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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누나 이사장으로 있는 ‘용문학원’ 50억대 법인세 불복소송 승소

    김무성 누나 이사장으로 있는 ‘용문학원’ 50억대 법인세 불복소송 승소

    김무성(65) 전 새누리당 대표의 누나 김문희(88)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문학원 재단이 임대사업에 사용하던 부동산을 학교부지로 활용하다 부과받은 50억원대 법인세 불복소송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용문학원이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용문학원은 성북세무서가 부과한 법인세와 가산세 51억 925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비영리법인인 학교법인이 수익사업에 사용하던 부동산을 학교사업 용도로 변경해 쓴 경우 세금을 매길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다. 재판부는 “부동산을 비영리사업 회계에 전입한 것이 그 자체로 수익성을 갖거나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며 “부동산 시세차익을 고정자산을 처분해 얻은 이익으로 볼 경우 실제 처분하지 않은 미실현이익에 대해 과세가 되는 결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북세무서는 이를 세법상 ‘고정자산의 처분’으로 보고 해당 부동산의 시세차익 만큼을 처분이익으로 간주해 법인세를 부과했다. 용문학원은 2008년 2월 임대사업용으로 쓰던 서울 종로구 일대 1600㎡ 대지와 지상 5층 건물을 학교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용도를 변경했다. 변경 과정에서 해당 부동산의 시가가 기존 장부에 기재된 가액보다 129억 8007만원 올랐다. 용문학원은 부동산을 타인에게 판 것도 아니고 자기 사업 내에서 용도 변경한 것에 불과하므로 시세차익을 회계장부에 이익금으로 계산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세청은 기획재정부에 질의해 받은 회신을 토대로 ‘학교법인이 수익사업에 해당하는 자산을 비영리사업으로 전입한 경우 차액은 전입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수익금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후 국세청이 ‘시세차익은 자산처분으로 생긴 이익’이라며 법인세 51억9255만원을 부과하자 용문학원은 소송을 냈다. 1, 2심은 “수익사업에서 비영리사업으로 자산이 이전될 때는 실제 지출이 있는 경우에 한해 거래로 인식한다”며 용문학원 측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력거래소, 대학생 맞춤 취업 지원 교육 서비스

    전력거래소, 대학생 맞춤 취업 지원 교육 서비스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 독립한 비영리법인 전력거래소는 2014년 10월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전국에 뻗어 있는 송·변전설비의 ‘관제탑’인 전력거래소는 실시간 급전 운영과 전력시장 운영, 전력수습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나주로 이전해서는 청년 구직자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달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취업 지원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이론과 현장 교육은 물론 찾아가는 취업 클리닉도 열었다. 또 생활 여건이 어려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평일 일과 후 개별 학습지도를 해 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창업 준비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경제성 분석을 도와주는 창업 지원 교육 서비스를 열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시 산정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한편 지역특산품인 배를 명절 선물로 대량 구매했다.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보훈 가족에 1400㎏ 규모의 쌀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도 활발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초·중·고 진로체험기관 부실 차단… ‘정부 인증제’ 시행한다

    초·중·고교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나 개인 가운데 우수한 곳은 앞으로 정부 인증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중·고교생들의 진로체험기관을 정부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대학, 기업, 개인사업자 등이 모두 대상이다. 교육부는 기관의 의지와 성격, 체험처 환경과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3개 영역에 대한 10개 지표를 심사해 총점 30점 가운데 20점 이상인 곳에 인증을 부여한다. 지표는 ‘매우 적절’(3점), ‘적절’(2점), ‘보통’(1점), ‘부적절’(X)로 평가하며, 10개 지표 가운데 ‘부적절’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홍보 등에 쓸 수 있는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준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재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하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2000개 진로체험기관을 시작으로 매년 4500여개 기관을 인증해 2020년까지 약 2만개 기관을 인증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www.ggoomgi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취준생·사회초년생 ‘반값 임대주택‘ 연내 300가구 공급

    ‘사회적 주택’이 올해 안에 300가구 정도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주택 임대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수원·부천 등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인 뒤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에 동(棟)째로 임대하면 이 기관들이 대학생 등에 재임대하는 구조다. 운영 기관은 ‘셰어하우스’ 형태로 운영하면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9월에 공개되며 연내 입주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대학생 또는 고교·대학을 졸업하고 2년이 지나지 않은 취업준비생, 직장을 다닌 지 5년이 안 된 사회초년생 등이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본인과 부모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사회초년생은 본인 소득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3명 이하 가구 기준 337만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대학생은 최장 6년, 취업준비생은 4년, 사회초년생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결정된다. 운영 기관은 비영리법인·공익법인·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대학교 가운데 운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연내 사회적 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연내 사회적 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연내 ‘사회적 주택’ 300가구 가량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원·부천 등에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에게 임대하는 사회적 주택 시범사업을 9월부터 실시하기 위해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인 뒤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에 동(棟)째로 임대하면 이들 운영기관이 대학생 등에 재임대하는 구조다. 운영기관은 ‘셰어하우스’ 형태로 운영하면서 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9월 공개되며 연내 입주 예정이다. 사회적 주택 입주대상은 대학생, 대학(고등학교)을 졸업하고 2년이 지나지 않은 취업준비생, 직장을 다닌 지 5년이 안 된 사회초년생 등이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본인과 부모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사회초년생은 본인 소득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37만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대학생은 최장 6년, 취업준비생은 4년, 사회초년생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결정된다.  운영기관은 비영리법인·공익법인·협동조합·사회적 협동조합·사회적 기업·대학교 가운데 운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운영기관 선정·평가·관리업무는 국토부의 위임을 받아 주거복지재단이 수행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협동조합 등이 주택을 사들여 공급하는 사회적 주택과 협동조합형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등도 허용할 방침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황룡사 9층목탑 재현’ 중도타워 개원

    ‘황룡사 9층목탑 재현’ 중도타워 개원

    천년 고도 경주에 신라시대 호국불교의 상징인 황룡사구층목탑을 재현한 ‘황룡원 중도타워’가 들어섰다. 재단법인 중도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황룡사 구층탑을 닮은 불교문화 체험 공간 중도타워를 완공, 7일 처음 공개하고 “전통문화 계승, 창달과 한국 사회의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명상과 인문학, 경주 불적 답사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룡원은 동국제강그룹 창업자이자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대중불교 정신을 이어받은 장상건(장경호 거사의 다섯째 아들) 동국산업 회장의 발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룡원을 운영하는 중도도 불법 홍포와 한국 전통문화 창달을 위한 수련시설 건립 운영을 목적으로 장상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2011년 착공해 5년 만에 개원한 중도타워는 지하 1층, 지상 9층, 높이 68m, 연면적 5만 4000여㎡의 압도적인 규모다. 1층 전시공간, 2층 숙소, 3층 명상실, 4~5층 교육 다목적홀, 6~7층 VIP 숙소, 8층 스카이라운지 전통찻집, 9층 법당으로 구성됐다. 중도타워는 부처님이 제시한 불교의 핵심인 중도사상으로 우선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층 명상실을 활용한 ‘중도명상’이 대표적이다. 전통 명상법을 현대의 생활인에 맞도록 대중화한 ‘중도명상’은 생활인 과정과 최고경영자(CEO) 과정으로 나눠 월 1회 운영된다. 생활 명상 코스는 오는 22~24일 처음 시작해 10월 1~3일(2기), 11월 11~13일(3기) 등의 일정이 짜여져 있다. 불국사 부주지 철산 스님과 윤성식 고려대 교수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CEO 명상 코스는 8월 13~15일, 10월 28~30일, 12월 9~11일 3차례 진행되며 해인사 백련암 원택 스님,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 등이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중도타워는 이 밖에도 한국명상지도자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명상, 요가, 다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라문화원이 20여년 운영해 호평받은 1박 2일 코스의 경주 남산 불적 답사코스도 운영한다. 중도타워는 기업이나 학교, 사찰, 신행단체, 일반단체에도 실비로 개방하며 타워 일반 관람은 8월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두 차례 개방할 방침이다. 경주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경주 보문단지에 황룡사 9층탑 재현한 중도타워 개원

    경주 보문단지에 황룡사 9층탑 재현한 중도타워 개원

     천년 고도 경주에 신라시대 호국불교의 상징인 황룡사구층목탑을 재현한 ‘황룡원 중도타워’(사진)가 들어섰다. 재단법인 중도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황룡사 구층탑을 닮은 불교문화 체험 공간 중도타워를 완공, 7일 처음 공개하고 “전통문화 계승, 창달과 한국 사회의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명상과 인문학, 경주 불적 답사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룡원은 동국제강그룹 창업자이자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대중불교 정신을 이어받은 장상건(장경호 거사의 다섯째 아들) 동국산업 회장의 발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룡원을 운영하는 중도도 불법 홍포와 한국 전통문화 창달을 위한 수련시설 건립 운영을 목적으로 장상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2011년 착공해 5년 만에 개원한 중도타워는 지하 1층, 지상 9층, 높이 68m, 연면적 5만 4000여㎡의 압도적인 규모다. 1층 전시공간, 2층 숙소, 3층 명상실, 4~5층 교육 다목적홀, 6~7층 VIP 숙소, 8층 스카이라운지 전통찻집, 9층 법당으로 구성됐다. 중도타워는 부처님이 제시한 불교의 핵심인 중도사상으로 우선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층 명상실을 활용한 ‘중도명상’이 대표적이다. 전통 명상법을 현대의 생활인에 맞도록 대중화한 ‘중도명상’은 생활인 과정과 최고경영자(CEO) 과정으로 나눠 월 1회 운영된다. 생활 명상 코스는 오는 22~24일 처음 시작해 10월 1~3일(2기), 11월 11~13일(3기) 등의 일정이 짜여져 있다. 불국사 부주지 철산 스님과 윤성식 고려대 교수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CEO 명상 코스는 8월 13~15일, 10월 28~30일, 12월 9~11일 3차례 진행되며 해인사 백련암 원택 스님,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 등이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중도타워는 이 밖에도 한국명상지도자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명상, 요가, 다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라문화원이 20여년 운영해 호평받은 1박 2일 코스의 경주 남산 불적 답사코스도 운영한다. 중도타워는 기업이나 학교, 사찰, 신행단체, 일반단체에도 실비로 개방하며 타워 일반 관람은 8월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두 차례 개방할 방침이다.  경주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카톡금지법에 이어...‘살찐 고양이법’ 등장한 20대 국회

    카톡금지법에 이어...‘살찐 고양이법’ 등장한 20대 국회

    심상정(오른쪽) 정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8일 국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임직원의 최고임금이 법정 최저임금의 30배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의 일명 ‘살찐 고양이법’이 28일 국회에 발의됐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최고임금을 최저임금의 30배로 정하고, 법인이 소속 임직원에게 이를 초과하는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최고임금법안(일명 ‘살찐고양이법’)을 발의했다. 이를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6030원)에 적용할때, 주 5일 근무를 하는 일일 8시간 노동자의 경우 주휴수당까지 포함해 한 달에 약 126만 270원, 1년 기준 약 1512만 3240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살찐고양이법을 적용하면, 최고임금 상한은 연 4억5369만원 수준이 된다. 이 법안은 비영리법인을 제외한 국내 법인이 대상이다. 이를 어기는 법인과 개인에게는 부담금과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부당금과 과징금을 모아 사회연대기금을 만든 뒤 최저임금 노동자, 저소득층, 비정규직 등 지원 사업에 쓰겠다는 계획이다. 심 상임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우리 사회에는 200만원도 못 받는 노동자가 1100만명에 이른다“며 ”이런 현실에서 최고임금법은 국민경제의 균형성장, 적정한 소득분배 유지, 경제력 남용방지를 규정한 헌법 119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심 상임대표는 이어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의 임금과 공공기관 임원의 임금이 각각 최저임금의 5배와 10배를 넘지 못하도록 관련 규칙과 법안을 개정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살찐 고양이들 살 들어내는 거, 그게 고통분담”이라며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 사람, 무슨 고통 분담하나?”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장흥순의원, 학력인정시설 법인전환 적극 지원 요구

    서울시의회 장흥순의원, 학력인정시설 법인전환 적극 지원 요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장흥순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제268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학력인정시설의 입학과정의 문제점과 법인화에 소극적인 것을 지적했다. 학력인정시설은 경제적인 사정 등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성인, 근로청소년 및 중도 탈락 청소년 등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졸업이하의 학력이 인정되는 시설이다. 장 의원은 학력인정시설로 입학을 원할 경우 기존 다니고 있는 일반고에서 전학이 아닌 ‘자퇴’나 ‘퇴학’ 후에 입학이 가능한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학력인정시설의 경우 개인 시설이란 이유로 서울시의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어서 법인전환(비영리법인)을 추진하였으나 관계법령의 여러 제약이 따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의원은 경기도 교육청 소속의 진영정보공업고등학교 법인전환 사례를 들면서 공익법인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2항의 ‘제1항의 법인에는 제1항 각 호의 사업과 그 이외의 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법인을 포함한다’라는 문구에서 ‘그 이외의 사업’을 근거로 하여 법인전환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법인화 및 학력인정시설학교로의 전환 문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장의원은 “투명한 학교운영을 위해 개인시설을 출연하여 법인전환을 추진하고자하는 만큼 교육청에서는 적극적으로 평생교육시설 법인전환을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 때 비과세 기준 변경 검토

    稅 줄이고 경영권 강화 악용 늘어 “투명성 확보 위해 회계기준 통일” 정부가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일된 회계기준을 마련한다. 또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할 때 상속 및 증여세의 비과세 기준 변경을 검토한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익법인 결산의 기초가 되는 통일된 회계기준이 없어 자의적 회계처리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면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에서 표준 회계기준 초안을 마련하고, 올해 세법 개정안에 담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비영리단체 중 종교, 자선, 학술 등 기능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은 3만 4000여개로,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결산서류 공시, 외부회계감사(자산 100억원 이상) 등 사후관리제도가 마련돼 있다. 하지만 결산의 기초인 회계기준이 통일돼 있지 않았다. 최 차관은 “내국법인이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할 경우 5%까지 상속증여세를 비과세하는 것과 관련해 기준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라면서 “이달 중 공청회를 열고 주식보유 한도 등을 논의한 뒤 세법 개정안에 담을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상속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비영리법인에 5% 이하의 주식을 증여할 때는 증여세가 면제된다. 그러나 공익법인에 주식을 증여해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기업 오너 일가가 재단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하거나 다른 기업 인수에 나서는 등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에 올랐을 때 상속이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것도 이 때문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원폭 아이상’ 종이학 美박물관 전시

    ‘원폭 아이상’ 종이학 美박물관 전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히로시마 피폭 소녀를 기리는 뜻에서 선물한 종이학이 미국과 일본에서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소녀가 생전에 접은 종이학이 미국 박물관에 전시된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한가운데 서 있는 원폭 피해 어린이상인 ‘원폭 아이의 상’의 실제 모델이 생존 당시에 직접 접은 종이학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전미일계인박물관에 기증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전했다. 모델이 된 피해자는 사사키 사다코다. 사다코는 2살 때 히로시마에서 피폭한 뒤 10년간의 백혈병 등의 투병생활 끝에 12세 때 숨졌다. 히로시마평화기념관에 따르면 사다코는 종이학 1000마리를 접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숨지기 전 8개월간 1300마리 이상의 종이학을 접었다. 사다코가 접은 종이학의 수에 대해서는 946마리, 644마리 등 여러 설이 있다. 이후 종이학 1000마리는 평화의 상징이 됐다. 이날 전미일계박물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사다코의 오빠 마사히로(74)와 원폭 투하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해리 트루먼의 외손자 클립튼 트루먼 대니얼(58) 등이 참석했다. 마사히로는 기념식에서 “종이학의 사명은 목숨의 소중함을 (사람들에게) 전해 지금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니얼도 “평화를 위해 우리는 사다코나 피폭자의 사연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다코의 유족과 트루먼의 손자는 미국에서 같이 손잡고 평화운동을 벌이는 비영리법인을 세우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7일 히로시마 원폭자료관을 찾았을 때 사다코의 사진을 관심 있게 살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결국 손 못 댄 구찌·샤넬 등 외국계 ‘깜깜이 경영’

    결국 손 못 댄 구찌·샤넬 등 외국계 ‘깜깜이 경영’

    비영리법인 회계 기준도 백지화 샤넬·구찌·애플코리아 등 국내에서 유한회사로 등록해 영업 중인 해외 기업들의 재무제표 공시를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안이 대폭 후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영업 중인 다국적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챙기는지 정확히 들여다볼 기회는 무기한 연기됐다. 27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최근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유한회사에 공시 의무를 지게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수정을 주문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외부 감사 대상과 기업 공시 범위를 주식회사에서 상법상 유한회사와 비영리법인,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구찌·루이비통·샤넬코리아 등 해외 명품 회사들과 애플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맥도날드 등 다국적기업의 한국 지사는 처음 국내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주식회사였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모두 유한회사로 바뀌었다. 당시 상법 개정으로 주식회사와 거의 구별이 없어졌지만 주식회사와 달리 유한회사는 외부 감사를 받거나 재무제표를 공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외국계 기업들이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두고 국내 규제를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규제개혁위는 유한회사를 외부 감사 대상으로 편입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공시 의무까지 지게 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판단했다. 이미 성실하게 외부 감사를 받는 다른 기업에까지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비영리법인의 표준 회계처리 기준을 만드는 내용도 다른 부처의 규제와 중복될 우려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됐다. 단 자산 총액 1조원 이상인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에 상장사와 비슷한 회계 규율을 적용하는 내용은 통과했다. 이날 청년공인회계사회는 논평을 통해 “기업이 1년간 경영 성과를 제대로 기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면서 “외부 감사가 규제라는 정부 인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울시 ‘연극 축제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는 연극 대중화와 연극인 창작 역량 제고를 위해 ‘연극축제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지원’ 사업을 운영할 단체와 ‘해외극단 교류 지원’, ‘서울시민연극제’ 등 두 사업을 운영할 단체다. 사업을 맡게 되면 ‘2016 대한민국연극제’에 서울 대표로 참가할 작품의 연습과 시범공연 등 준비 과정을 돕게 된다. 해외극단 교류 지원사업은 해외 우수 극단을 초청해 공연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는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연극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 등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문화예술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교비 74억 빼돌린 국내 英외국인학교

    72억 수업료로 학교 공사비 갚아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수익 유출 檢, 간부부부 등 3명 불구속 기소 ‘영국 명문학교’ 간판을 내걸고 학생을 모집해 교비를 학교 공사비로 빼돌린 외국인학교 운영진이 검찰에 적발됐다. 학교의 영리 추구를 금지하고 있는 사립학교법을 위반한 외국인학교가 검찰 수사 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강지식)는 8일 서류상으로만 홍콩에 존재하는 비영리법인(DCSL)을 만든 뒤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 외국인학교를 편법으로 세워 교비 74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사립학교법 위반)로 덜위치칼리지 간부 이모(48·여)씨와 남편 금모(5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DCSL을 100% 지배하며 덜위치칼리지를 실질적으로 설립한 케이맨 군도 소재 영리법인 ‘DCMI’의 최고재무책임자(CFO) Y(45·싱가포르 국적)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 법인 최고경영자(CEO) G(55·스위스 국적)씨는 기소중지했다. 이 네 명은 모두 DCSL 이사다. 검찰은 이들이 2010년 덜위치칼리지 설립 당시 건설공사 대금으로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100억원 중 지금까지 갚은 72억여원을 모두 수업료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또 DCSL 운영자금 명목으로 교비 2억 5000여만원을 홍콩으로 송금했다고 덧붙였다. 사립학교법은 교비 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공사비 등 다른 회계로 전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검찰은 ‘설립 당시 학교법인이나 설립자가 계약을 체결한 시설·설비의 공사비는 법인 회계에서 지출하거나 설립자가 부담해야 하며 교비 회계에서 지출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 등을 들어 횡령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실상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학교를 세우고 이익만 빼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DCMI와 DCSL 사이에 ‘프랜차이즈 비용’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매년 교비의 6%를 챙기려 했다. 또 2010년 서초구가 이 학교에 지원한 공영주차장 건축 지원금 1억 6000만원도 학교 운용자금으로 유용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서울 반포에 위치한 덜위치칼리지는 2010년 9월 설립돼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650명이 다닌다. 이 중 25% 정도가 내국인이다. 연간 수업료는 3000만원 정도다. 영국 덜위치칼리지는 로열티를 받을 뿐 한국 학교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해당 학교는 검찰 수사에 대해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정당성이 입증되고 혐의가 없다는 것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서울시민이 전기차 사면 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시민이 전기차 사면 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시민이 전기차 사면 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시 올해 520대 지원  서울시민은 올해 전기승용차나 트럭을 구매하고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2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과 기업,법인 등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대당 보조금 1200만∼1800만원을 국비와 시비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다자녀가정, 비영리법인 등 60대는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일반 시민 330대는 1650만원, 영리기업 120대는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 차종은 기아차 레이EV,쏘울EV,한국닛산 리프,르노삼성 SM3 ZE,한국지엠 스파크 EV,BMW 코리아 i3,현대차 아이오닉 7종이다.  전기트럭 10대는 파워프라자 0.5t(라보) 기종에 대당 1천500만원을 보조금으로 준다.  국가보조금이 대당 1200만원으로 300만원 줄었지만 승용차의 경우 서울시가 예산을 그만큼 확대 편성해 전체 보조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맞췄다.  충전기는 1대당 1기 설치 원칙이며 완속충전기는 400만원,이동형 충전기는 8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충전기 설치 주민동의 문제를 풀기 위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전기차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신청서는 14일부터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청소업체 갈등 봉합

    다음 달부터 가로청소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경기 부천시 지역 청소대행업체들이 24일 ‘중단 철회’ 의사를 밝혔다. 부천지역 7개 청소업체 가운데 5곳은 부천시가 예산절감 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가로청소용역을 비영리법인 등에 맡기려 하자 지난 15일 청소 중단을 선언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말 부천시와 체결해야 했던 올 상반기 청소도급계약도 미뤄져 왔다. 그러나 청소업체 측은 이날 오후 부천시 환경도시사업단에 갑자기 ‘가로청소 중단’ 철회의사를 밝히고, 그동안 미뤄온 올 상반기 계약협상에 성실히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권역별로 생활폐기물(일반·음식물·재활용·대형폐기물) 수집 운반을 맡고 있는 업체는 강서실업 등 7곳이다. 이들 중 강서실업·경남기업·도시환경실업·성광용역·우승환경 등 5곳은 지난 15일 “2월 말 까지만 작업(생활폐기물 청소)을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부천시에 통지했다. 부천시가 7월부터는 가로청소용역을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기업 등 공익적기업에 맡기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화원 급여에 포함돼 지급하는 보험료 정산을 둘러싼 갈등도 원인이 되고 있다. 청소 중단을 통지한 5개 업체가 지난해 1년 동안 부천시로부터 받은 가로청소대행료는 17억원에 달한다. 부천시는 이 중 최소 4억원가량이 순이익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임직원 현황·급여대장·복리후생비 집행내역·퇴직금 적립내역 등을 제출하지 않아 부천시로부터 1월분 청소대행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부천시와 청소업체들은 2014년 청소도급계약을 맺으면서 시가 직접 인건비와 간접 인건비를 먼저 지급하고 사업기간이 끝나면 4대 보험료 등을 사후 정산해 되돌려받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은 ‘영업비밀’이라며 정산내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부천시는 지난해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움을 받아 정산한 뒤 청소업체들에 1억 9800만원의 환불을 요청하고 이 과정에서 업체별 추정 수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 청소업체 측은 “부천시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 민간업체를 억압하고 있는 것이며, 도급계약을 마친 민간 청소업체의 근로자 임금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영업비밀권 침해”라는 이유로 반발해왔다. 반면 부천시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르면 청소위탁 방식 변경은 시 고유 권한이며, 고용창출과 인건비 절감을 위해 애써야 할 지자체가 언제까지 민간업체에 막대한 이윤이 보장되는 청소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시 반값월세’ 고시원 고쳐 빈곤청년에 공급

    서울시가 안정된 주거공간이 없는 청년을 위해 ‘반값월세’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낡은 고시원,여관·모텔,빈 사무실 등 비(非)주택을 셰어하우스나 원룸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저소득층 청년 1∼2인 가구에 최장 10년간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주거빈곤가구란 주택법상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지하나 옥상에 사는 가구,비닐하우스나 고시원 등 주택 외 거처에 사는 가구를 뜻한다.  시는 경기 침체와 공실 때문에 고민하는 건물주와,저렴하고 안정된 주거를 찾는 청년을 잇는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이 양쪽을 모두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은 주택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법인이 사업자가 돼 지은 지 20년 이상 된 건물을 매입·임대한 후 리모델링하고 SH공사에서 입주자를 모집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리모델링 비용의 50%(1억 5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사업자는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으로 사업비의 90%까지 5년 만기 저리(연 2%)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시는 2020년이면 1인 가구가 109만 가구로 늘고 이 중 5분의 1은 고시원 등 비주택시설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을 총 400실 공급하고 사업시행자도 모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형환 “北리스크, 외국인 투자 걸림돌 안 되게 노력”

    주형환 “北리스크, 외국인 투자 걸림돌 안 되게 노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북한 관련 리스크가 외국인 투자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 직접 투자한 규모는 209억 1000만 달러(신고 기준)로 전년(190억 달러)보다 10.0% 증가했다. 역대 최대치다. 주 장관은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과 관련해 “최근의 어려움에도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전 세계 시장의 4분의3을 아우르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한국 시장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주재하는 외국인 투자 간담회를 6개월마다 열어 원스톱 애로 해소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원하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 지역제도와 비영리법인 투자 요건 등의 규제를 정비할 것”이라면서 “신산업 분야에서는 임대료 감면과 연구개발(R&D) 등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황교안 총리 ‘연평재단’ 1호 후원금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재단’ 창립식에 참석해 제1호로 후원금을 기부했다. 연평재단은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이 수익금 10억원을 출자해 만든 재단으로 전사자 유가족을 지원하고 생존 병사에 대한 치유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황 총리는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연평재단 창립식에 다녀왔다”며 “영화 연평해전을 만든 김학순 감독님이 수익금을 출연해 비영리법인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情이 넘치는 노원”… 주민 아이디어 모아요

    노원구 공릉동의 마을 모임인 ‘꿈마을 공동체’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해 마을 곳곳을 돌며 숨어 있는 시민단체나 특색 있는 인물을 조사했다. 내 마을에 어떤 이들이 함께 사는지 확인하고 서로 재능을 나누기 위해서였다. 또 마을에 대해 알고 싶은 주민을 상대로 각 동네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해 주는 ‘꿈마을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렇게 내가 사는 마을이 어떤 곳인지 알아가다 보니 자연스레 애착도 생기고 허물어진 마을 공동체도 복원됐다. 노원구가 꿈마을 공동체처럼 이웃 간 연대감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주민들에게서 찾기로 했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공익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을 제안하는 대표자 3명 중 2명 이상이 노원구 주민이어야 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교육이나 문화를 주제로 한 모임, 생태·환경 모임, 생명·안전 모임 등 7개 분야로 구는 30건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응모하려면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1개 주민모임이 지원받을 수 있는 상한액은 200만원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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