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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경력이음 바우처’를 아시나요···바우처 카드 50만원 지원

    담양군, ‘경력이음 바우처’를 아시나요···바우처 카드 50만원 지원

    전남 담양군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돕기 위해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이음바우처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경력 단절 여성이다. 단, 고용노동부의 구직촉진수당과 여성 농어민 행복바우처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고, 카드는 농협은행 군지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연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매,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하면 된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아직 삽도 뜨지 못한 서울항···오세훈 시장은 홍보에만 열 올려”

    박수빈 서울시의원 “아직 삽도 뜨지 못한 서울항···오세훈 시장은 홍보에만 열 올려”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최근 오세훈 시장의 ‘글로벌 해양관광 시대개막’ 비전 발표를 두고 “기본계획조차 세워지지 않은 ‘서울항’ 조성사업에 대해 吳시장이 진행상황도 숙지 못하면서 허황된 청사진과 허울 좋은 비전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박수빈 의원은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서울항’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현재 상황을 잘 모른다”며 진지하지 못한 답변을 했었고, 현재 사업비를 상향해 타당성 조사를 다시 의뢰할 계획인데 내용을 모르냐는 질문에도 “사업이 많다 보니 다 챙기질 못한다”고 말한 것에 이어, 지금까지 서울항 사업에 투입된 비용이 얼마냐는 질문에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등 상당히 무책임하고 시장으로서 역점사업인 그레이트 한강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한 상태임을 자인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한 오 시장이 지난 7일 ‘서울시-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서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라는 주제로 서울항 조성을 포함한 원대한 해양관광 청사진을 발표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했던 사업을 불과 2주 만에 미래 핵심 비전인 것처럼 내세우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앞뒤 다른 태도를 보인 것이다. 서울항 조성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타당성조사 및 경제성 분석을 마치고 9월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했지만 공사비 부족 등의 이유로 유찰되었고, 현재 사업비 재검토 중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4월 LIMAC에 타당성 조사를 재의뢰할 계획이다. 이미 한 차례 추진이 무산된 사업에 대해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지만, 아직 기본계획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섣부른 발표만 또 앞세운 셈이다. 또한 서울시는 1단계로 올해 여의도 선착장 조성, 2단계로 2030년까지 국내항 연결, 2035년까지 국제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여의도선착장 완공도 계속 지연되고 있는 데다 특히, 국제항 조성은 국내항 이용 추이 및 대(對)중국 관계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국내항과 분리하여 추진한다는 내부 방침을 별도로 가지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사업타당성이 검증되지도 않았고 정교하고 탄탄한 대비 없이 계속 용역만 하면서 몇 년째 ‘비전’과 ‘목표’라는 공허한 수사만 남발하는 행태는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다. 이는 오 시장의 무능한 사업 추진력을 여실히 드러낼 뿐이다. 오 시장은 이제라도 그럴싸한 전시성 발표는 그만하고 사업내용 숙지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 에코아트조경, 친환경 바닥포장재 ‘에코코르크’ 조달청 등록… “공공기관 구매 절차 간소화”

    에코아트조경, 친환경 바닥포장재 ‘에코코르크’ 조달청 등록… “공공기관 구매 절차 간소화”

    굴참나무 껍질로 만들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열전도율↓ 단열성↑… “고무칩 포장재 대안” 고무칩 포장재가 갖는 문제점을 해소해 줄 친환경 코르크 바닥포장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아트조경은 자사의 친환경 코르크 바닥포장재 ‘에코코르크’가 조달청 나라장터 다수공급자계약(MAS)에 정식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에코코르크는 산책로용과 공공기관의 보행로, 공원, 주민센터 및 문화시설 주변에 적용할 수 있는 다목적 바닥포장재로, 이번 MAS로 등록되면서 공공기관 등에 좀 더 손쉽게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에코아트조경에 따르면 에코코르크는 굴참나무 껍질을 주재료로 만들어 기존 고무칩 탄성 포장재보다 안전성과 환경친화성이 좋다. 또한 에코코르크는 낮은 열전도율과 높은 단열 성능을 통해 여름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줄이고, 겨울철에는 빠른 해빙을 돕는다. 에코아트조경 관계자는 “주재료인 굴참나무 껍질은 한번 채취 후 10년 주기로 재채취할 수 있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에코코르크는 무릎과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뛰어난 탄력성과 충격 흡수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고무칩 포장재는 폐기 시 처리 비용과 중금속 및 유해 화학 물질 검출 위험이 있는 데 비해 에코코르크는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어린이용 놀이시설, 병원, 복지시설,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등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아트조경 관계자는 “에코코르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변하며, 들뜸이나 갈라짐 현상이 적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안전성, 열 차단 성능, 환경 보호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DDP 재조성, 동대문 상권과 상생해야”···디자인재단에 촉구

    임규호 서울시의원 “DDP 재조성, 동대문 상권과 상생해야”···디자인재단에 촉구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지난 2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디자인재단이 발표한 DDP와 주변 지역 재조성 계획에 대해 “DDP만을 위한 재조성이 아닌, 동대문 봉제 패선 단지의 발전을 위한 재조성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일 디자인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DDP 내외부 공간을 비롯해 주변 지역을 재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DDP가 전시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교육, 아카이빙, 창업이 어우러진 거점이 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의원은 디자인재단에 “동대문 의류 시장이 위기에 처해있다. 주변 쇼핑몰들은 공실률이 90%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패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던 곳인데, 현 상황을 보면 안타깝다. 패션 클러스터로서 재탄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서울시가 DDP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이에 디자인재단에서 대대적인 구상안을 발표했으니, 동대문 일대가 온라인 산업과 협업을 이루며 세계적인 패션 문화 단지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기존 공간을 활용하거나 민자 투자를 받는 등 운영의 묘를 발휘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DDP쪽으로 한정짓지 말고 관점을 넓게 갖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오후 디자인정책관 대상 회의를 통해 ‘서울색’ 사업이 갖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서울색’은 ‘서울’을 떠올릴 수 있는 색을 선정하는 사업인만큼, 조직에서 통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때 의미가 부각될 수 있는데, 매년 색이 바뀌는 것이 효율적인지 의구심을 갖게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올해 서울색이 무엇인지 아는 시민들이 얼마나 될까”라며 “색이 매년 바뀌면 혼란을 가중할뿐더러 색을 발굴하고, 랜드마크 등에 적용하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이 클텐데, 서울색 사업이 시민을 위해 적절한지 판단해주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 ‘어르신 유치원’으로 月 3000만원 버는 30대…악플에 ‘상처’

    ‘어르신 유치원’으로 月 3000만원 버는 30대…악플에 ‘상처’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한 30대 사장이 수입을 공개한 뒤 악성 댓글에 시달린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유치원 만들고 월 3000만 버는 36살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신승준(36)씨의 하루가 공개됐다. 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증, 중증 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돌본다. 해당 채널을 통해 수입을 공개한 바 있는 그는 “굉장히 욕을 많이 먹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팔아서 돈 번다’, ‘사회복지 하는 사람이 뭐 이렇게 돈을 많이 벌어도 되냐’고 하더라”면서 “저희 어머니에게도 전화해 ‘너희 아들 (유튜브에) 나왔는데 이래서 되겠냐’, ‘아들을 잘못 키웠네’라고 하는 등, 정말 충격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의) 과정이 생략되고 결과만 이야기하는 유튜브이지 않나. 아니, 그러면 좋은 일 하면서 가난하게 살아야 하냐”라고 했다.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열고 난 뒤 수익 변화에 대해 신 대표는 “어떤 사업이든 손익분기라는 게 존재하지 않나. 아직 2호점은 6개월 됐는데 손익분기점을 이제 넘었다. 그전에는 ‘생돈’이 들어갔다”라고 했다. 수익 구조에 대해서는 “85%를 국가 사회보험으로 하고, 15% 정도를 개인이 낸다”면서 “4등급 어르신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하루에 70명이 온다고 하면 하루 수입은 39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인건비 등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남는 수익은 20%에 조금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센터를 운영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가장 힘들었던 게 결국에는 직원 문제였다. 50~60대를 채용해서 그분들과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저보다는 나이와 인생의 경험도 훨씬 많으신, 저희 어머니 같은 분들을 뽑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굉장히 많이 겪었다”고 돌이켰다.
  • 동작, 어르신과 신입생 꼼꼼히 챙긴다

    동작, 어르신과 신입생 꼼꼼히 챙긴다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새 신발·가방을 지원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15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주저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효도주사’로 불린다. 지난해 3월 65세 이상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8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지원 기준 연령을 어르신은 70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60세 이상으로 낮췄다. 연령 기준을 충족하면서 접종일 기준으로 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은 백신 소진 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1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건강 상태상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 동작구는 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발·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앞서 15개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소득 기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신입생 총 150명이다. 학생들은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권은 지역에 있는 성대시장의 지정된 상점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서울 초중고에 입학한 지역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한다. 교복, 학용품, 도서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등생 20만원, 중고생 30만원을 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서 대상포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또 신입생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청년수당으로 ‘인공지능 앱’ 결제 허용

    서울시가 청년수당으로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반 생성형 앱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엔 국내 결제로만 제한됐지만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 결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기업 활동과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10건의 규제철폐안(64~73호)를 9일 발표했다. 청년수당 해외결제를 허용한 65호는 개발직군 등 청년들로부터 취업이 도움이 되는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또 큰 규모 사무실이 필요한 기업들도 입주할 수 있도록 마곡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당 최대 임대 면적(120㎡) 제한을 완화(64호)한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특화 과정’(7학년 교실)의 참여자 연령도 기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완화(66호)한다. 65∼69세도 7학년 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학급 수를 늘릴 계획이다. 규제 철폐안 67호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이동 기준 재정비’다. 주거 이동은 임대주택 입주(예정)자가 여러 사유로 다른 주택으로 이동을 원할 경우 공급할 수 있는 범위에서 차례대로 이동시키는 제도다. 그동안 기준이 불명확해 입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범죄피해 보호 등 긴급한 사유에 대한 항목을 신설해 우선 이동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 전략비축 명령·정상회담에도 시들… ‘트럼프 약발’ 안 통하는 비트코인

    전략비축 명령·정상회담에도 시들… ‘트럼프 약발’ 안 통하는 비트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으로 인한 ‘트럼프세션’(트럼프발 경기침체)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도 불확실성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친 암호화폐 대통령’을 공언했던 대선 후보 시절과 달리, 당선 이후 내놓은 관련 정책들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비트코인도 8만 달러 조정장으로 고꾸라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 비축대상으로 지정했다.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인공지능(AI)·암호화폐 차르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부에 ‘비트코인 전략자산 준비금’ 관련 사무소를 설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면서 “비축된 비트코인은 사무소에 보관되며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자산 비축 의사를 밝힌 지 4일 만에 이뤄졌다. 앞선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 알트코인도 (전략자산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8만 달러가 붕괴되며 두 달간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내줬던 비트코인도 9만 5000달러선을 반등하며 가격이 출렁였다. 하지만 이번 행정명령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세다. 비트코인 외의 다른 암호화폐가 제외된 데다가,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이 배제된 탓이다. 실제로 6일 공개된 행정명령에는 “미국 정부는 민·형사상 자산 몰수나 벌금으로 수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추가적인 비축 자산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납세자의 세금 등으로 신규 비트코인을 매입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행정명령에 “세금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트럼프 일가 등 일부 ‘큰손’들만 덕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자리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암호화폐 목록이 색스가 행정부 합류 전 투자했던 암호화폐 펀드 구성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차남은 암호화폐 플랫폼 업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소속돼 있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미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잭 위트코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트럼프가 설립한 암호화폐 기업) 공동 창업자 등업계 최고경영자들을 불러 주재한 첫 암호화폐 관련 최고위 회의인 ‘디지털 자산 서밋’도 비트코인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여전히 비트코인은 미국과 국내 시장 모두에서 8만 5000달러 수준에서 횡보 중이다. 서밋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납세자에게 비용이 전가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추가적인 비트코인 비축에 나서겠다”고 시사했다. 기존 화폐에 고정된 가치로 발행돼 ‘안정적인 암호화폐’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을 달러의 지위 강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도 내비치며 8월 미 의회 휴회 이전에 관련 법안의 통과를 주문했다.
  • [사설] 트럼프 “日, 우리 보호 안 해줘”… 韓 안보청구서 대비를

    [사설] 트럼프 “日, 우리 보호 안 해줘”… 韓 안보청구서 대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전쟁을 벌이며 마구잡이 투자 요구를 하고 나선 와중에 동맹국을 상대로 방위비 등 안보청구서도 들이밀기 시작했다. 수출로 먹고살면서 북한 등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한국은 정교한 대책을 세워 트럼프 정부와 더욱 긴밀한 협의에 나서야 할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현지시간) 언론에 “일본과 매우 흥미로운 조약을 맺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과 좋은 관계이지만 우리는 일본을 보호해야 하는 반면 일본은 우리를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일방위조약에 대한 불만은 주일미군 주둔 경비 증액 압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에 이어 발빠르게 미일 정상회담까지 했던 일본으로서는 뒤통수를 맞는 모양새다. 관세는 관세대로, 안보는 안보대로 모든 것을 취하겠다는 전형적인 트럼프식 협상은 동맹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상대로도 방위비를 더 내지 않으면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다”고 겁박했다.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3만 5000명 규모의 주독 미군을 헝가리 등 다른 동유럽 국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군 재배치는 주한미군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트럼프 정부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시행된다. 새달 2일부터는 비관세 장벽에 대응하는 ‘상호관세’가 부과되고 이달 중 반도체·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발표도 예상된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비관세 장벽 비용을 수치화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 관세가 4배 높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해를 불식시켜 상호관세를 최소화해야 한다. 철강은 미측의 ‘알래스카 천연가스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해 입지를 넓힐 기회를 엿봐야 할 것이다. 무역(관세)과 안보(방위비)를 각각 협상할 일이 아니라 서로 연계해 주고받는 ‘패키지 딜’을 마련해야 한다.
  • 나경원 “22대 국회, 줄탄핵에 변호사비 3억원…20·21대 4년치 비용 넘어서”

    나경원 “22대 국회, 줄탄핵에 변호사비 3억원…20·21대 4년치 비용 넘어서”

    제22대 국회가 공직자 탄핵소추안 발의에 쓴 법률 비용이 20대, 21대 국회가 각각 임기 4년간 쓴 비용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밝혔다. 나 의원이 국회사무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2대 국회가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해 변호사 선임에 지출한 비용은 총 3억 1724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 4년간 지출한 탄핵소추안 관련 변호사비(2억 4420만원)보다 약 30% 많은 금액이다. 또한 20대 국회 4년간 지출한 비용(1억 6500만원)과 비교하면 약 1.92배 많은 액수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말 개원한 22대 국회에서는 현재까지 18건의 탄핵소추안이 발의(의결 9건·폐기 5건·계류 4건)됐다. 21대 국회가 4년간 총 13건, 20대 국회가 4년간 총 5건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감안할 때 22대 국회의 탄핵소추 관련 지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무처는 “(22대 국회의) 최종 지출 비용은 탄핵 심판의 인용 여부, 대리인의 추가 선임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尹석방지연’ 박세현 고검장 수사해야”한편 이날 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도 석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박세현 서울고검장(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법을 무시하고 대통령을 52일 동안 불법 구금한 관계자들은 반드시 고발돼 수사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법원 결정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할 수는 있어도, 인신에 관한 법원 결정을 무시하며 구속취소 결정일을 넘겨 28시간을 지연시킨 후 석방 지휘를 한 것은 중대한 법치 도전이자 헌법 위반”이라며 “일부에서 박 본부장이 책임이 있다고 하는데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 대해서도 “반드시 고발과 탄핵으로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협박과 조작으로 점철된 내란공작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오 처장을 비롯한 공수처 핵심 관계자, 수사 관여 검사들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밝혔다. 아울러 “공수처는 즉시 해체돼야 한다”며 “공수처 즉시 해체법을 추가로 대표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중대한 흠결이 있는 대통령 탄핵 심판을 각하 결정해야 하고, 설령 본안 심판에 나아가더라도 증거들은 전혀 신빙성이 없으므로 최소한 기각 결정을 함이 마땅하다”며 “법원 역시 내란공작 사건에 대한 공소기각 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서울시 청년수당도 ‘챗GPT 결제’ 된다…규제철폐 10건 추가

    서울시 청년수당도 ‘챗GPT 결제’ 된다…규제철폐 10건 추가

    서울시가 청년수당으로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반 생성형 앱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엔 국내 결제로만 제한됐지만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 결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기업 활동과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10건의 규제철폐안(64~73호)를 9일 발표했다. 청년수당 해외결제를 허용한 65호는 개발직군 등 청년들로부터 취업이 도움이 되는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또 큰 규모 사무실이 필요한 기업들도 입주할 수 있도록 마곡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당 최대 임대 면적(120㎡) 제한을 완화(64호)한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특화 과정’(7학년 교실)의 참여자 연령도 기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완화(66호)한다. 65∼69세도 7학년 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학급 수를 늘릴 계획이다. 규제 철폐안 67호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이동 기준 재정비’다. 주거 이동은 임대주택 입주(예정)자가 여러 사유로 다른 주택으로 이동을 원할 경우 공급할 수 있는 범위에서 차례대로 이동시키는 제도다. 그동안 기준이 불명확해 입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범죄피해 보호 등 긴급한 사유에 대한 항목을 신설해 우선 이동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 [재테크+] 트럼프 ‘가상화폐 정상회담’의 반전 결과…비트코인은 왜 굴러 떨어졌나

    [재테크+] 트럼프 ‘가상화폐 정상회담’의 반전 결과…비트코인은 왜 굴러 떨어졌나

    미국 백악관이 역사상 처음으로 7일(현지시간) 업계 최고 임원을 소집한 ‘가상화폐 정상회담’을 개최했지만,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정책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 관련 구체적인 정책과 규제 방향을 제시하지 않자, 시장의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섰습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약속한 “세계의 가상화폐 수도”로 미국을 도약시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들이 어떻게 실행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2.26% 하락한 8만 6341.5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7% 하락한 8만 7000달러에 장을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마이클 세일러 회장,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공동 창업자 잭 위트코프 등 업계 주요 인사 12명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에서 “이 테이블에는 IQ(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며 “우리는 개척자라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행정부가 “연방 관료주의의 가상화폐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 구축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와 관련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법집행 기관에서 압수한 비트코인을 활용해 전략적 비축금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더리움과 리플 등 다른 가상화폐를 위한 ‘디지털 자산 비축’도 별도로 생성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번 행정명령에는 정부가 새롭게 가상화폐를 대규모 매입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예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납세자에게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만 확인됐죠. 이는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가상화폐를 매입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정이었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는 분석입니다. NBC뉴스는 “백악관 가상화폐 정상회담과 전략적 비축금의 존재 자체는 오랫동안 주류의 인정을 위해 노력해온 산업에 큰 변화를 의미한다”면서도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밴더빌트 대학교 법학과 예샤 야다브 교수는 “이 시점에서 모두가 정말로 알아야 할 것은 규제의 감독 수준과 강도, 주요 규제 기관이 누구인지에 대한 명확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ETF)의 새로운 상장 승인 절차를 더 빠르게 진행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김동연 “포천 포탄 오발사고 현장,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김동연 “포천 포탄 오발사고 현장,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포탄 오발하고 현장인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사고 현장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주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대한 빨리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주민들의 심리 치유에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사고 당일인 6일부터 현장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가동해 심리상담과 회복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는 또 주택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전수 안전진단’을 지시했다.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해할 수 없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면서 “(중앙정부와 군 당국이)철저히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조그마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도록 제가 단단히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재난’”이라며 사고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에 대해 김 지사는 간담회에 참석한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비록 이번 사고가 자연 재난과는 달라 특별재난지역 선포요건이 안 되더라도, 원인제공을 국가가 한 것 아니냐.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 (구두 요청 외에) 우리가 공식적으로 요청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규정 따지고 하면 우리가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포천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교부된 특교세는 폭탄 오발 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임시 주거 및 심리안정 지원 등 긴급 구호와 피해시설의 안전진단 비용, 시설물 잔해물 처리 등 응급 복구에 쓰인다.
  •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 안전한 지역사회 견인 ‘감사장’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 안전한 지역사회 견인 ‘감사장’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7일 하남시의회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은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등 민생침해범죄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최근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정 의원은 지난 2023년 제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질서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제324회 임시회에 스토킹범죄와 데이트폭력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하남시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38회 임시회에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상정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하남경찰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정보통신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화·지능화되면서 이로 인한 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박 의원이 지난해 9월, 제334회 임시회에서 발의·제정한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관한 관리, 피해 예방 교육 체계 구축 및 교육 인력 양성,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하남시민을 위해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감사장을 받았다”라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지난해 10월 제335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실종아동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만 18세 미만 아동 실종 접수 건수는 2만 5628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해당 조례는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 및 보호조치를 통한 안전 확보와 발견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담고 있다. 또한 교육청, 경찰서, 보호시설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오 의원은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시의원으로서 향후 경찰과 관계기관, 주민들과 함께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전달한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지난해 4월 25일 ‘하남시의회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이후 경찰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민·경 협력치안 확보와 경찰행정에 기여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조성과 하남시의 치안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폭넓은 치안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라고 말했다.
  • 洪 측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정면 반박…“명태균에게 여론조사 의뢰한 적 없다”

    洪 측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정면 반박…“명태균에게 여론조사 의뢰한 적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납부한 대가로 별정직 공무원을 채용했다는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홍 시장 측은 7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관해 확인한 결과 대구시 서울본부에서 5급 상당 별정직으로 근무한 A씨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최 모 씨에게 채무가 있어 최 씨의 요구에 따라 여론조사비를 대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당시 홍준표 캠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두 사람 간의 사적 거래관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22년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에 여론조사비 4730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됐다. 이에 대해 홍 시장 측은 “당시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A씨의 서울본부 채용 과정에 대해선 “A씨가 조진래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 출신이라서 원활한 국회 대응 차원에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A씨는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홍 시장 측은 “당사자인 A씨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검찰 조사가 시작되면 언제라도 출석해 적극 해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한강 변 접근성 가장 높은 흑석지역 한강버스 도입 반드시 이뤄져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한강 변 접근성 가장 높은 흑석지역 한강버스 도입 반드시 이뤄져야”

    지난 2월 말 수상 교통 시대를 새롭게 열게 될 ‘한강버스’의 선박 2척이 서울시에 인도되면서 본격적인 운항 준비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현재 마곡, 여의도, 잠실 등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는 7개 위치에 선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런데 입지 선정을 위한 여러 조건 가운데 이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동작구 흑석지역이 포함되지 못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아쉬운 목소리와 함께 추가 지정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 한강전략사업부 진재섭 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위치 선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달하고, 서울시가 여러 입지조건 가운데 유리한 점이 많은 흑석역 부근에 선착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에서 한강 변과 가장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 수단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지역은 동작구 흑석동”이라며, 구체적으로는 “한강 가장 외측 변과 흑석역은 도보로 2분 거리, 약 150m에 불과하여 9호선 흑석역 이용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도보나 버스를 환승하는 것보다 사업성이 높은 최적의 위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의 강점은 흑석 지역에 한강버스 선착장이 조성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보여준다. 첫째 흑석역과 한강 변을 잇는 부지에 건축할 예정이었던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철회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따라서 향후 지역 주민은 물론 한강버스 이용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편의적 측면에서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둘째 현재 기존 선정된 7개의 선착장 가운데 여의도와 잠원구간(약 9km)은 다른 구간(4~5km)에 비해 운항 거리가 길다. 여의도와 잠원 사이에 흑석 구간이 포함된다면 다른 지역 간 거리와 비슷하게 조정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흑석동 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내 여러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약 1만 2000~1만 5000세대의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충분한 이용 수요를 가지고 있다. 경제성과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충분한 근거라 볼 수 있다. 넷째 한강버스 도입은 여러 교통수단을 동시에 정비함으로써 교통 거점으로서의 지역발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흑석역 인근 버스노선을 환승에 적합하도록 조정할 수 있고, 수요가 증가할 경우 9호선 흑석역의 급행노선 도입을 함께 고려할 수도 있다. 다섯째 인근 한강 변 및 수변공원과 연계해 걷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 도보 이용자가 증가하게 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4월 중으로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이 시작되면 5월부터는 이용자 대상으로 ‘한강버스 이용 모니터링 및 운영 개선방안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이와 함께 실질적인 이용 시간대, 이용 목적, 이용 형태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재섭 한강전략사업부장은 “이용자와 운영자 측면에서 다양한 검토가 진행되면 시행 초기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토대로 선착장의 위치조정 및 노선 증설, 추가 선착장 조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다”라며 “선착장 확대에 관한 논의는 8월경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흑석 지역 선정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진 부장은 노선 및 선착장 추가 선정에 관해 유일하게 신청 요청을 한 곳이 흑석지역임을 언급하며 “흑석지역의 입지 요건을 살펴볼 때 타 이동 수단과의 접근성, 이용 수요 확보 면에서 장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대상지로서 충분한 고려대상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입지 특성으로 인해 선착장 조성 비용 약 40억 원 중반이 소요되는 한편, 연 2회로 예상되는 한강 변 준설작업 비용을 고려하면 예산 확보 문제도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열의에도 불구하고 첫 선정에서는 그 바람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적의 입지 요건과 장점이 많은 흑석 지역인 만큼 차기 선착장 선정 시기에는 흑석지역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흑석 선착장 선정의 빠른 확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한강 버스 선착장이 흑석지역에 조성된다면 관련 예산 확보 및 구체적 실행계획의 조기 집행 등 신속한 행정절차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흑석고등학교 개교, 수변공원 조성 등 지역의 주요 이슈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전남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행

    전남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행

    전라남도가 읍면동 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한다. 지난해 말부터 여수시 등 전국 9개 지차체에서 1단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범 운영에 들어간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부터 전남 전역에서 발급을 시행하고 3단계 확대 시기인 오는 14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단계적 시범운영 기간에는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만 발급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2단계 시범 대상 지역으로, 17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QR코드와 IC칩 방식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방식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발급 비용이 없다.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하면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한 재발급 수수료가 발생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륵증은 보완 규정에 따라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3년 주기로 재발급을 받아야 하며,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효력이 모두 정지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민의 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갖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檢 ‘오세훈 여론조사 의혹’ 조사 계속…明 측 “7차례 만남 중 6차례 장소·시기 특정”

    檢 ‘오세훈 여론조사 의혹’ 조사 계속…明 측 “7차례 만남 중 6차례 장소·시기 특정”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이 창원지검에서 명태균(55·구속)씨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과 관련해 명씨와 오 시장 만남 횟수·장소, 김영선 전 의원 동석 여부, 대질 신문 등을 통한 진술 신빙성 확인 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창원지검 앞에서 만난 명씨 측 변호인 여태형 변호사는 전날 조사 내용을 두고 “(오세훈 시장과 명씨 만남 관련해) 장소와 시기 동석자, 이런 부분을 좀 특정했다”며 “김영선 전 의원과 대질신문도 있었다. (명씨가 오 시장과 만났다는 7차례 중) 김 전 의원이 동석한 경우가 있었기에 김 전 의원 대질신문을 통해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만났느냐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관련한 의혹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 관련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하고,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씨가 그 조사 비용 3300만원을 대납했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두고 명씨는 오 시장과 총 7차례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오 시장은 명씨와 만난 건 2차례 정도이고 2021년 2월 말부터는 관계가 단절됐다고 말한다.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적도, 비용 대납 사실도 없다고 반박한다. 여 변호사는 “7차례는 만남 횟수는 명씨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고 이 중 1차례만 아직 날짜 특정이 안 됐다”며 “오 시장이 명씨 등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발한 건도 있는데 그 부분도 같이 조사가 이뤄지리라 본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씨 재판도 계속변호인 “추가 증거 분석, CCTV 일부 열람”황금폰 돌려받으면 상의 후 전체 공개 의사도이날 여 변호사는 다가올 명씨 재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명씨는 서울중앙지검 수사와는 별개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이달 24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여 변호사는 “추가로 검찰에서 제출한 증거가 있는데, 그 부분 분석이 조금 덜 됐다. 이른 시간 안에 정리해서 다가올 공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황금폰(명씨가 사용한 휴대전화) 폐기를 사주했다’는 명씨 주장과 관련, 검찰 조사 CC(폐쇄회로)TV 열람·공개 여부에는 “검찰에서 일단 열람시켜줬고, 일부 열람을 했다”며 “다만 정확하기 수기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 등이 아니었던 까닭에 모두 열람하진 못했다. 추후 날짜를 잡아 다시 한번 더 열람해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여 변호사는 또 황금폰(명씨 사용 휴대전화 3대)와 USB 가환부 신청은 했고 아직 돌려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혹 황금폰 등을 돌려받는다면 명씨와 상의를 거쳐 전체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도 했다. 오 시장과 관련한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조사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은 명씨가 윤 대통령을 돕고자 81차례 3억 75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시행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 경기도 ‘꿈울림카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보문고 10% 할인

    경기도 ‘꿈울림카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보문고 10% 할인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교보문고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도내 시·군 학교밖지원센터(31개소), 그리고 교보문고(오프라인 본부)가 7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 할인, 서점 견학 프로그램, 문화 행사 협력 등이다.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이 전국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꿈울림 카드’를 제시하면 서적, 문구류 및 기타 물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꿈울림 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카드다. 학교 밖 청소년이 거주지 인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등록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최대 5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생활필수품이나 도서 구매, 문화 체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교보문고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결혼축하금 2천만원 지원... 부산 사하구판 ‘나는 솔로’

    결혼축하금 2천만원 지원... 부산 사하구판 ‘나는 솔로’

    부산 사하구가 결혼축하금을 2천만원 지원하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하는 이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 부산 사하구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참가자를 모집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총 6차례의 만남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달 23일까지 1·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1회차는 가덕도에서 24명이 2회차는 을숙도에서 20명이 참가한다. 구는 공공기관 종사자,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의 한 방편이다. 참가 자격은 만 23세 이상 43세 이하의 미혼남녀로 남자는 실거주지 또는 근무지가 1년 이상 사하구인 사람과 여성은 부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서류심사와 개별인터뷰를 거쳐 참가자가 최종 선정된다. 행사 후 커플이 성사되면 1인당 50만원의 데이트 비용과 결혼으로 이어지면 상견례비용도 커플당 100만원 지원한다. 3년간 공공기관 주차장을 50% 할인해주고 문화예술이용요금도 지원한다. 소득에 따라 결혼축하금, 주거비, 출산축하금, 여행지원금 등도 차등 지급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커플에게는 커플당 결혼축하금 2천만원, 전세보증금 3천만원, 출산축하금 1회 300만원, 여행지원금 1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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