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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청 오재곤씨 법무부장관상 수상

    경북 경산시청의 한 공무원이 행정소송에서 100% 승소하는 이례적인 성과로 최근 법무부장관상을 받아 화제다. 세무과 오재곤(吳在坤·41·지방세무 6급)씨는 지난해 시의 지방세 부과 처분과 관련, 일부 납세자들이 시를 상대로 법원에 제소한 ‘지방세 처분 취소 소송’ 11건에 대한 업무를 도맡아 처리하면서 모두 승소하는 성과를올렸다. 대구고검의 지휘 아래 행정소송을 수행하는 150여개 각종기관 중 국가공무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서 법무부장관상을 받기는 오씨가 처음이다. 특히 오씨는 전국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시가 비영리법인 Y재단의 수익사업에 대해 1억2,000만원의 지방세를 부과처분한 취소소송에서 2심까지 승소,다른 지자체의 관심을사고 있다. 게다가 오씨는 소송업무를 직접 처리,변호사 선임 등에 따른 비용 3,000여만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오씨는 “평소 세무업무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는데다 재판과정에 충실한 자료를 제출한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 산자·정통부 꼴불견 ‘밥그릇 싸움’

    정보기술(IT)산업을 놓고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간의‘밥그릇싸움’이 끝이 없다.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7일 산업자원부가 입법 예고한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산업자원부령 103호)의 철회를 산자부에 요구했다.지금까지 PC는 전자파 적합등록만 받으면 안전인증 없이 사용할 수있었으나 산자부가 개정안에서 PC도 전기안전인증을 받도록 규정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협회는 건의문에서 “전자파 적합등록과 안전인증은 이중규제일 뿐 아니라 국내 PC산업의 경기가 급격히 하락하고있는 시기에 중소업체의 도산을 불러올 수 있다”며 철회를 요구했다.정통부는 “산자부가 정통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반발했다. 두 부처가 대립하는 근본적인 배경은 ‘영역다툼’이다.산자부는 안전담당 승인기관을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제한했다.산자부 산하 3개 기관으로 국한하겠다는 뜻이다. 정통부도 개정안의 근본 취지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그러나 국제기준에 맞으면 인증기관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이런 조건에 맞는 기관들은 정통부 산하에 있으므로 역시 자신들이 맡아야 한다는 의도다. 산자부 개정안에 따르면 PC를 조립해서 사용하려면 PC 한대마다 일일이 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중소 PC업체들은 PC 기본모델에 대해 안전인증을 받으면 일부 조립하더라도 안전인증을 면제해줘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15개市 30·31일 자동차 짝홀수제

    서울시는 월드컵 개최 1년을 앞두고 30∼31일 이틀 동안 인천시,경기도와 함께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짝홀제 운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경기도 15개 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30일에는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31일엔 홀수인 차량의 운행이 통제된다. 긴급차량,외교관 차량,장애인용 차량 등은 짝홀제에서 제외되며 생계형 차량이나 비영리법인이 사용하는 차량은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운행허가증을 받아 운행할 수 있다. 이번 짝홀제는 위반해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 자율참여방식으로 실시되지만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계도장이 발부되고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사진단속도 펼쳐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중 교통량 및 대기오염 감소효과 등을 종합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짝홀제는 시민의 힘으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 여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국어능력인증 새달20일 첫 실시

    우리말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KET·Korean Efficiency Test)이 다음달 20일 처음 실시된다. 재단법인 언어문화연구원(이사장 李基文)은 17일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어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국어능력인증시험을 개발,다음달 20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첫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어문화연구원은 원로국어학자인 이기문씨를 비롯,김완진(金完鎭)·안병희(安秉禧)·심재기(沈在箕)·권영민(權寧珉)씨 등 전·현직 서울대 교수가 참여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시험은 초등부,중등부,일반부 등 3단계로 나눠지며,평가영역은 듣기(30문항),맞춤법·표준발음·문법 등 어문규정(15문항),읽기(40문항),쓰기(20문항) 등 전체 105문항이출제돼 200점 만점에 1급(200∼185점)∼5급(136∼121점)까지 ‘인증서’를 부여한다. 문제는 서울대 출신 국어전공자들이 만든 벤처기업인 ㈜이텍스트코리아에서 맡아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된다. 시험 인증서는 대입 전형자료로 인정되는 경시대회 본선 참가자격,언론사 및 기업체입사지원 자격 등으로 활용될 수있을 것이라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오는 7월 실시하는 전국 고교생 언어능력 경시대회 국어부문 본선진출자를 이 시험 성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전력시장 경쟁체제 돌입

    한전의 6개 발전자회사와 전력거래소가 2일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한전이 독점해 온 발전부문에 경쟁체제가 도입되면서 전력거래가 시장 시스템을 갖췄다. 전력거래소는 가장비싸게 책정된 운전비용을 시장가격으로 결정하는 가격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화전 5개사와 원전㈜ 등 한전 6개발전자회사에 대한 설립등기를 마쳤다고 2일 발표했다.전력시장을 운영할 비영리법인인 전력거래소도 이날 설립절차를마치고 사상 첫 전력입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전력거래소에서는 6개 발전자회사가 3일 공급가능한 발전용량에 대한 입찰이 실시됐다. 이어 거래소측은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간대별 전력수요를 확정,오후 3시 시간대별 전력가격과 함께 발전사가 공급해야 할 발전량을 통보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법률구조공단 “제구실 못한다”

    정부가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 구제를 받지 못하는 영세 계층의 무료법률상담을 위해 운영중인 ‘법률구조공단 구제제도’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급하지 않아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제기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법인으로 법을모르거나 생활이 어려워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어민과생활보호 및 국가보훈 대상자,장애인,영세민 등 불우·영세계층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과 소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법률구조공단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소송 등의법률구조는 대상사건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정부의 승인을 받은 구조공단 사건 처리규칙에 ▲도박 등 구조 가치가 없는 경우 ▲국가 소송사건 ▲행정심판 ▲행정소송 사건중에 당사자 소송 ▲기관 소송 사건등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안동출장소의 경우 지난해 민·가사 등 모두 6,022건의 상담과 소송대리 업무를 해왔으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한 소송은단 한 건도 없었다.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국가나 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한 소송을 진행하거나 준비중인 영세 농어민 등은 무료 법률상담을 사실상 받을 길이 없는 실정이다. 최모씨(39·여·안동시 도산면 온혜리)는 “지난해 안동시가 하천부지에 개축한 주택을 통째로 부숴버려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입어 행정소송을 위해 구조공단을 찾았으나 취급하지 않는다는 말만 들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권오상(權五祥·42) 변호사는 “영세 계층을 위한 제한없는 법률구조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휘·감독 아래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법률구조공단의 완전한 독립이 필요하다”며 “당장 예산 등의 독립이 불가능하다면 재정상의 감독권은 정부가 갖되 관련법 개정을 통한 업무상의 독립만은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법률구조공단이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탓에 국가 등을 상대로 한 소송은 제외돼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영세 계층을 위한 효율적이고도 실질적인 법률구조를 위해서는 공단의 기구와 예산 독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
  • 대민관련 국가사무 58건 지자체·민간에 위임

    중앙정부가 행사하던 국민생활과 직결된 대민관련 행정사무 58개가지방자치단체나 특별지방행정기관 또는 민간에 위임·위탁된다. 정부는 29일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이 개정안은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부처간 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곧바로 실시하게 된다. 개정안에 따라 위임되는 사무는 ▲문화관광부 장관이 갖고 있는 종교관계 비영리법인의 지도 감독 권한 등 7개 사무가 중앙부처에서 자치단체의 장으로 위임되는 것을 비롯,▲소속기관의 장에게 21개 사무 ▲정부에서 민간에 위탁되는 11개 사무 등이다. 이에 따라 중등학교 2급 정교사 및 2급 양호교사의 자격검정에 관한 교육부장관의 권한이 국군간호사관학교장에게 위탁되며,수산물의 외항부정기화물 운반사업의 등록에 관한 해양수산부장관의 권한이 한국운반선협회로 민간 위탁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갖고 있던 의료용 고압가스 및 한약제 제조업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 등에 관한 권한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위임된다. 행정자치부관계자는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은 행정의 능률을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따라서 행정사무의 간소화는 물론 민간의 행정참여 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의보급여 허위청구 무더기 적발

    비영리법인의 비과세 혜택을 노려 불법 의료법인을 세우고 가짜 진료명세서로 거액의 의료보험료를 챙긴 병원장 등 의료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6일 의료법인 Y재단 이사장 백준식(白濬植·69·서울 성북구 안암동 2가)씨를 사기 및 의료법 위반으로 구속하고K결핵과의원 원장 김모씨(45)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백씨는 지난해 9월 의료인 직업소개소에서 입수한 이력서와 평소 친분이 있는 의사,간호사 등의 인감도장 등을 이용,의료법인을 설립한뒤 수도배관 공사 업자 김모씨(43)가 급성기관지염 증세로 10일간 입원 치료한 것처럼 진료명세서를 꾸며 의료보험급여 18만여원을 타내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모두 9,000여건의 가짜 명세서로1억8,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K결핵과의원 원장 김씨도 이같은 수법으로 3,000여만원을 챙겼다. 백씨는 또 S병원을 운영하는 안모씨(30) 등 2명에게 월 300만원을받고 법인명의를 빌려주기도 했다. 경찰은 이같은 의료보험급여 허위청구가 전국적으로 만연돼 있을 것으로 보고 올해안에 14개 지방경찰청별로 일제히 특별단속을 벌이는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장지연선생 증손녀 복식부기회계 책 냈다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집필하게 됐어요” 일본의 조선 강점을 앞둔 위기의 시기에 언론을 통해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던 장지연(張志淵) 선생의 증손녀가 정부와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단식부기회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식부기회계의 도입을 강조한 전문 서적을 펴냈다.장계희(張季姬·53)씨의 ‘지방자치단체회계 복식부기 모델(안)’.A4크기 346쪽에 달하는 분량이다. 4년 전부터 ‘버스도 신문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충북 진천군)에서 살고 있는 그는 상업학교 회계과목 교사,회사 회계담당 업무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현행법·제도를 그대로 수용하는 복식부기회계제도와 새 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상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회계와 결산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식부기회계 도입의 이점을 제시했다.우선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점을 들었다.아울러 ▲2중 장부제도 배제로 막대한 국가 예산절감 ▲정책설정,의사결정에중요한 자료 제공 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의 제일여상을 졸업하고 방송통신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아직 독신이다.지난 89년부터 장지연 선생의 기념사업도 참여하고 있다.97년에는 복식부기회계를 기본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의 회계실무안’을 출간하기도 했다. 장씨는 “다음은 지자체 회계에 대한 장부조직과 부속명세서,복식부기회계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책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 ‘도메인 분쟁’ 해결 본격화

    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 도메인 이름 분쟁조정위원회’(가칭)를 설치,국내 도메인(.kr)을 대상으로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2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도메인과 관련된 상표권 분쟁 등이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구를 설치하기로 하고 올해 내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마련하고 조정의 세부절차를 규정한 절차규칙을 제정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될 분쟁조정위원회는 인터넷 도메인 이름과 지적재산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비사법적 기구로서 사법절차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당사자간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정통부는 이에 앞서 도메인 이름 분쟁 심의·조정에 필요한 국내 전문가가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우선 오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분쟁조정위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설치,상담과 자문역할을 수행해보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도메인 이름은 금년 5월말 현재 약 45만건에 이르러 세계 4위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현재 법원에 제소된 하이마트(himart) 사건 등을 비롯 수많은 분쟁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민원 중계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대의 하수관로 매설공사가 지난 2월 시작된 이후 4개월이 지났는데도 공사 진척이 안되고 있습니다.공사는 도봉초등교에서 중랑천쪽으로 하수관로를 묻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가 언제 시작돼 끝나는지 몹시 궁금합니다.(조남수씨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이 공사는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일대에 759m의 하수관로를 묻어 침수방지를 위한 사업입니다.연차 사업으로 90억원을 들여 2002년에 완공하게 됩니다. 공사 진행상황은 이 일대가 도심구간으로 지장물이 많아 한국통신 한진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이들 지장물의 이전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또한하수관로가 지나는 서원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설명회도 하고 있습니다.이들에 대한 대부분의 일정은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장물 이설공사 및 흙막이 공사를 하는 기간이 2∼3개월 걸리기 때문에 조만간 공사 시작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따라서 빠르면 7월말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도봉구 토목하수과). ◆우리 아파트는 법령상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있는 특별수선충당금에 대한이자소득에 대해 금융종합과세 적용시 법인이 아닌 개인으로 적용 받아,지난 97년도에 96년도 귀속 종합소득세를 약 6,000여만원 납부했습니다.그러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개인이 아니라 국세기본법상의 비영리법인으로 간주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특별수선충담금의 이자발생 소득에 대해 부과한 종합소득세 부과처분은 당연히 취소해주어야 하지않을까요?(김인수씨 서울 동작구 대방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주택건설촉진법과 공동주택관리령에 의하여 그 구성과 권한이 정해져 있는 등 단체로서 조직·운영을 갖춘 점이 명백하고,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그 재산을 소유·관리할 뿐만 아니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의 명의로 적립된 특별수선충당금에서 생긴 이자 역시 원금과 함께 적립되어 정해진 목적에 따라 사용될 뿐,그 수익이 구성원에게 배분되는것은 아닙니다.또한 특별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법령으로 그 징수와 적립이 강제된 것이기 때문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국세기본법 제13조제2항의 요건을 갖춘 비영리내국법인으로 봄이 상당하므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를 비영리내국법인으로 간주하여 사업자등록증을 법인으로 변경해 주어야하고 이미 납부한 종합소득세 역시 국세심판 등의 절차를 거쳐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
  • 종교법인 특가세 면제 연장 논란

    특별부가세 면제에 대한 특례 시한이 오는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면세시한연장을 요구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재정경제부와 일반 사회단체는 조세형평의 원칙을 내세워 조세와 관련해선 종교계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82조1항에 따르면 종교의 보급 기타 교화(敎化)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그 고유목적에 3년이상 직접 사용한 토지 등을 2000년 12월31일 이전에 법인의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기 위하여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는 특별부가세를 면제토록 돼있다. 따라서 조항대로라면 종교계는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양도 소득세에 대해 어김없이 특별부가세를 내야 한다. 종교계는 이에 대해 ▲종교관련 법인의 특수성과 ▲종교법인재산의 공공성및 운영재원의 특수성 ▲양도차익의 종교목적 사용 등을 들어 특별부가세 계속면제를 주장하고 있다.종교단체를 포함한 종교관련 법인은 비영리단체로토지의 소유나 양도는 대부분 종교시설 확장이나 주차난 해소,종교활동 근거지 이전을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재원도 수익사업이 아닌 신도들의 헌금에 의존하며 종교나 사회복지활동을위해 마련된 재산은 공공의 재산으로 유지관리 운영될 뿐만 아니라 양도차익도 동일한 종교 활동 목적의 다른 토지 등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따라서 특별부가세 납부를 위해선 별도의 새로운 재정이 확충돼야 하며 이는 그대로 신도들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종교계의 이같은입장은 지난 22일 문화관광부에서 종무실장이 주재한 교계 대표회의에서도그대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서 한국종교재산보호법제정추진위,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대한불교 조계종,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표들은 한결같이 종교계에 대한 조세감면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부는 종교계의 입장을 수렴,이달말까지 조세감면평가서를 재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재경부는 이를 검토해 7월말까지 세법개정안을 작성,부처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문화관광부는 현재 종교법인에 대한 특별부가세 과세는 징세 비중이 크지않으면서 종교단체의 운영에 많은 부담을 줘 역효과가 크고,종교법인 뿐만아니라 취약한 비영리 공익법인들의 반발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는 점을 들어 특별부가세 면제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종교단체가 비영리법인이긴 하지만 이미 각종 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조세형평의 차원에서 볼때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면서 “일반 법인과 단체처럼 부가세가 부과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은 이에 대해 “조세감면제도는 될 수 있으면 축소하려는게 재경부의 입장으로 제로베이스 측면에서 현 세제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불가피한 범위내에서는 예외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종교계의 입장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금융 특집/ 은행추천 상품 12選

    ●평화은행 주택청약예금. 다른 은행들과 같이 판매하는 상품이다.주택자금을 대출해 줄 때 금리를 최고 0.25% 인하해주고,정기예금을 해지해서 청약예금에 예치할 때 중도해지금리 우대서비스도 한다.6월말까지 판매한다.휴일교통상해보험과 가재도구안전보험 중 하나를 택해 보험도 가입해준다.신용카드에 가입할 때 연회비도 면제된다.이율은 청약예금이 8.5%,부금이 10.0%. ●서울은행 월드테크.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기존 신탁상품과는 달리 신탁기간이 13개월.2,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신탁이익의 포기 조건으로 중도해지도 할수 있다.안정형은 주식에 10%,대출 30%,채권에 운용할 수 있고 전환형은 주식 50%,대출 30%,나머지는 채권 등에 운용한다.신탁금액에 대해 담보제공이가능하며 3자앞 양도도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글로벌펀드신탁 성장형1호. 은행권 최초로 홍콩의 자딘플레밍 투자운용사가 직접 투자자문을 맡는 상품이다.선진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체계적인 자산운용으로 수익성 관리 측면에서 다른 상품보다 낫다는설명이다.신탁자산의 50%까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성장형 단위금전신탁으로 모집금액은 2,000억원.신탁기간은 13개월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한빛은행 한빛세이프RP.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기존 RP(환매조건부채권)를 보완한 상품.국채,정부보증채,통안증권 등 정부가 발행한 상품에 한정해 운용해 원리금의 안전성을 보장한 상품이다.저축기간은 91일 이상 1년 이내이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실세금리가 적용되고 가입할 때 통장에 해당 담보채권의 상세내역을 표시해 안전성을 확인해 준다. ●기업은행 기은패밀리펀드. 주식에 50% 미만까지 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성장형 펀드와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패밀리 채권형 펀드가 있다.고객이 언제든지 입출금할 수 있는 개별식과 적립식이 있다.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를 물면 중도해지도 가능하다.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탁액의 일부를 리젠트자산운용의펀드매니저와 공동 운용하고 있다. ●신한은행 그린연금신탁. 신탁상품임에도 은행이 원금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연2회 복리로 운용되므로 실제로 원리금이 보장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전 금융기관을 통해 1인1통장에 한해 2,000만원까지 소액 세금우대 저축을 들 수 있는 것과는별도로 2년 이상 거래하면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다.가입기간은 5년 이상연단위로 수익자의 연령이 40세 이상이 되는 때까지이다. ●제일은행 단기절세저축. 한달만 맡겨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이자를 주는데다 세금을 50%나 덜 낸다.한달을 맡기면 연 5.6%,석달이면 6.7%,9개월 이상이면 7.3%의 이자가 지급된다.세금우대 혜택까지 감안하면 연 1%포인트 정도의 이자를 더 받을 수있다.가입금액은 최고 500만∼1,000만원까지로 기존의 세금우대 상품과 별도로 가입할 수 있다. ●한미은행 신다이아몬드신탁. 분리과세가 가능한 신탁상품.400억원어치를 판매한 데 이어 추가로 400억원어치를 발매하고 있다.가입대상은 개인이며 최저 수탁금액은 1억원,신탁기간은 2∼5년이다.전액 국채 및 지방채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은행권에서 분리과세용으로 판매한 후순위채권보다환금성 및 유동성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은행측은 자랑한다. ●주택은행 퇴직자우대 정기예금. 1차분 1조원어치를 판매한 데 이어 20일부터 2차분 1조원어치를 판매중이다.가입자 1명을 추첨,매월 100만원씩 종신연금을,2등 5명에게는 매월 70만원씩 10년간,3등 10명에겐 매월 50만원씩 5년간 연금이 지급된다.추첨 탈락자에게는 기본금리 외에 연 1.1%포인트의 낙첨자 우대 금리를 지급한다.여유자금을 보유한 직장퇴직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외환은행 예스맞춤신탁.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해주는기관용 맞춤신탁.신탁금액 50억원이상의 연기금 및 기관,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한 특정금전신탁이다.신탁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정할 수 있고 고객이주식을 포함한 운용자산 및 비율을 지정할 수 있다.전담 펀드매니저가 지정돼 월1회 시장전망 및 운용전략을 설명해 준다. ●조흥은행 클릭앤조이.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금융상품이다.가입에서 지불까지 가상계좌를 통해 완료된다.요구불예금의 근거계좌가 있어야 한다.통장은 발행되지 않아 창구를 방문할 필요는 없다.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0.3%의 우대금리도 지급한다.클릭앤조이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정기예·적금및 적립식 목적신탁,가계금전신탁,신종적립신탁이다. ●국민은행 빅맨 평생정기예금. 통장 하나로 평생동안 저축하고 대출도 받을수 있는 고수익성 상품.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최고 2억원의 범위에서 최근 6개월 평균잔고의 최고 10배 이상을 최장 30년까지 대출해 준다.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이며 이자는 1년제 8%,2년제 8.4%이다.
  • 대학평가에 기업 만족도 반영

    앞으로 기업체들의 대학 만족도 평가가 대학평가에 반영된다.학생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사립대의 재정상태도 공개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6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신년사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선진국 수준의 대학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졸자를 많이 채용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대학 만족도를 조사,대학평가에 포함시켜 대학들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짤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대입 정원이 고졸자보다 많아지는 오는 2003년부터는 정원 미달 등에 따른대학의 부실에 대비,지원자들을 위해 사립대의 경영·재정상태를 정밀 분석해 공개하는 ‘경영상태 예고제’를 도입한다.설립기준을 강화해 대학의 신설은 어렵게 한다. 또 사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가·보고·등록 업무,입학정원,등록금책정 등 각종 규제는 폐지된다.사학법인을 비영리법인에서 분리시켜 조세부담을 줄여주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국립대에 대해서도 특별회계를 도입,예산운용 및 교수정원 책정 등의 자율성을 부여할 방침이다.국·공립대 이공계 교수의 1인당 학생수는 현재 35.8명에서 2005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5.2명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무분별하게 발간되는 학술지를 평가,A(국제학술지)-B(전국학술지)-C(미인정) 등급으로 나눈다.학술연구비 지원을 받고도 C·D등급의 부실한 연구물을제출하는 교수에 대해서는 연구비 지원대상에서 3∼5년간 제외할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춘천시 장애인·노인 종합복지관 완공

    강원도 춘천시(시장 裵桂燮)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종합복지관을 최근각각 완공해 내년 3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춘천시 석사동 일대 1,524㎡에 18억1,8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물리치료실과 청각장애치료실,직업훈련실,작업치료실,체력단련실,도서관,목욕탕,이·미용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근에 춘천한방병원이 있어 노인성 질환 등 각종 치료 혜택도 쉽게 받을 수있다. 춘천시는 셔틀버스를 운행,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계획이다. 또 동면 만천리 일대 6,445㎡에 지난 96년부터 30억5,000여만원을 들여 건립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서예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춘천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종합복지관을 사회복지법인이나비영리법인에게 위탁관리하도록 해 운영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hancho@
  • 전력산업 韓電독점체제 깨진다

    한국전력의 발전부문 분할로 내년부터 경쟁체제가 도입됨에 따라 입찰을 통해 전력을 사고파는 전력거래소가 내년 1월 출범한다. 농어촌전화사업,전력기술개발 및 대체에너지개발 지원사업,석탄산업지원 등 한전이 수행하던 공익사업을 정부가 계속하기 위한 ‘전력산업기반기금’도 설치된다. 전기요금 결정이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나 전기사업자가 요금을 과도하게 올리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제된다. 산업자원부는 6일 전력산업구조개편 추진에 따른 전력산업 경쟁체제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를 거쳐 법제처 심사를 요청했다. 한전이 발전 자회사들로부터 입찰을 통해 매시간 전력을 사들여 판매하는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대금의 청구·정산,전력시장 운영과 관련된 제반규칙의 제·개정,발전사업자에 대한 급전지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전기사업자등을 회원으로 구성되는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하며 한전이 출연하는 현물 및현금을 재원으로 설립된다. 개정안은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전기사업을 발전,송전,배전,판매등으로 영역을 나눠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력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의 누설,전기사업자들의 담합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벌하기로 했다. 박선화기자 psh@
  • 정부 비영리법인 간섭 최소화

    정부는 사회 및 민간 단체 등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정부 관련부처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임원선임과 관련한 사전승인,승인취소,사후보고,해임요구제 등을 없애기로 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영리법인에 대한 규제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또 비영리 법인의 설립 허가 기준 중 공익성 요건이나 전문인력 요건 등도 아울러 폐지키로 했다. 이와함께 규제개혁위는 설립허가 신청 때 첨부해야 하는 서류도 10종에서 6종으로 축소하고 수익사업 운영에 대한 사전승인제도 철폐키로 했다.또 비영리법인에 대한 허가취소 요건도 ▲목적외 사업 영위 ▲허가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치는 행위 등 3개로 한정하고,현재 사전허가가 필요한 기본재산처분도 정관변경을 통해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비영리법인의 설립을 요건만 갖추면 자동적으로 허용하는 준칙주의나 자유설립주의로 변경키로 하고,오는 2001년까지 비영리법인설립을 준칙주의로 바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청소년시설 위탁운영체 모집

    - 내일 市서소문별관서 설명회 서울시는 청소년사업관,청소년회관 등 서울시 산하 청소년시설의 기능을 정보문화센터와 청소년직업체험센터,청소년수련관으로 재정립함에 따라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청소년육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비영리법인으로 다음달 4일까지 법인등기부등본,자산현황,운영계획 등을 제출하면 된다.시는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신청자가 제출한 운영프로그램의 참신성,전문성과 시설운영능력,재정적부담능력 등을 기준으로 위탁운영체를 결정할 방침이다.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강당에서 위탁계획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3707-9251∼2.
  • 자산 100억미만 지주회사 설립 자유화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서공공건설분야의 담합을 뿌리뽑기 위해 올해부터는 공사규모가 100억원 이상이면서 낙찰률이 90%가 넘는 공사의 경우 우선적으로 담합여부 조사대상에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또 지주회사제도가 구조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총자산이 100억원 미만인 소규모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이나 자회사지분율 등 설립요건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게 설립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보고했다. 올 상반기중에는 세탁기와 에어컨 설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10여종의 장기독과점품목과 정보통신,도시가스 등 주요 서비스분야에 대해 경쟁촉진시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계열분리요건을 완화,모기업집단과 친족회사간 거래의존도가 50%가 넘더라도 다른 여건이 모두 충족되면 분리를 허용키로 했다.비영리법인의 경우 오너가 최다출연자라 할지라도 출연비율이 낮고실질적인 영향력 행사가 없을 때는 계열회사 편입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대한적십자사 수익사업 자율화/국회 통과 법안 요지

    ◎체신창구 업무 자격조건 완화/지자체도 소프트웨어산업 출자/벤처기업 범위 대폭 현실화/개인도 모자복지시설 설치·운영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대한적십자사조직법(개정)=대한적십자사의 수익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제도를 폐지하여 대한적십자사가 사업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별정우체국법(개정)=행정규제기본법에 의한 규제정비계획에 따라 별정우체국 시설을 변경하는 경우 정보통신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던 것을 폐지하고 별정우체국의 지정을 해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6월 전에 신고하도록 하던 것을 3월 전으로 단축한다. ●체신창구업무의 위탁에 관한 법률(개정)=행정규제기본법에 의한 규제정비계획에 따라 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체신창구 업무를 행할 수 있는 자를 25세 이상인 자에서 20세 이상인 자로 조정하여 수탁자의 자격조건을 완화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촉진법(개정)=지방자치단체는 소프트웨어 진흥구역의 지정을받고자 하는 자에 대해 출자 또는 출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정)=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의 침해에 대비하기 위해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자가 유·무선 통신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송신할 수 있는 권리인 전송권(傳送權)을 신설하고 컴퓨터프로그램 및 컴퓨터프로그램 저작자 등에 관한 정보인 저작권관리정보에 대한 보호규정을 신설한다. ●우정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개정)=우정사업운영위원회의 구성을 9인 이내에서 12인 이내로 하고 심의사항에 우편요금의 조정과 우정사업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 기능을 강화한다. ●외국민간원조단체법(개정)=외국민간원조단체가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품 및 사회복지용 물품을 도입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정,협의,허가를 받던 제도를 폐지함. ●벤처기업육성 특별조치법(개정)=벤처기업의 범위를 현실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의 주관주체가 외국인과 공동으로 결성한 한국벤처투자조합에 투자한 기업,외국에서 도입한고도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및 기술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추가함.우수인력의 벤처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교수 및 연구원 등이 벤처기업의 임직원을 겸임, 겸직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기업의 설립 또는 기술·경영혁신에 기여한 자에 대하여 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함. 산·학·연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자에 대하여는 건축법에 의한 용도제한에도 불구하고 도시형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함. ●시체해부 및 보존법(개정)=시체해부의 장소를 해부실 또는 부검실 등으로 제한하던 것을 시체해부자가 목적에 따라 적합한 장소에서 할수 있도록 함. ●모자보건법(개정)=부녀복지관 및 부녀상담소를 여성복지관 및 모자가 정상담소로 변경.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 외에 개인도 모자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신고에 관한 사무를 시·도지사 소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소관으로 이관. ●기생충질환예방법(개정)=각급학교장이 학생에 대하여 기생충의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이를 치료시켜야 하는 의무 등의 관련규제를 폐지함.기생충질환검사기관에 대한 지정제도를 폐지함.채소밭에서의 분뇨사용 금지제도를 폐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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