 사실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부적절한 개입 여부를 완전히 밝히기 위해 검찰에 통보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민원제도 혁신과 관련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대통령직 인수위 때 정책제안에 공모해 채택된 적이 있던 권씨를 2004년 3월 국세청으로부터 파견받았다. 코윈솔루션은 지난 93년 자본금 16억원으로 설립돼 지난해 8월30일 자본금을 19억원으로 증자, 상품권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27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1차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지난 2월 상품권 발행사로 지정받았다. 박홍기 홍희경기자 hkpark@seoul.co.kr
  • [Metro]용유·무의도 해양관광단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구내 ‘용유·무의 해양종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내년에 착공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4일 213만평에 달하는 용유·무의 해양관광단지 가운데 1단계 사업지구인 을왕동, 덕교동 일대 39만평에 대한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이곳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민자를 포함해 모두 84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까지 개발이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전통민속공예촌(5만 9000평), 해양공원(2만 2000평), 호텔 3곳(4만평), 쇼핑몰(1만 5000평), 콘도미니엄 3곳(1만 6000평) 등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의를 거쳐 올 연말 재정경제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는 대로 민자유치 및 사업자 선정방식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사설] 법조 비리 수사 이렇게 끝내도 되나

    법조 비리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 대법원장과 검찰총장이 대 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요란을 떨었지만 조관행 전 고법부장 등 9명을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브로커 김홍수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현직 부장판사 4명, 검사 1명, 경찰관 2명은 받은 금품이 소액이고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기관에 비위사실을 통보하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이같은 수사 결과로는 ‘바다이야기’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틈을 타 얼렁뚱땅 끝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브로커 김홍수씨와 그의 측근은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본지 기자와 만나 판·검사 60∼70명에게 돈을 건넸으며, 판·검사 관리비용으로 연간 6억∼7억원을 썼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비추어 보면 검찰 수사 결과는 진실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더욱이 비리에 연루된 판·검사를 솜방망이로 때리듯이 징계하면 아무리 재발방지책을 내놓아도 공염불이 되고 만다. 옷을 벗는 것이 최고의 처벌이면 비리는 근절될 수 없다. 사건 관계인에게서 골프 접대를 받고 아파트를 공짜로 쓴 군산지원의 판사 3명이 비리가 들통나자 사표를 낸 뒤 변호사로 등록한 사례가 그것을 보여준다. 옷을 벗고 변호사 개업을 하면 그만인데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법조비리는 자정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비리에 연루된 판·검사들이 변호사로 등록을 할 수 없도록 강력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법조인들끼리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면 영원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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