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상임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비대면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김창민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중요도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36
  • [내일 세월호 3주기] 대선 후보들 안전 공약… 컨트롤타워 강화·일상안전 확보 초점

    文, 안전관련 직군 정규직 채용 洪, 재해 예측 등 ‘클린 코리아’ 安, 현장 지휘관에게 통제권 劉, 위해우려제품 전수조사 확대 沈, 재난사고 처벌강화 특별법 세월호 참사 3주년에 즈음해 치러지는 5·9 대선의 후보들은 ‘안전’을 주요 정책 과제로 다루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재난·위기 관리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한편 일상의 안전을 확보한 방안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국민안전처에서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복원해 ‘현장 중심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또 안전 관련 위험직군에 대해 정규직 의무 채용을 추진한다. 문 후보 캠프는 14일 “류희인 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조성완 전 소방방재청 차장,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이희권 강원대 지질학과 교수 등 ‘안전 전문가 4인방’을 영입했다”고 발표하며 재난 수습 골든타임을 직접 챙기는 대통령상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안전 공약 명칭은 ‘클린세이프(Clean-Safe) 코리아’다. 홍 후보는 ▲지진·홍수 등 자연 재해 예측·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원전 해체를 추진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석탄발전소 발전방식을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으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단속을 철저히 하고 ▲식수 전용 댐을 건설해 1급수 식수를 공급하는 방안 등 재난 상황부터 일상 상황까지 모두 가정한 대책을 안전 공약으로 묶어 제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청와대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을 추진한다. 안 후보 측은 “재난 현장 지휘소를 마련하고 주무 부처와 청와대 재난 컨트롤타워 순으로 지휘 체계를 단순·명료화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면서 “현장 지휘관에게 재난현장 총통제권을 부여하고 ‘선조치, 후보고’ 원칙을 세워 대응 시점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안전한 일상’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저공해화, 조기 폐차 연간 목표 두 배 이상 상향조정 등을 제시했다.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한·중·일 환경정상회의체 운영, 한·중·일 대기환경개선기금 조성 노력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또 생활용품 중 위해우려 제품의 전수조사를 확대, 정례화하는 내용의 생활화학 제품 대책도 선보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안전처를 국민안전부로 격상시키고, 해경과 소방청을 국민안전부 산하 독립외청으로 재편하는 정부조직 개편을 제안했다. 소방공무원 2만명을 증원하고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강화책도 심 후보의 공약이다. 심 후보는 또 안전업무 외주화 중단 및 위험업무 정규직화, 이른바 ‘기업살인 처벌법’으로 불리는 산재 사망 및 재난사고 처벌 강화 특별법 추진, 화학물질 정보 지역사회 공개 의무화 등도 약속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수협은행장 선출 또 불발… 독립출범 첫해부터 ‘파행’

    직무대행에 정만화 비상임이사 20일 다시 행추위 열어 논의 재개 수협은행이 독립 첫해부터 수장 없이 파행 출발을 하게 됐다.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원태 행장의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11일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0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일단 행장 직무대행으로 정만화(61)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앞서 행추위는 지난달 31일 행장 후보 재공모 최종 면접 이후 4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이 행장은 12일 예정대로 퇴임한다. 당초 이 행장이 임기 만료 후에도 직무대행으로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이 행장이 뒤늦게 행장 후보 재공모에 뛰어들면서 수협 측 노동조합과 골이 깊어졌다. 수협 노조는 이 행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경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54년 만에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돼 올해 첫 독립 행장을 뽑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분간 행장 공백이 지속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차기 정부 때 인선을 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온다. 1조여원의 공적자금이 수협은행에 투입된 만큼 정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대선 정국에 서둘러 행장을 뽑을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간 표면적으로 나타난 이 행장과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의 경쟁 구도도 결정을 미루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 측에서 이 행장을 꼭 염두에 두고 있다기보다 대선 이후 분위기를 봐서 결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수협은행 결국 파행 출발..진짜 의도는?

    수협은행 결국 파행 출발..진짜 의도는?

    수협은행이 결국 행장 공백 상태의 파행 출발을 하게 됐다.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원태 행장의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11일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0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행장 후보 재공모 최종면접 이후 4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행추위원들 간 이견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결국 이 행장은 12일 예정대로 퇴임한다. 당초 이 행장이 임기 만료 후에도 직무대행으로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이 행장이 뒤늦게 행장 후보 재공모에 뛰어들면서 수협 측 노동조합과 골이 깊어졌다. 수협 노조는 이 행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경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행장의 직무대행으로 정만화(61)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수협은행은 한동안 행장 공백 상태에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차기 정부 때 행장 인선을 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온다. 1조여원의 공적자금이 수협은행에 투입된 만큼 정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대선 정국에 서둘러 행장을 뽑을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간 표면적으로 나타난 이 행장과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의 경쟁 구도도 결정을 미루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 측에서 이 행장을 꼭 염두에 두고 있다기보다 대선 이후 분위기를 봐서 결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2017 공직열전] 재무부 외청서 출발… 국세수입 233조 ‘컨트롤타워’

    [2017 공직열전] 재무부 외청서 출발… 국세수입 233조 ‘컨트롤타워’

    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국세 수입은 233조원으로 1966년 개청 당시(700억원)와 비교해 330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국가경제의 규모가 그만큼 커지면서 재무부의 외청으로 출발했던 국세청 역시 본청과 6개의 지방청, 118개의 세무서에 모두 2만명이 넘는 인력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정부기관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이 중 800여명의 본청 인력을 제외한 96%가 지방청과 세무서 인력일 만큼 현장 중심의 조직이다. 국세 행정의 컨트롤타워인 본청은 11개 국과 국세공무원교육원, 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상담센터 등 3개의 부속기관으로 이뤄져 있다.김봉래(58) 차장은 개청 이래 최초로 7급 공채 출신으로 2인자의 자리에 올랐다. 현장 경험과 기획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8월 임환수(55) 청장 취임 뒤 지금까지 2년 7개월 동안 조직 개편, 새로운 전산시스템 개통, 과세품질 혁신, 연말정산 재정산 등 각종 태스크포스(TF)팀을 총괄 지휘하면서 ‘추진단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직 내에서는 활발한 소통으로 신망이 두터운 가운데 업무 장악력까지 겸비해 “조용하지만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현준(49) 기획조정관은 국세청,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세심판소(현 조세심판원) 등을 거쳐 세법 지식과 기획력, 조정 및 세제·세정·심판 실무 능력을 겸비한 ‘멀티플레이형 세무 전문가’로 불린다. 디테일에 강하고, 성과를 중시하되 직원 개인 고충까지 속속 챙기는 친밀함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강민수(49) 전산정보관리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및 조세심판원 파견 근무로 국제 및 대내외 균형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합리적 사고방식과 격의 없는 의사소통으로 본청에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닮고 싶은 관리자상(像)’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성빈(52) 감사관은 서울청 조사과장, 운영지원과장, 본청 법무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세정 전반의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성품이 온화하고 후배들을 잘 품어 주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부에서 인기가 좋다. 서울청 감사관 시절 능력을 인정받아 고위공무원 승진 뒤 본청 감사관으로 발탁됐다. 김석환(52) 납세자보호관은 지난달 임용된 국세청의 5번째 민간 전문가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거쳐 세법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납세자 권익보호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만성(54) 국제조세관리관은 중부청 조사 2국장,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 다방면에서 기획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왔다. 전산정보관리관 재직 시 특유의 추진력으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의 성공적 개통에 기여했고, 국제조세관리관 부임 뒤 가장 난해한 영역으로 꼽히는 역외탈세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최정욱(52) 징세법무국장은 OECD 파견 경력이 있는 대표적인 ‘국제 조세통’이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으로 근무할 때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NTIS) 안정화 업무로 지쳐 있던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맏형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용균(54) 개인납세국장은 본청 법인세과, 국제거래조사국, 서울청 조사 2국장 등을 지낸 법인·조사 전문가다. 고공단 승진 뒤에는 교육원장에 발탁돼 직무역량 향상 및 인재양성을 총괄 지휘했다. 그래서인지 평소 직원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대원(55) 법인납세국장은 대변인과 본청 기획조정관을 지내 대외 관계가 유연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법인납세국장으로 옮긴 뒤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와 ‘편리한 연말정산’ 도입 등 국세청 핵심추진 업무인 신고지원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양병수(52) 자산과세국장은 세원관리·세무조사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행정경험을 갖추고 있고, 깊이 있는 세법 연구로 미국 하버드대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포털’을 구축해 납세 편의를 높였다. 징세과장 시절에는 ‘세법해석 사전답변’ 제도를 도입했다. ‘신용카드포인트 국세납부’를 시행하는 한편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임경구(56) 조사국장은 중부청 조사 3국장, 서울청 조사 1국장 및 4국장 등을 거치면서 오랜 현장 경험을 갖춘 ‘조사통’으로 꼽힌다.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업무에 있어서는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행정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준(53) 소득지원국장은 국제조세 및 국제협력 분야를 두루 거쳤고, 워싱턴 주재관 파견까지 다녀온 국세청의 대표적 ‘국제통’이다. 고공단 승진 뒤 국제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서울청 징세법무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지내면서 탁월한 조직 장악력까지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은항(51) 국세공무원 교육원장은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청 감사관 시절 ‘세무 부조리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주문하는 등 청탁금지법 관련 대응의 토대를 쌓았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서울 은평문화재단 임원 공모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올 7월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하는 재단법인 은평문화재단의 임원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경영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고 조직 화합, 경영 성과를 도출할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은 구 홈페이지(www.ep.go.kr)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등기우편으로 제출, 또는 구 문화관광과 문화사업팀(문화재단준비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외교·국방차관 잇단 이집트 방문… ‘北우방’과 관계폭 넓혀 대북 압박

    외교부와 국방부 고위 당국자들이 잇달아 이집트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과 우호적 관계를 이어 온 이집트와 접촉을 늘려 북한의 외교적 입지를 축소시키는 대북 압박 외교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27일 황인무 차관이 아프리카 지역과 군사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집트와 앙골라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황 차관은 28일 이집트에서 세드키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을 만나 ‘한·이집트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군 고위급 교류 증진, 군 교육교류 활성화, 방산·군수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25~26일에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이집트를 방문했다. 임 차관은 이집트 측과 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 차관은 현지 취재진에게 “아프리카·중동의 중심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인 이집트와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방안도 얘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장·차관급 고위 인사가 이집트를 방문한 건 11년 만이다. 이집트는 인구 9200만명의 대형 시장이자 아프리카·중동 지역 국가들에 정치·외교적 영향력이 크다. 이집트와의 관계 개선은 아중동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유용한 발판이 될 수 있다. 또 북한과 우호 관계를 이어 온 이집트와의 교류·협력 강화는 대북제재 이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집트는 지난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 등에 동참해 왔으나 지난 8월에는 이집트에 기항한 화물선에서 휴대용 로켓 발사기를 포함한 북한 무기가 대량으로 발견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일사천리로 채택…이유는?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일사천리로 채택…이유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이선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가 청문회를 마치자마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신속히 채택한 것은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헌재가 ‘7인 체제’로 장기간 운영돼선 안된다는 정치권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아울러 대선 국면인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자는 지난 13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이정미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법사위원들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양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배경을 캐물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이력을 보니 ‘양승태의 공주’인가 싶을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있던 지난 2003년 당시 양승태 법원행정처 차장이 법관제도개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을 때 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빚어졌던 ‘사법파동’에 이 후보자의 남편인 김현룡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50명의 ‘대법관 인사제도 개선안’에 서명하는 등 법원 수뇌부에 반발했으나, 이후 소장 판사들의 연판장 제출에선 빠졌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김 판사는 법원 내부망에 양승태 차장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렸고, 양 차장의 사의가 반려되는 등 사태가 수습된 ‘보답’을 헌재 재판관 후보자 지명으로 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취임한 직후 후보자는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으로 2011년 위촉됐고,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제청됐다. 얼마 전 연임했고, 이번에 헌재 재판관 후보자로 또 추천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양 대법원장과 개인적 인연은 전혀 없다”고 반박하면서 “(후보자 추천 제안에) 3∼4일 고민을 많이 하고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도가니법’ 관련 사건과 ‘친일파 후손 변호’ 사건을 맡았던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사건 수임을 거절하는 게 적절하지 않았느냐는 것. 도가니법은 광주 인화학교의 장애인 학생 학대와 성폭행 사건 이후 사회복지법인이 외부추천이사와 외부감사를 선임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후보자는 사회복지법인 등이 제기한 위헌 소송에 참여했다. 그는 “우리나라 사회복지는 국가가 모든 것을 해주는 게 아니라 민간 복지에 의존하고 있다”며 “도가니법이 나오게 된 사건을 만들어낸 법인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법인 입장에서 헌재의 판단을 받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1942∼1944년 조선총독부 참위를 지낸 박필병의 후손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대리한 데 대해서도 “참위로 활동한 사실만으로 반민족 행위를 했다고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 친일 행위까지 요구하는 게 법 취지 아닌가. (최종심의) 판단을 받아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다만 ‘다운계약서 의혹’에 대해서는 시인했다. 그는 남편의 과거 부동산 거래에서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꾸며 신고하는 ‘다운계약서’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부적절한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를 적게 낸 부분은 다른 변명을 하지 않고 매우 부적절한 처사였다.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법원장, 이정미 후임 이선애 지명

    대법원장, 이정미 후임 이선애 지명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 한 달 예상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13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으로 이선애(50·21기)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해 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등을 지냈다. 2004년 서울고법 판사를 끝으로 법원을 떠난 뒤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도 맡고 있다. 대법원은 “헌법재판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자질에 더해 국민을 위한 봉사 자세, 도덕성 등을 철저히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 절차 등을 거쳐 정식 재판관으로 지명된다. 이 과정이 한 달 남짓 소요된다. 이에 따라 이 권한대행 퇴임 이후 한동안 헌재는 7인 체제로 운영되고, 최선임인 김이수 재판관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이선애 “국민 기본권 지키는 사회 되도록 힘 보탤 것”

    이선애 “국민 기본권 지키는 사회 되도록 힘 보탤 것”

    이선애(50·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재판관 내정자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6일 말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오후 6시 인권위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내정자에 불과하고 청문회가 남아있으니 소감을 말씀드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면서도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이 내정자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고 우리 사회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명 얘기를 언제 들었는지, 이상적인 헌법재판소의 모습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은 지명 내정자에 불과해서 (발언을) 삼가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고 말을 아꼈다. 이 내정자는 국회의 인사청문회와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임명까지는 적어도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선애 변호사를 이정미 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전지법,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을 거쳤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지내기도 했다. 또 법무부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 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권한대행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권한대행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선애(50·연수원 21기) 변호사가 지명됐다.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 변호사를 이 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전지법,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을 거쳤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지내기도 했다. 또 법무부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 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이 나오지 않고,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 변호사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헌재 재판관으로 임명된다면 탄핵심판 절차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돼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재판관이 평결에 참여하지 않은 채 퇴임하면 후임자를 위해서 다시 변론을 해야 하는 까닭이다. 그렇지 않으면 탄핵심판 변론에 참여하지 않은 이 변호사는 재판관이 되더라도 탄핵심판 결정에 참여할 수 없다. 그럴 경우 7인의 재판관이 탄핵심판 선고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이선애 변호사의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단인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인권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것이다. 이선애 변호사가 2014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유영하 변호사도 2014년 3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상임위원으로 근무했다. 이들이 함께 근무한 시기는 22개월 정도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과 정치권은 우려를 표하는 의견과 인권위와 헌재는 상관이 없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이 변호사의 특징을 보여주는 헌재 관련 사건이 있다.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여성에게만 입학을 허용해 평등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2011년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당시 학교 측의 법률 대리인으로 나선 이 변호사의 변론이 유명하다. 당시 헌법 재판관들이 “이화여대가 125년간 유지한 ’재학 중 결혼 불가‘라는 학칙을 바꾼 바 있는데, 여성만 입학할 수 있는 전통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꿀 수 있지 않느냐”라고 묻자 이 변호사는 “여대로서의 전통과 정체성, 그에 맞춘 교육법은 이화여대가 꼭 지키고 싶은 부분으로 국가의 강제로 변경된다면 이는 사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헌재는 이화여대 로스쿨의 ‘여성만 입학 허용’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 변호사 지명에 대해 대법원은 “헌법재판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자질에 더해 국민을 위한 봉사 자세, 도덕성 등을 철저히 심사했다”면서 “특히 헌재의 기능과 역할을 중시해 소수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적절히 대변하고 조화시킬 수 있는 인물인지를 주요 인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또 이 변호사가 “학창시절 친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의류노점을 하는 의붓아버지와 어머니 슬하에서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였음에도 좌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학업에 매진에 제31회 사법시험에(1989년) 수석으로 합격했다는 것이다. 사법연수원은 3등으로 마쳤다. 2004년 서울고법 판사를 끝으로 법원을 떠난 이 변호사는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말 못할 경제적 사정”으로 법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도 맡고 있다. 이선애 변호사는 중도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남편은 김현룡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임명 절차를 거쳐야 해서 적어도 재판관 임명까지는 한 달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 재판관 퇴임 이후 한동안 헌재는 7인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재판관이 퇴임하면 남아있는 헌재 재판관 중 최선임인 김이수(64·연수원 9기) 재판관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한편 헌재는 오는 10일 전후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획총괄과장 심종섭△국정상황과장 권혜린△정책관리과장 노혜원△갈등관리팀장 이덕희△법무행정팀장 성현국△평가관리과장 정병규△자체평가운영팀장 김령석△규제혁신과장 최용선△규제심사총괄과장 박효건△사회규제심사1과장 최진영△사회규제심사2팀장 조승희△경제총괄과장 김용수△제주특별자치도정책관실 총괄기획과장 김영관△창업·해외진출TF팀장 박정용△기업수출지원팀장 김윤경△복지정책과장 백승일△여성가족정책과장 윤현주△안전관리과장 전창현△환경정책과장 이화원△정무지원행정관 김기한△정무운영행정관 김태훈△언론분석행정관 양찬희△일정행정관 방진아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국장 이상원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파견 박윤규◇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조낙현△기획재정담당관 김정삼△생명기술과장 이석래△정보통신산업과장 박태완△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최병택△디지털방송정책과장 구영섭△지역연구진흥과장 김보열△통신자원정책과장 오승곤△사이버침해대응과장 최동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김종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오종극△상하수도정책관 이영기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완중 ■한국농어촌공사 ◇선임△비상임이사 권순활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김권배△경영지원처장 최세영△대외협력처장 배재훈△제1진료부원장 이형△제2진료부원장 금동윤△경주동산병원장 김재룡 ■MBC △비서실장 송윤석 ■TV조선 △보도본부 편집1부장 김동욱 ■건국대 ◇서울캠퍼스△행정대학원장 장성호△소프트웨어융합학부장 김지인△의료생명대학장 임병우△총무처장 유영만◇글로컬캠퍼스△기획조정처장 김환기△입학처장 문상호 ■IBK투자증권 △대전지점장 정성락
  • [기고] 정부의 홈쇼핑 ‘갑질’ 줄이기 효과 봤다/이홍 광운대 경영대학원장·한국장학재단 비상임이사

    [기고] 정부의 홈쇼핑 ‘갑질’ 줄이기 효과 봤다/이홍 광운대 경영대학원장·한국장학재단 비상임이사

    뉴스를 보다 보면 화가 날 때가 있다. 대리점을 상대로 밀어내기 영업을 하는 회사나 중소 납품업체에 과도한 수수료를 부담시키는 TV홈쇼핑 업체에 대한 얘기를 들을 때다. 어떤 TV홈쇼핑 업체는 방송 후 정산을 하면서 최초 합의된 판매 수수료율을 임의로 변경해 더 많은 수수료를 39개 업체로부터 받아 16억원 정도 부당 이익을 챙겼다. 또 다른 곳은 납품업체 146곳에 사은품, 무이자 할부 수수료, 모델 출연료 같은 판매촉진 비용 56억 5800만원을 부당하게 전가했다. 어느 유제품 업체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나 주문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도록 강요하는 이른바 밀어내기 영업을 하거나 일정한 판매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대리점주에게 불이익을 줬다고 한다. 쉽지 않지만 이런 일들을 해결하는 데는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 국무총리실의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작업이 그것이다. 무엇이 비정상이고 정상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어렵게 하는 일을 비정상이라고 보고 이를 개선하는 것을 정상이라고 한다면 논란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TV홈쇼핑업은 정부 인허가를 받는 사업이다. 정부는 5년마다 TV홈쇼핑사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한다. 대체로 한 번 인가받으면 연장되는 것이 관행이었다. 불공정거래 행위보다 합리적 경영 노력에 대한 심사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TV홈쇼핑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이상 이전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경제적 약자의 피해를 방치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가 협업을 통해 정상화 노력을 했다. 재승인 시 불이익을 주는 것에서 방법을 찾았다. 심사 기준을 보니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한 심사 항목이 분산돼 있고 배점도 낮았다. 그래서 이들을 통합, 정리하고 재승인 심사 기준에서 불공정 행위로 인한 불이익이 커지도록 배점을 조정했다. 여기에 과락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불공정거래 행위가 심각할 때는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렇게 되면 TV홈쇼핑사의 경각심이 높아져 불공정거래 행위를 이전보다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제품 밀어내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리점의 반품요청권을 명시한 표준거래계약서를 쓰게 했다. 또 본사의 대리점에 대한 ‘갑질’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해 과징금 액수를 올려 경제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강화했다. 또 중소 하도급 업체의 절실한 애로 사항인 대금 미지급 문제 해소를 위한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추진해 하도급대금이 발주자로부터 하도급 업체에 직접 지급되도록 했다. 한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룬 대표적인 국가다. 그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불합리한 관행들이 자리 잡게 된다. 핵심은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찾아내고 개선해 나갈 것인가다. 이를 위해서는 비정상의 정상화 같은 개혁 작업이 필요하다. 개혁은 반드시 거창할 필요는 없다. 작아도 우리 사회를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국민과 정부가 손잡고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 [인사]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성철 김화중 김승겸 나현균 이은정△대변인실 박중재△학교정책실 박종은 문진 김한승 이재복 이석 변영수 이대해 박수경 이인숙 김은옥 김보기 전성원 신일주△대구광역시교육청 최성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신주식 안희숙 이경영△전라남도교육청 정용호△한국선진학교 박무준△경기도교육청 장윤정△평생직업교육국 조성연 이상모 이윤하△교육안전정보국 배정철 안희철△교육부 유상범(키예프한국교육원 파견) 유삼목(고려대 파견) 하은경(한국교육방송공사 파견) 김일환(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파견) 장지훈(재외동포교육담당관실 지원근무) 김홍환(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파견)△중앙교육연수원 양미숙 강경탁(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다니엘 길호진△한국교원대학교 오경자 정금배△국립특수교육원 김종무 오영석△기획조정실 이종원 김태환△지방교육지원국 석광우 김길태 안상권 김혁연△국사편찬위원회 김현아 최창온△감사관실 안경찬 ■법무부 ◇검찰수사서기관△평택지청 사무과장 이상돈△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구자승△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신종근△부산서부지청 수사과장 변해근△통영지청 사무과장 기우전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주시경△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성태곤△광주세관장 양승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황정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대학원장 박종배△시스템종양생물학과장 이호 ■한국학중앙연구원 △비상임이사 이기수△비상임감사 한찬희 ■논객닷컴 △대표 겸 편집인 권혁찬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장 김한양△기획조정실장 김영걸△교무처장 겸 미래교육연구소장 송인욱△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옥분△이러닝지원처장 겸 전자도서관장 이창희△원격교육연수원장 조정연△특수교육학과장 우정한△미술치료학과장 이흥표△행동치료학과장 조정연△상담심리학과장 전종국△사회복지학과장 원서진△재활상담학과장 박경순△복지행정학과장 백윤철△행정학과장 정성범△전자정보통신공학과장 김춘희△한국어다문화학과장 윤은경△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장 전영숙 ■쌍용자동차 ◇임원 승진 <부사장>△인력/품질관리부문장 겸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상무>△홍보담당 정무영△해외서비스담당 이종대<상무보>△인사담당 김재선△생관/물류담당 조진규△서울강남지역본부장 채규병△엔진구동개발담당안기환△차량설계담당 이원상 ■롯데그룹 ◇BU장 및 대표이사 단위조직장 승진△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박동기△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인△롯데루스 대표이사 부사장 양석△이비카드 대표이사 전무 이근재△엔씨에프 대표이사 상무 설풍진△롯데제이티비 전무 안규동◇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건설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하석주 ■호텔롯데 ◇승진△전무 장선윤△상무 박재홍 서정곤 임성복△상무보A 송중구 남재섭△상무보B 김송기 이효섭 김상민 ■롯데면세점 ◇승진△상무 이종환 박창영△상무보A 이승국△상무보B 이동대 박성훈 ■롯데월드 ◇승진△상무보A 권오상 김승욱△상무보B 고정락 ■부산롯데호텔 ◇승진△상무보B 김부현 ■롯데스카이힐C.C ◇승진△상무보A 김태홍 ■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상무 손현주 안대준△상무보B 정동욱 ■롯데건설 ◇승진△전무 김금용△상무 허진욱 안재홍 박영천 김종식 김정민 임영균 김병근 최용석 신치호 김범수△상무보A 박순전 변휘석 김지선 선우환호 김진 최광우 전구호△상무보B 전삼종 김상민 정재만 고용주 김태완 정세진 공성태 이병구 장지영 강우선 김충구 ■코리아세븐 ◇승진△상무보A 오재용△상무보B 이현세 김영혁 ■롯데알미늄 ◇승진△전무 엄임용 김정원△상무 이경돈△상무보A 이승련△상무보B 육명선 ■롯데리아 ◇승진△상무 이호우△상무보B 김치만 김상진 이민규 ■롯데렌탈 ◇승진△상무 김경우△상무보A 이승연 김좌일△상무보B 박주형 이강산 ■대홍기획 ◇승진△상무 추성호△상무보A 조운행 이상진△상무보B 권오승 김상진 안승준 강지은 ■롯데첨단소재 ◇승진△상무 김연섭 김홍규△상무보A 채상윤 김정만△상무보B 강수경 신현범 임종철 한명진 김성호 ■롯데닷컴 ◇승진△상무보A 임성묵△상무보B 오정훈 한백영 ■롯데네슬레코리아 ◇승진△상무 이선장 ■롯데제이티비 ◇승진△상무보A 박재영
  • ‘비동맹’ 말레이 反北으로 돌아서나

    일각 “양국 관계 균열 시작됐다” 김정남 암살 사건 수사 초기 북한에 대체로 우호적이던 말레이시아 정부가 19일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음을 입증하는 추가 용의자의 신원을 밝힘에 따라 사건을 조기에 봉합하려는 북한과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말레이시아는 남북한 등거리 외교를 중시해 온 ‘비동맹’ 국가지만 암살 사건에서 두드러진 북한의 주권 침해 행보를 계기로 ‘반(反)북’으로 돌아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반발과 관계없이 원칙에 따른 수사를 할 것이며 김정남 가족에게 시신 인수 우선권이 있다”고 말해 시신 인도를 요구하는 북한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다투크 세리 수브라마니암 말레이시아 보건장관도 지난 18일 “이번 암살은 말레이시아 내에서 벌어졌고 우리 정부의 부검이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북한은 말레이시아 법규를 지켜야 한다”며 비판한 바 있다. 이는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17일 밤 돌발 기자회견을 열고 “말레이시아가 부당한 세력들과 손잡고 고의로 시신 인도를 늦추고 있다”고 맹비난한 데 따른 반발이다. 근본적으로 북한 정부가 자국 내에서 암살단을 운영한 것은 물론 관련 절차를 무시하는 주권 침해 행위를 반복한 데 따른 불쾌감으로 풀이된다. 말레이시아는 북한인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해 북한 공작원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동남아 지역의 활동 거점으로 꼽힌다. 북한은 말레이시아의 고무·팜오일 등을 수입하고 말레이시아는 북한의 철광석·아연 등을 수입하는 등 양국 교역 규모도 520만 달러(60여억원·2015년 기준)에 이른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10월 비공식 북·미 회담의 장소를 제공할 정도로 북한으로서는 동남아의 생명줄과도 같은 국가지만 최근 북한에 비판적인 기류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관계 경색은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는 북한의 일방적 손해로 귀결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해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던 말레이시아가 북한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면서 이미 양국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우리 정부는 말레이시아와 군사적 차원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소말리아 해역을 감시하는 해군 청해부대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해군과 연합훈련을 했고, 사관생도 교류를 비롯한 각종 군사협력도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화교 자본이 국가 경제를 지배하는 말레이시아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대북 접근법에 중국의 입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면서도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온 중국이 ‘북한산 석탄 전면 수입 중지’라는 극약 처방을 내놓으면서 말레이시아가 이에 보조를 맞춘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쿠알라룸푸르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산림산업정책국장 전범권 ■전북도 ◇3급△새만금추진지원단장 오정호 ■한국철도시설공단 △비상임이사 김국현 이종갑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김상범△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RI이용기반연구부장 심재훈△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사무국장 유국현 ■이노비즈협회 △일자리지원본부장 이헌준△글로벌혁신본부장 겸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사무국장 백규민 ■아시아투데이 △대구취재본부장 장욱환△경북취재본부장 김정섭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장 문제학△여수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장 신현출△여수캠퍼스 도서관장 곽인실△박물관장 조진선△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 문봉호△농업실습교육원장 한태호△언어교육원장 엄철주△여수캠퍼스 언어교육원장 엄영욱△기초교육원장 김종희△정보전산원장 이귀상△생활관장 전우진△신문방송사 주간 임칠성△여수캠퍼스 신문방송사 주간 조원일△스포츠센터장 박현우△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정영희 ■KTB투자증권 ◇상무 선임△세일즈&트레이딩팀장 박정환◇이사대우 선임△신사업추진팀장 송화윤 ■아프로서비스그룹 ◇OK저축은행△고객만족실장 이석우△심사기획실 부실장 최승일△온라인사업부 부부장 홍문기△대전센터지부장 정재운△CRM센터지부장 이미나△채권관리지부장 신왕수△CRM센터장 윤선영△여신센터장 황효정△대전여신센터장 강현정△대전CRM센터장 신은화△전주지점장 이정택△천안지점장 조인희△대전지점 RM지점장 임승길△정보보안팀장 최성△오토영업2팀장 방관수△온라인기획팀장 박유상◇OK캐피탈△PL센터지부장 허준△신사업기획팀장 문복규△정보보안팀장 박상준△PL채널기획팀장 송정륜◇아프로파이낸셜△영업기획부장 민경록△마케팅기획부장 최희근△경영지원부 부부장 이광배△영업부 부부장 이승권△심사기획실 부실장 이규만△부산센터지부장 이정근△채권관리1지부장 이승엽△채권관리2지부장 임철균△채권관리3지부장 신행돈△채권관리4지부장 이상곤△채권관리5지부장 이형준△채권관리6지부장 차충헌△채권관리7지부장 이철회△채권관리8지부장 이병창△여신센터장 이형원△영업기획팀장 신승훈△스마트기획팀장 박주원◇해외법인△중국지역본부 심천법인 총경리 서인석 ■코스콤 ◇전보 <부서장>△경영기획부 배오열
  • 특검, 최순실 오늘 출석 통보…불응하면 체포영장 불가피

    특검, 최순실 오늘 출석 통보…불응하면 체포영장 불가피

    박영수 특별검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를 21일 재소환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예비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씨 측은 “제 발로는 특검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혀 체포영장 집행 등 강제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규철(대변인) 특검보는 20일 “그동안 소환에 불응한 최씨에게 21일 피의자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면서 “최씨는 뇌물수수 혐의의 공범으로 소환된다. (뇌물수수) 액수는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 당시 금액을 기초로 하며, 전부가 될 수도 일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씨 조사 때 이재용 뇌물 공여 부분 집중 추궁 앞서 특검팀은 삼성그룹이 최씨 측에 433억원대 지원을 약속한 뒤 실제로 250여억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최씨 조사 때 이 부회장 뇌물 공여 부분에 대한 조사가 주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조사 이후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검팀은 이 부회장 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완 조사 목적으로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55) 삼성전자 전무를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그는 최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최씨가 독일 현지에 세운 회사와 삼성전자의 계약을 논의한 인물이다. 최씨는 지난달 24일 특검팀에 나와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이후 특검팀은 여러 번 최씨에게 다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으나 최씨는 건강상의 이유나 ‘정신적 충격’, 박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이나 재판 준비 등의 사유를 대며 불응했다. ●최씨 ‘회장님’으로 불리며 미르·K스포츠 관여 정황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구속 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직권남용, 강요 혐의에 대한 6차 공판에서 최씨가 ‘회장님’으로 불리며 미르·K스포츠재단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통령 혐의를 입증할 주요 증거인 안 전 수석의 메모도 모두 증거로 채택됐다.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는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재단 설립 이전인 2015년 10월 초 광고감독 차은택(48·구속 기소)씨,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 등과 함께 이미 최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 전 이사는 “최씨가 ‘대한민국은 문화가 발전해야 살아날 수 있다. 대한민국 문화 융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일주일쯤 뒤 차씨가 ‘재단이 만들어지는데 비상임 이사를 해 보겠느냐. 최 회장에게 추천하겠다’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 전 수석의 메모수첩 17권을 모두 증거로 채택했다. 앞서 안 전 수석 측 변호인은 안 전 수석의 비서관으로부터 검찰이 메모수첩을 위법하게 수집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엘튼 존, 세상 떠난 그레이엄 테일러에 “형제와 같은 존재”

    엘튼 존, 세상 떠난 그레이엄 테일러에 “형제와 같은 존재”

     영국 유명 뮤지션이자 축구 마니아인 엘튼 존(70) 경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그레이엄 테일러를 “내겐 형제와 다름없었다”며 작별을 아쉬워했다.    존 경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테일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큰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 그와 상상하기 어려운 길을 함께 걸었다. 그는 하위 리그에 있던 왓퍼드를 맡아 단 한 번도 개척하지 못했던 1부리그로 이끌었다”고 소개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가족들은 성명을 내고 고인이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기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던 고인은 1962년부터 1972년까지 하위 리그 팀인 그림즈비 타운 FC와 링컨 시티 FC에서 수비수로 뛴 뒤 27세 어린 나이에 은퇴했다. 이듬해 링컨 시티에서 첫 지휘봉을 잡아 5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그리고 1977년 존 경과의 만남이 그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꿨다. 한 해 전 4부리그 팀이었던 왓퍼드를 인수했던 존 경은 감독 후보를 찾고 있었는데 이름난 감독들은 모두 손사래를 쳤다. 그의 눈에 테일러가 눈에 띄어 둘은 구단주와 감독의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테일러 감독은 왓퍼드를 4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이끌어 명장 반열에 올랐다. 1984년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하기도 해 팬들은 ´엘튼 존 시대´로 부른다.    1987년 존 경이 구단을 매각하면서 왓퍼드 신화는 잠시 멈춰 섰다. 테일러 감독은 1987~90년 애스턴 빌라와 1990~93년 잉글랜드 대표팀, 울버햄프턴을 거친 뒤 1996년 다시 왓퍼드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자 존 경이 이듬해 왓퍼드 구단 지분을 재인수해 구단주와 감독의 인연을 다시 맺었다. 그 뒤 애스턴 빌라 감독을 마지막으로 고인은 2003년 감독직에서도 은퇴한 뒤 BBC 해설위원과 왓퍼드 비상임이사로 활동해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원 “대통령 관저 근무 있을 수 없다”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원 “대통령 관저 근무 있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 중에는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구조 직무유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 사건 4차 변론기일이 12일 열렸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류희인 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은 “세월호 참사처럼 피해가 확산되는 국가재난의 궁극적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긴급한 위기 상황은 무조건 유선 보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군 대령 출신의 류 전 위원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장을 지냈고 2006~2008년에는 대통령 위기관리비서관과 NSC 사무차장 등을 맡은 바 있다. 탄핵안 소추위원인 국회 측과 헌재는 증인 신분의 류 전 위원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물었다. 앞서 박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은 지난 10일 시간 단위별로 표시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헌재에 제출한 바 있다. 대리인단은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박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정상 근무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서면 및 유선 보고를 13차례 받았는데, 주로 서면 보고를 받았다. 이에 류 전 위원은 “과거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관저에 집무실이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면서 “대통령이 관저 책상에 앉아 직무를 본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제가 근무할 땐 관저에 집무실이란 표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 전 위원은 “긴급한 위기 상황은 무조건 유선 보고로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주로 서면 보고를 받았다는 것은 위기 상황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정부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탄핵심판 4차변론, 이영선 출석…朴대통령 7시간 행적 단서 나오나

    탄핵심판 4차변론, 이영선 출석…朴대통령 7시간 행적 단서 나오나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 증인신문에 출석했다. 이 행정관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다문 채 대심판정으로 들어갔다. 지난 5일 불출석한 이유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다. 이 행정관은 청와대 제2부속실 소속으로 박 대통령과 최씨 사이에서 연락을 담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일에는 윤전추 행정관과 청와대 관저에서 박 대통령을 보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의혹에 따라 이날 4차변론에서 국회 소추위원단은 이 행정관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 등을 세세하게 캐물을 전망이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지난 10일 ‘세월호 7시간’ 석명 자료를 제출했지만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추위원단은 세월호 7시간 자료에서 해명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이 행정관의 증인 신문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3시에는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 4시에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법인세과장 김지훈△국세청 윤영석◇과장급 전보△창조정책담당관 심욱기△납세자보호담당관 안덕수△징세과장 이현규△부동산납세과장 박해영△상속증여세과장 장철호△조사분석과장 유재준△소득관리과장 김태호◇복수직 서기관 전보△정책보좌관 김승민 ■예금보험공사 △법무실장 장진영△국제협력실장 한효섭△인재개발실장 배창식△고객경영지원실장 배효진△예금보험연구센터 부센터장 신두식△PF자산회수부장 장진용△프놈펜사무소장 박현숙△복합자산회수TF 실장 신형구◇신규 보임△보험리스크관리실장 한동석△금융감독원 파견 김경호 ■MBC △보도국 부국장 김대환△선거방송기획단장 지윤태△선거방송기획부장 박범수 ■머니투데이 △CMU온라인개발실 부장대우 안선경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기획부총장 이의수△교무부총장 김성훈△대외부총장 이관제△정각원장 강문선(혜원)△일반대학원장 윤성이△영상대학원장 김정환△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대학원장 김관규△불교대학원장 겸 불교대학장 신성현△문과대학장 김영민△이과대학장 김형상△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한희원△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곽채기△경찰사법대학원장 겸 경찰사법대학장 이윤호△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김진선△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광근△공과대학장 박준영△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김승호△문화예술대학원장 겸 예술대학장 신영섭△약학대학장 권경희△다르마칼리지학장 곽문규△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장 이강우△비서실장 허남결△기획처장 박명호△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용규△총무처장 김영진△관리처장 박정훈△정보처장 정영식△교무처장 황순일△학생처장 홍성조△입학처장 강삼모△중앙도서관장 임중연△대외협력처장 박문기(종호)△국제처장 이종태△홍보처장 곽대경△중·후문일대개발추진단장 김재선△박물관장 정우택△남산학사 관장 겸 고양학사 관장 박군서△평생교육원장 겸 원격평생교육원장 박선형△대학미디어센터장 이철한 ■한국서부발전 ◇선임△비상임이사 주용식
위로