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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도 ‘관피아’ 사정 바람

    중국에서도 퇴직 관료가 공공기관에 재취업해 고액 연봉 특혜를 누리는 ‘관피아’(관리+마피아)에 대한 사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반부패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산당 중앙조직부가 지난해 10월 당정 간부의 기업체 임원 겸직 금지 규정을 발표한 뒤 최근까지 차관급 25명을 포함해 총 118명의 퇴직 관료가 기업체 이사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경제주간이 17일 보도했다. 당국의 겸직 규정 위반 조사가 시작되자 공직 출신 이사들의 줄사퇴 바람이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고위직의 경우 퇴직 후 3년, 일반 공무원은 퇴직 후 2년간 관련 분야 기업에서 취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중국민간항공총국 부국장을 지낸 왕카이위안(王開元)은 퇴임 후 민간 업체인 중국여행사의 이사로, 중국은행의 당 부서기 겸 부행장을 지낸 쑨창지(孫昌基)는 중국은행 이사로 재취업했다. 이들은 겸직 금지 규정 발표 직후인 지난 11월 이사직을 내놨다. 관련 기업에 재취업하는 퇴직 당정 간부들은 중국은행, 은행감독위원회, 증권감독위원회, 보험감독위원회 등 금융 감독 분야 쪽에 몰려 있다. 이들은 주로 직위와 인맥을 활용, 대관 로비스트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린(吉林)성 부성장을 지낸 톈쉐런(田學仁)은 퇴임 뒤 지린(吉林)은행 이사로 재취업했으며, 뇌물수수 혐의로 2012년 체포된 뒤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우주 땅콩?…지구 근접 소행성 ‘비스트’ 모습 공개

    우주 땅콩?…지구 근접 소행성 ‘비스트’ 모습 공개

    최근 지구를 근접해 지나간 소행성 ‘비스트’(The Beast)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8일 레이더로 촬영한 소행성 ‘비스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식 명칭이 ‘2014 HQ124’ 인 이 소행성은 길이 약 400m, 폭은 그 절반 정도로 한국시간으로는 지난 9일 지구에 125만 km 까지 근접해 지나갔다. 나사 등 각국 우주기관이 소행성 접근에 민감한 이유는 충돌시 한마디로 재앙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시속 5만 500km로 이동하는 소행성 비스트는 지난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공중 폭발한 유성체보다 10~20배 가량 더 커 대형 도시 하나쯤은 거뜬히 날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당초 소행성 비스트는 못생긴 ‘감자별’의 모습으로 추측됐으나 이번 사진을 보면 두 개의 바위가 붙은 형태의 땅콩 모습을 하고 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 랜스 배너 박사는 “비스트가 지구와 달 거리의 약 3배 정도를 근접해 지나갔다” 면서 “비스트라는 명칭보다는 ‘뷰티’(beauty)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특별한 소행성”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사 측은 소행성의 정확한 크기 및 궤도를 파악하는 ‘NEOWISE’(Near-Earth Object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NEOWISE는 크기 140m 이상, 지구에서 750만 km 이내를 지나가는 소행성을 기준으로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을 분류하고 있다. 현재까지 비스트처럼 잠재적 위험 소행성으로 분류된 것은 약 1500개에 달하지만 이중 지구와 실제로 충돌한 소행성은 단 한 개도 없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스트, 타이틀곡 ‘Good Luck’ 티저 공개 ‘상남자로 컴백’

    비스트, 타이틀곡 ‘Good Luck’ 티저 공개 ‘상남자로 컴백’

    오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굿럭(Good Luck)’으로 컴백하는 비스트의 타이틀곡 ‘굿럭’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스트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굿럭’ 티저 영상 양요섭 버전을 공개했다. 35초 가량의 이 영상에는 어두운 배경으로 양요섭이 한 여성과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양요섭을 마주보고 있다가 발을 돌려 떠나간다. 영상 말미에는 “넌 지금 나를 두고 떠나가지만”이라는 가사의 노래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지난 10일 비스트는 발라드 타이틀곡 ‘이젠 아니야’를 선공개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변하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 2장과 트랙리스트, 선 공개 곡까지 차례로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6월 16일로 컴백을 확정 짓고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콩 섹시 팬들, KPOP에 흠뻑 빠져…

    홍콩 섹시 팬들, KPOP에 흠뻑 빠져…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www.coverdance.org)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한 홍콩 참가자가 KPOP에 흠뻑 빠져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의 성대한 오프닝을 위해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대한민국, 덴마크,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베네주엘라,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프랑스, 필리핀, 호주 국적의 KPOP 팬들로 구성된 특별 공연팀이 KPOP 메들리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총 23개국에서 모인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들이 준비한 열정의 무대를 향해 관객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오프닝 커버댄스를 위해 준비된 KPOP 메들리는 엑소의 ‘늑대와 미녀’, 티아라 ‘넘버 나인’,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오렌지캬라멜 ‘카탈레나’, 에이핑크 ‘미스터 츄’, 포미닛 ‘오늘 뭐해’, 엑소 ‘으르렁’, 비 ‘라송’ 등 올 한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K-POP 곡들로 구성되어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라송’에 맞춰 커버댄스 팀이 앞 쪽 돌출무대로 나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는 모습은 관객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레인보우,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걸스데이, 빅스, 비투비, 블락비, 갓세븐(GOT7), B1A4, 소년공화국, 엔소닉, 타이니지,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루커스, 립서비스, 베스티, 세이예스, 소리얼, 씨클라운, 엠파이어, 오프로드, 제이준, 헤일로, YB 등이 함께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글로벌 한류 팬 KPOP 라송에 맞춰 ‘라라라’

    글로벌 한류 팬 KPOP 라송에 맞춰 ‘라라라’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참가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www.coverdance.org) 특별 공연팀이 비(Rain)의 라송(LA SONG)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의 성대한 오프닝을 위해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대한민국, 덴마크,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베네주엘라,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프랑스, 필리핀, 호주 국적의 KPOP 글로벌 팬들로 구성된 특별 공연팀이 KPOP 메들리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오프닝 커버댄스를 위해 준비된 KPOP 메들리는 엑소의 ‘늑대와 미녀’, 티아라 ‘넘버 나인’,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오렌지캬라멜 ‘카탈레나’, 에이핑크 ‘미스터 츄’, 포미닛 ‘오늘 뭐해’, 엑소 ‘으르렁’, 비 ‘라송’ 등 올 한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K-POP 곡들로 구성되어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라송’에 맞춰 커버댄스 팀이 앞 쪽 돌출무대로 나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는 모습은 관객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레인보우,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걸스데이, 빅스, 비투비, 블락비, 갓세븐(GOT7), B1A4, 소년공화국, 엔소닉, 타이니지,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루커스, 립서비스, 베스티, 세이예스, 소리얼, 씨클라운, 엠파이어, 오프로드, 제이준, 헤일로, YB 등이 함께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아이돌 풋살 월드컵(MBC 밤 11시 15분) 연예계 만능 스포츠맨이 모였다. 비스트, 비투비, EXO, B1A4 등 아이돌 그룹 멤버는 물론 김흥국, 김보성, 이상인, 정두홍 등이 출전한다. 외국인 방송인들도 참가한 월드리그와 아이돌리그로 나뉘어 진행하고 각 리그의 1위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미스에이, 애프터스쿨, 선미, 시스타, 시크릿 등 걸그룹이 준비한 치어리딩 대회도 열어 화려한 시간을 만든다. ■메이저 크라임 2(AXN 밤 10시 50분) 어느 저택에서 수영장을 피로 물들이며 사망한 여자가 발견된다. 유명 영화감독이라는 여자의 남편은 아내의 죽음보다 자신의 일에 차질이 생기는 것에 더 마음이 쓰이는 듯하다. 그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수사팀은 그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것을 보고 의심을 더해간다. 수사 결과 그의 여성편력을 알게 되면서 점점 심증을 굳혀 간다. ■놓지 마 정신 줄(투니버스 밤 7시) 잘생기고 부유한 모카노 애드워드 19세 왕자가 불쑥 나타나 앨리스 김에게 청혼을 한다. 모카노 왕자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28세 생일까지 배우자를 정하지 못하면 유산 상속은 물론 가문에서도 쫓겨날 상황이다. 하지만 앨리스 김은 정신을 만나느라 정신이 팔려 있는 상황이다. 정신을 제거하기로 결심한 모카노 왕자는 정신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 [영상] 영화 ‘군도’ 하정우 “말 타기 힘들어. 그냥 뛰고 싶었다”

    [영상] 영화 ‘군도’ 하정우 “말 타기 힘들어. 그냥 뛰고 싶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김선균, 정만식이 참석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던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사극이다. 이 작품에서 강동원은 나주지방 부호의 서자로 최고의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조윤’역을, 하정우는 억울한 사연으로 군도 무리에 합류하는 ‘돌무치’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종빈 감독의 연출작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트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또 다시 윤 감독과 호흡을 맞춘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과 네 번째 작품이다. 매번 작업을 함께하는 것이 재미있다”며 익숙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 이야기도 굉장히 명쾌하고 짜릿하다. 배우로서는 탐낼 만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됐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하정우는 “말 타는 연기가 힘들었다. 과거에 말을 타다가 떨어진 사고를 당한 이후 다시는 말을 안 탈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시나리오를 받고 보니 말 타는 장면이 있었다”며 “윤종빈 감독에게 그냥 뛰어가면 안 되겠냐고 제안했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거절당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촬영 6개월 전부터 연습했는데 승마를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상담치료부터 했던 것 같다”며 고생스러웠던 촬영과정을 예상하게 했다.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오는 7월 23일 개봉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클린턴 부부 “백악관 나오니 빚 120억... 살길 막막했다”

    클린턴 부부 “백악관 나오니 빚 120억... 살길 막막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자 전 미 국무부 장관인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 2001년, 남편인 빌 클린턴이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나니 빚에 찌들어 살길이 막막했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9일(현지 시각) 미 ABC 방송과 가진 독점 인터뷰를 통해 “당시 부채가 120억 원 정도였는데 두 사람의 1년 수입은 4억 정도에 불과해 완전히 파산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힐러리는 “빚 상환 독촉은 물론이고 주택 모기지, 딸 첼시의 학자금 등 생활비를 마련하는 일이 결코 싶지 않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힐러리는 “그래서 로비스트 활동 등 많은 고민을 했지만, 택한 일이 공개 연설 출연료 등 수입이었다”며 자신 부부들이 방송 출연이나 초청 연설 등에서 많은 수임료를 받고 있다는 일부의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빌 클린턴은 대통령직 퇴임 후 한 회 연설당 최소 2억 원에서 최근 5억 원에 이르는 출연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역시 2억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아 이들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만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힐러리는 “회사나 특정 단체에 소속되어 돈을 버는 것은 공익에 반할 수도 있으며 공인의 자격을 상실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재차 적극적으로 변호하며 자신의 2016년 대선 출마 여부에 관해서는 “올해 말 안에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 클린턴 부부는 빌 클린턴 퇴임 이후 자서전 판매 수입이나 이러한 연설 수임료 등을 통해 현재는 1,000억에서 2,0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최근 발매를 시작한 자서전인 ‘어려운 선택(Hard Choice)’의 출간과 동시에 적극적인 대언론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미 ABC 방송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는 힐러리 클린턴 (ABC 방송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열린세상] 관피아 문제의 해결책/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열린세상] 관피아 문제의 해결책/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관피아’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최근 우리가 척결해야 할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됐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관피아란 퇴직 관료들이 자신들의 업무영역과 관련이 있는 산하기관이나 협회, 기업들에 취업해 정부의 관리감독 등을 어렵게 하여 특혜를 받거나 규제를 피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공무원들은 모시던 상사들의 부탁을 외면하기 어렵고, 머지않아 자신들도 그 길을 밟을 것이라는 묵시적 기대 속에 공익을 위해 당연히 수행해야 할 규제기능이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눈감아 주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의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각종 불법과 탈법, 규칙이행을 감시·감독해야 할 해경이나 해양수산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든 근본 원인이 바로 이들 퇴직공무원들의 존재라는 것이다. 불법 구조변경으로 세월호의 복원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나 평형수를 빼내고 규정보다 3배 이상의 화물을 실었는데도 운항이 허가된 것, 더 많은 화물을 싣기 위해 내부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차량이나 컨테이너들은 모두 관계기관들이 제 기능만 수행했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런 점에서 관피아가 이번 참사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은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관피아가 그렇게 부정적 기능만 있는 것일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관피아가 우리만의 현상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전직 관료나 군인 등 고위공직자들은 퇴직 후 다양한 싱크탱크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러브콜을 받는다. 이들은 자신들이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을 제공하거나 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정책과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자신들이 대변하는 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우리나라처럼 공공기관이 많지는 않지만 대신 민간분야에서 퇴직 관료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일반화돼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관피아가 법률이 정한 정부기능을 방해하거나 왜곡시키는 일은 거의 없다.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이 매우 엄격할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자신이 속한 계층이나 분야에서 얼굴을 들고 행세할 수 없게 된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가. 우선 우리나라는 고위관료나 판검사를 역임하면 관행처럼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 이익집단에서 무조건 영입하는 관행이 존재한다. 이들을 이용해 법적으로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구사회에서는 여기에도 시장경쟁의 원칙이 적용된다. 고위관료였다고 해서 누구나 영입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역량이 있고 그것이 입증되는 경우에 한해 민간이 자유롭게 영입하는 것이다. 또 기관들도 자신들이 영입하는 인사에게 그들이 근무하던 부처에 부당하거나 불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것은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는다. 공무원들도 법과 규칙을 그대로 집행할 뿐, 자신들이 모시던 상사라 해서 특혜를 주거나 불법을 눈감아 주는 봐주기 행정은 어디에도 없다. 즉 관피아는 있어도 공익성과 법치행정의 원칙이 무너지는 일은 없는 것이다. 행정학을 공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공익과 법치행정의 중요성을 귀가 따갑게 듣게 마련이다. 민주성이나 효율성, 효과성 등도 행정의 원칙으로 중요한 가치이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공익성과 합법성은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다. 특히 민주주의의 경험이 일천한 사회일수록 공익과 법치행정은 더욱 중요하다. 관피아 문제의 핵심은 관료의 재취업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통해 기대하는 사익추구와 법치행정의 소홀이다. 원인이 이렇다면 퇴직관료들의 재취업 자체를 크게 제한하거나 원천 금지하는 것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오히려 다양한 꼼수로 동일한 목적을 달성할 다른 방법을 강구하게 만들 뿐이다. 과도한 재취업 제한은 직업선택의 자유라는 헌법적 권리와도 충돌할 수 있다. 보다 근본적 해결방안은 공익성과 법치행정의 전통을 확립하는 것이다. 관료들 스스로 공익성과 법치주의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국민의 지탄을 면할 수 없다. 스스로 특권을 누리려 한다면 관료사회의 미래는 없다.
  • 드림콘서트, KPOP 스타를 빛나게 하는 KPOP 팬들의 무대

    드림콘서트, KPOP 스타를 빛나게 하는 KPOP 팬들의 무대

    4만 관객이 함께한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의 성대한 오프닝을 위해 23개국 56명의 KPOP 팬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KPOP COVER DANCE FESTIVAL, www.coverdance.org) 특별 공연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총 23개국에서 모인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들이 준비한 열정의 무대를 향해 관객들은 아낌 없는 응원과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레인보우,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걸스데이, 빅스, 비투비, 블락비, 갓세븐(GOT7), B1A4, 소년공화국, 엔소닉, 타이니지,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루커스, 립서비스, 베스티, 세이예스, 소리얼, 씨클라운, 엠파이어, 오프로드, 제이준, 헤일로, YB 등이 함께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회당 2억 고액 강연료 해명 ‘왜?’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회당 2억 고액 강연료 해명 ‘왜?’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고액 강연비에 대해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였다”라고 해명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앵커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2001년 퇴임 당시 변호사 비용 등 수백만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용과 딸의 교육비를 대느라 암울하고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강연료는 회당 20만달러(약 2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무료 강연도 많이 한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강연하는 것은 공직 생활을 떠난 상당수 인사가 대기업이나 특정 단체의 로비스트나 컨설턴트가 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빚더미’ 발언은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99년을 기준으로 이들 부부가 대통령 봉급과 인세 등을 포함해 40만달러 이상의 합산 소득을 신고한 점을 고려하면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 또한 클린턴 부부는 백악관을 떠난 후 워싱턴DC 북서쪽의 285만달러짜리 집과 뉴욕주 채퍼쿠아의 170만달러 상당의 저택을 사들였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10일부터 새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그는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그런데 집은 어떻게 샀지?”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강연료 엄청나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믿을 수가 없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말도 안되나”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우리나라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드림콘서트 20주년 성대한 오프닝, 23개국 KPOP 커버댄스팀

    드림콘서트 20주년 성대한 오프닝, 23개국 KPOP 커버댄스팀

    4만 관객이 함께한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의 성대한 오프닝을 위해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대한민국, 덴마크,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베네주엘라,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프랑스, 필리핀, 호주 국적의 KPOP 팬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KPOP COVER DANCE FESTIVAL, www.coverdance.org) 특별 공연팀이 KPOP 메들리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총 23개국에서 모인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들이 준비한 열정의 무대를 향해 관객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오프닝 커버댄스를 위해 준비된 KPOP 메들리는 엑소의 ‘늑대와 미녀’, 티아라 ‘넘버 나인’,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오렌지캬라멜 ‘카탈레나’, 에이핑크 ‘미스터 츄’, 포미닛 ‘오늘 뭐해’, 엑소 ‘으르렁’, 비 ‘라송’ 등 올 한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K-POP 곡들로 구성되어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라송’에 맞춰 커버댄스 팀이 앞 쪽 돌출무대로 나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는 모습은 관객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레인보우,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걸스데이, 빅스, 비투비, 블락비, 갓세븐(GOT7), B1A4, 소년공화국, 엔소닉, 타이니지,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루커스, 립서비스, 베스티, 세이예스, 소리얼, 씨클라운, 엠파이어, 오프로드, 제이준, 헤일로, YB 등이 함께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림콘서트 오프닝, 무대 꽉 채운 KPOP 팬들의 뜨거운 커버댄스 열정

    드림콘서트 오프닝, 무대 꽉 채운 KPOP 팬들의 뜨거운 커버댄스 열정

    4만 관객이 함께한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의 성대한 오프닝을 위해 KPOP 팬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KPOP COVER DANCE FESTIVAL, www.coverdance.org) 특별 공연팀이 KPOP 메들리에 맞춰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레인보우,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걸스데이, 빅스, 비투비, 블락비, 갓세븐(GOT7), B1A4, 소년공화국, 엔소닉, 타이니지,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루커스, 립서비스, 베스티, 세이예스, 소리얼, 씨클라운, 엠파이어, 오프로드, 제이준, 헤일로, YB 등이 함께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4 드림 콘서트’ 하지영 인증샷, “드림 콘서트, 화제 만발”

    ‘2014 드림 콘서트’ 하지영 인증샷, “드림 콘서트, 화제 만발”

    방송인 하지영이 ‘2014 드림 콘서트’에 출연한 가수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지영은 8일 트위터에 “데뷔했을 때 가장 많이 만났던 강인, 은혁씨. 에이핑크 뉴스 때 몰카로 눈물펑펑했던 남주양과 하영양. 그리고 가장 소중한 가족 이쁜이 수영이랑 한밤대장 도현 오빠. 드콘에서 지영이의 소중한 인연들과.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띄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영이 2014 드림 콘서트 MC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은혁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영은 또 김남주, 오하영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를 맡고 있는 윤도현과 소녀시대의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하지영은 ‘2014 드림 콘서트’ 레드 카펫을 진행했다. 7일 저녁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엑소, 비스트, 포미닛,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등 모두 32개 팀이 무려 4시간 동안 무대를 꾸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인증샷 공개 “팬들을 위해서라면...”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인증샷 공개 “팬들을 위해서라면...”

    ’2014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소녀시대 태연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나도 보고 있어요”라는 글과 드림콘서트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미소를 지은 채 천막을 살짝 열어 드림콘서트 관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청순하고 깜찍한 표정이 어우러져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전원 핑크색 슈트를 입고, 공연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미스터 미스터(Mr. Mr.)’, ‘훗(Hoot)’ 등 두 곡을 불렀다. ‘2014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엑소, 비스트, 포미닛,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등 모두 32개 팀이 무대를 꾸몄다. 무려 4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에 네티즌들은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사랑스럽다”,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팬들을 위한 마음같아 흐뭇”,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정말 멋진 무대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아 강경대응, 합성사진 도대체 누가? 어디서 유포?

    현아 강경대응, 합성사진 도대체 누가? 어디서 유포?

    현아 강경대응, 합성사진 도대체 누가? 어디서 유포?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자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누드 사진이 빠르게 유포됐다. 이 사진에는 한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듯한 설명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을 누드 사진에 덧붙인 합성이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의 평범한 일상 셀카 사진을 다른 사람의 몸과 합성한 것임이 밝혀졌다. 일부 불법 음란 사이트에는 현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합성사진이 나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음란 합성 사진을 가장 많이 올리는 S사이트에서 현아의 이름을 치면 수백장의 음란 합성 사진이 검색된다. 현아의 이번 합성 사진도 이 곳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속사는 지난 5일 문제의 사진에 대해 “악의적인 합성사진이며 이 사진 및 루머와 관련, 허위 사실을 제작·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강경하게 대응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네티즌들은 “현아 강경대응,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현아 강경대응, 말도 안되는 사진을 만들어 퍼트리는 게 도대체 누구야”, “현아 강경대응, 왜 아무 잘못도 없는 현아가 피해를 봐야 하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스포츠서울닷컴
  • NASA “초대형 소행성, 지구 향해 빠르게 접근중”

    NASA “초대형 소행성, 지구 향해 빠르게 접근중”

    지구에 근접하게 다가서고 있는 대형 소행성이 발견됐다. 미국우주항공국(이하 NASA)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평균 폭이 305m에 이르며 시속 5만 500㎞로 이동 중이다. 정식 명칭은 ‘2014 HQ124’. 동시에 ‘비스트’(The Beast)라는 명칭이 붙은 이 소행성은 지난 4월 NASA의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이 발견한 것이다. 이 소행성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9일 지구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만약 ‘비스트’가 지구와 충돌할 경우 대형 도시 하나는 거뜬히 사라질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으며, 지난 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공중 폭발한 유성체보다 10~20배 가량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NASA 측은 소행성의 정확한 크기 및 궤도를 파악하는 ‘NEOWISE‘(Near-Earth Object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NEOWISE는 ‘비스트’가 지구로부터 약 125만㎞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일명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로 분류했다. 이는 크기가 140m 이상, 지구에서 750만㎞ 이내를 스쳐지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선정되는데, ’비스트‘도 여기에 포함된다. 만약 이것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 핵폭탄이 떨어졌을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충돌 위험은 거의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NEOWISE의 한 전문가는 “이번 소행성은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서 스쳐 지나갈 것”이라면서 “지구 궤도와 유사한 대부분의 소행성들은 NASA의 우주망원경 등을 이용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비스트’와 마찬가지로 잠재위험소행성으로 분류된 것은 약 1500개에 달하지만 이중 지구와 실제로 충돌한 소행성은 단 한 개도 없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스트 윤두준, “안경두준 굴욕? 난 자연산 떳떳” 어떻길래?

    비스트 윤두준, “안경두준 굴욕? 난 자연산 떳떳” 어떻길래?

    윤두준이 과거 ‘안경두준’ 시절에 대해 떳떳하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는 자유시간을 얻은 비스트 멤버들이 윤두준의 10년 지기 일반인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두준의 친구는 시작부터 “(윤두준이) 평상시엔 인기가 없었는데, 축제만 하면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기광이 “안경을 쓰고 있어도 인기가 많았느냐”고 친구에게 질문, 윤두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윤두준의 친구는 ‘친구가 뽑는 비스트 외모서열’에서 가장 잘생긴 멤버로 윤두준을 뽑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반면 양요섭을 최하위 외모로 뽑아 좌절감을 안겨주었다. 심지어 친구 자신을 포함한 외모서열에서 친구 본인이 6위, 양요섭이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양요섭은 “내 팬들은 내 얼굴을 좋아한다”며 “난 마니아층이 있다”며 자신을 위로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아 합성사진 유포에 소속사 강경 대응 “최초 유포된 곳은?”

    현아 합성사진 유포에 소속사 강경 대응 “최초 유포된 곳은?”

    현아 합성사진 유포에 소속사 강경 대응 “최초 유포된 곳은?”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자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누드 사진이 빠르게 유포됐다. 이 사진에는 한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듯한 설명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을 누드 사진에 덧붙인 합성이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의 평범한 일상 셀카 사진을 다른 사람의 몸과 합성한 것임이 밝혀졌다. 일부 불법 음란 사이트에는 현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합성사진이 나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음란 합성 사진을 가장 많이 올리는 S사이트에서 현아의 이름을 치면 수백장의 음란 합성 사진이 검색된다. 현아의 이번 합성 사진도 이 곳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속사는 지난 5일 문제의 사진에 대해 “악의적인 합성사진이며 이 사진 및 루머와 관련, 허위 사실을 제작·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강경하게 대응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사진 유포 강경 대응, 제대로 해주세요”, “현아 합성사진 유포 강경 대응, 도대체 이런 사진을 퍼트리는 게 누구야”, “현아 합성사진 유포 강경 대응, 처벌 강하게 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스포츠서울닷컴
  •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원본 입수해 수사 의뢰”…수위 어느 정도길래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원본 입수해 수사 의뢰”…수위 어느 정도길래

    현아 합성 유출 파문, 소속사 “원본 입수해 수사 의뢰”…수위 어느 정도길래 가요계 ‘섹시 아이콘’인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포되자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한 여자의 누드 사진이 빠르게 유포됐다. 이 사진에는 한 걸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럴듯한 설명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의 현아의 얼굴을 누드 사진에 덧붙인 합성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5일 이 사진에 대해 “악의적인 합성사진이며 이 사진 및 루머와 관련, 허위 사실을 제작·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강경하게 대응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져 검경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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