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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 90년대생 정당이 온다, ‘누구나 매월 60만원’ 내건 기본소득당

    [사이다] 90년대생 정당이 온다, ‘누구나 매월 60만원’ 내건 기본소득당

    “선거 때만 위하는 척하는 기성 정치인들에게 요구하기도 지쳤습니다. 이제 저희가 직접 나설래요.” 여성, 비정규직 종사자, 백수가 절대다수인 정당 탄생이 임박했다. 오는 19일 중앙당 창당대회로 공식 출범하는 기본소득당의 이야기다. 기본소득당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약 100일 만에 중앙선관위 등록 요건을 갖추는데 성공했다.‘누구나 매월 60만 원’ 창당 당원들의 평균 연령은 27세, 20대 총선 당선자 평균 연령인 55.5세에 비하면 딱 절반만큼 산 나이다. 정치권이 규정한 청년이 아닌 진짜 날 것 그대로 청년이 모인 이 당의 요구는 명료하다. 누구나 매달 60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당명을 기본소득당으로, 슬로건을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로 내걸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5가지 종류의 기본소득 개념을 제시했다. 시민 기본소득, 탄소 기본소득, 토지 기본소득, 데이터 기본소득, 정치 기본소득이다. 생태 환경 자원과 인공 자원을 사회구성원의 ‘공통부’로 인식해 모두에게 무조건 배당하자는 개념이다.기본소득당 창준위 용혜인(30) 대표는 “기본소득당이라는 이름이 한국사회에서 어색한 이름이잖아요. 당명이라고 하면 자고로 ‘민주, 자유, 평화, 정의, 평등’과 같이 큰 이야기가 들어가야 될 것 같지만 의제나 내용들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본소득당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기본소득으로 만들고자 했던 사회를 위해 계속 정치활동을 할 계획이며 기본소득 외에도 마땅히 모두의 몫으로 돌아가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기본소득이 기본소득당이 추구하는 가치의 출발점임을 설명했다. 기본소득당 창준위는 1년에 약 360조 정도의 세금으로 모든 국민에게 매월 6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최저생계급여가 60만 원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시민배당(30만 원), 탄소배당(10만 원), 토지배당(20만 원)을 기준으로 삼아 제안한 금액이다.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전국 10여 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청년들에게 지급 중인 청년수당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서울 기본소득당 신민주 상임위원장(33)은 “부모 소득을 물어보는 질문에 가정폭력이나 부모의 사망으로 인해 답할 수 없는 청년들도 분명 존재한다”며 청년수당을 신청시 직접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향해 바쁘게 달려가는 기본소득당 창준위원들은 “의석수 확보는 물론 진보와 보수를 넘어 ‘기본소득 지지세력’이라는 제 3지대를 이번 총선을 통해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박지은 PD jieun1648@seoul.co.kr
  • 진중권 칭찬했다가 ‘정치좀비’ 취급당한 이언주 반응

    진중권 칭찬했다가 ‘정치좀비’ 취급당한 이언주 반응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8일 자신을 “정치 좀비”라고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노선이 다르지만 이분이 양심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굉장히 예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진영을 벗어나기가 어렵구나(라고 생각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그냥 받아주면 좋을 텐데 안타깝다”라며 “진중권씨도 당적을 정의당에서 탈당하지 않았나. 자기 정체성에 맞는 것을 찾아 가는 게 중요하다. 어쨌든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고 정치현실에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이 의원은 보수통합에 대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각 정당들이 동등하게 모여서 통합추진위원회를 한국당 밖에 구성해 통합을 논의해야 다른 정당들이 편하게 얘기할 수가 있다고 했다”며 “‘한국당으로 들어오라고 하면 굉장히 곤란하고 통합신당을 만들면서 새출발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진영을 떠나서 옳은 얘기하려 한 점을 높이 사주신 것 같지만 답례를 해드려야겠다”며 “진영을 떠난 객관적 시각에서 말씀드리자면 이언주 의원은 참 나쁜 정치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국민의당-바른미래당을 거쳐 자유한국당에 가시려다 못 가신 것 같은데 영혼 없는 정치좀비는 정계를 떠나야 한다”며 “그것이 이 나라 정치발전의 길이자 좀비님이 조국에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애국”이라고 일갈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사회 경험 풍부한 60대 성적 수치심 크지 않다고 본 판결 부당”

    “사회 경험 풍부한 60대 성적 수치심 크지 않다고 본 판결 부당”

    1심 “해임 정당”…2심 “사회경험 풍부해 수치심 적어”대법 “사회 경험 풍부·고령 이유로 중대성 단정 못 지어” 지난 7월 광주고등법원의 초등학교 교감 해임 취소 소송 판결이 큰 논란이 됐다. 당시 재판부가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해 해임된 초등학교 교감에 대해 “피해자가 사회 경험이 풍부한 60대 여성이라 성적 수치심이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임이 지나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감 A씨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해임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패소 취지로 광주고법에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나머지 택시운행을 중지하고 A씨에게 즉시 하차를 요구했다”면서 “피해자가 사회 경험이 풍부하다거나 상대적으로 고령인 점 등을 내세워 사안이 경미하다거나 비위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가볍게 단정 지을 것은 아니다”라고 원심의 판결 내용을 지적했다. 이어 “스스로 교원 신뢰를 실추시킨 A씨가 교단에 복귀해 종전과 다름없이 학생을 지도한다 했을 때 학생들이 헌법상 국민의 교육을 받을 기본적 권리를 누리는데 아무 지장도 초래되지 않을 것인가”라며 “이를 정상참작 사유와 비교해보면, A씨가 해임 처분으로 입는 불이익이 이 처분으로 달성되는 공익상 필요보다 크다거나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 9일 0시 15분쯤 광주 서구 도로를 달리던 택시 뒷좌석에서 기사 B씨 가슴을 추행해 경찰 조사 뒤 검찰에서 보호관찰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같은 해 12월 그를 해임했다. A씨는 이듬해 1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기각되자 법원에 해임 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A씨 측은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해임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사건 1심 재판부였던 광주지법 행정1부(부장 하현국)는 “교사에게 일반 직업인보다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면서 “A씨의 추행은 ‘고의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고,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규칙상 징계기준에 따르면 ‘비위 정도가 약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엔 파면에 처하도록 규정해 해임처분은 이보다 가볍다”고 해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반면 2심을 맡았던 광주고법 행정1부(부장 최인규)는 “A씨가 만취해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만졌고, 피해자는 즉시 정차하고 하차를 요구해 추행 정도가 매우 무겁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해자는 사회 경험이 풍부한 67세 여성이고, 요금을 받기 위해 신고한 경위에 비춰 보면 정신적 충격이나 성적 수치심은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A씨의 해임 처분이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항소심 판결이 알려지자 지역 내 여성단체들은 “사회 경험 없는 순진한 20대 여성만 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법원의 통념을 드러낸 것으로 사회적 흐름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판결”(광주여성민우회) 등 거세게 비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출신 청년 모임 ‘나라구’ 출범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출신 청년 모임 ‘나라구’ 출범

    이언주(가운데)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준비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 사무실에서 전·현직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출신 청년들과 ‘나·라·구’(나라를 구할 청년들의 모임) 현판을 공개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 조국 전 장관, 검찰 3차 조사 10시간 받고 귀가

    조국 전 장관, 검찰 3차 조사 10시간 받고 귀가

    유재수(56·구속기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6일 10시간에 걸쳐 검찰의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오후 8시 30분쯤까지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검 공보관은 “구체적 진술 내용은 공개 금지 정보에 해당하여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환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이 청구한 조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지난달 27일 법원이 기각한 뒤 열흘 만에 이뤄졌다. 검찰은 지난달 16일과 18일 조사에 이어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중단이 결정된 과정과 경위, 감찰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근거, 청와대 윗선이나 여권 실세 등 외부의 개입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조 전 장관의 직권 남용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한 만큼, 감찰 중단에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들이 영향을 줬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묻는 등 그간의 수사 내용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실 총책임자로서 자신에게 ‘정무적 책임’은 있겠지만 감찰 중단의 ‘법적 책임’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조 전 장관 측은 지난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당시 중대한 비위를 발견하지 못해 감찰이 종료됐을 뿐 ‘감찰 중단’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조 전 장관이 주변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며 감찰 중단을 결정했다’고 한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의 진술 내용도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부시장 감찰 중단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도 이달 3일 두 번째로 소환해 조사했다. 백 전 비서관은 김경수 경남지사,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여권 인사들로부터 감찰 중단 청탁을 받고 이를 조 전 장관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른바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은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있던 유 전 부시장이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편의를 제공받은 의혹에 대한 2017년 8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이 3개월여만에 돌연 중단되는 데 ‘윗선’의 개입이 있었다는 김태우 전 수사관의 폭로에서 시작됐다. 검찰은 감찰 중단이 부적절했고, 중단 결정에 조 전 장관의 책임이 결정적이었다고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6일과 18일에 조 전 장관을 불러 총 25시간가량 조사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의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투자 등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직권남용 혐의는 적극적으로 소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전진모’ 쓰는 이언주

    [포토] ‘전진모’ 쓰는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이언주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 내 사무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진모’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 [인사] 새마을금고중앙회, KEB하나은행, 양주시, 고양시

    ■ 새마을금고중앙회 ◇ 부문장 △ 준법지원부문 조강영 △ MG인재개발원 원장 강왈구 △ IT부문 김문호 △ 사회공헌금융부문 이용우 △ 자금운용부문 김상헌 ◇ 본부장 △ 전략기획본부 전성기 △ 총무본부 심동보 △ 대외협력홍보본부 김동욱 △ 리스크관리본부 김호술 △ 관재계약본부 반영식 △ IT부문 IT기획본부 임기철 △ IT개발본부 백경섭 △ 정보보호본부 강창기 △ 금고경영지원기획본부 박도형 △ 금고여신금융본부 황길현 △ 디지털금융본부 강신철 △ 예금자보호실 박재경 △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장경수 △ 금융기획본부 이미향 △ 자금관리본부 위덕현 △ 대체투자본부 박준철 △ 공제기획본부 김훈기 △ 공제지원본부 이종성 △ 검사기획본부 유인석 △ 검사감독1본부 김동화 △ 검사감독2본부 서상민 △ 검사감독3본부 김종만 △ 감사본부 조근준 △ 비서실 강상수 △ 서울지역본부 김지윤 △ 부산지역본부 박광제 △ 대구지역본부 이재설 △ 인천지역본부 유경진 △ 광주전남지역본부 정찬호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인순 △ 울산경남지역본부 김정신 △ 경기지역본부 장경준 △ 강원지역본부 신윤식 △ 충북지역본부 강명성 △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 경북지역본부 김원규 △ 제주지역본부 김한신 ■ KEB하나은행 <전보> ◇ 부장 △ 디지털개발부 계용근 △ 종합리스크관리부 김병규 △투자전략부 김봉수 △ 정보보호부 김용찬 △ 자금세탁방지부 김원호 △ 인재개발부 김진석 △ 손님빅데이터센터 김창영 △ 홍보부 김창현 △ IPS부 김학년 △ 인사부 김한욱 △ 신용리스크관리부 문홍배 △ 외환사업지원부 박경은 △ GlobalDigital센터 박정운 △ 직원행복부 배재식 △ IT금융개발부 서영석 △ 신용감리부 송영호 △ 준법지원부 심우창 △ IT시스템운영부 오귀택 △ 개인여신심사부 유용무 △ 영업지원부 유지원 △ IT기획부 이찬인 △ 손님투자분석센터 장준영 △ 증권대행부 전병우 △ IT정보개발부 최영민 ◇ 지역본부장 △ 이수역 겸 사당동 계정희 △ 창원 고광필 △ 하남공단 김경현 △ 구로역 김광휘 △ 화곡역 김연익 △ 방배동 김자원 △ 내자동 김재화 △ 무역센터 겸 삼성1동 김종홍 △ 구미 김치환 △ 대구 김호만 △ 울산 모종민 △ 신촌 겸 신촌역 문성혁 △ 세종한누리 민창현 △ 수유역 겸 수유동 겸 창동 박성숙 △ 방이동 박태화 △ 구리역 서태석 △ 영업1부 신동열 △ 평촌범계역 심재범 △ 야탑역 겸 야탑동 양철진 △ 사상 우기상 △ 광주금융센터 우승구 △ 장안동 윤종선 △ 대전금융센터 윤준상 △ 관저동 이성복 △ 여의도 이용현 △ 삼선교 겸 동소문 이은주 △ 미아사거리역 이재춘 △ 수원금융센터 겸 매탄 이종권 △ 온양 이지준 △ 인천 이창환 △ 천안공단 이훈근 △ 서초센터 장성준 △ 용인 장일호 △ 분당금융센터 전기승 △ 진주 정대식 △ 청주 정무영 △ 동탄 정병현 △ 둔촌역 겸 길동사거리 정재훈 △ 삼성역기업센터 조영복 △ 부천 최선종 △ 천안두정금융센터 최춘서 △ 수지 겸 풍덕천 한병철 ◇ 지점장 △ 삼산 강래석 △ 트윈타워 강명주 △ 여의도광장 강연운 △ 압구정PB센터 강원경 △ 법조타운 골드클럽 PB센터 강지현 △ 안동 강현택 △ 인천법조타운 강환복 △ 양산 고동호 △ 철산동 고창효 △ 진천동 공명화 △ 신천동 권비호 △ 신방동 금인철 △ 반포남 김광일 △ 보라매 김규헌 △ 경기광주 김기철 △ 목동남 김대용 △ 안양 김대환 △ 중촌동 김덕화 △ 정관 김동준 △ 문래역 겸 문래동 김민범 △ 영등포금융센터 김봉제 △ 송도신도시 김상기 △ 인천논현 김상동 △ 석촌역 김성도 △ 신목동 겸 목동14단지 김성복 △ 익산중앙 김성수 △ 종로5가 김성욱 △ 은평뉴타운 김성중 △ 고덕역 김순호 △ 화명동 김승현 △ 달성 김연수 △ 대치동 골드클럽 PB센터 김연준 △ 대구중앙 골드클럽 PB센터 김영숙 △ 마포역 김영호 △ 강남파이낸스PB센터 김용태 △ 신월동 김유희 △ 범어동 김정근 △ 대림역 김정훈 △ 서빙고 김종필 △ 부천상동역 김종협 △ 봉덕 김진겸 △ 대흥동 김창근 △ 도당동 김창주 △ 용산전자상가 김태원 △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김태자 △ 이천 김형국 △ 장산역 김형주 △ 공항로 김홍영 △ 강서 김효중 △ 비래동 김희자 △ 한남1동 남강우 △ 파리 남궁새움 △ 시지 남정엽 △ 삼산동 남필순 △ 판교역 남형식 △ 도곡PB센터 노승규 △ 구성언남 노태성 △ 율량동 류금식 △ 신영통 류승기 △ 도곡렉슬 류제봉 △ 부전동 류철수 △ 우방타운 박경근 △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박미경 △ 노원역 박미영 △ 마석 박병권 △ 동대문 박병호 △ 성남중앙 박상진 △ 수원서문 박성원 △ 양주금융센터 박영미 △ 용문역 박완희 △ 김포신도시 박유진 △ 성북동 박은정 △ 오정동 박인호 △ 학동역 박재수 △ 원곡동외국인센터 박재홍 △ 청담사거리 박재환 △ 코엑스 박재훈 △ 송파 겸 방이역 박제빈 △ 강남금융센터 박지성 △ 이태원 박찬범 △ 마산금융센터 박창수 △ 일산대화 박춘봉 △ 선릉역 박태준 △ 창동역 반재호 △ 공덕동 배창욱 △ 신천역 백승진 △ 성환 백종돈 △ 석수 서광석 △ 둔산 골드클럽 PB센터 서명진 △ 정릉 서영민 △ 마포 서유석 △ 광교신도시 서윤희 △ 신사역 소재호 △ 홍성 손치세 △ 국제전자센터 송옥근 △ 도마동 송정섭 △ 공주 송중호 △ 서산 겸 서산지원 송태성 △ 시화공단 신동석 △ 천안 신동일 △ 역삼역 신영호 △ 합정역 신진식 △ 문정동 신홍국 △ 원주혁신도시 신홍주 △ 당산역 안창환 △ 하남 양상종 △ 소공동 양승남 △ 방배서래 골드클럽 PB센터 양재혁 △ 응봉삼거리 엄정헌 △ 방학동 엄태성 △ 성남공단 오병권 △ 숭의동 오선향 △ 거여동 오세원 △ 용전동 오세진 △ 분당미금 오인자 △ 면목동 겸 면목역 오하성 △ 노은중앙 우영화 △ 구미4공단 우차구 △ 법조타운 원영준 △ 광명 유경희 △ 천호동 유중근 △ 송탄 유충선 △ 고대 유현규 △ 부사동 윤강호 △ 성동 이건복 △ 개봉동 이경남 △ 수원 이경태 △ 평택 겸 평택중앙 이경하 △ 오산중앙 이기문 △ 여의도금융센터 이동근 △ 고척동 이동수 △ 양재중앙 이두형 △ 평촌꿈마을 이명석 △ 방배서래 이범환 △ 원주 이병건 △ 대전법조센터 이병선 △ 조치원 이병식 △ 오류동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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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정혜원 △ 주안공단 황순주 △ 역삼역금융센터 강흥원 △ 마산금융센터 김강 △ 안산금융센터 김경미 △ 양재역 김도형 △ 잠실역금융센터 김종민 △ 대전금융센터 노미성 △ 남대문 박대준 △ 천안두정금융센터 박진구 △ 기관사업지원부 송종관 △ 남동기업센터 엄중걸 △ 삼성역기업센터 유강석 △ 반월기업센터 윤석정 △ 판교 이경숙 △ 서대문 이덕규 △ 계동 이동원 △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이중현 △ 삼성센터 이희곤 △ 사상 전봉기 △ 기관사업지원부 정현택 △ 현대모터금융센터 주정돈 △ 천안공단 주정현 △ 압구정금융센터 편승희 △ 수유역 황성균 ◇ Gold PB △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권희원 △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봉제 △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김윤상 △ 강남파이낸스PB센터 김현규 △ 영업1부PB센터 서원용 △ 청담동 골드클럽 이숙남 △ 서현역 골드클럽 조진영 △ 압구정PB센터 조혜란 ◇ 개설준비위원장 △ 타이베이 이동주 ■ 양주시 ◇ 4급 △ 복지문화국장 성열원 △ 교통안전국장 김용훈 △ 도시성장전략국장 직무대리 김남권 ◇ 5급 △ 자치행정과장 최상기 △ 기획예산과장 심영종 △ 기업경제과장 이운석 △ 대중교통과장 권순용 △ 차량관리과장 조명희 △ 주택과장 권혁인 △ 토지관리과장 양윤석 △ 농촌관광과장 전춘 △ 은현면장 직무대리 박홍수 △ 장흥면장 이승대 △ 양주1동장 직무대리 신영균 △ 회천4동장 이기호 △ 의회사무과 전문의원 정미순 ■ 고양시 ◇ 5급 승진 △ 기업지원과장 김판구 △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홍효명 △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장 김성구 △ 도로관리시업소 도로관리과장 조용주 △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황숙연 △ 덕양구 주교동장 정구학 △ 양구 고양동장 이동희 △ 덕양구 능곡동장 이한기 △ 덕양구 화정1동장 박광영 △ 덕양구 행신1동장 안홍근 △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장 신건국 △ 일산동구 중산동장 길영훈 △ 일산서구 일산1동장 김수훈 △ 일산서구 송산동장 강병의 △ 교육파견 정준배 ◇ 5급 전보 △ 언론홍보담당관 윤경진 △ 예산담당관 최현석 △ 법무담당관 주시운 △ 주민자치과장 박성식 △ 전략산업과장 양재관 △ 평생교육과장 홍길표 △ 문화예술과장 전종학 △ 문화유산관광과장 윤병열 △ 농업정책과장 남기준 △ 덕양구도서관과장 이은진 △ 하수행정과장 서중배 △ 차량등록과장 박노선 △ 덕양구 교통행정과장 황현식 △ 덕양구 건축과장 황수연 △ 덕양구 성사2동장 강득모 △ 일산동구 세무과장 김동문 △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 김영범 △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장 김충현 △ 일산동구 교통행정과장 박상익 △ 일산동구 백석1동장 안정국 △ 일산동구 마두2동장 안영우 △ 일산서구 가정복지과장 유선준 △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 유영열 △ 일산서구 일산2동장 김진구 △ 일산서구 일산3동장 이수용 △ 일산서구 주엽2동장 박성강
  • ‘靑 감찰 무마 의혹’ 영향…유재수 재판 오늘 시작

    ‘靑 감찰 무마 의혹’ 영향…유재수 재판 오늘 시작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금융업계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재판이 6일 시작된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중단된 경위를 수사하는 검찰은 이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최근 다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손주철)는 6일 유 전 부시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혐의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의견을 듣고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다. 유 전 부시장은 자산운용사 대표에게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 등을 내게 하고 항공권, 골프채 등을 받는 등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이런 식으로 총 4950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2017년 유 전 부시장의 비위를 파악하고도 청와대가 감찰을 중단시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당시 민정수석인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에게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청탁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백 전 비서관을 지난 3일 추가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7일 직권을 남용해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한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수사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검찰은 감찰 무마의 ‘윗선’에 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국고 카드깡’ 청암대 뷰티미용과 정모 퇴직교수, 위증죄 2건으로 재판

    ‘국고 카드깡’ 청암대 뷰티미용과 정모 퇴직교수, 위증죄 2건으로 재판

    순천청암대 퇴직 교수가 재직중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다. 대학측은 해당 교수가 비위행위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표 처리를 해 줘 적절성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뷰티미용과 교수였던 정모 씨는 2015년 산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알려질것을 우려해 그해 학교측에 사표를 냈다. 다음해 4월 정 전교수는 학생들의 실습비를 챙긴 사기죄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정 전교수는 이어 2018년에는 학생들의 실습비를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로 받아 현금으로 매년 학과장에게 건넸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거짓 확인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해 300만원 벌금형으로 약식기소 되기도 했다. 정 전교수는 지난달 2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국고지원금을 업체로부터 카드깡으로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순천지청에서 본인이 카드깡을 했다고 인정했고, 2016년에도 순천지청 대질조사때 부득이한 사정으로 카드깡을 스스로 했다는것을 자백했었다. 하지만 2018년 순천지원 법정에서는 카드깡을 한 사실이 없다고 위증을 한 혐의가 밝혀진 것이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로 지난 달 30일 정 전교수에 대해 위증죄로 불구속기소했다. 정 전교수는 또 학생들이 사비로 샀던 메이크업 박스를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서 학과비로 사용하라고 학과장에게 주었다고 위증한 혐의로도 불구속기소돼 병합 재판을 받는다. 한편 정 전교수가 대학측의 부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 교수들로부터 고소를 종용받고, 허위사실확인서를 강요받았다고 자신이 쓴 일기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했지만 검찰조사에서 모두 허위로 밝혀졌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美조지워싱턴대 “조국, 아들 답안작성시 교칙 위반” 조사 착수

    美조지워싱턴대 “조국, 아들 답안작성시 교칙 위반” 조사 착수

    조지워싱턴대 “부모 도움시 진실성 위반 처리”“한국 檢 증거 공유시 우리 쪽도 조사할 것”유시민 “오픈북 시험, 어떤 자료도 참고가능”檢, 曺공소장에 ‘아들 대리시험’ 업무방해 적시진중권 “학벌 좋은 부모 만난 학생 시험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대리시험 의혹’과 관련해 미국 조지워싱턴대가 부모가 아들의 시험에 개입했을 경우 교칙 위반에 해당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5일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조 전 장관의 행위가 ‘오픈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부정 행위가 아니라고 억지쓰던 유모 작가님(유시민 이사장), 이제는 국제적 바보가 되시는군요”라고 비판했다. 하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한 뒤 “조지 워싱턴대에서 부모가 자식 시험에 직접적 도움을 줬다면 명백한 부정행위라고 답변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하 위원장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 엘리엇 스쿨의 팀 도트 학사자문 국장은 “검찰의 기소대로 조 전 장관이 아들과 공모해 온라인 시험 답안을 작성했다면 교칙 위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고 중앙일보는 지난 4일 보도했다.워싱턴대 교칙에는 ‘부정행위는 시험에서 다른 학생 답안을 베끼는 것은 물론 승인받지 않은 자료나 정보, 도움을 활용하거나 무단으로 타인과 협업하는 행위를 포함한다’고 규정돼 있다. 도트 국장은 “우리는 학생이 시험에서 허가 받지 않은 누군가,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상의를 했을 경우 학문 진실성(academic integrity) 위반 행위로 처리해왔다”면서 “한국 검찰이 증거를 공유한다면 우리 쪽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선 교내 자체적으로 학문 진실성 감독 책임자나 해당 학생의 담당 교수가 사건 내용을 알고 있는지 파악해보겠다”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 한편 유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조 전 장관의 대리시험 의혹에 대해 “제가 취재해보니 문항 20개의 쪽지 시험인데 아들이 접속해서 본 오픈북 시험으로, 어떤 자료든지 참고할 수 있다”면서 “단지 검찰의 주장에 불과하고 사실관계에 대해 확인되지 않았는데 (기소가) 아주 깜찍했다”고 주장했다.앞서 검찰은 조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아들이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유학할 때 온라인 시험 문제를 사진으로 전달받아 나눠 푼 뒤 아들에게 답을 전달해 아들이 A학점을 받았다고 보고 조지워싱턴대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공소장에는 조 전 장관이 2016년 11월 1일과 12월 5일 아들이 수강한 ‘Global Perspective on Democracy’(민주주의에 관한 세계적 관점) 과목 시험의 부정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나온다. 검찰은 아들이 ‘내일 Democracy(민주주의) 시험을 보려고 한다’고 하자 조 전 장관이 온라인시험 시작 무렵 ‘준비됐으니 시험문제를 보내라’고 지시했다고 파악했다. 아들이 객관식 10문항인 시험 문제를 촬영해 아이메시지(iMessage)·이메일로 보내면 조 전 장관 부부가 나눠서 문제를 푼 뒤 답을 보내줬다고 검찰은 조사했다. 국내 대학원 입시에 제출한 허위 서류에는 조지워싱턴대 장학증명서도 포함됐다.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1일 조 전 장관의 ‘아들 대리시험’ 의혹 등 조국 사태와 관련한 유 이사장과의 TV토론에서 “시험이라는 건 그 학생이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 지를 테스트하는 것이지, 그 학생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한 부모가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만일 오픈북 시험이라고 해서 부모 대리 시험을 허용한다면, 배우지 못한 부모 밑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의 몫을 하나도 공부 안 했는데 학벌 좋은 부모 잘 만난 학생이 가로채게 된다”고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진 전 교수의 말에 “우리에게 알려진 거의 모든 정보들은 검찰의 주장이고, 검찰의 주장이 언제나 팩트 또는 진실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승민 주도 새보수당, 오늘 공식 출범…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유승민 주도 새보수당, 오늘 공식 출범…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하태경 첫 ‘책임대표’…한 달 임기 교대보수재건·젊은 정당·개혁 보수 표방중도보수를 표방하며 보수 재건을 내건 새로운보수당이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당 대표의 독단적인 운영을 막기 위해 8인 공동대표단 체제로 유지된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새보수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고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새보수당은 8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대표단은 초·재선 의원인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원외 인사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당 대표가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것이라는 게 새보수당의 설명이다.이들은 한 달의 임기로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는다.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기로 했다. 당이 공식 출항한 뒤에는 곧장 총선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새보수당에는 정병국(5선)·유승민(4선)·이혜훈(3선)·오신환·유의동·하태경(이상 재선)·정운천·지상욱(이상 초선) 등 8명의 현역 의원이 속해있다. 따라서 새보수당은 더불어민주당(129석), 자유한국당(108석), 바른미래당(20석)에 이어 원내 4당의 지위를 갖는다. 새로운보수당은 전날 개혁보수 노선을 바탕으로 보수를 재건하고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며 정강정책을 확정 발표했다.공화와 정의, 법치와 평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젊은 정당 등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헌법을 지키는 정치, 경제와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새보수당은 정강정책 전문에서 ‘보수’의 의미를 “나라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고,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성장과 분배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는 개혁보수의 노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와 관행을 혁파하여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경제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유승민계 바른미래당 의원, 전 의원, 지역위원장들은 지난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1년 11개월 만에 공식 분당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새보수당 “보수 재건하는 젊은 정당”…‘유능한 정치’ 천명

    새보수당 “보수 재건하는 젊은 정당”…‘유능한 정치’ 천명

    새로운보수당은 4일 개혁보수 노선을 바탕으로 보수를 재건하고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공화와 정의 ▲법치와 평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젊은 정당 등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헌법을 지키는 정치, 경제와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강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보수당은 정강정책 전문에서 ‘보수’의 의미를 “나라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고,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낡은 보수의 자멸로 손쉽게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무능과 독선, 부패와 불법으로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험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성장과 분배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는 개혁보수의 노선을 계승하겠다”며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와 관행을 혁파하여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경제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 노동,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미래와 기회의 교육, 건강과 안전, 깨끗한 환경 등 적극적인 복지 및 사회 정책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도 정강정책에 담았다. 새보수당은 아울러 ‘힘의 우위에 입각한 대화’ 원칙에 따른 세계 최강군 육성, 한미동맹 복원, 한미일 안보공조 등의 외교안보 목표를 제시했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젊다는 것은 단순 나이가 아니라, 정책과 가치실현에 젊음을 지향하는 것”이라며 “낡은 보수와는 다르게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새보수당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새보수당 오신환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고 회복하기 위해 공동대표단 체제로 당 대표가 독재할 수 없는 당헌당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공동대표단은 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하태경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을 비롯한 원외 인사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한 달의 임기로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는다.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다. 새보수당은 오는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발가락으로 터치스크린 ‘쓱쓱’…美 여객기 위생불결女 논란

    발가락으로 터치스크린 ‘쓱쓱’…美 여객기 위생불결女 논란

    미국 델타항공의 한 여객기에서 한 여성 승객이 좌석 앞에 배치된 터치스크린을 발가락으로 조작하며 영화를 찾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사는 한 남성은 이날 자신이 탄 항공편 안에서 직접 목격하고 촬영한 문제의 여성 모습을 담은 영상을 트위터 계정에 공개했다고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가 3일 전했다. 자신을 미국 비영리 법률지원기구인 남부빈곤법률센터(SPLC)의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소개한 에릭 올베라라는 이름의 남성 승객은 영상과 함께 “난 평소 비행기를 자주 타지만, 이 장면은 지금까지 내가 본 모습 중 가장 역겨운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른 승객들에게는 비행기에 탈 때 “항균 물티슈를 챙겨가라”는 조언까지 남겼다.20여초 정도에 불과한 해당 영상과 이를 포함한 게시물은 트위터에서만 3200회가 넘게 리트윗(공유)될 만큼 널리 확산했으며 조회수는 무려 224만 회를 넘을 만큼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댓글도 2600개가 넘게 달렸으며, 대다수 네티즌은 문제의 여성이 보인 행동이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도대체 뭐가 문제냐?”며 영상 속 여성을 두둔하는 글을 썼다. 이 밖에도 또 다른 네티즌은 “그 사람은 발로 스크롤하는 연습을 많이 해본 것 같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 후 한 네티즌이 게시글에 “혹시 여성은 팔을 쓰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을 남기자, 현장을 직접 본 올베라는 “그녀의 팔은 멀쩡했다”고 밝히면서 “값비싼 캐리어가방을 직접 수납칸에 올렸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또한 주변에 객실승무원이 없을 때 조리실 안으로 들어가 칵테일과 간식을 꺼내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 댓글에 심리학을 전공한 것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해당 여성의 행동을 수동적 공격성이라면서 이는 특권의식 문제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수동적 공격성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소극적 방식으로 적대감이나 공격심을 표출하는 행동을 말한다. 한편 영상 속 여성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에릭 올베라/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설] 준법감시위 설립한 삼성, 실질 권한 부여해야

    삼성이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는 준법감시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준법감시위는 삼성그룹 계열사 전반의 기업 운영과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비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 위원장에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이 내정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 변호사는 2018년에는 김용균 산재사망 진상규명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권고안을 내놓았고 2018년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 조정위원장을 맡아 피해보상 합의를 이끌었으며 2016년에는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도 맡은 등 노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 왔다. 준법감시위는 삼성의 자발적인 선택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이재용 부회장의 횡령·뇌물 혐의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삼성에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펼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공작’과 관련해 지난달 열린 재판에서 이상훈 이사회 의장, 강경훈 부사장이 ‘노조 와해’ 혐의로 법정 구속되는 등 임직원 32명 중 26명에게 유죄가 선고되며 법의 심판을 받은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한국노총 산하 조직으로 삼성전자노조가 공식 출범한 것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본다. 삼성 안팎의 환경이 급속히 바뀌면서 준법 경영의 필요성과 노사관계의 선진성 확립 등의 과제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준법감시위 설립이 오는 17일 4차 공판을 앞둔 이 부회장에게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한 임시변통 도구이거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대외 홍보용으로 이용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삼성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준법감시위의 성공 여부는 삼성이 이 기구에 실질적인 감시 권한을 부여하고 불편한 소리를 가감 없이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야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신당동 쪽방촌에 온기 더한 ‘6평 쉼터’

    신당동 쪽방촌에 온기 더한 ‘6평 쉼터’

    개미골목 재개발 지역 가건물 리모델링 샤워실·화장실 갖춘 커뮤니티 공간 조성 취임 직후부터 쪽방 전수조사·쉼터 추진 서 구청장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 되길”“동네에 목욕탕 하나 없어서 노인들이 샤워하기도 어려웠는데, 샤워시설이 있는 쉼터가 생겨서 너무 고맙네요.” 지난 26일 쪽방 주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 중구 신당동 ‘개미골목’. 이름처럼 좁디좁은 골목 안에 자그마하게 들어선 주민쉼터를 바라보던 신당동 주민 이개숙(66)씨는 이렇게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씨는 “이제 쉼터가 생겼으니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같은 동에 사는 정종갑 주민자치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그동안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얘기 나눌 공간이 없었는데 쉼터가 만들어져서 자주 모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신당동 개미골목에 들어선 주민쉼터 개소식이 열렸다. 쉼터는 신당 제10구역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 기존 가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기간은 건물 철거 시까지다. 20㎡(약 6평) 규모의 좁은 공간이지만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주민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형식으로 꾸몄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쉼터는 샤워장, 화장실 등 위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무더위·한파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했다. 그는 “개소식을 축하하기에 앞서 제가 구청장이 된 지 1년 6개월이나 지나서 쉼터를 만든 것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면서 “구에는 1000가구가 넘는 생활형 쪽방촌이 있는데도 중구가 직접 지원하는 쉼터가 없는 점에 대해 많은 반성을 했다”고 운을 뗐다. 중림동과 회현동에는 각각 천주교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쉼터가 있다. 서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주거취약지역(쪽방촌)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지시했다. 조사 결과 9개 동, 354가구(394명)에 해당하는 쪽방을 새로 발굴했다. 이날 기준으로 현재 중구에 사는 쪽방 거주자는 총 964가구(1021명)다. 이에 서 구청장은 지역 내 쪽방촌에 주민쉼터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지만 공간 마련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새로 생긴 쪽방촌 주민쉼터는 총 2곳이다. 한 곳은 신당동 ‘개미골목’ 쉼터이고, 다른 한 곳은 중림동 ‘호박마을’ 쉼터다. 서 구청장은 “황학동 인근의 쪽방촌에도 빠른 시간 내에 쉼터를 설치해 이 3개 쉼터를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불편한 분들이 잠시나마 담소 나누고 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檢, ‘하명수사·선거 개입’ 경찰청 본청 첫 압수수색

    檢, ‘하명수사·선거 개입’ 경찰청 본청 첫 압수수색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선거 개입’ 논란과 관련해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지난해 12월 24·26일 이틀에 걸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청에 대해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24일 울산경찰청과 울산남부경찰서를 압수수색해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수사한 경찰관들의 컴퓨터와 조사 자료 등을 확보했다. 청와대와 울산청은 당시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김 전 시장을 표적수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검찰은 경찰청 압수수색을 통해 청와대와 경찰청, 울산청 간에 오간 김 전 시장 관련 비위 첩보의 하달과 결재 과정, 수사 보고 문서 등의 전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검찰이 가져간 경찰청 서버 내의 전산자료는 울산청에 해당하는 부분”이라며 “자료 생성과 결재 내역 등도 확보해 갔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경찰청 압수수색은 사안으로 구분하면 현 정부 들어 세 번째다. 검찰은 2018년 11·12월, 2019년 4월에 박근혜 정부 당시 경찰의 불법사찰 의혹으로 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9월에는 버닝썬 축소수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검찰은 2018년 4월까지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실 부실장을 지내다 송 시장 캠프의 정무특보로 자리를 옮긴 정모씨를 이날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 공천에 청와대나 민주당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바른미래 복귀? 유승민과 재결합?… 安선택 따라 야권 요동친다

    바른미래 복귀? 유승민과 재결합?… 安선택 따라 야권 요동친다

    ‘친정’ 바른미래당으로 복귀 자연스러워 당권 마찰이 변수… 손학규 “적극 돕겠다” 유승민계 8명 오늘 탈당해 새보수 시동 한선교·여상규 불출마… 한국당도 ‘흔들’ 安, 독자 신당 꾸려 총선 돌풍 노릴 수도 일각 “이번에도 간만 보면 몸값 식을 것”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야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유력 대권주자이자 중도 확장력을 지닌 안 전 의원을 품을 경우 향후 야권 정계 개편 국면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만큼 각 정당은 안 전 의원의 결정을 반기며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다. 단 ‘정치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안 전 의원이 귀국 후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할 경우 몸값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안 전 의원의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현재 소속돼 있는 바른미래당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우선 점쳐진다. 앞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제3지대 대안정당’ 구상을 밝히며 안 전 의원이 돌아온다면 전권을 넘겨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도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며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른미래당에는 비례대표 7명과 권은희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들이 잔류해 있는 만큼 안 전 의원이 정치적 지원을 받는 데도 무리가 없다. 안 전 의원이 귀국 후 사분오열된 바른미래당을 추슬러 대안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2016년 국민의당이 만들어 낸 ‘녹색 돌풍’을 다시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당권 문제가 걸림돌이다. 안 전 의원 측은 손 대표가 먼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꾸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손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바른미래당 ‘공동 창업주’인 유승민 의원이 이끌고 있는 새로운보수당도 선택지 중 하나다. 새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중도보수의 기치에 안 전 의원이 반대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 의원 등 새보수당 소속 의원 8명은 3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오는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다만 안 전 의원은 지난해 말 새보수당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새보수당 관계자는 “안 전 의원의 생각에 변화가 있다면 유 의원을 만나겠다는 등 구체적인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 대통합을 추진하는 자유한국당도 안 전 의원의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뜻을 같이하는 모든 분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워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며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교롭게도 한국당 4선인 한선교 의원과 3선 여상규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당과의 입법 전쟁에서 연패해 황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을 안 전 의원이 파고든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다만 새로운 길을 표방한 안 전 의원이 한국당과 직거래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분석이 많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거대 양당에 대한 정치 혐오 등을 염두에 두고 안 전 의원이 독자 신당을 구상 중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과정에서 안 전 의원이 기존 정당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지나치게 시간을 끌면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한 야권 관계자는 “현재 안 전 의원의 행보를 보면 명확한 메시지가 전혀 없다”며 “그에겐 소위 ‘간을 본다’는 꼬리표가 붙어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의 관심은 바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국당 결국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절차

    한국당 결국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절차

    논란 속 총선용 위성정당 창당 절차 밟아자유한국당이 2일 ‘비례·위성 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서를 중앙선관위에 접수하며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착수했다. 비례자유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이번 총선에서 비례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 정당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2일 “오늘 오후 늦게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서를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 신고서에 대한 심사가 완료되는대로 대표자와 사무소 소재지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신고서에 기록된 정당 대표자는 현역 의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실무 담당을 정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되자 이에 맞서 비례·위성정당 창당 계획을 밝혀왔다. 비례자유한국당이 출범하면 총선에서 한국당은 지역구에만, 비례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만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다. 비례자유한국당으로 의원 30여명이 옮겨가 원내 3당을 만들면 한국당은 지역구 투표용지에서 기호 2번을, 비례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 투표(정당투표)용지에서 두 번째 칸을 차지할 거라는 관측이 많다. 한국당의 계산대로 비례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의석을 확보한다면 총선 직후 재통합 과정을 밟아 한국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도 있다. 정당을 창당하려면 발기인 2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발기인대회를 개최, 명칭을 정하고 대표자 등을 선임해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해야 한다. 이후 최소 5개의 시·도당 창준위를 결성해 관할 지역내 1000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야 한다. 정치권에서는 비례자유한국당의 창당 과정이 올해 1월 중 끝날 수 있다고 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손학규 “안철수 복귀 환영…安이 중심에서 총선 승리 역할을”

    손학규 “안철수 복귀 환영…安이 중심에서 총선 승리 역할을”

    대표직 사퇴 논란엔 “‘내려놓겠다’ 한 적 없다”하태경도 “安 열렬히 환영…연대·협력 가능”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에 대해 환영을 표하면서 “중도통합 개혁 정당인 바른미래당이 정치개혁에 앞장설 것이고, 안 전 의원이 그 중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아카데미 입학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안 전 의원이 돌아와서 안착하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전 의원 복귀 시 대표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나는 대표직을 내려놓는 이야기를 내 입으로 한 일이 없다”면서도 “다만 넓어지는 중간지대, 제3의 정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거기서 필요한 역할이 어떠한 것이든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 전 의원과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해 묻자 “이전에 안 전 의원과 소통이 된다고 하는 분에게 ‘돌아오면 안 전 의원이 원하는 것 다 해주겠다’,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힘을 합쳐서 설득하고 토론해나가자’고 했다”면서 “이에 대해 안 전 의원이 지금 답을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손 대표와 안 전 의원 측은 지난달 말 안 전 의원의 정계복귀를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도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에 대해 “귀국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안철수 대표가 추구했던 새정치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고,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 당권파에 반발해 새보수당을 창당한 하 위원장은 ‘새보수당 비전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내세운 중도보수의 기치에 대해선 안 전 대표(국민의당)가 굳이 반대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안 대표가 선명야당의 깃발을 들고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하 위원장은 “(안 전 의원 복귀에도) 저희 창당 일정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며 예정대로 5일 탈당 후 창당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하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심판이라는 대의에는 (안 전 의원도) 공감할 거라고 보기에 충분히 연대와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安 복귀 선언에 요동치는 야권…중도 표심 의식 “환영한다”

    安 복귀 선언에 요동치는 야권…중도 표심 의식 “환영한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야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유력 대권주자이자 중도 확장력까지 지닌 안 전 의원을 품을 경우 향후 야권 정계개편 국면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만큼 각 정당들은 안 전 의원의 결정을 반기며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다. 단 ‘정치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안 전 의원이 귀국 후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할 경우 몸값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안 전 의원의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현재 소속돼 있는 바른미래당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우선 점쳐진다. 앞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제3지대 대안정당’ 구상을 밝히며 안 전 의원이 돌아온다면 전권을 넘겨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도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며 “적극 돕겠다. 귀국하면 직접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했다. 현재 바른미래당에는 비례대표 7명과 권은희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들이 잔류해 있는 만큼 안 전 의원이 정치적 지원을 받는 데도 무리가 없다. 안 전 의원이 귀국 후 사분오열된 바른미래당을 추스려 대안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지난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만들어낸 ‘녹색 돌풍’을 다시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당권 문제가 걸림돌이다. 안 전 의원 측은 손 대표가 먼저 자진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꾸려달라는 요구를 한 바 있지만 손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안 전 의원 측근인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이번 결정을 앞두고 손 대표 측과 상의한 건 전혀 없다”며 “언제 와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공동 창업주’인 유승민 의원이 이끌고 있는 새로운보수당행도 선택지 중 하나다. 새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저희가 내세운 중도보수의 기치에 대해 안 전 의원이 반대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명야당의 깃발을 들고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단 안 전 의원은 지난해말 새보수당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새보수당 관계자는 “안 전 의원의 생각에 변화가 있다면 언제 유 의원을 만나겠다는 등 구체적인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보수대통합을 추진하는 자유한국당도 안 전 의원의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민주주의 헌법 가치와 뜻을 같이하는 모든 분들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워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가급적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안 전 의원이 한국당과 직거래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거대 양당에 대한 정치혐오 등을 염두에 두고 안 전 의원이 독자 신당을 구상 중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단 이 과정에서 안 전 의원이 기존 정당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지나치게 시간을 끌면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적지 않다. 한 야권 관계자는 “현재 안 전 의원의 행보를 보면 명확한 메시지가 하나도 없다”며 “그에겐 소위 ‘간을 본다’는 꼬리표가 붙어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의 관심은 금방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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