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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수사 의뢰”…현아 합성 수백장 만든 곳은?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수사 의뢰”…현아 합성 수백장 만든 곳은?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수사 의뢰”…현아 합성사진 수백장 만든 곳은?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자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누드 사진이 빠르게 유포됐다. 이 사진에는 한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듯한 설명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을 누드 사진에 덧붙인 합성이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의 평범한 일상 셀카 사진을 다른 사람의 몸과 합성한 것임이 밝혀졌다. 일부 불법 음란 사이트에는 현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합성사진이 나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음란 합성 사진을 가장 많이 올리는 S사이트에서 현아의 이름을 치면 수백장의 음란 합성 사진이 검색된다. 현아의 이번 합성 사진도 이 곳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속사는 5일 문제의 사진에 대해 “악의적인 합성사진이며 이 사진 및 루머와 관련, 허위 사실을 제작·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강경하게 대응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합성 유출 파문, S모사이트 들어가보니 현아 외에도… ‘충격’

    현아 합성 유출 파문, S모사이트 들어가보니 현아 외에도… ‘충격’

    현아 합성 유출 파문, S모사이트 들어가보니 현아 외에도… ‘충격’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유표됐다. 이 사진에는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싸한 설명도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누드 셀카를 합성한 ‘가짜’로 드러났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 사진에서 얼굴만 따온 것이었다. 이 사진은 불법 음란사이트인 S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에는 연예인들의 얼굴에 성관계 장면이나 누드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 고정 게시판까지 있다. 현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곳의 ‘합성 장인’들의 손을 거쳐 성적으로 모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S사이트 합성 게시판에서 현아의 이름을 치면 수십장의 음란 합성사진이 검색된다. 다 현아를 모델로 한 것들이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바뀐 주소를 알려주면서 당국의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다. 한편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 제작·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으며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원본 입수해 수사 의뢰”…수위 어느 정도길래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원본 입수해 수사 의뢰”…수위 어느 정도길래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원본 입수해 수사 의뢰”…수위 어느 정도길래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자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누드 사진이 빠르게 유포됐다. 이 사진에는 한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듯한 설명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의 현아의 얼굴을 누드 사진에 덧붙인 합성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5일 이 사진에 대해 “악의적인 합성사진이며 이 사진 및 루머와 관련, 허위 사실을 제작·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강경하게 대응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합성 사진 파문, ‘유포지’ S사이트에서 ‘현아’ 검색해보니 ‘충격’

    현아 합성 사진 파문, ‘유포지’ S사이트에서 ‘현아’ 검색해보니 ‘충격’

    현아 합성 사진 파문, ‘유포지’ S모 사이트에서 ‘현아’ 검색해보니 ‘충격’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유표됐다. 이 사진에는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싸한 설명도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누드 셀카를 합성한 ‘가짜’로 드러났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 사진에서 얼굴만 따온 것이었다. 이 사진은 불법 음란사이트인 S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에는 연예인들의 얼굴에 성관계 장면이나 누드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 고정 게시판까지 있다. 현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곳의 ‘합성 장인’들의 손을 거쳐 성적으로 모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S사이트 합성 게시판에서 현아의 이름을 치면 수십장의 음란 합성사진이 검색된다. 다 현아를 모델로 한 것들이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바뀐 주소를 알려주면서 당국의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다. 한편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 제작·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으며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대 로펌에 경제 관료 출신 177명 재취업

    10대 로펌에 경제 관료 출신 177명 재취업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공공기관, 협회 등에 낙하산으로 내려간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10대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재취업한 전직 경제 부처 관료가 1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공직에서 받았던 연봉의 3배에 가까운 수억원의 연봉을 받고 로펌의 고객인 기업 및 금융권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퇴직 공무원의 로펌 취업 제한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정부 부처와 대형 로펌에 따르면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화우, 율촌, 바른, 충정, 로고스, 지평 등 10대 로펌에서 일하는 경제 부처 출신 관료가 177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감사원, 안전행정부 등 비경제 부처 출신 관료도 16명이나 로펌에서 일하고 있어 로펌에 재취업한 관피아는 총 193명에 달한다. 부처별로는 국세청 출신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감독원 37명, 공정거래위원회 34명, 관세청 19명, 기획재정부 15명, 금융위원회 3명, 국토교통부 1명 등의 순이다. 특히 국세청, 관세청 출신인 ‘세피아’(세무관료+마피아)가 87명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세무조사를 받을 경우 수백억원 이상의 세금을 맞을 수 있는 등 경영상 큰 타격을 우려하는 기업들이 국세청, 관세청 출신 관료가 있는 로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세피아’ 다음으로는 금감원, 금융위, 공정위 출신들이 많은데 금융 분야의 각종 인허가 규제와 공정위가 부과하는 과징금에 대응하려는 은행과 기업들이 많아 대형 로펌에서 관련 부처 출신 관료를 영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펌 별로는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앤장이 가장 많은 66명의 경제 부처 출신 관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태평양 31명, 광장 24명, 율촌 17명, 세종 11명, 화우 10명, 충정 8명, 바른 6명, 지평 4명 등의 순이다. 로고스는 경제 부처 출신 관료를 영입하지 않았다. 로펌에 간 관료들의 직급은 실무자에서부터 과장, 국장 등으로 다양했고 전직 국세청장, 관세청장, 금융감독위원장(금융위원장), 장관까지 있다.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각종 규제를 우회하려고 하니까 로펌은 전직 관료를 영입해 정부에 로비스트로 동원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로펌 등 민간부문에 대한 공무원 재취업 규제도 강화하고, 전관예우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헬스Talk]노출의 계절, 지방이식술 부작용 대처 방안은?

    [헬스Talk]노출의 계절, 지방이식술 부작용 대처 방안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S라인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형외과에서도 몸매와 관련이 있는 성형수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성형외과에서는 자가지방 흡입을 넘어 자신의 지방을 이용해 얼굴, 가슴 등 볼륨감이 필요한 곳에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자가지방이식을 받은 여성들이 늘어날수록 이식된 지방이 뭉쳐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렇다면 안전하게 자가지방을 이식하고 혹시나 생긴 부작용이 있을땐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성형외과를 선택할 때 자가지방 경험이 풍부한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병원이 일반의, 피부과 전문의 등이 아닌 ‘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얼굴이나 가슴에 지방이식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생착이 되지 않거나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보인다면 시술을 받은 병원을 찾아 시급히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병원에서는 부작용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있어 꼭 수술전 서비스 관련에 대해 상담받는 것도 필수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보통 자가지방에서 부작용이라 하면 생착이 낮아 크기에 변화가 없는 경우, 과도한 이식으로 부자연스러운 경우, 비대칭인 경우, 그리고 뭉침이 있는 경우 등이 있다”면서 “기존 지방이나 필러 등을 제거하고 재수술을 해야하는데 이는 일반 성형수술보다 더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하다. 그래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2011년 ‘하비스트젯’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고 그동안 5,000건 이상 자가지방이식술을 시행해왔다. 2013년에는 ‘하베스트젯2’ 공식 교육병원 지정되었으며, 지난 2월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하베스트젯 키닥터로 인증을 받았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이젠 눈으로 무기 제어…美국방부, ‘전쟁용 스마트 글래스’ 개발

    이젠 눈으로 무기 제어…美국방부, ‘전쟁용 스마트 글래스’ 개발

    이제는 머리에 착용한 헬멧을 통해 작전 브리핑을 받고 적군을 추적하며 곧바로 무기시스템을 제어하는 전쟁시대가 개막될 것 같다. 미국 데일리비스트는 로봇 전문제조업체 ARA(Applied Research Associates)와 미국 국방부(U.S Department of Defense)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한 ‘ARC4’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ARC4’ 시스템은 사용자가 실제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기술을 군사작전용으로 특화시킨 것이다. 즉,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실사 영상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3차원 가상영상을 부가해줌으로써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고 조금 더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인데 쉽게 말하면 전쟁용 ‘구글 글래스’라 볼 수 있다. 물론 이 시스템은 구글과는 상관없이 ARA가 DARPA의 자금지원으로 지난 6년 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다. 스마트 헬멧과 특수 글래스 그리고 가슴에 착용되는 특수컴퓨터로 구성된 ARC4 시스템은 글래스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작전을 지시받고 동료와 네트워크 교신을 하거나 적군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헬멧으로 관찰하면서 자동으로 무기를 제어해주는 시스템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ARC4 설계 초기부터 실제 군인들의 적극적인 조언이 반영됐는데 실전에서 얼마만큼 큰 효과를 주는지가 가장 큰 개발 기준으로 작용했다. 야간투시경 시스템도 내장되어 있어 한 밤에도 작전수행이 가능하며 신속한 정보공유가 가능하기에 군사작전 팀의 비상 대응이나 탈출 등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실전이 아닌 평소 훈련 시에도 가상 아바타가 투영된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ARA는 ARC4에 사용된 글래스 재질은 구글 것보다 고급화된 재질이라고 덧붙였다. ARA 수석 엔지니어 데이브 로버츠는 “ARC4는 미래에 요구되는 가장 이상적인 스마트 증강현실 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군사용 뿐 아니라 특유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하면 일반 사업장에서도 충분한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AR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양요섭-파비앙, 훈훈해지는 투 샷 ‘우리는 혼자 산다’

    양요섭-파비앙, 훈훈해지는 투 샷 ‘우리는 혼자 산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우정을 과시했다. 파비앙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요섭이랑. with my mate Yoseob”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비앙과 양요섭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하는 등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해당 사진에는 ‘우리는 혼자 산다. 잘~’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비앙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요섭 또한 해당 방송에 출연해 소탈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파비앙 트위터 (양요섭-파비앙)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한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 12가지

    개한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 12가지

    당신이 뭔가를 먹을 때마다 옆에 와서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바라보는 반려견이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당신이 불쌍하다고 떼어준 어떤 음식은 당신의 개한테는 독약이 될 수 있기 때문. 다음은 최근 미국 음식전문매체인 푸드비스트가 공개한 ‘개를 죽게 할 수 있는 사람 음식 12가지’다. 평소 사료 이외에 간식을 챙겨주는 이라면 확인하고 주의하도록 하자. ▲우유, 치즈=일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역시 우유나 속에 함유된 유당과 같은 물질을 흡수하지 못한다. 우유는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 문제를 일으키며, 즉시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 계속 섭취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즈는 가스와 설사, 구토 등의 모든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효모 반죽(빵류)=뱃속에서 알코올로 변한다. 또한 대량의 가스가 소화 기관에 쌓여 구토나 불쾌감을 일으키며 최악의 경우에는 위나 장의 파손으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초콜릿, 카페인=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우리 인간에 좋다고 알려진 이 음식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란 성분이 있다. 이런 성분에는 메틸잔틴 혹은 메틸화크산틴이란 구조의 화합물로 이뤄져 있는 데 개와 같은 동물에선 독과 같은 작용을 한다. 이를 섭취한 개는 구토와 탈수, 복부 통증, 심한 불안, 근육 떨림, 부정맥, 체온 상승,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 ▲양파, 마늘=개의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를 파괴한다.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악화될 때까지 방치될 수 있다. 소변이 색이 진한 오렌지색이나 어둔운 빨간색으로 변하면 음식 속에 포함된 이런 재료가 문제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수혈이 필요하다. ▲마카다미아 너트=호주산 견과류로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런 음식에도 독성 물질이 있다. 이를 섭취한 개는 쇠약해지며 심지어 걸을 수 없게 될 수 있다. 떨림과 비틀거림, 우울장애, 저체온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포도(건포도 포함)=견종에 따라서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 종은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일단 신부전이 발병하면 3~4일 이내에 죽을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 혼수 상태, 탈수,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아보카도=잎과 씨앗, 껍질에는 펄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으며 과육에도 이 물질이 약간 함유돼 있다고 한다. 이를 먹은 개는 배탈이나 호흡 곤란, 흉부 돌출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사과 등 과일 씨앗=사과나 배, 복숭아, 자두, 살구 등 과일 씨앗에는 시안화물로 불리는 청산글리코시드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현기증이나 호흡 곤란, 경련, 쇠약, 호흡 쇼크 상태를 유발해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베이컨=이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소화와 영양 흡수와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상 그 이상으로 돌아온 돌연변이들

    상상 그 이상으로 돌아온 돌연변이들

    2000년 ‘엑스맨’으로 시작된 엑스맨 시리즈는 뮤턴트(돌연변이)와 인간의 대결 구도에 소수자와 인종차별이라는 주제의식을 녹여 마블 히어로 영화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다소 삐걱거리기도 했다. ‘엑스맨’(2000)과 ‘엑스맨2:엑스투’(2003)의 메가폰을 잡았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잠시 떠난 뒤 ‘엑스맨:최후의 전쟁’(2006)과 스핀오프(번외편)인 울버린 시리즈가 작품성 면에서 아쉬움을 남긴 것. 그러나 엑스맨들의 과거(1960년대) 이야기를 꺼내 든 ‘엑스맨:퍼스트 클래스’(2011)는 미국의 현대사와 SF 액션을 결합해 호평을 얻어 냈다. 이어 프리퀄(전편보다 앞선 시간대의 이야기를 보여 주는 속편) 시리즈의 두 번째인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싱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에서 엑스맨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맨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 개성과 능력이 제각각인 뮤턴트들의 활약을 보는 것이라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그 정점을 찍는다. 싱어 감독은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캐릭터들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모았다. 기존 시리즈의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는 ‘퍼스트 클래스’에서 그려진 젊은 시절의 자신들과 함께 등장한다. 기존 시리즈의 울버린과 비스트, 하복, 토드, 미스틱, 스톰, 키티, 콜로서스, 아이스맨은 물론 퀵실버, 비숍, 선스팟, 블링크, 워패스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됐다. 수많은 캐릭터를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감독이 꺼내 든 장치는 미래와 과거 간의 시간 이동이다. 과학자 트라스크가 뮤턴트들에 맞서기 위해 발명한 로봇 ‘센티넬’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미래(2023년)에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와 매그니토(이안 매켈런)는 울버린(휴 잭맨)의 의식을 과거(1973년)로 보낸다. 울버린은 과거의 프로페서X(제임스 맥어보이)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비스트(니컬러스 홀트)를 만나 트라스크 박사의 센티넬 개발을 저지하며, 미래에서는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 스톰(핼리 베리), 키티(엘런 페이지), 아이스맨(숀 애슈모어), 블링크(판빙빙) 등이 센티넬과 전투를 벌인다. 미래와 과거라는 ‘교통정리’가 완료되자 영화는 인간과 뮤턴트의 공존이란 엑스맨 시리즈의 세계관에 천착한다. 미래는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한 센티넬과의 전투 장면으로 압축한 대신 과거에선 ‘퍼스트 클래스’를 잇는 스토리텔링과 인물들의 고뇌에 집중한 것이다. 트라스크 박사는 뮤턴트들이 인류의 위협이 될 것이라며 센티넬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뮤턴트들을 실험에 이용한다. 미스틱(제니퍼 로런스)은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트라스크에 맞서지만, 이들과의 공존을 꿈꾸는 프로페서X의 설득에 시시각각 흔들린다. 인간들과의 공존이냐, 뮤턴트의 지배냐를 놓고 이어진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의 대립이 식상해질 때쯤 감독은 미스틱이라는 캐릭터를 끄집어내 엑스맨 시리즈를 관통해 온 주제의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던진다. 다양한 뮤턴트가 등장하는 만큼 이들이 제각각 보여 주는 액션신도 볼거리로 가득하다. 과거에서 뮤턴트들이 만나는 데 결정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는 퀵실버는 초음속으로 움직일 수 있다. 울버린과 프로페서X, 매그니토 앞에 수십 발의 총알이 날아오는 사이 벽을 타고 달리며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에서는 10대 뮤턴트다운 위트가 가득하다. 블링크가 가상의 구멍을 열어 뮤턴트들의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장면은 영화 초반 전투 신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다. 4만 피트 상공에 떠올라 금속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매그니토의 무게감은 더 강해졌다. 12세 이상 관람가.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씨줄날줄] 관피아 vs 정치인 낙하산/박찬구 논설위원

    관피아는 관료와 마피아를 합친 말이다. 퇴임한 공직자가 관련 기관이나 기업 등에 재취업해 로비스트 역할을 하며 사적 이익을 좇는다는 의미다. 2011년 저축은행 비리와 지난해 전력난 사태의 원인으로 관피아의 폐해가 지적된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출신 관료들이 부실 저축은행과 원전부품 납품업체에 재취업하면서 유착과 비리의 감독 부실을 낳은 전형적인 사례다. 현직 시절 관료의 권능은 규제와 인허가에서 나온다. 국민의 생명이나 안전과 직결된다. 그럼에도 퇴직 후 유관 기관이나 기업, 협회, 조합 등에 고액 연봉의 낙하산으로 내려가 ‘규제 방패막이’ 역할을 하는 행태는 비양심과 이율배반이다. 관피아는 권력 집단이다. 수십년 전부터 철옹성과 카르텔을 구축했다. 역대 정권마다 관피아 척결 목소리가 나왔지만 쉽사리 해체되지 않는 이유다.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륜과 실무 경험을 현장에서 재활용한다면 공동체에 약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폐쇄성과 집단이기주의에 있다. 사적 이익이나 자본의 탐욕과 손을 잡고, 그 일부가 되면서 관피아는 해악의 원천으로 낙인 찍혔다. 규제와 사업이 많은 부처일수록 퇴임 후 민간 재취업이 활발하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피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선박 운항의 안전과 규제를 담당하던 해양수산부의 퇴임 관료들이 해운사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이나 한국선급을 비롯해 해수부 산하기관 14곳 가운데 11곳을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해피아의 부실감독이 세월호 침몰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해피아뿐 아니다. 모피아(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조피아(조달청),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 국피아(국토교통부) 등 관피아는 곳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에서 해수부 퇴직관료의 재취업 관행을 지적하며 관피아 척결 대책을 밝혔다. 비정상적인 민관 유착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관피아가 낙하산으로 내려가는 자리를 정치인들이 대신 차지하는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84개 공공기관의 기관장·감사·이사로 친박 인사 114명이 포진했다는 야당 측 자료가 지난 3월 공개됐고, 최근에도 일부 기관의 상임이사와 감사 등에 여당 인사가 선임돼 해당 노조의 반발을 사는 등 논란이 일었다. 관피아의 오랜 적폐를 도려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저항과 반발을 누르기 위해서는 정권 차원의 명분과 설득력도 있어야 한다. 친박 낙하산 인사를 바로 잡고 억제하는 일이 그래서 더 중요해 보인다. 박찬구 논설위원 ckpark@seoul.co.kr
  • 드림콘서트, ‘힘내라 대한민국’ 오는 6월 7일 개최 ‘라인업 공개’

    드림콘서트, ‘힘내라 대한민국’ 오는 6월 7일 개최 ‘라인업 공개’

    제 20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7일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인기절정의 K-POP 가수(소녀시대, 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32개 팀과 스페셜게스트 YB까지 드림콘서트 20주년의 역사적인 무대를 장식할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또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의 관람권은 오는 5월 19일(월)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MD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사용된다. 제 20회 드림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 20회 드림콘서트..나도 가고 싶다”, “제 20회 드림콘서트..표 끊어야지”, “제 20회 드림콘서트..내가 좋아하는 가수 다 나오네”, “제 20회 드림콘서트..엑소 무대 기대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 20회 드림콘서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남자친구,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 “데이트 사진 봤더니..”

    이상화 남자친구,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 “데이트 사진 봤더니..”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끝판왕 특집’에는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앤씨아,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이 “슬럼프 때 남자친구가 도움이 됐냐”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쑥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상화는 “남자 친구(이상엽)와 원래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한일 친선경기를 갖는데 이때 남자 친구가 먼저 저를 봤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저는 그때 남자 친구를 보지 못했는데 남자 친구는 저를 마음에 두기 시작했나 보다. 대학생 때 재회해서 중학교 시절 얘기를 하는데 ‘난 너 몰랐다’고 말했다”며 “그렇게 이상엽과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게 됐다. 현재 4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배우 이상엽인줄 알았어”,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배우가 아니라 빙상 선수구나”,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이상화도 남자친구 있었구나”,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남자친구랑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은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지난 2011년 12월 임관해 현재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정훈장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상화 남자친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매니저, 얼마나 훈남이길래..깜짝 ‘비스트 이기광도 칭찬’

    아이유 매니저, 얼마나 훈남이길래..깜짝 ‘비스트 이기광도 칭찬’

    아이유의 매니저가 ‘비스트’ 멤버 이기광의 칭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비스트 멤버 이기광은 “요즘 매력을 느끼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아이유 매니저 형이 되게 잘생겼다. 아이유 매니저 형이 호감”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 그쪽이냐”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이기광은 “그건 아니다. 정말 멋있어 보인다”라고 대답했다. 이같은 이기광의 언급 이후 과거 방송에서 포착된 아이유 매니저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공개된 아이유 매니저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깔끔한 스타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한다. 아이유 매니저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매니저..잘 생겼네”, “아이유 매니저..아이유 좋겠다”, “아이유 매니저..과거 아이유가 매니저에게 버럭 했다고 했는데 밥그릇 때문에”, “아이유 매니저..아이유랑 같이 다니면 남친으로 오해할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유 매니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 ‘우결 세계판’ 결혼식에 정은지 등장 ‘썸녀 등장? 당황’

    키, ‘우결 세계판’ 결혼식에 정은지 등장 ‘썸녀 등장? 당황’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결혼식에 나타났다.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2’(이하 ‘우결 세계판’)에서는 키와 일본 모델 야기 아리사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결혼식 현장에는 키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소개팅을 진행했던 정은지가 하객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의 모습에 키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식장의 하객들도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부 야기 아리사도 “정은지를 알고 있다”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개팅을 했던 사이일 뿐 지금은 그냥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다른 분들이 이 상황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서 나도 최대한 재미있게 만들고 싶었다. 키 오빠의 결혼을 축하한다. 부럽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은지 외에도 키와 야기 아리사의 결혼식에는 아이돌그룹 엑소, 샤이니, 비스트, 인피니트, 걸그룹 f(x)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우결 세계판’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피아 방지법’ 개정-논의와 쟁점] 공직자윤리법

    [‘관피아 방지법’ 개정-논의와 쟁점] 공직자윤리법

    퇴직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재취업 행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면서 이들의 취업제한 요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퇴직 관료의 재취업 길을 단순히 막아놓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명시된 재산등록 의무 대상자는 퇴직 후 민간 기업, 법무·회계·세무법인 등에 취업할 때만 취업제한 심사를 받는다. 공단, 공사, 재단, 국책연구원 등 공공기관이나 조합, 협회 형태의 비영리업체는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세월호에 대한 부실 검사로 논란을 빚은 한국선급(KR)과 한국해운조합 등에 해양수산부 출신 퇴직자들이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다. 해운업계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 퍼져 있는 민·관 유착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방침은 물론, 김재원·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최근 정치권에서도 취업제한 대상 기관 범위를 확대하자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취업제한 기관 수만 늘린다고 해서 ‘관피아’(관료 마피아)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희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원장은 “현행 법령은 자본금 50억원 이상, 외형거래액 50억원 또는 150억원 이상 규모의 민간 기업 및 법인만을 취업제한 대상 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기관 업무의 성격”이라면서 “금액 규모를 불문하고 민간 기업이든 협회든 공단이든 간에 정부기관을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참여했거나 참여한 적이 있는 단체에 대한 취업제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퇴직 공무원 취업심사는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별로 마련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퇴직 공무원이 속한 기관에서 심사를 진행하다 보니 ‘제 식구 감싸기’ 문제가 나타날 소지가 있다. 고길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각 기관 소속 퇴직 공무원 재취업 문제를 개별 기관에서 다루기보다는 공직윤리 확립 차원에서 독립적인 반부패 청렴 기구를 설치해 총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서 “공직 청렴도 정책 추진과 함께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심사를 책임 있는 독립기구에서 담당하면 취업제한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일부 민간 기업·법인에서 일명 ‘로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퇴직 공직자들과 그들이 몸담았던 기관에 있는 현직 공무원들과의 접촉을 투명하게 관리해 비리가 발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방안도 대두되고 있다. 현직 공무원이 퇴직 공무원과 접촉한 일을 소속 기관장에게 모두 신고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지난해 9월 발의한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일부 퇴직 공무원이 재직 당시 인적 관계를 이용해 로비 활동을 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변호사가 아닌 퇴직 공무원이 법무법인에 취업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전문가 의견] 취업심사 내용·결과 전면 공개해야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TI) 사무총장은 퇴직 관료 재취업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민·관 유착 비리 문제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현행 재산공개 제도처럼 취업심사 내용과 결과가 국민이 제3자의 위치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공개돼야 한다”면서 “특정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결과를 놓고 업무 관련성 존재 여부 등 이해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등을 국민이 판단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해서 공직윤리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취업심사 결과를 오는 7월부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누리집에 전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국회, 대법원, 각 지방자치단체 등 나머지 정부기관들도 정부와 같이 취업심사 결과를 모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무원이 퇴직할 당시 적용되는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뿐만 아니라 재취업 이후 퇴직 공무원의 부정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고길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취업심사 진행 절차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퇴직 공무원들의 잘못된 행위들을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면서 “불법 로비를 시도한 퇴직 공무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실효성을 거두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부정행위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브라질 월드컵 한달 앞으로… 2002 영웅들의 ‘안방 귀환’

    브라질 월드컵 한달 앞으로… 2002 영웅들의 ‘안방 귀환’

    2014 브라질월드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방극장은 이미 월드컵 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연초부터 2002 한·일 월드컵 선수들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하고 자사의 간판 아나운서들을 앞세워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축구를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에서부터 축구와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까지 브라질 월드컵의 기대치를 높이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단연 2002 한·일월드컵 영웅들의 귀환이다. MBC는 송종국과 안정환, KBS는 이영표가 각각 김성주와 조우종 등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들과 중계석에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들은 월드컵에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송종국과 안정환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했으며 이영표는 최근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에서 재치와 입담을 뽐냈다. 한편 SBS는 지난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 콤비를 다시 한번 내세웠다. 축구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들도 전파를 타고 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이영표, 한준희 해설위원 등을 앞세운 축구 토크쇼 ‘따봉 월드컵’을 방송하고 있다. K리그 연봉 공개, 박주영의 ‘황제훈련’ 논란 등 축구계의 민감한 주제를 허심탄회하게 다룬다. SBS는 이달 중 ‘차범근 배성재의 브라질 월드컵 대장정’(가제)을 방송한다. 전 세계 축구 강국을 찾아다니며 축구계의 ‘전설’들을 만나고, 각국의 전력과 준비사항 등을 파악하는 내용이다. 예능 프로그램들은 축구와 브라질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콘텐츠들로 단장됐다.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 도전해 왔던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들의 축구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강호동 등 기존 출연자에 축구선수 출신인 비스트 윤두준과 구자명,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가세해 축구단을 결성했다. 지난 6일 방송분에서는 이영표의 모교인 축구 명문 안양공고와 평가전을 치렀다. MBC는 ‘아이돌 풋살 선수권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풋살은 매년 명절 특집으로 방송했던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지난 설에 처음 시도한 종목으로,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월드컵에 앞서 브라질 땅을 밟는 프로그램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SNS원정대-일단 띄워’는 연예인들이 SNS로 얻은 정보로 여행을 다닌다는 콘셉트로, 브라질을 첫 번째 여행지로 택했다. 출연진이 다른 SNS 사용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과정과 함께 브라질의 유적지와 풍광, 맛집들이 카메라에 담긴다. 앞서 지난 9일 첫 전파를 탄 SBS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에서는 병만족이 브라질의 아마존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가요계 기지개… 세월호 참사에 신곡 발표는 조용히

    세월호 침몰 참사로 숨죽였던 가요계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었던 가수들이 6월 브라질월드컵에 앞서 컴백을 타진하고 있는 것. 최근 재결합한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20일 9집 정규앨범 ‘컨티뉴엄’을 발표한다. ‘데이 바이 데이’ ‘남자답게’ ‘미싱 유’ 등 히트곡들을 쏟아내다 2009년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은 오는 12일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가요계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특유의 섹시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도 이달 말 컴백을 결정짓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신곡을 발표한다 해도 활발한 활동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앨범 발표 계획을 축소해 싱글만 내놓거나 방송 및 홍보 활동은 없이 음원만 발표하기도 한다. 지난 2일 싱글 ‘손’을 발표한 래퍼 아웃사이더는 애초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계획했으나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 애도가 이어짐을 감안, 방송 활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박정현은 ‘싱크로퓨전’이라는 이름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지난달 30일 앨범의 수록곡 ‘그 다음에’만 싱글로 공개했다. 손승연도 같은 날 신곡 ‘매일 다른 눈물이’를 발표했다. 애초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하고 싱글 발표로 대체했다. 가요계는 아직도 컴백 시기를 조율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분위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올스톱’됐던 대중문화계가 점차 정상화하고 있지만 가요 분야는 정상화가 더딘 탓이다.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 프로그램의 정상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 신곡을 발표해도 홍보할 무대가 없다. 또 대학 축제와 지역 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앨범과 음원보다 행사 수익에 의존하는 가수들이 때아닌 ‘보릿고개’를 넘는 중이다. 엑소, 인피니트, 2PM, 휘성, 비스트 등 4~5월 컴백이 점쳐졌던 가수들은 아직 일정을 조율 중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브라질월드컵이 끝나는 7월 이후로 컴백을 연기하려는 움직임도 나온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공직사회 철밥통을 깨자] 관·업계 유착을 끊어라

    [공직사회 철밥통을 깨자] 관·업계 유착을 끊어라

    세월호 참사를 통해 관료 조직과 유관 기관 사이의 어두운 유착관계가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선령 등을 제한한 ‘안전 규제’를 푸는 데 해양수산부 출신 퇴직공무원이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결국 규제가 이른바 ‘관(官)피아’를 잉태하고 만 것이다. 재무 관료 출신이 마피아처럼 끈끈하고 거대한 세력을 구축해 경제·금융계를 장악하는 현상을 빗댄 ‘모피아’가 공직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대통령까지 나서 ‘관피아’의 폐해를 거론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관피아는 해피아(해양수산부)뿐만 아니라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 국피아(국토교통부), 교피아(교육부) 등으로 광범위하다. 에너지 마피아, 원전 마피아, 철도 마피아 등 가지치기까지 이뤄졌다. 그동안 존재감이 미미했던 해피아의 폐해는 심각했다. 규제 대상이 규제권을 행사하는 구조여서 혀를 차게 만든다. 해운업체의 이익단체인 한국해운조합이 화물적재 상태나 구명장비, 소화설비 점검 등 회원사의 안전운항을 지도, 감독한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해수부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해운조합과 한국선급은 민간 조직이지만 각각 역대 이사장 12명 가운데 10명, 회장 11명 중 8명이 해수부 출신 관료여서 해피아의 본거지라는 오명을 들었다. 2009년 여객선 해양사고와 선령은 직접 연관이 없다는 여객선사들의 선령 연장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해외에서 헐값에 중고 선박이 유입됐다. 2011년에는 해운조합 대신 해양안전전문기관을 설립해 선박운항 안전관리를 맡기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관계 부처 등의 반대로 무산했다. 전직 관료들이 업계의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 결국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됐다. 모피아나 산피아, 국피아 등 관피아가 힘을 발휘하는 것은 정부의 지원 수단 및 관련 규제가 너무 많은 탓이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양분이 충분하다는 말이다. 진재구(청주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인사행정학회장은 “유관 기관이나 협회 등에서 퇴직 관료를 전문가라는 명분으로 영입하는 것은 로비스트로 활용하려는 목적이 있다”면서 “해당 부처에 우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자, 현직에게는 ‘미래의 자기 직장’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고 퇴직공무원의 재취업을 전면 금지할 수는 없다.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공직자들은 공직사회에 넓게 퍼져 있는 ‘이너서클’을 관피아의 근원으로 지적한다. 고시를 비롯해 학교, 업무 등 특정 인맥에 대한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퇴직공직자 취업 및 행위를 제한한 공직자윤리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사기업체와 달리 단체·협회·조합 등에 대한 심사는 유명무실하다. 정부부처 관계자는 “인허가와 규제, 안전 관련 분야의 낙하산은 차단돼야 한다. 다만 정부가 우회 통로를 통한 취업까지 잡아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불온한 유착이 문제지, 자체 역량을 갖추지 못해 퇴직관료를 활용하는 관리형 취업까지 막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손실”이라고 말했다. 퇴직관료의 재취업은 명예퇴직과 직결돼 있다. 엄중한 평가를 받으면서 정년을 보장받는다면 관피아의 폐해는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보통 부처에서는 정년 3년 전에 명퇴하는 4급 이상 간부들에게 보상 형태로 재취업을 주선한다. 부처로선 승진 등 인사적체를 해소할 수 있고 장기근속 고액연봉자 대신 신규 공무원 충원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예산 절감 효과도 뒤따른다. 퇴직자의 경력을 재활용한다는 측면도 긍정적이다. 아울러 일부 ‘힘센 부처’를 제외하면 공무원 재직 때보다 급여가 떨어지는 기관들도 상당수이다. 진 교수는 “공직사회에도 임금피크제와 계약직 채용, 객원교수 등을 활용하는 다양한 인력 툴(운영체제)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오후 2시, 워싱턴을 달리는 직장인들

    29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인 14번가와 H가가 만나는 곳.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한 남성이 짧은 운동복에 조깅화를 신고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달리고 있었다. ‘날씨가 좋지 않으니 오늘은 달리는 사람이 없겠지’라는 기자의 생각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누군가는 여전히 14번가에서 달리는 것이다. 워싱턴의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자 실내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백악관, 재무부 등의 정부 건물과 은행, 호텔, 사무실 등 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14번가를 달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14번가를 오가는 사람들 대다수는 정장 차림인데 이들 사이를 비집고 ‘조깅족’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차량을 피해 가며 곡예하듯 달린다. 이들은 점심시간뿐 아니라 오후 2~5시에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근무 시간에 운동복을 잘 갖춰 입고 14번가를 달리는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지난 25일 오후 3시 횡단보도 앞에서 만난 한 조깅족은 “군 관련 업체에서 일한다”며 “회사가 탄력근무제를 적용해서 오전 6시부터 일을 시작해 오후 2시쯤 퇴근하기 때문에 회사 근처인 14번가에서 조깅을 즐긴다”고 말했다. 그는 “14번가를 달리는 사람들 상당수가 탄력근무제를 활용하는 이들”이라며 “변호사와 로비스트, 연구원, 공무원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14번가와 F가 사이에서 만난 한 커플은 복장만 보면 운동선수와 다를 바 없었다.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한다는 그들은 “회사에 샤워시설이 있어 점심시간 전후로 14번가를 찾는다”며 “오후 4~5시쯤 달리는 것이 사람도 적고 기온도 적당해 조깅의 효과가 가장 높다”고 ‘조깅 예찬론’을 펼쳤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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